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징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이사장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개표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뇌졸중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1
  • 저가 ‘아이폰 5C’ 中시장 뒤흔들까

    저가 ‘아이폰 5C’ 中시장 뒤흔들까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본사에서 아이폰5의 후속작과 저가형 아이폰을 동시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는 중국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아이폰5C’가 향후 시장 판도를 바꿀 주요 변수가 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포천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 5S’와 저가형 제품인 아이폰 5C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중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5C는 400달러 이하의 낮은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저가형 아이폰의 마케팅 타깃은 중국으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이다. 중국은 올 2분기만 자국 내에서 8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고할 만큼 이동통신업계의 공룡으로 성장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출고량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숫자지만 정작 이 가운데 애플의 점유율은 5%가 못 된다. 결국 아이폰 5C의 출시를 기점으로 애플은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사상 초유로 박리다매 전략을 택한 셈이다. 문제는 아이폰 5C에 달린 가격표다. 스튜어트 제프리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저가형 아이폰의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 5C의 가격을 350달러 아래로 낮출 수 있다면 신흥시장에서 상당한 반응을 얻을 수 있겠지만 400달러 이상으로 책정하면 새로 공략해야 할 시장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말대로 상당한 반응을 불러올 수 있도록 350달러 이하까지 가격을 낮추더라도 숙제는 남는다. 그 가격대에서 판다면 애플 스스로 마진율에 상당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에선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저가와 고가폰 2가지로 승부하는 투트랙 전략이 오히려 애플엔 제 살 깎아 먹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국내 전자업계 관계자는 “아직 성장시장(emerging market)인 중국에서 저가형 아이폰이 나온다면 기존 아이폰 시장을 잡아먹는 시장 잠식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점유율 상승도, 매출 상승도 만들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에 익숙해진 사람이 많다는 점도 애플엔 부담이다. 이 관계자는 “특정 운영체계(OS)에 익숙해진 사람이 다른 운영체계를 쓰는 스마트폰으로 갈아 타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OS, 강력한 이미지 마케팅 속에서 다져진 아이폰의 선호도는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무시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신흥시장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아이폰은 하나쯤 갖고 싶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굳어 있다”면서“애플이 신흥시장에서 적정한 가격을 찾아내 이런 수요를 흡수한다면 삼성이나 LG 등 경쟁사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애플, 아이폰5S·5C 공개 이어 iOS7 GM까지…“경사났네”

    애플, 아이폰5S·5C 공개 이어 iOS7 GM까지…“경사났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5S와 5C를 출시한 가운데 iOS7 GM 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5S’와 저가형 모델 ‘아이폰5C’를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8일 애플 모바일기기 운영체제 iOS의 새 버전 iOS7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iOS7 GM(Gold Master·개발자 최종버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OS7 GM은 정식버전 배포 전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베타버전으로 11일 새벽을 기해 애플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iOS7 GM 버전에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그대로 정식버전으로 출시된다. 애플의 아이폰5S, 아이폰5C, iOS7 GM 버전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5S·5C에 이어 iOS7 GM까지, 경사났네”, “아이폰5S·5C는 물론 iOS7 GM, 거기다 에오스온라인 오픈까지 오늘은 IT 축제의 날”, “아이폰5S 5C, 어떤 걸 사야할지 고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5S·5C 움직이는 iOS7 GM 먼저 써본 사용자들 반응은?

    아이폰5S·5C 움직이는 iOS7 GM 먼저 써본 사용자들 반응은?

    애플이 10일(현지시각) 아이폰5S 및 아이폰5C와 함께 새로운 운영체제(OS) iOS7를 공개한 가운데 iOS7 GM을 미리 써본 네티즌들의 평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발자용으로 먼저 배포된 베타버전 iOS7의 최종판인 GM(골드마스터)버전을 써본 사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평과 부정적인 평으로 양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iOS7 GM을 쓰고 난 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대부분들의 네티즌들은 “새 디자인이 깔끔하다”, “새 디자인과 조작 방법 덕분에 스마트폰을 새로 산 것 같다”,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iOS7 GM을 써본 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아이폰 고유의 스타일과 익숙했던 사용법이 사라져 낯설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혹자는 “iOS에 안드로이드를 합쳐 놓은 거 같아 애매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S7 최종버전, 애플 아이폰5S 발표 직후 배포될 듯”

    “iOS7 최종버전, 애플 아이폰5S 발표 직후 배포될 듯”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 모델 공개 직후 iOS7 완성판(GM)을 배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미권 IT 전문사이트들은 애플이 미국 본사에서 신형 아이폰 발표 행사를 치른 직후 제품 출시와 함께 iOS7 GM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리고 있다. iOS7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볼록한 아이콘과 정적인 디자인에서 윈도폰을 연상시키는 플랫디자인으로 크게 바뀌며 화사해졌다. 아이콘 해상도가 120x120 화소로 늘어나고 밀어서 잠금해제 디자인은 단순해졌다. 안드로이드 토글 기능과 유사한 ‘제어센터’가 추가됐고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됐다. 국내 사용자를 위한 천지인 자판 추가와 애플 제품 사용자간 사진 및 연락처 공유를 돕는 ‘에어드롭’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강화된 카메라 촬영, 얼굴인식, 사진 관리 기능도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애플TV와의 연결기능, 지문인식기능에 관한 힌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암시하는 UI 등을 품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신기능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GM은 7번째 개발자용 시험판 명칭이다. 시험판이지만 기능적으로는 일반 사용자들이 신형 아이폰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과 사용상 동일한 운영체제(OS)다. 애플은 지난달 16일을 마지막으로 iOS7 시험판을 배포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사람들이 접한 iOS7의 변화는 마지막으로 배포된 iOS7 베타6 버전에 담긴 것들이다. 애플 협력사들과 개발자들도 현재까지 iOS7 베타6 버전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OS7 베타6 버전의 변화는 9일 앞서 나왔던 베타5 버전과 기능상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인 버그 수정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외신들은 애플이 이달 3일이나 5일중 마지막 시험판인 iOS7 GM을 공개하고 10일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 점쳤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미 지난 5일 파트너들에게 GM 버전을 제공했다는 루머도 나왔지만 현재까지 GM 버전이 나온 것으로 공식 확인되진 않았다. 이에 따라 최소한 애플이 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 직후에 개발자들을 위한 최종 시험판을 배포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다. 앞서 애플은 iOS5 GM 버전을 아이폰4S 출시와 같은 지난 2011년 10월 4일에, iOS6 GM 버전 역시 지난해 9월 12일 아이폰5 출시일에 내놨다. 소문대로 GM 버전이 이미 배포됐다면 행사 직후 배포될 버전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다. 다만 iOS7 최종판과 일반 사용자 버전에 담길 변화가 베타 버전과 비교해 기능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S7 공개 임박…“확 달라진 기능, 확 달라진 디자인”

    iOS7 공개 임박…“확 달라진 기능, 확 달라진 디자인”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아이폰에 탑재될 최신 운영체제(OS) iOS7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외신에 따르면 iOS7에서는 이메일 앱에서 이메일 사이사이를 이동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에서 위로 넘기게 된다. 또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 설정에 들어가는 불편함도 홈 화면에서 한번의 동작으로 간소화된다. iOS7은 기존에 사물의 형태를 본딴 디자인 원칙에서 벗어나 모든 디자인 구성 요소를 단순화하고 최소화한 ‘미니멀리즘’을 적용해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iOS7 업데이트는 아이폰4와 아이패드2 이후 모델부터 적용 가능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번 iOS7에 대해 “아이폰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표현했다. 지금까지의 업그레이드와 달리 기본 기능부터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방법까지 모두 바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장 큰 변화” 애플 iOS7 새 기능은…단순함과 편리성

    “가장 큰 변화” 애플 iOS7 새 기능은…단순함과 편리성

    네티즌 애플 iOS7 관심 집중 애플이 10일 아이폰5S와 5C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에 탑재될 최신 운영체제 iOS7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해외 언론 등에 따르면 iOS7에서는 이메일을 넘길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서 위로 넘기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 설정에 들어가는 불편함을 없애 단 한번의 동작으로 간소화된다. 애플은 지난 7일 iOS7 베타버전을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iOS7 업데이트는 조만간 기존 애플 기기 사용자들에게도 배포될 전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iOS7에 대해 “아이폰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아이폰5S·5C·iOS7 발표 앞두고 어떤 루머가?

    애플 아이폰5S·5C·iOS7 발표 앞두고 어떤 루머가?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아이폰5S, 아이폰5C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캠퍼스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연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5S는 아이폰5와 디자인은 같지만 성능이 대폭 개선된 제품이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9일 애플 주가는 500달러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1.6% 오른 506.17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아이폰5C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5C의 가격이 얼마에 책정될지에 주목된다. 또 기존 ‘블랙&슬레이트’, ‘화이트&실버’ 외에 금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에 C가 ‘색깔’의 약자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CNBC는 “아이폰5C에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 케이스가 사용되고 풍선껌 같은 다양한 색상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소문이 맞다면 아이폰5S도 기존보다 여러 가지 색상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업계 전문가들은 보안을 위해 새 아이폰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에 한 개였던 LED 라이트를 두 개 사용해 카메라 플래시 성능을 높이고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큰 화면을 원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S가 아이폰5와 디자인이 같기 때문에 화면 크기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CNBC는 이제까지 애플이 새 제품 공개 후 10일 안에 판매해왔던 과거 관행에 비춰 새 아이폰은 9월 20일에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새 운영체제인 iOS7의 세부 사항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iOS7은 업그레이드 이상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iOS7에 대해 “아이폰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표현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iOS7에서는 이메일을 넘길 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서 위로 넘기는 등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무선인터넷이나 블루투스 작동도 한번의 동작으로 간소화된다. 한편 애플은 11일에 중국에서 별도의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애플은 중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서울 독서학습코칭 지도자 과정 서울시교육청 산하 개포도서관은 독서와 학습을 접목한 ‘독서학습코칭 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부모가 독서·학습 지도를 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학생의 독서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0주 동안 40명의 독서학습코칭 지도자를 양성해 이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서와 학습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중 개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마라톤대회 회원’이면 지도자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1㎞를 책 1쪽으로 환산해 독서량을 설정한 것으로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을지 도서관과 약속하고 스스로 이행하는 대회이다. YBM, 광교에 첫 어린이 영어도서관 YBM시사닷컴은 어린이 영어도서관 ‘스토리브룩’ 1호점을 경기도 수원 광교에 냈다고 9일 밝혔다. 독서지수와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해 학생별 실력과 학습 성향, 관심 분야를 측정한 뒤 이에 따라 영어 원서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독서지도 교사와 외국인 강사가 상주해 학생들의 영어독서를 돕는다. YBM 측은 내년까지 전국에 40개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새달 독서로 배우는 역사 무료체험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독서로 배우는 역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독서교육 체험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회사의 대표 역사 프로그램을 10월부터 3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 대상 ‘역사쏙쏙 논술통통 한국사’,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쏙쏙 논술통통 세계사’와 ‘대륙별 세계사 뛰어넘기’ 등이 대상이다.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한우리 북카페(cafe.naver.com/hanurim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학사, 토익 문법 스마트폰앱 출시 진학사와 아이너지는 영문법 학습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포켓영문법 토익’을 출시했다. 지난 2월 출시돼 교육 부문 1위를 차지한 포켓영문법 시리즈의 세번째 버전이다. 문제은행 방식을 도입해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반복 복습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500여개의 문제가 랜덤으로 제공돼 실전 대비 학습을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고 선착순 3333명에게 3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 - 2부] (2) 노동집약적 산업의 해외이전 -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르포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 - 2부] (2) 노동집약적 산업의 해외이전 -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르포

    지난 7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박닌성 옌퐁공단. 47만㎡ 규모에 달하는 광활한 공단부지에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이 자리 잡고 있다. 직원 수 3만 9000명이 연간 1억 5000만대가 넘는 삼성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핵심 생산기지다. 애플의 생산기지인 중국의 폭스콘을 제외하면 이 정도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스마트폰 생산단지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2008년 삼성전자가 베트남 공장을 세우면서 인근 지역은 마치 휴대전화 전문 공업단지가 된 듯하다. 삼성전자를 따라 현지에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사만 무려 55개다. 사출부터 도료, SMD(인쇄회로기판에 여러 소형 부품을 장착하는 기계장치), 부품 업체까지 없는 게 없다 보니 옌퐁에서 못 만드는 휴대전화는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조립 작업이 한창인 2층 공장. 지난 4일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 노트3가 양산에 들어가면서 여공들의 손이 여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인다. 공장은 특근 모드다. 유럽과 남미 등 세계시장에서 밀려드는 초기 주문량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다. 공장 관계자는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일사불란하게 이뤄지는 자동화 작업 사이로 갤럭시 노트3의 모습이 보인다. 007작전과 같았던 몇 개월간의 보안 프로젝트가 풀리면서 기자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몇 달간 공장 전체가 노트3 프로젝트 때문에 골치를 썩었다. 서울에서 보안전문가만 150명이 파견됐다.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라인은 전무급 이상 고위직도 쉽게 발을 들일 수가 없었다. 공장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패널, 카메라 모듈, 심지어 사출한 하드케이스 등 사진 한 장이 유출되더라도 세부 스펙이나 모양이 샐 수 있기 때문에 임원을 막론하고 1명의 예외도 없이 보안검사를 받는다”면서 “언팩 전에는 하루 1000개 중 500개를 조립했다고 치면 조립 못한 나머지 부품 500개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보안 실수 하나가 천문학적인 신제품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라인은 주간조와 야간조 하루 2교대로 돌아간다. 생산직 인력이 받는 월급은 베트남 돈으로 500만동(약 29만원)이다. 한국 생산직과 비교하면 10분의1 정도지만 베트남에선 최고 대우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부터 인근 대학 예비 합격자까지 “자리만 비면 삼성에서 일하고 싶다”는 젊은 지원자가 넘쳐 난다. 공장 관계자는 “직원 가운데는 삼성에서 번 돈으로 대학입시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면서 “이 때문에 중도에 회사를 나가는 친구들도 제법 있지만 지원자가 워낙 많다 보니 사람 뽑는 걱정 따윈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이곳에서 휴대전화 1대를 만드는 데 드는 인건비는 0.8달러 정도지만 장소를 경북 구미로 옮기면 인건비는 5달러까지 뛴다. 낮은 제조가공비까지 고려하면 결국 휴대전화를 1대 만들 때 드는 비용을 71%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은 비용 절감 효과만 연간 6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베트남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8시간이다. 연간 근무 일수도 302일로 한국(249일)보다 훨씬 길다. 연간 300시간(월 25시간)의 초과근로가 가능하고 기업들의 생산 여건에 따라 월 50~60시간씩 초과 근무하는 것도 용인된다. 사람 구하기도 쉽다. 사업장 인근 200㎞를 취업 가능한 범위라고 볼 때 구미사업장의 인력풀은 6만 4588명이지만 이 지역에선 22만 3545명을 구할 수 있다. 생산직 기피 현상도 없다. 멀리 베트남까지 생산공장을 이전하는 이유를 알 만했다. “사실은 살아남기 위해서 나온 겁니다.” 공장 투어를 마친 시간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단지장인 심원환 전무가 한 말은 다소 의외였다. 갤럭시 시리즈를 앞세워 스마트폰 사업으로 승승가도를 달리는 삼성전자가 2007년 베트남 진출을 검토한 이유치고는 너무 엄살이 심해 보였다. 하지만 사실이었다. 그는 “2007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할 때만 해도 스마트폰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다”면서 “피처폰(일반전화기) 중심의 저가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 4억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래야 세계 1위 자리를 노리자는 것이 삼성의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당시 베트남법인의 위상은 저가 시장에 2억대가량의 물량을 공급할 전초기지였다. 그러던 2008년 무렵 애플의 아이폰이 세계시장을 뒤흔들었다. 글로벌 1위를 자부하던 노키아가 날개도 없이 끝없는 추락을 거듭했고, 이후 스마트폰이 아니면 모두 돈 안 되는 구닥다리 취급을 받았다. 베트남 삼성법인은 급히 전략 수정을 했다. 저가형 모델을 만들던 공장을 스마트폰용으로 바꿔야 했다. 심 전무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나 싶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심 전무는 “손재주도 눈썰미도 좋은 베트남 사람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준 덕에 가능했던 변신”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초창기 베트남 직원들은 각 생산 라인에서 중간 간부 역할을 하고 있다. 심 전무는 지난해 65%까지 끌어올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생산 비율을 올해는 98%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모두가 삼성전자의 호시절이라고 이야기하는 시기. 그는 다시 엄살 아닌 엄살을 피웠다. “스마트폰 복잡하고 대단해 보이죠. 하지만 결국 시간 싸움입니다. 베트남에 제조공장이 옮겨져 왔다는 건 이제 이들도 언젠가는 중국처럼 싼 노동력을 무기로 우리의 경쟁자로 치고 올라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우리가 살 길은 부단한 연구개발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창조경제를 하는 겁니다. 여기서 시간을 버는 동안 한국의 고급 노동자들이 해줘야 할 역할입니다.” 글 사진 하노이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권총으로 남성 위협 성폭행한 美여성 체포

    권총으로 남성 위협 성폭행한 美여성 체포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길 가던 한 남성을 차로 유인한 뒤 권총으로 위협하면서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자신의 친구와 강제로 성관계를 하게끔 강요한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고 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는 시에라 로스(25)는 지난 3일 아침, 길을 걷고 있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33)에게 차를 태워주겠다며 유인한 후 자신에 차에 타게 했다. 무심결에 그녀에 차에 동승한 이 남성에게 로스는 권총을 들이대며 뒷좌석에 있는 여성에게 가도록 강요했다. 이 남성이 겁에 질려 뒷좌석으로 이동하자 로스의 친구는 이 남성에게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자신의 가슴과 중요 부위를 만지라고 하는 등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경찰을 밝혔다. 이 남성은 수차례 이들 여성들에게 그만해 달라고 애원했으나 실패하자 결국 알몸으로 차에서 뛰어 내린 뒤 택시의 도움을 받아 겨우 범행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결국, 로스는 성폭력 혐의와 함께 이 남성에게서 200달러의 현금과 크레딧 카드, 아이폰 등을 빼앗은 절도 혐의가 추가되어 기소되었으며 함께 범행을 저지른 또 다른 여성은 현재 수배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체포된 로스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알려졌으며 이전에도 매춘 관련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씨줄날줄] 스마트폰 열국지/문소영 논설위원

    1980년대 개인용컴퓨터(Personal Computer·PC)시대가 개막됐을 때 컴퓨터 운영체제(OS)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무소불위였다. 윈도 프로그램을 팔면서 MSN메신저 등 소프트웨어 끼워팔기와 같은 불공정 관행을 무람없이 지속했다. 그 무렵 빌 게이츠는 마치 천재이자 컴퓨터의 신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의 시대는 애플의 창시자인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속절없이 저물어갔다. 스마트폰의 물결에 떠내려간 것은 MS뿐이 아니었다. 2011년까지 14년 연속 휴대전화 시장의 1위를 지켰던 노키아도 마찬가지였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키아의 점유율은 현재 3.2%로, 9위까지 밀려났다.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나.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아이폰은 컴퓨터다. 전화기가 아니다”라고 했다. 맞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그것도 어디라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형 컴퓨터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통화는 물론, 게임, 뉴스 읽기, 영화, 동영상, 음악 청취, 수다 떨기까지 스마트폰 하나면 만사 오케이다. 이 지경이니 PC를 스마트폰이 대체한 것이다. 현재 스마트폰 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79.8%, 애플의 iOS가 13.4%를 차지해 MS의 윈도모바일(3.8%)에 비해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구현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두 ‘공룡’이 합체를 선언했다. MS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부와 관련특허를 71억 7000만 달러(약 7조 9092억원)에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시대의 루저(실패자)와 루저의 만남이 성공할 턱이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이다. MS가 소프트웨어를, 노키아가 단말기를 제공해 지난 2011년 만든 윈도폰 ‘루미아’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또 OS를 제공하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합병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늘려보고자 했으나 1.5%에 불과하다는 점도 합체 시너지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OS에서 구글과 애플의 독과점상태를 뒤엎기 위해 MS가 치열하게 도전할 것이고, 단말기도 삼성전자(32.6%)와 애플(13.4%)의 과점을 노키아가 뒤집기 위해 분발할 것이다. OS와 단말기가 결합하는 이때, 독자적인 OS를 개발하지 않고 단말기만 만드는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앞날이 과연 평탄할지 궁금하다. 스마트폰 시대가 보여주듯 세상은 눈 깜짝할 사이에 1위를 전복시키지 않느냐 말이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마이크로소프트 + 노키아 = ?

    마이크로소프트 + 노키아 =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핀란드)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72억 달러(약 7조 892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 경쟁력을 끌어올려 구글과 애플이 양분하는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을 바꿔 보려는 ‘승부수’다. MS는 2014년 1분기까지 노키아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노키아 주주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노키아 이사회도 성명을 통해 “이번 거래가 노키아와 주주들에게 최선의 길이라고 믿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노키아 직원 3만 2000여명도 MS로 함께 옮기며, 스티븐 엘롭(50)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도 MS에서 기기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직을 맡는다. 이번 인수는 MS 출신인 엘롭이 노키아의 CEO를 맡으면서 어느 정도 예상된 시나리오였다. 엘롭은 2008∼2010년 MS에서 비즈니스 사업부 책임자를 지냈으며 2010년 노키아의 수장이 됐다. 이 때문에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엘롭을 ‘트로이의 목마’로 부르며 MS의 노키아 인수를 기정사실화해 왔다.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시대 ‘세계 1위’였던 노키아는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엘롭 CEO는 직원 2만명 이상을 감원하고 지난 1월에는 배당금 지급을 보류하기도 했다. MS가 ‘침몰하는 거함’ 노키아를 사들인 것은 애플, 구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OS와 단말기를 함께 생산해 완성도 있는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다. 애플은 첫 아이폰 때부터 스마트폰 OS와 단말기 하드웨어를 함께 만들고 있고, 안드로이드 OS를 만드는 구글도 지난해 2월 모토로라(휴대전화 사업 부문)를 인수해 스마트폰 제조 역량을 쌓고 있다. 자신들이 만든 OS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폰을 직접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MS도 노키아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OS인 ‘윈도폰’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도 주기적으로 내놓으며 ‘아이폰’, ‘갤럭시S’ 등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나 LG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MS가 당장 의미 있는 점유율 반전을 보여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윈도폰’ OS의 시장점유율이 극히 낮은 데다 노키아와의 시너지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무용 OS인 ‘윈도’ OS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MS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시장 장악에 나서면 ‘윈도폰’이 ‘제3의 모바일 OS’로 성장할 가능성 또한 열려 있다는 게 IT 업계의 분석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삼성전자·애플 새달 ‘전략폰 大戰’

    삼성전자와 애플이 다음 달 스마트폰 시장에 각각 신제품을 내놓으며 정면 승부에 나선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자의 ‘진검’(전략폰)을 내놓으면서 올가을 일대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 노트3’를 공개해 갤럭시 S4 이후 시장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전작인 갤럭시 노트2보다 큰 화면을 장착하고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삼모바일(Sammobile)은 갤럭시 노트3가 5.68인치 슈퍼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화면과 1300만 화소 카메라, 3200㎃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혼용하거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단독으로 쓰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검은색, 흰색 외에 분홍색 제품도 나온다는 전망도 있다. 애플의 새 아이폰도 다음 달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월스트리트저널의 IT 분야 자회사 올싱스디는 새 아이폰의 언팩 시점이 갤럭시 노트3 공개 이후 일주일 정도(10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름은 아이폰5S가 유력하다.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 iOS7에 한 단계 진화한 AP로 A7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단 LTE-A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직 LTE-A를 구축한 시장이 많지 않은 데다 국가별 주파수가 통일되지 않아 단일 제품으로 지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될지도 관심이다. 애플은 앞서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기능과 관련한 특허를 내고 전문업체를 인수하기도 했다. 아이폰5C라는 저가형 아이폰이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도 지속적으로 나온다. 저가형의 색상은 중국 등을 겨냥한 금색으로 주로 ‘성장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영화 프리뷰] ‘잡스’ 인간 잡스만 있고, 천재 잡스는 없네

    [영화 프리뷰] ‘잡스’ 인간 잡스만 있고, 천재 잡스는 없네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국내 서점가에서도 그의 전기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잡스 열풍이 불었다. 이번엔 영화다. 애플의 창립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스티브 잡스의 삶을 조명한 ‘잡스’(29일 개봉)를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는 최첨단을 달린 IT 천재의 이야기를 다뤘으나 화면이나 스토리텔링은 아날로그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스티브 잡스를 신화적인 인물이 아닌, 평범했지만 다름을 추구하며 도전과 좌절을 거듭했던 청년으로 담담하게 그려냈다. 그가 대학을 자퇴하고 히피와 불교문화에 심취해 인도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 작은 차고에서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탄생하게 된 계기, 때로는 독불장군 같지만 놀라운 사업수완을 발휘하는 예상외의 모습 등 영화는 20~40대의 잡스를 묘사함으로써 그가 세계적인 사업가로 성장한 배경을 에둘러 웅변한다. 감정을 고양시키는 극적인 장치는 없지만 느린 화면과 배경 음악이 강조된 감각적인 영상으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킨다. 다소 늘어지는 듯한 전개가 탄력을 받는 것은 잡스가 자신이 영입한 인사들의 결정에 오히려 회사에서 쫓겨나는 과정부터다. 지나친 완벽주의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결국 이사회에서 퇴사를 종용받는 과정에서 그가 겪은 인간적인 고뇌와 상처가 부각된다. 이후 11년 만에 애플에 복귀하는 대목 즈음에서 영화는 절정에 치닫는다. 호들갑스럽지 않게 잡스의 삶을 찬찬히 복기하려는 영화의 의도는 좋았다. 전화번호부의 맨 앞에 나온다는 이유로 회사 이름을 ‘애플’로 붙이게 된 일화나 보이지 않는 컴퓨터의 회로까지 철저하게 챙기는 모습, ‘어떤 기기든 사용자의 일부’라고 여긴 그의 경영철학까지 영화는 잡스의 삶과 철학을 성실하게 녹여낸다. 하지만 지나친 단순화를 지향했던 탓일까. 영화는 그가 아이팟을 내놓기 직전에 막을 내린다. 그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 부분은 생략했다. 거창한 영웅담을 지양하고 세련되게 그리려는 의도였겠지만 요령부득이다. 청년 잡스에게 담담히 시선을 던지는 것으로 승부를 건 드라마는 아무래도 뒷심이 달린다. 지나치게 진지한데다 교훈적인 메시지가 강요된다는 인상을 떨치기 어렵다. 그럼에도 청년부터 중년까지 잡스를 재연한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의 연기를 보는 맛은 쏠쏠하다.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과 청바지를 입고 구부정한 자세로 걷는 모습까지 똑 닮았다. 100시간이 넘는 분량의 영상을 뒤져가며 잡스를 연구했다는 주인공답게 심리 변화에 따라 눈동자가 흔들리는 섬세한 연기까지 흠결 없이 소화했다. 잡스의 절친이자 애플의 핵심 두뇌인 스티브 워즈니악을 비롯해 초기 애플 시절의 실제 동료들 사진이 배우들의 얼굴과 오버랩되는 마지막 시퀀스는 뭉클한 감동과 함께 오래오래 곱씹을 여운을 길어올린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종이없는 스마트 행정… ‘스마일 서초’

    서초구가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2011년 1월부터 예산 절감과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자 기존 종이로 된 보고 서류를 태블릿PC 등으로 대체하고 민원신청 절차도 전자화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종이 사용은 A4용지 460박스에 그쳤다. 스마트 행정 시작 전인 2010년 사용량 4448박스에 비해 89.6%나 감소했다. 이와 함께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기기 사용도 줄어들면서 예산절감은 5억 2300만원이나 됐다. 구 관계자는 “통상 30년생 원목 한 그루로 복사지 네 박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하면 2년 6개월간 구는 2493그루의 벌목을 방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직원 1명당 30년생 나무 두 그루씩을 길러낸 셈”이라고 말했다. 매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익철 구청장과 최창재 부구청장, 각 국장, 과장 등 30여명의 간부가 넓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태블릿PC와 대형 스크린 화면을 번갈아 보며 회의에 임한다. 회의 내용은 주로 현안과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랍니다’ 코너에 주민들이 올린 민원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다. 주민들이 올린 한 줄의 민원을 놓고 어떤 사안은 3~4개 담당 부서 과장들이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책 제시를 위한 방안, 행정법안 검토 내용 등을 브리핑한다. 진 구청장은 이들의 보고를 받고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종이 없는 현안보고 회의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간부는 능숙한 솜씨로 회의 내내 태블릿PC를 다루기 바쁘다. 종이로 보고하고 결재하는 방식에 익숙했던 공무원들의 조직문화를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과·동장급 주요 간부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는 동시에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태블릿PC 경진대회, 아이폰 활용 경진대회 등을 실시하며 종이 없는 보고 문화를 정착시켰다”면서 “지금은 구 직원들이 대형 PDP 화면과 태블릿PC를 이용해 보고와 회의를 진행할 정도로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다. 구는 주민들의 재산세 납부 안내도 주민들의 별도 신청이 있으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등으로 안내한다. 20일 구청을 찾은 임용구(76·방배동)씨는 “재산세 납부 때마다 종이 고지서를 잃어버려 모르는 사이에 체납되기 일쑤였다”면서 “구청에 등록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재산세 납부 시점 때마다 안내해 준다고 해서 일부러 신청하려고 들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金칠한 아이폰5S 나온다”…중국인 취향 때문?

    “金칠한 아이폰5S 나온다”…중국인 취향 때문?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5S에 기존 흰색과 검정색 외에 금색도 추가될 것 같다. 미국의 유명 IT칼럼리스트 MG 지글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샴페인색에 가까운 금색이 새 아이폰5S에 추가된다” 고 밝혔다. 아이폰5S의 색깔 추가는 지난 5월부터 일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특히 언론들은 애플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이 다양한 색깔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달리 아이폰이 다른 색도 아닌 금색을 추가하는 것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대해 미국 IT전문매체인 CNET은 “아이폰은 경쟁사 제품에 비해 고가 품목으로 아이팟 같은 다양한 색깔은 천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면서 “이에비해 금색은 우아함과 애플 특유의 단순함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급격히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금색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5S는 iOS7을 운영체제(OS)로 탑재하고 지문 인식감지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씨줄날줄] 어게인 ‘잡스’/정기홍 논설위원

    개인이든 유명인이든 그들의 발자취는 결국 노스탤지어(향수)로 남는다. 그들이 남긴 메시지는 기억의 풍화를 겪으면서도 세상에 켜켜이 쌓인다. 특히 한 시대를 풍미한 이의 생애는 책이나 영화로 담겨 그 생명줄을 잇는다. 근자에 개봉된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일대기는 물론 ‘철강왕’ 박태준, ‘불멸의 투수’ 최동원 등의 생애를 다룬 영화가 이런 부류에 속한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날 자사 홈페이지에 “창의적인 천재를 잃었다”며 소식을 전한 지 2년. 그의 젊은 시절(1970~1990년대)을 다룬 전기영화 ‘잡스’(Jobs)가 16일(현지시간) 북미지역에서 개봉돼 잡스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몇몇 잡스 영화가 상영돼 그의 삶의 단편이 소개됐지만, 잡스가 유일하게 인정한 전기인 ‘스티브 잡스’의 작가 윌터 아이작스 작품을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첫 전기영화인 셈이다. 대학생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입양과 대학 자퇴, 스티브 워즈니악과 차고에서 연구에 몰두하던 시절 등 ‘이단아’ 잡스의 청년시절을 스크린으로 불러냈다. 그가 사망한 후 전 세계가 그를 추억하며 자서전과 유작들을 쏟아냈던 2년 전과 같은 열기가 되살아나는 듯한 분위기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도 그의 삶과 비슷한 일화들을 낳았다. 장편영화를 만든 경험이 두 번밖에 없는 무명의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할리우드 배우들은 잡스의 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국 잡스 역은 잡스와 친분이 있던 할리우드의 30대 청춘스타 애슈튼 커처가 꿰찼다. 그는 채식주의자였던 잡스의 마른 체형을 만들기 위해 채식만 하다가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한다. 각본에는 영화 ‘머니볼’과 드라마 ‘뉴스룸’으로 유명한 애런 소킨이 참여했다. 소킨은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창업기를 그린 영화 ‘소셜네트워크’도 만들었다. 하지만 영화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커처의 덥수룩한 수염과 걸음걸이, 시선이 잡스와 닮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지만 각본과 연출이 엉성하다는 것. 췌장암 진단, 아이폰 출시 등 말년의 극적인 사건들이 모두 빠져 재미가 반감됐다는 지적도 있다. 워즈니악도 “대본에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 간 잡스. ‘혁신의 아이콘’이던 애플은 그가 죽은 뒤 평범한 정보기술(IT) 업체로 추락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달 말 국내 개봉 예정인 이 영화가 혁신을 어필할지, 잡스 향수만을 자극할지 자못 궁금하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스마트폰 경쟁 밀린 블랙베리, 결국 매각 검토

    캐나다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옛 리서치인모션)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 매각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이사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독자 운영체제(OS)인 ‘블랙베리 10’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략적 대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특별위원회가 검토할 대안으로 회사 매각뿐만 아니라 합작 투자와 제휴 등을 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회사 매각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용해 ‘오바마폰’으로 불렸던 블랙베리는 5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지만, 2007년 애플 ‘아이폰’이 나오고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 등 경쟁 제품과 OS들이 등장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올해 초 회사의 명운을 걸고 ‘블랙베리 10’을 탑재한 ‘Z10’ 등을 내놨지만, 버그 문제 등으로 고전하면서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내몰렸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3% 미만이다. 하지만 블랙베리의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우선 애플과 구글, MS 등이 자체 플랫폼을 갖고 있는 데다, 삼성이나 노키아 등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도 다른 플랫폼을 쓰고 있어 블랙베리 OS를 인수해 시너지를 내기 쉽지 않다. 레노버 등 일부 중국 기업들이 블랙베리 인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국을 대표하던 정보기술(IT) 기업을 해외에 매각하는 데 대한 캐나다인들의 거부감 또한 상당하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설명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아이폰 새 모델 새달 10일 출시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이 다음 달 10일 출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의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그 ‘올싱스디’가 11일 보도했다. 블로그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새 아이폰 기종이 이같이 선을 보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 측은 새로운 제품의 출시 일정에 관해 일절 언급을 회피했다. 새 아이폰은 애플이 저가형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공세에 나선 라이벌 삼성전자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에 나오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심사는 애플이 새로운 기종을 내놓으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채택할지 여부다. 그간 애플은 새 기종 출시에 맞춰 1~2년 된 아이폰 모델을 신제품보다 100~200달러 싸게 판매해 왔지만, 앞으로 저가형 모델을 시판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새 아이폰은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능을 보강하고 지문인식 감지기를 탑재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신기종은 지난 6월 열린 애플의 개발자 회의(WWDC) 이래 계속 시험해 온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아이폰5S 9월 10일 공개”

    “아이폰5S 9월 10일 공개”

    애플이 다음달 10일 신형 아이폰인 ‘아이폰5S’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디지털 분야 전문 온라인 매체인 올싱스디은 10일(현지시간) “새 아이폰(아이폰5S)이 다음달 10일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애플의 주요 일정을 비교적 정확하게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플이 지난해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업체 오센텍을 인수한 만큼 아이폰5S에는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이폰5S가 업데이트 모델인 만큼 전체적인 디자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매체는 아이폰5S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다음달 20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