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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춘측 “이해할 줄 알았는데…” 도발 vs 유진룡 “굉장히 모욕적인 말”

    김기춘측 “이해할 줄 알았는데…” 도발 vs 유진룡 “굉장히 모욕적인 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측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정에서 말꼬리를 잡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김 전 실장의 변호인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유 전 장관에게 “마치 모든 방침이나 지시가 비서실장 지시가 없고서는 각 부에 전달될 리 없다는 전제로 말했는데, 추측에 불과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유 전 장관은 “중요한 사항의 지시를 수석비서관한테 하는 건 누구냐”고 되물으며 “너무 강변하시는 듯 하다”고 맞받았다. 변호인은 유 전 장관이 “문체부 1급 공무원 3명의 사표를 받은 게 김 실장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 것을 문제 삼으며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사실을 전해 들은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김종덕 장관 진술에 의해도 3명 사표와 관련해 정진철 인사수석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지, 김 실장한테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사건이 김 실장 관련이라는 걸 증인이 직접 경험해서 안 게 있느냐”고 속사포로 질문을 던졌다. 유 전 장관은 “질문을 잘라서 해 달라”, 특검팀도 “질문이 길면 증인 대답이 앞 질문에 대한 건지, 뒷 질문에 대한 건지 알 수가 없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변호인은 “증인이 그런 줄 몰랐는데, 이해할 줄 알았는데…”라며 유 전 장관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는 취지로 ‘도발’했다. 이 말을 들은 유 전 장관은 볼펜을 쥔 손가락으로 변호인을 가리키며 “아니, 아이큐 테스트도 아니고,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라며 “사과하라”고 발끈했다. 특검팀까지 나서 “어떻게 그런 모욕을 줄 수 있느냐”고 변호인에게 항의하자 재판장이 나서 “변호인도 그렇고 증인도 그렇고 서로 좀 감정이 생길 수 있겠지만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판장은 재판 중간중간 “양측이 논쟁하면 재판이 안 끝난다”, “지나치게 말꼬리 잡는 걸 자제해달라”는 등의 당부 말도 잊지 않았다. 유 전 장관은 “변호사가 장황한 질문을 하고 저한테 답변을 요구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변호인은 이에 “앞으로 끊어서 질문하겠다”며 서로 감정을 추슬렀다. 양측의 신경전이 도를 넘자 이를 지켜보던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의 변호인은 “예정된 시간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변호인들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재판부에 “신문 시간을 주지시켜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살 소년과 교감하는 동물원 새끼 고릴라 ‘거스’

    5살 소년과 교감하는 동물원 새끼 고릴라 ‘거스’

    동물원을 방문한 소년과 교감하는 새끼 고릴라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동물원(Fort Worth Zoo)에서 5살 소년 라일리(Riley)와 함께 노는 새끼 고릴라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포트워스 동물원 고릴라 인클로저 유리창 너머로 13개월 된 새끼 고릴라 거스(Gus)가 팔을 든 채 라일리를 쳐다본다. 라일리와 거스는 서로를 따라다니며 장난친다. 둘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왔다 갔다를 반복하며 놀이에 열중했다. 라일리 아빠 엘모(Elmo)는 인터넷을 통해 “5살 라일리와 13개월 된 고릴라가 1시간 동안 함께 놀았다”며 “거스가 라일리를 따라 하면 그도 거스를 따라 움직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릴라의 아이큐(IQ)는 어린아이 지능의 수준인 80 안팎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ailmanbri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별난동물] ‘함께 춤춰요!’ 관광객 따라 춤추는 코끼리

    관광객을 따라 춤추는 야생 새끼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지난 2014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태국 끄라비의 숲에서 새끼 야생코끼리를 만나 관광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 관광객이 좌우로 팔을 흔들며 춤을 추자 새끼 코끼리는 관광객을 따라 춤을 춥니다. 한편 코끼리는 사람의 60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감정을 읽는 능력인 이규(EQ)가 뛰어난 동물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 Daniel Misk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기춘 “기억이 안난다” 진실은? 과거 “아이큐 170 수준”

    김기춘 “기억이 안난다” 진실은? 과거 “아이큐 170 수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핵심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의 쏟아지는 의혹 제기에 “기억나지 않는다”, “모르는 일”이라며 ‘모르쇠’와 부인으로 일관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법률 미꾸라지 기춘 대원군. 역시 계속 ‘모릅니다’라고 답변”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역시 “김기춘의 처량한 답변태도. 최대한 몸을 낮추고 떨리는 목소리로, 불쌍 모드로 작전수립하고 나온 듯”이라며 “기춘대원군의 처세술”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실장에 대한 과거 평가들도 새삼 눈길을 끈다. 김 전 실장의 검찰 후배로 대법관을 지낸 안대희 씨는 과거 “김기춘 실장에 비하면 나는 발바닥이다. 우리 아이큐가 130~140 수준이라면 그분은 170대”라고 말했다. 신동아 역시 2014년 9월호에서 청와대 인사들의 김 전 실장에 대한 평가를 “업무처리 치밀” “사심 없이” “머리가 20대처럼 돌고” “사회 전 분야 두루 섭렵” 등으로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제기 의사…진중권 상대 손해배상 소송 패소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전문의가 트위터에서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재판부는 인터넷에서 저급하고 모욕적인 표현을 했더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손해배상을 명령하기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더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4단독 황정수 부장판사는 25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박사(전문의)가 진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2013년 5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대 양승오 교수? 의사 면허 반납하시죠. 돌팔이 박사님. 대학교수의 아이큐가 일베 수준이니 원. 편집증에 약간의 망상기까지. 그 병원 정신과에서 진료 한 번 받아 보세요’ 등의 글을 썼다. 이에 대해 양 박사는 박 시장 아들 주신(30)씨의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 교수가 팔로어 77만명인 트위터에 자신을 악의적으로 헐뜯고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해당하는 발언을 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의사, 진중권에 패소…“표현 자유 더 존중해야”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의사, 진중권에 패소…“표현 자유 더 존중해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전문의가 트위터에서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재판부는 인터넷에서 저급하고 모욕적인 표현을 했더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손해배상을 명령하기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더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4단독 황정수 부장판사는 25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박사(전문의)가 진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2013년 5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대 양승오 교수? 의사 면허 반납하시죠. 돌팔이 박사님. 대학교수의 아이큐가 일베수준이니 원. 편집증에 약간의 망상기까지. 그 병원 정신과에서 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 등의 글을 썼다. 이에 대해 양 박사는 박 시장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 교수가 팔로워 77만명인 트위터에 자신을 악의적으로 헐뜯고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해당하는 발언을 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SNS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언어와 표현이 사용되며 그 표현이 다소 저급하더라도 참여자들은 암묵적으로 양해하며 참여한다”며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서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양 박사는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으며 2012년 2월 공개 신체검사에서도 다른 사람을 내세웠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박 시장을 떨어뜨리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 사건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벌금형’ 의사 진중권에 손배소 패소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제기 ‘벌금형’ 의사 진중권에 손배소 패소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전문의가 트위터에서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4단독 황정수 부장판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박사(전문의)가 진 교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인터넷상에서 저급하고 모욕적인 표현이 있더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면 명예훼손이나 모욕으로 손해배상을 명령하기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더 존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진 교수는 2013년 5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대 양승오 교수? 의사 면허 반납하시죠. 돌팔이 박사님. 대학교수 아이큐(IQ)가 ‘일베’ 수준이니 원. 편집증에 약간의 망상기까지. 그 병원 정신과에서 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 등의 글을 썼다. 양 박사는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30)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 교수가 팔로워 77만명인 트위터에 자신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해당하는 발언을 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3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의 아이큐가 낮다고 한 부분은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만한 표현이긴 하나 의견이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서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표현의 자유와 개인의 기본권 보장이 충돌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비판을 통한 자기 교정 기능에 맡기는 게 타당하다”면서 “SNS에서는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언어와 표현이 사용되며 그 표현이 다소 저급하더라도 참여자들은 암묵적으로 양해하며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전문지식을 가진 의사이긴 하나 SNS에 의견 교환을 위해 참여한 이상 이런 특성과 문화를 묵시적으로 용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피고의 글은 사회상규상 위배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양 박사는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으며 2012년 2월 공개 신체검사에서도 다른 사람을 내세웠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박 시장을 떨어뜨리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자인은 날씬하게 음질은 고급스럽게… 홈시어터의 진화

    디자인은 날씬하게 음질은 고급스럽게… 홈시어터의 진화

    보스, 공간 따라 스피커 최적화 삼성, 전방위로 입체 음향 구현 LG, 방마다 동요·클래식 따로 거실이 극장이 된 것처럼, 웅장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는 홈시어터는 1990년대 말 국내에 알려졌다. 이후 고급화 경쟁이 치열해지며 홈시어터는 ‘어덜트의 값비싼 취미’ 취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홈시어터 관련 기기들은 가볍고, 슬림하게 진화했다. 몇 십만원대 스피커바, 백만원대 천장 스피커 설치만으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신제품이 나온 보스의 수입사인 세기HE의 배주환 상무는 24일 “요즘 사람들이 홈시어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 아니라 사용하기 너무 어렵고 선이 너무 많다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최근 홈시어터 시스템은 고객이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기기 스스로 인테리어에 맞는 최적 사운드를 찾도록 설계됐다”면서 “홈시어터가 일상에 녹아들 적기가 지금”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라인인 보스와 국내 대표 전자회사인 삼성전자, LG전자의 홈시어터 음향 시스템을 소개한다. ●보스 풍부한 사운드 특징… 500만~600만원대 보스가 새로 출시한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650 홈시어터 시스템’과 ‘라이프스타일 600 홈시어터 시스템’, ‘사운드터치 300 사운드바’ 등이다. 스피커가 없는 공간에서도 사운드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느낄 정도로 풍부해진 사운드가 특징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예컨대 사운드바의 상단은 강화 유리로, 옆면은 메탈 그릴로 처리됐다. 홈시어터 시스템에서 채택한 ‘옴니 주얼 스피커’는 보스가 내놓은 스피커 중 역대 가장 작은 사이즈다. 배 상무는 “어른 남성 손바닥에 옴니 주얼 스피커 두 개를 올릴 수 있다”면서 “옴니 주얼 스피커는 또 360도 사운드를 구현하는 보스의 첫 번째 무지향성 스피커”라고 설명했다. 홈시어터 시스템에는 자동 음향 보정 시스템인 어댑트아이큐 기술이 적용됐는데, 설치공간의 크기나 가구 배치 등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재생하도록 스피커 성능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홈시어터 가격은 500만~600만원대이다. 사운드바와 베이스 무선 스피커 패키지 가격은 249만원으로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더하면 55만원이 추가된다. ●‘HW-K950’ 후방 스피커 15개 내장… 169만원 삼성전자의 사운드바 ‘HW-K950’엔 글로벌 영상·음향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최신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됐다.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입체 음향 구현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삼성전자 측은 “HW-K950은 삼성전자와 돌비가 협력해 만든 첫 번째 사운드바로 실내 곳곳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게 강점”이라면서 “화살이 방 안을 가로지르는 소리나 머리 위로 벌새가 날아가는 소리 등을 입체적으로 느껴 음악, 영화, 게임 등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HW-K950’은 사운드바 본체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무선 후방 스피커로 구성됐다. 후방 스피커에 총 15개의 빌트인 스피커가 내장되어 5.1.4 채널을 구현했다. 전원만 꽂으면 TV, 사운드바, 후방 스피커가 모두 무선으로 연결된다. 업스케일링 기술로 일반 방송이나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지 않은 콘텐츠도 몰입형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삼성 멀티룸’ 앱을 활용하면, 모바일 기기에 있는 음악을 ‘HW-K950’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출고 당시 ‘HW-K950’의 가격은 무선 후방 스피커를 포함해 169만원으로 책정됐다. ●스마트폰으로 여러 대 오디오 제어… 최고 69만원 LG가 보유한 사운드바 3종엔 음원 종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을 최적화시켜 주는 ASC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ASC는 영화를 볼 때엔 깊고 낮은 음을 강조하고, 뉴스가 나올 때엔 음성이 또렷하게 들리도록 자동으로 조율해 주는 장치다. LG전자 사운드바의 대표 모델은 ‘SH8’로 4.1 채널에 420W의 강력한 출력을 갖췄다. 다른 IT 기기와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로 연결되고,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다운받아 사운드바부터 스마트오디오까지 여러 대의 무선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측은 “각각의 스마트오디오에서 같은 음악이 나오게 해 집안을 돌아다니며 끊김 없이 음악을 감상하거나 아이방에 동요를 틀어 놓고 거실에선 클래식을 감상하는 일을 앱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사운드바의 가격은 59만~69만원대로 보스나 삼성전자 제품보다 싸다. 나아가 LG전자는 중저가 제품도 보유하고 있는데 ‘LG TV우퍼’가 그것이다. TV에 특화된 이 제품의 가격대는 10만원대 초반으로 사운드바의 절반 수준이다. LG TV우퍼의 최대 출력은 40W로 중저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줘 TV 콘텐츠에 생생한 현장감을 덧씌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前달샤벳 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노출영화 출연..재판 진행 중”

    前달샤벳 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노출영화 출연..재판 진행 중”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달샤벳 리더에서 기상 캐스터, 그리고 이번엔 배우로 돌아온 백다은. 이번 화보에서 그는 헬스와 킥복싱으로 다져진 우월한 몸매와 더불어 완벽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차분한 느낌의 베이지 톤 상의와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입은 채 고혹적이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촬영에서 그는 분위기를 전환해 캐주얼한 의상으로 자유롭고 발랄한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러블리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이뤄진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각양각색으로 변하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진심을 담을 말들을 전해줬다. 미모, 연기, 집안까지 완벽한 ‘엄친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다. 내 성격 자체가 욕심도 많고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인데 그런 모습들을 좋게 봐주는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수줍은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SNS에서 ‘아이큐 140’을 인증했는데 이에 대해 “사실은 더 높게 나온 적도 있다. 그런데 종이를 분실해 인증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머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며 솔직한 말을 꺼내놓기도 했다. 한때 나인뮤지스 연습생이었던 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멤버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일이 반복되니 데뷔가 늦어져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지금 나인뮤지스가 멋진 조합을 이루어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혼성그룹 에이포스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팝핍 현준과 함께 만들어진 프로젝트성 그룹이었다. 굉장히 멋진 댄스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못했고 내가 춤을 선보일 수 있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활동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남겼다. 연습생 시절 주얼리, 서인영 등의 무대에서 백댄서 활동을 했던 그에게 계기를 묻자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3~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백댄서 활동을 했다. 당시만 해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활발했는데 한 곳에서 ‘가장 예쁜 백댄서’로 뽑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분야를 오고 갔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그의 모습은 달샤벳 비키. 데뷔와 탈퇴 과정을 묻자 “처음부터 솔로에 대한 욕심이 강했다. 하지만 살짝 노선을 변경해 달샤벳 리더로 활동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홀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달샤벳 탈퇴 후 기상 캐스터에 변신을 했던 그에게 계기를 묻자 “JTBC에서 직접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종편이다 보니 새롭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원한 듯했고 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좋게 봐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으로서 파격 도전을 했던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을 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소 파격적인 도전이었지만 그 영화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 뒤 본인의 의지가 아닌 상황 속에서 몇 번의 노출 있는 영화들을 찍었는데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굳은 심경을 표했다. 평소 성격에 대한 질문을 묻자 “평소 허당인 편이고 유리 같은 마인드를 지녀 친구들이 ‘쿠크다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똑 부러지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잘 믿어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에게 본인만의 관리 비법을 물으니 “자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려고 한다. 여자들은 호르몬 때문에 몸이 자주 붓곤 하는데 부종 관리만 잘 해줘도 미운 살이 붙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단 같은 경우는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며 솔직 담백한 여담을 전하기도.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뽑은 그는 “꼭 출연해서 나만의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우유로 산모·태아 건강 챙기세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우유로 산모·태아 건강 챙기세요

    오는 10일은 임산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기르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임산부의 날’이다. 전문가는 7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빈혈과 임신중독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태아의 발육과 건강이 모체 영양에 의존하는 만큼, 임신 중에는 영양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 임신 초기와 모유가 분비되는 출산 후에는 골격과 치아를 이루는 주된 성분이자 성장 기능에 관여하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임신 중·후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결핍이 임신중독증과 태아의 발육 저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의하면 임산부 3명 중 2명이 요오드 결핍증이며,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쳐 아이큐가 낮아질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요오드 역시 임신 중에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유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챙기는 데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우유에는 요오드와 비타민 B12, 비타민 B2, 무기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적혈구를 생성하고 신경조직의 발달과 기능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B12는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며, 엽산의 기능을 높여준다. 또 임산부에게 생기기 쉬운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캐나다 농업농산식품부의 연구를 통해 비타민 첨가제보다 우유를 통해 비타민 B12를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높다고 알려진 만큼, 우유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우유는 에너지 발생과 체내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2(리보플라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늘리면 모유에 포함된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B1, 비타민 B2의 수준이 높아져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제적 남자 최정문, ‘역대급 스펙+아찔 몸매’ 화보 보니 “큰 골반 때문에..”

    문제적 남자 최정문, ‘역대급 스펙+아찔 몸매’ 화보 보니 “큰 골반 때문에..”

    걸그룹 출신 방송인 최정문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문은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빼어난 두뇌뿐만 아니라 우월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 남성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최정문은 맥심과의 화보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최정문은 큰 골반으로 대문자 S라인을 완성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정문은 “큰 골반은 오히려 옷을 입거나 할 때 안 좋다”며 “사이즈도 잘 안 맞고 슬림한 옷을 입을 때면 옷 태가 잘 안 나오는 편이다. 좀 더 마른 골격이 갖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최정문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아이큐 156 이상의 상위 1% 두뇌를 자랑한다.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최연소 멘사 회원임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맥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최정문, 미모+스펙 끝판왕 “상위 1% 두뇌, 최연소 멘사 회원”

    문제적 남자 최정문, 미모+스펙 끝판왕 “상위 1% 두뇌, 최연소 멘사 회원”

    문제적 남자 최정문이 엄청난 두뇌를 자랑했다. 걸그룹 티너스 출신 최정문은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최연소 멘사 회원임을 밝혔다. 이날 최정문은 7세 때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된 것에 대해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내가 처음 뽑을 때 시험을 봤다”며 “네살 많은 오빠가 시험을 보러가면 나는 기다리는데 나도 이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봤다. 알고 보니 그게 멘사 테스트였다”며 당시 받은 인증서를 공개했다. 인증서에 따르면 최정문의 아이큐는 156 이상으로 상위 1% 두뇌였다. 최정문은 서울 교육대부터 지역구까지 영재교육원을 싹쓸이했다. 또 178학점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타 전공 수업도 많이 들었다. 경제학부 수업도 6~7개 듣고 경영학과도 들었다. 전공은 산업공학이다”고 했다. 평점이 3.65점이라는 것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tvN ‘문제적남자’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부모공부(고영성 지음, 스마트북스 펴냄) 아이큐, 독서, 사고방식, 호기심, 애착, 사회성 등 아이 양육과 관련된 22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의 미래와 성장, 행복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사실을 담았다. 328쪽. 1만 4800원. 도넛을 구멍만 남기고 먹는 방법(오사카대학 쇼세키카 프로젝트 지음, 김소연 옮김, 글항아리 펴냄) ‘도넛을 구멍만 남기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오사카대 교수들의 대답을 책으로 엮었다. 296쪽. 1만 6000원. 독수리의 꿈(김종경 지음, 북앤스토리 펴냄) 우리나라 겨울 철새인 독수리만을 다룬 생생한 생태사진 보고서다. 멸종 위기종 보호를 포토 메시지로 전한다. 95쪽. 3만 5000원.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최훈 지음, 뿌리와이파리 펴냄)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등 철학의 주요 분야 중 선택한 117가지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섭렵할 수 있도록 꾸민 입문서. 412쪽. 1만 5000원. 해방의 비극 중국 혁명의 역사 1945~1957(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열린책들 펴냄) 중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긴 여정인 ‘인민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로 오늘날의 중국 정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528쪽. 2만 5000원. 나 혼자 먹을 거야(이승환 글·그림, 그림북스 펴냄) 엄마에게서 받은 사탕을 혼자만 먹고 싶어 숨을 곳을 찾아다니는 주인공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41쪽. 1만 2000원.
  • 역사상 ‘최고의 천재’ 2위는 아인슈타인…1위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2위는 아인슈타인…1위는?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엔지니어인 림 팀스는 전 세계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TOP40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개된 지능지수(IQ)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각기 조사하는 동시에, 각각의 인물이 자신의 분야에 얼마나 적성을 보였는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활약했는지 등을 평가하고 점수를 냈다. IQ 측정 기술이 존재하기 이전에 생존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콕스 아이큐’(Cox IQ) 지수를 이용했다. 콕스 아이큐 지수는 심리학자인 앤서니 버클리가 위인전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수많은 천재들의 아이큐를 추정해 내놓은 자료다. 림 팀스는 이밖에도 아이큐를 측정하는 다양한 공식을 동원한 뒤 평균값을 추려 천재 순위를 매겼다. 이러한 자료를 총합했을 때,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로 독일 문학의 최고봉을 상징하는 시인이자 정치가, 과학자였던 괴테(1749~1832)가 꼽혔다. 2위는 괴테만큼이나 익숙한 천재 과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근대이론과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이작 뉴턴(1642~1727)이 각각 3위, 4위에 랭크됐다.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는 15위에 올랐다. 아시아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인물은 1982년생인 물리학자 크리스토퍼 히라타로, 그는 13살에 국제물리학올림피아드에서 우승하고 14살 때 캘리포니아공과대학에 입학한 천재로 알려져 있다. 여성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사람은 히파티아(Hypatia)로, 400년 무렵 활동했던 최초의 여성 수학자다. 한편 이번 리스트에는 한국인 과학자도 이름을 올렸는데, 주인공은 1962년생인 김웅용 신한대학교 교수다. 그는 4살 때 일본에서 8시간의 지능 검사를 통해서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마셔도 IQ있게, 디아지오의 건전음주 모범사례

     ‘책임있는 음주를 위한 세계연맹’(IARD)이 전 세계 음주환경을 분석한 생산자공약보고서에서 위스키 제조사인 디아지오의 ‘드링크아이큐’(DRINKiQ)를 건전 음주 캠페인이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IARD는 2025년까지 알코올과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적 문제들을 10% 줄이겠다는 국제적 목표 하에 디아지오, 앤호이저-부시, 아사히, 칼스버그 등 주류 업체 및 지역사회 단체들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IARD가 모범 사례로 꼽은 드링크아이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전음주 교육 전문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최근 1년간 160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09년부터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해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주제 아래 적정한 음주 속도와 음주 시간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학가에 책임있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지금까지 7기, 250여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문제적남자 김남희 아나운서 “멘사 대외협력이사” 김지석 “목소리 섹시”

    문제적남자 김남희 아나운서 “멘사 대외협력이사” 김지석 “목소리 섹시”

    배우 김지석이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자동 기립하며 환호했다. 그 중에서도 김지석은 김남희를 향해 “목소리가 섹시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작업멘트라며 놀렸다. 이에 김지석은 “순수한 의도에서 말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하석진을 향해 “하석진은 무슨 멘트를 할지 고민 중일 것”이라고 추측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남희는 “아이큐가 156이라 멘사 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방송에 나갔다가 멘사 회원인 분을 봐서 좋은 자극이 됐다. 나도 궁금해서 아이큐 테스트를 한 번 봐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희는 멘사 대외협력이사로 활약 중이었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김남희 아나운서에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했다”며 감탄했다. 사진=tvN ‘문제적남자’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돈 많고 지위 높다고 상류 되는 건 아니다

    돈 많고 지위 높다고 상류 되는 건 아니다

    상류의 탄생/김명훈 지음/비아북/280쪽/1만 5000원 상류와 계급에 대한 한국 사회의 왜곡된 인식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땅콩 회항, 매값 폭행 등 부와 권력을 가진 이들의 ‘갑질’ 행태를 비판하며 진정한 상류란 무엇인지를 모색했다. 저자는 재산이 많다고 지위가 높다고 상류가 되는 건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이 상류적 가치와 맞닿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가족들이 모두 앞장서서 군에 복무한 케네디가, 신입 공무원 신분으로 거대 제약 회사에 맞서 위험성 있는 성분의 약을 막아낸 켈시 박사 등의 일화를 소개하며 상류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짚었다. 저자는 상류는 외양이 아니라 ‘내면의 계급’이 어떠냐에 달렸다고 역설했다. 내면의 계급은 인종이나 사회적 지위를 초월하며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람의 품계를 뜻한다. ‘내면의 품계가 높은 사람은 빨리 가기를 꺼리고 깊이를 추구한다. 유행을 멀리하며, 추구하는 가치가 속된 무리들과 다르다. 획일성보다 다양성, 단기보다는 장기, 찰나보다는 영구, 아이큐보다는 지성, 개인보다는 사회, 국가보다는 지구와 우주를 지향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책임 의식을 가진 사람이다.’(7~8쪽)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40년째 뉴욕에서 살고 있으며, 명문고를 나온 뒤 연방 공무원 생활을 통해 미국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소박하고 정 많고 점잖은 사람들이 이른바 힘 있고 돈 많은, 무늬만 상류들에게 밀려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경험하고 공부한 진짜 상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내러티브 리포트] 창의인재 선발 사명받고 태어나… ‘관운적성평가’ 놀림받네요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공무원시험인 ‘공직 적격성 평가’(PSAT) 성적을 조작한 송모(26·구속)씨에 대해 많은 ‘공시생’(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은 “범죄 자체에는 동정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PSAT에 대해 답답한 그 마음만큼은 일면 이해가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올해로 공무원 1차 시험을 PSAT가 대체한 지 12년. 서울 노량진학원가에서 ‘관운(官運)평가시험’으로 통하는 PSAT를 1인칭 시점으로 구성했다. 2005년부터 정부부처의 5급 공무원이 되려면 1차 필기시험에서 저를 통과해야 합니다. 저는 ‘공직 적격성 평가’입니다. 흔히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의 줄임말인 PSAT로 불립니다. 별칭으로 ‘관운평가시험’, ‘아이큐테스트’가 있습니다. 4년 넘게 제게 매달린 김모(32)씨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소용없고 단지 선천적으로 타고난 수재를 가려내는 시험”이라며 “이제 PSAT가 없는 7급 시험을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나쁘면 붙기 힘든 시험 때문에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얼마나 어렵길래 그러냐고요? 응시생들은 문제도 어려운데 시간까지 부족하다고 합니다. 저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각각 100점 만점입니다. 언어논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과 유사하지만 한 문제의 지문 길이가 A4 용지 절반 정도에 이릅니다. 자료해석은 실업률 등 각종 통계에 대한 분석 및 향후 전망 등을 묻습니다. 상황판단은 다양한 지문에 대해 추론, 경우의수, 논리 등을 물어 봅니다. 각 영역마다 40문제에 90분의 시간을 주니까 한 문제를 2분 정도에 풀어야 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저에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헌법,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영어 등 암기위주·단순반복 객관식 시험의 단점을 보완해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저를 도입했고 10년 넘게 시간이 흐르면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겁니다. 저는 국가직 5급 외에 국회사무처 5급, 7급 지역인재 선발시험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시험의 사교육 시장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도 PSAT 점수는 크게 향상되지 않는다는 데 모두 동의하지만 수험생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참고서나 강의에 매달립니다. 인기 강사의 수업에는 수백명의 학생이 모여들고, 과목당 15만~20만원인 온라인 강의도 불티나게 팔립니다. 수험생 한모(29·여)씨도 “지식이 아니라 지능·적성을 선별하는 시험이니 학원 강의나 모의고사 풀이 등 일반적인 공부법으로 당락을 바꿀 수 없다”고 했지만 “마땅한 대비법이 없다 보니 불안감은 더 높아져 학원 강의 등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번에 송씨가 성적을 고친 사건이 일어난 지역인재 7급 시험에서 저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있습니다. 국가직 5급, 외교관 후보자, 국회사무처 5급 등은 저를 통과한 뒤 2차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지역인재 7급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제외하면 제가 유일한 시험이어서 뭔가 허술하다는 것이지요. 저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높은 경쟁률이 존재하는 한 시험문제 형태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암기 학습이나 사교육은 줄어들지 않을 거란 사실을 새삼 느낀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노량진 학원가는 각종 법률책과 역사책을 달달 외워야 하던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니까 말이지요. 대입 수능시험 문제를 쉽게 출제해 ‘물수능’이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사교육 시장이 여전한 것도 그렇고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新국토기행] 전남 진도군

    [新국토기행] 전남 진도군

    보배 진(珍), 섬 도(道)가 지명인 전남 진도는 역사와 문화, 신비가 깃든 보배 섬이다. 진도는 국내 최초의 사장교로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진도대교를 지나야 들어갈 수 있다. 다리의 아래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전적지인 명량대첩지 울돌목이다. 해협의 폭은 좁고 절벽이 가팔라 물살이 거세고 용솟음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와 고려 무인정권이 원나라에 대항해 용장성·남도진성 등을 쌓으면서 항쟁했던 삼별초 성지가 있는 호국의 지방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된 ‘진도개’와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 관광지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유가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 있는 등 그림과 노래·민속이 살아 숨쉬는 지역이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판소리 한 대목을 술술 해내는 곳이어서 ‘소리의 고장’으로 불린다. 진도에는 씻김굿 등 9가지 무형 문화재를 풀어내는 ‘예능 보유자’가 18명이나 된다. 금·토·일요일은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민요 등 공연을 체험할 수 있고, 우리 전통의 냄새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예술 공연 마당이 열리는 민속이 살아 숨쉬는 지역이다. ■역사와 낭만이 있는 볼거리 ●신비의 바닷길… 현대판 모세의 기적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매년 3~4월 초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8㎞가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 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는 시간은 1시간 정도다. 바닷길이 열리는 입구에는 뽕 할머니 사당과 동상이 있다. 뽕 할머니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렸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고자 국내외 관광객 80여만명이 몰려온다. 전 세계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을 보고자 가장 많은 인파가 찾아드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 요시미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한 ‘진도이야기’(珍島物語) 노래를 불러 히트를 치면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을 위해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상엿소리, 북놀이 등 전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해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운림산방… 추사의 제자, 남화 대가 허유의 화실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로 조선조 남화의 대가인 허유가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이다. 1856년 시·서·화의 삼절(三絶)이라 불리는 소치 허유가 작업실로 지은 운림산방은 집 앞쪽의 운치 있는 연못과 뒤쪽의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첨찰산이 있어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소치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호를 붙여줬다. 작업실이었던 산방 뒤에는 허유의 사당인 운림사가 있다. 운림사 뒤쪽의 숲은 천연기념물 107호인 상록수림이 둘러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준다. 이곳에서 허유는 미산 허형을 낳아 그림을 그리게 했으며, 허형과 의리로 맺은 동생인 허백련이 허형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배운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유서 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미산(米山)-남농(南農)-임전(林田)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종화를 이어준 본거지이기도 하다. 최근 남도의 화가들이 그린 문인화 등을 전시하고 경매하는 토요경매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운림산방과 나란히 있는 진도역사관에서 열리는 토요경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흥겨운 남도 국악소리와 함께 시작되는데 보통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진도개테마파크… 위풍당당 명견과의 대화 진도의 트레이드마크인 진도개를 훈련해 공연을 하는 곳이다. 진도개 수영장, 공연장, 사육장, 운동장, 썰매장, 홍보관 등 진도개에 대한 모든 것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다. 공연은 한 마리가 15분 동안 사육사와 함께 여러 가지 묘기를 선보인다.늑대와 개의 차이부터 세계의 다양한 개 품종들과 세계의 명견들을 볼 수 있다. 진도개, 삽살개, 풍산개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개들의 생김새와 실물 모형들을 눈으로 비교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에서 진도까지 걸어서 주인을 찾아온 진도개에 얽힌 유명한 일화를 다룬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개들의 아이큐 테스트도 해보고 진도개의 충성심에 얽힌 일화들도 살펴보면서 진도개가 얼마나 충성심이 강하고 똑똑한 개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삼별초 항쟁지… 13㎞ 둘레 ‘마지막 요새’ 용장성, 남도석성은 삼별초 항쟁의 성지로 고려시대 몽골에 대항한 항전과 저항의 흔적지다. 용장성(사적 제126호)은 고려 원종 11년(1270년) 고려가 몽골과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 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해 대몽 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남하해 근거지로 삼았던 호국의 성지다. 배중손이 지휘하는 삼별초가 진도에 머문 10개월 동안 용장성을 구축하고, 이곳을 항전의 근거지로 삼았다. 산성의 둘레는 13㎞에 이른다. 현재 삼별초의 흔적인 용장성은 대부분 소실되고 일부만 남아 있다. 마치 다랑논처럼 성벽이 계단식으로 축조돼 있다. 이곳에는 최근에 중건된 용장사가 있다.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이 경내에 있다. 남도진성(사적 제127호)은 삼별초가 진도에서 최후의 저항을 했던 곳이다. 성의 길이는 610m, 높이 5.1m로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현재 관아와 내아, 객사를 복원했다. 앞으로 선소와 활터를 복원할 계획이다. 성의 외곽을 건너다니기 위해 축조한 쌍운교와 단운교는 편마암 자연석을 사용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형태로 알려져 있다. 삼별초가 여몽 연합군과의 협상 장소로 이용한 벽파진도 있다. 명량대첩 때 충무공 이순신의 군대가 머물렀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色다른 먹을거리 [白] 통발로 살포시 올려 흰살이 꽉찬 진도 꽃게 진도 서망항에는 7~8월 금어기를 제외하면 늘 꽃게가 난다.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데다 플랑크톤을 비롯한 먹이가 풍부하고, 갯바위 모래층이 형성돼 꽃게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진도군에서 2004년부터 바닷모래 채취를 금지하면서 꽃게 서식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진도에서는 통발로 꽃게를 잡는다. 그물로 잡을 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아 게 맛이 훨씬 좋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서망항에서는 해마다 진도꽃게축제가 열린다. 알이 통통하게 올라 미식가들의 식욕을 한껏 자극하는 진도 꽃게는 꽃게찜과 탕, 간장 게장 등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중국 백화점에서 소금 게장 및 고가의 수산물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 진도 꽃게를 선호하는 이유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남방 꽃게(상하이 인근 해역에서 잡힘)와 맛, 색깔, 모양, 냄새 등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紅] 지초뿌리로 담근 붉고 맑은 술 홍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리큐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진도홍주는 201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리큐르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리큐르 부문 장려상, 2013년과 2014년 일반증류주 부문 장려상을 받는 등 국내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차례 입상했다. 지리적 표시제가 적용돼 진도 지역에서만 생산된다. 다른 소주와 달리 증류된 소주를 지초뿌리를 넣은 삼베주머니에 통과시키면서 선홍색 홍주가 만들어진다. 흔히 색이 붉어 홍주라고 하고, 지초를 통과한다 하여 지초주라고도 부른다. 산이나 들에서 잘 자라는 지초(일명 지치)의 뿌리로 담근 술이다. 뿌리는 굵고 자색을 띠는데, 이 지초 뿌리를 말려 사용한다. 증류된 술이 지초뿌리를 통과해 담홍색의 맑은 빛을 띤 홍주가 나온다. 40도 이상으로 도수가 높은 술임에도 목 넘김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뿌리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숙취가 없다. 빛깔이 워낙 곱기 때문에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黃] 땅속 황금빛 영양 덩어리 울금 땅속에 묻힌 황금빛 영양 덩어리로 불린다. 울금의 황금빛을 내는 색소인 ‘커큐민’은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효능은 물론 독특한 맛과 향이 울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울금은 몸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해 생기는 증상인 어혈을 풀어주는 특효약으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언급된 귀한 약재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한다. 국내 울금의 70%가 진도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으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양성 기후에 일조량이 풍부해 울금 성장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진도 울금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기능 개선 식품으로 인정받고, 2014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에도 등록됐다. 울금이 인기를 끌면서 수입산 울금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 국내산과 수입산은 ‘흙’과 ‘크기’로 구별된다. 울금의 크기는 국내산이 좀더 크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생울금은 흙이 묻어 있지만 수입산은 흙 없이 깨끗한 상태로 들어온다. [黑] 청와대 명절선물로 납품한 ‘진도 흑미’ 진도 흑미는 지난해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 2009년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15t을 납품하는 등 두 차례나 대통령 선물로 선정됐다. 지리적 표시제 제84호로 등록돼 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과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다른 지역 검정쌀보다 월등히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양성 기후 등 지역적 특색 덕분에 단백질, 아미노산 및 비타민 B1, B2, B3, 철, 칼슘, 아연, 망간 등의 미네랄 원소들이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돼 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IQ162, 아인슈타인보다 똑똑한 13세 ‘집시 소녀’

    IQ162, 아인슈타인보다 똑똑한 13세 ‘집시 소녀’

    ‘천재’라는 단어를 대표하는 두 인물,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보다 더 높은 아이큐(IQ)를 자랑하는 13세 집시 소녀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주인공은 영국의 니콜 바르(13). 이 소녀는 우연히 영국을 방문했다가 받은 멘사 아이큐 테스트에서 162점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상위 1%에 달하며,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박사보다 더 높은 지능지수다. 또래 친구들이 습관처럼 등교하던 초등학교 시절, 바르는 학교에 잘 나가지 않고 가정교사를 초청해 공부를 해 왔다. 그러던 중 IQ퀴즈를 척척 풀어내는 것을 본 아버지가 정식 테스트를 받게 했고, 그 자리에서 놀라운 지능이 입증된 것. 니콜의 부모는 딸이 한 학교에 정착하길 원했지만 니콜은 학교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영국 에식스 카운티에 있는 할로의 명문학교와 연이 닿았고, 이 학교 교사의 도움으로 멘사가 주관하는 IQ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다. 평소 니콜의 가족은 일명 ‘집시’라 불리는 사람들과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했다. 카라반(승용차에 매달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에서 줄곧 생활해 온 니콜의 가족은 영국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도시를 수시로 여행하며 살아왔다. 니콜의 엄마는 “딸은 두 살 때부터 간단한 수학문제를 풀 수 있었다. 열 살이 되기 전 복잡한 수학문제는 풀어냈고, 줄곧 스티븐 호킹 박사의 책을 읽곤 했다. 스스로 중국어를 독학했고 수학을 유독 좋아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했다. 니콜은 “사람들은 ‘집시’에 대해 좋지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집시로 사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집시만의 사회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니콜이 멘사에 가입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천재소녀 자신은 영국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멘사 테스트 결과가 나온 뒤 옥스퍼드대학은 이 소녀를 정식 초청했다. 니콜은 학교를 둘러본 뒤 “대학교라는 공간을 둘러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옥스퍼드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성인의 평균 IQ는 100 정도이며, 140이 넘으면 천재로 간주된다.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11만 명이 가입돼 있으며, 이중 16세 이하의 ‘영재’는 8%에 불과하다. 또 전체 멘사 회원 중 여성은 35%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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