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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여겨볼만한 아파트] 수원 ‘래미안영통마크원’ 19일부터 공급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수원 영통구에서 전용면적 84~115㎡ 총 1330가구 규모의 ‘래미안영통마크원’을 오는 19일부터 분양한다. 래미안 영통마크원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전용면적 84㎡는 3.3㎡당 1150만~128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 지역의 2년 전 분양가는 1250만원대였다. 영통 마크원은 모든 주택형 안방을 제외한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 효율적인 공간 운영이 가능하다. 또 84㎡ 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남향 전면폭을 넓혀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평균 42㎡에 달한다. 영통마크원은 2013년까지 2만 3000여명 가까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있다. 분당선 연장구간인 방죽역과 매탄역이 2013년 개통 예정이다. 그랜드백화점과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등 수원 영통의 생활기반시설이 가깝고 인근 원천수변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영통구 신동에 있다. (031) 239-3391.
  • 석해균 선장 병원비 2억 어쩌나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거액의 병원비 걱정에 휩싸였다. 11일 삼호해운과 아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아주대병원이 석 선장의 병원비 중간 정산을 선사인 삼호해운에 요구했으나, 회사 측이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9일 입원한 석 선장의 지난 10일까지의 병원비는 총 1억 75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호해운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지난달 21일 부산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따라서 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처분명령’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아 법원의 허가 없이는 채무 변제나 자산 처분을 할 수 없는 처지이다. 삼호해운은 석 선장 치료비를 보험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이마저 어려운 상황이다. 보험사가 이 같은 규정에 따라 병원비를 먼저 지급하기 어렵다고 밝혀 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석 선장이 두 차례 수술을 더 받아야 하고 재활치료까지 고려하면 최소 두 달은 더 입원해 있어야 한다는 점. 이렇게 되면 병원비는 2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여 병원비 지급을 둘러싼 삼호해운 측과 아주대병원 측의 갈등은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축구선수 윤기원 숨진채 발견

    축구선수 윤기원 숨진채 발견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 윤기원(23)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SM5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으며, 현금 100만원이 든 은행 봉투도 함께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스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소견에 따라 윤씨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주대를 졸업한 윤씨는 지난 2010시즌 신인 드래프트 5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다. 올 시즌 주전으로 발탁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프로축구선수 인천 골키퍼 윤기원씨 숨진채 발견

    프로축구선수 인천 골키퍼 윤기원씨 숨진채 발견

    6일 오전 11시50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인 윤기원(24)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차장 관리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자신의 SM5 승용차 안에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인 채 운전석에 앉아 있었고 조수석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윤씨가 번개탄을 피워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놓고 유족과 구단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골 키퍼인 윤씨는 지난 해 아주대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5순위로 인천에 입단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부고]

    ●신준균(전 한국은행 자문역)씨 별세 강현(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대현(서울시 서기관)연주씨 부친상 김정화(서울아산병원 연구원)이숙영(성동구청 공무원)씨 시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종원(전 영창전기 회장)씨 별세 장영(만트럭버스코리아 차장)주영(세광스틸 과장)씨 부친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787-1512 ●최경애(대구시청 공보관실)씨 부친상 3일 대구 보훈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53)644-2493 ●이차암(전 민주평통 위원)기태(사업)기선(전주시 도시재생사업단장)씨 모친상 3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3)285-4447 ●최병철(전 한국전력공사 처장)씨 별세 정원(한국전력공사 재무처)서원(보평고 교사)씨 부친상 최영전(기획재정부 서기관)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5 ●이수현(전 한양지구대장)씨 별세 상훈(현대자동차 연구원)창욱(삼성전자 〃)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3 ●이준열(전 토지공사)경열(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봉열(농협 죽전보정지점장)순열(현진씨네마 대표)씨 부친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1)787-1510 ●이계영(한국투자증권 강동지점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010-2236 ●이선호(MBC 편성국 심의평가부 국장)씨 장모상 3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63)285-4417 ●최형규(진안)영환(보아기계 대표)태환(삼성증권 남울산지점장)씨 부친상 3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655-4503
  •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양유석씨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양유석 전 대통령실 비서관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으로 임명했다. 양 원장은 통신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아주대 및 중앙대 교수를 역임한 후 최근까지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실 비서관으로 일해왔다.
  • ‘100만 화이트 해커 양성’… 소리없는 메아리?

    지난달 발생한 ‘3·4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사태에 이어 현대캐피탈, 농협 등의 금융권 보안 사고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전문 인력인 ‘화이트 해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 해커란 코드 분석 등 해킹 기술을 악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블랙 해커’들과 달리 해킹 기술을 연구해 ‘방패’를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 화이트 해커 그룹은 10여개로 500여명 정도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 해커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키우는 시스템이 부족하다 보니 화이트 해커의 중요성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화이트 해커에 대한 사회적 처우는 무척 열악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에 정보 보호 관련 학과가 개설된 곳은 포항공대, 아주대, 상명대, 동국대 등 10여곳에 불과하다. 일부 보안 기관들이 해킹 방어 대회 등에서 입상한 화이트 해커들을 전문 인력으로 채용하기도 하지만 그 수가 많지 않다. 해킹 툴을 직접 만들 만큼 상당한 실력이 있더라도 직장 경력이나 석사 이상 학력 등 ‘스펙’이 없으면 취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렵게 일반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보안 회사 대부분이 영세해 연봉이 낮은 데다 대기업에 들어가더라도 보안업무를 비핵심 사업으로 간주해 일반 직원들보다 급여를 적게 지급하기도 한다. 한 보안업계 전문가는 “선진국의 경우 해커의 처우가 좋고 수입도 보장돼 화이트 해커로 살아갈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과 검은돈의 유혹 때문에 어둠의 길로 쉽게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세광 내이처해밀’ 149가구 공급 세광종합건설은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인근에 도시형주택인 ‘세광 내이처해밀’ 14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14.24㎡형 105가구, 14.89㎡형 22가구, 15.08㎡형 22가구 등 모두 149가구이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1억 2800만원대이며, 중도금 대출 60% 및 중도금 40% 무이자의 혜택을 주고 있다. 신길역과 2분 거리에 있으며, 10분 거리 내에 하루 유동인구 60만여명의 여의도가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1577-0154. ‘강서 동도센트리움’ 412가구 분양 동도건설이 ‘강서 동도센트리움’ 원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4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서울 화곡동 1110 일대에 지어지는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다. 지상 2~8층은 도시형 생활주택 138실, 지상 9~20층은 오피스텔 274실이 들어선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3㎡, 오피스텔은 37~40㎡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인근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9000만원대이다.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과 여의도 출퇴근이 편리하고 김포공항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오는 2012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문의 (02)2658-3900. 김포 ‘한강 푸르지오’ 812가구 공급 대우건설은 오는 20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내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1층 11개동으로 모두 81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된 한강 푸르지오시티는 ‘통큰 금리, 착한 분양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월 말까지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대출시 CD금리(2001년 4월 11일 기준 3.4%, 변동) 외의 추가 발생 금리를 전액 회사에서 부담하는 ‘통큰 금리’의 파격적인 조건을 적용한다. 또 3.3㎡당 평균 930만원의 ‘착한 분양가’로 주변시세뿐 아니라, 이번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문의 1577-8942.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상가 분양 한국토지신탁에서 판교신도시 대우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며 오는 6월 입주예정이다. 이 단지 내 상가는 동판교와 서판교를 나누는 판교신도시 정중앙에 있다. 상가 배후에는 전용면적 97㎡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948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9월 인근 판교역이 개통되는 등 교통여건이 좋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있는 등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500만원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미래가치를 볼 때 꾸준한 임대수익과 가치상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상가.”라고 강조했다. 문의 (031) 8017-3000. 파주 ‘극동스타클래스’ 공급 극동건설은 파주 극동스타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총 1006가구의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63~117㎡로 꾸며졌다. 조경 면적률이 40% 이상으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처럼 설계됐다. 또 입주자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 설계도 특징이다. 거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고, 우물 천장과 현관 수납장 등을 제공한다. 침실은 붙박이장과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60%), 잔금(3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이다. 입주시기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31)905-4477. 평택 ‘효성 백년가약’ 분양 효성은 평택 소사벌 택지지구 B-4 블록에 ‘평택 신(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22개동, 1058가구로 구성된 효성 백년가약은 소사벌택지지구 내에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 가장 큰 단지다. 또 중심상업용지와 생태공원, 초·중·고교를 걸어다닐 수 있는 등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5~10분 이내에 안성·서안성 나들목을 이용,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송탄 나들목, 신궁교차로가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비전지하차도 옆에 있다. 문의 1577-6280. ‘광교 데시앙루브’ 내일까지 청약 태영건설이 19일까지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청약을 받는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4의 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데시앙루브는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이다. 지상 2~6층은 지상주차장, 오피스텔은 지상 7~15층으로 꾸며졌다. 계약면적별로 ▲47~51㎡ 27실 ▲70~75㎡ 198실 ▲95㎡ 18실로 총 243실이며 모두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부터이며 평균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는 무이자다. 주변에 광교테크노밸리, 아주대, 경기대 등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 문의 (031) 211- 3333.
  • [대한민국 사외이사 보고서(하)] “난상토론 벌일지, 1시간내 뚝딱 끝낼지… 오너에 달렸죠”

    [대한민국 사외이사 보고서(하)] “난상토론 벌일지, 1시간내 뚝딱 끝낼지… 오너에 달렸죠”

    “어떤 기업은 이사회 전날 기업설명회(IR) 담당자들을 사외이사들에게 보내 안건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해 주고 이사회 당일 난상토론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이사회가 모인 지 두 시간도 안 돼 회의를 끝내요. 또 어떤 기업은 규정된 보수만 지급하지만 이사회에 갈 때마다 100만원이 넘는 거마비를 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오너가 지향하는 기업문화의 차이 때문에 나타납니다.” 안태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외이사 제도가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려면 기업문화를 바꾸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3대 공립고(경기·서울·경복) 중 경복고와 서울대 상대를 거쳐 서울대 교수를 맡고 있는 우리나라 사외이사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사외이사의 역할을 묻자 그는 “한국도 이제 기업이 사회의 중심이 된 만큼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야 사회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갈 수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무조건 기업을 감시만 하는 것은 아니며 조언과 협조도 병행해 궁극적으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사외이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안 교수는 국내 기업들의 사외이사 운영에 대해 “사외이사 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대기업들만 놓고 보면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국내 기업들도 뉴욕(미국) 등 선진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만큼 사외이사 운영 역시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이유다. 여기에 증권사 애널리스트나 비정부기구(NGO) 등 자발적 감시세력도 따라다녀 편법 운영의 여지가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안 교수는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일부 대기업들이 사외이사의 취지를 잘 살리지 못한 채 최고경영자(CEO)와 학연·지연 등으로 얽힌 사외이사를 대거 인선해 CEO 친위조직처럼 변한 곳도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특히 코스닥 기업들의 경우 애널리스트 등 외부 감시세력이 많지 않아 이러한 일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현실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오너의 의지가 이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면서 “사외이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려면 오너가 사외이사 제도에 대해 바른 관점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활동 과정에서 느낀 사외이사의 한계에 관해 묻자 그는 “사내 이사들만큼 회사의 내부 사정을 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언을 하는 데 어려울 때가 있다.”면서 “때문에 의욕적인 사외이사들은 자발적으로 회사 내부를 견학하거나 정기적으로 법무팀 등 실무진을 만나며 회사에 대해 공부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여러 곳의 사외이사를 맡아 보수만 챙겨 가는 ‘사외이사꾼’을 법률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사외이사가 여러 기업을 겸직하는 게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는 기업이 스스로 사외이사들을 평가해 판단할 문제이지 법으로 규정할 것은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글 사진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안교수는 ▲출생 1956년 서울 ▲학력 서울대 경영학과-미국 텍사스오스틴대 경영대학원 ▲경력 미국 텍사스대·애리조나주립대 교수, 아주대 교수, 서울대 교수 및 경영대학장 ▲현대제철 사외이사 역임, 현 현대엘리베이터,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
  • [기고] 전기요금 체계가 녹색성장 저해한다/김수덕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부 교수

    [기고] 전기요금 체계가 녹색성장 저해한다/김수덕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부 교수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은 심각한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 정부는 통상적인 경제상황에 따른 에너지 수요 전망을 근거로, 온실가스를 2020년 전망치 대비 30% 저감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90% 이상은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지 않고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 지난 1월 17일 낮 12시 최대전력수요가 7314만㎾로 공급능력 7718만㎾의 설비를 고려할 때, 공급능력 대비 예비전력의 규모를 나타내는 예비율이 5.5%를 기록한 바 있다. 1991년 5.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편의상 발전 자회사 분리를 통한 발전 경쟁이 시작된 2001년 4월과 최근의 전력요금, 물가, 원유가격을 비교해 보면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력요금은 15% 정도(2009년 기준으로는 13.1%) 상승한 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34.5%, 원유가는 지난 2월 2일 두바이유 기준으로 301% 증가했다. 즉, 전력요금은 실질가격이 약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에너지의 상호 대체소비가 관련 에너지의 상대가격 체계에 의존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력요금은 원유가 기준으로는 약 70% 상대가격이 하락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전력은 LNG, 유연탄, 중유, 우라늄 등의 화석연료를 이용하여 생산된 고급에너지이다.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 발전효율은 40%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평균적으로 화석연료 2.5단위를 투입해야 1단위의 전력이 생산됨을 의미한다. 전기의 실질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고급에너지인 전기를 다시 열로 변환해서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전력요금체계는 1단위의 난방열을 얻기 위해 1단위의 화석연료를 연소시키는 대신 2.5단위의 화석연료를 소비하도록 소비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 소비패턴을 유도하는 현재의 전력요금체계를 그대로 두고 과연 녹색성장이 가능한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사정이 이런데도 물가 불안을 이유로 공공요금 동결을 논할 때마다 에너지가격 규제는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전력은 보편적 서비스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정치권에서는 요금 인상을 극도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혹자는 요금 인상은 한전만 배를 불리는 일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전력산업은 네트워크 산업으로 정부의 규제 하에 있기 때문에 초과이윤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이를 회수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생산에 여러 가지 지원책을 동원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생산단가 또한 전력요금과의 비교로 시장경쟁력이 결정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 되어버린 전력소비구조가 합당하게 조정될 수 있도록 적정한 전력요금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 [부고]

    ●조정래(전 효성 대표이사)철래(전 효성중공업 부장)덕래(사업)영래(〃)정남씨 부친상 권승구(중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3시 (02)2258-5957 ●김영철(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이준희(이준희이비인후과의원 원장)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9 ●김정원(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조사부장)진원(신용보증기금 비서실장)씨 모친상 최숭영(전 금성염직 대표)김일권(나라감정법인 부회장)씨 장모상 29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7시 (02)2001-1096 ●박진영(조선일보 사회정책부 기자)씨 외조부상 3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62)250-4455 ●김근재(전 대한성서공회 진흥부장)씨 별세 진섭(좋은아침외과 원장)선섭(현대자동차 부장)미섭(미래에셋 브라질법인장)씨 부친상 송호연(불정초 교사)씨 시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2)3410-6902 ●김형진(삼정KPMG 상무)씨 모친상 윤기철(현대백화점 상무)씨 장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10시 (02)3010-2292 ●민국홍(스포티즌 공동대표)관홍(빅뱅수학원장)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010-2293 ●양희국(상동프론테크 대표)씨 별세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2)3010-2294 ●이경철(대우일렉트로닉스 암만·카이로지사장)씨 장인상 30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8시 (031)219-4111 ●양경주(울산CBS 본부장)씨 형님상 30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51)464-5824 ●윤영봉(전남매일 국장)씨 장모상 30일 전북 군산의료원,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063)472-5741
  • [인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산업기술정책관 정양호 ■한경닷컴 △대표이사 황재활△전략기획국장 서도원<온라인뉴스국>△국장 최인한△편집팀장(부국장) 고민철△증권〃 변관열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편집국>△국장 김성희△부국장 이광용 ■부산MBC △기획심의실장 이종훈◇국장△광고사업 김재철△보도 김용성△기술 전종봉 ■강원대 ◇실장 △제1행정 오용수△제2행정 최윤희△제4행정 박성동△제5행정 어훈△제7행정 신영한△제8행정 용환천△제9행정 김형일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보 이기명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시립노인병원수탁사업단장 겸직) 류종선△기획조정실장 남종희△홍보〃 김윤하△교육연구〃 정명호△임상의학연구소장 박광성△진료지원실장 김태선△의료질관리〃 허탁△기획조정실 기획담당 김찬종<화순전남대병원>△진료처장 정신△기획실장 김형준△의료질관리〃 정성욱△기획실 기획담당 주영은<전남대치과병원>△치과진료처장(치과병원장) 오원만△진료부장 김재형△기획〃 윤숙자△교육연구〃 김옥수 ■보험개발원 ◇상무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권흥구 ■코스콤 △상임감사 김상욱 ■KB국민은행 ◇승진 <지점 개설준비위원장>△판교테크노밸리 구승열△강일 신종국△인천한화 서정현△오산세교 김재완△전주신시가지 홍성룡△정관 최종근<지점장>△호평 윤경한 ■현대증권 ◇전보 △온라인사업본부장 조재형<본사 부장>△인사 김재봉△총무 배인수△WM추진 박성준△상품전략 이완규△금융사업 박강현△해외사업 서상원△온라인기획 손호영△온라인채널 임영재△국제영업 오세현△FICC 류상인△퇴직연금운영 박재형△기업분석1 이상화△기업분석2 박대용<실장>△법무 이해근△준법감시 최원찬<센터장>△고객만족 임호택<현지법인장>△뉴욕 이윤구<해외지점장>△동경 이용출<지점장>△개포 김용직△강남 고문환△청담 한영동△신사 석상열△삼성역 박두현△무역센터 윤만철△광화문 전문철△동교동 인성익△이촌동 양희룡△신촌 류한묵△마포 김병호△원효로 김정욱△자양동 이홍진△동대문 이국성△강동 이하영△가락 김창기△거여 안윤기△테크노마트 오관진△의정부 장신혁△성북 남현우△불광 박광식△개봉 허강△계양 이익우△영통 이석동△과천 오항영△산본 박민배△아산 전현호△불당 이중순△청주 김헌△울산 고영수△무거동 김영재△대구 박경호△대구서 권일석△구미 윤기규△경주 권덕용△경산 김형진△안동 장영내<지점영업소장>△평택 차원규△광주 이경상 ■삼부토건 ◇승진 △전무이사 오성훈△상무이사 조성연 이상욱 김진선 최공휴△이사 강신부 허훈 신종철 김상돈 김태규 김희선 양인국 김재영 ■영진약품 ◇임원급 승진 △기획실장(경영지원본부장 겸임) 왕건식△영업본부장 길창배△국제사업〃 김성수△전주공장장 강인헌 (4월 1일 자)
  • “석해균 선장님 완치되면 제주 오세요”

    우근민 제주지사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가 구출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에게 제주도 방문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우 지사가 지난 23일 아주대병원에 입원 중인 석 선장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고, 완치되면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공식적으로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지사는 석 선장이 지금까지 제주도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해 꼭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석 선장은 “배를 타고 안 가본 나라가 없는데 아직 제주도를 못 가봐 퇴원하면 집사람과 함께 꼭 제주에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오용록(서울대 국악과 교수)씨 별세 변미혜(한국교원대 교수)씨 남편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51 ●김순래(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장)경래(삼정의원 원장)정래(현대중공업 부사장)석래(원주문화방송 부장)씨 부친상 최수동(영창실업 중국법인 대표)이상섭(데브구루 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0 ●김기령(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대한의사협회 고문)씨 별세 영호(전 연세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박기현(아주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성주(대한의산 대표이사)성기(화정초 교사)성식(사업)성철(대한체육회 본부장)성례(능곡중 교사)씨 부친상 한정민(한결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631 ●최환(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장)씨 모친상 21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51)305-4000 ●이시재(전 간중초 교사)동재(자영업)홍재(전주 삼광약국 약사)군재(북평상고 교장)씨 모친상 김봉현(금강개발)서경철(건설업 이사)씨 장모상 이한빛(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 기자)씨 조모상 21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74-0763 ●성세정(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씨 부친상 21일 부천 석왕사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32)668-0073 ●박철우(구미1대학 총동창회장)씨 부친상 21일 경북 구미 아성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442-5555 ●신경헌(남지학원 이사장)씨 모친상 박강수(전 배재대 총장)김규한(전 인천지검 검사장)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5 ●박종화(내추럴넥스팜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50-2450
  • [부동산플러스] 영통신동 래미안 1330가구

    [부동산플러스] 영통신동 래미안 1330가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음달 수원 영통신동 래미안(조감도)을 분양한다. 모두 2개 단지, 1330가구로 꾸며지는 영통신동 래미안은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 84~97㎡ 367가구. 2단지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 84~115㎡ 963가구로 구성됐다. 수원지역 전세가 상승의 진원지인 삼성디지털시티가 바로 옆에 있다. 따라서 매매와 임대 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오는 2013년 개통하는 분당선 연장선 매탄역·방죽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그랜드백화점, 홈플러스, 아주대학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생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가 7개 밀집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문의(031)239-3391.
  • 국과수 “장자연 편지 가짜”… 전씨 자작극 결론

    국과수 “장자연 편지 가짜”… 전씨 자작극 결론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 편지’ 진위 논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 결과에 따라 친필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씨와 연관 없는 한 장기수가 벌인 자작극으로 판단, 재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연예계의 비리 의혹들이 분명히 규명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전씨는 ‘망상장애’ 문제수” 국과수는 16일 감정결과 발표를 통해 “장씨의 친필이라고 주장되던 편지 원본은 장씨의 필적과 상이하고, 편지 원본의 필적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전모(31·가명 왕첸첸)씨로부터 압수한 적색의 필적은 동일 필적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적색 필적의 문건은 경찰이 전씨 감방에서 압수한 전씨의 아내와 아내 친구 명의로 된 문건 10장이다. 국과수는 편지 원본을 전씨가 쓴 것인지에 대해서는 글씨체가 달라 대조 자료로 부적합다면서도, 두 필적 간에 일부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리게 기재하는 습성 등이 공통적으로 관찰된다며 편지의 조작 사실을 내비쳤다. 경기지방경찰청도 장씨의 편지가 전씨의 위작이라는 증거들을 공개했다. 경찰은 “전씨가 시나리오를 쓰는 등 글솜씨가 뛰어났고 글씨체가 여러개 있었다는 동료 재소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문건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난 만큼 문건이 담고 있는 내용의 사실관계 등은 수사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씨에게서 장씨 관련 스크랩이 30여장 발견됐고 면회 온 지인과 교도관에게 장씨 관련 기사 검색을 요청한 사실 등으로 미뤄 스크랩 기사 등을 통해 장씨 관련 사실을 습득한 뒤 언론에 공개된 장씨의 자필 문건을 보고 필적을 연습해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범죄 전문가들은 전씨가 장기간 독방을 쓴 ‘망상장애’ 문제수로서, 자기의 공상을 실제의 일처럼 말하면서 자신은 그것이 허위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정신병적인 증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자백 않는한 편지 경위 의혹 여전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죽은 사람의 원혼을 풀어줘야 한다는 사명을 띤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200쪽이 넘는 편지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조은경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는 “남들의 주목을 받을 때 쾌감을 느끼고 심리적인 만족감을 갖는 성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과 10범의 전씨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999년 2월 구속돼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만기출소했으나 3개월 만에 같은 죄를 저질러 현재까지 다시 복역 중이다. 2006년 8월부터 정신장애 증세 등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씨가 자작극임을 자백하지 않는 한 편지의 실제 작성자와 경위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전씨 외에 제3자 개입 의혹도 있는 만큼 이 부분도 해소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장자연 자살사건과 관련한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여론이 잠재돼 있었고 이번에 장씨 편지로 여론이 다시 일며 파문을 일으킨 것”이라며 “아직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서 장씨의 진짜 자필 문건에서 언급된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술시중과 성접대 등에 대한 수사가 사건의 본질이라는 점에서 경찰 수사의 한계를 다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박봉흠(전 기획예산처 장관)규흠(청수실업 대표이사)씨 모친상 유광규(세원엔테크 대표이사)손태윤(전 세원이엔아이 부사장)정상구(특허법인 태평양 변리사)송영기(종합건축사무소 조언 대표)씨 장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14 ●이종열(강남구의회 의원)씨 장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010-2631 ●박희병(재독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승병(부산중 교감)화병(부산지방경찰청 정보과장)씨 모친상 14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51)915-6090 ●김정규(광림한의원 원장)승규(전자신문 편집국 전자담당 차장)씨 모친상 15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42)220-9972 ●정영준(한국선급 경영지원본부장)씨 모친상 15일 수원 아주대병원, 17일 오전 6시 (031)219-4111 ●허태완(IBK투자증권 이사·CIO)씨 모친상 1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2650-2741 ●김영수(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팀장)씨 모친상 14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16일 오전 (054)776-9413 ●한중상(세무사)상운(교보생명 퇴직연금법인3본부 팀장)익선(한국타이어)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010-2291 ●임문진(환경시설관리공사 감사)씨 부친상 15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4)850-6448 ●정준희(통일부 정세분석총괄과장)찬희(사업)씨 부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동용(한화증권 반포지점장)씨 부친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58-5963 ●백진한(A&G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낮 12시 (02)2227-7577 ●김영오(유한기술 본부장)이훈구(길정교회 목사)박건규(미국 거주)강영인(인니 선교사)씨 장인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2227-7566 ●이재현(전 파라다이스 사장)씨 장모상 박성진(삼성자산운용 채권본부장)씨 조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52 ●권오창(경기일보 이사)씨 모친상 최동철(예비역 육군 준장)안승용(한국체인스토아 부회장)김승현(동국대 한방병원 교수)씨 장모상 권혁준(경기일보 사회부 기자)혁민(중부일보 경제부 기자)씨 조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7 ●반병한(전 공무원)병욱(공무원)병희(동아일보 방송설립추진단 경영기획본부장)씨 모친상 윤석균(사업)씨 장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3
  • [부고]

    ●정장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씨 별세 원선(대한상사중재원)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8 ●오기두(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씨 부인상 1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1)219-4115 ●문석진(서울서대문구청장)석철(기아자동차)석주(연세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27-7580 ●박성수(세무법인 세평 이사)억수(서울서부지검 검사)성숙(원일초 교사)영숙씨 조모상 11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02)440-8923 ●한광식(하나로인슈 보험법인 대표)대식(와이낫커뮤니케이션 대표)씨 부친상 이은근(한국무역보험공사 파나마지사장)씨 장인상 김은진(최귀철법무사무소 사무장)씨 시부상 11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1시 (063)285-4044 ●윤세영(월간 사진예술 편집장)씨 모친상 김녕만(전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씨 장모상 김명순(강릉 처음교회 목사)씨 시모상 윤진석(대한감정평가법인 충남지사 이사)씨 조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3410-6909 ●차문기(자영업)씨 부친상 권윤호(삼성전자 상무)윤우선(미국 거주)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02)3410-6903 ●윤선희(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희(BDA학원 원장)씨 모친상 나혜숙(국회도서관 해외자료조사관)씨 시모상 권시목(사업)신상기(〃)양종대(대한통운 팀장)씨 장모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2)2290-9457 ●조광향(전 광주시의원)씨 부인상 11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062)527-1000 ●이종경(대한배구협회 기획이사·경기대 교수)씨 부친상 11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53)965-7301 ●임석준(임성상사 회장)씨 별세 춘식(임성상사 대표이사)지영(향남사랑약국 대표)씨 부친상 오충한(대주회계법인 전무이사)우홍균(예인치과 원장)황태준(태의당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2227-7550 ●임헌준(신용보증기금 안전관리관 실장)씨 장모상 1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1)384-2465
  • 이대통령 병문안…석선장 “꼭 나아 마도로스복 입고 뵙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5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 구출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을 직접 찾아 쾌유를 빌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한 석 선장을 문병하고 석 선장의 부인과 부모를 위로했다. 또 의료진으로부터 석 선장 상태를 설명듣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석 선장의 손을 잡으며 “살아나서 너무 고맙다.”고 말을 건넸고, 석 선장은 “대통령님께서 저를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작전을 지시해 놓고 선장이 다쳤다고 해서 마음에 얼마나 부담을 가졌는지 모른다.”며 석 선장의 중상 소식을 들은 뒤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말 훌륭하다. 해군 함대 사령관을 해야 될 사람이다. 지휘관으로서의 정신이 (있다)”고 치하했다. 이에 대해 석 선장은 “나는 그 배의 선장이다. 선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말 (문병) 오고 싶었는데 (회복에) 방해가 될까봐 못 왔다.”면서 “내가 해군으로부터 석 선장이 안에서 큰 작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우리도 작전을 해도 되겠구나 하고 판단했다.”고 당시 결정 순간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빨리 퇴원해서 걸어 나와야 ‘아덴만 여명작전’이 끝이 나는 것”이라며 석 선장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어 “마도로스 복을 한 벌 만들라고 했다.”면서 선장 예복을 석 선장에게 선물하고 직접 모자를 씌워줬다. 특히 “퇴원하면 이 예복을 입고 청와대에 가족과 함께 와달라. 모든 국민이 사랑하고 기대하고 있으니 의지를 갖고 빨리 일어나 달라.”며 석 선장과 그의 가족들을 청와대에 초청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과장급 임용 △국방교육정책관실 정신전력과장 이인종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 △여성인력개발과 서영학△청소년역량개발과 한강희△권익지원과 박동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조경원◇과장급 전보△규제영향평가과장 오세헌△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상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문화나눔본부장(문화복지부장 겸임) 양효석◇부장급△창작진흥부장 이창윤△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송시경△기금마케팅부장 김한구△예술나눔〃 장정진◇책임심의위원△문학 이성겸△연극·무용 황치준△시각·다원예술 이윤희◇문화협력관△중부지역 황진수△호남지역 유재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단장 △기술기반조성 장필호△국제기술협력 이종일△지역산업 김홍석 ■건양대 △경영전략실장(의과학대학장 겸임) 정영길△의과대학장 김세훈△교무부처장 김영순◇학과장△의학 지희윤△의공학 태기식 ■고려대 △글로벌리더십센터장(사회봉사단 기획운영실장 겸임) 이신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문익수△민족문화연구원장 최용철△과학도서관장 김경헌△영자신문사 주간 윤영민△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장 송진원 ■동국대 △불교대학원 부원장(불교대학 부학장 겸임) 김용표△약학대학 부학장 조정숙△정각원장 법타스님△입학처장 이윤호△정보관리실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안종석△박물관장 최응천△학술림관리소장 강호덕△바이오자원생태농장장 이명훈 ■한서대 △대학원장 박재근△정보산업〃 홍동식△행정부총장(행정처장 겸임) 장석준△산학대외〃 이주훈△입학관리처장 이상권◇학부장△이학(도서관장 겸임) 이광연△공학 장원권△보건학 김정구◇소·원장△학생생활상담소 오현숙△교양교육원 함정현△항공승무원교육원 윤병인 ■분당서울대병원 ◇과장 △내과(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겸임) 장학철△산부인과 김용범◇센터장△암 한호성△장기이식 채동완△의료정보 황희◇부장△특수검사 이춘택◇분과장△호흡기내과 이재호△신장내과 나기영△혈액종양내과 김지현△노인병내과 김광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이기업△ARC실장 박수성△선천성심장병센터소장 박인숙△감염관리실장 최상호<암센터>△폐암센터소장 김상위△식도암〃 김종훈△담도및췌장암〃 이성구◇과장△흉부외과 정철현△치과 김종진△임상약리학과 배균섭△류마티스내과 이창근 ■아주대병원 ◇아주대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대신증권 ◇본부장 전보 △리스크관리 오익근△퇴직연금사업 이창화△퇴직연금컨설팅 이현식△채권영업 안경환△IB솔루션 김홍남 ■삼성자산운용 ◇상무 신규 △전략운용본부장 한상수 ■일동제약 △상무 원장희 정재환 황윤조△이사 강규성 곽남태 박정빈 박천호 연승우 이광현 ■유니기획 △대표이사 사장 박용형 ■일동생활건강 △대표이사 전무 황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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