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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나를 마케팅하고 세계를 PR하라(낸시 최 지음, 럭스미디어 펴냄) 국내 1세대 관광 PR업계 스페셜리스트인 낸시 최 씨제이스월드(C.J.´s World) 대표의 40여년 경험을 담은 비즈니스 에세이. 1960년대 외국 항공사 근무를 시작한 그는 이후 오스트리아·스칸디나비아·독일 등 다수 국가 관광청에 근무하며 한국을 알렸다. 세계 각지 치열한 PR현장에서 활동하던 때의 활약상과 함께 자신이 체득한 마케팅 전략을 전한다. 1만 2000원.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박찬재 글·그림, 그리고책 펴냄) 뉴요커들은 왜 빈 자리가 있어도 서서 갈까. 발음 구별이 힘든 ‘R’과 ‘L’을 구별하는 비법이 있을까. 글쓴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한 영어공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꾸민 영어학습만화. 영어회화 테크닉, 공부 비법은 물론 실수담·에피소드를 통해 최신 미국 문화를 전하고 있다. 코믹한 만화를 보고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몸에 밴다. 1만 5000원. ●베이징-금지된 성(城) 저 너머로(홍순도 지음, LnB 펴냄) 일간지 국제부 기자로 근무하다 베이징 특파원으로 발령 받고 9년 동안 중국에서 활동한 글쓴이의 베이징 순례기. 중국의 수도지만 내세울 만한 것이 마땅히 없어 ‘용이 되려다 만 이무기’라는 혹평을 받는 베이징의 매력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전한다. 아이콘이란 컨셉트로 접근, 예술로 살아난 역사의 상처, 전통과 현대의 융합, 짝퉁문화 등 현대 중국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1만 2000원.
  • [★미니홈피 열전] “스타 미니홈피엔 ○○이 있다”

    [★미니홈피 열전] “스타 미니홈피엔 ○○이 있다”

    스타의 미니홈피는 곧 스타의 ‘얼굴’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맨 얼굴’처럼 그동안 공식적인 언론매체에서 보여지지 않은 모습들이 미니홈피에는 소북히 담겨져 있다. 때문에 스타의 미니홈피에는 많은 팬들이 방문한다는 사실 외에 또 다른 매력들이 숨겨져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사랑이 있다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2010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며 폭발적인 세간의 관심을 끌었을 때 김혜수의 미니홈피에선 열애설을 ‘인정(?)’하는 문구가 보여 눈길을 끈 적 있다.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 훨씬 앞서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I Love You’라는 제목의 메인 사진과 미니홈피 제목 역시 ‘One Love’로 기재하며 유해진과의 열애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처럼 미니홈피는 스타들에 있어 ‘사랑’을 표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한 탤런트 김성은도 현재의 행복함과 사랑을 미니홈피를 통해 세상에 알렸다. 지난 5일 신혼여행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한 것인데, ’허니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김성은은 남편인 정조국과 손을 잡고 다정한 표정으로 해변가를 거닐고 있다. 같은 사랑이지만 션-김혜영 부부의 사랑은 조금 더 남다르다. 션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티에 사랑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또다른 ‘사랑’을 전달했다. 6명의 아이티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힌 션은 “존폐의 위기에 있는 아이티라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다...우리 부부 또한 힘껏 나누고자 한다. 1억원을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를 돕고자 한다.”며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전 세계인들을 향한 휴머니즘적인 사랑을 표현해 따뜻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또다른 스타가 있다 스타의 미니홈피에는 또다른 스타들이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현상이다. 배우 고아성은 ‘공부의 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티아라 지연의 1위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 촬영장을 방문했었다. 이날 2PM을 비롯해 씨야, 다비치, 티아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미니홈피에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고아성의 미니홈피에는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가 된 ‘공신 출연자들의 시체놀이’사진도 스크랩돼 방문자들을 즐겁게 했다. 미니홈피는 또 스타들의 추억을 떠올리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최근 10년 전 윤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옛 추억을 떠올렸다. 간미연은 미니홈피에 ‘10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리며 “사진폴더 정리 중 발견!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내가 더 변했구나. 늙기 싫다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 간미연은 윤은혜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 미니홈피엔 패션이 있다 이밖에 스타의 미니홈피를 통해서는 스타 개개인의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전만 하더라도 ‘연예인 따라하기’가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가능했다면 이제는 미니홈피 방문만으로도 마음껏 스타들의 패션을 ‘흉내(?)’ 내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 때문에 패셔니스트 스타들의 미니홈피에는 유독 방문자가 많을 뿐 아니라 “나도 해봐야지.”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여성 방문자들의 경우 유독 ’가요계의 패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서인영의 미니홈피를 많이 방문한다. 평상시 서인영이 입는 패션 스타일은 물론 메이크업 노하우, 해외에서의 패션 트렌드 등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어서다. 서인영 외에도 신세경, 한승연, 장우영, 유인나, 이민정, 나르샤, 엄태웅 등의 미니홈피가 ’스타 패션’을 찾는 네티즌들이 즐겨찾는 미니홈피들로 꼽힌다. 사진=김혜수 고아성 간미연 신세경 서인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옷 커플’ 윤진서-이택근, 베컴부부 너무 따라했나?

    ‘속옷 커플’ 윤진서-이택근, 베컴부부 너무 따라했나?

    ’광고사진이 유출된 속옷사진으로 둔갑?’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로 화제를 모은 이택근-윤진서 커플의 아찔한 속옷차림 사진이 ‘유출’이 아닌 한 속옷업체의 ‘공개화보’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22일 오전 한 매체는 ‘윤진서 이택근의 아찔한 속옷 차림 사진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며 두 사람의 속옷 차림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사진이 화보촬영이 아닌 윤-이 커플이 속옷차림으로 있는 모습이 담긴 ‘유출된’ 사진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면서 순식간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쏠리게 했다는 것. 결국 게스 언더웨어가 진행한 프로모션 화보인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네티즌들은 “얄팍한 상술이다.” “노이즈 마케팅이 지나치다.”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게스 언더웨어측은 그제서야 보도자료를 통해 ‘윤진서, 이택근의 프로모션 화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이번 윤-이 커플의 ‘속옷 유출’ 해프닝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를 연상케 했다는 점이다. 우선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의 결합이라는 점이 똑같다. 윤-이 커플이 야구스타와 탤런트의 만남이듯 베컴-빅토리아도 축구선수와 가수(스파이스걸스)의 결합이다. 여기에 지난해 전 베컴 부부의 속옷 화보가 전 세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것 처럼 윤-이의 이번 속옷 프로모션 화보도 게스 측이 그 같은 점을 충분히 고려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7월 명품 브랜드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전속 모델인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속옷 화보를 공개했었다. 당시 섹시 컨셉트로 촬영된 화보에서 아내 빅토리아는 일본 게이샤 스타일과 포니테일을 한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속옷 모델을 완벽하게 소화해 세계적 패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윤진서와 이택근도 이번 화보에서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서로 연출했다. 이택근의 근육질 몸매와 윤진서와 농익은 매력이 한껏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듯 상상력을 극대화한 것. 시선을 서로 맞추지 않고 뇌쇄적인 눈빛을 보인 것도 베컴 부부의 속옷 화보와도 엇비슷하다. 어찌됐건 요즘 윤진서-이택근 커플을 보면 베컴-빅토리아가 어렴풋이 보인다. 사진=게스 언더웨어, 엠프레오 아르마니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은퇴설?…답은 ‘김연아’만 안다

    김연아 은퇴설?…답은 ‘김연아’만 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느닷없이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의 은퇴설이 터져 나왔다. 2월 밴쿠버올림픽과 3월 세계선수권(이탈리아 토리노)이 끝난 뒤 현역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21일 일부 언론을 통해 ‘김연아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프로 선수로 전향한다’는 기사가 보도됐고, 같은 날 김연아 매니지먼트를 맡은 IB스포츠가 이를 반박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IB스포츠는 “은퇴에 대해 김연아가 직접 의견을 밝힌 적은 없다. ‘올림픽 결과에 따라 은퇴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라고 했을 뿐 현재 향후 진로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올 시즌 이후 김연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미 스포츠 스타를 넘어 ‘한국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김연아다. 올림픽 후에도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며 정상에 군림할 수도 있고, 은퇴를 선언하고 아이스쇼에 나서 경쟁 없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도 있다. 만약 계속 아마추어로 남을 경우는 ‘피겨 전설’의 길을 밟게 된다. 그랑프리시리즈·세계선수권·올림픽 등에 꾸준히 출전해 우승 횟수를 늘려 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자신과의 싸움’이 계속돼야 한다. 더구나 만 24살이 되는 2014소치올림픽까지 도전하는 건 엄청난 노력을 수반할 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꿈을 이룰 경우 현역 선수생활을 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연아는 과거 몇 차례 인터뷰를 통해 “밴쿠버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할 생각”이라는 말을 했다. 올림픽에서 정상에 선 뒤 떠나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었다. 역대 올림픽에서도 피겨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소냐 헤니(노르웨이·3회)와 카타리나 비트(독일·2회) 둘뿐이다. 최근 올림픽 여자싱글 우승자는 금메달을 딴 뒤 미련 없이 은퇴의 길을 택했다. 1992년 크리스타 야마구치(당시 21세·미국), 1994년 옥사나 바이울(당시 17세·우크라이나), 1998년 타라 리핀스키(당시 15세·미국), 2006년 아라카와 시즈카와(25세·일본)가 정상에서 떠났다. 2002년 우승자 사라 휴즈(당시 17세·미국)는 올림픽 다음 시즌까지 선수생활을 한 뒤 은퇴했다. 선택은 오직 김연아의 몫이다. 독보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연아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어떤 길을 택할지 주목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열린세상]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이종수 한양대 영상저널리즘 교수

    [열린세상]21세기 문화코드 ‘통섭’ 읽어낸 아바타/이종수 한양대 영상저널리즘 교수

    지구촌이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에 사는 나비족과의 사랑에 푹 빠진 것 같다. 연일 흥행기록을 경신하면서 최근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수상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공상과학 영화 ‘아바타’는 이제 하나의 문화적 사건이 됐다. 영화를 보지 않고는 어디서든 대화에 낄 수가 없다. 어렵게 구한 3D 영화관 입장권을 들고 극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검은 3D용 안경을 받아드는 순간, 마치 처음 타보는 놀이기구에 탑승할 때처럼 약간 흥분되었다. 영화는 놀랍고 화려했다. 완벽에 가까운 컴퓨터그래픽(CG) 화상과 3D 입체영상이 만들어낸 생생한 ‘가상현실’은 분명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영상혁명이었다. 거기에다 첨단기술과 대중적 스토리의 자연스러운 결합, 우화적 이야기 속에 녹여낸 환경, 반전, 반제국주의 등의 정치적 메시지. 과연 전세계 최고 흥행기록을 가진 감독의 공력과 할리우드 거대 자본과 기술이 만들어낸 블록버스터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물론 ‘아바타’를 보는 내내 표절 논란을 수긍하게 만드는 예전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했고, ‘반지의 제왕’이나 ‘원령공주’를 처음 보았을 때처럼 순수한 감동이 가슴에 차오르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는 분명 제임스 캐머런의 창의성과 대담함에 경의를 표하게 만드는 영화다. ‘아바타’는 최첨단 영상기술로 ‘기술 이전’의 순수한 원시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판도라 행성의 벌거벗은 나비족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통로가 바로 우리가 무장하고 있는 3D용 안경과 최첨단 영상기술이라는 것이 ‘아바타’의 대담한 복선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바타’는 결코 단순히 원시의 삶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거나, 무조건적인 반문명·반테크놀로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는 아니다. 캐머런 감독이 말한 것처럼 ‘아바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적 메시지보다는 오히려 인류가 새로 발견한 현대 문명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영화다. 즉, 테크놀로지 자체보다는 테크놀로지를 발전시킨 인간들과 서구문명이 과연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그 해답은 캐머런 감독 자신의 인생과 경력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스로 반은 예술가, 반은 기술자라고 말하는 캐머런은 실제로 대학에서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적 배경을 동시에 갖춘 ‘통섭(統攝)’형 인재다. 졸업 후 트럭운전사로 일하다가 1977년 ‘스타워스’를 보고 영화계에 입문한 캐머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인 것은 영화의 디지털 특수효과와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이다. 스스로 실험실에서 몸으로 익힌 기술에다 예술적 상상력을 얹어 만든 영화 ‘어비스’, ‘터미네이터’ 등은 바로 이러한 ‘통섭’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다. 이들 영화 이후에도 컴퓨터 게임과 픽션, 다큐멘터리 등 여러 문화 장르를 연결하는 시도를 해온 것도 바로 이런 감독 자신의 경력 때문일 것이다. ‘아바타’가 이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은 바로 통섭과 교감의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이를 끈질기게 붙들고 온 한 감독의 비전과 집념의 결과이다. 영화의 과거와 미래, 문명과 자연, 서구 백인과 원주민, 현실과 가상세계, 최첨단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를 가로질러서 새롭게 창조한 세계가 ‘아바타’다. “나는 당신을 본다.(I see you)”라는 여주인공의 말처럼 그 세계의 경계와 외형이 어찌되었든 사랑하는 사람의 본질은 어디서든 알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서로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을까. 나비족으로 변한 주인공 제이크에게 처음으로 말을 타는 법을 가르치는 여주인공 네이티리가 소리친다. “말과 교감하라.” 그렇다. 날아오르고 싶으면 교감하라. 기술과 자연, 인간과 동물, 디지털 하이테크와 가장 오래된 신화를 가로지를 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고정된 자신의 영역과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유연하게 비행하는 한국의 천재 감독이 기다려진다.
  • 이효리 섹시 패션, 뉴요커도 사로잡아

    이효리 섹시 패션, 뉴요커도 사로잡아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뉴욕 거리를 접수했다.이효리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 실리는 스트리트 스타일 화보를 촬영을 위해 최근 뉴욕 브루클린을 찾았다.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하며 쿨한 뉴욕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섹시 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박시한 티셔츠를 메탈릭 레깅스와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가슴을 강조한 원피스에 아찔하게 높은 부츠를 신어 섹시함을 과시했다.특히 퍼가 달린 점퍼에 독특한 느낌의 셔츠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도 잘 소화해 냈으며 살짝 드러낸 ‘효리 배꼽’도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다.’음악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한 이날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역시 이효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지나가는 뉴요커들의 시선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한편, 이효리는 데이비드 베컴 외 패션 모델 아기네스 딘, 힙합 뮤지션 스눕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다스 오리지널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산업개발 정기 임원인사

    현대산업개발 정기 임원인사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신임 사장에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장을 앉히는 등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중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창우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시켰고 현대아이파크몰 양창훈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사장은 서울 배명고, 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로 입사해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등을 거쳐 2005년부터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현산 그룹내 유통 전문가로 용산역사 아이파크몰 백화점을 정상에 올려놓는 등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성장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이효리, 베컴과 어깨 나란히… ‘글로벌 모델’

    이효리, 베컴과 어깨 나란히… ‘글로벌 모델’

    가수 이효리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팝 싱어 시아라 등과 함께 모델로 나선다.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19일 “이효리가 세계적인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2010년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국내를 포함한 아시아의 셀러브리티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캠페인 모델로 선택 된 것은 이효리가 처음이다.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는 세계적 팝가수이자 가수인 시아라와 함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우먼스 라인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촬영 현장에서 이효리는 특유의 섹시함과 당당함으로 모든 스태프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효리의 캠페인 모델 발탁은 그의 음악적인 재능과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이효리와 또한 그가 모델로 나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올해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효리의 2010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캠페인 촬영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 파혼했다 약혼했다?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 파혼했다 약혼했다?

    할리우드 ‘섹시 여우’로 불리는 메간 폭스(23)가 약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언론 등 해외 웹 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가 이미 한 차례 약혼했던 전 남자친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6)과 또 다시 약혼했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소식은 지난 16일 오후 그린이 자신에 트위터 사이트에 약혼했다고 팬들에게 알리면서 약혼자가 메간 폭스라는 사실을 은근히 암시하면서 불거졌다. 그린은 트위터에 “자신은 약혼했으며 폭스와 정착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폭스가 뉴멕시코에서 영화 ‘패션 플레이’(Passion Play)를 촬영 중이기에 같은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이전에도 둘은 여러 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면서 5년동안 연인으로 지내왔고 2006년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폭스가 연인사이를 청산하고 파혼을 발표하면서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그러나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들은 캐나다로 함께 여행을 떠났고 키스 하는 장면이 공개돼 재결합할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한편 메간 폭스는 미키 루크와 함께 뉴멕시코에 있는 산타페에서 새로운 영화 ‘패션 플레이’를 촬영 중이다.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얼굴의 청춘 아이콘 로버트 패틴슨

    두 얼굴의 청춘 아이콘 로버트 패틴슨

    인기 시리즈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영화 데뷔작 삼아 잠깐 얼굴을 비쳤을 때만 해도 전 세계의 청춘 아이콘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인간 소녀를 사랑하게 된 매력적인 뱀파이어를 연기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단숨에 톱스타가 된 로버트 패틴슨(24) 이야기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묘한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가 그의 매력.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의 뒤를 잇는 섹시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해 멜로물 ‘리멤버 미’와 ‘트와일라잇’의 3편인 ‘이클립스’ 촬영을 끝내놓은 상태. 이어 매들린 스토의 감독 데뷔작인 서부극 ‘언바운드 캡티브스’와 모파상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벨 아미’에 캐스팅되는 등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 영웅으로의 변신 가능성도 있다. 샘 레이미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스파이더맨’ 4편의 주인공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 패틴슨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뜨기 전에 출연했던 작품들이 잇달아 국내에서 개봉하고 있어 관심이다.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과 ‘하우 투 비’이다. 패틴슨은 두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그저 얼굴만 잘난 벼락 스타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리틀 애쉬’서 동성애 연기까지 지난 14일 개봉한 ‘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은 1920~30년대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스페인이 배출한 최고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와 최고의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1898~1936), 그리고 최고의 영화 감독 루이스 브뉘엘(1900~1983)이 나누는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패틴슨이 맡은 역할은 회화뿐만 아니라 영화, 오브제, 건축 등 20세기 예술에 혁신을 몰고온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이다. 천재성이 번뜩이지만 수줍음이 많은 18세의 달리가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에 진학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특히 달리는 로르카와 서로의 재능을 이끌어내고 작품에 영감을 불어넣으며 깊은 교감을 나눈다. 이들은 우정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 과정에서 관객들은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을 접하게 된다. 촬영 당시 20세를 갓 넘겼던 패틴슨은 자기애가 너무나 강한 나머지 과대망상에 사로잡히고 광기마저 흘러나오는 달리의 내면을 맞춤옷을 입듯 소화해 낸다. 자신이 존경한다는 잭 니콜슨의 연기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다. 원래 패틴슨은 로르카 역을 위한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폴 모리슨 감독 등 제작진을 끈질기게 설득해 달리 역을 따냈다고 한다. 보수적이고, 파시즘으로 물들어가던 기성 세대에 맞서 스페인 젊은이들이 보여주는 혈기 어린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달리의 작품과 로르카의 시가 영화 곳곳을 장식하는 것도 흥미를 북돋우는 부분. 달리와 브뉘엘이 함께 만든 초현실주의 걸작 단편 영화 ‘안달루시아의 개’도 일부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제목인 ‘리틀 애쉬’는 달리의 초창기 그림 제목이다. 영화에서는 로르카가 이 그림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으로 나온다. 112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천영화제 매진사례 ‘하우 투 비’서는 루저 모습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이 아니었다면 음악을 위해 연기를 포기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배우다.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다섯 살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웠다. 피아노와 기타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 외에도 트럼펫과 색소폰, 하모니카까지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일라잇’에서 그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반하지 않았던 여성 팬은 없었을 듯. 28일 개봉하는 성장 영화 ‘하우 투 비’는 패틴슨의 음악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작품이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소개됐을 때 가장 빨리 매진 사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패틴슨이 ‘초킹 온 더 더스트’, ‘두잉 파인’ 등 2곡을 멋들어지게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그가 기타를 너무 잘치는 탓에 올리버 어빙 감독이 캐릭터 설정상 서툴게 연주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패틴슨이 연기하는 20대 청년 아트는 애정 결핍증 환자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동정을 바라지만 쉽지 않다. 때문에 언제나 우울하고 불행하다고 느낀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지만 좌절감의 연속이다. 좌충우돌 방황하던 끝에 얻은 해답은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을 멈추는 것. 패틴슨이 영화 말미에 부르는 노래는 바로 깨달음의 노래다.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낸 패틴슨은 2008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없었던 소심하고 유치하고 구질구질한 패틴슨의 모습을 보는 재미는 덤이다. 85분. 12세 관람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섹시 고딩’ 현아, 일상생활에선 ‘징징 현아’

    ‘섹시 고딩’ 현아, 일상생활에선 ‘징징 현아’

    포미닛 현아의 카리스마가 아닌 평범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포미닛은 18일 공식사이트 및 포털 사이트를 통해 ‘24Hours of 4Minute’ 4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미닛의 무대 뒤 일상을 담은 ‘24Hours of 4Minute’은 지난달 3일 1편이 공개된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최근 솔로데뷔곡 ‘체인지’(Change)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현아의 색다른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차안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그룹 비스트의 ‘미스터리’ 춤을 추는 등 KBS 2TV ‘청춘불패’의 ‘징징 현아’ 처럼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것. 또 영상에는 KBS 2TV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신영, 김태우, 소녀시대 써니 등 반가운 얼굴도 등장한다. 김신영은 영상에서 “현아가 우리나라에서 춤을 가장 잘 춘다.”고 그녀를 격려했고 김태우는 ”디렉팅을 내가 직접 하겠다. 현아의 성공을 확신한다. 기회가 되면 함께 무대에 서자.“고 현아의 솔로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지난 달 특별 공연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던 포미닛 멤버들의 제주도 일일여행 비하인드 스토리가 등장해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카트 운전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포미닛 멤버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조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근 대만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한류 열풍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포미닛은 아시아 8개국 앨범 동시 발매에 이어 이번 주 대만 프로모션에 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승자 병마딛고 11년만에 새 시집 출간

    1980년대를 지나는 문학청년들에게 시인 최승자(58)는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첫 시집 ‘이 시대의 사랑’이 보여준 어두운 내면 침잠과 자기 모멸적 시어들은 교묘한 매력으로 독자들의 가슴에 새겨졌다. 그러다 1999년 ‘연인들’ 이후 시인은 문득 펜을 놓는다. 작품에서 보여준 절망적 자폐가 시인의 심신에도 옮아 병상에 몸을 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1년. 그는 병상에서 일어나 여섯 번째 시집을 내놓았다. “오랫동안 아팠다. 이제 비로소 깨어나는 기분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시집 ‘쓸쓸해서 머나먼’(문학과지성사 펴냄)은 오랜 침묵 뒤에 찾아온 변화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내 시는 지금 이사 가고 있는 중이다 / 오랫동안 내 시밭은 황폐했었다 / 너무 짙은 어둠 (중략) 이젠 좀 느리고 하늘거리는 / 포오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내 시는 지금 이사가고 있는 중’)처럼 시인은 “상처받고 응시하고 꿈꾼다.”고 했던 지난 시간들을 이제 관조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케샤, 수잔 보일 열풍 잠재워…빌보드 1위

    케샤, 수잔 보일 열풍 잠재워…빌보드 1위

    신인 여가수 케샤(Ke$ha)가 늦깎이 신인 수잔 보일 돌풍을 잠재웠다. 지난 5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케샤의 정규 1집 앨범 ‘애니멀’(Animal)은 공개 1주일 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케샤는 데뷔곡 ‘틱톡’(Tik Tok)으로 2010년 첫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포함해 4주째 정상을 지킨 떠오르는 신예. 이번 정규앨범 ‘애니멀’에는 ‘틱톡’, ‘블라 블라 블라’ 외에도 패리스 힐튼의 옷장에 토해놓은 사연을 담은 곡 등 자칭 파티 애니멀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케샤는 첫 주에만 15만 2천 장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6주간 차트 1위를 지켜온 수잔 보일을 밀어냈다. 케샤 열풍은 온라인상에서도 불고 있다. 케샤의 두 번째 싱글 ‘블라 블라 블라’(Blah Blah Blah)는 싱글 차트 7위에 올랐고 ‘애니멀’은 총 69만 3천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 케샤 열풍은 미국에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미국에서 이미 유료 61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싱글 다운로드를 기록한 싱글 ‘틱톡’은 국내 싸이월드 팝 차트 1위, 라디오 방송 횟수 팝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지의 싱글 차트도 함께 정복하며 2010년 전 세계 차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새로운 팝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승헌·소녀시대, 문화부장관 표창

    송승헌·소녀시대, 문화부장관 표창

    배우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가 13일 서울 상암동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콘텐츠산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문화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NTN 과의 전화에서 “ ‘소녀시대’는 지난 해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면서 “동남아권에서도 그 파워를 맹렬히 떨쳤다” 고 선정동기를 밝혔다.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다. 그 결과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음악 순위 차트를 석권했다. 또한 ‘태국 파타야 뮤직페스티벌’ 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태국, 대만, 필리핀 등 각종 해외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해외에서도 그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송승헌은 한류스타로서 이미 그 자질을 검증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을 통해 송승헌 효과를 확실히 보여줬다. 일본 후지TV가 국내 방영 전 ‘에덴의 동쪽’ 을 구매하고 후에 8개국에서 방영돼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킨 것. 또 지난 12월 기획단계부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4대천왕(송승헌, 이병헌, 장동건, 원빈) 팬미팅에 참석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일본 도쿄시내 도쿄돔에서 열렸던 이 팬미팅에는 3만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나경원, 전병헌, 이경재, 진성호 의원 등 정·관계 인사 등 콘텐츠 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텐츠 산업계의 화합 도모와 콘텐츠산업 강국을 향한 콘텐츠 산업인의 결의를 다졌다는 평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동구, 올 녹색성장·사교육비 절감 총력

    성동구, 올 녹색성장·사교육비 절감 총력

    성동구가 2010년을 ‘저탄소 녹색성장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국 최고의 미래형 친환경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성동구는 2010년 한 해 동안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랑물재생센터의 친환경 공원 리모델링 사업, 대현산 공원과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호조 구청장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2010년 구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 성동구를 친환경 녹색도시,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 사교육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는 한강, 중랑천, 청계천이라는 아름다운 물과 서울숲이 있어 녹색성장 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랑물재생센터의 친환경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성동문화예술회관을 녹색도시 성동의 ‘문화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탄소 친환경 에코 건축물로 건립한다. 대현산 공원을 새롭게 꾸미고 응봉산에서 대현산을 잇는 생태통로를 통해 서울숲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는 에코벨트도 조성된다. 또 구를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성수IT·BT 융합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열고, 용답동 자동차매매시장과 마장축산물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가속도를 낸다. 2015년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면 성동은 비즈니스와 마케팅, 산업중심지로서 3박자의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 구는 2010년 사교육 걱정 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 교육특강과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동 사이버 스쿨 구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또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독서실을 겸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새롭게 짓는다. 친환경 급식재료 지원 및 폐쇄회로(CC) TV 설치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인복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010년 예산편성은 모든 사업을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고 일상적인 경비는 최소화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최저생계비, 기초노령연금, 보육지원비 확대 등 실질적 복지예산은 늘렸다. 교육문화선진화, 사회복지 확충, 경제살리기 등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투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이상국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왕십리 일대를 생활거점과 도시의 중심도시로, 성수지역은 산업뉴타운의 신경제 거점 도시로, 중랑물재생센터 일대는 친수문화의 핵심도시로 하는 3대 발전축으로 21세기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입체영상 안방점령 머지않았다

    영화 ‘아바타’ 보셨어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된 세계 최대 멀티가전 전시회 ‘CES 2010’ 현장에서 각국 방문단과 현지 관람객들이 흔히 나눈 인사말이라고 한다. 올해 CES를 통해 3차원 입체영상(3D)이 세계 멀티미디어 환경을 주도할 새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세계 가전시장을 이끌고 있는 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3D TV’ 알리기에 매진했다. 지금까지 3D 확산의 걸림돌이었던 콘텐츠 부족 문제도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과 제휴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세계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3D TV 시장 공략을 위해 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필두로 한 ‘3D TV 삼각편대(LED TV·LCD TV·PDP TV)’와 함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홈시어터 등 3D AV제품 ▲콘텐츠, 3D 안경 등 ‘3D 통합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 LED TV 전체 라인업의 절반 이상에 3D 기능을 탑재할 정도로 3D TV에 비중을 둔 셈이다. ●사용하는 TV 시대의 개막 LG전자도 3D 기능의 55인치 인피니아 LED LCD TV를 비롯해 72인치 3D LCD TV, 60인치 3D PDP TV 등 다양한 라인업과 150인치 대형 화면의 3D 프로젝터를 선보였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사장은 “보는 TV의 시대가 끝나고 사용하는 TV의 시대가 개막됐다.”면서 “3D TV는 이제 기본이며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한 발 앞서 3D TV 개발에 뛰어들었던 일본 업체들은 한국에 빼앗긴 선두 자리를 되찾으려 진땀을 흘리는 형세. 소니는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이 직접 나서 “3D TV의 전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전문성을 갖춘 곳은 소니뿐”이라며 삼성과 LG 측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아바타가 시장 2~3년 앞당겨 3D TV는 2000년대 초반에 개발됐다. 그러나 지금껏 상용화되지 못했던 가장 큰 원인은 3D TV에 올릴 콘텐츠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영화 ‘아바타’는 “3D TV 시장의 도래를 2∼3년은 앞당겼다”, “양질의 3D 콘텐츠가 양산될 수 있다.”며 3D TV의 시대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 아바타는 파나소닉이 공식 후원했다. 폭스 영화사와 월트디즈니사 등과 제휴관계도 맺고 있다. 콘텐츠 확보가 향후 3D TV 시장 성공의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소니 역시 방송장비 제작 경험을 살려 올해 열리는 남아공월드컵 축구경기 도중에 최대 25개 경기를 3D로 전 세계에 중계할 계획이다. 여기에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까지 3D로 업그레이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아이맥스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과도 제휴를 맺었다. ●삼성-드림웍스 LG-스카이라이프 제휴 삼성전자는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사인 드림윅스와 제휴를 체결, 3D 전용 콘텐츠를 공급받기로 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올해 3D 콘텐츠 공급사를 드림윅스 등 10개 사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와 제휴를 맺었다. 백우현 LG전자 기술총괄책임자(CTO) 사장은 “3D 영화 제작 투자와 배급 사업은 물론 내년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와 교육용 콘텐츠를 3D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라이프 단신]

    ●스위트호텔 제주는 2월 말까지 주중 16만원, 주말 20만원에 올레길 패키지를 운영한다. 올레길 코스를 3시간으로 단축해 스위트호텔 제주에서 출발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올레 코스 지도, 스포츠 타월, 생수, 과일, 초콜릿 등 올레 장비를 함께 제공한다. (064)738-3800. ●아이콘스 엔터박스는 언 단감 분말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 경기 분당 수내동의 ‘베스피아’에서 ‘감탕’으로 사용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밀감의 23배에 이르는 감의 비타민C를 활용해 목욕제, 마사지 크림, 팩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02)3446-8187.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중식당 만호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밥·면 등 식사를 주문하면 같은 요리를 하나 더 무료로 주는 행사를 연다. 식사 메뉴 값은 1만 2000~3만 50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02)6282-6741. ●행텐키즈는 아이와 단짝 친구의 스키캠프를 지원하는 우리 짝꿍 겨울방학은 내가 책임진다 행사를 연다. 17일까지 전국 행텐키즈 매장에서 7만원어치 이상 사면 15명을 뽑아 단짝과 함께 26~27일 총 30명을 스키캠프에 초청한다. (02)2109-3292.
  • 파멜라 앤더슨 ‘가슴 노출’ 사고

    할리우드 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지난해 가슴노출 사건으로 한해를 마무리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 등 외신에 의하면 “글래머 스타 파멜라 앤더슨(42)이 로 로스앤젤레스의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그리드록 파티 현장에서 드레스 한쪽이 흘러내려 노출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동물 보호 단체 PETA에 약 484만 달러(약 55억원)를 기부해 섹시 스타에서 기부 천사 반열 3위로 2009년을 마무리 하는 듯싶었던 파멜라 앤더슨은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 무대 위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상황이 일어난 것. 이여 “그녀와 같이 무대 위에 있던 ‘아메리칸 아이돌’ 스타 애덤 램버트가 드레스를 올려주려 했으나 파멜라 앤더슨은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댓글에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가슴이 노출된 걸 몰랐던 것 같다.” “홍보 수단을 위한 의도된 노출 아니냐?” “역시 파멜라 앤더슨이다. 마지막 한해를 즐겁게(?) 장식해 줬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1989년 플레이보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파멜라 앤더슨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사진 = 더 선 (UK)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월 이적시장’ 리버풀이 영입해야 할 선수는?

    ‘1월 이적시장’ 리버풀이 영입해야 할 선수는?

    유럽 겨울 이적시장, 위기의 리버풀이 영입해야 할 선수는 누구일까? 2009/20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 보강이 가장 절실한 클럽은 아마도 리버풀일 것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단골손님이자 프리미어리그 빅4 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은, 올 시즌 공수에 걸쳐 모두 문제를 드러내며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후반기 대반전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선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과 달리 시즌 중에 이뤄지는 겨울 이적시장의 특성상 대형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는 점과 현재 겪고 있는 재정 위기는 리버풀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최근 팀의 아이콘이자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희생 없이 개혁이 불가능한 리버풀이다. ① 막시 로드리게스 (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가장 많이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다. 아르헨티나 대표 출신으로 측면 자원이 부족한 리버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프리킥과 세트피스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자랑한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이미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간의 이적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대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드리게스의 에이전트인 호세 세구이는 “이적이 된다면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 될 것이다. 모든 건 두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며 리버풀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음을 내비쳤다. * 장점 : 전형적인 우측면 자원으로 리버풀의 측면 부재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르크 카윗의 최전방 배치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 단점 :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계속해서 하향세를 걷고 있다. 부상이 잦다는 점과 적지 않은 나이 역시 걸림돌이다. ② 루드 반 니스텔루이 (34.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영입은 최선이자 동시에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우선,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집중된 견제와 득점력 난조를 해결하는데 있어 반 니스텔루이는 리버풀이 올 겨울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임에 틀림없다.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검증이 끝난 세계 최고의 골게터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최근 부상이 잦다는 점이다. 올 시즌은 물론 지난 시즌부터 자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결장이 잦았다.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즉시 전력감을 영입해야 하는 리버풀의 입장에서 부상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반 니스텔루이의 영입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 장점 : 득점력만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끝났다. 리버풀의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해 줄 것이다. * 단점 : 오랜 부상으로 인해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다. 최근 부상이 잦다. ③ 스콧 파커 (3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어쩌면 현재 리버풀에 가장 필요한 선수인지도 모르겠다. 올 시즌 웨스트햄에서 군계일학의 플레이를 펼치고 살림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첼시와 뉴캐슬을 거쳐 웨스트햄 이적 후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이다. 숏패스의 정확도가 비교적 높고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태클러 답게 수비라인 앞에서 1차 방어선 역할을 해낸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바르셀로나 이적설과 마땅한 백업 자원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비 알론소의 이적 이후 흔들리고 있는 리버풀 중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 장점 :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아퀼라니와 언제 떠날지 모르는 마스체라노를 생각할 때, 최고의 보험이 될 수 있다. * 단점 : 웨스트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 졸라 감독이 시즌 중에 파커를 이적시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연기대상, ‘최연소’냐 ‘스타 귀환’이냐

    SBS 연기대상, ‘최연소’냐 ‘스타 귀환’이냐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최연소 대상 수상의 ‘이변’ 이 또 한번 연출될 것인가, 아니면 아역시절부터 연기내공을 쌓아온 스타배우의 ‘귀환’ 이 될 것인가. 한효주, 김혜수, 장서희가 SBS‘연기여왕’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문근영은 어린 나이지만 지난 해 ‘SBS연기대상’ 의 대상을 깜짝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 여자 신윤복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다중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결국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그 ‘족적’ 을 남겼다.반면 ‘바람의 화원’ 의 시청률은 자체 최고시청률이 16.6%(8회분)로 높지 않았다. 하지만 배우 박신양과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구조, 그림드라마 명성에 걸맞는 디테일을 자랑하며 명품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고 문근영의 최연소 대상 수상을 견인했다. ‘찬란한 유산’ 의 한효주는 극중 ‘캔디녀’ 고은성을 맡아 어리숙하지만 명랑하고 해맑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면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극중 철없는 선우환(이승기 분)이 마음을 고쳐먹고 위기에 빠진 설렁탕 사업에 동참해 ‘가업’ 을 되살려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아버지를 잃고 의붓어머니로부터 버림받고 환의 괄시도 받지만 자폐아 동생을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는 은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훈훈한 가족애와 성취감을 느꼈다. 40%를 넘나드는 ‘찬란한’ 시청률도 한효주의 대상수상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쳐볼 수 있는 부분이다. 드라마 ‘스타일’ 을 통해 ‘엣지녀’ 로 떠오른 김혜수도 강력한 대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혜수는 극중 박기자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장악’ 했다. ‘한강수 타령’ 이후 5년만의 복귀였지만 ‘엣지있게’ 라는 히트어 등 수많은 이슈와 독보적인 유행을 일으키며 왕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만 시청률이 20% 초반에 그쳐 대상 수상의 ‘발목’ 을 잡을 수도 있다는 예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엣지녀’ 아이콘 김혜수와 함께 ‘아내의 유혹’에서 열연을 펼친 장서희도 대상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장서희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아내의 유혹’ 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펼치며 열연했다. 몇 년 전 ‘인어아가씨’ 아리영역으로 ‘빛’ 을 본 연기인생의 ‘2막’ 을 열었다는 평이다. 40%가 넘는 시청률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점령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이나 ‘막장’ 드라마라는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된다는 비현실적인 내용이 바로 그것. 결국 ‘뚜껑’ 을 열어보기 전까지 ‘오리무중’ 이다. 한편, 그 결과는 31일 오후 9시 50분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09SBS연기대상’ 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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