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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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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

    ●진로발렌타인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스코틀랜드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한 위스키 ‘임페리얼 21년’을 선보였다.94년 출시한 이후 11년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임페리얼 클래식과 임페리얼 17의 대를 잇는 제품. 한정된 양만 생산, 제품마다 고유 일련번호가 붙어있다.450㎖ 7만 2204원. ●애경 가정용품 브랜드 ‘홈크리닉’에서 환절기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가습기메이트 라벤더향’을 내놓았다. 미생물 성장억제 성분을 함유, 세균 곰팡이 물때를 한꺼번에 제거한다. 가습기 물을 교체할 때 뚜껑에 3분의 2정도씩 따라 넣어주면 된다.1ℓ 4200원. ●롯데제과 여성을 위한 부드러운 ‘빙고바’를 선보였다.10대를 위한 밀크맛과 20대를 겨냥한 녹차맛 두 종류다. 밀크맛은 통단팥 바를 유지방과 분유가 혼합된 아이스크림이, 녹차맛은 녹차 아이스크림이 감싸 향긋하고 달콤하다.70㎖ 500원. ●종가집 가을을 맞아 별미김치인 ‘호박영양백김치’와 ‘특미보쌈김치’를 출시했다. 호박김치는 잘익은 호박을 갈아 넣고 바지락으로 국물을 우려내 자극적인 맛을 피했다. 임산부 환자 노약자 어린이가 좋아할 맛.100g 690원. 보쌈김치는 풍부한 양념에 밤, 배, 미나리 등 몸에 좋은 고명을 듬뿍 넣은 웰빙 김치. 수육 외에도 칼국수, 떡 등과 잘 어울린다.100g 1200원. ●CJ㈜ 집에서 케이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백설 스폰지 케익믹스’를 내놓았다. 제과점 케이크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생크림, 잼 등을 첨가할 수 있다.500g(250g×2) 2590원.●아가방 유럽감성 프랑스 라이선스 유아복 엘르뿌뽕이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오가닉 배냇저고리와 내의’를 출시했다. 염색공정에서 화학물질이 남지 않도록 목화의 천연 색상을 그대로 살렸다. 토양과 재배·수확과정이 모두 유기농법이라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배냇저고리 1만 7500원, 내의 4만 3000원. ●녹십초알로에 체력보강식품 ‘녹십초 용비 자라분말’을 선보였다. 주성분인 건조자라분말은 체력증진과 신체기능이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갖고 있다. 해조분물 홍삼농축액분말 눈꽃동충하초분말 누에고치단백분해물 등을 첨가했다.450㎎×564캡슐 29만 8000원(6개월분).
  • [25일 TV 하이라이트]

    ●점프(EBS 오후 7시25분) 역사 속에서 평강 공주가 된 강주. 잘 생기고 멋진 귀족의 아들 우로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예정된 결말은 바보 온달에게 시집가는 것. 평강이 된 강주는 예정된 결말에서 벗어나 우로에게 가고 싶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순수한 온달의 마음이 전해지고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 준 온달에게 마음이 기운다.   ●도전! 하이&로(SBS 오후 7시5분) 서울 속에 있는 작은 아프리카 이태원의 사람들을 엿본다. 월 매출 1억원을 자랑하는 성공 신화의 주인공, 아프리카식 전통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 미용실, 흑인 전용 화장품을 파는 가게, 나이지리아 전통 레스토랑 등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기를 소개한다. 이밖에 불황을 극복하는 아이디어도 보여 준다.   ●세계 세계인-자살을 부르는 사회(YTN 오전 10시40분) 1만명 가운데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고 계속해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홍콩에 자살위기방지센터가 등장했다. 이 센터는 24시간 핫라인 서비스로 직원 10명이 자살을 막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상담자들은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을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PD수첩(MBC 오후 11시5분) 아토피 처방약의 부작용으로 환자들은 백내장과 대인기피 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토피 치료의 경우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과 검사가 상당수여서 환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의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아토피의 심각성과 제도적인 노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지방간. 간질환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간의 경우 우리나라 40∼50대 중년 남성의 절반에서 나타난다. 지방간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지방간염, 간경변으로 악화돼 생명을 위협한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마법전사 미르가온(KBS2 오후 6시40분) 돌이는 마법사와의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미르와 절교를 하기로 결심하고, 미르가 보는 앞에서 반달 목걸이를 쓰레기통에 버리며 “그동안 네가 불쌍해서 친구인 척 한 것”이라며 “우리 사이에 우정은 없었다.”며 차갑게 말한다. 미르는 갑자기 변한 돌이의 차가운 행동과 말에 크게 상처를 받는다.
  • “아토피 꾸준한 치료가 가장 빠른 해결책”

    최근 들어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시도한 환자의 60% 이상이 조기에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소아과 나영호 교수팀이 최근 실시한 ‘아토피피부염 무료 검사 및 강연회’에 참가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보호자 등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3%에 해당하는 107명이 각급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중단했다고 응답, 환자 대다수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를 중단한 이유로 응답자들은 ‘병원 치료가 일시적인 효과만 주기 때문’(46.7%),‘약물 의존에 대한 두려움 때문’(23.4%),‘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8.4%),‘약물 부작용 때문’(4.7%),‘기타’(16.8%) 등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환자도 크게 늘어 4세 이하의 영·유아 5명 가운데 1명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2003년보다 7.2%가 늘어난 123만명의 환자들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100명당 2.6명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특히 서울은 이 기간 중 환자 수가 무려 17.2%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나영호 교수는 “병원에 가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의견이 이처럼 높은 것은 단기간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의 잘못된 기대와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며 “아토피피부염은 먼저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환자의 알레르기 항원을 찾아낸 뒤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결과적으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30대 후반 “난 당당한 늦둥이 엄마”

    30대 후반 “난 당당한 늦둥이 엄마”

    20대 여성의 80%가 미혼, 가임 여성 1인당 출산 인구가 1.16인 저출산국 대한민국에서 출산의 책임은 30대로 넘어간지 오래다. 만산 또는 노산에 해당하는 35세 이후의 고령 임신이 전체 출산의 절반에 육박하면서 ‘실버 엄마’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트렌드이다. 늦은 출산인 만큼 걱정과 신체적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당당하게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30대 여성.10월10일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그들의 당당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30대 후반의 임신과 출산 환경 30대 고령 출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여유이다. 취업과 결혼까지 숨가쁘게 인생의 정류장을 거쳐온 20대 출산과는 다른 환경이다. 요즘 눈코 뜰새없이 바쁜 국정감사 현장을 밤 늦게까지 지키고 있는 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 전문위원 허윤정(36)씨. 그녀는 임신 5개월로 두번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허씨는 “지난해 첫번째 출산에 이어 한살을 더 먹은 나이지만 오히려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더 차분하고 여유가 있다.”면서 “30대 후반의 출산이지만 20대 엄마보다도 더 자신감이 넘친다.”고 활짝 웃었다. 임신 6개월째인 김혜경(38)씨는 “직장생활도 자리를 잡았고 경제적인 부담이 없어지면서 뱃속에 있는 아기를 돌보는 데도 좋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옥(36)씨는 “10년 가까이 미뤄왔던 임신이라 부담도 컸지만 직장 등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라 오히려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늙었다고요?‘산모도 아기도 모두 윈윈’ 30대 후반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노하우는 산모와 태아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다. 질적으로 향상된 육아가 가능하다. 윤정씨는 “20대 후배가 만삭이 되어서도 후천적인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는 애완견을 품에 들고 다니는 것을 보고 충고를 해줬다.”며 출산 및 육아 지식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선영(39)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단계마다 필요한 준비를 끝내고 아기를 가졌다.”면서 “30대 후반이라고 해서 체력·신체적 부담은 없다.”고 말한다. 김미선(37)씨는 “20대에 첫 출산을 하면서 태교부터 출산 후까지 아기를 돌보는데 고민만 하다 오히려 실천하지 못한 것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면서 “지금은 아이가 태어난 뒤에 고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선택을 통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 된다.”고 말한다. 늦둥이 출산은 가족의 사랑을 잇는 끈이 된다. 혜경씨는 “여덟살이 된 첫째가 아빠나 가족들이 임신한 어머니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또 다른 사랑을 배우는 것 같다.”면서 “20대에 정신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과 달리 또 다른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씨 역시 “아이가 생기면서 다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린다.”면서 “내 안의 아기가 나를 키우고 보호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배려는 ‘Yes’, 동정과 우려의 시선은 ‘No’ 30대의 고령 임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우려와 부담이 교차하기 마련이다. 정부가 저출산 대책를 내놓는 등 출산를 장려하기도 하지만 고령 임신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고령 출산자들은 걱정스러운 시선만큼은 사양한다고 밝힌다. 이선정(39)씨는 “임신하면 의식적으로 보호해야한다는 사고 방식이 오히려 임산부들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30대 후반의 임신을 노산·만산이라고 부르지만 평균 수명이 늘었고 몸관리만 잘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이들은 목소리를 높인다. 아직도 직장은 반가족적인 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임신한 이들이 숨쉴 공간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윤정씨는 “맞벌이 사회에서 임신한 여성들은 직장 회식 자리에서조차 배려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면서 “평소에도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마치 임신을 이유로 배려를 해주는 듯 회식에서 빼주겠다고 할 때는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고령 임신 자연분만도 문제없다.” 기형아 출산 등의 우려로 고령 임신일수록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권해 부담이 되기도 한다.30대 출산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임신 15주에서 20주에 하는, 비용만 60만원인 양수검사. 대부분의 병원에서 고령 출산 여성에게만 주로 권하는 검사이다. 30대 후반의 한 산모는 그러나 “염색체 및 기형아 검사 결과를 보고 양수검사를 해도 괜찮을 텐데 병원에서는 무조건 양수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한다.”면서 “임신 6개월 가까이 돼서 하는 양수 검사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아이를 사산시킬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30대 고령임신은 20대 임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자기관리와 적절한 검사, 진료를 받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임신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기형아 진단을 위한 염색체 검사, 태아와 신생아의 합병증 예방, 자연 분만에 대한 자신감 등만 갖춘다면 훌륭한 출산을 위한 ‘충분조건’이 마련된 것이라고 조언한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는 “고령임신에 대해 제왕절개 등을 해야한다는 말이 많지만 정기 검진을 통해 위험만 예방하면 자연분만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현정부 환경정책 49.2점”

    국민들이 생각하는 현 정부의 환경정책 점수가 50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환경연구소는 이달 초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환경의식’ 조사결과 현 정부의 환경정책 점수는 49.2점으로 낙제점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조사는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실의 의뢰로 이루어졌다. 역대 환경파괴를 가장 많이 한 정권은 박정희 정권이라고 답한 사람이 32.9%로 가장 많았다. 전두환 대통령 때는 13.0%, 현 정부 12.5%로 각각 나타났다.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가장 노력한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는 33%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한 사람은 21.7%였고 노무현 대통령 19.6%, 김대중 대통령 16.3%였다. 전세계 국가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환경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하위’ 57.0%,‘중위’ 33.9%,‘상위’ 7.0%로 나타나 국민 과반수가 환경 수준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을 포함,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을 앓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69.3%가 ‘그렇다.’고 했다. 이들 중 42.3%는 비염을 앓은 적이 있었으며 다음으로 아토피성 피부질환 37.2%, 기관지염 32.4%, 천식 18.5% 순이었다.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 [건강칼럼] 웰빙 하우스,배드빙 하우스

    의식주는 문명생활의 필수조건이다. 옷을 벗고 살 수 없으며, 굶어 죽으니 음식도 안 먹을 수도 없다. 특히 통계적으로 음식은 그 나라에서, 그 풍토에 맞게 발달된 것이 그곳 사람에게 가장 좋다. 이것이 바로 웰빙 개념이다. 그러면 웰빙하우스란 뭘까? 결혼해서 첫 아이를 볼 때 “아, 드디어 나도 아빠구나!”하는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처음 ‘내 집’을 갖게 되었을 때는 너무 기뻐 가족들끼리 조촐한 파티도 벌인다. 누구나 새로 단장된, 작지만 안락한 보금자리로 들어갈 때에는 벅찬 기쁨에 들뜨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온통 ‘새 것’에 둘러 쌓이다 보면 어느 새 두통, 피로감, 집중력 장애와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눈과 코는 따갑고, 피부가 가렵거나 목이 따거워진다. 이른바 ‘새 집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정상인에게도 나쁘지만 호흡기나 알레르기 질환자, 심장병 환자들에게 특히 나쁜 영향을 미치며, 심하면 암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새 집이 ‘웰빙 하우스(Well-being house)’가 아니라 ‘배드빙 하우스(Bad-being house)’가 돼버린 것이다. 그러면 이런 주거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답은 있다. 우선 집들이 전에 난방을 해 유해물질이 많이 배어 나오게 한 뒤 통풍으로 이를 배출하는 것이다. 시간이 된다면 1∼2주 동안 하는 게 좋다.또 이런 환경에서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물이 체내 유해 물질을 희석, 배출하기 때문이다. 해조류를 매일 먹는 것도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된다.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또 도배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팔손이나무를 3∼4개 쯤 집안에서 가꾸는 것도 가족건강을 지키는 지혜다.혹시 가족 중에 아토피 등 알레르기환자가 있다면 도배할 때 에코카라트 타일을 사용하면 유해물질 제거와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싼 것이 흠이지만…. 웰빙이란 큰 돈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능력에 맞춰 가장 살기 좋은 생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미디어 바로보기(EBS 오후 9시50분) 지난 9일, 한국의 농촌 현실을 취재하기 위해 홍콩의 TVB팀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그들이 한국 농촌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한국 농민이 올 12월 홍콩에서 열릴 WTO각료회의를 저지하겠다고 해 홍콩 당국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농산물 개방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 농촌의 실상과 언론의 역할을 짚어 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10시25분) 스페인의 유기농 과수원.3대에 걸쳐 농사를 지었고 조상으로부터 자연농법을 이어받았다. 아열대 기후로 오렌지 망고 토마토 등을 수확한다. 목양업자는 농장의 휴경지를 자유롭게 쓰고 대신 거름을 제공하는 것이 자연농법의 비결이다. 살충제 대신 꿀벌 페로몬이 가득한 병을 덫으로 이용해 해충을 잡는다. ●빙글빙글 랭크쇼(MBC 오전 9시55분) 처음이기에 더 짜릿하고, 처음이기에 더 흥분되던 내 인생의 첫 경험들. 비밀스럽게 간직했던 소중한 첫 경험의 기억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얼짱 기상 캐스터 안혜경, 그녀의 기상천외한 과거가 전격 공개된다. 또 구수한 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김종석의 해외에서의 경험 등 스타들의 고백이 이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5분)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전쟁 같이 보내고 있는 혁이의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식이요법을 하는 혁이는 달콤한 초콜릿도, 혀끝에서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도, 바삭거리는 치킨도 먹을 수가 없다. 그렇게 참아야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혁이는 자주 화를 내는 등 짜증스럽게 변해 갔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조선시대 여류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미발견 그림’이 입수되었다. 그동안 우암 송시열의 문집 ‘송자대전’에 수록된 발문을 통해서 이 작품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있었던 것이 전부다. 신사임당 연구에 몰두했던 노산 이은상 선생조차 만날 수 없었던 이 그림을 최초 공개한다.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8시50분) 빅토리아 호수의 넉넉함을 닮은 케냐의 루어족.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을 탤런트 양동재가 찾아간다. 쓰나미 피해 이후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스리랑카 사람들. 의료 혜택의 사각 지대인 스리랑카 밀림 속으로 탤런트 이솔, 피부과 의사 한기덕, 치과의사 황성식, 한의사 이문원씨 등이 봉사에 나섰다.
  • [신상품]

    ●대상은 추석을 맞아 청정원 참빛고운 올리브유 세트, 청정원 오푸드 유기농 세트, 하이포크 올리브 팜 및 수제햄, 웰라이프 건강선물세트 등 모두 70종을 출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포도씨유 세트와 올리브유 세트는 2만 6500∼4만원.●웅진식품은 가격 부담이 적은 음료세트, 인삼·홍삼·진홍삼 건강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새로 출시한 진홍삼 드링크는 홍삼, 당귀, 숙지황, 로열젤리 등 각종 한약재를 달여 만든 ‘진홍삼 골드’를 먹기 편하게 120㎖에 담은 것.15개입 5만원.●남양알로에는 음주가 잦은 아버지, 뼈가 약한 어머니, 수험생 등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내놓았다.‘알로엑스골드 액티브알로에’는 알로에보다 면역회복 능력이 3배나 높아 위장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소개. 기획 1호(1000g×3) 10만원.●일동후디스는 건양밀·현미·율무차 세트, 산양비누 세트 등을 넣은 ‘유기농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율무차 세트는 11가지 천연 견과의 영향을 넣은 식사대용식이고, 비누세트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1만 6000∼3만 3000원.●하림은 캔햄, 치킨팜에서 삼계탕까지 20종의 다양한 추석 선물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산삼배양근 삼계탕세트에는 홍삼주(375ℓ)를 무료로 넣었다.3만원대.●미샤는 추석을 맞아 주름개선을 돕는 ‘이펙추얼 주름개선 4종 세트’를 출시했다. 고보습 성분을 함유, 촉촉하고 생기있는 젊은 피부로 가꿔준다고. 에센스는 식양처에서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았다.4만 200원.●한국암웨이(www.abnkorea.co.kr)는 건강기능식품, 바디케어, 주방용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치약·치솔·바디로션·샴프로 구성된 퍼스널케어 세트가 3만 9160원, 주방용 세제, 전용 수세미 세트가 1만 3640원.
  • 건강강좌·체험 이벤트 ‘풍성’

    건강강좌·체험 이벤트 ‘풍성’

    ‘한의학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한의학 국제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28일까지 계속되는 박람회는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 모았다.‘한의학과의 만남,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난치·불치병을 정복할 수 있는 미래의학으로서의 한의학 위상과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경희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후원하는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국제학술세미나와 질환별 건강강좌. 이날 경희의료원이 양한방 협진 임상의학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근거중심의학으로서의 한의학’ 세미나,27일에는 난치병 한방치료법,28일에는 노화예방의학회가 각각 열려 그동안의 연구 및 임상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또 행사 기간 중 매일 실시되는 질환별 한방건강강좌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한의사들이 나서 아토피 월경통 당뇨 심장병 비염 불임 중풍 비만 등의 질환에 대한 임상치료 소견과 관리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각종 의료기기와 장비, 한방화장품, 보건·바이오제품, 약재·약초들이 전시되며, 한방식 진맥과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떠서 만든 전통한지에 차로 마실 수 있는 약재를 포장해 갈 수 있는 ‘한 첩의 사랑’ 행사도 흥미롭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김병묵(경희대 총장) 위원장은 “이 박람회가 한의학의 전문성과 과학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체의학을 넘어 미래의학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한양대의대 학장에 정풍만씨·류마티스병원장에 배상철씨 한양대의료원은 최근 의과대 제22대 학장에 정풍만 교수를 임명했다. 정 학장은 제21대에 이어 연임이다. 정 학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병원 외과 주임교수 및 기획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85년 대한소아외과학회를 창립했으며, 현재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회장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를 맡고 있다. 한양대의료원은 이와 함께 제3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에 배상철 교수를 선임했다. ●임신부보호 캠페인명 ‘여왕행차’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실시한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 명칭 공모를 통해 ‘여왕행차’를 캠페인명으로,‘미래 품은 당신 우리의 여왕’을 슬로건으로 각각 선정했다. 학회측은 임신한 여성을 여왕처럼 모셔야 한다는 취지에서 ‘여왕행차’를 캠페인명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학회와 협의회는 앞으로 초기 임신부와 남편에게 왕관 모양의 배지나 기념품 등을 배포하는 한편 오는 26∼28일 열리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 행사에서 초기 임신부에게 배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진통소염제 ‘볼타렌 에멀겔’ 출시 한국노바티스는 근육통과 타박상, 삔 곳에 바르는 진통소염제 ‘볼타렌 에멀겔’(성분명 디클로페낙) 외용제를 출시했다. 이 약은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빠르며, 짧은 시간에 통증을 완화시키고 통증 부위를 줄여 빠른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처치 후 곧바로 운동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02)768-9440,080-768-0800. ●로타바이러스 백신 임상 참가자 모집 다국적 제약사 GSK는 이달 말까지 서울 경기 대전 전주 등 전국 6개 병원에서 실시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임상시험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생후 6∼10주 사이의 건강한 유아이며, 약 4개월간의 임상시험 중 DTPa(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B형 간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관련 진료비가 무료 제공된다. 문의(02)709-4243. ●‘감마인터페론’ 이용 알레르기 치료 바이오벤처기업인 ㈜푸드바이오텍 노건웅 박사팀은 면역조절치료제인 ‘감마인터페론’을 이용한 내성유도법 및 치료키트 개발에 성공,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알레르기치료법에 대한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치료법은 알레르기에 대한 내성을 길러 특정 물질에 의한 아토피피부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노 박사는 “1차로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 일정 기간 감마인터페론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함께 투여해 내성을 갖게 한 다음 2차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단독 투여해 내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13일부터 대표전화번호 변경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3일부터 대표번호를 2019-2114번으로 바꾸는 등 모든 국번을 기존 ‘3497’에서 ‘2019’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전화예약센터는 2019-3114, 외래접수는 2019-2175번을 사용해야 한다. ●미국 안과학 교과서 집필 참여 삼성서울병원 안과 김윤덕 교수는 미국의 안과학 교과서인 ‘안와(眼窩)종양 진단과 치료’ 2005년도판 저자로 참여, 누선(淚腺)종양 부문을 집필했다.
  • [건강칼럼] 건강의 적 활성산소/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최근 텔레비전의 한 건강프로에서 ‘활성산소’에 대해 다루었다. 도대체 활성산소가 무엇이기에 질병에 90%나 관여한다는 것인가. 활성산소는 ‘야누스’처럼 두 얼굴을 갖고 있다. 체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을 제거하기도 하지만 암과 노화는 물론 당뇨병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과 치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낡은 수도파이프를 보자. 겉은 멀쩡한데 속은 뻘겋게 녹슬어 있다. 이처럼 금속을 녹슬게 하는 물질이 바로 활성산소다. 이 활성산소가 많을수록 산화반응이 강하게 일어나 더 빨리 병을 일으킨다. 활성산소가 혈관벽에 작용하면 혈관이 딱딱해져 고혈압과 뇌졸중, 협심증을 일으킨다. 또 DNA에 작용해 변형을 일으키면 암이 된다. 암 치료가 어려운 것도 암세포의 세포막이 산화되어 딱딱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체내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발생한다. 예컨대 100개의 산소가 있다면 이 중 75개는 에너지 발생에 사용되고 25개는 활성산소가 된다. 이 중 20개 정도는 활성산소 제거효소인 SOD 등에 의해 제거되고, 나머지 5개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이 5개가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활성산소가 돼 DNA와 세포막 등을 무차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면 활성산소는 왜 생길까. 스트레스와 자외선, 과식, 중금속, 영양 및 미네랄 불균형, 운동부족이나 무리한 운동, 환경호르몬 등이 원인이다. 따라서 이것을 교정해 주면 활성산소가 줄어든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A·C·E가 많은 음식이나 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용성인 비타민A는 흡연자가 정제로 섭취할 경우에는 폐암을 일으킨다는 주장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런 활성산소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자신의 활성산소와 항산화 상태를 측정,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래로 못 막을 일도 미리 하면 호미로도 능히 막을 수 있는 것이 건강이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 [메디컬 라운지] 아토피 제대로 알리기 캠페인

    아토피 전문 청뇌한의원네트워크(대표원장 유재규)가 초록마을(대표 이상훈)과 함께 어린이 유기농캠프를 여는 등 본격적인 아토피 알리기에 나섰다.2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아토피 전국 거리캠페인, 어린이 유기농 캠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관련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거리캠페인에서는 아토피에 대한 그릇된 지식을 바로 잡는 퀴즈풀기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 생활관리, 체질별 치료법 등을 소개하며 바른 아토피 알리기에 주력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우리나라 0∼9세 유소년의 63.6%가 앓고 있으며 최근들어 매년 질환자가 7% 이상 증가하는 질환이다. 유재규 대표원장은 “아토피 질환은 환경 오염과 잘못된 식생활에서 비롯된 대표적인 면역질환으로 어려서의 면역형성이 아토피 치료와 예방에 매우 중요해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 [건강칼럼] 헉, 열대야

    장마에 얹혀 온 무더위로 숨이 턱턱 막힌다. 한낮의 따가운 햇빛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밤의 열대야는 수면을 방해하고 지친 몸을 더 지치게 해 짜증스럽기 짝이 없다. 한밤중까지 기온이 23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에 시달리다 보면 불면의 피로감이 더해져 낮에도 계속 졸리고 일의 능률도 도무지 오르지 않는다.‘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나 몸살을 앓는 사람도 있다. 특히 아토피나 심장병, 당뇨병, 만성 폐질환자나 어린 아이들은 더 힘겹다. 이런 열대야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수면을 쫓는 카페인 음료나 땀을 내게 하는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부류이다. 잠들기 전에 하는 심한 운동도 두뇌를 각성시키고 체열을 올려 잠들기 어렵게 한다. 덥다고 종일 에어컨을 켜놨다가 냉방병으로 곤욕을 치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열대야, 무슨 대책이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숙면에 빠지는 것이다. 수면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온도는 18∼20도 정도이고, 습도는 60% 안팎이다. 외기 온도가 20도를 넘으면 뇌신경이 바짝 긴장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된다. 스트레스도 숙면의 적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불안이 가중되어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불쾌하고 짜증나는 열대야, 이걸 건강하게 이기기 위해서는 나름의 생활 수칙을 정해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 수칙을 살펴보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오후나 저녁시간에 카페인 음료를 삼간다.▲저녁 식사 1∼2시간 후에 20∼30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한다.▲낮동안에 짬짬이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푼다.▲잠들기 전에 약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족욕은 5∼10분 정도가 좋다.▲양파 상추 바나나 토마토 잣 호두 등 숙면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잠들 때 라벤다향을 이용한다.▲낮잠은 20분을 넘기지 않는다.▲마른 베개와 이부자리를 사용한다.▲새벽 1시를 넘기지 않고 잠든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 [건강칼럼] ‘아토피’ 장기치료

    무더위와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여름이면 누구보다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다. 이제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까지 괴롭힌다. 가려워 잠을 못 이루는가 하면 진물이 흘러 사람들 눈총을 받기 일쑤다. 어린이들은 성장 및 성격·성적장애까지 겪으며, 자칫 2차 감염이 오면 패혈증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우매한 식초요법으로 한 환자가 생명을 잃은 게 불과 얼마 전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만큼 치료도 어렵다. 유전적인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가 하면 모유 수유를 안해 모유 속 감마 리놀렌산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양수의 중금속 오염, 다이옥신이나 호르몬 등 환경요인, 수은·납 등의 중금속, 미네랄 이상과 면역기능 이상 등 셀 수도 없다. 치료를 위해서는 음식, 집먼지진드기, 나무, 꽃가루, 잔디 등의 원인 물질, 즉 알러젠을 찾아내 피해야 한다. 우유나 콩 제품도 흔한 항원물질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에게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에 맞춰 치료를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남들이 좋다는 것이 내게는 독이 될 수도 있으므로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 된다. 특히 반신욕, 족욕, 사우나 등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환자가 지켜야 할 수칙도 중요하다. 원인물질을 찾는 것은 기본이고, 때 안밀기, 온·습도 조절, 알러젠물질 피하기, 중금속 및 활성산소 제거, 부족한 미네랄이나 감마-리놀렌산 보충, 면역기능 강화 등이 그것이다. 좋은 피부 보습제와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 크림은 기본이고,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약산성수를 수시로 뿌려주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가려움증의 원인인 히스타민과 염증을 일으키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생산하는 비만 세포를 안정시켜 그 물질을 점차 적게 생성하도록 하는 주사도 필요하다. 아토피피부염이 만성 질환인 점을 감안,6개월∼1년 정도 착실히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끈기를 갖고 치료하는 것이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 탈모 예방 ‘마데카솔 비누’ 개발

    전남대 교수팀이 최근 산학협동으로 약용식물인 센텔라아시아티카(학명) 추출물인 마데카솔을 원료로 한 기능성 비누인 ‘센텔라’를 개발했다. 이 대학 황백(57) 교수팀(식물생리학교실)과 ㈜센텔라(대표 김종광)가 공동 개발한 이 비누는 탈모예방, 아토피성 피부염, 가슴발육(여성) 등 기능별로 3종류이다. 어른 주먹만한 크기(100g)로 가격은 2만원선이다. 마데카솔은 상처의 새살을 돋게 하는 약효가 있어 예부터 나병·위염 등의 치료용으로 사용돼 왔다. 인도에서는 호랑이가 상처나면 ‘센텔라아시아티카’란 식물에 뒹굴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을 정도다. 마데카솔은 원료 가격이 ㎏당 2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 현재까지 소량의 원료가 함유된 연고제나 화장품 등에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황 교수팀은 “비누 효능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탈모현상은 1개월 안에 80%가 감소했고,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황 교수팀과 회사 측은 지난해 이미 마데카솔 추출방식에 대한 특허를 받았고 지난 4월에는 비누 제조법에 대해 특허를 신청해 둔 상태다. 또 마데카솔은 세계 시장 규모가 3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재배할 경우 다른 작물에 비해 단위 면적당 수익성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인도·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극소수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기적의 치료물질로 평가받는 마데카솔을 원료로 한 제품의 사업전망이 밝다.”며 “약품·화장품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하다.”고 말했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녹색공간] 환경정책,‘건강’을 걱정하다/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정책위원

    지난 5월9일 환경부가 발표한 환경보건정책은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큰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동안 환경정책이라고 하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규제하고, 대기·물·토양 등과 같은 주요 매체들의 오염을 줄이거나 관리하는 정책으로만 이해되었다. 그래서 환경을 관리하는 것은 자칫 소수 전문가들이나 관료들만의 작업이며, 평범한 사람들의 실제 생활과는 다소 동떨어진 일로 치부되었다.PPM이니,BOD니 하는 용어는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일차적인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산업공정이나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이나 유해화학물질은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들의 몸속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이로 인해 각종 환경성 질환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생기는 것이다. 올해 통계를 보면 어린이 7명중 1명이 천식,4세 이하 유아의 경우에는 4명중 1명이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다는 보고가 있으며, 미세먼지로 조기 사망하는 수도권 인구도 매년 약 5000명에서 1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번에 환경부가 추진하기로 발표한 ‘환경보건 10개년 종합계획 수립’,‘환경보건증진에 관한 법률제정’ 등은 기존의 규제 중심, 매체 중심의 환경정책에서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쪽으로 환경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수질과 대기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강화하고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정책소비자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환경수준이 우리 몸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환 발생시의 대처방안과 예방체계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득하는 것이다. 사실 과거에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재원투자의 이유나 결과가 쉽게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 이유와 결과가 보다 쉽게 파악되어 보통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참여에 대한 열의도 높아질 수 있다. 물론 환경보건정책은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쉽지 않고, 인과관계를 밝히기도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 정책은 환경부만의 몫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 각부처, 시민단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모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환경정책의 이러한 방향전환은 특히 환경운동의 진로에 대해서 새로운 자극을 던져주고 있다. 기존 환경운동의 큰 흐름은 정책 비판이었다. 이러한 일은 환경정책의 발전이나 환경운동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공헌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나름대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 환경정책이 건강이라고 하는, 보통 사람들의 직접적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기 때문에, 환경운동도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주제들에 집중해야 한다. 다양한 주제들에 관심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하나하나의 문제 해결을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환경과 보건이라고 하는 커다란 두 영역이 만나게 되면 수없이 많은 세부 주제들이 등장한다. 새집증후군, 항생제 남용, 인스턴트 식품 과다섭취, 아동비만과 소아당뇨, 신체내 중금속 축적, 소음·진동·악취로 인한 민원과 질병, 수돗물 불소화 문제 등등, 수많은 주제들을 열거할 수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몇 개의 큰 정책이나 큰 운동단체들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미세하지만 집중적이고 집요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환경운동에도 개미부대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념이나 신념 때문만이 아니라 절박한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에 분연히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환경운동가가 무수히 나와야 한다. 이런 시민환경운동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서로 연대함으로써 환경운동이 진화해갈 때,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때마침 지난 6월4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지속가능발전 비전선언’을 발표했다. 이 비전이 구체적인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환경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호응하는 환경운동의 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과거 산업화에 온 국민이 총력을 기울였듯이, 이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을 때가 된 것이다. 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정책위원
  • [메디컬 라운지] 아토피 퇴치캠페인 협약체결

    아토피 전문병원인 청뇌한의원과 전국 30여명의 임상한의사들로 구성된 청뇌한의원 네트워크(www.ch ungnoi.co.kr),㈜한겨레플러스 초록마을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아토피 퇴치를 위한 공동캠페인 ‘안녕, 아토피!’추진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 [메디컬 라운지]

    대한의사협회는 의약품 사용기준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요법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약품정보원(CDIE)을 최근 설립하고 초대 원장에 신상구 서울대의대 약리학 교수를 임명했다. 신 원장은 의약품정보원의 연구업무를 총괄할 의약품정보사업단장도 겸한다.매출액 세계 3위의 다국적 제약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는 신약 연구개발 및 국제 임상을 전담할 임상연구조직(CRU)을 본사 직속으로 한국에 설립,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다국적 제약사가 연구 및 개발 전담조직을 국내에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양대 류머티스병원 난치성관절염과 유대현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류머티스학회에서 ‘루프스 신염 환자의 신장 조직에서 STAT-1과 STAT-3의 발현’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아토피 전문병원인 청뇌한의원과 전국 30여명의 임상한의사들로 구성된 청뇌한의원 네트워크(www.chungnoi.co.kr),㈜한겨레플러스 초록마을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아토피 퇴치를 위한 공동캠페인 ‘안녕, 아토피!’추진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청뇌한의원 등 참여기관은 아토피 유발 환경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 오염과 화학적 식품첨가물, 패스트푸드 등 인스턴트 식품의 위해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 250여 곳의 친환경 유기농매장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3회 화이자 해외논문 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의대 김수웅·백재승 교수와 전남대의대 박광성·성균관대의대 서주태·중앙대의대 이무열 교수를 선정, 시상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가 공동 개최한 제2회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이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려 항암 분야 기초연구 성과와 토론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또 보건복지부와 국내 신약 개발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국 글로벌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에 관한 공개 세미나도 가졌다. 부광약품은 새로운 샴푸형 비듬치료약 ‘부광 더모픽스겔’을 발매한다. 스페인에서 수입한 ‘질산세르타코나졸’을 주성분으로 한 이 제품은 두피비듬의 원인인 효모균을 제거해 비듬을 치료하며 샴푸형으로 1주일에 두번만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02)8288-114.
  • 천연소재 인기몰이

    천연소재 인기몰이

    원재료를 가공하지 않고 천연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천연소재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시원하면서도 건강과 피부 등에 좋은 웰빙 상품인 까닭이다. 이준규 롯데백화점 남성매입팀 바이어는 “천연소재 의류의 경우 흡수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덕분에, 요즘 들어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천연소재 의류의 대부분이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소재여서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천연소재 의류와 보디케어용품, 패션잡화 등이다. 의류의 경우 콩·대나무·해초 엑기스·오가닉 코튼(유기농 면)·은사섬유 등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콩 섬유는 대두에서 기름기를 없애고 단백질을 추출해 만들어 피부의 노화 및 알레르기 예방, 자외선 차단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남방·아동우주복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 가격은 4만 9000∼7만 6000원대. 대나무에서 섬유소를 추출해 만든 대나무 섬유는 신사복·속옷·티셔츠에 응용되고 있으며, 세균과 냄새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수분 흡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은 5만 9000∼11만 7000원. 해초 엑기스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 세포 속의 효소를 활성화해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초 엑기스 란제리가 4만 8000원에 판매된다. 오가닉 코튼은 3년 동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면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이나 연약한 피부를 지닌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들의 내의나 유아의 배냇저고리에 이용되고 있다. 가격은 4만 2000∼6만 8000원대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집진드기·좀 등을 막아주는 은사섬유는 땀으로 생기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황색 포도상구균을 없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방취·방충 효과와 함께 대전(정전기)방지를 비롯해 열반사(겨울철 몸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을 몸쪽으로 복사시켜 따뜻하고 여름철 외기 태양열을 바깥으로 반사시켜 시원함) 효과도 지니고 있다. 원적외선을 내뿜어 예민한 피부 트러블도 줄여준다. 스타킹·내의·수유쿠션·이불커버에 응용되고 있다.3만∼17만 5000원대. 보디케어용품은 망고·살구·키위·알로에·토마토씨, 코코넛 등의 과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망고·살구씨는 피부 결을 고르게 하고 각질을 자극없이 녹여준다. 키위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미백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주근깨에도 효과적이다. 알로에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보습 효과뿐 아니라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해 준다. 토마토씨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데다 상처없이 피부의 모공 속을 깨끗하게 씻어내 주고, 코코넛은 피지의 생성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젤을 비롯해 보디 로션·크림, 보디 워터, 보디 스크럽에 활용된다. 가격은 1만 6000∼6만 6000원이다. 패션 잡화도 다양하다. 마 소재는 말할 것도 없고 밀짚·식물줄기를 이용한 핸드백·모자·샌들 등이 대표적이다. 가죽제품보다 가볍고 보다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핸드백의 경우 마·밀짚·갈대·은나노 함유 등이 주성분이다. 모자는 마·밀짚·면이나 천연섬유를 사용한 상품이 50∼70%를 차지하고 있다. 천연섬유의 일종인 라피아로 만든 모자(12만∼35만원), 열대나무 줄기인 파나마로 만든 모자(32만∼49만원) 등도 선보이고 있다. 천연염색 침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황토·숯 등의 천연 염료를 이용한 이불·침구 제품이 주류인데,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촉진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도 준다. 황토는 땀을 흡수, 분해하는 효과와 함께 유해파를 차단하고, 숯은 집먼지 진드기 등 유해물질의 차단과 습도 조절에 좋다.23만 8000∼29만 8000원대. 천연목재 제품도 선보였다. 굽 전체를 통나무로 만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우드 샌들(3만∼12만원), 프랑스 체리목을 소재로 만든 샐러드 서버세트(4만 3000원), 프랑스산 너도밤나무를 이용한 빵박스(11만 9000원), 미얀마산 라탄을 소재로 만든 자연 건조공법 수제 빨래 바구니(39만원) 등도 나와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멧돼지 털 빗…물새 깃털 베개 웰루킹족 유혹 ‘멧돼지 털로 만든 빗으로 머리를 빗고, 물새 깃털로 만든 베개를 베고 잠을 잔다.’ 천연소재 상품의 소비를 선도하는 주역은 웰루킹(Well Looking)족이다.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려는 20∼30대 중반의 전문직 여성들을 통칭한다. 건강·레저·음식·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족과는 달리, 건강과 아름다움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머리빗 하나를 고를 때도 소재를 따지고, 화장품 하나를 사더라도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 때문에 일부 백화점과 서울 청담동 패션숍 등에는 웰루킹족을 전담하는 판매직원까지 등장했다. 이 가운데 이색적인 미용 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의 ‘무인양품(無印良品)’ 코너는 이들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이다. 박계성 롯데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이 코너에는 자극과 향기가 없는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피부 자극이 덜한 숯비누와 마·실크 등을 소재로 한 스펀지와 타월 등이 선보이고 있다.”며 “물새 깃털로 만든 깃털 베개, 멧돼지 털을 이용한 건강 빗, 화장이 묻어나지 않는 마 소재의 거름종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오~ 베이비~ 부드럽게 입혀줘요

    오~ 베이비~ 부드럽게 입혀줘요

    ●자연과 함께한 아이들 연약한 아이들을 위한 제품에 자연주의 바람은 더욱 거세다. 압소바는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농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순면으로 만든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선보였다. 방적·염색 과정에서도 중화학 물질을 최소화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 걱정 없다. 턱받이, 배냇저고리, 내의 등이 나와 있다. 아가방이 손발싸개, 내의, 가운 등으로 구성한 ‘징코 시리즈’는 은행나무 추출물로 만든 환경친화성 천연 항균 섬유.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살균·살충 효과가 좋아 면역력이 특히 약한 아기에게 좋다. 제일모직의 아동복 브랜드 빈폴키즈도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면을 사용해 인체에 자극이 없어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 효과적이다. 라운드 티셔츠, 니트바지, 민소매 티셔츠 등 5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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