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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진 집안 “호남서 제일 큰 정미소 운영, 유복하게 자랐다”

    남진 집안 “호남서 제일 큰 정미소 운영, 유복하게 자랐다”

    ‘아침마당’에서 남진이 집안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남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저희 집이 호남에서 제일 큰 정미소를 운영했다. 어릴 때 정말 유복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남진은 ‘님과 함께’를 자신의 인생 곡으로 꼽았고 스튜디오에서 ‘님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푸른 초원 위에 선 남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본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때 제가 여섯살이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였다. 우리나라 가요계 원조 오빠 아니냐”고 남진을 극찬했다. 김학래 역시 “남진 씨는 가요계 황제다.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저는 원조 오빠라는 소리가 더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학래는 “어릴 때 남진 씨가 영화 촬영을 하는 걸 보고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 남진 씨가 내 인생의 롤모델이다”라고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애인 비하’ 논란 개그맨 엄용수, “시청자분께 사과와 사죄”

    ‘장애인 비하’ 논란 개그맨 엄용수, “시청자분께 사과와 사죄”

    개그맨 엄용수(65)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을 해 논란이 인 데 대해 20일 직접 사과했다. 엄용수는 이날 입장을 내고 “시청자 여러분께 지난 14일 방송으로 심려를 끼쳐 사과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 자신이 가진 장애와 실패의 경험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오늘이 있도록 노력해왔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실수가 있었다”며 “고의성은 없었고 제 강의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나온 말실수였다. 적절치 못했음을 다시 한 번 사과,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엄용수는 지난 14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출연료와 상관없이 일한다는 의미로 “고추 축제하면 고추로 (출연료를) 받고, 딸기 축제를 하면 딸기로 받고, 굴비 아가씨 축제를 하면 아가씨로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제지하자 엄용수는 “코미디언이 웃기지도 못하느냐”고 반박하며 도를 넘은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또 “내가 성희롱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느냐. 뛸 수 없어서 금세 붙잡힌다”며 자신이 과거 교통사고로 엄지발가락을 잃어 6급 장애인이 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항공료 30% 할인을 받아 가만히 앉아서 1년에 1천만원을 번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비판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먼저 사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그맨 엄용수 여성-장애인 비하 발언, ‘아침마당’ 측 공식 사과 [전문]

    개그맨 엄용수 여성-장애인 비하 발언, ‘아침마당’ 측 공식 사과 [전문]

    개그맨 엄용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제작진이 직접 사과했다. 19일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며 “개그맨 엄용수 씨가 육십 평생 겪어온 인생 역정과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개인 비사를 솔직히 밝혀 시청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애 등 역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삶에 임하라는 메시지와 현금보다는 인간적 의를 중요시한다는 본인 의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 방송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 측은 “녹화 방송이면 충분히 편집에서 거를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생방송이었기 때문에 이 또한 여의치 못했다. 엄용수 씨는 물론, 제작진은 장애우 및 여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히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앞서 엄용수는 지난 14일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그는 “고추 축제하면 고추로 (출연료를) 받고, 딸기 축제를 하면 딸기로 받고, 굴비 아가씨 축제하면 아가씨로 받는다”라며 출연료에 상관없이 행사 섭외가 오면 가리지 않고 일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진행자는 엄용수의 해당 발언을 제지했고, 그는 “코미디언이 웃기지도 못하냐”라며 발언을 계속했다. 또 엄용수는 이날 “내가 성희롱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느냐. 과거 교통사고로 발가락을 잃어 6급 장애인이 돼서 뛸 수도 없다. 금세 붙잡힌다”, “KTX 등 30% 할인을 받는다. 가만히 앉아서 1년에 1000만 원을 번다”는 등 말을 했다. ‘장애 때문에 성희롱도 못 한다’는 식의 엄용수 발언에 장애인 관련 단체들은 비판 성명을 내고 그를 지적했다. 이하 ‘아침마당’ 제작진 사과 전문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6월 14일에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특강은 개그맨 엄용수(64)씨가 60 평생 겪어온 인생역정과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개인 비사를 솔직히 밝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엄용수씨가 장애 등의 역경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삶에 임하라는 메시지와 현금보다는 인간적 의리를 중요시 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 방송되었습니다. 녹화 방송이면 충분히 편집에서 거를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생방송이었기 때문에 이 또한 여의치 못했습니다. 엄용수씨는 물론, 제작진은 장애우 및 여성들을 비하 할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히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희 아침마당 제작진은 앞으로 이러한 실수가 재발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6월19일 아침마당 제작진 일동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태진아 “저작권 수입 많이 들어와...모두 옥경이가 관리”

    ‘아침마당’ 태진아 “저작권 수입 많이 들어와...모두 옥경이가 관리”

    ‘아침마당’ 가수 태진아가 저작권 수입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와 강남은 가수가 되기 위해 가출한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을 밝혔다. 태진아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라기보다 배가 고파서 가출했었다”며 “서울로 상경해 짜장면 배달도 하고 안 해본 일이 없다. 그러다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강남은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했다. 그래서 가출해 한국으로 왔다. 처음엔 한국어를 못 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태진아는 저작권 수입을 언급,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다 제 돈이 아니다. 아내 옥경이한테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트로트 앨범으로 150만 장 판매고를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그럼 선생님 통장에 얼마가 있냐”고 물었고, 태진아는 “통장도 다 옥경이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히트곡 ‘동반자’부터 직접 작곡에 참여, “연습하다가도 곡이 떠오르면 휴대폰에 녹음한다”라며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엄용수 이혼보증 “전유성 절박한 부탁..말이 씨 됐다”

    ‘아침마당’ 엄용수 이혼보증 “전유성 절박한 부탁..말이 씨 됐다”

    코미디언 엄용수가 선배 전유성의 이혼 보증을 섰던 일화를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엄용수는 존경하는 선배로 전유성을 꼽으며 “나는 후배들이 방송에 나와서 나를 폄훼하는 것을 용인한다. 웃기는 게 우선이다. 존경하는 선배 전유성에게 배웠다. 그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욕심 없이 사는 분이다. 코미디 짤 때도 ‘용수야 난 못 웃기니까 네가 하라’고 말하는 소탈한 분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전유성이 이혼할 때 보증인으로 선 일화도 공개했다. 엄용수는 “전유성 선배가 갑자기 나를 택시에 태우더니 이혼 서류를 구청에 등록해야 한다고 하더라. 안 그러면 형수님과 사셔야 한다며 절박하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를 인정하고 이해해서 보증인으로 세운 것 같았다. 보증을 안 서면 서류가 무효가 된다고 해서 택시에서 내려 도장을 만들고 보증을 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엄용수는 “그때 전유성이 ‘부담스러워 하지 마. 너 이혼하면 내가 보증 서줄게’라고 했다. 말이 씨가 된다고 내가 이혼을 두 번이나 했다”고 덧붙였다. 또 엄용수는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열심히 잘 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애를 많이 썼는데, 헤어지는 일이 생겼다. 그냥 엄용수의 헤어진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꼭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이라고 한다. 꼭 네 번 일 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헤어지는 아픔도 코미디로 생각하는 거다. 나쁜 쪽으로만 보는 건 코미디언이 아니다. 내가 재판을 7년 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적나라하게 말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이 그걸 크게 나무라지 않고 잘 봐주신 덕분에, 그 응원과 은혜 덕분에 오랫동안 방송을 할 수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께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굉장히 자중한다. 살아남아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은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잔디 “아직 비혼주의자, 혼자 즐기는 시간 행복해”

    금잔디 “아직 비혼주의자, 혼자 즐기는 시간 행복해”

    ‘아침마당’ 금잔디가 비혼주의자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패널로 기타리스트 김도균, 아나운서 태희경, 전 운동선수 심권호, 가수 금잔디, 이호섭, 장미화, 음악평론가 윤중강, 방송인 엄용수, 임오경,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아직은 비혼주의자다. 대학교 때 미팅을 한 번도 안 해봤고, 남자친구를 두 번 정도 사귀어봤다. (그런데 사귈 때마다) 족쇄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금잔디는 이어 “14년 전 이야기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내가 저 친구한테 뭐하고 있는지 보고하는 게 싫었다. 충분히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 상태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이동기 “‘논개’ 히트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아침마당’ 이동기 “‘논개’ 히트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이동기가 히트곡 ‘논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이동기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기는 자신이 작곡한 곡 ‘논개’에 대해 “앨범에 10곡을 넣어야 했다. 9곡은 내 스타일의 음악을 넣었다. ‘논개’도 심혈을 기울여 썼지만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히트할 거라고) 생각도 안 했던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동기는 이어 “당시 라디오에 공개 방송을 잘하는 PD가 있었다. 날 많이 도와줬다. 4집을 들어봐 달라고 했는데 ‘너 안 된다. 가수하지 말라’고 했다. 충격을 받고 나와서 방송국 구석에서 울었다. 가수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나를 도와줬던 PD가 그렇게 말해서 많이 방황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PD님이 미안한 마음이었는지 음반을 듣다보니까 ‘논개’가 귀에 쏙 들어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PD들에게 소개해주고 틀어주다 보니까 ‘논개’라는 히트곡이 나왔다”고 ‘논개’가 히트곡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기는 이날 ‘아침마당’에서 ‘논개’를 열창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이금희, 이선희 절친으로 깜짝 등장 ‘20년 지기’

    ‘집사부일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깜짝 등장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선희(55) 집에 모인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희 집에는 그의 절친 방송인 이금희(53)가 손님으로 찾아와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금희는 등장부터 “이 집에 먹을 것이 나물밖에 없지 않냐”며 피자와 치킨을 선물로 사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선희와 20년 지기 절친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이금희와) 독서토론 등을 함께한다. 인문학이나 교양 등을 이금희에게 배운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금희 ‘아침마당’ 장수 진행자답게, 즉석에서 이선희 관련 퀴즈를 내는 코너를 만들었다. 마치 ‘이금희 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역시 이금희.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지적인 매력. 항상 응원합니다”, “이선희랑 이금희 절친이라니. 뭔가 잘 어울려요. 변치 마세요”, “방송 자주 나와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했다. 1998년부터 2016년까지 18년 동안 KBS1 ‘아침마당’ 진행자로 활약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박재란, 81세 원로가수 “나이 들수록 필요한 건 돈+건강”

    ‘아침마당’ 박재란, 81세 원로가수 “나이 들수록 필요한 건 돈+건강”

    ‘아침마당’ 원로가수 박재란이 시청자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6월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에는 가수 박재란, 신동선, 윤항기, 이상벽, 이승신, 임수민, 전원주, 최주봉, 함익병, 현미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로가수 박재란(81·이영숙)은 이날 방송에 출연,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그는 “제가 집에서 이 프로그램을 굉장히 많이 시청한다. 그런데 말재주가 없다. 여기서 말할 땐 재미있게 말해야 하는데 나는 그런 걸 못한다. 또 처음이다 보니 어리버리하다. 지금 이분들 말을 귀담아듣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이가 들수록 제일 필요한 게 뭐냐”는 질문을 받은 박재란은 “아무래도 돈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50대 50이라고 본다. 물질적인 것도 있지만 또 첫째는 건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재란을 본 이상벽은 “우리 세대에는 군인들에게 박재란 씨 한번 보는 게 소원이라 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전원주 역시 “나도 예전에 박재란 씨 손 한번 잡으려고 쫓아간 적이 있다”며 반가워했다. 같은 시대 가수로 활동한 현미는 “박재란 씨가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가수로는 선배인데 40년 만에 방송을 같이한다. 감정이 야릇하다”고 전했다. 이어 “변한 게 없다. 말투도 예전 그대로다. 성격도 깔끔하고 여전히 목소리도 예쁘고 노래도 예쁘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3년 주한 미 8군부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 인생을 시작한 박재란은 1957년에 데뷔, ‘산 너머 남촌에는’ 등 히트곡을 내며 1960년대 크게 활약했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미화 고백 “코미디 하고 싶은데 의도와 상관 없이 안 불러줘”

    김미화 고백 “코미디 하고 싶은데 의도와 상관 없이 안 불러줘”

    개그우먼 김미화가 개그계에서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다고 고백했다.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김미화는 자신의 원조 캐릭터인 ‘쓰리랑 부부’의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가 김미화에게 “어느 순간 시사의 아이콘이 됐다”고 묻자 김미화는 “원래 시사에 관심이 없었다. 시사의 ‘시’자도 몰랐는데 시사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자는 제안이 왔었다. 이걸 10년 하다 보니까 그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사 프로그램을 오래하면 새로운 코미디 장르를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런데 다시 건너오지 못하고 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코미디에서 안 불러 준다”고 고백했다. 김미화는 “오늘 내가 이렇게 하고 나오면 KBS에서 개그프로그램 하나 줄까 싶은 기대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화는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와 ‘쓰리랑 부부’ 콩트 연기도 펼쳤다. 연기 후 김학래는 “이미 수십년이 지났는데 그걸 생생하게 재현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김미화 “5살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어머니 반대 있었다”

    ‘아침마당’ 김미화 “5살 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어머니 반대 있었다”

    김미화가 코미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화는 “다섯 살때부터 코미디언이 꿈이었다. 교복을 입고 코미디언 시험 보고 많이 떨어졌었다”고 고백했다. 김미화는 코미디언 꿈에 대해 어머니가 반대를 많이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이제 돈을 많이 벌게 되니까 어머니께서 일자 눈썹을 더 진하게 그려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래도 데뷔하자마자 승승장구하셨지 않나”고 물었다. 이에 김미화는 “그렇지 않다. 3년 동안은 역할이 없어서 아이디어 회의에만 참석했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장태희 “이호연 무작정 찾아가...”

    ‘아침마당’ 장태희 “이호연 무작정 찾아가...”

    가수 장태희가 국악인 이호연을 무작청 찾아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국악인 이호연과 가수 장태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희는 “어떤 분이 나를 보고 국악인 이호연 선생님이랑 너무 닮았다며 예술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나보고 노래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무작정 이호연 선생님을 보러 갔다”며 이호연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태희는 이호연을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며 “노래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고, 선생님께서 제게 많이 칭찬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료도 받지 않고 가르쳐 준 이호연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호연은 장태희를 무료로 가르친 이유에 대해 “말도 너무 예쁘게 잘하고, 노래도 너무 잘했다”고 했다. 이어 “장태희에게 음악성이 있었다. 가창력도 있었다”면서 “또 장태희가 제 외모에 대해 정말 많은 칭찬을 해줬다. 듣기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현미 “왕종근, 과거 알랭 드 롱보다 잘생겼다”

    ‘아침마당’ 현미 “왕종근, 과거 알랭 드 롱보다 잘생겼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현미가 방송인 왕종근과의 첫만남에 대해 얘기했다.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현미, 이상벽, 장미화, 남능미, 팽현숙, 최주봉, 김하일, 왕종근, 남상일 김상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왕종근과의 첫 만남에 대해 “부산에서 처음 만났다”고 기억했다. 현미는 “왕종근은 당시 프랑스 영화배우 알랭 드 롱 보다 더 잘생겼다”며 “지금이야 나이가 들어 조금 변했으나 엄청난 외모였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왕종근은 “저 역시 그 당시가 기억난다”며 “TV로 현미 선생님을 봤다. 꼬마가 봐도 대형 가수의 모습이었다. 선생님께서 80대가 됐지만 여전히 정신이 맑으신 게 볼수록 부럽다. 저렇게 늙고 싶다”고 화답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팝핀현준 “박애리 고부갈등? 정상이 아닌 이상한 집”

    ‘아침마당’ 팝핀현준 “박애리 고부갈등? 정상이 아닌 이상한 집”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남다른 고부사이를 전했다.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현재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고부 갈등이라는 게 있어야 정상이지 않나. 고래 싸움에 제 등이 터져야 되는데, 어머니와 박애리의 사이가 너무 좋아서 단 한 번도 싸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팝핀현준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너무나 한 세트로 친한 이상한 집에 살고 있다. 저랑 엄마랑 친한 것보다 더 친하다. 제가 가끔 말다툼을 하면 제 편이 없다. 제가 엄마를, 박애리를 이길 수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애리는 세상을 떠난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며 “하늘에 계신 엄마가 예쁨 받고 살라고 지금 저희 시어머니를 보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박애리는 “어떤 사람들은 ‘에이 거짓말’ ‘어떻게 시어머니랑 한 번도 싸움을 안 하고 살 수 있냐’ ‘어떻게 어머니랑 사는데 안 어려울 수 있냐’고 한다. 하지만 정말 우리 어머니가 저를 얼마나 아껴주는지 모른다”며 “저는 늘 생각한다. 우리 엄마가 보내준 또 다른 엄마구나. 우리 딸 계속 좋은 소리 하고 살라고, 예쁨 받고 살라고 보내주셨구나 생각한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그래서 저는 이제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더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 남편과 저 통틀어 한 분 남은 부모님이다. 저는 아빠도 돌아가시고 엄마도 돌아가셔서 부모님께서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는 걸 너무 잘 안다. 좋은 걸 먹어도 좋은 걸 봐도 ‘이거 우리 엄마 보여드리고 사드렸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생각한다. 하지만 해드릴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우리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많이 해드리고 싶고,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걸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동역에서’ 진성 “3살 때 어머니 집 나갔다”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안동역에서’ 진성 “3살 때 어머니 집 나갔다”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아침마당’ 가수 진성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진성(53·진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가정사를 공개, 세 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간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80대 중반이시다.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죄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세 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나는 네 살 때부터 객지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너무 깊었다. 그건 영원히 제 마음에서 없어지질 않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진성은 “어머니를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슬프고 즐겁다기 보다는 회한이 교차했다“고 전했다. 진성의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유는 당시 고부 갈등과 아버지의 폭력 때문이라고. 그는 또 “옷을 차려 입고 동네에 나가면 뒷집 개도 아버지를 쳐다볼 정도로 외모가 수려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는 가정적으로는 좀 부족했다. 아버지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이를 먹으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 제가 무명 생활이 길었다. 아버지 산소에 가서 막걸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아버지 환청을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성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노래가 ‘태클을 걸지 마라’”라며 “가사를 써놓고 보니 제 인생이 담겨 있었다. 어떻게 내 머리에서 이런 가사가 나왔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성은 지난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 곡이 크게 히트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6년에는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김성환 “성이 다른 어머니 세 분 계신다”

    ‘아침마당’ 김성환 “성이 다른 어머니 세 분 계신다”

    배우 김성환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김성환과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환은 “성이 다른 세 분의 어머니가 계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환은 “놀라실 것은 없다. 낳아주신 어머니, 키워주신 어머니, 장모님이 계신다”고 설명했다. 김성환은 “어머니께서 8남매를 낳고 돌아가셨다. 난 그 중 장남이다. 새어머니가 오셔서 우리를 키워주셨다. 친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자식을 많이 낳다 보니 쇄약해지셨다. 요즘 같았다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그 당시 의술로는 역부족이었다. 40대 초반에 8남매를 낳으시고 눈을 감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내가 16살 때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함익병, 대머리 고백 “약 먹고 있다..성욕감퇴 부작용?”

    ‘아침마당’ 함익병, 대머리 고백 “약 먹고 있다..성욕감퇴 부작용?”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대머리를 고백했다.함익병은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 코너에 출연해 ‘돈 안들이고 피부 좋아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함익병은 대머리의 유전적 요인이 80~90%에 달한다며 “저도 대머리다. 조기에 진단해서 약을 먹고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머리 정도까지 안됐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함익병은 대머리 자가진단법에 대해 “뒷머리와 정수리에 손가락을 동시에 대고 비볐을 때 정수리 쪽 머리카락이 뒤쪽에 비해 가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머리) 약을 먹으면 성욕감퇴라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건 1~2%에 불과하다”며 “부작용은 대부분 50대 이후에 나타난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도 대머리” 함익병이 말하는 탈모 자가진단법과 해결책

    “나도 대머리” 함익병이 말하는 탈모 자가진단법과 해결책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돈 안들이고 피부가 좋아지는 법에 대해 강연했다.함익병은 3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 “저는 별다른 피부 관리를 하지 않는다. 타고난 부분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이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피부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기미, 탈모, 피부병이 잘 생기는 사람이 따로 있다”며 “기미는 양쪽 볼을 중심으로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좌우 대칭으로 생긴다. 임신 중에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유전, 여성호르몬, 자외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수하고 나면 얼굴에 기름이 끼는 것은 얼굴에 피지선이 있기 때문이다. 피지선 역시 유전이다. 얼굴의 기름이 많아지면 모공이 넓어져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즉 피부결도 유전”이라고 했다. 그는 “색소성 피부질환은 바르는 연고가 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면 미백 연고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생각보다 저렴하다. 또 레이저 시술, 자외선 차단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때를 미는 습관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함익병은 “하얀색의 때는 절대 밀면 안된다. 굳혀서 둬야 할 각질이다. 밀면 피부는 급하게 각질을 만들어낸다. 잘못된 목욕이 반복되면 건성 피부염이 생긴다. 각질은 보습제를 발라 보호해라”고 권장했다. 이어 “때밀이 목욕을 도저히 못 참겠다면, 한 달에 1번만 부드러운 타월로 밀어라. 피부 재생시간은 28일 걸리니 1번만 가볍게 밀어라. 물속에 오래 들어갈 필요 없다. 5분 불리는 것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탈모와 관련해서도 조언했다. 자신 또한 대머리 약을 10년 전부터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함익병은 “나도 대머리 환자다. 우리 아버지가 대머리고, 동생, 누나 모두가 대머리다. 40대 초반부터 대머리였다. 20년 전부터 약을 먹었어야 하는데, 조금 찝찝해 10년 전부터 먹었다. 지금은 내 머리카락이다. 약을 먹으면 가능하다. 유전적 요인이기에 외부적 요인은 별 영향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머리의 유전적 요인은 아주 강하다. 대머리의 경우 8~90%가 유전적으로 생긴다. 일란성쌍둥이 부모님 중 대머리가 있다. 그럴 때 쌍둥이 중 한 명이 대머리면 무조건 다른 한쪽도 대머리다. 사람들이 머리가 빠지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함익병은 대머리 자가진단법에 대해 “뒷머리와 정수리에 손가락을 동시에 대고 비볐을 때 정수리 쪽 머리카락이 뒤쪽에 비해 가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약을 먹으면 성욕감퇴라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 그건 1~2%에 불과하다. 부작용은 대부분 50대 이후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는 약을 거의 못 먹는다고 봐야한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먹으면 안 된다. 기형아 출산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가임기 여성은 바르는 약을 사용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염색도 탈모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고 했다. 그는 “염색은 탈모와는 연관이 없다. 염색, 탈색하면 모발 자체가 상할 수 있지만 모근이 약해져서 빠지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도 “일상생활에서 SF30 정도 쓰면 웬만한 자외선 다 차단된다. 무조건 SF 수치가 높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에 두 번 정도 바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 약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테로이드제와 관련, “식칼이 위험하다고 해서 안 쓰지 않는다. 스테로이드도 마찬가지다. 스테로이드는 아주 좋은 약이다. 부작용은 있지만 주치의 말을 잘 들으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익병 “피부, 선천적 부분이 많은 영향 끼친다”

    함익병 “피부, 선천적 부분이 많은 영향 끼친다”

    의사 함익병이 많은 피부 질환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생긴다고 말했다.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함익병 의사가 ‘돈 안 들이고 피부 좋아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함익병은 “피부는 선천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며 “타고난 부분이 없다는 걸 인정을 하고 이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피부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함익병은 이어 “세수하고 나면 얼굴에 기름이 끼는 것은 얼굴에 피지선이 있기 때문이다. 피지선 역시 유전이다. 얼굴의 기름이 많아지면 모공이 넓어져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즉 피부결도 유전”이라고 했다. 또한 “기미 역시 유전적 요인이 많다. 타고난 요인을 가진 사람에 여성호르몬이 분비됐을 때 기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배아현 “선생님이 지지해 준 가수 꿈, 이젠 엄마도 응원”

    ‘아침마당’ 배아현 “선생님이 지지해 준 가수 꿈, 이젠 엄마도 응원”

    배아현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배아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아현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다. 매일 친구들과 춤추고 노는 게 그렇게 즐거울 수 없었다. 그런데 엄마는 저를 잡아다 놓고 공부를 시켰다. 엄마가 미웠다”고 말했다. 배아현은 “초등학교를 다닐 때, 담임 선생님께서 20년 뒤 나의 모습을 그리라는 숙제를 내주셨다. 그 때 노래 부르는 모습을 그렸고, 선생님은 그림을 보고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셨다”며 꿈을 이루는 데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아현은 이어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아현이는 노래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으니 가수의 꿈을 키워주세요’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배아현의 어머니는 배아현을 동네 노래자랑 무대에 내보냈고, 동대표에 선발됐다. 이후 어머니는 딸의 꿈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배아현은 JTBC ‘히든싱어 시즌2’ 주현미 편에 출연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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