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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섹남 전현무, 첫 방송부터 하석진+김지석과 ‘자진하차’ 선언..왜?

    뇌섹남 전현무, 첫 방송부터 하석진+김지석과 ‘자진하차’ 선언..왜?

    ‘뇌섹남 전현무’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본격 문제를 풀기 전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문제 풀기’ 시간을 보냈다. 대단한 스펙으로 이미 똑똑한 두뇌, 뇌가 섹시한 남자임을 공인받은 여섯 남자는 틀에 박힌 문제가 아닌, 자유롭게 생각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들과 직면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았다. “존의 아빠의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맞춰라”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가 영어로 출제됐고, 출연진들은 모두 당황했다. 이 가운데 ‘뇌섹남’의 막내 랩몬스터가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상위 1%, 아이큐 148로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던 랩몬스터는 제 문제는 물론 형들에게 주어진 문제까지 쏙쏙 맞췄고, 이에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영어듣기 평가 수준인 줄 알았던 다른 패널들은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석은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현무, 하석진도 함께 일어나 “방송 사상 최초로 첫 회에서 자진하차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뇌섹남 전현무 사진 = tvN ‘뇌섹남’ 화면 캡처 (뇌섹남 전현무) 연예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랩몬스터에 “진짜 장난아니다” 왜?

    ‘뇌섹남’ 전현무 랩몬스터에 “진짜 장난아니다” 왜?

    ‘뇌섹남’ 랩몬스터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랩몬스터에 “진짜 장난아니다” 왜?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놀라운 지적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장원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랩몬스터에 대해 “아이큐가 굉장히 높다. 148이다. 수능모의 성적도 상위 1%”라고 소개했다. 또한 랩몬스터는 출중한 일본어-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외국어 인터뷰도 거침없이 소화했다. 랩몬스터는 ‘뇌풀기 문제’ 시간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의 문제를 듣고 쉽게 정답을 맞혔다. 이에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라고 놀라워했고, 타일러 라쉬도 “진짜 똑똑하다”며 감탄했다. 한편 ‘뇌섹남’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뇌섹남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국 하원 ‘세 부모 체외수정법’ 세계 첫 통과

    영국 하원 ‘세 부모 체외수정법’ 세계 첫 통과

    유전적 질병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다른 여자 난자에 부인 난자의 핵을 옮겨 심은 뒤 남편의 정자를 인공수정한다면 어떨까. 의료계는 기술로 이룩한 휴머니즘적 축복으로 묘사한 반면, 두 성인 간 결합을 결혼이라 부르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반론에서부터 사실상 ‘맞춤형 아기’(designer baby)를 허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 영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유전적 질병을 대물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대체시술에 의한 체외인공수정 허용을 골자로 한 정부 입법안을 찬성 382표, 반대 128표로 가결시켰다. 오랜 논란을 감안한 듯 이번 표결은 90분에 걸친 치열한 논쟁 뒤 각 의원 양심에 따른 자유 투표로 진행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상원 역시 오래전부터 하원 결정을 존중하겠다 밝혀온 만큼 연내에 법이 발효되면 내년 중 세계 첫 3부모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3부모 체외수정은 미토콘드리아 DNA 결함을 지닌 여성의 난자로부터 핵만 빼내 다른 여성의 핵을 제거한 정상 난자에 주입함으로써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막는 방법이다. 미토콘드리아 DNA가 변이되면 심각한 대사질환, 당뇨병, 암, 알츠하이머, 근육위축증, 뇌장애 등이 나타난다. 영국 보건 당국은 법안이 발효되면 자국 내에서 연간 150쌍이 시술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톨릭교회와 영국성공회 등 종교계는 즉각 반대성명을 냈다. ‘인간유전학경고운동협회’의 데이비드 킹 박사는 “생명윤리의 금기를 넘는 행위로 ‘맞춤형 아이’로 가는 길을 터놓을 것”라고 비판했다. 찬성측은 반박했다. 조지 프리먼 생명과학부장관은 “미토콘드리아 DNA는 개별 인간의 고유성을 결정짓는 DNA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눈동자나 머리 색깔, 아이큐 등을 조작하는 게 아닌데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는 건 과도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 유전체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핵을 제거한 난자를 단지 대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취급하는 게 안전한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미토콘드리아 대체시술은 유전자 연구를 후원하는 웰컴트러스트가 3년 전 9000만 파운드(약 1480억원)의 돈을 뉴캐슬대의 더그 턴불 교수 연구팀에 제공해 개발했다. 뉴캐슬대는 핵 이식 기법으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던 기관이다. 더그 턴불 교수는 이번 결정에 대해 “미토콘드리아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만 밝혔다.향후 구체적 치료 대상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법안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에 선천적 결함이 있는 여성 환자가 대체 시술을 받으려면 보건부 산하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미토콘드리아를 기증하는 여성은 태어날 아기와 연관이 없어야 하며,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기증자에 관한 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하연주, 볼륨감 강조한 누드톤 드레스 ‘IQ 148 멘사회원 반전’

    하연주, 볼륨감 강조한 누드톤 드레스 ‘IQ 148 멘사회원 반전’

    하연주 몸매 배우 하연주가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하연주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 볼륨감을 강조한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연주는 과거 패션 잡지 쎄씨와의 화보에서도 남다른 볼륨감과 함께 완벽한 보디라인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화보 속 하연주는 화이트 컬러의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은 채 섹시미를 드러냈다. 한편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지난 2013년 페이스북을 통해 하연주가 멘사 회원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하연주는 ‘멘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멘사 회원 자격증을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능 지수 156으로 알려진 하연주가 들어간 멘사는 지난 1946년 로랜드 베릴과 랜스 웨어가 영국에서 만들었으며, 일명 ‘천재들의 모임’이라 불린다. 지능 지수 테스트에서 전 세계 인구 대비 2%(아이큐 148) 안에 드는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한연주) 연예팀 chkim@seoul.co.kr
  • [PSAT 전격 해부] 시험 D-16 마무리 전략

    [PSAT 전격 해부] 시험 D-16 마무리 전략

    국가직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가 되기 위한 1차 관문인 공직적격성테스트(PSAT)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시험에 대비해 PSAT 전문학원인 ‘합격의 법학원’ 강사들의 도움으로 남은 기간 마무리 전략에 대해 짚어 봤다. 합격자와 수험 전문가들에 따르면 PSAT 합격의 관건은 ‘기출 문제를 통한 복습’과 ‘자신감’이다. 이른바 ‘PSAT형 인간’이 아닌 이상 까다로운 문제에 주눅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90분으로 제한된 시간에 40문항을 풀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PSAT는 만점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시간 내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빠르게 구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합격전략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반복적 학습을 통해 감이 형성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앞으로 2주일 정도 남은 기간의 마무리 전략이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은 기출 문제 정리와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 영역별 90분이라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답안을 점검해야 한다. 빠른 시간 내 풀 수 있는 문제를 선별하는 것이 몸에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 틀린 문제 유형을 정리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자료해석 영역을 전담하는 김용훈 강사는 “PSAT의 시작과 끝은 기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원가에서 진행 중인 모의고사 풀이도 1월 말이면 모두 끝나게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은 역대 기출 문제에 대한 분석과 정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험이 2주 정도 남은 것을 고려하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세트(320문항)에 대한 복습 및 분석을 마무리하는 학습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언어논리 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김우진 강사도 기출 문제 재점검을 최우선 전략으로 꼽았다. 김우진 강사는 “지금 시점에서 유형별 접근 방식이나 풀이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숙지된 상태여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본인이 실수했거나 틀렸던 문항을 중심으로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출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경험해 실전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학습 과정에서 답이 되는 선택지뿐만 아니라 오답인 선택지의 분석, 문제와 자료, 각주의 구조 등을 파악해 매뉴얼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용훈 강사는 “유형 정리 등 매뉴얼화를 통해 시험장에서 새로운 자료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반사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진 강사도 “수험생은 자신 있는 영역 및 분야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하고 나머지 시간에 평소 취약했던 분야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상황판단 영역을 전담하는 김재형 강사는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 볼 것을 권장했다. 김재형 강사는 “같은 문제 유형만 풀어 보면 해당 유형의 문제들이 공통적으로 담고 있는 문제 해결의 방법이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 문제가 나오면 ‘표이름’을 먼저 보는 등 유형별로 자신만의 해결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수석 합격자(재정직렬)인 박정상(26)씨는 “1차 시험을 한 달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는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다”며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서 유형별 접근 방식과 버릴 유형의 문제들을 정했다. 평소 시간이 부족했던 상황판단 영역은 어떤 문제를 포기하고 넘어갈지 파악하는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시험을 일주일 정도 남겨 놓은 시점에서는 무리하게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 풀이를 이어 가기보다는 시험 당일에 대비한 컨디션 조절이 우선돼야 한다. 특히 시험 이틀 전부터는 하루 종일 쉬거나 과목당 20문항 정도만 풀어 보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김우진 강사는 “시험을 일주일 정도 앞둔 시점에는 자신감으로 무장해야 한다. 물론 시험 당일도 자신감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재형 강사는 “시험이 임박한 시점에는 10~15문항씩 끊어서 풀면서 가볍게 몸을 푸는 것이 좋다”며 “영역별로 40문제를 모두 푸는 것이 아니라 영역별로 10~15문항씩 모두 40~50문항 정도만 풀되 집중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훈 강사는 “어느 정도 학습이 된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험 당일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수면 시간부터 하루 동안의 생체 리듬 사이클을 시험 당일과 동일하게 맞추는 방법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PSAT 전격 해부] 출제경향 분석

    [PSAT 전격 해부] 출제경향 분석

    국가직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가 되기 위한 1차 관문인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은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시험에 대비해 PSAT 전문학원인 ‘합격의 법학원’ 강사들의 도움으로 시험의 특징과 대비법을 전격 분석했다. 시험의 특징과 전반적인 대비법, 남은 기간 마무리 전략 및 시험 당일 유의 사항 등을 두 차례에 나눠 싣는다. PSAT는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 공직자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 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순 암기와 단편적 지식 측정 위주의 시험으로 진행되던 기존 공직자 채용 과정을 바꾸면서 2004년 외무고시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 5급 국가직 공무원(행정직 및 기술직)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과정에서 1차 시험으로 시행되고 있다.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나뉘며 배점은 각 100점으로 총점 300점 만점이다. 각 영역별로 40문항으로 구성돼 있고 시험 시간은 90분이다. 수험가에서는 ‘PSAT형 인재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고난 지능이나 성향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시험으로 평가된다. 영역별로 90분으로 제한된 시간에 40문항을 풀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아이큐 테스트와 같은 시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PSAT를 처음 접한 수험생은 적잖게 당황한다. 그러나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언어논리 영역을 가르치고 있는 김우진 강사는 “PSAT형 인간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다”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나 아이큐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후천적으로 교육 과정이나 본인의 노력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이 발현되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다른 공무원 시험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PSAT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아니라 공직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평가하는 ‘적성 시험’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시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반복적 학습을 통해 감이 형성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역별 특징을 살펴보면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문장 구성과 이해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추론력을 평가한다. 합격의 법학원 김우진 강사는 “단순히 지문을 독해하기보다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며 “필자나 화자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내용과 사실관계에 대한 현상 및 원인을 파악하고 그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언어논리 영역은 지문의 성격을 묻는 이해영역, 빈칸 추론 및 문장의 수정과 보완을 묻는 표현 영역, 제시된 지문의 주장 및 근거를 분석하고 추론 규칙이나 진리값을 활용한 문제 해결 등이 포함된 추론 영역, 반론이나 반박, 논증의 결론을 확인하도록 하는 비판 영역 등 4개로 다시 분류된다. ‘이해→표현→추론→비판’ 순으로 20문항씩 2세트로 출제된다. 언어논리 영역의 이해 및 표현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의 당락은 ‘논리와 비판’ 위주인 논리 영역에서 결정된다. 김우진 강사는 “비지문 분석을 통해 논리적 개념을 적용하는 비판적 사고 영역이 다수 출제되고 순수 논리학도 5문항 정도씩 출제된다”고 분석했다.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수치 자료 처리와 분석, 기초적 통계 처리 및 해석, 정보화 능력을 평가한다. 예컨대 실업률이나 수출 증가율 등 각종 수치를 제시한 뒤 내년도 특정 지역의 실업률 예측 등을 묻는 형태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자료해석 영역을 전담하는 김용훈 강사는 “판단과 비교가 자료해석 영역에서 필요한 기본 사고”라며 “단순히 계산을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대상을 선별하고 가장 간결한 계산을 하는 등 그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체 40문항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곱셈 형태의 비교, 분수 형태의 비교, 증가율의 비교 등 수치 간 비교를 묻는 문제다. 김용훈 강사는 “가장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있는 ‘기준 설정을 통한 비교’를 통해 수치를 도출하고 비교 결과를 내놔야 한다”며 “실제 구체적인 값을 계산하지 않아도 비교 가능한 문항들이 많기 때문에 유효 수치 설정과 어림 계산에 숙달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획·분석·추론·판단 및 의사 결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상황판단 영역은 3개 영역 가운데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PSAT 상황판단 영역을 전담하는 김재형 강사는 “특히 상황판단 영역은 극소수의 수험생을 제외하고 모두 어려워하는 과목”이라면서 “90분 내에 40문항을 모두 푸는 수험생도 극히 드물다”고 분석했다. 법조문, 규칙, 일반적인 지문, 퍼즐을 소재로 추론, 규칙 적용, 경우의 수, 부합, 논리 등의 유형이 출제된다. 김재형 강사는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난이도가 높은 유형이 규칙 제시형”이라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접하고, 반복적인 기출문제 풀이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웅용 교수, 세계가 인정한 천재.. 한국에선 취업 어려워?

    김웅용 교수, 세계가 인정한 천재.. 한국에선 취업 어려워?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웅용 교수는 “그래서 대학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볼 수 없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증명서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 때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알게 돼서 초등학교부터 쭉 졸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웅용 교수, 아이큐로 기네스북까지 올라

    김웅용 교수, 아이큐로 기네스북까지 올라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웅용, 과거 한국에서 연구소 못 다닌 이유 밝혀..

    김웅용, 과거 한국에서 연구소 못 다닌 이유 밝혀..

    김웅용 교수가 과거 한국에서 연구소를 다니지 못 한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아이큐 210으로 기네스에도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나사를 그만둔 뒤 한국에서 취업할 수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Q 210 김웅용 교수, NASA에 취직했는데 한국에서는 취업 못해? 이유보니 ‘충격’

    IQ 210 김웅용 교수, NASA에 취직했는데 한국에서는 취업 못해? 이유보니 ‘충격’

    ‘IQ 210 김웅용 교수’ ‘김웅용’ IQ 210으로 잘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한국에서 취업에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나사(NASA) 스카우트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 취업 실패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웅용 교수는 “그래서 대학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볼 수 없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증명서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 때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알게 되서 초등학교부터 쭉 졸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IQ 210 김웅용 교수의 한국취업 실패담에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대학 졸업장이 뭐라고..”, “IQ 210 김웅용 교수, 아까운 인재를 대학졸업장 하나 때문에 놓치다니”, “IQ 210 김웅용 교수.. 나사도 간 인물인데 어이없네”, “IQ 210 김웅용 교수, 학력이 뭐라고..”, “IQ 210 김웅용 교수, 어린 나이에 참 힘들었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IQ 210 김웅용 교수’ ‘김웅용’) 연예팀 mingk@seoul.co.kr
  • IQ 210 김웅용 교수, 8살 NASA 스카우트 “한국선 취업 안돼” 이유가 충격

    IQ 210 김웅용 교수, 8살 NASA 스카우트 “한국선 취업 안돼” 이유가 충격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으로 잘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웅용 교수는 “그래서 대학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볼 수 없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증명서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 때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알게 돼서 초등학교부터 쭉 졸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정말 천재였구나”, “IQ 210 김웅용 교수, 4살 때 아이큐가 210이라니 대박이다”, “IQ 210 김웅용 교수,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 “IQ 210 김웅용 교수, 한국 취업 안 된 이유가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IQ 210 김웅용 교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웅용 교수, 8살에 NASA 들어갔는데 한국 연구소는 거부 왜?

    김웅용 교수, 8살에 NASA 들어갔는데 한국 연구소는 거부 왜?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웅용 교수, 아이큐 210으로 기네스북.. 한국에선 취업 어려워?

    김웅용 교수, 아이큐 210으로 기네스북.. 한국에선 취업 어려워?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돼 6년간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웅용 교수는 “행복을 위해 NASA를 탈출했다”며 1978년에 나사에서 나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국에서 취업을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웅용, 높은 아이큐에도 취업 거절당한 사연공개..

    김웅용, 높은 아이큐에도 취업 거절당한 사연공개..

    김웅용 교수가 취업을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나사 취업이야기와 한국 취업 실패담을 고백했다. 김웅용 교수는 어린 나이에 나사에 취업했으나 행복을 위해 나사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했으나, 대학졸업장이 없어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김웅용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증명서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조차 없었다”며 대학시험도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웅용 교수, 6년만에 나사에서 나온 이유는...

    김웅용 교수, 6년만에 나사에서 나온 이유는...

    김웅용 교수가 나사에서 일한지 6년 만에 회사를 나온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만 4살에 아이큐 210을 기록했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나사(NASA) 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김웅용 교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웅용 교수는 1978년에 회사를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행복을 위해”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한국 취업 실패담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부도 독서도 열심히 해봐야 상상력 없으면 아… 의미없다…

    공부도 독서도 열심히 해봐야 상상력 없으면 아… 의미없다…

    노력중독/에른스트 푀펠·베아트리체 바그너 지음/이덕임 옮김/율리시즈/404쪽/1만 6000원 #1. 세계 인구의 3분의2는 지능지수(아이큐)가 85~115 선으로 추정된다. 지능 테스트 결과만 놓고 보면 사람들의 지적 능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상승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플린 효과’라 부른다. 1953년 측정한 아이큐와 2013년 측정한 아이큐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다. 그런데 천재의 대명사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은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번도 아이큐 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다. 1912년 이후 아이큐 테스트가 곳곳에서 활용됐으나 정작 그의 지적 능력은 사후 나온 추정치일 따름이다. 게다가 아인슈타인은 스스로 인정할 만큼 수학에 약했다. 첫 번째 부인인 밀레바 마리치 등 동료 연구자들이 수학 계산을 도와줘야 할 정도였다. 전문가들은 “아인슈타인의 위대함은 기존 지식의 강박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 데 있다. 아이큐가 나타내는 기술적 사고력은 오히려 장애가 된다”고 말한다. #2. ‘엘리자’는 1960년대 중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개발된 최초의 사회적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정보과학자인 요제프 바이첸바움은 이를 정신병 환자의 치료에 활용했다. 일반적인 질문을 되도록 많이 만들어 논리구조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했는데 “안녕” “잘 지내니” 등으로 시작해 “시험에 떨어질까 봐 고민돼” 등의 문장으로 이어졌다. 적어도 바이첸바움의 제자들은 엘리자와 대화하고 싶어 안달했다. 50년이 지난 요즘 이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관찰되는 일반적인 대화들과 놀랍도록 닮았다. 우리는 지식과 성취 지상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지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인류는 과거보다 월등히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독일 최고의 뇌과학자, 상담 치료 전문가인 저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열심히’를 강요받으면서 일분일초를 다퉈 가며 살아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더 똑똑해지지도, 행복해지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질문. ‘성공은 그만큼 노력한 사람만 이룰 수 있다’는 노력 지상주의는 여전히 유효할까. 저자들은 당장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기를 권유한다. 어리석음의 유형과 사례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넘쳐나는 지식이 우리를 멍청하게 만들며(‘지식 중독’), 빠른 속도가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속도 중독’)고 지적한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아이큐 테스트, 국제학업성취도평가, 입학시험 등은 백과사전처럼 수많은 지식을 꿰차게 만들지만 지식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는 데는 더 이상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대다수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매진하는 권력, 특권, 돈 등은 어느 순간 삶의 즐거움과 흥미, 가치를 상실하게 만든다. 공저자인 에른스트 푀펠은 스승인 러시아의 저명한 신경심리학자 알렉산드르 루리야의 ‘S’라는 환자를 떠올린다. 그는 어떤 면에선 천재였지만 일상의 삶을 살기에는 부적합했다. 모든 것을 기억할 순 있었으나 망각하는 능력이 없었던 탓이다. 독일 뮌헨으로 유학 온 한국인 제자 ‘김군’도 실제로 바보와 다름없었다고 한다. 신경 작동 방식을 세세하게 기억할 만큼 뛰어났지만 상상력이 형편없었던 탓이다. 푀펠은 이를 “반쪽짜리 재능”이라 불렀다. 저자들은 500명 넘는 페이스북 친구들을 거느린 현대인들을 가리켜 “‘페북질’은 자발적 매춘과도 같다”고 비판한다. 페북질이 여러 댓글을 유도하며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도파민 분비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의 이 같은 거대 네트워크는 단편적인 피드백에 의존해 정작 정체성 구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일침을 날린다. 이는 ‘친구 중독’으로 규정된다. 가장 충격적인 진단은 ‘독서 중독’이다. 독서가 인간에게 내재된 능력이 아닌 인공적인 능력이므로 읽기 능력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두뇌의 특정 부위가 원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후두엽의 시각 피질, 측두엽 등이 혹사당하고 두뇌 기능이 퇴화한다는 이야기다. 읽지 못하는 사람이 독서에 능한 사람보다 훨씬 강렬하게 세상을 느끼는 이유다. 저자들은 우리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나 축적을 통해 기능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진정한 주체적 지성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남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고려하고 성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우리 자신의 머리와 경험과 직관을 사용해 찾아나설 것을 조언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김웅용 교수, 세계 최고 아이큐 4위 링크 ‘아인슈타인이 9위? 1위는..’

    김웅용 교수, 세계 최고 아이큐 4위 링크 ‘아인슈타인이 9위? 1위는..’

    ’김움용 교수 역대 아이큐 순위 4위’ IQ가 210으로 알려진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최근 리치스트닷컴이라는 곳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IQ가 높은 인물 10명을 발표했다. 이 중 4위에 대한민국 공학자 김웅용교수가 이름을 올려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김웅용 교수는 생후 80일에 걸어 다니고 생후 6개월에 간단한 문장을 말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세살 때 우리말은 물론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를 읽었으며 5세 때 미분 적분 문제를 무리없이 풀었다고 알려졌다. 이어 5세 때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8세 때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하여 11세 때인 1973년부터 1978년 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인물 중에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IQ가 160~190으로 9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IQ 180~190으로 7위, 여기에 비운의 수학자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가 IQ 250~300으로 1위에 선정 됐다. 대한민국 공학자 김웅용 교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웅용 교수, 정말 대단한 사람이 한국에 있었네”, “김웅용 교수, 이런 천재가 왜 이렇게 안 유명하지?”, “김웅용 교수, 어디까지나 추청치 일 뿐”, “김웅용 교수..멋있네”, “김웅용 교수..지금 교수님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웅용 교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맏이가 둘째보다 ‘보수적’인 진짜이유

    맏이가 둘째보다 ‘보수적’인 진짜이유

    흔히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향 적으로 ‘보수성’을 띤다는 사회적 인식이 있지만 이 배경이 심리학적으로 명쾌히 규명된 경우는 드물다. 다만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명망 높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동시대 인물인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 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출생순서가 아이의 성향 결정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정신분석학적 이론을 지난 1928년 제시한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맏이가 둘째보다 보수적 성향을 가지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사회심리학적 견해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이탈리아 밀라노 가톨릭 대학 심리학 연구진이 “맏이의 보수성은 ‘가족 시스템’과 ‘부모의 관심’에 기인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탈리아의 96가구, 총 38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모, 첫째아이, 둘째아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가정 내에서의 본인 위치, 전통·보수에 대한 견해 등이었고 이는 성별, 나이, 종교, 신앙심, 부모의 교육 수준, 첫 아이 출생 시 부모의 헌신정도, 출생순서라는 주요 기준으로 분석됐다. 이후 산출된 최종 데이터는 흥미로웠다. 평균적으로 맏이는 둘째보다 보수적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보수성이 맏이가 가정에서 본인 위치를 유지하는 가장 영리하고 유리한 방법이 되기 때문이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맏이는 평균적으로 부모의 전적인 관심과 배려를 경험하는데 이는 타 형제, 자매보다 훨씬 강한 지적 우월성과 지배적 위치로 귀결된다. 실제로 지난 2007년에는 “맏이가 둘째보다 평균 아이큐(지능지수)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그들은 한번 정해진 가정 내 위치적 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수적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해당 연구가 이탈리아 가구에 한정되어 있고 재혼 가정과 같은 타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기에 완전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다. 연구를 주도한 밀라노 가톨릭 대학 심리학과 다니엘라 바르니 연구원은 “더 많은 인구와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추가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노인이 된 꽃미남 형사들의 고군분투 회춘기

    노인이 된 꽃미남 형사들의 고군분투 회춘기

    젊은이들이 하루아침에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배’로 변신한다면? 이런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한 드라마 한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9일 오후 9시 50분 처음 전파를 타는 tvN ‘꽃할배 수사대’(꽃수대)는 어느날 갑자기 70대가 돼 버린 젊은 형사들이 젊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일명 ‘회춘 누아르’다. ‘꽃수대’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tvN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의 ‘스핀오프’ 격으로, 노년을 주축으로 내세운 트렌디 드라마다. ‘꽃할배’의 리더인 이순재가 아이큐 150의 천재 형사 이준혁 역을, 변희봉이 패션과 여자에 관심 많은 꽃미남 형사 한원빈 역을 맡았다. 장광이 몸짱 형사 전강석으로 분한다. 이들은 유일하게 젊음을 잃지 않은 엘리트 경찰 박진우(김희철)와 함께 강력사건에 투입돼 수사를 벌인다. 젊음의 특권으로 여기는 체력과 외모를 잃고 좌절하지만, 젊었을 땐 몰랐던 나이 든 세대의 애환을 느끼고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구기원 PD는 “‘꽃할배’라는 tvN의 브랜드를 어떻게 이어갈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꽃수대’는 노인들의 황혼 배낭여행을 다룬 ‘꽃할배’를 이어받아 젊음과 나이듦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아울러 ‘청담보살’ ‘음치 클리닉’ 등 코믹영화를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예능형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다. 장광은 “젊은 세대와 나이 든 세대가 소통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돌고래 지능이 ‘사람’처럼 진화 중”

    “돌고래 지능이 ‘사람’처럼 진화 중”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 아이큐(IQ)로 측정해보면 70~80 정도로, 4세 유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여느 동물들에 비해 월등한 지능을 갖춘 돌고래지만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더 똑똑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일부 생물학자들에 의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이 이와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최근 호주 서부 샤크 만(Shark Bay)에서 발견된 ‘남방큰돌고래(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 무리 들을 관찰하던 중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돌고래 무리 중 일부가 ‘천연해면스펀지’를 부리에 부착한 채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된 것이다. 해면스펀지를 사용할 경우 수영 중 마주치기 쉬운 날카로운 바위나 사냥하기 까다로운 생물체에 접근할 때 입 주변부를 보호해 줄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해당 무리 수컷 돌고래의 50%는 태생적으로 ‘해면스펀지’를 활용할 줄 알았으며 암컷의 60%도 열심히 ‘스펀지 활용법’을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취리히 대학 진화 생물학자 미카엘 크루젠과 시나 크레이커는 해당 돌고래의 습성이 어떤 기원에서 발생했는지 궁금해졌고 스폰지를 사용하는 돌고래 11마리와 사용하지 않는 돌고래 27마리의 지방산 조직샘플을 추출한 뒤 이를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에 돌입했다. 이후 얻어낸 결과는 놀라웠다. 스펀지를 사용하는 돌고래와 그렇지 않은 돌고래의 생체구조가 완전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크루젠 박사는 “도구를 사용하는 포유류는 역사상 몇 종이 되지 않는다. 이 돌고래는 도구를 사용하며 획기적으로 진화한 인간과 비슷한 습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의 설명대로라면,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남방큰돌고래는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생태계의 새로운 지점을 개척하는 종이 된다. 어쩌면 자연먹이사슬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하게 될 수도 있다. 아직 연구진에게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 천연해면스펀지가 돌고래의 사냥기술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기존 돌고래들은 음파탐지를 통해 사냥감을 추적했지만 이는 깊은 물속 바닥에 숨어있는 물고기들에게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여기서 연구진은 해면스펀지가 돌고래의 음파탐지능력을 수면 밑바닥까지 증폭시키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 여기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크루젠 박사는 “아마도 곧 다가올 미래에 밝혀질 습성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진은 해면이 아닌 조개를 이용하는 돌고래 종류에 대한 연구도 추가적으로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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