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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월 평창겨울음악제…설원 위 클래식·재즈 향연

    내년 2월 평창겨울음악제…설원 위 클래식·재즈 향연

    설원 위에 펼쳐지는 클래식과 재즈의 황홀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내년 2월 평창을 찾을 일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평창겨울음악제가 내년 2월 15~19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 아티스트는 올해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재즈 피아노의 거장 존 비즐리다. 세르지우 멘데스, 마돈나, 포플레이, 샤카 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해 온 존 비즐리는 이번 음악제에서 다섯 차례의 무대를 꾸민다. 그는 로큰롤 밴드 롤링스톤스의 멤버인 베이스 기타리스트 대릴 존스, 산타나 밴드와 함께 연주하는 진 코이,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등과 함께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재즈와 아프로큐반 리듬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변주한다. 클래식 무대에서는 ‘영스타 퍼레이드’라 이름 붙여도 좋을 만큼 쟁쟁한 젊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음악제부터 부예술감독으로 합류하게 된 피아니스트 손열음, 한국계 독일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올해 워싱턴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매기 피네건,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 앤더슨 앤 로 등이 관객과 만난다. 손열음은 조지 거슈윈의 재즈 피아노 협주곡 ‘랩소디 인 블루’를, 이상 엔더스는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 협주곡을, 매기 피네건은 레너드 번스타인의 ‘온 더 타운’ 모음곡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절묘한 어울림을 들려준다. 안숙선 명창과 음악제의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정경화는 2월 15일 임준희 작곡가의 판소리, 첼로, 피아노와 소리북을 위한 ‘세 개의 사랑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정명화·정경화 평창겨울음악제 예술감독은 “2월의 평창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기의 선율이 가득할 것”이라며 “롤링스톤스와 마이클 잭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재즈의 황금기까지 장르와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개막 공연은 전석 무료. 2만~5만원. (033)240-1362.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컬투쇼 리지, 노래보다 빼어난 입담? “원래 꿈 아나운서였다”

    컬투쇼 리지, 노래보다 빼어난 입담? “원래 꿈 아나운서였다”

    애프터스쿨 리지가 과거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미친퀴즈’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오늘 화장이 참 잘 됐다 본인이 했냐”고 물었고 리지는 “샵에서 했다”고 답했다. 이어 “평상시 사람들이 메이크업 잘한다고 자격증 따라고 하더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연예인 활동 안 되면 딸까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가수가 되기 전 꿈에 대해 묻자 리지는 “아나운서”라고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예능 MC나 쇼호스트도 하고 싶었다”며 말을 하는 직업을 꿈꿨음을 털어놨다. 현재 리지는 한채영, 이특과 함께 ‘화장대를 부탁해2’의 MC로 활약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EXID 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 중단 “발열+안구 돌출 증세”

    EXID 솔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 중단 “발열+안구 돌출 증세”

    EXID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 받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솔지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솔지는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였으며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적으로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받았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말 시상식 등 향후 EXID 일정은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의 멤버로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아티스트 EXID의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아 말씀 드립니다. 솔지는 최근 발열, 안구 돌출 등 여러 증세를 보였으며,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를 끼쳐 드리지 않기 위해 곧바로 정밀 검진을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전문의로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T3 및 T4)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당사는 솔지와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솔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하게 됩니다. 예정된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이 무대 위에 서게 됩니다. 솔지가 그 누구보다 노래와 EXID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당사는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솔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XID와 솔지를 향한 팬 여러분들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검정치마 ‘케이크 러브’ 20일 공개...녹음 당시 모습 보니?

    김준수·검정치마 ‘케이크 러브’ 20일 공개...녹음 당시 모습 보니?

    가수 김준수가 검정치마와 함께 한 신곡을 깜짝 공개한다. 음반 기획, 제작 및 종합 매니지먼트 업체 하이그라운드 측은 12월 2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검정치마(본명 조휴일)와 김준수의 첫 콜라보레이션 신곡 ‘케이크 러브’(CAKE LOVE)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케이크 러브’는 검정치마가 80년대 LL Cool J 스타일의 비트를 만들다가 탄생한 곡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나서며 또 한 번 역량을 발휘한 곡이다. 여기에 김준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하이그라운드 측은 “검정치마와 XIA(준수)는 이번 신곡에서 그 동안 각자의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아티스트의 첫 호흡에 팬들은 더욱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그라운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스트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 손동운 SNS에 예고 “기다려 아주 조금만”

    비스트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 손동운 SNS에 예고 “기다려 아주 조금만”

    그룹 비스트가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 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손동운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손동운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려 아주 조금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동운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비스트가 어라운드어스 엔터 설립 소식을 전하기 하루 전에 올린 것으로 이를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은 어라운드어스 엔터를 설립 소식을 전했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을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며 한결같이 아티스트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으로 전하고 싶다”며 “아티스트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넓게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사진=손동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스트,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는? ‘어라운드 어스’ [공식입장]

    비스트,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는? ‘어라운드 어스’ [공식입장]

    비스트가 ‘어라운드 어스’ 엔터에서 새 출발한다. 비스트는 어라운드 어스(Around US)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해, 새로운 출발을 다시 눈앞에 앞두고 있는 지금, 어라운드 어스 (Around US)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하 아티스트)와 함께 그들의 제 2막을 열어갈 동반자로서, 이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시작을 알리고자 이렇게 인사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을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며 한결 같이 아티스트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으로 전하고 싶다. 아티스트 또한 팬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견딜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서로가 같은 마음으로 믿고 인내해 주었기에, 지난 7년이 더 없이 값지며 앞으로의 시간이 더 빛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지금까지 비스트를 키워주시고 길러주신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의 노고 속에 당사의 아티스트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이에게 좀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아티스트가 고심하여 결정한 이름이다. 우리는 뜻 그대로 많은 이들이 ‘언제나 우리 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가 좀 더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 한다. 또 아티스트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넓게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어라운드 어스 (Around U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새로운 해, 새로운 출발을 다시 눈앞에 앞두고 있는 지금, 어라운드 어스 (Around US) 엔터테인먼 트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하 아티스트)와 함께 그들의 제 2막을 열어갈 동반자로서, 이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시작을 알리고자 이렇게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을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며 한결같이 아티스트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송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아티스트 또한 팬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견딜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같은 마음으로 믿고 인내해 주었기에, 지난 7년이 더 없이 값지며 앞으로의 시간이 더 빛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비스트를 키워주시고 길러주신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님과 임직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 속에 당사의 아티스트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사는 우호적인 업무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어라운드 어스 (Around US)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이들에게 좀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아티스트가 고심하여 결정한 이름입니다. 저희는 뜻 그대로 많은 이들이 ‘언제나 우리 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악과 컨텐츠를 통해 아티스트가 좀 더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또한, 아티스트가 보다 즐겁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음악, 공연, 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넓게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아티스트에게는 걸어갈 길도, 그리고 해야 할 일도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앞으로 아티스트와 회사가 함께 걸어가는 길을 애정어린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지금의 이들이 있기까지 열렬한 성원과 사랑, 그리고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어라운드 어스 (Around US) 엔터테인먼트 일동.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소년, 남자가 되다… 빅뱅

    소년, 남자가 되다… 빅뱅

    군입대 앞두고 새 전환기 맞아 데뷔 10년 앨범… 中차트도 석권 “지난 10년을 나름대로 알차고 빼곡하게 잘 써 온 것 같아요. 늘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문제를 잘 이겨내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도 받았고 음악적으로 성장하면서 저희도 어른스러워졌으니까요. 잠깐 백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음 페이지를 어떻게 쓸 것인지는 저희의 숙제겠죠.”(지드래곤)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이 지난 13일 내놓은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이 국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곡 3곡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1~3위를 휩쓴 것은 물론이고, 중국 대표 음악사이트 큐큐뮤직에서 4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부터 선보인 ‘메이드’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8년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지만 내년 2월 탑의 입대로 당분간 완전체로서는 공백기가 불가피한 상황. 10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전환기를 맞게 된 이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어릴 때부터 롤링스톤스처럼 롱런하면서 콘서트와 투어를 하는 게 꿈이었는데 세계 각국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가수로서 이상적인 삶을 살아온 것 같아요.”(탑) 자고 일어나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전 세계를 돌면서 10년간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빅뱅. 그때그때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옮겨 빅뱅만의 차별점을 만들어온 이들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등에 서른 안팎이 된 자신들의 감상을 고스란히 녹였다. 더블 타이틀곡 ‘라스트 댄스’에는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저물고/이젠 그 흔한 친구마저 떠나가네요/나이가 들어서 나 어른이 되나 봐요/왜 이렇게 불안할까’라는 가사가 눈에 띈다. “과분한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커서 저희 걱정거리는 늘 다음 앨범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였어요. 그래서 협업하는 작곡가들과 의견 충돌도 많아요. 이번에도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라는 말이 나왔어죠. 30대가 되니까 만나는 사람도 조금씩 줄어들고 그간 받아온 사랑이 날아가면 어떡하나 불안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라스트 댄스’를 부를 때는 기교를 부리지 말고 이야기하듯 덤덤하게 불러 달라고 주문했죠.”(지드래곤) 데뷔곡 ‘거짓말’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숱한 히트곡을 내놓았던 빅뱅. 이들은 “인기를 끌었던 요인만 뽑아서 곡을 쓸 수도 있지만 자기 복제는 아티스트로서 발전도, 재미도 없을 것 같아 저희가 듣기에 좋고 떳떳한 음악을 하려 했다”면서 “40~60대분들도 저희 노래를 듣고 불러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침이 심한 가요계에서 1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선 ‘사람’을 꼽았다. “해체된 선후배 그룹을 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하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고 위해 주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10년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태프들도 좋은 에너지를 보내 줬어요. 인복이 가장 컸다고 생각해요.”(지드래곤) “빅뱅은 다섯 명의 개성이 뚜렷해서 음악으로 뭉쳤을 때 큰 힘을 발휘하죠. 멤버들 성격이 너무 달라서 진지하게 싸워 본 적이 없어요. 서로 없는 부분을 채워준 것이 비결이라고 생각해요.”(탑)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캔버스가 된 SM6

    캔버스가 된 SM6

    르노삼성차가 14일 서울 삼청동 현대갤러리 두가헌에서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스텔바자크(오른쪽)를 초청해 아트 퍼포먼스로 꾸민 ‘SM6 X 아트카’를 선보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틀 깬 고전삽화

    틀 깬 고전삽화

    ‘그림 형제 환상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셜록의 모험’…. 이 고전들의 제목을 들으면 누구나 비슷한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다 읽지 않았어도 이미 샅샅이 알고 있는 느낌이다. 이야기를 아우르는 이미지는 어릴 적 넘겨본 삽화로 고정돼 있다. ‘이미 알고 있다’는 이 게으른 생각을 화르륵 휘저어 놓는 고전 시리즈가 나왔다.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돌올한 개성과 상상력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 그린 고전소설 시리즈’(스윙밴드)다. 이미 초판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일러스트레이션 버전으로 독자들과 만나온 책들이지만 우리 시대 젊은 아티스트들은 기존의 그림을 우리 기억에서 지워낸다. 예쁘장한 소녀로 그려져 온 앨리스는 뉴욕 유명 광고회사에서 아트디렉터로 활약해 온 안드레아 대퀴노의 손길에서 신비롭고 재치 있는 ‘21세기형 앨리스’로 다시 태어났다. 맑은 수채화 그림 위에 패치워크, 콜라주 기법이 입혀지며 환상과 유머가 단짝처럼 직조됐다. 초판 삽화를 싫어했다는 원작 작가 루이스 캐럴은 영감의 원천인 자신의 서사에 어울리는 그림으로는 이 버전을 꼽을지도 모르겠다. ‘뉴욕타임스’, ‘GQ’ 등에 그림을 실어 온 프랑스 작가 얀 르장드르는 환상적이고 대담한 색채와 필치로 현대 여성의 당당함이 엿보이는 신데렐라, 초현실주의 그림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부엉이 등을 그려냈다.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소피아 마르티네크는 추리소설의 서늘함과 셜록 특유의 위트를 영민하게 조합한 그림으로 ‘셜록의 모험’을 읽는 맛을 더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英 록밴드 콜드플레이 티켓파워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사상 첫 한국 공연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 공연으로 치러지게 됐다. 단독 내한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공연을 이튿날 한 회 더 추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회차 공연은 전날과 동일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공연장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2회 공연을 여는 것은 1996년 10월 11·13일 마이클 잭슨 이후 처음이다. 이틀 연속 공연은 최초. 매진 열기가 이어진다면 역대 단독 내한공연으로는 마이클 잭슨 공연(7만 6000여명)을 넘어서 최다 관객(9만명)을 기록하게 된다. 투어 일정 확정 뒤 뒤늦게 공연이 추가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원래 콜드플레이는 싱가포르(2회)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대만(2회)을 거쳐 한국에 왔다가 일본으로 가는 아시아 일정을 계획했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받은 콜드플레이가 현대카드의 추가 공연 요청을 고심 끝에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말 현대카드 회원과 일반 관객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한 1회차 공연 예매는 예매 사이트 2곳의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90만명에 달했으며, 이틀 모두 1~2분 만에 총 4만 5000장이 팔려 나갔다.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팬들로 넘쳐났으며, 100만원에 달하는 암표가 등장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2차 공연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 대상으로 오는 21일 낮 12시, 일반 고객 대상으로 22일 낮 12시 시작한다. 가격은 4만 4000~15만 4000원.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대카드 측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1회 추가” 예매일은 언제?

    현대카드 측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1회 추가” 예매일은 언제?

    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1회 추가된다. 12일 현대카드 측은 “내년 4월 15일 1회로 예정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공연을 4월 16일 1회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콜드플레이는 단독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만 석 규모의 내한공연을 열게 됐다. 현대카드가 추가 공연을 마련한 것은 200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공연을 연 것 또한 처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공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만4천∼15만4천 원으로 1회차 공연 때와 같다. 장소 또한 1회차 공연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팝스타들 ‘스크린 격돌’… 갈고닦은 연기에 출중한 노래는 덤

    팝스타들 ‘스크린 격돌’… 갈고닦은 연기에 출중한 노래는 덤

    연기돌은 한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팝스타들이 출연한 작품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끈다. ●존 레전드 ‘라라랜드’ 男주인공 친구 역할 지난 7일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에는 음악 팬이라면 더욱 반가워할 팝스타가 얼굴을 내민다. 최고의 R&B·솔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존 레전드(①·38)다. 무명 재즈 피아니스트와 연기 지망생의 꿈과 사랑을 그린 ‘라라랜드’에서 그는 남자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에게 밴드를 함께하자고 권유하는 친구이자 재즈 스타인 키스비로 나와 직접 작곡한 ‘스타트 어 파이어’를 부른다. 영화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에 견줘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한다. 그래미 10회 수상에 빛나는 그는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이야기를 다룬 ‘셀마’에 수록된 ‘글로리’로 2015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다. 이달 초 3년 만의 신작인 정규 5집 ‘다크니스 앤드 라이트’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어셔 ‘핸즈 오브 스톤’에서 권투 실력 뽐내 20세기 최고 파이터 로베르토 듀란의 뜨거운 삶을 그린 ‘핸즈 오브 스톤’(8일 개봉)에는 더 거물급이 등장한다. 지난 9월 4년 만의 신작인 8집 ‘하드 투 러브’로 컴백했던 어셔(②·38)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 9곡에, 빌보드 1위 앨범 4장, 그래미 8회 수상에 빛나는 R&B·팝 아티스트다. 데뷔 초창기인 1998년 일찌감치 스크린에 데뷔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선 링 위의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듀란의 라이벌이자 당대 미국의 우상이었던 슈거 레이 레너드 역할을 맡았다. 조나단 자쿠보위즈 감독은 현란한 발놀림을 자랑하는 레너드 특유의 복싱 스타일을 재현하기 위해 댄스 실력이 있는 배우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어셔는 다년간 갈고닦은 권투 솜씨와 근육질 몸매를 뽐낸다. 극중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엔딩에 8집 수록곡 ‘챔피언스’가 흐른다. ●신예 토리 켈리 뮤지컬 애니 ‘씽’ 코끼리 더빙 오는 21일 북미와 동시개봉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에서는 올해 그래미어워드 신인상 후보였던 신예 팝스타 토리 켈리(③·24)가 노래 솜씨를 뽐낸다. 화려한 시절을 되찾으려는 한 극장이 실수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실시하는 오디션에 전국 각지의 동물들이 도전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으로 인기를 끈 신흥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슈 매코너헤이, 리즈 위더스푼, 스칼릿 조핸슨, 태런 에저튼, 세스 맥팔레인 등이 코알라, 돼지, 고슴도치, 고릴라, 생쥐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로 나와 팝 명곡 64곡을 소화한다. 유튜브 스타였다가 아메리칸 아이돌을 통해 팝계에 입문한 켈리는 빼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지만 무대 공포증이 있는 소심한 코끼리 소녀 미나를 연기한다. 극중에서 레너드 코언의 ‘할렐루야’, 스티비 원더의 ‘돈트 유 워리 어바웃 어 싱’을 불러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임슬옹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아이유 ‘잔소리 듀엣 듣는다’

    임슬옹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아이유 ‘잔소리 듀엣 듣는다’

    가수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 ‘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에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앞서 2AM 조권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 한껏 높인 임슬옹의 이번 콘서트에 아이유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하기로 해 풍성한 무대를 더한다. 임슬옹과 아이유는 지난 2010년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달달 러브송 ‘잔소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한 번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더스HQ로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임슬옹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은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 채운다는 포부다. 임슬옹은 최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복면매거진 2580으로 등장,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전원 기립을 유도하며 마성의 미성 보컬리스트임을 다시금 증명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 조권, 정진운 등 의리의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8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실력파 래퍼 ‘가요계 안팎 관심 집중’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실력파 래퍼 ‘가요계 안팎 관심 집중’

    빅스 라비 솔로 출격 예고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빅스 멤버 라비는 7일 0시 빅스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솔로 출격을 알리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시멘트벽에 금이 가고 부서지면서 뒤에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라고 적힌 글이 드러났다. 라비의 솔로 프로젝트임을 엿볼 수 있는 힌트가 베일을 벗으면서 지난 5일 오후 공개된 티저 모션 포스터 ‘후 엠 아이(Who Am I?)’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빅스의 멤버인 라비는 평소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온 실력파 래퍼로서 이번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3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리버스(R.EBIRTH)’를 공개하며 역량을 드러냈으며, 같은 달 앨범명과 동일한 이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댐라(DamnRa)’로 작곡, 편곡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했다. 라비의 공식적인 솔로 프로젝트 ‘리얼라이즈’에 대한 소식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전천후 아티스트의 진면목을 보여준 라비의 솔로 프로젝트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빅스 라비는 ‘리얼라이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윤아 4집 ‘타인의 고통’ 타이틀곡은 ‘꿈’ 오늘 정오 티저 공개

    김윤아 4집 ‘타인의 고통’ 타이틀곡은 ‘꿈’ 오늘 정오 티저 공개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오는 8일 자정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의 타이틀곡 ‘꿈’의 30초 티져 영상을 오늘(7일) 정오 공개한다. 30초 티져 영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안개속에서 한 곳을 향해 걸어가는 몽환적인 모습과 함께 “김윤아, 20161208, 타인의 고통” 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등장한다. 타이틀곡 ‘꿈’ 중 “때론 타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다 지우고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라는 부분이 무반주로 김윤아만의 보이스로 흘러나온다. 흑백의 영상과 함께 김윤아만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이번 영상은 30초라는 시간에서도 오롯이 김윤아를 담고 있어 김윤아의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윤아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12월 8일 발표하고 12월 9일, 10일, 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tvN ‘시그널’과 영화 ‘덕혜옹주’ OST를 비롯해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발매한 자작곡 ‘키리에’, ‘안녕’, ‘유리’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윤아라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김윤아의 깊어진 세계관을 아름답게 펼쳐놓은 수작이자, 김윤아가 선사하는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성의 노래들로 채워진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우림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 김윤아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와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흔 아홉, 같은 나이 다른 시선

    마흔 아홉, 같은 나이 다른 시선

    49살. 지금껏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세상을 대하는 자세를 가다듬게 되는 나이다. 화가라면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도 이젠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1967년생 동갑내기 중견화가 두 명이 풍경을 주제로 나란히 개인전을 열고 있다. 서양화가 정소연은 서울 종로구 이화익갤러리에서 ‘어떤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경주의 안압지다. 그런데 어딘가 생경하다 했더니 유리 상자 안에 있는 경주 안압지 상상 모형을 그린 것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상상으로 재현한 3층 누각에 파란 물이 담긴 연못, 여기에 실제 소나무 숲으로 배경을 만들었다. 생경한 풍경이다. 건축모형들로 이뤄진 인공적인 도시에 뭉게구름이 둥실 떠다니는 새파란 실제 하늘을 매치시킨 작품도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발견한 건축 모형과 미술관의 전시품에서 따온 등고선으로 된 산을 뒤섞어 풍경을 만들고 여기에 실제 하늘을 그린 것도 있다. 작가는 수년째 ‘가상과 실재의 간극’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고 있다. 미키마우스를 좋아하는 아들이 정작 한 번도 살아 있는 쥐를 본지 못한 채 이미지를 통해 대상을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게 계기가 됐다. 2014년 같은 화랑에서 가진 개인전 ‘네버랜드’에서는 식물도감에 나온 다양한 식물의 이미지를 참조해 실제보다 더 리얼하게 그린 작품을 선보였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접한 식물 도감 속 이미지가 당연히 실재일 것이라고 착각하는 현실을 빗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어떤 풍경’전에는 작가가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건축 모형들로 구성한 가상의 풍경들이 실제 풍경과 뒤섞여 등장한다. 여기저기서 촬영한 이미지들을 컴퓨터로 조합한 뒤 알아주는 그림 솜씨로 캔버스에 그렸다. 가상과 현실이 혼재돼 더욱 혼란을 가중시키는 작품에 대해 작가는 “세상에 대한 관찰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이 풍경이 다 가짜일 수 있듯이 우리가 사는 현실도 그림 속 풍경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소연은 뉴욕 공과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한 뒤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다 회화로 복귀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트로 박사학위까지 딴 그는 회화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회화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다루기 때문에 표현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한국화가 이길우는 향불로 한지에 작은 구멍을 수만개 내어 산수화를 그린다. 별명 ‘향불 회화’. 불교에서 향을 올리는 행위는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려는 공양 중에서도 으뜸으로 친다. 자신을 태워 모든 중생의 마음과 업을 맑고 깨끗하게 해 준다는 의미에서다. 작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향불로 한지를 태움으로써 비우는 소멸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조형어법은 일종의 수행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가 인사동 선화랑에서 향불회화 기법으로 제작한 근작 25점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전에 내걸은 제목은 ‘오고 가는 길, 스쳐 지난 풍경’이다. 중앙대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작가 활동을 하면서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는 안성캠퍼스와 집, 집과 작업실을 오가는 가운데 만난 일상적인 풍경들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스쳐가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놓고 있다. “작가로서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앞으로 작업에 정진하기 위해 지나 온 일상을 되돌아보려 했다”는 그는 눈에 보이는 풍경과 기억 속 이미지를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중첩해 보여 준다. 가족이나 주변 인물들의 오래된 사진이나 사건을 보도한 신문을 확대해 장지에 프린트한 뒤 직접 염색한 한지를 콜라주로 붙인 다음 그만의 독특한 재료인 향불로 구멍을 내어가며 풍경을 그린 한지를 중첩해 배접하는 방식이다. 작품은 강렬하지는 않지만 향불로 드러나는 구멍을 통해 그 안의 장면들이 장막 뒤의 세상처럼 아스라이 드러난다. 그가 향불 회화를 시작한 것은 2003년 늦가을. “작업실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역광이 비치면서 은행나무 잎들이 검은 점들로 보였어요. 향불로 한지를 태워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쳤지요.” 반복과 수행의 과정이 이어졌지만 고생한 만큼 그는 이름을 알렸다. 너무 힘들어 한동안 전기 인두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다시 향불로 돌아왔다.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2016 MAMA’ 방탄소년단부터 아이오아이까지… 비하인드컷 공개 ‘영광의 순간’

    ‘2016 MAMA’ 방탄소년단부터 아이오아이까지… 비하인드컷 공개 ‘영광의 순간’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수상자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일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6 MAMA’는 아시아 커넥션(Connection)을 성공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K-POP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졌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약 1만 1천여 명의 ‘K-POP’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없던 ‘Thanks Zone’이 등장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티스트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환한 표정과 미소로 영광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아이 ‘2016 MAMA’의 첫 수상 부문이었던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마음으로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활동하는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NCT 127 ‘남자 신인상’의 영광은 NCT 127에게 돌아갔다. NCT 127은 “신인상은 평생 한번 받는 상인데 저희에게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 저희가 신인상을 받게 된 것에 감사드릴 분들이 많다. 앞으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 2016년은 소중한 해”라고 기쁜 마음을 밝혔다. # GOT7 ‘월드와이드 페이보릿상’을 거머쥔 GOT7은 “다들 감사드린다. 가장 중요한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글로벌적인 팬들의 응원을 받아 기쁘다”며 환한 미소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적 이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걱정말아요 그대’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이적은 “생각하지 못한 상을 받게 돼 놀랐다. 원곡자인 전인권 선배님께 감사드리고 응팔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년 동안 듣고 불러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 #태연 태연은 ‘여자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 목소리를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오래 노래할 수 있는 것 같다. 잊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보답하는 태연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격에 겨운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솔로상’을 수상한 에일리는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상을 매 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5년 연속 나를 이곳에 올 수 있게 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태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을 받은 태민은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크러쉬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은 크러쉬가 차지했다. 크러쉬는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안해서 소감을 준비 못 했다.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 ‘2016 MAMA’에서 ‘월드 퍼포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고생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12월 5일 ‘붐붐’으로 컴백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팬 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2017년 여자 친구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그룹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 위에서 저희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남자그룹’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안될 거라고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 EXO EXO는 ‘올해의 앨범상’, ‘남자그룹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을 수상했고, 수지&백현 ’Dream‘이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을 받았다. EXO는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불안할 때도 많고, 아쉽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연속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도 좋은 상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 순간이 굉장히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이 역사의 시작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2016년 사랑 받은 만큼 2017년에 보답하겠다. 오늘은 영광의 날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평생 꿈꾸며 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병헌, 차승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황정음 등 명품 배우들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CJ E&M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말 영화]

    ■미지와의 조우(EBS1 토요일 밤 10시 45분)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품기 쉽다. 수많은 공상과학(SF) 영화에서 외계인이 적 또는 침입자로 다뤄지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사회 내부적인 두려움과 공포가 외계인이라는 존재로 에둘러 표현되기도 한다. 그런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외계 생명체는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우호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또 미지의 존재를 거울삼아 인간의 존재를 탐구하는 것이다. ‘미지와의 조우’는 스필버그 스타일이 싹을 틔운 작품이다. 이후 ‘E.T’(1982)와 ‘A.I’(2001)가 맥을 잇는다. H G 웰스 소설 원작의 ‘우주전쟁’(2005)은 예외. 영화는 인류와 외계인과의 첫 만남이 이뤄지는 과정을 그린다.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되는 게 ‘음악’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존 윌리엄스가 빚어낸 음악이다. 프랑스의 시네아티스트 프랑수아 트뤼포가 특별출연한다. 1977년 작. ■특수경찰: 스페셜ID(OBS 토요일 밤 10시 10분) 현재를 기준으로 아시아 최고 액션 스타이자 무술감독인 전쯔단을 좋아하는 영화 팬이라면 볼만한 작품이다. 전쯔단의 액션은 여전하지만 그의 2007년 작 ‘도화선’을 연상케 하는 줄거리에 허술한 이야기 전개, 현실감이 떨어지는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전쯔단도 미국 할리우드 진출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올해 말 개봉하는 ‘스타워즈: 로그원’과 내년 개봉 예정인 빈 디젤 주연의 액션물 ‘트리플엑스 리턴즈’를 통해 세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013년 작.
  • ‘2016 MAMA’ 태민 “솔로로 참석한 것은 처음,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일 것”

    ‘2016 MAMA’ 태민 “솔로로 참석한 것은 처음,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일 것”

    2016 MAMA에 참석한 태민이 솔로로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일 낮 12시(현시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WE)에서는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웰컴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태민은 “솔로로서 ‘MAMA’ 무대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무대가 들어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태민에게 올해는 유독 바쁜 해였다. 지난 8월 솔로 앨범 ‘Press It – The 1st Album’을 발매한 데 이어 멤버로 속해 있는 샤이니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 of 1’으로 컴백했기 때문이다. 그는 “샤이니로, 솔로로 올해를 바쁘게 보냈다. 매 순간 잊지 않고 내년에는 더 잘하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소감도 전했다. 한편 ‘2016 MAMA’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016 MAMA 마마, 트와이스-아이오아이 리허설 공개 ‘무대 밝히는 꽃미모’

    2016 MAMA 마마, 트와이스-아이오아이 리허설 공개 ‘무대 밝히는 꽃미모’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마마)’가 오늘(2일) 개최된다. 앞서 1일 진행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의 리허설 무대, 백스테이지 사진이 깜짝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6 MAMA’백스테이지에서 만난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트와이스 멤버들은 아이오아이의 ‘너무 너무 너무’ 포인트 안무를,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TT’ 포인트 안무를 서로 따라 하는 모습으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오늘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메인 무대 위에서는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로 2016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오늘 ’2016 MAMA‘ 본식에서는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이 출연하며,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R&B 신성 갈란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유아인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시상자로는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황정음,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박보검, 김유정,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명품 배우들이 나선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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