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티스트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경영계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로드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선거권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자본
    2026-04-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03
  • “트로트·국악·록·클래식까지” 부천서 다양한 음악공연 열린다

    “트로트·국악·록·클래식까지” 부천서 다양한 음악공연 열린다

    재즈와 트로트·국악·록·클래식까지 모든 관객이 만족할 다양한 음악 공연이 경기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공:감(공연감동)’ 시리즈로 올 하반기 기획공연 2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준비된 공연은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와 ‘지하철 1호선’이다.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재즈와 트로트·국악·클래식·록·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트로트와 재즈의 신나는 만남 ‘펀츠를 비롯해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릿건즈’, 블루스와 록의 만남 ‘사자밴드’, 풍물놀이에 보컬을 더한 퓨전국악 ‘구각노리’, 국악과 클래식으로 꾸민 동화같은 음악 ‘비아트리오’, 감성을 어루만지는 브라질 재즈 ‘필로멜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또 ‘스타행 열차’로 불리며 70만 관객이 인정한 명작 록뮤지컬도 10년만에 부천에서 공연한다. 황정민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안내상 등을 배출해 ‘스타행 열차’로 불린 ‘지하철 1호선’은 오는 9월 20~21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15년간 4000회를 공연해 7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10년 만에 재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IMF 시기 한국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나 공연기획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7월, 엑소의 다양한 매력속으로 풍덩

    7월, 엑소의 다양한 매력속으로 풍덩

    19일부터 ‘엑소 플래닛’ 단독 콘서트그룹 엑소가 이번달 솔로, 유닛, 콘서트 활동 등 데뷔 이래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10일 엑소 멤버 백현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앨범 ‘시티 라이츠’를 발매했다. 부드러운 보컬이 두드러지는 로맨틱 러브송 ‘유엔 빌리지’를 타이틀곡으로 한 앨범은 조금씩 빛깔을 달리한 R&B 장르로 채워 완전체 엑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한 R&B곡 ‘스테이 업’, 운명적 사랑을 확신하는 남자의 목소리를 녹여 낸 힙합 R&B ‘벳차’ 등 6곡으로 채웠다. 백현은 앞서 엑소 유닛인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활동과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아 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의 첫 앨범은 지난 8일 기준 선주문량만 40만장을 넘어서며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달성한 엑소의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 지난 1일에는 디오가 현역 입대일에 맞춰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내놓기도 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디오는 작사에 직접 참여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을 자연스레 흘려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적었다.오는 22일에는 세훈과 찬열이 엑소의 새 유닛이자 첫 듀오 조합 ‘세훈&찬열’로 첫 앨범을 낸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에는 패션,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한 이들의 매력만큼 폭넓은 음악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21일, 26~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을 개최한다. 앞서 입대한 시우민과 디오, 중국 활동 중인 레이를 제외한 여섯 멤버가 무대에 오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라면업계, 야구·패션계와 협업제품 주목

    라면업계, 야구·패션계와 협업제품 주목

    풀무원 ‘마리한화’ 연상 ‘마라탕면’ 출시 오뚜기는 젊은 남성 겨냥 ‘3분 짜장옴므’ ‘옴므’는 오뚜기 로고 등 디자인 소재 활용“‘포기하지 마라탕면’ 먹으면서 응원하려고요. 다들 한화 야구 포기하지 마세요.” 지난 5일 KBO리그 한화와 KT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선 이례적으로 풀무원의 신제품 ‘포기하지 마라탕면’ 출시 행사가 열렸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탕 맛을 구현한 국물을 사용한 라면이다. 이미 여러 브랜드의 비슷한 제품이 나와 있지만 풀무원은 얼얼한 매운맛의 중독성 있는 ‘마라’ 소스가 하위권이지만 ‘마리한화’로 불릴 만큼 중독성 있는 야구를 하는 한화의 팀 컬러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이날 11번가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한 제품은 100분 만에 품절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라면 업계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은 밀레니얼(2030)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불닭볶음면 맛 피자, 죠리퐁 맛 아이스크림 등 식품과 식품의 협업을 넘어 이제는 야구팀, 패션 브랜드까지 과감하게 장르를 넘나든다. 흥행 공식은 간단하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먹거리에서 개성과 즐거움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펀슈머’들의 주목을 받으면 SNS에 소비를 과시하는 이들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등극되고, 한정판으로 생산된다는 점이 구매 욕구를 자극해 더 큰 화제가 되는 식이다. 오뚜기도 최근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깃인 젊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해 매운맛을 강화했다. 동시에 시스템옴므는 오뚜기 로고와 영문명, 3분 시리즈 제품 등을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한정판 티셔츠를 내놓았다. 한섬이 유명 아티스트가 아닌 식품 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심은 최근 신제품 콘치즈 면을 내놓으면서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 백현 “목소리로 섹시함 어필할게요”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 백현 “목소리로 섹시함 어필할게요”

    “엑소(EXO)는 퍼포먼스로 섹시함을 어필한다면 제 앨범은 목소리로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 같아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백현(27·본명 변백현)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연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그가 멤버로 속해 있는 엑소와 솔로로서 자신의 음악적 차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백현은 첫 솔로 앨범만의 차이점을 말하면서도 앨범 제목에서부터 소속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제목인 ‘시티 라이츠’(City Lights)는 데뷔 때부터 이어온 엑소의 초능력 콘셉트 중 그가 맡은 초능력 ‘빛’을 뜻하기도 한다.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는 리듬감과 현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장르다. 한남동 유엔 빌리지 부근 언덕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표현했다.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저도 제일 먼저 아파트 이름이 생각났는데, 근처 한남동 빌라가 모여 있는 곳을 유엔 빌리지라고 하더라고요. ‘유엔 빌리지가 뭐지‘라고 궁금증을 유발할 가사라서 흥미롭게 받아들였어요. 소속사에선 타이틀로 원치 않았는데 제가 이 곡으로 하고 싶다고 하자 의견을 들어주셨죠.”타이틀곡를 비롯해 모두 여섯 곡의 수록곡 대부분을 R&B 장르로 채웠다. 엑소의 ‘로또’(Lotto), ‘그래비티’(Gravity) 등을 만든 애드리언 맥키넌이 ckad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곡 ‘스테이 업’(Stay Up), 히트메이커 켄지와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가 만든 어반 비트 힙합 R&B곡 ‘벳차’(Betcha),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가 참여한 ‘아이스 퀸’(Ice Queen) 등이다. 백현은 첫 솔로 앨범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는 “저보다 더 뛰어난 분들이 많다. 한 번 도전했다가 회사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내가 잘하는 걸 더 연습하자 해서 보컬이나 춤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력을 키워 플레이어로서의 안정감을 보여드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고의 인기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엑소-첸백시 활동,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도 인정받은 그다. 백현에 대한 이런 기대감은 이번 앨범 선주문량만 40만장이라는 숫자로 증명됐다. 백현은 “상상도 못한 숫자여서 너무 놀랍다. 지금도 믿지 않는다. 제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의 미래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어느덧 데뷔 8년차, 엑소에도 전환기가 찾아올 때다. 두 멤버 시우민과 디오는 최근 잇달아 입대하기도 했다. 백현은 “멤버들과 지금처럼 행복을 빌어주며 지내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멤버 간 우정이 없었다면 저희가 지금까지 오지도 못했다. 누군가 비어도 지금처럼 다른 누군가가 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솔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간이 길지는 않다. 오는 19~21일, 26~28일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엑소의 5번째 단독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어서다. 백현은 이 콘서트에서도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서의 도전에도 나선 그는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을까. 백현은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자리 잡는 가수가 되고 싶다. ‘백현, 알아’ 라고 시원하게 말씀하실 수 있을 만큼. 그래서 계속 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바다, ‘신션한 남편’ 첫 등장부터 반전.. “답답한 스타일”

    김바다, ‘신션한 남편’ 첫 등장부터 반전.. “답답한 스타일”

    ‘신션한 남편’ 새롭게 합류한 김바다 이주영 부부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 등 지금껏 방송 노출이 없었던 부부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 새로운 부부가 합류했다. 전설적인 록밴드 시나위 5대 보컬 김바다와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설윤형의 딸인 디자이너 이주영이다. 두 사람은 ‘신션한 남편’을 통해 17년차 결혼 생활과 함께 100평 규모 대저택, 두 아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넘치는 개성으로 아내의 복장을 터뜨리는 아티스트 남편 김바다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김바다는 첫 등장부터 반전이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록 스타의 모습이 아닌, 수더분한 동네 아저씨의 모습으로 계단을 내려온 것. 대뜸 “아직 안 차렸어?”라고 묻는가 하면 능수능란하게 이주영을 돕는 두 아들과 대비되게 옆에서 멀뚱멀뚱 구경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약간 답답한 스타일이다”고 말했을 정도. 또 김바다는 결혼 기념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애 기간에 대해서도 아내와 기억이 달라 이주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김바다는 유학 중인 큰 아들이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집에 돌아왔음에도 음악 작업에만 몰두했다. 그런 김바다에 모습에 아내 이주영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이주영의 잔소리 폭격에 김바다는 마당으로 나가 아이들과 캐치볼을 하기 시작했다. 아빠와의 즐거운 캐치볼도 잠시, 아이들은 단 10분만에 집으로 들어가는 아빠 김바다의 모습에 당황했다.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김바다가 음악 작업실로 들어가 버린 것. 이를 본 김정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떼 보자. 남편이 아니라 아들일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본격적인 일상 공개 전 아내 이주영은 MC 신동엽과 만났을 때 남편에 대해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 경제 관념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돌직구 평가를 했다. 이에 남편 김바다 역시 “아내의 평가가 맞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공개된 일상은 부부가 말한 대로였고, 그래서 웃음이 빵빵 터졌다. 이처럼 첫 등장부터 철부지 남편의 면모를 보여준 김바다와 카리스마 제대로 폭발한 아내 이주영. 개성 넘치는 결혼 17년차 아티스트 김바다 이주영 부부가 앞으로 ‘신션한 남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김바다가 ‘신션한 남편’을 통해 좋은 남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션한 남편’ 시나위 김바다-이주영 부부 합류 “결혼 두 번 했다”

    ‘신션한 남편’ 시나위 김바다-이주영 부부 합류 “결혼 두 번 했다”

    ‘신션한 남편’ 뮤지션 김바다와 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결혼을 두 번한 사연을 공개한다.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인 ‘신션한 남편’은 신동엽과 션 두 명의 MC조합과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일상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는 시나위 보컬 김바다와 패션 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새롭게 출연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전설적인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인 김바다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디자이너 이주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년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평소 아내에게 무관심한 것 같다는 질문에 김바다는 “저는 음악 하는 거에 완전히 집중해서 음악 할 때만큼은 조금 이기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이주영은 “이벤트를 하거나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여자들이 바라는 그런 이벤트는 인생에서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비쳤다. 평소에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가족끼리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는 김바다, 이주영 부부는 오랜만에 네 식구가 한 자리에서 아침식사를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촬영 당일 결혼 17주년 기념일을 맞은 이주영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지?”라고 물었고 김바다는 “일요일 아니야?”라고 말해 VCR을 보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보다 못한 큰 아들 하울이 분위기를 직감하고 불쑥 “결혼기념일 아니냐”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둘째 아들 다울이 “기억 상실증 인 것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한 김바다는 “결혼기념일이 두 번이다.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끼리 결혼을 한 번 했었다. 총 두 번인데 자세한 날짜를 기억 못하는 편이다”고 말해 결혼 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소유한 김바다, 이주영 부부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등장은 스카이드라마 채널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오늘) 밤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캐머런 보이스 사망, 향년 20세에 진 별 “수면 중 발작”

    캐머런 보이스 사망, 향년 20세에 진 별 “수면 중 발작”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보이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0세. 7일(현지시각) CNN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캐머런 보이스 가족은 대변인을 통해 “캐머런 보이스가 지속적인 건강 악화로 인해 수면 중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세상은 가장 밝게 빛날 빛을 하나 잃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잃은 이들에 대한 사생활도 보호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정확한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캐머런 보이스는 1999년생으로 영화 ‘미러’, ‘이글아이’ 등을 통해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그로운 업스’, ‘돌핀 테일2’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디즈니 악당 2세들의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이야기 ‘디센던츠’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2012년에는 영 아티스트 어워드 아역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망 이틀 전까지도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 캐머런 보이스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팬들은 물론, 동료 배우들도 애도를 전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세계의 물, 광주서 하나의 물결로 만난다

    세계의 물, 광주서 하나의 물결로 만난다

    76개 세부경기 5128명 선수 출전 등록‘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개회식의 키워드다. 5·18 민주화 항쟁의 아픔을 평화의 무대로 상징화된 광주에서 세계의 물이 순환하면서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구상이 담겼다. 세부 계획은 극적인 효과를 위해 개회식 당일까지 비공개에 부쳐졌지만, 7일 대회조직위원회가 공개한 기본 구상안을 통해 미리 본 개회식은 다음과 같다. 개회식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100분 동안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핵심 주제는 ‘빛의 분수’다. 전 세계의 물이 민주·평화의 정신을 품은 광주에서 하나의 물결로 솟구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작은 5·18민주광장 분수대다. 광주의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져온 물을 분수대에 부어 하나가 된다. 5·18민주광장과 개회식장을 이원으로 연계해 분수대에 모인 물이 개회식장으로 이어진 뒤 광주의 빛과 세계의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물을 따라 펼쳐지는 생명과 문명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과욕으로 변한 죽음의 물을 광주의 ‘빛’으로 치유하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물과 신창동 선사 유적지 등 문명의 공간을 배경으로, 남도 민요와 춤, 물과 빛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의 경이로운 모습과 문명의 흥망을 표현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입체 영상, 플라잉 등 특수효과로 광주와 남도의 수많은 문화자산, 물과 빛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개회식 총감독은 윤정섭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그는 2002 한일월드컵 전야제, 스페인 사라고사엑스포 한국관, 2012 여수엑스포 해상쇼 등 국제행사를 연출하고, 백상예술대상·청룡영화상 기술상, 한국뮤지컬대상 무대 미술상 등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윤기철 감독은 광복 70주년 경축 전야제, APEC 전야제 등 굵직한 국내외 행사 공연을 연출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선수들의 엔트리 등록이 마감됐다”면서 “총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에서 5128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7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메달 수가 가장 많은 경영 종목에서만 194개국 2462명이 등록을 마쳤고, 아티스틱수영에 47개국 1097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다이빙(571명), 수구(516명), 오픈워터(387명), 하이다이빙(39명) 순이었다. 2017년(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7관왕이자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케일럽 드레슬(미국)은 자유형 50m 등 4개 종목에 등록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스달 연대기’ 닉쿤, 파격적인 비주얼 ‘역시 만찢남’

    ‘아스달 연대기’ 닉쿤, 파격적인 비주얼 ‘역시 만찢남’

    ‘아스달 연대기’ 닉쿤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닉쿤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2(부제: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9화에 첫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몰살된 것으로 알려진 뇌안탈이 아직 생존해 있고, 이들이 아스달에 나타났다는 것만으로 엄청난 파장을 예고했다. 닉쿤은 과거 장동건(타곤 역)이 벌인 ‘뇌안탈 대사냥’ 때 살아남은 인물 ‘로띱’을 연기 중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외모는 판타지적 요소가 강한 뇌안탈 분장을 만나 더욱 비현실적으로 빛났다. 새하얀 피부와 파란 입술이 조화를 이뤄, ‘사람’과 다른 특징을 가진 뇌안탈의 비주얼을 찰떡 같이 소화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스틸 컷 속 닉쿤은 뇌안탈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이번 사진은 닉쿤의 첫 등장 신이기도 한, 파란 입술을 감추기 위해 빨간 꽃을 빻아 바르는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그간 보여줬던 댄디한 이미지를 버리고, 진한 분장과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가 연기하는 로띱은 여타의 뇌안탈과 달리 현자 같은 태도를 지녔고, 과거에 추자현(아사혼 역), 송중기(은섬 역)와 만난 인연이 있다. 아스달에 발을 디딘 뒤 과연 송중기와 재회하고 그를 알아볼지,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대목이다. 한편, 닉쿤은 태국과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한국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광저우서 열린 ‘2019 CHINA FASHION AWARDS’서 ‘아시아 최고 영향력 우상’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2019 CHINA FASHION AWARDS’는 중국의 패션 시상식으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는 닉쿤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보사노바 음악 세계에 알린 주앙 지우베르투 88세로 영면

    보사노바 음악 세계에 알린 주앙 지우베르투 88세로 영면

    1960년대 이후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확산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주앙 지우베르투가 88세를 일기로 저세상으로 떠났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는데 아들 마르셀루는 지난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버지의 죽음을 알렸다. 마르셀루는 “아버지의 싸움은 고귀했으며 존엄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고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돌아봤다. 영국 BBC는 그가 최근 몇년 동안 공개적인 자리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정확한 죽음의 원인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1931년 브라질 남부 바히아주에서 태어난 지우베르투는 18세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1950년대 말 그가 발표한 체가 드 사우다에드가 브라질 음악 풍토를 완전히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삼바 리듬과 모던 재즈 요소들을 절묘하게 뒤섞은 보사노바 음악 장르를 창안하다시피 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를 따르게 만들었다. 1964년 미국인 색소폰 연주자 스탠 겟츠와 요즘 말로 콜래브레이션해 만든 앨범은 미국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다.BBC 아메리카의 레너드 로카 기자는 그의 음악에는 새 수도를 건설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브라질인들의 낙관이 반영된 것이었다며 그의 대표작 ‘Quiet Nights’와 ‘The Girl from Ipanema’는 월드뮤직의 새로운 준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말년에 리우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 정신 건강과 재정적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일간 글로보의 음악 전문 기자 베르나르도 아루우요는 지난해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영향력은 “측정 불가“라면서 “그는 세계에 브라질 스타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목소리였으며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와 상관 없이 혁명적이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방탄소년단, 상반기 미국 실물 앨범 판매 1위

    방탄소년단, 상반기 미국 실물 앨범 판매 1위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의 앨범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닐슨뮤직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31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톱 10 피지컬(실물) 앨범’ 1위를 차지했다. ‘톱 10 피지컬 앨범‘은 미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수치를 집계한 것으로 방탄소년단에 이어 조나스 브라더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 퀸, 빌리 아일리시, 뱀파이어 위켄드, 칼리드, 힐송 유나이티드, 호지어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방탄소년단은 팝 분야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스트리밍 등 판매량 수치를 합산한 ‘톱 5 장르 아티스트’에서 3위,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LP 바이닐 앨범 등의 판매량 수치를 합산한 ‘톱 10 앨범-토털 세일즈‘에서 4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3일 ‘톱 10 피지컬 앨범’ 순위를 인용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2019년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랭킹을 이끌고 있다”며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3번째 ‘빌보드200‘ 1위를 기록했으며 비(非)영어 앨범임을 고려했을 때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단일 앨범 한국 가수 최다 판매량(339만 9302장)을 기록해 지난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앤디 워홀은 저장강박증이었다(클로디아 캘브 지음, 김석희 옮김, 모멘토 펴냄)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수백개의 상자를 해묵은 엽서와 진료비 청구서, 수프 깡통 따위로 가득 채웠다. 찰스 다윈은 툭하면 복통에 시달렸고, 과학자 모임에서 몇 분간 발언하고는 24시간 동안 계속 토했다.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렌즈를 통해 현대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393쪽. 1만 5000원.정선(전윤호 지음, 달아실출판사 펴냄) 시력 28년 차 시인이 정선을 통째로 시집에 옮겼다. 이별과 서러움 같은 전통적인 ‘한’의 정서가 전편을 누비는 한편 ‘아우라지’, ‘곤드레’ 같은 시어로 절절한 고향 사랑을 행간마다 녹였다. 삶을 살아내느라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유년의 기억들, 고향의 기억들을 소환하는 시집. 152쪽. 1만 2000원.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의 속도로(김인선 지음, 메디치 펴냄) 1980년대 말 ‘샘이깊은물’ 잡지사 기자로 일하다 생활고에 쫓겨 낙향했던 저자의 1주기 산문집. 자연 속에서 동식물과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 농촌의 인간군상에 대한 묘사와 함께 곤궁한 생활을 버티게 하는 허풍, 현실과 꿈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이한 이야기를 담았다. 380쪽. 1만 6000원.공연의 사회학(최종렬 지음, 오월의봄 펴냄) 한국 사회가 집합 의례를 통해 수행한 네 가지 자아성찰을 다룬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던 2016년 촛불시위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이명박 정부의 한미 소고기 협정에서 촉발된 2008년 촛불집회를 통해 성장주의를, 이자스민 전 의원이 한국 시민사회에 편입되는 과정을 통해 혈족적 민족주의를,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비키니 사건을 통해 젠더주의를 분석했다. 476쪽. 2만 4000원.식물학자의 식탁(스쥔 지음, 박소정 옮김, 현대지성 펴냄) 식물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은 물론, 음식에 대한 열성까지 뛰어난 한 식물학자가 선사하는 식물 백과사전 겸 요리책. 각종 식물의 역사를 열거하고 영양 성분과 독성을 분석한 뒤, 먹어도 되는지, 맛있는지, 어떻게 먹는지를 정리했다. 400쪽. 1만 7500원.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임승훈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의 첫 소설집. 파란 새를 찾는 탐정, 마지막 경기를 앞둔 복서, 외계인에게 개조당한 소설가 등 지금 여기의 나와는 다른 삶을 유머와 지질함이 배합된 상상과 가미시켜 읽는 내내 ‘단짠단짠’하다. 432쪽. 1만 5000원.
  • 냉랭한 한일관계에도… ‘방탄’ 새 앨범 오리콘차트 1위

    냉랭한 한일관계에도… ‘방탄’ 새 앨범 오리콘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해외 아티스트의 싱글 첫날 판매 기록도 새로 썼다. 4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10번째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46만 7107포인트를 기록해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싱글 전작 ‘페이크 러브/에어플레인 파트 투’보다 14만 포인트 높은 수치로 오리콘차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선주문량 100만장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선주문량은 5월 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일본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재팬에서 집계한 수량으로, 일본에서 싱글 100만장 출하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번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라이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 ‘아이돌’ 일본어 버전 등 3곡이 수록됐다. ‘라이츠’ 뮤직비디오는 이날 0시 기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913만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 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 지난 4월 1위를 기록한 이후 11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터뷰] ‘비가 내리는 날에’ 예전처럼 스며 들어온 윤하

    [인터뷰] ‘비가 내리는 날에’ 예전처럼 스며 들어온 윤하

    “창작자의 욕심을 내려놓고 보컬리스트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분들이 노래하는 윤하를 좋아해 주셨던 건데 간과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죠.”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들고 돌아온 가수 윤하(31)를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윤하의 신보는 1년 7개월 전 발매한 정규 5집 ‘레스큐’와는 앨범 재킷 색깔만큼이나 달라졌다. 무거운 청록과 짙은 빨강이 대비되는 지난 앨범에서 젊은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전에 없던 시도를 했다면, 그림자를 드리운 차분한 색상의 이번 앨범은 낯설지 않은 어쿠스틱 감성 발라드로 채웠다. 갑자기 음악적 방향을 튼 5집 이후 길고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윤하는 “5집에서 트렌디한 음악을 시도했는데 듣는 분들도 당황한 것 같다”면서도 “입어 보니 재미있는 옷이기도 해서 그 길을 계속 가야할지 아니면 예전으로 회귀해야 할지 고민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번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도’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후자가 됐다. 소속사 식구들이 회의실에 다 같이 모여 듣고 만장일치로 정한 타이틀곡이다. 윤하는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비를 테마로 하려던 건 아니었지만 비에 관한 가사로 완성되면서 컴백 시기를 장마철에 맞췄다. 이별을 마주한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가사에서 비는 눈물을 뜻하기도 한다. 윤하의 맑은 음색과 감성이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며 깊이를 더한다. 예전으로 회귀하는 느낌을 내려고 모든 수록곡 녹음 때 진공관 마이크를 사용했다.마지막 트랙에 실린 자작곡 ‘레이니 나이트’도 비와 관련된 노래다. 비에 대한 단상을 적은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윤하는 “어릴 때는 비가 오면 거추장스러워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비에 대한 노래를 많이 불렀다. 시간이 갈수록 저 자신도 거기에 많이 스며든 것 같다”며 비를 소재로 곡을 쓰게 된 까닭을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때 예보에 없던 소나기가 와서 애는 먹었지만 기분 좋은 에피소드가 됐다”는 말도 덧붙었다. 한때 일종의 슬럼프를 겪었다는 윤하는 5집에서 전혀 다른 장르를 하는 사람들과 섞여 음악을 만들면서 뚝 떨어졌던 자신감을 되찾았다. “어떤 비평이 있다 해도 5집은 중요한 계기였고, 내 걸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기회”라고 의미를 둔다. 윤하는 이번 앨범이 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관객과 저의 13년 추억을 죽 정리하는 앨범”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오랜만에 나온 신보가 정규앨범이 아닌 아쉬움은 올겨울 나올 연작 앨범으로 달랠 수 있다. 사계절의 이야기를 삶의 굴곡에 비유한 음악을 이어 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영화 ‘아리엘’역에 할리 베일리…찬반 논란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영화 ‘아리엘’역에 할리 베일리…찬반 논란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즈니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실사영화 주인공 아리엘 역에 흑인 배우가 캐스팅됐다.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백인에 빨간머리였던 캐릭터에 이례적으로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 인종과 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려는 디즈니의 노력이 엿보이는 가운데 ‘정치적 올바름’에 과도하게 집착해 원작의 캐릭터를 훼손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CBS 방송 등 외신은 아리엘 역에 흑인 가수이자 배우인 할리 베일리(19)가 캐스팅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꿈은 이루어진다”면서 애니메이션 원작의 아리엘을 흑발의 흑인으로 변형시킨 이미지를 올렸다. 디즈니는 지난해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Ralph Breaks the Internet)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화이트 워싱(whitewashing)’ 논란에 휘말렸다. 이 때문에 개봉을 한 달 앞두고 문제가 된 등장인물을 전부 다시 그리는 작업에 진땀을 빼야 했다. 화이트 워싱은 원래 백인이 아닌 역할에도 백인을 캐스팅하는 것을 가리킨다. 당시 일부 팬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의 흑인 공주 티아나가 ‘주먹왕 랄프2’에서 지나치게 백인처럼 표현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반대로 디즈니는 1997년 실사영화인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역을 흑인 가수 브랜디에 맡긴 적이 있다.그러나 기존 애니메이션 원작의 추억을 갖고 있는 팬들은 ‘빨간머리 백인’이 아리엘 캐릭터 외모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며 이번 캐스팅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 “‘인어공주’는 덴마크를 배경으로 한 원작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흑인 캐스팅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디즈니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망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인어공주 역을 맡은 베일리는 언니인 클로이와 함께 R&B 듀오인 ‘클로이 앤 할리’(CHLOE X HALLE)로 명성을 얻었다. 이 그룹은 지난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블랙키시’(Black-ish)와 이 작품의 스핀오프 작품인 ‘그로운-이시’(Grown-ish)에 출연했다. 비욘세의 ‘포메이션 월드 투어’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다른 디즈니 영화 ‘시간의 주름’(A Wrinkle in Time)의 사운드 트랙을 부르기도 했다. 롭 마샬 감독은 자료를 내 “여러 방면에서 주인공을 물색한 결과 핼리가 영예로운 목소리 외에도 정신, 열정, 순수함, 젊음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에서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아콰피나(본명 노라 럼)가 인어공주의 친구인 스커틀 역을 맡았다. 유명 코미디 배우 멜리사 매카시가 악역인 우슬라 역을, 제이컵 트렘블레이가 플라운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영화에서 최근 실사화된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들처럼 1989년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기존 음악과 더불어 당시 음악 감독이었던 앨런 멘켄 등이 새롭게 만든 음악이 쓰인다. 영화는 2020년에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슈퍼주니어, 亞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콘서트

    슈퍼주니어, 亞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콘서트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슈퍼주니어가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2 도시 제다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King Abdullah Sports City)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 7S’ 인 제다‘(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 in JEDDAH)를 개최한다. ‘슈퍼쇼 7S’ 다음날인 13일에는 슈퍼주니어-D&E와 슈퍼주니어-K.R.Y.가 ‘제다 시즌 페스티벌’(Jeddah Season Festival) 무대에도 올라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도 선보인다. ‘제다 시즌 페스티벌’은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0일간 제다 전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로 아랍 최고의 스타들은 물론 글로벌 팝스타 백스트리트 보이즈도 참석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에 국빈 방문해 양국 교류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 가교 역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DAY6, 15일 새 앨범 발매… 새달 26개 도시 월드투어 스타트

    DAY6, 15일 새 앨범 발매… 새달 26개 도시 월드투어 스타트

    DAY6(데이식스)가 오는 15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데이식스의 SNS 채널에 5번째 미니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에는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모두 여섯 트랙이 수록됐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동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 온 데이식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가사에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녹여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케이는 전곡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데이식스는 다음달 9~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26개 도시, 31회 규모의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를 개최한다.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자체 최대 규모다. 그동안 올림픽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던 데이식스는 이번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데이식스의 이번 서울 공연은 예스24에서 오는 9일과 11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12일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지구촌 수영축제 12일 팡파르… 빛고을 ‘평화의 물결’ 넘실댄다

    지구촌 수영축제 12일 팡파르… 빛고을 ‘평화의 물결’ 넘실댄다

    194개국 7266명 참가… 역대 기록 넘어 새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6개 종목 열전 5·18광장서 전세계 물 합수식 등 개회식 매일 공연·전시 도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25개동 선수촌 완료, 5일부터 입촌 시작세계인의 수영축제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일 개막,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10억명의 시청자가 생중계로 지켜보는 지구촌 메가 스포츠 행사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행사이며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중 하나인 이번 광주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현재 참가 신청국은 194개국 7266명(선수단)으로 지난 제16회 러시아 카잔 대회 184개국, 제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177개국을 이미 넘어섰다. 이날 현재 참가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는 북한에 대해서는 엔트리 마감과 상관없이 개최 전까지 추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대회 일정 광주 수영대회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190여개국 선수와 임원 등 1만 5000여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수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즈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선수권대회는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원터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가 펼쳐진다. 경영과 다이빙은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아티스틱수영은 염주체육관에서,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운동장에서, 오픈워터 수영은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대회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59개 경기가 치러진다. 국제수영연맹(FINA)에 가입된 나라의 25세 이상(수구는 3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84개국 5400여명이 등록했으며, 조직위는 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기한을 10일까지 연장했다. ●문화행사 이미 지난 4월 28일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주수영대회 성공 기원 공연으로 많은 세계 사람들이 한류와 함께 광주를 알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 때 5·18민주광장에서는 학생과 시민 위주로 전 세계 물을 한곳에 모으는 합수식이 진행된다. 이어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송순섭 명창과 광주가 낳은 세계적인 디바 소향, 한국의 대표적 일렉트로닉 그룹 이디오테잎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연출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 김종률씨와 전 출연진이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개회식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과 선수촌,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이라는 주제로 매일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이 이어지는 등 도시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한다. 축제·여행정보는 광주수영대회 홈페이지(gwangju2019.com) 또는 광주 관광문화포털 ‘오매 광주’(tour.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수촌 준비 상황 선수촌은 광산구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건립했으며, 25개 동 1660가구 규모다. 대회 참가선수와 임원 4000여명, 미디어 관계자 2000여명 등 모두 6000여명이 입촌한다. 선수권대회가 끝나면 마스터즈대회 선수들이 이용한다. 국제 구역·선수 구역·미디어 구역으로 구분된다. 등록 인증센터, 경기정보센터, 식당, 은행, 우체국, 면세점, 의료센터, 도핑관리본부 등 각종 시설을 갖췄다. 선수촌은 이날 언론에 공개됐다. 입촌은 5일부터 개막 전날인 11일까지다. ●입장권 및 개폐회식 입장권은 지난 2월 온라인 판매에 이어 4월부터는 조직위,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와 전국 주요 20개 KTX 고속철도역에서 현장 판매를 시작했다. 대회 입장권 홈페이지(tickets.gwangju2019.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1599-7572)로 하면 된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12일 오후 8시 20분부터 1시간 40분 동안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7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빛의 분수’라는 주제의 개회식은 5·18민주광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물 합수식’을 연결해 이원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2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아름다운 순환’을 주제로 펼쳐진다. 폐회식장은 정철의 ‘성산별곡’ 속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하는 상상의 공간이 되고, 수영대회의 물 흐름과 아름다운 삶의 순환을 남도의 문화예술로 표현한다. ●대회 특징 이번 대회는 저비용·고효율로 치러진다. 선수촌은 노후아파트를 재건축했고, 대회가 끝난 후 주민들이 입주한다. 또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관람석도 기존의 3000여석을 1만여석으로 늘렸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증축 전에도 흑자로 운영됐다. 나머지 경기장은 모두 임시시설로 만들어 대회가 끝난 후 철거한다. 경기장 건설 비용이 수영장 하나 만드는 비용보다 적은 약 500억원에 불과했다. 대회를 돕는 시민서포터스는 1만 2000여명으로 30~10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해 경기장, 선수촌, 공항 등에 배치돼 통역과 안내 등을 맡는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회 기간 전 세계의 이목이 광주에 쏠리는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민주·인권·평화 도시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시민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빅히트, 민희진 전 SM 이사 영입… “브랜드 총괄·걸그룹 론칭”

    빅히트, 민희진 전 SM 이사 영입… “브랜드 총괄·걸그룹 론칭”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총괄(CBO)로 합류했다. 빅히트는 1일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가 오늘부터 빅히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CBO는 레이블 확장 및 사업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 및 빅히트의 관계사 전반에 대한 브랜드를 총괄한다. 멀티 레이블 구조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는 물론 전반적인 기업 혁신 과정에서 브랜딩을 통해 기업 정체성 확립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빅히트 레이블을 제외한 다수 레이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으며 새로운 걸그룹의 론칭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민희진 CBO의 신규 레이블을 설립하여 신인 발굴 및 음악 제작 영역까지 제작자로서 확장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희진 CBO는 지난해 말 SM을 떠난 후 국내외 업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빅히트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민희진 CBO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두 번째 장을 빅히트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을 느낀다. 빅히트와 논의를 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 산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 무엇보다도 제가 바라본 업계의 미래와 궤를 같이 하고 있어 놀랐다”며 “앞으로 멀티 레이블 및 사업 영역별 전문화 구조로 재편하는 빅히트 및 관계사들과 펼쳐나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 신임 CBO는 케이팝에 ‘비주얼 디렉터’와 ‘기획자’라는 개념을 정착시킨 리더 중의 리더”라며 “콘텐츠와 팬에 집중하는 당사에 업계를 리드하는 능력자가 합류하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희진 CBO가 갖고 있는 브랜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은 현재 기업 구조를 재편 중인 빅히트 및 관계사들에게 멋진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도적 비전을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케이팝에 어떤 혁신을 가져오게 될 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희진 CBO는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수면 위로 끌어올려 가치를 재정립하고 확산해 시장의 흐름을 바꾼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SM 엔터테인먼트 재직 시 걸그룹의 정석이라 불리는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에프엑스, 레드벨벳 등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와 기존에 없던 콘셉트를 부여해 새로운 걸그룹 시대를 열었다. 샤이니를 통해 ‘컨셉티브’라는 개념을, 엑소의 심벌과 세계관 구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정교한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3억뷰’…BTS ‘상남자’ 뮤비까지 총 11편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또 지난 5월 한 달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어 수익을 올렸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4년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타이틀곡 ‘상남자’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 23분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올린 ‘DNA’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쩔어’, ‘피 땀 눈물’, ‘아이돌’, ‘세이브 미’, ‘낫 투데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상남자’까지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편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3억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으로,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후 이 부문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에도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 27일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를 넘기며 월간 투어 최고 수익을 올렸다”며 방탄소년단이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5월 한 달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 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등 4개 도시 8회 공연을 통해 38만 4498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모두 5166만 6038달러(약 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빌보드가 2019년 발표한 월간 투어 수익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빌보드는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