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폰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성남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4
  • 온·오프라인 상품 차별화… 다변화된 독자 욕구 충족

    온·오프라인 상품 차별화… 다변화된 독자 욕구 충족

    세계 신문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1930년대 이래 최악의 경제상황과 온라인 미디어의 도전으로 신문산업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들이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폐간하는가 하면, 대규모 감원과 신문을 포기하고 온라인 매체로 전환하는 신문들도 하나둘 늘고 있다. 뉴욕타임스 등 유력 신문들은 온라인 부문을 강화하고 디지털 사업부문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격변하는 신문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로부터 생존전략을 들어봤다. │뉴욕 김균미특파원│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현 신문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뉴스 관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품’을 다양화하고, 다양한 독자층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전달 수단을 다변화하고 있다. 공격적인 비용절감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일 캐서린 매티스 대외업무 담당 수석 부사장을 만나 뉴욕타임스의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경제상황에다 온라인 매체의 부상으로 신문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뉴욕타임스의 전략은. -첫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둘째, 디지털 생산품 개발이다. 뉴욕타임스의 고품질 콘텐츠를 신문과 웹, 이동통신, 잡지 등 되도록 많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셋째, 비용 절감, 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다고 했는데. -신문과 온라인의 광고기법을 개발, 다양화했다. 최근 영화 ‘밀크’의 광고에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했던 동성애 권리 향상 기사들을 함께 제공했다. 아이폰이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에 맞게 광고도 맞춤 방식으로 다변화했다. 사진은 물론 기사도 판매하고 있다. 매일 5만명이 온라인을 통해 뉴욕타임스에 난 크로스워드(퍼즐)를 산다. 크루즈 여행선에서 신문을 볼 수 있도록 위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매출에서 광고와 구독료 수입 비중은. -경기침체로 광고수입이 급감한 반면 구독료 수입은 늘고 있다. 올 1·4분기 구독료 수입 비중이 38%로 다른 신문사들에 비해 높다. 뉴욕타임스는 신문 값이 다른 신문들보다 비싼 데다 지난 5월과 6월 가판대와 가정에 배달되는 구독료를 각각 인상했다. 구독료 비중이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광고수입 비중이 높다. 신문기사를 이메일로 보내는 서비스에 시스코가 스폰서로 참여,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했다. 올 1월부터 처음으로 뉴욕타임스 1면 하단에 광고를 싣고 있다. →구독료 인상으로 구독자가 줄지는 않았나. -구독을 중단한 독자들도 일부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 독자들은 충성도가 매우 높아 신문값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2년 이상 장기 구독자가 83만명에 이르며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이동통신에 대한 뉴스 유료화 정책을 밝혔다. 유료화할 경우 역풍이 우려되지는 않나. -유료화 여부는 모든 신문사의 고민이다. 관건은 유·무료화간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2008년 디지털 사업부문 매출은 3억 5200만달러(약 4470억원)로 전체의 12%를 차지했다. 온라인 유료화와 관련, 확정된 것은 없지만 유료화할 경우 여러 옵션이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처럼 주요 기사들을 보려면 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 하나는 멤버십 제도다. 회원들에게만 배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두 가지를 접목할 수도 있다. 이동통신을 통한 서비스 유료화 방향은 정해졌지만 시기·가격은 미정이다. →온라인 부문 강화 전략은. -첫째, 웹사이트 방문자 수를 늘리는 것이고 둘째, 방문객들이 웹사이트에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방문객(유저)들을 매출로 연계하는 것이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검색 경로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웹사이트 내용을 다양화했다. 특집기사 등 읽을거리를 늘렸고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블로그를 활성화했다. 그래픽을 강화하고 인터랙티브 기능을 늘렸다. 과거 기사 검색 기능과 뉴욕타임스 이외에 웹상의 다른 관련 기사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능과 업데이트한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은. -올해 비용을 지난해보다 12%인 3억 3000만달러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연초 뉴욕시와 인근 지역 가판대에 신문을 배달하는 보급회사를 폐쇄하고 대신 외주를 줬다. 뉴저지에 있는 인쇄시설을 폐쇄하고 뉴욕의 인쇄시설과 합쳤다. 보스턴 지역 인쇄시설도 통폐합했고, 노조 및 길드와 협상을 통해 인건비도 줄였다. →인력도 적지 않게 줄인 것으로 아는데. -2007년 1만 231명에서 2008년 9346명으로 10% 줄였고, 올 1분기 현재 전년말 대비 15.5% 줄였다. 뉴욕시 배달회사 폐쇄가 주요 요인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은. -2005년 이후 여러 사업들을 사고팔았다. 2005년 어바웃닷컴을 샀고 이어 컨슈머닷컴 등을 사들였다. 대신 9개 지역 TV방송과 디스커버리 타임스 채널을 팔았다. →한국에서는 신문들의 방송 소유를 허용하는 미디어법 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신문과 방송간 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뉴욕타임스의 TV방송사 매각은 이같은 추세와는 반대 아닌가. -그렇지 않다. 통합은 웹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스커버리 타임스 채널을 통해 방송과 비디오 제작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웹으로 이같은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해 매각했다. →온라인 강화로 신문 입지가 흔들리는 건 아닌가. -아니다. 그동안 신문에 컬러를 도입하고, 사진과 흥미를 끄는 피처스토리를 강화해 왔다. 판형을 줄여 지하철 등에서 읽는 데 불편함을 덜었다. 이같은 개선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 →젊은층은 신문을 덜 읽고 온라인에 익숙한데. -젊은 독자들을 겨냥해 대학에 뉴욕타임스 신문을 제공한다. 신문을 강의에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온라인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신문을 고집해선 안 된다. 독자들이 편하게 느끼는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제공하면 된다. kmkim@seoul.co.kr ●뉴욕타임스 1851년 9월18일 창간한 진보적(리버럴) 성향의 미국 대표 일간지다. 기자수 350명이며 회사 전체 직원수는 9346명(2008년 말). 평일 유료 구독자는 104만부, 일요판은 145만부다.
  • 日 휴대전화 업체들 “다시 해외 공략”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의 휴대전화 메이커들이 다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일본 업계는 제3세대 휴대전화 개발에 늦게 뛰어든 탓에 2001년 이후 사실상 해외 시장에서 철수한 실정이다. 그러나 일본 국내시장의 축소와 달리 해외시장의 전망은 밝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제3세대 휴대전화의 경쟁력도 갖췄다. 때문에 해외시장의 쟁탈전은 훨씬 더 치열해질 것 같다.일본전기(NEC)는 2006년 해외시장을 완전히 접었지만 내년 후반기부터 유럽 공략에 나선다. 국내에서 생산한 고기능 단말기에 현지 회사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도 200~300달러로 책정,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파나소닉 모바일 커뮤니케이션도 해외시장 개척은 필수불가결하다고 결정, 재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샤프는 올해 유럽에 다기능 단말기인 스마트폰을 시판할 예정이다. 샤프는 올해 해외 판매량을 지난해의 2.5배인 400만대까지 끌어올릴 작정이다.도시바는 지난달부터 스페인의 텔리포니카에 기존 제품보다 정보처리 기술이 두 배 정도 빠르고 중앙연산처리장치(CPU)를 내장한 단말기를 납품하고 있다. 후지쓰는 도코모와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겨냥, 외국의 언어에 대응하는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다. 도코모가 출자한 타이완의 통신사는 지난 1월부터 고기능 기종의 생산에 들어갔다.일본의 지난해 휴대전화 판매대수는 판매방식의 변경과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2007년과 비교, 30%나 줄었다. 반면 해외에서는 미국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스마트폰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미국의 시장조사 회사인 IDS는 휴대전화의 세계시장과 관련, 올해는 경기침체로 8.3% 감소하지만 내년에는 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hkpark@seoul.co.kr
  • ‘Wi-Fi’ 적이냐 동지냐

    ‘Wi-Fi’ 적이냐 동지냐

    적이냐, 동지냐.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과 접속할 수 있는 와이파이(근거리 무선인터넷)가 통신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와이파이 기능이 내재된 스마트폰과 노트북, MP3 등의 단말기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노마드(유목민)’를 꿈꾸는 소비자들은 와이파이가 열어 주는 인터넷 공간에서 값싸게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조원을 들여 3세대(G) 망을 깔아 놓은 이동통신사에게 와이파이는 자사망의 데이터 트래픽을 감소시켜 수익을 침해하는 위협적인 존재다. 방송통신위원회 이병기 상임위원은 최근 통신업계 CEO들에게 “기존 이동전화(3G)와 폐쇄된 무선데이터서비스에 머물면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모바일인터넷전화에 이통사의 사업기반이 잠식당할 수 있다.”며서 “와이파이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더 커지기 전에 차세대 와이브로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와이파이의 위력은 애플의 아이폰(휴대전화)이나 아이팟터치(M P3 플레이어) 이용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싼 가격으로 음성통화를 하거나 공짜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데서 잘 나타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이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도 와이파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통사들은 와이파이 기능을 제거할 것을 내심 원하지만 애플 입장에선 한국만 예외로 할 순 없다. 삼성의 햅틱 아몰레드 등 국내에 출시된 최신형 휴대전화에는 모두 와이파이 기능이 빠져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동통신과 반대로 유선전화는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인터넷전화(VoIP)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인터넷전화 이용자들은 케이블 초고속인터넷과 연동되는 와이파이 덕택에 집 안팎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전화 이용자가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도 와이파이의 위력을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KT나 SK통신그룹 및 LG통신그룹은 이동통신과 유선전화 사업을 동시에 하고 있어 와이파이는 ‘계륵’ 같은 존재다. 이동통신 사업을 생각하면 와이파이가 밉지만, 집전화 사업을 생각하면 고맙기만 하다. 급기야 KT는 WCDMA(3G)와 와이브로, 와이파이를 한데 묶어 어디서나 끊기지 않고 음성통화와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3W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의 거대 이통사들은 와이파이를 필수적인 서비스로 인정하고 3G망과의 연동을 시작했다.”면서 “국내에서 와이파이는 3G 및 와이브로와 긴장 관계에 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 무선인터넷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용어클릭 ●와이파이(Wi-Fi) 무선접촉장치(API)가 설치된 곳의 일정 범위 안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리 통신망(LAN)이다. API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가 2.4㎓ 고주파를 쏘며 인터넷망을 열어준다. KT의 넷스팟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 “명작 뺨치네”…아이폰으로 그린 그림 눈길

    “명작 뺨치네”…아이폰으로 그린 그림 눈길

    붓으로 그려도 이정도는 안 될걸? 섬세한 붓 터치와 세밀한 명암, 색감이 돋보이는 위의 그림들은 도화지에 그려진 평범한 그림이 아니다.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그린 이 그림들은 최근 예술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아트’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만큼 화제가 됐다. 인터넷에 여러 ‘작품’을 공개한 스티브 앱린(37)은 “‘핑거 프린팅‘은 디지털 아트의 뉴웨이브라 할 수 있다.”면서 “누구나 손가락만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메이터인 그는 “15분에서 1시간이면 그림 한 점을 완성할 수 있다.”면서 “언제어디서나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으로 그린 그림을 모아 전시할 계획을 세운 아티스트도 있다. 매튜 왓킨스(47)는 “작가들이 몇 시간에 걸쳐 완성하는 그림을 나는 단 몇 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면서 “도화지에 그린 것 만큼이나 높은 작품성을 자랑하는 그림들을 그려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수잔 머터우(59)는 이미 아이폰으로 그린 그림을 인터넷을 통해 5파운드에 판매했다. 그는 “휴대폰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면서 “대신 손가락만 조금씩 움직이면 도화지 그림 못지않은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Solent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신형폰 국내 ‘지각 출시’ 왜

    한국 신형폰 국내 ‘지각 출시’ 왜

    “이게 그 유명한 ‘프라다2’군요. ‘제트’는 없네요?” 18일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월드 IT 쇼 2009’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관람객들의 눈길은 단연 휴대전화에 쏠렸다. 그러나 세계 2,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SK텔레콤과 KT 등이 내놓은 새 휴대전화와 새 서비스는 모두 다 해외에선 일반화된 ‘구형폰’이었다. IT 기술의 테스트베드(시험대)라고 자부하는 한국 시장에서 유독 휴대전화만 해외보다 늦게 출시되거나 아예 출시되지 않고 기능도 떨어져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 제조사나 이통사는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아무거나 내놓아도 잘 팔린다.’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같은 싸고 응용프로그램이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이 들어왔을 때 국내 소비자들이 국내 브랜드를 주저없이 버릴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말 국내 출시한 옴니아는 같은 해 6월 해외에서 먼저 시판됐고, 소울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다. 지난 15일 싱가포르와 런던·두바이에서 론칭행사를 가진 제트는 국내 판매 계획 자체가 없다. LG전자의 프라다2는 지난해 11월 세계 시장에 출시됐지만 국내에서는 이달 들어 처음 나왔다. 유럽에서 3D 사용자 환경(UI) 돌풍을 일으킨 아레나는 오는 20일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최근 신형모델이 공개돼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서도 불티나게 팔리는 애플 아이폰은 도입설만 무성할 뿐 구형모델조차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늦게 출시됐다고 가격이 싸거나 기능이 향상된 것도 아니다. 삼성의 울트라햅틱은 국내에 들어오면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디빅스(Dvix) 플레이어가 제외됐다. 가격은 80만원 수준으로 해외에서 400유로(70만원대)에 팔리는 것에 비해 10만원 정도 높다. LG전자의 아레나폰도 해외 모델과 달리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 GPS 기능이 빠졌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기가 시들해지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해야 한국에 고가로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조업체들은 “한국 소비자들과 이통사의 요구가 워낙 까다로워 구미에 맞게 고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유통망을 장악한 이통사가 무선데이터 매출 축소를 우려해 와이파이 등 핵심 기능을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창구 김효섭기자 window2@seoul.co.kr
  • 화질·속도 휴대전화 한계를 넘다

    화질·속도 휴대전화 한계를 넘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제트’가 베일을 벗었다. 제트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집약시킨 휴대전화로 평가받는다. 일반 휴대전화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못지않은 성능과 속도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제트를 통해 하반기 휴대전화 돌풍을 다시 한번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달 말까지 50여개국 출시 삼성전자는 16일 화질·기능·속도 등 기존 휴대전화의 한계를 뛰어넘은 글로벌 전략폰 제트를 싱가포르·두바이·런던에서 동시에 내놓았다. 이달 말까지 출시 국가를 전세계 5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개념 풀터치스크린폰인 제트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사용해 고화질(HD)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고화질의 화면에 걸맞게 HD급 동영상 녹화·재생은 물론 MPEG4, DivX 등 다양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소리에도 신경을 썼다. 삼성전자의 자체적 음향기술인 디지털 자연 사운드엔진(DNSe)을 얹어 5.1채널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아울러 휴대전화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 가운데 최고 처리속도인 800㎒급을 탑재, PC 같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최대 20개까지 휴대전화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한꺼번에 5개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PC와 연결하면 이메일과 일정, 연락처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제트는 삼성이 그동안 축적한 휴대전화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우선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휴대전화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돌핀 브라우저’를 처음 사용했다. 또 손가락으로 사진의 확대·축소가 가능한 ‘원 핑거 줌’ 기술도 새롭게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플의 아이폰에는 손가락 두개로 조작하는 멀티터치 기능이 있다면 제트에는 원 핑거 줌 기능이 있다.”면서 “손가락 하나로 사진을 4배 축소·확대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놀라운 모바일 경험 제공” 또 화면에 정육방체의 사용자 환경을 부문별로 만들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차원(3D) 이용자환경(UI) ‘터치위즈 2.0’도 처음으로 탑재했다. 주사위처럼 생긴 가상의 큐브 6개 면에 통화관련 기능,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모아놓아 화면을 돌리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휴대전화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제트는 삼성 휴대전화의 유전자(DNA)가 탄생시킨 새로운 종(種)의 휴대전화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터치폰 610만대를 출하해 세계 시장 점유율 2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삼성·LG “전략폰+앱스토어로 수성”

    삼성·LG “전략폰+앱스토어로 수성”

    전 세계에서 잘나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휴대전화에 신형 아이폰이라는 경쟁자가 등장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각각 글로벌 전략폰을 앞세워 새 경쟁자와 대결한다. 양사 모두 아울러 누구나 프로그램을 사고팔 수 있는 애플의 온라인 장터 앱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하드웨어(휴대전화)+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전략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LG전자는 11일 글로벌 전략폰인 ‘아레나’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화면을 만져 조작하는 풀터치스크린폰인 아레나는 아이폰처럼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하는 멀티터치 기술을 사용했다. 특히 아레나폰에 들어간 ‘S클래스 이용자환경(UI)’은 3차원 정육면체의 가로 4개 면에서 각각 ▲간편메뉴 ▲위젯 ▲헬로 UI(전화번호부) ▲멀티미디어(음악·동영상)를 이용할 수 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S클래스 UI는 쉽고, 빠르면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또 “오는 7월 국내에 앱스토어를 오픈하고, 기존 앱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앱스토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LG전자 앱스토어의 차별화 요소는 나만의 것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라며 “제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기존 앱스토어들과 달리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들을 수용하는 명실상부한 오픈형 앱스토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도 글로벌 전략폰+앱스토어 전략을 세웠다. 오는 15일 휴대전화에서도 고화질(HD) 화면을 볼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화면을 사용한 글로벌 전략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지만 이미 올 3월 영국에서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휴대전화용 앱스토어를 선보였다. LG전자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는 물론 PC, MP3 플레이어, TV 등 다양한 기기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아우를 전망이다. 여기에 앱스토어 열풍을 불러온 애플은 새 아이폰 3Gs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전 세계에서 아이폰 열풍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세계 1위의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달에 심비안 OS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키아도 온라인 콘텐츠 장터인 ‘오비 스토어’를 준비 중이고 최근에는 노키아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RIM)사도 앱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신형 아이폰 ‘3GS’ 공개

    신형 아이폰 ‘3GS’ 공개

    전세계 스마트폰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던 애플사의 차세대 아이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은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 3GS’를 공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GB(기가바이트) 짜리 기본 사양의 경우 대당 199달러에 판매된다. 일단 한국은 판매국 리스트에서 빠졌다. 자동 포커스 카메라, 비디오 캡처 및 편집 기능, 음악 다운로드 기능, 배터리 성능 등이 대폭 향상됐다.
  • KTH “게임사업 강화한다”…신작 5종 ‘출사표’

    KTH “게임사업 강화한다”…신작 5종 ‘출사표’

    인터넷기업 KTH가 국내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KTH는 올해를 게임사업의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신작 온라인게임 5편을 공개했다. 신작 5종은 ‘어나더데이’(총싸움게임), ‘카로스 온라인’(온라인모험성장게임), ‘로코’(전략액션게임), 적벽’(온라인모험성장게임), ‘와인드업’(야구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각 게임별 중복 경쟁을 피하고 게임포털로서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게 KTH의 올해 목표다. KTH가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일 게임은 ‘어나더데이’다. 이 게임은 오는 25일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나머지 게임도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게임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 모바일게임 사업 부문도 강화할 방침이다. 자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대작 모바일게임을 준비하고 아이폰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를 추진할 계획도 마련했다. 이에 맞춰 화제를 모았던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는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성윤중 KTH 게임사업본부장은 “10일 공개하는 신작 5종에 대한 안정된 서비스로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동시에 게임 전문 포털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S, 휴대전화 시장 진출

    소프트웨어 업계의 지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휴대전화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른바 PC업체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등 휴대전화 업체와의 한판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MS는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협력해 내년 초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MS의 스마트폰에는 MS의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 모바일 OS(운영체계)’가 들어가고 MS의 온라인 오픈마켓 ‘윈도 마켓플레이스’와 연동하는 등 MS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총집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MS가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PC수요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MS는 최근 3·4분기(1~3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는 MS가 만들어진 1975년 이래 처음이었다. 반면 컴퓨터 제조업체였던 애플은 MP3 플레이어 아이팟과 스마트폰 아이폰의 성장세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MS뿐만 아니라 델과 타이완의 에이서와 아수스, 일본의 도시바 등 글로벌 PC업체들도 앞다투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맞서는 휴대전화 업체들은 역으로 PC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휴대폰 시장의 맹주인 노키아는 소형 노트북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휴대전화 사업부와 PC사업부를 통합해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한 전자업체 관계자는 “PC같은 스마트폰, MID 등 모바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T기기간 융합이 시작된 셈”이라며 “새 융합시장을 누가 차지할지를 놓고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스마트그리드’ 글로벌 베스트 美 텐드릴

    [2009 녹색성장 비전] ‘스마트그리드’ 글로벌 베스트 美 텐드릴

    │볼더(미국 콜로라도 주) 이도운│“하루에 한번씩 슈퍼마켓에 갑니다. 그런데 물건에 가격표가 없어요. 이것저것 쇼핑카트에 담아 집에 옵니다. 그리고 한달 뒤에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당신이 한달 동안 쇼핑한 금액이라고 총액만 달랑 적혀 있습니다. 말하자면 지금의 전력 시장이 바로 이런 겁니다. 도대체 내가 어떤 물건을 얼마에 샀는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야 좀 더 알뜰한 쇼핑이 되지 않겠어요?” 이같은 문제 의식을 갖고 팀 엔월 사장과 아드리안 턱 최고경영자(CEO)가 4년전 콜로라도 주 볼더에 창립한 회사가 텐드릴(Tendril)이다. 지난 4년간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을 현실화하는 일련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가 전력 소비자의 인터넷 포털이라는 텐드릴 빈티지(Vantage).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로그인하면 가정의 전력 사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현재 어느 전자제품이 얼마의 전기를 쓰고, 1년 전 또는 한달 전과 비교할 때 사용량이 늘었는지 줄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 주변의 다른 집들은 얼마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가도 알려줘 ‘절약 경쟁의식’도 부추긴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예를 들어 ‘한달에 100달러’라는 식으로 스스로 전기요금을 책정하면, 빈티지 시스템은 알아서 전력 소비를 줄여 그 금액에 맞춰 준다. 텐드릴은 최근 빈티지 서비스를 ‘모바일’화 하는 데도 성공했다. 다음달부터 애플 아이폰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빈티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력 사용정보 인터넷 실시간 검색 텐드릴의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은 현재 텍사스 주의 전력회사 ‘릴라이언트’가 채택하고 있다. 현재 300여개 가정에서 시스템이 시험 가동중이다. 이와 함께 미 전역의 29개 전력회사도 텐드릴과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도입을 협상중이라고 팀 엔월 사장은 말했다. 올해 안에 수십만 가정에 텐드릴 시스템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텐드릴의 시스템이 시험 가동중인 가정에서는 에너지 사용량을 5~15%까지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최대 40%까지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력회사들이 텐드릴의 시스템을 소비자의 가정에 설치해주는 데는 100달러 안팎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이같은 비용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얻는 이익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엔월 사장은 설명했다. 특히 각 주의 정부와 의회에서 전력회사들이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구축에 들인 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해주는 방안들을 검토중이라고 엔월 사장은 말했다. ●작년매출 13억 2년후 1300억 전망 볼더 시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잡은 텐드릴에는 현재 4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간신히 100만달러(약 13억원)를 넘은 작은 회사지만 미국 정부와 대형 전력회사가 주도하는 스마트 그리드 관련 모임의 단골 멤버다. 올해부터 각 지역 전력업체의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 11년에는 매출이 지난해의 100배인 1억달러(약 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한다. dawn@seoul.co.kr
  • 삼성 “휴대전화로 영화 다운로드”

    삼성전자가 영화나 인기 TV시리즈를 휴대전화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영국에서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영국에서 무비스토어(www.samsungmovies.com) 홈페이지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휴대전화 판매에서 벗어나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처럼 휴대전화와 서비스·콘텐츠를 결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비스토어 서비스라는 동영상 콘텐츠서비스가 휴대전화 판매로 이어지는 휴대전화-서비스-콘텐츠라는 ‘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다. 휴대전화 이용자들은 무비스토어에서 최신 영화와 인기TV시리즈 등 1600종 이상의 다양한 동영상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24시간 임대는 2.49파운드(3.55달러), 구입은 4.99파운드(7달러)다. 신작 영화는 16.99파운드(24달러)에 판매된다. 무비서비스는 현재는 동영상 기능이 들어간 삼성 휴대전화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는 앞으로 노트북·MP3플레이어·TV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지역도 영국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등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무비스토어를 통해 울트라터치와 옴니아HD, 비트에디션 등 올해 글로벌 전략폰에 채택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의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컴투스, 아이폰용 ‘미니게임천국’ 출시

    컴투스, 아이폰용 ‘미니게임천국’ 출시

    컴투스는 20일 자사의 해외 서비스용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아이게임팩: 세븐 포 원’의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게임팩: 세븐 포 원’은 ‘미니게임천국1’을 원작으로 한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게임으로 ‘미니게임천국1’은 2005년 국내 출시 이후 23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미니게임천국1’이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원버튼 게임의 돌풍을 일으키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만큼 해외 아이폰/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도 ‘미니게임천국’만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앱스토어를 통해 3개의 게임을 출시한 컴투스는 올해 ‘아이게임팩: 세븐 포 원’을 포함한 10여개의 아이폰용 게임 출시를 통해 앱스토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앱스토어는 지난해 6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2만5천개의 콘텐츠가 등록되어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무려 8억개에 달하는 등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상생 IT’ 지금은 오픈마켓 시대

    ‘상생 IT’ 지금은 오픈마켓 시대

    외국의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의 게임프로그램을 팔아 300만달러(약 46억 5000만원)를 벌었다. 무명의 한국 프로그래머 변해준씨는 ‘헤비 매크’라는 게임을 올려 다운로드 순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게임업체 게임빌도 ‘베이스볼슈퍼스타즈 2009’를 올려 전세계 게임마니아들을 사로잡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1세대인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은 매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풀뿌리 IT 역군’들과 이 장터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프로그램 내려받기 붐 모든 일은 ‘앱스토어’에서 시작됐다. 미국 애플사가 운영하는 앱스토어(AppStore)는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에서 쓰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파는 온라인 시장이다. 등장한 지 1년도 안돼 모바일게임을 주축으로 2만 7000여개의 응용 프로그램이 매매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횟수도 5억건을 넘었다. 올해 연말쯤이면 거래액이 1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앱스토어의 마력은 ‘상생’에서 나온다.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등록비 99달러를 내고 자기 맘대로 값을 정해 프로그램을 이곳에 올려 팔고, 아이폰 이용자들은 저렴한 값에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내려받는다. 앱스토어가 아이폰 판매를 밀어올리고, 제품 판매가 다시 앱스토어의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사이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만 16억 1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글로벌 IT기업들은 잇따라 비슷한 시장을 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구글이 ‘안드로이드마켓’을 열었다. 노키아도 ‘오비 스토어’를 개설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삼성, 노키아 추격… LG, 글로벌 톱3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선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LG전자는 글로벌 ‘톱3’에 올랐다. 2일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가 조사한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07년 13.5%에서 지난해에는 16.2%로 2.7%포인트 증가했다. 세계 1위의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는 36.8%에서 38.6%로 점유율을 1.8%포인트 확대하는 데 그쳤다. LG전자는 6.8%에서 8.3%로 1.5%포인트 확대했다. 반면 모토로라는 13.4%에서 8.3%로 5.1%포인트 추락했고, 소니에릭슨도 8.7%에서 8.0%로 하락했다. 노키아와 삼성전자간 점유율 격차는 2007년 23.3%에서 지난해 22.4%로 소폭 줄었다. LG전자도 업계 순위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했다. ABI리서치는 “삼성전자·노키아·LG전자 등 3개 업체가 글로벌 시장을 지배했다.”면서 “블랙베리와 아이폰으로 유명한 RIM(1.9%)과 애플(1.1%)도 점유율을 전년 대비 배 가까이 확대하며 선전했다.”고 평가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삼성·LG 만한 게 없네”··· ‘2009 CES’ 이색 제품들

    “삼성·LG 만한 게 없네”··· ‘2009 CES’ 이색 제품들

    슬림폰보다 더 얇은 ‘초슬림 TV’,영상통화가 가능한 손목시계 휴대전화,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노트북 PC····.8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2009 CES(소비자가전쇼)’는 최첨단 가전제품들의 경합장이었다.기발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이 관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얇은 TV가 대세…삼성·LG LED TV에 이목  특히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끈 것은 초박형 LED TV.삼성전자가 시연한 LED(발광다이오드) TV인 ‘Luxia(럭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6.5㎜를 자랑한다.현재 시판 중인 10㎜대 슬림폰 보다 날씬한 이 TV는 동영상을 잔상없이 부드럽게 구현하는 ‘오토 모션 플러스 240㎐’,풍부한 색 표현을 위한 ‘와이드 컬러 컨트롤 프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노린 ‘인텔리전트 파워 세이빙’ 등 최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말 IFA 2008에서 8.9㎜ 두께의 LED TV를 비공개로 선보인지 5개월여 만에 6㎜대 두께의 TV를 선보였다.삼성은 전시장 곳곳에 LED TV인 ‘Luxia 6000,7000,8000시리즈’ 제품을 나눠서 전시하면서 향후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2009년에는 ‘차세대 TV’로서의 LED TV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전자도 뒤에서 빛을 쏘아주는(백라이트)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두께가 가장 얇은(24.8㎜) LED TV를 선보이면서 초슬림 TV 시장에 뛰어들었다. ●시계모양·재활용 휴대전화 희한하네  LG전자는 세계 최초 ‘3세대 터치 와치폰’을 선보였다. 와치폰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손목시계 모양의 휴대전화로 고밀도 기구설계와 소형화 기술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실제 고급 손목시계 제작과 같은 재료·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와치폰 전면은 강화유리를 곡선으로 처리했고 테두리에는 메탈 소재가 사용했다.특히 통화와 문자 입력은 물론 시간 조정이나 알람 설정 등의 화면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1.43인치 전면터치스크린을 사용했다.    모토로라는 세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휴대전화를 내놨다.모토로라는 플라스틱 페병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케이스로 사용했다.이 케이스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포장박스와 내부 완충자재도 모두 재생 종이로 제작해 환경친화적 성격을 강조했다.모토로라는 올 상반기부터 미국에 출시,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노트북  소니는 포켓 스타일 노트북 PC ‘바이오 P 시리즈’(20.3㎝·8인치·LCD)를 선보였다.휴대성이 강조된 이 제품은 가로·세로·폭이 각각 24.5㎝·12cm·1.98㎝로 A4용지의 3분의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 무게가 600g 정도밖에 안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다.초소형 크기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LCD와 자연스러운 타이핑이 가능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주위 소음에 관계없이 낮은 볼륨으로도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등 소니의 프리미엄 기술을 담고 있다.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예약 판매하는 ‘바이오 P 시리즈’는 VGN-P15L(고급형) 159만 9000원,VGN-P13LH(실속형) 119만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휴대기기 중심될까  인텔은 20여종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를 전시했다.저전력·저발열·초소형 프로세서인 아톰(코드명 실버손)을 탑재한 MID는 현재 PMP 등 휴대 멀티미디어 기기에 주로 탑재되는 ARM 기반 CPU보다 응용 프로그램 호환성 측면에서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텔은 향후 휴대 기기의 중심은 MID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초소형 캠코더…휴대전화인줄 알았네  코닥은 휴대전화 크기 정도에 불과한 초소형 포켓 비디오카메라 ‘이지쉐어 Zx1’를 선보였다.’이지쉐어 Zx1’은 초당 60프레임의 HD급 화질 동영상을 최고 10시간까지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또 이 제품은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촬영한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고,유튜브 등과 같은 동영상 웹사이트에도 손쉽게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선 없이도 충전가능한 PDA    PDA 운영체제 업체로 유명한 팜(Palm)은 멀티터치 액정화면과 ‘쿼티(QWERTY) 키보드’를 사용한 스마트폰 ‘팜 프리(Palm Pr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팜의 웹OS 플랫폼을 장착한 첫 단말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애플사 ‘아이폰’의 대항마로 평가되고 있는 이 제품은 무선 충전기를 통해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팜 프리(Palm Pre)’는 스프린트를 통해 조만간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35억원’짜리 휴대폰

    세계에서 가장 비싼 ‘35억원’짜리 휴대폰

    최근 애플사가 2009년형 럭셔리 휴대폰 ‘아이폰’(iPhone)의 새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3G 시스템을 갖춘 이번 아이폰의 이름은 ‘킹스 버튼 아이폰’(Kings Button). 18캐럿의 금과 백금으로 이루어진 테두리에 138개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된 이 휴대전화는 럭셔리함의 극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면에는 6.6캐럿 상당의 대형 다이아몬드 버튼이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여성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호주의 주얼리 디자이너 피터 알로이슨(Peter Aolisson)이 디자인한 이 아이폰의 가격은 무려 180만 파운드(약 35억 6700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알로이슨은 약 10년 전부터 금과 다이아몬드 등 보석으로 장식된 휴대전화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명성에 맞는 디자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휴대전화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bornrich.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팟·아이폰 전용 ‘아이 글러브’ 나왔다

    아이팟·아이폰 전용 ‘아이 글러브’ 나왔다

    “스키장에서도 손쉽게 터치 하세요.” 유니크한 스타일의 MP3플레이어 ‘아이팟’으로 유명한 ‘애플’사가 최근 아이팟 유저들을 위한 전용 장갑을 선보였다. 아이팟 터치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추운 날씨에도 장갑을 낀 채 플레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장갑은 멀티 터치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iGlove’(아이글러브)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장갑은 얇은 양모와 전도성이 있는 특수 재질로 이뤄져 보온과 동시에 장갑을 낀 채로 아이팟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장갑을 낀 상태로 아이팟의 터치스크린을 가볍게 클릭하면 전도성이 내재된 장갑의 표면과 반응하도록 만들어 진 것. 애플 측은 “날씨가 추울 때에는 두꺼운 장갑을 끼는데 이는 아이팟을 사용할 때 방해가 되기 쉽다.”면서 “이는 터치패드가 촉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아이 글러브’는 이러한 아이팟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저들은 아이팟을 사용하기 위해 장갑을 벗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다.”면서 “아이팟 뿐 아니라 아이폰 사용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글러브’는 캐나다와 미국 북부 등 평소 두꺼운 장갑을 끼고 생활하는 추운 지역의 유저들이 아이팟·아이폰 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이에 대한 대안을 촉구한 끝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리 본 美 소비자 가전쇼 화두

    미리 본 美 소비자 가전쇼 화두

    내년도 가전제품의 화두는 슬림·융합·친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 2009’가 내년 1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가전 전시회로 시기도 빠르고 규모도 가장 크다.때문에 업체마다 가장 자랑할 만한 첨단 제품을 보여주거나 한 해 동안 가전제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는 행사다.올 CES의 화두는 슬림,융합 그리고 친환경이 될 전망이다.TV,모니터 등은 풀 HD(고화질) 제품도 선보인 이상 이제는 화질이 아니라 좋은 화질을 얼마나 얇게 만들 수 있느냐가 기술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됐다. 또 휴대전화와 TV,MP3플레이어와 휴대전화 등 각 전자제품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것도 주요한 화두 중 하나다.물론 소비전력이나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친환경 제품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 1위 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액정표시장치(LCD)TV 신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TV,LCD TV의 약점이었던 잔상을 확기적으로 줄인 240헤르츠(㎐) LCD TV를 선보인다.특히 올해 선보였던 두께 44.4㎜ 초슬림 디자인으로 기존 LCD TV 두께를 절반 이상 줄여 TV슬림화를 이끌었던 보르도850보다 더 얇고 멀티미디어 기능은 물론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TV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품할 예정으로 TV는 물론 AV 제품에서도 초슬림 흐름을 주도할 계획이다.스마트폰 옴니아,인스팅트 등 미국 시장에 맞춘 풀 터치스크린폰을 대거 선보인다.또 휴대전화의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모바일 프로젝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도 두께 경쟁에 나선다.LG전자는 세계 최소 두께인 24.8㎜의 LED LCD TV를 선보인다.CES 2009에서 혁신상을 받을 예정이다.뒷면에서 전면으로 빛을 쏘는 ‘직하(Direct)’ 방식을 사용한 이 TV는 240㎐ 기술과 200만대1의 세계 최고 명암비를 자랑한다.전력 사용량은 적으면서도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어 차세대 꿈의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불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사용한 15인치 OLED TV 시제품 등을 선보인다.융합형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TV와 모바일이 결합된 ‘모바일 TV’, 온라인 콘텐츠 업체들과 제휴한 브로드 밴드 TV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또 LG전자는 올해 CES에서 무선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접속 제품들도 선보인다.블루레이 홈시어터의 풀 HD급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그대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와이어리스 TV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내놓을 손목시계처럼 착용하는 3세대(G) 휴대폰인 ‘터치 와치폰’을 미리 공개했다. 영상통화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유럽을 시작으로 내년에 출시된다.LG전자는 이와 함께 에너지 절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많이 내놓고 온실가스 감축 등의 ‘친환경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PC시장에는 넷북이 계속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사업자에다 소니까지 넷북을 선보인다.이미 인터넷에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등 소니가 선보일 제품의 사양까지 소개되고 있는 상황이다.인텔도 넷북인 ‘클래스메이트 PC’를 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8.9인치의 회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휴대전화에서는 팜(Palm)사가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노바(Nova)를 선보인다.이에 따라 모바일 운영체제는 노키아의 심비안과 애플의 아이폰,구글의 안드로이드,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모바일, 선 자바FX 모바일,팜사의 노바까지 말그대로 난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 내년 휴대전화의 큰 흐름을 차지할 스마트폰도 선보인다.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폰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외국산·국산, 휴대전화 국적 대결

    외국산·국산, 휴대전화 국적 대결

    외국산 휴대전화의 공습이 시작됐다.미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블랙베리를 시작으로 노키아도 연이어 들어온다.관심은 외국산 단말기 중 최대어라는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올 수 있을지다. SK텔레콤과 캐나다의 림(RIM)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블랙베리 9000 볼드’ 국내 출시 행사를 가졌다.북미와 서유럽 등 150여개 국가에서 2000만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블랙베리는 주로 직장인들이 회사 메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메일 확인을 하는데 사용하는 업무지원용 스마트폰이다. 29일쯤 국내에 출시되는 블랙베리도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출시한 ‘T옴니아’와 이달 말 선보이는 블랙베리를 통해 개인과 기업으로 양분된 스마트폰 시장을 동시에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국내 휴대전화 보급률은 93.6%(11월 말 기준)로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초기단계인 국내 기업 시장을 적극 발굴해 블랙베리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이를 통한 다양한 부가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 가격은 78만 9360원이며, 의무약정 기간 등 계약 내용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블랙베리 서버를 설치해야 하며 블랙베리 이메일 서비스(월 2만6000원)와 음성 요금제, 데이터퍼펙트(월 1만원) 등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이어 모토롤라의 풀터치폰 ‘ZN40’을,노키아 ‘내비게이터폰 6210’도 국내에서 선보인다.대만 HTC의 ‘터치다이아몬드’는 곧 선보일 에정이고 소니에릭슨도 이동통신사에서 협상 중이다. 외산 단말기 중 가장 큰 관심은 애플의 아이폰 출시여부다.위피가 내년 4월 폐지됨에 따라 이동통신사와의 협상은 한 걸음 더 진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격문제가 등장했다.애플측은 아이폰 3G 가격을 미국 판매 가격 수준으로 맞춰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모빌리티는 2년 약정으로 8기가바이트(GB) 199달러,16GB는 2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약정없는 아이폰 3G는 80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동통신사가 50만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지급해야 하는 셈이다. 또 아이폰 3G 구입자의 무선인터넷 매출의 일정부분을 보장하는 것도 이동통신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점이다.또 위피 탑재 의무화가 내년 4월 이후 폐지되는 만큼 애플과 이동통신사 협의가 빨리 마무리되더라도 국내 출시는 빨라야 내년 상반기 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