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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 물리면 살이 죽는다”…아이유 괴롭힌 ‘스키터 증후군’

    “모기 물리면 살이 죽는다”…아이유 괴롭힌 ‘스키터 증후군’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31)가 어린 시절부터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19일 배우 유인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스키터 증후군 증상과 그로 인한 고통을 직접 전했다. 이날 아이유는 밸런스게임 중 “자는데 모기 소리만 들리는 게 낫냐, 아니면 자고 일어나 보니 엄청 많이 물려있는 게 낫냐”는 질문에 “둘 다 너무 열 받는다. 그래도 안 물리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는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혹부리 영감처럼 부풀어 오르고, 진물이 나며 항생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스키터 증후군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 모기에 물린 자리는 지금도 살이 죽어있고, 바늘로 찔러도 감각이 없는 곳도 있다”고 말하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고통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방송에서 “일종의 모기 알레르기 같은 병이다. 검색해 보면 나온다. 모기가 얼굴을 자주 물어서 흉이 진다”며 “저는 그래서 바퀴벌레보다 모기가 더 싫다”고 질색했다. 아이유가 고백한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 타액 속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인 히루딘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증상으로, 일반적인 가려움과 부기보다 훨씬 심각한 피부염을 유발한다. 물린 부위는 심한 간지러움과 함께 부풀어 오르고, 물집과 열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할 경우 7~10일 이상 지속되며, 방치하면 2차 감염으로 봉와직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스키터 증후군은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와 특정 체질을 가진 성인에게 더 빈번히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스키터 증후군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예방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야외에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피부를 최대한 가리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물렸다면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尹 탄핵 찬성’ 리스트에 오른 이승환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

    ‘尹 탄핵 찬성’ 리스트에 오른 이승환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인근에서 무보수 공연을 펼쳤던 가수 이승환이 ‘탄핵 찬성 연예인 리스트’에 오르자 “블랙리스트에 올려 달라”며 재치 있게 대응했다. 지난 17일 이승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에 올랐다며 그 명단을 공유했다. 해당 명단은 최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온 것으로,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하고 탄핵 정국에 소신을 밝힌 연예인들의 얼굴과 이름을 게시물로 만들어 올렸다. 명단에는 가수 아이유, 그룹 뉴진스, 윤종신, 그룹 소녀시대 유리, 서현, 박효신, 이채연, 츄 등이 있었고 배우 신소율, 고아성, 박보영, 최민식, 이동욱, 김서형, 최민식 등도 포함됐다. 작곡가 김이나와 개그맨 박명수, 봉준호 감독도 눈에 띄었다. 이승환은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 나도 상 받고 싶다”라며 “박찬욱 감독님은 왜 빼요. 내슈빌에 앨범 녹음하러 갔을 때 한인 식당 이모님들께서 저보고 박찬욱 감독님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 왔다며 깍두기 서비스로 주셨다”고 적었다. 실제 영화감독 박찬욱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 투표 당일 대규모 집회가 이뤄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직접 한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 당일 오전 만들어진 빵을 모두 구매해 집회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단체들에 나눠줬다. 또한 이승환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잘못된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 입장을 밝힌 기사를 공유하며 “블랙리스트는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승환은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여의도 인근에서 무보수로 공연을 펼쳤다. 그는 공연에서 히트곡 가사를 윤 대통령 탄핵에 맞춰 개사하며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 일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탄핵 찬성’ 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을 CIA에 신고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게 하자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미국인 극우 유튜버는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선결제를 진행한 아이유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펼치며 “아이유를 미국 CIA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저러냐. 수준 낮아 보인다. 참 할 일도 없다”, “일부 사람들이 저런다고 해도 어차피 아이유 다음 콘서트에 내 자리 없을 듯”, “CIA가 징징대는 거 다 받아주는 신고 센터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아이유 ‘허위 표절’로 괴롭히더니 결국…3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아이유 ‘허위 표절’로 괴롭히더니 결국…3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가수 아이유가 허위로 곡 표절 의혹을 제기한 A씨에게 손해배상금으로 3000만원을 받으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이건희 판사는 18일 아이유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가 아이유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5월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등 6곡이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같은 해 8월 A씨의 주장에 대해 범죄 성립 여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각하했다. 이후 아이유 측은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무고 등의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법원은 공시송달 절차를 통해 재판을 진행했다. 아이유 측은 A씨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다른 인물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해자들은 벌금형 등의 형사 처분을 받았다.
  • “내가 CIA에 아이유 신고했다…×돼봐라” 美 보수 유튜버 발언 ‘충격’

    “내가 CIA에 아이유 신고했다…×돼봐라” 美 보수 유튜버 발언 ‘충격’

    미국인 극우 유튜버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빵과 밥 등 선결제를 한 배우 겸 가수 아이유를 미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천조국 파랭이’에는 “아이유를 미국 CIA에 신고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천조국 파랭이’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극우 유튜버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여성이자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A씨는 영상에서 “깨어있고 노래도 잘 부르는 우리 아이유님이 탄핵 집회를 지지하는 분들을 적극 지지하고, 심지어는 음식까지 제공하며 탄핵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최대한 사람들이 거리로 많이 나와 윤석열 탄핵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 같은데 저도 이런 아이유님의 생각을 더욱 널리 퍼뜨리기 위해 CIA에 아이유님의 행보를 알려드렸다”며 “여러분들도 우리 훌륭한 한국 연예인분들을 미국 CIA에 알리도록 하라”면서 탄핵에 찬성한 연예인 목록을 공개했다. 이어 “반미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신고하는 것을 우리 트렌드로 밀고 나가자”라면서 “아이유, 한번 ×돼봐라”며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아이유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가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아이유 소속사는 지난 14일 탄핵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내 음식점과 카페 등지에 빵 100개, 음료 100잔, 국밥과 곰탕 100그릇, 따로국밥 100그릇, 떡 100개 등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는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아이유 팬덤명)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핫팩을 받을 수 있다”며 응원의 손길을 보탰다. 이후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선 아이유가 찍은 광고 브랜드 등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CIA에 신고했다”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독 아이유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 같다”, “집회 선결제 연예인 한 둘이 아닌데 아이유 불쌍하다”, “CIA가 그렇게 할 짓이 없어 보이냐”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처럼 탄핵 촉구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선결제 행렬에 동참한 미국인도 있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미국인 마크 테토는 미국에 머무는 가운데 아이유가 선결제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60그릇을 추가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유·유재석은 넘사벽이네”…소비자가 선호하는 광고 모델들 보니

    “아이유·유재석은 넘사벽이네”…소비자가 선호하는 광고 모델들 보니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10대는 그룹 뉴진스, 20~30대와 50대는 방송인 유재석, 40대는 배우 공유가 뽑힌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전 세대에서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방송과 광고를 통해 접한 유명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10대 소비자는 뉴진스를, 20~30대와 50대는 유재석을, 40대는 공유와 아이유를 꼽았다. 60대는 손흥민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특히 아이유는 전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도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방(송) 사수’ 하고 싶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로는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의 ‘유재석’(16.8%)이 1위로 나타났고 백종원, 전현무, 기안84 등이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예능인으로 뽑혔고,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배우에는 최근 드라마 ‘정년이’에서 활약한 김태리가 선정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각각 뽑혔다. 두 사람은 앞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사는 전국 만14~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 “CIA에 신고” 집회 후원 불똥에도 굳건…美 빌보드 “아이유, 韓 1위 뮤지션”

    “CIA에 신고” 집회 후원 불똥에도 굳건…美 빌보드 “아이유, 韓 1위 뮤지션”

    ‘국민 가수’로 불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18일 빌보드는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아이유를 선정하며 “대체될 수 없다. 인기 높은 아이돌,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과 예능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호스트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해내는 사람은 아이유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음악가 아이유에 대한 K팝 팬덤, 나아가 한국 음악 팬들의 사랑은 절대적”이라며 “저연령층부터 고연령층까지 아이유의 인기는 세대를 아우르며, 이는 그녀의 음악적 성과와 공연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고 언급하며 한국 대표 뮤지션으로서 아이유의 독보적 입지를 인정했다. 올해 차트와 월드투어 성과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빌보드는 “아이유는 2024년 차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며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후 4주 연속 주간 차트 1위, 2월 월간 차트 1위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월드투어에 대해서는 “아이유는 12개국 31회 공연으로 약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의 역대 최대 규모 월드투어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 최초의 여자 가수이자, 국내 대형 스타디움에서 모두 공연한 최초의 여자 가수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빌보드, 넘버 원, 이런 수식어가 어색하면서도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CIA에 아이유 신고” 황당한 인증 글 확산‘탄핵 집회 후원’ 연예인 블랙리스트까지한편 아이유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가 황당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고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들과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엔 ‘CIA에 아이유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CIA 홈페이지 캡처 사진과 함께 누리꾼들의 신고를 독려하는 취지로 “(신고) 인증 릴레이를 하자”고 적었다. CIA는 별도의 신고 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이메일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사건 신고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글은 지난 17일 삭제됐으며, 실제로 작성자가 CIA에 신고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는 아이유뿐 아니라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거나 집회에 ‘선결제’ 등으로 후원한 연예인의 명단을 ‘블랙리스트’로 만들고, ‘CIA에 신고하자’고 촉구하는 이미지도 확산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러냐. 수준 낮아 보인다. 참 할 일도 없다”, “일부 사람들이 저런다고 해도 어차피 아이유 다음 콘서트에 내 자리 없을 듯”, “CIA가 징징대는 거 다 받아주는 신고 센터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아이유 불매”…계엄·탄핵 유탄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아이유 불매”…계엄·탄핵 유탄

    12.3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혼란이 확산한 가운데, 그 불똥이 여러 곳으로 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꾸준히 반대 입장을 밝혀온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탄핵 촉구 집회를 후원한 가수 아이유가 유탄을 정통으로 맞는 중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온오프라인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온 윤 의원을 겨냥한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푸르밀은 윤상현의 처가”라며 불매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윤 의원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남동생인 신준호 회장의 막내딸 신경아씨와 2010년 화촉을 밝혔다. 그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까지 꾸준히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표결 당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 정권을 헌납할 수 없다”며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와 반대로 가수 아이유는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의중을 내비쳤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아이유는 13일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서울 여의도 일대 식당에 ‘선결제’를 해뒀다. 당시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추운 날씨에 아이크(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공지했다. 아이유가 제공한 먹거리는 빵 200개, 음료 200잔, 국밥 200그릇, 떡 100개 등이었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이들은 아이유와 모델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우리은행, 하이트진로 등 구체적인 기업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불매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 “어묵 1개에 5000원이요?” 여의도 집회 현장 노점상 ‘폭리’에 충격받은 유튜버

    “어묵 1개에 5000원이요?” 여의도 집회 현장 노점상 ‘폭리’에 충격받은 유튜버

    근처엔 무료로 어묵 나눠주는 푸드트럭도선결제 매장 즐비…‘아이유 팬’ 유튜버 동참 12·3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여의도에서 어묵을 1개에 5000원에 파는 노점상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갈비두잇’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전날 여의도 집회 현장 곳곳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갈비는 이날 1시쯤 여의도광장에 도착했다. ‘반란수괴 윤설열 체포’ 등을 적은 손피켓을 나눠주는 부스, 전국에서 올라온 수많은 단체 등으로 여의도는 이미 북적이고 있었다. 아이유 팬이라는 갈비는 아이유가 집회가 참가하는 유애나(팬덤명)들을 위해 선결제해놓은 빵집으로 향했다. 빵집엔 ‘유애나 선결제 소진됐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다. 갈비는 ‘아이유 픽’ 빵 등을 자비로 구매했다. 개인이 소규모로 기부해놓은 빵이 있다는 점원의 말에 A씨는 자신도 선결제를 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갈비는 여의도 한 가게 앞에 100명은 족히 되는 사람들이 긴 줄을 늘어선 모습을 목격했다. 알고 보니 익명의 기부자가 김밥 500줄(200만원)을 선결제해놓은 분식집이었다. 갈비는 “지금 이런 곳들이 엄청 많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한 노점상에서 갈비의 감동은 잠시 무너졌다. 노점상 앞에서 발길을 멈춘 갈비는 어묵 가격을 물어봤고 “5000원”이라는 대답에 놀라 “1개에?”라며 2번이나 다시 물었다. 갈비는 “파는 건 좋은데 너무 폭리다”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갈비는 근처 푸드트럭에서 큼직한 닭꼬치를 3000원에 사먹었으며 흡족해했다. 걸음을 옮기던 갈비는 또 다른 긴 줄을 발견했다. 이번에는 한 모임에서 보내온 푸드트럭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어묵을 받으러 선 줄이었다. 집회 참가자들에게 커피, 귤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람들도 곳곳에 많았다. 세계여행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여행 유튜버 갈비는 “저는 정치적 색깔과 의견이 없다. 어머니 고향은 전라도고, 군대는 직업군인으로 작전장교 하다가 전역했고, 할아버지는 참전유공자고, 정치에 대해서 진짜 하나도 관심 없다”면서도 “하지만 12·3 비상계엄령 사태와 12·7 탄핵 부결은 그런 저도 무척 화가 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처음으로 집회 시위라는 현장을 가봤다. 뉴스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서 보고 느끼기 위해서 여의도로 갔다”고 영상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어묵 1개를 5000원에 파는 노점상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의도 지하철역에서 파는 어묵도 1500원이다”, “무료로 주던데 5000원에 파는 사람이 있다고?”, “1개 1000원이겠거니 하고 가격 물어보지도 않고 집어 먹는 사람들 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 탄핵 시위에 떼창·응원봉 든 K팝 팬덤… 수평적 연대로 민주주의 지킨 울림으로

    탄핵 시위에 떼창·응원봉 든 K팝 팬덤… 수평적 연대로 민주주의 지킨 울림으로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순간 국회의사당 앞 집회 현장에서 가장 먼저 흘러나온 노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였다. 탄핵 촉구를 위해 모여든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흔들면서 이 노래를 ‘떼창’했다. 이어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나가’, 빅뱅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방탄소년단(BTS)의 ‘불타오르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에스파의 ‘위플래시’ 등 K팝 물결이 현장을 넘실댔다. 새로운 집회 문화를 주도한 K팝 팬덤에 관심이 쏠린다. K팝을 듣고 자란 10~30대 여성들이 계층을 떠나 수평적 연대에 강한 K팝 팬덤 문화를 시위 현장에 가져와 집회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2세대 걸그룹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K팝 시장이 해외까지 확대되면서 팬덤 문화는 조직적·체계적으로 성장했다. 치열한 아이돌시장에서 팬들의 결속력이 중요해졌고 대형 기획사들은 전담 부서를 두고 팬덤 문화를 적극 지원했다. 아이돌 그룹은 데뷔와 동시에 팬덤명을 정하고 팬과 소통한다. 소녀시대의 ‘소원’, 아이유의 ‘유애나’, BTS의 ‘아미’, 블랙핑크의 ‘블링크’, 에스파의 ‘마이’ 등이 대표적이다. 각 그룹을 상징하는 색깔과 로고가 새겨진 응원봉은 고가지만 팬들의 필수품이 됐다. 팬덤을 상징하는 응원봉은 이번 탄핵 촉구 집회에도 등장해 화제를 불렀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가수가 팬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는 ‘역조공 문화’도 이번 집회에서 잘 드러났다. 지난 13일 소녀시대 유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소원봉(소녀시대 응원봉) 예쁘고 멋지더라.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지는 것도 잘 봤어요”라며 팬들에게 무료로 김밥을 제공했고 아이유도 같은 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는 유애나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들과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K팝 팬덤은 가수가 위기에 처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때 성명을 통해 지지를 표하거나 각성을 촉구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이나 환경보호 등 사회적 참여에도 적극적이다. 미국에서는 BTS 팬덤 아미가 흑인 생명권 운동 ‘블랙 라이브스 매터’ 시위를 공개 지지하는 등 K팝 팬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2016년 이화여대 총장 퇴진 시위 때 처음 등장한 ‘다시 만난 세계’는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와 2020년 태국 반정부 시위 때도 흘러나왔다”면서 “광장에서 팬덤이 보여 준 소통과 연대의 힘은 K팝에 내재된 선한 영향력과 팬덤의 진화를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 ‘아이유 선결제’ 국밥집에 60인분 추가한 외국인, 이 사람이었네

    ‘아이유 선결제’ 국밥집에 60인분 추가한 외국인, 이 사람이었네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마크 테토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선결제’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JTBC에 따르면 마크 테토는 지난 14일 여의도의 한 국밥집에 전화를 걸여 60그릇을 선결제했다. 해당 국밥집은 가수 아이유가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국밥 100그릇을 선결제한 곳이다. 집회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100그릇이 동나자 다른 시민들이 해당 식당에 선결제를 하며 이후 식당을 찾은 시민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소셜미디어(SNS)에는 “아이유가 선결제한 100그릇이 끝났는데, 이후 한 외국인이 60인분을 추가로 선결제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마크 테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캡쳐한 화면과 함께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뉴욕 출신인 마크 테토는 금융업계에서 일하며 2014년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금융투자회사인 토포앤코코리아자산운용(TCK)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방송 출연과 강연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14일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은 물론 유명인들도 ‘선결제’ 행렬에 나섰다. 아이유는 여의도 일대의 매장 5곳에 국밥 200그릇과 빵 200개, 떡 100개, 음료 200잔을 선결제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도 여의도 인근의 한 김밥집에 선결제하고 집회 참석자가 소녀시대 응원봉인 ‘소원봉’을 제시하면 김밥을 한 줄씩 받을 수 있게 했다. 그룹 뉴진스도 집회 참석자들에게 김밥 110인분과 음료 100잔, 삼계탕 100그릇 등 식사를 제공했다. 뉴진스는 자신들의 응원봉이 아니라도 응원봉을 들고 있으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뉴진스, 새 SNS 첫 게시물로 탄핵 집회 ‘선결제’ 응원…“함께 힘내요”

    뉴진스, 새 SNS 첫 게시물로 탄핵 집회 ‘선결제’ 응원…“함께 힘내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뉴진스가 새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공개한 가운데, 첫 게시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선결제’ 응원에 나섰다. 뉴진스는 14일 오후 신설한 인스타그램 계정(@jeanzforfree) 스토리를 통해 “많은 아이돌 선배들님과 아이돌 팬들께서 노력하고 함께 뭉쳐서 하고 계신 것 응원하고 있다”며 “어떻게든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이런 걸 준비했으니 몸조심해서 함께 힘냅시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직접 ‘계엄’이나 ‘탄핵’ 등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여의도 내 식당과 카페의 위치와 메뉴를 공지했다. 멤버들은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며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뉴진스는 김밥 110인분과 음료 100잔, 삼계탕 100그릇, 온반 50그릇, 만둣국 50그릇 등을 제공한다. 연예인이 팬들에게 식사나, 간식,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이른바 ‘역조공’은 케이팝신에서 보편화된 문화다. 과거에도 뉴진스는 여러 차례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찾은 팬들을 위해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해 왔다. 이번 공지가 기존 뉴진스 공식 계정이 아닌, 신설한 계정을 통해서 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미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여러 차례 공지한 만큼, 독자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멤버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데 저희는 강하다”고 말했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소녀시대 유리 등 다른 연예인들 또한 이날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음식과 커피를 선결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 1시간을 앞둔 이날 오후 3시 국회 인근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집회를 주최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100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경찰에 신고된 집회 인원은 20만명이다. 경찰은 오후 4시 기준으로 비공식 추산 19만 8000명이 모였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상 20만명이 모였다고 본다”고 전했다. 10~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은 국회 앞 도로를 빼곡하게 메우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즉각 탄핵·즉각 체포’ 등이 적힌 피켓과 응원봉을 흔들거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의 대중가요를 따라 부르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 아이유 이어 소녀시대 유리도 ‘탄핵 김밥’ 쐈다…“안전 조심, 건강 조심”

    아이유 이어 소녀시대 유리도 ‘탄핵 김밥’ 쐈다…“안전 조심, 건강 조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핫팩 등을 선결제한 가수 아이유에 이어 그룹 소녀시대 유리도 집회에 나선 팬들을 위해 김밥을 선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에 “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다만세’(다시 만난 세계) 잘 불러봐”라는 글을 남겼다. 유리는 이날 탄핵집회 참가하는 팬들에게 위해 김밥 선결제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 응원봉인 ‘소원봉’을 인증하면 김밥을 한 줄씩 받을 수 있다. 유리는 전날에도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요? 소원봉 예쁘고 멋지더라”면서 “감기 조심하고 든든히 챙겨 입어야 해요. 다만세가 울려 퍼지는 것도 잘 봤어요. 저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요”라고 남겼다. 최근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 집회에선 소녀시대가 2007년 발표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등이 울 퍼지고 있다. 이에 ‘다시 만난 세계’는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12·3 계엄 선포 후 일주일(12월3~9일)간 ‘다만세’ 청취자 수는 직전 일주일(11월26~12월2일) 대비 23% 증가했다. 가수 아이유도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밥, 음료, 핫팩을 준비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고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들과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선결제한 매장은 탄핵 집회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일대의 총 5곳으로 빵 200개, 떡 100개, 음료 200잔뿐만 아니라 국밥 200그릇 등을 수령할 수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은 촛불로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표결이 부결됐던 지난 7일에도 국회 앞은 주최 측 추산 100만명(비공식 경찰 추산 16만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탄핵 집회 따뜻하게”…아이유, 빵에 국밥까지 ‘통 큰 선결제’

    “탄핵 집회 따뜻하게”…아이유, 빵에 국밥까지 ‘통 큰 선결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국밥, 핫팩 등을 준비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를 통해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여의도역 인근 빵집, 떡집, 국밥집 등에 빵 200개, 음료 200잔, 떡 100개, 국밥·곰탕 200그릇을 선결제했다. 소속사 측은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달라”며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선착순으로 음식과 음료, 핫팩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 ‘유애나’라고 말해달라”고 알렸다.
  • 아이유도 투어 중 참았다던 ‘이것’…아동 비만 주범으로 꼽혀

    아이유도 투어 중 참았다던 ‘이것’…아동 비만 주범으로 꼽혀

    아동이 가장 많이 찾은 음식 중 콜라를 빼놓을 수 없다. 치킨, 햄버거, 피자와 같은 고열량 음식에는 단골인 콜라가 무조건 등장한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콜라 등 탄산음료가 ‘비만의 주범’으로 찍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콜라가 기피 대상 1호로 자리하고 있다. 아이유도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100번째 콘서트를 마치고 난 뒤 “난 이제 콜라도 마실 수 있어. 이제 잘 때 마스크도 안 해. 가습기도 안 틀어도 돼. 꿉꿉해 죽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다. 그간 투어를 위해 참아왔던 자기관리에 대해 소회를 밝힌 것이다. 탄산음료의 산성 성분은 목구멍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탄산음료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함유돼 있다.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먹으면 혈당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이 반복돼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 당 과다 섭취는 체내 중성지방으로 저장돼 살이 찐다. 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가공식품 섭취가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 이상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8~17세 과체중 이상의 아동·청소년 14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 수준을 확인하고 대사 이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초가공식품에는 맛과 보존성 등을 위해 식품 추출물이나 합성물이 첨가된다. 가공 과정에서 당·염분·가공지방 등이 많이 들어간다. 콜라와 햄버거, 과자, 햄 등이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 섭취 식품 중 초가공식품 비율이 10% 높아질 때, 중등도 이상 지방간질환 유병 위험은 1.37배, 인슐린저항성 유병 위험은 1.3배 늘었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 방탄소년단 RM, 빌보드 선정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1위

    방탄소년단 RM, 빌보드 선정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2집 솔로 앨범이 빌보드 스태프 선정 ‘최고의 K팝 앨범 25장’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 K팝 앨범 25곡: 스태프 추천’(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서 RM의 솔로 앨범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1위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이 앨범은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일 뿐 아니라 모든 장르를 통틀어 올해 가장 대담한 음악적 표현 중 하나”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자기 성찰과 신랄한 사회적 비판이 균형을 이루는 가사가 공동 작업자들의 풍선한 프로덕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뤘다. 이 앨범은 6월 8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실리카겔의 김한주, 밴드 혁오의 오혁, 5인조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 등이 프로덕션을 맡았고, 영국 래퍼 리틀 심즈와 미국 싱어송라이터 모세스 섬니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RM의 솔로 2집은 빌보드를 포함, 해외 음악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즈 선정 올해의 앨범 88위, 영국 음악 매체 NME 선정 올해의 앨범 16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유의 ‘더 위닝’(The Winning)이 2위에 올랐으며 트와이스의 ‘위드 유-스’(With YOU-th)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 걸그룹 엔믹스와 아이브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올해 기록적인 성과, 창의적인 혁신, 영향력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K팝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전체적인 평을 내렸다.
  • 정신질환 호소하더니…아이유에 악플 단 30대女 1심서 벌금 300만원

    정신질환 호소하더니…아이유에 악플 단 30대女 1심서 벌금 300만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본명 이지은)에게 악성 댓글(악플)을 단 혐의로 재판에 불구속 상태로 넘겨진 3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39)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자신의 글이 객관적 사실관계를 근거로 의견을 밝히면서 부분적으로 모욕적 표현을 썼기 때문에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통상적인 의미나 표현 문맥상 모욕적·경멸적 인신공격으로 판단되며, 의견 표명을 벗어난 모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 내용이나 범행 후 정황, 기존에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의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22년 4월 10일 아이유의 발언이나 의상, 노래 실력 등을 깎아내리는 댓글 4건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4개월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김씨는 지난달 1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이며 언어력이 약해져서 문장력이 뒤처지기도 한다”며 “저의 댓글이 (아이유의) 평판을 낮추기 위한 댓글이라고 보기 어렵고 단순히 저의 기호를 말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수 대중들의 공적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작성할 때는 더욱 신중하고 단어 선별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이 사건을 선입견 없이 봐주시고 공정한 판결로 구제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부터 악플러에 대한 강력 대처를 선언하고 악성 게시글·댓글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아티스트 협박·모욕,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사생활 침해, 성희롱,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제작·유포 등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 사례를 선별해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명이며 계속해서 추가 고소 중”이라며 “지금까지 나온 판결·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능력도 증명한 아이유는 최근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서 대세 배우 변우석과의 호흡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 삼각산 아래에서 전통문화 알리는 은평

    삼각산 아래에서 전통문화 알리는 은평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 전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포스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정명조·최윤하 작가는 조선시대 여성의 염원이 담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쪽 찐 머리와 옷 위로 치장하는 장신구 등 꾸미는 것에 대한 여성의 본능과 다산을 바라는 마음을 작품을 통해 드러낼 예정이다. 우선 정 작가는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을 극사실주의로 표현한다. 그는 “대학생 때 학교 근처에 있는 한복집에서 전통 활옷의 매력에 빠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와 블랙핑크 로제, 엔믹스 설윤 등 K팝 아이돌의 한복 장신구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최 작가는 전시를 통해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작품을 선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가 전통문화와 한국 현대 미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삼각산금악미술관과 근처에 있는 은평한옥마을이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은평구, 내년 2월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 기획 전시

    은평구, 내년 2월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 기획 전시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 전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정명조·최윤하 작가는 조선시대 여성의 염원이 담긴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쪽 찐 머리와 옷 위로 치장하는 장신구 등 꾸미는 것에 대한 여성의 본능과 다산을 바라는 마음을 작품을 통해 드러낼 예정이다. 우선 정 작가는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그린 그림을 극사실주의로 표현한다. 그는 “대학생 때 학교 근처에 있는 한복집에서 전통 활옷의 매력에 빠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와 블랙핑크 로제, 엔믹스 설윤 등 K팝 아이돌의 한복 장신구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최 작가는 전시를 통해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작품을 선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가 전통문화와 한국 현대 미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삼각산금악미술관과 근처에 있는 은평한옥마을이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BTS 슈가 포토 카드 150만원에 샀어요”…식을 줄 모르는 K팝 인기

    “BTS 슈가 포토 카드 150만원에 샀어요”…식을 줄 모르는 K팝 인기

    K팝의 인기가 중고 거래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고 거래를 이용하는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번개장터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해외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카테고리는 ‘스타굿즈’ 항목으로, 전체 거래 건수의 69%를 차지했다. 글로벌 번장에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그룹은 BTS로 149만 8103건에 달했다. 이어 그룹 세븐틴(91만 9261건), 플레이브(80만 3662건), NCT(75만 5329건), 아이브(74만 7812건) 등 순이었다. 물품 거래 역시 BTS 관련 굿즈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스트레이키즈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식지 않는 글로벌 팬덤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굿즈 항목에서 가장 가격대가 높은 상품은 아이돌 포토카드로 지난달 BTS 지민의 포토카드가 3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포토카드란 통상적으로 가수의 음반을 사면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는 한정판 굿즈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여자 아이돌 이달의 소녀 포토카드는 200만원, BTS 슈가 포토카드가 150만원에 거래됐다. 가장 빠르게 거래된 상품은 가수 아이유의 베를린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된 팬덤 마크와 배지가 포함된 증정품으로, 단 23초만에 거래가 성사됐다. 글로벌 번장 해외 이용자 중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이 뒤를 이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번장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올해 1월 대비 95% 성장하는 등 스타굿즈를 찾는 해외 이용자들이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라인상에서 관련 사기 범죄 늘어나 주의해야다만 이러한 K팝의 인기에 사기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 앞서 인기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며 돈만 가로챈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약 1년간 그룹 NCT의 포토카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팬 153명에게 총 1028만여원을 받고 약속한 포토카드는 보내주지 않았다. 또한 그룹 뉴진스의 앨범을 판매한다고도 속여 14만여원을 송금받는 등 총 1400만여원을 챙기기도 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SNS)에서도 10~20대를 노린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콘서트나 팬 미팅 표 사기뿐 아니라 함께 돈을 모아 굿즈를 제작하다 잠적하는 공동구매(공구) 사기, 당사자 대신 물품을 사 주는 대리 구매 사기 등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엑스(옛 트위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사람들을 모집해 사기를 벌이는 방식도 최근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콜라도 못 마신 아이유, 혹독한 자기관리 종료 “죽는 줄”

    콜라도 못 마신 아이유, 혹독한 자기관리 종료 “죽는 줄”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후 후련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6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마지막을, 나랑 피워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엔 지난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2024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의 숨은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100번째 콘서트를 위해 출근한 아이유는 “자기 전에 마스크를 쓰고 잤다. 입 테이프 두 장 붙이고 그 위에 마스크 쓰고 가습기 90%로 해놓고 정글 속에 잤다”며 컨디션의 비결을 전했다.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아이유는 스태프들과 기념 촬영 후 “지금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리에 감각이 없고 목은 정말 끝났는데 아무 상관 없지. 난 이제 투어가 끝났으니까”라며 후련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무엇보다 “난 이제 콜라도 마실 수 있어. 이제 잘 때 마스크도 안 해. 가습기도 안 틀어도 돼. 꿉꿉해서 죽는 줄 알았는데”라고 기뻐하면서 “우리 가끔 회식할 때마다 ‘콜라 한 잔만 마시고 싶다. 저 콜라 한 잔만 마시면 소원이 없겠다’ 했지만 진짜 참았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무사히 아무도 안 다치고 끝나서 다행이고 우리 스태프분들도 한 분 한 분 너무 고생하셨다”고 했다. 이어 “고민하다가 (관객들에게) 망원경으로 (선물)했다. 초점은 자기 맘대로 맞추는 거다. 자기만 아는 승리일지라도 한순간 승리감을 맛보면서. 저는 투어를 하면서 그랬다. 물론 저한테는 진짜 큰일이어서, 작은 승리라고 하기엔 저 한 사람의 인생에선 너무 큰 승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하고 착하게 살겠다. 이틀 동안 비가 안 왔으니 그것만으로도 하늘에게 날씨의 신께 감사하다. 다 너무 감사하다. 많이 발견하면서 사시라”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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