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폰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국무총리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압승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소득공제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희망퇴직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36
  • 아이폰6, 9월 아닌 6월 출시?

    아이폰6, 9월 아닌 6월 출시?

    이탈리아의 블로그 미디어 맥아이티넷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신뢰할만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아이폰6의 전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6는 아이폰5에 비해 더 길어진 것으로 보이며 기기의 가장자리가 직각 형태에서 둥글어졌다. 볼륨 버튼은 원형에서 길쭉한 알약형태로 바뀌었고 베젤은 크게 좁아지지는 않았다. 최근 해외 주요 IT관련 사이트 및 매체들은 아이폰6의 화면 크기가 4.7인치, 5.5인치 등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때 배터리 수급이 쉽지 않아 연내 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아이폰6 디자인이 잇따라 노출되면서 일부 제품은 6월경에 조기 출시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실물 디자인 유출 ‘점점 길어지기만?’

    아이폰6 실물 디자인 유출 ‘점점 길어지기만?’

    이탈리아의 블로그 미디어 맥아이티넷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신뢰할만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아이폰6의 전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6는 아이폰5에 비해 더 길어진 것으로 보이며 기기의 가장자리가 직각 형태에서 둥글어졌다. 아이폰6 볼륨 버튼은 원형에서 길쭉한 알약형태로 바뀌었고 베젤은 크게 좁아지지는 않았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 출시예정일은 오는 9월이 유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화이트, 전면 사진 유출.. 디자인 보니 ‘더 길어졌다?’

    이탈리아의 블로그 미디어 맥아이티넷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신뢰할만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아이폰6의 전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6는 아이폰5에 비해 더 길어진 것으로 보이며 기기의 가장자리가 직각 형태에서 둥글어졌다. 볼륨 버튼은 원형에서 길쭉한 알약형태로 바뀌었고 베젤은 크게 좁아지지는 않았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에 아이폰6 출시예정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 출시예정일은 오는 9월이 유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길어지고 둥글어져’

    이탈리아의 블로그 미디어 맥아이티넷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신뢰할만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했다며 아이폰6의 전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이트 컬러의 아이폰6는 아이폰5에 비해 더 길어진 것으로 보이며 기기의 가장자리가 직각 형태에서 둥글어졌다. 볼륨 버튼은 원형에서 길쭉한 알약형태로 바뀌었고 베젤은 크게 좁아지지는 않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5 무상 수리 외에도 애플 교체 프로그램? “미·캐나다, 350~370달러 현금 보상”

    아이폰5 무상 수리 외에도 애플 교체 프로그램? “미·캐나다, 350~370달러 현금 보상”

    ‘아이폰5 무상 수리’ ‘애플 교체 프로그램’ 애플이 전원버튼에 결함이 있는 아이폰5 모델을 무상 수리해주기로 공식 발표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350달러 높은 가격에 현금 보상도 해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제품 아이폰5S로 교체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국내도 같은 보상안이 적용될지 주목된다. 애플은 28일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5의 극히 일부 제품에서 잠자기·깨우기 관련 전원 버튼 장치가 작동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2013년 3월까지 제조된 모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고지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이 같은 무상 수리만 하는 듯하지만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1대에 350달러(약 37만원)의 현금 보상도 병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 전문 리뷰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은 27일(현지시간) 애플 내부 지침을 인용, 버튼 수리 외에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원 문제가 있는 아이폰5를 수리하러 온 고객에게 정상기기 보상액보다 80달러 더 비싼 350달러에 현금 보상을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는 이보다 많은 37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해당 나이투파이브맥 기사 하단에 저스틴 카브랄(@iJustinCabral)이라는 네티즌은 “아이폰5 수리점에서 80달러를 더 얹어줘 350달러에 보상받았다”고 밝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비공식적으로 아이폰5에 80달러 더 많은 보상비를 책정해 아이폰5S 등 최신 모델 교체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원 버튼 외 액정 깨짐이나 기타 부품 고장 등은 없어야 최대 350달러 보상이 가능하다. 애플은 결함을 가진 전체 아이폰5 제품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2013년 3월까지 생산된 아이폰5 사용자는애플 교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수리 대상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일련번호는 ‘설정 메뉴 → 일반 →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및 캐나다는 지난 25일부터 무상 수리를 시작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는 다음달 2일부터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 교체 프로그램 병행 중” 아이폰5 전원 버튼 무상 수리와 달라?

    “애플 교체 프로그램 병행 중” 아이폰5 전원 버튼 무상 수리와 달라?

    ‘애플 교체 프로그램’ ‘아이폰5’ 애플이 상단의 슬립버튼(sleep/wake button) 작동 이상을 보이는 아이폰5 사용자들에게 원할 경우 아이폰5S나 아이폰5C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사용 중인 단말기 가격에 80달러를 더 쳐서 보상해 주는 방식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27일(현지시간) 애플의 내부 보고서를 통해 단순한 버튼 수리 외에 이 같은 보상판매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미국 아이폰5 고객들에 대한 보상판매만 언급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해 3월 말까지 생산된 슬립버튼 이상을 보이는 아이폰5에 대해 무료로 부품을 교체해 준다고 25일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는 4월 25일부터, 다른 나라는 5월 2일부터다. 하지만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 슬립버튼 교체 외에도 단말기 가격에 80달러를 얹은 350달러에 보상판매를 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는 사실상 슬립버튼이 고장난 아이폰5 단말기 무상교체 프로그램인 셈이다. 이같은 보상구매를 하려면 단말기에 슬립버튼 고장 외에 어떤 이상도 없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딴 곳 해외여행 조심!’ 남미서 무장강도의 여행커플 습격 순간 포착

    ‘외딴 곳 해외여행 조심!’ 남미서 무장강도의 여행커플 습격 순간 포착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즐기던 한 커플이 2인조 강도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라프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테말라를 여행하던 영국 여성 하이디 버튼(34)과 캐나다인 남자친구 댄 랜드보르(34)가 무장 강도의 습격을 받고 금품을 강탈당했다고 밝혔다. 이들 커플을 위협한 강도들의 모습은 랜드보르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사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오후 4시 25분, 오토바이를 함께 탄 버튼과 랜드보르 커플이 과테말라의 빈민촌인 솔로라 지역의 비포장도로를 지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복면을 한 두 명의 강도가 숲에서 나타나 이들 커플을 총과 칼로 위협하며 오토바이를 멈추라고 지시한다. 그들은 버튼의 손가락에 끼어있던 반지와 오토바이에 장착되어 있던 아이팟과 아이폰 등을 강탈하고 도망갔다. 이 사건으로 버튼과 랜드보르는 몹시 충격을 받은 상태지만, 천만다행으로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지 경찰과 당국은 이번 강도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대화면 스마트폰 인기…매년 시장점유율 쑥쑥

    대화면 스마트폰 인기…매년 시장점유율 쑥쑥

    조만간 5인치대 스마트폰이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사들도 앞다퉈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출하량 기준으로 증가 폭이 가장 큰 스마트폰은 5인치 대화면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이 무려 475.8%(2520만→1억 4510만대)에 달했다. 아직까지 3~4인치대 ‘전통 스마트폰’의 시장점유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다. 지난해 판매된 스마트폰(9억 9000만대) 가운데 4인치대 스마트폰이 42.4%(4억 1950만대)로 1위, 이어 3인치대(42.2%), 5인치대(14.7%), 6인치대(0.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팔린 스마트폰 10대 중 8~9대가 3~4인치대 보통 크기 스마트폰인 셈이다. 하지만 SA의 전망이 맞는다면 올해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4인치대 스마트폰은 올해 44.7%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긴 하지만 점유율 확대 추세는 둔화 양상이다. 3인치대는 32.1%로 점유율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5인치대는 22.2%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5인치대 스마트폰의 인기는 해마다 성장해 2020년까지 시장점유율이 31.8%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3인치대 스마트폰은 지난해 42.2%에서 점차 큰 폭으로 줄어들어 2020년에는 7.1%까지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반영해 실제로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 전략 제품인 갤럭시S5와 G프로2를 5인치대로 출시했다. 또 이르면 올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LG G3에도 5인치대가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무엇보다 줄곧 3.5∼4인치 화면을 고집해 온 애플도 올 3분기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6에 5인치 이상 화면을 장착할 것이 유력하다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깨진액정, 고장 난 스마트폰 팔 때 매입업체 가격 상술 조심해야

    깨진액정, 고장 난 스마트폰 팔 때 매입업체 가격 상술 조심해야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2011년 42.5%에서 2012년 65%, 2013년 79.7%로 해마다 13%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액정이 깨지거나 침수된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업체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부품교체 및 깨진액정 수리에 드는 비용이 워낙 고가인데다 이를 악용하는 업체의 낚시성 홍보까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수리를 맡기거나 매각하기 위해 관련 업체를 찾을 때는 ‘수리비용과 매각비용을 동시에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액정이 파손됐을 경우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클 수 밖에 없다. 이럴 땐 깨진 액정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업체에 문의해 견적을 받아 교체비용과 비교한 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후자, 즉 매각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상황이다. 액정 파손 등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최신 스마트폰 교체를 원하거나 집에서 놀고 있는 휴대폰을 처리하려는 등 매각 목적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장 난 스마트폰 매각을 시도한다면 업체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부 업체에서는 ‘깨진액정 최고가 매입’, ‘실제 액정수리비보다 비싼 가격’이라고 광고를 하고난 후 막상 소비자들이 방문하거나 택배를 보내면 잔상이 심해 보상이 어렵다느니, 유리가 너무 심하게 파손됐다는 이유로 원래 제시한 가격보다 훨씬 낮은 보상금을 내놓고 있다. 중고 휴대폰 매입 전문업체 산다폰의 관계자는 “애매한 가격보상책을 내놓고 소비자가 판매하려는 제품을 무조건 최하등급을 주는 일부 업체들의 말 바꾸기식 영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찾아간 업체가 지금까지 신뢰있게 거래를 했는지, 명시한 매입가와 실제 매입가에 차이가 없는지 등을 필수로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산다폰(www.sandaphone.co.kr)에서는 정확한 단가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다폰은 중고IT 장비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에이블유의 중고폰매입 브랜드다. 현재 고장 난 스마트폰, 깨진 액정 휴대폰, 폐폰, 오래된 휴대폰 등을 취급하고, 삼성의 갤럭시, 스카이의 베가, LG의 옵티머스, 애플의 아이폰 등 주요 스마트폰 제품들을 매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실제 제작 모형 보니 ‘갤럭시 느낌?’ 출시예정일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실제 제작 모형 보니 ‘갤럭시 느낌?’ 출시예정일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아이폰6 출시예정일’ 아이폰6의 새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일(한국 시각) 프랑스 정보기술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최근 아이폰6와 관련된 루머를 토대로 디자이너 마틴 하제크에 의뢰해 제작된 아이폰6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4.7인치 아이폰6는 화면이 커지고 보다 둥글어진 모서리가 특징이다. 전원 버튼은 기기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볼륨 버튼은 기존의 아이폰보다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다. 테두리를 줄여 기기 크기가 그만큼 커지지는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공개에 아이폰6 출시예정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 출시예정일은 오는 9월이 유력하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정말일까”,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생각보다 획기적이지 않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실제 아이폰6가 나와봐야 알 듯”, “아이폰6 디자인 실제로 보고 싶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 앞당기면 안되나요”, “아이폰6 출시예정일 9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노웨얼엘스(아이폰6 디자인 공개, 아이폰6 출시예정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마트워치 이정도는 돼야?…영상통화·인터넷·GPS까지

    스마트워치 이정도는 돼야?…영상통화·인터넷·GPS까지

    손목에 찬 소형 컴퓨터라고해도 큰 무리가 없는 ‘스마트 워치’ 제품군 중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스펙을 자랑하는 ‘괴물급 스마트워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com)은 이른바 스마트워치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신제품 ‘루프스 커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벤처기업 ‘루프스 랩’이 개발한 이 스마트워치는 외형부터 남다르다. 손목시계와 크기가 유사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3인치(400x240 해상도)크기의 압도적인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기 때문. 따라서 작은 화면대신 넓적한 큰 화면으로 모든 기능을 터치 할 수 있다는 것은 남다른 장점이다. 루프스 커프가 주목받는 이유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 해당 제품 자체만으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기존 스마트워치들은 ‘딩동~’과 같은 알람 음으로 “전화가 왔다”, “이메일이 도착했다” 등을 알려주기만 하는 스마트폰 보조 역할만을 수행했다. 하지만 루프스 커프는 내장 마이크·카메라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즉석에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여기에 GPS는 물론 ‘런 트래커’, ‘엔도몬도’ 등의 피트니스 앱까지 지원돼 사용자의 위치, 칼로리 소모량도 측정해준다. 명실상부 스마트워치 1개로 스마트폰 기능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루프스 커프는 아이폰 OS, 안드로이드에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무선헤드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루프스 랩 CEO인 게이브 그리포니는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을 대신할 시대가 올 것이다. 루프스 커프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프스 커프는 현재 329달러(약 34만원)에 초기 버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올 9월로 예정돼있다. 사진=루프스 랩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루머 바탕으로 실제 만들어보니

    18일(한국 시각) 프랑스 정보기술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아이폰6와 관련된 정보를 토대로 디자이너 마틴 하제크에 의뢰해 제작된 아이폰6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기기는 4.7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보다 둥글어진 모서리가 특징이다. 전원 버튼은 기기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볼륨 버튼은 기존의 아이폰보다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공개

    18일(한국 시각) 프랑스 정보기술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최근 아이폰6와 관련돼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디자이너 마틴 하제크에 의뢰해 제작된 아이폰6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4.7인치 아이폰6는 화면이 커지고 보다 둥글어진 모서리가 특징이다. 전원 버튼은 기기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볼륨 버튼은 기존의 아이폰보다 아이팟 터치와 비슷하다. 테두리를 줄여 기기 크기가 그만큼 커지지는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 출시는 오는 9월이 유력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간밤 무슨 잠꼬대 했지?…기록 ‘앱’ 등장

    간밤 무슨 잠꼬대 했지?…기록 ‘앱’ 등장

    평소 수면 중 꿈을 꿀 때 이런저런 잠꼬대를 많이 하지만 정작 깨어났을 때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 어떤 내용의 말을 잠결에 무심코 했는지 궁금했던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폰 ‘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온라인매체 뉴스닷컴(News.com.au)은 수면 중 잠꼬대를 음성으로 기록해주는 애플 아이폰 ‘앱’인 슬립 토크 레코더(Sleep Talk Recorder)를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해당 앱의 원리는 간단하다. 앱을 실행시키고 편안히 잠을 잔 뒤 다음 날 녹음된 내용을 확인해보면 된다. 이 앱은 아이폰 내에 장착된 미세 소리 감지센서를 응용시킨 것으로 잠을 잘 때 특정 소리가 나올 때만 녹음기능이 활성화된다. 앱을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기기의 거리가 1m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앱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10분 정도 후에 프로그램이 가동되는데 이는 사용자가 잠에 빠져들기까지 걸리는 평균시간을 적용시켰기 때문이다. 해당 앱의 개발자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거주 중인 마르틴 린다로, 평소 수면 중 자신이 무슨 잠꼬대를 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난 뒤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한다. 마르틴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을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 한다. 또한 상대방의 심한 잠꼬대나 코골이를 고쳐주고 싶을 때 이 앱이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앱은 출시 직후 영국, 스위스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애플 앱 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자료사진=포토리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애플 충전 케이블 화상 주의보

    경북 상주시에 사는 20대 남성 이모씨는 최근 자다가 오른쪽 팔뚝이 따끔거려서 깼다. 팔을 살펴보니 화상을 입었다. 침대 주변을 둘러봤지만 뜨거운 물건은 없었고, 항상 잘 때 옆에 놓아뒀던 아이폰5 충전기만 눈에 들어왔다. 전기가 흐르는 충전기의 단자 부분이 자는 동안 피부에 닿아 화상을 입었던 것이다. 최근 이씨의 경우와 같이 아이폰5 등 애플사 제품의 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애플사의 라이트닝 케이블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를 비롯한 피해자 3명 모두 자다가 팔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일반적인 휴대전화 및 이동통신기기의 충전용 케이블은 전기가 통하는 단자가 충전부(pin) 안에 있어서 몸에 직접 닿지 않는다. 하지만 애플사가 2012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출시한 아이폰5,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충전에 쓰이는 라이트닝 케이블은 단자가 외부로 노출돼 있어 몸에 쉽게 닿고, 장시간 접촉하면 화상을 입게 된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를 돼지 피부에 대 보는 시험을 실시한 결과 10분 이상 지나면 피부가 손상됐다. 소비자원은 현재 애플사의 제품 사용설명서에 라이트닝 케이블의 화상 위험을 알려 주는 주의, 경고 표시가 없어 애플코리아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갤럭시S5 하드웨어 원가 256弗, 애플 아이폰5S는 약199弗 들어

    갤럭시S5 하드웨어 원가 256弗, 애플 아이폰5S는 약199弗 들어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5의 하드웨어 원가가 256달러(약 26만 7000원)라는 분석이 나왔다. 단말기 가격이 더 비싼 갤럭시S4(244달러·약 25만 4000원)보다 원가가 더 들어갔다. 시장조사기관 IHS의 발표예정 자료를 입수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갤럭시S5에서 가장 비싼 부품은 5인치 디스플레이 모듈(63달러)이다. 또 삼성전자 자사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제품도 33달러어치 사용됐다. 모바일AP는 퀄컴 스냅드래건 801로, LG전자 G프로2(퀄컴 스냅드래건 800) 등 최근 출시된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과 같은 세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약간 속도가 빠른 제품이다. 갤럭시S4와의 가격 차이는 차별화된 기능 때문에 발생한다. 갤럭시S5에 들어간 지문인식 센서의 부품 값은 4달러다. 또 심박센서는 ‘맥심’이라는 회사가 만든 것으로, 가격은 1.45달러로 추정된다. S5의 전원 관리 칩도 맥심 부품으로 바뀌었다. S4의 전원 관리 칩은 퀄컴 부품이었다. 애플 아이폰 5s의 지문 센서는 15달러로 더 비싸지만 전체 하드웨어 비용은 199달러(약 20만 7000원)로 갤럭시S5보다 낮았다. IHS의 제품 분해 분석 담당 애널리스트인 앤드루 래스와일러는 리코드에 “만약 갤럭시S5를 통해 성공을 거둔 부품 공급업체가 있다면 그것은 맥심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IHS는 갤럭시S5를 조립하는 데 드는 공임을 5달러로 산정하고 여기에 부품 가격을 합해 조립 가격을 산정했다. 소프트웨어, 물류, 마케팅 비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영상통화·인터넷·카메라·GPS까지…스마트워치 ‘끝판왕’

    영상통화·인터넷·카메라·GPS까지…스마트워치 ‘끝판왕’

    손목에 찬 소형 컴퓨터라고해도 큰 무리가 없는 ‘스마트 워치’ 제품군 중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스펙을 자랑하는 ‘괴물급 스마트워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com)은 이른바 스마트워치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신제품 ‘루프스 커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벤처기업 ‘루프스 랩’이 개발한 이 스마트워치는 외형부터 남다르다. 손목시계와 크기가 유사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3인치(400x240 해상도)크기의 압도적인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기 때문. 따라서 작은 화면대신 넓적한 큰 화면으로 모든 기능을 터치 할 수 있다는 것은 남다른 장점이다. 루프스 커프가 주목받는 이유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 해당 제품 자체만으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기존 스마트워치들은 ‘딩동~’과 같은 알람 음으로 “전화가 왔다”, “이메일이 도착했다” 등을 알려주기만 하는 스마트폰 보조 역할만을 수행했다. 하지만 루프스 커프는 내장 마이크·카메라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즉석에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여기에 GPS는 물론 ‘런 트래커’, ‘엔도몬도’ 등의 피트니스 앱까지 지원돼 사용자의 위치, 칼로리 소모량도 측정해준다. 명실상부 스마트워치 1개로 스마트폰 기능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루프스 커프는 아이폰 OS, 안드로이드에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무선헤드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루프스 랩 CEO인 게이브 그리포니는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을 대신할 시대가 올 것이다. 루프스 커프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프스 커프는 현재 329달러(약 34만원)에 초기 버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올 9월로 예정돼있다. 사진=루프스 랩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이폰6’ 추정 확 커진 ‘전면 패널’ 사진 유출

    ‘아이폰6’ 추정 확 커진 ‘전면 패널’ 사진 유출

    항상 ‘소문만 무성한’ 차기 아이폰에 관한 소식이 또 하나 추가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주로 아이폰 루머를 전하는 한 프랑스 매체(iphone.fr)가 새롭게 입수한 사진이라며 아이폰6의 전면 패널을 공개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패널 공장에서 촬영돼 유출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역시 정확한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과거 보도됐던 차기 아이폰 예상 사진에 비해 이 사진이 훨씬 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매체는 “유출된 이 사진이 실제 아이폰6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면서도 “패널의 크기가 약 4.7인치 정도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는 아이폰6용 케이스 제조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금형 실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노웨어엘스는 해당 사진이 애플 아이폰 제조업체인 중국 폭스콘에서 찍힌 것이라면서 크기를 잰 결과, 세로 138㎜, 가로 64㎜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 비율을 놓고 봤을 때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크기다. 한편 차기 아이폰은 4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춘 현재의 아이폰5보다 커진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와 샤프 등이 이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보도를 비롯해 연일 공개되고 있는 도면과 금형 사진들도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어 첫 중대형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바뀌면서 가격도 오르나

    아이폰6 디자인 바뀌면서 가격도 오르나

    ‘아이폰6 디자인’ ‘아이폰6 가격’ 아이폰6 디자인을 짐작케 하는 아이폰6 금형 도면 사진 등이 잇따라 공개돼 아이폰6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4.7인치로 화면 크기를 키우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15일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는 아이폰6용 케이스 제조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금형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노웨어엘스는 해당 사진이 애플 아이폰 제조업체인 중국 폭스콘에서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금형과 아이폰4S를 함께 놓고 비교했다. 노웨어엘스는 이를 바탕으로 금형의 크기를 잰 결과, 세로 138㎜, 가로 64㎜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폰 비율을 놓고 봤을 때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크기다. 아이폰6는 4인치 크기의 화면을 갖춘 아이폰5S보다 커진 4.7인치와 5.5인치 두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샤프, 재팬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일 공개되고 있는 도면과 금형 사진들도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어 첫 중대형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심천에서 지난 2월 찍은 것으로 보이는 금형 도면 사진도 공개됐다. 이보다 앞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아이폰6 케이스의 상세 도면과 케이스 금형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이 사진은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 판매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인사이더는 월스트리트 투자사 제프리스의 분석가 피터 마이섹을 인용해 “차기 아이폰 가격을 100달러 인상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애플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별다른 경쟁 없이 신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출시된 갤럭시S5는 애플을 위협할만한 ‘와우 팩터(사람들에게 놀람을 줄만한 요인)’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이폰 가격 인상 소식은 지난달 퍼시픽크레스트 증권의 앤디 하그레브스도 예측한 바 있다. 현재 아이폰5S의 미국 판매 가격은 2년 계약 시 199달러다. 이동통신사들은 이 제안을 아직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영상] UFO? 정체불명 ‘블랙링’ 영상보니…충격

    [동영상] UFO? 정체불명 ‘블랙링’ 영상보니…충격

    미확인 비행물체인가? 처음 보는 자연현상인 것일까? 아니면 재앙을 암시하는 불길한 징조일까?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검은 색 원형물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의 유명 온천 지역인 레밍턴 인근에서 포착된 미스터리 검은 색 원형물질의 모습을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현상을 촬영한 이는 현재 영국 중등교육자격검정시험(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을 준비 중인 10대 여학생 조지나 힙으로 당시 그녀는 어머니와 야외에서 테니스를 치던 중 이 검은 물질을 목격했다. 조지나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검은 물질은 유서 깊은 ‘워릭 성’ 부근 하늘에 나타난 뒤 약 3분 정도 모습을 보이다 천천히 사라졌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그녀의 아이폰 카메라에 담겨졌다. 조지나는 “이런 현상은 태어나서 처음 목격하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흥미로웠다”며 “그 자리에서 이 원형 물질을 목격한 사람들은 우리 말고도 적어도 10명이 더 있었다”고 덧붙였다. 즉, 그녀 혼자만의 목격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함께 이 괴현상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해당 현상이 영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일부에서는 혹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해당 지역 소방관계자는 당시 주위에서 불이 났다는 제보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날씨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도 나왔지만 영국 기상청은 “날씨나 기후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후 문제도 아니고 화재도 원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원인이 이 괴이한 물질을 탄생시킨 것일까? 영국 정부 산하 초자연현상 조사국에서 근무한 뒤 현재는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인 닉 포프는 이와 관련해 한 가지 흥미로운 가설을 제시했다. 수백만의 벌 떼와 같은 곤충집단이 원형으로 그룹지어 이동하는 모습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다만 그는 “이렇게 원형으로 다수의 곤충이 이동하는 사례가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만일 이 조차 아니라면 엑스파일(초자연 현상을 다루는 FBI 특별 조사국의 활약을 담은 미국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미스터리 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