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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년전 한반도 서식 공룡/카마라사우루스 첫 확인

    ◎4족 보행의 초식공룡/이빨화석이 단서 제공 그동안 정확한 종이 밝혀지지 않았던 한반도의 공룡이 약1억년전 중생대 백악기에 서식하던 초식공룡 카마라사우루스임이 최초로 밝혀져 국내 공룡연구는 물론 고생물학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지층조사를 하던 한·일합동조사팀에 의해 3일 밝혀졌다.이 조사팀의 한국측 양승영교수(경북대)와 일본측 하세가와 요시카즈교수(요코하마국립대)는 이날 이 지역에서 발견된 길이 4㎝의 공룡 이빨화석을 감정,앞부분이 숫가락으로 긁어낸듯한 구두칼 모양의 특징이 있어 공룡가운데 대­중형으로 분류되는,목이 긴 4족보행의 초식공룡 카마라사우루스임을 확인했다. 양교수팀은 또 이 화석이 일본 아이치현과 후쿠이현에서 발견된 이빨화석과 중국 사천성에서 발견된 이빨화석과도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중생대 동북아일대의 지리적 환경이 일본열도와 한반도,중국대륙을 잇는 하나의 대륙으로 돼있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한반도에서는 20여년전 공룡알화석이 최초로 발견된 이래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공룡의 발자국을 비롯,단편적인 신체일부의 화석과 발톱화석등 다양한 화석이 발견돼 왔으나 그 종류를 알 수 있는 특징이 부족하여 어떤 종류의 공룡인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다.
  • 일 징용한인 1천명 명부 발견

    【도쿄 연합】 2차대전말 일제에 의해 강제 연행된 후 일본 군수공장에 투입,혹사당했던 한국인 1천2백여명분의 명부가 새로이 밝혀졌다. 일교도(공동)통신은 8일 태평양전쟁 말기에 아이치(애지)현 한다(반전)시 중도비행기 제작소에 강제 연행된 한국인 1천2백50명분의 건강보험조합 피보험자 명부가 「아이치현강제연행진상조사단」(조총련계)에 의해 확인됐다고 전하고 일본의 강제연행 문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명부는 중도비행기제작소 자리를 양도받았던 한다시의 기계제조회사가 보관하고 있던 것인데 20대의 함경도 출신 남자가 가장 많았다. 이들이 보험 자격을 취득한 날은 1944년 12월18일로 해군 정찰기의 제조에 투입되어 있었다. 2차대전때 군수공장이 많았던 아이치현과 인접 기후현에 강제 연행된 한국인은 수만명에 이른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 일 자민당 아이치현 보선 승리/파병법 타협 전기될듯

    【도쿄 로이터 연합】 일본 자민당은 4일 주요한 의미를 지닌 한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총리의 페르시아만 파병법안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자민당의 오시마 요시히사(50) 후보가 중부 아이치현 참의원 보선에서 80만4천4백96표를 얻어 사회당 후보를 4만표 이상의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가이후 총리의 고향인 아이치현의 이번 보선은 비전투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국적군을 지원할 2천명 규모의 병력을 페르시아만에 파견하려는 가이후 총리의 계획에 대한 성사여부를 가늠할 주요한 시험대로 평가돼왔다. 야당들은 그러나 이같은 패배를 파병법안의 타협의 근거로 해석하지는 않았다.
  • 「평화협력법안」 싸고 일 정가 계속 진통

    ◎「자위대파병」 자민당도 엇갈린 목소리/소장파서 신중론… 의회통과 불투명/야당은 지방보선의 쟁점으로 부각 자위대 파병법인 「유엔평화협력법안」을 둘러싸고 일본 국회에서의 논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은 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아이치(애지)현 참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민당으로서는 이 선거에서의 승리야말로 여ㆍ야 역전현상을 빚고 있는 참의원에서의 구성비의 격차를 1석이라도 더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평화협력법안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24일 공명당소속 다카키 겐타로(고목건태랑)의원이 80세로 사망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자민ㆍ사회ㆍ공산당에선 각각 후보를 내세웠다. 이 선거에서 공산ㆍ사회당후보는 벌써부터 『자위대의 해외파병은 있을 수 없다』며 이 법안 철폐를 최대 쟁점으로 삼고 있는 반면,자민후보는 이 법안에는 언급하지 않고 후생복지문제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다만 지원유세에 나선 자민당의 니시오카 다케오(서강무부) 총무회장만이 『경원만이 아니라 인적인 면에서도 중동위기에 공헌해야 한다』라고 유권자의 이해를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민당은 지난해 7월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야당에 참패,정원 2백52 의석중 1백9석을 얻는데 그쳤다. 최근 세금당의원 3명이 자민당으로 당적을 옮겨 의석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과반수 1백26석에는 크게 미달한다. 여기에 이번 법안에 긍적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민사당의원 8명과 보수계 무소속의원 5명을 합치면 숫자상으로는 과반수에서 1석정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이번 아이치현 1석은 유엔평화협력법안의 성립을 꾀하는 자민당으로서는 놓칠래야 놓칠 수 없는 1석이다. 중ㆍ참 양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일본 국회에서 중의원의 의결은 참의원의 그것에 우선한다. 그러나 그것은 총리지명과 예산안의결의 경우 뿐이며 일반 법률안의 경우는 다르다. 일본 헌법 제59조 ①항은 『법률안은 이 헌법에 특별히 정해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양의원에서 가결됐을 때 법률로 성립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제②항에는 『중의원에서 가결되고 참의원에서 이것과 다른 의결을 한 법률안은 중의원에서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다수로 재가결한 경우 법률로 성립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유엔평화협력법안이 법률로 성립하려면 중ㆍ참 양원에서의 통과가 필요하나 자민의석수가 열세인 참의원에서는 기대하기 힘들다. 현재는 숫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의원에서 조차 「통과전망 불투명」의 소리가 나와 정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자민당내 와타나베파 회장인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전 정조회장이 17일 『중의원에서 통과되지 못한다면 국회해산이든가 내각총사직밖에 길이 없다』고 말한 것이 당내에서 억측과 파문을 빚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간사장은 『중의원에서 자민당이 과반수를 넘고 있기 때문에 통과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반론을 제기함과 동시에 『참의원은 여ㆍ야가 역전되어 있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가이후 총리의 책임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어쨌든 법안 자체의 본격적인 심의도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불성립」을 전제로한 의견이 나왔다는 것부터가 이례적인 것이며 이 법안의 심의과정이 순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다. 물론 와타나베회장 발언의 진의에 대해서는 억측이 구구하다. 대권을 노리고 있는 그가 가이후 정권을 흔들려고 한 것인가,또는 당내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인가를 놓고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 현재 자민당 사정을 들여다보면 젊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법안에 대한 반대론ㆍ신중론이 상당히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 16일 아침 국회에서 개최된 자민당 국회대책위원회는 1선 의원 40여명을 모아놓고 이 법안의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헌법판단을 좀더 엄격히 해야한다』『태도를 유보한다』는 등 신중한 대응을 요구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급기야 선배격인 고가 마코도(고하성) 국회대책부위원장이 나서 『여기는 논의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장소』라며 위압적으로 수습했다. 그러나 젊은 의원들은 그 뒤로도 『멕시코 지진때도 내 보내지 않았던자위대를 파견하려하면서 「헌법의 범위내」라는 설명은 구차하다』는등의 중얼거림을 그치지 않았다. 17일의 젊은 의원들의 모임에서도 『본심을 말하라면 나는 반대다』『선거구에서 의견을 들어보면 여성을 중심으로 반발이 강하다』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여하튼 유엔평화협력법안이 성안되기 위해서는 여ㆍ야역전의 참의원에서의 가결이 최대의 관문이다. 그러나 자민당내의 뿌리깊은 반대ㆍ신중론은 중의원 통과마저도 쉽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18일로 끝난 각당 대표질문 이후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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