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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6세대 정치권 진출’ 인터넷 토론회

    ‘386세대의 정치권 진출을 인터넷을 통해 N세대식으로 평가한다’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태빌딩 2층 두루넷 스튜디오에서는 제1회 ‘쟁점토론 2000’이라는 인터넷 토론회가 열렸다.인터넷으로 생중계된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각 당 386세대에게 묻습니다’.함께하는 시민행동(대표 이필상)과 두루넷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사회학 박사 정수복씨(44)의 사회로 2시간 남짓 진행된 토론회에는 고진화(高鎭和·37) 한나라당 영등포갑 출마예정자,우상호(禹相虎·38)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정형주(丁衡週·34) 민주노동당 성남 중원지구당 위원장,서왕진(徐旺鎭·36) 환경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정미화(鄭美和·43)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네티즌들은 이날 인터넷을 통해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동시에 채팅방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이른바 ‘쌍방향 토론회’다.사회자는 네티즌들의‘낙선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당선되면 4년 동안 펼칠 의정활동은 무엇인가’와 같은 즉석 질문을 곧바로 토론자들에게 묻기도 했다. 네티즌이 던진 ‘386세대가 정치에 진출한다고 정치권이 정화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씨는 “386세대가 정치권에 진출한다고 정치권이 깨끗해진다는 것은 오염된 강에 깨끗한 물을 몇방울 떨어뜨린 뒤 완전히 정화되기를바라는 것과 같다”면서 “그러나 이번에 출마하는 386세대의 대부분이 깨끗한 선거전을 치를 것”이라며 정치개혁을 위해 젊고 개혁적인 후보에게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토론회 전에 ‘사이버 여론조사’도 실시했다.오후 4시까지 129명이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네티즌의 68.2%가 ‘386세대의 정치진출이 정치개혁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물갈이’가 유권자들의 열망임을 확인하게 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與野 공천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

    공천 심사 작업이 계속되면서 각 당은 공천 후보자를 교체하는 등 진통을겪고 있다.민주당은 특히 호남지역의 물갈이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개혁의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한나라당 역시 공천심사위원인 이부영(李富榮)총무가 공천작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않고 있다. ◆ 민주당 당 지도부는 당초 현역의원 숫자 기준으로 물갈이 폭이 6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지역에서는 현역의원 6명 중 2∼3명,전북은 14명 중 6∼8명,전남에서는 17명 중 9∼10명이 교체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물갈이 폭은 50% 정도로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진들의 재공천 움직임에는 탈락이 점쳐졌던 김봉호(金琫鎬·해남 진도)국회부의장의 ‘부활’이 핵심이다.김부의장은 당에 대한 기여도를 내세워 재공천 내락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광주 남의 임복진(林福鎭)의원도 교체 유력에서 재공천으로 돌아섰다.하지만 이길재(李吉載·북을),조홍규(趙洪奎·광산)의원은회복 불능의 국면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북을에는 김태홍(金泰弘) 전 광주정무부시장이 유력하고 광산에서는 나병식(羅炳湜)국민정치연구회집행위원장과 전갑길(全甲吉) 전 광주시의회부회장 등의 공천이 거론되고 있다. 전북에서도 공천 탈락설이 나돌던 전주 완산의 장영달(張永達)의원과 김제의 장성원(張誠源)의원이 상대적 우위로 돌아섰고 임실·완주 김태식(金台植)의원은 안정권에 들어섰다.오영우(吳榮祐·군산) 전 마사회장,김원기(金元基·정읍)전 노사정위원장은 공천이 확정적이다. 전남 광양·구례의 김명규(金明圭)의원은 정철기(鄭哲基)국민정치연구회 이사 외에 하영식(河永植)아태재단운영위원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고 안정권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던 순천의 김경재(金景梓)의원에 대해서는 조충훈(趙忠勳) 전 한국JC중앙회장이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 한나라당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진통’이 심화되고 있다. 공천작업이 진행될수록 세대교체 논쟁,계파간 힘겨루기 등이 노출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공천심사위원이기도 한 이부영(李富榮)총무가 공천작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총무는 15일 기자회견을 자청,“심사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기득권 보전이라는 차원에서 공천이 진행돼선 안된다”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권도 30∼40년동안 내려온 정치적 컬러로공천을 하면 당의 새로운 모습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같은 발언은 386세대 등 신진인사 배치문제로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회창(李會昌)총재와의 사전 교감설도 나오고 있다. 이총무는 공개발언에앞서 이총재를 만나 이같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이총재의 한 측근은 “심사위원의 다양한 목소리”라면서 “본격적인 낙점작업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총무의 발언에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공천심사위는 이날부터 합숙에 들어가 18일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영남권의 ‘교통정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부산은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과 이기택(李基澤)고문의 지분요구로 ‘점입가경’식의 혼전양상이거듭되고 있다.대구·경북지역도 김윤환(金潤煥)고문과 강재섭(姜在涉)시 지부장의 ‘입김’으로 상당부분 연쇄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박준석기자
  • 외교부 첫 민간계약직 통상법률 지원팀장 成克濟씨

    지난 9일 외교통상부는 150여개 서비스협상 분야를 담당하는 중요부서인 통상법률지원팀장에 외교부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계약직 팀장을 임명했다.통산교섭본부 통상법률지원팀장에 임명된 성극제(成克濟·47·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부교수)씨가 그 주인공. 성씨는 “쉽지는 않을 것이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가 경제규모에 상응하는 국제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교정을 떠나 공직에 몸담게 된 소감을 “낯설지 않다”고 간당명료하게 밝혔다.지난 85년 미국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정부부처의 대외협상에 몸담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87년에는 한·미 통신회담에 한국대표로 참석했고,90년부터 95년까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자격으로 우루과이라운드(UR) 서비스협상에참여했다. 또 94∼95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대외담당 행정관으로 대외경제부문을 담당하기도 했다.때문에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외교부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서비스분야의 전문가인 성교수를 영입,각종협상과 통상분쟁에 있어 실무진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씨는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협상 등 국제협상이 코앞에 닥친 상황에서 이같은 중책을 맡는다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그러나 적극적인 협상으로 국익을 지키고,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직접 피부로 느낀다면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외교부의 요청을 수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성씨는 또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국제협상에서 수동적인 자세를 취했다”면서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협상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이 보다 자유로운 해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경제관리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성씨는 지난 95년부터 경희대 무역학과와 아태국제대학원에서강의해왔다. 최여경기자 kid@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1)

    ◆서울□종로 김동진(49·정당인)정흥진(55·구청장)이종찬(63·전 국정원장)진성범(63·정당인)강치원(62·정당인)이병관(63·기업인)□중 정대철(56·전 의원)김동일(59·구청장)최형신(62·정당인)김재경(55·정당인)조상윤(34·사회운동가)□용산 박경산(41·상지대교수)정한성(41·학원강사)오유방(59·전의원)설송웅(57·전구청장)송덕화(64·정당인)도천수(47·사회운동가)배종달(48·기업인)유상두(53·기업인)□성동 임종인(43·변호사)김한길(46·전 청와대수석)김지용(37·정당인)임종석(34·전전대협의장)나병선(66·전의원)김형영(54·상업)□광진갑 김상우(45·의원)□광진을 추미애(41·의원)□동대문갑 지용호(35·정당인)김희선(57·당무위원)황소웅(57·당부대변인)문상주(52·직능단체회장)양동주(55·연구소소장)고광진(48·사학연금공단감사)□동대문을 최종근(53·시의원)김창환(64·전위원장)허인회(37·당무위원)□중랑갑 정광호(44·교수)이상수(53·변호사)□중랑을 김덕규(58·전의원)김충일(54·위원)□성북갑 유재건(63·의원)□성북을신계륜(45·전의원)김동수(31·회사원)□강북갑 김원길(57·의원)□강북을 조순형(64·의원)□도봉갑 김근태(52·위원)□도봉을 설훈(46·의원)이준오(47·정당인)□노원갑 우원식(43·정당인)최동규(63·전 동자부장관)신형식(40·정당인)송광선(44·정당인)박종선(44·정당인)이철용(52·전의원)이홍범(54·정당인)정지영(40·대학강사)김윤호(47·정당인)□노원을 김기당(54·평통자문위원)임채정(58·의원)노태수(48·정당인)□은평갑 조재환(51·당 사무부총장)손소빈(51·교수)이경수(46·정당인)손세일(64·의원)홍정식(49·활빈단장)한원석(61·정당인)이호민(42·정당인)김신호(38정당인)□은평을 이석형(50·변호사)오영식(35·전전대협의장)안순덕(64·정당인)김영숙(52·한국정책포럼회장)양종관(59·대학교수)□서대문갑 허위남(59·정당인)문석진(44·전시의원)김윤휘(56·기업인)김상현(64·의원)우상호(37·당 부대변인)이덕순(57·정당인)박준수(46·정당인)박재균(60·무직)□서대문을 김방림(59·전시의원)장재식(62·의원)문일권(72·전서울시의회의장)□마포갑 이선재(63·정당인)양윤근(54·정당인)진영환(54·정당인)□마포을 안형준(43·주택공사감사)김충현(54·정당인)황수관(55·연대교수)□양천갑 박범진(59·의원)정성남(35·자영업)□양천을 김영배(67·당 상임고문)양재호(48·전구청장)□강서갑 신기남(47·의원)임삼진(40·전청와대비서)□강서을 이성재(41·의원)박항용(49·변호사)박홍엽(40·부대변인)최수영(55·택견협회회장)장성민(37·전청와대 상황실장)우경선(58·기업인)박정희(34·정당인)안광양(56·정당인)최두환(59·전의원)□구로갑 정한용(45·의원)이인영(35·당청년위원장)박원기(45·기업인)□구로을 조평열(52·법률사무소사무장)김재중(34·교수)장영신(63·당 지도위원)이종근(41·회사원)권오신(58·교수)□금천 최영식(40·변호사)김기영(56·전서울시의회의장)이경재(67·전의원)방용석(55·의원)나이균(57·정당인)이판국(44·정당인)서병환(50·정당인)□영등포갑 김명섭(61·의원)김종식(52·세무사)이부규(60·사회운동가)장석화(54·전의원)김정영(48·정당인)□영등포을 김민석(36·의원)이영규(41·정당인)□동작갑 황필홍(46·총재자문교수)이봉규(34·학원강사)□동작을 박실(60·전의원)이재윤(62·중대교수)백계분(45·정당인)홍성범(35·전아태연구원)최태백(36·정당인)유용태(61·의원)배승철(49·기업인)□관악갑 김수복(46·시의원)이훈평(57·의원)박요한(63·구의원)이기연(56·구의회의장)김우연(60·정당인)장서수(74·무직)최병남(55·정당인)이지문(32·전시의원)남정태(46·국제문화친선협회이사)유상덕(50·전전교조부위원장)김근(53·근화병원원장)□관악을 이해찬(48·의원)이세훈(60·건축사)□서초갑 배선영(40·대통령 경제비서실과장)최규호(41·정당인)박남식(66·정당인)□서초을 안동수(58·변호사)□강남갑 전성철(50·변호사)이명례(56·대학강사)□강남을 최대성(31·기업인) 장준영(55·정당인) 나태균(64·시의원) 유상용(41·강남신문대표) 김명현(57·시의원) 이재풍(56·기업인) 김재준(50·정당인)□송파갑 이양수(42·민족음악원대표)임동갑(54·정당인)□송파을 김영술(39·변호사)구해우(36·민화협청년위원장)김병태(62·의원)김상두(60·기업인)김성순(59·구청장)유인학(60·조폐공사사장)김관석(50·의사)전익정(44·도시문제연구소장)곽순영(58·정당인)김판국(54·시사만화가)□강동갑 김형준(65·평통자문위원)송인회(47·시의원)황동현(52·정당인)김익종(57·정당인)김형래(59·전의원)김종출(54·정당인)박종삼(36·회사원)이홍주(55·정당인)정철규(39·회사원)남상태(54·기업인)모종일(37·LG화재 영업소장)□강동을 장종호(56·가톨릭병원원장)박은태(61·전의원)황선복(47·의료보호협의회부회장)심재권(53·전 위원장)신종철(48·정당인)◆부산□중동 정종엽(63·약사)김종한(39·호텔경영)□서 정오규(39·정당인)□영도 김정길(54·전장관)□진갑 문홍근(45·JC부회장)신봉환(64·무직)최두명(40·회사원)□진을 김창국(64·의사)정인화(69·전위원장)□동래 마청(59·전위원장)정상원(38·전위원장)유문현(52·전구의원)박근재(66·정당인)□남 김호길(55·전교수)김경원(35·전학생회장)송정섭(65·정당인)□북강서갑 조운규(57·정당인)김문자(46·정당인)□북강서을 노무현(53·의원)조기석(59·정당인)□해운대·기장갑 김운환(53·의원)박영철(51·사회운동가)□해운대·기장을 구석기(64·전위원장)□사하갑 서석재(64·의원)□사하을 박희동(38·전위원장)배명순(44·사회운동가)□금정 문용한(61·전위원장)채선수(42·정당인)하일민(60·전위원장)□연제 최국주(56·정당인)강신일(59·정당인)신창규(36·정당인)□수영 류태건(49·교수)최승호(전위원장)□사상 이은수(58·정당인)차재철(49·전위원장)이길부(59·정당인)박성국(35·회사원)한승종(59·전위원장)◆대구□동 서희수(47·연구소운영)류병간(44·기업가)□서 이상목(44·기업가)차태운(51·정당인)이헌철(44·경영학박사)김홍수(48·구의회의장)□남 조현국(47·교수)양동석(43·정당인)□북갑 김형기(59·언론인)박두익(53·정당인)김규배(61·구의원)안경욱(36·시의원)임창목(56·무직)□북을 최경순(41·정당인)□수성갑 박남희(49·전위원장)□수성을 이원배(46·기업가)정영웅(40·기업가)□달서갑 김충환(39·정당인)임갑수(47·정당인)박기춘(50·정당인)□달성 엄삼탁(59·지도위원)양시영(56·전군수)◆인천□중·동·옹진 서정화(60·의원)박상은(50·기업인)□남갑 박우섭(44·정당인)심상길(57·기업인)□남을 이강희(57·의원)□연수 서한샘(56·의원)정문모(58·기업인)□남동갑 김용모(52·기업인)신맹순(58·시의원)이강일(57·전위원장)□남동을 이호웅(50·전위원장)정진관(43·정당인)박귀현(51·정당인)김문종(40·정당인)□부평갑 박상규(63·전위원장)□부평을 최용규(44·정당인)민병선(39·회사원)조만진(49·전위원장)□계양 송영길(36·변호사)김요섭(50·정당인)□서·강화갑 조한천(57·의원)김교흥(40·정당인)이훈국(54·정당인)이일정(47·무직)하상현(43·변호사)□서·강화을 박용호(53·방송인)한상운(56·정당인)
  • 외국社, 대우自 인수전 가열

    대우자동차 매각이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쯤 입찰초청장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감에 따라 대우차 인수를 노리는 해외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대우차 정주호(鄭周浩) 사장은 7일 이와 관련,“대우구조조정협의회가 구성되는 대로 자동차회사 경영경험이 있고 대우차보다 규모가 큰 5∼10개 사를중심으로 입찰초청장을 발송키로 채권단과 의견을 모았다”며 해외매각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해외업체들은 한국의 입장에서 대우차의 해외매각이 시장개방 및 대외 경쟁력 확대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크게 고무돼 있다.특히 대우차를 인수할 경우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고,중국 등 거대한 아시아시장에서의 교두보 확보라는 이점 때문에 인수전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GM 인수후 대우차 증시상장을 추진키로 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인수후 한국기업에 맞는 경영을 하겠다고 해 국내의 해외매각 반대여론에도 신경쓰고 있다.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GM의 대형차종은 일정시기까지 유보한다는 방침이다.대우차의 해외부문도 최대한 인수한다는 계획이다.우즈베키스탄,루마니아,우크라이나 등 시장이 좁고 적자가 나는 해외사업은 인수후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포드 대우·쌍용차 일괄 인수 의사를 밝혔다.해외사업장은 일부를 제외하겠다는 방침이다.인수시 경영권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컨소시엄) 파트너가 생기면 고려하겠다는 입장.인수를 위한 1단계 실사를 지난달 중순 마친상태다.웨인 부커 부회장이 조만간 내한,보다 진전된 인수방안을 정부와 채권단에 설명할 계획이다.앞서 폴 드렌코 아시아태평양담당이사는 지난주 방한,채권단 등을 방문해 입찰 참여 의사를 재확인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한국업체와 제휴를 모색중이다.아시아시장 발판 마련을위해 한국기업과 오래전부터 전략적 제휴를 원해왔으며,대우차 인수에 사업적 판단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바겐 지난달 28일 채권단의 위임을 받아 매각을 주도중인 모건스탠리를 통해 뒤늦게 대우차 인수 의사를표명해왔다. 이미 중국에 연산 45만대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어 GM이나 포드에 대한 견제용으로 분석하는 견해도 있다.98년 추진하다가 중단된 대우 상용차 인수를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육철수기자 ycs@
  • [기고] 中국방부장 訪韓과 양국관계

    E.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수많은 사람이 루비콘강을 건넜을 때에야 비로소 역사적 사실이 된다”고 했다.금번 츠하오톈 중국 국방부장의방한은 중국민항기의 불시착과 장쩌민의 방한에 이어 한·중관계를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중·미관계는 중국의 근대세계의 쓰라린 경험 즉,서구 제국주의에 의한 패권체제 하에서 중국이 겪은 수모에 대한 대 서방 콤플렉스적 성격이 강하다면,중국의 대 한반도정책은 중국의 대외정책이 실리적인가 아니면 안보지향적인가를 가늠해주는 리트머스시험지로 작용하고 있다.츠하오톈 중국 국방부장의 방한은 이러한 측면에서 많은 점을 시사해준다. 첫째,그가 한국전에 참전한 역전노장이라는 점이다.한·중 관계에 있어서중국과 군사적 교류를 발전시키는 시금석의 하나는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북·중 혈맹관계의 변화였다.한국전에 참전한 중국 군수뇌부의 친북태도는 이념적 유대를 뛰어넘는 전우애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다.따라서 중국의 최고위 군사지도자로서그리고 한국전 참전당사자인 츠하오톈의 방한은 이제 한·중관계가 더이상 역사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경제적 교류와 성장에 걸맞은 군사적 안보적 교류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중국측의 전향적 태도변화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적극 지지해온 중국과의 안보관계를 개선함으로써 햇볕정책이 보다 힘을 얻게 되었다.즉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만 고집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을 안보파트너로 삼게 됨으로써 대북 관계개선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었다. 셋째,츠하오톈이 대동한 군부 지도자들이 북경군구와 심양군구 등 중국의동북지방 책임자라는 점에서 주의를 끈다.이 지역은 한·중·북이 인접한 지역으로 동 지역에서의 안정이 결국 한반도의 안정과 직결된다는 점이다.이는 최근 한·중간에 북한을 다양한 국제적 안보기구,즉 핵비확산조약(NPT),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화학무기금지조약(CWC)등에 가입시키는데 상호노력하기로 한 협의에 비추어볼 때 한반도 안정에 북한이 관건임을 중국이잘 인식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넷째,해군함정의 교환방문,합동군사훈련의 추진과 양측의 군 수뇌부 상호방문과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합의했다는 점이다.이러한 한·중간의긴밀한 안보협력은 중국으로서는 한국과의 안보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북한에 의한 한반도 불안정 요인을 억제하여 한국을 ‘미·일신안보동맹’에 따른 미·일의 동맹군의 일부가 되는 것을 견제하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중관계는 츠하오톈의 방한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북한의 반발이 예상되며 중국이 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한국과의 안보협력관계를 중국의 국익에 맞추어 재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또한중국과의 안보관계 강화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나 그것이 한반도 분단의 고착화로 연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반발로 중국마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되는 경우,한반도문제는 더욱 미국에 의지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군사적 관계의 공고화가 자칫 경제적 실리를 저해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이다.이는 한국이 미국의 안보우산 아래에서 지불하는 다양한 경제적 부담과 주권의 제약등을 생각하면 가히 짐작이 갈 것이다. 김영화 아태평화재단 선임연구위원 정치학박사
  • 北-美 고위급회담 전망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의 원칙적 합의는 한반도 냉전체제 해체를 목표로하는 ‘페리구상’의 본격적 점화를 의미한다. 미사일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중단과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북한 체제보장 및 경제지원 약속이라는 페리의 3단계 한반도 냉전해체안이 첫 단추를 꿰게 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양국은 이번 베를린 회담에서 고위급 회담의 시기나 참석자,의제에대해 완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2월쯤 ‘김계관-카트먼 라인’을 재가동,완전 합의를 도출할 방침이다.적어도 속전속결로 북·미 관계개선을 추구하지않겠다는 북한의 ‘지연전술’의 의지가 담겨 있다. 관심을 모았던 ▲대북 경제제재의 추가 해제 ▲테러지원국가 지정 해제 ▲식량지원 등에 대해선 뚜렷한 합의가 없었다는 후문이다.그러나 외교 소식통들은 미국은 북측 요구에 대해 ‘상당한 성의’를 보였으며 ‘이면 합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고위급 회담 성사 이면엔 양국의 복잡한 이해관계도 깔려 있다. 북한 입장에선 대북 강경노선을 천명한 미 공화당보다는 ‘당근’을 앞세운 민주당 정권에 우호적이다.적어도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 앞서 북·미 관계개선의 ‘큰 틀’을 마련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미측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대북 강경정책의 ‘위험론’을 공박하는 기회로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향후 북·미 관계가 ‘탄탄대로’로 나아갈지는 불투명하다.북한은‘지연전술’과 ‘실익외교’를 양대 무기로,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을 촉구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관측된다.11월 미 대선의 향배를 예의주시하면서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반면 북·미 고위급 회담 성사와 맞물려 한·미·일 공조 역시 가속화될 전망이다.내달 1일 서울에서 한·미·일 고위정책협의회(TGOG)를 열어 향후 회담 의제와 협상전략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북·미 고위급 회담 진행 어떻게 북·미 고위급 회담은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북·미 수교 등 관계정상화는물론 한반도 평화 및 동북아 정세를 좌우하는 주요 고비로 보인다.회담을진두지휘하는 사령탑의 인선은 물론 협상전략 또한 간단치 않을 전망이다. 우선 회담의 주 의제로는 북·미 수교를 포함한 ‘포괄적 북·미 관계개선’을 축으로 북한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중단이 떠오를 전망이다.북한은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을 주요 의제로 내세우며 체제보장 및대규모 경제지원 등의 실리를 추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일괄 처리가 애초부터 너무도 복잡한 사안이기 때문에 고위급 회담산하에 ‘양국 전문가 회담’을 설치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핵·미사일·관계개선의 3개 전문가 회담을 동시에 개최,고위급 회담에서 최종조율을 시도하는 밑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고위급 회담 대표와 관련,미측은 ‘공동대표’의 포진을 짜고 있다.지난해5월 평양을 방문,군부·외교 실세를 두루 만난 페리 대북정책조정관과 조만간 대북 특사로 임명될 것으로 관측되는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자문관의 ‘투톱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북한측은 현재로선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이 유력한 수석대표로 보인다.하지만 김용순(金容淳) 아태평화위 위원장의 대표 기용설도 만만치 않다.고위급 회담이 기본적으로 ‘정치협상’의 성격을 띠고 있어 김정일(金正日)총비서의 핵심측근인 김위원장이 보다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오일만기자] *남·북 당국간 대화 청신호 북·미 고위급회담 개최 합의는 남북 당국간 대화에도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포용정책으로 인한 남북경협 등 민간교류의 확대 속에 이뤄지는 북·미 고위급 대화는 남북 당국간 대화를 유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북한이 원하는 수준의 경제적 지원 획득과 국제사회의 복귀를 위해선남북 당국간 관계개선은 필수적이다.미국 등 서방기업들이 투자의 불확실성,법적·제도적 불안정성 등으로 북한 투자를 관망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대북투자는 한국정부와 기업들의 몫이란 점에서도 그렇다. 유럽국가들의 대북 국교정상화 대화도 한국정부의 지원과 협조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남북관계가 악화되거나 정체된다면 북한의 국제사회 복귀도 지체되거나 뒷걸음질칠 것이란 지적이다.국제금융기구 가입과 북한에 대한 차관지원에도 한국의 입장은 중요한 변수로 고려된다. ‘대북 포괄적 접근’ 구상이 한국 주도와 한·미·일의 공조 속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북·미관계의 발전이 남북관계의 진전을 촉진시킬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의지가 클수록 대남관계개선의 필요성과 접촉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낙관한다.정부 당국자들도 “북·미 고위급 회담의 합의는 포괄적 접근이 진전되고 있으며 한반도 냉전체제 해체과정의 진전”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하고 있다. 3월로 예상되고 있는 북·미 고위급 회담의 성공적인 결과는 4월 총선후 남북 당국간 접촉이나 정상회담 성사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그러나 이같은 청신호와 기대가 즉각적인 남북관계의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앞서 북·미관계 진전을 통해 ‘상당기간 견딜 만큼의’ 식량원조와 국제사회로의 ‘숨쉴 통로’를 확보할 경우,남북관계개선의 속도는 거북이 걸음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북·미관계 발전이 남북관계 진전을 지나치게 앞서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정부의 전략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 통일축구 10년만에 ‘킥오프’

    남북 통일축구가 올 상반기에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정몽준회장은 26일 “지난해 11월 평양을 방문했을 때 북한체육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축구교류에 대해 원칙적 합의를 이룬 이후 북한측의 창구인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꾸준히 접촉을 한 결과,올 상반기에 서울에서 남북 대표팀간 경기를 갖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정회장은 “통일축구에는 한국과 북한의 남녀 대표팀이 출전하며 일단 서울에서 한 차례경기를 가진 뒤 평양에서 경기를 갖는 문제는 추후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통일축구 개최 시기와 구체적 방식은 오는 4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블라터회장과 함께 북한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설명했다. 이에 따라 통일축구는 ‘상반기 서울개최’란 합의사항과 한국 국가대표 일정,정회장의 방북일정을 고려할 때 오는 5∼6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가능성이 높다. 통일축구는 지난 90년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한차례씩 열린이후 10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처럼 북한측이 긍적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는 지난해 9월과 12월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펼친 통일농구가 북한내에서도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한편 축구협회는 통일축구 외에도2002월드컵 남북 분산개최 문제 극동 4개국 축구대회의 북한 참여문제 2001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 문제 등을 협의하고 있다.한차례성공경험이 있는 청소년대표팀의 단일팀 구성문제는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 분산개최에도 북한은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있으나 실제로 성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극동 4개국 축구대회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촉박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해옥기자 hop@
  • 강제 송환된 탈북자 7명 신병 상태 조속 공개 촉구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권위있는 인권단체인 디펜스 포럼은 탈북자북한 강제 송환과 관련,김정일 북한 노동당 총비서 앞으로 22일 항의서한을발송했다. 디펜스 포럼은 스잔 숄테 재단사무총장 명의로 보낸 이 서한에서 “지난 14일 중국 당국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된 7명의 탈북자들의 안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히고 “그들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조속히답변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디펜스 포럼은 또 강제 송환된 7명의 탈북자들의 구명을 위해 미 의회차원의 조치가 마련될 것을 미 의회에 촉구했다. 포럼은 크레이그 토머스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 앞으로 “이들 7명의 탈북자들은 생사기로에 놓여있다”며 의회차원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 산자부 과장이 벤처 성공지침서 펴내

    산업자원부가 지난 1일 신설한 전자상거래과 초대과장이 벤처기업 성공 지침서를 발간했다.주인공은 박용찬(朴墉燦)과장.미국 샌프란시스코 무역관으로 3년간 근무하면서 접한 실리콘 밸리 경험을 토대로 ‘실리콘 밸리를 알아야 벤처가 보인다’를 19일 펴 냈다. 총 326쪽인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역사와 인텔,오라클,야후 등 현지 기업들의 가치관과 비즈니스 문화,실리콘밸리의 인프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지 한국 벤처기업들의 활동상을 담았다. 박과장은 이 책에서 실리콘밸리를 “7,000여개 첨단기업이 각축전을 벌이는 미국경제의 힘의 원천이자 세계적 부의 중심지,역동하는 첨단기술의 산실이자 벤처 비즈니스의 원천”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이 지역의 성공비결을 튼튼한 인프라와 아웃소싱,네트워크를 중심으로한 실리콘 밸리의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공대를 나와 82년 행시 26회로 공직에 들어선 박과장은 지난 96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무역관으로 근무하면서 버클리대 정책대학원과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새달 김정일 면담추진

    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다음달 평양을 방문,김정일 북한 총비서와면담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통천에 짓기로 한 경공업단지와 스키장 등 관광위락시설 등을 올해안에 착공할 방침이다. 현대의 대북사업 실무책임자인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은 16일 “다음달쯤 정 명예회장이 평양을 방문해 김 총비서와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이어 면담을 통해 통천 경공업단지와 스키장 등 관광위락시설을 올해안에 착공하는 문제를 포함,서해안공단사업 등을 일괄 타결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정 명예회장의 방북에 앞서 20일쯤 중국 베이징 또는 금강산에서 강종훈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서기장과 만나 현대 서해안공단부지조사단의 해주지역 답사 등 대북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면담이 이루어지면 정 명예회장과 김 총비서와의 면담은 지난 98,99년에 이어 세번째다.정 명예회장의 방북에는 정몽헌(鄭夢憲) 회장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육철수기자 ycs@
  • 여성 첫 정무부시장 탄생

    “각계 각층 인사들과의 친분관계 등을 바탕으로 광주시정을 돕는 데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14일 광주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이윤자(李允子·53·여·광주시의회의원·사진)씨는 “정당,의회,민원인 등과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여성으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 정무직 부단체장을 맡게 된 점을 의식한 듯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씨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한 김태홍(金泰弘)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됐다. 이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광주여고와 중앙대 산업기술대학원을 수료한 뒤 87년 제13대 김대중대통령 후보 중앙당 특별연설위원으로 평민당에 입당,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부회장,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이어 95년부터 제2대 광주시의회 의원을 거친 뒤 현재 제3대 광주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학창시절 전국웅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연설가.소속 정당의 연설회 때마다 ‘단골손님’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여성선언] 그래도 통일은 돼야 한다

    얼마 전 미국 조지아대학 글로벌연구소 주최로 북·미관계에 관한 심포지엄이 열렸다.양국간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위해 모색해야 할 과제,문제점 등을토론하는 자리였다.북한측에서는 아태평화위원회 김형우 부위원장을 포함한다섯명의 연구원들이 참석하였고,미국측에서는 전 주한미국대사였던 제임스레이니 에모리대학 명예총장 및 도널드 그레그 전 대사,토니 홀 의원의 보좌관,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실무책임자 등이 초청되었다.정부 정책 관계자들의 공식 회담이 아닌 미국의 한 대학에서 열리는 학술심포지엄 형태였기에 유연하고 실질적인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과 개인적으로는 89년의방북 이후 처음으로 북한 사람들을 만나 통일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꺼이 참석하였다. 하지만 토론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도 했지만 북한측 토론자로 나선 이가 자신들의 최고지도자에 대한 찬양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었다.전직 주한미국대사들에게는 과거 남북관계에 있어서 미국의 정책을 비판할 수 있었고,미 의회에 북한 입장을 전달하거나 대북정책의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이런 좋은 기회를 왜 잘활용하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내내 들었다. 행사장 밖에서 만난 그들은 10년 만에 만나는‘통일의 꽃’이라며 매우 기뻐했지만 막상 통일문제로 이야기가 넘어가자 분위기가 굳어졌다.그들은 햇볕정책과 포용이라는 말만 나와도 질색을 했다.‘햇볕정책은 뜨거운 볕을 내리쬐어 자신들의 옷을 모두 벗기려는 것인데 어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하는 입장이었고,금강산 관광은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남조선 인민의 염원에 부응하는 시혜 차원으로 평가하였다. 이에 대해 나는 ‘햇볕정책이 옷을 벗기려는 정책이라면 같이 벗으면 될 것이고,금강산 관광에 나서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관광객이 대부분이며 오히려 북한은 이로 인해 금전적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결정한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을 제시하자 그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축하였다.여러차례 논쟁과 의견 대립이 오고간 후에도 내려진 결론은 그래도 통일을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아직까지도 ‘위대한 지도자’ 타령을 계속하는 그들을 두고 무슨 통일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그러나 세밑에 열렸던 남북통일농구대회처럼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당장 통일을 이루지 못한다면 통일 이후 예상되는 부작용을 서서히 좁혀 나가야 하며 이것은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나는 미국 속의 한국인의 위상을 느끼고 경험한다.쉽게 말해 우리 스스로는 일본인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속에서의 일본과 한국은 정말 다른 위치를 갖는다.만약 우리가 통일이 되어 좀더 강한 힘을 갖게 된다면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 거주하는 해외동포 역시 입지가 크게 넓어질 수 있다.아무리 인종과 소수민족 차별이 없는 나라일지라도 외국인에 대해 국력으로 재단하는 편견은 있게 마련이다. ‘통일’이라는 말의 사용마저도 금기시되던 시절에는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감성적 호소로 통일문제에 접근했다.그러나지금의 통일은 결코 우리 민족만의 문제는 아니다.지구상에 유일한 냉전지대로 남은 불행한 이 땅,통일로 가는 길은 우리의 힘을 크게 기를 뿐만 아니라세계평화로 가는 길이다. 많은 이들이 새 천년과 21세기를 말한다.하도 많이 듣다보니 벌써 진부하게도 느껴진다.그러나 21세기는 아직 채 열리지도 않았고 그것은 다가오는 미래이다.우리는 21세기에 통일을 말하고 실천해야 한다.북한의 문제점을 인식하지만 비난하지 않으며,그들을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임수경 美코넬대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 텃밭선 예선전이 결승전…사활건 공천경쟁

    16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공천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상당수 지역에서는 “본선보다 예선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새천년 민주당’은 서울·수도권과 호남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분구 대상지역,현역 위원장의 교체가 유력시되는 선거구의 경쟁률은 10대1을 넘고 있다.자민련은 대전·충남북,한나라당은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공천경쟁이 뜨겁다.여야3당에서 공천경합이 치열한 대표적 지역구를 살펴본다. ◈새천년 민주당 새천년 민주당의 서울지역 공천심사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18명이 신청한 노원갑.한나라당 백남치(白南治)의원의 지역구로 신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현상이다.고영하(高永夏)현 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을 비롯,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장관,이철용(李喆鎔)전 의원,우원식(禹元植)전 서울시의원,국민신당 청년위원장 출신인 신형식(申亨植)총재권한대행 비서실차장 등이 경쟁을 하고 있다.최 전장관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서을도 빼놓을 수 없는 격전지다.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박홍엽(朴洪燁)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상황실장 등 13명이 양보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박부대변인과 장전실장의 신경전은 매일 희비가 교차할 정도로 날카롭다. 수도권에서는 안양 동안갑,성남 분당의 공천 경쟁이 뜨겁다.안양 동안갑의최희준(崔喜準)의원에게는 영입인사인 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 대표,김용군(金勇軍)원내 행정부실장 등 9명의 신예들이 도전장을 냈다. 분구가 예상되는 분당에는 한나라당 오세응(吳世應)의원의 대항마로 김재일(金在日) 당 부대변인, 유상덕(劉相德)전 전교조 부위원장, 나필렬(羅必烈)현 위원장 등 10명이 나섰다. 호남 최대 격전지는 전북 부안.김춘진(金椿鎭)치과원장,이강봉(李康封)금호그룹 상무,김종인(金鍾仁)원광대 교수,김수길(金秀吉)한·중우호협회 이사등 13명이 몰렸다.진념(陳^^)기획예산처장관도 출마한다면 이 지역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도권 출마가 보다 유력하다. 동교동계의 막내인 윤철상(尹鐵相)의원의 지역구인 정읍은 거물들의 경합지가 되고 있다.김원기(金元基)고문,나종일(羅鍾一)전 국정원 차장,안병선(安炳善)명지대교수,김세웅(金世雄)아태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등 모두가 쟁쟁한 인사들이다. 분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전주 완산에도 장영달(張永達)의원의 아성에고도원(高道源)청와대 공보비서관,김득회(金得會)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김현종(金鉉宗)전 청와대 정무비서실 국장 등 신예와 신건(辛建) 전 국정원차장 등 10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남에서는 12명이 공천 신청을 한 나주가 가장 치열하다.정호선(鄭鎬宣)의원,나상기(羅相基)국민정치연구회 홍보실장,김용해(金容海)전 광주매일 편집국장대우,오상범(吳相範)청와대 공보수석실 국장,윤강옥(尹江鈺)환경관리공단감사 등이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최인기(崔仁基) 전내무장관도 이 지역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자민련 자민련에서는 ‘텃밭’인 대전,충·남북에서 공천경쟁이 어느 곳보다 치열하다.후보들 사이에서는 ‘예선전’이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을정도다. 충남 청양·홍성에서는 이완구(李完九)의원과 조부영(趙富英)전의원 사이의 신경전이 뜨겁다.15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당적으로 대전·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당선됐던 이의원이 자민련에 입당,어느 한쪽은 밀려나야하는 상황이다.김종호(金宗鎬)의원이 6선에 도전하는 충북 괴산에는 4성장군 출신의 김진선(金鎭渲)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자민련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김의원측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어준선(魚浚善)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보은·옥천·영동은 박준병(朴俊炳)부총재가 노리고 있다.어의원은 당무회의에서 박부총재가 자신의 지역구를 넘본다며 성토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박부총재측도 지난 15대때 양보한 만큼 이번에는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정일영(鄭一永)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갑에는 sbs앵커출신 전용학(田溶鶴)씨가 자민련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이창섭(李昌燮) 전 sbs앵커도 조영재(趙永載)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겨냥해 조만간 자민련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밖에 최환(崔桓) 전대전고검장이 대전지역 공천을 내락받은 상태이며,정해주(鄭海주)국무조정실장도 자민련 간판으로 경남 통영·고성에서 출마한다. 황산성(黃山城) 전 환경장관,조경희(趙敬姬) 전정무2장관,신은숙(申銀淑)순천향대교수도 자민련에 입당할 예정이다.자민련 창당주역인 최각규(崔珏圭)전경제부총리도 곧 입당,강릉을에서 다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 ◈한나라당 새천년 민주당의 서울지역 공천심사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는 18명이 신청한 노원갑.한나라당 백남치(白南治)의원의 지역구로 신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현상이다.고영하(高永夏)현 국민회의 지구당위원장을 비롯,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장관,이철용(李喆鎔)전 의원,우원식(禹元植)전 서울시의원,국민신당 청년위원장 출신인 신형식(申亨植)총재권한대행 비서실차장 등이 경쟁을 하고 있다.최 전장관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서을도 빼놓을 수 없는 격전지다.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박홍엽(朴洪燁)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상황실장 등 13명이 양보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박부대변인과 장전실장의 신경전은 매일 희비가 교차할 정도로 날카롭다. 수도권에서는 안양 동안갑,성남 분당의 공천 경쟁이 뜨겁다.안양 동안갑의최희준(崔喜準)의원에게는 영입인사인 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 대표,김용군(金勇軍)원내 행정부실장 등 9명의 신예들이 도전장을 냈다. 분구가 예상되는 분당에는 한나라당 오세응(吳世應)의원의 대항마로 김재일(金在日) 당 부대변인, 유상덕(劉相德)전 전교조 부위원장, 나필렬(羅必烈)현 위원장 등 10명이 나섰다. 호남 최대 격전지는 전북 부안.김춘진(金椿鎭)치과원장,이강봉(李康封)금호그룹 상무,김종인(金鍾仁)원광대 교수,김수길(金秀吉)한·중우호협회 이사등 13명이 몰렸다.진념(陳념)기획예산처장관도 출마한다면 이 지역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도권 출마가 보다 유력하다. 동교동계의 막내인 윤철상(尹鐵相)의원의 지역구인 정읍은 거물들의 경합지가 되고 있다.김원기(金元基)고문,나종일(羅鍾一)전국정원 차장,안병선(安炳善)명지대교수,김세웅(金世雄)아태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등 모두가 쟁쟁한 인사들이다. 분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전주 완산에도 장영달(張永達)의원의 아성에고도원(高道源)청와대 공보비서관,김득회(金得會)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김현종(金鉉宗)전 청와대 정무비서실 국장 등 신예와 신건(辛建) 전 국정원차장 등 10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남에서는 12명이 공천 신청을 한 나주가 가장 치열하다.정호선(鄭鎬宣)의원,나상기(羅相基)국민정치연구회 홍보실장,김용해(金容海)전 광주매일 편집국장대우,오상범(吳相範)청와대 공보수석실 국장,윤강옥(尹江鈺)환경관리공단감사 등이 공천경쟁을 하고 있다.최인기(崔仁基) 전내무장관도 이 지역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삼성·대우車 매각 본격화

    새해들어 대우자동차와 삼성자동차의 매각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차의 입찰에 응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 포드사의 협상대표단이 4일 밤입국한 데 이어 프랑스의 대표적 자동차 회사인 르노도 5일 삼성차와 인수협상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이같은 적극적인 행보는 올 상반기중 부실업체의 정리작업을 마치려는 정부 및 채권단의 의지와 맞물려 매각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르노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르노와 삼성그룹은 르노가 삼성자동차의 지분을 전부 또는 일부 인수하기 위한 단독 협상을 지난달 30일 시작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르노-닛산(日産) 제휴관계와 함께 이번 협상이 성공할 경우아시아 시장에서의 거점 확보,특히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협상에는 2∼3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르노의 이같은 움직임은 삼성차 조기매각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다만매각대금 문제를 둘러싸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는 점이 변수다. 대우차를 탐내는 포드도 폴 드렌코 아시아태평양 담당이사를 팀장으로 협상단을 한국에 보냈다. 포드는 특히 대우차 전 부사장인 울리히 베츠씨를 최근 영입하는 등 인수에적극성을 보이고 있다.협상단은 6일 정부와 채권단을 방문,인수의지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산업은행 등 대우차 채권단도 상반기중 매각작업을 끝낼 방침이며,곧 인수후보들에게 입찰 요청서를 띄우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있다. 이밖에 GM,다임러크라이슬러 등도 다음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국내외 언론에 대우차 인수와 관련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대우차 입찰은 속도를 더 할 전망이다. 업계는 인수 희망업체와 가격,채무정리 등에 대한 이견만 좁히면 대우와 삼성차의 조기매각은 의외로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육철수기자 ycs@
  • 미리 가 본 16대총선 격전지

    16대 총선은 여야간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전국의 주요격전지를 미리 점검해 본다. 서울 강서을은 여권 공격수로 이름높은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을 낙선시키겠다며 여권이 ‘전략지역’으로 꼽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민주신당(국민회의)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상황실장이 맞상대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는 가운데 국민회의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도 일찌감치 지역구에 뛰어들었고 박항용(朴亢用)변호사도 가세, 여당공천 교통정리부터 관심사다. 동작을은 한나라당에서 입당한 국민회의 유용태(劉容泰)의원과 권토중래를꿈꾸는 박실(朴實)국회사무총장간의 여당 공천싸움이 뜨겁다.벌써부터 박총장이 유의원을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하고 선관위가 검찰에 수사의뢰하는 등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여권의 후보 정리가 우선 되어야 한나라당 맞상대가 확정될 것 같다. 성동을은 민주신당의 임종석(任鍾晳) 전 전대협의장과 이득렬(李得洌) 전 MBC사장 등과 한나라당 설영주(楔永珠)위원장,자민련 신상철(申尙澈)위원장,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 등이 모두 출마의 뜻을 두고 있어 어느 지역구보다 경합이 뜨겁다. 서대문갑은 5선의 국민회의 김상현(金相賢)의원의 아성에 연대 총학생회장출신의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민주신당 우상호(禹相虎)씨가 도전장을 냈다.386세대의 거센 도전을 받아 여권 중진이 저력을 발휘할지 한치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자민련 정석모(鄭石謨)의원이 아들인 정진석(鄭鎭碩)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에게 지역구를 넘겨준 충남 공주도 승패를 쉽사리 점치기 어려운 접전지역이다.재선 출신의 한나라당 이상재(李相宰)위원장과 윤재기(尹在基)전의원 등이 함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충주는 신당의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한나라당의 한창희(韓昌熙)부대변인,자민련 김선길(金善吉)의원,무소속 이시종(李始鍾)충주시장,김호복(金浩福)전 대전지방 국세청장,유병국(兪炳國)전 충북지방경찰청장,임호(林虎)변호사 등의 출마의지로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회의 지지기반인 호남지역과 한나라당 지지기반인 영남지역에서는 각각 여야의 공천이 곧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내부 공천 경쟁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여야 대결보다 공천구도가 더 관심이 있는 셈이다. 전북 정읍은 동교동계인 윤철상(尹鐵相)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김원기(金元基)전 노사정위원장,나종일(羅鍾一)전국정원차창,김세웅(金世雄)아태재단 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안병선(安炳善)명지대교수 등 이래저래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가진 후보들의 난립으로 공천 과정에서 심한 각축이 예상된다. 대구 서갑과 서을은 여야간 격돌보다 선거구 통합시 누가 한나라당 공천을받을지를 놓고 물밑 경합이 심하다.서갑의 백승홍(白承弘)의원은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등 당지도부를 찾아 다니며 ‘운동’을 하고 다니고 있고,강재섭(姜在涉)의원은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경북 청송·영덕은 김중권(金重權)전청와대 비서실장의 ‘화려한 도전’을한나라당 김찬우(金燦于)의원,김현동(金顯東)씨 등이 막아낼지 주목된다.이지역은 영양 봉화 울진과 통합될 경우 한나라당 김광원(金光元)의원까지 끼어들어 선거구도가 한층 복잡해진다. 최광숙 김성수기자 bori@
  • [2000년 뉴스캘린더] 하반기

    ◈ 정치◆제헌절 행사(17일,국회)◆ 경제◆통합농협중앙회 출범(1일)◆직할기관 우정사업본부 출범(1일,정보통신부)◆2000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개최(13∼25일,과학기술부)◆경총 창립 30주년 행사(15일)◆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 선정(17∼23일,조달청)◆2000년 1기 부가세 확정신고 납부(25일,국세청)◈ 사회◆제33회 산업안전보건대회(1∼7일,노동부)◆APEC 관광장관회의(4∼7일,문화관광부)◆7·4 남북공동성명 28주년(4일,통일부)◆제3회 청소년보호대상 시상식(4일,청소년보호위원회)◈ 국제◆제6차 한·일 환경공동위원회(도쿄)◆멕시코 대통령 선거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일본 오키나와)◆미 공화당 전국대회(필라델피아)◆ 문화 · 스포츠◆자유형 및 그레코로만형 세계주니어레슬링선수권(3∼9일,프랑스 보테스)◆제10회 세계 남자소프트볼선수권(7∼15일,남아공 이스트런던)◆아시안컵 트라이애슬론선수권(14∼17일,속초)◆제6회 주니어 세계양궁선수권(19∼23일,프랑스 벨포르)◆제6회 세계 여자주니어 및 제26회 세계 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이집트 카이로)◆국제마장마술경기(러시아 모스크바)◈ 정치◆8·15 광복절 기념 국민화합을 위한 행사(15일,국정홍보처)◈ 경제◆해양수산부 출범 4주년 기념식(8일)◆나라꽃 무궁화 큰잔치(12일,산림청)◆전경련 39주년 창립행사(16일,전경련)◆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31일,국세청)◈ 국제◆미 민주당 전국대회(로스앤젤레스)◆ 문화 · 스포츠◆제14회 아시아태평양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태국 방콕)◆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4일,이천시 마장면 조각공원)◆인천국제환경영상문화제(17∼26일,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및 강화갯벌)◈ 정치◆제12차 APEC 각료회의(12∼13일,외교통상부)◆현대 금강산관광사업 2주년(18일)◈ 경제◆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 선정(13∼19일,조달청)◆종합소득세 중간예납(30일,국세청)◆도쿄한국부품산업 종합전시회(30일∼12월4일,산업자원부)◆코리아 슈퍼엑스포(30일∼12월4일,산업자원부)◈ 사회◆제병합동·협동훈련(10∼20일)◆해군창설 기념행사(11일,국방부)◈한국광고대회(11일)◆제20회 전국국악경연대회(12일,문화관광부)◈ 국제◆제8차 APEC 정상회의(15∼16일,브루나이)◆미 대선 및 의회 의원 선출(7일)◈ 문화·스포츠◆제1차 월드컵루지대회(10∼29일,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한국광고대회(11일)◆제20회 전국 국악경연(12일)◆제2회 서울컵 국제유도선수권(서울)◆동아시아 승마선수권(한국)◈ 사회◆국민교육헌장선포 기념일(5일,교육부)◆남북기본합의서 채택 10주년(13일,통일부)◈ 국제◆세계인권선언 기념일(10일)◆EU정상회담(파리)◈문화 · 스포츠◆아시아 컬링선수권(12∼17일,서울)◆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태국)◆아시아 테니스선수권
  • [뉴 밀레니엄의 전개] ‘남북통일’ 각국 언론사 시각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새로운 세기 세계 평화를 향한 관건이자 필수명제다.새 세기에도 한반도는 지척으로 다가올 통일과업 앞에서 남과 북이,그리고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각축을 벌여나가는 격전장이 될 것이다.북한의 개혁개방,남북통일이라는대단원의 막은 새 세기 어느쯤에 이뤄질 것인가.새 세기 한반도 주변에서 펼쳐질 기상도를 워싱턴의 대한매일 특파원과 서울에 나와있는 각국 주요 언론사 특파원의 시각을 통해 집중 진단해본다. ◆미국 시각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과평화유지라는 대명제에 따라 이뤄진다. 최근 북한과 이뤄진 일련의 완화조치들은 이 커다란 대의명제 하에서 조직되고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의 대북경제제재 완화조치와 올해초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북미고위급회담 등은 한반도지역의 안보와 평화유지라는 명제를 가장 극명하게보여주는 정책실행의 단면이다. 단기적으로 핵의혹을 해소하고 계속되던 미사일 발사실험의 유예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미국의 한반도정책은 당면한 미사일·핵확산금지에 더 초점을 둬 한국의 한반도 통일이라는 최종목표와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기도한다. 어쨌든 그동안 북한의 핵의혹과 미사일발사 위협 등이 간헐적이나마 꾸준히이어진 미국과 북한과의 협상에서 다소 해소되거나 정지된 것은 새해 한반도지역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미국은 99년 한해동안 계속된 설득끝에 결국 북한이 대화의 장에 임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최근 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클린턴 행정부와는 대화를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했지만 북한의 대화의지는 강렬했다는 것이 미국의 평가이다.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북한이 이번기회를 놓치지는 않을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물론 북한의 미국과의 대화는 체제를 위협하는 계속된 극심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외부로부터의 지원을 노린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북한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지난 수년동안과 같은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대화의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당분간 북한은 미국과는 물론 경제적·외교적 실익을 노린 한국과의 직접적인 대화 역시 비록 형태는 달리할지라도 속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는 북미 고위급회담이 새해 첫 북미관계의 하이라이트로 떠오를것이다.북한측에서 아직 고위급회담을 위한 대화 준비가 덜 됐다는 분석이있지만 어쨌든 북미회담은 미국이 북한을 국제사회에 이끌어내고 체제의 완만한 변화를 꾀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인 북미수교의 첫단추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고위회담을 반드시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성과는 어느 선까지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게 하고 있다. [hay@] ◆중국 시각 20세기 지난(至難)했던 한반도 문제는 풀리지 않고 금세기로 넘어왔다.그러나 21세기를 맞아 한반도 정세에 고무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크게 보아4가지다. 첫째,북한과 미국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북한의 경제제재를 완화한데 대해,북한측이 미국과양측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동의하고 미사일 발사실험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적극 호응하고 있다. 둘째,긴장완화를 통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미국·북한·중국간의 ‘4자회담’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지금까지 6차례에걸친 회담의 성과로 볼때 4개국은 협상 시스템을 계속 가동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북한·일본관계도 해빙 조짐이 무르익고 있다는 대목이다.지난해 12월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를 단장으로 한 일본 초당파의원단이평양을 방문,북한측과 7년동안 중단됐던 양국관계 정상화를 위한 수교협상을 벌이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이와 함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총리도 최근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해제하겠다고 화답했다.북·일 관계정상화 회담의 개최는 얼어붙었던 양국관계가 서서히 풀릴 가능성을 예고하고있다. 넷째,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합작 사업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이다.금강산관광,현대그룹의 공업단지 조성,남북 농구대회,남북 가수공연,남북교역의 증가 등은 남·북한 민간 및 합작교류의 성과를 의미한다.이는 앞으로 남북한 관계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반도의 평화적 토대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취약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99년 6월 남북한간의 서해교전이 잘 설명해준다.한반도는 동북아의 잠재적 화약고로 남아 있다.수십년간 적대시하면서 대치해온 데다 계속된 상호간의 제재 및 통제정책은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어렵게 하고 위기를초래할 수 있는 복병이다. [가오하오룽(高浩榮) 중국 신화통신 서울특파원] ◆러시아 시각 한반도는 종말을 고한 20세기 중 가장 극적인 일들이 많았던,끊임없이 정치적 대립과 격동을 경험했던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러시아는 한반도와 역사적 지리적으로 인접한 탓에 지난 수백년 동안 한반도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에직·간접적으로 개입했던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21세기와 새 천년의 시작은 양국간 국교정상화 10주년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하다.지난 10년동안 서울과 모스크바는 상호관계에서서로 다른 경험을 해왔다.그러나 대체적으로 한·러관계라는 기관차는 현재가속도를 얻고 있으며 ‘친밀한 우호관계’라는 이름의 역(驛)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양국간의 정치관계에서 특히 중요했던 대목은 지난해 옐친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꼽을 수 있다.이는 97년 12월과 98년 8월의 한국과 러시아 경제위기 이후 다소 냉랭했던 관계를 정상화시켰다. 또한 이고르 세르게예프 국방장관,예브게니 셀레즈뇨프 국가두마(하원) 의장의 방한 등 다른 공식적 접촉도 있었지만 나는 무엇보다 보브린 아이스 발레단의 성공적 내한공연과 타간카극단의 공연 ‘아프간’에 대해 언급하고싶다.이 비극의 내용은 관객의 마음에 매우 가까이 다가간듯하다. 새해는 양국 지도층의 방문 뿐아니라 무역,경제,과학 및 기술협력 회의 등 많은 교류계획이 있다.한국 음악애호가들이 올해도 볼쇼이 오페라의 공연을 즐기기를희망한다.양국관계 10주년 기념 한·러포럼 계획도 있다. 한·러우호협회 의장인 비탈리 이그나텐코 이타르 타스통신 사장과 후원단체들이 러시아 박물관에 소장중인 양국관계 역사를 포괄하는 외교문서,공예품과 귀중품,19세기 양국 조정의 전통의상 등을 보여주는 전시회의 서울 개최를 추진중이다.이는 러시아 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를 볼 수 있는 소중한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같은 관계를 바탕으로 볼때 한반도를 둘러싼 새해 정세는 원만한 양국협력 하에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블라디미르 쿠다호프 러시아 이타르 타스 서울지국장] ◆일본 시각 올해 한반도 정세를 푸는 키워드는 ‘대화’다.북한내부에서 대화노선을 둘러싼 대립이 있어 한반도에 곧 평화가 찾아올 거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큰 흐름을 볼 때 대립이나 긴장을 초래하는 요소는 적고 북한 및 주변국을 둘러싼 토론의 장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흐름을 구체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일이 가능한지가 초점이 될 것이다. 우선 북한과 미국을 살펴보자.지난해 9월 베를린에서 열린 북·미회담에서북한 고위관리의 방미에 대해 합의했다.방문시기,논의내용은 명확하지 않지만 방문이 실현된다면 미국의 대북(對北) 경제제재도 한층 완화돼 국교정상화까지 내다본 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달초 일본의 초당파 의원단이 북한을 방문하고 올해안에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일본도 예상치 못했던 큰 진전이었으며 얼어붙었던 양국이 관계개선을 향해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낸 것은 의미가 있다. 물론 98년 8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북·일관계가 급속히 차가워진 것처럼 양국이 다시 어색해질 가능성도 적지않다.일본인 납치 의혹이나 미사일 발사의 전면중지 등의 조건을 일본측에서 제기하면 북한은 식민지배때의 보상금 등을 내걸어 대화는 간단히 중단될 것이다. 단지 북한은 최근 경제재건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일본으로부터 식량지원이나 경제협력에 매력을 느끼고 있음이 분명하고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국교정상화교섭은 예상외로 빨리 진전할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으로 남북한의 대화는 지난해 6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차관급회담이 결렬된 이후 끊긴 상태다. 총선이 있는 올해도 당분간 북한과의 대화는 어려울 것이다.6월의 차관급협의에서도 한국정부가 먼저 비료를 보내는 대폭적인 양보를 하면서도 회담을 일방적으로 거부당하는 등 북한측 외교전략에 휘말려 국민으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기 때문이다.현시점에서 대화를 재개한다면 야당측에게 절호의 공격요인을 제공할 따름이다. 그러나 좋은 요인도 있다.남북간 경제분야의 교류가 진행되는 일이다.대화재개의 토대가 될 것이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담 직후 인 지난해 9월18일 임기중에 반드시 한반도 냉전구도를 종식시킨다고 강한 결의를 표명했다.이런 의미에서 4월 총선이 끝난뒤 다시 한번대화재개의 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미 요지(五味洋治) 일본 도쿄신문 서울특파원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II)

    [강원] ■춘천갑 崔東哲(57·신·방송인),韓昇洙(64·한·현의원),吉基洙(35·노·민노총강원본부장),崔윤(무·정당인) ■춘천을 金鎭世(58·신·전대전고검장),李鎔範(40·신·위원장),南東佑(54·신·전강원정무부지사),李敏燮(61·자·전의원),柳鍾洙(58·한·현의원),柳仁均(60·무·현대강관회장),兪南善(53·무·정당인) ■원주갑 李季振(54·신·방송인),李亨模(54·신·KBS부사장),林鉉浩(45·신·위원장),林炳華(56·신·정당인),朴宇淳(50·자·변호사),咸鍾漢(56·한·현의원) ■원주을 李昌馥(62·신·신당고문),安相賢(37·신·위원장),韓灝鮮(64·자·위원장),金榮珍(60·한·현의원) ■강릉갑 黃鶴洙(52·신·현의원),崔鍾璨(50·신·기획예산처차관),李浩永(54·한·정당인),崔燉雄(65·한·전의원),咸泳澮(55·무·허난설헌선양사업회이사장),盧昇鉉(53·무·강원예술고설립준비위원) ■강릉을 정인수(54·신·도의원),崔珏圭(67·자·전강원지사),趙淳(72·한·현의원),金文起(68·무·전의원),柳憲洙(40·무·전도의원),崔旭澈(47·무·전의원) ■동해 金基英(51·신·약국경영),洪熙杓(62·자·전의원),崔鉛熙(56·한·현의원),池一雄(59·무·정당인),朴聖悳(46·무·변호사) ■태백·정선 柳昇珪(54·신·전의원),金宅起(50·신·전동부고속사장),黃昌柱(46·신·전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安榮培(59·신·정당인),金佐一(59·자·정당인),朴佑炳(67·한·현의원),金源昌(56·무·정선군수) ■속초·고성 宋勳錫(50·신·현의원),이참수(61·신·정당인),咸承熙(49·신·변호사),鄭在哲(72·한·전의원),朴世薰(40·한·공무원) ■삼척 張乙炳(67·신·현의원),金正男(60·자·전의원),陳京鐸(55·한·정당인),李永大(57·한·공무원),李周海(40·무·변호사),金源秉(65·무·도의원) ■홍천·횡성 李相龍(66·신·노동부장관),閔庚培(64·신·전보훈처장),韓錫龍(64·신·전강원지사),曺馹鉉(45·자·전의원),李應善(66·한·현의원),黃永哲(35·한·정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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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紹烈(40·신·정당인),李肯珪(58·자·현의원),盧喆來(49·한·정당인),金弘烈(60·무·전해참총장),安鴻烈(41·무·변호사),李재갑(53·무·정당인) ■청양·홍성 李完九(49·자·현의원),趙富英(63·자·전의원),洪文杓(52·한·위원장),田萬洙(44·무·정당인),朴鎬淳(53·무·예비역소장) ■예산 吳長燮(52·자·현의원),金聖植(60·한·전의원),李先雨(48·무·매헌민족대학이사장),李재술(55·무·변호사),崔昇佑(58·무·예비역소장) ■당진 宋榮珍(52·신·전의원),金顯煜(60·자·현의원),鄭石來(47·한·위원장),白鍾吉(52·무·정당인) [전북] ■전주·완산 張永達(52·신·현의원),高道源(48·신·청와대공보비서관),金得會(44·신·청와대제1부속실장),金鉉宗(40·신·청와대정무비서관)辛建(59·신·전국정원 차장),鄭東益(57·신·가스안전공사감사),陳鳳憲(43·신·변호사),趙昺日(57·자·위원장),林廣淳(62·한·위원장),姜仁聖(30·청·정당인),孫周恒(66·무·전의원),柳大熙(44·무·변호사),張世煥(47·무·전전라매일편집국장) ■전주·덕진 鄭東泳(47·신·현의원),金禹錫(40·자·위원장),金永求(59·한·위원장) ■군산갑 蔡映錫(66·신·현의원),姜根鎬(66·신·정당인),嚴大羽(52·신·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吳榮祐(58·신·전마사회장),金賢泰(66·자·위원장),梁在吉(51·한·위원장),宋西宰(44·무·변호사) ■군산을 康奉均(56·신·재경부장관),金喆奎(60·신·사회사업),李大雨(55·신·전전주MBC사장),姜喆善(66·신·위원장),咸雲炅(36·신·한국정치발전포럼대표),李雨昌(61·자·위원장),姜賢旭(62·무·현의원) ■익산갑 崔在昇(54·신·현의원),愼和重(49·신·국회정책연구위원),黃世淵(47·신·출판인),金容寬(58·자·위원장),金用基(64·한·위원장) ■익산을 李協(59·신·현의원),鄭在爀(42·신·국민회의정책실장),趙培淑(43·신·여변호사회회장),李承弘(61·자·위원장),孔千燮(52·한·기업인),朴慶澈(44·무·시민운동)朴鐘完(49·무·백제문화권관광개발사업회장) ■정읍 尹鐵相(48·신·현의원),金世雄(46·신·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安炳善(41·신·명지대교수),金元基(63·신·국민회의상임고문),羅鍾一(60·신·전국가정보원차장),李장형(45·신·전주공대교수),黃丞澤(43·신·정당인),鄭泰辰(71·자·위원장) ■남원 趙贊衡(62·신·현의원),李康來(47·신·전청와대정무수석),姜東遠(47·신·정당인),徐赫允(56·자·위원장),李炯培(62·한·전국구) ■김제 張誠源(61·신·현의원),최상현(51·신·전대한매일논설위원),崔圭成(51·신·국민연사무총장),崔洛道(62·신·전의원)李建植(56·한·위원장),任洪鍾(42·무·변호사),羅庚均(42·무·전원광대교수) ■완주 金台植(61·신·현의원),李敦承(40·신·지역경제연구소장),崔庸植(48·신·정당인),林秉玉(61·신·우석대교수),柳正玉(67·자·위원장),姜相遠(67·한·위원장)權惶輻,(62·무·공영종합건설회장) ■진안·무주·장수 丁世均(50·신·현의원),金光洙(75·자·현의원),李光國(43·한·위원장),白完勝(43·무·고대민주동문회이사) ■임실·순창 朴正勳(59·신·현의원),沈學茂(47·신·변호사),鄭在奎(50·신·청와대경호실특보),丁世鉉(55·신·전통일부차관),太基杓(52·신·전전북정무부지사),梁永斗(53·신·정당인),尹斗錫(39·신·청와대정무행정관),崔榮植(43·신·변호사),崔容安(60·자·위원장),楊大院(47·한·위원장) ■고창 鄭均桓(57·신·현의원),金柱燮(60·자·위원장),李伯龍(64·한·정당인) ■부안 金珍培(66·신·현의원),진임(60·신·기획예산처장관),金椿鎭(47·신·치과원장),金京旼(47·신·미래부안발전연구소장),安棅遠(55·국회의원보좌관),金鍾仁(48·신·원광대교수),金孫(53·자·위원장),朴鍾哲(49·한·위원장),李康封(51·무·금호그룹상무),金秀吉(59·무·한중우호협회이사),金종엽(57·무·재경군민회장) [전남] ■목포·신안갑 金弘一(52·신·현의원),金成勳(61·신·농림부장관),林虎聲(40·자·위원장),裵鍾德(55·한·위원장),李相烈(47·무·변호사) ■목포·신안을 韓和甲(61·신·현의원),宣戊一(41·한·정당인) ■여수갑 金星坤(48·신·현의원),朴鍾玉(43·신·기업인),愼順範(67·신·전의원),申鉉溢(43·신·변호사),劉吉鐘(68·신·전치안본부차장),李枰秀(41·신·서울경제기자),鄭正均(45·신·공인회계사),金泳魯(60·한·위원장) ■여수을 金忠兆(58·신·현의원),鄭銀燮(40·신·변호사),金재출(44·신·여수시민재단이사장),金康湜(44·무·기업인),姜英奇(63·무·전광주시장),金宣圭(66·무·전 여수시장) ■순천갑 金景梓(58·신·현의원),李基宇(62·신·신당준비위원),姜栽洪(43·신·교통과학연구원장),朴相哲(41·신·경기대교수),鄭崇烈(63·신·도공사장),金永根(56·한·위원장),安世燦(39·무·정당인),申擇鎬(35·무·판사) ■순천을 趙淳昇(71·신·현의원),趙動會(53·신·연금관리공단감사),趙寶勳(54·신·전남정무부지사),趙在煥(51·신·제2건국위부단장),金英重(55·자·위원장),趙俸勳(47·한·위원장),趙忠勳(47·무·전한국JC중앙회장),趙淳容(49·무·KBS기자) ■나주 鄭鎬宣(57·신·현의원),金容海(51·신·호남세계무역센터부사장),金莊坤(62·신·전의원),羅相基(51·신·국민정치연구회홍보실장),羅亨洙(61·신·언론인),吳相範(39·신·청와대공보수석실국장),尹江鈺(49·신·환경관리공단감사),崔仁基(65·신·여수대총장),羅昌柱(66·자·전의원),韓甲洙(66·무·가스공사사장),李載根(63·무·전의원) ■광양 金明圭(58·신·현의원),安永七(56·신·한국전자통신상임감사),鄭哲基(63·신·전남도부지부장),河永植(53·신·아태재단운영위원),金現玉(56·자·위원장),金匡榮(62·한·위원장),辛泓燮(41·무·전도의원),禹潤根(43·무·변호사) ■담양 장성 국창근(63·신·현의원),朴泰榮(59·신·전산자부장관),金孝錫(51·신·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崔亨植(45·신·정당인),孔昌德(59·자·위원장),奇老乙(63·한·위원장),李淨熙(46·무·변호사)邊和錫(60·무·변호사) ■곡성·구례 梁性喆(61·신·현의원),沈相埈(68·신·정당인),趙宣濟(55·신·전교육부차관),金容新(50·한·중앙대객원교수),趙奉吉(62·한·위원장),金文一(53·무·현대해상 본부장) ■고흥 朴相千(62·신·현의원),崔文休(65·한·위원장),申金植(42·무·정당인),宋載久(60·무·전전남부지사),秋成春(56·무·언론인) ■보성·화순 朴燦柱(53·신·현의원),韓英愛(59·신·전국구),鄭仁煥(49·한·위원장),高在南(46·무·외교안보 연구원교수),李容植(66·무·변호사),曺圭河(67·무·전전남지사),曺舜文(56·무·산업안전관리공단이사장) ■장흥·영암 金玉斗(62·신·현의원),安銖源(49·자·위원장),全錫洪(66·한·현의원) ■강진·완도 金泳鎭(52·신·현의원),金三雄(57·신·대한매일주필), 千容宅(63·신·전국정원장),黃柱洪(48·신·전아태재단사무부총장),黃必洪(46·신·단국대교수),金영국(47·신·남도경영전략연구소장),申正哲(60·자·위원장),尹棟煥(49·한·위원장) ■해남·진도 金琫鎬(67·신·현의원),李正一(53·신·전남일보회장),閔炳楚(59·신·전의원),朴鍾伯(40·신·농어촌발전연구소장), 李碩在(55·신·정당인),鄭東朝(42·자·위원장),朴尙植(66·무·외교안보원장),崔載千(37·무·변호사) ■무안 裵鍾茂(71·신·현의원),裵光彦(64·전전남도의회의장),尹武重(58·자·위원장),安희석(54·한·위원장),牟世源(62·무·목포대교수),金正男(57·무·변호사) ■함평·영광 金仁坤(72·신·현의원),張顯(44·신·호남대교수),魯仁洙(43·신·변호사),金大植(41·신·부산동서대교수),曺淇相(63·자·위원장),車榮柱(63·한·위원장) [경북] ■포항북 朴基煥(52·자·전포항시장),朴泰俊(73·자·현의원),崔鍾泰(43·자·정당인),李秉錫(48·한·위원장),權東守(60·무·정당인),權寧俊(45·무·변호사),朴成泰(51·무·정당인),裵龍在(44·무·변호사),徐鍾烈(66·무·전의원),李俊炯(45·무·인쇄업),許和平(63·무·전의원) ■포항남·울릉 朴政浩(46·신·전도의원),申義雄(59·신·정당인),姜碩鎬(45·자·위원장),李相得(65·한·현의원),金丙久(54·무·정당인),李珍雨(66·무·전의원),張浚翼(65·무·전의원) ■경주갑 李龍澤(69·신·전의원),李源植(63·신·현시장),黃潤錤(65·자·전의원),金一潤(62·한·현의원),金楨烈(44·무·정당인),鄭鍾福(50·무·변호사),鄭泓敎(59·무·공무원),韓點洙(61·무·경북대교수) ■경주을 李官洙(48·신·위원장),李相斗(60·자·전의원),林鎭出(59·한·현의원),白相承(65·무·전서울시부시장),李定洛(61·무·변호사) ■김천 金正培(54·신·정당인),文鍾喆(60·자·위원장),林仁培(46·한·현의원),金翰宣(61·무·청림건설회장),朴榮雨(41·무·평통자문위원),朴八用(53·무·김천시장),丁海昌(63·무·전청와대비서실장) ■안동갑 金亨鎰(49·신·위원장),金吉弘(58·자·전의원),權五乙(43·한·현의원),姜감창(38·무·정당인),姜聲龍(49·무·낙동강환경청장),金魯植(55·무·전의원),金明浩(41·무·사회시민연구소장) ■안동을 權正達(64·신·현의원),李圭陽(48·자·자민련부대변인),柳惇佑(66·무·전의원),吳景義(60·무·전의원),金윤한(42·무·문화경제연구소장) ■구미갑 朴在鴻(59·신·전의원),韓基祚(51·신·위원장),金長壽(46·자·한국노총구미지부장),朴世直(67·자·현의원),朴埈弘(54·자·전대한축구협회장),韓萬守(42·한·위원장),金寬容(58·무·구미시장),金哲浩(47·무·노동문제연구소장),尹相圭(39·무·정당인) ■구미을 崔鍾斗(65·자·위원장),金潤煥(68·한·현의원),尹正石(62·무·전농회장),崔世薰(56·무·재림주택전무) ■영주 李光熙(39·신·위원장),權寧昌(57·자·위원장),朴是均(62·한·현의원),琴震鎬(63·무·전의원),金俊協(65·무·전서울신탁은행장),張壽德(50·무·변호사) ■영천 李六萬(61·신·위원장),崔相容(62·자·전의원),朴憲基(64·한·현의원),鄭東允(63·무·전의원),曺丙煥(55·무·천지천대표) ■상주 林億基(41·신·위원장),李宰勳(58·자·위원장),李相培(61·한·현의원),金南京(44·무·정당인),金相球(64·무·전의원),金學仁(45·무·사회운동가) ■문경·예천 黃丙鎬(60·신·정당인),潘亨植(65·자·전의원),辛國煥(61·자·위원장),申榮國(57·한·현의원),李相源(50·무·출판인) ■경산·청도 鄭在學(43·신·정당인),金鍾學(59·자·현의원),金慶潤(61·한·위원장),朴在旭(62·한·전의원),安秉龍(43·한·정당인),徐相鶴(38·노·경산진보연합대표),崔炳國(46·무·전대구북부경찰서장) ■고령·성주 金창문(63·신·정당인),金鍾基(59·자·전의원),宋寅植(58·자·위원장),주진우(51·한·현의원),李吉容(63·무·언론인),李澤天(56·무·전경북경찰청장),崔道烈(42·무·대경포럼자문위원) ■군위·칠곡 張永喆(64·신·현의원),都甲鉉(53·자·위원장),朴중보(47·한·정당인),尹泰鉉(48·한·정당인),李수담(53·한·전의원),李仁基(47·한·변호사),具文藏(56·무·농업인),金鉉圭(63·무·전의원),蔡浩一(41·무·정당인) * 의성 金相允(64·자·위원장),鄭昌和(60·한·현의원),金東權(56·무·전의원),金東浩(47·무·변호사) ■청송·영덕 金重權(61·신·전청와대비서실장),金成泰(58·자·위원장),金燦于(67·한·현의원),金顯東(53·한·정당인),李相道(59·한·기업인),趙元鳳(42·무·정당인) ■영양·봉화·울진 柳相基(62·신·위원장),張蘇宅(66·신·정당인),李學源(66·자·전의원),姜東鎬(56·한·언론피해구제협회장),金光元(60·한·현의원),姜信祚(65·무·전의원),朴榮茂(44·무·아주대교수),吳漢九(66·무·전의원),尹英鎬(60·무·남해화학사장)
  • [99외교결산] (하)인권외교 결실

    99년 한국 외교는 ‘미들 파워’로서 국제적 위상정립에 골몰했다. 선진국과 개도국의 틈바구니에서 국제적 역할과 좌표를 찾는 동시에 수세적 외교에서 능동적 외교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외교목표가 구체화됐던 1년으로 기록될 만하다. 올해 정부는 인권외교에 심혈을 기울였다.인류발전의 기본 방향인 인간 존엄성을 외교에 접목시켜 대내적으로 민주주의를 확장하고 대외적으로 인권외교를 통해 세계 평화공존을 실현한다는 취지였다.21세기 인권외교가 거스를수 없는 시대정신이 됐다는 의미도 된다. 동티모르 전투병 파병은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지난 64년 베트남 파병 이후 35년 만의 일이다.당시 베트남 파병은 ‘미제(美帝)용병시비’ 등 국내외에서 적지않은 파장을 일으켰다.반면 동티모르 파병은 우리의 주체적 판단과인권이라는 대의명분이 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파병 문제를 총지휘했던 홍순영(洪淳瑛)외교부장관은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를 파병 당위성으로 내세웠다. “대량학살에 직면한 동티모르인들을 보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특히 ‘아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동티모르의 정치불안을 조속히 매듭지어 아태지역의 경제 번영에 일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비전투병 파병을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혀 여당 단독으로 파병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인권지도자로서의 국제적 명성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는 야당의 공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권외교는 ‘햇볕정책’과도 맥이 닿는다.정부 당국자는 “포용정책은 남북한 주민들의 인간 존엄성에 기초한 관용과 상호 인정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대북 경협 확대와 평화공존은 북한 경제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신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논리다. 특히 지난 3월 홍장관은 유엔 인권위원회에 참석,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북한 인권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먹을 권리와 이전의 자유가 국제인권 규약에서 불가침의 권리로 인정되고있다”고 전제,“북한 당국은 즉각적으로근본적 조치를 취해 북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세안+3’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미얀마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갖고 인권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설파한 것이나 지난 11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정상회담에 협력 동반자국 대표로 참석,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 외교노력을 알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인권외교는 탈북자 문제라는 ‘블랙홀’에 빨려들면서 적지않은 ‘내상(內傷)’을 입기도 했다. 한나라당과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우리 동포인 탈북자들의 인권유린 문제는 외면하고 외국에서 인권보호를 외치고 있다”는 파상 공세를 받았다. 더욱이 탈북자 문제를 ‘주권 문제’로 못박은 중국정부의 완강한 태도에밀려 ‘조용한 외교’를 표방하며 물밑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도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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