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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특별분양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특별분양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지역 규제로 전국 시군구 236개 중 약 절반이 규제 대상으로 묶이면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의 비규제지역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수도권 1년)만 지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최대 6개월에 불과하며,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다. 이 가운데,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 아파트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한성필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239세대 ▲67㎡ 8세대 ▲59㎡ 530세대 ▲53㎡ 3세대 등 총 780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설계된 조경특화단지이며, 생활 편의를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헬스, 에어로빅, 요가, 골프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독서실, 북카페 등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역시 갖춰 거주 만족도가 높다. 특히, 서산 대산의 배후수요로 꼽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516만㎡ 면적의 대한민국 3대(세계 5대) 석유화학단지로 70여개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만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 226만㎡(약 68만평) 규모의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조성중인 현대대죽1차산업단지(67만㎡, 분양완료)를 시작으로 현대대죽2차산업단지(79만㎡), 첨단정밀 화학단지(291만㎡), 대산3일반산업단지 2공구(84만㎡), 대산충의일반산업단지(14만㎡, 23년 준공예정)등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개발 쪽으로도 ‘국도 38호선 서산대산~태안이원 연륙교’가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신규노선으로 반영됐다. 서산시와 태안군이 가로림만으로 단절됐던 지역이 연륙교를 건설, 국도로 연결되면 태안 이원에서 서산 대산으로는 기존 73㎞에서 5.6㎞로 1시간 30분의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산~당진 고속도로(총연장 25.4km)가 2022년 착공 및 2029년 개통 예정하고 있다. 이는 충남 서북부 산업벨트 연계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대산항 국제여객 취항으로 코로나 이후 외국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성필하우스 분양 관계자는 “한성필하우스는 서산 대산지역의 유일한 신규 입주아파트로써 단지구성과 거주민들의 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민들의 주거 공간으로도 호감도가 높다”며 “기업체에서 사원용주택 매입시 취득세 중과배제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천청사 부지 개발 백지화, 태릉골프장·서부면허시험장은?

    과천청사 부지 개발 백지화, 태릉골프장·서부면허시험장은?

    정부가 경기도 과천시민들의 시장 소환 운동 등 강력한 반발에 밀려 정부 과천청사 부지에 주택을 짓는 계획에서 물러섰다. 이같은 움직임은 정부의 도심 주택부지 확충 정책에 적지 않은 제동을 걸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4일 당정협의를 열어 정부 과천청사 부지 4000호 주택공급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 과천청사 부지는 그대로 두고, 인근 과천지구에 자족용지 등 일부를 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올려서 3000호를 확보하고 주변 자투리땅을 개발해 1300호 등 총 43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공급 규모에 비해 300호가 늘었지만, 논란이 된 과천청사 부지는 그대로 놔두기로 한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4 대책에서 과천 청사 부지를 포함한 서울 등 수도권 도심 신규택지 24곳을 발굴한 바 있다. 정부의 발표 직후 과천청사 부지를 비롯해 노원구 태릉골프장(1만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 부지(1000호), 국립외교원 유휴부지(600호),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 부지(3500호), 상암 DMC 미매각 부지(2000호) 등지에서 지자체나 주민들의 반발이 제기됐다. 과천시민들은 과천은 계획도시로서 현재 조성된 주택 규모에 맞게 기반시설이 정비된 상태라며 정부청사 부지에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택 건설을 강하게 반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운동도 진행되면서 사태가 악화했다. 결국 과천시는 주암동 과천지구 자족용지 등 일부를 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올려 2000호를 넣고 다른 지역에도 2000호를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국토부는 청사 부지에 규모를 소폭 줄여 3500호를 공급하는 안을 냈지만 역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문제는 과천청사 부지와 비슷하게 주민 반발에 직면한 도심 택지 후보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태릉골프장에 대해서도 “서울 북부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해온 녹지공간을 허물고 굳이 아파트 단지를 지어야 하느냐”는 반발이 거세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선거 과정에서 태릉골프장 부지에 대한 주택 조성 방안에 대해 “태릉골프장은 개발제한구역인데 굳이 이를 풀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며 “지역 사회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고 좀더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일부 주민들은 서울 동북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교통대책과 녹지공간 확보를 전제로 저밀도 주택공급을 찬성한다”는 취지의 서한문을 보냈다. 서부면허시험장 역시 이전하는 데에만 5년 이상 걸릴뿐더러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고 해당 지자체는 남북경협시설이나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당정 일각에선 용산 미군기지 터에 조성될 예정인 용산공원 일부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자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에 대해 민족 공원으로 조성해야 할 용산공원까지 깎아가며 아파트를 지어 올려야 하느냐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용산 정비창이나 캠프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서진형 한국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용산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청사진 속에 개발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서 학회장은 또 “태릉골프장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존치하는 것이 1000만 서울시의 위상에 맞지만 아파트를 짓겠다면 서울 북동쪽의 광역교통망 계획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노후 도심 재개발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고, 도심에 마구 아파트를 짓는 것은 미래 세대에 필요한 용지를 남겨둔다는 의미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종로 7년만에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조기 완판 기대감 고조

    종로 7년만에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조기 완판 기대감 고조

    신규공급 절벽과 치솟는 전세난에 금회 서울 종로구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이 괄목할 만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1차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96.7: 1, 평균 경쟁률 28.84: 1을 기록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분양 전부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소형아파트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인 서울시 종로구 종로 66길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동) 규모의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급증하고 있는 서울 1~2인 가구의 실 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전용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돼 희소가치는 크다는 평가다.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형 알짜 아파트가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그쳐 공급 가뭄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 전체 세대수에 50%를 상회하는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 내 신규 소형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편이다. 이러한 공급 가뭄을 해갈할 것으로 예상되는 트리플 초역세권 소형아파트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직주근접을 실현해 많은 직장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5개 환승역 집중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북부부터 청량리, 종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수원, 인천 등을 잇는 1호선은 신규 철도 노선 연계가 용이한 만큼 큰 수혜가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통될 GTX역은 대부분 기존 1호선이 정차하게 되며 신안산선(2024년 개통 목표), 서해선(일부 구간 개통), 분당선 연장선(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오산-기흥 구간) 등 다수의 신설 노선 역시 1호선에서 환승 가능해 향후 1호선 일대가 지역 대표 거주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와 인천 내 1호선 주변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신규 아파트를 장만하기 더욱 어려워진 만큼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로 부상했다. 아파트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당첨 가능성은 날로 희박해진데다 더불어서 정부의 강한 부동산규제가 잇따름에도 하향 여지가 없는 시세로 인해 수요층은 신규 청약으로 더욱 몰리고, 까다로운 대출조건까지 더해져 내집마련이 한층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공급물량이 줄어든 2020년 서울 아파트의 청약 당첨 커트라인인 1순위 평균 최저 가점은 58.4점을 기록했으며 청약경쟁률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1순위 청약 접수자 역시 43만여 명에 달하는 등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올해 역시 서울에 아파트 공급이 한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편입된 서울 내 신규 분양시장을 정조준하는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종로구에 입성하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트리플역세권뿐만 아니라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따라서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중심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춰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최대 수혜지역으로 큰 기대가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 특구 프리미엄을 품은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으로 더욱 큰 미래가치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핵심상권 ‘시화MTV’… 투자자 관심 높네

    수도권 핵심상권 ‘시화MTV’… 투자자 관심 높네

    경기도 서부권에 위치한 시흥시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 및 상가 등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돼 자영업 등 상가 시장이 힘든 상황임에도 경기도 서부권 관광벨트의 핵심지로 불리는 시화MTV에서는 투자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시화MTV는 첨단∙벤처업종 등 지식기반산업들과 관광∙휴양∙레저 등 여가기능을 결합시킨 복합산업단지다. 2010년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본격 개발에 들어갔으며 1차지역 사업 시작, 작년 9월 7차지역 준공을 마쳤다. 지난해 8월 시화MTV에서 제일 최근 분양한 ‘호반써밋더프라임’의 경우 분양 결과, 1순위 청약 평균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개발이 본격화되고 이전 아파트 분양도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화MTV의 주요 시설엔 국내 최초, 최대규모인 관상어테마파크 몰 ‘아쿠아펫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대규모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요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클럽하우스’가 도입될 예정으로 업계에선 연 350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을 예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복합산업단지는 관광객들을 집중시킬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 방문객들의 여행지 선택 조건’ 1위로 ‘볼거리 제공(19.6%)’이 꼽혔다. 이어서 ‘여행지 지명(18.2%)’, ‘이동 거리(10.3%)’는 2, 3위를 차지했다. 시화MTV는 다양한 시설들이 도입 예정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 1시간 거리로 주요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 시화MTV 상가시장은 지속적인 수익률과 잠재력이 강점이다. 코로나19로 해외나 도심보다 자연경관을 선호하게 된 관광객들과 25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종사자들로 계절을 따라가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관광 관련 소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전보다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타지역 상가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화MTV의 경우 대규모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아파트와 상가시장 모두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된 2023년 이후의 가치를 고려해 그 전에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세권 아파트 인기…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오픈 소식에 뜨거운 관심

    다세권 아파트 인기…인천 ‘시티오씨엘 1단지’ 오픈 소식에 뜨거운 관심

    최근 다양한 입지적 조건을 갖춘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에서 다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부동산 가치결정 요소를 다 갖춘 다세권 단지로 오는 4일 모델하우스 오픈한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가량을 차지한다. 입지적인 여건을 살펴보면 우선 교통여건이 탁월한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학익역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공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티오씨엘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더욱 친환경 자연을 누리기에 용이하며 도심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힐링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문화와 상업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슬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가까운 위치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1군 메이저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보장된 시공능력 및 안전성으로 인한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에 ‘펫 놀이터’를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 및 부대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한다.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등록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시티오씨엘 1단지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실련 “경기·인천 지자체장 인당 부동산 10억…아파트 시세 절반으로 신고”

    경실련 “경기·인천 지자체장 인당 부동산 10억…아파트 시세 절반으로 신고”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시군구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41명의 평균 부동산 재산은 약 1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은 시세의 54%에 불과해 실제 부동산 재산은 약 2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경기·인천 41개 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신고한 1인당 평균 재산은 12억 3200만원이며 그 중 부동산 재산은 9억 8700만원이었다. 부동산 재산 신고액이 높은 10명 지자체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53억 8200만원이었고 백군기 용인시장(29억 3400만원), 김상돈 의왕시장(27억 6900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본인이나 가족이 아파트를 보유한 지자체장 25명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은 1인당 평균 4억 3600만원이었지만, 지난 3월 기준 시세는 1.8배인 8억 500만원으로 추산된다. 경실련이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와 KB국민은행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참고해 아파트 재산을 분석한 결과다. 신고액과 시세차이가 가장 큰 지자체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이었다. 10억 6700만원을 신고했으나 시세는 24억 8800만원이었다. 신동헌 광주시장(9억 5000만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8억 1000만원), 조광한 남양주시장(7억 7000만원) 순으로 신고액와 시세 차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 시장은 신고 당시에는 6채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 3월 5채를 팔았다. 경실련은 “공직자들이 시세의 54% 수준인 공시가를 기준으로 부동산 재산을 신고한다”면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 시세대로 신고하고 부동산취득 과정의 소명자료 등도 투명하게 공개해 공개적 검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동일건설, 400억 규모 남구로역 대흥연립 재건축 수주

    소규모 주거브랜드 ‘센타시아’를 내세운 중견건설사 동일건설주식회사(대표 김준호)가 남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대흥연립의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로구청은 지난 2018년 2월 시행된 정부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2021년 5월 14일) 및 구보에 고시(2021년 5월 20일)했다.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난해 5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6월말부터 8월 말까지 이주, 9월에서 10월까지 철거 및 착공 후 2022년 3~4월경 일반분양 예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자리한 남구로역 대흥연립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립주택 4개동 총 84세대로 구성된 준공한 지 33년 된 노후단지다. 조합은 조합원 84명 전원 동의를 얻어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으로 구성된 총 162세대 규모로 구로구 가리봉동의 첫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비는 약 400억원 규모로 신탁사는 우리자산신탁이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주식회사(공동대표 이창재, 이창하)는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자대행고시를 얻은 바 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약 10~15분 이내에 위치한다. 주변으로 구립유치원과 구로남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이마트 구로점, 마리오아울렛과 가리봉 재래시장 등이 근교에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편이며, 약 15만 80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및 가산디지털단지 사이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시공을 맡은 동일건설㈜은 지난 1953년 창사 이래 고객 만족과 열린 경영을 목표로 신뢰와 시공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토목사업은 물론, 건축 및 주택, 해외건설사업 등 영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잔여물량 계약 순항중

    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잔여물량 계약 순항중

    반도건설이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중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에 대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비규제지역 아파트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 금융 혜택 등을 갖춘 실속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책정돼 전용면적 74·84㎡를 2억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전 타입 3억원 미만으로 계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보유세 및 양도세 중과 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74A˙B, 84C타입은 타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교육, 교통, 자연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편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 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도 돋보인다.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등이 조성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맨숀 모던보이와 ‘삐-루 ’ 한 잔, 구상·이중섭과 노포 속 추억 한 잔

    청춘맨숀 모던보이와 ‘삐-루 ’ 한 잔, 구상·이중섭과 노포 속 추억 한 잔

    지난주에 대구를 찾았다. 광역시인 대구에는 많은 명소가 있지만 오로지 ‘힙성로’를 둘러보기 위함이다. 서울에 힙지로(을지로)가 있다면 대구에는 힙성로(북성로)가 있다. 요즘 대구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몰이 중인 북성로 일대를 부르는 별칭이다. 철가루 휘날리던 공구 상가와 토끼굴 같은 한옥 골목이 있던 낡은 원도심이 젊은 셰프와 바리스타,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트렌드 중심 거리로 탈바꿈했다.●북성로 공업사 골목… 기술·예술 복합창작 공간으로 탈바꿈 망치나 너트, 혹은 십자와 일자 드라이버에다 드릴까지 갈아 낄 수 있는 근사한 전동공구를 사려고 간 것은 물론 아니다. 쓸 일도 없거니와 무척 화가 났을 때 외엔 이런 걸 찾지도 않는다. 북성로를 찾은 이유는 ‘이곳에 오면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 때문이었다. 귀에 낯선 이들이 많을 테니 우선 북성로(北城路)가 뭔지 알아보자. 북성로는 대구 한복판의 옛 대구읍성 북쪽 거리를 이른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상인들이 많이 들어와 상권을 형성하며 순식간에 커졌다. 이 지역을 모토마치(元町)라 불렀다. 혼마치(本町)로 경계를 이룬 길 건너 포정동에도 일본인 거류민이 몰려왔다. 옛 대구읍성이 허물어진 자리에 새로운 중심가 모토마치가 조성되면서 일본인들에 의해 꽤 분주한 상권이 생겨났다. 근대식 극장, 식당, 다방 등 최신 상업 시설이 들어와 거리를 채웠다. 일본 미나카이(三中井) 백화점 조선 1호점도 이곳에 들어섰다. 백화점엔 조선 팔도에 보기 드문 엘리베이터도 있었다.조선인도 그 사이를 비집고 점포를 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도 이곳에 국수 등 식료품을 팔던 삼성상회를 열며 창업했다. 지금도 그 자리가 보존돼 있다. 늘 돈이 돌던 곳이라 신기한 현대 물품들이 선을 보인 곳이기도 하다. 각지에서 ‘모던보이’와 ‘신여성’이 모여들며 커피와 ‘삐-루’, 댄스 등 신문물을 즐겼다. 요즘으로 따지자면 스타필드 1호점에다 현대명품아울렛, 홍대 클럽가, 이태원 먹자골목이 동시에 한곳에 생긴 것이다. 우현서루 같은 민족교육기관도 들어섰다. 당시 대구에서 활동하던 시인, 소설가 등 문인과 화가, 음악가 등 예술인들도 향촌동과 북성로 일대에 모여 전시회나 발표회를 여는 등 문예의 요람이 되기도 했다. 신문 기사도 쓰고 자기 글도 쓰는 언론인도 모였다. 마치 19세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거리 같았다. 국내 최초 음악감상실인 ‘녹향’(현 대구문학관 지하1층)도 광복 직후인 1946년 이곳에 자리를 틀었다. 구하기 힘든 음반을 들여다 놓고 고급 축음기로 들려줬다. 1950년대 북성로에 공구와 소재, 기계부품 가게가 생겨난 것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물자를 팔던 거리에서 유래됐다. 이후 대구에 섬유와 식품산업이 발전하며 관련 부품과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지창 역할을 담당했다. 자본과 기술이 서울을 넘볼 정도였다. 북성로는 대한민국 산업을 대표하는 공업 거리가 됐고, 한때 “마음만 먹으면 탱크도 만들어 낸다”는 말이 돌았다. 그 기술이 지금은 예술이 됐다. 공구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가 있다. 장인의 경지에 오른 기술인과 예술인들의 컬래버레이션(이종협업)과 기술 전승을 목적으로 세운 공간이다. 원래 ‘달방’(월세방)을 하던 쪽방여관 건물을 ‘기술×예술’ 복합창작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 북성로의 정체성을 여실히 내보이는 곳이다. 현재는 북성로 1가와 바로 붙은 향촌동이나 교동, 서성로 일대까지 뭉뚱그려 ‘힙성로’라 부른다. MZ세대에겐 좁은 골목길과 낮은 건물,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세련된 카페와 갤러리, 공방, 베이커리, 바(Bar)가 기존 노포와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힙’(hip)했던 덕이다. 세련되고 유행에 민감하다는 ‘힙’이다. ●철물점 옆 모퉁이 카페 … 젊은 작가 모이는 문화놀이터 옛 북성로는 ‘아재들’의 거리였다. 평균연령이 마흔을 족히 넘었고 성비는 8대2 정도로 중년 남성 비율이 높았다. 서울로 따지면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와 닮아 있었다. 1980년대 초반, 길거리에서 눈만 마주쳐도 싸우자고 덤벼들던 ‘춘추전국’의 시대엔 아마 발걸음조차 딛기 꺼리던 곳이었을 게 분명하다. 대구은행 북성로 지점을 끼고 돌면 온통 철물점이다. 가게마다 트럭들이 ‘스뎅’(스테인리스) 봉과 파이프를 내리고 모터를 싣는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경이지만 수창초등학교로 향한 좁은 골목을 들어서니 작은 카메라를 든 젊은 남녀가 셀피를 찍고 있다. 벽면에는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졌고 얼핏 봐도 관광객으로 보이는 여성들도 두셋 돌아다니고 있다. 달달한 블루베리 요거트를 마실 수 있는 모퉁이 카페도 있다. 북성로엔 이처럼 구(舊)와 신(新)이 공존한다. 영신(迎新)하긴 했어도 아직 송구(送舊)하진 않았다. 북성로의 수십년 역사 중 아주 생경한 풍경일 테지만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갑자기 ‘물’이 바뀐 것은 아니다. 1976년부터 전매청 연초제조창 직원 관사로 사용됐던 수창청춘맨숀은 2016년 문체부 도심 재생 사업에 선정되며 환골탈태했다. 낡은 아파트 숙소의 외벽은 그대로 살리면서 내부를 ‘문화 놀이터’로 만들었다. ‘수창청춘맨숀’으로 명명한 뒤 젊은 작가들이 입주하고 저마다 자신의 창의력을 뽐내는 무대이자 갤러리가 됐다. 얼마 전 유엔이 발표한 연령 구분에 따르면 65세(그것도 만으로)까지 청년이니, 누구든 청춘맨숀에 들러 쉬어 간대도 어색하지 않을 선택이다. 수창청춘맨숀에서 8월 26일까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를 전시한다.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거리극, 창작국악, 낭독뮤지컬, 다원예술 등을 소재로 수창청춘극장도 열린다. 일본인 상권이 장악한 북성로였지만, 항일애국지사 150명을 배출한 사학 우현서루(友弦書樓)도 있었다. 현재 북성로 대구은행 자리가 바로 우현서루다. 우현서루는 을사늑약 체결 직전인 1904년 이상화 시인의 조부 이동진 선생이 창설한 사학이다. 큰아들 소남 이일우 선생은 1만여권의 서적을 수입해 들여 놓고 매년 젊은 지식인을 뽑아 먹이고 재워 가며 가르쳤다. 1911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될 때까지 구국 운동의 요람 역할을 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이상화 시인은 소남의 조카다. 이곳을 거쳐 간 독립지사들의 이름만 들어도 놀란다. 박은식(상해 임시정부 대통령), 이동휘(임시정부 국무총리), 장지연(황성신문 주필), 여운형(조선건국동맹), 김지섭(이중교 폭탄투척 지사) 등이다. 폐쇄 이후엔 훗날 대륜고등학교의 뿌리가 된 교남학원이 들어섰는데 교사가 이상화, 학생이 이육사였다. 건물 밖에 우현서루 이미지를 형상화해 놓았고. 내부에는 유물과 관련자료를 전시하고 있다.●이중섭 드나들던 백록다방 재현한 향촌문화관 북성로에서 중앙로 쪽으로 길을 건너면 오른쪽으로는 포정동, 왼쪽으로는 향촌동이 나온다. 서울에서 충무로나 종로 일부까지 ‘힙지로’라 부르듯, 보통은 포정동, 향촌동, 교동 일부까지 묶어서 ‘힙성로’라 지칭한다. 북성로에 큼직큼직한 산업시설이 많았다면 향촌동 쪽에는 일제강점기부터 자잘한 상업시설이 즐비했다. 꽃자리 다방 등 다방과 술집, 여인숙과 골목 사이엔 주택도 많은 데다 늘 대구역을 오가는 이들이 많아 향촌동 좁은 골목이 인산인해를 이뤘다.현재 힙성로의 힙한 매력은 어쩌면 70여년 전부터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동성로와 수성못 주변에 ‘빼앗긴 상권에도 봄은 다시 왔으니까’ 말이다. 향촌문화관에 가면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당시 ‘리즈’ 시절을 보냈던 향촌동 풍경이 여러 전시물 형태로 있다. 대구 최초 대중교통 부영버스가 거리에 서 있고 오랜 대폿집과 막걸리집이 있다. 피란을 온 이중섭이 매일같이 드나들며 담배 쌈지에 그림을 그렸던 백록다방(현 갤러리모델 자리), 호수다방, 화월여관(현재 판코리아 성인 콜라텍) 등도 디오라마와 포토존으로 현실 속에 재현해 놓았다. 3, 4층은 대구문학관이다. 시인 구상을 비롯해 현진건, 조지훈, 박두진 등이 대구 향촌동에서 서로 교분을 쌓으며 지냈다. 신상옥, 최은희 등 영화인도 이곳에 있었다. 향촌동 술집 대지바(현재 공사 중)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시구를 나누고, 르네상스 음악감상실(현 판코리아 식당)에서 예술혼을 양육했다. 식민침탈 중에도, 동족상잔의 전쟁 중에도 향촌동은 너른 가슴으로 문학을 잉태하고 예술을 생산했다. “함께 읽고 더불어 크게 웃어주게나.” 향촌동에 살던 시인 구상은 이윤수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현재 대구문학관은 대구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의 육필 원고를 전시 중이다.●‘초토의 시’ 출판기념회 열렸던 꽃자리 다방 1930년대부터 대구 원도심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이 현대에 들어선 오히려 개발을 더디게 했다. 너른 부지가 필요했던 개발 세력은 고불고불한 골목에 낡은 왜식 한옥과 초라한 저층 건물 투성이였던 향촌동과 북성로를 외면했던 것이다. 경상감영 공원이 위치한 포정동부터 향촌문화관까지 향촌동 골목을 둘러보면 화려했던 당시의 영화가 낡은 건물 사이로 투영돼 보인다. 대보백화점, 무궁화백화점 등 당시로선 으리으리한 중대형 유통 시설에다 양화점, 양장점 골목까지 이어지며 ‘대구 멋쟁이’들의 아지트가 되었다.맛 좋은 식당도 즐비했다. 그 유명한 뭉티기(생고기 육회)도 이곳에서 시작했다. 생고기며 불고기, 국숫집, 찌짐(전)집, 만두집, 냉면집, 곰탕집, 돼지국밥집 등이 향촌동 나들이를 나온 손님들로 긴 줄을 드리웠다. 저렴한 여인숙과 여관, 호텔 등도 곳곳을 채우며 영남 중심도시 대구의 숙박 기능을 담당했다. 극장 만경관 옆 사보이호텔은 1980년대 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했다. 한때 목욕탕이 딸린 여관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새 단장을 하고 다시 그 이름을 지켜 오고 있다. 덕분에 당시 향촌동 식당가의 불빛은 늦은 밤까지 이어져 대구의 뜨거운 밤을 밝히기도 했으나 1980년대 이후 동성로와 반월당, 수성못 인근으로 대구 중심 상권이 옮겨 가면서 ‘구 시내’로 몰락하는 듯했다.향촌동의 이미지는 2010년에 들어 비로소 재해석됐다. 골목 사이로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왔고 노회한 도시를 지키던 터주들은 이를 반겼다. 수제화 골목에는 달달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를 내리는 커피숍, 북카페 등이 들어왔다. 20·30대 시민과 관광객이 너도나도 향촌동을 찾기 시작했다.공구거리 북성로의 정체성을 재해석해 너트와 스패너 모양 마들렌을 구워 파는 북성로 공구빵(베이커리09)도, 예스러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옥 카페 퍼센트(%) 14-3, 직접 볶아 내린 커피가 맛있는 카페 향촌도 명소다. 예전 구상의 ‘초토의 시’ 출판기념회가 열렸던 자리를 루프톱 카페로 바꾼 꽃자리 다방, 골목 안 여인숙을 개조한 카페 ‘대화의 장’ 등은 금세 인스타그램 성지로 떠올랐다. 좋은 공간이 하도 많아 힙성로 카페 투어를 다니려면 시애틀 못잖게 ‘잠 못 드는 밤’을 각오해야 한다.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세련되고 단단한 솜씨의 수제 구두를 살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반세기 골목을 지켜 온 구둣방도 덩달아 매출이 올랐다. 공방이 인기를 끌며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밀라노’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한밤에 북적이는 노포… 3000원에 맛보는 석쇠 불고기 원래 여름에 뜨거운 대구라지만 요즘 대구의 밤도 뜨겁다. 힙성로에 한옥이나 옛 여인숙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와 부티크 호텔이 들어서며 맛난 음식에 술 한 잔 걸치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고 가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같은 힙성로 구역 내에도 권역은 조금 다르다. 교동 쪽에는 새로 생겨난 현대식 바나 카페가 많고 중앙로를 건너오면 오래된 식당과 주점이 많다.원래부터 유명했던 ‘북성로 돼지불고기’와 ‘북성로 우동’을 필두로, 50년 이상 자리를 지켜 온 노포들에 젊은이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60년 전부터 생고기를 팔던 대폿집 ‘너구리’는 ‘옛날국수’와 합치며 낮엔 국수, 밤에는 술 손님을 받는데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넉넉한 양은 냄비 국수(현지에선 국시) 한 그릇에 단돈 2000원. 오리지널 경상도식 진한 멸치육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3000원을 더 내면 돼지고기를 얇게 저며 간장 양념에 재워 구워 낸 ‘석쇠 불고기’를 ‘반 인분’ 시켜 먹을 수 있다. 반 인분이라니, 얼마나 합리적인가. 무조건 2인분을 시켜야 되는 집이 수두룩한데 말이다. 게다가 소주 반 병도 팔면서 싫은 기색이 없다. 이것만으로도 힙성로의 경쟁력은 충분하지 않은가. 이 일대는 죄다 노포다. 모두가 상상 이상으로 저렴하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성식당을 찾았다. 한 입 크기로 얇게 저며 내 불맛에 충실한 석쇠갈비와 쿰쿰한 된장찌개와 함께 마지막 금복주 한 잔의 얼큰함을 즐긴 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 70여년 전 어느 밤 이 변함없는 골목길을, 화가 이중섭도 시인 구상도 역시 비틀대며 걷고 있었을 것이라 가만 상상해 보니, 무척이나 영광이며 감회가 새롭다. 왜 낡아빠진 원도심 따위가 내게 이토록 확고한 여행 동기를 부여했는지 이제서야 이해할 것 같다. 글 사진 놀고먹기연구소장 demory@naver.com ■힙성로 여행 체크리스트 (지역번호 053) 어떻게 가지?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 역에서 내리면 된다. 2, 3호선 청라언덕 역이나 1, 2호선 반월당 역에서 내려도 그리 멀지 않다. 버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앞이나 경상감영 앞 등의 노선을 타면 된다. 동대구역에선 401번, 909번, 708번, 급행1번 등이 경상감영공원 앞까지 간다. 뭘 먹지? 이 지역에는 노포들이 많다. 국수와 만두는 꼭 챙겨 먹어야 한다. 뭉티기(생고기)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대구식 양념장이 색다르다. 좀더 새로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동성로로 넘어가면 된다. 다락방만두는 찐교스, 군만두 등이 맛있고 저렴하다. 마산식당은 씨락육국수(시레기 육개장국수)와 돼지국밥이 유명하다. 한성식당은 석쇠갈비와 오뎅탕으로 술안주하기 좋은 곳.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옛날국수(너구리 본점)는 2000원이란 황송한 가격에 멸치육수 국수를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생고기와 간처녑을 먹으러 많이 찾는다. 상주식당은 추어탕으로 유명한 70년 동성로 노포다. 배추를 넣고 시원하게 끓여 낸다. 어디서 잘까? 여인숙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가 많다. 모텔도 많지만 조금 낙후된 편. 도보로 이동하기 좋은 리버틴호텔도 있다. 간단한 조식도 준다. 헤븐스토리호텔은 대구역과 가깝다. 중앙로 역과 가까운 2월호텔(동성로점)은 진골목, 약령시 등에 접근하기 편리하다.
  • 유해업소 불 끄고 청년창업 꿈 켜는… 여긴 성북 삼양로

    유해업소 불 끄고 청년창업 꿈 켜는… 여긴 성북 삼양로

    ‘맥양집’ 불법업소 거리 정비창업공간 지원… 6곳 운영 중4차산업지원센터 조성 예정불법·유해업소 밀집 지역이었던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삼양로 거리가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청년 창업거리로 변신하고 있다. 2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맥양집’(맥주양주집)으로 불리는 불법 유해업소를 근절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37개 업소 중 20곳이 문을 닫고 나머지 업소도 폐점을 고려하는 성과를 거뒀다. 길음역에서 미아초등학교까지 800m에 이르는 삼양로 거리는 불법 업소가 모여 있어 ‘사람이 다니지 않는 거리’, ‘밤에 다니기 무서운 거리’, ‘차만 지나는 거리’ 등의 오명이 따라 붙었다. 특히 아이들이 통학하는 게 불편했던 까닭에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수십 년 간 침체되고 음침했던 거리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벌였다. 우선 양측의 낡은 보도 블럭과 가로등을 교체하고 안전 펜스를 새로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가로수도 새로 심어 거리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꿨다. 이 구청장은 “길음역 주변에 약 555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신축하고 있다”면서 “도시의 변화에 걸맞는 역동적인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삼양로를 활력 넘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구는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불법 업소가 폐업한 빈 자리에 청년들이 창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만 19~39세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삼양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창업 공간 임대료와 점포 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현재 식당, 서점, 전시장 등 청년 가게 6곳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의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창업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창업거리 조성 자문단을 구성해 창업 컨설팅을 강화하고, 기부채납 부지 등을 활용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4차산업 지원센터’(가칭)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합문화공간인 ‘청년공간 길이음’(성북구 삼양로 31) 역시 삼양로를 청년들의 창업 거리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길이음은 마케팅·인사·회계·세무·자금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위한 창업 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예술인과 지역 상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삼양로 거리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해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문화의 거리로 바꾸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규제 피해 풍선효과 누리는 오피스텔, ‘김포 풍무 브릴리언스84’ 주목

    규제 피해 풍선효과 누리는 오피스텔, ‘김포 풍무 브릴리언스84’ 주목

    최근 정부에서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요층들이 다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순위 자격유지도 가능해 비교적 규제에 대한 부담이 낮다. 또 다양한 세제 혜택은 물론 전매 무제한, 중도금 무이자 등을 누릴 수 있어 최적의 투자처로 꼽는다. 무엇보다 배후 수요가 풍부한 오피스텔은 공실율이 적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며,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에서는 오피스텔의 시세가 상승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춘 곳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김포 풍무역 역세권 입지를 품은 ‘김포 풍무 브릴리언스84’ 오피스텔 홍보관이 이번 달 오픈 예정을 알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48블록 5로트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 풍무 브릴리언스84’는 연면적 5,473.18㎡, 지하3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84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하며 각 타입 별 전용면적 31.70~35.85㎡으로 공급한다. 전 세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1.5룸, 복층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알파룸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현관에서 거실, 욕실까지 프리미엄 마감재 인테리어 시공과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 전세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까지 빌트인 무상옵션을 갖췄다. 또한 김포대수로, 계양천, 선수공원, 새장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으며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사업지에서 3분 거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으며 홈플러스, CGV,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까지 도보 2분내에 초역세권 입지와 김포대로, 외곽순환, 자유로, 강변북로, 제2외곽순환(예정) 접근이 용이해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개발호재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에서 대표 문화콘텐츠 산업 허브로 조성중인 김포한강 시네폴리스 산업단지가 2024년 준공될 예정이며, 김포 공설운동장 및 4년제 대학 캠퍼스 MOU도 예정되어 있어 인근 약 20만 배후수요 및 상근자 증가로 임대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 분양관계자는 “향후 투자가치가 높은 한강 조망권과 주변 택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희소성 및 투자가치가 높아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오피스텔 전세대는 1.5룸, 3.8m 높은 층고의 복층 특화설계와 AI스마트 홈 솔루션을 적용하고 풀퍼니시드를 갖춰 고품격 주거상품을 구성해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월세 신고제 문의도, 전세도 없어요”… 매물 잠김 심화 우려

    “전월세 신고제 문의도, 전세도 없어요”… 매물 잠김 심화 우려

    “지금 전세 매물이 없어요. 이 추세로 가면 더 오를 것 같고 지금 상당히 안 좋아요.” 전월세 신고제 시행 첫날인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는 이날 현장에서 전세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는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세를 찾는 세입자는 꾸준했지만 전세 물건은 거의 없었다. 그는 “전월세 신고제 문의는 거의 없고, 전월세 물량도 지난해 7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이미 60% 정도 줄어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도 “전월세 신고제 문의도, 전월세 물건도 없어 한산하다”고 말했다. 전월세 신고제는 서울 및 광역시, 세종시, 도내 시지역에서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임대차3법’의 완성판이다. 정부는 전월세 신고제를 통해 투명한 임대차 시장 조성과 세입자의 권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달랐다. 우선 전월세 신고로 임대소득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매물 잠김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컸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의 소득이나 세입자의 고액 전세금이 노출되면 세금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정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부가 식언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부담은 고스란히 세입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전월세 신고로 임대소득이 공개되면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금을 반영해 월세를 올리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인터넷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실제로 ‘6월부터 전월세 신고하고 종합부동산세 올리면 월세 올리면 된다’, ‘집주인들이 월세라도 받기 위해 전세는 씨가 마를 것이다’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임대차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시행된 지난해 7월 말부터 전월세 거래 물량이 줄고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주택의 월세가격지수는 0.06%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또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 8643건에서 지난 4월 1만 577건으로 줄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해 7월 4억 9922만원에서 지난 5월 6억 1451만원으로 1억 1529만원(23%)이나 뛰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이번 전월세 신고제 시행으로 임대차 3법이 완성되고 여기에 보유세 이슈까지 겹치면서 월세 전환이 늘었다”면서 “월세 전환으로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 다시 전세 가격 변동이 일어날 수 있고 월세는 월세대로 상승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차 빼 달라는 전화에 5년 동안 괴롭힘 시달려” 한 경비원의 호소

    “차 빼 달라는 전화에 5년 동안 괴롭힘 시달려” 한 경비원의 호소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5년 동안 입주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5년 넘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라 밝힌 글쓴이 A씨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글을 남기게 됐다. 다른 아파트도 그렇지만 주차공간 문제가 잦은 민원 발생 사유 중 하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500여 세대 규모로 주차 공간에 비해 등록된 차량이 많아 많은 주민들이 이중주차 등을 해야 하는 환경이다.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단지 내 통합 상황실에는 경비원 3~4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A씨에 대한 한 주민의 괴롭힘은 5년 전 시작됐다. “차가 막고 있어 나가기가 어렵다”는 입주민의 민원이 들어왔고, 차량 한 대가 이동하면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한 A씨는 차주 B씨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차를 이동시켰다. 하지만 이후 상황실을 찾은 B씨는 “차를 충분히 뺄 수 있는데 왜 쉬는 사람에게 전화했느냐”, “너희가 주차 단속을 안 하니까 주차할 곳이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당장 입주민 소유가 아닌 차량은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B씨는 틈만 나면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주민 스티커 안 붙어있는 차량 다 빼라”고 강요했고, 항상 술을 먹은 사태로 항의 전화를 하는 탓에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의 차량 앞에 이중주차 된 차량이 있을 경우 상황실에 전화해 “당장 차 빼라. 그럼 나도 입구 막을 거다. 어차피 견인 못하니까 나도 입구에 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저희가 주민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입장이라 그런 점을 악용하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B씨 때문에 그만 둔 경비원만 10명이 넘는다고 말하며 “전화 한 번 받고 나면 며칠 동안 잠도 못 자고, 또 언제 전화를 해 괴롭힐지 불안에 떨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경비원 등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 금지 사항을 반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에는 경비원에 대한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금지하고 있고 괴롭힌 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심보장 확약제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조합원 모집중

    안심보장 확약제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조합원 모집중

    수성구 7억원대의 조합원 분담금으로 관심을 모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수성시장역 엘카운티’가 지난 2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방문예약제로 진행된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오픈 3일간 전 시간대의 방문예약이 마감되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일부 조합원 가입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 고객들은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조합원 가입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 2020년 지역주택조합 관련 주택법 개정안 시행 이후 사업지 내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한 사업만 모집신고를 득할수 있게 되면서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이 강화돼 새로운 내집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수성시장역 엘카운티’는 조합설립 인가후 1년 내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되지 않을 시 기 납부한 분담금을 전액 환불해주고, 입주시점까지 추가 분담금 5000만 원 초과시 조합 탈퇴요청이 있을 경우 기납부한 분담금 전액을 환불해준다는 안심보장 확약서를 발행함으로써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성시장역 엘카운티’ 사업관계자는 “수성구 주요권역에 7억원대 조합원분담금과 안심보장확약제가 이목을 끌며 사업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달리 사업부지 내 지주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내년 착공 예정이라 사업의 속도가 일반분양 수준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시장역 엘카운티’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2가에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 84㎡A, B타입으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3호선 수성시장역 약 300m 거리의 역세권에 바로 옆 동성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수성구 명문학군을 누릴 수 있는 수성구 요지다. 또한 수성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도심의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앞이 4층 이하의 주거용 건물만 지을 수 있는 제1종 주거지역으로 고층건물이 많은 수성구 도심에 흔치 않은 탁 트인 전망으로 그 희소가치가 주목 받고 있다. 조합원 자격 조건으로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투기과열지구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1년 전의 날로부터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하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온 사람만 조합원 가입 계약이 가능하다. ‘수성시장역 엘카운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신청을 받아 주택홍보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조합원 가입을 위한 상담과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주택홍보관은 대구 동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종합건설, 숲세권 아파트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서해종합건설, 숲세권 아파트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들어선다. 1만여평 대지 위에 지하 2층~지상 23층의 12개동 총 641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4㎡ A·B·C, 84㎡, 112㎡, 118㎡의 6개 타입이 있으며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숲세권을 자랑한다.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17km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봉제산과 청량산으로 연결된다.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들이 있으며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와 송도국제도시 학원가가 인접했다. 역세권 인프라도 갖췄다. 동춘역(인천 1호선)과 연수역(수인선)이 가깝고 송도역(KTX), 인천대역(GTX-B·2022년 착공 예정)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했다. 이 아파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트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펫 놀이터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펫룸(petroom)이 들어선다. 펫룸은 반려동물 관련 용품들을 수납 및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오는 7일, 1순위 8~9일, 2순위 10일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분양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분양

    중아건설은 부산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바로 앞 초역세권 아파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조성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사상구 괘법동 480-9번지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0㎡ 15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1~68㎡ 71실로 구성된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부산에서 멀티(Multi)역세권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예정)가 완공되면 도보 10초면 도달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사상 지하철역으로 부산전역을, 사상경전철로 김해공항 및 김해 생활권도 누릴수 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는 하단생활권과 사상역 주변 메인상권, 향후 명지 에코델타시티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사상 애플아울렛, CGV, 이마트, 르네시떼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있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1차)은 정액제(1000만원)이며 지정된 계좌에 납부한 후 무통장 입금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타입별 나머지 계약금은 계약후 한달이내 지정된 계좌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총 분양금의 50%)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 없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적법한 청약절차를 마무리하고 무순위 청약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무순위 청약 자격 강화를 예고하면서 규제 이전 소위말한‘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아파트 분양 절차 이후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남아있는 물량을 추첨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이다. 현재는 만19세 이상일 경우 별다른 자격 조건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해 인기가 높다. 개정안은 무순위 청약의 신청자격을 해당 주택 건설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성년자로 한정했으며, 규제지역의 경우 일반청약과 동일하게 ‘재당첨 제한’(투기과열지구 10년, 조정대상지역 7년)을 적용한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된다는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무순위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3차’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강 품은 역세권 아파트 상수동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 조합원 모집

    한강 품은 역세권 아파트 상수동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 조합원 모집

    카페거리를 비롯한 풍부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 상수동에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이 들어선다. (가칭)상수역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은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조성되며, ㈜호반건설의 시공예정되어있으며, 우리자산신탁㈜의 자금관리를 맡고있다. 규모는 10개 동 총 1853세대(예정)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m², 84m²의 실속 평형대로 구성된다. 모든 단지는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와 4BAY 평면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아울러 한강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한강과 밤섬, 여의도 스카이라인, 선유도 공원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썬큰과 중앙잔디광장,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은 상수역 초역세권 아파트로도 알려졌다. 단지에서 약 100m(도보 3~4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의 2호선 합정역을 비롯해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내/외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와 신촌 현대백화점, 상수동 카페거리, 홍대 문화거리,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당인리 발전소 등 다채로운 인프라와 초, 중, 고교부터 대학교까지 탄탄하게 마련된 학군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칭)호반써밋 마포한강의 홍보관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50m 떨어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인 미디어·기업 전성시대…주거와 업무를 결합한 오피스텔 주목

    1인 미디어·기업 전성시대…주거와 업무를 결합한 오피스텔 주목

    언택트 일상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개인 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방송 채널 인플루언서 및 1인 기업 등이 점차 대두되면서 주거 문화에도 변혁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주로 1~2인 구성원의 소형 세대로, 일상의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는 라이프 스타일 특성상 별도의 개인 업무공간 마련이 가능한 주거 타입 선호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 공간이 필수인 유튜버,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및 이모티콘 제작자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업종과 개인 스마트 스토어, 주식 등 퍼스널 오피스 업종 등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한 홈컴퍼니 형 구조의 오피스텔이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4기 신도시 발표 예정과 복합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 김포 고촌지구에 이를 적용한 주거·업무 일체형 주거공간플랫폼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화제다. 새로운 차원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는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주거와 업무 공간의 듀얼 타입 설계에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면적 38㎡~59.73㎡, 총 141세대로 구성된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빌트인 가전 등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25~29세 1인 가구에 대한 소형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최근 5년 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홈컴퍼니 형’ 오피스텔은 정부 부동산 규제 속 틈새 상품으로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의 가치도 높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 및 청약제도로부터 자유로워 진입 장벽이 낮고, 동일 면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듀얼 룸이 제공돼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김포 고촌은 직주근접과 탁월한 개발호재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마곡지구, 김포공항이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에 김포한강신도시 및 고양시 등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서부권 최고의 교통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GTX-D노선 검토,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가치도 상당히 높아 주거와 업무가 공존하는 소형 오피스텔 상품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재택 및 1인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 주거공간플랫폼을 창출한 홈컴퍼니 고촌역 루체비스타는 최근 분양을 시작했으며, 코리아신탁㈜가 사업시행을 맡고, ㈜더라이징이 위탁관리를, 더블유아이건설㈜가 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마곡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방문 고객에 한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폭‘ 억울함 벗은 박상하…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영입

    ‘학폭‘ 억울함 벗은 박상하…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영입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몰려 은퇴했던 박상하(34)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팀이 지난 시즌부터 리빌딩을 추진하는 것과 별도로 센터 자원을 보강할 좋은 기회여서 박상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하는 삼성화재 소속이던 지난 2월 은퇴를 선언해 자유 신분 선수 상태다. 현대캐피탈은 철저한 관리로 재기를 돕겠다고 약속했고 박상하는 배구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았다. 2008년 V리그에 데뷔한 박상하는 2008년 월드리그와 2014년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다. 그간 우리캐피탈(우리카드 전신), 우리카드,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다. 박상하가 갑자기 은퇴를 선언한 것은 지난 2월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 때문이었다. 이 글에는 ‘박상하가 중학생 시절 학폭 가해자였으며 그와 친구들이 작성자를 아파트에서 14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박상하는 해당 글 내용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학창 시절 친구와 후배를 때린 일이 있다며 사과하고 은퇴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 글은 허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모 씨가 지난 4월 ‘본인이 유포한 학폭 의혹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자백한 것이다. 법률사무소 대환은 “조사 결과 김모 씨는 중학교 시절 박상하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박상하에게 폭력을 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상하가 누명을 벗자 현대캐피탈을 비롯한 여러 구단이 박상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하의 영입으로 현대캐피탈은 큰 출혈 없이 전력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리빌딩을 위해 베테랑 센터 신영석을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젊은 피를 수혈했다.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 국군체육부대 복무 중인 김지한을 한국전력에 보내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3대3 트레이드였다. 잠재력 큰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팀을 바꾸면서도 ‘기둥’이던 신영석의 공백은 컸다. 하지만 베테랑 박상하의 합류로 센터 라인을 즉시 보강하게 됐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나 영입할 수 있는 좋은 베테랑 센터를 보상금이나 보상 선수 없이 영입했다”고 평가했다. 박상하도 구단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배구 코트를 떠나 있던 시간 동안 배구와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성원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코트 위에서 펼치는 플레이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교체를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새로운 색깔의 배구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팀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양주회천신도시 주상복합 ‘센트럴 아리스타’, 아파트·상업시설 6월 동시분양

    양주회천신도시 주상복합 ‘센트럴 아리스타’, 아파트·상업시설 6월 동시분양

    한국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와 ‘G스퀘어’ 상업시설이 오는 6월 중 주택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신도시 중심부 덕계동, 덕계역 앞에 들어서는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는 5층에서 24층까지 총 97세대(전용 84㎡타입 100 %)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인 G스퀘어는 1층에서 4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할 뿐만 주변에 약 30만㎡ 규모의 첨단제조업 특화단지인 양주테크노벨리가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완공시 1,900여 개 업체와 18,000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덕계역 도보 1분 내의 초역세권과 더불어 GTX-C노선 정차역으로 확정된 ‘덕정역’을 근거리에 두고 있어 향후 ‘덕정역’을 이용시 강남권으로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연장 사업으로 건설될 ‘옥정역’ 역시 개통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북부 교통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높다. 아파트의 경우 남향 위주의 전용 84㎡타입으로 넉넉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으며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에서 4층까지 조성될 상업시설은 층별 테마를 부여한 특화구역과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덕계역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누릴 것이 예상된다. 실제로 5월 현재 덕계역 인근 상업시설의 분양률은 높은 편이며, 특히 1층의 경우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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