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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늦어도 9월 국내 출시

    애플이 29일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형식승인(전파인증)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늦어도 9월 중에는 ‘아이폰4’가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이 전파연구소에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애플이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뒤 문제가 없으면 5일 이내(8월 초)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전파연구소, “애플사 ‘아이폰4’ 국내 인증 신청 했다”

    전파연구소, “애플사 ‘아이폰4’ 국내 인증 신청 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9일 애플사가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측은 “애플사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를 심사한 후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경우에 5일 이내(다음주 초 예상)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폰4의 국내 출시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비춰지는 가운데 아이폰4의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 전파연구소에서 인증서를 교부 받으면 통신사를 통해 조만간 국내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SKT 2분기, 기대 못미쳐…3Q 좋아질까?

    SKT 2분기, 기대 못미쳐…3Q 좋아질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2010년 2분기에 매출 3조886억원, 영업이익 5821억원, 당기순이익 364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2.3%로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과 전용회선 비용을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2%, 전 분기 대비 21.1% 다. 이번 SK텔레콤의 실적은 당초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KT가 아이폰을 등에 업고 2010년 1분기 무선데이터 부분 매출이 전년 동기를 대비해 20.6% 성장하는 사이 SK텔레콤은 초단위 요금체계 시행, 할인 요금제 활성화 등 감소 요인과 갤럭시S가 2분기 말에 등장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3분기에는 ‘갤럭시S의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달 24일 삼성전자 ‘갤럭시S’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면서 33일만에 50만명이 가입했고 최근 17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 지연되면서 이같은 호조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2010년 6월말 현재 누계 가입자는 전년 동기(2383만 여명) 대비 약5.5% 늘어난 총 2514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CFO 장동현 전략기획실장은 “8월에 도입하게되는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등을 통해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고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 통신 산업 전반의 선순환적 에코시스템 구축은 물론 ICT산업 재도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3분기 통신시장이 혼조세를 띠면서 SK텔레콤이 더욱 고전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가 9월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K(가칭)의 등장과 아이폰4가 동시에 시판될 경우 SKT는 갤럭시S 이후 대항마로 내세울만한 뚜렷한 라인업이 없다.”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고객의 편의에 부합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KT와 SK텔레콤이 3분기부터 진검승부로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의 라인업 자체가 윤곽이 드러난 상황에서 앞으로는 망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3G망을 이용할 시 농촌 소도시를 뺀 수도권의 경우 트래픽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떠오르는 대안이 와이파이 망이고 구축이 잘된 KT에 비하면 SKT는 와이파이 대결에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와이파이 망은 형광등 갈듯이 쉽게 갈 수 있는게 아니고 트래픽조사와 인구이동 등 여러 상황적 고려를 해야 하며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확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를 늘리고 이에 따라 무선인터넷 매출도 신장 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 13조원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정부·정치권은 국가방향 명확히 제시해야”

    재계의 맏형이자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대기업들에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압박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28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 해비치호텔에서 개막한 제주 하계포럼에서 와병 중인 조석래 회장을 대신해 읽은 개회사를 통해 “천안함 침몰 등 국가 안보가 큰 위협을 받고 있는데 정부나 정치권이 국민에게 국가적 위기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국민도 이게 위기인지 아닌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 사업이 당리당략에 밀려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고 4대강 사업도 반대 세력의 여론몰이에 혼선을 빚고 있다.”면서 “나라가 올바르게 나가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국가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당초 개회사 초안에는 “국정을 책임지는 리더들이 장차 국가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높은 수위의 비판도 포함됐다. 정 부회장은 또한 “박정희 시대 소득 100달러일 때 1000달러를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1만달러를 비전으로 내세웠듯 정부와 정치권은 50년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과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정치권이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반시장주의적’ 발언을 쏟아내는 대신,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제시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뜻이다. 정 부회장은 아울러 기아자동차와 애플 아이폰을 거론하면서 “품질 중심에서 디자인 감성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받고 있다.”면서 산업 지형의 변화에 맞는 성장동력 발굴과 이에 적합한 수평적 리더십을 기업인이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화의 물결, 새로운 세대,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4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인 450여명을 포함해 각계인사 1100여명이 참석한다. 디에고 비스콘티 액센츄어 회장과 제롬 글렌 유엔 미래포럼 회장을 비롯해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부사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등이 강연한다. 폐막일인 31일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특별 강연한 뒤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주제로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폰4’ 국내 등록 신청…KT 표사장 9월 출시 신빙성 더해

    ‘아이폰4’ 국내 등록 신청…KT 표사장 9월 출시 신빙성 더해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애플사가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측은 “애플사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를 심사한 후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경우에 5일 이내(다음주 초 예상)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폰4의 국내 출시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비춰지는 가운데 아이폰4의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 전파연구소에서 인증서를 교부 받으면 통신사를 통해 조만간 국내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내다봤다. KT 측은 “인증서를 교부 받는 시점에서 아이폰4 출시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별 문제없이 형식이 승인되면 국내 출시는 8월말에서 9월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폰4가 형식 승인을 받더라도 전파연구소의 인증마크와 코드 등 제품 생산 공정 부분이 통상 2주에서 3주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아이폰4는 현재 국내 실정에 맞는 망 연동 시험 등 빠른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 사장은 지난 22일 한 누리꾼이 “아이폰4가 9월에 나올 것으로 믿겠다.”고 말하자 “믿어달라”는 대답한 바 있다. 애플사가 아이폰4의 국내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한 소식이 더해지면서 표사장의 말에 신빙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으로 팝콘 튀키는 ‘어플’ 관심폭주 “신기해”

    아이폰으로 팝콘 튀키는 ‘어플’ 관심폭주 “신기해”

    아이폰의 기능이 이제는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범위까지 온 것일까. 최근 아이폰을 이용해 진짜 팝콘을 튀기는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에는 ‘팝콘을 만드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iPhone App makes popcorn!)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온 것. 동영상 속 아이폰의 팝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검은색 화면에 붉은색으로 전기 가스레인지 그림이 나타난다. 이어 아이폰 화면 위 전기 가스레인지에 팝콘용 옥수수 알갱이들을 올려놓자 20초 정도가 지난 후 팝콘들이 튀어 오르면서 진짜 팝콘을 만들어 낸다.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에 대해 가스레인지처럼 아이폰의 고주파를 이용해 튀기는 거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사람들이 통화할 때 마치 전자렌지에 머리를 넣는 것과 같다는 말과도 일맥상통, 건강에 미치는 휴대폰의 악 영향에 대해서도 다시금 관심을 갖게 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정확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면 상으로는 조작 등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동영상은 20만에 가까운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한국인은 1인당 평균 2.2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 경제활동 인구로 따지면 1인당 4.4장꼴이다. 신용카드사들로서는 고객 한 명 유치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수수료 인하 압력과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하반기 경영환경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의 공통된 전략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이다.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힘쓰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신한·삼성·현대·KB·우리 등 5대 카드사의 하반기 전략과 주력 상품을 소개한다. ■ 신한카드 소프트 경쟁력 강화… 업계 1위 굳힌다 신한카드의 하반기 경영 화두는 ‘질적 성장’이다. 시장 점유율 21.2%, 회원 수 1470만명으로 압도적인 업계 1위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27일 “하반기에는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 모델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등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 경쟁력이란 감성 마케팅과 1대1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전략이다. 신한카드가 더 이상 외형을 키우기 쉽지 않고 또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장함에 따라 1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꺼내든 경영 카드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업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가맹점 수수료,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가격 인하 압력이 심해져 하반기 수익성이 지금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경영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500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의 정보와 소비 패턴 등을 분석·운용하는 기술이 다른 회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 계정관리(AM)본부의 역량을 키우고, 고객 관계관리(CRM) 개념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신한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그룹 시너지도 충분히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인 만큼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은행, 증권, 생명 등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차별화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다. 특히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핵심 수익원 중 하나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간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금융과 통신의 융합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룹 차원의 전략에 따라 해외사업에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이 먼저 진출한 베트남, 일본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신한 에스모어(S-MORE)카드 적립된 포인트에 최고 연 4%의 이자를 더해 주는 포인트 특화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별 가맹점에서 0.2~5%, 일반 가맹점에서는 0.2~2%를 쌓을 수 있다. 특별 가맹점은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CJ오쇼핑 등이다. 해외 결제금액과 자동이체된 이동통신 요금도 특별가맹점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오일에서는 ℓ당 60원을 적립해 준다. 전국 9만여개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쌓을 수도 있다. 포인트는 전용 포인트 통장에 적립된다. 연 1%의 이자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카드 결제계좌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일 경우 최고 연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통장 포인트는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뽑을 수 있다. ●생활애(愛)카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 할인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상품이다. 가장 큰 매력은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털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월납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깎아주는 것이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관리비 할인 대상 아파트는 1만 4000여개로 인터넷(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 U+, SK브로드밴드 등이다.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과 웅진씽크빅, 교원(구몬학습), 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대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연 회비는 국내 전용 7000원, 해외 겸용 1만 2000원. ■ 삼성카드 트위터로 소통… 모바일 시장 선점할 것 삼성카드는 하반기에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우량회원을 확보하고 전략 가맹점과 제휴를 늘려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카앤모아카드, 쇼핑앤모아카드와 같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가치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주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는 상반기부터 고객의 생활 속 바람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와이 낫?(Why not)’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삼성카드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는 등 모바일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대형 통신사와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해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미 전업계 카드사 최초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3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전 기종에서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도 시작했다. 하반기에도 모바일 분야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굳히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말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mySamsungcard)를 열었다.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바로 답변을 해줌으로써 불만을 빠르게 해소하는 공간이다. 오픈 한 달 만에 1500여명이 친구(팔로워)를 맺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상품 및 주요행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은 “하반기 경영환경이 불확실할 것에 대비해 내실·효율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건강한 동료애가 넘치는 신바람 나는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 ●삼성카앤모아카드 정유사에 관계 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삼성카드와 특별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40원까지 추가로 할인된다. 단, 주유 할인 혜택은 전월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주유금액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쌓아준다. 일반가맹점에서 금~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이용금액의 0.4%, 월~목요일에는 0.2%를 적립해준다. 1만포인트가 쌓이면 주유금액으로 쓸 수 있다. 자동차 서비스 업체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카젠’의 전국 지점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등 혜택을 준다.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쇼핑 특화카드다. 이마트 연간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100만원 미만은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200만원 이상은 월 2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를 깎아준다. 예를 들어 6월까지 이마트에서 결제한 금액이 200만원을 넘으면 7월부터 12월까지 이마트에서 장 본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된 금액은 월 2만원을 넘을 수 없다. 전달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최대 1%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5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마트에서 장 볼 때 자동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KB카드 CRM 등 고객 중심 성장 확대 “앞서거나 새롭거나.” KB카드가 이달부터 선보인 TV 광고 문구다. 이 안에는 올 하반기를 맞는 각오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남보다 앞선 새 상품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조만간 분사를 앞두고 전략방향을 ‘고객 중심의 성장기반 확대’로 설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KB카드의 목표다. 출발이 괜찮다. 올 4월 출시된 ‘굿쇼핑카드’는 한 달에 3만좌 가량 가입하는 등 반응이 좋다.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모든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이 되는 조건에 고객 호응이 잇따랐다. 스테디셀러는 2005년 2월 출시된 ‘스타카드’다. 상반기 25만좌가 가입돼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상품들에 힘입어 상반기 KB카드 매출액은 32조원(기업구매 제외)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7% 성장한 수치다. KB카드는 하반기에도 ▲효율적 자산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 ▲고객관계관리(CRM) 고도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실현 ▲신상품 개발 및 기존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가치 제공 ▲지속 성장을 위한 신기술 기반의 컨버전스(융합)와 같은 성장동력 확충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통신사의 카드시장 진입 확대 등 시장구도 상의 변화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성 증대 노력, 시장 점유율 경쟁 등 영업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KB카드의 설명이다. 이에 대비해 KB카드는 상반기의 전략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카드 영업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갈 계획이다. 최행현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올 하반기에는 외부적인 환경 변화 뿐만 아니라 KB카드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기”라면서 “KB카드는 안팎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2010년 경영목표인 ‘고객가치 창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달성을 위해 전 조직원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KB굿쇼핑카드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특화카드.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및 홈쇼핑(GS·CJ·현대·롯데·농수산),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롯데닷컴·신세계몰)에서 건당 결제금액이 10만원이 넘으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된다. KB카드의 후불교통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 할인(월 최대 4000원 한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해피오토 KB카드 SK네트웍스 및 더케이손해보험과의 다자간 제휴를 통해 자동차보험료·차량 정비·주유 할인 등 자동차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더케이손해보험(에듀카)의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연 최대 3만원)과 6개월 무이자 할부가 된다. 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를 이용하면 7대 차량 정비 항목을 정비 때 2만원 정액 할인(월 1회·연 3회), 엔진오일 무료 교환(연 1회), 무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주유소 이용시 ℓ당 60원 할인(이용금액 기준 1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된다. ■ 우리카드 차세대 모바일기프트 카드 출시 “우리가 당신에게 찾아가겠습니다.” 우리카드는 올 하반기 고객의 다양한 니즈(욕구)에 맞춘 특화카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신상품으로 여성·직장인·유학생·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특화카드를 준비하고 있고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현금결제 시장을 카드 결제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3월에 출시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프트카드’ 발급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등록 카드납부 확대를 위해 제휴계약 체결 대학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및 보다 정교한 고객관리를 위해 차세대 카드시스템도 다시 구축한다. 올 상반기 우리카드는 안정적 내실성장을 경영목표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2007년 5월 출시 후 13개월 만에 최단기간 300만 고객을 돌파한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더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상품인 ‘뉴(NEW) 우리V카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또 은행계 카드사의 장점을 활용해 이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고객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우리V적금카드’도 1월 출시했다. 이 밖에 가맹점 기반 매출 증대를 위해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우리V오토캐시백 서비스와 최고 70만원을 아낄 수 있는 뉴 우리V세이브 서비스, 정부 보조금 시장 지원을 위한 화물차 유가보조금 영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 우리카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17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NEW 우리V카드 우리카드의 히트상품인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제공되던 5% 할인 서비스(월 최대 1만원)를 모든 주유소·백화점·대형마트·병원·학원으로 확대했다. 급여이체·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우리VM뱅킹이용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0원, 연 2만 4000원까지 캐시백도 제공한다. 외식 분야 혜택도 더욱 늘렸다. 기존 우리V카드에서 20% 할인해 주던 VIPS, 씨푸드오션 등 7개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외에 한국형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추가했다. ●우리V적금카드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넣어주는 카드. 적금·주택청약종합저축 자동이체금액에 대해 최고 5%의 적립률을 적용해 월 최대 1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적금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카드 이용액의 0.3%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도 같이 적용된다. ■ 현대카드 고객 불만 최소화·中企 특화 주력 현대카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고객만족(CS)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조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SME)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간 균형을 맞추고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올해를 ‘고객만족 원년’으로 선포한 현대카드는 상반기에 성과를 거뒀던 10대 CS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불만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10대 과제란 고객의 입장에서 시급히 해결돼야할 문제점을 모은 것이다. 각 실·본부장들은 매달 개선 과제의 진행 현황과 처리결과를 정태영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경영진 스스로 ‘경영진 고객불만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객과 대면할 방침이다. 다음달 여의도 사옥 2관 로비에 설치되는 ‘통곡의 벽’은 현대카드의 CS 강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고객의 불만을 여러 대의 모니터를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하는 수단이다. “생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CS 마인드를 가다듬지 않으면 회사의 미래도 없다.”는 정태영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통곡의 벽을 만들어냈다. 영업과 마케팅에서는 안정적인 위험 관리에 주안점을 두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업 솔루션 브랜드 ‘마이 비즈니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관련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재정관리 솔루션, 매출 분석, 부가세 환급 리포트 제공 등 중소기업의 사업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VIP 마케팅의 원조로 불리는 현대카드는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신경 쓸 생각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VVIP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량회원을 끌어들여 고객 사용률과 1인당 이용금액을 높이는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모바일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 상반기 M포인트몰,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현대카드는 하반기에도 특화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현대카드T·현대카드T 플래티넘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무료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카드로 ‘트래블(Travel)’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현대카드T는 카드 결제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마일을 제공한다. 연간 결제액이 1500만원을 넘을 때마다 10만원짜리 기프트카드를 준다. 최대 3장까지 지급된다. 연간 결제액이 4500만원이 되면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도 준다. 현대카드T 플래티넘은 혜택이 더 많다.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현대카드O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준다. 단 하루 1회, 회당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월 4회까지 할인된다. 자동차 관련 부가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자동차 종합 서비스 업체 ‘스피드메이트’에서 1년에 2번 18개 항목 무료 안전점검과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2만원 할인 혜택도 연 2회까지 주어진다. 워셔액 보충과 정비공임 10% 할인 서비스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 고맙다!스마트폰

    고맙다!스마트폰

    ■ 터치하면 서울시내 실시간 교통정보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스마트폰으로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m.spatic.go.kr/mobile)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폰 등에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PC 등에서 CCTV 화면을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서는 그동안 직접 교통상황을 볼 수 없었다. 지도에 교통상황별로 색깔로 구분하거나 문자로 소통상황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CCTV 화면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은 서울시내 주요 도로 267곳에 설치된 CCTV의 정지화면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띄우고 이 가운데 41곳의 교통상황은 실시간 동영상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 CCTV를 14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통제나 집회행사 등 다양한 교통속보도 제공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전국법원 주요 판결문·판례 한눈에 스마트폰으로 법원 판결문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library.scourt.go.kr/mobile)가 개설됐다. 조만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법원도서관은 대법원과 전국 법원의 중요한 판례나 판결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열람하게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지난주부터 가동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컴퓨터로 법원도서관 웹사이트에 접속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자료 검색이나 주요 판례·판결 전문, 학술정보 열람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원도서관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브라우저 표준에 맞게 구축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앱넷’, 스마트폰 앱 광고 ‘수익금 지급 중개 서비스’

    ‘앱넷’, 스마트폰 앱 광고 ‘수익금 지급 중개 서비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스마트폰 세상이 열리면서 다양한 앱이 급속도로 보급, 개발돼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앱을 홍보하고 배포해주는 스마트폰 앱 광고 서비스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링크프라이스는 제휴 된 웹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홍보·배포하는 스마트폰 앱 광고 서비스 ‘앱넷(App Net)’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앱넷’은 아이폰, 갤럭시S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한 곳에 모아 웹사이트와 블로그, 카페 등이 홍보할 수 있도록 배너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트 방문자가 앱스토어 페이지로 이동할 경우 홍보해 준 사이트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앱 광고 중개 서비스다. 특정 앱을 추천하고 싶은 사용자가 본인 사이트에 글을 작성하고 해당 앱을 소개하는 배너를 링크프라이스에서 가져다가 연결하면 배너를 클릭하거나 휴대폰 전송을 통해 앱스토어로 이동할 경우 사이트 운영자에게 수익금이 지급되는 형식이다. 제휴사업 본부장 박윤봉 부사장은 “최근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다양한 앱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자들에게 앱을 소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광고 채널은 거의 없는 상태”라며 “앱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 제작사들이 손쉽게 제휴하고 타깃층에게 앱을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크프라이스 “앱넷” 서비스는 8월말까지 베타 오픈 기간을 통해 아이폰 앱으로 서비스하고 안드로이드폰 용은 9월 중 서비스 예정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와이파이존 확대 5년간 5조 투자”

    KT “와이파이존 확대 5년간 5조 투자”

    KT가 무선데이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유선망을 바탕으로 ‘무선랜’(와이파이) 확대 전략을 들고 나왔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이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로 치고나간 데 대한 맞불 작전으로 보인다. KT는 2014년까지 5년간 5조1000억원을 투입해 현재 2만 8000곳에 이르는 와이파이존을 2011년까지 10만곳으로 늘리고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에 와이브로를 확대하는 등 유·무선 네트워크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무선데이터 활성화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월 KT의 단말 비중은 전체 단말기의 4%에 불과했지만 트래픽 비중은 일반폰을 넘어섰다.”면서 “모바일 트래픽을 감당하려면 3세대(G)망이나 LTE(4세대 이동통신 기술)로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와이파이의 중요성을 강조한 셈이다. 표 사장은 이어 “KT가 측정한 3W 네트워크의 망 사용량을 보면 와이파이 67%, 와이브로 22.5%, 3G 10.5%로 나타났다.”며 유·무선 네트워크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2만 8000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올 연말까지 4만곳, 2011년 말까지 10만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19개 시에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올 10월까지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로 확대하고 내년 3월까지 전국 84개 시와 서해안·남해·신대구~부산 고속도로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누적 가입자를 각각 600만명과 100만명으로 잡고 두 분야에서 1조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스마트폰 12종,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태블릿PC를 출시하기로 했다. ‘아이폰4’의 출시 일정에 대해 표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망 연동 시험을 포함해 빨리 선보이도록 준비하고 있다. 출시 날짜가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특히 표 사장은 최근 SK텔레콤이 내놓은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와 LTE 강화 전략에 대해 “주문형비디오(VOD)와 주문형음악(MOD)을 마음껏 쓸 수 있는 ‘무제한’인지 의문”이라면서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년전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대안인 LTE만으론 5년 뒤의 통신서비스에도 대응하지 못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SK텔레콤의 3G망을 통한 데이터 수용 용량은 KT 대비 최소 2배 이상이며 3G망 용량 및 LTE망을 통해 2014년이면 현재 대비 40배 이상의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평상시에는 사용량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 기준량을 적용해 서비스의 질을 제어하는 것은 망 부하 때만 국한되므로 무제한이라 부르는 데 무리가 없다.”고 되받았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현대H몰,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

    현대H몰,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H몰은 오는 29일 ‘QR코드 모바일 쇼핑 할인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이용 고객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 QR코드 이벤트를 펼친다. 29일 0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시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40% 할인된 3,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는 애플리케이션(HSearch)을 다운받아 아이폰 카메라로 현대H몰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상품 상세 페이지가 나타나고즉시 결제할 수 있다. QR(Quick Response)코드는 텍스트, 소리, 영상정보 등 각종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바코드의 일종이다.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기프티쇼(모바일상품권)는 바코드가 적힌 문자메시지(MMS)로 전송되며 전국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해당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현대H몰 e마케팅팀 이익수 선임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모바일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을 직접 검색하지 않고 QR코드 스캔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10월 아이패드 패드류 ‘3G·와이파이 탑재 단말기’ 출시

    KT, 10월 아이패드 패드류 ‘3G·와이파이 탑재 단말기’ 출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올해 10월경 패드방식(아이패드 포함)을 비롯한 넷북, 노트북 등 와이브로와 와이파이가 탑재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27일 서울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5.1조원을 투자해 ‘모바일 원더랜드(Mobile Wonderland)’를 만들겠다는 골자로 공식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8월 기업용 서비스 출시와 지속적 단말 확대 및 추가 기능 제공을 통해 ucloud의 라인업을 확대함은 물론 IaaS 등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 이날 이경수 본부장은 “패드류, 아이패드를 포함해 3G와 와이파이가 탑재된 단말기를 출시 할 예정이다.”며 “3G 내장은 통신사를 통해 개통하고 와이파이 내장 단말기는 에그 결합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스마트시대 와이파이 형태의 와이브로 강점을 살리기 위해 이를 결합한 상품을 10월경 선보일 예정이며 비즈니스 결합 창출을 위해 3개사가 참여했고 추가 몇 군데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추후 삼성과 LG 등 다양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고 국내 시장에 노트북을 판매, 제조하는 업체는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본부장은 연내에 “스마트폰 12종을 더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T는 복잡한 기능의 모바일 앱과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컴퓨팅 방식에서는 높은 비용, 낮은 확장성, 성능 저하 등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은 올 5월에 신설된 클라우드 추진본부가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용 스토리지 서비스 ‘ucloud’(www.ucloud.com)을 출시해 아이폰, PC 등 단말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KT는 대용량 멀티 디바이스(Multi-Device) 기반의 데이터 폭증 시대를 대비해 2014년까지 WiFi, WiBro, 3G, LTE,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총 5.1조원(연간 CAPEX 가이던스 3.2조원 범위 내)을 투자해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 혁명 ‘모바일 원더랜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과학, 예술에게 길을 묻다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과학, 예술에게 길을 묻다

    1990년대 노벨화학상을 받은 연구자들은 분광학(91년과 99년), 분자간 전자이동(92년), 오존층(95년), 탄소 화합물 풀러렌(96년) 등을 연구했다. 생물학적인 요소를 함께 연구한 수상자는 90년대에 2명에서 2000년대에는 6명으로 늘었다. 세포 수준에서의 화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들이 약진하면서 분자생물학이 노벨화학상의 주류를 형성한 셈이다. 이미 학문 간 융합 연구, 즉 학제 통합의 통섭적 추세를 외면하기는 어려운 상황. 생물물리학·광전자공학·뇌과학·진화생물학 등 융합학문 분과에서도 계속 이런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 융합학문을 수행하려면 특정 학문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타인과의 소통 능력, 학제를 넘나드는 상상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상상력을 배양하고 소통 능력을 키운다는 측면에서 예술과 과학 교육법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활발하다. 미국 피츠버그 북쪽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Children’s Museum). 3층에는 부모들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건물 3곳을 이어 만든 3층짜리 널찍한 공간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곳이다. 보통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아이를 돌보는 곳이 따로 있는 것과는 정반대다. “이 박물관은 가족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체험하고 즐기면서 부모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곳을 체험한 아이들은 성인 눈높이에 맞춘 다른 박물관을 갔을 때에도 감동을 받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1년에 25만여명이 방문하는 이 박물관의 빌 쉴라게터 마케팅 디렉터에게는 ‘박물관=체험장’이라는 인식이 확고했다. 2004년 박물관을 넓힌 뒤 관람객이 늘어났고, 여러가지 상을 받으면서 자부심이 커진 탓도 있다. 이 박물관은 박물관과 도서관 분야 내셔널 메달은 물론 환경 관련 상, 예술 및 디자인 관련 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최근에는 카트리나로 초토화된 루이지애나주의 어린이박물관 신축을 돕기로 했는데, 학교와 교육시스템을 재건하는 루이지애나에서 이곳의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로 미국 내 수많은 어린이도서관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피츠버그 어린이박물관이 주목받게 된 이유를 묻자 쉴라게터는 박물관 건물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물관 건물은 1897년 건립된 우체국과 1930년에 과학관으로 지었다가 방치한 건물 사이를 유리로 만든 통로 형태로 이어 지어져 있다. 그는 기자가 방문한 20일 “3세기에 걸쳐 이 어린이박물관이 만들어졌다고 보면 되는데, 유서 깊은 건물을 내줄 정도로 시민들의 자부심과 애정이 크다.”고 자랑했다. 이어 “특히 2004년 건물을 확장할 때에는 창의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교육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폐기 처분된 주유소 간판을 뜯어서 황새 모양 상을 만들어 건물 앞에 배치하거나 건물 벽쪽으로 풍력을 이용할 수 있는 패널을 만들기까지 상상력의 바닥을 드러낸 건축가 대신 예술가를 찾아 조언을 듣기도 했다. 어린이박물관 안에 마련된 전시물 역시 많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쳤다. 특히 ‘다락(The attic)’이라고 이름 붙인 전시관 준비에는 인근 카네기 멜런대학 연구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관람하는 아이가 전시된 마리오네트 인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모니터 화면에 인형이 나타나고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었다. 제인 워너 마케팅 이사는 “우리는 예술가나 연구자의 창의력이 최고조로 발휘된 전시물을 선택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예술가들의 창의력이 전시물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더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물관 3층 전체 공간에 마련된 수조에서 배를 띄우는 아이들에게 박물관 직원들이 끊임없이 “네가 새로운 길을 창안했구나.”라고 북돋는 모습을 보자 워너의 설명이 비로소 이해가 됐다. 어린이박물관이 융성하면서 지역 사회도 변화했다. 피츠버그 어린이박물관은 주변에 있는 다른 박물관, 미술관 등과 연합한 문화 교육 활동인 ‘Charm Bracelet Project’의 중심축으로 형성됐다. 앤디워홀 미술관, 카네기 과학관과 도서관, 지역 예술가 단체와 길드가 모두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올해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 행사를 주관하는 곳도 어린이박물관이다. 어린이박물관이 어떻게 이런 큰 행사를 주관하냐고 묻자 쉴라게터는 “어린이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가장 관련이 깊다.”라고 답했다. 그렇게 절박한 문제라면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개별적인 느낌을 구할 게 아니라 교실에서 중요성을 직접 강의하는 게 옳지 않겠느냐고 묻자 빌은 “바로 그런 방식이 지금껏 우리가 해 왔던 것이지만 아이들이 학업에서 흥미를 잃게 만드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체험하고 스스로 상상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교육법은 없다.”고 단언했다. 피츠버그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 ‘음성검색’ 적용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 ‘음성검색’ 적용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기존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Daum 지도’를 업데이트 후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장소검색창을 클릭해 음성으로 검색하면 된다. 장소 음성검색은 ‘강남역’, ‘근처약국’, ‘요근방 맛집’, ‘강남역 부근 호프집’과 같이 단어와 단어를 조합한 음성으로 인식 가능하다. 또한 한 개의 단어는 물론 두 단어 이상 조합된 검색 키워드까지 지원한다. 음성이 부정확하게 인식될 경우를 고려해 정확도가 높은 검색어와 유사검색어를 동시에 보여준다. 다음은 장소검색 결과에 ‘거리’, ‘정확도’, ‘인기’ 정렬 옵션과 한식·카페·치킨과 같은 특정 카테고리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검색한 결과의 반경 거리가 표시돼 검색 편의성이 용이해졌다. 다음 김재범 검색기술센터 멀티미디어개발 팀장은 “사용성이 높은 ‘Daum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음성검색과 같은 실생활 생활검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로드뷰 화면 우측 상단에 ‘멀리뛰기’ 버튼을 삽입해 이동 폭을 늘릴 수 있게 했고 ‘과거사진보기’와 ‘메시지(SMS) 전송’에 사용할 수 있는 네모 버튼도 추가했다. ‘메시지 전송’은 멀티태스킹 기능과 함께 아이폰 OS4부터 제공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T·G마켓, 상호 인프라 융합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KT·G마켓, 상호 인프라 융합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KT와 G마켓이 상호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융합해 지역정보 사업과 중소상공인 상생협력 사업이라는 큰 틀에서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와 G마켓은 27일 KT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에서 KT 송영희 전무는 이 같은 말을 전했다. KT 쿡타운 지역정보 인프라와 G마켓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노하우가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 것. 주요내용은 KT의 쿡타운이 보유한 450만 중소상공인 정보와 전국적인 영업망 그리고 G마켓의 오픈 마켓플레이스 역량과 고객기반이 만난 것이다. KT의 쿡타운은 G마켓, 옥션,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에서 온라인 지역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유무선 온라인 쿠폰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어 중소상공인들간의 거래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용 오픈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베이 글로벌 체인을 활용한 중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쿡타운은 지난 6월 위치기반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유무선 채널을 확대했고 월 3,800만명이 이용하는 G마켓 등의 사이트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마켓 최문석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KT의 우수한 중소상공인의 인프라와 G마켓, 옥션, 어바웃 나아가 이베이의 글로벌 체인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KT 쿡타운(town.qook.co.kr)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평생무료 홈페이지 제공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정보 제공 사이트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비즈니스 포털로 확대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원더랜드’ 전략, 5조1천억 투자 유무선 ‘혁명’ 계획

    KT ‘원더랜드’ 전략, 5조1천억 투자 유무선 ‘혁명’ 계획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LTE만으로는 대안이 될 수 없다. 토탈 네트워크 측면에서 ‘혁명’이 필요하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 표현명 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에서 5.1조원을 투자해 ‘모바일 원더랜드(Mobile Wonderland)’를 만들겠다는 골자로 공식기자간담회 및 발표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KT 표사장은 2014년 무선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한다며 총 5조1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는 스마트폰 확산 가속화에 따라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태블릿PC가 모바일 TV로 활용되는 시장 발전을 예상해 세계 최고의 유무선 토탈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KT는 3G망 데이터 트래픽이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3배가 증가했고 스마트폰 고객(300MB)은 일반폰 고객(14MB) 대비 1인당 월 평균 21배의 데이터 용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알렸다.KT는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2014년 KT의 데이터 트래픽은 LTE를 도입해도 3G와 LTE를 합한 수용량의 4.5배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표현명 사장은 이에 “폭발적인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대비해 3G 및 LTE만으로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VOD·MOD등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토록 해 데이터 트래픽을 경제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이동형 와이파이인 와이브로망을 확대 구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책”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분석에 따라 표 사장은 대용량 멀티 디바이스(Multi-Device) 기반의 데이터 폭증 시대를 대비해 2014년까지 WiFi, WiBro, 3G, LTE, 클라우드컴퓨팅 등에 총 5.1조원(연간 CAPEX 가이던스 3.2조원 범위 내)을 투자해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 혁명 ‘모바일 원더랜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KT는 2만 8천국소의 올레 와이파이존을 올 연말까지 4만 국소로 추가 시키고 2011년 말까지는 10만 국소로 확대 구축한다.또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단말 USIM인증, 단말과 AP(Access Point) 무선 구간에는 WPA(무선 구간 암호화)를 적용 시킨다.이어 단말과 서비스 게이트웨이 구간 전체를 암호화해 I-WLAN을 연말까지 모든 와이파이망에 적용, 완료 시켜 보안성을 갖춘 Secured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한다.KT는 서울 및 수도권 19개시에서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올해 10월까지 5대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로 확대하고 내년 3월 전국 84개시와 서해안·남해·신대구-부산 고속도로에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KT는 복잡한 기능의 모바일 앱과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컴퓨팅 방식에서는 높은 비용, 낮은 확장성, 성능 저하 등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의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은 올 5월에 신설된 클라우드 추진본부가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용 스토리지 서비스 ‘ucloud’(www.ucloud.com)을 출시해 아이폰, PC 등 단말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오는 8월 기업용 서비스 출시와 지속적 단말 확대 및 추가 기능 제공을 통해 ucloud의 라인업을 확대함은 물론 IaaS 등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한편 토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T는 2011년에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 600만명, 태블릿 PC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1조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KT 표현명 사장은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 시대를 맞아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총동원해 끊김없는(Seamless) 유무선 토탈 네트워크를 구축,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모바일 원더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호텔엔조이, 갤럭시S로 호텔예약’애프리’ 출시

    호텔엔조이, 갤럭시S로 호텔예약’애프리’ 출시

    [서울신문NTN 뉴스팀] 호텔엔조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애프리’를 개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엔조이는 지난 3월 아이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애프리’(appfree)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 안드로이드 기반의 애프리는 기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하게 국내 및 해외호텔 조회, 주변 호텔 현황, 호텔 정보, 예약, 예약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어 호텔엔조이의 웹진과 블로그, 트위터를 연동한 정보 전달 기능을 더했다. 호텔엔조이 측은 국내 결재 중 다날의 휴대폰 결제만 사용 가능한 현 시스템을 보완해 추후 카드 결제도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결제는 아이폰용 ‘애프리’와 안드로이드용 ‘애프리’ 모두 호텔엔조이 웹페이지 상의 결제 방식과 동일하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27일부터 호텔엔조이 사이트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호텔엔조이는 이번 어플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첫 예약에 한해 CGV 영화 예매권 증정 및 ‘5% 할인 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뉴스팀 judi@seoulntn.com
  • KT,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 인하

    KT,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 인하

    KT가 다음달 1일부터 해외 데이터로밍의 이용요금을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KT는 26일 휴대전화의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률을 패킷(0.5KB)당 3.5원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주요 15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로밍 요율 인하정책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문자전송(MMS)을 건당 과금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MMS의 건당 과금정책은 해외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첨부된 문자메시지를 받거나 보낼 때 건당 500원만 부과한다. 기존 패킷 단위 과금보다 평균 9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오는 9월에는 업계 최초로 데이터로밍 요금상한 서비스도 도입한다.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에 이르면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이 차단되는 서비스이다. KT는 지난 19일부터 98개국에서 ‘올레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해외에서 아이폰과 컴퓨터를 이용할 때 5000원에 100MB, 3만원에 700MB까지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일반 데이터로밍보다 99% 이상 요금할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현재 로밍요금을 계산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준비 중”이라면서 “해외 통신사업자와 제휴해 외국에서도 국내와 같이 편리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예술교육 모범’ 스페인 보틴 재단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예술교육 모범’ 스페인 보틴 재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은 개인의 창의력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신념을 가진 스페인 문화부 소속 마르셀리노 보틴 재단은 2006년부터 정규 학교교육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실험을 시도한다.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의 보고인 박물관을 학교와 연계시켜 또 하나의 교실로 활용하는 것. 이른바 ‘예술 작품을 통한 감성교육(레플레즈아르테·ReflejArte)’이다. 스페인 칸타브리아 지방의 마르시알 솔라나 학교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이면 지역 박물관 전시실의 미술작품 앞에서 야외수업을 한다. 하루 전 교실에서 먼저 그림을 접한 학생들은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배경 같은 사전 지식을 두루 익힌다. 책 속에서 느낀 기대와 호기심을 토대로 이제 학생들은 박물관의 미술 전문가와 마주 앉아 ‘작가가 어떻게 이 작품을 만들었는지’, ‘그림의 배경에 어떤 색깔을 사용했는지’ 등을 돌아가면서 질문한다. 보틴 재단 파티마 산티아고 이사는 “책 속의 그림을 통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던 아이들이 실제 작품을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만지고, 느끼면서 마음속에 품었던 호기심을 하나씩 풀어간다.”면서 “예술 작품에서 느낀 감상을 토대로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언어로 표현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시각적 사고능력, 추론능력 등을 체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시 교실로 돌아온 학생들은 이제 캔버스 앞에서 붓을 들고 자신의 작품을 창작한다. 어린 예술가들이 스스로 빚어낸 결과물은 학교 밖에 마련된 별도의 전시실에 내걸리고, 한 달여간 친구들과 가족·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관람자에서 작품 제작자가 된 학생들은 관객들을 상대로 작품의 의도와 느낀 점 등을 설명해 나간다. 산티아고 이사는 “지난 2006년부터 음악, 미술 전시회 등 예술작품을 통한 감성교육을 칸타브리아 지방 학교 3곳에서 실험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다수 학생들의 자아인식, 공감, 자존심, 감정표현 능력이 월등하게 발달했으며, 이는 곧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11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와 박물관을 오가면서 스스로 감성을 활용한 소중한 예술교육 시간을 갖게 된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발달이 아이들의 창조적 사고력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어린 예술가’가 될 기회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KT, 데이터로밍 3.5원 단일화 평균 90% ‘요금 인하↓’

    KT, 데이터로밍 3.5원 단일화 평균 90% ‘요금 인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국내 무선데이터 시장이 스마트폰 확산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무선인터넷 해외 이용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KT는 전 세계 데이터로밍 요율을 0.5KB당 3.5원으로 단일화해 국내 최저 요율로 제공하고 로밍 MMS(멀티메일)를 건당 과금해 평균 90% 요금을 인하한다. KT는 내달 1일부터 파격적인 요금 인하와 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고객 지향적인 로밍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6일(월) 밝혔다. KT는 데이터로밍 요율을 국내 최저 수준 3.5원/0.5KB로 단일화 시켜 국가별 데이터로밍 요율을 파악할 필요 없이 해외에서도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지난 2월 주요 15개국에서 인터넷 직접 접속 데이터로밍 요금을 3.5원/0.5KB로 할인했던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로밍 MMS 건당 과금은 해외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이 첨부된 문자메시지를 송·수신시 건당 500원만 부과돼 기존 패킷 단위로 과금될 때 보다 평균 90% 저렴해진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무료체험 이벤트 진행했던 KT는 19일부터 98개국에서 ▲‘올레 와이파이 로밍(olleh Wi-Fi Roamin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과 PC에서 5천원에 100MB, 3만원에 700MB까지 해외에서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일반 데이터로밍에 비해 99%이상 저렴하다. ‘올레 와이파이 로밍’은 올레 와이파이 로밍 사이트나 SHOW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해외에서 접속하면 된다.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7월 중에 해당 앱이 올라갈 예정이다. 요금제에 따른 기본 용량을 초과하면 와이파이로밍이 자동 차단되며 추가 필요시 다시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9월에는 데이터로밍 요금상한 서비스가 시작돼 KT 전 고객이 자동 가입되고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에 도달시 자동으로 차단된다.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해외 통신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에서 국내 처럼 편리하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로밍 요금을 계산해주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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