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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최대한 빨리 청와대 보수해서 갈 것…일단은 용산”

    이재명 “최대한 빨리 청와대 보수해서 갈 것…일단은 용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일단은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쓰겠지만,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해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에 출연해 대통령 집무실을 어디에 둘 것이냐는 질문에 “용산(대통령실)은 보안이 심각하다.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가 말 잘못하면 ‘자기가 다 (당선)된 줄 알고’ 이럴 가능성이 있어서 일반적인 예측으로 말씀을 드리겠다”고 전제했다. 그는 “청와대가 제일 좋다. 오래 썼고 상징성, 문화적 가치 등 안 쓸 이유가 없다”라며 “안보(보안) 문제도 그렇고 거기(청와대)가 최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곳을 나왔다. 주술적 이유가 제일 컸을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용산은 보안이 심각하다”라면서 “도청 문제, 경계·경호 문제 등 완전히 노출돼서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다. 개활지에서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정을 논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용산은) 안 된다. 그러나 어디로 갈 것이냐”라며 “급하게 뜯어고쳐서 정부종합청사로 가라는 얘기도 있는데 돈이 든다.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해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이나 청와대가 아닌 제3의 장소를 따로 마련하기보다 일단 청와대 보수를 마칠 때까지 현재 용산 대통령실을 쓰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저는 청사 이런 것에 돈 쓰는 것이 진짜 아깝다”라며 “국정 책임자의 불편함 또는 찝찝함 그런 것에 수백억, 수천억을 날리는 게 말이 되느냐. 국방부도 이렇게 연쇄적으로 다 쫓아내고”라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의 정부종합청사로 옮기는 것을 검토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해서는 “선의였다. 청와대가 구중궁궐처럼 그러니 대중과 쉽게 접하는 종합청사로 가려고 했던 것”이라면서도 “꿈은 그렇지만 현실성이 좀 떨어진다. 시민들이 아침에 출퇴근하고 그러는데 교통 통제하고 그러면 짜증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1시간 기다려도 버스 없어”…창원 시내버스 파업 사흘째 시민 분통

    “1시간 기다려도 버스 없어”…창원 시내버스 파업 사흘째 시민 분통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조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3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작된 파업으로 운행을 멈춘 창원 시내버스는 669대다. 전체 시내버스의 95% 수준이다. 시민 불편을 예상한 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즉각 시행했지만 길어지는 파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애초 시는 전세버스 170대와 관용버스 10대와 임차택시 330대를 임시 투입했다. 이러한 대체 교통수단 운행률은 파업 첫날 평소 대비 42% 수준이었지만 사흘째인 이날 현재 33% 수준으로 떨어졌다. 관용버스와 임차택시는 같은 대수를 유지했지만 확보된 전세버스가 30일 기준 105대로 줄어서다. 시는 행락 철을 맞아 다른 지역에서도 전세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파업 종료 시점을 예상할 수 없어 전세버스와 장기 계약을 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민 불만은 잇따르고 있다. 평소보다 배차시간이 2~3배 넘게 길어진 버스를 기다리다 지친 시민들은 버스값 대비 배 이상 많은 돈을 주고 택시를 타는 일이 잦아졌다.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임차 전세버스는 뒤쪽으로 내리는 문이 없어 버스를 타고 내리는 데에도 불편을 겪고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 인근 정체 현상도 심해졌다. 시가 시내버스 파업 이후 설치한 안내콜센터(오전 6시~오후 10시 운영)에는 하루 3000건 상당의 문의와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도 “대체버스 시간표와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 발이 묶였다”, “일이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해야하는데 비상수송대책이라고 운영하는 버스는 주요정착지만 다녀서 타는 의미가 없다. 일반택시로 지금 다니는 상황인데 택시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택시비를 돌려주든 파업을 풀어주든 대책 좀 세워달라”, “파업 때문에 시민이 왜 이렇게 불편을 겪어야 하나”,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비상수송대책이라고 운영하는 버스는 주요정착지만 다녀서 타는 의미가 없다” 등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100만 인구가 사는 도시에서 이런 중차대한 일을 며칠째 방치하고 있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조속한 타협으로 버스 운행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길 바란다”, “대중교통의 목적을 부디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 등 시와 버스 노사에 빠른 해결을 촉구하는 글도 다수 올라왔다. 시는 노사가 사후협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또 ‘시내버스가 창원 내 유일한 대중교통’인 점을 고려해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등 제도 개선이 가능한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창원은 버스 말고는 대중교통이 하나도 없는데 파업이 이뤄지면 전부 다 차를 끌고 나가야 한다”며 “차를 끌고 나갈 수 없는 학생과 사회적 약자 등이 있으니 앞으로 시내버스 관련 시스템을 어떻게 정비할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아침부터 ‘후끈’…오전 7시 투표율 20.41%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 아침부터 ‘후끈’…오전 7시 투표율 20.41%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전체 투표율이 20.41%에 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906만 21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수치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점의 투표율(18.29%)보다 2.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36.2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북 33.99%, 광주 33.29%, 세종 23.41% 순으로 뒤따랐다. 반면 대구는 13.97%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경북 17.60%, 부산 17.81%, 경남 17.98%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9.91%, 경기도 19.11%, 인천 19.24%의 투표율을 보였다. 29일 오전 6시에 개시된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사전투표 참여를 원하는 유권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전국 3568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대표번호(139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한기호의 서로서로] ‘뉴 엘리트’ 저자를 찾아라

    [한기호의 서로서로] ‘뉴 엘리트’ 저자를 찾아라

    2020년대 들어서면서 한 해에 새로 등록하는 출판사가 4000개를 넘어섰다. 대부분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1인 출판사다. 책을 읽는 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데, 책 생산자는 왜 이렇게 늘어날까. 새로운 상상력을 담아낸 책 한 권이면 세계 시장을 주름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출판사들은 인공지능(AI)이라는 비서를 활용해 팔릴 책을 찾기 위해 안달이다. 곧 ‘AI 에이전트’라는 강력한 비서를 활용할 수 있기에 기술적 어려움이란 이제 없다. 다만 팔릴 만한 책을 써낼 ‘엘리트 저자’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게 문제다. 2000년대 초만 해도 밀리언셀러는 해마다 몇 종씩 등장했다. 2010년대 가물에 콩 나듯 등장하던 밀리언셀러가 2020년대 이후에는 완전히 실종되다시피 했다. 유일한 저자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다. 이제 몇만부라도 팔릴 만한 엘리트 저자도 씨가 말라 간다. 역설적으로 AI라는 핵폭탄은 엘리트 저자의 위력을 추풍낙엽처럼 추락시키고 있다. AI에게 모든 것을 묻는 ‘노-AI’(Know-AI) 시대가 되면서 구루, 만렙, 마스터 같은 전문가들마저도 힘을 잃어 간다. 이제 ‘이것’만 알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속삭이는 저자를 발견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학식이나 학력, 재력마저도 무용지물이 되는 마당이라 출판사들은 유망한 저자를 찾아내는 데 혈안이지만, 그게 너무나 어렵다. 코로나19가 강타하기 직전에는 초고령화하는 추세에 맞춰 고령의 저자들이 쓴 책이 인기였다. 독특한 삶을 살아온 이들이 자신의 삶을 살면서 터득한 인생의 지혜·지성을 알려 주는 책들이 독자들을 휘어잡았다. 하지만 메타버스 등장 이후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온라인의 각종 서비스와 플랫폼부터 공간의 차원을 뛰어넘어서 만남이 이뤄지는 가상 세계의 주역은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었다. 가상의 미래를 제대로 읽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젊을수록 유리하다. 새로운 질서 속에서 새로운 원칙과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열린 인간관계를 통해 만난 세계 시민들과 연대하면서 국가나 기업이 바꿀 수 없었던 모든 문제를 ‘보텀업’(Bottom-Up)으로 해결하기 시작했다. 혼자서 일하면서 누구와도 연대하는 그들은 이타심이 많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과도 학습(러닝)하면서 ‘해결력’을 키울 줄 안다. 이런 이들이 ‘뉴 엘리트’다. AI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시대에는 국가나 거대 기업이 급격한 사회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가 어렵다. 로르 블로는 ‘21세기 엘리트’(인물결)에서 “21세기 엘리트는 답을 찾아내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내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이가 어려서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10대나 20대가 제대로 질문을 던진 다음 곧 상용화될 ‘AI 에이전트’를 잘 활용해 적절한 해답을 찾아낸다면 하루아침에 뉴 엘리트로 부상할 것이다. 자신의 콘텐츠가 있는 이들이 자기 경험을 정리한 책이어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기회이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 연구소 소장
  • [세종로의 아침] 대선에 묻혀 버린 ‘광복 80주년’ 유감

    [세종로의 아침] 대선에 묻혀 버린 ‘광복 80주년’ 유감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했다. 1년 전 이맘때, 하다못해 반년 전에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상상이라도 했던 사람이 있을까. 계엄에, 탄핵에, 대통령 선거까지 정신없이 이어지고 있다. 상황에 쫓겨 우선 급한 일부터 하다 보면 중요하지만 당장 급하진 않다며 뒷전으로 밀리는 게 적지 않다. 그중 하나가 광복 80주년이 아닐까 싶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가 2025년이다. 거국적인 기념행사는 물론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의 다짐도 내놓아야 한다. 정부 역시 지난해 7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제정했고 다음달에는 국무조정실에 22명 규모로 ‘광복8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도 구성했다. 국무총리와 민간 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으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하고 핵심 메시지도 논의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사태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애초 정부는 12월 18일 위원회 출범식을 하려고 했지만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2월에 발표하려 했지만 다시 4월로 늦어졌고 결국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밀렸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 정부의 주요 인사를 발표하다 보면 결국 광복 80주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두 달도 채 남지 않는다. 졸속 우려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지난 2월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예산에 담아 정리했는데 큰 틀의 기본 방향은 위원회를 통과해야 한다. (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미흡한 면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정부에선 대통령과 총리 탄핵, 총리 사퇴로 이어졌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애써 강조한다. 하지만 글쎄올시다. 애초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특수 관계로 오해받기 딱 좋은 분을 위원장으로 내정했을 때부터 논란은 불가피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한덕수·최상목 대행은 새 위원장 후보자 문제를 고민하는 대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로 국회를 이겨 먹을 생각만 했다. 그나마 광복8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을 비롯한 정부 부처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100여개 사업의 실무 작업을 계속 해 온 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위원회는 80명으로 구성할 계획인데 정부 측 당연직 위원을 뺀 민간 위원 가운데 대부분은 정권과 상관없이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고 하니 새 정부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구성만 한다면 광복 80주년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정하고 핵심 사업을 추리는 작업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또 한 가지 걱정되는 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우리 스스로 축소하진 않을까 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남북 관계, 한중 관계, 한러 관계를 위한 디딤돌로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윤석열 정부에는 애초에 그런 고민이 없었다. 지난해 한 연구기관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준비했던 연구자는 정부 관계자한테 한참 시달렸다고 한다. 세미나 자료집 표지에 파란색이 많다는 게 이유였다. 태극기에 있는 파란색도 문제 삼지 않은 걸 천만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 광복 80주년은 한민족뿐 아니라 세계사의 큰 흐름 속에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일본 군국주의라는 인류의 가치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투쟁에서 승리한 날이다. 독립운동가들을 비롯한 한민족만의 기념일로 의미를 축소할 수도 없다. 독립운동의 대의에 공감해 함께 싸웠던 수많은 외국인 독립운동가도 있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가 대한독립에 힘을 보탰다는 건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정부에선 현재 외교 관계를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를 광복 80주년 관련 메시지에서 사실상 배제하려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그래야 할 까닭을 모르겠다. 오히려 공통분모를 강조하는 게 국익에 맞는 게 아닌가 싶다. 강국진 문화체육부 차장
  • 동아프리카 문학 거장 케냐 작가 응구기 별세

    동아프리카 문학 거장 케냐 작가 응구기 별세

    노벨문학상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됐던 동아프리카 문학의 거장 응구기 와 티옹오가 28일(현지시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응구기의 딸 완지쿠 와 응구기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오늘 아침 돌아가셨다”면서 “충만한 삶을 사셨고, 훌륭한 투쟁을 하셨다”고 밝혔다. 응구기는 아프리카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그는 케냐 토착어 ‘키쿠유어’로 작품 활동을 이어 가면서 아프리카인의 시각과 언어로 아프리카를 전 세계에 알렸다. 소설 ‘피의 꽃잎들’ 비평 에세이집 ‘마음의 탈식민지화’ 등 걸출한 작품에서 지배층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그가 영어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제임스 티옹오’라는 영어식 이름까지 버린 뒤 키쿠유어를 쓰면서 처음 집필한 소설 ‘십자가 위의 악마’는 김지하 시인에게서 영향받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응구기는 1976년 일본에서 우연히 김지하의 책 ‘민중의 외침’ 영어판을 접하고 김지하의 시에 매료됐다.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응구기는 연세대 강연에서 동 소설의 줄거리가 김지하의 풍자시 ‘오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밝혔다.
  • ‘든든’ 송파… 홀몸 어르신, 약 깜빡할 걱정 없네

    ‘든든’ 송파… 홀몸 어르신, 약 깜빡할 걱정 없네

    서울 송파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약을 돕기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만성질환으로 많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은 혼자 생활하다가 약을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송파구 방이1동은 홀몸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방이1동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된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은 가로 43㎝·세로 73㎝ 크기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 둘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됐다.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약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 7일과 아침·점심·저녁, 취침 전 등이 인쇄돼 있다. 또 달력 하단에는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었다. 일주일 단위로 약을 정리·보관함으로써 홀몸 어르신 스스로 쉽고 편리하게 약을 먹도록 돕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구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헬스장 거울 앞 권력이 뒤집혔다

    헬스장 거울 앞 권력이 뒤집혔다

    이제 막 운동 시작한 젊은 여성들섹시함 강조한 시선에 비주류 전락풍수·행복 등 29개 키워드 활용권력과 공간의 관계에 대해 설명 사람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생활한다. 인간의 삶 전체를 보더라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공간을 거친다. 이런 수많은 공간에서는 다양한 사람이 서로 얽혀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권력이 형성된다. 공간이 권력과 무슨 상관일까 싶을 수도 있겠지만, 잠깐만 생각해 봐도 우리와 멀지 않은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청와대에 있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이비 도사의 말만 믿고 집무실을 옮겼던 대통령은 광장에 나온 시민들에 의해 권력에서 밀려나 탄핵당했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1926~1984)가 쓴 ‘권력과 공간’이라는 똑같은 제목의 책도 있지만, 난해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푸코의 책이니만큼 읽기가 쉽지 않다. 신혜란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가 쓴 이 책도 푸코와 마찬가지로 공간의 정치학을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풍수, 행복, 선거, 교통, 계엄, 광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29개의 키워드를 골라 어렵지 않은 일상의 언어로 설명한 까닭에 일반 독자들도 술술 읽기에 무리가 없다. 신 교수는 “권력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권력을 빚어내면서, 일단 만들어진 공간은 권력을 재구성한다”고 강조한다. 권력은 크게 세 종류로 볼 수 있다. 어디에 공항을 세울지, 댐을 건설할지와 같이 주요 행위자들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행사하는 권력, 자본과 전 세계적 위계질서의 관계로 나타나는 정치·경제적 권력, 국가나 사회가 개인의 행위규범을 만들어 규제함으로써 사회 곳곳에 마치 공기처럼 존재하는 유비쿼터스적 권력이 그것이다. 공간이 정치적인 이유는 공간의 형성, 이용, 효과에서 이런 세 가지 권력이 모두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신 교수는 설명한다. 재미있는 점은 이런 권력은 몸만들기를 위한 공간인 헬스장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 공간인 헬스장에서 주류는 훌륭한 몸매에 뛰어난 힘과 자세를 보여 주는 근육질 남성과 섹시한 여성들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년 남성조차 헬스장에 가면 몇십 년 동안 쌓은 성과가 다 없어지고 나이 든 몸만 남아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젊은 여성들은 남자가 많고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이 불편할 뿐이다. 신 교수는 “헬스장은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체형과 바람직한 건강 상태가 주목받는 공간인 만큼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 신체 이미지에 갇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헬스장은 건강을 위한 곳이기보다는 좋은 몸만들기에 집중하면서 현대 몸만들기의 딜레마를 보여 주는 공간”이라고 지적한다. 신 교수는 이처럼 “한 공간의 성격을 정하고, 명명하고, 점유하고, 어떻게 사용하며, 누구에게 개방되고, 누구를 배제하는지와 관련된 문제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라며 “공간은 통제와 배제의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공존과 연대,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터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공원과 광장을 사람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장소를 형성하고 가꾸는 일, 그런 과정에서 소외된 이들이 자리잡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일,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일이 권력의 쏠림 현상을 막고 우리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행위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 “아내를 때리면 되겠니” 찾아온 父를 “내편 안 든다”며 살해한 아들

    “아내를 때리면 되겠니” 찾아온 父를 “내편 안 든다”며 살해한 아들

    베트남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한국인 남성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28일 VN익스프레스, 뚜오이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호찌민시 법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한국인 A(42)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호찌민시 자기 아파트에서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에서 A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며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두 자녀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범행이 야만적이고 비인도적이라 엄중한 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호찌민시의 자기 아파트에서 베트남인 아내와 싸우다 아내를 폭행하고 기르던 개를 죽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아내는 두 자녀를 데리고 집을 떠났고, 한국에 있는 시아버지(A씨 부친)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다.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을 직접 만나 문제를 풀기 위해 사흘 뒤 베트남을 찾았다. 그는 A씨 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면서 “아내에게 더 잘 대하라”고 타일렀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방에서 잠들었다. 잠이 오지 않던 A씨는 아버지가 자신을 꾸짖고 아내 편만 들어준다는 생각 끝에 격분해 아버지가 잠든 방에 들어가 흉기로 무참히 살해했다. 이어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로 자해하고 아파트 단지 잔디밭으로 나가 몸에 피가 묻은 채 잠을 자다 다음 날 아침 경비원에 발견됐다. 경비원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의 아내와 함께 아파트를 살펴보다가 A씨 부친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친형도 피해자 가족 대표로 재판에 나와 “동생과 아버지는 이전에 전혀 갈등이 없었다. 동생이 삶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면서 “가족들이 이 사건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고 동생은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부디 배심원단이 동생의 어린 두 자녀를 돌볼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 이재준 시장 “변화는 지금, 투표에서부터···토요일에 투표 없습니다”

    이재준 시장 “변화는 지금, 투표에서부터···토요일에 투표 없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세상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지만, 변화의 시작은 단 하루의 선택”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팔달구 인계동 사전투표소에서 아내 이지영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찌감치 투표하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한 표에 담긴 무게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단지 종이 한 장일지 모르지만, 거기엔 우리의 미래가 실려 있다”며 “사전투표는 오늘(목)과 내일(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요일에는 투표가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투표 계획 잘 세우셔서 소중한 나의 권리를 지켜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세상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지만, 변화의 시작은 단 하루의 선택입니다. 투표합시다!”라고 글을 마쳤다.
  • 빈지노, 사전투표날 전신 빨간 옷 인증…‘좋아요’ 누른 의외의 배우

    빈지노, 사전투표날 전신 빨간 옷 인증…‘좋아요’ 누른 의외의 배우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정치적 성향을 드러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빈지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세계 뻘건디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버건디 컬러의 조끼와 반바지를 입은 채 아들을 안고 웃고 있다.또한 버건디 컬러의 손수건과 모자 등도 연달아 올렸다. 평소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사진이었지만 이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이 문제가 됐다. 이날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날이었기에 그가 붉은 계열의 사진을 잇달아 올린 것이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이동휘가 ‘좋아요’를 누르고 빨간색 하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빈지노의 이러한 게시물은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빨간 점퍼에 숫자 ‘2’가 적힌 옷을 입었다가 정치색 논란을 빚고 사과한 다음 날이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빈지노는 이날 “정치적인 의도는 정말 없었고, 며칠 전 가족과 보낸 평화로운 하루와 작업실에서의 순간들을 오늘 아침 기분 좋게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사전투표 기간 중이라는 타이밍에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은 저도 크게 느끼고 있다”면서 “표현 하나하나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아쿠아맨’, ‘부기 온앤온’, ‘달리, 반, 피카소’, ‘브레이크’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얻었다.
  • 딸과 함께 나선 김문수 “행복하다…사전투표 철저히 관리”

    딸과 함께 나선 김문수 “행복하다…사전투표 철저히 관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일부 지지층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론을 의식한 듯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정장차림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그리고 핑크색 상의를 입은 딸 김동주씨와 함께했다. 관외선거 절차에 따라 신분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받은 그는 기표소 앞에서 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순서가 오자 기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동주씨와 나란히 서서 함께 웃으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투표장을 나선 그는 자신을 보러 찾아온 지지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딸이 부천에 사는데 가깝다”면서 “딸하고 같이 나와서 행복하고 좋다”고 웃어 보였다.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7%로 역대 최고치를 보이는 가운데 김 후보는 이처럼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 “그만큼 우리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 후보의 지역구에서 투표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인천에서 아침에 조찬모임이 있었고 맥아더 공원도 갔다”면서 “오는 길에 계양이 있고 원희룡 장관님 지역구이기도 해서 같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아들 논란과 관련해서는 “내용 자체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이 후보만 해도 워낙 소재가 많다”고 ‘디스’했다. 부정선거론자들 사이에서 사전투표가 논란이 되는 것을 의식한 듯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 대한 생각을 길게 밝혔다. 김 후보는 “관외투표는 투표용지도 미리 준비 안 돼 있고 관리관 도장도 인쇄돼서 나오고 절차가 복잡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관리부실이 일어날 수 있고 부정선거 소지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철저하게 관리해서 그런 부분 없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직 문제 제기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생각지 못한 급한 볼일이 있어 투표를 아예 안 해버리면 투표율 자체가 떨어져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율 낮아지면 불리해지기 때문에 사전투표소를 찾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새벽에도 애타게 러브콜을 보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나라의 위기도 있고 경제도 어렵고 한데 제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도 어려움 벗어나기 위해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저에 대해 인지도, 지지도도 올리고 그런 길목에서 마지막 결집이 일어나고 있다. 잘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전문가라더니”…모발 이식술 받은 男 잇단 사망에 인도 ‘발칵’, 무슨 일

    “전문가라더니”…모발 이식술 받은 男 잇단 사망에 인도 ‘발칵’, 무슨 일

    인도의 한 치과 의사로부터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두 남성이 사망했다. 이 의사는 모발 이식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관련 자격증도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엔지니어인 비니트 쿠마르 두베이(37)와 마얀크 카티야르(32)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에서 치과 의사 아누쉬카 티와리에게 모발 이식 수을 받고 사망했다. 치과 의사 자격만 보유한 티와리는 유튜브에서 자신을 모발 이식 전문가로 홍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베이는 지난 3월 13일 티와리의 개인 병원에서 수술받고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이틀 뒤 사망했다. 두베이의 아내는 “남편의 얼굴이 심하게 부어서 풍선 같았고 눈도 튀어나와 있었다”며 “그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했다. 두베이 외에도 지난해 11월 19일 티와리로부터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카티야르가 수술 다음 날 사망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카티야르의 어머니는 “아들이 수술한 날 오후 5시에 집에 왔는데 자정 무렵 고통스럽게 울기 시작했다. 얼굴이 부어 있었고 검게 변해 있었다”며 “아침이 되자 앞을 볼 수도 없었고 숨쉬기도 힘들어했다. 그러더니 내 무릎에서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두 피해자 모두 수술 직후 심각한 합병증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티와리의 의료 과실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두베이 시술 직후 잠적했던 티와리는 최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과 보건 당국의 초기 조사 결과 티와리는 두베이가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는데도 사전 검사를 하거나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멸균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한 탓에 심각한 감염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티와리가 두 남성의 모발 이식 수술을 진행한 병원은 남편 명의로 등록돼 있었으며, 당국은 규정 위반으로 병원 등록을 취소했다. 경찰은 두 사망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 공초문학상은 [제33회 공초문학상]

    공초문학상은 [제33회 공초문학상]

    공초(空超) 오상순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한다. 지인들은 ‘공초’라는 아호보다 ‘꽁초’라는 별호로 불렀다. 활발한 활동에도 살아생전 한 권의 시집도 내지 않았다. 결국 후배들이 사후에야 존경을 담아 시집을 만들었다. 그저 재미난 이야기와 후배들의 존경만으론 그를 예단키 어렵다. 구상 시인은 공초의 시 ‘아시아의 마지막 밤 풍경’을 평하면서 그를 “무교리의 종교가이며 사상가”로 규정했다. 한국 근대 시의 개척자인 시인은 1920년대 한국 신시 운동의 선구가 된 ‘폐허’의 동인으로 참여했다. ‘허무혼의 선언’, ‘방랑의 마음’, ‘아시아의 마지막 밤 풍경’ 등 50여편의 시를 남겼다. 1926년 작품 활동을 그만두고 부산 동래 범어사에 입산해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불교의 공(空)을 초월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공초’라는 호를 사용한 것도 이 무렵부터다. 혈육도 집도 없이 평생 독신으로 무욕의 삶을 살았다. 1992년 무소유를 실천한 그를 기리기 위해 공초문학상을 제정했다. 1993년 첫 수상자를 낸 공초문학상은 등단 20년 차 이상의 중견 시인들이 최근 1년 이내에 발표한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고른다. 역대 수상자로 고 신경림, 오세영, 김지하, 정현종, 신달자, 정호승, 도종환, 나태주, 오탁번, 이향아 시인 등이 있다. 올해 33회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사퇴 17일 만에 침묵 깬 한덕수 
“김문수 지지… 사전투표 나설 것”

    사퇴 17일 만에 침묵 깬 한덕수 “김문수 지지… 사전투표 나설 것”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내일(29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 한다”고 밝혔다. 단일화 파동 끝에 지난 11일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한 전 총리가 17일 만에 김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에 나선 것이다. 한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제 결심을 이해하고 선거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을 만나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저를 밀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김 후보님을 응원해 주십사 열심히 부탁드리고 있다”고 적었다. 한 전 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을 겨냥해 “지난 3년간의 우리 정치는 극한 방탄, 극한 정쟁, 극한 탄핵으로 얼룩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편에 불리한 판결이 더는 나오지 않도록 판사 수와 자격 요건을 고쳐 버리겠다’는 목소리마저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또 “법이 내 편이 아니라면 법을 고쳐서, 판사가 내 편이 아니라면 내 편을 판사로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기어이 내 뜻을 관철하고 내 세력을 불리겠다는 판단은 위험하다”며 “그런 사고방식은 그 자체로 법치의 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치를 뒤바꾸고 체제를 뒤흔들고자 하시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 큰 힘을 얻으면 경제 번영도, 국민 통합도 어렵다”며 “그런 분들이 ‘정치 보복은 없다’고 아무리 약속해 봤자 공허하게 들린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일 총리직 사퇴 이후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김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벌이다가 지난 11일 후보 교체에 관한 당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사퇴했다. 한 전 총리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거절한 채 잠행을 이어 왔다.
  •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43세’ 이시영, 출산해도 ‘동안’ 비결…“시술 없이도 ‘이 습관’은 꼭”

    배우 이시영(43)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피부를 관리하는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 피부 리프팅 방법을 공유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전날 올린 일상 기록 영상의 속편이다.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학교에 보낸 뒤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스트레칭을 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 앞 공간으로 향해 자신의 피부를 마사지했다. 이시영은 두피 등 얼굴 주위 피부에 ‘괄사’ 마사지를 했다. 괄사는 단단한 도구로 피부를 쓸 듯이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이시영은 “피부과도 다녀보고 시술도 받아봤지만, 두피가 뭉치고 쳐지면 얼굴을 아무리 당겨봤자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굴 피부를 리프팅(끌어올리기)하려면 두피를 푸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이 없을 때 얼굴은 건너뛰더라도 두피는 매일 마사지한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두피, 귀, 데콜테(목과 빗장뼈 주위)를 충분히 풀어줬다면 얼굴 마사지를 할 차례”라며 얼굴에 오일을 바른 뒤 마사지했다. 그는 “파리에 갔을 때 ‘얼굴에 뭐 했냐’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이 마사지만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이저 외에는 리프팅 등 피부과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며 “마사지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괄사 등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그러나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만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면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믿고 따라 해 보겠다” “피부가 좋아서 관리 방법이 늘 궁금했는데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8년 배우로 데뷔한 이시영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전진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후 KBS 2TV ‘포세이돈’(2011)·‘난폭한 로맨스’(2012), MBC ‘파수꾼’(2017),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2020~2024) 등에서 열연했다. 2017년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올해 3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는 아들 조정윤 군이 있다.
  • 웨딩사진 원본 22만원, 생화 꽃장식 225만원…“축의금 5만원은 욕먹어요”

    웨딩사진 원본 22만원, 생화 꽃장식 225만원…“축의금 5만원은 욕먹어요”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을 할 때 식장 대관과 식대, 웨딩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등에 평균 2000만원 가량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생화 꽃장식’, ‘웨딩사진 원본 구매’ 등 결혼식 한 번에 온갖 추가 비용이 부과돼 결혼 비용의 부담을 키웠다. 하객 1인당 식대는 5만원을 넘어섰다. 서울 강남에서는 결혼 서비스 비용이 3400만원을 뛰어넘는데 이는 초혼 신혼부부 연소득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4월 전국 각지의 결혼식장 370곳 및 결혼준비 대행업체 152곳을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의 계약 금액, 선택품목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예비부부들이 결혼서비스 총 계약 금액은 전국 평균 210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409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을 제외한 서울은 2815만원이었다. 제일 낮은 곳은 경상도(1209만원)였다. 서울 강남의 결혼서비스 계약 금액은 2023년 기준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연소득(7265만원)의 46.9%에 달하는 수준이다. 강남서 결혼하면 부부 연소득 절반 가까이 써야구체적으로 결혼식장 계약 중간가격은 1555만원이었으며 서울 강남(3130만원)이 최고가를, 부산(815만원)이 최저가였다. 조사 대상 결혼식장 모두 ‘성수기’가 있다고 응답했는데 10월과 6월, 4월, 11월 등이 성수기로 꼽혔다. 성수기의 계약 금액은 중간가격 기준 1620만원으로 비수기(1170만원)에 비해 450만원 높았다. 구체적으로 대관료의 중간 가격은 300만원이었으며 서울 강남에서는 700만원에 달했다. 결혼식장 계약 금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식대로, 1인당 식대의 중간가격은 5만 800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에서는 8만 5000원에 달하기도 했다. ‘스드메 패키지’의 중간 가격은 290만원으로, 전라도(345만원)가 가장 높았다. 스튜디오 사진의 경우 20페이지의 앨범 및 20라운드 액자 기준으로 중간가격이 135만원이었다. 드레스의 경우 본식용 1벌과 스튜디오 촬영용 3벌의 중간 가격은 155만원이었으며, 메이크업(본식 및 스튜디오 촬영) 중간 가격은 76만원이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추가될 수 있는 선택품목은 총 58종에 달했다. 가령 결혼식장에 생화 꽃장식을 할 경우 225만원을 추가 지불해야 하며, 스튜디오 촬영을 한 뒤 사진 원본 파일을 구매할 경우 22만원을 내야 했다. 드레스의 경우 아무도 입지 않은 새 드레스를 입는 ‘퍼스트 웨어’에 200만원, 오전 예식을 위해 새벽 및 이른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는 ‘얼리 스타트’에 최대 20만원이 책정됐다. 새 드레스 입는데 200만원아침에 메이크업 받으려면 추가금 내야정부가 ‘스드메’ 등 결혼서비스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사 대상 결혼서비스 업체의 36.4%만 가격을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이 가격 공개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표준화 어려움’(56.6%)을 들었으며, 이어 ‘경쟁사 노출 우려’(28.6%)를 꼽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장래에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세대가 원하는 지역의 상품 가격대를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결혼서비스 가격을 매월 조사하고 격월 단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62)·진양혜(56) 부부가 둘째 아들의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진양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린스턴대 졸업식 현장과 이날 졸업을 맞이한 둘째 아들 찬유(25) 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범수·진양혜 부부와 첫째 아들 찬호(30) 군까지 참석해 찬유 군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진양혜는 해당 게시글 끝에 “넌 정말 대단해”(You are so awesome)라고 남겨 찬유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명문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한 곳이다. 제임스 매디슨·우드로 윌슨·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과 수학자 앨런 튜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등이 프린스턴대에 몸담았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인 이승만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아들이 진학한 대학과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밝혔던 바 있다. 손범수는 2023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첫째(찬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둘째(찬유)는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진양혜는 같은 방송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의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요톱10’,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1 대 100’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인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동료 아나운서인 진양혜와는 1994년에 결혼했다. 진양혜는 2000년 K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한덕수 “김문수 응원하고 지지”…3년간 극한 방탄·정쟁·탄핵

    한덕수 “김문수 응원하고 지지”…3년간 극한 방탄·정쟁·탄핵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무산 이후 침묵을 유지하던 한 전 총리가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대외 메시지를 재개한 것이다. 한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29일) 새벽 6시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저부터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 결심을 이해하고 선거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저를 밀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김 후보님을 응원해주십사 열심히 부탁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이대로 멈춰서느냐, 앞으로 나아가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3년간의 우리 정치는 극한 방탄, 극한 정쟁, 극한 탄핵으로 얼룩졌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한 전 총리는 “‘우리 편에 불리한 판결이 더는 나오지 않도록, 판사 수와 자격요건을 고쳐버리겠다’는 목소리마저 나왔다”며 “‘법이 내 편이 아니라면 법을 고쳐서, 판사가 내 편이 아니라면 내 편을 판사로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기어이 내 뜻을 관철하고 내 세력을 불리겠다’는 판단은 위험하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그런 사고방식은 그 자체로 ‘법치의 적’”이라며 “그런 분들이 ‘정치보복은 없다’고 아무리 약속해봤자 공허하게 들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뒤바꾸고 체제를 뒤흔들고자 하시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 큰 힘을 얻으면, 경제 번영도 국민 통합도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일 총리직 사퇴 이후 김 후보와 단일화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다가 열흘 만인 지난 11일 후보 교체에 관한 당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며 사퇴했다. 이후 김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한 전 총리는 고사했다.
  • 한덕수 “김문수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전투표”

    한덕수 “김문수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전투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덕수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내일 아침 일찍 투표소에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 결심을 이해하고 선거를 도와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며 “저를 지지했던 마음으로 김문수 후보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전 총리는 앞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등록했으나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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