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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델루나’ 거침없는 질주…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호텔 델루나’ 거침없는 질주…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가 5주 연속 화제성 정상에 올랐다. ‘호텔 델루나’는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3일 발표한 8월 2주차 ‘드라마 화제성 톱10’에서 28.2%의 점유율로 5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지은은 지난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여진구도 지난주에 이어 이 부문 3위에 오르며 갈수록 더해가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는 10회에서 특별출연한 설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지은과 여진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10회는 처음 두 자릿수 시청률(전국 평균 10%,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돌파하기도 했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지난주에 마찬가지로 JTBC ‘열여덟의 순간’이 자치했다. 출연자 부문 2위를 지킨 옹성우의 연기력에 시청자 호평이 꾸준히 어어졌다. 3위는 지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극찬받고 있는 tvN ‘60일, 지정생존자’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MBC ‘웰컴2라이프’가 4위로 첫 진입했다. OCN ‘왓쳐’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JTBC 신작 ‘멜로가 체질’이 6위로 진입했다. 이어 7~10위는 ‘의사요한’(SBS), ‘신입사관 구해령’(MBC), ‘너의 노래를 들려줘’(KBS2), ‘미스터 기간제’(tvN) 순으로 조사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설리가 찍은 촬영장 속 아이유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

    설리가 찍은 촬영장 속 아이유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

    설리가 tvN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델루나 만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주인공 ‘장만월’ 역으로 출연 중인 아이유를 촬영하는 설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설리는 이날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했다. 왕 회장의 손녀로 등장한 그는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할아버지의 편지를 전달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장만월(아이유 분)은 이들을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절친 아이유의 연락을 받고 흔쾌히 특별출연을 한 설리는 촬영장에서도 아이유와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텔 델루나 설리, 쌍둥이 외모 깜짝 ‘젓가락 각선미’

    호텔 델루나 설리, 쌍둥이 외모 깜짝 ‘젓가락 각선미’

    설리가 ‘호텔 델루나’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지은이랑 지은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아이유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설리는 레드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쓴 아이유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나타내는가 하면, 배우 여진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설리는 1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왕 회장의 손녀로 등장한 그는 구찬성(여진구 분)에게 할아버지의 편지를 전달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장만월(아이유 분)은 이들을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설리는 아이유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설리는 카메오 출연분 방송에 앞서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며 아이유를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포토] 아이유-설리, 밥차 인증으로 ‘여전한 우정’ 과시

    [포토] 아이유-설리, 밥차 인증으로 ‘여전한 우정’ 과시

    지난 7일 아이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우리 팀 저녁 촬영도 든든하게! 진리 너무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밥 차려주고 싶은 동생이, 우리 언니 밥 멕이러 왔다!’는 플래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플래카드 속에는 설리와 아이유가 다정한 투샷으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 델루나’ 이지은 “드디어 그날..모든 걸 쏟아부은 8부”

    ‘호텔 델루나’ 이지은 “드디어 그날..모든 걸 쏟아부은 8부”

    이지은(아이유)이 ‘호텔 델루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4일 이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그날인가.. 모두의 모든 걸 쏟아 부은 8부.. 석청잼 예정. 오늘 밤 9시 tvN #호텔델루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은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주술을 부리고 있는 듯한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은은 ‘호텔 델루나’에서 호텔 사장 장만월 역으로 배우 여진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 또한 이날 방송되는 8회에 대해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연결되며 만월의 과거가 밝혀진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연민, 흥미도 없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만월이 지난 천 년간의 묻어뒀던 감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이지은, 박유나 등장에 “천년간 묻어온 감정 폭발”

    ‘호텔 델루나’ 이지은, 박유나 등장에 “천년간 묻어온 감정 폭발”

    tvN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박유나를 향해 서늘한 본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폭발시킨 순간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7회에서 이미라(박유나)를 보고 차갑게 굳어버린 장만월(이지은). 그녀가 오랜 과거 영주성 공주 송화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서는 미라와 정식으로 마주한 만월이 포착됐다. 오늘(4일) 밤, 두 사람 사이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지난 방송에서 장만월을 향해 “그 영혼은 곱게 갈 수가 없어. 생의 악연이 되풀이 될 거거든”이라고 했던 네 번째 마고신(서이숙). 신의 예언은 미라를 뜻했던 것일까. 위 예고 영상에서 걱정스레 “그냥 스쳐가게 둬라”라는 첫 번째 마고신과 달리 “내가 어떻게 그 여자를 그냥 스쳐보내”라는 만월. 그도 그럴 것이 미라를 보는 순간 떠올린 만월의 과거는 모든 이야기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충격 그 자체였다. 만월을 향하던 청명의 예쁜 미소는 송화에게 향해 있었고 두 사람은 혼례복을 입고 있었다. 만월과 연우(이태선)는 군사들에게 포위당했고,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하고도 연우는 만월을 향해 웃어보였다. 모든 이야기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네 사람 사이에 비극적인 일이 닥쳤음이 암시된 것. 하지만 만월이 미라를 해쳤다가는 소멸된 13호실의 손님처럼 만월도 악귀가 되어 소멸될 수 있을 터. 그래서일까. 걱정스런 표정으로 “하지마요”라는 찬성. 그러나 만월은 마음을 굳게 먹은 듯 “내가 가진 건 지옥이야. 함께 보는 지옥은 근사하지 않아. 도망가 구찬성”이라고 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명하게 갈리는 세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만월과 그런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찬성,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미라까지. 과연 “여기가 당신의 감옥이든 울타리든, 내가 여기 같이 있을 겁니다”라는 찬성은 만월을 지킬 수 있을까.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오늘(4일) 밤,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연결되며 만월의 과거가 밝혀진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연민, 흥미도 없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만월이 미라로 인해 지난 천 년간의 묻어뒀던 감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과연 오늘 밤 드러날 진실과 만월과 찬성 그리고 미라가 어떤 이야기를 전개해나갈지 함께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tvN ‘호텔 델루나’ 제8회, 오늘(4일) 일요일 밤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OST 퀸’ 거미, 호텔 델루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공개

    ‘OST 퀸’ 거미, 호텔 델루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공개

    ‘OST 퀸’ 거미가 부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가 베일을 벗는다.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거미가 부른 OST Part.7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공개하며 여왕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소리가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슬픈 멜로디에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드라마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지난 6회 엔딩신에 첫 등장, 극중 구찬성(여진구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장만월(아이유 분)의 애틋한 심경을 대변하며 방송이 끝난 후에는 OST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더욱이 거미는 그간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며, 명불허전 OST 여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호텔 델루나’ OST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쓸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는 국내 최고의 OST 프로듀서 송동운의 진두지휘 아래 최고의 가창 라인업을 구축하며, 철옹성 같은 음원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거미의 합류로 다시 한 번 ‘호텔 델루나’ OST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미가 참여한 ‘호텔 델루나’ OST Part.7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설리 특별출연 “맡은 역할은...”

    ‘호텔 델루나’ 설리 특별출연 “맡은 역할은...”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30일 tvN ‘호텔 델루나’ 측은 “설리가 특별 출연한다. 10부에 출연할 예정이다. 맡은 역할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설리와 아이유의 우정으로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아이유 언니 같은 경우 ‘너는 이상하게 밥을 차려주고 싶은 친구야’라고 한다. 항상 제가 집에 갈 때마다 밥을 차려준다”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유는 호텔 델루나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이이경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강렬 웃음 폭탄 예고”

    김준현, 이이경이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코미디언 김준현과 배우 이이경의 출연이 예고됐다. 첫 회부터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구현모 역의 오지호, 델루나 호텔 지배인 1순위 신부 역의 이준기와 2순위 우주인 역의 이시언 등 다채로운 특별 출연으로 주목받은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가 이번에는 김준현, 이이경을 부른다. ‘호텔 델루나’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환하게 웃으며 찬성과 사진을 찍고 있는 김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만월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만월은 찬성을 데리고 ‘먹고 죽은 녀석들’의 김준현이 다녀간 맛집을 다녔고, 그가 한입에 만두와 찹쌀떡을 얼마나 먹는지까지 기억했따.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환호를 부르며 잠깐의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충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이이경은 용포를 입은 임금으로 변신한다. 만월의 과거 서사에 등장하게 되는지, 혹은 또 다른 현재의 에피소드를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준 김준현과 이이경에게 감사하다”며 “두 사람은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웃음 폭탄을 장전하고 있다. 이지은, 여진구와 짧지만 강력한 연기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사배, ‘호텔 델루나’ 아이유 완벽 커버 ‘싱크로율에 깜짝’

    이사배, ‘호텔 델루나’ 아이유 완벽 커버 ‘싱크로율에 깜짝’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아이유 커버 메이크업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이사배는 자신의 인스타글매에 “여러분이 원하신 거 맞나요. ‘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메이크업”, “커버메이크업 재밌어 해주셔서 감사해요. 만월 사장님을 닮기는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사배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속 아이유의 캐릭터 ‘장만월’을 완벽 커버한 모습이 담겼다. 이사배는 아이유라고 착각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메이크업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유, 송승헌 커피차 인증샷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이유, 송승헌 커피차 인증샷 “선배님 감사합니다!”

    아이유가 송승헌의 커피차 선물 인증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승헌 선배님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승헌이 tvN ‘호텔델루나’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아이유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커피차 음료를 마시는 모습도 공개하며 커피차를 보낸 송승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송승헌은 “화이팅!!!”이라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장만월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준기, 아이유 지원사격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촬영 완료”

    이준기, 아이유 지원사격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촬영 완료”

    배우 이준기가 아이유와 의리를 과시했다. 18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준기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을 한다. 아이유와 인연이 닿아 출연하게 됐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준기가 특별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 분)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아이유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기는 아이유와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이준기는 아이유 콘서트장을 찾는 등 우정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에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수현, 아이유에 매너손 ‘매너도 월드스타급’

    김수현, 아이유에 매너손 ‘매너도 월드스타급’

    배우 김수현이 아이유(본명 이지은), 여진구가 최근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찾았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김수현,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이들은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 촬영장으로 보낸 스낵카 앞에서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아이유 어깨에 ‘매너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김수현,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수현이형 너무 고맙다. 더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김수현이 이들 촬영장에 방문한 이유는 앞선 작품을 통해 그들과 쌓은 친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여진구는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고,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5년 방송된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전역한 김수현은 복귀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아이유·여진구 ‘호텔 델루나’ 촬영장 방문..왜?

    김수현, 아이유·여진구 ‘호텔 델루나’ 촬영장 방문..왜?

    김수현이 ‘호텔델루나’ 아이유·여진구 응원에 나섰다. 이지은(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승찬 씨의 호텔 견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남녀 주인공 이지은, 여진구와 함께 자신이 선물한 간식차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간식차에는 ‘오충환 감독님, ’만월‘사장님의 ‘호텔델루나’ 찬성합니다 ♥오충환 감독님, 이지은, 여진구 배우♥’라는 글을 적어 오 감독과 두 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이야. 수현이형, 너무너무 고마워요! 형 에너지 받아서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김수현은 여진구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만났다. 아이유와는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고, 오충환 감독은 2014년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했다. 세 사람과 친분이 있는 김수현이 통 큰 간식차를 선물 한 것. 한편 지난 1일 만기 전역한 김수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새 ‘인생캐’가 보인다

    ‘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새 ‘인생캐’가 보인다

    CG 등 판타지 호로맨스 매력 가득tvN 새 주말극 ‘호텔 델루나’가 호평 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컴퓨터그래픽(CG)과 미술 부분이 ‘판타지 호로맨스(호러+로맨스)’를 표방하는 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동시에 이지은(아이유)은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온다. 지난 13일 방영된 ‘호텔 델루나’ 1회는 전국 평균 7.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는 7.6%로 상승하며 전작 ‘아스달 연대기’의 최고 시청률(4회 7.7%)에 근접했다. 1000년째 호텔을 이끌고 있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매력이 매 순간 두드러졌다. ‘달의 객잔’ 주인이 되는 떠돌이 무사, 치렁치렁한 나이트가운을 입고 드러낸 괴팍한 성격, 뱀처럼 날렵한 느낌의 드레스 차림, 사무를 볼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짙은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장총을 발사하는 모습까지 모두 한 회에 담겼다. 이지은은 지난해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을 연기하면서 만든 ‘인생 캐릭터’를, 180도 다른 인물 장만월을 소화하면서 갱신할 기세다. 여진구는 반듯한 성격의 엘리트 구찬성이 호텔 새 지배인이 되는 과정을 진지하고도 코믹한 연기로 풀어내며 이지은과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이승에 미련이 남은 원혼들이 묵어 가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만큼 CG와 특수분장이 대거 사용됐다. 밤이면 거대한 호텔로 변신하는 건물, 백두산 마지막 호랑이 원혼 등 판타지 분위기를 살리는 CG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섬뜩함을 자아내는 귀신 분장 등 납량특집극적인 요소도 재미를 더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홍정은·미란 작가의 과거 작품 ‘주군의 태양’이나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본 듯한 익숙한 설정이 눈에 띄지만, 흥행 요소를 잘 버무렸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평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새 ‘인생캐’가 보인다

    ‘호텔 델루나’ 장만월, 아이유 새 ‘인생캐’가 보인다

    tvN 새 주말극 ‘호텔 델루나’가 호평 속에 순조롭게 출발했다. 컴퓨터그래픽(CG)과 미술 부분이 ‘판타지 호로맨스(호러+로맨스)’를 표방하는 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동시에 이지은(아이유)은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온다. 지난 13일 방영된 ‘호텔 델루나’ 1회는 전국 평균 7.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는 7.6%로 상승하며 전작 ‘아스달 연대기’의 최고 시청률(4회 7.7%)에 근접했다. 1000년째 호텔을 이끌고 있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매력이 매 순간 두드러졌다. ‘달의 객잔’ 주인이 되는 떠돌이 무사, 치렁치렁한 나이트가운을 입고 드러낸 괴팍한 성격, 뱀처럼 날렵한 느낌의 드레스 차림, 사무를 볼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짙은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장총을 발사하는 모습까지 모두 한 회에 담겼다. 이지은은 지난해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을 연기하면서 만든 ‘인생 캐릭터’를, 180도 다른 인물 장만월을 소화하면서 갱신할 기세다. 지난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오충환 감독은 “‘지은씨가 안 하면 이 작품을 하지 말자’ 까지 이야기가 됐었다”며 이지은에 대한 무한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진구는 반듯한 성격의 엘리트 구찬성이 호텔 새 지배인이 되는 과정을 진지하고도 코믹한 연기로 풀어내며 이지은과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이승에 미련이 남은 원혼들이 묵어 가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만큼 CG와 특수분장이 대거 사용됐다. 밤이면 거대한 호텔로 변신하는 건물, 백두산 마지막 호랑이 원혼 등 판타지 분위기를 살리는 CG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섬뜩함을 자아내는 귀신 분장 등 납량특집극적인 요소도 재미를 더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홍정은·미란 작가의 과거 작품 ‘주군의 태양’이나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본 듯한 익숙한 설정이 눈에 띄지만, 흥행 요소를 잘 버무렸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평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오싹 케미 “입덕 체크인”

    ‘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과 오싹 케미 “입덕 체크인”

    배우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로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가 지난 13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여진구는 귀신만 보면 까무러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으로 분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해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당美 넘치는 ‘큐티섹시’ 구찬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며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것. 이날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2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장만월(아이유-이지은 분)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오지호 분)의 당부가 있었기 때문. 국내 최고의 호텔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인생을 펼치게 된 그의 얼굴엔 설렘과 기쁨이 가득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귀가 적힌 달맞이꽃 화분을 받고는 얼굴을 굳혔다. 여기에 ‘호텔 델루나에 고용되었다’는 불길한 초청장은 그를 더욱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운영하는 호텔 델루나를 찾아가려다 달맞이꽃 화분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약속된 운명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법. 기묘한 분위기와 함께 텅 빈 지하철에서 구찬성을 기다리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장만월. 그의 손에는 구찬성이 버린 달맞이꽃이 들려 있었다. 21년을 피해 다녔지만 장만월과 마주하는 순간을 내심 각오하고 있었던 구찬성은 “거절하면 죽일 거냐”고 물었고, 장만월은 서늘한 미소와 함께 “이번 생일 선물은 좀 다른 걸 줄게”라며 그의 눈에 입김을 불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달맞이꽃을 들고 황급히 내린 구찬성은 “그 여자를 만나면 도망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다시금 떠올리며 한국을 떠나기 위해 급히 짐을 쌌다.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던 구찬성은 눈이 없는 귀신을 목격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장만월이 준 생일 선물은 바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이었던 것. 귀신이 머무는 델루나의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귀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장만월의 뜻대로 ‘소름 돋는’ 능력을 장착하게 된 구찬성. 하지만 호텔 델루나에 갈 생각이 없는 구찬성은 계속해서 도망갈 궁리만 했다. 그러던 중 장만월은 과거에 의뢰를 받아 대신 복수를 했던 남자(김원해 분)를 다시 만났다. 남자에게 심장을 찔려 쓰러진 장만월. 구찬성에게 “지금이 도망갈 기회”라고 말했지만, 그는 도망가지 않았다. 이에 장만월은 “넌 내가 널 포기해줄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이제 도망가면 널 죽일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과연 구찬성이 호텔 델루나에 무사히(?) 입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올 초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소름 돋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갓진구’라는 찬사를 얻었던 여진구는 이번에도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비주얼로 “날 데려다 뭐 하려는 거지”라고 중얼거리는 귀여운 면모는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장만월 역을 맡은 이지은과 보여준 오싹하면서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는 ‘호텔 델루나’를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 시청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은 빈틈없는 연기력에 새로운 매력까지 장착하고 돌아온 여진구의 활약이 기대를 끌어올린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SNS에서는 “역시 갓진구, ‘왕남’ 카리스마 벗고 귀여움 풀 장착 컴백. 매력 넘친다”, “시크한 수트부터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완벽 소화. 여진구 연기는 늘 새롭다”, “믿고 보는 여진구찬성! 이번에도 인생캐 경신할 듯”, “판타지한 영상에 배우들 연기까지 시간 순삭”,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꿀잼’ 활약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tvN ‘호텔 델루나’ 2회는 오늘(14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텔 델루나’ 아이유, 여진구 찾았다 “무섭기엔 너무 예뻐”

    ‘호텔 델루나’ 아이유, 여진구 찾았다 “무섭기엔 너무 예뻐”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오지호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아들을 요구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1000년 전 큰 죄를 짓고 객잔의 새 주인이 된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현모(오지호 분)는 도둑질을 한 뒤 몸을 숨기기 위해 ‘호텔 델루나’로 숨어들었다. 장만월은 구현모를 발견한 뒤 “감히 내 호텔에 도둑놈이 들어왔다”라며 그를 직접 찾았다. 이어 그의 목을 짓밟은 뒤 “아픔을 느끼는 걸 보니 아직 살아있네”라고 말하며 그를 사지로 내몰았다. 자신이 진짜로 죽을 위기에 놓였다는 것을 깨달은 구현모는 “죽을 죄를 졌다. 아들 생일이라 꽃을 훔친 것”이라며 무릎 꿇었다. 해명하는 구현모에게 장만월은 “너를 살려주겠다. 대신 아들을 잘 키워서 나를 줘야한다. 싫으면 오늘 밤에 너는 죽는다”고 협박했다. 고민하던 구현모는 “약속하겠으니 살려달라”고 호소했고 장만월은 “20년 후에 네 아들을 데리러 가겠다”고 말한 뒤 그를 살려줬다. 구현모는 다시 살아난 뒤 아들을 잃을 두려움에 구찬성(여진구 분)을 해외로 도피시켰다. 그리고 20년 후, 약속한 기간이 지나자 구찬성은 한국으로 들어왔고 장만월은 귀신 같이 구찬성을 찾아왔다. 구찬성은 “아버지가 당신은 무서운 사람이라고 했다. 나처럼 하찮은 인간을 당신의 거대한 호텔에 데려가서 뭘 하겠냐”고 회유했지만 장만월은 “무섭기엔 내가 너무 예쁘지 않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방심할 것 같아서 20년이 아닌 21년째에 너를 찾아 왔다. 그런데 네 생일마다 꽃을 보내지 말고 목을 딴 카나리아나 보낼 걸 그랬다. 이번 생일 선물은 좀 다른 걸 주겠다”고 구찬성의 눈에 입김을 넣었고, 구찬성은 장만월의 저주에 걸려 귀신을 보는 눈을 갖게 됐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감독부터 배우까지 “재미 확신”… 이지은X여진구의 ‘호텔 델루나’

    감독부터 배우까지 “재미 확신”… 이지은X여진구의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가 ‘판타지 호로맨스’를 표방한 ‘호텔 델루나’에서 짜릿한 호러와 심쿵 로맨스를 펼친다.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재미있다”는 자신감에 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호텔 델루나’ 연출을 맡은 오창환 감독은 “여름에 보시기에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드라마”라며 “재미는 제가 보장할 수 있다. 재미만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고 힐링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호텔 델루나’는 낮에는 재건축 대상 건물처럼 보이지만 밤이면 귀신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숙소로 변신한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자매 작가와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힘을 모았다. 지난해 ‘나의 아저씨’(tvN)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은 이지은은 “이렇게 빨리 차기작을 결정하게 될지 몰랐다”며 “시놉시스를 읽어보고 강렬하고 강인하면서도 사연 많은 장만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제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작가님이 ‘지은씨, 고민하는 건 당연한데 이렇게 강하고 멋있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오면 잡아보는 게 어때요’라며 확신에 차 말씀하셔서 그 모습이 반했다”고 웃었다.이지은은 여진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제가 먼저 캐스팅된 후에 진구씨가 확정됐단 이야기 듣고 너무 든든하고 기뻤다”며 “미팅 때도 찬성이처럼 준비를 너무 잘 해오셔서 나도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도 진구씨가 모든 사람에게 주는 에너지가 너무 기분도 좋고 힘이 나게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진구는 구찬성 캐릭터에 대해 “있는 척도 하고 잘난 맛에 사는, 지금까지 맡아보지 않은 인물”이라며 “지금까지는 작품 속에서 어린 모습에서 큰 뜻을 깨우치는 인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손님들을 치유해주고 인도하는 모습”이라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말했다. 오창환 감독, 이지은, 여진구뿐 아니라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블락비 피오),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의 재미를 확신하는 말이 여러 차례 나왔다. 이지은은 마무리 인사에서 “한 시간 넘게 질의응답을 하고도 할 말이 이렇게 많이 남은 적은 처음”이라며 “아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 후속인 ‘호텔 델루나’는 오는 1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포토] ‘배우 아이유’ 이지은

    [포토] ‘배우 아이유’ 이지은

    배우 여진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여진구, 배우 이지은, 오충환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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