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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받나

    두 차례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받나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의원이 시의회 출석정지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A 시의원에 대해 ‘30일 이내 출석정지’ 처분을 결정했다. 윤리위에서는 제명 및 공개사과 등의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징계 수위가 과하다고 판단, 30일 이내 출석 정지로 결정했다. A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A 시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 14분쯤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 앞선 지난해 12월 24일에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9시33분쯤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자창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모두 탔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황상하 SH공사 사장과 하계5단지 이주안심종합센터 운영현황 점검

    서준오 서울시의원, 황상하 SH공사 사장과 하계5단지 이주안심종합센터 운영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5일, 서울시 노원구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 이주안심종합센터에 S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비롯해 김소라, 박이강 구의원과 함께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하계5단지는 1989년 지어진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SH공사에서 재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노후 공공임대단지 재정비 사업 국비 확보가 어려워 사업 진행이 속도를 내지 못하였으나, 우원식 국회의장과 서준오 시의원의 노력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확보하여 2024년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재건축을 위한 이주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 이주안심종합센터’는 입주민의 이주 만족도 제고와 기간 내 이주 목표 달성을 위해 하계5단지 내 상가동 109호, 110호에 위치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주용역을 다수 수행한 전문 업체와 운영계약을 체결, 체계적이고 세대 특성에 맞춘 이주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 의원은 이주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입주민들의 이주 지원을 위해 세세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를 찾은 입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이주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폈다. 서 의원은 “하계5단지 재정비 사업은 서울시 노후공공임대주택의 롤모델이기에 서울시와 SH공사에서 최선을 다해 정성껏 추진해야 한다”라며 “오랜 기간 하계5단지에서 생활해 온 입주민들이 이주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섬세하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산 아파트 5층에서 화재 발생…22명 구조·38명 대피, 50여분 만에 꺼져

    경산 아파트 5층에서 화재 발생…22명 구조·38명 대피, 50여분 만에 꺼져

    10일 오전 5시 21분쯤 경북 경산시 백천동 15층 아파트의 5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0대 여성이 연기흡입으로 의식 저하를 보이는 등 2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22명을 아파트 옥상과 계단 등에서 구조했다. 3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오전 6시 17분쯤 꺼졌다. 소방 당국은 내부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연초 오름폭 커진 서울 아파트값… 서초 1·2월 10개 중 7개 ‘상승 거래’

    연초 오름폭 커진 서울 아파트값… 서초 1·2월 10개 중 7개 ‘상승 거래’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말보다 높은 금액에 팔린 상승 거래 비중도 확대됐다. 상승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서초구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계약돼 이달 7일까지 거래 신고된 아파트의 55%가 지난해 11~12월보다 거래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11월 대비 11~12월의 상승 거래 비중이 50%였던 것과 비교해 5%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지난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억제로 거래량이 줄고 가격도 내려갔지만, 올해 들어 시중은행이 대출을 재개한 데 이어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에 이어 타 지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서초구는 1~2월 거래의 71%가 직전 두 달 치의 거래가와 비교해 높은 금액에 팔린 상승 거래였다. 서초구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추진 단지 외에 일반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있어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등 한강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서초구에 이어 관악구(69%), 광진구(68%), 마포구(65%), 중구(64%), 송파구(63%), 강남구(58%) 등의 순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높았다. 반면 노원구(40%), 성북·금천구(43%), 은평구(45%), 도봉구(48%) 등은 상승 거래 비중이 낮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호재로 강남 3구와 ‘마용성’ 등 인기 지역은 높은 가격에 팔린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해 말 대출 규제로 급매물이 적체됐던 ‘노도강’ 등 강북 지역은 올해 싼 매물부터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평가했다.
  • 탄핵 선고일 인근 주유소 폐쇄… 정형식, 아들 결혼식 불참할 뻔

    탄핵 선고일 인근 주유소 폐쇄… 정형식, 아들 결혼식 불참할 뻔

    헌재 인근 공사장 발파 금지 검토헌법재판관들 외부 활동 최소화정 재판관, 고민 끝에 혼주로 참석아들은 소속 법무법인 출근도 자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선고 당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주유소 등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헌재 재판관들이 장고를 거듭하면서 정형식 헌법재판관은 주말에 치러진 아들의 결혼식 불참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헌재 인근에는 탄핵 반대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이 집결했고, 경복궁 인근에선 대규모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최근 헌재 인근의 한 주유소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휴업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주유소 관계자는 “헌재 가까이에 있어 경찰로부터 잠정 휴업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서울경찰청이 지난 5일 내부 회의에서 주유소나 공사장 등에 시위대가 접근하는 것을 막는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선고 당일 흥분한 시위대가 주유소에 보관된 휘발유 등을 탈취해 불을 지르거나 공사장에 있는 위험 물품으로 경찰을 위협할 경우 큰 폭력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경찰은 헌재 인근 아파트 공사장에도 선고일 전후 발파 작업을 금지하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특공대의 헌재 내부 폭발물 탐지 검사도 추진한다. 재판관들도 보안 유지를 위해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주심 재판관인 정 재판관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장남의 결혼식에 불참하려 했다고 한다. 계엄 선포 전에 미리 정해진 결혼식이지만 정 재판관은 불참 여부 등을 재판관 평의에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연기까지 고민한 끝에 정 재판관은 변호사인 장남 결혼식에 혼주로 참석했고 다른 재판관들도 하객으로 식장을 찾았다. 다만 정 재판관은 헌재 연구관 등 다른 구성원에게는 일정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재판관 아들도 소속 법무법인에 청첩장을 돌리지 않아 동료 변호사조차 결혼하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로는 출근도 잘 안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헌재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지지자는 “이재명 ×××”, “문형배 어디 갔어” 등 욕설을 내뱉고 행인을 위협해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전날 철야 단식 농성을 시작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측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심판 선고까지 매일 경복궁역 인근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죄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 연초 오름폭 커진 서울 아파트값…서초 1·2월 10개중 7개 ‘상승 거래’

    연초 오름폭 커진 서울 아파트값…서초 1·2월 10개중 7개 ‘상승 거래’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말보다 높은 금액에 팔린 상승 거래 비중도 확대됐다. 상승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서초구로 70% 이상을 차지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2월에 계약돼 이달 7일까지 거래 신고된 아파트의 55%가 지난해 11∼12월 거래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11월 대비 11∼12월의 상승 거래 비중이 50%였던 것과 비교해 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지난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억제로 거래량이 줄고 가격도 내려갔지만, 올해 들어 시중은행이 대출을 재개한 데 이어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에 이어 타지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서초구는 1∼2월 거래의 71%가 직전 두 달 치의 거래가와 비교해 높은 금액에 팔린 상승 거래였다. 서초구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추진 단지 외에 일반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있어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등 한강변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서초구에 이어 관악구(69%), 광진구(68%), 마포구(65%), 중구(64%), 송파구(63%), 강남구(58%) 등의 순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높았다. 반면 노원구(40%), 성북·금천구(43%), 은평구(45%), 도봉구(48%) 등은 상승 거래 비중이 낮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호재로 강남3구와 ‘마용성’ 등 인기 지역은 높은 가격에 팔린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해 말 대출 규제로 급매물이 적체됐던 ‘노도강’ 등 강북지역은 올해 싼 매물부터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평가했다.
  • “주유소 잠정 휴업 권고”...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 충돌 막으려 총력

    “주유소 잠정 휴업 권고”...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일 충돌 막으려 총력

    정형식 재판관, 아들 결혼식 불참·연기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선고 당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주유소 등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헌재 재판관들이 장고를 거듭하면서 정형식 헌법재판관은 주말에 치러진 아들의 결혼식 불참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헌재 인근에는 탄핵 반대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이 집결했고, 경복궁 인근에선 대규모 탄핵 찬성 집회가 열렸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최근 헌재 인근의 한 주유소에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휴업하도록 권고했다. 해당 주유소 관계자는 “헌재 가까이에 있어 경찰로부터 잠정 휴업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서울경찰청이 지난 5일 내부 회의에서 주유소나 공사장 등에 시위대의 접근을 막는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선고 당일 흥분한 시위대가 주유소에 저장된 휘발유 등을 탈취해 불을 지르거나 공사장에 있는 위험 물품으로 경찰을 위협할 경우 큰 폭력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경찰은 헌재 인근 아파트 공사장도 선고일 전후 발파 작업을 금지하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특공대의 헌재 내부 폭발물 탐지 검사도 추진한다. 재판관들도 보안 유지를 위해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주심 재판관인 정 재판관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장남의 결혼식에 불참하려고 했다고 한다. 계엄 선포 전에 미리 정해진 결혼식이지만, 정 재판관은 불참 여부 등을 재판관 평의에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연기까지 고민한 끝에 정 재판관은 혼주로 참석했고, 다른 재판관들도 하객으로 식장을 찾았다. 다만 정 재판관은 헌재 연구관 등 다른 구성원에는 일정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헌재 앞은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지지자는 “이재명 XXX”, “문형배 어디 갔어” 등 욕설을 내뱉고 행인을 위협해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전날 철야 단식 농성을 시작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측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심판 선고까지 매일 경복궁역 인근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죄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이날 집회에서 만난 김병석(54)씨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데도 석방한 건 법이 권력자의 도구가 된 것이라 서럽고 화가 난다”면서 “헌법 재판관 8명이 탄핵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잠·삼·대·청 토허제 이후 집값 상승률 미미”

    서울시 “잠·삼·대·청 토허제 이후 집값 상승률 미미”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권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다는 우려에 대해 “실제 거래가격을 검토한 결과 상승과 하락 거래가 혼재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서울시는 9일 발표한 설명자료에서 “잠실·삼성·대치·청담(잠·삼·대·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전·후 22일간의 실거래 자료를 비교한 결과,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해제 전 78건에서 해제 후 87건으로 9건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중형 아파트를 대표하는 전용면적 84㎡를 보면 거래량은 해제 전 35건에서 해제 후 36건 거래돼 1건 증가했다”며 “평균 매매가격도 26억 9000만원에서 27억 1000만원으로 상승률이 미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격이 상승한 사례도 있으나 직전 거래 대비 하락한 사례도 다수 확인된다”고 했다. 시는 또 “신속대응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한 결과,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반영해 호가를 높인 매물이 증가하고 있으나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과 격차가 커 실거래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다”고 했다.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 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합동으로 주요 지역의 거래 동향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5년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송파구의 매매가격이 0.68% 급등하며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국토부·금융위·서울시가 참여하는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주요 지역 거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 “누가 야만인 달래 일어난 일”…러, 美지원 끊기자 우크라에 공세 [핫이슈]

    “누가 야만인 달래 일어난 일”…러, 美지원 끊기자 우크라에 공세 [핫이슈]

    러시아가 미국의 지원이 끊긴 우크라이나에 기다린 듯이 공세를 퍼붓고 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도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유발했다는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전날 밤 도네츠크주 도브로필리아 마을에는 탄도미사일 두 발과 샤헤드 자폭 드론 다수가 날아들어 5층 아파트 등 주거 건물 9채와 쇼핑센터 등이 파괴됐다. 특히 이 공습은 시차를 두고 이뤄져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에 나선 긴급 구조대도 피해를 보았다. 이에 따라 구조대원 한 명을 포함해 11명이 숨지고 어린이 7명을 포함해 50여명이 부상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날 저녁 연설에서 밝혔다. 그는 앞서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구조대를 의도적으로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하고, “이런 공격은 러시아의 목표가 변함없음을 보여준다”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이틀간 또 다른 공격으로 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자는 밝혔다. 하르키우와 오데사주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도 주택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 공습이 이어졌다. 이날 새벽에는 하르키우 보호두히우 지역 내 육가공 공장에 드론 한 대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책임자 올레흐 시녜후보우가 밝혔다. 최근 러시아는 일주일 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젤렌스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충돌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하나둘 끊고 있는 상황을 악용한 것이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이후 무기와 정보지원을 끊었고 상업용 위성사진 접근도 차단했다. 우크라이나의 방어 전선은 그만큼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조치가 러시아의 공세 강화를 부추겼다는 비판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친러시아적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지원 중단을 전쟁에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가 누구나 할 법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그 위치에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 몇시간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퍼부었다. 유럽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더는 미국에 안보를 의존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이건 누군가가 야만인을 달래면 일어나는 일이다. 더 많은 폭탄, 더 많은 공격, 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비극적인 밤”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행위가 러시아의 공격에 빌미가 됐다고 지적한 셈이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가차 없는 미사일 공격은 푸틴 대통령이 평화에는 관심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강화하지 않으면 더 많은 민간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이라고 우려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는 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이 전쟁을 허용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파괴하고 차지할 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러시아의 공습을 사실대로 전하고 비난하는 동맹국들에 감사를 표했다.
  • “물뽕 먹여 성폭행·촬영…피해자 50명 이를 수도” 28세 中남성에 英 발칵

    “물뽕 먹여 성폭행·촬영…피해자 50명 이를 수도” 28세 中남성에 英 발칵

    런던의 中유학생, 여성 10명 성폭행 ‘유죄’6월에 형량 선고… 판사 “매우 긴 징역형” 영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남성이 10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먹인 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오는 6월 형량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사건 담당 형사는 “역사상 최악의 성범죄자로 판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이너런던 형사법원에서 열린 28세 남성 저우젠하오에 대한 재판에서 담당 판사는 10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다. 저우는 20세 때 북아일랜드로 건너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퀸즈대 벨파스트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이후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런던으로 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 진학했다. 런던광역경찰청에 따르면 저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이에 신원이 확인된 여성 2명과 아직 신원 파악이 안 된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저우는 이 가운데 성폭행 9건을 기념으로 촬영했고, 피해자들의 보석과 의류 등 소지품을 모아 보관했다. 담당 형사는 “영상 증거에 따르면 피해자는 50명에 이를 수 있다”며 “범죄 수법이 워낙 교묘해서 많은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우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연락한 여성들을 자신의 아파트 등으로 불러 약물을 탄 술을 먹인 뒤 기절하면 성폭행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유죄 판결을 받은 10명의 여성에 대한 11건의 성폭행 중 3건은 런던에서, 나머지 7건은 팬데믹 기간 중 중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중국계 여성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저우의 침실에서 숨겨진 카메라와 ‘데이트 강간’ 약물로 쓰이는 GHB(감마하이드록시낙산), 엑스터시 등을 발견했다. GHB는 한국에서는 이른바 ‘물뽕’으로 알려져 있다. 담당 판사는 저우에 대해 “위험하고 포식적인 범죄자”라면서 오는 6월 19일 형량 선고 때 “매우 긴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는 중국에서 저지른 성폭행으로도 영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는 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영국과 해외의 해당 국가에서 모두 불법인 범죄를 저지르면 영국에서 기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저우는 중국의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롤렉스 시계와 디자이너 브랜드 옷으로 가득 찬 옷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모발 이식과 성형 수술을 감당할 만큼의 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는 아파트 임대료로 매달 4000파운드(약 750만원)을 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새벽 광주 도심에서 아파트 불···주민 30명 한때 옥상 대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아파트 불···주민 30명 한때 옥상 대피

    8일 오전 1시 4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한 13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아파트에 사는 주민 55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나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주민 30명이 옥상으로 긴급 피신했다가 소방 당국 도움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불이 시작된 2층 세대에서 살던 60대 부부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목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천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가전제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정대선·노현정 부부 거주 ‘성북동 고급빌라’ 강제경매 중… 무슨 일?

    정대선·노현정 부부 거주 ‘성북동 고급빌라’ 강제경매 중… 무슨 일?

    감정가 빌라 27억·대지67억… 모두 유찰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 부부가 거주 중인 서울 성북구 성북동 고급빌라가 법원 경매로 나왔다. 정 전 사장 소유의 인근 대지도 경매가 진행 중이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이 대지는 604.0㎡(183평) 규모로, 감정 평가액은 66억 9000만원이다. 이번 경매는 평택저축은행의 강제경매 신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27일 평가액으로 한차례 경매가 진행됐으나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유찰됐다. 1차 경매에서 유찰됨에 따라 다음달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내린 53억 5000만원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이 대지는 원래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소유였으나, 2001년 손자인 정 전 사장에게 상속됐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있으나 건물은 정 전 사장의 형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명의여서 대지에 대한 경매만 진행된다. 이 때문에 낙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전 사장과 노 전 아나운서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고급빌라도 평택저축은행의 경매 신청으로 강제경매가 진행 중이다. 이 빌라의 건물 면적은 228㎡(69평)로 감정가는 26억 9000만원이지만, 마찬가지로 지난달 첫 경매에서 유찰돼 다음달 8일 21억 5000만원에 다시 입찰된다. 이번 강제경매는 정 전 사장이 최대 주주였던 HN Inc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때문에 법정관리에 들어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N Inc는 ‘썬앤빌’, ‘헤리엇’ 등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범(凡)현대가의 중견 건설사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며 자금난을 겪다가 2023년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 경찰 밀치고 달아난 난폭 오토바이 운전자 10대 체포

    경찰 밀치고 달아난 난폭 오토바이 운전자 10대 체포

    지난달 13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막아서자 오토바이로 밀치고 달아나려는 10대 운전자. 경찰청 유튜브 영상 갈무리 난폭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저항한 10대 청소년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7일 전남 나주경찰에 따르면 A(18)군은 지난달 13일 오후 3시경 ‘오토바이 3대가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오토바이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났다. A군은 당시 경찰 추격을 피해 인근 아파트로 도주했다가 아파트 입구를 봉쇄한 경찰의 수차례 정지명령에 응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며 경찰관을 밀치는 등 위협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분양 예정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 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고, 7호선을 통한 빼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으며 풍부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상반기 수도권을 대표할 ‘핫 플레이스’라는 평가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 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자리한 점이 단연 특징이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산곡역에서 GTX-B(예정) 개통이 예정된 부평역(수도권1호선∙인천1호선)까지도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접근성도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이용 시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한 점도 돋보인다. 산곡역과 대로변에도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개발(계획)이 추진중이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일대 정주 여건도 꾸준히 개선돼 신주거타운 형성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북측 산곡6구역, 남측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 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일 효성 해링턴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39㎡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되며,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보다 넓은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일대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라며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4월 오픈 예정이다.
  • 청소부터 효도밥상까지… 마포구 촘촘한 실뿌리복지

    청소부터 효도밥상까지… 마포구 촘촘한 실뿌리복지

    서울 마포구가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 실뿌리복지동행단은 마포구만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이후 현재 마포구 16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현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2일, 비좁고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집에 거주하던 장애인 부부가 임대아파트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직접 이사에 손길을 보탰다. 또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교육 ‘실뿌리 어울림마당’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쉽게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는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집으로 배달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다가오는 3월 11일에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적치된 쓰레기와 물건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진행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이음케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망원2동에서는 지난 2월 실뿌리복지동행단이 효도밥상 급식기관인 망원2동 제1경로당을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서강동 실뿌리복지동행단도 어르신을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을 효도밥상 사업에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대흥동에서는 4월부터 실뿌리복지동행단이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큰 저소득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한 ‘온기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공덕동 ‘더불어 함께하는 공덕동 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과 도화동 ‘슬기로운 도화생활’, 용강동 ‘촘촘한 용강 만들기’, 염리동 ‘어우렁더우렁 염리 복지 이음망’, 신수동 ‘행복한 실뿌리 동행’ 사업이 우리 이웃을 찾아간다. 또 서교동 ‘실뿌리 사랑 나눔 사업’과 합정동 ‘합(合)정에서 정(情)만들기’, 망원1동 ‘망원정(情) 나누기’, 연남동 ‘실뿌리처럼 촘촘한 연남동 만들기’, 성산1동 ‘행복나눔 실복사업’, 상암동 ‘상암 사랑e음’도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실뿌리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동행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 이웃과 지역 공동체 형서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목동 14단지 정비구역 지정… 5123가구 매머드 단지로

    목동 14단지 정비구역 지정… 5123가구 매머드 단지로

    서울 양천구는 ‘매머드급’ 재건축 규모로 꼽히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 6일 고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동14단지는 최고 49층, 5123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동 재건축 단지 중 6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 1987년 준공된 목동14단지는 34개 동, 31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2호선 양천구청역도 가까워 주거 입지가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2023년 1월 안전진단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주민 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14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이하 5123가구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계획했던 최고 층수는 60층이었지만 신통기획 자문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49층 이하로 조정됐다. 재건축 시 목동중심지구변(목동동로)과 내부 도로(목동동로8길)의 폭을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고, 주변단지와 2호선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인접한 안양천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설치해 그린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에는 열린 공간을 확보해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한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여를 통한 노인요양시설도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목동6단지에 이어 14단지도 재건축 시행 절차 중 가장 어렵다는 정비구역 지정의 문턱을 넘었다”며 “향후 사업시행 방식을 결정하고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해당 단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결혼 4년 만에 축하합니다…이시언♥서지승 “우리 아이”

    결혼 4년 만에 축하합니다…이시언♥서지승 “우리 아이”

    배우 이시언, 서지승 부부가 일일부모가 됐다. 지난 6일 이시언의 채널 ‘시언스쿨’에는 ‘몰래 기른 우리 아이.. 이시언♥서지승 부부의 육아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올라온 영상에서 이시언과 서지승은 서지승의 조카를 만났다. 서지승의 조카는 이모부인 이시언을 좋아했다. 또 이시언의 조카는 “시언 스쿨에 나오는 우리 이모부 좀 괴롭히지 마세요. 악플 다는 사람. 악플은 달지 말아 주세요”라고도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악플 달지 말아 주세요”라고도 언급했다. 조카와 이시언 부부는 사격 체험에 나섰다. 조카는 “채널 운영을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건지 전 전혀 몰랐다”라며 이모부가 수고하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조카는 배우 허성태, 마동석이 좋다면서도 “제일 좋아하는 건 이시언”이라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자신의 이모인 서지승의 볼에 뽀뽀를 하고, 도움을 받아 공부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시언은 2021년 12월, 배우 서지승과 열애 4년 만에 결혼했다. 이시언은 또한 ‘3만원 청약통장의 기적’을 보여준 지 8년 만에 소위 말하는 ‘한강뷰 아파트’에 진입했다. 그는 지난 2023년 7월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을 24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내 서지승과 공동명의이다.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 7구역을 재개발한 1073 가구 규모의 단지로 흑석동 대장 아파트로 손꼽힌다.
  • 동대문 답십리에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

    동대문 답십리에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답십리1동점이 6일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회기동점에 이어 동대문구에 조성된 두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을 지원해 민간 키즈카페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다. 동대문구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희망하는 답십리래미안위브아파트 주민 의견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해 시비 2억 5200만 원을 확보하고 아파트 309동 커뮤니티센터 내에 키즈카페를 조성했다. 답십리1동점은 연면적 126.5㎡ 규모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3~6세 아동과 보호자로, 회차당 이용료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중 서울형 키즈카페 제기동점과 장안1동점이 순차적으로 개관하게 된다”며 “서울시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 장안구 아파트단지서 살인사건···경쟁 청과물업체 간 다툼 끝 살해

    수원 장안구 아파트단지서 살인사건···경쟁 청과물업체 간 다툼 끝 살해

    새벽 수원시 한 아파트단지서 7일 새벽에 60대 남자가 40대 남자가 찌른 흉기에 숨졌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 A 씨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B 씨가 붙잡혔다. 사건 직후 B 씨는 도주했으며 아파트 단지를 지나던 행인이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경찰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중 수사를 벌여 같은 날 오전 6시30분쯤 수원시 소재 주거지 앞길에서 B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B 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두 사람이 각각 청과물 업체를 운영하며 갈등 관계에 놓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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