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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이상 10명 중 1, 기대수명 못 채우고 조기사망 ‘미세먼지 때문에?’ 충격

    30세 이상 10명 중 1, 기대수명 못 채우고 조기사망 ‘미세먼지 때문에?’ 충격

    ‘30세 이상 10명 중 1’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미세먼지로 조기에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팀은 20일 아주대 환경공학과 김순태 교수팀과 공동으로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 등의 대기오염이 수도권지역 거주자의 사망에 미치는 영향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때문에 서울-경기지역에서만 한해 30세 이상 성인 1만5000여명이 기대수명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에 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연간 사망자수(30세 이상)의 15.9%를 차지하는 수치로 미세먼지의 위해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대기오염은 보통 미세먼지와 같은 분진과 이산화질소·이산화황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두 가지이다. 해당 논문을 보면 지난 2010년을 기준으로 수도권에 사는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같은 연령대 총 사망자의 15.9%(1만5346명)를 차지했으며 이는 1만5000명 이상이 예기치 않았던 질병으로 조기에 사망한 것이 된다. 연구팀은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차 대기관리정책’이 효과를 거둬 오는 2024년 대기오염 농도(μg/㎥)가 미세먼지 30, 초미세먼지 20 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조기 사망자수가 2010년 대비 57.9%가 줄어든 1만866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연구팀은 현재의 대기오염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같은 기간 조기 사망자수는 2만5781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30세 이상 10명 중 1, 30세 이상 10명 중 1, 30세 이상 10명 중 1, 30세 이상 10명 중 1, 30세 이상 10명 중 1 사진 = 방송캡처 (30세 이상 10명 중 1) 뉴스팀 chkim@seoul.co.kr
  • 성폭력 가해자가 ‘아는 사람’이면 피해자 심리적 후유증 더 커

    성폭력 가해자가 ‘아는 사람’이면 피해자 심리적 후유증 더 커

    성폭력 피해자가 주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포함한 심리적 후유증은 가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경우보다 아는 사람일 경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차 피해를 경험한 피해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형, 아주대병원 소재)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이 센터를 찾아온 피해자 84명의 사례 연구를 통해 16일 발표한 ‘성폭력 사건 관련 요인이 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와의 관계에 있어 성폭력은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81%로 훨씬 많고, 성인 81.4%, 아동·청소년 86.4% 등 아동·청소년은 이런 경향이 성인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경우 주변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없어 일상에서 쉽게 성폭력 범죄에 노출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예방과 동시에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도나 수사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하거나 인적사항 등이 누설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센터측은 강조했다. 2차 피해란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사법기관, 의료기관, 가족, 친구, 언론 등에서 보이는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피해자가 입는 정신적, 사회경제적 불이익이나 피해자 스스로 심리적인 고통을 겪는 것을 말한다. 또 성폭력 피해 당시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동반되었을 경우 성폭력 피해자가 느끼는 심리적 후유증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본에 대한 유출의 두려움을 알고 이를 이용한 협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인 것으로 온라인 성폭력, 온라인 아동·청소년 성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센터측은 지적했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는 지난 2006년 경기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로 시작했다가 2014년 11월 여가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아주대병원 등 4자협약에 따라 기존 상담·치료 기능과 함께 성폭력 피해자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전국 첫 거점형 센터로 문을 열었다. 정영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소장(아주대학교 정신의학과학교실 교수)은 “비록 짧은 연구기간이었지만 면식범에 의한 성폭력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의미한 사례연구였다”면서 “아동·청소년의 경우 일상에서도 쉽게 성폭력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어 그 심각성이나 위험도가 크므로 아동 대상 성폭력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고, 이와 동시에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꺼지지 않는 수도권 토지분양열기… 단독주택용지 2단지도 ‘완판’되나?

    꺼지지 않는 수도권 토지분양열기… 단독주택용지 2단지도 ‘완판’되나?

    올 봄 분양시장 훈풍을 타고 단독주택용지 인기가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다. 적막한 도심 아파트를 벗어나 한적한 교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형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탓이다.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인프라가 잘 갖춰 진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 져 있어 도심 접근성과 정주여건이 빼어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 가운데 하나인 용인은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 등 개통으로 강남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투자 가치가 한층 부각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교통과 학군, 인프라 등으로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힌다. 이런 가운데 용인 흥덕지구의 ‘트리플힐스’가 저렴한 분양가에 뛰어난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힐스는 경기도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 전체 약 6만2990㎡에 다섯 개의 단지로 구성된다. 총 약 210필지 중 34필지를 차지하는 1단지가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하며 주인을 찾은 데 이어 2단지 토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4월 15일부터 선착순 분양하는 2단지는 공급 면적이 275~390㎡ 42 필지로,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인 3억 후반 대 선부터 시작한다. 트리플힐스가 수요자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수도권 남부 경부고속도로 축에 자리잡은 데다 분양가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덕분이다. 특히, 트리플힐스는 잘 갖춰 진 택지지구의 생활 인프라는 누리면서 저렴한 분양가로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에서 약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 광교도청역(가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 교통 여건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중 교통으로는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 광역 버스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리플힐스는 흥덕지구 내에서도 매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 등 도보 학군 형성으로 기준 전원 주택지에 없는 우월성 확보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연 환경으로는 광교산과 태광CC 등 녹지대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주변으로 흥덕중앙공원을 마주보고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시행은 ㈜코랩이,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우리은행이 담당하고 아시아신탁에서 신탁을 맡아 믿고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 최고의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흥덕지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3억 후반 대 분양이라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大入 학생부 교과전형 준비 전략

    2016 大入 학생부 교과전형 준비 전략

    본격적인 중간고사 기간이다. 2016학년도 대학 전체 모집인원 36만 5309명의 66.7%인 수시 모집인원 24만 3748명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종합 전형은 18.5%, 교과 전형은 38.4%로 교과 전형의 비중이 훨씬 높다. 결국 중간고사 준비는 곧 대입 대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 성적보다 내신 성적이 좋은 수험생,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가 부담스러운 수험생, 학생부에 교과 외의 비교과 활동이 빈약해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에 마땅히 내세울 만한 내용이 없는 수험생은 학생부 교과 전형을 집중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13일 입시전문 교육기업 유웨이중앙교육의 도움으로 2016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에 대해 살펴봤다. 수시모집 가운데 학생부 교과 비중이 높지만 상위권 대학으로 범위를 좁혀 보면 교과 전형 선발 비율은 10% 남짓으로 대폭 감소한다. 이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고교 간 학력 차이를 반영할 수 없는 교과 성적보다는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잠재력, 발전 가능성, 교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판단할 수 있는 종합 전형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교과 전형은 주로 중상위권 이하 대학 및 지방 대학에서 선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 외에 면접 및 서류, 학생부 비교과 요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는 수시 일반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에서 모두 비교과 요소를 활용하는 종합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만으로 뽑지는 않는다. 교과 전형은 무엇보다 교과 성적이 합격을 결정짓는다. 대다수 대학이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더라도 출결 및 봉사 성적을 반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반영 비율도 낮아 비교과 영역의 영향력은 미미하다. 합격의 절대적 기준이 교과 성적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고나 지방고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다만 고려대 학교장추천,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동국대 학교생활우수인재, 연세대 학생부교과, 이화여대 고교추천 전형 등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서류 및 면접이 반영되므로 대학별로 요구하는 서류 및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과 전형은 지원 전에 이미 결정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주요 전형 요소가 되기 때문에 지난해 합격생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해 합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대학 및 학과별 서열에 따른 지원 여부를 비교적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그 결과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철저히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등 계열별로 주요 교과를 지정하여 반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학에 따라 교과별로 가중치를 둬 반영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분석해 목표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법과 비교해 따져야 한다. 또 동국대, 아주대 등과 같이 학생부 석차 등급별로 부여되는 등급 점수의 급 간 차이가 작은 경우가 있는 반면 상명대 등과 같이 비교적 석차 등급별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학생부 반영 교과 및 교과별 가중치, 학년별 반영 비율뿐 아니라 학생부 석차 등급별 등급 점수도 반드시 확인하여 지원해야 한다. 교과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꾸준히 최상위권의 내신 성적을 유지해 온 학생들이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의 교과 전형 대부분이 수능 성적으로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반드시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과 비교해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대다수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등의 교과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부 대학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대 자연계열, 단국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완화되었다. 건국대는 수의예를 제외한 인문, 자연계열에서 탐구영역을 전년도 2과목 반영에서 올해는 1과목 반영으로, 광운대 역시 탐구영역 2과목 반영에서 1과목 반영으로 축소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부고]

    ●김영호(전 한국전력 부장)씨 모친상 원복희(서울 성북구 방재단장)씨 장모상 8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49-3636 ●황원오(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씨 별세 재웅(황재웅치과 원장)재승(LG전자 IR팀 부장)씨 부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410-6903 ●배문환(외환은행 신탁본부 전무)송환(한경대 식품생물공학과 교수)인환(우리은행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씨 부친상 8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42)220-9870 ●이상일(전 현대자동차 상무)상헌(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씨 모친상 박영명(사업)김의환(사업)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58-5940 ●조덕준(제주컨벤션뷰로 협력관)씨 별세 8일 제주 S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064)739-1803 ●조성국(제일교회 원로목사)씨 별세 은식(숭실대 교목실장)은성(베란스 한국지사장)씨 부친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227-7563 ●정도림(전 대화프레스 사장)규림(아주대 치의학대학원장)호림(LS메탈 상무)씨 모친상 김태욱(전 삼성전자 부장)씨 장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3010-2292
  •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이달 2단지 분양 예정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이달 2단지 분양 예정

    도시 외곽에 들어서던 전원주택이 신도시 등 택지지구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내 들어서는 전원주택단지는 도심과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로 개발이 이뤄지므로 체계적으로 기반시설이 마련되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최대규모의 블록형 단독주택지(단지형)단지가 용인흥덕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분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올해 초 1단지 분양을 성공리에 분양 마감한 데 이어 4월 중 2단지 분양 예정물량으로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용인흥덕지구트리플힐스’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62,990㎡ 부지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대규모로 구성되는 이 사업지는 현재 2단지를 분양 준비중에 있으며, 공급면적은 256~329㎡ 40여필지로,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인 3억후반대 선부터 시작한다. 주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지들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단지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사통팔달 교통망에다 초,중,고 교육원스톱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주변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데,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트리플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강남까지 차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밖에 대중교통으로는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 광역버스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개통 예정 등 호재 만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광교도청역(가칭)이 개통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어지는 도심 접근성 덕분에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것도 자랑이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흥덕중앙공원을 마주보고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반 타운하우스보다 관리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고,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병원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의료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광교신도시도 가까워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트리플힐스 1단지가 히트를 치며수도권 단독주택지 분양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어 “실 수요자들은 적은 금액으로 넓은 면적을 살 수 있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보니 트리플힐스1단지에 이어 2단지분양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도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9명 사상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 9명 사상

    경기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건설 중이던 교량 상판이 붕괴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25일 오후 5시 20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량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20m가량(폭 15.5m)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하던 인부 이모(67)씨 등 9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상판 위에서 함께 일하던 나머지 7명은 추락하지 않아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씨 등 2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해 헬기를 이용,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씨는 끝내 숨졌다. 부상자 8명 중 이모(57)씨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3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도착 당시 7명은 이미 현장 밖에 있었고 9명이 아래로 추락한 상태였다”며 “그중 사망한 이씨는 콘크리트에 허리까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교량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구조물 등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1500㎥를 타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며,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었을 때 사고가 났다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 폭 15.5m, 높이 10m)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하나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설 자재 더미 안에 부상자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수사전담반을 꾸려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위반사항이 있으면 공사 관계자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용인도로공사 붕괴로 1명 사망…롯데건설이 시공

    용인도로공사 붕괴로 1명 사망…롯데건설이 시공

    ‘용인 도로공사 붕괴’ 용인 도로공사 붕괴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25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 냉수물천교 교량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상판 20여m가량(폭 15.5m)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이모(67)씨 등 9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상판 위에서 함께 일하던 나머지 7명은 추락하지 않아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씨 등 3명은 부상정도가 심각해 헬기를 이용,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씨는 끝내 숨졌다. 부상자 8명 중 이모(57)씨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 3곳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서석권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도착 당시 7명은 이미 밖에 있었고 9명이 아래에 추락한 상태였다”며 “그 중 사망한 이씨는 콘크리트에 허리까지 깔려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교량 상판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철근구조물 등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1500㎥를 타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며, 거푸집에 콘크리트 1000㎥를 부었을 때 사고가 났다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가 난 현장은 남사∼동탄 국지도 23호선 3공구(5.4㎞) 냉수물천교 교량공사(길이 27m, 폭 15.5m, 높이 10m)로, LH가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발주해 2012년 말부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왔다. 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수선한 ‘캠퍼스의 봄’] “교육부 정책, 인문학 황폐화 부를 것”

    [어수선한 ‘캠퍼스의 봄’] “교육부 정책, 인문학 황폐화 부를 것”

    인문학 교수들이 정부의 일방적 대학 구조조정이 인문학의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대학의 자발적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에서 개최한 ‘인문학 진흥 종합 심포지엄’에서 첫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혜숙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는 “교육부나 대학 당국의 일방통행식 구조조정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고 인문학과 인문대학의 황폐화 내지 급작스러운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정부가 ‘인문학을 전공한 학생이 취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식의 단기적인 관점에서 인문학을 바라보는데, 취업률로 인문학을 평가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인문대가 나아갈 방향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인지과학, 영상인문학, 디지털인문학 등 여러 전공을 결합한 융합전공을 제시하면서, 정부가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기초과학과 함께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건실한 인문학 연구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당부했다. 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정부 정책 탓에 대학이 인문학 전임교수를 안 뽑은 지 오래돼 지금 대학의 인문학계는 30대와 40대 교수는 없고 50대와 60대 교수만 있는 실정”이라며 대학 인문학의 퇴보를 우려했다. 강 교수는 대학을 “인문학적 지식의 발전소”라고 정의한 뒤 “대학이라는 큰 발전소가 망하면 작은 발전소 격인 대중 인문학도 곧 고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논의는 올 초 교육부가 취업과 연계해 산업수요 중심으로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 예산 지원을 늘리겠다고 하면서 불붙었다. 대학들이 이에 맞춰 인문학 전공학과부터 축소 및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인문학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호 아주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인문계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융·복합 전공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문학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만큼 기초학문 발전과 인문학 진흥방안을 다각적으로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인문학 진흥 종합방안을 마련,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부고]

    ●장재룡(전 주프랑스 대사)재규(전 동양그룹 임원)보윤(프랑스 거주)씨 모친상 양태종(법무법인 두레 변호사)한동만(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20 ●천기수(전 동부제철 부사장·전 제일모직 전무)기완(사업)기덕(지오디스 전무)기태(삼성SDI 연구소 부장)기복(태건산업 팀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최광남(한국은행 인사경영국 급여후생팀 부국장)씨 부친상 2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01-1097 ●전준수(자영업)호수(대림산업 부장)성원(경향신문 교열부 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295 ●박창현(대림산업 차장)씨 모친상 정혁훈(매일경제신문 산업부 차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276-7671 ●이정수(해수상담클리닉 대표)정향(미국 거주)정호(파이낸셜뉴스 편집 및 심의위원)정식(용인정신병원 정신과 전문의)씨 모친상 장경준(해수소중한아이정신과의원 원장)이재현(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씨 장모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2650-2751 ●유원선(기호일보 파주주재 기자)씨 부친상 22일 경북 영주 성누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54)637-4444 ●정회열(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 감독)씨 부친상 22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63)250-1439 ●김지현(SK플래닛 상무)씨 부친상 황준성(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8 ●정규림(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호림(LS메탈 상무이사)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63 ●박성도(셀트리온제약 부회장)씨 부친상 22일 김포 우리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1)985-1743
  • [기고] 본인 확인 가이드라인 필요하다/유승화 아주대 명예교수

    [기고] 본인 확인 가이드라인 필요하다/유승화 아주대 명예교수

    행정자치부는 지난 2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공공 아이핀 시스템 해킹이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에 허점이 있어 빚어졌다고 밝혔다. 아이핀은 유출이 의심될 경우 재발급받거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번호보다 안전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공 아이핀 사건의 근본적 문제는 과거 민간 아이핀, 주민등록번호 유출 사건에서 보듯 국내 웹사이트에서 과도하게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데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한 아이핀을 써야 한다면 아주 제한적인 범위로 좁히는 게 옳다. 지난해 9월 당시 안전행정부는 주민등록번호 개선 방안 공청회를 갖고 토론을 벌였다. 신규 주민등록번호를 발급해야 한다는 쪽은 무작위의 일련번호를 새롭게 부여해 사용하고, 피해 발생 땐 변경이 가능해야 하며, 유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특정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대하는 쪽은 신규 발급에는 회의적이지만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가능해야 한다고 한다. 신규 주민등록번호 발급의 문제는 세 가지다. 첫째, 신규 주민등록번호를 발급하더라도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다. 현재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불법 유출에 대한 사고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변경한다고 불법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둘째, 편의성 문제다. 국민 대다수는 주민등록번호가 바뀌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주민등록번호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므로 이를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고 대혼란만 준다. 셋째,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개편했을 때 신분증 교체와 새 주민등록번호 도입을 위한 행정 시스템 변경에만 최소 6700억원이 들고 금융기관 등 민간에서 부담해야 할 시스템 비용이나 국민 불편 등을 고려한 경제·사회적 비용은 추산조차 어렵다. 현시점에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면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아주 제한된 공공 부문에서만 사용하고 아이핀·마이핀 등 대체 번호는 민간 분야에서 사용하며 기존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제한하는 ‘실체인증 보증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야 한다. 국제 표준으로 규정한 ‘실체인증 보증 프레임워크’에 따르면 인터넷상 본인 확인 수준은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먼저 가장 낮은 등급인 LoA1에서는 아예 본인 확인 없이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구글,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LoA2는 본인 확인과 함께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인증을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LoA3에서는 본인 확인, 아이디, 비밀번호 외에 스마트폰 등 다른 수단을 추가로 활용하고, LoA4는 본인 확인에 더해 하드웨어 보안토큰까지 사용하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2011년부터 온라인으로 중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때 LoA3, 4 등급을 쓰도록 하고 있다. 현재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폐지·변경한다고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의문시된다. 이에 대한 막대한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는 주민번호 체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번호의 수집 및 관리에서 생겼다. 정부는 신규 주민등록번호 체계 구축이 아니라 국내 환경에 맞는 ‘실체인증 보증 가이드라인’ 수립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다.
  • 2016 대입 논술 대비 이렇게

    2016 대입 논술 대비 이렇게

    대입 논술 전형은 학생부 전형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이 최대 6번의 수시 지원 기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편이다. 하지만 교육부는 사교육 유발을 이유로 논술 대신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전형을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15학년도 논술 전형 모집정원은 전년도에 비해 5%, 또 2016학년도 역시 2015학년도에 비해 10% 넘게 감소했다. 2016학년도 논술 전형에서는 28개 대학이 1만 534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정원의 4.2%에 불과하지만 상위권 대학 진학 희망자라면 논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28개 대학이 모집정원의 21.7%를 논술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대학의 논술 전형 모집인원이 더이상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물리적으로 빠듯한 시간에 많은 학생을 사정하기 어렵고, 쉬운 수능 기조 탓으로 수능만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학은 논술 전형을 일정 수준 유지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김경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르는 목적은 기존의 수능이나 내신이라는 평가 도구로 측정할 수 없는 사고력을 보려는 데 있다”며 “사고력이 창의력의 한 지표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모집인원이 감소했다고 논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다. 모집인원이 줄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기는 더 힘들어지지만, 논술에 대비한 학습 과정은 사고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는 내신과 수능 성적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큰 까닭이다. 16일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의 도움으로 2016학년도 대입 논술시험 대비법을 알아봤다. 나는 인문계다, 기출문제 파악이 전략이다 2015학년도 인문계열 논술은 대다수 대학이 시험의 제시문을 교과서 및 EBS 교재에서 발췌했고, 수험생이 고교 교육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각도에서 독해하고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하지만 고교 교과 중심의 출제가 곧 쉬운 논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출제자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므로 일정 수준의 난도는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교과서 지문에서 차용했다고 하더라도 논제의 방향에 맞춰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분량의 글쓰기가 수험생 입장에서 녹록하지만은 않다. 논술 준비의 첫걸음은 대학이 발표한 모의논술 문항과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최근 인문계열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자주 출제되고 영어 및 자연계열 제시문을 활용하는 대학이 늘어나는 등 통합교과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계열마다 필요한 수학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인문·사회 논술 문항을 달리 출제한 것도 눈에 띈다. 도표나 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자료해석형 문항도 나오고 있어 준비가 필요하다. 대학들은 논제에 특정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그것이 충족될 때만 정답으로 간주하는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 논술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수험생들은 제시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논술 역시 어느 정도 정답이 있다는 사실에 유념해 대비해야 한다.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관점이다.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요구에 따라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논제에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와 비교를 요구하는 경우, 또는 설명이나 논술을 요구하는 경우 각기 어떻게 다른지에 유의해야 한다. 또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논리적인 체계와 일관성을 갖춰야 한다. 상투적인 견해나 예를 드는 것보다는 주어진 제시문 및 논제의 이해에 기초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소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구술하는 연습, 타인의 주장에서 요점을 파악하는 연습, 타인의 주장과 자신의 주장을 비교·분석하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 제시문을 참고하되 문장을 그대로 옮겨서는 안 된다. 제시문의 내용이 갖는 의미를 이해한 뒤 이를 자신의 표현으로 정리해 활용해야 한다. 원고지 작성법,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의 정확성, 분량 등 글의 형식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각 대학에서는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하기 전 구체적인 출제 방향과 유형을 공지하는 모의논술 또는 논술가이드북을 발표한다. 대부분은 지난해와 비슷한 경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 대학의 경우 문항 구성, 문제 유형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모의논술을 직접 풀고 분석해 봐야 한다. 지난해 수시 논술 평가 기준이나 결과 분석 내용을 공개하고 있는 대학도 있으므로 평가 기준에 맞게 자신의 답안을 채점해 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말 3~4시간 정도를 논술 준비에 할애하자.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분에서 120분의 시험 시간에 2~4개의 논제를 풀어야 한다. 글자 수도 1600~2000자 정도다. 수능보다 긴 시간을 생각하고 논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수능과는 공부 방식이 다르다. 바로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20분,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곰곰이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주말 정해진 시간을 활용해 논술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3월은 논술 준비에 결코 늦은 때가 아니다. 3월 학력평가 뒤 11월까지의 구체적 학습계획을 가다듬는 이때가 논술 준비 시작의 적기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나는 자연계다, 대학 가이드북에 올인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분리되고, 과학논술도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으로 나눠진다. 통합논술을 출제하던 중앙대와 건국대가 2015학년도 단일교과형 논술로 바뀌었고, 동국대·숙명여대·서울여대 등 일부 대학은 통합논술을 계속한다. 과목별 논술은 수험생의 수능 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 수가 2과목으로 축소됨에 따라 과학논술에서 통합논술 준비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과학 선택과목은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으나 고려대는 학과에 따라 생물과 지구과학의 선택에 일부 제한이 있으며, 건국대도 학과별로 지정하거나 일부 제한한다. 지구과학 관련 학과가 없는 대학은 이 과목 출제에 어려움을 겪기에 논술도 출제하지 않는다.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서강대·한양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홍익대·아주대·인하대 등이 있으며, 수학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지원을 고려해 볼 만하다. 자연계열 논술은 인문계열에 비해 대학별 차이가 큰 편이다. 하지만 부지런히 품을 팔면 자료를 구할 수 있고 준비도 계획적으로 할 수 있다. 대다수 대학이 홈페이지에 기출문제와 예시답안까지 올리고 있으며 모의논술 자료도 올려놓는다. 한양대·경희대의 경우 홈페이지 자료만 잘 활용해도 사교육 없이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이 논술 준비의 첫걸음이다. 특히 대학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논술 안내 동영상은 출제 경향 등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니만큼 시청이 필수적이다. 단시간에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다. 논술가이드북을 자세하게 만들어 제공하는 대학은 중앙대·서강대·인하대다. 세 대학은 매년 논술가이드북을 발간해 수험생이 스스로 논술을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중앙대는 매년 모의논술을 실시한 뒤 전년도 기출문제와 묶어 논술가이드북을 제작해 고교에 배포한다.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모이면 논술 출제 교수가 고교에 나가 논술 강의도 한다. 성균관대는 학교소식지에 기출문제와 모의논술문제의 예시답안 등을 자세히 수록한다. 고려대는 논술백서를 발간해 학생들의 논술 준비를 돕고 있다. 특히 모의논술을 실시한 뒤 공개한 학생들의 답안은 매우 의미 있는 자료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웹사이트(jinhak.or.kr)에는 서울여대·한양대(에리카)·인하대·아주대·부산대 등의 2015학년도 논술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다. 부산시교육청도 매년 수리논술 나침반이라는 자료를 만들어 전년도 기출문제의 예시답안과 더불어 배경지식, 읽기자료 등을 매우 잘 정리해 배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도 논술 관련 자료를 만들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수능에서 선택하는 과학과목이 논술에서 선택하는 과목과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 내신도 마찬가지다. 서술형으로 답안을 정리하고 어려운 문제의 개념은 따로 정리하는 공책을 만들어 개념을 쌓아 나가면 논술 공부가 자연스레 이뤄진다. 논술 공부를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수능과 논술을 연계한 사고에 익숙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 방과후 논술수업을 통해 토론과 발표수업, 심화·탐구형수업을 꾸준히 했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학습 경험이나 학교활동 영역으로 충분히 쓸 수 있다. 1학기 말과 여름방학까지는 논술을 준비하는 방과후수업에 적극 참여하자. 교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동료들과 함께하면 힘도 덜 들고 깊은 사고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 우수한 답안은 공유하고, 여러 사람에게 발표한 우수답안은 추후 우수성 입증자료도 될 수 있다.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하기에 1주일에 1회 정도 방과후수업으로 실시하거나 몇 명이 모여 동아리나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드시 수능과 병행하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수능 고득점 전략의 하나로 논술을 활용할 수도 있다. 수능 이후에는 논술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 가격 경쟁력 내세우며 잔여필지 마감임박

    용인 흥덕 트리플힐스, 가격 경쟁력 내세우며 잔여필지 마감임박

    최근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원주택으로 많이 이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수요층이 갈수록 젊어 지고 있다. 몇 해 전만해도 전원주택은 귀농하는 은퇴자와 자산가 등 50~60대 장년층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최근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활동성이 강한 30~40 젊은 층이 주 고객층으로 전원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복잡한 도심과 콘크리트 문화로 대변되는 아파트 주거에서 벗어나 친환경 생활을 계획하는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가격 부담이 적은 단지형 단독주택이 늘어나면서 구입 문턱이 낮아진 것도 또 다른 이유로 봤다. 30~40대 젊은층이 단독주택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이 같은 경향을 잘 보여준다. 특히 나 홀로 떨어져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진 반면, 학교나 병원, 쇼핑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도권 최대규모의 블럭형 단독주택지(단지형) ‘용인 흥덕트리플힐스’ 현재 1단지를 분양중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약 62,990㎡ 규모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이 중 공급면적은 256~329㎡ 34필지로 조성되며, 분양을 시작한지 2달도 채 안되어 높은 계약률로 선전하고 있다. 용인 흥덕트리플힐스는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신분당선 광교도청역(2016. 02/가칭)이 개통 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가능하여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또한 초대형단지에 건폐율 50%로 넓은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된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3억5천만원 선부터 시작한다.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인근도시의 주택부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1차 첫 분양인데도 단독주택용지에 관심 있는 실수요자들이 예상보다 많이 신청을 했다”며 “현재 잔여필지 일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현재 1차 34필지 분양 중이며, 2차도 올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분석] ‘전작권 연기’ 닮아가는 사드

    [뉴스 분석] ‘전작권 연기’ 닮아가는 사드

    청와대가 11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한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의 공론화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사드가 자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 기존의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기로 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한·미 양국이 애초 합의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다 결국 이를 밀실에서 재연기하기로 결정했던 선례를 볼 때, 사드 배치도 양국 간 전략 목표와 효용성에 대한 폭넓은 검토 없이 한·미동맹에 이끌려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사드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3NO’(No Request, No Consultation, No Decision)”라며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협의도 없었고 결정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지난 대선 공약으로 2015년 12월까지 전작권 환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10월 연례안보협의회의를 통해 한국군의 취약한 북한 핵·미사일 대응 능력 등을 이유로 전작권 전환의 시점을 못 박지 않았다. 정부는 전작권 전환을 재연기하기로 합의하고 나서 북한 3차 핵실험과 안보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국회나 언론에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고 1년 넘게 미국과 물밑 협상을 벌여 왔다. 국방부는 그동안 한·미 간에 사드 도입 협의는 없었다면서도 최근 들어 사드 배치가 우리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함께 밝혀 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11일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미가 사실상 사드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방침을 세워 놓고 여론의 동향을 살펴 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신중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여권 일각에서 불을 지핀 사드 배치가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마크 리퍼트 대사의 피습을 계기로 한·미동맹이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조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익에 대한 고려 없이 사드 배치를 몰고 가려는 시도는 결과적으로 한·미, 한·중, 미·중 관계 등을 이간해 북한에만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교육·쇼핑·교통망 삼박자 두루 갖춰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교육·쇼핑·교통망 삼박자 두루 갖춰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연령대도 다양해지면서 단독주택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은퇴 후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는 노년층, 아이들에게 넓은 마당과 좋은 교육환경을 선물하려는 젊은 층까지 찾으며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하지만 단독주택을 서울에서 마련하기엔 비싼 땅값 탓에 아무리 노후 주택이라도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 또한, 한때 단독주택은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부족, 보안문제 등이 문제돼 수요자들이 꺼려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듯 최근에는 수도권의 신규 단독주택촌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에 비해 땅값이 싸면서도 수도권의 쇼핑 및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한데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곳에 위치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시행, 투자의 신뢰감을 높이고 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에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수도권 단독주택촌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지역은 용인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 재료가 풍부하고 교육과 쇼핑, 교통망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서다. ▶’트리플힐스’ 1단지 완판 눈앞, 잔여필지 문의 쇄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단지 ‘완판’ 이 머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분양 이후 꾸준히 계약이 이루어져 현재는 잔여필지 일부만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우수한 입지와 수요 뒷받침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사업지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62,990㎡ 부지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대규모로 구성되는 이 사업지는 현재 1단지를 분양 중이며, 공급면적은 256~329㎡ 34필지로 조성된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광교도청역(2016. 02)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인 3억5천만원 선부터 시작한다. 주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지들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시행은 ㈜코랩이 맡았으며,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이 담당하고 아시아신탁에서 신탁을 맡아 믿고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토지사용시기(준공)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주택 토지분양도 수도권! 흥덕 택지개발지역 ‘강세’

    단독주택 토지분양도 수도권! 흥덕 택지개발지역 ‘강세’

    ▶ 단독주택 수요층 늘고, 연령층 다양해져 인기 UP ▶ 수도권 용인 지역 교육, 쇼핑, 교통망 삼박자 두루 갖춘 인기 지역으로 각광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연령대도 다양해지면서 단독주택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은퇴 후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는 노년층, 아이들에게 넓은 마당과 좋은 교육환경을 선물하려는 젊은 층까지 찾으며 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하지만 단독주택을 서울에서 마련하기엔 비싼 땅값 탓에 아무리 노후 주택이라도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 또한, 한때 단독주택은 편의시설과 교육환경 부족, 보안문제 등이 문제돼 수요자들이 꺼려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듯 최근에는 수도권의 신규 단독주택촌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에 비해 땅값이 싸면서도 수도권의 쇼핑 및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한데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곳에 위치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시행, 투자의 신뢰감을 높이고 안정성을 높여 투자자들에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수도권 단독주택촌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지역은 용인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 재료가 풍부하고 교육과 쇼핑, 교통망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서다. ▶’트리플힐스’ 1단지 완판 눈앞, 잔여필지 문의 쇄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는 수도권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단지 ‘완판’ 이 머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분양 이후 꾸준히 계약이 이루어져 현재는 잔여필지 일부만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우수한 입지와 수요 뒷받침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사업지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62,990㎡ 부지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대규모로 구성되는 이 사업지는 현재 1단지를 분양 중이며, 공급면적은 256~329㎡ 34필지로 조성된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광교도청역(2016. 02)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 가능하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인 3억5천만원 선부터 시작한다. 주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지들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시행은 ㈜코랩이 맡았으며, 자금관리 또한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이 담당하고 아시아신탁에서 신탁을 맡아 믿고 투자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토지사용시기(준공)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란법 본회의 통과] “비위 교육자 복귀 가능 사학법 손질 시급”

    사립학교 재단 이사진 및 교직원, 유치원 교사까지 포함된 ‘김영란법’에 대해 교육계는 환영하면서도 법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관련 법률의 개정과 법 적용 대상 손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3일 “교육계에 여전히 남아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를 추방하고 엄정히 처벌하기 위한 법 제정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사학의 사회적 공공성을 감안해 사학 재단 이사장과 이사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한 것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립학교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이 뒤따르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비위 교직원이 김영란법으로 처벌받아도 해당 학교에 복귀하거나 계속 근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사립고교 교사는 “실제 사학을 둘러싼 비리는 일선 교직원이 아니라 인사권을 쥐고 있는 재단 이사 및 이사장 선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비리를 저지른 이들이 교육계에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립학교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모든 교육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 제정을 환영하지만 교수의 강연, 공청회 토론자에 대한 사례비까지 규제하는 것은 대가성 입증이 어려운 금품을 받으면 처벌하겠다는 입법 취지와 동떨어진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절대 다수의 교육자는 김영란법과 상관이 없음에도 교직원을 적용 대상에 넣어 가뜩이나 저하된 교원의 사기가 더 위축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이미 교원은 금품·향응수수 징계 시 승진이 제한되고,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수수할 경우 해임 또는 파면 처분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 처벌 등의 위헌성 논란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 김모(51) 원장은 “현실적으로 사립유치원은 정원을 제대로 채우기도 힘든 상황인데, 김영란법을 적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유치원 교사들마저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 같아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난사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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