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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스마트폰은 아이폰 제치고 검색엔진은 MS에 쫓기고

    스마트폰 운영체제 분야에서 구글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가 애플OS인 아이폰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반면 검색엔진 분야에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면서 구글을 긴장시키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의 조사결과, 2분기 동안 미국내 스마트폰 신규이용자 수에서 안드로이드가 27%를 기록해 23%에 그친 애플OS를 제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토롤라와 HTC 등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하는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안드로이드의 선전에 따라 머지않아 세계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올해 초 ‘내년에는 세계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IDC) 측은 “그 날이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현 상황은 잠재 구매자들이 지난 6월 아이폰4 출시 이후 스마트폰 구입시기를 늦춘 탓이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 기존 스마트폰 이용자 수만 놓고 보면 애플OS 점유율은 1분기 21%에서 2분기 28%로 늘었다. 검색엔진 분야에선 MS가 세계 시장을 석권한 구글을 겨냥해 내놓은 ‘빙’(Bing)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으면서 구글의 시장을 침범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빙은 6월 현재 미 시장 점유율 12.7%를 기록했다. 아직 구글의 62.6%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이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빙은 화려하고 독특한 배경화면 이미지와 함께 한 눈에 정리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한 화면 배치가 장점이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삼성-애플 태블릿PC로 2차 격돌

    삼성-애플 태블릿PC로 2차 격돌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각각 ‘갤럭시S’와 ‘아이폰4’ 등을 내놓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두 글로벌기업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태블릿PC 시장에서도 격돌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무기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특히 삼성전자는 이동성 면에서 뛰어난 갤럭시탭을 앞세워, 아이폰 못지않은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패드의 공세를 막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SK텔레콤을 통해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30일 2분기 사업설명회에서 “3분기 중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탭은 지난 4월 출시된 아이패드보다 5개월 가까이 늦게 나오는 셈이다. 그만큼 아이패드의 기존 문제를 보완하는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탭의 큰 장점은 휴대 편의성. 24.6㎝(9.7인치)인 아이패드에 비해 작은 17.8㎝(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들고 다니기에 크다는 아이패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7인치 크기는 신문이나 잡지 등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으면서도 무게는 더 가볍다. 아이패드에 없는 일반 통화와 영상통화 기능 역시 갤럭시탭에 포함될 전망이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 버전과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등을 장착한다. 다만 예상과 달리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AMOLED) 대신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패드 역시 국내 시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연학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최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해 4~5종의 태블릿P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9월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과 넷북에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태블릿PC의 부흥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지난 4월 출시 초반 ‘아이폰의 확대판’이라는 비아냥도 있었지만 6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327만대나 팔려나갔다. 9.7인치 디스플레이와 1㎓ 프로세서 등을 갖췄다. 1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국내에서는 아이패드의 공식 출시가 외국에 비해 지연되면서 개인 간 거래 가격이 치솟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미국 등에서 500달러(60만원)선인 아이패드는 국내 중고제품 거래 사이트에서 두배 가까운 100만원에 육박한다. 그만큼 대기 수요가 상당하다는 뜻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앞으로 전국 초등학교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하고, 기업고객 규모도 확대되는 등 국내 태블릿PC 시장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면서 “결국 어느 제품이 독점적으로 한글 간행물 등 읽을거리를 많이 제공하느냐가 초반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한성SMB, 안드로이드폰용 앱 ‘Q모바일’ 발표

    한성SMB, 안드로이드폰용 앱 ‘Q모바일’ 발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한성SMB솔루션은 스마트폰으로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업체인 큐냅(QNAP)의 NAS에 접속해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 ‘Q모바일’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성SMB는 지난달 아이폰용 ‘Q모바일’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안드로이드폰용 ‘Q모바일’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Q모바일’은 큐냅 NAS 장비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유무선으로 접속해 실시간 실행,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드로이드1.5, 1.6, 2.1버전에서 작동하며 큐냅 NAS 장비 펌웨어 3.3.0 이상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한성SMB의 이승준 대표는 “최근 스마트 폰의 저장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미디어 스테이션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인터넷 상에서 데이터 공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NAS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아이폰과 안드로드이폰용 멀티미디어파일 재생 애플리케이션인 ‘Q모바일’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발선풍기·아이폰 수화기 편해요”

    “발선풍기·아이폰 수화기 편해요”

    재계의 대표적 얼리어답터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에는 ‘발선풍기’와 ‘아이폰 수화기’를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내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선풍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 선풍기는 발을 올려놓으면 켜지고 내려놓으면 꺼지는 아이디어 제품. 이를 본 트위터들은 “기발한 제품이다.” “이마트에서도 살 수 있나.” “얼리어답터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 부회장은 아이폰용 수화기도 구매했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텔레콤, 안드로이드OS 사용자 100만 돌파 ‘10여종 추가’

    SK텔레콤, 안드로이드OS 사용자 100만 돌파 ‘10여종 추가’

    - 안드로이드폰 출시 후 약 6개월만에 100만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표OS로 자리 매김 - 다양한 단말기, 전용 서비스, 품질관리 등[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일 안드로이드OS 사용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100만을 돌파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OS 탑재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불과 6개월여 만이다. 2월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안드로이드OS는 특정 제조사의 폐쇄적인 정책에 얽매이지 않는 개방성과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 OS성능을 흡입요인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인기를 얻고 있다. 안드로이드OS는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폰용 OS 중 늦은 출발에도 iOS(아이폰), Windows Mobile, 심비안, 블랙베리OS 등을 제치고 단기간에 100만을 돌파한 것. ‘시리우스’, ‘디자이어’, ‘갤럭시S’ 등 제조사별 전략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된 5월부터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 가입자는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5~7월 각각 약 15만, 26만, 55만 명씩 증가했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OS가 스마트폰 대표OS로 자리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이는 글로벌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국내에 조기 도입한 점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정책과 고객사용 환경 개선 등 무선인터넷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온 결과”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TF(Task Force)’를 구성해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위한 시장분석 및 단말기 출시 협상, 안드로이드 마케팅, 개발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1년여 동안 준비해 왔다. SK텔레콤은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 HTC ‘디자이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 팬택 ‘베가’ 등 현재까지 총 9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 측은 올해 말까지 10여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추가 출시하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 혁신 방안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 시켜 무선인터넷 생태계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트위터(www.twitter.com/androidt)에서 ‘안드로이드 100만 돌파 기념 PARTY’ 이벤트를 5일까지 진행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쇼 맞춤형 요금상품 출시

    KT는 업계 최초로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쇼 맞춤조절’ 요금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본료 3만 5000원부터 8만원인 각 요금제별 조절제공량 범위에서 음성과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량을 원하는 양만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4만 5000원짜리 정액요금제를 선택한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현재 200분의 음성 통화만 기본료 범위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맞춤조절 450’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기본 음성통화 사용량을 300분까지 늘릴 수 있다. 기존 정액제 가입자도 쇼 맞춤조절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할부지원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이통사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넘었다

    이통사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넘었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올해 상반기 마케팅비가 매출액 대비 26%대를 보여 정부가 정한 가이드라인(22%)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라인이 생긴 지난 5월 이후에는 마케팅비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에 ‘아이폰4’가 출시되는 등 스마트폰 경쟁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여 ‘마케팅 출혈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표한 주요 통신사업자의 ‘상반기 마케팅비 및 투자비 집행실적’에 따르면 무선부문의 마케팅비는 모두 3조 1168억원으로 매출액(11조 8547억원)의 26.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포인트 준 셈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무선시장은 지난 1분기 아이폰 출시 등으로 마케팅비 경쟁이 과열됐지만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라 6월에는 매출 대비 21.9%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 규제가 도입되기 전인 5월과 6월 무선 마케팅비 비율을 보면 ▲KT는 30.4%→24.4% ▲LG유플러스 26.9%→20.9%로 각각 6%포인트 줄었다. ▲SK텔레콤은 29.5%→20.7%로 8.8%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KT의 경우 6월 한달 동안 무선부문 마케팅비 비율은 24.4%이었지만 무선마케팅비 가운데 240억원을 유선으로 이전해 총 무선 마케팅 비율 20.6%로 가이드라인을 맞췄다. 방통위 관계자는 “마케팅비 지출 문제는 과당경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법규 위반 때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전파연구소, 아이폰4 인증서 교부 ‘국내 출시 카운트 다운’

    전파연구소, 아이폰4 인증서 교부 ‘국내 출시 카운트 다운’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애플사 아이폰4가 국내 시장에 조만간 유통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일 “애플사가 지난 7월 29일 방통위 소속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 전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 신청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인증서를 애플사에 교부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전파연구소는 “애플사에서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를 심사한 결과 인증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로써 아이폰4의 국내 출시여부가 초미의 관심으로 모아지는 가운데 전파연구소의 이번 발표로 KT는 아이폰4 국내 시장 유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인증서를 교부 받는 시점에서 아이폰4 출시를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문제없이 형식이 승인된 만큼 국내 출시 예정은 8월말에서 9월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폰4가 형식 인증이 교부 된 시점에서 전파연구소의 인증마크와 코드 등 제품 생산 공정 부분이 통상 2주에서 3주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한편 표 사장은 지난 22일 한 누리꾼이 “아이폰4가 9월에 나올 것으로 믿겠다.”고 말하자 “믿어달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3) 유럽대학, 개혁의 문을 열다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3) 유럽대학, 개혁의 문을 열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는 ‘메이드 인 타이완’이라고 새겨져 있다. 타이완의 IT기업인 훙하이와 폭스콘 등에서 각각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생산한다. 운영체제의 핵심인 애플리케이션은 전 세계에 흩어진 개발자들이 충당한다. 스티브 잡스가 하는 일이라고는 신제품 출시 기자회견과 ‘안테나 게이트’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정도인 것 같다. 핵심 역량과 이미지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을 ‘아웃소싱’ 형태로 시장에 개방한 것은 애플을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부상시킨 원동력이 됐다.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대중적이고 필수적인’ 제품을 만들지도 않고, 구글처럼 ‘착한 기업’ 이미지도 쌓지 못했지만 앱 스토어에서 보듯 “필요한 것을 전 세계에서 가져다 쓸 수 있다.”는 개방적인 성향을 앞세웠다. 이런 추세에 맞춰 고등교육에서도 개방성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기본 학제를 통일시킨 뒤 학생이 학교와 학과의 벽을 넘게 한 유럽 대학의 개혁모델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콧대 높던 유럽 대학이 변하기 시작했다.” 경제적 통합시도(1957년·EC)로 시작된 유럽의 통합작업(1993년·EU)이 정치공동체(2009년·리스본조약)로 또 다른 변신을 꾀하는 이즈음, 수면 아래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통합 작업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국경 없는 교육’으로 불리는 ‘볼로냐 프로세스(BP)’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은 유럽 대학교육의 개방과 통합을 목표로 1999년 출범, 이제는 EU와 더불어 유럽 미래를 떠받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제 분야의 개방을 내세우던 유럽 각국이 유독 교육 분야만큼은 고루한 성 안에 갇혀 교류를 거부해 오다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에 밀려 결국 대문을 활짝 열어젖힌 셈이다. ●에라스무스 한해 20만명 참가 1999년 6월19일, 서양 최초의 대학이 세워진 이탈리아 볼로냐에 모인 유럽 29개국 교육부장관들은 2010년까지 유럽의 단일한 대학제도를 만들어 유럽 대학들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선언한다. 이전까지만 해도 유럽 각국은 과거 전통과 학문적 자존심을 앞세워 각기 다른 나라 다른 대학과의 교류를 거부했다. 하지만 90년대 들어 신자유주의로 무장한 미국 대학들이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해외 학생 유치에 나서면서 옥스퍼드와 소르본의 인재들이 하버드와 스탠퍼드로 대거 유출됐다.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뒤에는 유럽 대학들이 고사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결국 이들을 한자리에 모았고, 유럽이 대학 교육을 위해 또다시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됐다. ●新경제·문화 공동체 형성 브뤼셀 EU 대표부 윌리엄 에치슨 교육문화정책국장은 “유럽의 각 국가가 보유한 특색 있는 대학 교육을 통합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한 것이 BP와 에라스무스다.”라면서 “올해까지 46개국 6000개 대학 320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통일된 고등교육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인증제도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 대학교육의 질을 관리해 학생과 교수들이 다른 유럽 국가의 대학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이 한 대학의 졸업장만 얻으면 전 유럽 국가에서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것이 BP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볼로냐 프로세스를 탄생시킨 데는 유럽 국가 간 대학생 교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15세기 네덜란드 철학자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EU 주도로 1987년 시행돼 유럽 학생들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유럽 통합과 성장의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라별로 기본적인 언어소통 문제 해결을 넘어 다른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유럽 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국경을 초월한 경쟁을 바탕으로 고등교육의 발전을 이뤄내 지금은 한해 유럽에서만 20만명이 참가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는 교류의 문을 유럽 바깥으로까지 넓혀 전 세계의 대학생들이 유럽에서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에라스무스 문두스’도 시작됐다. 윌리엄 국장은 “유럽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경제·문화공동체”라면서 “학생을 통한 대학교육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능력과 다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방에 대한 불편한 시선도 “미래의 혁명적인 부는 교육과 지식에 있다.”고 말한 앨빈 토플러처럼 고급 두뇌 확보를 위한 각 나라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도 최근 대학간 통폐합과 실용학문 위주로의 학과 개편 등을 통해 학문 구조조정을 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학이 자본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 배출에만 주력하는 데 대한 불편한 시선도 없지 않다. 올 3월 오스트리아에서 ‘유럽 고등지역 회의(EHEA)’가 열린 날, 빈과 바르셀로나 등 유럽 곳곳에서는 볼로냐 프로세스에 반대하는 학생과 교사 2000여명의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볼로냐 프로세스가 미국식 신자유주의를 따라 학문과 사업 영역을 더욱 밀접하게 연결시키고 학비 상승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실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0% 학생이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의 소위 잘나가는 학과로 몰리고 있고 이들 대학은 뚜렷한 프로그램 개선 없이 등록금만 올리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브뤼셀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간담회 D-1’ 야후코리아…포털시장 틈새 전략은?

    ‘간담회 D-1’ 야후코리아…포털시장 틈새 전략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일 야후 코리아는 간담회를 열고 3년 만에 한국시장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런데 포털업계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업계에는 오랫동안 정체상태에 있었던 야후 코리아가 이제 와서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과연 무엇이겠느냐며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내놓을 것이 웬만큼 획기적인 것이 아니라면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자조섞인 말도 나온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야후의 핵심 브레인이 이날 간담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이다. ◆ ‘잊혀짐’에 대한 강박?그간 야후 코리아는 국내 토종 포털에 밀려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도 한국시장 전략 마련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야후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선보여 호응을 얻었던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게 너무 오래 전의 이야기라는 것이다.업계와 유저들이 기억하고 있는 야후의 획기적인 서비스는 6년 전 이맘 때 오픈했던 지역검색 서비스 ‘거기’다. 2004년 이승일 사장 시절 오픈한 ‘거기’는 당시 업계로부터 참신한 검색 서비스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2007년 대한민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맛집, 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거기걸스’ 1기를 선발해 이들을 적극 활용, 지역검색 서비스에 야후만의 색깔을 입혀나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국내 포털이 지난 6년간 사용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창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제각각 진화하는 동안 야후는 너무 조용했다. 포털계의 선두주자가 되지 못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에 급급했다.야후는 시시각각 변하는 포털시장에서 사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한 채 ‘잊혀져’ 갔다. 그 결과 야후는 새로운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데에 실패했고 10여년 전 고객들만 끌어안은 채 근근히 버텨왔다. 야후의 주 고객들의 연령층이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40대 후반 이상이라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 3년 만에 내놓은 ‘SNS 허브전략’, 과연 먹힐까?마침내 침묵을 깨고 김대선 사장이 카드를 꺼내들었다. ‘SNS 허브 사이트 전략’이 바로 그것. 김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국내 SNS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의 핵심에는 ‘야후 소셜펄스’가 있다.야후 소셜펄스는 야후 메인, 메일 등의 서비스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글로벌 SNS를 연계해 야후에서 SNS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SNS 사용자들이 온라인 접속을 야후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새 전략의 요체다. 야후코리아는 소셜펄스를 중심으로 SNS에 유입되는 국내 사용자들을 자사 사이트로 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업계의 전망은 엇갈린다. ‘SNS 허브 사이트’라는 것이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인가 하는 점이다. 야후의 장밋및 시나리오는 사용자들이 ‘야후 소셜펄스’를 참신한 서비스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가능한 얘기다.현재 업계는 ‘SNS 허브 사이트’가 가진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야후가)자신들의 서비스가 없으면서 이미 있는 다른 사이트를 연동시켜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야후의 속내는 ‘우리 사이트에 이런 편리한 게 있으니까 와서 놀아라. 그러면서 검색도 해라’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야후 측이 사용자들을 붙잡기 위한 일종의 미끼로 ‘야후 소셜펄스’를 내 놓으려 하지만 그 미끼가 그리 참신하지 않다는 설명이다.업계 다른 관계자는 “옛날 집에 목욕탕만 고쳤다고 사람들이 그 집을 보고 옛날보다 좋아졌다고 말하지는 않는다”며 야후의 ‘SNS 허브 사이트’ 전략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야후 “1년 뒤에도 그런 소리 하는지 두고봅시다” 야후 코리아도 경쟁사의 우려섞인 반응을 어느정도 감지하고 있다. 또 이러한 반응에 ‘개방성’이라는 다소 철학적인 얘기로 맞서고 있다.야후 코리아 박해동 홍보부장은 “근본적인 문제는 철학의 문제다. 열려있는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것이고 야후가 그 중심에 서 있자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왜 포털의 유저들이 모바일, 아이폰, 마이크로사이트로 갔는지에 대해 경쟁사들이 대답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야후의 ‘미래’를 봐 달라는 거다. 야후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국내 포털에서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기 위해 직접 인터넷주소를 주소창에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국내 포털들이 광고, 트래픽 등을 이유로 최대한 자사 포털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려는 데에 급급한 것과 달리 사이트를 사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박 부장은 국내 포털의 폐쇄성을 지적하며 “폐쇄적 운영이라는 관행을 이용해 (국내 포털이) 지금은 돈을 많이 벌고 있지만 과연 1년, 2년 뒤에도 그럴지 의문이다”며 “1년 뒤에 한번 보자. 소비자들이 ‘아 이거 괜찮구나’라고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그것 만큼 의미있는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인터파크도서, 아이폰용 ‘비스킷’ 어플 출시

    인터파크도서, 아이폰용 ‘비스킷’ 어플 출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2일 아이폰용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선보였다. 비스킷 전용단말기가 없는 고객도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비스킷’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게 된 것. ePub콘텐츠와 이미지 뷰잉을 지원하는 아이폰용 ‘비스킷’ 어플을 통해 6천 여종의 무료 콘텐츠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베스트셀러 작품과 해외원서 등 총 3만5천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ePub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비스킷’ 어플은 총 3가지 방식의 책장 테마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목차보기, 북마크 등의 기능으로 페이지간 이동이 수월해 진다. 또한 뷰어 가로보기, 폰트 크기·스타일 변경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어플은 인터파크도서의 모바일 웹과도 연계해 전자책뿐 아니라 종이책 구매도 가능케 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전자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다양한 취향과 독서 방식을 가진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발표한 어플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어플 출시를 기념해 eBook 3권 무료 제공과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부터 비스킷 전용단말기까지 매주 120명 이상의 고객을 추첨,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 4, 전용 음란동영상 확대로 ‘웃다가 울다가’

    아이폰 4, 전용 음란동영상 확대로 ‘웃다가 울다가’

    안테나 수신불량으로 곤혹을 치른 애플사의 아이폰4가 음란물과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맞닥뜨렸다. 최근 해외의 성인영상 업계가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Face Time)기능을 이용한 포르노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페이스타임은 고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한 기능으로, 애플 측이 아이폰3에는 탑재하지 않았다가 아이폰4 출시와 함께 야심차게 공개한 기술이다. 그러나 미국 곳곳에서는 아이폰4 전용 포르노 모델을 구한다는 광고가 봇물 넘치듯 나오는 상황이다.아이폰용 포르노 모델에 선발된 여성들은 무료로 아이폰4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은 1:1 영상대화 및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라이브쇼 등을 제공한다.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은 스크린과도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방식으로 포르노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는게 성인업계의 추측이다. 애플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애플은 그간 대외적으로 성인물과 관련해 엄격함을 과시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 4월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애플 애플리케이션에서 포르노는 허용되지 않는다. 포르노를 원한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라.”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신개념 포르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아이폰4의 새로운 구매층으로 흡수되면서 아이폰4가 확대·보급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관해 일본의 미디어 관련 사이트인 ‘서치나’는 “1970년대 VCR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과 이후 DVD 수요가 늘어난 것은 모두 포르노 영화 등 성인물 업계의 참여 덕분이었다.”면서 “섹스 산업이 첨단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아이폰4를 들고 포즈를 취한 美유명 포르노 모델인 티건 프리슬리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방통위 가이드라인 엄정 제재, 21.9%↓ 통신사업자 이행 준수

    방통위 가이드라인 엄정 제재, 21.9%↓ 통신사업자 이행 준수

    -상반기 마케팅비 무선 26.3%, 유선 10.3% -6월에는 무선 마케팅비가 21.9%수준으로 감소 -투자는 연간투자계획의 35.3%, 전년 동기 대비 1500억원 증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비용 감소는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통신사업자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데 따른 현상으로 하반기 역시 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 경쟁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는 2일 주요 통신사업자(KT, SKT, LGU+, SKB)가 제출한 ‘10년 상반기 마케팅비 및 투자비 집행 실적’을 집계해 발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상반기 무선부문의 마케팅비는 총 3조1168억원으로 매출액 총 11조8547억원의 26.3%를 차지하며 마케팅비 가이드라인을 초과했다. 이어 유선부문 마케팅비는 총 6973억원으로 매출액 총 6조 7647억원의 10.3%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유·무선부문에서 올해 매출액 대비 22%의 마케팅비용을 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와이브로와 IPTV 등의 경우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한도 내에서 유무선간 이동을 허용했다. 광고 선전비는 마케팅 규제 대상에서 제외시켰다.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기준치를 초과 했으나 무선시장 6월 마케팅비는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22%보다 낮은 21.9%로 감소치를 보여 통신사들이 정부 정책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방통위 측은 “무선시장은 1/4분기 아이폰 출시 등에 따라 마케팅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었으나 마케팅비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라 6월 마케팅비는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22%보다 낮은 21.9%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신사업자들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및 초고속인터넷 품질향상을 위한 투자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마케팅비와 관련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마케팅 과당경쟁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시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마케팅 과당경쟁사유로 관련 법규를 위반할 시 엄정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자별로는 KT가 3G, Wibro 네트워크 및 초고속인터넷 등에 총 1조 1700억원을 투자했으며 LGU+는 4800억원, SKT 3700억원, SKB 800억원을 각각 투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얼리어답터’ 정용진부회장 발선풍기에 푹~

    ‘얼리어답터’ 정용진부회장 발선풍기에 푹~

    얼리어답터로 유명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색상품’ 구매에 푹 빠졌다. 정 부회장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구매한 ‘발 선풍기’와 ‘아이폰용 수화기’ 사진과 함께 구매 후기를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트위터에 “발 선풍기 구입했습니다. 정말 시원하네요. 발 올려놓으면 켜지고 내려놓으면 꺼지고”라는 글과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정 부회장은 ‘발 선풍기’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아이폰용 수화기’도 구매했음을 밝혔다. 그는 “아이폰용 수화기 구입했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약간 엽기적이긴 하지만 놓고 쓰기엔 상당히 편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카페에서도 사용해도 편해요”라고 후기 글을 남겼다. 정 부회장의 솔직담백한 글을 본 팔로어들은 “이마트에서 살 수 있나요?”, “발 냄새 나서 민폐 끼치지 않을까요?”, “이런 제품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역시 얼리어답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4월에도 트위터에 ‘날개 없는 선풍기’로 알려진 영국 다이슨사의 ‘에어멀티플라이어’를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정용진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얼리어답터’ 정용진 “발선풍기-아이폰 수화기 써보세요”

    ‘얼리어답터’ 정용진 “발선풍기-아이폰 수화기 써보세요”

    얼리어답터로 유명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색상품’ 구매에 푹 빠졌다.정 부회장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구매한 ‘발 선풍기’와 ‘아이폰용 수화기’ 사진과 함께 구매 후기를 공개했다.정 부회장은 트위터에 “발 선풍기 구입했습니다. 정말 시원하네요. 발 올려놓으면 켜지고 내려놓으면 꺼지고”라는 글과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날 정 부회장은 ‘발 선풍기’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아이폰용 수화기’도 구매했음을 밝혔다.그는 “아이폰용 수화기 구입했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약간 엽기적이긴 하지만 놓고 쓰기엔 상당히 편합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카페에서도 사용해도 편해요”라고 후기 글을 남겼다.정 부회장의 솔직담백한 글을 본 팔로어들은 “이마트에서 살 수 있나요?”, “발 냄새 나서 민폐 끼치지 않을까요?”, “이런 제품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역시 얼리어답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4월에도 트위터에 ‘날개 없는 선풍기’로 알려진 영국 다이슨사의 ‘에어멀티플라이어’를 소개한 바 있다.사진 = 정용진 트위터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롯데홈쇼핑, 포탈 쇼핑앱 오픈 ‘트위터 통한 공유도’

    롯데홈쇼핑, 포탈 쇼핑앱 오픈 ‘트위터 통한 공유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일 아이폰용 ‘포탈 쇼핑 애플리케이션(이하 포탈 쇼핑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탈 쇼핑앱’은 롯데홈쇼핑 스마트폰 쇼핑서비스인 ‘롯데베스트몰’, ‘롯데카탈로그’, 모바일 쇼핑 웹서비스 ‘롯데엠몰’ 등을 모아놓은 애플리케이션이다. ‘포탈 쇼핑앱’에서는 ‘롯데홈쇼핑 트위터 바로가기’를 통해 고객간 정보공유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포탈 쇼핑앱 오픈 축하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탈 쇼핑앱’을 다운받아 롯데홈쇼핑 트위터에 축하 글을 올린 선착순 1000명에게 칸타타 아이스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것. 롯데홈쇼핑 신매체사업팀 이영헌팀장은 “‘포탈 쇼핑앱’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롯데홈쇼핑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TV홈쇼핑 생방송 보기뿐 아니라 오락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쇼핑 애플리케이션 ‘롯데베스트몰’을 오픈 했으며 앞서 지난 4월에는 ‘카탈로그앱’을 선보인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요금제’로 맞짱뜬 KT-SKT, 주도권 다툼 “밀리면 끝장”

    ‘요금제’로 맞짱뜬 KT-SKT, 주도권 다툼 “밀리면 끝장”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첫 포문은 SK텔레콤이 먼저 열었다. 지난달 14일 SK텔레콤의 정만원 사장은 간담회를 열고 8월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KT가 도입한 ‘와이파이 무료제공 요금제’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인 요금제는 시작부터 이전투구로 얼룩지고 있다. KT의 표현명 사장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KT 한 고위 임원은 “제살깎기의 결정판이다. 다함께 죽자는 얘기”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SKT는 “실효성이 없는 것은 오히려 와이파이에 의존한 KT의 요금제”라며 즉각 반격에 나서고 있다. 아이폰의 국내 상륙으로 한바탕 신경전을 치렀던 국내 1,2위 통신사업자 간 2차 대전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무기는 ‘스마트폰 요금제’, 고지는 ‘무선 데이터 시장 주도권’이다. ◆KT ‘와이파이 무료제공 요금제’ VS SKT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KT가 내민 카드는 ‘와이파이’(무선랜)다. KT는 자사 스마트폰 고객이 와이파이존에서 무선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도 이월해서 쓸 수 있게 했다. KT의 스마트폰 고객들의 대다수는 매월 제공되는 무료 데이터용량을 다 쓰지도 못하고 이월해서 쓰고 있다. 2만 7000여 곳에 달하는 KT의 와이파이존이 있기 때문이다. 표현명 사장이 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도 ‘와이파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SKT의 경우, 와이파이 경쟁력면에서 KT에 수적으로 열세다. 현재 SKT가 구축한 와이파이존은 5000여 곳으로 KT의 1/5 정도에 불과하다. 연말까지 1만5000곳으로 확대 구축한다지만 KT가 내년 연말까지 10만 개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SKT에는 ‘무선랜 따라잡기’가 아닌 다른 전략이 요구된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온 궁여지책이다. SKT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골자는 5만5000원짜리 요금제부터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로 SKT 고객은 와이파이존을 찾아다닐 것 없이3G(WCDMA) 상태로 인터넷, 검색, 동영상 등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이 요금제로 ‘데이터 사용은 와이파이 신호 잡히는 곳에서’라는 고객 인식을 뒤집어보겠다는 심산이다. 이를 위해 SKT는 추가로 할당받은 2.1GHz 주파수를 3G망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SKT는 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을 와이파이가 아닌 3G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KT “실효성 의문”, SKT “가입 고객이 말해줄 것”KT는 이러한 SKT의 요금제를 두고 한참 처진 와이파이 경쟁력을 커버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실효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KT 이인원 홍보팀 차장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 “지금보다 만원 더 내고 쓰라는 얘기를 그럴 듯하게 포장한 것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통신사 고객들의 대부분이 4만 5000원 요금제에 가입해 있으며 또 이들 중 대다수가 매월 무료로 할당받는 데이터 용량을 다 쓰지도 못하고 이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결국 SKT가 고객들에게 다 쓰지도 못할 데이터 용량을 ‘무제한’ 이라는 포장까지 곁들여 인심 쓰듯 건내고 만 원씩 더 받아 챙기는 형국이라는 것이 KT의 주장이다.이에 대해 SKT가 발끈했다. SKT 김영범 매니저는 “자사 고객 가운데 4만 5000원 이하의 요금제(올인원 35, 45)에 가입한 고객들이 50%를 조금 넘는다”며 “바꿔 말하면 올인원55(5만 5000원) 이상을 쓰는 고객도 그만큼 된다는 얘기고, 10명 중 4명이 올인원55 이상을 쓰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KT측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올인원 65, 80, 95 등을 쓰던 고객들이 올인원55로 너무 많이 전환할까 봐 걱정이다”고 덧붙였다.올인원65를 쓰던 고객의 경우 올인원55 요금제로 갈아타면 만원을 덜 내고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되는 셈이니 얼마든지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것. 이대로라면 KT의 주장은 설득력이 약해진다.◆일일 기준 사용량 제한 논란KT측은 또 SKT가 ‘무제한’이라고 이름붙인 요금제에 ‘요금제별 일일 기준 사용량’을 두고 있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SKT는 올인원55(70MB), 올인원65(100MB), 올인원80(150MB), 올인원90넘버원(200MB) 등 요금제에 따라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양을 제한한다는 것. 제한되는 서비스는 VOD(동영상 서비스)/MOD(음악 서비스)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이다.이에 SKT측은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만일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갖고 마치 일반적인 경우인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는 것. SKT 관계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단점은 소수의 해비(heavy) 유저가 데이터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며 “전파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해서 써야 하는 공공재인데 현재 데이터 이용 실태를 보면 해비 유저가 50~60%를 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G망은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자 폭증으로 과부하 현상이 일어날 경우 음성통화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이를 대비해 ‘요금제별 일일 기준 사용량’이라는 항목을 두게 됐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특정 기지국에 과부하 현상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서 데이터를 다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 그 사용자에게만 ‘일일 데이터 사용량 제한규정’이 적용된다.실제로 영국,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도 이를 제한하는 공정이용정책(Fair Usage Policy)을 두고 있다. 영국의 오렌지는 지난해 11월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트래픽 폭주에 대한 대비책으로 750MB의 공정이용정책을 약관에 명시하고 있다. 한편 KT의 경우 3G 망을 통한 무선 데이터 이용에 대해서는 요금제를 통해 적정 수준에서 데이터 트래픽을 제한하고 있다. ◆와이파이냐, 3G냐KT가 경쟁사 요금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또 다른 근거는 고객의 ‘와이파이 니즈’다. KT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3G(2~3Mbps)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월등히 빠른 와이파이(100Mbps)를 선호한다”며 “3G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받을 경우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를 이동할 때는 전송 끊김 현상까지 나타나 고객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도 와이파이존을 더 구축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KT가 고객의 무선 데이터 이용 패턴을 알면서도 역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이에 SKT는 “와이파이가 속도면에서 월등하다는 주장은 일정부분 인정한다”면서도 “와이파이도 동시 접속자가 많으면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전송의 끊김 현상은 오히려 와이파이가 더 두드러진다”며 “와이파이는 스팟(SPOT)개념이라 와이파이존을 벗어나면 바로 끊기지만 3G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터진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기지국 얘기를 하는데 SKT가 3G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지국 간 이동 순간을 잘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설명했다.SKT는 또 KT의 3G 주파수 대역이 포화상태라고 언급하며 KT가 와이파이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배경을 지적했다. KT는 “2G 가입자의 3G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경우 KT의 주파수 빈곤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T가 3G 무선 데이터 대역폭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는 얘기다.한편 KT는 올해 초 추가 주파수 할당을 통해 900MHz 대역을 확보 했으나 이 주파수 대역은 향후 4G 통신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KT 2분기 영업익 6000억 돌파

    KT가 2분기에 ‘무선데이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6000억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KT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 9864억원과 601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다. KT의 성장세를 이끈 것은 무선데이터 매출이다. 약 35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3.7% 늘었고 지난 분기보다는 7.3% 성장했다. 현재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20만명. 이 가운데 아이폰 가입자는 약 84만명이다. KT 측은 “아이폰 가입자의 2분기 평균 가입자당 월매출액은 5만 4000원으로 전체 무선가입자 평균보다 70%나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아이폰용 ‘CNN 애플리케이션’ 전 세계 출시

    아이폰용 ‘CNN 애플리케이션’ 전 세계 출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CNN은 지난 23일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CNN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CNN 애플리케이션은 지난해 미국 내 사용자들을 위해 사용가능하도록 출시했으나 이번에는 각국의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으며 영문판이다.이번 어플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들이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고 접근 용이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인 뉴스 경험을 전달하며 개인 영어 학습을 위한 활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CNN 모바일 부사장 루이스 검프(Louis Gump)는 “CNN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용 편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CNN은 독자들을 위해 모든 니즈(needs)를 충족시키도록 전념을 다했고 이번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이 그 결과물이다.”고 전했다.이번 어플은 아이폰 OS 4.0의 혁신적인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티스(push notification), 지역화와 개인화를 위한 툴(tool)등의 기능과 세계 주요뉴스 문서, 이미지 그리고 CNN의 시청자 자체참여 뉴스 커뮤니티 iReport를 통한 콘텐츠 캡처, 업로드 기능을 더했다.특히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은 개인맞춤형 My CNN, 사용자 관심 뉴스 저장, 지역별 뉴스, 뉴스 커뮤니티 iReport, 사용자들 참여, 뉴스 스토리 관여, 최신 헤드라인 뉴스, 모바일 스낵커, SNS 뉴스 공유, 주문형 비디오 등이 있다.CNN International 디지털 서비스 부사장 닉 뤤(Nick Wrenn)은 “비즈니스 출장이 잦은 이용자들이 많고 세계가 밀접히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어플로 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관련 뉴스, 분석, 영상 등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 삼아 모바일 니즈를 충족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늦어도 9월 국내 출시

    애플이 29일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형식승인(전파인증) 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늦어도 9월 중에는 ‘아이폰4’가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이 전파연구소에 전자파적합등록 및 형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애플이 제출한 국내 지정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 등 관련서류 등을 심사한 뒤 문제가 없으면 5일 이내(8월 초)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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