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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초희, 정준영 동영상 루머 언급에 “관계없는 일..내 말 좀 들어봐”

    오초희, 정준영 동영상 루머 언급에 “관계없는 일..내 말 좀 들어봐”

    배우 오초희가 가수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에 함께 언급된 것에 대한 불쾌한 마음과 함께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11일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아니라고요. 전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하는 일인데. ‘상처 많이 받지 말아라’ 걱정해주시는 주변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초희는 강아지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멍멍, 내 말 좀 들어봐”라는 말을 덧붙이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정준영 몰카에 당한 여성들의 이름이라는 목록이 나돌았다. 오초희를 비롯, 유명 여배우들의 이름이 올랐고 이들은 모두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능 뛰어난 경남 하동산 동황토·녹차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

    효능 뛰어난 경남 하동산 동황토·녹차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경남 하동산 동황토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된다. 경남 하동군은 13일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진주지역 화장품 전문기업인 KB코스메틱이 이날 하동녹차연구소에서 하동산 동황토와 녹차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벤처기업이다. 하동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동황토와 하동녹차를 재료로 만든 세안제 스크럽과 마스크팩 등 2종의 화장품을 다음달 출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황토는 태양광선을 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떠오르는 태양을 많이 받는 동쪽으로 향한 황토를 동황토라고 한다. 동황토는 아침의 태양에너지를 오랜 세월동안 직각으로 받아 원적외선이 다량 흡수돼 있으며 생리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동에서 북천·옥종·양보면 등지에서 품질좋은 동황토가 많이 출토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분석 결과 하동산 동황토는 고령토(kaolin) 광물에 철분이 많은 계통의 원료로, 미세입자와 결정수가 많아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우선 기능성 화장품 2종을 개발·출시해 공동 마케팅을 하고 시장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과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뛰어난 화장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B코스메틱과 하동의 우수한 소재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오초희,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정말 아니라고요”

    오초희,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정말 아니라고요”

    배우 오초희가 가수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11일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아니라고요. 전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하는 일인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오초희는 이어 “‘상처 많이 받지 말라’고 걱정해주시는 주변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준영이 불법 촬영 및 유포한 동영상의 존재에 관심이 쏠렸다. 이 과정에서 오초희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피해를 받은 것. 오초희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눈이 부시게’ 김혜자 “저는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 충격 엔딩

    ‘눈이 부시게’ 김혜자 “저는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 충격 엔딩

    ‘눈이 부시게’ 김혜자의 시간 이탈 비밀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10회에서 혜자(김혜자 분)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충격 반전이 드러나며 가슴 저릿한 여운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혜자는 준하(남주혁 분)가 떠난 줄로만 알고 허한 마음을 달래려 여행을 계획했다. 버릇처럼 준하네 집을 찾은 혜자는 불 켜진 집에 어지럽게 난 구두 자국을 보고 불안한 마음이 엄습했다. 그 시간 준하는 홍보관 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준하를 찾으러 홍보관에 온 혜자는 늘 차고 있던 팔찌를 발견하고 그가 갇혀있음을 직감했다. 보험에 가입한 노인들만 부르는 야유회도 의심스러웠다. 사무실에 놓인 수상한 보험 서류들로 이상기류를 감지한 혜자는 사채 빚에 시달리고 있던 희원(김희원 분)의 무서운 계획을 눈치챘다. 혜자는 노(老)벤져스를 소환해 노인들과 준하를 직접 구하기로 한다. 노인들의 생체리듬에 맞춘 아침 10시 홍보관 침투를 계획한 혜자와 노벤져스는 손발 척척 작전을 수행했다. 우현(우현 분)이 강당에 들어가 야유회가 위험함을 알리고 사람들과 탈출하는 사이, 혜자와 노벤져스는 지하실로 향했다. “유통기한 얼마 안 남은 우리가 그 사람들 다 구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달리 이들의 능력치는 초능력급이었다. 한 사람처럼 움직여 착시를 일으키는 쌍둥이 할아버지(심남 분), 주머니에서 별게 다 나오는 도라에몽 몸빼 할머니(원미원 분), 지팡이의 파장으로 어둠 속에서도 앞을 보는 지팡이 할아버지(정진각 분), 길을 막는 데는 달인인 단순 할머니(장미자 분), 의외의 무술 실력자 우현, 어떤 개든 마음대로 조종하는 뽀삐 할아버지(정대홍 분)의 활약으로 준하와 노인들을 무사히 구해 탈출에 성공했다. 혜자와 준하, 노벤져스는 석양이 지는 바다로 갔다. 눈부셨던 그들의 청춘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계 할아버지(전무송 분)가 그토록 간절했던 시계를 혜자에게 건넸다. 시계 뒷면에 적힌 이니셜을 본 순간, 혜자의 시간이 다시 뒤엉키기 시작했다. 혼란스러운 혜자의 눈앞에 상복을 입은 스물다섯의 혜자(한지민 분)가 서 있었다. 쏟아지는 기억 속 결혼사진을 찍는 행복한 미소의 혜자와 주혁도 스쳐 갔다. 그리고 멀리서 달려오는 엄마(이정은 분)와 아빠(안내상 분)는 웬일인지 혜자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대로 정신을 잃은 혜자가 눈을 떴을 때 현실의 모든 것은 달라져 있었다. “저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라는 혜자의 진실은 충격을 넘어 진한 여운으로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10회 방송 말미 밝혀진 시간 이탈의 진실은 지금까지의 전개를 단번에 뒤집는 역대급 반전이었다. 모든 것은 시간을 돌리는 시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알츠하이머에 걸린 혜자의 기억 속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스물다섯 혜자는 70대 혜자의 과거였고, 준하는 요양원 의사인 상현이었다. 엄마와 아빠도 아들과 며느리였던 것. “긴 꿈을 꾼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꾸는 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꾼 건지”라는 김혜자의 눈빛은 시청자들을 깊게 끌어당겼다. 유쾌한 스펙터클을 선사한 노벤져스의 활약은 웃음 속에 의미를 남겼다. 나이 듦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제대로 보지 못한 노벤져스가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통쾌함을 줬다. “몸은 그렇지만 마음은 아니잖아요. 늙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마음이 몸에 있지 않다는걸”이라는 혜자의 말처럼 젊음과 늙음을 초월하는 청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충격적인 시간 이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결말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여전히 풀려야 할 비밀도 남아있다. 과거의 기억 속 부부였음을 암시하는 혜자와 준하, 상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혜자 그리고 시계 할아버지의 정체까지 곳곳에 숨겨진 기억의 조각이 어떻게 맞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혜자의 눈부신 순간, 그 진짜 이야기가 들려줄 피날레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10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7.9%, 수도권 기준 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눈이 부시게’ 최종회는 18일 월요일, 19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블로거 명예훼손’ 도도맘 “자녀 조롱에 충동적으로…반성”

    ‘블로거 명예훼손’ 도도맘 “자녀 조롱에 충동적으로…반성”

    다른 블로거와 비방전을 벌이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법정에서 “충동적으로 한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명예를 훼손할 목적은 없었다”며 “다시는 SNS에 그런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상대가 먼저 100여차례 이상 모욕적인 글을 남겼다”며 “올릴 때마다 참고 참았는데, 마지막에 아이들 이야기를 하기에 그것은 명예훼손이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아침에 충동적으로 (글을)썼다”고 해명했다. 그는 “다시는 피해자와 엮이고 싶지 않다”며 “그 이후로 SNS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 블로거 함모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애초 검찰은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김씨 측이 정식 재판을 요구했다. 함씨는 김씨에 대한 비방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 등으로 먼저 기소돼 지난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그런 글을 쓴 근본 원인은 고소인 함씨가 자녀까지 조롱·비방하는 글을 먼저 올린 데 있다”며 “고소인도 처벌받은 것 등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약식명령 청구와 마찬가지로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김씨의 선고 공판은 19일 열린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아침마당’ 김형자 “남편 이혼→한달 만에 재혼, 묵은 체증 내려가”

    ‘아침마당’ 김형자 “남편 이혼→한달 만에 재혼, 묵은 체증 내려가”

    ‘아침마당’ 배우 김형자가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형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김형자는 “저는 원래 빨리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며 “이혼 이야기를 남 얘기하듯이 한다. 당시 심하게 앓긴 했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별 일도 아닌 것 같다”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났어야 했는데, 오히려 내가 보호해야 하는 남자를 만났다”면서 조심스럽게 전 남편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전 남편과 헤어질 때 아들 장가를 보내듯이 모든 걸 다 해줬다”며 “내가 잘못해서 헤어졌나 싶어서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전 남편이 이혼 한 달 만에 재혼을 했더라. 그가 재혼 후 자녀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20년 동안 혼자 살고 있다. 주변에서 외롭지 않냐고들 하지만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월 중순 꽃샘 추위…서울, 경기 지역은 오전 눈발

    3월 중순 꽃샘 추위…서울, 경기 지역은 오전 눈발

    수요일인 13일은 서울의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는 오전 중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경기 북부와 충청도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지역은 1㎝ 미만, 강원영서, 경북북부 내륙지방은 1~3㎝ 정도 되겠다. 12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 분포로 평년보다 1~4도 정도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5도, 서울, 대전 영하 1도, 광주, 대구, 울산 0도, 부산 2도, 제주 5도 등이다. 12일 오전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서해 북부해상부터 황해도까지 선형태로 형성돼 시속 50㎞의 속도로 동남동진하면서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산지, 충청도, 남부 내륙에는 비나 눈이 오고 충청도와 남부내륙에는 밤 늦게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12일 아침부터 안개와 함께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아 닷새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다시 발령됐다.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북 지역 등에도 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13일에는 전국의 대기확산이 원활해 ‘좋음’ 또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면서 딸 나겸, 나온, 최근 출산한 아들 희성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다둥이 아빠로서 ‘극한직업’을 방불케 하는 육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윤상현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으면 메이비는 아침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깨알같이 시간을 나눴다. 메이비는 “세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으니 아파서도 안되고, 싸워서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둘만의 시간을 욕심내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내 인생에서 저 친구들이 온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라고 성숙한 아빠의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에픽하이 ‘술이 달다’ 음원차트 1위 “진심으로 감사”

    에픽하이 ‘술이 달다’ 음원차트 1위 “진심으로 감사”

    에픽하이가 신곡 ‘술이 달다’로 국내 음원차트를 평정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에픽하이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 타이틀곡 ‘술이 달다(feat. 크러쉬)’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새벽에’, ‘In Seoul (Feat. 선우정아)’ ‘No Different (Feat. YUNA)’ ‘비가 온대 내일도’ 등 앨범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에픽하이는 “16년이나 된 그룹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앨범 나오는 것을 떠나 아침에 눈 떴을 때 그저 하루 더 음악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트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겠지만, 매번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사랑으로 더 음악 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3일부터 독일 베를린, 핀란드 헬싱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을 잇는 ‘2019 유럽투어’를 진행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데스크 시각]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이 궂겠다’ 하지 않는가/이지운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이 궂겠다’ 하지 않는가/이지운 체육부장

    2007년 어느 때부턴가 체감 단계에 이른 것 같은데, 나중에는 믿음 같은 것으로 굳어진 일이 있다. 오후 어느 무렵 도시 북쪽 어디선가 펑, 펑 대포 소리가 들리고 두어 시간쯤 뒤면 비가 내리곤 했다. 2008년 봄 무렵이면 대포 소리도, 비 내리는 시간도 일정해지면서 일상처럼 됐다. 베이징은 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오염 문제로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던 때였고, 인공강우는 그 결정판이었다. 당시 또 다른 믿음이 있었는데, 그것은 베이징에 황사가 오고 하루이틀 뒤면 서울에서는 난리가 나더라는 것이다. 이르면 이튿날 저녁, 늦어도 사흘째 아침이면 한국의 방송들은 불난 호떡집 같았다. 베이징에서 보는 한국 뉴스는 가끔은 ‘호들갑’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십여년 아무 이상 없던 이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우선 하늘에 뭘 쏴댄다고 다 비가 내리는 건 아니더라는 것이다. 한국은 얼마 전 ‘미사일 캡슐’을 쐈다고 하는데, 비는 전혀 내리지 않았다. 또 하나는 베이징(또는 중국)의 하늘과 서울의 하늘 간 상관관계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것처럼 의심해 본 적이 없던 것인데, “그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전문가’들이 한국에 적지 않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는 중이다. 북서풍 몰아치는 한겨울 백령도·연평도의 미세먼지는 무엇으로 설명하려는지.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한다. 천기(天氣)를 분별하는 일도, 시대마다 달라지는가. 3한4미(三寒四微)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를 체감한 지난겨울이었다. 출근길, 뿌연 하늘이면 춥지 않고 맑은 하늘이면 두툼한 옷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천기의 영역에 있는 일인가. 봄이면 어쩌나 했더니, 십수년 전 베이징의 하늘과 그 냄새를 서울에서 체감하고 있다. 산보를 해야 하는 노인들이 걱정이다. 군인들도 그렇다. 어린이들, 청소년들은 어쩌고, 생활체육과 프로스포츠는 또 어찌 되려나.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누군들 걱정하지 않으랴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까에 이르면 마스크 쓰기보다 더 답답해진다. 한때 휴대폰에 안전 안내 문자가 수북이 쌓였다. 3월 들어서는 6일간 날마다 날아들었다. 나라가 보내오는 그 비상 경고음이 여기저기 한꺼번에 울려 댈 때면 우울해지기까지 했다. ‘총중량 2.5톤 이상 5등급 차량’의 서울 운행을 단속할 테니 마스크를 착용하고 건강에 유의하라는 게 주요 내용이다. 정부는 공기 정화시설 설치를 거론하고, KBO는 관중들에게 마스크 75만개를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방법도 아니지만, 순서가 틀렸다. 목표점이 먼저다. 목표가 없으니, 희망이 없고 그러니 희생을 얘기하지도 못하는 것 아닌가. 전국의 모든 디젤차를 없앤다 치자. 모든 화력발전소를 다 닫는다 치자. 전국적으로 1년 365일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치자. 이 엄청난 희생들을 한꺼번에 감수한다 치자. 그러고 나면 우리는 기대만큼 청정한 하늘을 갖게 될까. 마스크는 벗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될까. 얼마만큼 좋아질 수 있는지 그것을 알고 싶은데, 그것을 제시하지 않는다. 어떻게 노력하면, 언제쯤, 얼마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얘기가 지금껏 없다. 왜일까? 발표할 숫자가 없어서인가? 그 수치는 정녕 과학적인 난제라도 되는 것인가. 미세먼지로 공짜 버스, 공짜 지하철 탄 것만도 1년이 더 지났다. 대포 소리 들려주고, 천기를 분별하게 했던 십수년 전의 베이징만 못한 오늘의 서울을 살고 있다. jj@seoul.co.kr
  • 광주 초등학생들까지 “전두환 물러가라”…29만원 ‘패러디 화폐’ 든 네팔 청년 눈길

    광주 초등학생들까지 “전두환 물러가라”…29만원 ‘패러디 화폐’ 든 네팔 청년 눈길

    5·18 민주화운동 이후 39년 만에 11일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88) 전 대통령은 뜻밖에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경찰 경호 속에 예정 시간보다 1시간쯤 이른 낮 12시 35분쯤 광주지법에 도착했다. 기자들의 질문엔 특별한 대응을 보이지 않고 부인 이순자(80)씨와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승용차에서 내린 즉시 청사로 들어갔다. 법원청사 주변엔 5월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학살자 전두환을 처벌하라”, “전두환이 민주화 아버지면 이완용은 근대화 아버지다”라는 등의 구호를 적은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전씨 차량이 3㎞쯤 떨어진 동광주톨게이트에 도착했다는 소식엔 술렁이기 시작했다. 전씨 차량이 진입하는 법원 후문 진입로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때 총에 맞아 숨진 희생자들의 사진 패널을 세우고 길바닥에 전씨의 사진을 붙이는 등 항의를 나타냈다. 전씨가 승용차에서 내리자마자 5·18부상자회 김행엽(58)씨는 법원 담장을 뛰어넘어 접근하려다 경찰의 제지에 막혔다. 이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 한다”며 “전씨를 직접 눈앞에서 바라보니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1980년 5월 27일 금남로 전남도청에서 최후까지 항전했던 ‘시민군’ 윤성용(60)씨는 “광주를 이용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을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전두환은 5·18의 진실을 밝혀라’고 적힌 피켓을 든 조선대생 김비호(22·정치외교학과)씨는 “5·18을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학과행사 때 관련 발표회 등을 통해 상황을 알게 됐다”며 “5·18 학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전씨 사진과 ‘(전 재산으로 강변한) 29만원’을 표기한 1만원짜리 ‘패러디 화폐’를 든 네팔 출신 20대 청년은 “지난해 5월 5·18기념재단 주관 국제인턴으로 근무하면서 5·18의 진상을 알고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법정과 길을 사이에 둔 D초등학교 학생들도 점심시간에 창문을 열고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법원 주변에 13개 중대 1200여명을 배치,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돈 더 내면 편안히 모십니다”…日전철 ‘출퇴근 특실’ 도입 확산

    “돈 더 내면 편안히 모십니다”…日전철 ‘출퇴근 특실’ 도입 확산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권 출퇴근 열차의 또다른 이름은 ‘통근(痛勤)전차’다. 일반적으로 쓰는 ‘통근’(通勤)이 아니라 ‘고통스럽다’는 의미의 ‘통’(痛)을 넣은 ‘통근’이다. 출퇴근길 전동차 내부는 물론이고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의 혼잡도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많은 일본 직장인들이 ‘전동차에 앉아서 출근할 수 있느냐’를 집을 고르는 주요 기준으로 삼는 것은 이 때문이다.이런 직장인들의 고충을 감안해 앉아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좌석 지정제 유료 서비스가 일본에서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전했다. 도쿄급행전철(도큐)은 장거리 통근자들을 위한 퇴근길 유료 지정석 ‘Q시트’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도입했다. 오이마치역(도쿄 시나가와구)에서 나가쓰타역(요코하마시)까지 가는 급행열차 중 평일 오후 7~11시 사이 5편에 대해 전체 7량 중 1량을 좌석 지정제로 운용하고 있다. 일반 운임에 400엔(약 4000원)을 더 받는다. 넉넉한 좌석 공간에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승객을 위해 전원 콘센트와 무선 LAN도 제공한다. 지난해 2월 도쿄 신주쿠에서 하치오지·다마시 뉴타운까지 운행하는 좌석 지정제 ‘게이오 라이너’ 운행을 시작한 게이오전철은 올들어 토·일요일 운행횟수를 대폭 늘렸다. 원래 평일과 토·일요일 밤에 하루 10편씩을 운행했지만 평일 승차율이 80%를 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아침에 하치오지·다마시 뉴타운에서 신주쿠로 가는 지정 좌석제 열차도 평일 4편, 토·일요일 3편을 각각 늘렸다.JR히가시니혼은 오는 16일 통근용 특급편인 ‘하치오지’와 ‘오우메’를 신설한다. 기존의 유료 통근열차편인 ‘주오 라이너’, ‘아오우메 라이너’를 없애고 특급으로 격상시킨 것이다. 간사이 지역에서는 JR니시니혼이 16일 게이한신(교토·오사카·고베) 지구를 오가는 신쾌속선에 승객이 좌석을 지정하는 ‘A시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통근용 특급편 ‘라쿠라쿠 하리마’(히메지~오사카)도 신설한다. 규슈에서도 니시니혼철도가 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의 퇴근용 지정좌석 열차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고가의 지정좌석이 늘어나면 기존 일반 열차편의 운행 감축과 좌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철도회사들은 배차 시스템의 정교한 운용을 통해 그런 부작용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 등을 듣다가 잠들어버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 유명 전문의가 경고하고 나섰다고 이티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타이중시에 있는 아주대학병원 이비인후과장인 티엔 후이지 박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또는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잠재 의식적으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자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고 티엔 박사는 말했다. 이어 수면 학습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뇌는 수면 중에도 소리를 인식하므로 수면 중 학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수면 중에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 행위는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티엔 박사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이 된 한 남학생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며 내원한 사례가 있다. 이 학생은 잠들기 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어폰을 귀에 낀 채 잠이 들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침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생긴 이유는 이 학생이 잠결에 뒤척이다가 한쪽 귀에서만 이어폰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침까지 이어폰을 끼고 있던 귀만 영향을 받아 난청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병원에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서히 난청을 회복했다고 티엔 박사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티엔 박사는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영구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려고 조언하며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음량을 높이는 행위를 삼가라고 경고했다. 더욱이 티엔 박사는 “이런 청각 장애가 없어도 매일 몇 시간씩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같은 행위를 수면 중에 하면 위험은 더 커진다”면서 “수면 중에는 체내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이어폰으로 큰 소리를 계속 들으면 귀의 유모세포가 자극을 받아 갑자기 귀가 멍해지는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티엔 박사는 “이어폰은 헤드폰과 비교하면 더 위험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타입이라도 잠자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깨어있을 때도 50분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81세’ 전원주 재혼하나..충격 고백

    ‘81세’ 전원주 재혼하나..충격 고백

    전원주가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에서 전원주가 노인에 대한 정의를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전원주는 “65세가 노인이라니 콧방귀 나온다. 65세면 청년이다. 그때 한창 팔팔할 때다. 내가 국제전화 광고 찍을 때가 60세였다. 일주일을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펄펄 날았다. 하루도 쉬지 않고 짧은 다리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며 “내 기운이 그때 생긴 거 같다. 그런데 65세 노인이라고 집 구석에 틀어박히라니, 완전히 반대다. 노인 평균 연령 높여야 한다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는 “아직도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고 그러는데, 81살이다. 여자로 봐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형규 “야, 너도 서울대합격 할 수 있어”

    김형규 “야, 너도 서울대합격 할 수 있어”

    치과의사 김형규가 서울대 입학 비결을 공개했다. 김형규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서울대학교 치의예과를 졸업한 김형규는 한때 VJ로서 왕성한 방송 활동도 했다. 이날 김형규는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법을 “50분 공부, 10분 만화책”이라고 밝혔다. 김형규는 “만화 작가들이 작품을 허투루 그리지 않는다. 그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서 만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권투, 축구, 농구, 야구 등을 소재로 한 만화책을 보면 내가 직접 하지 않더라도 대리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학교 본고사 생물 문제로 만화책에서 본 내용이 나왔다”며 “문제를 보는 순간 ‘슈퍼닥터K’라는 만화책이 떠올랐다. 그 문제를 저 혼자 맞혔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료 폭행해 숨지게 한 중국인 3명 입건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를 폭행해 숨지게 한 중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중국인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6시 15분쯤 전주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동료 B씨와 몸싸움을 벌였다. A씨 등은 B씨를 폭행한 뒤 숙소로 데려와 함께 잠을 잤다. 그러나 B씨는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건설 현장 소장은 다음 날 아침 A씨 등을 깨우러 숙소를 찾아갔다가 B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슈돌’ 장범준, 밥 안 먹는 아이들을 식탁으로 부르는 방법은?

    ‘슈돌’ 장범준, 밥 안 먹는 아이들을 식탁으로 부르는 방법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이 아이들을 잘 돌보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장범준이 딸 조아, 아들 하다와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송승아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아침밥을 차렸다. 하지만 두 아이들은 식탁에 앉지 않은 채 놀기에 바빴다. 그러자 장범준은 밥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이어 장범준이 “음~ 맛있다”라고 말하자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아와 하다는 스스로 식탁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광촉매 기술 국제포럼’ 개최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광촉매 기술 국제포럼’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장 김태수, 더불어민주당, 중랑2)는 3월 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광촉매 기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외국의 광촉매 활용 기술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등 정화기능을 가진 촉매제로 대기정화, 항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음 6일 연속으로 수도권에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된, 이날 국제포럼에는 일본과 독일 연구진 등 국내외 광촉매 전문가를 비롯하여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김태수 위원장 등 환경수자원위원회 시의원 11명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학계, 시민 등이 참석하여, “광촉매가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새로운 대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행사의 개회사에서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보다 오늘의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 된 안타까운 현실에서, 광촉매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의 2차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고 있는 유럽과 일본의 좋은 경험을 서울시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의회도 서울시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송정빈 시의원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반 대기질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 분야에 대해 광촉매기술이 더 많이 적용되고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촉매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향상과 공인된 현장검증에 대한 국가기준이 필요하며, 외국의 사례처럼 실효성이 크다면,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경제성이 다소 낮더라도 과감한 적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같은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건축물에 ‘미세먼지 저감’ 광촉매 도료를 시범적용 하고, 광촉매 도료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결과에 따라 서울시에서 건축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에 확대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침마당’ 허양임, 김태희도 깜짝 놀랄 미모 “남편에게는..”

    ‘아침마당’ 허양임, 김태희도 깜짝 놀랄 미모 “남편에게는..”

    ‘아침마당’ 허양임이 방송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남편 고지용과 건강 때문에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허양임은 고지용에게도 건강 조언을 하느냐는 질문에 “환자분들에게는 조언하는데 이걸 남편에게 하니까 의사로서의 조언이 아닌 잔소리로 받아들여 싸움으로 번진다”며 “그래서 다른 의사 선생님께 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허양임은 미세먼지 대처법에 이야기하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들 승재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불편해 해서 면 마스크를 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허양임은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한 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학계의 김태희’란 수식어를 보유할 정도로 예쁜 외모로 주목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극우단체로 둘러싸인 전두환 자택…싸늘한 민심과는 ‘괴리’

    극우단체로 둘러싸인 전두환 자택…싸늘한 민심과는 ‘괴리’

    “왜 30년 전 일로 광주 법정에 세우느냐” 항의경찰, 충돌 대비해 평소보다 경비 인력 늘려전씨, 오늘 광주행…2시 30분부터 재판 시작“5·18 유공자 명단 공개하라!” 1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88)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는 보수 단체 회원 수십명이 몰려왔다. 전국구국동지회와 자유연대, 특전사5·18진상규명위원회 등의 회원들로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정에 서기 위해 광주로 떠날 예정인 전씨의 법정 출석을 반대하는 세력이다. 군복이나 패딩 차림의 이들은 고성능 확성기를 들고 전씨 집 앞에 있던 취재진을 향해 “가짜 (5·18) 유공자나 취재하라”고 소리쳤다. 광주 법원 출석을 앞둔 이날 아침 전씨 자택 앞 분위기는 전씨를 싸늘하게 보는 민심과는 괴리가 컸다. 집회에 참가자들은 “30년이나 지난 일을 가지고 왜 하필 광주의 법정에 (전씨를) 세우느냐”고 항의조로 말하기도 했다. 일부는 전씨의 이웃집 담장에 올라가다가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경찰은 전씨의 자택 주변에 평소보다 많은 경비 인력을 배치해 충돌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자택을 나설 예정이다. 미리 준비한 승용차를 이용하게 될 전씨의 광주행에는 부인 이순자 여사와 변호사가 동행한다. 평소 전씨 자택에는 의경 1개 중대(60명)가 배치돼 있었다. 전씨가 광주로 이동하는 동안 서대문경찰서 소속 2개 형사팀 10여명이 전씨와 동행한다. 피고인인 전씨를 호송하기 위해서다. 또, 전씨 경호를 맡은 경찰 경호대도 경호차를 타고 함께 광주로 떠난다. 경찰은 전씨의 동선에 따라 교통을 통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재판 시간에 맞출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면 조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씨 일행은 광주에 도착하기 전 모처에서 점심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오후 1시 30분쯤 광주지법에 도착할 전망이다. 전씨가 도착하면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피고인 강제 소환을 위한 영장)을 집행한다. 다만, 자진 출석과 고령임을 이유로 수갑을 채우지 않는다. 재판은 오후 2시 30분 201호에서 개시된다. 재판장인 장동혁 부장판사가 피고인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물어보면 전씨가 대답해야 한다. 이후 검사가 공소 사실(공소장에 적힌 범죄 사실)의 요지를 낭독한 뒤 변호인이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이때 피고인이 한마디 정도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는데 전씨가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첫 공판이 언제 끝날지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늦어도 오후 6시 전에는 끝날 가능성이 높다. 재판이 끝나면 전씨는 다시 승용차에 올라와 경호팀 등과 함께 다시 상경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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