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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코드’로 본 세계지도… 그 속에 시대상이

    ‘욕망코드’로 본 세계지도… 그 속에 시대상이

    욕망하는 지도/제리 브로턴 지음/이창신 옮김/알에이치코리아/692쪽/3만 3000원 세계 지도 12개를 중심으로 지도에 숨겨진 당대 제작자와 사용자의 욕망을 파헤치며 인류의 세계관을 풀어낸 역사서가 나왔다. ‘욕망하는 지도’(원제:A History of the World in 12 Maps)가 그것이다. 1402년 조선은 조선, 중국, 일본은 물론 인도, 아라비아 반도,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를 그린 지도를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완성했다. 이름은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로 통합된 땅과 역대 국가와 도시를 표시한 지도라는 뜻이다. 지도 탄생 배경은 이랬다. 태조 이성계와 그의 성리학 참모들은 고려 왕조 전복을 정당화하기 위해 왕조의 흥망을 설명하는 고대 중국의 사고방식인 천명(天命·하늘의 명령)을 끌어들였다. 이성계는 새로운 천명에는 새 통치만이 아니라 새 수도도 포함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수도를 송도(개성)에서 한양(서울)으로 옮기고 경복궁을 지은 뒤 하늘을 그린 지도와 땅을 그린 지도를 주문했다. 하늘을 그린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가 먼저 완성돼 경복궁에 전시됐다. 새로 들어선 왕조가 하늘의 뜻이라는 우주적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 이어 완성된 것이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약어 강리도)였다. 이는 현존 지도 가운데 조선을 표현한 최초의 지도이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럽을 표시한 지도였다. 이 지도를 보면 중심엔 조선이 아니라 거대한 중국대륙이 인도 서해안부터 동중국해까지 축 늘어져 매달려 있다. 중국의 뿌리 깊은 정치적, 지적 영향은 지도 맨 위에 새긴 글에도 나타난다. 중국의 역대 수도 목록이 나오고 당대 중국의 성, 현 등의 행정 구역이 표시된다. 조선은 중국 다음으로 큰 땅덩어리로 등장한다. 제주도 아래쪽에 보이는 일본은 작은 섬에 불과하다. 아라비아 반도 옆의 아프리카는 실제보다 훨씬 작다. 아프리카 위쪽에 있는 유럽도 크지 않게 표시된다. 강리도는 조선이 자국의 정치 지형과 자연 지형을 동시에 인식해 만든 것으로 지리적 정확성보다는 당시 최강국이었던 중국과 조선, 일본 등의 구조적 관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지도는 ‘구글어스’다. 컴퓨터 화면에서 구글어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상 1만 1000㎞에서 본 푸른 지구의 모습이 나타난다. 사용자는 구글어스를 통해 지구 어느 곳으로든 접근할 수 있으며 생생한 3차원 이미지로 동네, 거리, 건물, 집 및 산, 강, 바다를 다양한 크기로 볼 수 있다. 이는 인쇄된 종이 지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구와의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글은 방대한 지리정보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쓸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구글이 지도와 관련해 엄청난 정보를 독점하고 있으며, 지도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책은 과학, 신앙, 제국, 돈, 정보 등 12개의 욕망 코드를 통해 각각의 지도가 제작 당시의 사회적 욕망이 반영된 시대의 거울임을 보여준다. 유상덕 선임기자 youni@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KBS1 밤 10시 50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에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이 있다. 시베리아에 있는 오미야콘 마을은 1926년 무려 영하 71.2도를 기록했다. 이 마을 주민은 모두 800명.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추위를 이기며 살아가고 있다. 배우 박재민이 극한의 추위를 경험하기 위해 오미야콘으로 향한다. ■감격시대(KBS2 밤 10시) 몇 년 만에 만난 정태가 반가우면서도 미운 옥련(진세연)은 정태의 의식이 쉽게 돌아오지 않자 힘들어한다. 며칠 뒤 설두성은 상하이 권력의 심장으로 통하는 클럽 상하이의 관리자를 다시 선출한다고 공표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재화는 수하를 시켜 계략을 꾸미고, 신영출의 시신을 두고 일국회와 황방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불만제로 UP(MBC 오후 6시 20분) 일반적으로 링거주사라 불리는 수액 주사. 수액줄에서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헥실프 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딱딱한 PVC(폴리염화비닐) 재질로 만든 수액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넣는 가소제가 원인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환경호르몬을 맞고 있는 불편한 진실. 하루빨리 국가 규제 법안이 필요한 PVC 수액줄에 대해 알아본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경남 창원시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각종 노래대회에 나가 상을 휩쓴 16살 소년 윤화가 있다. 나이답지 않게 풍부한 성량과 깊은 표현법을 가진 윤화. 그런 소년의 뒤에는 자기만의 교육 방식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아빠가 있다. 윤화의 아빠는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아들이 이뤘으면 하는 마음에 더욱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는데…. ■세계의 눈(EBS 밤 11시 15분) 애플의 공동 창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애플을 이끌어 온 스티브 잡스. 그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개발을 이끈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하지만 애플의 상징적인 인물 잡스는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프로그램은 무수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던 잡스의 인생과 그가 애착을 가졌던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오랜 세월 외부와 단절된 채 태초의 원시 습성을 간직하며 살고 있는 아스맛족을 만난다. 깊은 밀림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부족을 지키고자 적의 인육을 먹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식인 전사들의 후예다. 시간이 흘러 잔인한 식인 풍습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아스맛족 사람들의 호전적인 정신은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다.
  • ‘영원한 문청’ 故 최인호 문학·삶 다시 읽는다

    ‘영원한 문청’ 故 최인호 문학·삶 다시 읽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은 다음 달 16일까지 소설가 최인호의 문학과 삶을 조명하는 기획전 ‘최인호, 그를 다시 읽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 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도서관 소장 자료를 전시하고, 시민 500명에게 관련 목록을 제공한다. 남산도서관은 또 최인호 소설 속 명문장과 명구절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최인호 작품 중 감명 깊게 읽은 책 감상평을 공모하는 이용자 체험 행사도 연다. 김명선 남산도서관 정보자료과장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1970년대 문화 아이콘 최인호의 문학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기획전이 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소설가와 시인이 직접 손으로 쓴 친필 원고를 소개하는 ‘이것이 오리지널이다’(4월), ‘민족의 등불 안중근’(6월), ‘철학자, 지혜의 문을 열다’(8월), ‘인상주의, 책으로 만나다’(10월), ‘남산독서회’(11월) 등의 기획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겨울 발자국 봄으로 간다

    겨울 발자국 봄으로 간다

    애초 겨냥한 건 설악산이었다. 눈(雪) 덮힌 큰 산(嶽), 이름 같은 풍경을 보자는 뜻이었다. 눈이 올 거란 일기예보만 듣고 떠난 길, 한데 ‘눈폭탄’이 쏟아졌다. 산에 오른들 눈보라만 실컷 보고 오게 될 터. 대안을 꼽자니 퍼뜩 7번 국도가 떠오른다. 돌아서면 바다, 돌아서면 백두대간이 우뚝한 곳. 귀와 눈, 그리고 폐부를 씻기도 맞춤하다. 입춘은 벌써 지났고 봄은 머잖은 곳에 와 있다. 갯바람에서도 한겨울의 매서운 기운은 느껴지지 않는다. 새봄을 준비하는 이라면 이 바람에 겨우내 묵은 흔적을 훌훌 털어낼 일이다. 강원도 속초와 고성, 강릉은 사실상 한 묶음이다. 잘 뚫린 도로 덕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44번 국도 타고 고성, 속초 찍은 뒤, 7번 국도 따라 양양과 강릉을 돌아 영동고속도로 타고 돌아오는 여정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맞춤하다. 한 시인이 노래했다. “속초가 속초일 수 있는 것은 청초와 영랑, 두 개의 맑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를 고성에 비유하자면 “고성이 고성일 수 있는 것은 화진포와 송지, 두 개의 맑고 아름다운 석호(潟湖)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고성 관광의 ‘아이콘’을 여정의 들머리로 삼는 건 당연한 노릇일 터다. 두 호수는 석호다. 내륙의 자연호수와 달리 바닷물과 민물이 뒤섞였다. 규모로는 화진포가 단연 앞선다. 호안선 길이가 16㎞에 달한다. 호수 주변에 이승만, 김일성 별장 등 볼거리도 많아 늘 사람들로 북적댄다. 아름답기로는 7번 국도변의 송지호도 뒤질 게 없다. 둘레 4㎞ 남짓한 아담한 호수로 겨울철이면 큰고니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많이 날아든다. 송지호는 바람이 잠을 덜 깬 이른 아침에 찾는 게 좋다. 명경지수 같은 물 위로 주변 풍경이 수렴되는 장면과 마주할 수 있다. 송지호 뒤편은 왕곡마을이다. 북방식 전통가옥이 잘 보존돼 있어 지난 2000년 국가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강릉최씨와 강릉함씨 집성촌으로 20여채의 북방식 한옥과 초가 등에서 약 50여 가구 주민이 살아간다. 왕곡마을과 송지호는 ‘송지호 둘레길’로 이어져 있다. 예서 송지호해수욕장도 멀지 않다. 약 4㎞에 이르는 모래사장이 인상적인 해변이다. 바로 앞에 죽도라는 바위섬이 있어 ‘죽도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이 해변, 참 예쁘다. 활처럼 휘어진 해안의 모양새가 우아하고, 등쪽엔 송림도 우거졌다. 멀리 뒤로는 설악산이 버티고 섰다. 주민들에게 듣자니 고성군 내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꼽힌단다. 속초에 들면 설악산이 여행자의 발길을 잡아 끈다. 꼭 고산준령에 올라야 맛이랴. 험한 눈길 헤치고 높은 봉우리에 오를 자신이 없다면 설악동까지만 가도 된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빼어난 설경과 마주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거나 절집 신흥사만 둘러볼 수도 있다. 좀 더 욕심을 내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작은 암자에서 울산바위를 감상하는 맛이 각별하다. 산행의 피로는 노천 온천에서 푼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눈 덮인 설악산 자락을 완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시령 아래 있는 워터피아는 10여개의 노천 테마탕이 일품. 물놀이와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다. 사용되는 물은 모두 온천수다. 이웃한 척산온천과 같은 단층대에 속해 있어 수질이 좋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척산온천 옆의 족욕체험장은 겨울철이면 문을 닫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속초의 바다는 설악산의 명성에 가려 있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설악산을 찾은 김에 잠깐 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아바이마을과 동명항, 속초해변 등에서 동해의 정취와 맛을 동시에 즐기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영금정해안도 빼놓을 수 없다. 속초에서 으뜸가는 해돋이 명소다. 양양에 들면 반드시 하조대에 들를 일이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권의 성을 따 명명된 바위절벽이다. 둘이 ‘사방을 볼 수 있는 높은 곳’ 하조대에서 혁명을 도모했다거나, 혁명 이후 놀고 즐겼다는 전설이 여태 전한다. 하조대해변은 동해 바다의 진수다. 웅혼하다 할 만큼 장쾌한 풍경을 선보인다. 하조대 정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전망대가 나온다. 예서 굽어보는 하조대해변이 빼어나다. 양양엔 바닷가 절집이 특히 많다. 파도 소리 들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암자들이다. 홍련암은 대가람 낙산사의 산내 암자다. 절벽 위에 세워진 암자 옆으로 바다가 맞닿아 있다. 죽도암은 동산항과 인구항 사이에 있는 작은 섬 죽도에 깃든 절집이다. 이정표가 작아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암자는 작아도 앞마당에 담긴 풍경은 크다. 절집 문만 열만 동해의 만경창파가 멍석처럼 말려 오는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휴휴암(休休庵)은 죽도암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1㎞쯤 내려가면 만난다. 연화법당이라 불리는 바닷가 너럭바위가 볼거리다. 여정의 마무리로는 커피가 제격이다. 강릉엔 유난히 커피 전문점이 많다. ‘커피 리퍼블릭’(coffee republic)이라 불릴 정도다. 특히 연곡면 영진해변은 과장 좀 보태 한 집 건너 커피숍이다. 갯가 마을 안쪽의 카페 보헤미안이 그중 이름난 집. 재일 교포 출신의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드립 커피로 명성이 떠르르하다. 옛 영진항은 지나쳐도 모를 정도로 작은 어항이었다. 요즘엔 몰라볼 만큼 커졌다. 커피의 거리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덩달아 물가도 올랐다. 작은 식당에서조차 물회, 회덮밥 등을 ‘시가’로 받는다. 바다와 접한 업소에선 회덮밥 한 그릇에 2만원을 받기도 한다. 지갑 얇은 서민들로선 달갑지 않은 변화다.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뀐 옛 안목항 주변도 온통 카페촌이다. 규모가 큰 항구인데도 활어 수조보다는 커피 로스팅 머신이 더 잘 눈에 띈다. 글 사진 고성·속초·양양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 나들목으로 나와 44번 국도로 갈아탄 뒤 속초까지 곧장 간다. 경기 양평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강원 홍천, 인제 등을 지나 미시령 터널을 넘는 방법도 있다. 고성 북쪽을 먼저 둘러보겠다면 진부령이 낫다. 지난 10일까지 내린 폭설로 통제됐다가 11일 해제됐다. 월동 장구를 갖추고 안전 운행한다면 최고의 설경과 마주할 수 있을 듯하다. 왕곡마을(www.wanggok.kr)은 7번 국도 송지호 못미쳐 우회전해 1.5㎞쯤 들어가면 나온다. 설악산케이블카(636-4300)는 어른 9000원이다. 문화재관람료(3500원)와 별도로 징수한다. 설악산국립공원 주차료는 4000원이다. →맛집:양양군 서면 송천리 떡마을(673-7020)은 장작불로 떡쌀을 삶고 떡메로 쳐 만든 전통 떡으로 이름난 곳. 오대산 자락의 진고개에서 강릉 방향으로 흐르는 연곡천 주변에선 꾹저구탕을 맛볼 수 있다. 꾹저구는 한국 특산 어류. 영동 지역 수계에서 주로 발견된다. 저구새가 부리로 꾹 찍어 잡아먹는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조선시대 송강 정철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대부분의 식당들은 꾹저구를 갈아 걸죽하게 끓여낸다. 통째 끓여내는 집도 있다. 연곡꾹저구탕(661-1494)이 알려졌다. 7000원. 생선회를 좋아하는 이들은 속초 동명항 회센터를 주로 찾는다. 횟감과 채소를 사서 회를 뜨고 매운탕을 곁들여 먹는데 각각의 과정마다 돈을 내야 한다. →잘 곳: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속초 쪽에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630-5500), 델피노 골프 앤드 리조트(1588-4888) 등을 권할 만하다. 강릉 영진해변 뒤편의 노벰버(662-6642), 경포호 안쪽의 비치호텔(643-6699) 등도 가격 대비 시설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양반들의 잠자리가 궁금하다면 선교장(646-3270) 한옥체험도 좋겠다.
  •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등 보훈대상자 240만여명을 관리하는 국가보훈처는 1관 4국의 본부(305명)와 보훈심사위원회 등 소속기관(962명)으로 구성된 차관급 기관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작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처장의 지위가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조정됐지만 구성원들은 제대군인, 독립·민주화 유공자에 대한 서비스와 보훈외교 등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해 장관급 기관이나 마찬가지라고 자부한다. 행정고시 출신이 1267명 중 21명으로 1.65%에 불과하고 타 부처에 비해 배타적 분위기가 적어 외부 출신이 쉽게 안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갖고 있다. 처·차장을 제외한 주요 고위직 10명 중 군 출신 영입 인사가 2명으로 국방부와의 업무 협력이 많다. ‘넘버투’ 최완근 차장은 정통 ‘보훈맨’으로 꼽힌다. 28년 공직 생활 동안 국가보훈처에서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보훈선양국장, 기획조정관 등 정책기획 총괄 업무를 두루두루 수행해 왔다. 특히 보훈선양국장 재직 시절인 2005~2006년 문화관광부 소속인 독립기념관과 국방부 소속이던 국립대전현충원을 보훈처로 이관받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정도로 뛰어난 대외 교섭 능력이 강점이다. 이성국 기획조정관은 1990년 공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0년 보훈처로 옮긴 외부 출신 인사다. 하지만 본부의 국장과 지방청장을 두루 거쳐 현장업무 집행에 밝고 어려운 현안에 대해 상황 판단과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업무를 꼼꼼하고 강단 있게 챙기는 스타일로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는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에 앞장섰다. 본부 국장 4명은 ‘4인 4색’이라고 불릴 만큼 개성이 다양하다. 이병구 보상정책국장은 23세 때인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재로 선양정책국장, 서울지방보훈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보훈 전문가다.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난제를 쉽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평이다. 이경근 보훈선양국장은 34세 때 공직에 입문한 대기만성형이다. 하지만 보훈처장 비서관, 창의혁신담당관 등을 거쳤고 조직과 업무 전반에 대해 깊이 이해한다는 평이다. 2012년 괴산호국원 신규 조성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사업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뚝심 있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통한다. 복지업무 총괄을 맡은 신영교 복지증진국장은 7급 공채 출신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의료복지 전문가로 통한다. 보훈의료과장 시절 위탁병원관리단 운영을 통해 과잉 진료와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진료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밖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부금을 인상하는 데 기여했다. 군 출신인 박종왕(예비역 육군 준장) 제대군인국장은 경력직 경쟁 채용을 통해 2011년 보훈처에 입성했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의 인적 자원 활용과 사회 복귀를 꿈꾸는 제대군인 지원 업무에 밝고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복지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합의제 의결기관인 보훈심사위원회를 이끄는 권율정 위원장은 복지증진국장과 국립대전현충원장을 지내는 등 28년간의 보훈공무원 생활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유명하다. 임기제 고위 공무원인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들도 다양한 전문성을 갖췄다. 이성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제대군인국장 등을 거친 위원회 사무국의 조정자로 통한다. 성준환 상임의원은 다년간의 법제처 경험이 빛나는 법제업무 전문가다. 예비역 육군 준장인 권두환 상임위원은 군 시절부터 부지런한 ‘일벌레’로 통했고 국방부와 육군 본부에서의 경험을 살려 주요 질병 등 국가유공자 심사를 맡고 있다. 비교적 젊은 전종호 상임위원은 보훈 현장에서의 20년 경력이 공정한 심사업무에 있어 강점으로 통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킴 카다시안 각선미가 포샵? 잡지 표지사진 포샵 논란

    킴 카다시안 각선미가 포샵? 잡지 표지사진 포샵 논란

     ’킬러 커브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각선미를 자랑하는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이 ‘포샵’ 논란에 휩싸였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논란의 발단은 카다시안 세 자매가 표지로 등장한 선데이 미러의 매거진 ‘노트북(Notebook)’ 최신호의 표지 사진이다. 표지사진에는 킴, 콜, 코트니 등 세 자매의 각선미를 최대한 부각시킨 모습이 담겼다.  논란은 세 자매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가 이 표지사진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영국의 연예전문지 ‘데일리 스타’는 세 미녀들이 포토샵 수정자의 과잉열성에 의해 잘리고, 개조되고, 다시 조각된 것처럼 보인다”면서 “특히 가늘고 긴 목과 부자연스럽게 긴 다리가 눈에 띄는 콜 카다시안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세 자매를 잘 알고 있는 팬들은 카다시안 자매들 보다는 사진을 수정한 이를 향한 눈길이 곱지 않다. 한 팬은 트위터에서 “콜 카다시안에게 포샵이 필요하다고? 그건 세상이 각선미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과 같아!”라고 오히려 카다시안을 옹호했다.    물론 카다시안 자매들은 이런 종류의 포샵 논란에 낯설지 않다. 지난 달에도 킴 카다시안은 그녀가 ‘포샵’ 셀피를 올렸다는 비난에 대해 부정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일함으로써 성형이나 포샵 논란을 떨쳐버린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Notebook’ 표지사진(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다희 무보정, 다리길이가 도대체 몇 cm야? ‘끝도 없네’

    이다희 무보정, 다리길이가 도대체 몇 cm야? ‘끝도 없네’

    배우 이다희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6일 공개된 사진은 크록스의 봄-여름 화보 촬영장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무보정’ 사진 속 이다희는 짧은 핫팬츠에 핑크색 계열의 플랫 슈즈에 흰색 핫팬츠를 매치하여 보정 없이도 군살 없는 완벽한 다리라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희는 눈보라가 칠 정도로 추운 날씨에 핫팬츠 등의 짧은 봄 여름의상을 입고도 움츠리지 않고, 슈퍼 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였다”라며 “배우의 표정 연기와, 모델의 포즈가 모두 소화되는 멋진 모델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해안 폭설 정보 공유 ‘폭설 커뮤니티 매핑’ 사이트 개설

    동해안 폭설 정보 공유 ‘폭설 커뮤니티 매핑’ 사이트 개설

    강원도 등 동해안에 최근 닷새간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곳곳이 고립되고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SNS로 폭설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커뮤니티 매핑 서비스인 ‘맵플러K’ 사이트에 10일 ‘폭설 커뮤니티 매핑’(http://www.mapplerk.com/snow)이 개설됐다. 커뮤니티 매핑이란 웹이나 모바일 등 인터넷에 접속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지리정보시스템(GIS), 즉 위치정보를 활용해 구글 맵 등 인터넷 지도에 사회적 의미가 담긴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이다. 자신이 있는 곳의 위치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 등과 함께 해당 장소가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올리면 된다. 각 지역별 폭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고 싶으면 폭설 커뮤니티 매핑 사이트(http://www.mapplerk.com/snow)를 통해 알고자 하는 장소에 표시된 풍선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정보를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자신이 현재 있는 위치의 폭설 정보를 공유하려면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mapplerk를 내려받는다. 내려받은 mapplerk를 실행한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각각 ‘snow’를 입력해 접속한다. 새로운 폭설 관련 정보를 입력하려면 오른쪽 상단에 +를 누른다. ‘위치선택’을 눌러 현재 위치정보를 입력한 뒤 ‘name’에 ‘남문사거리’ 등 상세 위치 등의 정보를 넣는다. 또는 ‘○○철물점’ 등 제설 도구를 구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넣어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category’란에서 제설제 보관함, 철물점 및 삽, 사람 및 차량 고립, 사람 및 차량 고립 해결 등 어떤 유형의 정보인지 표시한다. 이어 해당 위치의 인근에 제설제 보관함이 접근불가인지 접근가능하다면 제설제가 남아 있는지 여부 등을 표시하고 철물점의 경우에도 제설삽 유무를 표시해주면 된다. ‘코멘트’에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고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해 관련 사진을 업로드한 뒤 저장을 누르면 해당 정보가 업로드된다. 현재 강원도 곳곳이 폭설로 고립되거나 교통이 통제됐다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곳은 물론 통제가 해제된 곳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유되면 더욱 유용하다. 또한 한번 올린 정보라도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립이 해결된 곳은 추후 정보를 변경해 올리면 된다. 커뮤니티 매핑은 미국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한 임완수 커뮤니티매핑센터 대표이사가 지난 2005년 뉴욕을 방문해 화장실을 찾다가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의 공공화장실 맵을 만든 것이 시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노화 고백’ 자밀라 두바이에서 남자친구와…깜짝

    ‘노화 고백’ 자밀라 두바이에서 남자친구와…깜짝

    ‘노화 고백’ 자밀라 두바이에서 남자친구와…깜짝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제일 좋은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자밀라는 또 “남자친구와 많이 싸웠다”며 “두바이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1년, 2년 있다가 남자친구가 바람나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어느 순간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 자밀라지만 특유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몸매는 여전하다. 자밀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생머리를 풀어헤친 자밀라는 노란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입술을 내민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가 터질 듯한 볼륨감과 함께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치는 지금] 자메이카, 분실된 장비 찾아

    ‘쿨러닝의 주인공’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소치 썰매 트랙을 내달렸다. 전날 비행기 환승 과정에서 장비를 분실했던 이들은 7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물과 장비들이 도착했다”며 화물 앞에서 환히 웃는 사진을 올렸다. “다른 팀의 장비를 빌려서라도 훈련할 것”이라던 이들은 자신들의 장비를 가지고 다른 국가들보다 늦게 훈련을 개시, 본격적인 코스 익히기에 들어갔다. 일주일 전만 해도 굵은 빗줄기가 퍼붓던 소치는 10일 산악클러스터에 눈이 내리고, 11일에는 눈구름이 해안클러스터에도 드리운다고 예보돼 조직위를 들뜨게 하고 있다. 한편 일본 야구의 아이콘 스즈키 이치로(41·뉴욕 양키스)가 자국 여자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4)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잡지 ‘오리콘 스타일’이 조사한 ‘남녀 스포츠 스타 인기 순위’에서 이치로는 남자 1위에, 아사다는 여자 1위에 각각 올랐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자밀라 ‘급노화’라고? 비키니 사진은 봤니?

    자밀라 ‘급노화’라고? 비키니 사진은 봤니?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 자밀라지만 특유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몸매는 여전하다. 자밀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생머리를 풀어헤친 자밀라는 노란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입술을 내민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가 터질 듯한 볼륨감과 함께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밀라, 혀로 가슴에 묻은 피를…야해도 너무 야해!

    자밀라, 혀로 가슴에 묻은 피를…야해도 너무 야해!

    7일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자밀라의 명품 몸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자밀라는 지난해 3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캣우먼으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자밀라가 가슴에 피가 흘러내린 분장을 한 채, 고양이 머리띠로 완벽한 캣우먼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짙은 화장을 한 자밀라는 자신의 가슴에 묻은 피를 핥으려는 듯 혀를 길게 내민 채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꽉 조인 가슴라인으로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갑자기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노화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사진 속 자밀라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자밀라는 6일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화’ 자밀라? 비키니 속 몸매 직접 보니…

    ‘노화’ 자밀라? 비키니 속 몸매 직접 보니…

    ’노화’ 자밀라? 비키니 속 몸매 직접 보니…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 자밀라지만 특유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몸매는 여전하다. 자밀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생머리를 풀어헤친 자밀라는 노란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입술을 내민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가 터질 듯한 볼륨감과 함께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애니원 씨엘, 메이블린 뉴욕 모델 전격 발탁

    투애니원 씨엘, 메이블린 뉴욕 모델 전격 발탁

    화려한 가창력과 패셔너블한 감각,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2NE1의 씨엘이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새 얼굴로 전격 발탁됐다. 씨엘은 매번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패션 센스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왔으며 특히 얼마 전 한 매체에서 진행한 ‘아이라이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패션과 뷰티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델 발탁 이후 첫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그녀는 패셔너블한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본인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의 다양한 연출에 따라 트렌디하면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포스를 사진 속에 그대로 담아내 촬영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씨엘은 메이블린 뉴욕의 히트 제품,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광고 촬영을 통해 메이블린 뉴욕의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이블린 뉴욕의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블린 뉴욕의 패셔너블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모델로 ‘씨엘’을 발탁하게 되었다”며 “씨엘은 감각 있는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메이블린 뉴욕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밀라가 급노화? 비키니 사진 보면 그런 말 안 나올걸

    자밀라가 급노화? 비키니 사진 보면 그런 말 안 나올걸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게 된 자밀라지만 특유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몸매는 여전하다. 자밀라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생머리를 풀어헤친 자밀라는 노란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입술을 내민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가 터질 듯한 볼륨감과 함께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밀라가 ‘급노화의 아이콘’? 자는 모습은 ‘섹시 아이콘’!

    자밀라가 ‘급노화의 아이콘’? 자는 모습은 ‘섹시 아이콘’!

    7일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방송인 자밀라의 명품 몸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자밀라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잠자는 (자)밀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자밀라는 가슴이 드러난 민소매 의상 차림으로 관능적인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갑자기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노화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사진 속 자밀라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자밀라는 6일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밀라, 혀로 가슴을…이쯤되면 보통 글래머가 아니야

    자밀라, 혀로 가슴을…이쯤되면 보통 글래머가 아니야

    7일 ‘급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자밀라의 명품 몸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자밀라는 지난해 3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캣우먼으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자밀라가 가슴에 피가 흘러내린 분장을 한 채, 고양이 머리띠로 완벽한 캣우먼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짙은 화장을 한 자밀라는 자신의 가슴에 묻은 피를 핥으려는 듯 혀를 길게 내민 채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꽉 조인 가슴라인으로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갑자기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노화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사진 속 자밀라의 모습은 전혀 달랐다. 자밀라는 6일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인피니티의 멤버 성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가인,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허지웅 “가인,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허지웅 “가인,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가수 가인이 6일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에 등장했던 아이유·허지웅·윤종신·브라운 아이드 걸스·조권·조형우·이민수 등 절친한 동료들이 등장해 가인에 대해 말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 나한테 끼 부리던데.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요?”라고 폭로했다. 가인의 가상남편으로 활동했던 조권 역시 “술 마시면 미친 그 이상”이라며 웃었다.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는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등을 통해 가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끌어내온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실제 가인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스타일리스트·포토그래퍼 등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가인은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가인 뮤비, 허지웅 연기해도 되겠네”, “가인 뮤비, 허지웅 허세 귀여워”, “가인 뮤비, 허지웅 뮤비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폭로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폭로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 부리던데…남자한테 원래 그래?” 폭로 가수 가인이 6일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에 등장했던 아이유·허지웅·윤종신·브라운 아이드 걸스·조권·조형우·이민수 등 절친한 동료들이 등장해 가인에 대해 말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 나한테 끼 부리던데.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요?”라고 폭로했다. 가인의 가상남편으로 활동했던 조권 역시 “술 마시면 미친 그 이상”이라며 웃었다.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는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등을 통해 가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끌어내온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실제 가인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스타일리스트·포토그래퍼 등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가인은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가인 뮤비, 허지웅 제대로 돌직구 날리네”, “가인 뮤비, 허지웅 허세 역시 대단하다”, “가인 뮤비, 허지웅 재밌네. 연기해도 되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부리던데…” 충격 폭로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부리던데…” 충격 폭로

    허지웅 “가인, 나한테 끼부리던데…” 충격 폭로 가수 가인이 6일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에 등장했던 아이유·허지웅·윤종신·브라운 아이드 걸스·조권·조형우·이민수 등 절친한 동료들이 등장해 가인에 대해 말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허지웅은 “결핍의 아이콘? 나한테 끼 부리던데. 남자들한테 원래 그래요?”라고 폭로했다. 가인의 가상남편으로 활동했던 조권 역시 “술 마시면 미친 그 이상”이라며 웃었다.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는 ‘돌이킬 수 없는’ ‘피어나’ 등을 통해 가인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끌어내온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실제 가인과 동고동락하는 매니저·스타일리스트·포토그래퍼 등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가인은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가인 뮤비, 허지웅 허세 대단하네”, “가인 뮤비, 허지웅 허세 보면 볼 수록 귀엽네”, “가인 뮤비, 허지웅 뮤비 대박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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