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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파스에 무릎꿇은 ‘태풍녀’…“그녀의 인권은?”

    곤파스에 무릎꿇은 ‘태풍녀’…“그녀의 인권은?”

    태풍 곤파스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의 안쓰러운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9월 2일 각종 포털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풍녀’, ‘태풍녀의 굴욕’, ‘곤파스녀’ 등의 이름으로 올라온 뉴스 동영상이 주목을 끌었다. 태풍 곤파스 소식을 전하는 SBS 뉴스 속보에 등장한 이 여성은 곤파스의 강풍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다 인도 바닥에 철퍼덕 쓰러졌다. 넘어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우산과 핸드백도 땅에 떨어트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친 곳은 없는지 걱정 된다”, “굽 낮은 신발을 신었는데도 바람 앞에선 소용 없다”, “일반인 영상이 이렇게 떠돌아도 되나? 저 분의 인권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 = SBS 뉴스 속보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원걸’ 소희 키 논란…“162cm 선예보다 작다?”

    ‘원걸’ 소희 키 논란…“162cm 선예보다 작다?”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키 인증 사진’으로 인한 ‘실제 키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무대 위에서의 킬힐을 벗고 굽이 거의 없는 운동화를 신은 채 비스듬히 벽에 기대 서있다.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등에 소개된 소희의 공식적인 키는 165cm. 특히 소희는 유난히 작은 얼굴과 월등한 비율 덕분에 평소 8등신 몸매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유난히 아담한 모습이라 네티즌들이 소희의 ‘실제 키’에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예 키가 162cm인데 오히려 165cm인 소희가 더 작다”, “소희의 진짜 키는 얼마일까?”, “키가 165cm든 156cm든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아직까지도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오상진 아나, ‘엄친아’ 등극…부친, 현대그룹 임원

    오상진 아나, ‘엄친아’ 등극…부친, 현대그룹 임원

    MBC ‘대표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30)가 ‘엄친아’인 사실이 공개됐다.최근 현대중공업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회사 임직원 자녀들 중 연예·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들을 공개했다. 이중 대표적인 인물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소개된 것.소식지에 따르면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 상경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했다.오상진 아나운서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명문대 출신의 학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끄는 자질 등으로 MBC의 간판 ‘훈남’ 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이 소식지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인기 급상승중인 탤런트 한채아도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의 장녀라고 소개했다.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지난해 SBS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광고계의 불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이하늘 “가발CF, 이덕화서 세대교체 필요…거절 후회”

    이하늘 “가발CF, 이덕화서 세대교체 필요…거절 후회”

    DJ DOC의 이하늘이 가발 CF를 거절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9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하늘은 얼마 전 광고 제의를 거절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하늘은 “왜 거절했나?”라는 MC 신정환의 질문에 “사실 후회하고 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운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이하늘은 “언젠가 내가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언제까지 이덕화 선배님이 그 광고를 계속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영남은 ‘대머리 춤’을 추며 스튜디오를 휘젓는 등 이하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조영남은 현재 모 방송사에 아나운서로 근무하는 24세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체조엘프녀’ 손연재, 최고점수로 국내 정상 등극

    ‘체조엘프녀’ 손연재, 최고점수로 국내 정상 등극

    리듬체조계의 ‘엘프녀’ 손연재(16)가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국내 정상에 올랐다.손연재는 2일 충북 제천시 대원대학 민송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고등부 개인종합에서 총점 102.075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손연재는 대학부 1위를 차지한 신수지(19)의 기록 102.025점을 넘어서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최고점수로 고등부 1위에 올랐다.지난해까지 주니어 선수로 활약한 손연재는 올해부터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3월 20일 열린 2010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른 손연재는 7월 중순에 열린 제23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도 출전해 고등부 개인종합 1위에 올랐지만, 점수 총점은 신수지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각) 막을 내린 2010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이탈리아 페사로 대회에서도 개인종합 22위, 아시아 선수 중 4위를 차지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보였다.사진 = 손연재 공식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김민정, ‘여신드레스’에 빨강집게핀?…“굴욕 vs 패션”

    김민정, ‘여신드레스’에 빨강집게핀?…“굴욕 vs 패션”

    배우 김민정이 여신 같은 분위기의 드레스에 어울리지 않는 빨간색 집게핀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정은 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참석했다. 이날 김민정은 스킨 컬러의 시폰 드레스를 입고 그리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얇은 끈의 홀터넥으로 디자인된 김민정의 드레스는 상반신 클래비지 라인을 살짝 드러내며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끈 것으로 김민정의 머리를 장식한 빨간색 집게핀이었다. 이는 독특한 머리 장식으로도 볼 수 있지만, 드레스와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라 김민정이 머리를 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가 아니냐는 의심을 자아냈다. 김민정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강집게핀, 드레스와 너무 안 어울린다”, “김민정이 저런 실수를?”, “패션일지도 모르지만 별로 예쁘지는 않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스튜어디스 일상-태풍녀 동영상 ‘사생활 침해’ 우려▶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땅꼬마 굴욕’ 원더걸스 소희, 키 인증샷 ‘논란가열’▶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NTN포토] 김민정, ‘오늘 노출이 너무 과감했나?’
  •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30일 방송된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선 전설희(김정은)가 소속된 마돈나 밴드의 록버전 ‘소원을 말해봐’가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작은 마돈나 밴드가 마트에서 벌인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공연이 찍힌 CCTV 동영상이 온라인에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발단이 됐다. “아줌마들이 주접이다”, “남편이 불쌍하다” 등 악플들로 인해 멤버 간에 불화가 생긴 것. 해체 위기까지 몰렸다. 설희는 해체를 막겠다는 생각에 장태현(이준혁)에게 ‘소원을 말해봐’ 편곡을 부탁했다. 멤버들에겐 “반박동영상을 한번 찍어보자”며 설득한 상황. 장태현이 완성한 록버전의 ‘소원을 말해봐’를 동영상으로 제작, 온라인 사이트에 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은근 중독성 있다, 파이팅”과 같은 호평이 잇따랐다. 해체위기까지 몰린 상황이 언제였냐 듯 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 역시 멤버들의 기쁨에 동참했다. 방송직후 드라마 게시판엔 “보통 방송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이 억지가 다분한데, 자연스러운 전개에 음악이 신났다”, “정말 중독성 있다” 등 마돈나 밴드의 록버전 ‘소원을 말해봐’가 기대이상이었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故 장진영 1주기 MBC ‘스페셜’ 방영…결혼식 최초공개▶ 신민아, 한국판 ‘섹시여전사’ 등극…"켈리후 못지않아"▶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이루 옛 연상여친 작사가 최희진 결별과정 태진아父子에 수모 논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이루 옛 연상여친 작사가 최희진 결별과정 태진아父子에 수모 논란

    지난 한 주 인터넷을 달군 주제는 ‘사랑과 이별’이다. KBS와 MBC 대표 아나운서 이지애·김정근의 결혼 소식이 2위에 오른 데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결별 소식이 5위, 작사가 최희진이 태진아의 아들로 유명한 가수 이루와의 결별 과정에서 이들 부자에게 수모를 받았다고 폭로했다는 뉴스가 6위, 야구선수 김태균과 결혼을 앞둔 김석류 KBSN 아나운서의 방송 하차가 8위를 기록했다. 최희진은 공개 기자회견을 요구해 양측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신민아 졸업사진 자연미인” “전지현 치아교정 성형미인” 여자 연예인의 외모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지 않을 때가 없다. 이번엔 배우 신민아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전지현의 치아 교정 전 사진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신민아 졸업 사진에 대해 “역시 자연미인,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너무 부럽다.”는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지만, 전지현 사진을 보고는 “눈, 코, 입 모두 그대로지만 치아 때문에 지금과 전혀 분위기가 다르다. 치아 교정도 성형이나 마찬가지다.”라는 식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이 대목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연예인, 특히 여성 연예인들의 과거 외모는 왜 항상 품평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 과거 모습은 해당 연예인들의 발목을 잡고 성형 정도가 심하면 ‘윤리’ 문제까지 들먹이며 매도한다. 언론도 이를 앞다퉈 보도하면서 때론 칭찬하고, 때론 비판한다. 전지현처럼 예쁜 톱스타도 치아 교정 덕을 봤다는 사실에서 심리적 위안을 얻는 것일까. 갈수록 성형외과가 북적이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사회가 성형 연예인에게 돌을 던지는 현실은 무척 역설적이다. ●연예인 외모 품평 男에겐 관대, 女에겐 가혹 이는 10위에 오른 남자 연예인의 증명사진에서 단적으로 대조된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한 케이블 방송의 ‘운전면허 취득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분증을 공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교복 차림의 풋풋한 학생 모습을 드러낸 용준형과 양요섭, 예전부터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한 이기광·장현승·손동운, 여권사진에서 통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인 리더 윤두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역시 전원 훈남”이란 반응이 압도적. 여자 연예인이 과거 통통한 모습이었다면 이렇게 ‘흐뭇한’ 반응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한편, 한 패션 잡지가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물보다 사진이 더 나은 스타’ 설문에서 씨엔블루 정용화가 3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정용화 사진발’이 3위를 기록했으며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아줌마들로 이뤄진 마돈나 밴드가 걸 그룹 소녀시대의 곡을 코믹 버전으로 부른 게 화제가 되면서 ‘마돈나 밴드 소녀시대’가 검색어 4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MBC ‘무한도전’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프로레슬링 특집 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e세상을 달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풀이 좋아(안경자 쓰고 그림, 보리 펴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바랭이 아줌마’ 안경자씨는 ‘풀이 좋아’를 만들려고 강서생태공원, 안양천, 한택식물원, 우포늪 등을 누비며 풀을 관찰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0여가지 들풀을 딸 민들레와 함께 그림 관찰 일기로 소개한다. 풀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고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1만 5000원.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 학교(서해경·이소영 지음, 마정원 그림, 휴먼어린이 펴냄)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를 펴낸 동화작가 서해경·이소영씨가 새로 선보이는 어린이용 시민사회 교과서. 이 시대 우리 사회에서 약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가 알아야 할 다문화 가정, 비정규직 노동자, 물 부족 문제 등을 쉽게 풀어썼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1만 4000원. ●김찰턴 순자를 찾아줘유!(원유순 지음, 박윤희 그림, 주니어랜덤 펴냄)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혼혈에 대한 편견을 일깨우는 동화. 저자 원유순씨는 흑인 혼혈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미군과 한국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나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며 고통스럽게 산 혼혈 자녀의 아픔을 전한다. 가수가 꿈인 발랄한 초등학생 소녀 ‘민정’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야기는 재미있고 경쾌하다. 9000원.
  • [경술국치 100년] 진화하는 日 한류

    [경술국치 100년] 진화하는 日 한류

    일본 내 한류가 바뀌고 있다.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 대히트 이후 40대 이상 아줌마 부대가 한류 팬의 주류였던 모습에서 연령·성별로 팬층이 확산되고 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K-POP(가요), 영화 등 전방위적 한류 물결이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다. 일본에선 요즘 한국의 여성 그룹들이 화제다. 지난 11일 ‘카라’가 도쿄 시부야에서 30분 정도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려 했으나 3000여명이 무대 앞으로 갑자기 몰려들어 3분 만에 공연을 끝내야 했다. 지난 25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소녀시대’도 주목받고 있다. 공영방송인 NHK가 25일 9시 뉴스타임 첫 뉴스에 한국 걸그룹에 대한 특집을 방송했을 정도다. NHK는 “이제까지 한류는 드라마로 인기를 끈 잘생긴 남자배우 중심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한국의 걸그룹에 일본 팬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NHK 톱뉴스에 한류라니”, “세금 낭비다.”, “아시아 넘버원 그룹이 일본에 왔는데 톱뉴스는 당연하다.”는 찬반여론이 들끓고 있다. 또 다른 여성그룹인 ‘포미닛’과 ‘브라운 아이드걸스’도 일본에 진출해 ‘신한류’를 이끌고 있다. 한류의 열풍을 견인했던 드라마도 일본 안방을 점령하다시피 했다. 27일 현재 NHK를 비롯해 니혼TV, 아사히TV, 후지TV, TBS, TV도쿄 등 주요 6개 방송사의 지상파, 위성방송 11개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 31편이 방송되고 있다. 한국의 지상파TV 3사가 해마다 80여편의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웬만한 드라마는 일본에 모두 소개되는 셈이다. 주요 방송사의 위성방송은 따로 가입을 해야 하는 한국과 달리 TV 수상기를 구입하면 자동으로 볼 수 있다.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쉽게 노출돼 있고 시청률도 높다. 드라마 장르도 다양해지고 있다. 40대 중년 여성 취향의 멜로물이나 ‘대장금’, ‘선덕여왕’과 같은 중년 남성들이 관심을 갖는 사극 일변도의 모습에서 탈피했다. ‘화려한 유산’ 등 젊은 트렌드 드라마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전문가들은 한국 드라마의 인기비결로 ▲뛰어난 각본 ▲실제 같은 배우들의 연기력 ▲현장 위주의 촬영과 시청자 반응에 민감한 제작 방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06년부터 한류 거품이 빠져 고전하던 한국 영화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류 붐에 기대던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 작품성으로 영화 마니아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더’, 독립영화 ‘똥파리’, 다큐멘터리영화 ‘워낭소리’가 입소문만으로 일본 내에서 장기 상영 중이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일본 내 한국영화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6일자 ‘한·일 이미 특별한 국가가 아니다’는 기사에서 “한국의 ‘한류’가 아시아를 석권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의 국민들은 동시대의 기억이 되는 ‘아이돌’을 공유하기 시작했다.”며 일본 내 한류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장윤정 “극성팬 스킨십때문에 복화술 한다”

    장윤정 “극성팬 스킨십때문에 복화술 한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행사장에서 복화술을 한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출연, 행사장에서 스킨십을 하는 관객들 때문에 이미지 관리상 복화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날 장윤정은 “행사를 다니다 보면 어떻게든 나를 한 번 만져보려고 극성스럽게 손을 내미는 분들이 있는데 매니저와 댄서들이 아무리 관객들을 막아도 안 될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땐 관객들에게 인상을 쓸 수 없으니까 얼굴은 활짝 웃으면서 복화술로 매니저와 댄서들에게 ‘뒤에 아줌마 손, 뒤에 아저씨’하고 언질을 준다”고 전해 사우나장 가득 폭소를 자아냈다. 몸짱 개그맨 허경환도 행사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행사 때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상의를 벗곤 한다”며 “한 번은 대학교 행사에서 상의를 벗어 던졌더니 누가 그 옷을 들고 도망가서 할 수 없이 박스로 몸을 가리고 내려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전세홍, 방송에서 명품 비키니 몸매 드러내 ‘감탄’▶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정준호, 김남주 남편된다… ‘역전의 여왕’ 봉준수역 캐스팅

    정준호, 김남주 남편된다… ‘역전의 여왕’ 봉준수역 캐스팅

    배우 정준호가 김남주의 남편역으로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됐다.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김남주의 푼수 아줌마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내조의 여왕 2’로 알려진 작품. ‘눈물의 여왕’이었다가 최근 제목을 ‘역전의 여왕’으로 변경했다. 정준호는 극중 얼떨결에 재벌 3세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한 대기업 사원 봉준수 역으로 나온다. 재벌가에 장가든 후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외도를 꿈꾸는 인물. 예상치 못한 인생의 풍파를 겪으면서 진짜 가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기를 펼치게 된다. 정준호가 1편격인 ‘내조의 여왕’서 김남주 남편으로 나왔던 오지호와 어떤 다른 연기를 펼쳐 보여줄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의 여왕’은 오는 10월, ‘동이’ 후속으로 MBC 월화극으로 편성,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전세홍, 방송에서 명품 비키니 몸매 드러내 ‘감탄’▶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제빵왕 김탁구’ 측 공식입장 “삼식이 폭행, 사실 아냐”

    ‘제빵왕 김탁구’ 측 공식입장 “삼식이 폭행, 사실 아냐”

    ‘삼식이 폭행논란’에 휩싸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이 사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빵왕 김탁구’ 측은 17일 오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청주 수암골에 사는 삼식이 폭행논란은 사실과 다름을 알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삼식이 주인 정남(60)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정남 선생님은 ‘삼식이가 자고 일어나보니까 다리를 절었다. 그 날은 촬영하는 날도 아니었고 드라마 촬영 때문이 아니다. 삼식이는 하나도 안 아프다’고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어 “주민들 역시 ‘개가 사람을 잘 따라서 머리를 디밀고 그런다. 구경 온 사람들이 나무로 때린 것 같다’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작진은 “수암골 윤여정(53) 통장도 ‘주인아저씨와 같이 병원에 갔었다. 옆집 아줌마라는 분이 쓰신 글을 확인해 본 결과 수암골 주민이 아니었다. 삼식이 옆집 아줌마는 본인이 그런 글을 쓰지 않아 황당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윤여정 통장의 말을 빌려 “삼식이 폭행 논란은 악의적으로 ‘제빵왕 김탁구’를 폄훼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시청자들 걱정하는 삼식이는 현재 엄마 삼순이와 함께 주인아저씨의 고향 집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18일 오전 제작진이 주인아저씨와 삼식이를 촬영하러 내려간다. 오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삼식이 폭행논란은 사실과 다름을 명확히 밝히며 오해가 풀렸으면 한다”고 공식입장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촬영장인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명물견’ 삼식이가 제작진에게 구타를 당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동물학대 논란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시청거부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진 = KBS, SBS ‘TV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소녀시대 써니, ‘블랙&화이트’ 시스루룩…성숙미 ‘물씬’▶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 “대중매체 여성 위주… 남자이야기 하고 싶었죠”

    “대중매체 여성 위주… 남자이야기 하고 싶었죠”

    “이번 작업은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색약인 제가 어떻게 컬러 만화를 할 수 있을지, 오프라인 만화에 집착해 오던 제가 온라인 만화와의 중간 지점을 어떻게 찾을지, 외국(만화시장)에서 어떤 자리를 꿰찰지 등등 모든 게 도전이었습니다.” 한국만화의 자존심 이현세(56) 작가가 1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남자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인 ‘비정시공’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비정시공’은 작가의 영원한 페르소나인 오혜성이 주인공이다. 그가 조직폭력, 정계, 재계 등을 넘나들며 펼치는 복수극이자 성공 드라마다. 로미오와 줄리엣 식의 로맨스도 곁들이며 온·오프 라인에서 동시에 연재해 주목받았다. 다음은 이 작가와의 일문일답. →최근 연재를 시작한 3부작 마지막 ‘레드 파탈’도 남자 뱀파이어 이야기다. 다시 강한 남자 이야기로 돌아간 계기는. -1994년 ‘남벌’ 이후로 통 남자 이야기를 다루지 못했다. 3년 전에 갑자기 남자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 매체가 어머니, 아줌마, 여성 위주로 가고 있어 남자를 그려보고 싶었다. 역발상이다. 사실 나도 가정에서 집사람의 권력이 세지면서 많이 위협받고 있어 위기 의식이 있었다.(웃음) →곽경택 영화감독도 (출판기념회에) 왔던데 영화로 만들게 되나. -구색 맞추기 위해 온 거다.(웃음) 기회가 닿으면 3부작 가운데 하나 정도 영화로 만들고 싶다. →색약이라 컬러 작업이 힘들지 않았는지. -평생 컬러를 안 하려고 했다. 세종대 강단에 서고 있는 게 도움이 됐다. 학생들 가운데 컬러 감각이 뛰어난 친구들이 있는데, 졸업 뒤 인턴으로 화실에서 작업을 같이했다. →첫 온·오프라인 시도인데 느낀 점은. -웹이라는 게 독자들의 즉각적인 댓글을 무시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더라. 요즘 젊은 작가들은 작품하기 정말 힘들겠다, 이렇게 치열하게 살고 있구나 하고 느꼈다. 난 전통 오프라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젊은 작가들은 타블릿, 인터넷, 3차원(3D)까지 이용한다. 개인적으로 만화가 인생 30여년만에 새롭게 느끼고 배운 게 많았다. →한국만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데. -긍정적이다. 한국은 만화 그리는 테크닉이 최고다. 스토리텔링도 최고다. 능력은 최고인데 국내 시장은 거의 없다. 그래서 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한국 만화가 세계로 가려면. -그래픽도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내용도 가벼운 게 아니라 진지하고 깊게 들어가야 한다. 소재 면에서 무협 판타지와 흡혈귀는 한국적인 소재는 아니지만 널리 알려져 있어 배경 설명이 따로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장기적으로는 웹에서 서사 만화를 정착시키고 싶다. 1년 정도는 그리스·로마 신화, 아라비안나이트 등을 소재로 어린이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책을 만들고 싶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방송소재 찾아”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방송소재 찾아”

    “아주 평범한 사람들에게 흔한 고민 등 살아가는 일들을 얘기하는 사이에, 행동을 함부로 해서는 곤란하구나 하는 신중한 마음가짐을 배운답니다.” ‘톡톡 마주보기’ 월요일 진행자인 김양희(48)씨는 4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랄랄라 아줌마’에서 이름을 바꿨는데, 김씨는 2008년부터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에 걸린 타이틀은 ‘팝콘 나들이, 세대공감 토크’이다. 그는 “동네를 돌다가 방송에 소재로 쓰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등 관찰력도 생겨 개인적인 역사의 한 페이지라는 생각에 신비로운 경험”이라며 웃었다. 작은 이야기들이지만 보람도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김씨는 “최근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한 간호사로부터 대본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개인 홈피에 ‘감동을 준 글’을 올려 놀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종로구 신교동 서울맹학교 근처를 지나다 길을 묻는 장애인을 도왔던 과정을 담담하게 적었단다. 김씨는 “지역에서만 통하는 방송을 하지 않으면 겪을 수 없는 일이었다. 참여와 소통의 금쪽같은 시간들이라 모두에게서 잔잔한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홍섭 구청장 ‘마포FM’] 알콩달콩 서민얘기 전파

    [박홍섭 구청장 ‘마포FM’] 알콩달콩 서민얘기 전파

    “방송을 하다가도 혼자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언뜻언뜻 들어요. 좁은 동네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구청도 함께 프로그램을 만드니 훨씬 실감이 나요. 누군가 듣고 있구나, 지켜보는구나 하는 생각에 힘이 한층 솟는답니다.” 마포FM ‘톡톡 마주보기’ 진행자인 느리(예명·40·여)씨는 4일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포구가 펼치는 ‘보이는 라디오’ 합작사업의 첫 결실이다. 마포구 인터넷 방송인 iTV 제작진이 아줌마 DJ와 게스트가 출연하는 현장으로 달려가 3대의 카메라를 투입, 다양한 앵글로 현장을 담는다. 여성들이 그날그날 동네일로 수다에 빠져 보는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을 빼고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된다. 마포FM은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생활정보를 중심으로 한 지역 뉴스와 시사·음악, 교양물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마포구가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인 동교동 마포FM(100.7㎒)과 손잡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옷소매를 걷어붙였다. 박홍섭 구청장이 민선 3기 때 출범한 마포FM은 다음 달 개국 다섯돌을 맞는다. 생활정치를 표방한 박 구청장은 “정치란 거창한 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6·2 지방선거는 이런 바람이 반영된 현장이었다.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두 사람의 생각이 옳다는 말처럼, 마포FM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는 공기(公器)로 화합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포구는 마포FM과 함께 ‘생활정치와 주민자치, 마포에서 열다!’라는 강좌도 개설한다. 뿌리내리기 시작한 주민자치와 묶어 생활정치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생활정치와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17·19·24일 진행한다. ▲‘풀뿌리 정치 전도사’로 불리는 하승수(변호사)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의 ‘알듯말듯 생활정치 바로 알기’ ▲하승우 경희대 교수가 진행하는 ‘생활정치의 다른 이름 주민자치’ ▲서형원 경기 과천시의원의 ‘생활정치 현장’ 등 강의를 선보인다. 26·31일과 다음 달 2·7일엔 주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지역방송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네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전하는 풀뿌리 방송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송덕호 마포FM 본부장의 ‘공동체 라디오 이해하기’ ▲취재기법과 기사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기사 찾기’ ▲리포팅·녹음 요령 등을 가르치는 ‘리포터, 하루면 된다’ ▲취재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일곱 차례 강좌는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서교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방청객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5000원만 내면 된다. 다섯 차례 이상 방청하면 100% 되돌려준다. 송 본부장은 “이번 강좌는 지방자치 인프라를 갖춘 마포구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을 양성하는 시민자치학교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적잖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처럼 자치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의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NTN포토]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윤유선, 단아한 자태

    [NTN포토]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윤유선, 단아한 자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연출 부성철 /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서 윤유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히 만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현성준 기자 gus@seuolntn.com
  • 30대 아줌마들 록밴드로 ‘자아찾기’

    30대 아줌마들 록밴드로 ‘자아찾기’

    사람과 사랑에 상처받은 30대 아줌마들이 록밴드를 통해 잃어버린 자아찾기에 나선다. SBS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2일 오후 8시50분에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를 첫방송한다. 여고시절 록밴드 ‘마돈나’를 결성했던 주인공이 졸업 십수년 만에 ‘컴백 마돈나’ 밴드를 결성하면서 새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전설희 역은 김정은이 연기한다. 여고 시절 왕십리에서 ‘짱’이었던 전설희는 마돈나 밴드를 만들고 리드 싱어를 맡아 찬란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시간이 흘러 얼결에 부잣집 며느리가 되면서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시댁과의 갈등으로 이내 이혼하고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해 친구들과 ‘컴백 마돈나’ 밴드를 결성한다. 김정은은 “고교 시절부터 록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로커 연기를 할 수 있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워낙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턱없이 부족한 시점이라 이 드라마는 제안을 받자마자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전설희의 여고시절 단짝 친구이자 밴드에서 베이스를 맡은 이화자를 연기한다. 그는 “역할을 보자마자 이 역은 내 것이구나, 내가 아니면 누가 할까 싶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밴드의 매니저이자 밴드에서 드러머를 맡은 강수인 역의 장신영은 “일 중독에 빠진 아줌마인데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밴드에 가서 해소한다.”면서 “밴드의 중심이 드럼이라고 해서 부담도 크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게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밴드 출신인 쥬니는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어 다시 드라마에서 음악적 재능을 과시한다. 극중 아기 엄마이자 천재 기타리스트인 양아름 역을 맡은 그는 “10대에 사고를 친 아기 엄마이자 천재 기타리스트”라며 “밴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기타를 맡게 됐는데 밴드 경험자라 더 연습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자 배우로는 김승수와 이준혁이 호흡을 맞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오지호와 바통터치…정준호 ‘역전의 여왕’ 김남주 남편 된다

    오지호와 바통터치…정준호 ‘역전의 여왕’ 김남주 남편 된다

    배우 정준호가 김남주의 남편역으로 ‘역전의 여왕’에 캐스팅 됐다.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김남주의 푼수 아줌마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내조의 여왕 2’로 알려진 작품. ‘눈물의 여왕’이었다가 최근 제목을 ‘역전의 여왕’으로 변경했다. 정준호는 극중 얼떨결에 재벌 3세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한 대기업 사원 마봉수 역으로 나온다. 재벌가에 장가든 후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외도를 꿈꾸는 인물이다. 정준호가 1편격인 ‘내조의 여왕’서 김남주 남편으로 나왔던 오지호와 어떤 다른 연기를 펼쳐 보여줄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의 여왕’은 오는 11월, ‘동이’ 후속으로 MBC 월화극으로 편성,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깔깔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쟁은? 무서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소년은? 무섭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소녀는? 무서운걸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아줌마는? 무섭네 ●친구의 우정 어느 중년남자가 매일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 매일 소주 두 잔만 마시고 귀가하는 사람이었다. 이를 궁금히 여긴 포장마차 주인이 매일같이 소주를 딱 두 잔만 마시고 가는 남자에게 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매일 소주를 두 잔만 드시고 가는지요.” “예전에 나와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세상을 먼저 떠났답니다. 그래서 한 잔은 친구의 것이고 나머지 한 잔은 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자가 소주를 딱 한잔만 마시고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포장마차 주인이 물었다. “왜 오늘은 한 잔만 드시고 가는 겁니까.” “나는 이제 술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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