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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틀몬스터, 구글 Android XR 탑재한 AI 스마트 아이웨어 공식 파트너로 선정

    젠틀몬스터, 구글 Android XR 탑재한 AI 스마트 아이웨어 공식 파트너로 선정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오늘 개최된 I/O 2025를 통해 안드로이드 XR 기능을 탑재한 AI 스마트 아이웨어의 첫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젠틀몬스터는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로, 실험적이고 세련된 미학을 담은 디자인과 더불어 아이웨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요소와의 결합을 통한 혁신적인 브랜드 내러티브로 글로벌 아이웨어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이다. 구글 XR 부사장 샤람 이자디 (Shahram Izadi)는 “기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려면,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필수적이라는 의사를 밝히며, 안드로이드 XR을 탑재한 AI 스마트 아이웨어를 개발하는 첫번째 공식 파트너로 젠틀몬스터와 함께하기로 결정했고, 이는 스마트 아이웨어가 패셔너블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진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하루 종일 착용하고 싶을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제품을 구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젠틀몬스터와 같은 혁신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XR 기술을 일상 속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I/O를 통해 협업 소식이 공개되며, 젠틀몬스터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아이웨어가 출시된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빈폴, SS 시즌 대표 상품 ‘솔솔니트’ 출시… 이준혁·차주영 새 얼굴로

    빈폴, SS 시즌 대표 상품 ‘솔솔니트’ 출시… 이준혁·차주영 새 얼굴로

    고급 소재 적용… ‘대표 아이템’ 전략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봄·여름(SS) 시즌을 대표하는 상품 ‘솔솔(SolSol)니트’를 출시하고 배우 이준혁·차주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솔솔니트는 여름이 길어지는 기후 변화를 고려해 착용 시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솔솔’ 느껴질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빈폴은 고급 소재와 최신의 봉제기법을 적용한 솔솔니트를 시작으로 ‘서울 클래식’이라는 빈폴의 테마에 부합하는 빈폴만의 아이코닉한 상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솔솔니트는 깃이 있는 칼라(collar)형과 라운드형이 있다.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경량 원사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면과 실크를 조합하거나 수피마 코튼 원단 100%를 사용하는 등 청량감과 고급스러움을을 강화하면서 뒤틀림이나 수축이 적은 방식으로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한편, 배우 이준혁과 차주영은 올해 빈폴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브랜드의 매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SS 시즌 화보와 영상을 통해 두 배우는 빈폴의 새로운 전략상품 솔솔니트와 다양한 신상품을 착장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빈폴은 두 배우와 함께 ‘낭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간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빈폴은 1989년 론칭 이후 국내 패션시장에서 캐주얼웨어를 상징하는 수많은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왔다”면서 “앞으로도 진일보한 클래식 캐주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으로 창업 활성화 나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으로 창업 활성화 나서

    전라남도가 오는 7월부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 16개 대학, 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전남도 거주자와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대학생(석·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 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등의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지원자 신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https://jnchangup.ezwel.com/) 회원가입 후 제출 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희망 보육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만 진행하고 방문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으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1533-3330) 또는 16개 보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전남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특화분야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단숨에 샤넬 가방 맞먹었다”…블랙핑크 리사 돈 털고, 트럼프도 못 막은 ‘이것’

    “단숨에 샤넬 가방 맞먹었다”…블랙핑크 리사 돈 털고, 트럼프도 못 막은 ‘이것’

    날카로운 송곳니와 장난기 넘치는 웃음을 지닌 중국의 ‘라부부’ 인형이 전 세계 Z세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미·중 무역전쟁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끄떡없는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팝 가수 리한나는 물론 블랙핑크 리사까지 홀린 이 ‘괴물 인형’은 명품 샤넬 가방에 매달려 새로운 럭셔리 패션 아이콘으로도 화려하게 등극했다. 17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중국 완구 회사 팝마트의 라부부 인형이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속에서도 놀라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부부는 밝은 눈동자와 뾰족한 이빨, 장난스러운 미소를 가진 손바닥 크기의 요정 인형이다. Z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라부부 인형은 팝마트 전체 매출인 130억 4000만 위안(약 2조 5330억원) 가운데 30억 위안(약 5830억원)을 차지하는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팝마트의 중국 외 지역 매출은 지난해 375.2% 급증한 50억 7000만 위안(약 9850억원)을 기록했다. 씨티그룹 조사에 따르면 팝마트의 미국 내 매출은 지난해 895~90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팝마트 주가도 올해 초 91.15홍콩달러에서 지난 16일 기준 195.70홍콩달러로 2배 넘게 급등하는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 소비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이 인형의 인기가 식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부터 파리, 방콕까지 팝마트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새 제품 출시 때마다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는 광경이 목격된다. 열성 팬들은 쇼핑몰 앞에 장사진을 이루며 ‘블라인드 박스’(개봉 전까지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상자)를 손에 넣기 위해 기꺼이 몇 시간씩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정판 및 인기 상품을 선구매해 재판매하는 온라인 거래소 스톡엑스에서는 이 인형 가격이 수백 달러까지 치솟기도 한다. 열성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수요 열풍으로 인해 이젠 명품 아이템과 동급의 가치를 지니게 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 수집가들은 트위드 정장에 머리띠를 두르고 ‘샤넬 미니 핸드백’까지 완벽하게 착용한 라부부 인형을 명품 샤넬 가방에 매달아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유행 확산에는 연예인들의 영향력이 결정적이었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지난해 초 “블라인드 박스에 완전히 중독돼 전 세계 팝마트 매장을 순례하며 모든 용돈을 탕진했다”고 고백했으며, 팝 가수 리한나 역시 라부부 소유자 대열에 합류했다. 프린스턴대 앤 청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팝마트의 폭발적 성장은 미국인들이 헬로키티부터 이어져 온 아시아의 ‘귀여움 문화’에 열광해온 역사적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애국 마케팅과 코로나19 시기 고조된 반(反)아시아 정서에도 불구하고 이 중국산 장난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는 사실이다. 청 교수는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인들은 여전히 차별적 고정관념에 시달리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의 문화 상품이 ‘작고 귀여운 패키지’로 포장되면 쉽게 소비되는 모순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대중문화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팝마트도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중국 무역전쟁의 위협을 받고 있다. 최근 미·중 양국이 90일 휴전 협상으로 미국은 중국산 제품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보복 관세를 125%에서 10%로 각각 인하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팝마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며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4월 출시된 파스텔 타이다이 라부부 시리즈의 가격은 27.99달러로 이전보다 6달러나 올랐다. 씨티그룹은 “팝마트가 관세 압박에 대응해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미국 시장 가격 인상 또는 유럽·중동 등 신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대한상의·딜로이트가 꼽은 ‘제조 AI’ 후보지는?

    대한상의·딜로이트가 꼽은 ‘제조 AI’ 후보지는?

    ‘지방혁신 레시피, 메가샌드 보고서’ 대한상공회의소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연구한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혁신 레시피, 메가샌드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메가 샌드박스는 지역을 혁신의 실험공간으로 만들어 글로벌 수준의 사업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구조적 난제인 저출생, 저성장, 지역소멸, 산업혁신 지체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보고서는 지역 혁신의 주요 레시피로 ▲제조 AI ▲첨단 모빌리티 ▲한국형 나오시마 ▲금융 피난처를 꼽았다. 우선, 글로벌 5위 제조 경쟁력에 미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더한 ‘제조 AI’는 한국의 대표 메뉴로 선정됐다. 보고서는 “한국은 제조업 전반이 골고루 발달해 있고 지역별로 산학연 제조 클러스터가 밀집돼 있어 인공지능(AI) 접목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후보지로는 울산(자동차·조선·석유화학), 창원(기계·부품·원자력), 포항(제철·이차전지), 광양(제절), 여수(석유화학) 등 주요 기간 산업이 밀집한 산단 및 특구 지역이 꼽혔다. ‘첨단 모빌리티’는 5년 후 성장가치 2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모빌리티에 로봇과 유통 산업,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모델이다. ‘예술의 섬’으로 유명한 일본 나오시마 섬을 콘셉트로 가져온 ‘한국형 나오시마’는 섬과 육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공간 스마트화 기술 등을 접목해 개별 교량마다 모양과 색을 건설회사가 자유롭게 입히며 실험할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다. ‘금융 피난처’는 두바이가 자국 법제가 아닌 영국법이 적용되는 국제금융센터를 조성한 사례를 바탕으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가상자산을 연계한 금융 클러스트를 구축하자는 모델이다. 대한상의와 딜로이트는 12대 국가전략기술과 한국의 15개 고경쟁력 산업을 결합해 180가지 아이디어 세트를 만들고, 그 중에서 실제 추진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추려냈다고 설명했다.
  • 아이유·뷔, 생일 앞두고 ‘모수 데이트’ 포착…무슨 사이?

    아이유·뷔, 생일 앞두고 ‘모수 데이트’ 포착…무슨 사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레스토랑 ‘모수’에서 식사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뷔는 검정 티셔츠 차림으로 편안하게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그의 맞은편에는 체크 셔츠에 벙거지 모자를 쓴 여성이 앉아 있다. 일부 팬들은 해당 여성이 아이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체크 셔츠와 벙거지 모자가 아이유의 ‘애착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이 16일 아이유의 생일을 앞두고 이뤄진 만큼, 생일을 기념한 자리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뷔는 지난해 1월 공개된 아이유의 싱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아이유와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뷔는 군 복무 중에도 아이유 콘서트장을 찾아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할 예정이며, 뷔는 오는 6월 10일 군 복무를 마친다.
  • TP, 1분기 매출 13.5%↑, 영업이익 31%↑…“1분기 사상 최대 실적”

    TP, 1분기 매출 13.5%↑, 영업이익 31%↑…“1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가 비우호적인 대외환경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해당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TP의 1분기 연결매출은 2,5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1.0%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율 역시 5.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P 개선되었다. 수주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가 매출액 증가에 일조하였고, 비수기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공장의 생산효율성 제고와 꾸준한 고정비 절감 노력을 통한 판관비 개선노력도 주효했다. TP는 작년 1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웃도어 자켓, 점퍼 등 FW시즌 제품이 주력인만큼 1분기는 통상 비수기로 분류됐지만, 계절성 극복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P의 주요 제품인 우븐아이템의 경우 니트 대비 가격과 유행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지만, 보다 높은 작업자의 기술력과 숙련도가 요구된다. 이에, 회사는 품질 향상을 위한 공정 자동화와 생산혁신에 매진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고객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재무 부문에서도, 1분기 연결 부채비율이 227%로 전년 동기대비 28%p 개선되었고, 차입금 의존도 역시 45% 수준으로 낮아졌다. 지속된 재무지표 개선에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시장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TP 관계자는 “회사의 ‘24년 주요 재무지표는 이미 회사채 상향변동 요인을 충족한 상황으로, 복수의 신용평가 기관과 등급 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TP는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TP는 최근 히그인덱스(HIGG INDEX)인증에서 업계 평균(64점)을 크게 웃도는 92점을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히그인덱스 인증은 파타고니아, 컬럼비아 등 글로벌 브랜드 포함 33개국, 2만 4000여 기관이 채택한 ESG 평가 모델로, 환경 부분의 가장 신뢰도 높은 평가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5월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Peak Performance가 주최한 ‘Peak Performance Partner Summit’에서 사회·환경 지속가능부문 Sustainability Award를 수상했다. 본 시상은 해당 브랜드의 전 세계 파트너사 중 부문별 최우수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TP의 높은 글로벌 ESG 스탠다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다. TP는 지난 10년간 매해 자사 제조시설에 대한 환경평가를 시행하고,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통한 탄소감축 노력에 대하여 외부기관의 검증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에 대한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에너지 절감, 폐기물 저감, 대기·수질오염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이는 화석 연료 사용 감축, 태양광 설치 확대, 환경부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그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TP는 향후에도 신뢰도 높은 3자 평가에 기반한 글로벌 ESG 표준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TP는 1972년 의류 제조 기업으로 출범하여, 1984년 국내 최초 오리털가공에 성공, 이를 국산화한 의류 및 다운 생산 전문 기업이다. 1990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5개국 19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하였으며 그룹사로서 구스다운으로 유명한 소프라움을 운영하는 TP리빙을 포함하여 TP스퀘어 등 5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창립 52주년을 맞아 태평양물산에서 TP(티피)로 사명을 변경하며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 창업공간부터 네트워킹까지… 양천구오면 스타트업이 커진다

    창업공간부터 네트워킹까지… 양천구오면 스타트업이 커진다

    서울 양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특히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9호선 염창역 인근(목동 515-5)에 들어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연면적 1905㎡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입주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실과 함께 회의, 네트워킹, 휴식이 가능한 다양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된다. 입주공간은 총 22개실로, 3인실(6개), 4인실(8개), 6인실(4개), 8인실(4개)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실이 3층과 4층에 조성된다. 각 사무실은 책상, 의자, 서랍장이 갖춰진 독립형 구조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유 업무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카페테리아, 컨퍼런스룸, 라운지 등 다양한 공용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2층에 마련되는 공용 공간은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이 용이한 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수 있고,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임대료(월 1만 5202원/㎡)와 관리비가 부과되며, 공시지가와 에너지 사용량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간 공유오피스 대비 4분의 1, 소규모 오피스 대비 2분의 1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완료되고, 대표자가 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양천구민이어야 한다. 또 입주 확정 시 공유오피스 준공 후 2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증 본점 주소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다.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총 22개 기업이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은 선발 시 우대한다.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는 오는 10월 1일 준공 예정이며, 입주는 9~10월 중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초기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많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인 ‘쇼핑 성지’된 중국 로컬마트…인기 상품이 뭐길래

    한국인 ‘쇼핑 성지’된 중국 로컬마트…인기 상품이 뭐길래

    올해 5월 노동절은 한국과 중국 모두 ‘황금연휴’였던 터라 중국 관광지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중 유독 한국 관광객이 일제히 모인 장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상관신문은 연휴 마지막 이틀간 상하이의 대형 로컬마트인 띠룬파(大润发)에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았다는 ‘목격담’을 7일 보도했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띠룬파는 이미 한국 언니들이 점령했다”, “살다 살다 띠룬파에서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많은 건 처음이다”, “내가 한국 마트에 온 줄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인이 특히 많이 찾은 띠룬파 지점은 상하이 대표 관광지인 런민광장에서 약 4㎞ 떨어진 곳으로, 관광지 근처에 숙소를 잡은 한국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웠다. 한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마트 측은 한국어 안내 동선, 상품명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로 연휴 기간 매장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이 중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은 56%에 달했다. 하루 평균 약 200~300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으며, 방문은 주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 사이에 집중됐다. 마트 측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패턴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전했다. 매장 안 한국어 인기 상품 안내판에는 해바라기씨, PEJOY 쿠키, 레이스 감자칩, 오레오 등이 인기 품목으로 소개됐다. 또한 원래 홍콩의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던 ‘달리 치약’, 트렌디한 패키징으로 MZ세대를 겨냥한 과실주 ‘궈리팡’(果立方), 중독성 강한 밀크캔디 ‘바이투 유가사탕’(白兔)도 인기였다.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의 소스도 많이 팔린 품목 중 하나였다. 한국인 관광객 덕분에 이 매장의 스낵 매출은 상하이 전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연휴 기간에 중국을 찾은 한국인들은 연령대별로 선호 지역이 갈렸다. 젊은 층은 즐길 거리가 많은 상하이를 선호했지만, 50대 이상은 골프 관광지로 중국을 많이 찾았다. 5월 3일 서울에서 장쑤성 옌청으로 출발한 직항편 항공기에는 총 188명 중 177명이 한국인 관광객이었다.
  • 혹시 여기 한국? 中 로컬마트 점령한 한국인들, 인기상품은 ‘이것’ [여기는 중국]

    혹시 여기 한국? 中 로컬마트 점령한 한국인들, 인기상품은 ‘이것’ [여기는 중국]

    올해 5월 노동절은 한국과 중국 모두 ‘황금연휴’였던 터라 중국 관광지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중 유독 한국 관광객이 일제히 모인 장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상관신문은 연휴 마지막 이틀간 상하이의 대형 로컬마트인 띠룬파(大润发)에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았다는 ‘목격담’을 7일 보도했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띠룬파는 이미 한국 언니들이 점령했다”, “살다 살다 띠룬파에서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많은 건 처음이다”, “내가 한국 마트에 온 줄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인이 특히 많이 찾은 띠룬파 지점은 상하이 대표 관광지인 런민광장에서 약 4㎞ 떨어진 곳으로, 관광지 근처에 숙소를 잡은 한국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웠다. 한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마트 측은 한국어 안내 동선, 상품명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제로 연휴 기간 매장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이 중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은 56%에 달했다. 하루 평균 약 200~300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으며, 방문은 주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 사이에 집중됐다. 마트 측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패턴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전했다. 매장 안 한국어 인기 상품 안내판에는 해바라기씨, PEJOY 쿠키, 레이스 감자칩, 오레오 등이 인기 품목으로 소개됐다. 또한 원래 홍콩의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던 ‘달리 치약’, 트렌디한 패키징으로 MZ세대를 겨냥한 과실주 ‘궈리팡’(果立方), 중독성 강한 밀크캔디 ‘바이투 유가사탕’(白兔)도 인기였다.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의 소스도 많이 팔린 품목 중 하나였다. 한국인 관광객 덕분에 이 매장의 스낵 매출은 상하이 전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연휴 기간에 중국을 찾은 한국인들은 연령대별로 선호 지역이 갈렸다. 젊은 층은 즐길 거리가 많은 상하이를 선호했지만, 50대 이상은 골프 관광지로 중국을 많이 찾았다. 5월 3일 서울에서 장쑤성 옌청으로 출발한 직항편 항공기에는 총 188명 중 177명이 한국인 관광객이었다.
  • 이민정 “중학생 때부터 ‘이것’ 모아…‘발랑 까졌다’ 얘기 들어”

    이민정 “중학생 때부터 ‘이것’ 모아…‘발랑 까졌다’ 얘기 들어”

    배우 이민정이 어릴 때부터 향수를 모은 마니아라며 남다른 향수 사랑을 고백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이병헌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고 알렸다. 그는 제주도 여행에 맞춰 싼 가방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소개했다. 이민정은 자신에 대해 “진짜 즉흥적인 사람이어서 지도도 없이 골목마다 다 들어가 보는 사람”이라며 “말도 안 되는 곳까지 걸어간 다음에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돌아올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짐가방에 평소 입던 잠옷을 보여주며 “원래 입던 잠옷을 가지고 간다. 그게 편안함을 준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구독자들이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을 궁금해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뭐가 나면 빨리 나고 빨리 벌게진다. 피부를 진정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렇다고 너무 진정을 많이 하면 그것 때문에 일어나는 편이다. 그냥 건조하지 않게 기본 아이템을 수시로 바르는 편”이라고 답했다. 또 짐가방에 향수가 없다는 말에 “향수는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향수를 모은다. 어릴 때부터 우리 엄마가 나에게 ‘발라당 까졌다. 어느 중학생이 향수를 좋아하냐’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까져서 그런 게 아니라 진짜 좋아한다. 지금도 매일 디퓨저 같은 향기 제품을 찾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수를 콘텐츠로 하면 뷰티보다 더 많은 아이템이 나올 거 같다. 향수가 한 200개 넘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10)군과 여덟살 터울의 딸 서이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에 나섰다.
  • GFFG 노티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5주년 맞이 한정판 도넛&디저트 선보여

    GFFG 노티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5주년 맞이 한정판 도넛&디저트 선보여

    -‘세상 가장 달콤한 축카 파티’, 노티드X카러플 5주년 한정 콜라보 시작-게임 속으로 들어간 도넛? 노티드와 카러플이 함께 만든 5월의 특별한 축하-노티드X카러플 게임 밖으로 나온 축카 파티, 5월 한정 도넛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Knotted)’가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5주년을 맞아 게임과 디저트가 만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5월 1일부터 한 달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세상 가장 달콤한 축카 파티(Sweetest Celebration/The 5th Sugar Rush)” 라는 콘셉트 아래, ‘노티드’의 대표 캐릭터 ‘슈가베이커리’ 친구들이 게임 속 카러플 월드에 초대받아 축하 파티를 여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됐다. ‘카러플’과 ‘노티드’ 양측의 팬심을 동시에 자극할 이색 프로젝트다. 먼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카러플’ 게임 속에서 ‘노티드’의 ‘슈가베이커리’ IP를 다채로운 게임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노티드 스피드 카트 ‘크림버니’와 캐릭터 ‘슈가베어’, 펫 ‘도우퍼피’, 플라잉 펫 ‘플라잉 크림 도넛’ 등 4종을 비롯해 캐릭터 코스튬, 스킨, 헤어장식 등 다양한 노티드 아이템 10종 이상이 추가됐다. ‘노티드’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는 총 6종의 한정판 콜라보 메뉴를 선보인다. ‘슈가베이커리’ 캐릭터들이 게임 속 파티를 준비하며 만든 디저트를 콘셉트로, 카러플 대표 캐릭터 ‘다오’와 ‘배찌’ 및 게임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맛의 조합도 놓치지 않았다. 대표 메뉴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이 가득 담긴 ▲배찌 딸기 크림 도넛, ▲다오 소다&라즈베리 크림 도넛, ▲레이싱 오레오 크림 도넛, ▲바나나 크림 도넛 등 네 가지 도넛 제품과 ▲Blue 유자 물폭탄 에이드 ▲Red 부스터 에이드가 준비됐다. 특히, 에이드 2종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과 상콤달콤한 맛에 게임 속 물폭탄 아이템 콘셉트로 재미를 더했다.모든 메뉴는 5월 한 달간 선착순 한정 판매되며, 포장 패키지 역시 콜라보 한정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콜라보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콜라보 도넛 또는 음료 1개당 ‘스티커 쿠폰’ 1종이 랜덤 제공되며, 뒷면에는 카러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번호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특히, 12개 주요 매장에서 ‘카러플 축카 세트’(도넛 4종+음료 1종)를 구매하면 스티커 5종과 함께, 한정판 ‘스페셜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5,000개의 한정 쿠폰을 통해 ‘대장 카트’ 등 카러플 아이템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어 팬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콜라보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잠실롯데월드몰 내 노티드월드에서는 팝업 공간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카러플 5주년 축하 콘셉트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과 포토존 등 볼거리가 마련되며,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노티드 금액권 5만원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는 노티드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CU, 쿠팡, 컬리, 카카오선물하기, 노티드 자사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대표 온라인 상품은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 도넛, ▲배찌 슬라이딩 바나나 도넛, ▲크림 가득 스마일 롤케이크 등 3종이다. 해당 제품 역시 콜라보 한정 패키지와 스티커 쿠폰 포함으로 출시되며, ‘스마일 롤케이크’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스마트톡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카러플’ 게임 내에서 매일 접속 시 레전드 카트를 획득할 수 있는 ‘5주년 맞이 매일 레전트 카트’ 이벤트,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를 완주하고 얻은 응모권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오! 달릴수록 달콤한 5주년 슈퍼위크’ 이벤트, 5일부터 5일마다 5개의 쿠폰을 공개하는 ‘오! 볼수록 달콤한 5주년 특별쿠폰’ 이벤트 등이 개최된다. 노티드 관계자는 “카러플의 5주년을 축하하며, 노티드만의 귀엽고 유쾌한 상상력을 더해 게임 속으로 들어간 듯한 특별한 디저트를 완성했습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게임 팬들과 소통하고, 가족과 친구,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웃음 가득한 5월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5주년 및 ‘노티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저도 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여성전용 1인 프리미엄 세신샵을 오픈한 양지영(35) 대표의 말이다. 양 대표는 지난해 용산구가 운영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창업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막연했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외국인 고객들의 호응을 체감한 그는 “세신 문화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구는 올해 제2기 ‘용산 여성 Start-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등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15일에는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6월 5일에는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조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1기 수료생과의 교류를 통해 2기 창업 희망 여성들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가 예비 여성 창업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부터 가동한 이 프로젝트는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전 창업까지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구가 주도하는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는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약 9개월 동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컨설팅, 창업 데모데이(경진대회), 자조모임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여성 창업의 실질적 결실을 위해 먼저 2023년 12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아이템 모색, 시장분석, 마케팅 기초, 창업 세무 등 기초 과정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브랜딩,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심화 과정을 제공했다. 또한 6월에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용산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창업에 관한 관심을 북돋웠다. 9월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창업 데모데이’를 열어 11개 팀 중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금과 후속 지원을 제공했다. 2024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에는 총 222명의 여성 구민이 참여했다. 이 중 54명은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성공했고,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54명 중 5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 1인 세신샵, 반려동물용품점&카페, 어린이화장품(특허출원), 생활용품 온라인 판매업 등 4개팀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1개팀인 시니어를 위한 글쓰기 어플 개발·판매업은 최근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창업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지자체 주도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은 단지 경제활동의 시작이 아닌, 여성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용산구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그로서리 상품만 1만 3000여개… 이마트 최대 ‘푸드마켓’ 열었다

    그로서리 상품만 1만 3000여개… 이마트 최대 ‘푸드마켓’ 열었다

    서울 강동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그랜드 오픈 이마트가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개점하며 한층 진화한 미래형 리테일 매장을 선보였다.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하 1층에 4925㎡(1490평) 규모로 들어섰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으로, 약 5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이마트 신규 점포인 고덕점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급변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인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이다. 이를 위해 필수 장보기 상품은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해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유통 트렌드를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점포의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 수성점의 푸드마켓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도시, 오피스 복합 상권에 출점하는 고덕점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에 특화한 ‘정통 푸드마켓’ 콘셉트로 한층 진화했다”며 “특히, 고덕점은 이마트의 30여년 업력으로 쌓아 온 미식의 깊이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본업 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만 3000여개 최대 구색으로 채웠다… 신선 델리에 특화한 ‘정통 푸드마켓’이마트는 푸드마켓 고덕점이 입점하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쇼핑몰에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와 패션 편집숍 오프라인 매장 등이 들어섬으로써 2030 고객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도시 특성상 3040 고객이 많이 거주한다는 점을 반영해 해당 매장을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상품에 특화한 모델로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 그로서리 매장 최대 구색인 1만 3000개의 상품을, 테넌트를 제외한 직영 면적의 약 95%인 3471㎡(1050평)에 채웠다. 또한, 장보기 필수 아이템인 10대 신선식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고덕점만의 21개 전문 특화존을 선보여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대표 신선 10대 품목으로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1980원, 양념소불고기(800g)는 1팩 9980원, 손질 오징어(해동·아르헨티나·中)는 한 마리 1980원, 행복전복 (10마리)은 9900원에 판매하고, 애호박은 2개 1480원, 양파는 1㎏ 1980원, 대파는 1480원, 바나나는 한 송이 980원, 보조개 사과는 7980원으로 준비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확 낮췄다. 신선식품 외에도 수성점에서 인기 있었던 일상용품 균일가존도 강화해 치약, 칫솔, 클렌징폼, 트리트먼트, 비누, 보디워시, 화장잡화, 마스크팩 등 120여종의 상품을 1990·2990· 3990·5990원에 판매하는 등 알뜰 쇼핑존도 준비했다. 아울러 고덕점만의 특화존은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저속노화와 웰니스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수입 과일과 유러피안 채소를 모은 ‘글로벌 가든’과 웰빙 간식용 컵과일과 스틱채소를 신규 개발해 ‘프레쉬스낵존’을 선보인다. 신선식품 매입 경쟁력을 집약한 축산·수산 코너에는 최초로 프리미엄 국산 흑돼지 3종을 모두 판매하는 ‘K흑돼지존’과 연어에 관련한 상품을 집대성한 ‘연어의 모든 것(All that Salmon)존’을 구성했다. 델리코너에서는 오피스 직장인 타깃으로 초밥과 샐러드, 강정과 볶음밥, 구이류와 볶음밥 세트 등 오늘의 메뉴를 제안하는 ‘테이스티 픽(Tasty Pick)존’을 새로 선보이고, 매일 매장에서 베이커리 상품을 직접 구워 내는 베이커리 전문매장 ‘밀&베이커리’(Mill & Bakery)도 들여왔다. 다양한 신상 수입 젤리와 비스킷을 모은 미니 편집숍 ‘스위트 스트리트’(Sweet Street)와 국내 할인점 최대 규모의 치즈 전문 코너 ‘치즈 플리즈’(Cheeeese Please) 등 이색 가공식품과 프리미엄 식료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상권 방문객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이마트…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기대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이마트가 지난 2월 강서구에 오픈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서울 지역에 개점하는 점포다. 이마트가 서울 지역에서 한 해 2개 점포를 출점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이며, 지난해 12월에 대구광역시에 오픈한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까지 고려하면 만 4개월 만에 3개 점포를 연달아 개장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인천지역에 트레이더스 출점도 예정돼 있어, 2020년 이후 감소 추세였던 점포 수가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이를 계기로 외형 성장을 본격화하며 오프라인 유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2월에는 성장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 포맷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서울 강서지역에 선보였고, 4월에는 그로서리 중심의 ‘넥스트 이마트’ 모델을 강동지역에 새롭게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켓 포맷, 몰 타입 등 혁신적인 매장 운영과 차별화한 상품으로 그로서리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형 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 본격 운영

    ‘전남형 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 본격 운영

    전라남도가 대학생과 청년을 중심의 지역 벤처창업 기반을 다지고, 미래 첨단분야 창업을 유인하기 위해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에 나섰다. 오는 5월 28일까지 지원자(기업)를 모집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주발사체·바이오·반도체‧데이터‧이차전지·에너지 등 지역특화 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과 청년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기업인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전남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다. 선정된 이후에는 16개 지역대학과 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해야 하며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등 지역특화기술 100명과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 신청 방법은 온라인 사전 신청 후 희망하는 보육 기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1533-33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벤처창업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벤처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블랙야크의 나우, 파자마와 타월 등 홈라인 론칭.....29CM 단독 판매

    블랙야크의 나우, 파자마와 타월 등 홈라인 론칭.....29CM 단독 판매

    BYN블랙야크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홈(HOME) 라인을 론칭하고 29CM에서 단독 판매하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나우가 브랜드 처음으로 공개하는 ‘나우홈(nau HOME)’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 따뜻한 감성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확장해 집에서 사용하는 컴포트 웨어, 파자마, 타월, 모자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오코텍스(OEKO-TEX)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한 타월, 유기농 섬유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 소재를 사용한 파자마 세트 등이 있다. 더불어 닥나무 유래의 한지사 소재를 사용한 모자, 텐셀 소재를 사용한 컴포트 웨어 등 제품군 전반에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지향점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온라인 공식 자사몰과 셀렉트숍 29CM에서도 해당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관광휴양단지 야크마을과 제주 토박이 문화를 전하는 북유럽 감성의 독채 숙소 ‘탈로 제주’에 홈 라인 제품을 비치해 오프라인에서도 나우만의 가치관을 전달한다. 나우 관계자는 “지난해 야크마을서 첫 선보였던 친환경 베딩 제품을 시작으로, 나우는 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민해왔고 나우홈은 그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나우만의 답”이라면서 “앞으로 홈 라인을 통해 지구와 우리 모두의 삶이 보다 더 조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르포]‘텃밭’ 호남 경선서 적극 구애 나선 민주당…‘축제 분위기’ 속 열띤 응원 경쟁

    [르포]‘텃밭’ 호남 경선서 적극 구애 나선 민주당…‘축제 분위기’ 속 열띤 응원 경쟁

    “대통령은 우리 이재명 후보님이제, 멋져부러!” 광주 동구에서 온 고정임(70)씨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선 후보자 호남권 합동연설회를 보고 “역시 우리 광주는 역사의 성지”라고 어깨를 추켜세웠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버스 안에서 김밥을 싸고 시위대에 날랐던 기억이 선명하다는 고씨는 “역시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이 있을 수가 없다는 걸 느꼈다”며 “지금은 이재명 후보가 아니면 (대통령을) 할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경선이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신나는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각자 파란색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춤사위와 환호성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었다.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지지자들 사이로 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한준호 의원 등이 섞여 함께 춤을 추다가 당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민주당 당원들은 파란색 스카프와 모자, 머리띠 등 옷차림은 물론, 무지개색 가발과 대형 인형탈, 마법사 모자, 치어리딩 숄 등으로 각자 멋을 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시위 상징이 된 ‘응원봉’ 역시 태극기가 그려져 있거나 ‘정권교체’ 문구가 써있는 등 저마다 개성에 맞게 꾸민 모습이었다. 약 5000명의 당원들이 합동연설회 현장에 몰리면서 3000석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좌석이 가득차 일부 당원들은 좌석 사이나 화장실 앞 여유공간에 선 채로 경선을 지켜봤다. 응원 열기가 과열되면서 경선이 시작하기도 전 각자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더 크게 연호하려는 당원들 사이에 시비가 붙는 등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은 12·3 비상계엄 여파로 열린 조기대선인 만큼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에서 온 조봉남(83)씨는 “비상계엄을 보고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 생각나면서 세계 3~4위를 하던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찌그러졌다는 데에 크게 화가 났다”며 “지난 20대 대선 때 지역별 경선에 참석하지 않았다가 보수가 집권하는 것을 보고 이번엔 관심을 가지고 민심을 몰아줘야겠다는 생각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같은 열기를 의식한 듯 민주당의 이재명·김경수·김동연(기호순) 후보는 진보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세 후보는 일제히 5·18 민주화운동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뽑은 호남의 정신을 강조하며 저마다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70년 민주당 역사에서 위대한 호남은 언제나 때로는 포근한 어머니처럼, 때로는 회초리를 든 엄한 선생님처럼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들어 왔다”며 “굴곡진 역사의 구비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진정한 민주공화국의 길을 제시해 준 것도 호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남이 김대중을 키웠기에 평화적 정권교체와 IMF 국난극복이 가능했고, 노무현을 선택했기에 반칙·특권 없는 세상이 열렸고, 호남이 선택한 문재인이 있었기에 촛불혁명을 계승하고 한반도 평화의 새 지평으로 나아갔다”고 언급했다. 김경수 후보는 “민주당 승리 기호이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기호인 2번 ‘호남의 사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5·18 내란에 대한 단죄가 있었기에 이번 계엄과 내란을 극복했다. 광주가 다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십년간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역 발전 약속은 아직도 기약이 없다. 선거 때만 찾아오고 끝나면 유권자가 많은 서울·수도권 위주로 돌아간다”며 “전국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를 통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평생의 꿈이었던 지역주의 극복을 김경수가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전신인 해태타이거즈에서 ‘바람의 아들’로 활약한 이종범 선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적힌 야구점퍼를 입고 등장한 김동연 후보는 1988년 2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사인 ‘광주의 정신이 다시 나라를 구했다’는 말로 정견 발표를 시작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제 위기 맨 앞에 저 김동연을 세워달라”며 “민주주의 토대 위에서 우리 경제를 잘 돌아가게 만들어 호남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열심히 일하며 잘 살게 만들겠다”고 경제 분야 강점을 부각했다. 세 후보가 모두 호남 지역에 적극적인 구애에 나선 것은 민주당의 ‘심장’으로 불리는 호남권에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견제성 투표가 이뤄져왔기 때문이다. 지난 20대 대선 경선에서 이 후보는 전 지역권 중 유일하게 호남권 순회경선에서만 이낙연 당시 후보에게 0.2%포인트 차로 패했다. 2002년에도 광주는 당시 대세론이 불거졌던 이인제 후보 대신 ‘시대정신’을 내세운 노무현 후보에 37.9%의 득표율로 경선을 뒤집었다. 2012년에도 손학규 후보 대신 부산 출신인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고, 2017년에는 전국에서 불던 안희정 후보 열풍 대신 문재인 후보에게 60.2%로 지지세를 몰아주었다. 이날 역시 호남권의 ‘견제표’ 가능성에 이 후보 지지자들은 우려를, ‘쌍김’ 후보들의 지지자들은 기대를 걸었다.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안태자(65)씨는 “4·2 지선에서 담양군수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보아도 지금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맹목적인 지지보단 합리성을 더 찾는다”라며 “이번 경선에서는 상대 후보에 반감을 보였던 지난 20대 대선 경선과 달리 ‘원팀’의 느낌이 더 강해져 이 후보의 장악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이모(66)씨는 “충청·영남과 달리 호남은 후보를 냉정하게 보는 지역”이라며 “김동연 후보가 호남 지역 공약에 정성을 많이 들였고 현장 열기도 높아서 20~30%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를 지지하는 50대 남모씨는 “‘메가시티’ 등 지역 공약을 강조해 온 김경수 후보가 영남권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 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협업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고객 창출”

    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협업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고객 창출”

    가수 겸 유튜버 ‘수스’ 협업 상품 선보여‘서지수’와는 여름 스타일링 콘텐츠 제안 에잇세컨즈가 브랜드 선호도를 제고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자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강화한다. 에잇세컨즈는 올 봄·여름 시즌에 2030 여성들에게 선망성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수스(xooos), 서지수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스는 16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가수다. 에잇세컨즈는 수스가 평소 즐겨 입는 착장에 기반해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수스의 태도와 감성을 담은 상품들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출시했다. 첫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캐주얼 스타일링, 두 번째는 여유로운 태도가 느껴지는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링, 세 번째는 도시 속 길거리 패션에서 착안한 레이어링(layering·겹쳐 입기)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력 상품으로는 수스의 반려묘 ‘후추’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미니스커트, 바지 위에 겹쳐 입는 미니 원피스, 슬림핏 스트라이프 셔츠, 여러 색상이 섞인 스웨터 등이 있다. 이어 최근엔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잇세컨즈는 서지수가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기반해 신상품을 활용한 연출법을 제안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그런지 앤드 노마드’(Grunge and Nomad)와 ‘블로켓 코어’(Blokette Core) 주제로 구성된다. 그런지 앤드 노마드는 낡고 오래된 듯한 느낌과 유목민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결합한 콘셉트다. 서지수는 짧은 민소매 상의와 통 넓은 카고바지에 비니로 마무리하거나 빛바랜 듯한 체크 셔츠와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반바지를 매치하는 등 그녀만의 ‘힙’한 개성을 강조했다. 블로켓 코어는 스포츠적인 아이템에 사랑스러운 요소를 믹스매치했다. 스포티즘을 보여주는 숫자와 귀여운 감성의 별 그래픽, 핑크 색상을 활용했다. 서지수는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스커트에 핑크 바람막이를 걸치거나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트랙 재킷을 조합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에잇세컨즈가 인플루언서 수스, 서지수와 함께한 화보·영상은 에잇세컨즈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 ‘오픈런’에 경찰 출동했다는 운동화, 9만원→18만원에 ‘되팔이’

    ‘오픈런’에 경찰 출동했다는 운동화, 9만원→18만원에 ‘되팔이’

    지난 24일 한 유명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아동용 운동화 ‘오픈런’ 현장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해당 운동화가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2배에 가까운 가격에 되파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해당 운동화가 입고돼 판매된 전날부터 이날까지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와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앱에 웃돈 수만원을 얹은 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판매자들은 “미개봉 새상품”, “오픈런해서 사온 것” 등의 문구를 붙여 판매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가격은 8만 5900원에서 9만 9900원 사이지만, 판매자들은 많게는 15만~18만원선에서 되팔고 있었다. 이처럼 높은 웃돈을 얹어 되파는데도 이미 ‘예약 중’, ‘판매 완료’ 안내가 붙은 것들도 있었다.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는 “아이에게 신겨보니 맞지 않는다”며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특정 사이즈의 동일 제품과 교환하겠다는 글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에게 맞지 않아 내놓는다”는 판매자들이 수만원의 웃돈을 붙여 되파는 사례도 있었다. ‘경매’까지 등장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동네에서는 경매를 하겠다는 사람도 있더라. 구매한 제품 사진을 올려놓고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면 제일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팔겠다고 했다”며 황당해했다. 한정 물량만 입고해 판매 때마다 ‘대란’해당 운동화는 유명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지난해 처음 출시한 아동용 운동화로, 여름용 샌들과 운동화를 결합한 제품이다. 한참 뛰어다니고 넘어질 나이의 아이가 발을 다치지 않도록 한 디자인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 푹신한 밑창 등 샌들과 운동화의 장점을 고루 갖춰 지난해 출시 직후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한정된 물량만 입고해 판매하면서 지난해에도 입고 때마다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올해도 여름을 앞두고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입고되자마자 품절됐으며, 이날 3차 입고 직후에도 온·오프라인에서 품절됐다.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을 한 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줄도 제대로 서지 않은 채 우르르 뛰어가고 난리도 아니었다”, “줄을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뒤에서 소리지르고 험악했다” 등 ‘오픈런’에 나섰다 얼굴을 붉혔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오픈런’과 ‘광클’에 나섰음에도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부모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아동용 운동화가 부모들 사이에서 ‘대란’을 일으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나온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키우는 김모(38)씨는 “아이에게 발이 변한 신발을 사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 단순히 유행 아이템이고 남들이 산다고 웃돈을 얹어가며 사는 건 아이를 위한 것인지 부모 만족인지 모르겠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전날 오전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운동화를 사기 위해 ‘오픈런’을 벌이던 고객들 사이에 몸싸움과 언쟁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백화점 측은 오전 10시 30분 매장 개점을 앞두고 줄을 선 고객들에게 번호표를 나눠졌으나, 출입문이 열리자 줄을 서지 않았던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은 고객과 번호표가 없는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뒤섞이면서 고객들 간에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까지 벌어지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인파를 정리했다.
  • 순천향대 ‘디지털 신원 지갑 기술’, 국제 표준 아이템 채택

    순천향대 ‘디지털 신원 지갑 기술’, 국제 표준 아이템 채택

    ITU-T 신규 국제 표준 아이템 채택‘디지털 신원 지갑’ 구조·보안 기준 제시 순천향대학교는 염흥열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디지털 신원 지갑’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 국제회의에서 신규 국제 표준화 아이템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순천향대가 주도한 국제표준화 활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신원 지갑(Digital Identity Wallet) 분야에서 글로벌 호환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디지털 신원 지갑은 이용자 졸업 증명서·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 증명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회원국 간 통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국도 모바일 운전면허증(mDL)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개별 국가나 기관 중심 표준화 시도가 있었지만, 글로벌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 표준화는 미흡했다. 이번 ITU-T 신규 표준화 아이템 채택은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신원 지갑의 기술적 기준을 마련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에디터는 순천향대 염 교수와 현다은 연구원, FBI 브래들리 시나이더(Bradley Snyder) 표준 전문가, 애트나의 아비 바비어(Abbie Barbir) 박사가 임명됐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가 ITU-T 차원에서 디지털 신원 지갑 국제 표준 아이템을 제안하고 채택까지 주도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한국이 디지털 신원 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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