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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도서, ‘아이폰4·비스킷’ 선물 폭격 이벤트

    인터파크도서, ‘아이폰4·비스킷’ 선물 폭격 이벤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은 인터파크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eBook 콘텐츠 전 종을 30% 할인에 아이폰4와 eBook 단말기 등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콘텐츠 전 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또 아이폰의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거나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콘텐츠를 1개만 다운로드 받아도 아이폰4와 eBook 전용 단말기인 ‘비스킷(biscuit)’ 등 푸짐한 경품 기회가 주어진다.비스킷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신규 어플을 다운받는 이용자에게 최대 5권의 인기 eBook을 무료로 증정한다. 2만 7천종의 해외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이 밖에도 인터파크도서의 블로그 출판 서비스 ‘북씨’를 통해 개인의 창작물을 eBook으로 등록한 전원에게 eBook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북씨’의 eBook 콘텐츠를 구입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eBook 상품권 2000원을 제공한다.이강윤 인터파크도서 본부장은 “지난 13년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 덕분에 인터파크도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최대의 인터넷 서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응원해 준만큼 최고의 전자책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KT, “커피전문점…아이폰4·테블릿PC 체험”

    KT, “커피전문점…아이폰4·테블릿PC 체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커피전문점 ‘디초콜릿커피(De Chocolate Coffee)’ 압구정점 매장에 아이폰4와 테블릿PC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체험존을 통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아이폰4의 고해상도 영상콘텐츠를 체험하고 페이스타임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상담을 통한 예약가입도 가능하다.디초콜릿커피 매장은 커피와 IT가 접목된 신개념의 컨버전스 휴식공간으로 올레 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있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인증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자이로스코프가 적용된 레이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게임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스마트폰, 커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한편 KT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아이트렌드(iTrend)’를 출시하고 VVIP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테러위협 높아질 것”…항공기 정보 앱 논란

    “테러위협 높아질 것”…항공기 정보 앱 논란

    “테러 위협 높아질 것”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독특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등장하는 가운데, 현재 비행중인 항공기의 종류와 목적지, 속도 등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3달러 가량에 판매되는 앱 ‘플레인 파인더 AR‘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항공감시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폰 유저들이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비행중인 항공기의 속도와 위치, 편명, 목적지, 거리 등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이 앱은 영국의 한 회사가 개발했으며, 특성상 테러단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손쉽게’ 미사일을 조준하거나 위험인물 또는 무기를 담은 테러집단의 항공기가 접근하기 쉽도록 도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앱은 차세대 관제시스템인 ‘ADS-B’(Automatic Dependent Surveillance – Broadcasts)를 기반으로 운용되는데, 이를 활용하면 위성으로 정확한 기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영국과 유럽 항공교통기관 시스템은 아직 이 기술을 채용하지 않았지만, 최신 항공기에는 이 기술이 모두 탑재되기 때문에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2001년 미국서 9.11테러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미국연방항공청은 ‘ADS-B‘ 시스템을 주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이 “적에게 목표물을 알려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위험한 앱”이라고 지적하자 이를 제작한 영국 제작업체인 ‘핑크프루트’는 “실시간으로 이를 검색할 수 있는 리얼타임효과는 포기했다.”고 항변했다. 이어 “약 30초 가량의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테러에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우리는 그저 항공기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제작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측은 지난 달 이 앱을 공개한 후 현재까지 약 2000명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았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인재를 찾습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인재를 찾습니다”

    해외 어학연수는 기본에다 이력서에 줄줄이 써넣을 자격증 섭렵에 바쁜 취업 준비생들과 없는 시간 쪼개서 영어학원 등을 전전하는 직장인들에게 미안한 소리다. 소위 ‘스펙 쌓기’라 불리는 ‘동분서주’식 자기개발이 어쩌면 조만간 ‘약발’이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을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 뉴스만 보더라도 변화는 감지된다. 기업의 채용 관계자들은 최근 조사에서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저 1~2년 ‘외국물’ 좀 먹고 온다 해서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입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들 다 하니까.”라는 불안감에 쌓여 ‘피리 부는 사나이에 끌려 가는 쥐 떼’ 마냥 관성적으로 돈과 시간, 노력을 허비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이 모든 것은 ‘어떻게 하면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인가.’하는 절박한 심정에서 비롯됐기에 이해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이제 멈춰 서서 새롭게 숨을 골라야 할 때다. 왜냐하면 차별화 없는 스펙 쌓기는 당신을 언제든 누구와도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로 만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직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최근 나온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먼저 마케팅 서적 ‘보라빛 소가 온다’로 바람을 일으킨 세스 고딘의 새 책 ‘린치핀’(Linchpin·21세기북스 펴냄). 평범한 인재를 가르키는 ‘톱니바퀴’에 대항해 그는 ‘린치핀’이란 개념을 꺼내 들었다. 사전적 의미는 1. 마차나 자동차의 두 바퀴를 연결하는 쇠막대기를 고정하는 핀, 2. 핵심, 구심점, 요체다. 저자는 여기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 핵심인재”라는 의미 하나를 더 보탰다. ‘린치핀’의 예가 될 수 있는 사람들로 미국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등을 꼽는다. 천재들만 골랐다며 미리 언짢아 하지 말길. 그는 “누구나 다 천재가 될 수 있다.”고 당당하게 선언한다. 아니 “그 전에 당신도 천재가 될 수 있었다.”고 안타까워한다. 틀에 짜여진 배움과 업무를 강요하는 시스템이 당신을 평범한 ‘누구나’로 만들었다. 학교, 회사, 조직을 그가 ‘공장’으로 부르는 까닭이다. “사회가 제시하는 모범에 세뇌 당하지 마라. 우리 안에 잠든 린치핀의 재능을 깨워야 한다.” 어떻게 깨울까. ‘감정노동’을 주문한다. 컴퓨터, 아이폰과의 머리싸움에서 이길 인간은 없다. 똑똑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일터에서 웃음과 놀라움을 주고 솔선하며 창조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미국 저가항공 업체인 제트블루의 예를 들며 최근 더 많은 기업들이 감정노동가들을 채용하여 보상한다고 강조한다. 감정노동가들은 따뜻한 관계 맺기를 중시해 피땀 어린 노력의 산물도 기꺼이 나눈다. 우리가 아는 웬만한 CEO들은 먼저 베풀고 그 이상을 받아 성공한 인물들이다. 여기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최근 국내 10년차 직장인들에게 후배의 가장 큰 단점을 물었다. 대다수가 “개인중심적 행동”을 들었다. 주변에 널린 독불장군식 똑똑이들은 ‘톱니바퀴’가 될 공산이 크다. 무엇이 될 것인지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마흔 이후에도 회사가 붙잡는 인재들의 36가지 비밀’(기노시타 미치타 지음, 김정화 옮김, 명진출판 펴냄)은 식상한 제목과 달리 ‘막가파식 조언’이 박혀 있어 눈길을 확 잡아 끈다. 회의만큼 비생산적인 것이 없다며 “정례회의에 정기적으로 빠져라.”라는 둥 전날 폭음했다면 숙취에 절어 일찍 나올 생각 말고 “적당한 핑계를 대고 출근을 늦추라.”는 둥 대놓고 “가끔은 불량사원이 되라.”고 한다. 잘하면 직장에서 내쫓기기 딱 십상인 조언들이다. 어쩌자고 이런 소리를 해댈까. 저자는 일본 유아용품 업계 1위 기업인 콤비의 전무를 지냈다. 2005년 창업 이래 첫 적자의 쓴맛을 본 회사를 1년 만에 V자로 회복시켜 일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롤모델’로 통하는 인물이다. ‘사표를 쓰게 하는 방법’으로 젊은 인재를 길러내 화제를 일으켰던, 그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이 곳곳에 번뜩인다. 그의 말은 적당히 눈치나 살피는 평범한 직장인이 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하는 독립적인 직장인이 되라는 충고다. 진짜 일을 아끼는 사람이라면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나 약속을 앞두고 그토록 퍼마시겠느냐고 반문했다. 애플의 혁신을 놓고 우리의 기업 문화와 한창 비교가 됐었다. 수직적인 구조에서 결코 창의적인 인재가 나올 수 없다는 건 자명하다. 창의력을 외치지만 우리의 학교와 기업들은 여전히 ‘공장’ 수준이다. 두 권의 책은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뿐 아니라 경영에 몸담고 있는 이들에게 던져주는 의미가 더 크다. 각 1만 5000원, 1만 1000원.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디지털기기, 액세서리로 ‘날개’ 달아줄게

    디지털기기, 액세서리로 ‘날개’ 달아줄게

    과거에 디지털기기 액세서리는 늘 조연이었다. 디지털기기 본체를 보완하거나 제품을 구매한 후 덤으로 얹혀지는 운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기기 액세서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6개월 간 디지털기기 액세서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 이상 높아졌다. 단순히 형식만 갖춘 저가의 액세서리보다는 디지털제품을 돋보이게 해주는 중·고가 이상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인치 옥션 휴대폰 카테고리 팀장은 “액세서리의 성능과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특히 스마트폰 출시 이후 고급 액세서리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아이폰 위한 필수 액세서리 에듀티지의 ‘아이마이크’는 음성녹음용 고성능 마이크로 업무에 아이폰을 활용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강의나 인터뷰, 비즈니스미팅 녹음 때 초고감도 마이크로 선명한 사운드를 담을 수 있다. 19㎜의 초소형 디자인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청동 재질을 사용, 전자파와 고주파를 차단해 기계 소음을 줄여준다. 그리핀의 아이폰 ‘차량용 거치대’는 아이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때 효과적이다. 차량 유리에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환경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가격은 4만 1000원. ‘아이 가드(iGUARD)’는 강화유리 파손방지 보호필름으로 예상치 못한 충격에서 아이폰 액정을 지켜준다. 우레탄 필름을 사용해 스크래치를 예방해 주며 필름을 제거해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 가격 3만 8000원. ●흡착식 내비를 매립형처럼 포모바일의 ‘플러스원 인대시 거치대’는 앞 유리에 붙어 있는 내비게이션을 매립형 스타일로 바꿔줘 차량 내부를 고급스럽게 꾸며준다. 차량 내부의 틈새나 카세트데크에 ‘데크 어댑터’를 삽입, 고정시킨 후 인대시 거치대를 결합하면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과 맞닿는 부분은 고무패킹으로 처리해 제품 흠집을 최소화하고 주행 중 진동으로 발생하는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가격 1만 9800원. ●노트북의 변신은 무죄 ‘오랫동안 사용했던 노트북이 지겹다면?’ 새로 구입하면 좋겠지만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진다. 이럴 때는 노트북 스킨이 제격이다. 포토몰이 제공하는 ‘노트북 스킨’은 노트북을 한층 깔끔하게 꾸며준다. 원하는 사진을 주문, 스킨으로 제작할 수도 있어 개성 있는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알맞다. 고급 원단을 사용해 여러 차례 탈·부착을 해도 무리가 없다. 가격 8800원. 키보드의 세균이 걱정된다면 항균 키스킨을 활용해 보자. 노트케이스의 ‘숨 쉬는 키커버항균 플러스’는 커버에 은나노를 적용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해 준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적용해 높은 투명성과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엣지있는’ 자동차 위한 소품 릿츠의 ‘ZINGARO 아이비 디지털 시계’는 전용 클립으로 차량 내부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깔끔하고 앙증맞은 디자인에 오션 블루 라이트를 채용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꾸며준다. 가격 8400원. 샤크의 DMB 수신용 안테나 ‘T-5000G’는 자석을 이용해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날렵한 상어 지느러미 디자인과 하이글로시 도장을 채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 2만 5000원.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최서연 ‘화려한 과거사’ vs 성시경 ‘서인국 굴욕’…시선고정

    최서연 ‘화려한 과거사’ vs 성시경 ‘서인국 굴욕’…시선고정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타연예뉴스’의 9월 다섯째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를 10월 1일 공개했다.이번 주 인기 뉴스 베스트5로는 ◆ ‘남자의 자격’ 최서연 ‘관심집중’…알고 보니 ‘화려한 과거’ ◆ 성시경 “서인국에 굴욕…2년간 많이 힘들었다” ◆ 이특 솔직고백 “‘음주파문’ 강인에 배신감 느껴”◆ 신동, 상반신 누드 공개…여친반응은 “숨어, 더 숨어” ◆[NTN포토] 윤진서 ‘풍만한 가슴라인’ 등이 뽑혔다.▶ 1위 ‘남자의 자격’ 최서연 ‘관심집중’…알고 보니 ‘화려한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꾸린 합창단에 오디션을 거치지 않고 합류한 멤버 최서연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나타냈다.최서연(본명 최혜진, 1988년생)은 합창단이 막 시작할 당시, 각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기둥역할을 해줄 멤버로 박칼린 감독이 직접 선발했던 단원 중 한 명. 최서연은 소프라노의 기둥으로 ‘남격 합창단’에 안착했다.2009년 뮤지컬 ‘렌트’에 출연하면서 박칼린 감독과 인연을 맺은 최서연은 지난해 혼성그룹 비투와이(B2Y) 멤버로 본격적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룹 활동당시 리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최서연은 올해 초 다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2위 성시경 “서인국에 굴욕…2년간 많이 힘들었다”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성시경이 서인국에게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성시경은 후배가수 서인국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식당에서 서인국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던 중 손님들이 몰려왔는데 서인국만 알아보더라”고 굴욕담을 소개했다.성시경은 “군 입대 2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밖에도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음주파문’을 일으킨 강인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사연, 또 다른 멤버 신동이 상반신 누드를 공개하고 나서자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의 반응, ‘풍만한 가슴라인’을 드러낸 윤진서의 몸매 등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통령 된 고현정, 쥬얼리도 최고급 ~▶ 죽음의 돈가스-최루탄 라면…‘살인적 매운맛’의 비밀▶ 日서 카라-브아걸 댄스교본도 등장▶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 무선인터넷 사용량 최대3배 급증

    올 들어 스마트폰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사용량(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최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망 과부하에 따른 전체 무선인터넷의 속도 저하와 통화 불통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통신 3사의 모바일 트래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300% 대까지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KT가 전체 사용량이 443.7 테라바이트(TB)로 통신3사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7월 대비 증가율도 344.1%로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은 308.1TB로 KT의 뒤를 이었으며 증가율도 232.4%로 2위를 달렸다. LG유플러스는 사용량 121.7TB에 증가율은 114.3%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전에는 거의 미미했던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367만 1000대에 이르렀다. 이중 SK텔레콤이 213만 7000대로 가장 많았고 KT가 132만 2000대로 뒤를 이었다. 다만 KT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SK텔레콤의 60% 정도이지만 데이터 트래픽이 SK텔레콤보다 많은 것은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기준 스마트폰 기종별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아이폰 299메가바이트(MB) ▲갤럭시S 241MB ▲모토로이 155MB ▲T옴니아2 66MB였다. 모바일 트래픽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다음달부터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내놓는 등 무선인터넷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통사들은 데이터망의 과부하를 막기 위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날 SK텔레콤은 전국 평균 대비 2.1배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등 서울지역 5곳의 데이터 처리 용량을 기존 대비 3배로 늘린다고 밝혔다. KT는 무선인터넷(와이브로)과 무선랜(와이파이)을 통한 서비스로 데이터를 분산하고, LG유플러스는 3세대(3G)망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와이파이 등의 분산망을 늘려가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이팟→아이폰 ‘변환장치’ 美서도 통할까?

    아이팟→아이폰 ‘변환장치’ 美서도 통할까?

    애플의 아이폰4와 새로운 아이팟 터치 4세대가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아이폰과 아이팟을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중국서 먼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IT·태양열 관련업체인 ‘고 솔라 유에스에이’(GoSolarUSA)가 만들고 중국의 요시온테크놀로지 개발사가 협력한 이 제품의 이름은 ‘애플 필 520’. 중국에서는 일명 ‘애플껍질’(皮)로 불린다. 애플필은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외관은 보호용 범퍼와 비슷하고 내부에 배터리와 SIM카드 등이 장착돼 있다. 이를 아이팟 터치에 장착하면 아이폰처럼 일반 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는 영상통화 기능도 내장돼 있기 때문에 애플필은 일종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상륙에 앞서 지난 25일 먼저 예약판매에 돌입한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인 장수상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서 판매되는 아이폰4 16G 가격은 4999위안(85만 5000원), 32G는 5999위안(1백 3만원)에 달한다. 반면 아이팟 터치 4세대는 1900위안(32만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장수상보는 “비싼 아이폰4의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이 아이팟 터치 4세대와 8만 9000원에 판매되는 애플필520을 구입해 비용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솔라유에스에이 측은 조만간 미국에서도 애플필520을 출시할 예정이며 ‘애플 본토’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마트폰 범죄 판친다] “앱 게놈 프로젝트로 정보유출 막아야”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문가들은 “마침내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원 등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다른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높다며, 정부와 기업이 합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주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와 사용자 위치 등 PC보다 훨씬 많은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만큼 보안이 더 중요하다.”며 “그러나 대중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안사고에 취약한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외국에서는 이른바 ‘앱 게놈 프로젝트(App Genome Project)’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유사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란지교 소프트’ 이영종 모바일TF 팀장은 삼성이나 LG 등 휴대전화 제조사 차원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를 만들 때 애플리케이션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함수를 막아 놓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 팀장은 “안드로이드를 개발한 구글은 모든 정보를 개방하는 게 원칙이어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유심(USIM·사용자 범용가입자식별모듈)칩 보급을 확대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충남대 류재철 인터넷침해대응기술센터장은 “안드로이드폰은 아이폰과 달리 애플리케이션을 검증하는 체계 자체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정부와 기업이 자체적으로 일종의 ‘안드로이드 웹서버’를 구축하고 필요 이상의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 센터장은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아이폰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 (모든 스마트폰이)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야후 꾸러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야후 꾸러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야후 코리아는 어린이 서비스 ‘야후 꾸러기’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앱 출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타깃층인 학습 콘텐츠 ‘야후 꾸러기’를 아이폰용으로 출시해 이동성을 보강했다.‘야후 꾸러기’ 앱은 만 3~7세 유아를 대상한 인기 동요와 동화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전략을 꾀했다.또한 생활습관과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생활습관 동화를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의 행동 발달, 정서를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유료 꾸러기 메가팩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는 앱스토어 ‘오늘만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특히 야후코리아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으로 보강한 야후 꾸러기 서비스를 아이패드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이용 확산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인해 어디서나 부모와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야후 꾸러기 앱을 출시했다.”며 “야후의 글로벌·오픈·소셜 전략에 따라 편리성 및 다채로운 온라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팟 터치 4세대’ 예약판매’나노·셔플 6세대’도 인기

    ‘아이팟 터치 4세대’ 예약판매’나노·셔플 6세대’도 인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아이폰4’와 ‘아이폰5’ 출시설까지 스마트폰의 인기가 상승되는 가운데 애플의 차세대 아이팟 출시가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롯데닷컴은 10월 출시 예정인 2010년형 애플 아이팟(아이팟터치4세대, 아이팟나노6세대, 아이팟셔플6세대) 예약 판매를 2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아이팟나노 6세대’, ‘아이팟셔플 6세대’ 등 3가지 모델로 특히 ‘아이팟터치 4세대’는 통화기능을 제외한 ‘아이폰 4’ 모델과 유사하다.아이팟 최초로 HD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고 Face Time 기능을 탑재해 와이파이(Wi-Fi) 지역에서 화상통화를 지원한다. 또 음악과 동영상,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전자책 및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손재동 롯데닷컴 가전팀 과장은 “아이폰4 기술을 고스란히 담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중량, 배터리 지속력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문의가 빗발친 제품”이라며 “예약판매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추이를 설명했다.한편 ‘아이팟나노 6세대’는 멀티터치 기능으로 사용이 편리해졌으며 크기와 중량이 40% 이상 줄었다.‘아이팟셔플 6세대’는 곡명과 재생 목록 이름, 배터리 잔량을 음성안내로 전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스마트폰 소액결제 무더기로 뚫렸다

    스마트폰 소액결제 무더기로 뚫렸다

    해킹으로 빼낸 타인의 신용카드 정보로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마구잡이로 구입하는 등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불법결제가 무차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으나 애플 등 해당 통신사의 비협조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이 휴대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27일 수사당국과 금융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카드정보 도용 범죄자들이 피싱(Phishing, 개인정보를 빼내는 해킹 수법)을 통해 빼낸 신용카드 정보로 아이폰의 게임 등 앱을 대량 구입한 뒤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반값에 되파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금융기관 등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1000~2000명에 이르고 있고, 연간 100만여명의 카드정보가 해킹을 통해 빠져나가는 만큼 피해 규모가 산더미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불법결제는 아이폰 구입 뒤 계정(아이디·비밀번호) 설정 때 국가를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과 게임 등 소액결제(주로 0.99~4.99달러)의 경우 본인 확인 과정이 허술해 명의도용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악용됐다. 금융기관 관계자는 “국내 이용자가 국가를 미국으로 설정하면 카드 사용처가 미국으로 나온다.”면서 “명의 도용 카드인 데다가 사용처가 해외여서 실사용자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애플 한국 지사가 미국 본사 핑계를 대는 등 불법 사용자에 대해 전혀 확인을 해주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상황이 이런데도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아이폰을 이용한 불법 소액결제는 신고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검찰은 안드로이드용 앱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앱 배포업체 T사 남모(48)씨와 개발업체 S사 이모(44)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T사와 S사 법인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이들은 3월부터 5개월간 증권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휴대전화 번호와 국제단말기인증번호(IMEI),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카드의 일련번호 등 8만 3416건의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IMEI나 USIM 카드의 일련번호 등을 법률상 보호해야 할 개인정보로 보고 관련자들을 기소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승훈·임주형·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스마트폰 범죄 판친다] ‘실제 카드사용국가 미검증’ 애플사 시스템 구멍 악용

    [스마트폰 범죄 판친다] ‘실제 카드사용국가 미검증’ 애플사 시스템 구멍 악용

    직장인 이모(32)씨는 최근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미국 애플사에서 50달러를 청구했기 때문이다. 구입 물품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었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그로서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랐다. 카드사에 연락했다. 담당자는 “누군가 카드정보를 도용해 구입한 것 같다.”면서 “고객님과 같은 아이폰 소액결제 피해 신고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대학생 박모(28)씨도 카드사용 명세서에 미국 사이트에서 게임 앱을 60달러어치나 구입한 것으로 나와 있어 당황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실제 게임을 구입한 적이 없는 그로서는 어이가 없었다. 그는 “세계 일류 기업이라는 애플사가 카드결제 시스템을 너무 허술하게 관리한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아이폰’을 이용한 타인명의 신용카드 불법 결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 카드결제자들은 실제 카드 사용 국가를 검증하지 않는 등 애플사의 카드결제 시스템이 허술한 점을 파고들고 있다. 불법 소액 결제는 간단하다. 먼저 애플 ‘아이튠즈’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계정(아이디, 비밀번호)을 설정할 때 아이폰 사용 국가를 미국으로 지정한다. 신용카드 입력 창이 뜨면 해킹을 통해 빼낸 타인 명의의 카드 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CVV)를 입력한다. 이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게임 등 앱을 구입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국 계정 하나만 만들면 다른 나라 앱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다.”면서 “국내 거주자라고 하더라도 지정 국가를 해외로 하면 해외에서 구매한 것으로 처리된다.”고 털어놨다. 게임 등 앱 구매가격은 앱당 0.99달러에서 4.99달러까지 다양하다. 범죄자들은 최소 50~60달러에서 최대 100달러까지 앱을 대량 구매한 뒤 반값에 판다. 트위터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 앱 저가 판매광고를 띄운다. 광고를 보고 이메일이나 쪽지 등으로 구입 의사를 밝혀 오면 돈을 입금 받은 뒤 아이폰 내 ‘선물주기’ 방법을 이용해 구입자 계정으로 보내준다. 카드 정보 해킹은 3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범죄자들은 ‘온라인 쇼핑몰 피싱’이나 ‘금융권 홈페이지 사칭 피싱’ ‘키로그 프로그램(해킹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인컴퓨터(PC) 해킹’을 통해 카드번호, CVV 같은 카드정보를 빼낸다. 온라인 쇼핑몰 피싱은 쇼핑몰에 시중 가격보다 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파는 것처럼 위장 광고를 낸 뒤, 구매자가 구매 절차 입력을 마치면 ‘에러’ 표시를 띄우는 방법이다. 에러 창이 뜨는 순간, 구매자의 카드정보와 개인정보가 모두 빠져나간다. 금융권 홈페이지 사칭도 마찬가지다. 국내 은행 홈페이지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한 뒤 이용자가 정보를 입력하는 순간 에러 표시를 띄운다. 키로그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프로그램 등을 내려받을 때 PC에 자동으로 깔린다. 일단 설치되면 개인들이 키보드로 입력하는 내용이 모두 범죄자들이 지정한 특정 이메일로 전송된다. 범죄자들은 키보드 입력 내용을 분석해 카드정보 등을 알아낸다. 수사당국 관계자는 “연간 100만명의 카드정보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아이폰을 이용한 불법 카드 결제 피해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경제플러스] 산업銀, 스마트폰 뱅킹 27일 개시

    산업은행은 27일부터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개설하고 온라인 전용상품 ‘e-센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애플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좌조회, 자금이체, 예금가입, 지로납부 등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11월 중에는 산업금융채권과 펀드, 외환, 대출 등 서비스가 추가된다. e-센스 정기예금은 개인 대상 1년 만기 정기예금(최소 100만원~최대 3000만원)으로 인터넷 뱅킹은 연리 4.10%, 스마트폰 뱅킹은 4.4%가 적용된다.
  • 애플-삼성 ‘아이폰5’ 개발 손잡았다?

    애플-삼성 ‘아이폰5’ 개발 손잡았다?

    KT를 통해 국내 출시된 ‘아이폰4’에 이어 ‘아이폰5’의 움직임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외신 등 미국 IT전문 업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이르면 내년 1월 아이폰5가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신뢰 높은 관계자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4’의 수신문제로 이를 보강한 라인업 5세대 아이폰 출시가 앞당겨졌다.”고 아이폰5의 출시설을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이 기정사실로 드러날 경우 아이폰4의 고질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테나를 개선한 기본 베이스 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 출시되지 않겠냐는 업계 시각이 크다. 또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무선 결제 시스템 강화와 영상통화 보강 등 기술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사가 최근 무선기술 전문가 벤저민 비기어 영입과 인수 및 합병, 투자 등 행보에 따른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부품이 많이 들어갈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애플이 모바일 CPU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어 삼성전기에서 공급하는 이미지센서와 MLCC도 내장될 것으로 보는 시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5’ 내년 출시설, ‘기술력 강화’ 삼성과 개발 중?

    ‘아이폰5’ 내년 출시설, ‘기술력 강화’ 삼성과 개발 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를 통해 국내 출시된 ‘아이폰4’에 이어 ‘아이폰5’의 움직임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외신 등 미국 IT전문 업계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이르면 내년 1월 아이폰5가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는 신뢰 높은 관계자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4’의 수신문제로 이를 보강한 라인업 5세대 아이폰 출시가 앞당겨졌다.”고 아이폰5의 출시설을 보도했다.이 같은 내용이 기정사실로 드러날 경우 아이폰4의 고질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테나를 개선한 기본 베이스 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 출시되지 않겠냐는 업계 시각이 크다.또한 기능적인 면에서도 무선 결제 시스템 강화와 영상통화 보강 등 기술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이는 애플사가 최근 무선기술 전문가 벤저민 비기어 영입과 인수 및 합병, 투자 등 행보에 따른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국내 부품이 많이 들어갈 예정이며 삼성전자와 애플이 모바일 CPU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어 삼성전기에서 공급하는 이미지센서와 MLCC도 내장될 것으로 보는 시선이 고개를 들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아이폰5 루머에 뿔난 유저들, 삼성 음모론·SK출시설 제기

    아이폰5 루머에 뿔난 유저들, 삼성 음모론·SK출시설 제기

    애플의 아이폰4가 나온 지 3개월 만에 아이폰5 출시설이 떠돌자 네티즌들 사이에 각종 루머가 퍼지고 있다. 갑작스런 아이폰 5세대 출시설에 아이폰 4세대 예약자 및 네티즌들은 “예약한 아이폰4를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이 무슨 날벼락”, “아이폰 사려고 통신사까지 바꿨는데 이번엔 SK를 통해 출시된다는 게 사실?”, “삼성에서 갤럭시 팔려고 퍼뜨린 소문이라는데 진짠가요?” 등 온갖 추측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외신 등 미국의 IT전문 업계들은 26일(현지시각) “이르면 내년 1월 아이폰5가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아이폰5의 내년 출시 소식은 아이폰 액세서리로 유명한 북미의 한 블로거가 처음으로 언급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블로거는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4 수신결함 문제를 보강하기 위해 라인업 5세대 아이폰 출시를 앞당겼다”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무선 결제 시스템 강화와 영상통화 보강 등 기술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기술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는 하지만 지금껏 애플의 행보에 비춰볼 때 디자인 또한 혁신적인 변화를 거치지 않겠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는 상황.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포털사이트와 IT커뮤니티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쿼티키보드를 채용한 아이폰, 투명 아이폰 등 각종 콘셉트 영상이 올라와 아이폰5 출시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유인나, 우월한 ‘초등스펙’ 공개 "전교 1등에 올 100점"▶ 조영남 "장미희와 美에서 타짜로 오해받아"…왜?▶ 한혜진, 美 라스베가스 웨딩화보 ‘청초함 물씬’▶ 김희선, 남편과 커플 후드티 입고 ‘셀카놀이’ 삼매경▶ "컴퓨터만 하니?"… 母꾸중에 30대 취업준비생 추락사
  • [NTN포토] 김윤서 ‘섹시한 킬러’

    [NTN포토] 김윤서 ‘섹시한 킬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윤서가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로데오스타빌딩에서 열린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영화 ‘블루진(가제)(감독 홍경표)’ 촬영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윤철, 봉만대, 이현아, 조용규 감독 등 스타 영화감독 12명이 아이폰4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iPhone4 Film Festival’은 스마트폰 시대에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영화 축제로 10월 6일 부터 31일까지 ‘iPhone4 Film Festival’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폰4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영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재욱·김윤서 ‘차가운 도시 남녀’

    [NTN포토] 김재욱·김윤서 ‘차가운 도시 남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윤서 김재욱이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로데오스타빌딩에서 열린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영화 ‘블루진(가제)(감독 홍경표)’ 촬영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윤철, 봉만대, 이현아, 조용규 감독 등 스타 영화감독 12명이 아이폰4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iPhone4 Film Festival’은 스마트폰 시대에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영화 축제로 10월 6일 부터 31일까지 ‘iPhone4 Film Festival’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폰4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영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재욱 ‘빛나는 미소’

    [NTN포토] 김재욱 ‘빛나는 미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재욱이 26일 오후 서울 신사동 로데오스타빌딩에서 열린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영화 ‘블루진(가제)(감독 홍경표)’ 촬영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정윤철, 봉만대, 이현아, 조용규 감독 등 스타 영화감독 12명이 아이폰4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는 ‘iPhone4 Film Festival’은 스마트폰 시대에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영화 축제로 10월 6일 부터 31일까지 ‘iPhone4 Film Festival’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폰4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영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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