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카데미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SSG 랜더스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미성년자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정진석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장암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17
  • 제2의 ‘프랑켄슈타인’ 우리가 있다

    제2의 ‘프랑켄슈타인’ 우리가 있다

    올 상반기 ‘프랑켄슈타인’이 보여준 창작 뮤지컬의 성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공연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공연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대형 창작 뮤지컬이 호기롭게 막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면 스타배우들도 창작 무대 쪽으로 속속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등 창작 뮤지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논의도 활발하다. 공연계에서는 요즘 “상반기에 ‘프랑켄슈타인’이 있었다면 하반기에는 ‘보이첵’이 있다”는 말이 나돈다. 오는 10월 9일~11월 8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될 ‘보이첵’은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자 초연작. ‘명성황후’ ‘영웅’ 등을 연출한 한국 뮤지컬계의 ‘대부’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을 택해 8년 동안 공들인 작품이다. 지금까지 연극, 무용, 오페라 등으로는 변주됐지만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는 세계 최초다. 윤 대표는 ‘보이첵’을 세계시장을 공략한 영어 뮤지컬로 만들 계획이다. 해외 제작진과의 협업을 위해 영국 그리니치 극장을 통해 창작진 공모에 나섰고, 여기서 선발된 영국의 언더그라운드 밴드 ‘싱잉 로인즈’가 영어로 된 극본과 음악을 만들었다. 이를 한국어로 번역해 한국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LG아트센터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제작에 참여하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극장 대신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을 택한 스타 배우들도 눈에 띈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재해석한 3인 록 뮤지컬 ‘더 데빌’(8월 22일~11월 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은 마이클 리, 한지상, 차지연, 송용진 등 뮤지컬계 스타 배우들을 600석 규모의 중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들을 한데 모은 건 ‘헤드윅’ ‘서편제’ ‘광화문연가’ 등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지나 연출의 힘이라는 후문이다. 무대 경력 18년차의 배우 홍지민도 소극장 뮤지컬을 택했다. 보험을 소재로 한 코믹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9월 11일~11월 2일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그는 주연이 아닌 ‘멀티녀’ 역할로 나선다. 무대 밖에서는 창작 뮤지컬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가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충무아트홀과 한국뮤지컬협회가 각각 뮤지컬 창작자와 프로듀서 등을 양성하는 전문 아카데미 과정을 다음달 출범한다. 뮤지컬 극작과 작사·작곡, 작품 개발과 기획,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뮤지컬 교육 과정이 작품 개발 위주에서 인력 양성으로 나아가는 단계에 놓여 있다. 손유주 충무아트홀 과장은 “한국영화가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감독들을 배출해내 발전했듯 뮤지컬에서도 능력 있는 창작자와 기획자를 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공연예술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창작 뮤지컬의 작품 개발과 극장 대관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원종원(뮤지컬평론가)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기존 공연장 중 일부를 선별해 창작 뮤지컬 전용 극장을 마련하는 등 좋은 아이디어의 작품이 대중과 만나 브랜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민선 CJ E&M 공연사업부문 부장은 “창작 뮤지컬이 관객들의 소비 대상 콘텐츠로 자리 잡을 때까지 창작지원의 범위와 시기를 확장해야 한다”면서 “창작 뮤지컬의 트라이아웃 공연(정식공연에 앞선 선공개 공연) 등에 대해 세금 감면 또는 면제를 법제화해 창작 시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의정 포커스]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 “조화로운 의회로 시너지 효과 낼 것”

    [의정 포커스]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 “조화로운 의회로 시너지 효과 낼 것”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견제해야죠. 그러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집행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서울 광진구의회 박삼례(59) 의장의 대답은 단호했다. 구의원 14명 중 8명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다. 박 의장은 “구청장과 같은 당인 의원이 다수여서 좋게좋게 구의회를 꾸리지 않겠냐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좋은 정책에 대해선 함께 보조를 맞추겠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를 위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회,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통한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의회가 되려면 뭐라도 좀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되묻고는 “새로 의원이 된 분들은 물론 기존 의원들과 함께 세미나와 스터디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게 구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묻자 “어머니의 세심함과 조화”라는 단어를 꺼냈다. 이번 구의회엔 새로 선출된 의원이 절반인 7명이나 된다. 연령대도 60대 의원부터 30대 의원까지 다른 구에 비해 다양하다. 그가 조화에 집중하는 이유다. 박 의장은 “젊은 의원들의 경우 일하려는 의욕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이라면서 “신구 조화를 통해 재선·3선 의원들의 경륜과 젊은 의원들의 아이디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의정 아카데미도 마련했다. 그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주민·집행부·의원끼리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3선 의원인 박 의장은 하고 싶은 일도 많다. 그는 “동서울터미널의 개발과 법원단지의 이전은 우리 구의 발전과 직결된 일”이라며 “집행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분을 챙기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우리 마을 이야기, 더 잘아는 방법은] “종로라서 좋아요” 마을 이야기 모은다

    종로구는 ‘종로라서 행복한 마을 이야기’ 사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례를 영상과 이야기로 만들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마을공동체 사업 설명회나 관련 행사 자료로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당장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진 않지만 마을공동체에 대해 낯설어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좋다”며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이웃을 마을과 이어 주는 마을 상담원 양성 과정인 ‘마을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주지나 연령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 마을살이 이야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사용자 직접 제작 콘텐츠(UCC), 체험 수기, 스토리텔링 사진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이다. UCC는 특징적인 마을공동체 형성 과정이나 주민 제안사업 추진 내용을 3~5분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뒤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체험 수기는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장, 관련 정책과 의견 등을 A4용지 3~5장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스토리텔링 사진은 짧은 이야기를 읽은 느낌이 나도록 스토리텔링 내용과 사진 파일 5~10장을 압축해 내면 된다. 카페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참여도, 게시글 수, 참여자 다양성, 오프라인 모임 연계 활동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1인(팀)당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종로구 마을친구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hy1020@mail.jongn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사진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3팀씩 모두 12팀을 시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을공동체를 좀 더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하늘 지배한 ‘익룡’ 아즈다키드는 이빨도 없었다”

    “하늘 지배한 ‘익룡’ 아즈다키드는 이빨도 없었다”

    이빨도 없는 익룡이 한때 하늘을 지배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약 6000만년 전 하늘을 지배했던 익룡 아즈다키드(azhdarchid)종은 이빨이 없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페르시아어로 용(dragon)을 뜻하는 아즈다키드는 무려 10~12m 크기의 거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 전지역에 걸쳐 분포한 성공적인 종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초기 익룡류의 경우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다는 점. 곧 ‘이빨 빠진’ 익룡 아즈다키드가 기존 이빨 가진 익룡을 대체한 것으로 고생물학자들은 당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이같은 변화를 이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알렉산더 아베리나노브 박사는 “하늘의 지배 세력이 이빨있는 익룡에서 없는 익룡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백악기 생태계의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서 “그러나 여전히 관련 정보를 연구할 화석 등의 자료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박사의 주장처럼 익룡의 연구에는 많은 난관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익룡의 화석이 공룡과 달리 쉽게 부서질만큼 약해 보존된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박사는 “아즈다키드는 고생물학자들에게 있어서는 악몽같은 존재” 라면서 “발굴된 화석이 조각 조각으로 있으며 보존상태도 안좋아 연구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 역시 지난 40년 동안 발굴된 화석의 일부를 가지고 분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에도 아즈다키드와 관련된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 당시 미국 포츠머스 대학 연구팀은 “아즈다키드는 갈매기처럼 날아서 먹이를 낚아채지 않고 유유히 걸어 다니며 사냥을 즐겼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팀은 아즈다키드가 육지사냥을 즐겼던 이유로 긴 목과 긴 부리를 가진 신체구조 때문에 날아다니면서 먹이를 낚아채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데뷔 8주년 빅뱅, 美 빌보드 팬덤 투표서 ‘VIP’ 최종 우승

    데뷔 8주년 빅뱅, 美 빌보드 팬덤 투표서 ‘VIP’ 최종 우승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가 주관한 팬덤 투표에서 최종 우승했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팬덤 투표 ‘팬 아미 페이스-오프’의 최종 승부에서 빅뱅의 팬덤인 ‘VIP’가 91% 득표율을 기록하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VIP’는 결승에서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자레드 레토가 속한 ‘서티세컨즈 투 마르스’(Thirty Seconds to Mars)의 팬덤 ‘디 에셜론(The Echelon)’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팬덤 투표는 가장 강력한 팬클럽을 뽑고자 지난달 7일 총 32개 유명 팬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인터넷 투표를 통해 총 다섯 차례 승부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2000만회 이상 투표가 이뤄졌다. ’VIP’는 1라운드에서 팝스타 리아나의 팬덤 ‘리아나 네이비’를 이긴 것을 시작으로 셀레나 고메즈의 팬덤 ‘셀레네이터스’, 소녀시대의 팬덤 ‘소원’, 스킬렛의 팬덤인 ‘팬헤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팬덤 투표 우승은 8월19일 데뷔 8주년을 맞은 빅뱅을 위한 팬들의 선물이 돼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빅뱅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대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새달 25~27일 이병주 문학제 경희대가 고(故) 이병주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는 ‘2014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를 다음달 25∼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와 경남 하동 이병주문학관에서 연다. 행사에서는 ‘문학과 민족공동체’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이병주 선생 22주기 추모식, ‘제7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초등생 대상 독도 전집 출간 교원그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와 지리, 생태학적 가치를 전집 형태로 소개한 책 ‘아기 슴새와 독도 이야기’를 펴내고, 학습지 ‘빨간펜’ 회원에게 부교재로 무료 배포한다. 전국 91곳에서 ‘빨간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도 열어 학생과 자녀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중학생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산림청은 2학기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접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가을 2학기 때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300여회 이상 운영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산림청은 3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 [문화단신]

    ‘경주’등 잇달아 토론토영화제 초청받아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제39회 토론토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잇달아 초청됐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해일·신민아 주연의 ‘경주’, 지성·주지훈 주연의 ‘좋은 친구들’, 박정범 감독의 ‘산다’, 염정아 주연의 ‘카트’가 도시기행 섹션에 초청받았다. 도시기행은 토론토영화제가 해마다 한 도시를 선정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이 선정됐다. 앞서 임권택 감독의 ‘화장’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도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감독들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다음달 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베를린·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29일 오쿠이 엔위저 초청 강연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2008년 제7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내고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된 오쿠이 엔위저를 초청해 오는 29일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 미술계 동향을 국제적으로 살필 수 있는 이번 강연회의 제목은 ‘인텐스 프록시미티. 근접한 것과 먼 것 사이에서 건져 올린 동시대 예술’로, 2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나이지리아 출신 큐레이터인 엔위저는 미국 뉴욕 뉴저지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코리올라누스’와 ‘리어왕’ 영상 상영 국립극장은 영국 국립극장(NT)에서 공연된 셰익스피어 비극 ‘코리올라누스’와 ‘리어왕’의 실황 영상을 오는 30~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NT의 대표 연극을 전 세계에 생중계 또는 앙코르 상영하는 ‘NT 라이브’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코리올라누스’는 연기파 배우 톰 히들스턴의 연극 복귀작이다. 전장에서 용맹을 떨쳐 ‘코리올라누스’라는 칭호를 얻은 로마의 장군 마르티우스의 이야기로,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을 선보여 온 돈마 웨어하우스 극장의 예술감독 조시 루크가 연출했다. ‘리어왕’은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2000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샘 멘디스가 연출하고 영국이 낳은 명배우 사이먼 러셀 빌이 주연했다. 1만~1만 5000원. (02)2280-4114~6.
  • ACCA, 국제요리대회 필리핀 컬리너리 컵서 단일기관 최다 수상

    ACCA, 국제요리대회 필리핀 컬리너리 컵서 단일기관 최다 수상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A Chef Culinary Academy, ACCA)가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4 필리핀 컬리너리 컵(2014 Philippine culinary cup)’에서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룩했다. 필리핀 컬리너리 컵은 세계 조리사 연맹(WACS)이 개최하는 3대 공인 대회 중 하나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필리핀 등 9개국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실력을 겨뤘다.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본 대회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인 안종성 셰프와 강사진, 학생들은 이 대회에 참가해 총 금메달 6개, 4개 부문의 챔피언, 은메달 12개를 획득했으며, 2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전원이 대회에 입상한 것. 이로써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대회에 참가한 단일 기관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의 안종성 셰프는 양고기 요리로 금메달 및 챔피온을, 드림팀 챌린져에서는 은메달, 소고기 요리로는 동메달, 저온조리라 일컫는 수비드를 이용한 조리법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의 명성을 드높였다. 김찬우 강사도 소고기와 가금류 요리 금메달 및 챔피온, 생선 요리 금메달, 드림팀 챌린져 은메달, 파스타 및 수비드 동메달을 추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프라자호텔의 송병구, 조인택 강사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로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했으며, 생선요리로는 각각 금메달과 금메달 및 챔피온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의 수상자로는 조소영(고3, 해성여고), 서나리(고3, 선정관광고등학교), 이채현(고3, 백마고등학교), 이 찬(고2, 덕수고등학교), 김종희(고3, 흥덕고등학교), 김가영(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1학년), 송경섭(대덕대학교 1학년), 이헌재(대덕대학교 1학년), 김경준(대덕대학교 2학년), 김선관(대덕대학교 2학년), 차민종(대덕대학교 2학년), 배제완(P 호텔) 등이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교육기관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다양한 국제요리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아카데미 대표와 전문 강사진들의 맞춤 교육을 통해 걸출한 요리 전문가들을 배양하고 있다. 아울러 (주)에이셰프컴퍼니의 R&D 연구소로써, 외식산업 관련 메뉴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는 자격증반, 입시진학반, 국내 요리대회반,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뉜 WACS 인준 국제 요리대회반, 해외요리학교연수반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갖춘 요리학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목은정 석좌교수, 청계천 패션쇼에서 드레스 한복쇼 열어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목은정 석좌교수, 청계천 패션쇼에서 드레스 한복쇼 열어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의 목은정 석좌교수가 지난 9일 ‘2014 청계천 수상패션쇼’에서 드레스 한복쇼를 선보였다. 서울시설공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밑에 마련된 물 위의 무대에서 열리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테마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서예전의 목은정 석좌교수는 이번 패션쇼에서 한국의 한복패턴과 서양식 패턴을 접목시킨 한복 드레스를 선보이며 청계천에 나온 수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예전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이 스탭으로 참여하여 목은정 교수와 작업을 함께했다. 서예전 방송스타일리트스학과 재학생들은 한복 드레스 모델(한빛단)들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완벽한 패션쇼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니퍼 웨딩의 대표로 있는 목은정 디자이너는 한국의 한복패턴과 서양식 패턴을 접목시킨 한복 드레스를 처음 선보인 국보 축제 1호 디자이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의상을 협찬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스타일리스트학과 석좌교수로서 그 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쌓아온 현장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화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 1959년 영화 ‘벤허’ 리메이크작에서 “벤허 물망”

    영화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 1959년 영화 ‘벤허’ 리메이크작에서 “벤허 물망”

    오는 2016년 2월 개봉 예정으로 준비에 들어간 영화 ‘벤허’의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영화 ‘어벤져스’로 유명한 배우 톰 히들스턴(33)이 거론되고 있다. 히들스턴은 영화 ‘다크 월드’, ‘어벤져스’, ‘토르’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낯익은 배우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리메이크하는 ‘벤허’와 관련, “톰 히들스턴이 ‘벤허’의 주연으로 캐스팅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벤허’의 리메이크는 파라마운트사와 MGM이 맡았다. 히들스턴의 ‘벤허’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히들스턴은 다른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벤허’는 1907년과 1925년에 무성영화로 제작된 뒤 1959년 윌리엄 와일러 감독에 의해 찰톤 헤스톤 주연으로 리메이크돼 크게 성공했다. 월리엄 와일러 감독은 “오! 하나님 제가 이영화를 만들었습니까”라고 스스로 감탄했을 정도의 대작이자 수작이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비롯, 1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마 페러, 할리우드 전설 오드리 헵번의 손녀, 잡지 모델 데뷔 “헵번의 환생...”

    엠마 페러, 할리우드 전설 오드리 헵번의 손녀, 잡지 모델 데뷔 “헵번의 환생...”

    할리우드의 전설이었던 오드리 헵번(1929.5.4~1993.1.20)의 손녀 엠마 페러(20)이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엠마 페러는 오드리 헵법과 멜 페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숀 페러의 딸이다. 오드리 헵번이 사망한 뒤 출생, 할머니와의 직접적인 대면은 없었다. 엠마 페러는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서 3년 동안 플로렌스 아트 아카데미를 다니기도 했다. 엠마 페러는 지금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적이 없다. 하지만 엠마 페러는 할머니 오드리 헵번을 빼닮았다. ‘바자’의 사진 컨셉트도 오드리 헵번의 우아한 패션을 본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외계인으로 와서 끝내 우리를 감동시킨”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

    로빈 윌리엄스 사망 “외계인으로 와서 끝내 우리를 감동시킨”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각) 향년 63세로 사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12시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마라 벅스바움은 할리우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오늘 아침 사망했으며 그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로빈 윌리엄스의 아내인 수잔 슈나이더는 “오늘 아침 남편이자 가장 친구를 잃었다. 윌리엄스의 가족을 대표해 윌리엄스의 사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로빈 윌리암스는 지난 20년간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명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1989), ‘죽은 시인의 사회’(1989), ‘후크’(199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 ‘굿 윌 헌팅’(1997), ‘바이센테니얼 맨’(1999), ‘어거스트 러쉬’(2007),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로빈 윌리엄스는 이등병이자, 의사, 천재, 보모,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 그는 정말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인물이었다. 처음에는 (TV 시리즈 ‘모크 앤 민디’에서) 외계인으로 우리 삶에 다가와서는 끝내 우리를 감동시키는 인간애를 보여줬다”고 애도했다. 이어 “우리를 웃겼고, 울게 한 배우였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해외주둔 미군부터 동네 부랑자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너그럽게 줬다”며 “가족들을 대표해 로빈 윌리엄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로빈 윌리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충격이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명복을 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이제 그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없다니 안타깝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빈 윌리엄스 추모, 오바바 美 대통령까지 추모 ‘뭐라고 했나?’

    로빈 윌리엄스 추모, 오바바 美 대통령까지 추모 ‘뭐라고 했나?’

    로빈 윌리엄스 추모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각) 향년 63세로 사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12시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공식 발표 되었다. 현재 미국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로빈 윌리엄스 추모열기로 뜨겁다. 알라딘 지니부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하기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자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를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벤 애플렉은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로빈 윌리엄스는 나와 매튜(맷 데이먼) 꿈을 이뤄준 사람이다. 그에게 빚을 지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슬픔을 쏟아냈다. 헤비메탈 전설 오지 오스본은 “언제까지나 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기억과 존경, 사랑을 갖고 있겠다”고 애도하며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했다. 래퍼 디디 역시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하며 “오늘 우리는 전설을 잃었다”며 “당신의 전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로빈 윌리엄스 추모는 사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재단은 공식 트위터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사진 한 장과 영화 속 대사 “Genie, you’re free(지니, 이제 자유야)”을 올리며 추모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알라딘’에서 지니 목소리 연기하였다. 로빈 윌리엄스 추모 열기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추모 열기 대단하다”, “로빈 윌리엄스 추모”, “로빈 윌리엄스 추모 우리도 합시다”, “로빈 윌리엄스 추모, 이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로빈 윌리엄스 추모, 사망이라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사진=서울신문DB(로빈 윌리엄스 추모)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 감사원 “기상청, 퇴직 청장 세운 부적격기관에 용역 몰아줘”

     기상청이 퇴직한 청장이 세운 자격미달 용역기관에 3년 동안 34억원의 계약을 몰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 160여억원을 들여 2015년 도입하기로 한 다목적 기상항공기를 당초 정한 평가기준에 못 미치는 기종으로 계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기상청은 전 청장 정모씨가 퇴직 후 세운 ‘한국기후아카데미’에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모든 교육·훈련 용역계약을 몰아주며 34억원을 지급했다. 계약 건수로는 82건으로 이 가운데 6억원 규모에 달하는 48건의 계약은 “기상청이 직접 추진할 수 있거나 교육 일정이 하루에 불과한 단발성 행사”였다.  또 입찰계약 등으로 진행해야 할 13건의 용역계약의 경우 기술평가에서 기후아카데미만을 ‘적격’으로 평가해 독점 계약을 맺었다. 감사원은 기상청 차장 출신인 조모씨가 현재 원장으로 있는 이 아카데미에 대해 기상업무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기상청에 통보했다.  기상청은 2012년 다목적 기상항공기 도입을 추진하면서 장비를 일괄 장착할 수도 없고 정원도 13명에 불과한 항공기에 160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당초에는 “26개 기상관측장비를 일괄 장착할 수 있는 20인승 이상 항공기”로 입찰공고를 냈었다. 감사원은 해당 계약을 담당한 기상청 직원 2명에 대한 징계를 기상청에 요구했다.  이 밖에도 감사원은 “기상청에서 314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교체하려고 하는 기상레이더 10곳과 국토교통부가 1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 설치하고 있는 강우레이더 12곳이 서로 관측 성능과 공간적 관측 범위가 비슷하다”면서 “이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토부 장관과 기상청장에게 요구했다.  또 기상청이 2005년 5월 설립한 기상기술개발원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등 3개 기관에 대해서도 “그 성격이 서로 비슷하지만, 상호연계 및 시너지가 미흡하다”며 “기능 통합 등의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오, 마이 캡틴”…우울증에 지다

    “오, 마이 캡틴”…우울증에 지다

    “카르페 디엠.”, “오 캡틴, 마이 캡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참스승의 표상인 키팅 선생님으로 열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 (현지시간) 사망했다. 63세. 뉴욕타임스, CNN 등은 윌리엄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마린 카운티 경찰국은 “사망 원인은 질식이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의 홍보 담당자인 마라 북스바움은 “윌리엄스는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알코올 중독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올해 초 재활원에 들어가기도 했다. 부인 수전 슈나이더는 언론 발표문에서 “오늘 아침 저는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고 세계는 가장 사랑받는 예술가이자 가장 아름다운 사람 중 하나를 잃었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성명에서 “그는 우리를 웃게도 울게도 했다”고 애도했다. 윌리엄스는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뉴욕 줄리아드스쿨을 졸업하고 1970년대 말부터 코미디언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영화 ‘굿 윌 헌팅’으로 1998년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굿모닝 베트남’, ‘후크’, ‘알라딘’, ‘토이즈’, ‘미세스 다웃파이어’, ‘주만지’, ‘플러버’ 등에서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영화 ‘인썸니아’에서는 극악무도한 소설가를, 드라마 ‘버틀러:대통령의 집사’에서는 최고 권력자인 아이젠하워 대통령 등을 연기하며 서스펜스 스릴러에서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코미디 배우로 알려졌지만, 윌리엄스는 대표작에서 대부분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로 영화감독 도전해볼까?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로 영화감독 도전해볼까?

    여름방학을 이용해 평소 꿈꾸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대학생 김민희양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들을 사진으로만 담기 아쉬워 스마트폰으로 곳곳의 동영상을 찍어왔다. 다시 오지 못할 젊은 날의 풋풋함과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들, 여행의 벅찬 감동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영상들을 모아 편집하고, 그 때 그 때의 감정을 담은 자막과 음악을 넣으니, 한 편의 멋진 여행 다큐가 완성됐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일상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하고 편리한 동영상 편집 앱이 등장하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일반인도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을 표방하는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PC로 옮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바로 편집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아이폰의 아이무비(iMovie)를 뛰어 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동영상 편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으로 만든 영상의 편집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표적인 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키네마스터는 구글플레이에서 ‘금주의 Play 추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단편영화제인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공식 앱으로 선정됐다. 키네마스터 개발사 넥스트리밍㈜ 관계자는 “최근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이 각광을 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공식 앱으로 키네마스터가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키네마스터의 손쉬운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한 터치만으로 스마트폰 속 동영상을 나만의 단편영화로 변신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응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는 사용자들에게 간편하면서 완성도 있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방법을 무료 영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렌 바콜만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그녀는 절대 전설이 아니다.”

    니콜 키드먼(47)는 세계적인 스타다. 2003년 영화 ‘디 아워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만큼 연기력도 뛰어나다. 사실 니콜 키드먼을 혹평하거나 비난할 영화계 인사들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도 크게 ‘혼난’ 적이 있다. 12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의 대배우 로렌 바콜(90)에 의해서다.  로렌 바콜은 할리우드의 전설이다. 40년대와 50년대 은막을 장식한 여배우들 가운데 한 명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 험프리 보가트의 미망인이기도 하다.  2004년 영화 ‘탄생(Birth)’에서 함께 공연한 바콜과 키드먼은 같은 해 9월 23일 베니스 영화제의 출품을 홍보하기 위해 TV 출연했을 때다.  사회자가 키드먼을 ‘전설’이라고 치켜올리자 바콜은 키드만을 앞에 두고서 “절대 전설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키드먼이 37세, 바콜이 80세때다.  바콜은 키드먼을 놓고 “그녀는 이제 시작이다. 이게 무슨 전설이냐. 그녀 나이에 어떻게 전설이 될 수 있냐. 그녀는 절대 전설이 될 수 없다”며 요즘 표현으로 ‘돌직구’를 날렸다.  바콜은 보통 배우와는 달랐다. 치켜뜬 시선을 남성들을 얼어붙게 했다. 때문에 바콜의 시선을 그냥 ‘시선(The Look)’이라고 불렀다. 형용사를 붙이지 않은 것이다. 또 1940년대 후반 이른바 ‘매카시즘’이 서서히 가시화되자 남편 험프리 보가트와 명감독 존 휴스턴과 함께 정부의 매카시즘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게다가 ‘매카시즘’을 다룬 영화 ‘키 라르고’(1948)에 보가트와 함께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험프리 보가트의 영원한 연인, 원조 섹시 배우 로렌 바콜 사망, “보가트 곁으로 가다”

    1940∼50년대 은막을 주름잡았던 할리우드 여배우 로렌 바콜(90)이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AFP 통신은 바콜이 이날 아침 집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바콜의 남편이었던 영화배우 험프리 보가트의 재단도 트위터를 통해 바콜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녀의 놀라운 삶에 대한 엄청난 감사와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바콜은 1942년 잡지 표지모델을 계기로 영화계에 발을 내디딘 뒤 영화 ‘소유와 무소유’로 데뷔했다. 함께 출연했던 25세 연상의 보가트와 1945년 결혼했다.  1957년 보가트가 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함께 살았다. 두 자녀가 있다.  남편이 사망한 뒤에는 한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1960년대에는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등장해 토니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프랭크 시내트라와 잠시 염문을 뿌렸던 바콜은 1961년 배우 제이슨 로바즈와 재혼했다. 1970년대 할리우드로 다시 돌아와 ‘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을 비롯해 ‘더 팬’, ‘미저리’ 등의 영화에 잇따라 출연했다.  1996년 영화 ‘로즈 앤 그레고리’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처음 올랐으나 상은 ‘잉글리쉬 페이션트’ 주연을 맡은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에게 돌아갔다.  2000년대 들어서도 ‘도그빌’,‘만델레이’ 등의 영화에 조연으로 잇따라 나왔다. 올해초 개봉한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했다.  바콜은 섹시한 미모와 174㎝의 큰 키는 물론 허스키한 목소리와 직설적 화법으로도 유명했다. 2004년에는 영화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니콜 키드먼을 ‘초보자’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바콜은 당대를 주름답던 배우답게 내노라하는 배우들과 공연했다. 영맨 위드 어 혼(1950)에서는 커크 더글라스와,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1953)에서는 마릴린 몬로와, 바람에 쓴 편지(1956)에서는 룩 허드슨과, ‘블러드 앨리(1955)에서는 존 웨인과 연기했다. 특히 데뷔작인 소유와 무소유(1944), 명탐정 필립(1946), 다크 패시지(1947), 키 라르고(1948) 등에서는 험프리 보가트와 함께 했다. 사진:ⓒ AFPBBNews=New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세계 애도 물결 ‘힐링 명배우’ 지다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각) 향년 63세로 사망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이날 오전 12시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마라 벅스바움은 할리우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오늘 아침 사망했으며 그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 로빈 윌리엄스의 아내인 수잔 슈나이더는 “오늘 아침 남편이자 가장 친구를 잃었다. 윌리엄스의 가족을 대표해 윌리엄스의 사인에 관심이 집중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로빈 윌리암스는 지난 20년간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입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명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 ‘굿모닝 베트남’(1989), ‘죽은 시인의 사회’(1989), ‘후크’(1991),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 ‘굿 윌 헌팅’(1997), ‘바이센테니얼 맨’(1999), ‘어거스트 러쉬’(2007),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사진 = AFP=BB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 부인 수잔 슈나이더와 ‘행복한 미소’

    [포토]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 부인 수잔 슈나이더와 ‘행복한 미소’

    [포토]로빈 윌리엄스, 사망 전 부인 수잔 슈나이더와 ‘행복한 미소’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생전 부인 수잔 슈나이더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던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박물관이 살아있다3’에 출연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하지만 영화 촬영 외 활동은 그다지 많이 조명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에서 부인 수잔 슈나이더와 찍힌 사진 한장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윌리엄스는 부인과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걸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미소를 머금었다. 나이 탓인지 다소 살이 빠진 모습이지만 언론 카메라를 애써 피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윌리엄스는 예술이라는 낭만을 찾아 평생을 방랑한 할리우드의 명배우였다.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윌리엄스는 줄리아드 연기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기초를 다졌다. 1977년 코미디 ‘캔 아이 두 잇 틸 아이 니드 글래시스’로 영화에 데뷔한 그는 ‘모크 앤 민디’(1978~1982)에서 지구에 정착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외계인 모크 역으로 먼저 TV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긴 건 영화였다. 베리 레빈슨 감독의 ‘굿모닝 베트남’(1987)에서 평화를 전파하는 라디오 DJ 애드리언 역으로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코미디를 바탕으로 했지만, 영화가 주는 반전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호감을 사면서다. 피터 위어 감독의 ‘죽은 시인의 사회’는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해줬다. 주입식 교육에 찌든 명문고생들에 자유의 숨결을 불어넣는 교사 역으로 영화뿐 아니라 사회와 교육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테리 길리엄 감독의 ‘피셔 킹’(1991)에서는 광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부인을 잃고 미쳐버린 전직 역사학 교수 페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주인공과 춤추는 환상적인 장면은 여전히 회자하는 명장면이다.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에서는 여자로 분장해 가정부로 들어가는 아빠이자 이혼한 남편 역으로, 맷 데이먼과 호흡을 맞춘 ‘굿 윌 헌팅’(1997)에서는 다시 선생님(교수) 역으로 나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다. 피터팬 이야기를 담은 ‘후크’(1991)에서 피터팬을, 만화 같은 판타지 ‘주만지’(1995)에서는 26년간 게임 속에 갇혔던 알랜 역을,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에서는 램프 요정 지니의 목소리 연기로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마저 훔쳤다. 상복도 많았다. 윌리엄스는 TV 코미디 시리즈 ‘모크 & 민디’, 영화 ‘굿모닝 베트남’, ‘미세스 다웃파이어’, ‘피셔 킹’으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으며, ‘알라딘’으로 받은 특별공로상과 세실 드밀 상까지 합하면 6차례나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너무 안타깝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명배우였는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 “로빈 윌리엄스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