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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역세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역세권’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덕분에 역세권 단지로 뜨고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의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무엇보다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 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시키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아파트 동은 채광과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면적 74㎡ 이상의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 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 공간도 넓게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마련됐다.
  • KTX 원주역 인근, 청량리역까지 50분

    KTX 원주역 인근, 청량리역까지 50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이달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 블록(무실동 1925)에 있는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508가구로 조성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KTX 원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GTX D 노선과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도 기대할 만하다. 특히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은 2015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지역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 AK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또 단지 옆에는 마재근린공원과 마장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마련됐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삼육초·중·고교와 대성중·고교가 있고, 무실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좋다.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가구주·가구원 구분 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과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 포스코이앤씨,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잠실 더샵 루벤’ 준공

    포스코이앤씨,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잠실 더샵 루벤’ 준공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지난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92년에 준공된 서울 송파구 송파동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해 완성했다. 2020년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해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기존 2개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가구로 변모했고, 증가한 29가구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층을 수직 증축한 단지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의 층수를 위로 연장하는 리모델링 방식이다. 기존 층수가 15층 미만은 최대 2개층, 15층 이상이면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기존 단지 배치를 유지해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조망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 차례의 안전성 검토를 거치는 등 구조 안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개층 수직증축에 따른 추가 하중을 단단한 지반에 분담하도록 난이도 높은 기초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신구 구조물을 더 견고히 연결하기 위해 두 구조물의 철근을 용접하고 케미컬 앵커로 고정하는 ‘신구 연결 복합 공법’을 적용했다. 3D 스캐닝으로 기존 건축물을 정밀 측정해 BIM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계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철거 방안을 검토하고 정밀한 시공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서울 관악구가 조원동 1656 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라며 “2009년 안전진단 이후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10여년간 사업이 정체됐지만 최근 정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존 3개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고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착실히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향후에도 해당 단지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호남고속도 확장, 8천억대 급증 사업비에 ‘장기 표류’ 불가피

    호남고속도 확장, 8천억대 급증 사업비에 ‘장기 표류’ 불가피

    광주 도심을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기로에 섰다. 10년 전 총 사업비의 절반을 분담하기로 한국도로공사와 합의했던 광주시가 ‘사업비 폭증과 극심한 재정난’을 이유로 분담금을 내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다만 호남고속도 확장이 지역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 ‘도심 확장구간 유료화’ 등을 조건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최근 내부 회의를 거쳐 ‘총 사업비의 절반을 시비로 부담하는’ 형태의 호남고속도 확장사업을 현 상태에서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부담해야 할 467억원 가운데 예산에 편성해놓은 67억원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시는 올해 착공에 이어 오는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동광주 나들목(IC)에서 광산 나들목까지 11.2㎞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나들목 6개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제2순환도로와 겹치는 이 구간은 대표적인 도심 교통체증 구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사업 중단 방침으로 확장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은 물론 지난 2015년 광주시가 한국도로공사와 맺은 ‘총 사업비의 50%를 광주시가 분담한다’는 내용의 합의도 파기가 불가피해졌다. 원칙적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전액부담해야 하는 고속도로 확장사업비를 광주시가 이례적으로 절반 부담키로 한 것은 확장구간이 ‘고속도로 사용료를 받을 수 없는’ 광주 도심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또, 당시에는 사업비가 3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돼 절반인 1500억원 정도는 광주시가 부담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었다. 그러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신규 아파트 단지 추가 소음대책 등으로 두차례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면서 사업비가 무려 7900억원대까지 폭증했다. 광주시로서는 빚을 내는 수 밖에 없지만 2년째 이어진 정부의 대규모 교부세 삭감과 지방세 수입 감소로 지방채 발행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호남고속도 확장사업은 지역 숙원사업이기도 한 만큼 ▲도심 구간 유료화 ▲대선 공약 반영 ▲‘선 전액 국비지원, 후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습 정체구간인데다 광주 전체 교통망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것은 분명하지만 공사기간 내에 총 사업비의 절반인 4000억원을 자체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전액 국비지원이 안된다면 사업 장기 표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계획 공람

    용산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계획 공람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조감도)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주민들이 제안한 정비계획안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후속 절차다.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강변강서 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93-3 일대(4402.1㎡)에 33층 이하, 204가구 규모로 한강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활력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가로 활성화 구간을 배치하고, 전면 공지를 활용해 도로와 조화를 이루는 보행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4시,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용산구 이촌로71길 24)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입안 신청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된 점에 대해 주민 여러분께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잠·삼·대·청 집값 토허구역 풀린 뒤 신고가 행진… 외곽까지 번져

    잠·삼·대·청 집값 토허구역 풀린 뒤 신고가 행진… 외곽까지 번져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 영향으로 인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금융당국이 지역별 가계 대출 추이를 세분화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난주 서울시가 이들 지역을 다시 토허구역으로 묶을 수 있다며 재지정 카드를 들고나오자 시장은 더욱 혼란스러운 모양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토허구역에서 해제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잠·삼·대·청 아파트 평균 가격은 28억 2000만원으로 해제 전 30일(1월 14일~2월 12일) 평균 가격인 27억 2000만원보다 3.7% 올랐다. 분석 대상을 전용면적 84㎡로 좁혀 보면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27억원으로 한 달 전 26억 3000만원보다 2.7% 상승했다. 같은 구에서도 규제 해제 지역과 유지 지역 간 차이가 있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전용 84㎡는 지난 1월 집값이 하락하다가 2월 이후 2.1~2.9% 상승했다. 반면 규제가 유지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는 지난 1월까지 하락하다가 2월에 0.7% 올랐다. 집값 상승과 함께 가계 대출도 꿈틀대는 모습이다. 연초 마이너스로 전환했던 가계 대출은 지난달 4조 3000억원 불어났다. 토허구역 해제 영향이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당분간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 추이 등을 지역별로 세분화해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보통 은행권으로부터 가계 대출 신청·승인 건수와 규모 등을 제출받아 동향을 점검하는데 이를 주요 거래 지역별로 나눠 살펴보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는 금리 인하와 토허구역 해제로 올해 서울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KB금융은 이날 발표한 ‘2025 부동산 보고서’에서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는 이미 전고점을 회복했고, 서초와 송파구도 1% 이내로 거의 전고점을 회복했다”면서 “전국에서 주택 보급률과 자가 보유율이 가장 낮은 서울은 풍부한 매수 대기 수요로 인해 상승 압력이 높기 때문에 서울 전체적으로는 제한적인 매매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가 지난 2월 26일 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 단지 같은 평수는 1월엔 26억~27억원 선에 거래됐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3㎡도 지난 8일 올해 초보다 4억원가량 오른 45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서울 외곽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20% 올라 4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남 4구가 있는 동남권은 0.58% 뛰어 2018년 9월 첫째 주(0.66%) 이후 6년 6개월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급매물이 팔려 나간 노도강 지역도 지난주 하락을 멈추거나 상승 전환하는 등 상승세가 외곽으로 번질 조짐이다. 지난주 25개 구 가운데 매매가격이 떨어진 곳은 한 곳도 없다.
  • 대치미도,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

    대치미도,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가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치미도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22년 11월에 신통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총 3914가구(공공주택 756가구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용적률은 299.9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50층 이하)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대곡초 동측에 어린이공원을, 양재천변에 문화공원을 신설한다. 키즈 카페, 노인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공공시설 간 연계성을 고려해 강남구민회관 남측에 조성할 예정이다. 영동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존 대치근린공원은 철거된다. 또한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 보행로를 신설해 대치생활권과 개포생활권을 연결한다. 사회복지시설 지하에는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대치역사거리 일대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자양동 57-90번지 일대 주택가는 최고 49층 이하(최고 높이 150m 이하) 2999가구(임대 554가구 포함) 대단지로 거듭난다. 단지 중앙에 선형 공원을 조성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녹지 보행축을 마련한다. 아울러 시는 광진구 중곡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최고 층수를 12층 이하에서 20층 이하로 완화했다. 이 밖에 성북구 종암동 3-10번지 일대는 최고 37층 이하 694가구(임대 102가구 포함)로 재개발된다.
  • 용산구,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계획변경안 공람 공고

    용산구,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계획변경안 공람 공고

    서울 용산구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주민들이 제안한 정비계획안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후속 절차다. 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강변강서 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93-3번지 일대(4402.1㎡)에 33층 이하, 204세대 규모로 한강변을 바로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활력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가로 활성화 구간을 배치하고, 전면 공지를 활용해 도로와 조화를 이루는 보행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4시,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용산구 이촌로71길 24)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람 공고 후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입안 신청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공재건축 선도 후보지 선정 이후 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된 점에 대해 주민 여러분께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주민 공람을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동11단지 2575세대로… 양천구 재건축 스피드업

    목동11단지 2575세대로… 양천구 재건축 스피드업

    서울 양천구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목동 11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18일 오후 3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1단지(면적 12만 8668㎡)는 기존 15층 1595세대에서 최고 41층 2575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11단지는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1년여 만에 재건축 밑그림을 구체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 11단지는 양천구의 관문이자 공원, 학교 등을 품은 입지 특성을 살려 ▲가로활성화 ▲주변과 연계한 배치계획 ▲조화로운 단지경관 등 영역별 특화디자인을 통해 목동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인접단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남북 보행축을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변에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개방 커뮤니티를 조성해 ‘가로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학교나 도로와의 단차를 고려한 배치계획으로 보행의 연속성과 안전을 확보하고, 계남근린공원 등을 향한 열린 배치로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입체적 스카이라인과 통경축 확보를 통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방안도 계획됐다. 구는 다음달 14일까지 목동 11단지 정비계획안 공람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 수렴 후 구의회 의견 청취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아파트는 지난해 8월 6단지를 시작으로 최근 8·12·13·14단지를 포함 총 5개 단지의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됐다. 그 밖에 4·5·7·9·10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을 완료했다. 구는 정비계획안이 공개되지 않은 1·2·3단지도 상반기 내 주민공람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목동 11단지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과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되어 안정적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압구정은 현대 브랜드” 현대건설, 전담팀 신설하며 재건축 수주 총력전

    “압구정은 현대 브랜드” 현대건설, 전담팀 신설하며 재건축 수주 총력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970~8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은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 상표권을 출원하고 전담팀을 신설하면서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오는 6월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내고 9월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단지가 포함된 압구정2구역은 압구정 6개 구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정비계획안을 통과하는 등 절차가 가장 빠르다. 압구정2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최고 70층, 26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2조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에 먼저 수주 의지를 드러낸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2023년 12월 꾸린 태스크포스(TF)를 최근 정식 전담팀인 ‘압구정재건축영업팀’으로 신설했다. 도시정비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보강해 재건축 수주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압구정 현대’ 명칭을 한글과 한자로 상표 출원했다. 건설사가 과거 시공한 단지의 명칭을 상표로 등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상표권 출원 배경에는 강남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이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과거 단지 이름을 바꾸려는 시도를 주민들이 막아낸 사례도 있다. 압구정 현대는 1~3차 사업을 현대건설이 맡았고 4차부터 14차까지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부가 독립해 설립한 건설사인 한국도시개발(현 HDC현대산업개발)이 주도했다. 과거 HDC현대산업개발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로 이름을 바꿔주겠다고 일부 단지에 제안했지만, 입주자대표회의가 브랜드 가치를 이유로 거절했다. 현대건설 사원 아파트였던 압구정 현대 65동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의 리모델링을 거쳐 2004년 ‘대림아크로빌’로 입주했지만, 대림산업이나 아크로빌 로고는 붙지 않았다. ‘압구정 대림아크로빌’보다 ‘압구정 현대 65동’의 브랜드 가치가 더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 요동치는 강남3구…서울시, 부동산 투기세력 현장점검

    요동치는 강남3구…서울시, 부동산 투기세력 현장점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를 대상으로 주택 투기세력 차단을 위한 현장 점검반을 투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주부터 해당 자치구와 합동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허위 매물이나 가격 담합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수사를 의뢰하고 국세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또 주택을 계속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4만 7000호, 내년 2만 4000호로 예상된다. 2023∼2024년 신규 입주 물량 6만 9000호보다 큰 규모다.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3만 2000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청년안심주택을 통해 1만 5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정비사업이 1만 3000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청년안심주택이 1만 1000호다. 입주 예정 물량 가운데 30.9%인 1만 4000호가 강남 3구와 강동구에 집중되어있다. 동남권 주요 입주 단지는 서초구 메이플자이,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 강남구 청담르엘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11·12월에 대단지 입주가 집중됐는데 통상 대단지 입주는 시작 이후 6개월까지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전월세 시장에서 매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적기에 양질의 물량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공정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집값 뛴 강남 보유세 급등… 반포 원베일리, 480만원 더 낸다

    서초·강남·송파 10%대로 상승 주도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금리 인하똘똘한 한 채 선호에 집값 상승 영향종부세 대상자도 5만여가구 증가‘마래푸’도 보유세 46만원 더 내야‘노도강’은 소폭 오르거나 작년 수준“시세 상승 반영에 공시가 양극화” 집값 고공 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보유세 급등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약 25평)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반면 서울 내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보유세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 양극화가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된 까닭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올라 지난해(1.52%)보다 두 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집값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컸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서울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의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35.9%(480만원) 급등한 건 공시가격이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에는 공시가격이 없어 시가 표준액을 기준으로 보유세를 부과했다. 과세 표준 근거인 시가 표준액은 원가에 기준하기 때문에 시세 반영률이 낮은 편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111㎡(33.5평)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27억 6000만원에서 올해 34억 7600만원으로 오른다. 보유세 부담도 1328만원에서 1848만원으로 39.2%(520만원) 늘어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 60%·재산세 45%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지난해 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한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올라 보유세도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한다. 강북권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은 늘어난다. ‘강북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114.70㎡(약 34평)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뛴다. 집값 과열 흐름이 번지지 않은 ‘노도강’은 보유세가 소폭 오르거나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아파트 84㎡ 공시가격은 지난해 4억 9800만원에서 올해 5억 200만원으로 0.8%(400만원)만 오르면서 보유세도 62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을 전망이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공시가격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건 시세 상승을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시가격이 뛰면서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도 늘었다. 올해 1가구 1주택 종부세 대상이 되는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 수는 31만 8308가구(2.04%)로 지난해 26만 6780가구(1.75%)보다 5만 1528가구 증가했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만 해도 지난해엔 공시가격이 11억 4500만원이어서 종부세가 0원(재산세 244만원)이었으나, 올해 공시가격은 13억 1600만원으로 올라 종부세 27만원을 포함해 보유세 287만원을 내게 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다음달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 이후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강남3구 아파트값, 7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시 “과도한 상승 땐 토허제 재지정”

    지난달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부동산 시장 활황이던 2018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2월 첫째 주부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강남 3구가 서울 전체의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송파구는 토허제 해제 최대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잠실동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며 전주 대비 0.72% 상승했다. 2018년 2월 첫째 주(0.76% 상승) 이후 7년 1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강남구도 2018년 1월 넷째 주(0.93%) 이후 가장 높은 0.69%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서초구도 2018년 1월 다섯째 주(0.69%) 이후 가장 높은 0.62%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장에선 토허제 해제 이후 대상 지역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잠실엘스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3㎡도 올해 초보다 4억원가량 오른 45억원에 지난달 거래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 시장 및 공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주택 시장 수요를 차단하고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 가장 비싼 아파트는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공시가 200억 넘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공시가 200억 넘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사는 곳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으로 조사됐다. 공시가격만 200억원이 넘어 지난 4년 동안 1위를 지키던 ‘더펜트하우스 청담’을 제쳤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의 전용면적 464.11㎡(약 140평) 공시가격은 200억 6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72억원 뛰었다. 에테르노 청담은 지난해 입주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공시가 2위 아파트에 올랐는데, 올해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공시가격은 입주 때 분양가와 인근 시세를 기준으로 정해졌는데 올해 실거래가를 토대로 공시가격이 형성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와 공개청약 규제를 피할 수 있는 29가구 규모로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은 한 계단 밀렸다.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407.71㎡(약 123평)의 올해 공시가격은 172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164억원보다 8억 1000만원 올랐다. 이곳은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3~4위는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다. 나인원한남의 전용면적 244.72㎡(약 73평)의 공시가는 163억원, 한남더힐의 전용 244.75㎡의 공시가는 118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순위를 유지했다. 5위에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이름을 올렸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34.85㎡(약 70평)의 공시가격은 110억 9000만원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변 대단지를 무기로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공시가격 상위 10위 모두 서울에 있는 아파트다. 강남구 2곳, 용산구 3곳, 서초구 3곳, 성동구 2곳 등이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싼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월군의 다세대주택 ‘장릉레저타운’으로 전용 17.76㎡ 공시가는 280만원이다.
  • 토허제 해제에…강남3구 아파트값, 7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토허제 해제에…강남3구 아파트값, 7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이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2018년 이래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2월 첫째 주부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3구가 서울 전체의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주 송파구는 토허제 해제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잠실동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며 전주 대비 0.72% 상승했다. 2018년 2월 첫째 주(0.76% 상승) 이후 7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강남구도 2018년 1월 넷째 주(0.93%) 이후 가장 높은 0.69%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서초구도 2018년 1월 다섯째 주(0.69%) 이후 가장 높은 0.62%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비역세권·구축 등 비선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 추이가 지속되나, 재건축 등 선호 단지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고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장에선 토허제 해제 이후 대상 지역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잠실엘스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3㎡도 올해 초보다 4억원가량 오른 45억원에 거래됐다. 집값 상승세는 강남권에서 마포·용산·성동구 등 주변 지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성동구는 0.29% 오르며 전주(0.08%)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용산구(0.10%→0.23%), 마포구(0.11%→0.21%) 등도 나란히 오름폭이 확대됐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호계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호계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월 1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철도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호계초등학교 앞 안전한 통학로 확보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이채명의원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호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문 방향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 점검과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 환경을 철저히 검토하였으며,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하기 위해 호산아파트, 호성아파트, 일신아파트, 호계현대홈타운아파트 등 인근 단지 보차도 분리와 안전펜스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출·퇴근 시간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힘쓰겠다”며,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성폭행 무혐의’ 허웅, 유재석 이웃 됐다…39억 현금 매입한 ‘이곳’ 어디?

    ‘성폭행 무혐의’ 허웅, 유재석 이웃 됐다…39억 현금 매입한 ‘이곳’ 어디?

    프로농구(KBL) 스타 허웅(32·부산KCC)이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가의 고급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해 5월 논현동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5㎡ 1가구를 38억 9700만원에 매입해 올해 초 등기를 마쳤다. 허웅은 매입 8개월 만인 지난 1월 17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별도로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허웅이 매입한 타입은 탑상형이다. 드레스룸을 포함해 방 4개, 욕실 3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하고 관리비는 기본 30만원이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부터 지상 5~10층까지 5개 동에 걸쳐 총 148가구로 구성된 고급 아파트 단지다. 이 중 140가구는 전용 84~176㎡형의 일반 아파트로, 8세대는 전용 171~248㎡형에 이르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돼 있다.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과 노들섬 조망이 가능한데다 3중 보안 시스템 덕분에 연예인 및 정·재계 인사들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앞서 국민 MC 유재석이 전용면적 199㎡ 짜리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이휘재, 배우 한효주, 오연서, 그룹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엘, 트와이스 나연 등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 N40 설계에는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참여했다. 빌모트는 파리 엘리제궁 개축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본사 사옥 설계 등에 참여한 거장이다. 앞서 허웅 측은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A씨가 허웅과 교제하는 기간 두 번의 임신을 한 것을 빌미로 3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A씨는 허웅을 준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해당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다. A씨 사건은 지난해 8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으며, 허웅은 A씨를 무고 혐의로 재차 고소했다.
  •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더펜트 청담 제치고 제일 비싼 아파트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더펜트 청담 제치고 제일 비싼 아파트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가수 아이유가 사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가격만 200억여원으로 4년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더펜트하우스 청담’을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200억 6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에테르노 청담은 지난해 입주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공시가 2위 아파트에 자리매김했는데, 올해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입주가 작년이다 보니 지난해 공시가격은 분양가와 인근 시세로 정해졌는데, 올해는 고가 매매를 토대로 공시가격이 형성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테르노 청담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은 입주와 동시에 4년째 1위를 차지했었지만, 올해는 2위 자리로 밀렸다.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72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164억원보다 8억 1000만원 올랐다. 해당 아파트에는 연예인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골프여제’ 박인비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3~4위는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다. 나인원한남 전용 244.72㎡의 공시가는 163억원, 한남더힐 전용 244.75㎡의 공시가는 118억 6000만원으로 책정되며 지난해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5위에는 초고가 아파트의 대명사가 된 래미안 원베일리가 새롭게 차지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34.85㎡의 올해 공시가격은 110억 9000만원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한강변 대단지를 무기로 반포동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동주택은 강원도 영얼권 영월읍 영흥리 다세대주택 ‘장릉레저타운’으로 전용 17.76㎡의 공시가는 280만원이다. 지난해(273만원)보다 7만원 올랐다.
  •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래미안원베일리’ 1340만→1820만… 들썩인 강남 아파트, 보유세 급등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했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 위주로 올해 보유세 폭탄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의 보유세는 지난해 1340만원에서 올해 1820만원으로 35.9% 급등할 전망이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함께 한강벨트로 묶이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시세가 뛴 만큼 보유세 부담이 가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1558만가구의 공시가격(안)을 13일 공개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3.65% 상승하며 지난해(1.52%)보다 두배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인 69.0%로 묶었음에도 공시가격이 오른 건 시세 상승 폭이 지난해보다 컸다는 의미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준금리 인하, 똘똘한 한 채 선호 등으로 부동산 강세 흐름을 보인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7.86%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내에서도 서초(11.63%), 강남(11.19%), 송파(10.04%)의 상승 폭이 돋보인다.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세종의 경우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28%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국토부가 공시가격 변동률을 토대로 올해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는 올해 보유세가 1820만원으로 지난해 1340만원보다 35.9%(480만원) 급등한다. 신고가 행진이 계속된 올해 공시가격은 34억 3600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가 2023년 8월이어서 지난해 공시가격은 없고 보유세 부담을 위한 시가표준만 계산됐는데, 해당 가격이 올해 공시가격을 크게 밑돌아 보유세 부담이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위원에게 시뮬레이션(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재산세 60% 가정)을 의뢰한 결과, 송파구의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61㎡의 올해 보유세는 764만원으로 올해(589만원)보다 29.71%(175만원) 증가했다. 공시가격이 지난해 19억 7200만원에서 올해 21억 6999만원으로 오른 탓이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1주택자 기준이다.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93㎡는 공시가격이 23억 7600만원에서 26억 520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972만원에서 1143만원으로 17.59%(171만원) 증가했다. 강남권과 함께 서울의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는 마용성의 아파트 집주인도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강북의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70㎡의 경우, 공시가격이 12억 9300만원에서 14억 1440만원으로 오르며 보유세는 368만원에서 414만원으로 12.5%(46만원) 오른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는 다음 달 30일 결정·공시된다. 오는 14일 0시부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고, 재조사 및 검토과정을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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