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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먹은 애플

    애플의 중간관리자가 아이폰과 아이팟의 부품을 공급하는 아시아 지역 업체 5∼6곳에 기업비밀을 넘겨주고 100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소된 이는 애플의 글로벌 부품 공급을 맡은 폴 신 드바인(37)과 애플의 협력업체인 싱가포르 진리몰드의 직원 앤드루 앵 등 2명이며 전자통신을 이용한 사기, 자금세탁과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내용에 따르면 드바인은 애플에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내부기밀을 빼낸 뒤 이를 앵을 포함한 애플의 부품 공급 업체에 넘겨주고 돈을 받았다. 부품 공급 업자들은 이렇게 전달받은 내부기밀을 애플측과 유리한 계약을 하는 데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관련 부품업체들이 한국의 크레신과 중국의 캐다, 싱가포르의 진리몰드 메뉴팩처링 등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드바인을 상대로 민사소송도 제기해 지난 수년간 받은 급여와 뇌물 등을 포함해 1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드바인은 뇌물을 받기 위해 아시아 여러 나라에 은행계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연방수사국(FBI)과 국세청(IRS)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경제플러스]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판매

    [경제플러스]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판매

    애플 아이폰4의 국내 예약판매가 18일부터 시작된다. 공식 출시는 다음달 초쯤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18일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쇼핑몰 ‘폰스토어’(phonestore.co.kr)와 전국 2900여곳의 KT 공식대리점 및 지사에서 아이폰4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폰4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16일 오후 8시부터 폰스토어에서 예약에 대한 안내문을 조회할 수 있다. 17일부터는 전용 상담센터(1577-3670) 문의도 가능하다. 아이폰4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KT는 9월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아이폰4를 출시할 것”이라면서 “아이폰 3GS에 이어 아이폰4도 뜨거운 호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아이폰4의 공식 출시일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지만 9월 초쯤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 웅진패스원, 이름 맞히기 이벤트…”아이폰 쏜다”

    웅진패스원, 이름 맞히기 이벤트…”아이폰 쏜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웅진패스원은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한 신개념 학습 서비스 ‘스마트 패스원’ 출시를 기념해 ‘이름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웅진패스원 홈페이지(www.passone.net)를 방문해 ‘스마트 패스원’의 이름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아이폰을, 2등에게는 모바일 시간제 강의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회씩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횟수가 높을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응모는 웅진패스원의 각 수험 분야 브랜드인 굿쌤, 미래경영아카데미, 패스MD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웅진패스원 관계자는 “기존 온·오프라인 기반에 모바일까지 결합된 새로운 학습 서비스인 ‘스마트 패스원’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며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은 학습능률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KT,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KT,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운용하고 관리하는데 적합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프로(ucloud pro)’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웹스토리지에 비해 최대 90%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접속 아이디 2개와 20GB 저장용량을 기본으로 월 1만8000원이고, 아이디 추가 시 1개당 2000원, 저장용량은 20GB당 1만4000원의 월 요금이 추가된다. 이는 100GB를 기준으로 동일 아이디 개수를 비교했을 때 일반 웹스토리지가 90만원선인 것에 비해 1/10 수준인 9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유클라우드 프로는 실시간 자동 백업기능을 제공해 업무관련 주요 데이터에 대한 손실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준다. 수백만원대의 파일 백업 시스템 구축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경우 이 서비스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직원간 파일 공유, 지정 폴더별 접근권한 설정, 관리자 기능 등 기업 업무환경에 적합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유클라우드 프로는 문서, 사진, 음악 등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파일을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열람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서비스 구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아이폰용 앱은 지난달 중순 출시됐고, 안드로이드는 이달 말경 1.6, 2.1, 2.2 등 모든 버전에서 이용이 가능한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식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유클라우드 프로는 단순한 웹하드 개념을 넘어 직원간 협업 지원, 자동 데이터 백업 시스템 구축, 모바일오피스 환경제공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케 한다”며 “KT는 스토리지와 함께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까지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판매 개시

    ‘아이폰4’ 18일부터 예약판매 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KT는 오는 18일부터 아이폰4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늘 9월부터 정식 출시된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9월에 새로운 모습의 아이폰4를 출시할 것”이라며 “아이폰 3GS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18일부터 KT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 (http://www.phonestore.co.kr)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또, 2900여 개의 KT 공식 대리점 및 지사에서 오프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16일 오후 8시부터 ‘폰스토어’에서 예약 프로세스 안내문을 조회해볼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전용 상담센터(1577-3670)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아이폰4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iphone/)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KT는 아이폰4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가 정해지는 데로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다음tv팟,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다음tv팟,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다음tv팟을 통해 ‘테켄 크래쉬 시즌5’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테켄 크래쉬 시즌5’는 비디오게임 철권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격투게임 최초로 공식 e스포츠로 승인받은 게임 리그다. 4팀씩 4개조로 구성돼 총 16팀의 3 대3 배틀 팀전으로 진행된다. 다음tv팟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tv팟’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전 경기를 다시보기할 수 있다.16강 본선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tv팟’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8강 본선이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달 12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스페셜게임으로 진행되는 개인전 ‘로얄럼블’은 9월 29일부터 시작된다.다음 고미경 동영상·SNS기획팀장은 “다음tv팟은 그동안 방대한 동영상은 물론 여러 장르의 게임리그를 고화질로 생중계하는 등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 생중계되는 ‘테켄 크래쉬 시즌5’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리그로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창간 20주년 노블레스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창간 20주년 노블레스誌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창간 20주년을 맞은 라이프스타일 잡지 노블레스가 최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노블레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잡지 콘텐츠와 함께 노블레스 인터넷판인 노블레스닷컴 콘텐츠도 잡지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한다. 또 애플리케이션에서 노블레스 섹션 중 하나인 ‘고 다이닝’과 ‘뉴 테이스트’에 게재된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바로 전화를 거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브랜드의 정보를 보다가 웹사이트 링크를 통해 해당 사이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노블레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에 접속하거나 노블레스닷컴 사이트(noblesse.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강지영 시스루룩 vs 린즈링 신체접촉…‘뜨거운 감자’

    강지영 시스루룩 vs 린즈링 신체접촉…‘뜨거운 감자’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8월 둘째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는 ◆ 강지영, 속 비치는 시스루룩 논란 “야해 vs 패션” ◆ 린즈링, 경호원 신체접촉 논란…지나친 경호 vs 의상문제 ◆ 아나운서 이윤진, 고가 명품백 믹서기에 갈아버린 이유는? ◆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 포미닛, ‘인기가요’ 무대붕괴 방송사고…위기대처 빛났다 등이 선정됐다. ▶ 1위. 강지영, 속 비치는 시스루룩 논란 “야해 vs 패션”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의 사복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강지영의 시스루룩은 공항에 출국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시작됐다. 사진 속 강지영은 흰색 티셔츠에 블루진 셔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문제는 상의. 흰색이어서 속옷을 훤히 비추고 있어 논란이 야기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속옷이 다 보인다” “강지영은 1994년생 미성년자인데 속이 훤히 비치는 옷을 입는 건 정도가 지나쳤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 2위. 린즈링, 경호원 신체접촉 논란…지나친 경호 vs 의상문제 대만스타 린즈링(36)의 경호원이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대만 연예계가 후끈 달아올랐다. 중국 언론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린즈링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경호원의 과도한 경호를 받고 있다. 경호원의 손이 린즈링의 허벅지에 향해 있는 것. 이는 린즈링의 다리를 만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대부분은 “경호가 너무 과도한 것이 아니냐”며 경호원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린즈링 의상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윤진 아나운서가 고가의 명품백을 믹서기에 갈아버린 사건과 ‘엘프녀’ 한장희의 사진이 조작된 사실, SBS 생방송 ‘인기가요’ 무대가 붕괴 돼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포미닛 등의 소식이 뜨거운 이슈로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공무원 스마트폰 전자결재 금지

    국가정보원이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하다면서 공무원에게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재를 하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11일 “국정원이 지난 4월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재를 하거나 내부 전자우편을 열람하는 행위를 제한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스마트폰을 쓸 때 해킹을 당해 내부 자료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부처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 공문이 내려갔고 보완책을 마련할 때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업무용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것만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86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독일 정부는 아이폰과 블랙베리폰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 공무원들에게 해당 기기 사용을 금지시키기도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반쪽짜리’ 스마트폰 보험?…KT 약관 변경 논란

    ‘반쪽짜리’ 스마트폰 보험?…KT 약관 변경 논란

     큰 돈을 들여 스마트폰을 장만한 이용자들을 위한 보험제도가 ‘반쪽 짜리’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고장이 났을 경우에는 보상을 해주지만 해외에서 분실했을 때에는 보상대상에서 제외되고 있기 때문이다.  KT의 경우 지난해 11월 자체 운영하던 단말보험에서 해외에서 분실했을 때도 보상한다고 했다가 아무런 고지없이 두달만에 이를 번복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70만원이 넘는 고가품인 스마트폰은 분실시 보험 처리가 안되면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자 카페 등에는 해외에 나갔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뒤 보상이 안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통을 터트렸다는 내용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보험 가입 당시 약관을 제대로 고지 받지 못했다.” “해외에서 분실했을 경우는 보상이 안된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또 KT가 지난해 11월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해외에서 단말기를 분실하는 경우에도 보상한다고 했다가 두달여만에 이 부분을 약정에서 삭제한 것을 두고도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KT는 당시 ‘SHOW쇼킹안심보험’에서 ‘해외에서 분실할 경우에도 보상혜택 가능합니다’란 규정을 넣었다가 두달여 만에 이 문구를 슬그머니 지워버렸다.  문제의 ‘SHOW쇼킹안심보험’은 지난 2월 KT가 새로운 보험서비스인 ‘쇼폰케어’를 출시하면서 신규 계약이 중단된 상태다. ‘쇼폰케어’의 약정에는 ‘국내 사고 발생 건에 한함(해외 분실 사고건에 대한 보상 불가)’이란 문구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지난 해 11월28일 아이폰 출시후 한달만에 약 16만명이 가입한 것을 볼 때 ‘쇼폰케어’에 가입하기 전 아이폰을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SHOW쇼킹안심보험’에 가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변경된 약정을 알지 못한 채 해외에서 분실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KT는 “원래 ‘SHOW쇼킹안심보험’은 해외분실 보상이 안 되는 상품이었는데, 지난 해 11월 일시적으로 보상이 된다고 공지했었다. 현재는 지난해 11월 당시 가입했더라도 해외에서 분실했을 경우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궁색한 답변만 했다. 이어 “해외분실 보상 여부가 변경된 것에 대한 고지가 불충분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 “이에 대한 조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세계 최대 휴대폰사이트 “갤럭시S 완전우월” 인증

    세계 최대 휴대폰사이트 “갤럭시S 완전우월” 인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가 유명 휴대폰전문사이트의 비교평가에서 애플의 아이폰4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갤럭시S와 아이폰4를 평가한 곳은 세계 최대 휴대폰 비교 리뷰사이트인 GMS아레나(gsmarena.com). 이 사이트는 전 세계 휴대폰 유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 중 하나로, 객관적인 평가로 유명하다. 이 사이트는 최근 디자인, 통화품질, 화면, 카메라, 동영상, 음악, 웹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등 총 8개 분야에서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아이폰4는 디자인 9점, 애플리케이션 9점으로 단 두 분야에서만 우위를 차지했다. 반면 갤럭시 S는 화면과 동영상 재생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통화품질에서 아이폰4(4점)을 크게 앞지른 9점을 받았다. GMS아레나는 아이폰4 평가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데스그립’문제가 최하점수를 받은 통화품질 항목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애플이 이를 대처할 시기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또 이 사이트는 애플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아이튠즈의 제한적 운영과 달리, 갤럭시S는 다양한 파일을 변환작업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크게 평가했다. 다음은 갤럭시S와 아이폰4 평가점수 1. 디자인- 갤럭시S 7, 아이폰4 9점 2. 통화품질- 갤럭시S 9점, 아이폰4 4점 3. 화면크기 및 밝기- 갤럭시S 10점, 아이폰4 9점 4. 카메라- 갤럭시S 7점, 아이폰4 6점 5. 동영상- 갤럭시S 9점, 아이폰4 8점 6. 음악재생- 갤럭시S 10점, 아이폰4 8점 7. 웹브라우저- 갤럭시S 9점, 아이폰4 7점 8. 애플리케이션- 갤럭시S 8점, 아이폰 9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즈메이커, ‘추신수 파이팅! 심심이츄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

    이즈메이커, ‘추신수 파이팅! 심심이츄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이즈메이커는 스마트폰 전용게임 ‘심심이츄츄’를 출시하고 MLB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즈메이커는 ‘츄츄트레인’이라는 별명으로 MLB(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선수를 응원하는 ‘추신수 파이팅! 심심이츄츄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1일까지 추신수 선수가 경기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하루 종일(홈런 기록한 시합이 끝나는 시각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미국시각 기준) ‘심심이츄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지난 2일 아이폰 앱스토어에 처음 선보인 ‘심심이츄츄’는 이용자들이 운행하는 ‘츄츄 기차’를 잘 조정해 스테이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또 다른 ‘심심이’들을 하나씩 붙여가며 기차의 길이를 늘리는 게임이다. 기차가 길어질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애플의 미국, 홍콩 앱스토어에서 ‘SimSimi’ 또는 ‘CHOOCHOO’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한편 ‘심심이츄츄’는 앱스토어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New & Noteworthy(새롭고 주목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에 선정된 바 있으며 11일 현재 1만 5000여건의 누적 다운로드수를 기록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이것이 相生이다] 하이닉스-팍스디스크

    [이것이 相生이다] 하이닉스-팍스디스크

    후텁지근한 10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아파트형 공장. 90㎡ 남짓한 연구실 한쪽에서 이대희 팍스디스크 사장이 모니터를 보며 최근 수주한 군사용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SSD)’의 회로 디자인 설계를 살피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옆에서는 이준식 기술연구소 팀장이 최근 개발했다는 SSD 샘플 제품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 다른 연구원들도 밤을 지새운 듯 수염이 거뭇거뭇한 얼굴로 각자 그래픽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이 팀장은 “오늘도 시간이 없어서 다들 자장면으로 점심을 때웠다.”며 웃었다. ●SSD 특허기술 확보하고도 출원 못해 연구원이 7명뿐인 이 회사는 미국의 ‘샌디스크’ 등 세계 몇몇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SSD 원천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SSD 기술을 국내 하이닉스 반도체에 제공함으로써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을 양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회로 설계 작업을 잠시 중단한 이 사장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SSD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30, 40대 컴퓨터 사용자들은 잘 아시겠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컴퓨터를 부팅하려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FDD)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HDD도 시간이 지나면 크기가 더 작지만 속도가 빠른 SSD로 모두 대체될 겁니다. 그만큼 수요가 무한하다는 뜻이죠.” 이준식 팀장도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 샘플들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애플의 아이폰에도 이 기술이 들어가 있다.”며 SSD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하이닉스의 협력업체로 시작한 팍스디스크는 2004년 독자적인 연구 끝에 SS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다량의 특허급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대기업이라면 곧바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지적재산권 보호에 나섰겠지만, 연 매출이 수십억원에 불과한 중소기업이 매출액보다 많은 돈을 들여 전 세계를 상대로 특허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한국 등 5개국서 특허출원 10여건 추진 특허기술을 갖고도 출원을 못해 전전긍긍하던 협력업체의 사정을 알게 된 하이닉스는 2007년 팍스디스크에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하이닉스가 인력과 비용을 부담해 공동 출원하자는 것이었다. 현재 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없어서 못 파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는 SSD 기술이 필수적이다. SSD 관련 특허를 많이 보유할수록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반도체 특허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게 하이닉스의 판단이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팍스디스크는 기술을 개발하고도 업무 역량이 부족해 출원 중이던 특허마저 거절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면서 “하이닉스 특허팀 담당자와 국내외 변리사들이 힘을 모아 팍스디스크 기술을 하나씩 검토하며 특허 출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2008년 3월 시작된 팍스디스크의 특허 출원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타이완 등 5개국에서 10여건이 추진되고 있다. 또 세계 2위 반도체 업체인 하이닉스는 팍스디스크와 협력해 ‘반도체 특허전쟁’에 대비한 지적재산권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다른 반도체 업체들이 이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로열티의 50%도 챙길 수 있다. 덕분에 외국계 기업들의 ‘잔칫상’이던 국내 군사용 SSD 시장에서도 거래계약 수주에 성공하며 성과를 거뒀다. 5년 안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게 이 사장의 목표다. 이 사장은 “하이닉스가 우리를 돕지 않았다면 지금쯤 ‘특허 괴물(제품 생산보다 특허권 소송으로 매출을 거두는 기업들)’들과 줄소송에 시달리다 도산했을지도 모른다.”면서 “전량 외국제품뿐이던 군사용 SSD 시장에서 달러 유출을 막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GS샵, 카탈로그 쇼핑 ‘QR코드 서비스’ 실시간 상품평

    GS샵, 카탈로그 쇼핑 ‘QR코드 서비스’ 실시간 상품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S샵 카탈로그 쇼핑은 8월호부터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책자 형태’라는 카탈로그 쇼핑의 제약을 넘어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 관련 상품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했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는 흑백의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기록하는 2차원 바코드로 이전 1차원적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해 형식과 내용을 확장한 것이다.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이하 QR코드 스캔 앱)을 실행해 카탈로그 상품 페이지의 QR코드에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상품의 상세 정보 및 구매 후기 등을 확인하게 된다. QR코드 스캔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App Store)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S샵 영업2사업부 박솔잎 상무는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쇼핑 카탈로그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쇼핑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쇼핑 카탈로그 QR코드 서비스를 확장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獨공무원 블랙베리·아이폰 사용금지

    독일 정부가 모든 공무원들의 아이폰 및 블랙베리폰 사용을 금지했다. 독일 내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연방정보보안청(BSI)으로부터 두 스마트폰 기종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각급 공무원들에게 스마트폰 대신 도이치텔레콤이 제공하는 짐코(Simko)라는 기기를 사용하라는 긴급 권고가 내려와 해당 스마트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블랙베리로 주고받는 모든 정보가 기기 제조업체 리서치 인 모션(RIM)의 영국과 캐나다 서버 두 곳으로 직접 전송된다는 점에서 이 기기를 통해 정부와 기업의 전산망이 공격받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토마스 드 메지에르 내무장관은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이날 자 인터뷰에서 “블랙베리의 인프라는 기업이 소유한 폐쇄적 시스템”이라며 “접속 기준은 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아랍권 국가들은 블랙베리를 통해 국가 안보와 관련한 정보가 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고 유출될 수 있다고 판단, 블랙베리 사용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아랍권 이용자들은 당국에 들킬 때까지 프록시 서버나 익명 토론방, 전자우편 등에 대한 정보를 메신저로 주고받고 있어 정부가 블랙베리 사용을 금지할 경우 정부와 시민 간의 숨바꼭질이 확산될 것 같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UAE 등과 같이 지난 3일 자국내 3개 이동통신 기업에 6일부터 블랙베리 서비스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던 방침을 10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KT,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 시상식…성공적 앱 탄생

    KT,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 시상식…성공적 앱 탄생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2010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Econovation 1st Fair)’ 1등 수상작인 ‘여친사진가이드캠’ 앱을 탄생시키는 등 10일 오후 4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3천만원 규모로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는 2283명의 개발자 및 일반인이 참여해 1658건의 아이디어가 등록됐다. 앱 개발 부분 1등 수상작은 ‘여친사진가이드캠 (MUVV팀, 김영민·김유진)’으로 여자 친구의 사진을 잘 찍어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등록 3일만에 15만 다운로드건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인기 앱으로 자리 잡은 것. 2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개하는 자료를 활용해 가지 말아야 할 음식점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의 리스트 알려주는 ‘먹지마세요’ 앱을 개발한 idearecipe팀(이기호·정지용·김준재·곽경선)이 수상했다. KT는 지난 3월 말 발표한 개방형 개발자 지원정책 ‘에코노베이션(Econovation)’ 활동의 첫 시도였던 퍼스트 페어를 통해 고품질의 앱이 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자 캠프를 운영하고, 지원공간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우면동에 오픈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개발결과물과 아이디어에 대해서 개별 저작권을 인정하고 판매권이나 사용권 같은 어떤 권리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 모바일 생태계 조성’이라는 대회 개최의 의미를 살린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KT는 개인 등 1인 기업 수상자들에게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및 창업 컨설팅, 창업 후 홍보지원 등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우수한 청년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KT는 아이폰을 대상으로 했던 첫 개발대회의 성공적 결과에 이어 안드로이드 탑재폰과 IPTV을 대상으로 하는 두번째 개발대회,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2nd Fair)가 오는 23일부터 개최될 예정으로 개발자들의 참여와 앱 생태계로의 확장을 기대했다.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개방형 개발자 지원정책 ‘에코노베이션’ 활동의 핵심인 앱 개발대회를 통해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를 발굴 지원해 다양하고 우수한 앱이 탄생했다.”며 “국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향한 경쟁력과 지원책 마련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교육플러스]

    ●3년 동안 포스텍 임용 절반이 국내 박사 포스텍은 2008년부터 최근 3년간 신규 임용된 교원의 인적사항을 분석한 결과 34명 가운데 절반인 17명이 국내 박사학위자였다고 발표했다. 포스텍 전체 교원의 17.9%가 국내 박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국내 박사학위 소지자 임용이 크게 늘어난 셈이라고 포스텍은 설명했다. 포스텍은 또 박사학위자의 24.6%가 국내외 교수로 임용됐다고 덧붙였다. 포스텍 백성기 총장은 “국내 박사학위자가 연구 집중도도 높고 박사학위 취득 기간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를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대학 박사를 선호하는 풍토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BS 인프라 구축에 50억원 투자 EBS는 올해 안에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 초·중학생 사이트의 기능을 개선하고 인터넷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온라인 교육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B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EBSi를 비롯해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EBS 메인 사이트·영어교육을 위한 EBSe 사이트·외국어 교육을 위한 EBSlang 사이트를 전면 개선한다. EBS 곽덕훈 사장은 “EBS가 그동안 재정이 열악해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EBS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평생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 미디어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EBS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인강 2만여편 스마트폰 서비스 메가스터디는 동영상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KT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앞으로 아이폰과 SKT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이달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아이폰용 앱은 7월 말에 앱스토어 등록을 요청한 상태이다. 메가스터디 회원들은 웹사이트에서 신청한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2009년 12월 이후 제작된 강의 2만여편을 모두 볼수 있다. ●족보닷컴, 방학 특강 개설 초·중·고교 문제은행 사이트인 족보닷컴이 여름방학 동안 중학교 영어문법 특강인 ‘그래머 인 족보’와 고교 내신 집중관리 서비스인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를 개설했다. 그래머 인 족보는 7차 교육과정의 영어 교과서에 나온 문법을 정리한 20회 분량 강의로 9월13일까지 수강신청을 하고, 신청 뒤 5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족보 알파 플러스 매니저는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6과목에 한해 핵심문제와 해설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4주짜리 프로그램이다. 1544-5633.
  • 예스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소설 연재’

    예스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소설 연재’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예스24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재소설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예스24는 지난 9일부터 아이폰용 ‘예스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천명관 작가의 소설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연재를 시작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작 소설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이소룡이 되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첫 장편소설 ‘고래’로 큰 주목을 받은 천명관 작가의 세 번째 장편이다.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이야기가 업데이트된다. 스마트폰 비사용자는 예스24의 ‘예스블로그’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명관 작가는 예스24 블로그를 통해 “그 동안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다뤄왔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에 대해 쓰는 마지막 소설이 될 것”이라며 “첫 소설을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기대와 흥분이 있다.”고 소감를 밝혔다. 김정희 예스24 커뮤니티팀장은 “지난 3월 예스24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연구해 왔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연재되는 이번 소설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으로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김인숙 작가의 ‘미칠 수 있겠니’가 연재될 예정이다. 김인숙 작가는 소현 세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 201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소현’을 집필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한국의 TEDx 한강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한국의 TEDx 한강

    한국에서도 TEDx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9년 9월 TEDx 명동에서 국내 콘퍼런스가 처음 개최된 뒤 현재 TEDx서울·TEDx숙명·TEDx연세·TEDx광운·TEDx홍익 등의 콘퍼런스가 잇따라 열렸다. 오는 14일에는 청소년들이 만든 TEDx유스서울이, 29일에는 TEDx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TEDx 행사는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을 연사가 이야기하고, 관중이 듣고, 강연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공유한다는 TED콘퍼런스의 기본 구성을 충실히 따른다.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의 경우 참가비가 1만~1만 5000원 정도여서 접근하기 쉽다는 점 정도가 차이다. 강사와 참가자의 열정은 정식 콘퍼런스에 비길 만하다는 얘기다. ●학회 함께하던 모임서 콘퍼런스로 지난 3일 이화여대에서 ‘네 안의 잠재력을 일깨우라’는 취지로 TEDx콘퍼런스를 개최한 TEDx한강의 운영진 주상돈씨는 9일 “주 참가자였던 20~30대들이 강사들의 진솔한 발표를 들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TEDx콘퍼런스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패한 경험이라든지 실제로 느꼈던 점을 진솔하게 얘기하다 보니 참가자들마다 느끼는 바가 컸다.”고 회상했다. TEDx한강은 원래 학회를 함께하던 모임에서 TEDx콘퍼런스를 개최하는 수준으로 일을 키웠다고 한다. TEDx한강이 개최한 콘퍼런스에는 고영 딜로이트 이사, 김주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서정민 VAIM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의 대명사가 된 TEDx라는 브랜드는 강사를 섭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TEDx한강 측은 귀띔했다. 하지만 강연자와 참가자들의 열기로 제한 시간 동안만 얘기해야 하는 ‘18분 룰’은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감에 기반한 ‘지식의 창조’ TEDx 운영자 모임도 콘퍼런스를 개최한 뒤 남는 자산이다. TEDx한강도 콘퍼런스를 개최하기 전에 선배 격인 TEDx명동과 TEDx숙명의 도움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첫 콘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TEDx대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씨는 “TEDx콘퍼런스를 열 때 서로 교류하고 도움을 주고받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가 끝난 뒤 TEDx한강은 관련 동영상을 차례차례 인터넷에 올려 공유할 계획이다. 그 동영상에 댓글이 달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게 실질적인 TEDx콘퍼런스의 시작이 된다. 이제까지 콘퍼런스가 ‘지식의 전달’을 의미했다면, TEDx 콘퍼런스는 ‘공감’에 기반한 ‘지식의 창조’를 의미하는 셈이다. 그래서 TEDx한강은 내년 1월에 두번째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창의교육… 아이폰에서 노벨상까지] (4) ‘롱테일’의 미학 TED

    무궁무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랑하는 아이폰 유저에게 다른 스마트폰 유저들이 말한다. “그 많은 앱, 다 쓰지도 못한다.”고. 그들은 또 “자주 쓰고 인기가 많은 앱은 다른 스마트폰에도 모두 있다.”고 외친다. 아이폰 유저들은 “인기가 많은 앱이 아니라 단 열명에게 절실한 앱이 있을 수 있다.”고 맞받는다. 쓰든 안 쓰든 다양한 게 좋다는 논리다. 희귀본 책까지 갖춰 서점으로서의 우위를 확보해 고객을 유인한 뒤 실제 매출은 베스트셀러 판매 중심으로 끌고 간 아마존닷컴의 성공요인인 ‘롱테일 마케팅’의 모바일 버전 논쟁이 한창이다. 지식과 관련된 세계, 특히 혁신적인 지식에 열광하는 세계에서는 ‘롱테일’로 대표되는 다양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18분의 짧은 시간에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TED콘퍼런스도 명사와 전문가들의 자투리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롱테일’에 주목해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다양한 생각이 물처럼 흐르는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낸 참석자들은 “창조적인 영감을 얻었다.”며 만족해하고 있다. 주어진 시간은 18분. 남녀, 노소, 유명인과 무명인, 원로와 젊은이를 가리지 않고 균등하게 18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주제를 어떻게 정할지는 자유이지만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야 한다. 테드(TED) 콘퍼런스는 이처럼 단순한 구성에서 출발했다. 콘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는 동영상으로 편집해 인터넷에 올리고 자유롭게 퍼나르게 했다. ‘테드’라는 브랜드도 개방했다. 뒤에 ‘x’를 붙여 ‘TEDx’라는 브랜드로, 사람들이 모여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콘퍼런스가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매년 2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7월에 영국 옥스퍼드에서 개최되는 공식 테드 콘퍼런스를 보기 위한 참가비는 6000달러이다. 다보스포럼 등 기존 콘퍼런스에 비해 싼 편이지만,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돈이 있다고 무조건 참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복잡한 신청서류에 추천서도 2부를 내야 한다. 테드 홍보담당자인 로라 갤러웨이는 “신청자를 다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내부적인 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내부 기준은 테드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테드 측에서 판단하는 경우를 말한다. 갤러웨이는 “여성이나 소수자 등에 대해서는 참가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도 채택하는 등 문턱을 낮추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콘퍼런스 기간 동안 중계를 해주기 때문에 콘퍼런스에 접근하기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1984년에 창안된 TED는 기술(Technology)과 예술(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간헐적으로 열리던 콘퍼런스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세계적으로 아이디어가 모이는 장으로 발전했다. 주제도 처음 시작할 때의 세 가지 분야에서 자연과학·공학·정치·철학·환경 등으로 다양해졌다. 갤러웨이는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얘기보다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우주 탄생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나 생활 속에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이야기가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팝스타 U2의 보노는 TED에서 에티오피아에 대한 관심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르완다의 보건위생에 도움을 줄 것을 역설했다. 사회운동가나 정치가가 사회를 변화시키자는 주장을 한다면 과학자들은 차분하게 현상을 설명한다. 미국 해양학자인 실비아 얼은 아름다운 심해의 모습을 보여준 뒤 이것들이 얼마나 빨리 사라지고 있는지 설명했다. 영국의 젊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초등학생들이 우유를 먹을 때에도 설탕을 섭취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폭로했다. 유명인들이 테드 콘퍼런스에서 자신의 주전공보다는 소회를 주로 전달하는 것 같다며 이유를 묻자 갤러웨이는 “글쎄, 그것은 본인들이 정하는 것이니까….”라고 잠시 생각하더니 “청중을 감동시키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테드 콘퍼런스에 6000달러를 지불하는 참가자들이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부분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고, 18분 동안 누군가에게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면서도 실현하지 못한 부분을 얘기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영감에 대한 갈구는 테드 추종자들의 수치에서 드러난다. 테드 콘퍼런스 영상들은 2억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자발적인 번역가들은 70여개 언어로 번역했다. 영감은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되기도 한다. 2005년부터 매년 3명에게 시상하는 테드상 올해 수상자로 이미 선정된 제이비 올리버는 자신의 연설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퍼뜨릴 만한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과정을 거치며 TED콘퍼런스가 ‘18분의 기적’을 잇따라 일궈내고 있는 셈이다. 뉴욕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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