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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준용, 금호미술관 ‘빈페이지전’ 참여…아버지 당선 이후 첫 전시

    문준용, 금호미술관 ‘빈페이지전’ 참여…아버지 당선 이후 첫 전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미술 전시에 참여한다.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24일부터 젊은 미디어아트·설치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빈 페이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문준용 작가는 관객의 반응에 따라 작품 내용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 작가는 건국대 시각디자인학과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졸업해 미디어 아트 작가로서 활동해왔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놀이하는 미술’전에도 문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금호미술관 전시에는 문 작가 외에도 양정욱, 김주리, 박재영, 박여주, 진달래&박우혁, 박제성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그 동안 비슷한 맥락의 전시를 계속 해왔고 참여 작가 섭외는 올해 들어 이뤄졌다”면서 “내부에서 고른 후보작가들 중 주변의 설치·미디어아트 전시 경험이 있는 큐레이터들의 추천을 받아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미술관은 8월 31일까지 전시 기간에 전시 참여 작가가 직접 관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세 차례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무대에 오르기 전’

    [포토] ‘무대에 오르기 전’

    1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 패션 위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델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투’ 김의성, 소속사 폭로 “정우성은 정사장, 난 신입사원인데..”

    ‘해투’ 김의성, 소속사 폭로 “정우성은 정사장, 난 신입사원인데..”

    ‘해투’에 출연한 배우 김의성이 정우성이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독특한 사내문화를 폭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8일 방송은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남자스타들인 김의성-구본승-지상렬-로이킴-헨리-안효섭이 출연해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싹쓸이할 예능감을 뽐낼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의성은 본인의 소속사 사장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정우성과의 에피소드들을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의성은 지난 3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운영하며 하정우-고아라-배성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것으로 유명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의성은 “하정우가 직접 합류를 제안해 계약하게 됐다”며 소속사 이야기에 물꼬를 텄다. 이어 “소속배우들 모두가 정우성을 정사장님이라고 부른다”면서 베일에 쌓여있던 ‘아티스트컴퍼니’의 사내문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김의성은 “이정재는 이부장, 하정우는 하과장, 배성우는 배팀장”이라고 덧붙였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예상치 못한 ‘감투 사랑’에 주변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 급기야 김의성은 “나는 신입사원인데 부장대우”라며 깨알 같은 경로우대 문화까지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김의성은 “역시 잘생긴 건 정우성”이라면서 ‘소속사 사장’ 정우성의 빛나는 외모를 증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의성은 “촬영장에서 정우성 앞에 서서 셀카를 찍어봤다. 사진을 보니 정우성 앞에 오징어가 있더라”고 털어놨고 김의성의 눈물 젖은 셀프디스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김의성이 폭로하는 사장 정우성의 이야기는 1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록 대부’ 신중현 美 버클리음대서 名博 받아

    ‘록 대부’ 신중현 美 버클리음대서 名博 받아

    록 기타리스트 신중현(79)이 한국 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15일 버클리음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중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대학교 내 아가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버클리음대 학위 수여식에서 세계적인 뮤지션인 라이오넬 리치, 루신다 윌리엄스, 토드 룬드그렌, 닐 포트노와 함께 로저 H 브라운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중현은 전날 저녁 아가니스에서 열린 졸업 공연에서 솔로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 막바지에는 라이오넬 리치가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함께 ‘위 아 더 월드’를 불렀다. 브라운 총장은 이날 신중현이 버클리음대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의 첫 번째 아티스트라며 그를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부터 1980년대 팝까지 아우른 절대적인 전설이자 천재 예술가”라고 일컬었다. 브라운 총장은 “신중현은 한국 음악의 전 세계적 성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할을 한 뮤지션”이라며 “그는 성공적인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뮤지션, 활동가이며 신념을 굽히지 않는 예술가의 자질을 가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버클리음대는 일생을 음악에 헌신한 인물이나 미국과 세계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복합문화공간 2019년 개장

    부산 서면에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KT&G와 오는 24일 부산시청에서 KT&G 상상마당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공연, 영화, 디자인, 시각예술, 교육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서면에 지하 5층, 지상 12층, 6000㎡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개장한다. 시설 투자 금액만도 730억원에 달한다. 6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50억원의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이곳에는 영화관, 공연장, 디자인 스퀘어, 갤러리, 청년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서울의 ‘상상마당 홍대’보다 규모가 4배나 크다. KT&G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예술, 창업, 취미 허브 역할을 할 상상마당 부산을 조성하고 청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곽옥란 시 도시재생과 팀장은 “부산시가 많은 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KT&G 상상마당이 부산에 들어서게 됐다”며 “상상마당 부산이 문화·예술의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몸으로 말한다

    몸으로 말한다

    세계 현대무용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몸의 제전’이 열린다. 제36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가 17~31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이음아트센터 이음홀 및 이음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인 모다페는 올해 ‘헬로,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7개국, 31개 단체, 186명의 아티스트들이 관객을 맞는다. 영국, 이스라엘, 벨기에, 이탈리아, 미국 등 해외초청작 5편, 국내초청작 17편, 한국·덴마크 국제공동작 1편 등 총 23편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 유수의 무용단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무용을 이끄는 중견 안무가와 신인 안무가 등 세대를 아우른 무용수들이 삶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몸의 언어로 표현한다.개막작은 영국 대표 현대무용단 발렛보이즈의 ‘라이프’다. 10명의 남성 무용수로 구성된 발렛보이즈는 남성 인체의 아름다운 근육미와 절제된 힘을 보여 주는 무용단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작곡가, 예술가, 디자이너, 사진가 등 다양한 영역의 예술을 도입한 작품을 만들어 왔다. 첫 방한 작품으로 준비한 ‘라이프’는 유럽의 유명 안무가 폰투스 리드버그의 ‘토끼’, 베네수엘라 출신 자비에 드 프루토스의 ‘픽션’ 두 작품으로 구성됐다. ‘래빗’은 토끼 가면을 쓴 무용수들이 폴짝폴짝 뛰며 어딘가에 소속되기 위한 몸부림을 표현한다. ‘픽션’은 우아한 동작으로 좌절, 연민 등 블랙코미디 같은 우리의 삶과 죽음을 그린다. 폐막작은 세계적 현대무용단인 이스라엘 키부츠현대무용단의 ‘하늘의 말들’이다. 16명의 무용수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움직임의 공간, 쏟아지는 색깔과 융합의 순간, 시간 속 찰나의 기억을 표현한다. 모다페 조직위원회가 올해 새로 기획한 ‘현대무용 불후의 명작’은 한국현대무용의 옛 모습을 무대에서 재연해 세대 간 대화를 시도한다. 20년 이상 된 무용단의 10년 이상 된 대표 레퍼토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무용계 ‘전설의 스타’인 툇마루무용단 최청자 안무가의 ‘해변의 남자’, 밀물현대무용단 이숙재 안무가의 ‘(신)찬기파랑가’, 전미숙무용단 전미숙 안무가의 ‘가지마세요’가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모다페 홈페이지(www.modaf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만~7만원. (02)763-5351.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전문직 여성 3인의 골프패션 노하우 “스타일과 기능적 부분이 중요해”

    전문직 여성 3인의 골프패션 노하우 “스타일과 기능적 부분이 중요해”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골프를 취미로 자주 즐기며 패션을 중시하는 3040 전문직 여성 3인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여성들이 선망하는 동시에 주변 시선을 많이 받는 직업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목 받는 젊은 직장인 여성들은 스타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SNS를 통해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권선영 원장의 골프 패션 철칙은 분위기를 띄울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입는다는 것이다. 그린 잔디와 잘 어울릴 수 있는 핑크나 옐로, 라임, 그린 등의 파스텔 톤 컬러를 활용하는 게 포인트. 권 원장은 “화장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워 보이는 ‘페이크 메이크업(fake makeup)’이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예뻐 보이듯, 필드에서도 너무 과할 정도로 많은 패턴과 프린트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에 패턴과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게 호감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시선을 즐기고 싶은 여성 골퍼라면 색조화장을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는 눈썹과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리는 방식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뷰티 전문 쇼호스트 신예서씨는 제한 시간 내 많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켜야 하는 쇼호스트답게 필드에서도 시선을 즐긴다. 그녀는 “화려하고 발랄한 디자인은 라운드 내내 주변 분위기까지 밝고 즐겁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며 “짧은 큐롯과 니 삭스(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로 코디한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은 물론 동안 패션으로도 어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승무원 출신의 전문 강사 정세정씨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여성 골퍼에게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강사는 이유에 대해 “골프는 예민한 운동이라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스윙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기분 좋게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스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을 생각하는 게 좋다”라고 답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의 경우 과거와 달리 패션 센스에 대한 칭찬과 주목 받기를 즐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필드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세련된 스타일을 어필하고, 동반자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우성, 곽경택 신작 ‘마왕’ 출연 제의 ‘미남 흡혈귀 될까?’

    정우성, 곽경택 신작 ‘마왕’ 출연 제의 ‘미남 흡혈귀 될까?’

    정우성이 곽경택 감독 신작 ‘마왕’ 출연 제의를 받았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15일 “정우성이 일주일 전 ‘마왕’ 시나리오를 받았다. 아직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하기는 시기상조다.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작품들의 촬영 일정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시기 역시 함께 조율 중이다”며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왕’은 곽경택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으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왕에게 뺏긴 여인을 되찾으려는 천민이 흡혈귀의 힘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알려졌다. 곽경택 감독과 정우성은 2003년 ‘똥개’를 통해 호흡맞춘 바 있다. 만약 정우성이 ‘마왕’에 출연한다면 무려 14년만의 만남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강철비(양우석 감독)’ 촬영을 마친 후 ‘인랑(김지운 감독)’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마이클 호페 내한공연 한류 드라마 ‘가을동화’에 깔린 ‘언포게팅 하트’ 등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독도를 위한 기도’를 작곡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뉴에이지 아티스트 마이클 호페의 네 번째 내한 공연. 4년 전 내한 당시 인연을 맺었던 정목 스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힐링 콘서트로 꾸려진다. 20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5만 5000~9만 9000원. (02)577-0590. ●스모키, 크리스 노먼 더 베스트 내한공연 1970~80년대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소프트록 밴드 스모키의 오리지널 보컬리스트 크리스 노먼의 앙코르 내한 공연. 20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5만 5000~13만 2000원. 070-8887-3471.
  • 불균형·소외계층… 현대미술, 사회문제를 논하다

    불균형·소외계층… 현대미술, 사회문제를 논하다

    외신 ‘돌과 산’ 주제 한국관 톱5 선정… 이수경·김성환 본전시 참여 맹활약‘예술 만세.’(Viva Arte Viva)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고(最古)의 현대미술 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 57회 행사가 언론과 VIP를 대상으로 한 사흘간의 프리뷰를 마치고 지난 13일(현지시간) 일반 공개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약 200일간 바닷가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 전시장 등지에서 펼쳐지는 미술전의 주제는 ‘예술 만세’다. ‘카운터밸런스: 돌과 산’을 주제로 펼쳐지는 한국관 전시는 이탈리아 아트 전문지 ‘아트트리뷴’이 톱5로 꼽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아트뉴스페이퍼도 눈길을 끄는 국가관 전시로 한국관을 꼽았다. 한국관은 이대형 아트디렉터가 예술감독으로 전시를 총괄해 코디최(56)·이완(38) 두 작가가 전 세계에 팽배한 정치, 경제, 문화적 불균형의 문제를 다룬다. 특히 코디최 작가가 건물 외부에 거대한 네온설치작품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 카지노의 상징적 이미지를 차용한 ‘베네치아 랩소디’는 국제미술계에도 뿌리내린 카지노 캐피탈리즘을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명작을 패러디한 ‘생각하는 사람’, ‘코디의 전설과 프로이트의 똥통’, ‘소화불량에 걸린 우주’ 등 10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완 작가는 신작 ‘고유시’와 ‘미스터K 그리고 한국사 수집’, ‘더 밝은 내일을 위하여’,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등 6점을 소개했다. ‘고유시’는 세계 각국의 12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인터뷰를 하고 그중에서 668명을 상징하는 668개의 시계로 구성된 작품이다. 각 개인의 연봉, 노동시간, 식사 비용 등의 평균값을 작품으로 구현한 시계가 전시장 벽을 가득 채운다.총감독 크리스틴 마셀(프랑스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이 큐레이팅한 본전시에는 51개국 12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이수경(53) 작가는 버려진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여 만든 5m 높이의 ‘번역된 도자기: 신기한 나라의 아홉 용’을 선보였다. 작가는 “중국의 설화 중 인간세계에서 마술적인 효험을 펼치는 용의 아홉 자식 이야기에서 제목을 따왔다”며 “도자기 작품에 새겨진 파편화된 용의 이미지를 따라가면서 과거와 현재 사이에 유실된 지점을 찾아내는 방법을 모색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지난 11일 가리발디 공원에서 전통 음악과 무용, 보디빌딩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12분 길이의 퍼포먼스 ‘태양의 궤도를 따라서’도 진행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김성환(42) 작가는 흑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작품을 선보였다. 미국 사회 내에 존재하는 강한 소외계층과 약한 소외계층의 관계가 작업의 시작점으로, 작가는 이상적인 사회를 향한 교육과 신뢰를 잃은 현실 사이에서 나름대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중 베네치아 시내의 여러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병행 전시가 열린다. 바다를 주제로 작업해 온 사진작가 김영재는 네덜란드의 비영리재단 GAAF 초청으로 팔라초 모라에서 열리는 ‘퍼스널스트럭처’전에 참여해 2.7m 길이의 사진작품 ‘오후의 휴식’을 선보이고 있다. 일제시대부터 사용된 우리 바다의 김 양식장을 서정적으로 담은 작품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중고차 팔기 위해 영화같은 영상 만든 아티스트

    중고차 팔기 위해 영화같은 영상 만든 아티스트

    자신의 중고차를 팔기 위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영상을 제작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허프포스트는 이스라엘에서 활동 중인 시각효과 아티스트 유진 로만노프스키(Eugene Romanovsky·37)가 만든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 20년도 더 된 1996년형 스즈키 비타라(Suzuki Vitara)를 팔기 위해 시각효과를 이용해 만든 그의 동영상이 지난달 1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라트비아 출신의 그는 자신의 21년 된 스즈키 비타라를 팔기 위해 공룡들 사이를 달리는가 하면 눈사태가 이는 설원 위를 질주한다. 영화 매드 맥스나 백투 더 퓨쳐의 유명 장면 속으로 들어가 맘껏 자신의 스피드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해양 동물들로 가득한 바닷속으로 들어가거나 심지어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전 세계 사람들이 로만노프스키의 차를 사기 위해 수많은 연락을 취했지만 정작 차를 사 간 사람은 영상을 보지 못한 중 한 명으로 그냥 지나가다 그의 차를 본 뒤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만노프스키는 허프포스트를 통해 “제가 만든 영상이 이 정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저 친구들한테 재미 삼아 보여주려고 만든 것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그의 영상은 한달 만에 446만 2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Eugene Romanovsk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국내 최초로 호주 동부 해안의 섬 기행을 공개한다. 눈부신 자연 경관을 품은 호주. 바다가 창조한 위대한 풍경과 생명의 섬들에는 경이로운 자연이 있다. 숨겨져 있어 더 빛나는 보석 같은 산호섬과 쪽빛 바다가 유혹하는 호주 동부의 살아 있는 대자연을 만나 본다. 지구 밖 위성에서도 보일 정도로 거대한 대보초는 호주 북동부에 형성된 산호초 군락이다. 레이디 엘리엇 섬은 이 대보초 중 가장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산호초와 멸종 위기의 희귀 생물들을 품고 있다. 또한 장신구나 악기, 지역 특산물과 수제 도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볼 수 있고 호주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마켓인 우문디를 소개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현준(정겨운)은 해당(장희진)의 남자 친구 경수(강태오)를 직접 만나러 가고 지나(엄정화)는 파혼을 당한 충격으로 생방송 무대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다. 방송 사고로 인해 절망한 지나는 해당과 처음 만났던 술집에서 다시금 그녀와 우연히 마주친다. ■미운 우리 새끼(SBS 일요일 오후 9시 15분) 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헤어디자이너에게 본인이 과거 도전했던 아톰머리, 레게머리, 삭발 등을 자랑하며 헤어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한다. 이상민은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이름 영문 이니셜을 뒤통수에 새겨 달라고 주문해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책꽂이]

    [책꽂이]

    너의 뒤에서 건네는 말(이샘 지음, 아트북스 펴냄) 노부스 콰르텟, 최수열 지휘자,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해 온 공연 기획자가 말하는 음악과 아티스트, 무대 뒤 이야기. 240쪽. 1만 4000원. 우리는 갈 곳이 없다(이창근·김현진 지음, 알마 펴냄) 쌍용차 해고 투쟁의 한복판에서 싸워 온 노동자 이창근을 그가 굴뚝농성을 펼칠 당시 밥을 해다 올려준 칼럼니스트 김현진이 인터뷰했다. 296쪽. 1만 5000원. 정원생활자(오경아 지음·그림, 궁리 펴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고 희망을 펼쳐 주는 공간, 정원 속에서 배우는 삶의 방향을 말한다. 388쪽. 1만 8000원. 무엇이 행복을 좌우하는가(폴 아난드 지음, 건양대 웰다잉 융합연구회 옮김, 느낌이있는책 펴냄) 영국 석학 폴 아난드 교수가 개인에서 세계까지, 유년에서 노년까지 아우르는 통섭적 행복의 길을 제시한다. 280쪽. 1만 5800원. 그건 혐오예요(홍재희 지음, 형성B잎새 펴냄) 혐오의 주 표적인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동물 등 사회적 소수자를 중심으로 어떤 말과 행동들이 혐오인지, 혐오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짚고 혐오를 끊어낼 방법을 모색한다. 228쪽. 1만 5000원.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원은정·이종희 지음, 아임북 펴냄) 아이를 향한 사랑과 기대가 걱정과 미안함, 죄책감으로 표출되는 부모들에게 내가 부모로서 아이 곁에, 아이들이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완전하게 사랑하는 것임을 일러 주는 책. 310쪽. 1만 5000원.
  • 르호봇, ‘테크라이더’ VR데이…100여명 청중과 성공리에 마쳐

    르호봇, ‘테크라이더’ VR데이…100여명 청중과 성공리에 마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브랜드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서울시와 지난달 29일 개최한 ‘VR day of TECHRIDER’ 행사가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VR(가상현실) 체험과 강연, 공연과 네트워킹 시간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파티로 진행됐다. 테크라이더는 르호봇이 만든 테크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가진 젊은 창업가들과 테크 스타트업의 모임이다. ‘VR day of TECHRIDER’는 2017년 테크라이더가 선보인 첫 행사로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FILAMENTREE’가 전반을 기획했다. 르호봇이 운영하는 청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융합인재사관학교’도 운영에 핵심인력으로 참가했다. 테크라이더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번 다른 테마의 스타트업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의 첫 순서인 강연 시간에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VR의 트렌드와 가능성, 현재 시장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공적인 사업 전략이 제시됐다. ‘VR미래 트렌드와 향후 발전가능성’을 발표한 김선민 브로큰브레인 이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VR 용어 설명과 미래 모습을 설명했다. 김 이사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VR의 개념과 기기, 실제 사용 사례를 이미지로 쉽게 설명했다. 현재 VR 시장의 문제점과 사업 성공전략에 관해 강연한 최순형 듀코젠 이사는 초고성능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현 VR 시장의 문제점을 짚으면서 “VR 시장에 통찰력을 가지고 방향성을 찾는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테크라이더 SNS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질문에 답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청중과 연사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VR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가 선보인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염 작가는 VR 기기를 통해 스크린에 구현한 가상현실 위에 그림을 그려 보이는 한편, 캔버스 위에 직접 손으로 그린 작품도 선보였다. 염 작가의 작품은 차기 행사를 위한 기부금 즉석 경매에 부쳐지기도 했다. 행사가 열린 르호봇 G 캠퍼스의 넓은 공간을 활용, 청중들이 직접 VR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RecoBell, Cizion, Ocean City, YOVEL 등 테크라이더의 파트너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김영록 르호봇 G 캠퍼스 센터장(테크라이더 총괄 책임자)은 “VR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 테크라이더는 미래 기술과 관련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두열 FILAMENTREE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VR 지식을 얻어감은 물론, 장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센터를 비롯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4100여 개 기업이 이용한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과 자금 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트 디즈니가 그린 ‘디즈니랜드 지도’ 경매 나온다

    월트 디즈니가 그린 ‘디즈니랜드 지도’ 경매 나온다

    세계 어린이들의 '꿈의 나라' 디즈니랜드를 현실로 만든 첫 스케치 지도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월트 디즈니(1901~1966)가 직접 그린 디즈니랜드 지도가 다음달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머릿 속에나 존재했던 상상을 현실로 만든 역사적인 이 지도는 지난 1953년 9월 뉴욕에서의 투자자 미팅을 위해 제작됐다. 당시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건설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자 은행과 ABC, NBC 등 TV 네트워크 회사와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 등장한 것이 바로 이 지도로 월트 디즈니는 꿈의 나라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이 지도는 월트 디즈니의 지휘 아래 아티스트인 허브 라이먼 등과 함께 단 이틀 만에 제작했으며, 성공적인 펀딩을 통해 2년 후인 1955년 디즈니랜드는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역사적인 첫 문을 열었다. 지도가 경매에 나오게 된 계기도 흥미롭다. 1955년 당시 한 디즈니 직원은 월트 디즈니의 사무실에 방치된 이 지도를 허락받고 개인적으로 보관해왔으며 40년 전 수집가의 손에 넘어갔다. 경매 주관사인 반 이튼 갤러리 측은 "오늘날의 디즈니랜드를 있게 한 역사적인 오리지널 지도"라면서 "다음달 25일 경매가 진행되며 예상 낙찰가는 최대 100만 달러(약 11억 3000만원)"라고 밝혔다.    한편 월트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 등 수많은 인기 캐릭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며 지금은 전세계적인 테마파크가 된 디즈니랜드를 건설한 아버지다. 그가 처음 디즈니랜드를 구상하게 된 것은 자신의 스튜디오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놀고 사진을 찍을 공간이 없다는 점 때문이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이핑크 손나은, 싸이 신곡 뮤비서 반전매력

    에이핑크 손나은, 싸이 신곡 뮤비서 반전매력

    가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싸이는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 ‘4X2=8’의 타이틀곡 ‘뉴 페이스’(New Fac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손나은은 3분 21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전반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호텔, 카지노, 중국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호텔 직원, 카지노 딜러, 요리사로 변신한 싸이 옆에서 손나은은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있다가 때때로 싸이와 함께 코믹 댄스를 완벽히 소화한다. 싸이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손나은의 출연에 대해 “최대한 동양적이면서도 단아한 분을 찾기 원했다”면서 “걸그룹이다보니 예쁜 뮤직비디오 위주로 많이 했을 텐데 저와 함께 춤추는 것 자체가 신선해하지 않을까 했다. 단아할수록 저의 춤사위가 더욱 이상해 보이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뉴 페이스’는 새로운 인물을 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대선 바로 다음 날인 10일 발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싸이는 “이 노래는 지난해 초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곡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번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아이 러브 잇’(I LUV IT) 역시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배우 이병헌과 일본 가수 피코타로가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가 1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은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세계 연극 올리는 부산

    제14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영화의전당, 소향아트홀, 광안리 야외무대, 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연극제는 ‘유희, 해양, 축제’를 주제로 6개국에서 50개의 연극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연극제는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초청공연(국내외 우수 초청작품 6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 공연(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 공연), 다이내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32개 작품) 등이다. 참여 프로그램은 초청공연 관람 뒤 관객과 공연 전문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배우 김종만 초청 워크숍이 준비됐다. 개막작은 연희단거리패의 ‘길 떠나는 가족’이 폐막작은 그리스 극단 ‘IDEA’의 ‘오이디푸스’가 선정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싸이, 5곡 포스터 모두 공개 ‘팩트폭행 포스터 보니..’

    싸이, 5곡 포스터 모두 공개 ‘팩트폭행 포스터 보니..’

    가수 싸이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나머지 5곡의 포스터를 모두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싸이의 신곡 ‘We are young’, ‘팩트폭행’, ‘Rock will never die’, ‘기댈곳’, ‘오토리버스’의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피처링에 참여한 타블로와 지드래곤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곡 제목을 재치있고 익살맞게 표현한 일러스트들로, 싸이 특유의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도 개인 SNS를 통해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한 ‘팩트폭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취향저격’, ‘19금예상’, 할말다함’, ‘역시GD’, ‘MYFAVORITE’ 등의 해쉬태그와 함께 ‘팩트폭행’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트랙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 출연진, 작사, 작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병헌과 손나은이 출연했고, 그 동안 ‘강남스타일, GENTLE MAN’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던 유건형을 필두로, JYP 박진영, KUSH, 지코, B.I, BOBBY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싸이와 함께했다. 싸이의 8집 앨범 ‘4X2=8’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그리고 공개를 한 시간 앞둔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LIVE ‘싸이 리틀 텔레비전 2’를 진행, 근황과 신보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에 대해 얘기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싸이의 새 앨범은 2015년 12월 발매한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만큼 컴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YG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월 대중음악 꽃이 피었습니다

    5월 대중음악 꽃이 피었습니다

    5월은 일 년 열두 달 중 대중음악 축제가 만개하는 시기다. 크고 작은 축제 십여 개가 그야말로 난무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맞닥뜨리지 않는다면 최고의 나들이가 될 게 분명한 축제들을 장르별로 꼽아봤다.●‘인디’ 13·14일 뷰민라&20·21일 그플 봄 음악 축제의 지평을 넓혀온 인디 음악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올해 7회째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오는 13,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어반자카파, 정준일, 페퍼톤스, 노리플라이, 브로콜리너마저, 옥상달빛, 신현희와 김루트 등 40팀이 봄을 감성 연주한다. 일주일 뒤인 20, 2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8회를 맞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열린다. 김윤아, 국카스텐, 장기하와얼굴들, 에피톤프로젝트, 글렌체크, 박재범, 악동뮤지션, 정기고, 볼빨간사춘기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82개팀이 무대에 오른다.●‘재즈’ 27·28일 서울재즈페스티벌 봄 하면 ‘서재페’를 떠올리는 음악 팬들이 많을 터. 가을 자라섬과 함께 국내 재즈 축제의 양대 산맥인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7,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핵심은 4년 만에 내한하는 영국 출신 원맨 밴드 자미로콰이다. 솔, 재즈, 디스코를 바탕으로 애시드 재즈에서 일렉트로닉 훵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7년 만에 선보인 정규 8집에서 복고 전자음 사운드가 가득한 ‘오토마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현존 최고의 재즈 디바 다이안 리브스, 50주년을 앞둔 10인조 빅밴드 타워 오브 파워, 재즈기타의 거장 팻 마르티노, 일렉트로닉·솔 듀오 혼네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록페’ 19·20일 춘밴&26~28일 자라섬 국내 양대 록 페스티벌로 꼽히는 지산과 펜타포트가 장르의 용광로로 변모하는 등 순수 록페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이다. 그래서 국내 록 밴드 중심의 축제 소식이 반갑다. 춘천 밴드 페스티벌이 19, 20일 송암 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로, 25개 팀이 참여하는 이 축제에서는 7080 향기가 느껴지는 박상민 밴드, 박강성 밴드, 한영애 밴드, 김창기 밴드, 심신 밴드, 홍서범과 옥슨 밴드 등이 주목된다. 미국 밴드 스모키의 원년 보컬리스트 크리스 노먼의 특별 무대도 곁들여진다. 1주일 뒤인 26~28일에는 경기 가평에서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어가 처음 문을 연다. 춘밴보다는 조금 더 강한 사운드의 라인업이다. 조용필 밴드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 부활, 블랙홀, 블랙신드롬, H2O, 공중전화, 제로지, YB 등 국내 록 밴드의 맏형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철호가 지키고 있는 사랑과 평화도 특별 출연한다.●‘EDM’ 13·14일 월디페&6월 울트라 세계에서 잘나가는 DJ, 프로듀서에게 몸을 맡기고 신나게 흔들 수 있는 EDM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춘천에서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13, 14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프랑스의 천재 DJ 마데옹, 노르웨이의 앨런 워커, 캐나다의 슈퍼스타 제드스 데드와 익시전, 미국의 자우즈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50팀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10, 11일 같은 장소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가 개최된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전세계 23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EDM 축제다. 스웨덴 출신 천재 DJ 알레소, 호주의 전설적인 그룹 펜듈럼, 네덜란드 군단 하드웰, 니키 로메로, 티에스토, 대시 베를린를 비롯해 국내외 100여팀이 나선다. ●‘K팝’ 26·27일 아이돌콘 아이돌 박람회도 대열에 합류한다. 26,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컨벤션과 토크 콘서트를 곁들인 ‘아이돌콘’이 열린다. 블락비 바스타즈, 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 구구단이 토크 콘서트를, 크나큰과 MVP, 임팩트, 소년24, 에이프릴, 드림캐쳐 등은 체험 컨벤션을 책임진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딸 바보 文, 아들엔 엄격… 편식한다 손찌검도

    딸 바보 文, 아들엔 엄격… 편식한다 손찌검도

    실향민 부친 위해 사법시험 준비 누나는 대학도 포기 文 뒷바라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부인 김정숙(63)씨와 1남 1녀를 뒀다. 장남 준용(35)씨는 건국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미디어 아티스트다. 문 당선인은 아들에게 엄격한 아버지였다. 준용씨가 초등학생 때 콩을 가려 먹으며 편식을 하자 손찌검을 한 것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 때문에 준용씨가 고3 때 인문계에서 미술로 진로를 바꿨을 때도 반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준용씨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06년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문 당선인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했다. 문 당선인은 딸 다혜(33)씨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는 ‘딸 바보’다. 부인 김정숙씨가 “딸에게 뭐든지 다 괜찮다고 하니까 속이 터진다”고 말할 정도다. 다혜씨는 2010년 결혼해 아들을 둔 주부다. 다혜씨는 “어린 마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보면서 아빠가 힘든 길을 가지 않길 바랐다”면서도 “지금은 문빠 1호”라고 했다. 문 당선인은 경남 거제에서 이북(함흥) 출신 피란민 부부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문용형(1978년 작고)씨는 문 당선인이 군대에서 제대한 직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취업을 준비 중이던 문 당선인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늦게나마 성공한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어머니 강한옥(90)씨는 막내 여동생 재실(55)씨와 함께 부산 영도에 산다. 문 당선인의 부모는 피란살이 중에도 어떻게든 아들의 수업료를 마련했다고 한다. 문 당선인과 동생들이 대학 교육을 받는 데에는 누나 재월(68)씨의 희생이 뒤따랐다.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누나도 공부를 잘했는데 대학을 포기하고 작은 회사 경리 직원으로 취직해 저를 도왔다”고 말했다. 누나 재월씨와 여동생 재성(62)씨는 주부이며 남동생 재익(56)씨는 외양어선 선장이다. 문 당선인이 청와대 비서실장이던 시절 재익씨가 회사의 배려(?)로 지상 근무지로 발령 난 적이 있다. 이에 문 당선인이 전화를 해 “그 회사에 도움 줄 일 없으니 다시 배를 타라”고 호통을 쳤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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