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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흰고래 벨루가 폐사 원인은 ‘패혈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지난 2일 폐사한 벨루가(흰고래) 수컷 ‘벨로’의 사망 원인이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벨로 부검 샘플을 의뢰한 결과 패혈증이라는 결론을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이 전신으로 확대돼 주요 장기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면역력이 약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는 사망 당시 5살이었다. 흰고래들이 야생에서 35~50년까지 사는 것을 감안하면 일찍 죽었다. 벨로는 2013년 5월 러시아에서 반입된 뒤 2014년 10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입주했다. 현재 아쿠아리움에는 폐사한 벨로와 함께 지내던 암수 벨루가 한 쌍인 벨라와 벨리가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자신 집 훔치는 불가사리 물어 내쫓는 물고기

    자신 집 훔치는 불가사리 물어 내쫓는 물고기

    물고기도 자신의 집을 지켜낼 줄 안다? 지난 2012년 9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디에이고 아쿠아리움의 한 수조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그마한 물고기 한 마리가 바위 아래 집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입으로 파내고 있습니다. 분주한 물고기 곁으로 불가사리 한 마리가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물고기의 집을 뺏기 위해 천천히 몰래 다가오는 불가사리. 그가 바위 밑 집 근처에 다다르자 물고기 불가사리를 물어 먼 곳에 떨어트립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 가족의 웃음이 터집니다. 물고기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집 공사를 이어갑니다. 지난 2012년 9월 9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1만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dogchomp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어와 함께 하룻밤을…’

    ‘상어와 함께 하룻밤을…’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리움 상어 수족관에 설치된 수중 침실에서 ‘상어와 함께 하룻밤’ 이벤트에 당첨된 남녀 한 쌍이 상어를 바라보고 있다.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아쿠아리움 마스코트 흰돌고래 벨루가 ‘의문사’

    롯데아쿠아리움 마스코트 흰돌고래 벨루가 ‘의문사’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상징인 벨루가(흰고래) 한 마리가 2일 폐사했다. 롯데월드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부검을 실시, 폐사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확한 부검 결과는 2주 뒤쯤 나올 예정이다. 폐사한 벨루가는 체중 600㎏ 정도의 5살 수컷이었다. 2013년 5월 러시아에서 반입돼 강원도 강릉 적응장에서 지내다가 2014년 10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입주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이번에 폐사한 벨루가를 비롯해 2마리의 암수 벨루가를 상시 전시해 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수산질병관리사, 어류사육관리사, 해양포유류사육관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벨루가의 건강 상태를 매일 관리해 왔다”면서 “정확한 폐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고성엔 아직 공룡이 산다

    고성엔 아직 공룡이 산다

    3년마다 열리는 공룡나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고성군은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4월 1일 개막해 6월 12일까지 73일 동안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고성군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으로 세계 3대 화석 산지다. 군 전역에 5000여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널려 있어 공룡나라 수도로 불린다. 특히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천연기념물 제411호) 일대 해안 암반에는 갖가지 공룡 발자국 화석 1900여개가 있다. 군은 이 같은 공룡 유적을 활용해 2006년부터 3년마다 공룡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는 지방선거와 겹쳐 올해로 미뤄졌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4D·5D 영상, 홀로그램(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영상관, 디지털공룡체험관, 빛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주제관인 다이노토피아관을 비롯해 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공룡나라 식물원 등 기존 전시관을 모두 새로운 내용으로 단장했다.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디지털공룡체험관과 홀로그램영상관 등 2개 전시관을 새로 만들었다. 200명 규모의 5D 영상관은 공룡이 대형 스크린을 뚫고 나와 관람객 눈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생동감을 준다. 야외 공룡동산에 있는 수십m에 이르는 모형 공룡은 살아 있는 것처럼 꼬리와 머리, 입을 움직인다. 디노아쿠아리움에 들어가면 공룡의 후예인 슈빌을 비롯해 세계적인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다. 특히 건물과 조형물 등 모든 시설에 아름다운 빛 경관 시설을 설치하고 밤마다 레이저 쇼를 펼쳐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중국 유등 제작 회사에 의뢰해 대형 공룡 유등 16개를 행사장 주변과 바다 위에 설치하고 100m에 이르는 빛 터널을 만들었다. 행사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 179만명을 목표로 입장권 수입 88억 7800만원을 비롯해 모두 113억 8000만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달팽이크림 주세요”… 신규 면세점 휩쓴 유커

    “달팽이크림 주세요”… 신규 면세점 휩쓴 유커

    치맥파티 이어 대거 지갑 열어 한국화장품 매장마다 수십명씩 “친구들이 부탁한 건 모두 샀어요” “여러명이 달팽이 크림을 구입하겠다고 몰려드는데 이렇게 많은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본 건 처음이에요.” 31일 서울 용산구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내 6층 잇츠스킨 매장에서 한 판매직원이 유커 6명을 상대하며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가득 채운 유커들은 중국 아오란그룹 직원 3000여명이었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직원들을 가득 태운 관광버스 한 대가 면세점 밖 야외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후 관광버스 60대를 세울 수 있는 야외 주차장이 1시간도 안 돼 꽉 차 버렸다. 면세점 관계자는 “이런 현상은 지난해 12월 24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개점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에서 ‘치맥 파티’로 화제를 모은 아오란그룹 직원들이 이번에는 서울 신규 시내 면세점에 등장해 대거 지갑을 열었다. 아오란그룹 전체 임직원 6000여명은 이날과 1일 이틀간 절반씩 나눠 면세점을 찾는다. 아오란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판매 회사다. 아오란그룹 직원들은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부터 면세점과 함께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을 찾아 쇼핑과 관광을 즐겼다. 이날 현장을 찾아 유커들을 안내한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위치적 장점을 살려 앞으로 아오란그룹 같은 ‘마이스’(회의,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치사업) 중심 단체관광객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세점을 찾은 3000여명의 아오란그룹 직원이 집중적으로 구입한 것은 한국 화장품이었다. 명품 잡화 매장에는 사람들이 뜸했지만 한국 화장품 브랜드 매장에는 수십여명이 몰려들었다. 3층 설화수 매장에서 만난 아오란그룹의 화장품 판매직원 후어위자오(26)는 “한국의 시내 면세점이 화장품 쇼핑하기가 가장 편하다는 얘기를 들어 이곳에서 친구들이 부탁한 인기 한국 화장품을 모두 구입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경남 고성에 공룡 나라로 들어가는 문 열린다

    경남 고성에 공룡 나라로 들어가는 문 열린다

    공룡을 테마로 3년마다 열리는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4월 1일 개막해 6월 12일까지 73일 동안 개최된다. 고성군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이 처음 발견된 곳으로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가 있는 세계적인 공룡유적지다. 군 전역에 5000여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널려 있어 공룡나라 수도로 불린다. 특히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천연기념물 제411호) 일대 해안 암반에는 갖가지 공룡 발자국화석 1900여개가 있다. 군은 이 같은 특색있는 공룡유적을 활용해 2006년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에서 처음으로 공룡엑스포를 개최해 세계 대표적인 공룡 유적지 고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올해 공룡엑스포는 주제를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로 정해 4D·5D 영상, 홀로그램(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영상관, 디지털공룡체험관, 빛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 관광객들을 맞는다. 엑스포 주제관인 다이노토피아관을 비롯해 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공룡나라 식물원 등 기존 전시관을 모두 새로운 내용으로 단장했다.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디지털공룡체험관과 홀로그램영상관 등 2개 전시관을 새로 만들었다.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5D 영상관은 시각적인 영상효과를 통해 공룡이 대형 스크린을 뚫고 나와 관람객 눈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생동감을 준다. 야외 공룡동산에 있는 길이 수십m에 이르는 대형 모형 공룡은 실제 살아 있는 것처럼 꼬리와 머리, 입을 움직인다. 디노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면 공룡의 후예인 슈빌을 비롯해 세계적인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다. 특히 건물과 조형물 등 모든 시설에 아름다운 빛 경관 시설을 설치하고 밤마다 레이저 쇼를 펼쳐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전체 행사장 야외를 별빛 광장, 달빛 가든, 빛의 나라, 빛의 강, 빛의 성 등 5개 테마로 나눠 조명시설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 테마파크로 꾸몄다. 중국 유등제작 회사에 의뢰해 대형 공룡 유등 16개를 행사장 주변과 바다 위에 설치하고 행사장 안에 100m에 이르는 빛 터널을 만들었다. 행사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당항포 관광지에 있는 기존 오토캠핑장과 카라반도 예약을 받아 평일에 운영한다. 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 개최 사업비는 시설비 26억 4500만원과 운영비 74억 4200만원 등 모두 102억 8700만원이다. 조직위는 관람객 179만명을 목표로 입장권 수입 88억 7800만원을 비롯해 모두 113억 8000만원을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심연의 바닷속 신비의 생명체, 오무라고래를 발견하다

    심연의 바닷속 신비의 생명체, 오무라고래를 발견하다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극희귀종인 오무라 고래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최근 미국 뉴 잉글랜드 아쿠아리움 소속 해양생물학자 살바토레 케르치오 박사는 마다가스카르 인근 해안에서 살아있는 오무라 고래 80마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름조차도 생소한 이 고래는 지난 2003년 처음 일본인 고래학자 오무라 히데오에 의해 발견돼 오무라 고래(Omura whale)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제는 사람에게 거의 발견된 적이 없는 고래이기 때문에 생태와 특징 등 연구된 것도 거의 없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오무라 고래의 특징은 길이가 약 11m로 고래 중 덩치가 작은 종이며 턱 주변 색깔이 오른편은 흰색으로 보이는 반면 왼쪽은 검정색으로 보인다. 특히나 인간에게 잘 목격되지 않는 것은 특유의 물을 뿜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케르치오 박사 연구팀은 드물게 해안에서 사체로만 발견되곤 하던 오무라 고래를 처음으로 야생에서 촬영하는데 성공해 영상(첨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연구팀은 고래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재조사에 나서 다섯 쌍의 엄마와 새끼를 포함한 총 80마리의 오무라 고래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르치오 박사는 "오무라 고래는 수년동안 관련 학자들이 조사에 나섰으나 거의 발견되지 않아 미스터리한 고래로 남아 있었다"면서 "무더기 발견을 통해 수면 위에서 활동하는 고래의 모습과 새끼 양육, 울음소리 등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무라 고래의 울음소리는 단순하지만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리듬을 타면서 반복적으로 울려 코러스 속에서 노래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공룡 후예’ 거대 조류 슈빌 첫 한국 나들이

    ‘공룡 후예’ 거대 조류 슈빌 첫 한국 나들이

    우리나라에 처음 오는 공룡의 후예로 불리는 ‘슈빌’. 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아프리카산 슈빌 2마리를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공룡엑스포 행사장의 리노아쿠아리움에서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 세계서 가장 희귀한 ‘오무라 고래’ 80마리 무더기 포착

    세계서 가장 희귀한 ‘오무라 고래’ 80마리 무더기 포착

    세상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극희귀종인 오무라 고래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최근 미국 뉴 잉글랜드 아쿠아리움 소속 해양생물학자 살바토레 케르치오 박사는 마다가스카르 인근 해안에서 살아있는 오무라 고래 80마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름조차도 생소한 이 고래는 지난 2003년 처음 일본인 고래학자 오무라 히데오에 의해 발견돼 오무라 고래(Omura whale)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제는 사람에게 거의 발견된 적이 없는 고래이기 때문에 생태와 특징 등 연구된 것도 거의 없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오무라 고래의 특징은 길이가 약 11m로 고래 중 덩치가 작은 종이며 턱 주변 색깔이 오른편은 흰색으로 보이는 반면 왼쪽은 검정색으로 보인다. 특히나 인간에게 잘 목격되지 않는 것은 특유의 물을 뿜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케르치오 박사 연구팀은 드물게 해안에서 사체로만 발견되곤 하던 오무라 고래를 처음으로 야생에서 촬영하는데 성공해 영상(첨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연구팀은 고래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재조사에 나서 다섯 쌍의 엄마와 새끼를 포함한 총 80마리의 오무라 고래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르치오 박사는 "오무라 고래는 수년동안 관련 학자들이 조사에 나섰으나 거의 발견되지 않아 미스터리한 고래로 남아 있었다"면서 "무더기 발견을 통해 수면 위에서 활동하는 고래의 모습과 새끼 양육, 울음소리 등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무라 고래의 울음소리는 단순하지만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리듬을 타면서 반복적으로 울려 코러스 속에서 노래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해변서 물놀이 중인 부녀 사이 상어가 유유히…!

    해변서 물놀이 중인 부녀 사이 상어가 유유히…!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딸을 촬영하던 아빠의 카메라에 상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질랜드 플렌티 만 파파모아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부녀 사이를 헤엄쳐 지나가는 상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소녀 아빠에 의해 촬영된 영상에는 스노클링 마스크와 래시가드를 입은 딸의 모습이 보인다. 파도가 밀려오자 딸은 물속으로 잠수한다. 곧이어 저 멀리 서프보드를 타는 남성의 모습이 이어지고 물속으로 잠수한 딸이 수중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빠를 향해 손을 흔든다. 잠시 뒤, 딸과 아빠가 있는 수면 위로 커다란 지느러미가 지나간다. 그것은 바로 상어. 상어의 출현에 부녀는 화들짝 놀라 해안가로 급히 도망쳐 나온다. 한편 뉴질랜드 수자원대기연구소는 온도가 따뜻한 여름 시즌 무태상어, 청새리상어, 학교상어, 두톱상어 등 다양한 상어가 이 지역에 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michael hom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쿠아리움서 잠수부 공격하는 샌드타이거상어 ☞ ‘상어밥 될 뻔한 강태공’ 카약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 아쿠아리움에 핀 봄

    아쿠아리움에 핀 봄

    미녀 다이버들이 대형 가오리와 함께 3일 경기 고양시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신학기 및 봄맞이 새 수중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3·1절 멸종위기종 훔볼트 펭귄 ‘대한·민국·만세’ 탄생

    3·1절 멸종위기종 훔볼트 펭귄 ‘대한·민국·만세’ 탄생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일 멸종위기 1종으로 지정된 훔볼트 펭귄 세 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아기 펭귄에게는 대한민국 독립을 세계에 알린 3·1절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한’, ‘독립’ ‘만세’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기 펭귄들은 당분간 어미 펭귄의 보살핌 속에 지내다 약 3개월 후 테마존 ‘펭귄들의 꿈동산’에서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용해진 아쿠아리스트는 “훔볼트 펭귄은 온도, 곰팡이, 세균에 민감해 사육과 번식이 힘든 개체로, 부모가 다른 세 마리의 펭귄이 같은 날 태어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훔볼트 펭귄 3세대 번식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1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요금 3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6일까지 진행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영종도 ‘카지노시티’ 개발호재,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상가 투자 급부상

    영종도 ‘카지노시티’ 개발호재,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상가 투자 급부상

    꼬박꼬박 적금만 들어도 연 15%의 고금리를 챙길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1980년대에 지나갔다.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는 1990년대를 놓쳤다면 이미 아파트 투자도 늦었다는 이야기다. 투자는 타이밍이다. 적금도 아파트 투자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지금은 매달 통장에 수익이 쌓이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투자의 새로운 타이밍을 잡을 때라는 것. 투자자들 역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 건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목적용을 제외한 전국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총 169만2,400호로 139만443호를 기록한 2013년에 비해 21.7% 증가했다. 또한 이는 2012년(1,193,691호)과 대비해서는 41.8%나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한 희비는 상품의 특성이나 입지,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진정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인청 영종도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가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차별화된 입지는 물론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보장된다는 점. 여기에 호텔,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돼 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요즘 보기 드문 유망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호재는 뭐니뭐니해도 영종도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와 모히건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카지노 시티 건립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복합관광단지인 한상드림아일랜드에는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테마공원, 골프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문화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심사 결과 역시, 영종도 1곳에만 복합리조트가 허가가 난 상황. 채우코리아나(시행사)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일대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오피스텔, 호텔,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루어진 수익형 부동산이다. 이 중에서도 상가인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는 소액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어스퀘어는 1, 2층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하고 있다. 먼저 1층은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기존 호텔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와 편의점, bar, 한/중/일식, 베이커리류, 애견샵, 의류 브랜드,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2층은 공항 직원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화장품/향수/악세사리/미용실 등의 부띠끄 존, 특산품 판매, 음식점,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사업인 카지노시티 개발뿐 아니라 영종도는 스태츠칩팩 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보잉사 항공운항훈련센터 등 다국적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단지(99만2000㎡규모) 종사자와 함께 6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근로자까지 합치면 약 3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운서역 광장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수퍼역세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 1661-004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도 복합리조트, 불 붙는 아시아 카지노 경쟁

    영종도 복합리조트, 불 붙는 아시아 카지노 경쟁

       정부가 26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일본,싱가포르,마카오 등 아시아 각국의 복합리조트 조성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사업자로 선정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최종 허가에 대한 일종의 ‘예비 허가’를 받은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리조트)는 미국에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MTGA(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와 국내 대기업 KC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업무지구(IBC-Ⅱ) 내 105만㎡에 2019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0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2000석 규모의 대형 회의시설,실내외 테마파크,공연장,쇼핑시설,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전용면적 1만5000㎡)는 총 시설면적의 3.7%를 차지한다. 1만5000석 규모의 공연장과 4000석의 야외공연장,소극장,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은 물론 테마파크,워터파크,아쿠아리움 등도 도입해 세계적인 관광매력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인스파이어리조트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20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곳곳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쇼핑몰,컨벤션,테마파크 등을 결합한 복합리조트를 세워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영종도 내 인천국제공항업무지구(IBC-|)와 미단시티에는 이미 2개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영종 IBC-| 내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는 내년에 1단계 개장하고, 미단시티 내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는2018년 1단계 개장을 목표로 올해 착공한다.  일본에 역전 당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회복하려면 싱가포르,마카오처럼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한 곳에 모여 있어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는 영종도 미단시티에 복합리조트 조성을 신청한 임페리얼퍼시픽이 탈락했다.  애초 공항업무지구와 미단시티 2곳 모두에 복합리조트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운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 발표 직후 회의를 열어 공식 입장을 정리하는 등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차 타고 둘러 본 제주의 봄

    전기차 타고 둘러 본 제주의 봄

    제주가 ‘탄소 없는 섬’이 된다. 목표는 2030년께. 가파도에선 벌써 자동차 등 ‘내연기관’이 사라졌다. 제주 본섬에도 전기차 시대가 문을 열었다. 아직 여러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매우 불편한 것도 아니다. 자연에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해 그저 조금 더 신경 써야 하는 정도다. 지금 제주는 초봄이다. 흰 눈과 연둣빛 새순이 공존하는 풍경을 만끽하기 딱 좋은 때다. 그래서 간다, 제주로. 전기차 타고 봄 캐러. 전기차는 뭐가 좋은가. 우선 냄새가 없다. 나도, 남도 내 차 때문에 매연 맡을 일은 없다. 그리고 조용하다. 최고급 승용차 홍보 문구처럼 ‘시동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알 수 없을 정도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마찬가지다. 소리 없이 미끈하게 치고 나간다. 구렁이 담 넘어가는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이지 싶다. 출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 주인의 뜻을 아는지, 페달 밟는 대로 쭉쭉 달려 준다. 무엇보다 좋은 건 자연에 끼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 아직 일반 연료를 쓰는 차량보다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그쯤의 불편은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차량 충전은 급속과 완속으로 나뉜다. 완속은 100%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데 소요시간이 너무 긴 게 문제다. 전기 잔류량에 따라 최소 4시간, 최대 6시간 정도 충전해야 한다. 갈 길 바쁜 여행자로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급속 충전은 소요시간이 짧다. 잔류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얼추 30분 안팎이다. 대개 30~40% 남았을 때 충전한다고 보면 20분 남짓 소요되는 게 일반적이다. 단점은 80%밖에 충전할 수 없다는 것. 안전상의 이유 때문이다. 100% 충전의 경우 140여㎞를 달릴 수 있는 것에 견줘 80% 충전 시 110㎞를 조금 넘게 운행할 수 있다. 여름에 에어컨을 켜거나, 겨울에 히터를 트는 등 전기 소모가 늘면 잔류량도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늘 충전을 염두에 두고 운행해야 한다. 알뜨르 비행장으로 먼저 간다. 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아지랑이 이는 들녘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다. ‘알’은 아래, ‘뜨르’는 들녘을 뜻하는 사투리다. 1930년대 일제가 중국 본토 공습을 위해 ‘아래 들녘’에 건설한 전진기지다.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알뜨르 비행장에서 발진한 비행기들이 중국 난징(南京)까지 날아가 폭격했다고 한다. 현재 활주로는 사라졌고, 당시 조성한 항공기 격납고 20기 가운데 19기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1기는 부서져 잔재만 남은 상태다. 주차장 옆 격납고 안엔 비행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당시 일제가 사용했던 ‘제로센’(零戰)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것이다. 제로센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의 주력 전투기로, 자살공격조인 ‘가미카제’에 이용됐다. 알뜨르 비행장 인근의 도순다원은 한겨울에도 초록빛 제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초봄 풍경이 특히 예쁘다. 초록빛 녹차밭과 눈 덮인 한라산이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룬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안개 잔뜩 낀 날도 나쁠 건 없다. 촉촉하게 젖은 차밭 사이를 걷다 보면 봄이 멀지 않았음을 단박에 느끼게 된다. 바다 쪽 풍경도 곱다. 가지런하게 정돈된 차밭 너머로 물비늘 반짝이는 서귀포 앞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규모나 명성으로는 오설록녹차박물관을 품은 서광다원이 앞서지만, 서정적인 풍경이라면 도순다원에 한 수 양보해야 한다. 서귀포 바닷길을 휘휘 돌아 동쪽으로 간다. 목적지는 지미오름. 제주 동부의 특급 전망대다. 봄이 먼바다 어디쯤 왔는지 살피기에 이만 한 곳 찾기도 쉽지 않다. 야트막한 오름에 올라 발아래 펼쳐진 풍경들을 두 눈으로 하나하나 주워 담자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파란 바다 위로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하도 앞바다와 우도, 성산일출봉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발 바로 아래는 두문포 마을이다. 우도행 철부선이 수시로 오가는 곳. 마을 뒤로 검은 돌담이 경계를 이룬 초록 밭이 조각보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다. 그 위로 레고 블록을 닮은 집들이 꼬리 치며 이어진다. 멀리 들녘 너머엔 한라산이 우뚝하다. 그 사이로 크고 작은 오름들이 봉긋봉긋 솟았다. 한라산이 너른 치마 펼쳐 오름들을 보듬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주차장에서 지미오름 정상까지는 30분쯤 걸린다. 제법 거친 된비알도 있지만, 거리가 짧아 그리 품은 들지 않는다. 비탈길 몇 굽이 돌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이튿날. 장대비가 쏟아진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하다. 이런 날은 대부분의 관광객이 실내 시설을 찾기 마련이다. 인기순으로 보자면 으뜸은 아쿠아플라넷 제주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섬 내 여러 시설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유명 관광지 섭지코지와 등을 맞대고 있어, 발품 한 번에 두 곳을 묶어 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아쿠아리움과 공연장인 오션 아레나, 해양과학관인 마린 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 동물은 500여종 4만 8000마리다. 하이라이트는 지하 1층의 메인 수조 ‘제주의 바다’이다. 가로 23m, 높이 8.5m인 수조는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바다 풍경을 눈앞에 펼쳐 놓는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테디베어 뮤지엄’에도 은근히 많은 사람이 찾는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착시 작품들을 전시한 공간이다. 여러 작품을 배경으로 매우 독특한 모양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테디베어 뮤지엄’은 그야말로 테디베어의 모든 것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원도 예쁘다. 둘 다 중문관광단지에 있다. 봄꽃은 피었을까. 비를 맞으면 꽃잎이 더욱 붉어진다. 맑은 날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 외려 빛깔이 더 곱다. 매화는 아직 이르다. 이제 하나둘 피는 모양새다. 20일 이후면 화르르 타오를 듯하다. 발길 돌려 동백 보러 간다. 빗물에 젖었으니 꽃잎이 그야말로 피보다 붉을 터. 봉오리째 떨어지는 동백꽃의 고절한 자태를 감상하기에 딱이다. 위미항 인근에 100년 넘는 동백 군락지가 있다. 조천읍 선흘리의 동백동산이나 유료 시설인 카멜리아힐 등도 이름났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로는 위미 동백군락지가 으뜸이다. 동백군락지 주변 길은 온통 붉다. 가수 이미자의 노래처럼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빨갛게 멍이 든 꽃잎’ 때문이다. 꽃이 떨어진 나무 아래가 붉은 비단 이불 깐 듯 곱다. 글 사진 제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64) →3월 18~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 행사가 열린다. 전기차와 관련된 나라 안팎의 각종 정보와 마주할 수 있는 자리다. 홈페이지(www.ievexpo.org) 참조. 하나투어제주(www.hanatourjeju.com)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만든 ‘그린 앤드 스마트 제주 투어’가 엑스포 기간 운영된다. 1일 코스가 6만 8000원이다. 전기차 렌트가 포함된 2박 3일 개별여행 상품도 있다. 숙소(2박), 전기차 엑스포 입장권(2장) 포함 29만원이다. 일반 여행상품보다 저렴하고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전기차 엑스포 측에 따르면 제주에서 렌트할 수 있는 전기차는 모두 66대다. SK렌터카(726-6460)가 10대로 가장 많고, 평화렌터카(742-9944)와 AJ렌터카(726-332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다만 평화렌터카는 7월까지 단기 임대가 불가능하다. 도내 급속충전기는 모두 110기(2015년 12월 말 기준)다. SK렌터카의 경우 이 가운데 33곳에서 충전할 수 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모든 충전기가 공유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계기판에 요금은 표시되지만 실제 결제되지는 않는다. 아직은 ‘전기값’이 공짜란 뜻이다. 렌터카 회사에서 지급하는 교통카드를 대면 커플러(일종의 플러그로 주유기의 손잡이와 모양이 비슷하다) 박스가 열리고, 이를 전기차 접속 단자에 꽂으면 계기판에 충전 예상 시간이 표시되면서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급속충전기는 읍사무소 등 공공기관, 관광지, 대형 호텔 등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맛집:제주와랑와랑(733-5588)은 한치 짬뽕으로 이름난 집. 오징어 대신 한치를 넣고 다소 슴슴하게 끓여낸다. 해물짜장, 탕수육도 깔끔하다. 서귀포 보목동에 있다. 방주할머니식당(783-1253)은 두부 요리를 잘한다.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써 정갈한 맛을 낸다. 조천읍 선흘리에 있다.
  • [동물이야기] 셀카봉으로 셀카 찍는 아쿠아리움 ‘신통한’ 바다사자

    [동물이야기] 셀카봉으로 셀카 찍는 아쿠아리움 ‘신통한’ 바다사자

    ‘저도 셀카 찍을 줄 알아요!’ 셀카봉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 바다사자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해 2월 캘리포니아주 태평양 수족관(Aquarium of the Pacific)의 블로그에 게재된 마일로(Milo)란 이름의 바다사자가 셀카봉을 이용, 셀카 찍는 모습을 소개했다. 마일로의 깜찍한 모습을 찍은 이는 수족관 트레이너 휴 라이오노(Hugh Ryono). 그는 고프로(GoPro) 카메라를 탑재한 막대기를 자신의 바다 친구 마일로에게 물린 뒤 이 같은 영상을 촬영했다. 휴는 수족관 블로그를 통해 “그냥 재미를 위해 바다사자를 위한 셀카봉을 만들었다”면서 “서퍼들이나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생동감 있는 셀카처럼 바다사자의 수영하는 모습을 찍고 싶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카메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부표를 매달았으며 거치대는 마일로의 수영 모습을 잘 포착되게끔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2월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마일로의 셀카 영상은 현재 5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quarium of the Pacific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뚱보도 서러운데, 짝짓기도 못하다니…” 거대 문어 사연

    “뚱보도 서러운데, 짝짓기도 못하다니…” 거대 문어 사연

    덩치가 너무 큰 거대 문어가 결국 짝짓기 상대를 찾지 못하고 다시 바다로 방류되었다고 미국 방송들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시애틀 아쿠아리움은 매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문어들이 짝짓기하는 장면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콩(Kong)'으로 이름이 부쳐진 문어는 몸무게가 32kg 이상 나가는 거대 문어였다. 결국, 아쿠아리움 측은 이 문어의 짝짓기 대상에 맞는 암컷 문어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작은 문어를 같은 수족관에 넣을 경우 이 문어가 잡아먹을 수 있는 위험도 있다고 밝혔다. 결국, 거대 덩치로 인해 짝을 찾지 못한 이 문어는 다시 바다에 방류되었다고 아쿠아리움 측은 전했다. 일반적으로 3~4년 정도로 생존하는 문어는 거의 말년에 한 번의 짝짓기를 한 다음 생을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주행 중 차 안에 나타난 뱀에 승객들 ‘화들짝’

    주행 중 차 안에 나타난 뱀에 승객들 ‘화들짝’

    주행 중 차량에 뱀이 나타나는 모습이 블랙박스 카메라에 잡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9일 태국의 한 지방도로를 주행 중인 차 안에 뱀이 출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한적한 시골 도로를 달리던 차량. 갑자기 뒷좌석의 여자 승객들이 무언가에 놀라 비명을 지른다. 여성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뱀. 대시보드 쪽으로 이동해오는 뱀의 모습에 보조석 여성이 화들짝 놀라며 차가 미처 정지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풀고 차에서 내리려 한다. 차량이 정차하자 운전사를 비롯해 보조석 여성이 급히 차량에서 문을 연 채 하차한다. 차량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주변을 살피던 남녀가 잠시 뒤, 차량 밖 도로로 뱀이 사라졌다는 말에 차량에 다시 탑승한다. 한편 뱀이 이처럼 차량 보닛 안 엔진이나 차량 내부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유는 열을 얻기 위함으로 냉혈동물인 뱀은 스스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차량 안 따뜻한 열기를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ViralHI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족 머리부터 삼키는 맹독사 포착 ☞ 아쿠아리움서 잠수부 공격하는 샌드타이거상어
  • ‘뭉치면 산다!’ 싱크홀 빠진 차량 탑승객 구하는 행인들

    ‘뭉치면 산다!’ 싱크홀 빠진 차량 탑승객 구하는 행인들

    싱크홀에 빠진 차량 탑승객을 구하는 행인들의 용감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4일 페루 라리베르타드주(州) 트루히요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싱크홀에 빠진 차량에는 운전자 에드가 올란도 바르톨로를 포함해 그의 아내, 2살 난 딸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즉시 행인들이 달려와 밧줄을 이용해 에드가 가족들을 구해냈다. 에드가는 ‘테라 페루’와의 인터뷰를 통해 “싱크홀이 생기기 몇 초전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미끄러져 싱크홀로 추락했다”며 “자동차 속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었으며 겁에 질린 우리 가족을 행인들이 달려와 구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며 에드가 가족은 행인들의 도움으로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구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에드가의 차량은 크레인에 의해 싱크홀 밖으로 견인됐으며 이번 사고로 에드가 가족은 경미한 타박상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드가 가족이 빠진 싱크홀은 최근 며칠 동안 이 지역에 내린 폭우로 당시 하수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깊이는 약 2.7m였다. 사진·영상= Prensa Tot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도 학교에 표범 난입해 6명 부상…10시간 만에 생포 ☞ 아쿠아리움서 잠수부 공격하는 샌드타이거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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