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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흥행 청신호 ‘청불 문제되지 않는다’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흥행 청신호 ‘청불 문제되지 않는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영화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사진=영화 ‘강남1970’ 예고편 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8. 탤런트와 미모의 아내 사기행각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8. 탤런트와 미모의 아내 사기행각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가수, 탤런트 등 연예인들이 사기죄를 저질렀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접하게 됩니다. 지금도 몇몇 유명 연예인들이 재판을 받으며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명도에 취해 자기 깜냥을 넘어서는 비즈니스에 도전했다가 본의 아니게 죄를 지은 경우도 있고, 대중적 이미지를 이용해 처음부터 작심을 하고 피해자를 홀린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이라고 사정이 다를 바 없었습니다. 1971년에 있었던 젊은 탤런트 부부의 사기 행각을 소개합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8. 탤런트와 미모의 아내 사기행각…동료도 선배도 중국집 장궤도 감쪽같이 당했는데 (선데이서울 1971년 11월 14일자) 자가용 승용차를 몰고 다니던 TV 탤런트가 음식을 주문하기에 “띵호”-철석같이 믿고 부지런하게 배달을 해주던 동네 중국집 장궤가 “우리 사람 망했어 해”하며 울상이 되었다. 탤런트는 철창에 갇히고 그 부인은 줄행랑을 친 것. 알고보니 중국집 외상값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빌어 탄 자가용 팔아먹고 동네 안에서만 300만원 사기 요즘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중국집 S반점 장궤아저씨는 홧병에 걸려있다. 이웃에 살던 M방송국 탤런트 J씨(29)씨가 외상값 몇 만원을 잘라먹고 줄행랑을 쳤기 때문이다. 자가용을 타고 다니면서 호기를 부리는 기세에 깜박 속아 배달해 달라는 대로 짜장면·우동·울면을 외상해 주었더니 얼마 전 갑자기 행방을 감추고 만 것이다. 가족까지 몽땅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갔을 때는 이미 살림살이까지 모조리 빼돌린 다음이었고, 피해자들만 모여있을 뿐이었다. 식품점, 구멍가게, 연탄가게, 그리고 이웃 아낙네들…. 피해자들이 모여 털어놓은 피해금액을 모두 합해 보니 동네 주변 무려 300만원에 달한다. 가게 외상값 정도는 ‘새발의 피’이고, 이웃 주부들에게 빚을 얻어 쓴 돈이 엄청난 액수에 이르렀던 것. 거품을 물고 혹시 부지깽이라도 집어오려고 달려갔던 장궤 아저씨는 말도 못붙일 형편이었다. J씨는 그동안 주로 동네 주부들의 곗돈을 부인을 통해 교묘히 빚을 얻어내서 가로채곤 했는데 그것이 들통나게 되자 줄행랑을 놓고만 것이다. J씨가 돈을 얻어 쓴 것은 비단 동네에서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가 속해있는 M방송국 관계자들을 비롯해 친지, 대학선배들에까지 피해를 입혔다. 언제나 이자만은 또박또박 지불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의심 없이 돈을 빌려주곤 했다. 이모(90만원), 김모(30만원), 정모(200만원), 최모(50만원), 손모(30만원)씨 등 M방송국 탤런트들 외에 작가 김모씨도 200여만원이 걸려있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공개를 꺼려하기 때문에 정확한 액수를 알수는 없지만 대강 짐작한 방송국 주변 피해액이 1500~200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J씨가 경찰에 구속된 것은 지난 10월 18일. 그에게 30만원을 빌어주었던 김모씨의 고소에 의해서였다. 김씨는 J씨의 학교선배로 혜화동에서 음악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초 J씨가 찾아와서 “인천에 냉동기가 들어와 있는데 그것을 빼돌릴 교제비를 돌려달라” 는 말에 속아 빌려주었다. 방송국 주변서 최대 2000만원…피해자들 공개 꺼려 감쪽같이 속고만 있었을뿐 아니라 J씨를 철석같이 믿고 있던 피해자들이 “당했구나” 하고 깨닫게 된 것은 김씨가 처음으로 30만원 사기를 경찰에 고소하고나면서부터. 그가 경찰에 구속되면서 지금까지 벌여온 사기행각의 전모가 비로소 드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구속된 서울 ○○북부서는 매일 피해자들로 와글와글거렸다. 주로 동네 주변의 피해자들이고 방송국 주변 피해자들은 창피하기 때문인지 좀체 나타나지 않았다. 사건 담당 형사는 “그런 사기는 난생 처음 보았다” 고 혀를 내둘렀다. J씨가 장위동에 이사 온 것은 지난해 9월이었다. 2층집에 60만원에 전세를 들었다. 부인은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늘씬한 몸매에 능란한 화술을 가진 미인. 사람들로 하여금 당장 호감을 갖게하는 재주를 가졌고 말솜씨가 뛰어나 몇번 대화를 나누다보면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믿게 하는 천부의 소질을 가졌다. 그래서 꿔준 돈을 이자는커녕 원금까지 몽땅 잘린 형편이면서도 동네 사람들은 “설마…” 하고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들이다. J씨는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자가용 승용차를 2대씩이나 타고 다니면서 호기를 부렸다. 혹시 동네 사람 중에 차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서슴없이 빌려주곤 했다. 그렇게 해서 인심을 얻은 다음에는 부인을 동원, 빚을 얻어쓰곤 했다. 20만원을 사기당한 모 대학 교수 P씨도 그 중 한 사람. 그 동네에 살고 있는 P교수가 어느날 귀가하는 길인데 느닷없이 J씨가 쫓아오더니 공손하게 인사하더라는 것. 그렇게 인사를 한 다음에는 자주 집에 드나들며 한가족처럼 친하다는 인상을 주고는 빚을 얻어내곤 했다. 빚을 얻을 때에는 주로 약속어음을 주고 한달이 되는 날이면 어김 없이 이자를 지불하곤 했다. 하지만 그 이자는 다른 사람에게서 빚을 얻어 마련한 돈이었다. “몸으로 때우겠다”고 버텨 일부선 재산 도피설까지 J씨의 구속과 동시에 그의 부인은 어디론가 행방을 감추었다. 그래서 J씨의 늙은 어머니가 매일 면회를 와서 며느리 욕을 늘어놓곤 했다는데, 철창안에 갇힌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도망간 부인을 야속해하더라는 게 담당 형사의 말. 경찰 조사에 따르면 J씨가 스스로 자백한 사기 액수는 1500만원.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입힌 피해가 대부분이었다. 그가 호기를 부리면서 타고 다니던 자가용도 사실은 남의 차를 잠시 빌어 탄 것으로, 소문에 의하면 그 차까지도 팔아 먹었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모두가 창피한 마음에서 공개를 꺼리기 때문에 J씨로부터 입은 피해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지만 아무튼 1년 남짓 꼬박 남의 돈, 남의 차, 남의 음식만 먹으면서 호강하고 지낸 것만은 틀림없다. 그렇게 많은 돈을 사기했으면서도 현재 가진 재산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게 그의 말. 조금이라도 받아보려고 경찰서에 왔던 사람들은 공연히 소송비용만 들뿐 받을 길이 없을 것 같다며 다들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과연 그의 말처럼 돈을 다 쓰고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 빼돌렸는 지는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도망갔다는 그의 부인이 정말 도망간 것인지 아니면 재산을 도피시킨 곳에 가서 J씨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 이러한 의심을 뒷받침하는 것은 그가 한사코 “몸으로 다 때우겠다” 고 버티고 있다는 사실. 결국 그는 10월 24일 30만원 사기 혐의만 적용된 채 검찰에 송치됐다. J씨는 K방송국에서 탤런트 활동을 시작해 M방송국으로 온 지는 얼마 안됐다. 오랜 연기자 경력에 비추어 조역이나 단역 밖에는 하지 못했고, 시청자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얼굴이다.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 전까지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이주일의 어린이 책] 나를 사랑하는 법 가르쳐주는 따스한 가정의 힘

    [이주일의 어린이 책] 나를 사랑하는 법 가르쳐주는 따스한 가정의 힘

    뻐꾸기 아이들/문영숙 지음/백승민 그림/아이앤북/168쪽/9500원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하고,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 남도 나를 귀하게 여겨.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이란다.” 세 번째 위탁가정의 교장 선생님이 ‘효주’에게 들려준 말이다. 효주는 다섯 살 때 엄마가 돌아가셨다. 벌어놓은 돈은 엄마 병원비로 다 썼다.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아빠가 일하는 서울의 한 찜질방에서 살았다. 아빠는 어느 날 효주에게 “열심히 일해도 여기서 버는 돈으로는 우리 집을 마련하기 힘들다”며 원양어선을 타야겠다고 했다. 효주는 강원도 바닷가의 할머니 집에 보내졌다. 효주는 외롭고 힘들 때마다 엄마, 아빠를 원망했다. 제대로 키우지도 못할 거면서 왜 나를 낳았냐고 마음속으로 따지기도 했다. 할머니는 연로했다. 건강마저 나날이 나빠져 효주를 돌볼 수 없게 됐다. 할머니는 요양원으로 보내졌고, 효주는 4학년 때 위탁가정에 맡겨졌다. 첫 위탁가정은 꿈에 그리던 ‘공주가 사는 궁’과 같은 곳이었다. 입을 것, 먹을 것,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었다. 아주머니가 문제였다. 효주를 인형처럼 대하고 순종만을 강요했다. 효주는 5학년 때 다른 위탁가정으로 옮겼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다. 부유하진 않았지만 자신을 존중해줘 행복했다. 하지만 아저씨가 혈압으로 쓰러져 뇌수술을 받으며 또 다른 위탁가정을 찾아야 했다. 효주는 더 이상 떠돌지 않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요즘 효주처럼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엄마, 아빠와 떨어져 사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도 있고, 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고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아이들을 온정으로 품어주는 곳이 위탁가정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다양한 위탁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이 아이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부모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되돌아보게끔 하기 때문이다. 좋은 가정이 좋은 사회를 만들고, 좋은 국가를 만들고,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도 새삼 일깨워준다. 초등 고학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김래원-이연두 베드신의 힘? “짐승남이다” 스틸보니..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김래원-이연두 베드신의 힘? “짐승남이다” 스틸보니..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김래원-이연두 베드신의 힘? “짐승남이다” 19금 소감보니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과거 주연배우 이민호가 극중 김래원 이연두의 베드신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영화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8일 진행된 ‘강남 1970’ 네이버 무비 토크에 참석해 김래원의 베드신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김래원은 “영화 속에 베드신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며 준비했다”라고 베드신을 언급했다. 극 중 고아원 출신 명동 파 2인자 백용기 역을 맡은 김래원은 두목의 정부 소정 역을 맡은 이연두와 거칠고 강렬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김래원의 발언에 이민호는 “난 그 장면을 봤는데 정말 짐승남이다. 너무 섹시하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영화 ‘강남1970’ 예고편 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청소년 관람불가 불구하고..’대박’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청소년 관람불가 불구하고..’대박’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영화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국제시장’ 밀어내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국제시장’ 밀어내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영화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청불 문제없어’ 김래원 이민호 명품연기에 국제시장 결국..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청불 문제없어’ 김래원 이민호 명품연기에 국제시장 결국..

    강남 1970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김래원 이민호 명품연기’ 청불 문제없다… 내용은? ‘강남 1970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배우 김래원 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출발했던 영화 ‘강남 1970’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흥행작 ‘아저씨’(개봉일 13만 766명/누적 628만 2,77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유하 감독은 “’강남 1970’은 현실에 은유로서 70년대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단순히 과거 추억 찾기나 향수하는 이런 영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영화 ‘강남 1970’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내한, 카리스마 배우 아닌 ‘귀요미’ 감독으로

    ‘워터 디바이너’ 러셀 크로우 내한, 카리스마 배우 아닌 ‘귀요미’ 감독으로

    할리우드 톱배우 러셀 크로우(50)가 감독으로 한국을 찾았다.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워터 디바이너’ 기자회견에는 감독 겸 배우 러셀 크로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등장한 러셀 크로우는 의외의 비주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말끔한 수트 차림이 아닌 청바지에 후드 점퍼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지어보이며 친근한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넨 러셀 크로우는 감독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배우를 하면서도 감독에 대한 열망이 늘 있었던 것 같다. 작품을 선정할 때 스토리를 가장 중요시한다. 닭살이 돋을 정도의 스토리여야 하는데 이 극본을 보는 순간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 작품이 나를 감독으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첫 감독 도전에 도움을 준 감독에 대해서는 “배우이자 감독인 벤 스틸러가 ‘감독이기도 하지만 주연배우라는 것을 잊지 마라. 본인의 연기에 신경을 써라. 다른 배우들에 신경 쓰다보면 정작 너의 연기를 놓친다’는 조언을 해줬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고 전했다. 러셀 크로우는 최고의 배우에 오른 비결을 묻자 “연극배우 시절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시드니 공원으로 나가 솔잎을 쓸고 그 땅에 소원을 쓰곤 했다. 지금 보면 무의미한 일일 수 있는데 그 당시 확신한 것은 ‘새벽 5시에 일어나는 배우는 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이었다. 그런 절제와 노력이 성장의 기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무명시절 앞니가 부러졌는데 그 조차도 내 자신이라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의치를 하지 않고 치아가 빠진 채 오디션을 봤다. 영화 ‘크로싱’ 감독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진정성을 높게 사 주연 자리를 줬다. 그러나 주연은 앞니 2개가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배역에 맞게 나를 바꾸는 것도 배우’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배우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을 설명하며 “배우는 디테일, 콜라보레이션, 집요한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연기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러셀 크로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워터 디바이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서 8만 명의 전사자를 낸 갈리폴리 전투로 실종된 세 아들을 찾기 위해 머나먼 땅 터키까지 홀로 떠나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러셀 크로우는 “호주가 영국 식민지로서 강제적으로 참전하게 됐고 많은 젊은이들을 잃었다. 한국도 식민지와 참전 등 비슷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관객의 반응에 기대를 드러냈다. ‘워터 디바이너’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무에 걸린 흰꼬리사슴 구해주는 남성

    올무에 걸린 흰꼬리사슴 구해주는 남성

    한 남성이 올무에 걸린 사슴을 구해주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50초 가량의 영상에는 혹한의 눈 덮인 숲속 모습이 보인다. 얼음낚시를 가려던 남성이 늑대를 잡기 위해 놓아 둔 올무에 걸려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흰꼬리사슴 한 마리를 발견한다. 남성이 사슴 주위로 다가가자 사람의 인기척에 놀란 사슴이 더욱 바둥거린다. 남성이 올무가 매여있는 나무로 접근해 손에 들고 있던 도끼를 사용해 올무를 자른다. 사슴은 자기를 구해준 은혜도 모른 채 남성에게 인사도 없이 해를 당할까 줄행랑친다. 남성이 도끼를 치켜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자화자찬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한 아저씨네요”, “사슴의 목숨을 살린 남성에게 박수를~”, “언제나 동물사랑” 등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TheTubeUser86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영어 신조어 쩍벌남/문소영 논설위원

    한국에서 ‘쩍벌남’이라고 부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공간을 독차지하는 남자들 말이다. 그래서 두 좌석으로 구성된 광역버스를 탈 때는 가능한 한 여성 옆에 앉아야 덜 불편하다. 1960년대나 1980년대 말까지도 아랫도리를 홀딱 내놓고 ‘저는 남자 아이랍니다’라며 자랑하며 돌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평생을 돌사진 찍던 자세로 살아가는 남자들이 많다. 이 ‘쩍벌남’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신체적 접촉이 불가피한데 이런 불편을 하소연하는 승객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공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를 삼가자는 수준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는 내 집 안방의 소파와 달리 다리를 모아야 한다고 공공예절 교육을 시작했던 것이다. 뉴욕의 교통 당국이 올 1월부터 ‘쩍벌남’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는 뉴욕타임스의 지난 연말 보도에 살짝 놀랐다.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양 문화에서는 한 개인을 둘러싼 공간조차 사생활의 영역으로 보고 침해하지 않으려는 습관이 있기에 타인의 공간을 침범하기 딱 좋은 ‘쩍벌남’이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탓이다. 그런데 하루 600만명이 사용하는 뉴욕 지하철에서 캠페인까지 벌인다니 상상 외로 많은 모양이다. ‘쩍벌남’에 불편한 승객들이 사진을 찍어 트위터 등에 올리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다고 한다. 아마도 신석기시대 이래로 힘든 농사일에 최적화되거나 전쟁에 동원하기 좋은 남자를 선호하던 사상이 인류 진화와 함께 해왔기 때문에 동·서양 모두 ‘쩍벌남’이 많은 것 아닌가 추정해 본다. 아무튼 뉴욕 교통 당국은 2600여대의 지하철에 ‘쩍벌남 퇴치 캠페인’ 포스터를 붙였다. “아저씨. 다리 좀 그만 벌리세요. 앉을 공간이 좁아지잖아요”(Dude. Stop the Spread, Please. It’s a space issue)라는 내용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일종의 몰래 카메라인 스파이 안경을 쓰고 남녀가 각각 ‘쩍벌남’이나 ‘쩍벌녀’가 됐을 때 승객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찍어서 분석도 했다. 서울 지하철보다 수년 늦게 뉴욕 지하철에서 ‘쩍벌남’을 계도하기 시작한 보도보다 더 흥미롭게 생각한 대목은 ‘쩍벌남’에 대한 영어 표현이었다. ‘맨스프레드’(man spread)이다. 웹스터 영어사전과 같은 정통 영어사전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동사로, 신조어다. ‘어번딕셔너리’라고 도시에서 현재 사용하는 비속어들을 정리한 웹용 사전에서는 맨스프레드를 ‘남자가 ‘V’ 자로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이라고 했다. 문득 맨스프레드라는 신조어가 한국의 쩍벌남에서 유래했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봤다. 총각김치를 어릴 때 알타리무김치라고 불렀는데 1988년 표준어 개정 때 표준어로 채택하지 않아 사라졌다. ‘개기다’가 표준어가 되는 데 30년쯤 걸린 것 같다. 쩍벌남과 맨스프레드, 어느 단어가 살아남을까.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가이 피어스 출연작 ‘봄의 멜로디’ 메인 예고편

    가이 피어스 출연작 ‘봄의 멜로디’ 메인 예고편

    ‘아이언맨’과 ‘프로메테우스’, ‘메멘토’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가이 피어스가 영화 ‘봄의 멜로디’를 통해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가이 피어스는 1994년 작품 ‘프리실라’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2000년 ‘메멘토’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아내를 찾아 헤매는 남자로 분해 실감난 연기를 펼쳐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2012년)에서 백발노인을 분했고, ‘아이언맨3’(2013년)에서는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리는 악당으로 등장해 꾸준히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 ‘봄의 멜로디’에서 호주의 한 감옥에 수감된 사실을 숨긴 채 중국에 사는 고아 소녀를 10여 년째 후원해 온 살인범 역을 맡았다.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 가이 스피어스의 감성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은 처음 고아원에 온 꼬마 ‘메이 메이’(주림)와 그의 후원자로 나선 ‘딘 랜덜’(가이 피어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10대 소녀로 성장한 메이 메이가 감옥에 있는 딘 랜덜을 찾아오지만 그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하지만 따스한 눈빛과 오열하는 그의 모습에서 소녀를 아끼는 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짧은 예고편 영상을 통해서는 피어스의 탄탄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성 연기자로서 그의 변신 성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후반부에 들려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극중 소녀가 아저씨에게 처음 들려주는 노래로, 1970년대 호주의 전설적인 락밴드 마스터스 어프렌티세스(Masters Apprentices)의 명곡 ‘비코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를 합창단 연주에 맞춰 편곡한 버전이다. 아이들의 맑은 음색과 화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노래는 밴드음악이었던 기존 곡과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을 전하며 벅찬 감동을 예고한다.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고아원 합창단 소녀와 감옥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봄의 멜로디’ 역시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영상=수키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하정우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 입장에서 알고 싶었죠”

    하정우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 입장에서 알고 싶었죠”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스크린 속 멋진 몸뚱아리의 화려한 액션도, 가슴 먹먹하게 하는 절절한 눈빛도, 키득거리게 만드는 해학도 모두 배우들이 펼쳐 낸다.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 의상팀, 음악팀, 소품팀 등 수없이 많은 이들의 열정과 눈물이 더해져야 겨우 영화 한 편이 완성된다. 그럼에도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는 명제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대중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의 입장에서 알고 싶었습니다. 감독이 된다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웃음의 코드를 의심하며,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리는 과정이었지요. 저는 더이상 변명할 수 없는 감독이니까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삼청동 한 찻집에서 하정우(37)를 만났다. 2013년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이어 새해 벽두부터 ‘허삼관’을 연출해 내놓았다. 이제 어엿한 ‘감독’으로 호명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의 첫 작품(롤러코스터)은 난해한 웃음 코드로 ‘마니아용 블랙코미디’라는 묘한 평가를 받았다. 관객은 27만명에 그쳤다. 첫 영화는 연출에 대해 갓 틔운 열망의 싹이었다. 그는 “사실 ‘롤러코스터’는 독립영화로 봐야 되는 것 아니냐”고 계면쩍게 웃으면서도 “첫 영화를 찍고 난 뒤 나 혼자만 웃긴다고 생각했고, 호흡이 빨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허삼관’을 찍으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찾으려 노력했다”면서 “이번 영화를 찍으며 많이 고민했고, 열정을 쏟았고, 최선을 다해 만들었던 만큼 어떤 평가가 나오더라도 이게 나의 한계일 것”이라고 말했다. ‘후회 없이 만들었다’는 하정우식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 하정우는 감독이기 전에 배우다. 꼬박 10년 동안 하정우는 강렬한 이미지로 늘 대중 곁에 있었다. ‘추격자’에서 평범한 이웃이자 끔찍한 살인마로 주변을 맴돌았는가 하면, 가난과 멸시가 서러웠던 ‘황해’의 조선족 청년이었고, ‘범죄와의 전쟁’의 조폭 두목이거나 , ‘베를린’의 버림받은 북한 비밀요원이었으며, ‘군도’에선 우직히 떨쳐 일어서는 민중들의 맨 앞에 선 순박한 도치였다. 그렇기에 갑작스러운 감독 변신은 어리둥절했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보면서 막연히 영화감독이 되는 모습을 꿈꿨다”면서 “2012년 ‘베를린’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문득 영화를 한 번 찍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감독 변신의 계기를 설명했다. “연기도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는 듯했고, 배우로서 제가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도 컸습니다. 영화를 찍어야 배우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허삼관’은 피, 자체를 서사의 씨줄로 삼고, 가족의 의미를 날줄 삼아 풀어낸 작품이다. 중국 소설가 위화(余華)의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국적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1953년, 그리고 1964년 충청도 공주로 시간과 공간을 틀었다. 원작 속 개인의 유장한 인생 흐름은 없지만, 피의 서사는 오롯이 남았다. 아버지 허삼관에게 피는 생존의 수단이었고, 힘겹고 가난한 시절, 가족을 이루게 해주는 필수적 요소였다. 영화 속 일락이는 11년 동안 듬직하게 첫째 아들 노릇을 했건만, 제 피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순간 허삼관에게 “사람들 없을 때는 아버지라고 하지 말고, 아저씨라고 불러”라는 얘기를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영화 후반부 아버지는 피붙이 아닌, 아픈 일락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피를 판다. 하정우는 “단순한 복고적 정서 되살리기를 피하기 위해 인물의 관계와 갈등에 더욱 집중하고, 미술과 음악 등 감각의 차이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감독 하정우의 흔적은 곳곳에서 눈에 띈다. 그는 순천 야외 세트장의 잘 자란 옥수수를 표현하기 위해 봄에 미리 심어놓는 꼼꼼함까지 선보였다. 또 감독 의자와 카메라 앞을 바삐 오가는 와중에도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이를 연기한 남다름(13), 노강민(10), 전현석(9) 등 아역배우들을 살뜰히 챙겼다. 스태프들에게 “고함 치지 말고, 욕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한다. “우디 앨런이나 찰리 채플린처럼 진한 페이소스가 있는 웃음을 그리는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세 번째 작품은 마흔 살 넘어서나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 봤자 2~3년 남았다. 감독 욕심이 크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여배우부터 개그우먼까지 민낯으로 집합 ‘반전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여배우부터 개그우먼까지 민낯으로 집합 ‘반전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입소 스틸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MBC는 12일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편의 입소 현장을 담은 스틸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이날 오전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윤보미 엠버 그리고 이지애가 포착돼 있다. 사진 속 8명의 멤버는 여군 변신을 앞두고 긴장한 듯 하다. 이들 앞에는 빨간 모자를 쓴 조교가 서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방송인 이지애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얼마 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지애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합류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캐스팅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지애는 12일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측을 통해 “어려서부터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과거 여군학사 장교에 지원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다”고 고백했다. 이지애는 “(장교)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 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볼걸 그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이지애 과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미있을 것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 응원하겠다”, “진짜사나이 여군, 기대하겠다”, “이지애 정말 대단하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제공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연예팀 chkim@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이다희, 이지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승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입소…이다희·이지애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입소…이다희·이지애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대결…이지애·이다희·박하선 승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승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입소 모습…이다희·이지애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입소 모습…이다희·이지애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대결…이지애·이다희·박하선 승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승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이지애·이다희 누가 더 예뻐?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이지애·이다희 누가 더 예뻐?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대결…이지애·이다희·박하선 승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승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실제 모습 어땠나 보니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실제 모습 어땠나 보니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실제 모습 어땠나 보니 ‘대박’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교관 앞 모습 실제로 보니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교관 앞 모습 실제로 보니 ‘대박’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긴장된 표정+민낯’ 교관 앞 모습 실제로 보니 ‘대박’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짜사나이 여군멤버 민낯…이지애·이다희 누가 더 예뻐?

    진짜사나이 여군멤버 민낯…이지애·이다희 누가 더 예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민낯대결…이지애·이다희·박하선 승자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지애 ‘여군장교’ vs 이다희 ‘히든카드’ 승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MBC TV ‘일밤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새로운 멤버 8명과 함께 2탄으로 돌아온다. ’여군특집2’에는 배우 김지영, 이다희, 박하선, 강예원과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4박 5일간 촬영을 진행한다. 8명 중 가장 늦게 합류한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여군특집 2탄은 ‘혹한기 서바이벌’이 콘셉트로, 1편보다 훈련 강도가 훨씬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고,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과거 여군장교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때 막연히 군복 입은 아저씨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충성, 정의, 극기 같은 군인 분들의 정신적 가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대학 시절 군대 가기 싫다는 친구에게 나라 지키는 일의 가치를 설파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시험 준비하면서 장교 시험도 함께 준비했었는데 평소 제 모습을 알던 친구들은 아나운서보다 여군 장교가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여군 장교를 지원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포기한 건 아니다.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앞두고 아나운서 시험에 먼저 합격을 해서 안갔다. 10년 후 여군특집에 나가게 될 줄 알았다면 경험해 볼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이다희도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선정한 인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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