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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 등록금 평균 14% 올랐다/교육부 22개대 조사

    ◎20% 인상방침서 후퇴 올해 전국 주요사립대의 재학생 및 신입생 등록금은 지난해보다 각각 평균 14% 및 14.8%가 올랐다.정부의 물가억제방침과 학생의 등록금 납부거부 움직임에 밀려 당초 20%수준에서 대폭 낮아진 것이다. 8일 교육부가 전국 22개 주요사립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재학생 등록금(수업료+기성회비)의 인상률은 평균 14%로 지난해의 13.8%에 비해 0.2%포인트가 올랐다. 고려대가 계열별로 13∼18%,서강대 14∼15%,이화여대 13%,성균관대 12%,한양대 13∼18.1%,경희·동국·아주대 각 15%씩이다. 연세대는 14%선을 놓고 총학생회측과 협의중이다. 신입생 등록금(입학금+수업료+기성회비)의 인상률은 평균 14.8%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올랐다.고려대 18∼22%,연세대 18∼25%,서강대 15∼16%,이화여대 14.9% 등이다. 사립대의 등록금은 인문·사회,이·공학,의·치학 등 계열에 따라 60만∼1백만원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 신입생 4백78만원,재학생 4백28만원선으로 추정된다.
  • 33개대 학과따라 수능 가중치/’97대입요강 문답풀이

    ◎56개대 수능 응시계열내서만 지원 가능/1백10개대 생활기록부 3학년 50% 반영 97학년도 대학입시 요강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전체 모집인원과 예상 평균 경쟁률은. ▲전국 1백45개 대학의 내년도 전체모집 인원은 교육여건이 우수해 정원 책정권이 주어진 일부 지방대학과 첨단산업 및 세계화 관련분야 등의 증원을 감안하면 96학년의 27만6천여명보다 5천여명이 늘어난 28만1천3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고3 재학생 수가 69만4천여명으로 작년보다 2만여명 늘어난 것 등을 감안하면 97학년도 대학지원 예상자는 5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예상 평균 경쟁률은 2대1 정도로 전망된다.97학년도 대입 정원은 오는 10월쯤 확정된다. ­수능시험의 가중치 및 가감점은. ▲계열과 학과의 특성에 따라 수능시험의 각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경북대 충남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등 33개 대학이다. 수능 응시계열과 같은 계열에만 지원토록 하는(교차지원 금지)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 56개 대학이다.반면 서울시립대 단국대 등 94개 대학은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비동일계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하는 대신 감점하는 대학은 전북대 단국대 동아대 등 10개 대학이다.동일계열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은 없다. ­종합 생활기록부의 학년별·항목별 반영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등 1백10개대가 1학년 20%,2학년 30%,3학년 50%를 반영한다.항목별로는 교과성적의 경우 연세대(90%) 숙명여대(90%) 등 1백5개대가 71∼90%를,고려대(70%) 등 8개대가 51∼70%를,서강대 포항공대 등 29개대가 1백%를 반영한다. 출결,행동발달 상황,수상경력 등 비교과 내용을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20%) 고려대(10%) 이화여대(5%) 등 1백16개 대학이다. ­교과목의 반영비율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79개대가 1∼2학년의 종전 생활기록부 및 3학년의 종합 생활기록부의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포항공대 한국외대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성균관대 숭실대 등 36개대는 1∼2학년의 전체 과목과 3학년의 특정과목만 반영한다. ­종합 생활기록부가 없는 수험생의 반영 방법은. ▲고교내신 15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검정고시 출신자,95학년도 이전 고교 졸업자(3수생) 등 종학 생활기록부가 없는 지원자가 대상이다.서울대 등 1백19개대가 수능시험의 계열별·영역별 성적의 전국 석차에 맞춰 종합 생활기록부 점수로 반영한다.포항공대 아주대 등 20개대는 해당대학 지원자의 수능시험 편차를 활용한다. ­논술고사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다.작문형은 지원자의 쓰기 능력을 주로 측정하며 일반 논술형은 포괄적 주제에 대한 일반적 사고능력을 주로 측정한다.통합 교과적 논술형은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통합교과적 주제에 관한 사고능력을 평가한다.작문형과 일반 논술형은 계열공통으로,통합교과적 유형은 계열별 논술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사정 모형의 종류는. ▲일괄합산 사정은 서울대처럼 전형자료별 성적을 합산,총점의 순서로 합격자를 결정한다.전형자료별 사정은 연세대처럼 정원의 10%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등 특정 전형자료에 의해 일정 비율을 모집하는것이다. 단계별 사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일정수를 뽑고 2단계에서 종학 생활기록부 성적으로 60%를 합격시키며,3단계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40%를 선발하는 것을 일컫는다. ­모집인원 유동제란. ▲합격선 동점자는 모두 합격시키고 이때문에 정원을 초과한 인원만큼 다음번 모집인원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생년월일 등 비합리적인 요소로 동점자의 합격,불합격이 갈리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 도입했으며 대부분의 대학이 채택했다.
  • 고등기술연,석사4명 첫 배출

    고등기술연구원(원장 직대 임효빈)이 최근 연구소로는 처음으로 석사 4명을 배출했다. 고등기술원은 지난 9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시스템공학과를 개설,석·박사 학위과정 학생 72명을 교육시켜 왔으며 이번에 대우건설 건설기술연구소 김성운 차장 등 4명의 석사를 처음 배출하게 됐다. 연구소에서 학위를 주는 일은 외국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나 국내에서는 아직 없다. 고등기술연구원은 아주대,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와 연계,이론과 실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 부서없는 회사(외언내언)

    「부서가 없는 회사」가 탄생했다.한국 IBM이 얼마전 기존의 부서개념을 없애고 전문인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집중공략형 영업전략」(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도입해 주목을 끈다. 작년부터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지 않고 현장을 뛰어다니며 근무하는 이동사무실(모빌 오피스)제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한국 IBM이 우리업계에는 전혀 생소한 경영기법을 또다시 도입하자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집중공략형 영업전략」(CRM)이란다수의 영업기회 중 성사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면밀히 분석,최적의 거래조건을 설정한 뒤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식으로 미국 IBM이 창안한 것이다.기업이 프로젝트마다 최적임자를 골라 투입하는 경영체제여서 「부서없는 회사」라는 별칭을 갖게 된 것이다. 한국의 재벌기업은 현재 다각경영(문어발식 경영)을 위한 공격적 경영을 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 최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IBM은 업종전문화에다 회사 부서의 벽마저 무너뜨리는 공격적 경영을 하고 있어 아주대조적이다.방만한 경영을 하던 미국 제 2위의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애플 컴퓨터사가 경영난으로 다른 회사에 매각될 운명에 있다. 독일 최대 그룹인 다임러 벤츠그룹 또한 60억마르크의 적자를 낸 뒤 환부도려내기 작업에 착수했다.벤츠사는 계열사인 다임러벤츠아에로스페이스가 출자한 네덜란드의 항공기 제작사인 포커사가 막대한 적자를 냄으로써 벤츠 그룹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벤츠 자동차로 명성을 쌓아올린 이그룹이 한번의투자실수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한국재벌기업은 최근 거의 모두 정보·통신산업에 뛰어 들고 있다.IBM 같은 컴퓨터 전문업체가 부서파괴적 공격경영까지 하고 있는데 한국재벌들은 기업인수나 신설을 위한 정반대의 공격경영을 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 본고사 난이도 작년 비슷/전기대 입시 모두 끝나

    ◎후기 새달 5∼8일 원서접수 한국외국어대 동국대 숭실대 단국대 아주대 등 38개대학이 18일 본고사 및 면접을 실시,전국의 1백40개 전기대 입시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본고사를 치른 대학은 한국외대 동국대 등 5개대이며 나머지 33개대는 면접 및 구술고사를 치렀다. 한국외대는 인문·사범계열만 실시한 영어시험에서 연설문 광고문 신문기사 등 실용적이고 시사적인 글을 통해 정보를 종합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했다. 주·객관식 문제가 50대50으로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학교측이 예상한 평균점수는 1백점 만점에 50∼60점이다. 논술 한과목만 치른 동국대는 「사회의 개혁이 의식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과 의식개혁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라」(인문계)는 시사성이 강한 문제와 「인간복제가 세계관과 윤리의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논술하라」(자연계)는 문제를 출제,수험생들로부터 대체로 평이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숭실대는 인문계 논술에서 세계무역기구(WTO)출범과 기업의 경영혁신바람 등 시사적인 내용을 예문으로 제시한 뒤 자유경쟁 체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비판하도록 했으며 인문·자연계 공통인 영어는 주·객관식을 혼합,난이도별로 상급 30% 중급 50% 하급 20%의 비율로 출제했다.한양대 건국대 울산대 등 19개 후기대는 2월5∼8일 원서를 접수하며 2월10일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 오늘 38개대 본고사·면접/서울대 등 합격자발표 앞당겨

    ◎전기대 입시 마무리 외국어대·동국대·숭실대·단국대·아주대등 38개대가 전기대로서는 마지막으로 18일 대학별 고사(본고사 및 면접)를 치른다. 본고사실시 대학은 외국어대·동국대·숭실대·인하대·한성대등 5개대이며 아주대·단국대등 나머지 33개대는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인문·사범계열에 한해 영어 1과목만 시험을 치르는 외국어대는 실용적이고 시사적인 글에 비중을 둬 실제 의사소통능력과 독해력을 측정하며 주관식 및 객관식의 출제비율은 50대 50이다. 한편 포항공대등 일부대학이 예정을 앞당겨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대(30일)·연세대(26일)·고려대(23일)등 상당수 대학도 등록준비등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합격자발표를 예정일보다 1∼2일 앞당기는 문제를 적극 검토중이다.
  • 서울대 논술Ⅱ “어려운 편”/중앙·경희대 작년과 비슷한 수준

    서울대·성균관대·경희대·중앙대 등 56개 대학이 13일 대학별고사를 실시함으로써 전국 1백40개 전기 모집대학 가운데 1백2개 대학의 입시가 끝났다. 서울대는 본고사 둘째날인 이날 논술Ⅱ(논리적인 글의 이해와 서술)와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논술Ⅱ는 인문·자연 공통으로 「인간의 가치개념」에 대한 제시문을 주고 「스포츠가 집단구획의식이 주는 현실적 독소를 중화시키면서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채워주는지」를 1백자 이내로 쓰라는 문제(10점)와 「집단간 갈등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8백∼1천자 이하로 밝히라」(40점)는 두 문항이 출제됐다. 논술Ⅱ에 대해 수험생들은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여 이번 서울대입시는 12일 치른 수학과 논술Ⅱ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는 영어·논술(각 1백점) 자연계는 영어·수학(각 1백점) 시험을 치렀으나 대체로 평이해 평균점수가 10∼15점 가량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또 중앙대·서울시립대·경희대 등도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외국어대·동국대·숭실대·아주대 등 나머지 38개 전기모집대학은 오는 18일 본고사 또는 면접을 실시한다.
  • 신한국당 「TK지역 공천」 어찌되나

    ◎대구/전 성환의원 등 7명 재공천 확실/대구동을­강신성일/수성갑­이민헌시 유력/포항북­이병석/상주­이상배씨 물망/신설 고령·성주 주진우­최도열씨 경합 신한국당의 대구·경북(TK)지역 공천작업은 한마디로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지역은 개혁성·참신성등이 고려되고 있지만 이들 TK지역은 사정이 다르다.지명도가 높은 중량급인사를 대거 동원하는 한편 현저하게 당선가능성이 떨어진 인사와 과거비리 등의 연루인사는 현역의원이라도 과감하게 배제한다는 원칙이다. 이번 정권에서 TK지역은 신한국당의 인기가 계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런 특수한 상황이 오히려 무소속의 난립을 부추기고,「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현재 지역구가 13개인 대구지역은 중량급 영입의 대안이 없는 지역은 거의 지명도가 높은 현역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의 재공천이 굳어졌다.유성환(중),강재섭(서을),김해석(남),김용태(북을),윤영탁(수성을),김한규(달서갑),김석원전쌍룡그룹회장(달성)의 공천이 확실하다.다만 최재욱의원(달서을)이 지역구사정을 들어 탈당의사를 표명,당지도부를 곤혹스럽게 한다. 대구의 원외지역은 동을에는 영화배우 강신성일씨(종전예명 신성일),수성갑에는 전국구인 이민헌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며 북갑에는 사공일전재무장관의 영입이 거론된다.정호용의원이 탈당한 서갑과 신설구인 동갑은 마땅한 인사가 없어 외부인사 영입에 고심중이다.당에서는 한완상전부총리의 대구지역구 출마도 거론된다. 대구지역이 현상유지쪽이라면 지역구가 21개인 경북지역은 상대적으로 물갈이 폭이 커질 전망이다.일단 12·12관련 인사인 허화평(포항북),전두환전대통령의 동서인 김상구(상주),노태우씨 비자금에 연루된 금진호의원(영주)의 공천배제는 확실하다.포항북은 이병석청와대비서관,영주는 박세환전2군사령관,상주는 이상배전서울시장의 공천이 유력하다. 신한국당은 이외에도 현역의원 가운데 지역구 관리가 부실하거나 당선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 B·K·P·L·H·L·J의원등의 교체를 불가피하게 본다.원외지구당 중 L·K씨등의 교체를 검토중이다. 현재 공천이 확실한 지역은 구미을의 김윤환대표를 비롯해 이상득(포항남),박정수(김천),김길홍(안동갑),김찬우(청송 영덕),이영창의원(경산 청도)정도다. 이밖의 지역에서 황윤기의원­정종복검사(경주갑),임진출위원장­백상승전서울부시장(경주을),유돈우의원­오경의마사회장(안동을),박세직의원­박재홍전국구의원(구미갑),장영철의원­이수담전국구의원(군위 칠곡),김동권의원­김화남전경찰청장(의성),강신조의원­윤영호전육군소장­박영무아주대교수(영양 봉화),번형식의원­황병태전주중대사(예천),이승무의원­신영국전의원(문경)이,그리고 신설지역인 고령·성주는 주진우사조그룹회장과 최도렬지역발전연구소장이 각각 경합중이다.
  • 입시일 다른 대학만 복수지원 가능/대학·학과 선택 유의사항

    ◎「특차 합격」 전후기·추가모집 응시 못해/14개대 수능시험 영역별 가중치 부여 전국 1백40개 전기모집 대학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 등 1백15개 대학이 원서접수에 들어감으로써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실질적인 복수지원 기회가 확대된 올 입시는 입시사상 처음으로 서울대가 6대1 가량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어느해 보다 치열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그만큼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깊게 생각하는 「소신지원」이 필요한 때다.대학 및 학과 선택때 주의할 점을 간추려본다. ◇복수지원의 허용과 금지=전기모집 기간중에는 입시일이 다른 대학간에만 복수지원할 수 있다.입시일이 가(8일·46개대),나(13일·56개대),다(18일·38개대)로 나눠져 있으므로 세번 지원이 가능하다.물론 입시일이 같으면 복수지원은 금지된다.그러나 여러 대학에 합격하더라도 등록은 반드시 한곳에만 해야 한다. ◇이중지원 금지=지난해 특차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이번 전기모집에 응시해서는 안된다.전기 합격자도 후기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합격자란 예비합격자를 제외한 최초모집인원 만큼 발표된 합격자를 말한다.추가합격자로 통보된 경우에는 그 대학에 등록하는 시점부터 합격자가 된다.따라서 추가합격자로 등록하면 이후의 전형에 응시할 수 없다.물론 등록하지 않으면 지원이 가능하다.또 최초합격자가 추후 신체검사에 불합격되는 등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때에는 그 다음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특히 합격은 1·2지망을 모두 포함하므로 2지망에 진학할 의사가 없다면 2지망란을 1지망과 같이 쓰거나 ×표를 해야 한다.이같은 금지 조항을 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되고 원서를 써준 담임교사와 상급자도 징계를 받는다. ◇농어촌특별전형=강원대·동국대·아주대 등 74개대가 2천5백64명을 전기 모집한다.지원대상자는 부모의 직업에 관계없이 모든 읍면소재 고교 3년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로서 재학기간동안 수험생과 부모 모두 읍면에 거주해야만 한다.일반전형과 같이 실시하는 만큼 모든 대학이 일반전형과 같은 기준으로 복수지원과 이중지원 금지조항을 적용하며 특히 같은 대학안에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대부분 대학이 내신 40%,수능 60%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수능 가중치 등=서울대·고려대를 포함한 14개대가 수능시험의 영역별 가중치를 부여한다.때문에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면 해당 영역별 평균점수와 영역별 성적 누가분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예를들어 서울대는 60점 만점인 수리탐구Ⅱ 영역을 1백67%의 가중치를 부여,1백60점 만점으로 환산하므로 1점 차이가 총점에서는 2.66점으로 계산되는 것이다.따라서 수능 총점순위에 비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수능 영역별 성적순위가 높으면 그만큼 유리해진다.이밖에 서울대 등 72개대가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동일한 계열에만 지원토록 자격을 제한한 것이나 숙명여대 등 13개대는 비동일계 지원자에게 감점을 주는 것도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이다.
  • 전기대 오늘부터 원서접수/3일∼6일 마감

    전국 1백 40개 전기대의 입학원서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은 다음과 같다. ◇1월3일(1개대)=부산대 ◇1월4일(13개대)=경북대 가톨릭대 고려대 국민대 삼육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한양대 광주교육대 부산교육대 서울교대 제주교대 ◇1월5일(29개대)=금오공대 서울대 안동대 여수수산대 전북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한국체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감리신학대 경산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효성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배재대 서강대 선문대 수원가톨릭대 숙명여대 순신대 영남대 장로회신학대 전주대 포항공대 대구교대 인천교대 광주가톨릭대 ◇1월6일(97개대)=강릉대 강원대 경상대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수산대 순천대 전남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해양대 가야대 건국대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성대 경원대 경주대 경희대 고신대 광운대 그리스신학대 단국대 대불공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서공대 동신대 동아대 동양공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여대 부산외대 상명여대 서경대 서남대 서울신학대 서울여대 서원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수원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아주대 안양대 영남신학대 영동공대 용인대 우석대 울산대 원광대 인제대 조선대 중앙대 청주대 총신대 침례신학대 피어선대 한국기술교육대 외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성대 한신대 한일신학대 협성대 호남대 호남신학대 호서대 홍익대 기독대 위덕대 인천가톨릭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전기대학 원서교부/한양 23일·고대 25일·서울대 27일부터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이 22일 수험생에게 개별통보됨에 따라 23일부터 한양대가 원서교부에 들어가는등 전기모집대학의 원서교부가 시작됐다. 서울대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원서를 교부하며 고려대는 25일∼내년 1월4일,한양대는 23일∼내년 1월4일,경북대는 26일∼내년 1월4일,부산대는 29일∼내년 1월3일까지 원서를 교부한다. 이미 원서교부에 들어간 연세대·이화여대는 내년 1월4일까지,포항공대·서강대는 1월5일까지,외국어대·동국대·중앙대·경희대는 1월6일까지 원서를 교부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서울대·서강대 등이 내년 1월3∼5일,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한양대 등이 1월2∼4일,포항공대 1월2∼5일,동국대·중앙대·숭실대 등이 1월3∼6일,경희대·아주대·단국대 등이 1월4∼6일이다.
  • 14대 국회 통과 주요법안:상­Ⅱ

    ▷교육◁ ○국교 명칭 「초등학교」로 취학연령 만5세로 낮춰 교육환경 특별회계 설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서울특별시 및 광역시는 특별시세 및 광역시세 총액의 1천분의 26,도는 도세 총액의 1천분의 26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으로 계상하도록 함. 시·군·구의 자치단체장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함. ◇교육법(개정)=「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 현재 만6세로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국민학교 취학연령을 앞으로는 만5세도 보호자가 희망하는 때는 학교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취학이 가능케 함.학사과정을 두지 않고 대학원만을 두는 대학의 설치도 가능케 함. 현재 대학원의 수업연한을 2년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만 있으나 앞으로는 석사 및 박사과정은 각각 2년 이상으로 하고 석·박사 과정이 통합된 때는 4년이상으로 하되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소정의학점을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수업연한을 단축시킬 수 있게 함. ◇교육공무원법(개정)=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서 교장 또는 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를 도입.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제정)=3백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용 토지의 조성·개발사업 시행자는 그 시행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도록 함.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이상의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시·도 또는 개발사업 시행자는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에 신설되는 초·중등학교 학교용지를 확보,교육비특별회계 소관의 공유재산으로 하되 시·도외 개발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환수법 규정에 의한 개발이익 범위 안에서 무상공급함. 광역자치단체장은 학교용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 지역에서 토지 또는 주택·상가등을 분양받는 사람에게 분양가에 포함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게 함.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법(제정)=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노후시설 개선과 교원편의시설 확충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하되 20 00년말까지 효력을 갖는 한시법으로 함.교육환경 특별회계는 년간 사업규모를 7천억원으로 하되 96회계연도에는 4천억원으로 함. ▷문화체육공보◁ ○음반 등 사전심의제 폐지 적법한 저작물 이용 면책 ◇문화예술진흥법(개정)=문예진흥기금의 모금대행 의무자인 공연장 등의 운영자가 모금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모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정)=「비디오물」에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한 것 중 영화 음악 게임등이 수록돼 있는 것을 포함시킴.비디오방 영업을 하고자 할 때는 문화체육부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함.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사항으로 돼있는 외국음반 또는 외국비디오물의 수입 또는 반입을 공연윤리위원회의 추천으로 그 절차를 완화함. 음반및 음반에 관한 광고나 선전물에 대한 공륜의 일률적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는 대신 헌법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거나 사회질서를 문란케 하는등의 사유에 해당된다고 인정되는 음반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함. ◇저작권법(개정)=한국이 가입한 조약의 발효일 이전에 발행된 것도 보호대상에 포함.저작물 번역에 있어 저작권자와 협의가 되지 않을 때는 문체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번역할 수 있도록 하던 번역권에 대한 강제허락제를 폐지. 96년 7월1일부터 시행토록 하고 외국인의 저작권보호 확대에 따라 이제까지 외국인의 저작물등을 적법하게 이용해온 사람의 신뢰보호를 위해 법 시행 전의 적법한 이용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면함. ◇공연법(개정)=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미리 문체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던 공연물의 각본 또는 대본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연물에 한해 문체부장관의 심의를 받게 함. ▷통상산업◁ ○훼손상품 청약철회 가능 폐광지역에 카지노 허용 공장설립 절차 승인제도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정)=방문판매업 또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호·주소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토록 함.방문판매업자가 방문판매원이 되고자 하는 자 또는 방문판매원에게부담을 지게 하는 행위,방문판매원에게 일정 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하도록 의무를 지게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추가.통신판매업자로부터 상품을 인도받은 소비자는 그 상품이 훼손되거나 광고내용과 다른 상품이 인도된 때·상품인도 시기가 광고에 표시된 인도시기보다 늦어진 때에는 20일 안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게 함. 통신판매업자가 소비자의 청약이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인도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행위,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전화·팩스·컴퓨터통신 등의 방법으로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 등을 금지행위로 규정. ◇석유사업법(개정)=석유정제업 및 석유판매업 허가제를 등록제로 변경. ◇폐광지역개발 지원특례법(제정)=석탄광산의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낙후된 지역경제의 진흥을 위해 통상산업부장관은 도지사의 신청을 받아 폐광지역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게 함.지구내에서는 산림법상 전용허가 또는 협의기준등의 특례를 정하고 경제사정이 특히 열악한 폐광지역 1개소에 예외적으로 내·외국인의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사업을 할 수 있게 함.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설립 절차를 신고 허가 승인 등에서 승인제로 일원화.수도권 소재 공단에 공장을 설립하고자 할 때 관리기관과 입주계약만 체결하면 따로 허가를 받지 않도록 간소화. ◇중소기업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특별조치법(제정)=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금결제 조건을 주기적으로 조사·공표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대금으로 발행하는 어음의 장당 금액을 일정금액 이하로 유도할 수 있는 근거 마련.재래시장 개발을 촉진키 위한 절차상 특례 규정. ▷농림수산◁ ○농지개량조합 금고 설치 ◇농지개량조합법(제정)=조합의 재정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의 분담금과 조합이 관리·처분하는 재산의 매각대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농지개량조합 자립육성금고를 설치함.이는 농지개량조합 연합회가 운용·관리하고 농지개량사업을 위한 융자 또는 보조,조합운영 경비보조등에 쓰여지게 됨. ◇낚시어선업법(제정)=낚시어선업을 하고자하는 사람은 당해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광역단체장에게 신고. ◇산림법(개정)=산림청 소속기관인 영림서와 관리소를 각각 지방산림관리청과 국유림관리소로 개칭. ▷통신과학◁ ○프로그램 무단 배포 처벌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정)=프로그램 저작권 보호기간을 현행 창작 때부터 50년간에서 공표된 다음 연도부터 50년간으로 변경. 프로그램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프로그램을 통신망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전송·배포하는 행위도 프로그램저작권 침해로 보아 처벌.87년 7월 이전에 창작된 프로그램도 우리나라가 가입한 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에 따라 저작권을 소급보호. ▷환경노동◁ ○오염배출량 비례 부과금 공공수역 오염행위 처벌 특별관리해역 오염 규제 ◇대기환경보전법(개정)=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에 대해 물리던 배출부과금을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가 스스로 청정기술을 도입,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오염물질배출량에 비례해 부과하도록 함. 대기환경 규제지역 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을 배출하는 주유소등을 설치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배출방지 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 자동차소유자는 당해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허용기준에 적합한 지를 정기검사받도록 함. ◇수질환경보전법(개정)=유류유출등에 의해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 신설.방제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해 시·도지사가 방제조치를 대집행하고 소요비용을 징수토록 함.유류·유독물·농약등을 운송·보관중인 자가 수질오염 사고를 야기한 때는 지체없이 신고토록 의무화. ◇환경오염피해 분쟁조정법(개정)=이미 발생한 피해 뿐 아니라 폐기물관리시설등 환경기초시설의 설치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가 예상되는 때 등에도 분쟁조정이 가능토록 함.사회적으로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분쟁은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조사 및 조정을 할 수 있게 함.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법(개정)=형식승인 없이 환경측정기기를 제작·보급한 자는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함.정도(정도)검사를 받지 않고 환경측정 기기를 사용한 자등에 대해서는 1백만원 이하 과태료. ◇기능대학법(개정)=기능대학의 다기능기술자 과정을 졸업한 사람에게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같은 학력을 인정. 직업훈련 기본법에 의한 공공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상공회의소도 기능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함. ◇해양오염방지법(개정)=환경부장관은 일정해역을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당해 지역의 해역이용 및 시설설치의 제한과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규제할 수 있게 함.해양오염 방제업무를 내무부로 일원화. ▷보건복지◁ ○유해식품 회수제를 도입 양자도 국가유공자 유족 ◇식품위생법(개정)=국민보건상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용기 포장에 대해서는 당해 식품등을 제조 가공 수입한 영업자가 국민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유통중인 당해 식품을 회수토록 하는 식품회수제 도입.국민건강 위해식품등을 제조하는 자에 대해 벌금을 3백만∼1천5백만원에서 5백만∼3천만원으로 상향조정. ◇공중위생법(개정)=허가제로 돼있는 위생접객업을 신고제로 전환.의료기관이 아닌자 또는 의료기관이의료기관 외의 장소에서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예방접종 순회진료등을 하고자 할 때는 관할 보건소장의 승인을 얻도록 함.승인을 얻지 않고 건강진단등을 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함.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국가유공자의 유족범위 가운데 유공자가 직계비속이 없어 입양한 양자도 1명까지는 자녀로 간주. ▷건설교통◁ ○지하매설물 도면 제출 재개발권한 지방 이양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정)=건설교통부장관은 국토건설종합계획에 따라 유통단지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유통단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토록 함.건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유통단지를 지정·고시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함. ◇도로법(개정)=주요 지하매설물의 설치공사를 완료한 때는 도로관리청에 준공도면을 제출토록 하고 주요 지하매설물이 설치된 도로에 굴착공사를 한 때는 당해 지하매설물 관리자의 입회아래 공사를 하도록 함. ◇자동차관리법(개정)=자동차 판매사업자에게 신규등록신청의 대행을 의무화.자동차매매업·정비업·폐차업등 자동차관리사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하고 중고자동차의 경매장을 개설·운영할 수 있게 함.자동차등록증 등록번호판 차대표기등을 위조·변조 또는 사용한 사람말고도 이를 매매 알선 또는 수수한 사람에 대해서도 10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 벌금형. ◇지가공시 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정)=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도 개방. 감정평가사가 표준공시지가의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및 감정평가와 관련,수뢰한 때는 공무원과 동일하게 처벌. ◇산업입지및 개발에 관한 법률(개정)=공장위주의 공업단지를 종합적인 산업단지로 개편,공장이외에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시설 등과 이를 지원키 위한 주거 상업 유통 후생복지시설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게 함. ◇해운업(개정)=해상화물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완화. ◇도시재개발법(개정)=재개발기본계획 승인 이외의 모든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재개발구역 지정시 재개발사업계획 내용을 동시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간소화. 투기가 우려되는 재개발사업구역은 거래동향 및 거래내역을 관할세무서에 통보토록 함. ▷국제경기대회 지원◁ ○아주대회 지원법 제정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법(제정)=97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그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국가 또는 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법인 및 단체등으로부터 협조 지원 및 공무원을 파견받을 수 있게 하고 국·공유재산의 대부·사용,기념우표,복표발행,옥외광고물설치등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함.
  • 이수성 신임총리 동기/서울법대 14회

    ◎장·차관 20명 배출 “인재 산실”/윤영철 전 대법관 등 법조계에 60명 활약/정·재·언론·학계 요직에 2백명 포진 이수성 서울대총장이 국무총리로 내정됨에 따라 이총장의 동기인 「서울법대 14회」 인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법대 14회」에는 전·현직 장관들을 포함,각계의 명망가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노재봉 전국무총리,최각규 전경제부총리 등을 배출한 서울대 정치학과 11회와 곧잘 비교되곤 했다.하지만 국무총리는 이총리내정자가 처음이다. 지난 56년 입학한 서울 법대 14회 입학생은 법학과와 행정학과를 합쳐 모두 3백16명.그러나 이들의 졸업연도는 고시준비·군입대등 개인별 사정에 따라 다소 다르다. 법무부장관과 청와대비서실장을 지낸 정해창 변호사 등 2백여명이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이들 14회에서 배출된 장·차관급 인사만도 20명을 넘는다.안우만 법무,송언종 전체신(현 광주시장),허남훈 전환경,최상엽 전법제처,최동규 전동자(현 산업대총장),이재창 전환경부장관이 모두 동기생이다.6공 때는 한때 동기생 4명이동시에 장관을 맡기도 했다. 나원찬 외교안보연구원대기대사,강종원 주밴쿠버총영사,김의재 서울시 부시장,정세욱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등도 14회 출신이다. 정계에는 강신옥 신한국당의원과 이상하 전의원(현 프레스센터이사장),이석용 전의원(현 안양시장)과 김수 전의원 등이 있다. 재계에는 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고종진 두산그룹부회장,김학용 경남기업사장,김인환 효성그룹기획조정실사장,최병수 아주생명사장,박종익 동양화재사장,이용호 보람은행고문 등 2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 법조계에는 윤영철 전대법관등 60여명이 진출,심훈종·강현태·석진강·김주상·정병섭·서돈양·조준희씨 등 40여명은 현역 변호사로 활약중 이다. 학계에는 서울 법대 양승규·최대권·심헌섭 교수를 비롯,황명찬 건국대부총장,박길준 연세대교수,최창호 건국대교수,김공열 아주대 교수 등 30여명이 있다. 언론계에는 윤세영 서울방송회장,호영진 전한국경제신문사장,함정훈 전국민일보전무등이 「14회」인맥이다.
  • 창간 50주년 기념 제1회 서울신문 국제포럼 토론내용­Ⅱ

    ◎제1주제 한반도 정치·군사통합/“북한의 붕괴를 전제로한 대북정책 수립은 위험 개혁과 변화에 자신감 갖도록 주변국서 도와야” 서대숙(미하와이대교수) 제임스 릴리(전주한미국대사) 김학준(단국대 이사장) 예브게니비자노프(러시아외교아카데미 부원장) 이상우(서강대 교수) 차영구 국방부 기획실 차장 옥대환 민족통일연조사실장 쉔쿠롱(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장) 다케사다 히데시(일본방위청 방위연구소교수) ▲이상우 교수(서강대)=영토와 국민이 하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일의 핵심내용은 무엇보다 남북간 기본이념이 통합되는 것이다.우리 헌정사를 되돌아 볼 때 헌법 자체는 여러번 수정됐으나 국민합의에 따른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이념은 한번도 바뀐 적이 없다. 따라서 우리의 통일정책의 핵심은 북한이 자유민주주의로 표현된 다원주의를 수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그런 측면에서 남북대화와 미­북 관계개선을 연계해야 한다는 릴리 전주한미대사의 견해에 동의한다.그렇게 하는 것이 북한으로 하여금 다원주의를 수용케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바자노프 박사가 북한이 점진적으로 개혁·개방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시나리오를 걷도록 한국과 주변국들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으나 여기에도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고 본다.북한이 다원주의를 받아들여 남북 공존을 진정으로 수락하는 것이 그것이다. ▲차영구 국방부 정책기획실차장=현단계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없애기 위한 강제사찰이 북한의 경제개혁과 안착을 저해할 것이라는 릴리전대사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북한이 한·두개라도 핵무기를 갖고 있다면 우리의 방위체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다. 또 릴리전대사가 말하는 북한체제의 안착이 무엇을 가리키는 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미국이 북한에 중유등을 도와 주는 것이 북한의 협조를 얻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기 보다는 김정일의 스탈린체제를 생존시키는 역기능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가능할 것 같다.그리고 북한내부에 혼란이 생길 경우 우리에게 당장 부담이 되는 통일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북한에 보다 합리적인 정권을 등장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더 현실적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옥대환 민족통일연구원 자료조사실장=세 분 발제자들이 모두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 남북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나 북한이 남북간 대화를 극력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응하도록 하는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아쉽다.특히 릴리전대사가 한반도문제의 해결을 위해 미·중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했으나 대만문제와 해리 우 사건등으로 악화일로에 있는 양국관계를 감안할 때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다. ▲심취영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소장=주제발표자들의 북한이 몰락하는 국가라고 규정한데 동의하지 않는다.그같은 주장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본다.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나의 동료들로부터 아직은 북한체제가 통제,유지가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적어도 북한의 김정일체제는 단기적으로 붕괴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남한이 북한의 붕괴를 전제로 대북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남한은 전서독처럼 강력한 나라도 아니고 북한도 과거 동독보다는 훨씬 조직화된 체제다. 또 대북 경쟁정책을 채택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지난 80년대초 미국의 레이건정부는 구소련과 무기경쟁등을 벌여 소련체제의 붕괴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나 남한은 미국과 다르며 북한도 소련과는 판이한 상황이다. ▲다케시다 히데시 일본방위청 방위연구소교수=일본이 분단으로 인한 이익을 얻는 나라이기 때문에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틀린 얘기라고 본다.통일한국이 일본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안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개발로 인해 일본이 부담하고 있는 방위비를 대폭 삭감해 경제분야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통일한국의 경제는 일본경제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상호보완성이 있는데다 어떤 면에서 일본에 좋은 자극을 주는 라이벌이 될 수도 있는 까닭이다. 앞으로 미북간 제네바 합의는 결국 파기될 것으로 본다.북한이 5년안에 특별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일·미·한 3국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하며 미북 합의문에 있는 다른 약속들을 보다 현실적으로 남북대화와 연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강명도씨(귀순자)=북한이 몇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은 미국에는 큰 문제가 아닌 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문제가 된다.따라서 이 점을 간과한 북미 합의는 그릇된 것이다. ▲릴리전주한미대사=북한내부에서 난폭한 폭발이 이뤄지는 것은 관련 당사국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북한체제를 안착시키는 게 중요하다.그래서 경제개혁을 도와주자는 얘기다. 북한이 몇개의 핵무기를 숨겨놓고 있는지 모르나 더 이상의 핵개발계획을 막기 위해 핵합의 과정에서 일단 즉각적 사찰을 유보한 것이다.그렇지 않았더라면 위기가 왔을 것이다. ▲바자노프 러시아외교아카데미부원장=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조언을 받아들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많이 나왔으나 북한이 그렇게 나가도록 도와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북한상황은 구소련이나 동구와는 다르므로 북한으로 하여금 개혁과 변화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한국이 구소련 및 중국과 수교한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과 북한의 관계정상화가 이뤄지면 북한도 자신감을 갖고 내부개혁에 착수하게 될 것이다. ▲김학준 단국대이사장=현재 남북대화가 별로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은 큰 문제다.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7·4공동성명이나 남북기본합의서와 같은 이미 합의된 내용이 북한에 의해 사문화되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현실을 직시하면서 남북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결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2주제 한반도 경제·사회통합/“남북경협 국제환경 변화 감안한 「큰틀」서 다뤄야 통일후 국영기업 민영화·임금 등 사전준비 필요” 김진현(세계화추진위원장) 차동세(한국개발연구원장) 고트프리트 킨더만(독일 뮌헨대교수) 김세원(서울대사회과학대 학장) 유장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김덕중(아주대학교 총장) 김기환(KORTA 이사장) 이윤호(LG경제연구원 대표) 유재현(경실련 사무총장) ▲유장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경제교류는 크게 교역,투자,차관공여,무상원조 등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현재로는 교역만이 남북간 실현가능한 교류방법인 만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최근 국내에서는 북한을 도와주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다.「안 도와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역설적인 주장까지 있다.개인적으로 조기 흡수통일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방안들을 집중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이 시점에서 슈미트 전독일수상의 조언은 의미심장하다.첫째 남한이 너무 잘산다고 말해 북한 주민들에 통일후 상황에 지나친 기대감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둘째 통일후 통화정책에 신중해야 하며 셋째 실업을 낮추고 경제구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한산업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경영,소유문제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덕중 아주대 총장=북한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지방에 독립적인 거래를 허용할 만큼 교역쪽에 변화가 진행중이다.남북간 경제협력·경제통합은 북한의 변화뿐 아니라 주변국제환경의 변화라는 큰 틀에서 다뤄야 한다.주변환경 변화는 세계무역기구체제의 출범과 EU,NAFTA,APEC 등 세계화속의 지역적 움직임 등을 꼽을 수 있다.아시아권도 협상단위가 달라져 한국은 통일이 되야만 독립협상 단위로 행세할 수 있다고 본다. 또 국민들에게 더 많은 북한 정보가 공개돼야 하며 토론을 활성화해야 한다.통일비용은 통일이득과 함께 논의되야 하며 청소년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그러나 아직은 모든 분야에서 통일준비가 제대로 안 돼있다.마지막으로 관계기관의 책임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각 분야에서 남북통일이 한반도·동북아·세계평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 ▲김기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사장=갑작스런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통일의 선결요건으로 남북교류가 확대돼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역학관계는 굉장히 복잡하다.현재 한국의 국력은 여러모로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일할 때와 비교,훨씬 못미친다.갑작스런 북한 붕괴는 한국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윤호 LG경제연구원 대표=남북관계는 쉬운 것 같으면서 어려운 문제다.남북교류가 교류,협력의 첫단계부터 교착상태에 빠진 원인은 북한의 폐쇄성과 남한을 제외시킨 대남정책에도 문제가 있지만 남한의 일관성 없는 통일외교정책 및 원조정책도 문제다.남북경협은 시기와 대상,남북협상에 임하는 태도 등 모든 것을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남북경협은 정치·경제부문에서 우리가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진다.킨더만교수가 북한에 대한 지원을 「장기투자」로 봐야한다는 주장은 시사하는 바가 크며 김세원교수의 「유리한 입장에 있는 자가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봐야한다.기업의 경제교류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정경분리정책이 득이 된다.따라서 제한된 산업,금액,지역내에서 경협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는 지원자·조정자의 역할을 해야 된다.정부의 위기관리체제 구축도 매우 중요하다.통일후 북한의 부동산 등 소유권,국영기업의 민영화문제,임금수준,실업대책,사회보장제도,국토개발,간접자본확충 등도 준비해야 한다.현재로서 경협은 정치적 결단이 중요하다. ▲유재현 경실련 사무총장=남북경협을 논의할때 정경분리의 가능성이 제기되곤 한다.그러나 현실적으로 정경분리는 불가능하다.중국·대만관계에서처럼 양국 정부의 「묵인」아래,즉 비공식적인 선에서의 정경분리는 가능하다고 본다.현재 북한을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고 연말쯤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이들과 만나본 결과 이미 북한에서 생산,한국에 수출되는 상품에 북한노동자들이 한국상표를 직접 붙이고 있다고 한다.그만큼 현장에서는 정경분리가 이뤄지고 있다.당분간 할 수 있는 것은 경제교류밖에 없으며 정경분리는 정부의 「묵인」으로 구체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남북경협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것처럼 화학공장 등 제조업보다는 북한의 수려한 산수와 지하수 등 자연자원을 개발하는 관광·서비스산업쪽이 오히려 부가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 원장=남북경협은 경제원리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실현성과 관련된 질문이 있었다.남북한 경제통합은 본질적으로 경제원리로만 볼 수 없다.그러나 그동안 경제문제를 정치적·감정적으로 해결하려다 실패한 예가 많다.따라서 남북경협,통일문제를 경제논리로 해결하자는 것은 보다 논리적으로 접근하자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킨더만 교수(독일 뮌헨대)=제가 주장한 「새 북방정책」에 대해 김기환이사장께서 누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인가 물으셨다.이는 당연히 한국이 맡아야 한다.한국은 외교력을 발휘,미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반도 평화와 긴장완화에 관심있는 나라들을 모아 북한지원이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설득시켜야 한다.70·80년대 동서독 관계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서독은 동독을 같은 나라로 여겼고 동독은 서독의 정책에 따라 경제적 특권을 누렸다.동·서독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서독이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한국도 북한경제의 향상을 통일이후를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보는 장기적인 시각이 중요하다. ▲김기환 이사장=국민총소득이나 경제규모로 볼때 우리보다 국력이 막강했던 서독도 통일과 관련,「자멸할만한」 비용이 들었다고 했다.우리는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며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국력은 대내적으로는 맑은 정치와 규제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대외적으로는 신의를 기반으로 한 우방과의 좋은 관계 유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 ’96대입 1만2천명 증원/교육부

    ◎총 27만1천명… 전기 2.2대1 예상/수도권 5년만에 동결/서울·연·고대 등 64개대 학부제 운영 교육부는 6일 96학년도 전국 1백45개 4년제 대학의 입학 정원을 올해보다 1만2천8백55명이 늘어난 27만1천15명으로 확정,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 1백37개 전기대의 실질 경쟁률은 2.2대 1로 예상된다. 또 고교 3학년의 대학 진학률은 올해 39.4%에서 40.1%로 0.7%포인트 높아진다. 96학년도 대학정원의 증원은 95학년도의 2만6백25명 보다 7천7백70명이 줄어든 규모이다.이는 수도권 대학과 교육대의 주간 정원이 동결되었고 의·치의예학과의 정원이 제주대 의대 신설 등 2백80명 증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대학은 경희대 한약학과의 20명이 신설된 것을 제외하고는 91년 이후 5년만에 정원이 늘지 않았다. 교육부는 그러나 첨단산업 및 국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보산업·기계조선·신소재·에너지·우주해양 등 이공계열에 총증원 규모의 31.3%인 4천25명을 배정했으며 외국어·국제통상·지역연구 분야에 1천7백60명을 늘렸다. 이와 함께 증원 규모의 80.9%인 7천3백90명을 지방사립 45개대에 할당해 지방 교육의 육성을 도모했으며 산업체 근로자의 교육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 3천7백20명의 야간정원을 확대했다. 입학정원을 늘린 대학은 85개 대학이다.그러나 ▲수원대 등 교수확보율이 63% 미만인 8개 대학 ▲입시 부정 등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2개대 ▲부산대와 전남대 등 자체 정원동결 대학 14개대 등은 제외됐다. 한양대와 부산대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공학계 정원을 1백90명과 1백15명씩 감축했으며 연세대는 의예과 30명,치의예과 20명 등 50명을 줄여 법학과 정원을 1백60명에서 2백10명으로 늘렸다. ◎4백99개과 줄어 96학년도 대학정원 조정 결과 학부제를 실시하는 대학은 전국 1백45개 4년제 대학 가운데 64개대이며 7백45개 학과가 2백46개 학과 또는 학부로 통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연세대·부산대 등 17개대가 5개학과 이상을 통합,1백76개 학과를 27개 학과로 줄였으며 아주대 등 48개대는 3개 학과 이상을 통합,3백35개 학과를 1백2개 학과로감축했다. 고려대·동국대 등 51개 대학은 2개학과 이상을 통합해 2백34개 학과를 1백17개 학과로 줄였다. 특히 부산대 자연과학대는 10개 학과를,서울대 자연과학대는 7개 학과를,성균관대 사회과학대학은 5개 학과를 단과대학 전체로 통합했으며 한동대는 「무학과 입학제」를 채택,6개 학과·학과군을 대학전체로 통합,학생을 선발한다. 이는 전국 1백31개 대학에 설치된 학과가 무려 5백67개에 이를 정도로 지나치게 세분화 돼있어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지 못하고 학과의 폐쇄운영으로 교과목 선택과 졸업자의 취업에까지 제한받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 내년 14개대 종합평가/대학 교육협 선정

    한국대학 교육협의회는 96학년도 종합평가대상대학으로 금오공대·부산수산대·제주대·국민대·동국대·동덕여대·명지대·숭실대·아주대·원광대·인제대·한국항공대·한남대·한성대 등 14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지난해 서울대·포항공대·경북대 등 7개대를 시작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연세대·고려대·서강대 등 18개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 한편 대교협은 97년도 학과평가 대상으로 경제학과와 간호학과를 선정했다.
  • 「5·18」 기소촉구/아주·배제대 교수

    【수원·대전=조덕현·이천열 기자】 수원 아주대 교수평의회는 6일 검찰의 「5·18 공소권 없음」 결정과 관련,성명서를 내고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성공한 내란이기 때문에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안 된다고 결정한 것은 사회기강과 도덕적 근본을 무시한 판단』이라며 『5·18 관련자를 즉각 기소할 것』을 요구했다. 대전 배재대 교수 52명도 이 날 성명을 통해 검찰의 5·18 관련자 불기소 처분을 비난하며 처벌을 촉구했다.
  • 명절이 더 우울한 이웃들

    ◎추석 준비커녕 보상요구 농성­삼풍참사 실종가족/수마스친 들녘 벼세우기 “우선”­수해지역/대형사고여파 찾는 발길 줄어­양로원 등 잇따른 대형사건·사고와 집중호우,태풍 재니스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어느때보다 우울한 추석을 맞는 이웃이 많다. 5일로 붕괴사고 69일째를 맞은 삼풍백화점 희생자가족은 「차는 달」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다.1천4백60명의 사상자와 실종자가족은 아직도 슬픔과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그저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것마저 고통스러울 따름이다.하루 10∼20여명의 희생자가족이 귀성열차표 대신 서울시청 세제금융지원센터에서 피해확인서를 받아가고 있을 뿐이다. 심지어 실종자가족 가운데 20여명은 가족의 추석준비는커녕 지난 3∼4일 이틀동안 서울시청에서 조속한 피해보상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이기까지 했다. 사고당시 허리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딸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있다는 한 40대 가장은 『추석이요… 딸이 저 지경인데 명절은 무슨 명절입니까』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달 24일 폭우로 아파트지반이 무너져내리는 바람에 인근 여관으로,친척집으로 뿔뿔이 흩어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주공아파트 주민 5백여명도 올 추석을 제대로 맞기는 다 틀렸다.주민 이용자(60·여)씨는 『너무 놀라서 아파트에 아무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판국에 추석준비할 엄두가 나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들판에서 농민은 쓰러진 벼를 일으켜세우며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햇곡식·햇과일의 꿈은 예전 같지 않다.경기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일대 농경지 10만여평을 빗물에 쓸려보낸 주민,무한천 범람으로 최악의 수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오가·신암면 주민,충북 청원군 강외면 미호천변 주민은 차라리 자녀의 귀성길을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지난달 21일 경기도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으로 수원대병원·아주대병원 등에 입원한 원생 13명의 피해자가족도 속이 타기는 마찬가지다.이들은 대부분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어 언제 회복할지 기약도 못하고 있다.날마다 딸(18)의 병석을 지키고 있는 어머니 김모씨(43)는 『딸의 생사도 기약할 수 없는데 추석은 무슨 추석이냐』고 마른기침을 해댄다. 보육원이나 양로원의 사정도 마찬가지다.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 직원 김성자(28·여)씨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찾아오는 사람은 물론 전화도 없다』면서 『시민의 관심이 온통 대형사건·사고와 태풍에만 쏠려 올 추석은 송편 한쪽 제대로 돌려먹기가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경기 시흥 혜명양로원에서 5년째 생활하고 있는 박순임(71)할머니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하루 10∼20여명이 찾아왔는데 올해는 거의 없다』고 서운해 했다. 사용자측의 직장폐쇄와 맞서 60일째 농성중인 보스턴은행 서울지점 30여명도 추석차례는 물건너간 지 이미 오래다.가족과 단란한 한가위는 꿈도 꾸지 못한 채 이제 생계마저 위협받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 사감감금… 8개방 동시방화/기술학원 불

    ◎하루전 4개조 나눠 역할분담/원생들 쇠창살 잡고 “살려달라”/탈출구 못찾아 대부분 질식사 【용인=특별취재반】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사건은 윤락여성과 함께 수용된 문제소녀들이 비인격적인 처우를 견디다 못해 집단으로 탈출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저지른 방화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21일 원생 이모양(16) 등 주동자 14명을 상대로 분산조사한 결과,이들이 범행 하루전인 20일 하오 2시 쯤 1층 9호실에 모여 ▲신호조 ▲출입문 유리창 파손조 ▲경비원 차단조 ▲방화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 학원에는 1백37명이 수용돼 있으나 8명만 윤락여성이고 나머지는 가정에서 위탁된 문제소녀들이었다. ▷발생◁ 21일 상오 2시 8분쯤 기숙사 1층과 2층 원생들이 사용하는 방 8곳에서 동시에 불길이 치솟으며 순식간에 건물전체로 번졌다.원생들은 방 가운데 이불 등을 쌓아놓고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이불에 불을 지르는 등 신호에 맞춰 불을 질렀다.일부는 기름을 사용했다. 불이 나기30분전인 1시 30분쯤 원생 4∼5명은 2층 사감실로 몰려 가 잠을 자고 있던 사감 박영희씨(56·여)를 이불로 덮어 씌우고 20∼30분 동안 집단 구타했다. ▷진화◁ 불이 나자 수원소방서와 용인소방서 소속 소방차 40대와 소방대원 2백 96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2층 건물 1천 6백여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 30분만인 3시 30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현장◁ 불이 난 기숙사는 연면적 5백44평의 2층 콘크리트 건물로 1·2층 침실 24개외에 예절실·주방·식당·양재실·한복실·세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초 발화지점인 1층 4·8·9호 침실과 사감실,2층 12·14·19·20호실 등 8곳에는 이불과 담요 등이 불에 그을린채 쌓여 있었다. 또 복도와 침실 유리창 10여장이 깨져 있어 원생들이 탈출을 위해 발버둥쳤던 것으로 보인다.기숙사 건물 외벽이 온통 검게 그을린 가운데 30여명이 질식해 쓰러져 있던 2층화장실에는 원생들이 신고 있던 슬리퍼와 운동화 등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경찰수사◁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사감폭행조,방화조,청원경찰제지조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1층 5호실 방바닥에서 「1,2층 다 도망가는데 갈거야.두시에 2층이랑 폰(인터폰이나 전화연락)친대」라는 메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불을 지른 뒤 현관을 통해 달아나려 했으나 현관문이 잠겨 달아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자 명단◁ ▲아주대병원(9명)=고해진(14·서울 양천구 신월3동),김영미(16·송파구 송파2동),홍지연(16·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죽리),박미자(17·서울 동작구 상도4동),강선화(17·서울 강동구 암사1동),이영진(나이미상·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이장경(18·서울 강남구 수서동),이정하(16·서울 성동구 성수1가),이연주(14). ▲동수원병원(9명)=이경아(17·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서경화(16·서울 서초구 서초3동),박지예(15·서울 강서구 공항동),최명숙(15·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우정덕(15·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신미희(14·경기도 평택시 지산동),권미성(16·경북 포항시 해도2동),김미란(16·서울 강남구 수서동),황수정(13·주소미상).▲성빈센트병원(3명)=배정희(17·전북 김제군 황산면 쌍감리),김지은(16·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유진(14·서울 용산구 보광동). ▲수원의료원(9명)=이성아(17·경기도 하남시 덕풍2동),민혜경(16·서울 관악구 봉천8동),권선임(18·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양승심(16·주소불상),김희재(16·서울 관악구 신림5동),윤여경(20·서울 도봉구 수유5동),배지혜(17·서울 관악구 신림7동),이정숙(18·서울 성동구 성수2가),이혜미(13). ▲용인세브란스병원(2명)=김효숙(15),이자옥(16). ▲오산도인병원(5명)=사은혜(16·안양시 동안구 달안동),이경림(34·부산시 동래구 연산3동),정선아(17·서울 은평구 갈현1동),성현숙(16·서울 강북구 우이동),최정은(16·용인군 모현면 초부리).
  • 「여성재활원」 방화… 37명 사망/16명 중경상/어제 새벽 용인

    ◎처우불만 일부원생 탈출기도 【용인=특별취재반】21일 상오 2시1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경기도 여자 기술학원」(원장 이경래·여·64) 기숙사에서 원생들이 불을 질러 강선화양(17·서울시 강동구 암사1동) 등 원생 37명이 숨지고 이미영양(19·평택군 포승면)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기도 기술학원은 보호자로부터 위탁받은 소녀 등을 수용해 미용,양재 등 재활교육을 시켜왔다.불이 났을 때 기숙사에는 원생 1백38명이 있었고 대부분 「보호여성」들인 이들의 탈주를 막기 위해 창문에 쇠창살을 설치했으며 출입문과 비상구를 모두 밖에서 잠가 놓아 인명피해가 컸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동 수원병원,수원의료원,아주대 병원 등 용인과 수원의 8개 병원에 분산,수용됐다. 불이 나자 수원과 용인 소방서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3백여명이 출동해 1시간여만인 3시10분쯤 불길을 잡았으나 5백44평의 기숙사 2층 건물이 모두 탔다. 기숙사 사감 박영희씨(56·여)는 『이 날 2층 사감실에서 잠을 자던 중 학원생 3∼4명이 뛰어 들어와 이불을 덮어 씌운뒤 집단폭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본부장 이윤조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는 『통제된 기숙사생활에 불만을 느낀 박모양(15·여·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등이 집단으로 탈주하기 위해 동시 다발적으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하오 방화에 직접 가담한 박양 등 15명을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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