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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계형 ‘자궁임대’ 성행] 국내 법조항·해외사례

    [생계형 ‘자궁임대’ 성행] 국내 법조항·해외사례

    현행 법으로 돈을 받고 대리출산을 해주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의료법은 물론이고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생명윤리법에도 대리모에 대한 조항은 없다.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김헌주 과장은 “대리모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데다 법조항도 없다.”고 말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송용욱 수사과장은 “대리모 관련 법규정이 없기 때문에 브로커가 개입해 금전 거래를 하더라도 단속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브로커 개입해도 단속 못해 대리모는 통상 임신이 확인되는 즉시 친권포기 각서를 쓴다. 하지만 대리모와 의뢰한 부부 사이의 친권문제는 아직 명확한 정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돈을 목적으로 한 대리모 계약이 유효한지도 법적 논란이 분분하다. 장애가 있는 아이가 태어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한쪽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때는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美선 의뢰인에 佛선 대리모에 친권 외국에서는 대리모 계약의 유효성과 친권 인정에 각각 다른 판례를 남기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1993년 1만달러를 받고 대리모로 나선 여성이 출산한 뒤 마음을 바꿔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자,“자기가 키우겠다는 의도로 아이를 태어나게 한 여성이 진짜 어머니”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프랑스 법원은 대리모가 당초 계약을 어기고 의뢰 부부에게 아이를 인도하지 않았음에도 ‘어머니의 권리’를 인정했다. 독일에서는 대리모 계약을 양속(良俗)에 반한다는 이유로 무효로 본다. 일본도 대리모 출산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은 영리 목적의 대리모 계약은 금지하면서도 대리모 본인의 의지로 계약을 맺었다면 영리적 목적이 아니라고 해석한다.1990년 친권자 논란이 일었을 때 “아이를 분만한 대리모가 어머니”라고 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여성과 자궁을 상품화하여 돈을 받고 대리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것은 아기 매매나 다름없기 때문에 대리모 계약 자체가 무효”라는 견해가 있다. 반면 “현행 가족법에서 친자식을 다른 사람에게 기르도록 양도하는 입양제도를 인정하고 있고, 계약 자체가 대리모의 자유의사에 따른 것이지 암거래나 매매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므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계약 일방파기땐 해결방법없어 아주대 법학부 조미경 교수는 “민법에는 ‘출산한 자’가 어머니로 되어 있지만, 대리모처럼 ‘자궁의 모(母)’와 ‘난자의 모(母)’가 다를 때 친권자에 대한 법 규정이 없다.”면서 “소송이 제기되면 친권포기각서 등 계약관계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친권문제가 불거지면 아이는 아버지의 ‘혼외자(婚外子)’로밖에는 호적에 올릴 수 없다. 유지혜 이재훈기자 wisepen@seoul.co.kr
  • 학생복지·지역민 파고드는 非운동권 대학총학

    학생복지·지역민 파고드는 非운동권 대학총학

    “시장님과 메일도 주고받고, 지역 중고등학생과 진로 상담도 합니다.” 대학내 비운동권 총학생회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학생회에서 일할 학생을 수습으로 공모하고, 회계감사를 자청하는가 하면, 기업이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운동의 중심축이 시민단체로 옮겨지면서 총학생회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며 주류 운동권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념보다 능력위주 수습 공모 올해 서울지역에서 비운동권 세력이 총학생회를 차지한 주요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국민대 등 8곳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5곳에 그쳤다. 이들 8개 대학은 하나같이 총학생회 신임 집행부원을 수습으로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념이나 내부추천을 기준으로 집행부를 구성하던 종전 운동권의 관례를 과감히 깨뜨려 ‘열린 총학’을 지향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개교 이후 처음으로 비운동권이 ‘집권’한 한국외대 총학생회도 새학기를 앞두고 일꾼을 공모하고 있다. 총학생회장 박종원(27·법학과 4년)씨는 “학생복지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일반 학우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 이미 수습 20명을 뽑았다. 이가운데 5명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뒀고, 나머지 15명은 이달 안으로 수습 기간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여론국장인 최동건(21·법학과 3년)씨는 “업무능력과 역량 위주로 일꾼을 뽑게 되며, 능력을 인정 받으면 국장 등으로 ‘고속 승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계감사로 투명성·신뢰성 높여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올해 외부인사에 의한 회계감사 제도를 처음 도입하기로 하고, 공인회계사로 일하는 동문 선배들과 접촉 중이다. 베일에 가린 총학생회 운영으로는 일반 학생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총학생회장 김세희(23·성악과 4년)씨는 “예전부터 학교 당국에 등록금을 어떻게 쓰는지 공개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했다.”면서 “우리가 솔선수범하면 더욱 떳떳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님도 중고생도 동반자” 아주대 총학생회장 김준용(25·사학과 4년)씨는 최근 수원시장에게 메일을 보냈다. 그는 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미국의 사례를 든 뒤 “대학이 성장하면 수원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면서 “시와 학교가 많은 일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제의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답변 메일에서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뜻을 밝히고, 모 중견 기업체 사장 등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입 경험을 토대로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서강대 총학생회는 올해 처음으로 후견인 제도인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재학생 1명이 지역 중·고등학생 1명의 후견인이 돼 1대1로 지도교육을 맡는 것이다. 총학생회가 재학생을 상대로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 100여명이 후견인이 되겠다고 나섰다. ●기업과도 손잡고 복지 증진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오는 9월 교내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비용 4000만원은 전액 포스코에서 지원 받는다. 예산이 없어 고민하던 총학생회가 포스코에 도움을 요청, 이달 초 ‘OK’를 받아냈다. 한양대 총학생회는 ‘광고효과’를 노린 LG전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량 초소형의 컴퓨터 파일 이동저장장치인 시가 2만 5000원짜리 USB메모리를 1000원 이하에 팔 계획이다. ●사회 이슈 묻혀 아쉬움도 주류 운동권인 한총련은 비운동권의 전략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한총련 신임의장인 송효원(23·여·홍익대 국어교육학과 4년)씨는 “운동권 학생회가 일반 학생과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운동권이 농활을 거부하는 등 사회이슈에 관심이 너무 없는 것은 비판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송복기 학생처장은 “사회운동의 중심축이 시민단체로 이동한 만큼 학생회는 학생복지에 힘쓸 때”라고 평가했다. 반면 서강대 손호철 교수는 “젊은 세대도 사회의 구성원인 만큼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새 시대에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지윤 이재훈기자 jypark@seoul.co.kr
  • [책꽂이]

    ●앙코르와트·월남가다 상, 하(도올 김용옥 지음, 통나무 펴냄) 지난해 여름 7박8일간 크메르제국 유적지와 호찌민의 베트남을 돌아보고 쓴 여행기. 아시아적 가치의 재발견이란 관점에서 접근, 문화유적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느껴진다. 각권 9800원. ●모형속을 걷다(이일훈 지음, 솔 펴냄) 건축가 이일훈씨의 건축과 삶 이야기.‘불편하게 살자, 밖에서 살자, 늘려 살자’란 ‘채 나눔’의 건축설계 방법론을 통해 현대의 주거방식과 삶의 방식을 담담히 풀어냈다.9500원. ●춘추공양전, 춘추곡량전(남기현 해역, 자유문고 펴냄) 춘추좌전과 함께 춘추삼전(春秋三傳)으로 불리는 두 책이다. 춘추는 중국 춘추시대 노나라 사서(史書)이며, 춘추삼전은 춘추를 풀이한 해석서로, 해석자 이름에 따라 춘추좌전, 춘추공양전, 춘추곡량전이 됐다. 각권 2만원. ●쥐들(로버트 설리번 지음, 문은실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뉴욕 골목골목 읍습한 곳에서 인간과 함께 동거하는 쥐들의 생태를 추적한 책.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양식삼아 살아가는 쥐들의 모습과 인간과의 관계를 흥미롭게 펼쳐나간다.1만 5000원. ●거짓말쟁이, 연인, 그리고 영웅(스티븐 쿼츠·티렌스 세지노브스키 지음, 최장욱 옮김, 소소 펴냄) 인간의 모든 행동과 여러 능력들을 생물학과 문화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보는 ‘문화생물학’을 집대성한 책. 일상에서 접하는 사건들을 실마리로 삼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2만 8000원. ●피델 카스트로(알브레흐트 하게만 지음, 박상화 옮김, 지식경영사 펴냄) 현존하는 국가 지도자중 최장 집권기록을 세우고 있는 쿠바평의회 의장의 일대기.30대에 혁명에 나서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군복과 군화를 벗지 않는 그의 생애를 밀도있게 담았다.1만 2000원. ●베르메르, 매혹의 비밀을 풀다(고바야시 요리코·구치키 유리코 지음, 최재혁 옮김, 돌베개 펴냄) ‘진주 귀고리 소녀’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삶과 예술을 담았다.32점의 작품이 화가의 삶과 격동하는 네덜란드의 시대상황과 맞물려 입체적으로 묘사돼 있다.1만 3000원. ●중국통(황의봉 지음, 미래의창 펴냄)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저자(현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가 김준엽 사회과학원 이사장, 정종욱 아주대 교수 등 10개 분야별 국내 최고 중국통과의 심층대담을 통해 중국이란 거대한 실체를 들여다본다.1만 3000원.
  • 중국의 미래를 읽는다/서울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19세기 영국,20세기 미국에 이어 21세기는 중국의 시대가 되리라는 예상은 넘쳐난다.‘팍스 시니카(Pax Sinica)’가 유행하는 배경에는 엄청난 경제성장이 있다. 인구 13억의 시장에다 10%대를 넘나드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단위 경제는 엄청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다 국가이념인 사회주의와 무관하게 ‘유물론적’인 중국인의 특성은 성장세에 무서운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 때문에 패권국을 자처하는 미국마저 중국을 제어하기 쉽지 않은 모양이다. 냉전 해체 뒤 중국이 소련을 대신할만도 한데 미국은 아랍권만 때리고 있다. 싼 노동력과 드넓은 시장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제대로 된 시장경제주의적 사고가 먹혀 들어간 덕분이다. 개성공단의 맥박이 뛰기 시작한 지금까지도 국가보안법이 우리나라를 수호할 것이라는 우리네 자칭 시장경제주의자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렇다고 큰 흐름은 막을 수 없다. 팍스 시니카니 패권국가니 하는 어려운 소리를 집어치우고서라도 우리네 눈치 빠른 무역상들은 이미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 중국으로 자녀들을 보낸 지 오래다. 영업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무역업자들은 이미 중국의 부상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염주영 수석부국장을 중심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특별취재팀이 중국을 샅샅이 훑은 ‘중국의 미래를 읽는다.’(서울신문 특별취재팀 지음, 일빛 펴냄)가 출간됐다. 자칫 고만고만한 중국관련 서적류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아주대 정종욱 석좌교수 등 중국통 한국 학자들이 참가했고 중국 국가 이데올로기 생산기지인 사회과학원도 함께 작업했다.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의 추천사처럼 “중국에서 손꼽히는 연구기관이 한국언론사와의 공동기획에 참가한 것은 한국언론사상 초유의 일”이기도 하다. 3부로 구성된 책의 1부 ‘신중국의 해부’에서 지금 중국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준 데 이어 2부 ‘팍스 시니카의 시대 오는가.’,3부 ‘윈윈 전략을 찾아라.’에서는 미래의 중국, 그리고 한·중관계를 다루고 있다. 중간 중간 들어있는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이나 관·학계 인사들의 인터뷰와 기고문을 통해 중국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물론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사회과학원은 그런 중국의 대표적 싱크 탱크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관변적인 냄새를 완전히 지울 수는 없다. 지난해 우리 사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동북공정도 사회과학원 주도로 이뤄진 작업이란 점만 비춰봐도 그렇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경제정책만 나왔다하면 좌우파 논쟁으로 치닫는 우리와 달리 국가발전이라는 이슈에 대해 관변적이든 어쨌든 역량을 한 데 모으려는 모습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심각한 부패와 빈부격차, 민주화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1만 3000원.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 원로배우 황해씨 원로배우 황해(본명 전홍구)씨가 9일 오후 9시12분 지병인 당뇨로 별세했다.83세. 고인은 97년부터 당뇨를 앓았으며, 최근 몇년간은 이틀에 한번꼴로 병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으며 투병생활을 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1922년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성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악극단 등에서 활동하다 1949년 한형모 감독의 영화 ‘성벽을 뚫고’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 쌍곡선’(1956) ‘도망자’(1965) ‘독 짓는 늙은이’(1969) ‘특공대와 돌아오지 않는 해병’(1970) 등 2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로 넘어가던 시기 한국 영화계는 ‘007’시리즈의 영향으로 첩보 액션물이 전성기를 이뤘는데, 고인은 작지만 다부진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박노식, 장동휘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액션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1990년 박광수 감독의 ‘그들도 우리처럼’을 마지막 작품으로 은막을 떠났다.‘부초’(1978)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최우수연기상,‘평양폭격대’(1971)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3년 10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설희씨와 아들 영록씨를 비롯해 옥(주부)영남(사업)학진(사업)진영(작사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02)3010-2294. ■ 美미시간대 임길진 박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좌교수인 임길진 박사가 9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랜싱 시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59세. 임 박사의 미국내 영결식은 오는 12일 랜싱의 한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곧 한국내 가족들에게 시신이 인도될 예정이다. 임 박사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에서 도시계획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일리노이주립대, 미시간주립대에서 지리학과 및 도시계획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석좌교수 겸 국제정책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연락처 (517)862-7686,(517)256-0862 ●남병협(전 쌍용 이사)씨 별세 귀현(아남전자 대표)선현(KBS 글로벌센터장)상건(LG전자 부사장)상욱(봉우물산 이사)씨 부친상 이장렬(사업)최정민(협성대 교수)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24 ●김세창(전 신한은행장)씨 상배 정인(미국 브로드웨이은행 지점장)하경(한림대 의대 교수)진경(한국수출입은행 국제협력실장)태경(온세통신 상무)씨 모친상 양성택(미국 씨티은행 지배인)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08 ●최철호(케이블TV 수원방송 사업부장)씨 모친상 인병택(국정홍보처 홍보협력국장)박영국(대우캐피탈 차장)최병석(한국산업인력공단 대리)씨 빙모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2072-2014 ●김성기(우진상사)형기(삼성물산 상무)경숙(서울월정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허범(미래용선 대표)김동현(대우건설 이사)백충렬(한국알박 대표)씨 빙부상 류필재(서울보훈병원 수간호사)씨 시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02)3410-6917 ●윤흥식(한국방송 주간)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6 ●김준홍(제일모직 대리)씨 모친상 김지현(경희중 교사)씨 시모상 정재우(자리코리아 대표)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7 ●황재홍(대한투신운용 채권팀장)씨 부친상 서범원(정남개발 대표)이일택(한전 강릉지점 과장)씨 빙부상 7일 경기도 가평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31)581-4448 ●임양은(경기일보 주필)씨 상배 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31)219-4117 ●임병철(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고문)씨 별세 윤규(광운중 아이스하키부장)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01 ●박노운(금동공업 대표)씨 별세 준규(재정경제부 행정사무관)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9 ●김시화(전 하남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93 ●심재훈(전 서대문구 약사회 회장)씨 별세 태보(중국 현태유한공사 사장)성보(정한정보통신 이사)씨 부친상 박상표(한라산업개발 팀장)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8 ●한정자(삼흥 수원컨트리클럽 명예회장)씨 별세 김효석(〃 회장)씨 모친상 우현(〃 전무이사)씨 조모상 이광수(대륙통상 대표)씨 빙모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70 ●안영기(인본건설 대표)남기(한국국제협력단 이라크 지원팀장)평기(한국건설 품질연구원 총괄이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경락(전 전국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덕락(한국냉장 사장)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5 ●문순재(김해전국화물 소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 (02)3010-2236 ●최광선(경북대 교수)충길(최충길안과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현주(소원기건 사장)이수길(공구랜드 〃)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1 ●이종석(전 성환로타리클럽 회장)씨 별세 문우(자영업)씨 부친상 홍선기(전 대전시장)공동준(남성토건 대표)씨 빙부상 10일 천안 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41)550-7185 ●이광신(국방부)광재(금강프린텍 대표)은기(세강병원 원무과장)씨 부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010-2264 ●강기봉(서울아산병원 인사팀 직원)씨 부친상 배명직(기양금속 대표)손인범(워커힐호텔)이석우(서울시청)장준원(은평구청)김진만(환인제약)씨 빙부상 윤흥주(포스코 홍보실)씨 시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8 ●조규섭(재외사업가)씨 부친상 함창용(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정연욱(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9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침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1)583-8906
  • [부고]

    ●박종선(한국하우톤 서울지사장)은선(굿모닝서울 편집팀 기자)씨 부친상 장재욱(글로리안과 원무과장)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01,6971 ●이동욱(전 동아일보 회장)씨 상배 권열(자영업)기봉(포항공대 물리학과 교수)기령(자영업)씨 모친상 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921-0699 ●이강일(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부장)강식·강현(자영업)씨 부친상 2일 인하대부속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2)890-3199 ●조우섭(제일은행 여신감리부장)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9 ●윤국한(약천해우장학회 이사)씨 별세 장애자(서울 동교초등학교 교감)씨 상부 은영(서울 청덕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국철(세무회계사)씨 아우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92-2099 ●조원구(전 동국무역 전무)씨 아우상 순구(CAS저울 대전대리점 사장)연구(삼성카드 상무)씨 형님상 흔숙(리라공고 교사)씨 오라버니상 남엽(위니아만도 개발팀 직원)씨 부친상 1일 일산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10시 (031)908-8613 ●신홍섭(한국동경계장 총괄부장)씨 부친상 2일 청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43)216-0127 ●박문용(범양건영 부사장)태용(우리은행 연수팀 부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5 ●신복례(사업)씨 상부 홍극선·문선(사업)씨 아우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5 ●조성민(글로벌그래픽스 대표)씨 모친상 이춘기(전 홍천고 교장)이우일(서울공대 교수)박정삼(리드코프 고문)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53 ●김동현(아주대 명예교수)씨 별세 긍년(연세대 의대 교수)붕년(서울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27
  • 이공계 박사들 ‘잠 못이루는 밤’

    이공계 박사들 ‘잠 못이루는 밤’

    ‘세계 최초’‘국내 최초’ 등의 수식어를 단 이공계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이뤄진 정부와 민간의 연구개발(R&D) 투자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같은 연구성과가 초저금리에 지친 400조원대의 부동자금과 연결고리를 찾을 경우,‘제2의 벤처 붐’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크게 한다. 이처럼 시장의 반응과 기대가 뜨거워지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박사님’들이 늘고 있다. ●뇌졸중 치료약 로열티만 1조원 아주대 의대 곽병주 교수는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의 고액 연봉자인 박찬호 선수도 부럽지 않다. 곽 교수는 최근 엠코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뇌졸중 치료 신약 ‘뉴 2000’을 개발했다. 그는 미국 제약회사인 머크에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1조원가량의 로열티를 일시불로 받고, 매출액의 5∼10%가량을 매년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머크는 오는 2010∼2012년 뇌졸중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박’을 터뜨릴 날이 멀지 않았다. 또 지난달 시험장에서 휴대전화를 탐지할 수 있는 ‘휴대전화 이용제어기’를 발명한 경희대 김인석 교수는 정작 자신에게 밀려드는 전화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업체 등의 제작참여 문의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일단 자체 제작할 계획이라 업체의 참여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면서 “특히 교육청 등으로부터는 이 장비를 올해 수능시험 부정 방지용으로 도입할 수 있느냐는 문의전화도 걸려 왔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커닝’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른 정부가 이 장비를 도입할 경우,2만 6000여개 고사실(1000여개 시험장)별로 최소 1대씩이 필요하다. 김 교수는 “이달중 시제품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개당 가격은 대략 수십만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다른 시험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당장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닦인 셈이다. ●“재주는 곰이 돈은 사람이” 한국화학연구원 전기원 박사는 지난달 ‘DME’(산소 함유 액화석유가스) 생산기술을 개발했다.DME는 석유보다 싸지만 대기오염물질은 적게 배출하는 차세대 청정연료로 향후 5년 안에 대량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발표 직후 관련업체 10여곳으로부터 물밑 접촉이 본격화됐다. 대림산업과 삼성에버랜드 등은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의 경우 화학공장 건설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뜻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 전체의 에너지관리를 담당하는 삼성에버랜드측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를 DME로 교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이 기업도시 건설에 뛰어들 경우 기업도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DME가 채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 기술은 현재 개발비용을 댄 SK기술원으로 특허권 양도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개발을 주도한 전 박사 등은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 박사는 “상업화가 본격화되면 매출이 조단위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연구성과이기 때문에 (보상이 뒷받침되지 않는) 아쉬운 측면이 있지만, 보람으로 여길 뿐”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공기관 연구원들은 연구비를 지원한 정부나 민간업체에 연구성과에 대한 권리를 넘기는 게 일반적이다.‘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챙기는’ 셈이다. 쉽게 분해되면서도 생산단가는 기존의 절반에 불과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HB) 생산기술을 개발한 한국원자력연구소 김인규 박사도 마찬가지다. 김 박사는 “독점계약 등을 통해 선점 효과를 거두려는 관련업체 7∼8곳이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하지만 이 기술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특허 출원 중이며, 그 권리는 정부가 갖는다.”고 말했다. 1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시장규모는 지난 2001년 현재 10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석유가격 상승으로 석유합성 플라스틱 가격이 오르는 만큼 PHB의 상용화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상업화 문의전화 밤낮없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연구원들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한국기계연구원 강건용·오승묵 박사는 지난해 12월 SK가스와 E1의 지원을 받아 차세대 LPG버스 엔진기술을 개발했다.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아 자칫 사장될 우려도 있었던 이 기술은 SK가스에 의해 해외시장 개척이 진행되고 있다. 오 박사는 “중국은 LPG 수요창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SK가스가 LPG버스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올해 20억엔(약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LPG버스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들에게는 ‘스타’ 이상의 국민적 관심이 쏠려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지난해 12월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과 재발 가능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DNA(유전자)칩 임상실험에 성공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기호 박사는 밤낮으로 울리는 전화와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했다. 이 박사는 “간암 환자들의 가족 등으로부터 검사를 받게 해달라는 전화가 쇄도해 정상적인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였다.”면서 “검사를 받으려면 임상시험위원회의 심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등 절차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결과를 알려줄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 박사는 임상실험 성공 결과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지 1주일 만에 문의전화를 받는 별도의 직원을 뒀다. ■ 특허 소유권은 특허제도는 발명자에게 특허권이라는 독점적·배타적인 재산권을 부여하고, 일반인들은 발명내용에 대해 기술료(로열티)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특정 기술을 가장 먼저 발명했다는 이유만으로 이같은 권리가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특허권을 확보해야 비로소 가능하다. 특허권을 얻기 위해서는 개인과 법인, 정부(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발명에 대한 권리를 가진 주체가 이를 요구하는 의사표시 행위인 ‘특허 출원’을 해야 한다. 이중 민간기업과 대학·정부출연연구소 등에서는 발명자와 특허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 기관은 연구자에게 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대신 특허권을 기관 명의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대 등 국립대학의 특허권은 정부에 귀속되다 지난해부터는 대학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학교소식]

    [학교소식]

    ●아이·학부모용 콘텐츠 구분 소개 배화여대는 국내 처음으로 장애유아 통합교육을 위한 포털사이트인 ‘위드유아닷컴’(www.withua.com.)을 개설했다. 통합교육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 자료에서 전문가들의 연구논문과, 교수학습 자료, 관련 뉴스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분해 궁금한 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방은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자료를 비롯해 관련 연수와 세미나 정보, 관련 도서 및 소프트웨어, 현장 사례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학부모방에서는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참여하는 병아리방은 온라인으로 반을 편성,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했다. 배화여대는 지난 2003년부터 ‘장애유아 통합교육 지원센터’를 설치, 통합교육을 위한 교재·교구를 개발하고 교사 연수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통합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사회 적응력을 키워 주기 위해 일반 학교에서 장애 학생을 가르치거나 특수교육기관 재학생을 일반학교 교육과정에 일시적으로 참여시키는 교육방법이다. ●중·고생 로봇제작캠프 개최 아주대 로봇소학회 ‘크리스탈’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수원 본교 캠퍼스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로봇제작캠프를 열었다.48명의 학생들이 2인 1조로 참가해 주행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율로봇의 일종인 ‘라인 트레이서’를 레고 조각을 맞춰 만들었다. ●고교생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우리(www.hanuribook.co.kr)는 최근 고교생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소크라테스 시니어 프로그램(SSP)’을 개발했다. 여러 해 동안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는 대입 수능 언어영역 문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능적인 독서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독서력이 낮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 수준에서 수능 언어영역처럼 고급 수준까지 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기를 맞아 ‘무료 독서능력진단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한우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국 센터를 방문해 검사해도 된다. 평가에는 어휘력과 사실이해, 추론이해, 비판이해 등 세부 능력은 물론, 아이들의 성취 수준까지 알아볼 수 있다.(02)3636-999
  • [부고]

    ●위안부피해자 박복순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고,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데 앞장섰던 박복순 할머니가 27일 오전 3시 노환으로 숨졌다.84세. 이로써 현재 등록된 215명의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126명으로 줄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중앙대 부속병원 영안실. 발인은 31일.(02)795-6400. ●남상두(전 서울신문 편집부장)씨 별세 혜연(스포츠서울 종합취재부 기자)씨 부친상 27일 한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2290-9460 ●김정곤(매일경제 장흥지국장)재호(사업)씨 부친상 백중근(서울신문 장흥지국장)씨 빙부상 26일 장흥 우리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19-368-0606 ●김기업(전 보건복지부 국장)씨 별세 선진규(열린우리당 경남도위원장)씨 상배 기(삼성생명 법인팀장)건(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과장)씨 모친상 상규(동국대 건국100주년기념본부장)씨 형수상 26일 경남 김해 세영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55)345-9445 ●하병권(전 서울교대 명예교수)병룡(회사원)병철(사업)씨 부친상 순회(서울대 교수)씨 조부상 안우만(변호사)김록창(독일선급협회 검사관)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8 ●김성한(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8 ●손장우(동명기술공단 부사장)승덕(재미 화가)충덕(국회정보위 입법심의관)씨 부친상 조중복(전 수원경찰서 보안계장)씨 빙부상 27일 경북 안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4)820-1672 ●정치득(국제신문 판매국장)치원(자영업)치관(대연중 교사)치헌(KCI건설화학 영업부장)씨 부친상 서정자(임마누엘교회 부목사)김춘미(범일초등학교 교사)이혜경(신선중 〃)씨 시부상 오광수(한진중공업 과장)씨 빙부상 27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51)550-9953 ●최명순(전 경기 화성여고 교장)씨 별세 승철(전 주택저널 편집장)승현(자영업)씨 부친상 27일 아주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31)219-4119 ●이일(우성미트프로 대표)삼(내셔널트레이딩 〃)연희(이연희산부인과 원장)명희(재미 의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9 ●신갑용(시그너시스템 회장)을용(우정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이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68 ●이돈희(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대우)씨 상배 26일 국립암센터,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20-0301 ●조용현(기술사)김장식(기아자동차 상무)심인구(사업)천장성(서울대 교수)씨 빙모상 26일 전북대 부속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63)250-2446 ●장보연(경희대 수원캠퍼스 대학원 행정계장)씨 부친상 모친상 27일 서울 도봉구 한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83-2499 ●최종흠(주식회사 그린소방 대표)씨 별세 당석(KBS 탤런트)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237 ●김종엽(전 전주 완산구청장)씨 별세 인택(전주시 체육시설사업소)인옥(식품의약품안전청)인선(삼성카드)씨 부친상 27일 전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3)250-2451 ●김우(광명 성애병원 기획실팀장)찬(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27일 서울 신길동 성애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844-5163 ●조성원(이성엔지니어링 대리)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60 ●박성원(전 서울신탁은행 중앙지점장)씨 별세 광준(재미 사업)광현(사업)광배(하나은행 차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 이공계 박사 장교복무…국방 연구인력 확충

    이공계 박사 장교복무…국방 연구인력 확충

    국방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이공계 박사 출신을 장교로 채용하는 ‘박사 장교제’가 도입된다. 또 대형 국가연구개발(R&D) 실용화사업 대상으로 자기부상열차 등 10개 과제가 선정돼 오는 4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이뤄진다. 정부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방연구개발비 투자계획’과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해 확정했다. ●국방연구개발비 2배 이상 확대 박사 장교제와 관련, 오 부총리가 “이공계 박사 장교제를 정식 도입할 수 있도록 검토할 수 있느냐.”고 묻자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이공계 박사 인력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군 지정기관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하게 되며, 의무 복무기간이 지난 뒤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계속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다만 박사 장교제 도입시기와 자격요건 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군의 첨단화와 무기체계의 국산화를 위해 국방비에서 국방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방연구개발비는 9293억원으로 전체 국방비 20조 8226억원의 4.5%에 불과하다. 반면 선진국들의 국방비 대비 국방연구개발비 비중은 미국 13.8%, 프랑스 13.0%, 영국 12.2%, 러시아 10.0% 등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방연구개발비 비중을 2006년 5.3%,2007년 6.1%,2008년 7.0%,2009년 7.2%,2010년 7.8% 등으로 늘린 뒤 2015년 이전까지 10.0%로 확대할 방침이다. ●“실용화사업에 채권 발행 검토” 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사업 대상과제로 자기부상열차 등 기존 7개 과제에 세계 최초의 치매 치료약물 ‘AAD-2004’ 등 3개의 과제를 추가로 선정, 오는 4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아주대 의대 곽병주 교수팀이 개발한 AAD-2004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낮은 독성으로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소형 항공기, 중성자 빔을 이용한 나노공정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실용화사업에도 정부가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그동안 실용화사업으로 검토됐던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 교수팀의 광우병 내성소와 연료전지버스 등은 단기간에 실용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윤 과학기술연구개발조정관은 “주관 부처별로 오는 4월 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뒤 상반기중 본격적인 실용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과제별 실용화 소요예산이 수백억, 수천억원에 이르는 만큼 원칙적으로는 주관 부처가 재원을 확보하되 과학기술 채권 등 별도 재원확보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엄태진(대우건설 이사)태석(서원대 교수)태호(미국 뉴저지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조욱상(삼성테크윈 상무이사)이대영(대한항공 기장)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김종범(인천대 신소재안전공학과장)원민(청령물산 대표)씨 부친상 도홍석(D.K.MODE 대표)이경래(사업)씨 빙부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9 ●이일석(전 부산소생한약방 원장)씨 별세 봉철(한진중공업 상무)덕재(대한항공 부산지사팀장)영재(영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욱(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금융부장)씨 빙부상 18일 부산 동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51)316-7962 ●이현우(한일건설 상임고문)씨 별세 상욱(한일건설 차장)씨 부친상 김사식(김사식치과 원장)이정국(서강대 생명과학과 교수)최성신(세종대 화학과 〃)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5 ●이동진(한국일측 대표)동범(성호철재 회장)동인(자영업)씨 모친상 조용섭(전 서울대 부총장)김입헌(삼지실업 대표)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410-6916 ●박병윤(연세의대 성형외과학 주임교수)병수(대건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친상 장인호(사업)백성해(해광상사 대표)최조정(사업)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20분 (02)392-0499 ●우상준(기업은행 직원)씨 부친상 이양기(연일전자 대표)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94 ●최용석(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우혁(학원강사)현수(국민일보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함수련(전도사)씨 빙부상 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92-0299 ●강수연(한국투자증권 직원)씨 부친상 정부·주원(자영업)씨 아우상 주환(한국은행 감사실 차장)씨 형님상 19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2)340-7313 ●이준형(인하대 입학처장)건형(자영업)씨 모친상 김창회(전 강원산업 상무)안광성(양천중 교사)씨 빙모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650-2746 ●이은종(호텔캐슬 대표)씨 모친상 19일 수원 아주대부속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217-2856 ●정진섭(여의도연구소 운영본부장)씨 모친상 19일 평촌한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386-2345 ●서형계·강계(캐나다 거주)정계(비엔지증권 전무이사)씨 모친상 1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001-1095 ●강상수(전 우일영상 대표)상윤(대우캐피탈 〃)상호(한강실업 〃)호경(현대상선 상해지사장)씨 부친상 박준영(한일산업 대표)이성수(외환은행 구의지점장)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91 ●이도형(프로야구 한화 선수)씨 빙부상 1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43)286-9414 ●임홍규(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씨 상배 종철(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교수)현철(한양대 의대 〃)희철(미국 기독교방송 편집국장)씨 모친상 18일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30분 (042)257-6944 ●권양숙(경향신문 기자)씨 부친상 김경태(연합뉴스 기자)씨 빙부상 19일 오후 7시 강원 춘천시 우두동 자택, 발인 21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춘천장례식장 (033)263-4401
  • ‘코 내시경’ 환자만족도 높아

    입을 통해 하는 방법에 비해 구역질이나 구토, 삽입 때의 고통을 크게 줄인 코로 하는 위 내시경 검사법이 제시됐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팀은 지난해 5∼6월 중 코를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환자 109명(평균 49.5세)과 기존 방법대로 입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120명(평균 47.7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코를 통한 검사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 코를 이용한 위내시경의 경우 ‘매우만족’이 85.3%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질식감이 없다.’(78.8%),‘오심이 없다.’(59.6%),‘인후통이 없다.’(61.5%) 등의 긍정적 답변이 많았다. 또 전체의 93.6%는 ‘다음에 검사할 때도 코를 통해 위내시경 검사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일반 위내시경의 경우 ‘매우 만족’이 4.2%에 불과했으며 응답 환자 대부분이 검사 도중에 나타나는 질식감과 오심, 인후통 등을 불편한 점으로 들어 대조를 보였다. ‘다음 검사때에도 이 방법으로 위내시경을 하겠다.’는 응답자도 57.5%로 코를 이용한 내시경의 93.6%보다 36.1%포인트나 적었다. 김 교수는 “코를 통한 위내시경 검사는 삽입때 구토증이나 질식감을 유발하는 원인인 혀 뿌리나 목젖을 건드리지 않아 거의 불편함이 없어 기존 내시경검사가 부담스러운 노약자나 심폐질환자 등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열린세상] 저우언라이-서울 1월/정종욱 아주대 교수·前 주중 대사

    1월8일은 중국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가 서거한 날이다.1976년이었으니까 거의 한 세대 전의 일이다. 그의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은 온통 눈물바다였다.3일간의 애도 기간 중에는 100만명 이상이 다녀갔고 추도식에는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5000명이 참가하여 넓은 인민대회당이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양의 해였던 그 해는 마오쩌둥(毛澤東)과 주더(朱德)를 포함하여 유난히도 많은 혁명 원로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마오는 건국의 아버지였고 주더는 건군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그 해 중국사람들이 석별을 가장 아쉽게 생각했던 지도자는 마오나 주더보다 저우언라이였다. 지금도 그는 중국사람들의 가슴속에 그렇게 남아있다. 왜 그랬을까? 그에 대한 대답은 저우언라이의 철학과 삶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우언라이의 철학은 실사구시(實事求是)와 온중구진(穩中求進)으로 압축된다. 실사구시는 사실에서 진리를 찾는다는 뜻이고 온중구진은 안정 속에서 전진한다는 뜻이다. 현실과 이상, 안정과 변화 사이에 중용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철학은 마오쩌둥과는 대조적이다. 마오는 낡은 질서를 깨어야 새로운 질서의 창출이 가능하며 그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혼란이나 무질서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불파불립(不破不立)이라는 마오의 철학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난 것이 바로 문화혁명이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나 문화혁명의 문제는 파괴만이 있었고 창조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마오가 창조하려 했던 새로운 질서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문화혁명은 중국의 역사를 적어도 10년 이상 후퇴시켜 버렸다. 물론 저우언라이에 대해 비판적 견해도 적지 않다. 그를 기회주의자로 매도하는 시각도 있고 그의 실용주의 철학이 자신의 출세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문화혁명으로 중국을 후퇴시킨 역사의 시계가 그나마 10년에서 멈추고 다시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저우언라이 덕이었다. 덩샤오핑을 복권시켜 개혁개방의 새 시대를 열게 한 것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1920년대 초반 프랑스 유학 시절부터 덩을 잘 알고 있는 그는 덩만이 중국을 파멸의 수렁에서 다시 살려내 부국강병의 길로 나가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불치의 병을 앓으면서도 마지막 힘을 다해 덩을 복권시켰고 덩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파란만장한 78세의 생을 마감하고 숨을 거두었다. 얼마 전 중국 정부가 제시한 2005년의 국정지표는 진중구온(進中求穩)이다. 전진하면서도 안정을 추구한다는 의미인데 저우언라이가 말한 온중구진과 비슷한 뜻이다. 정치안정을 바탕으로 지방과 계층간의 균형발전을 추구함으로써 연평균 7∼8%의 경제성장을 지속해서 21세기 중반 이전에 초강대국의 대열에 진입하겠다는 현 중국 지도부의 화평굴기(和平起) 전략이 따지고 보면 저우언라이의 실리주의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이 저우언라이를 존경하는 것은 그의 철학 때문만은 아니다. 저우언라이의 삶은 철두철미한 자기 희생의 삶이었다. 그는 삶을 마감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국가와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의 유해는 베이징 상공과 톈진 앞바다와 산둥성의 황해 입구에 뿌려졌다. 기념비나 추모탑 같은 것은 일체 만들지 말고 시신은 화장해서 중국의 산하에 뿌려 뼈라도 비료가 되어 인민에게 도움이 되게 하라는 유언에 따른 것이었다. 그는 재산이나 자식이나 무덤이나 그 어느 것 하나 지구상에 남기지 않았다.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을 뿐이다. 과연 저우언라이다운 장엄한 생애의 아름다운 마무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우언라이의 철학과 삶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파괴보다 안정을, 이상보다 현실을, 차별보다 화합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청렴하고 성실한 공인정신이 그가 남긴 교훈이다. 극히 상식적인 평범한 얘기지만 그런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가 바로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이다. 정종욱 아주대 교수·前 주중 대사
  • [부고]

    ●박종복(KBS 스포츠취재·제작팀 기자)씨 조부상 2일 강릉의료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3)646-8329 ●최재진(고려신화 사장)재웅(맥스트랜스 〃)재석(진경상회 〃)씨 모친상 신훈(금호건설 대표)고흥실(새롬정보시스템 〃)씨 빙모상 최여경(서울신문 기자)씨 조모상 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31)902-5499 ●이병록(전 한국라이온스클럽 총재)병학(성우사 대표)동일(한신 전무이사)씨 모친상 종환(서울경제 편집국장)승환·창환(사업)씨 조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14,6923-4 ●박범계(전 청와대 법무비서관)범산(박범계법률사무소 부장)씨 모친상 김석곤(자영업)우승수(법무부 직원)정회섭(진명상사 대표)씨 빙모상 2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42)471-1365 ●홍신선(동국대 교수·시인)용선(린나이코리아 과장)씨 부친상 승국(렉소드 대리)씨 조부상 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4112 ●김성수(전 서울대 의대교수)씨 별세 용덕(숭실대 경제국제통상학부 교수)용빈(앰배서더호텔그룹 비서실장)용태(휘문고 교사)용식(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이미영(순천향대 유전공학과 교수)백경오(강동구청 공무원)김미정(캐나다 밴쿠버외환은행 직원)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6 ●이강성(전 산업은행 부장·전 한국기업평가주식회사 대표)씨 별세 택균(미국 거주)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9 ●강인식(주식회사 무림 대표)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010-2291 ●최재영(미쉐린코리아 부사장)예정(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준호(치과의사)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02)3410-6906 ●오명규(전 동아여고 교장)씨 상배 기주(가람브이엔씨 이사)기현(백일산업개발 〃)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60 ●허권(조광해운 기관장)경(신양자순국제교역 전무이사)응(회사원)경화(한영중 교사)씨 부친상 박종기(한국미술협회)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35 ●양승두(연세대 명예교수)승달(전 성신여대 근무)승진(인도네시아도선 사장)씨 모친상 허미자(전 성신여대 교수)씨 시모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02)392-0899
  • 아주대 ‘자주대오’ 국보법위반 무죄

    아주대 학생들이 ‘자주대오’라는 친북조직에 가입해 한총련 산하 경기 남부총련의 활동을 배후조종했다는 이른바 ‘아주대 자주대오’ 사건에 대해 항소심법원이 “조직이 실존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관련 다른 2심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이호원)는 29일 이적단체인 아주대 자주대오에 가입하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아주대 부총학생회장 최석진(26)씨에게 원심을 깨고 ‘아주대 자주대오’ 가입 혐의는 무죄를,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는 아주대 안의 민족해방계열(NL)로 출마한 총학생회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몇 차례 모임을 가진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 모임이 국가 존립과 안전을 위협하는 계속적이고 독자적인 결합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고] ‘열린 세상’ 필진 바뀝니다

    새해부터 오피니언면의 고정칼럼 ‘열린세상’의 필진이 바뀝니다. 정치·외교·행정·남북관계와 경제·사회·문화·과학·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29명의 전문가들이 앞으로 6개월간 지면을 꾸며 갑니다. ‘열린세상’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폭넓은 이념과 주장을 담아 독자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진보·보수성향 할 것 없이 개방적인 제안과 진단들이 칼럼을 통해 나타날 것입니다.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현실과 세계의 변화를 ‘열린세상’에서 만나 보십시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외교·국방·남북관계 정종욱(아주대 교수, 전 주중대사) 정세현(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통일부 장관) 김근식(경남대 교수, 남북관계) 홍현익(세종연구소 연구위원, 국방) 이근(서울대 교수, 국제정치학) 임춘웅(언론인) ●정치·행정 정해구(성공회대 교수, 정치학) 양길현(제주대 교수, 정치학) 황병선(청주대 초빙교수, 언론인) 신율(명지대 교수, 정치외교학) 이종수(연세대 교수, 행정학) ●경제 이만우(고려대 교수, 경영학) 강승호(인천발전연구원 한중교류센터장) 김화진(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현오석(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경제학) 이영선(연세대 교수, 경제학) ●사회·법학·과학·의학 강지원(변호사) 이필렬(방송통신대 교수, 에너지대안센터 대표) 이광호(진보정치 편집위원장) 서홍관(국립암센터 책임의사) 임현진(서울대 교수, 사회학) 신의진(연세대 교수, 소아정신학) 김장호(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노동경제) ●문화·언론·여성 김민환(고려대 교수, 신문방송학) 임옥희(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이덕일(역사평론가) 김진석(인하대 교수, 철학) 김민숙(소설가) 이영호(인하대 교수, 한국사)
  • [부고]

    ●김해원(전 MBC 편성위원)해창(사업)해성(전 한국종합기술개발 이사)해관(중앙바이오텍 〃)씨 모친상 범주(SBS라디오본부 편성사업팀 PD)씨 조모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후 2시 (02)2072-2016 ●임호남(경희대 치대 교수)성남(주미대사관 참사관)씨 부친상 김원선(웹젠 상무)씨 빙부상 전명희(정덕치과원장)씨 시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 ●신현국(전 휘문고 교사)씨 별세 용철(영국 리즈대학 교수)은철(이에스투어 대표)용식(노동부 사무관)씨 부친상 24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01-1092 ●정만기(굿모닝신한증권 목동지점장)씨 형님상 23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1)219-4117 ●민덕기(건국대 교수)홍기(미려비젼 대표)씨 부친상 최은미(국민대 교수)씨 시부상 장준형(포스코 차장)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2 ●김균호(유통채널 대표)철호(아이엘텍 〃)씨 부친상 김태윤(현대자동차 상무)박동대(공무원)이채웅(하이프로봇 대표)씨 빙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37 ●김은종(사업)호종(평촌통신 대표)욱종(신용회복위원회 과장)현숙(주식회사 한우리 직원)성숙(상일여중 교사)씨 모친상 김현진(대농케미칼 대표)씨 빙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61 ●강춘식(피엠시하이테크 대표)호식(KBS 국제방송팀 차장)대식(그린맥스 대표)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1 ●백자영(서울특별시 교육청 직원)환영(사업)오영(역삼세무서 직원)씨 부친상 오광래(강남중 직원)임창준(서울특별시 학교보건원 〃)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38 ●신동원(전 외무부 차관)동호(전 스포츠조선 대표)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72-2018 ●이승교(대한한의사협회 중앙감사)씨 부친상 23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515-0499 ●이숭엽(한국증권업협회 감사팀장)기엽(자영업)동엽(국민은행 서초동기업금융지점 차장)씨 모친상 23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3281-0299 ●옥정빈(축구계 원로)씨 별세 24일 서울 순천향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792-1656
  • [부고]

    ●김성호(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이수균(사업)천봉섭(KMC.FA 대표)정창도(사업)황정범(동의대 교수)씨 빙모상 16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1)583-8914 ●김경운(전 문경 당포초등학교장)씨 별세 흥섭(KBS 보도본부 PD)창섭(사업)영섭(LG CNS 상무)광섭(우리은행 연수팀 과장)씨 부친상 16일 분당 요한성당, 발인 19일 오전 6시 (031)780-1156 ●이호철(경북대 교수·한국농업사학회장)씨 별세 윤진숙(계명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씨 상부 16일 동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250-8141 ●변채연(인터원컨설팅 이사)씨 모친상 17일 을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970-8743 ●최영건(전주 전일고 교사)영대(LG필립스 LCD 수석부장)영소(전 전남매일 편집부국장)씨 부친상 오윤일(금곡건설 이사)씨 빙부상 17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510-3173 ●유충목(주식회사 대지 대리)충국(사업)씨 모친상 이방용(교보생명 마포지점장)씨 빙모상 17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3)636-4013 ●선우명석(이방건축 대표)명호(한양대 교수)명훈(아주대 〃)명선(온누리청산약국 대표)명희(FRJ 광명대리점 〃)씨 모친상 은수현·김연태(화텍 대표)씨 빙모상 김천희(한남대 교수)씨 시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6 ●한명희(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단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4시30분 경북 포항시 포항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54)282-3072
  • 수돗물 신뢰도 제주 1위·부산 꼴찌

    수돗물 신뢰도 제주 1위·부산 꼴찌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 시민은 100명 중 6명에 불과하고,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경우도 100명 중 29명에 달했다. 수돗물 시민회의(의장 장재연 아주대 교수)는 16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관련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우리 국민 대다수는 수돗물이 마시기 곤란한 물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100명 중 6명만 수돗물을 바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경우 40%가 수돗물을 바로 마신다고 응답한 반면 부산은 1.3%에 그쳐 지역별 편차도 컸다. 강원(28%)-대전(13.8%)-충남(10%)-충북(9.7%)-서울(4.2%) 등 순이다. ‘수돗물을 정수기나 여과기로 걸러서 마시느냐.’는 항목은 42.7%가,‘생수를 구입해서 마시느냐.’는 질문에는 28.7%가 ‘그렇다.’고 각각 응답했다.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는지 여부를 묻는 항목에선 61.2%가 ‘그렇다.’고 답했다. 수돗물과 수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매우 염려’가 9.7%,‘염려하는 편’이 51.1% 등 전체의 60.8%가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해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 때 수돗물을 사용하느냐.’는 항목에 대해선 78.5%가 ‘그렇다.’고 답해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끓인 물이나 정수, 생수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선 80.1%가 ‘수돗물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80.1%)란 이유를 댔다. 시민회의는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수도정책·행정의 목표를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데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하프타임] 아마팀 할렐루야 FA컵 8강에

    ‘아마돌풍’은 16강까지였다.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아마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할렐루야가 순수 아마추어팀(2종클럽)인 재능교육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아주대는 전북에 0-3, 한국철도는 인천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국민은행과 수원시청도 각각 전남과 대전에 0-2로 완패했고, 동의대는 부천과 연장 접전 끝에 1-2로 물러났다. 이밖에 부산은 수원을 2-1로, 광주는 서울을 3-2로 꺾고 각각 8강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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