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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엉뚱 답변 논란

    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엉뚱 답변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빈축을 사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은 23일 국민의힘 2차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군 의무복무자에 주택청약 가점 5점’ 공약이 자신의 공약을 베꼈다고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이 공약이 내 공약과 똑같다. 숫자까지 똑같다”며 “남의 공약이 좋다고 생각하면 베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공약을 이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주택청약통장 만들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주택청약통장은 아파트 분양 청약을 할 때 필수적인 금융상품이다. 특히 무주택자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선 주택청약통장이 필수적이다. 윤 전 총장의 답변에 유 전 의원은 “집이 없으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야죠”라고 지적했고, 윤 전 총장은 “한번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관보에 게재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퇴직일인 지난 3월 6일 기준 공시지가 15억 5500만원가량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을 포함해 71억 6900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재산 신고액 69억 1000만원에 비해 2억 6000만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중 2억 5400만원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의 공시지가 상승을 반영한 데서 비롯됐다.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씨 명의로, 김씨는 아크로비스타 복합건물과 51억 600만원 가량의 예금, 2억 6000만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 4000만원이 전부다. 유승민 캠프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승민TV’는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이 영상에는 “일반 서민들이 어찌 사는지, 부동산 문제가 뭔지 정말 하나도 모르는 것”, “집이 없어서 만들어본 적이 없다? 청약통장이 뭔지 모르는 건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 같은 서초구 주민 윤석열과 조국, 부동산 세금 놓고 설전

    같은 서초구 주민 윤석열과 조국, 부동산 세금 놓고 설전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세금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주택 보유세를 겨냥해 “생필품인 집에 세금을 이렇게 과세한다면 정상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전격 입당 뒤 사흘 만인 2일 국회를 찾은 윤 전 총장은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면서 “아주 고가의 집이라면 모르지만 웬만한 집은 생필품”이라며 “자동차도 벤츠 S600을 가진 사람에게 세금을 많이 부과하면 모르겠는데, 웬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소득세·간접세도 많이 내는데 세금을 때린다면 국민이 ‘조세가 정의에 부합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국민이 ‘돈이 좀 있어도 언제 이게 털릴지 모른다’ ‘퇴직하고 나서 이제 100세까지 저축한 걸 갖고 살아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불안해한다”며 “이런 부분은 바뀌어야 한다. 이게 어떻게 국가 정책이 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조 전 장관은 이를 ‘망언’으로 규정하며 집에 과세를 하는 것이 비정상이냐고 따졌다. 조 전 장관은 4일 “생활필수품이라면 국민 전체가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집을 소유하지 못한 국민이 약 45%”라고 지적했다. 이어 “초고가의 집이 아닌 집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비정상이라 하지만 OECD국가는 부동산에 대하여 과세한다”며 “한국 부동산 보유세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이며, 거래세는 상위권”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1988년과 1989년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가져와 윤 전 총장에게 읽으라고 권유했다. 헌재의 결정문은 공급이 제한된 토지는 다른 재산권과 성질이 다르므로 공동체의 이익이 더 강하게 관철될 것이 요구된다는 내용이다. 한편 윤 전 총장은 현재 서초구 서초동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에, 조 전 장관도 재건축이 예정된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에 살고 있어 두 사람은 모두 서초구 동네주민이다.
  • ‘김건희 동거설’ 보도에 윤석열 측 “악의적 오보…법적 조치”

    ‘김건희 동거설’ 보도에 윤석열 측 “악의적 오보…법적 조치”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전직 검사 측 “비열한 인권유린김건희씨와 어떤 사적 관계도 없었다” 김건희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결혼 전 유부남인 양모 전 검사와 부적절한 동거를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윤 전 총장은 “악의적 오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27일 “김건희씨는 양모 변호사와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모 변호사와 아무 관련성이 없다”며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공감tv, 경기신문에서 94세인 양모 변호사의 노모를 신분을 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한 것은 취재 윤리를 위반한 수준이 아니라 ‘패륜 취재’이자 심각한 범죄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령의 노인을 속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열한 거짓 기사를 낸 것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런 인격을 말살하는 수준의 악의적 오보를 재인용한 사안에 대하여도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 합동 취재진은 전날 양 전 검사 모친 A씨와의 대면 인터뷰 발언을 근거로 양 전 검사와 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 부부의 현 거주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306호가 원래 자신과 양 전 검사 소유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 전 검사 측은 치매 노인을 이용한 “비열한 인권유린”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양 전 검사 측은 이날 가족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양 전 검사는 김씨와 어떤 사적 관계도 없었다”며 “김씨의 아크로비스타 306호 취득에도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양 전 검사 측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유도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인권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모친 상태에 대해선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귀가 어두워 가족에게도 동문서답하는 등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며 “치매기가 있어 가족의 간호를 오래 받아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모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유도된 답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자가 의도를 가지고 유도했고, (모친은) 무슨 질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냄새 나요, 배달기사는 화물용 승강기 이용하세요”…고가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

    “냄새 나요, 배달기사는 화물용 승강기 이용하세요”…고가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

    서울 시내 유명 브랜드 아파트 주민들이 배달노동자들이 화물용 승강기로 다니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냄새가 나는게 싫다”는 이유로 배달노동자들에게 물건을 옮기는 화물용 승강기를 이용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 주민들은 출입 전 신분증을 걷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기입하게 하는 등의 인권 침해 정황도 드러났다. 라이더유니온은 지난 25일부터 배달노동자들이 화물용 승강기로 다니게 한 것을 명백한 인권 침해로 보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이 28일 현재까지 라이더들에게 제보받은 5개 아파트에는 연예인이나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서울 서초구 서초아크로비스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포레스트, 서울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리앤나빌리지 등이 포함돼 있다. 라이더유니온은 라이더들에게 ‘http://bit.ly/갑질아파트진정’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riderworkers@gmail.com으로 증거 사진과 영상을 보내달라고 안내했다.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는 헌법 제11조 1항이 보장하는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할 권리를 침해한 조치”라며 “동조 2항이 금지하는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의 구체적 사례이며 배달 직종에 대한 명백한 혐오”라고 판단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승강기 내부의 음식 냄새가 불편하다는 등의 이유로 배달노동자에게 화물용 승강기만을 사용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더유니온은 “배달원은 화물이 아닌 사람이자, 노동을 통해 삶을 꾸려나가는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라며 “열등함의 공적 낙인 음식 냄새는 배달원들의 모멸감을 통해 해결할 것이 아니라 직접 로비로 나와 음식을 받는 것으로 수령방식을 통일하는 등 입주민의 자체적인 합의와 수고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가 아파트 주민들은 ‘보안과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동의를 받는 절차 없이 배달원의 신분증을 걷고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이러한 관행은 코로나 이전부터 계속된 관행으로 봐야할 것 같다”며 “인권위가 법정기구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특정해 가이드라인이나 적극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권고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인사]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부사장 신규선임 △ 감사부문 신민철 ◇ 부장 보임 △ 경영지원부 김영곤 △ ESG경영부 김재영 △ 감사부 정규황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이기표 △ 시너지추진부 이정혁 △ 디지털혁신부 김국현 <우리은행> ◇ 지점장 승진 △ 강동구청 이재필 △ 관악구청 임학묵 △ 도봉구청 박소영 △ 동대문구청 김은숙 △ 동작구청 권세광 △ 마포구청 고명희 △ 서대문구청 김성진 △ 송파구청 김창범 △ 영등포구청 주효돈 △ 은평구청 김희운 △ 중구청 조성호 △ 중랑구청 안광열 △ 가좌공단 박재조 △ 송도스마트밸리 김성만 △ 연수동 김정현 △ 동두천 구용자 △ 모란역 최문창 △ 민락동 조영삼 △ 성남남부 문성미 △ 시흥배곧 유미영 △ 신장 김영대 △ 신중동역 김두영 △ 여주 이정록 △ 포천 황광영 △ 행신동 서성은 △ 노은 김인기 △ 대덕테크노밸리 김현균 △ 대덕특구 길준형 △ 카이스트 이운상 △ 서산 양희정 △ 세종조치원 김택회 △ 세종중앙 장진호 △ 아산테크노밸리 박병철 △ 동해 임광호 △ 속초 김삼성 △ 메트로시티 진호진 △ 반여동 윤성훈 △ 부곡동 박동철 △ 토곡 성수경 △ 하단동 이선화 △ 동울산 이정란 △ 통영 강시훈 △ LH진주혁신도시 장보원 △ 동산동 김태우 △ 성당동 황경원 △ 평리동 권영진 △ 경산 김정한 △ 안동 박성환 △ 영주 조진혁 △ 금남로 김훈 △ 군산나운동 장정선 △ 전북혁신도시 김강민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승진 △ 미래1 황기홍 △ 미래1 김희천 △ 미래1 안영대 △ 미래1 김연미 △ 미래2 정승원 △ 미래2 장충식 △ 미래2 김승일 △ 미래2 조종현 △ 미래2 배동호 ◇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승진 △ 명동 김광선 △ 상암DMC 강순구 △ 중부 황경현 △ 부평 오상균 △ 반월공단 정현숙 △ 병점 유철재 △ 시화공단 고재석 △ 야탑역 박대성 △ 오산 이재홍 △ 녹산공단 정성훈 △ 온천동 조군창 △ 양산 이광훈 ◇ 금융센터 지점장 승진 △ 강서 김영주 △ 둔촌역 김선아 △ 마곡역 신성애 △ 불광동 이수미 △ 서울디지털 김혜인 △ 아크로비스타 이현경 △ 아현동 황운영 △ 압구정동 박경옥 △ TCE강남 이희순 △ 공항 백명화 △ 분당미금역 김혜숙 △ 성남 박효숙 △ 신갈 최홍남 △ 일산중앙 명여옥 △ 엑스포 홍창표 △ 유성 윤준서 △ 천안 윤영숙 △ 원주 유선호 △ 마린시티 서주연 △ 포항POSCO[005490] 정동열 ◇ 부장대우 승진 △ 채널전략부 변재우 △ 디지털사업부 이상복 △ 연금사업부 조수진 △ 투자상품전략단 이정훈 △ 글로벌전략부 조남주 △ 투자금융부 김영종 △ 트레이딩부 김성열 △ IT전략부 성기호 △ 자산수탁부 서현범 △ 여신정책부 김성진 △ 대기업심사부 김대환 △ 대기업심사부 한경우 △ 글로벌IB심사부 이용우 △ 기업개선부 전현수 △ 리스크관리그룹 강기남 △ 브랜드ESG그룹 황선우 △ 전략기획부 정광 △ 소비자보호부 강주석 △ 자금세탁방지센터 윤원희 △ 검사실 이현주 △ 인도지역본부 이필복 ◇ 금융센터장 이동 △ 강서 김용식 △ 고덕 정승수 △ 광희동 정재우 △ 군자역 신재철 △ 노원 박준용 △ 동대문 노홍길 △ 동소문로 성병용 △ 둔촌역 마덕환 △ 마곡역 김동수 △ 명동 김을중 △ 문래동 정인재 △ 방배동 정재철 △ 불광동 임인수 △ 사당역 박용신 △ 삼성동 정진완 △ 상도동 정학구 △ 상암DMC 최병두 △ 서교중앙 서오영 △ 서울디지털 김태운 △ 서울스퀘어 이성국 △ 성수동 함병수 △ 세종로 조진오 △ 송파 이학조 △ 수서역 홍성진 △ 수유동 이혁종 △ 신도림동 임윤균 △ 신림역 박공환 △ 신정동 나규용 △ 신촌 이재영 △ 아크로비스타 박종인 △ 아현동 박형우 △ 압구정동 이해광 △ 양재남 박세용 △ 영등포중앙 전우호 △ 자양동 김진성 △ 잠실 임영미 △ 잠실역 하원정 △ 장한평 권진완 △ 종로4가 신영균 △ 중랑교 송유수 △ 중부 김용빈 △ 창동 김현관 △ 청량리중앙 박국재 △ 한남동 윤웅열 △ 남동공단 김형조 △ 만수동 권혁진 △ 부평 김상철 △ 인천항 조혁 △ 청라 김영민 △ 구리역 김상섭 △ 군포 김민수 △ 김포 이성혁 △ 동수원 송정준 △ 동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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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점장) 신동준 △ 신대방동농심(겸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상도 △ 여의도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박영철 △ 역전(겸 중앙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윤상규 △ 장충남(겸 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정인호 △ 종로(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조규대 △ 포스코(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신호원 △ 한강로(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정묵 △ 한화(겸 종로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강영호 △ CJ(겸 본점1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곽훈석 △ LG트윈타워(겸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영훈 △ 포스코타워송도(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전필식 △ 코오롱타워(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최성필 △ 판교테크노밸리(겸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성병규 ◇ 지점장 이동 △ 가락남부 김정훈 △ 가산디지털밸리 이상규 △ 가양동 이서연 △ 강남 전상훈 △ 개봉동 이봉찬 △ 개포역 김승춘 △ 개포중앙 박종선 △ 광장동 전미라 △ 구로디지털밸리 양한진 △ 구의동 이기오 △ 구일 허진수 △ 길동역 김광년 △ 당산역 윤진영 △ 대치동 오태희 △ 대치북 최영준 △ 도곡렉슬 신진호 △ 도곡스위트 허준길 △ 도봉 이순우 △ 독립문 윤재호 △ 둔촌동 도현수 △ 뚝섬역 이현숙 △ 마곡나루역 서성웅 △ 마포중앙 박병덕 △ 명동역 김기천 △ 명일동 이은영 △ 반포역 문은희 △ 반포 김인영 △ 방배역 이무진 △ 방학동 박승호 △ 보라매 방기정 △ 봉천중앙 도미경 △ 북가좌동 장영태 △ 삼성로 황경아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최윤정 △ 서울대학교 채종수 △ 서울성모병원 김민정 △ 서초남 임대호 △ 서초로 박상철 △ 선릉중앙 차종엽 △ 신길동 김두한 △ 신설동 김희근 △ 신월북 명호찬 △ 신월중앙 김은경 △ 암사동 신상욱 △ 압구정역 김선 △ 약수역 이중엽 △ 양평동 홍승기 △ 오류동 길미선 △ 왕십리역 김희수 △ 우이동 정영희 △ 우장산역 김흥수 △ 워커힐 김해 △ 원효로 정원영 △ 응암동 김완수 △ 잠실본동 김동수 △ 장안북 김영철 △ 장위동 안은선 △ 재동 정미숙 △ 종로3가 한철진 △ 창동역 이형구 △ 청계7가 최호열 △ 청계8가 이희수 △ 청파동 김용찬 △ 하계동 이소연 △ 학동역 박상준 △ 화양동 박병태 △ TC프리미엄가산 김득수 △ TC프리미엄청담 박일건 △ 검단산단 이정현 △ 계양 차은영 △ 부평중앙 황한수 △ 산곡동 신충섭 △ 석남동 여인한 △ 고강동 정민우 △ 광명사거리역 전영일 △ 남양주 홍육희 △ 다산 구옥분 △ 동탄사랑 최영도 △ 동탄역 송금수 △ 동평택 임채영 △ 분당구미동 박지순 △ 비산동 김애자 △ 산본 고승원 △ 서판교 김광연 △ 서현동 김기환 △ 성남하이테크 고재경 △ 수리동 박은영 △ 수원역 이은영 △ 수지상현 김정심 △ 심곡동 정말순 △ 안산남 이맹호 △ 오리역 정찬모 △ 운정중앙 최영준 △ 위례 박노석 △ 의왕 황연자 △ 일산덕이 이형근 △ 일산풍동 박태현 △ 일산호수 문승재 △ 정자역 김병선 △ 죽전역 최윤정 △ 천천동 안정균 △ 토평 배연수 △ 판교역 김동경 △ 하남미사역 이성율 △ 화성남양 서송석 △ 대전북 최규창 △ 둔산 김은수 △ 아산 이창재 △ 천안신방동 손영만 △ 천안신부동 권오선 △ 서청주 남지태 △ 괴정동 김성홍 △ 대연동 김남수 △ 동래 정종오 △ 범일동 김현희 △ 부산부평동 조진웅 △ 용호동 정주한 △ 해운대중앙 안소현 △ 해운대 엄성희 △ 화명동 강경우 △ TC프리미엄부산 이순선 △ 동울산 이정란 △ 진영 박위영 △ 성서공단 도광현 △ 유통단지 이상석 △ 구미 최홍석 △ 포항중앙 이헌철 △ POSCO타운 박현주 △ 문흥동 강용원 △ 익산영등동 안미선 △ 전주송천동 정재현 △ 서귀포 한경훈 ◇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이동 △ 본점1 김희동 △ 본점2 박규목 △ 본점2 김경숙 △ 본점2 허승원 △ 본점2 배덕주 △ 본점2 이준석 △ 삼성 이준구 △ 트윈타워 예희승 △ 트윈타워 정해영 △ 트윈타워 박경환 △ 강남 이상민 △ 중앙 김남곤 △ 중앙 최일문 △ 종로 한백수 △ 종로 김범상 △ 남대문 이용규 △ 남대문 정규석 △ 여의도 송승헌 △ 여의도 유재덕 △ 여의도 백혁 ◇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동 △ 신암동 원종수 ◇ 금융센터 지점장 이동 △ 공항 남중우 ◇ 본부 부서장 이동 △ 영업기획부 김동성 △ 영업추진부 이현주 △ 채널전략부 박제성 △ 고객센터 이정미 △ 연기금고객부 김태진 △ 수신업무센터 안차호 △ 중소기업고객부 정창화 △ 기업디지털솔루션부 김충훈 △ 혁신금융추진부 김인주 △ 외환업무센터 박영하 △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권동순 △ 제휴상품부 표충식 △ 신탁부 김홍익 △ 글로벌전략부 이상민 △ 글로벌업무지원부 정성욱 △ 프로젝트금융부 황병선 △ 글로벌IB금융부 김병규 △ 트레이딩부 상태현 △ HR전략부 김현주 △ 인재개발부 오우섭 △ 직원만족센터 김성길 △ 총무부 윤진호 △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 여신업무센터 오현석 △ 기업개선부 한세룡 △ 재무기획부 김지형 △ 회계부 나상철 △ 소비자지원부 강치헌 △ 자금세탁방지센터 김호상 ◇ 부장대우 이동 △ 영업기획부 김건우 △ 주택기금부 김용백 △ 중기업심사부 기상일 △ 검사실 양인호 △ 검사실 유호성 △ 검사실 박준영 △ 바레인 이동은 △ 싱가포르 이시영 △ 첸나이 고만석 △ 중국우리은행 이동희 △ 중국우리은행 장승욱 △ 중국우리은행 박정훈 △ 중국우리은행 정현기 △ 베트남우리은행 배태인 △ 인사부 정청락
  • “엄마, 임대 살면 거지야?” 아이에게 집이 놀림거리가 됐습니다

    “엄마, 임대 살면 거지야?” 아이에게 집이 놀림거리가 됐습니다

    아파트 이름 뒤에 ‘거지’ 붙여서 부르고 아이들 이름 앞에는 아파트 이름 붙어 “임대아파트 아이와 다른 조 해주세요” 부모들이 교육기관에 직접 민원까지 “집이 과시 수단 넘어 차별 수단 전락”언젠가부터 우리나라는 ‘어떻게’보다 ‘어디에’ 사는지가 중요해졌다. 사는 동네, 주거 형태, 아파트 브랜드와 평수는 계급을 나누는 기준이 됐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도 임대동과 분양동 사이에는 경계선이 놓인다.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임대동과 분양동 사이에 주민들이 오갈 수 없게 외벽이 설치돼 있고, 관악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분양동과 임대동을 1.5m 높이의 철조망이 가로지르고 있다. 최근에는 분양동과 임대동의 출입구를 따로 만드는 방식으로 서로 마주칠 일이 없도록 설계된 곳도 있다. 부동산이 만든 신(新)계급사회는 이처럼 단순히 경계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갈등과 차별, 혐오로 이어진다. 가장 흔한 현상은 동네나 아파트 이름 뒤에 ‘거지’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다. 직장인 김모(33)씨는 최근 회사 상사에게 인근 아파트 단지 이름을 딴 ‘××거지’라는 단어를 들었다. 김씨는 27일 “10년 임대 이후 주변 시세의 80%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있다”며 “이 단지 주민들이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자 ‘판교 집값 떨어뜨리는 ××거지들’이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러한 차별과 혐오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염된다.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자녀가 버튼을 누르려 하자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야. 만지지 마”라고 말한 엄마의 이야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년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한 사례다. 수위 차이가 있을 뿐 “그 아파트 사는 친구와는 어울리지 마라”고 주의를 주는 부모들도 적지 않았다. 수도권의 한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임모(29)씨는 “최근에 특정 아이를 같은 조에 넣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부모가 있었다”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아이가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같은 조가 되기를 꺼렸던 것”이라고 전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급 불평등은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이 불평등이 경제적 약자를 차별하고 모멸감을 주는 갈등 상황으로 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학교에서는 ‘아크로비스타’, ‘래미안’, ‘타워팰리스’ 등 거주하는 아파트가 아이 이름 앞에 붙는다. 또 “그 아파트 몇 동은 좁은 곳”이라는 식으로 아파트 브랜드뿐 아니라 동에 따른 크기까지 대화의 주제가 된다. 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 교사인 황모(28)씨는 “아이들끼리 ‘역시 XX아파트 주민이야’라는 대화가 오가기도 한다”며 “혐오 표현은 아니지만, 불편해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일하는 김모(51)씨는 “어느 아파트 몇 동에 사는지를 아무렇지 않게 질문하고, 좁은 곳에 산다고 놀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높은 집값을 토대로 만들어진 부동산 계급은 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2016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안 4차선 공용도로에 마을버스가 다니는 것을 반대했다. 아파트 단지 출입이 복잡해지고, 주민들이 위험해져 아파트 가치가 떨어진다는 게 이유였다. 마을버스 통행이 무산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었다. 2018년에는 서울시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사업 부지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들이 ‘빈민 아파트를 반대한다’며 집회를 열었다. 임대주택이 들어서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송재룡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사는 지역과 주거 형태, 즉 부동산이 계급 표출의 수단이 됐다”며 “이를 과시하면서 차별과 혐오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임대주택 사는 걔, ‘캐슬’ 사는 우리 애랑 같은 길로 못 다녀”

    “임대주택 사는 걔, ‘캐슬’ 사는 우리 애랑 같은 길로 못 다녀”

    “아빠, 저 아파트는 4억원 넘게 올랐대. 우리 집은 얼마나 올랐어?” 경기 광교 신도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직장인 김진욱(가명·42)씨는 초등학생 아들이 이렇게 물어올 때면 숨이 턱 막힌다고 했다. 김씨가 사는 집은 시세가 따로 없는 ‘공공임대’ 아파트인 까닭이다. 어린 아들에게 “우리 집도 많이 올랐겠지 뭐”라고 말꼬리를 흐리고 나면 김씨의 가슴은 더 쓰라리다. 5년 뒤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될 때 시세가 일반 아파트에 맞춰 산정되는데, 김씨는 그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금이라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서 “아들에게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지 매일 물어보는 것도 넌더리가 난다”고 말했다.●“아파트라고 다 같은 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디에’ 사느냐가 더 중요해진 시대다. 아파트에 산다고 해도 다 똑같은 아파트가 아니다. 아파트는 입주·거주 방식에 따라 민간 분양과 공공 분양, 민간 임대와 공공 임대, 국민 임대 등으로 나뉜다. 또 똑같은 민간 분양 아파트라고 해도 ‘건설사 브랜드’와 평수에 따라 서열이 매겨진다. 주거지 형태와 크기가 빈부 서열을 나누는 척도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아파트 사회’에서는 차별이 일상화됐다. 일부 부모들이 자녀에게 “어디 아파트 몇 동에 사는 친구와는 가까이 지내지 마라”고 주의를 줄 정도다. 이런 현상에 대해 사회학자들은 이른바 ‘신(新)주택 계급사회’가 도래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공급한 국내 첫 공공 임대 아파트는 1971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지은 13평짜리 주공 아파트다. 당초 이 아파트는 분양 아파트로 공급됐지만 135만원에 이르는 높은 분양가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미분양이 속출했다. 이에 LH는 이듬해 4월 아파트를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했다.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6100~6800원을 받는 조건을 내걸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250가구 입주자를 추첨하는 날 3339명이 모여들었다. 13.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입주자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며 환호했다. 당시만 해도 ‘주공 아파트’라고 하면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로부터 46년이 지난 지금, LH에서 공급한 임대 아파트는 109만 3000가구로 1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집값이 미친 듯이 치솟는 가운데 LH 임대 아파트에라도 들어가려는 사람이 줄을 섰다. 하지만 임대 아파트를 바라보는 시선은 예전 같지 않다. 일부 ‘자가 주택 소유자’들 사이의 ‘우월주의적’ 태도로 인해 주공 아파트가 ‘저소득층’이 사는 곳이란 인식이 번진 탓이다. 한국주택공사(LH 전신)는 2006년 주공아파트에 새로운 브랜드명을 도입했지만, 이를 비하하는 표현이 생겨났다. 결국 이 브랜드도 5년을 못 버티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됐다. 2009년 당시 이지송 LH 사장조차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로 낙인찍혔다”며 탄식할 정도였다. 현재는 ‘LH’라는 브랜드로 통일됐다.●분양 주민 ‘상류층’… 임대 주민은 ‘하류층’ “여기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야. 만지지 마.” 올해 초 경기의 한 주공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아이가 층 버튼을 누르려 하자 엄마가 이렇게 말하며 아이의 손을 쳤다는 사실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려졌다.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었던 사람의 제보였다. 이 제보자는 “그들이 방문객으로 보였다”면서 “내 아이가 커서 이 얘기를 들으면 상처를 받을까 걱정된다”고 했다. LH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초등학생이 적지 않다. 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반에서는 임대 아파트에 사는 A군과 자가 아파트에 사는 B군이 주먹다짐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A군이 임대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을 B군이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며 놀린 게 발단이 됐다. 주부 박모(45)씨는 “임대 아파트에 사는 부모 중에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 낮에 자녀가 집에 방치되고, 나쁜 짓도 많이 한다는 얘기를 엄마들 사이에 종종 한다”면서 “어른들의 잘못된 편견이 아이들을 갈라 놓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2015년 1월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는 신입생 예비소집 때 임대 아파트에 사는 학생과 분양 아파트에 사는 학생을 따로 분류했다가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3월 거주 형태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을 검토한 국회운영위원회는 “인간으로서의 존엄 등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이 법안은 19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 20대 국회에서는 같은 내용의 법안이 재발의되지 않고 있다. ●‘소셜믹스’ 정책에 분양 주민 펜스까지 쳐 서울 강북의 한 아파트 단지는 1개 동만 임대 아파트고, 나머지 동은 분양·매매된 아파트로 돼 있다. 이 단지에는 출입구가 두 개다. 분양 주민이 주로 다니는 정문과 임대 주민만 다니는 통로로 나뉘어져 있다. 분양 주민들이 400만원을 들여 분양동과 임대동 사이 주차장에 철제 펜스를 설치하면서 임대 주민들의 차량은 정문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임대 주민들은 오전 7시에서 오후 9시 30분 사이에만 철제 펜스를 통해 드나들 수 있다. 이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는 “메인 출입구를 개방하면 임대 아파트 방문 차량이 분양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진다”면서 “임대 주민들은 별도 출입구를 통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도 분양동과 임대동 사이에 약 1.5m 높이의 철조망이 처져 있다. 임대 주민인 정모(59)씨는 “분양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진다고 아예 막아버렸다”면서 “그쪽으로 지나다닐 일도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서울시가 2003년 임대 아파트가 슬럼화되는 것을 막고, 입주민의 소외·단절 현상을 차단하고자 임대 주택과 분양 주택을 섞는 ‘소셜믹스’ 정책을 도입했지만 이 또한 갈등의 도화선이 돼버린 것이다. 지금도 혼합주택단지 내 부대·복지 시설 이용과 입주민 대표회의, 관리 운영에 따른 수입 처리 문제 등을 놓고 분양 주민과 임대 주민 간 사사건건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015년 8월 서울 7개 혼합주택단지의 분양 주민 185명과, 임대 주민 243명을 대상으로 소셜믹스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분양·임대 주민 모두 부정적인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양 주민(45.4%)이 임대 주민(31.7%)보다 더 부정적이었다.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은 “같은 아파트 단지라 해도 분양과 임대 주택에 대한 법이 각각 별도로 있다 보니 갈등이 발생해도 조율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민간임대 “공공 입주자랑 셔틀 같이 못 타” 더구나 임대 아파트도 ‘민간’이냐 ‘공공’이냐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그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임대 아파트 주민이 LH의 ‘공공’ 임대 아파트 주민보다 더 부의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의 한 민간 임대 아파트 주민들은 한동네에 있는 유치원의 통학 차량을 매번 두 차례씩 운행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자녀가 공공 임대 아파트에 사는 자녀와 한 통학 차량에 타지 않도록 조치한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공임대 주택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가 2015년 12월 서울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률이 성인 자녀를 둔 가정은 80.0%에 달했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57.1%에 불과했다. 대상을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으로 더 좁히면 응답률은 37.5%로 더 떨어졌다. 심지어 민간 분양 아파트도 등급이 나뉜다고 한다. 삼성물산(래미안)·현대건설(힐스테이트)·대림산업(e편한세상·아크로비스타)·대우건설(푸르지오)·GS건설(자이)·포스코건설(더샵)·롯데건설(롯데캐슬) 등 ‘1군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의 브랜드를 앞세워 과시하는 경향이 생겨난 것이다. 서울 강남에서는 ‘아크로비스타에 사는 아이’,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이’, ‘래미안에 사는 아이’ 등이 그룹으로 나뉘어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교우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형편이 비슷한 가정의 자녀와 서로 친하게 지내도록 해 가난한 가정의 자녀와는 어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계급사회’라는 책을 낸 손낙구(전 민주노총 대변인) 박사는 “임대 아파트 공급에 제약이 있다 보니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고, 이는 ‘임대 주민=저소득층’이란 공식을 낳게 했다”면서 “네덜란드 등 서구 국가들처럼 임대 아파트 공급을 더 확대해 중산층까지 포섭하면 인식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희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국가가 소득과 자산을 임대 아파트의 입주 조건으로 정하면서 주민 간에 서로 차별하도록 지표를 만들어 준 셈”이라면서 “누구나 원하면 임대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순번을 정해 입주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장하성 93억 靑참모진 1위…15명 중 8명은 ‘다주택자’

    장하성 93억 靑참모진 1위…15명 중 8명은 ‘다주택자’

    文대통령 예금 3억여원 늘어 18억 靑참모진 평균 19억… 임종석 4억 장 실장, 6월 53억 상당 주식 팔아 윤석열 64억… 대부분 배우자 재산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5월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3억 1500만원가량 늘어난 1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 대통령을 포함해 청와대 고위직 15명의 평균 재산은 지난 5월 기준 19억 789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8명이 다주택자로 확인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고위직 15명이 포함된 고위 공직자 23명의 재산을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지난 5월 퇴직한 고위 공무원,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등도 포함돼 전체 공개 대상자는 72명이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23명 중 10명이 다주택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4월까지 집을 파시라”며 투기세력으로 지목한 다주택자들이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에도 다수 포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 5월 30일 기준 18억 2246만원이었다. 2016년 19대 국회의원 퇴직 당시보다 3억 1486만원이 늘어났지만 지난 4월 대선 후보 때 등록했던 재산 18억 6403만원과 비교하면 4000만원가량 줄었다. 국회의원 퇴직 당시보다 재산이 증가한 건 2016년 5억 6689만원이었던 예금이 3억원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본인 이름으로 5억 2117만원, 부인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3억 2228만원, 어머니 강한옥 여사 이름으로 2379만원 등 총 8억 678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아울러 갖고 있는 건물은 총 7억 5805만원이다. 경남 양산 자택이 3억 2650만원이다. 취임 전까지 살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은 김 여사 이름으로 돼 있으며, 2억 8500만원이다. 이 밖에 강 여사 이름으로 된 부산 영도 아파트는 1억 2700만원이다. 보유 토지로는 양산의 대지·답·잡종지·주차장·도로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임야 등 3억 3758만원을 신고했다. 지식재산권으로는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을 비롯해 저작재산권 9건을 신고했다, 김 여사도 저서 ‘정숙씨, 세상과 바람나다’의 저작재산권 1건을 보유했다. 장남 준용씨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장 실장은 93억 1962만원을 신고했는데,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장남 이름으로 총 53억 7005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실장은 지난 6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관련 주식을 팔았다. 배우자 18억 7032만원을 포함, 가족 명의 예금으로도 23억 3174만원을 갖고 있다. 장 실장은 부부 공동 명의로 서울 잠실의 아파트와 경기 가평의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조국 민정수석은 49억 8981만원을 신고했다. 예금 20억 1694만원, 건물 10억 576만원 등이다. 조 수석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와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배우자 명의) 등 모두 5채를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설계자로 알려진 김수현 사회수석은 경기 과천에 아파트 한 채만 있지만 부인 명의로 대구에 근린생활시설 한 곳을 갖고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3억 8535만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9억 4437만원, 주영훈 경호처장은 14억 2661만원을 신고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재산은 4억 3424만원이었다.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가액이 4억 44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같은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재산 규모는 이명박 정부와 비교할 땐 크게 적고 박근혜 정부와 비교해도 적은 수준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4월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한 10명의 재산 평균이 35억원대였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주요 인사 15명의 재산 평균은 24억원이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재산은 64억 7195만원이었다. 대부분이 배우자 재산이며 본인 재산은 예금 2억 7621만원을 갖고 있다. 윤 검사장의 부인은 수십억원대의 자산가이며 2012년에 결혼했다. 윤 검사장 부인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아파트와 가락동 아파트를 갖고 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재산은 36억 5601만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1억 9378만원으로 나타났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억 4994만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9억 2822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5월 퇴임한 박근혜 정부 인사들의 재산 명세도 공개됐다.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산은 25억 2173만원, 한광옥 전 비서실장의 재산은 18억 9980만원이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재산 64억 7000만원…부인이 수십억대 자산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재산 64억 7000만원…부인이 수십억대 자산가

    9+678+9+++65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재산이 64억 7000만원가량으로 확인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에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게재했다. 이날 관보에는 지난 5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의 재산이 공개됐다. 윤석열 지검장의 재산은 64억 7195만원이다. 대부분 배우자의 재산이고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 7621만 5000원이다. 윤 검사장의 부인은 수십억대의 자산가이며 2012년에 결혼했다. 배우자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12억원, 가락동 아파트 2억 3400만원, 토지 1억 9544만 1000원, 배우자의 예금 28억 2656만원,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 20억원 등이다.신고 내역을 보면 윤석열 지검장 부부는 보유한 자동차가 없다. 윤 지검장은 부모 재산에 대해서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를 거부했다. 국정원 서훈 원장의 재산은 36억 5601만 6000원, 서동구 1차장은 4억 7409만 2000원, 김준환 2차장은 15억 1370만 1000원, 김상균 3차장은 7억 8822만 7000원이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재산은 11억 9378만 2000원이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억 4994만 4000원, 통일부 천해성 차관은 19억 2822만원, 조현 외교부 2차관의 재산은 3억 7245만 6000원이다. 전 정권 인사의 재산을 보자면,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8억 4338만 5000원, 김진섭 국정원 전 1차장은 12억 3664만 9000원, 최윤수 국정원 전 2차장은 27억 3602만 7000원, 최종일 국정원 전 3차장은 13억 5031만 7000원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재산은 27억 8708만 4000원으로 2억 6000여만원이 늘었다.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의 재산은 8억 9231만 8000원, 전 국민안전처 박두석 소방정감의 재산은 3억 4492만 9000원, 국가보훈처 박승춘 전 처장은 7억 4480만 3000원이다. 최상목 기재부 전 1차관의 재산은 17억 9297만 5000원, 교육부 이영 전 차관은 8억 4652만 6000원이다. 김정배 전 교육부 국사편찬위원장의 재산은 21억 7822만 3000원, 안총기 외교부 전 2차관은 12억 978만 5000원,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은 8억 9570만 5000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의 재산은 5억 2944만 1000원이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의 재산은 25억 8409만 9000원, 김주현 전 대검차장은 15억 6506만 3000원,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의 재산은 7억 4900만 2000원이다. 행정자치부 김성렬 전 차관은 7억 5746만 3000원, 국토부 최정호 전 2차관의 재산은 5억 7979만 60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단지 안에서 수영해요”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단지 안에서 수영해요”

    주거공간으로만 인식됐던 아파트가 ‘힐링’ ‘웰빙’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설사들이 삶의 질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정밀 분석해 아파트 설계 초기부터 입주민들이 원하는 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안에 마련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나 G•X룸, 골프연습장, 수영장과 같은 운동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대규모 산책로와 테마공원을 갖춘 단지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 경쟁은 200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대규모 체육시설,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후반 서울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에 대형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 뒤 일반 아파트로 커뮤니티센터가 빠르게 확산됐다. 커뮤니티시설 면적이 5474㎡에 달하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3300㎡ 규모의 스포츠시설과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을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노인정과 놀이터가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카페, 도서관까지 범위가 넓어졌다”며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된 아파트는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단지 내에서 여가, 힐링 모두 누리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7월 분양포스코건설이 7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는 6개 레인(25m)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송도국제도시 최대규모 수준의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총 2848가구 규모로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로는 보육시설,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자녀 교육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내에 ‘소통의 길’ ‘바람의 뜰’ ‘나무의 뜰’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또한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확충해 입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은 물론 대규모 중앙광장에는 물놀이 공간이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4%를 차지하며, 쾌적한 중대형 평형 전용 101㎡ 타입과 펜트하우스 전용 171, 172㎡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 판상형 위주로 설계하여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으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4만여㎡ 규모의 송도 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등포 최초, 대림산업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온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영등포 최초, 대림산업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온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화려함은 덜어내고 실속을 강조한 아파트가 ‘대세’를 이뤄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고 수도권의 미분양이 빠르게 감소하고 최근에는 LTV, DTI 규제완화 등의 정책까지 더해져 부동산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호조세를 보이자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의 고급 주택에 대한 니즈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발빠른 건설사들은 실속만을 강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속과 고급화를 동시에 노린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림산업은 지난 1998년 ‘e편한세상’의 상위 격인 고급아파트 브랜드 ‘아크로(ACRO)’를 론칭함으로써 고급 주택의 수요층에게 꾸준히 어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 등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돼 강남 지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강남지역에서의 연이은 성공에 이어 오는 9월 중순에는 영등포구에서도 ‘아크로’ 아파트의 공급이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52가길 4-1일대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에 나선다. 고급 브랜드 ‘ACRO’의 가치에 어울리는 명품입지와 상품성 등을 내세워 영등포구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수요자들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을 넘는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ACRO)’ 아크로(ACRO)는 기존 e편한세상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75년 역사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림산업의 최고급 브랜드로 실제로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의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아크로(ACRO)는 가장 높은/넓은 이라는 의미로 건물용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브네임을 조합해 사용한다.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에는 HILLS, RIVER, VILL, TOWER의 서브네임이 붙고, 오피스텔은 TEL이 붙어 아크로텔(ACROTELL)로 적용한다.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브랜드는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선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의 욕구를 실현시켜주고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역시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명품 한강조망도 가능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Private Sky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발코니에는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하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킨쉽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SKY홍보관’은 홈페이지, 전화 예약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142㎡의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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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식(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장)씨 별세 성훈(서울대 약대 교수·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장)씨 부친상 최익홍(미국 거주)이정호(㈜한국메리트특장 대표이사)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5 ●임민성(서울중앙지법 판사)씨 부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2 ●정용달(네크워크타임즈 대표)씨 모친상 2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63)274-0815 ●신해용(프런티어자산운용 회장·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기용(프라임비뇨기과 원장)씨 모친상 강건진(명성세미트론 회장)장순호(전 숭덕공고 교감)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258-5979 ●권광석(우리은행 아크로비스타지점장)광조(동원와인플러스 실장)씨 부친상 이승훈(울산대 강사)씨 장인상 2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779-1918 ●정수택(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장)준택(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인지원실 부장)남택(서울학원장)씨 부친상 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62)515-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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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오형국△의정관 이지헌◇승진△부이사관 김진수 ■보건복지부 ◇과장 △보건의료정책 이창준△의료자원정책 고득영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김한영△항공정책〃 여형구△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파견 박준영 ■K-water ◇실장 △비서 곽수동△기술관리 이규탁◇처장△총무관리 안재홍△재무관리 채봉근△수자원사업 권부현△수자원개발 고양수△수도사업 한규범△수도개발 김성한△수도권관리 이용일△수도권운영 최승철△강원관리 김세종△충청관리 정진표△충청운영 김태호△경북관리 홍용선△경남관리 이경일△경남운영 박영춘◇물관리센터장△한강통합 조홍영△금강통합 최재웅△영섬통합 이현노△경북권 최병습△낙동강통합 김기호◇관리단장△과천권 오석영△성남권 조관식△팔당권 황재혁△소양강댐 박성순△태백권 박언상△아산권 강창석△천안권 김영회△보령권 조재홍△충남중부권 나상진△금산권 임대준△대청댐 위옥량△충주권 여재욱△여수권 김봉수△운문권 윤재흥△포항권 안효원△안동권 안종서△거제권 김진문△울산권 이광호△남강댐 김태열△밀양권 이도용△시화조력 서을성◇건설단장△임진강 강병재△수도권수도 김만기△대산산업용수 윤한봉△성덕댐 이복한△부항댐 류지훈 ■경기도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강승호△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 김귀영△수도권교통본부 파견 유한욱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감사 김규찬△경영선진화 김극배△홍보 최승경◇처장△기획 강영모◇건설기술처△구조기술팀장 김근경◇기술기획처△원자력산업계회의준비팀장 이종호◇고리본부△신고리제2건설소장 봉기형◇영광본부△제2발전소 운영실장 양창호◇월성본부△신월성건설소장 조태형◇한수원중앙연구원△APR+개발팀장 강용철△안전연구〃 전황용△기기성능〃 박성근 ■MBC △글로벌사업국 부국장 임화민 ■고려대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한희철 ■우리금융그룹 △전략기획부장 안형덕△글로벌사업〃 박동영△미래전략〃 손태승△경영감사실장 권규성 ■우리은행 ◇전보 <부장>△점포개발부 이춘우△고객상담센터 김승걸△주택금융부 임영호△기업영업전략부 최정현△중소기업전략부 김삼종△인수투자부 이필보△프로젝트금융부 최동수△카드제휴업무부 고영배△카드프로세싱부 박세혁△자금운용지원부 이진희△트레이딩부 김건호△단기금융부 윤석구△외환사업부 소영수△U뱅킹업무부 민주홍△신탁부 김윤석△증권수탁부 박규서△협력사업부 김제수△전략기획부 김정기△재무기획부 이성욱△리스크총괄부 최기용△홍보실장 정희경△금융소비자보호센터 박석순△준법지원부 정진백△경영감사부 김선규<부장대우>△기업개선부 유근양 유관훈 조찬호 박도영 최한균△우리아메리카은행파견 조상완 김상현△중국우리은행파견 김상호 강성모 이희운<기업영업지점장>△본점 장재원 오형곤 오동엽 김정태 정동운△삼성 권주수 오승욱△트윈타워 고재설 정명수 이봉우△강남중앙 조성윤 임교택△중앙 김봉기△종로 서윤규△남대문 문기형 인병섭 안선영△여의도 박창섭 김병균△강남 이길영△서부 조남석 양병도<지점장>△가든파이브 이용택△가락남부 박태순△가락중앙 강환복△강남교보타워(투체어스서초센터 겸임) 최창락△강남대로 박효순△강남역 이상철△강남중앙 이용수△강서 이성영△개봉동 박형준△개포동 황성구△갤러리아팰리스 정종숙△거여동 박완기△공덕동(본점기업 겸임) 김대영△공항동 조석준△광진구청 김백철△낙성대 이재연△내발산동 김대호△당산동 유옥△대치동 이제창△대치역 박성상△도곡동 진창옥△독립문 최문규△독산동 최정△돈암동 송기옥△동대문 김선원△동여의도(본점기업 겸임) 정영진△동역삼동(강남중앙기업 겸임) 윤동영△동자동 손중완△마들역 한영완△마포로 김홍중△마포(남대문기업 겸임) 김재천△명동 김치식△문래동 문남현△미아동 차철환△방이동 조공현△방이역 윤순호△북가좌동 박흥수△사당북 이영희△사당역 이한모△삼성센터(삼성기업 겸임) 하태중△삼성역 최현구△삼성타운(삼성기업 겸임) 박종훈△삼일로(본점기업 겸임) 강병모△상계동 유승주△상도동 이상호△상봉동 정락의△상암DMC 전우탁△서교중앙 정영자△서울디지털 신언동△서초남 변재봉△석촌동 서영호△선릉 김홍구△세종로 김영세△센트럴시티 박화재△소공동 김택유△송파 원도일△숭실대역 구홍모△시흥동 이태식△시흥중앙 한규봉△신대방동(트윈타워기업 겸임) 김호영△신림2동 송경용△신림로 성미희△신사동 김중호△신설동 공승기△신정동 김성주△아크로비스타 권광석△양재남 강신종△양재중앙 박혜숙△언주로 배병철△여의도 조운행△역삼역 최정훈△연희동 유홍일△영등포서 고민규△오류동 이만혁△응암동 천평재△응암로 신익수△이수역 이성원△일원동 이종근△잠실남 송연자△잠실 김선규△장충남(종로기업 겸임) 김병규△장충동 우상용△장한평 육근영△종로4가 윤정한△종로6가 유병태△종로YMCA 손정명△중곡동 박종화△중랑교 최재선△중부 윤영진△중화동 정영목△창동 정영기△창신동 소주영△천호동 채의식△청담동 김진우△청담역 변은구△태릉역 이춘호△트윈타워(트윈타워기업 겸임) 이문훈△포스코센터(강남중앙기업 겸임) 이동연△하계동 오세황△학동역 황낙진△한강로(남대문기업 겸임) 박형민△홍은동 유태년△CJ센터(본점기업 겸임) 최재혁△GS타워(트윈타워기업 겸임) 이성호△SH공사 홍현풍△송도 김영생△인천 조명희△주안서 박강식△주안 임병환△고강동 이원중△과천 오완식△광적 이부구△구리 송문형△김포 김진△남양주 소광호△덕소 윤석수△부천내동 신갑섭△부천중앙 윤창진△부천 한희섭△분당구미동 구종민△분당금곡 유정희△분당 권덕재△산본역 장봉영△산본 박양수△삼성반도체 박우정△상동 최한호△서수원 최기상△서현역 김동기△송탄 신택호△수원북 윤기원△수지상현 김기복△신봉 최영훈△안산 이인호△야탑역 이상채△역곡 박창진△오산 이무열△용인 용성봉△원당 김현숙△의정부중앙 박근호△이천 정윤걸△인계동 이양순△중산 김해문△중소기업금융센터 반월공단 김병련△탄현 하태우△평촌 박성연△평택 양충호△화서역 박정기△화성남양 조봉준△LS타워(트윈타워기업 겸임) 김용승△대전북 지해엽△대전중앙 김윤태△대전 조규송△신방동 김영홍△온양 김진범△청주 조진영△충주 김무웅△춘천 박성균△동래 하경호△모라동 원태석△부산(투체어스부산센터 겸임) 임종수△서면 김기주△울산 주상득△내외동 기종광△마산 양기섭△양산 장노미△진주 노일룡△창원 김용식△대구 배상협△범어동 이순조△성서 서동출△구미공단 최홍식△포항 권오준△광주 경은배△금남로 강병효△상무 강영숙△광양POSCO 김희백△순천 주명수△여천 정기순△익산 이은옥△전주 이영구△개성 김인수△런던 이성용<사무소장>△쿠알라룸푸르 김용만◇승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류현석 양병재△중기업심사부 김화영 송정한△대기업심사부 홍정호 허성△기업금융부 양동규△검사실 조진섭△카드전략부 박형진△트레이딩부 김필섭△퇴직연금부 김창현△재무기획부 이태영△총무부 김준곤△준법지원부 이수동△강남1영업본부 김재성△강남2〃 임윤균△서대문〃 유태환△영등포〃 이경곤△종로〃 심철현△중부〃 김승오△경기중부〃 신제호<기업영업지점장>△중앙 김철수△종로 박동일 정성근△여의도 변순규△강남 안종해 진황△서부 정현택 이형상△부산경남 박형근<지점장>△가톨릭회관 김민수△강동구청 문세영△김포공항 안재진△까치산역 김민식△노량진 황선배△당산역 김봉진△대방북 김금이△둔촌남 오유정△면목동 하영재△명일역 진수명△목동역 민형식△문래역 한중원△방화역 박상윤△봉천서 박윤호△상암동 김성구△삼릉 정익현△상일역 조병규△서울성모병원 신완식△석관동 황호근△성동구청 김덕△송파송이 기혜림△송파역 최권운△신월7동 송영곤△신청담 조영만△암사역 이상국△양천구청 안용훈△용산시티파크 설혜경△일원역 김영숙△잠실타운 김민교△종로5가 안성경△중계본동 조남우△한국감정원 손공국△한남빌리지 현애영△천호뉴타운 김부영△간석동 전병복△검단신도시 김기완△구월중앙 장문준△용현동 남우석△인천공항신도시 김종목△인천논현 오광호△주안남 한재식△구성 이학수△동두천 김일곤△동백 추웅렬△동탄중앙 강판묵△동판교 김남수△동평택 송병수△분당테크노파크 임성준△분당파크타운 서양희△서판교 육재영△시화스틸랜드 박재우△안양1동 임경택△운정 정기천△의정부금오 최철재△이매동 오경희△일산백마 이경희△토평 기종만△포천 김수남△풍무동 송호철△하남풍산 최봉기△호평 손종열△세이 김성환△용문역 민경만△우리충대 박찬용△대천 최재환△아산배방 이기일△조치원 길원섭△가경동 형영진△산남동 이신희△동해 김진홍△속초 이형재△한림대 정종석△범천동 김미경△부곡동 고창규△수영역 최미경△연산중앙 이호△화명동 이상계△울산북 고석휴△밀양 허종민△창원테크노파크 황남진△통영 장영주△대구용산동 박종현△대명동 김주현△대봉동 이경숙△반야월 안경삼△상인동 이형문△유통단지 채영도△중동 이대기△칠곡 박광희△침산동 김일환△문흥동 라춘홍△유동 오득수△진월동 김영식△목포 김양진△하당 위광복△김제 민병규△서신동 심상규<개설준비위원장>△별내신도시 이우창△논산 이재후△아산테크노밸리 김충식△천안아산역 김영준△전주효자동 임태훈 ■한샘 ◇승진 △상무 천정렬△이사 소춘애 노정현△이사대우 김태욱 이창욱 ■대성MDI ◇승진 △기획 전무이사 조상호△영업 전무이사 이신행△관리 상무이사 박병하△전략기획실장(상무이사) 김일한△동해사업소장(이사) 김대섭 ■현대종합상사 ◇승진 △전무 전성수△상무 강기완△상무보 김규진 남근호 박근우 박종만 이건화 이재환 ■동아건설 ◇승진 <전무>△건축사업본부장 강경돈<상무>△외주구매담당 신언호△중동지역업무총괄 홍창기<상무보>△해외사업팀장 이종선 ■쌍용건설 ◇승진 △부사장 이효연△전무 김동진△상무 피태희△상무보 유병모 박윤섭 이경석 유진태△이사 최기태 김희준 이건목 김한종 허기태 전용봉 ■동부건설 ◇상무 승진 <건축주택사업부>△주택영업담당 장주호△건축기술담당 이주익△마케팅담당 최후영<경영지원실>△전략기획팀장 유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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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과장급 전보 △주상하이총영사관 세무관 양동훈◇초임 세무서장△속초 김지훈◇서기관 전보△주베트남대사관 세무관 한경수 ■한국석유공사 ◇처·실장급 전보 △생산시설건설단장 노시대△비축시설처장 김중현△석유비축〃 김강석<지사장>△구리 강남의△거제 이용국△울산 한병호△평택 함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보 <실장>△감사 전영달△고객만족 박은숙△기술연수 정재환△이러닝연수 김원호△기술창업 김원종<처장>△산업전략 권태형△신용관리 임득문△컨설팅사업 김인성△연수운영 구규욱<센터장>△무역조정지원 전홍기<지방연수원장>△호남 이근복△대구경북 김범식△부산경남 김대규<지역본부장>△대전충남 최덕영△충북 정연도△부산 김영수△울산 김진원△광주전남 정진수<지부장>△서울남부 정운권△경기북부 정상봉△경기서부 동명한△충북북부 명제선△강원영동 정연모△경북서부 김상만△경남서부 이두환△전남동부 박종근 ■한국수력원자력 ◇1(갑) 직급 승격 <관리처>△본사이전추진실장 신흥식<안전기술처>△원자력안전팀장 문병위△민원환경〃 설동욱<건설처>△신고리1,2사업팀장 구권회<건설기술처>△설계기술팀장 이영일△구조기술〃 허열<고리원자력본부>△제1발전소장 김세경△신고리제1발전소 운영기술실장 배한경<영광원자력본부>△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경구<월성원자력본부>△제1발전소 기술실장 이승호△제2발전소 〃 김홍우<울진원자력본부>△경영지원처장 김기홍△신울진건설소장 김일동<원자력발전기술원>△운영기술실장 최영부△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건설기술팀장 김종학◇1(을) 직급 승격△경영선진화추진팀 부장 김예중△품질보증실 건설품질팀장 양승현<기획처>△기획팀장 박동원△전력거래〃 반재하<관리처>△총무인사팀장 조현배△노무팀 부장 오순록△본사이전추진실 〃 김영인<전략구매실>△설비자재팀장 박종기<원자력정책처>△원자력기술팀장 허성철<정보시스템실>△기술정보팀장 윤청로<발전처>△발전계획팀장 전휘수△발전운영팀 부장 임승재<안전기술처>△민원환경팀 부장 김기남<건설처>△신고리3/4사업팀 부장 김점태△신울진1/2사업팀장 이상돈<건설기술처>△설계기술팀 부장 인석련<신사업지원실>△UAE사업지원팀장 박웅△부장 고병양 문성균 조갑주 김양은 홍상옥<고리원자력본부>△제1발전소 기술실 계측제어팀장 정기수△제2발전소 안전〃 윤종성△신고리제1발전소 운영기술실 1호기 발전6〃 이정철△〃 공정관리〃 이희선△신고리제2건설소 공사관리〃 김종걸△전기〃 전성덕<영광원자력본부>△교육훈련센터장 김철준△제3발전소 기술실장 양연석<월성원자력본부>△경영지원처 대외협력실 지역협력팀장 김관열△제1발전소 기술실 기계〃 김종만△설비개선실 원자로〃 박충희△신월성건설소 공사관리〃 김창길<울진원자력본부>△품질기술팀장 정영기△경영지원처 시설〃 이강선△제3발전소 운영실 5호기 발전3〃 김지인△신울진건설소 공사관리〃 이유경<한강수력본부>△강릉수력발전소장 김창호<원자력발전기술원>△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 설계기술팀장 임훈택△방사선기술실 처리기술〃 박종길△운영기술실 운영해석〃 김형택<원자력교육원>△교수실 운영교육팀장 김광봉△교육요원 손도희 손태경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재무기획 이성욱△인사 권호동△중기업심사 박정신 김동호 변도환 이덕호△대기업심사 이상봉△기업개선1 나종선△홍보실 정희경△우리금융지주파견 인병섭 전우탁△우리아메리카은행파견 최현구△중국우리은행파견 박도영 정준구◇기업영업지점장△삼성 박종영△트윈타워 노상주 임동수△강남중앙 김용범△중부 안선영△종로 신광춘△여의도 김건호△강남 최동수 이성규 한승훈△경수 양병도 김백철 임교택△경인 정성엽△부산경남 신두식◇지점장△가산벤처 박정호△강서구청 안기천△개롱역 안승환△공릉역 정성학△관악사랑 이선례△광나루 최병헌△광진구청 유승주△금천구청 박종주△길음뉴타운 강용구△대림3동 강옥순△도곡남 임문래△도곡중앙 오금순△도봉 고광철△동대문구청 권병주△동부이촌동 오종윤△동소문 하태영△동작구청 이환붕△방화역 김선규△봉래 임구영△서대문구청 안유희△서빙고동 임종명△서초구청 조광호△서초사랑 조영수△시설관리공단 서상준△신도림서 서미향△신도림역 박설용△신림남부 김영회△신월1동 박상균△신청담 박규서△암사역 박세혁△양천구청 홍정의△여의도자이 김종수△월계역 이명애△자하문 권오경△잠실진주 이진욱△잠실타운 조봉준△중구청 임수헌△풍납동 조성욱△한남빌리지 김인수△홍익대 이명환△회기동 신경순△계양 조태형△만수동 조광희△부평북 조성환△인천논현 최기용△학익동 오규철△곤지암 안태진△광명7동 이권우△광명사거리역 황호식△교하 송형섭△구성 김영홍△김포양촌 최경식△김포통진 김용국△동백역 황희철△발안 원세훈△선부동 장구경△송우 엄익성△수지상현 정진백△수지성복 이병식△시화센트럴 안인규△심곡동 안영훈△안중 노민영△오산남 김용호△천천동 박은희△토평 임영호△파주남 박승일△평촌관악타운 신영임△화성봉담 박희용△화성향남 김귀권△노은 김국회△대덕테크노밸리 유주열△대전태평동 장홍석△계룡 김종만△당진 이호주△아산탕정 구본신△홍성 김승세△가경동 김무웅△속초 박성균△거제동 김복일△구서동 유병노△남천동 홍성식△덕천동 이상민△르네시떼 최명호△메트로시티 주은경△반여동 최충연△범일동 백상록△부산교대역 이인문△부산동백 이동영△사직동 명삼진△센텀파크 오재숙△수영역 윤기원△양정동 오영희△온천남 이기락△용호동 박병원△정관 김정현△토곡 전명선△해운대중앙 강신규△구영 김상곤△무거동 김우섭△거제 조양욱△사천 조원학△내당동 이정률△노원동 이경애△명덕 이성호△성서공단 이현식△칠성동 김광재△경산 강경구△영주 권영운△인동 김상호△포항북 이재도△광주금호 정홍춘△대불공단 임제택△송천동 한영봉△영등동 홍용권◇이동 <부장>△개인영업전략 조재현△영업지원 김영세△콜센터 박춘자△기업영업전략 권주수△중소기업전략 장재원△인수투자 오형곤△카드제휴업무 김홍구△카드프로세싱 최정애△증권운용 최대근△직원만족센터 성미희△개인/소호심사 한인수△여신서비스센터 김홍곤△수신서비스센터 진무웅<부장대우>△기업개선1 조현관 박점묵 김병균△검사실 김정기△우리금융지주파견 이병웅△우리아메리카은행파견 박종일<기업영업지점장>△본점 김대중 고재헌 연헌모△강남중앙 박헌규△중앙 김형태 박종률 이기회 이영철 김진홍△종로 김행삼△남대문 김석진△여의도 고재설△부산경남 곽우권<지점장>△가락남부 류춘현△가산IT 안병진△강남갤러리 김우신△강남교보타워(투체어스 서초센터 겸임) 이동연△강남구청 이장희△강남대로 남효수△갤러리아팰리스 이진희△거여동 박상식△건대역 윤만규△광장동 윤문희△광희동 김성록△구로구청 최영군△구로본동 우정석△구의동 박대용△군자역 장태현△남대문시장 신하섭△노량진 박형주△노원 김봉선△대방동 서동선△대치북 우현숙△대치중앙(투체어스대치중앙센터 겸임) 이교호△대흥동 조규남△도곡렉슬 장성복△도곡스위트 안성옥△도봉구청 방영주△도산로 김원배△도화동 민숙기△동대문 김윤석△동여의도 최경태△둔촌동 이상향△등촌동 박용중△마포 김재천△매경미디어센터 고재도△명일동 이석종△목동중앙 정석영△무역센터 마호웅△문정동 심규영△반포서래 권영구△발산역 김인규△방배본동 김광해△방이동 고영배△봉천중앙 전정홍△사당북 천재법△삼성동 이동연△삼성역 박상준△상계역 김무성△서교동 김재정△서소문 김두호△서여의도 성낙진△서울스퀘어 김진명△서초로 임영학△서초역 권오명△서초 이종성△선릉 강영식△성수남 조수형△세운 이효균△송파남 함현호△수서역 김종주△신길동 이춘삼△신길서 박철수△신당역 박성만△신대방동(트윈타워기업 겸임)유관훈△신림동 박정수△신월동 김암근△신월북 이훈규△아크로비스타 김택유△아현동 전종섭△암사동 이경복△압구정로데오 김대균△압구정현대 이석영△약수역 공복기△양재동 정동식△양평동 오길환△여의도북 최순임△여의도중앙 허금양△역삼역 정원재△역전 김민성△오장동 설종현△용산구청 허병호△용산 김인환△월곡동 권영철△을지로 최병석△이수역 이선재△잠실역(투체어스 잠실센터 겸임) 김인응△잠실중앙 김홍구△잠원동 이종실△장안1동 김종화△장안동 서칠성△장안북 김기랑△장충남(중부기업 겸임) 이무열△재동 정화재△종로3가 박윤수△종암 정용규△중계2동 구명수△중소기업금융센터디지털 장철일△중화동 최상순△창동북 이성근△천호동 전복동△청계8가 엄영송△청계 박범주△청구역 한호희△청담중앙 이완규△청량리중앙 박성열△청파동 박학용△충정로 양창현△테크노마트 우춘기△포이동 성낙준△한경센터 양희종△혜화동 문종철△홍은동 임병환△후암동 김영팔△GS타워 송연자△SH공사 최창림△가좌공단 김형식△갈산동 임종식△구월동 최병희△구월타운 양진옥△남동공단 정기영△산곡동 이종열△연수동 송재근△옥련동 이기용△청천동 이명선△경기광주 김주권△과천 소영수△광명 이재동△광적 이춘우△구리역 김성중△김포 천호주△덕소 노용균△매탄동 박대열△미금역 안창열△분당금곡 문남현△분당시범단지 정재기△비산동 양회종△상대원동 김승현△상록수 노경상△서정동 김홍식△서현동 황주영△서현역 육근영△성남중앙 윤몽룡△수리동 구자복△수원 정채봉△수지신정 노상수△시화공단 박남선△시흥 김경수△신갈 박덕희△신장 한무연△안양중앙 이덕배△은행동 송영재△의정부 문근식△인계동 문갑주△일산 정승택△일산호수 김용태△진접 박병환△평촌 권태호△하안동 박용순△호계동 이재석△대덕 송경자△엑스포 윤여동△유성 임경옥△서천안 제종모△야우리 문병수△천안 한정섭△남부민동 채규영△녹산공단 정정규△대연동 최수한△동래 황성하△마린시티 이경복△망미동 이진균△모라동 김종원△부산 박동식△부전동 조철제△사상 우병선△서면 주상득△영도 장영숙△온천동 김진태△초량 류점태△화명동 장노미△공업탑 강병훈△동울산 한종열△울산중앙 신정곤△울산 원태석△김해 양춘옥△마산 허명수△밀양 김영광△안정공단(부산경남기업 겸임) 이정훈△웅상 김재열△진영 이형호△진해 윤호재△토월 이형철△동산동 황수춘△성서 배상협△신암동 윤신운△중동 이문호△평리동 정규명△구미4공단 최점동△구미공단 권오준△포항남 권영철△포항중앙 성명호△포항 정관용△포항POSCO 신영구△POSCO타운 김영배△광주 이인노△광주첨단 장문찬△상무 이윤재△유동 강병효△진월동 강영숙△하남공단 안창용△전주 김홍희△신제주 이재철△제주 조시홍△동경 김용호△홍콩 강신국△싱가폴 박무령△하노이 이치성△호치민 최철우<사무소장>△뉴델리(첸나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겸임) 김무수 ■외환은행 △리스크본부장(CRO) 이상철 ■애경그룹 ◇승진 <애경유화>△전무 김정곤 한승훈△상무 최낙모<애경화학>△상무 최광식<코스파>△상무 김원종<애경개발>△상무 임인택△상무보 문영준<제주항공>△상무보 박영철△상무보 임호근◇전보△그룹 전략기획실장 조재열
  • 노인들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노인들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서초구가 노인들을 교통정체의 주범인 교차로 ‘꼬리물기’를 해소하는 데 투입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28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지역 경찰서 2곳과 공동으로 교차로 꼬리물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단속은 서초구 내 전체 28개 교차로 중 교통량이 많은 이수교차로와 염곡사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 12개 교차로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30분~10시, 오후 4시~6시30분 등 하루 두차례이다. 특히 우면로 삼호쇼핑사거리와 반포동 삼호가든사거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삼거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삼거리 등 다른 지역보다 정체가 심한 4개 교차로에서는 오후 9시까지 연장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임두순 구 교통운수과장은 “이번 단속에는 부족한 경찰 인력을 메우기 위해 모범운전자와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는 세무부서 인센티브 시상금 등을 활용해 참여에 따른 실비를 지급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초기이긴 하지만 단속 효과도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 우면로의 경우 통행 속도를 조사한 결과, 단속 이전 8.8㎞/h에서 단속 이후 10.2㎞/h로 16% 향상됐다. 삼호가든사거리에서는 교차로 통과 시간이 평균 116.8초에서 83.8초로 28%나 단축됐다고 서초구는 밝혔다. 진익철 구청장은 “꼬리물기 단속을 지역 내 모든 교차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운전자들의 자벌적인 법 준수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주택금융공사 ◇본부장 △영업 1 정기춘◇부장△유동화기획 김선광△주택보증 최원창△주택연금 허근원△인사 유상규◇실장△성과평가 서영대△IT기획 정문재△감사 유춘승◇지사장△서울남부 이상섭△대구경북 김병주△인천 박형규△강원 김명현△전북 김성철■한국인삼공사 ◇승진 △마케팅본부 가맹사업실장 김성옥◇전보△감사실장 안중철△경영관리본부 인사부장 박형철△마케팅본부 제품개발1〃 서장호△제품개발2〃 신형수△서울동부지점장 한승주△서울남부〃 유창호△동경기〃 이진산△경영관리본부 원료기획부장 김호규△남부원료사업소장 이병철△고려인삼창 홍삼부장 강윤무△〃 계획부장 김현수△〃 생산지원부장 송인홍■우리은행 ◇지점장 △대방동 전종섭△대치동 이현우△대치중앙 겸 투체어스대치중앙센터 이동연△망원역 배기성△반포서래 김종주△아크로비스타 김태환△광명사거리역 서동선■교보생명 ◇FP지원단장 △남부산 예종로△포항 성기윤△대구중앙 권오훈
  • [인사]

    ■ 스포츠서울21 △경영기획실장(국장급) 鄭相敏△경영기획실 재경부장 張在爀△독자서비스부장 姜宗中■ 법무부 ◇기술서기관 승진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전산실장 姜信鴻■ 산업자원부 △산업정책팀장 成允模△전력산업팀장 金學道△에너지관리팀장 成始憲△지역산업팀장 李云鎬△산업기술정책팀장 金準東△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崔元道■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홍보관리관 이동욱■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기술경제연구센터 소장 張眞圭△기술경영연구센터 〃 李正源■ 산은자산운용 (본부장)△글로벌투자본부 徐起源△AI〃 金榮根 (팀장)△해외투자팀 許圭栢△PF팀 金宇一■ 우리은행 ◇영업본부장△강남1영업본부 김동오△서대문〃 조진형△대구경북〃 최칠암△종로〃 이승서△호남〃 조용기△송파〃 주재범△관악동작〃 유성근△영등포〃 백경훈△부산중부〃 兼 부산지역센터장 김철호△구로금천〃 이창식△강동〃 정징한△경기중부〃 임채권△강북〃 장영수△동대문〃 백용주△중랑〃 손근선△부천〃 박성재△광진성동〃 박임석△경기동부〃 강원△서울시청〃 兼 서울시청지점장 김경완△본점기업〃 이공희△중앙기업〃 고시묵△트윈타워기업〃 박의선△강남중앙기업〃 윤상구△중부기업〃 박관성△종로기업〃 이희종△경수기업〃 박상인△경인기업〃 전규환△부산경남기업〃 허환△영업부 최승남 ◇센터장△여신관리센터 임철진 ◇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진석△재무기획팀 김승규△대기업심사팀 김시병 ◇부장△개인영업전략팀 김종천△중소기업〃 이성원△카드〃 이광구△HR〃 김석민△영업지원팀 신현석△기관영업팀 유구현△투자금융팀 남기명△프로젝트〃 장안호△유동화〃 김형찬△단기〃 우형걸△전략기획팀 정기화△시너지팀장 김양진△리스크총괄팀 안형덕△법무팀 김영화△홍보팀 김종운△e-비즈니스사업단 백종선△우리금융지주파견 정화영 김경희 최정훈 이점수 박강석 ◇수석부부장△주택금융사업단 박화재△외환〃 김기용△여신정책팀 한희섭△〃관리센터 김종원△총무팀 방영주 ◇수석심사역△개인/SOHO심사팀 이한기△중기업〃 우상용 ◇수석검사역△검사실 이석진 김남기 소병민 ◇수석감리역△영업지원팀 배재운 김태령 ◇지점장△강남갤러리 최광복△공덕동 이완규△광진구청 권병기△낙성대 윤순호△남역삼동 박성열△논현동 허영렬△대방동 김태환△대치동 이동연△도로교통공단 이삼우△둔촌동 김세범△둔촌역 배낙형△등촌동 민용식△목동 권기혁△무역센터 이경희△법조타운 윤제호△서소문 한상훈△서여의도 조성권△센트럴시티 최상학△송파 박기석△수송동 임익봉△신림로 황인호△신반포 김기선△신월1동 주용민△아크로비스타 이남희△압구정역 김병효△양재남 배상열△양재중앙 김칠수△연세 최창영△용산역 유영규△종로5가 김신달△중랑교 임동호△창동북 최병기△청담동 김승록△청량리 이해철△테크노마트 이문훈△테헤란로 이창환△한강로 최두현△한경센터 이헌주△화양동 양병일△SH공사 김한식△부평 이목한△석남동 김원동△연수동 김철수△군포 박동원△대화역 이창재△병점 이인호△부천내동 조현근△서현남 조규종△서현동 이범창△송우 유재설△안성 김정일△안양1동 정영자△오리역 이승옥△의정부남 천창환△정왕동 정만섭△하안동 이재효△호계동 정기영△온양 김광호△홍성 이훈규△남부민동 정정규△신평동 남기송△온천동 김원식△초량 유성모△내외동 김용식△반송동 나대성△대봉동 김춘상△구미 이두수△상무 윤재승△진월동 이진우△하남공단 이용권△순천 설연길△명동종금 최대근△상해 이길영 ◇지점개설준비위원장△까치산역 손중완 ◇전략영업지점장△전략영업본부 이희운 김민성 ◇기업영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이동건△삼성〃 윤성효△중앙〃 김대수△종로〃 문기형 이동호△남대문〃 정화재 양군필 김형남△강남〃 강성일△경수〃 최원호△경인〃 이봉우 ◇설립추진위원장 △중국우리은행 김대식■ 제일·제일Ⅱ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임원 승진△총무부 이사 김환철△자금부 〃 정진수△기획실 〃 김정록 ◇전보△본사영업부장 박재순△본사개인금융〃 표경호△장충동지점장 이관호△논현동〃 이한덕△분당〃 최문규 (제일Ⅱ저축은행) ◇임원 승진△강남지역본부장 이사 임형기■ 국민일보 ◇승진 △교계협력본부 국장 음한국△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김태순△판매국 판매지원팀장 겸 지방팀장(부국장대우) 박문종△창간20주년사업기획단 사사편찬위원(부장) 박동수■ 한겨레신문사 ◇승진 (부국장대우)△편집국 지역부문 孫圭聖△광고국 광고영업1부장 李承鎭(부장)△편집국 사회정책팀 李根永(부장대우)△편집국 교열팀 車漢弼△〃 산업팀 尹英美△〃 통일팀 金成杰△편집국장석 金周性△경영지원실 총무팀장 朴東南△광고국 광고제작〃 李眞炯△〃 광고영업1부 금융〃 李在元△판매국 수도권영업부 강북〃 李成煥△경영지원실 경영기획〃 鄭太喜◇보직△창간20주년 기념사업팀 기획위원 徐基喆
  •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 부동산 매매가 강세 여전… 전세가도 뜀박질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황] 부동산 매매가 강세 여전… 전세가도 뜀박질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지난달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양천·서초·강남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전세가도 관망세에서 서초·영등포·강남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졌다.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05%로 크게 뛰었고, 전세가도 1.33% 올라 아직 강세다. 도곡동 도곡렉슬 26평형 매매가는 1억 5000만원이, 대치동 청실 31평형도 1억 4000만원이나 올랐다. 도곡동 도곡렉슬 68평형 전세가도 2억 5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매매가는 2.98% 올랐고, 전세가는 3.22% 상승했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39평형 매매가는 1억 6000만원, 전세가는 1억 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매매가는 1.89%, 전세가는 0.66% 상승했다. 신천동 장미 56평형 매매가는 1억 5000만원, 잠실동 주공 35평형은 1억 3000만원 올랐다. 강동구 매매가는 1.85% , 전세가는 0.61% 상승했다. 고덕동 주공 15평형 매매가는 1억원 뛰었다. 양천·강서구 매매가가 2.45%, 전세가는 0.99% 올랐다. 목동 13단지 27평형의 매매가가 1억원,1단지 58평은 3억원 올랐다. 신정동 현대 42평형 전세가는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구로·금천구는 매매가는 0.93% 올랐고, 전세가는 1.60% 올랐다. 영등포·동작·관악구 매매가는 1.33%, 전세가는 2.22% 올랐다. 이연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조사부 과장 ●조사일자 2006년 3월29일
  • “재산세 내리고 싶어도…”

    재산세 납세거부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자치단체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탄력세율을 추가로 내리면 지자체 세수가 줄어들고, 적당히 내리면 대형 주택 보유자만 혜택을 보게 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고지서를 받은 주민들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재산세 부담 때문에 탄력세율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구청도 할 말 있다 서울 강남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없는 이유를 적극 해명했다. 탄력세율을 적용, 오른 세금의 50% 한도내에서 세금을 깎아주려 해도 정작 혜택은 대형주택 보유자만 보기 때문이다.실제로 시뮬레이션 결과 탄력세율 적용,30%를 인하할 경우 45평형이하의 중형 및 소형 아파트 보유자가 혜택을 보지 못하는 대신 도곡동 타워팰리스나 아크로비스타, 삼성동 아이파크 등의 대형아파트 보유자들만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세금이 오히려 내리고, 아파트 등만 세금이 오른 상태에서 자칫 탄력세율을 적용하면,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줬다는 비난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재산세 상한제 적용돼 실효 없어 게다가 실효성도 없다. 정부는 재산세 산정시기를 지난해 6월에서 올해부터 5월로 앞당기면서 2년치 세금이 한꺼번에 나와 조세저항이 우려되자 ‘재산세 상한제’를 도입, 재산세가 얼마나 오르더라도 전년대비 50% 이상을 받을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탄력세율을 적용, 세금을 깎아줘봐야 재산세 상한제에 따른 세금인하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없다. 강남·송파·동작구 등 10개 구청은 이런 이유로 탄력세율을 적용하지 않았다.●세수도 많이 줄었다 세수감소도 지자체의 고민 가운데 하나다. 송파구의 경우 아파트 세금은 크게 올랐지만 업무용 빌딩 등의 세금은 크게 내려서 세수감소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마냥 주택분 세금을 깎아줄 수도 없다.실례로 일반 업무용 빌딩의 재산세가 지난해 176억원에서 6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 세수도 지난해(824억원)에 10억원 못 미칠 전망이다. 관계자는 “업무용 재산세가 줄어든 상태에서 세금을 무조건 깎아주기도 어렵고, 또 깎아주더라도 정작 중소형 주택은 혜택을 보지 못한다.”면서 “진퇴양난”이라고 말했다. 강북지역의 구청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주택의 재산세가 내려 탄력세율을 적용하기 어려운데다, 세수가 부족해 세금을 내리주기 어려운 실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풍선효과’ 사라졌다

    부동산 ‘풍선효과’ 사라졌다

    추석이 지난 뒤에도 8·31부동산대책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매매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빠지면서 일반 아파트 가격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매값이 급락하거나 전세가가 급등하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10·29대책 때만큼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는 0.12% 하락,2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특히 강남권은 8·31부동산대책 이후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뉴타운 호재를 만난 강북권 상승세도 지난주를 고비로 막을 내렸다. 지난주(16∼22일) 강북권의 주간 매매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이전주 변동률은 0.10%였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1.37% ▲송파구 -0.26% ▲강남구 -0.10% ▲서초구 -0.07% ▲양천구 -0.04% ▲노원구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영등포구가 0.14%, 용산구는 0.12%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는 강동구의 타격이 가장 크다. 한 주 동안 무려 3.03% 하락했다.2001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떨어진 것이다. 강동구의 둔촌동, 상일동, 고덕동 일대 재건축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8·31대책 이후 5000만∼1억원 급락했고 최근 시세보다 2000만∼5000만원 정도 낮은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사려는 사람이 없다.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34평형이 5500만원,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이 3500만원 빠졌다. 강남 재건축 단지도 여전히 약세다. 개포동을 중심으로 1000만∼5000만원가량 고르게 내렸으나 여전히 매수세는 없다.9억 7000만∼9억 8000만원에 호가되던 개포동 주공1단지 17평형은 5000만원 내렸다. 송파구는 아직 급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시세보다 싼 매물이 나온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56평형이 2500만원 떨어졌고 가락동 가락시영2차 17평형이 1500만원 내렸다. 양천구는 8·31대책 발표 후 거래가 끊기면서 소화되지 않은 매물의 가격이 빠지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7단지 27평형이 1500만원 내린 4억 5000만∼5억 1000만원, 신정동 신시가지12단지 20C평형이 1000만원 떨어진 2억 5500만∼2억 8000만원이다. 그러나 낙폭이 10·29대책 때보다 크지 않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31대책 발표 뒤 4주간(8월26일∼9월24일) 서울 재건축 가격은 2.58% 내렸지만 10·29대책 뒤 4주간(10월24일∼11월21일)에는 3.96%나 떨어졌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0.01% 떨어져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집값 하락세가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개포동 현대2차 49평형은 5000만원 하락한 12억∼13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21억원 이상을 호가했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79평형은 최근 19억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도 대책 이전 최고 가격에서 전반적으로 10% 정도 내렸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이전주(0.34%)보다 완화됐지만 0.20%의 변동률을 보이며 여전히 오름세다. 강남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려는 물건이 늘어나면서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1차 46평형 전세가가 1500만원, 미도2차 35평형은 1000만원 올랐다. 수도권은 분당의 주간 전세가 변동률이 1.82%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롯데선경 27평형 전세가는 1500만원, 이매동 아름풍림 48평형은 1500만원 올랐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시장이 느끼는 압박은 10·29대책 때보다 크지만 10·29대책의 실패를 경험했던 만큼 그때처럼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8·31대책에 따른 입법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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