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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크리스마스” 아이유, 주변 밝히는 환한 미소 [EN스타]

    “메리크리스마스” 아이유, 주변 밝히는 환한 미소 [EN스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방콕에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에서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대기실에서 아이유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개량한복을 입은 아이유의 돋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마치고 가수로 컴백해 전국투어에 이어 해외 투어에 나섰다. 11월부터 국내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마친 아이유는 12월 1일 타이베이, 7일 싱가포르, 13일 마닐라, 21일 쿠알라품푸르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콕 공연에 임했다. 오는 28일에는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뮤비 조회수 신기록 자체 경신 중 ‘현재진행형’

    방탄소년단, 뮤비 조회수 신기록 자체 경신 중 ‘현재진행형’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팜 레이더’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방탄소년단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2019 방탄소년단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6번째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공개 직전인 지난 4월 10일 약 1,690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5월 10일 기준으로 약 1,836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달만에 약 146만명이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케이팝 레이더 측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 동안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에는 방탄소년단의 순간을 기록한 영상이 총 182개 업로드 되었다”며 “영상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 결과, 유튜브 구독자 수가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 그래프를 그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24시간 조회수는 약 7,460만 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현재 방탄소년단은 발매하는 타이틀 곡마다 24시간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는데, 다음 컴백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4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는 케이팝 레이더 홈페이지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2019 방탄소년단 연말 결산’의 원본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금숙의 만화경] 23살, 프랑스에서 첫 크리스마스

    [김금숙의 만화경] 23살, 프랑스에서 첫 크리스마스

    “펑” 소리와 함께 목이 긴 크리스털잔에 따라진 샴페인에서는 기포가 하염없이 올라왔다. 이자벨은 그녀의 잔을 내 잔에 부딪치며 “조아이유 노엘”(Joyeux Noel)하고는 윙크를 해 보였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이자벨이 혼자 있는 나를 알자스 지방에 사는 그녀의 엄마 집으로 초대했다. 이자벨은 알프스산 아래에 위치한 사보아대학 학생으로 나와는 하숙을 함께 했다. 하얀 테이블보 가장자리에는 이 지방의 상징인 황새가 금색 실로, 냅킨에는 초록색과 빨간색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이 수놓여 있었다. 나는 앞에 가지런히 놓인 여러 개의 나이프와 포크, 포도주 잔들과 접시들을 바라보았다. 이자벨의 오빠인 파트리크가 적포도주를 권했다. 나는 머뭇거렸다. 잔을 들자니 포도주 잔이 세 개여서 어떤 잔이 물 잔이고 어떤 잔이 적포도주 잔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자벨이 내 마음을 알았는지 “이거야” 하고 그중 가장 평범하게 생긴 잔을 가리켰다. 손잡이가 초록색인 것은 백포도주 잔이고 물 잔은 가장 큰 잔이라고 했다. 물을 와인잔에 따라 마시는 줄은 그때 처음 알았다. 적포도주는 잔의 반이 조금 못 되게 따라 주었다. 곧이어 이자벨의 엄마인 프리다가 전채요리를 가지고 왔다. 반쪽씩 구운 사과 위에 치즈를 얹은 음식이 내 접시에 놓여졌다. “본아페티”(잘 먹겠습니다)를 외치고 포크로 치즈를 떠서 입으로 가져가려다가 멈췄다. 보기와는 달리 코를 찌르는 냄새가 역했다. 조금 맛을 보았다. 퀴퀴했다. 상했나? “염소치즈야.” 이자벨이 말했다. 염소치즈!!! 갑자기 술기운이 확 올라오며 얼굴이 시뻘게지는 게 느껴졌다. 못 먹겠다. 어쩌지? 당황스러웠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프리다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입에 넣을까 말까 하고 있는 염소치즈 한 조각을 그녀는 마치 신선한 굴을 넣어 이제 막 버무린 김장김치 맛보듯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양 입에 넣었다. 이자벨도 파트리크도 그의 부인인 안도 마찬가지였다. 나를 제외한 모두가 외계인이다. 나는 지금 어느 별에 와 있단 말인가. 절망스러웠다. 그렇다고 그런 표정을 지으면 안 되는 거다. 두 개의 구운 사과에 잘 올려진 나의 염소치즈를 내려다보았다. 어떻게든 먹어야 했다. 한국에서 살 때는 음식을 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나는 내게 최면을 걸었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하지만 현실은 목구멍으로 넘기려고 하면 할수록 입안에서 이리 돌고 저리 돌아 더 넘어가지 않았다. 간신히 포도주의 도움으로 눈 딱 감고 꾸욱 꾹 밀어 넣었다. 염소치즈를 입안으로 가져갈 때마다 포도주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 내 얼굴은 홍당무가 아니라 잘 삶아진 비트가 돼 가고 있는 게 분명했다. 안이 내게 물었다.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때 뭐 먹어?” 대답하려고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에서 이때 딱히 먹는 게 없었다. 크리스마스 때는 주로 친구들과 어울렸던 것 같다. “우리는 설에 떡국을 먹어.” 갑자기 튀어나온 내 대답에 내가 더 당황했다.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명절이 아니다. 그래서 프랑스처럼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밥을 해먹지는 않는다. 우리는 설과 추석에 그렇게 한다’라고 말했어야 했다. 안이 계속 물었다. “프랑스엔 왜 왔어?” 내 입에서는 느닷없이 “화가가 되려고”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샴페인 때문일까. 포도주 때문일까. 아니 나는 염소치즈에 취한 것 같다. 안은 아마도 ‘한국에선 화가가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했을 것이다. 설명을 했어야 했다. ‘20세기 초 세계의 많은 화가들이 프랑스에서 활약을 했다. 나도 그들처럼 빈손이어도 열정과 노력과 재능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프랑스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의 프랑스어 실력은 그런 걸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나는 그날 밤 ‘나는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를 되뇌며 잠이 들었다.다음날 이자벨과 프리다는 내게 구경을 시켜 준다며 알자스 지방의 전통 도자기 마을로 데리고 갔다. 하얀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하얀 눈꽃이 내 손에 닿으며 녹았다. 어제의 후회도 자책감도 눈꽃송이처럼 스르르 녹았다. 1994년 스물세 살, 무작정 홀로 떠난 프랑스에서의 첫 크리스마스였다. 올겨울, 그날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면 좋겠다. “2019년 모두 조아이유 노엘(메리크리스마스)!”
  • 아이유, 조손가정 아이들 1억 원 기부 ‘아시아 기부 영웅’

    아이유, 조손가정 아이들 1억 원 기부 ‘아시아 기부 영웅’

    가수 아이유가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23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5년부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만 해도 아이유는 강원도 산불 지역 피해 아동을 위해 1억 원 기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기부,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1억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표하고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현재는 전국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에 한창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유,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 공개 ‘겨울 여신 강림’ [EN스타]

    아이유,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 공개 ‘겨울 여신 강림’ [EN스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알라룸푸르에서 오프닝 머리핀 제일 많이 꽂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반짝이는 의상과 머리핀을 꽂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톤의 원피스와 아기자기한 머리 장식이 아이유의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반전 볼륨’ 이하은 한화 아이유 치어리더

    [포토] ‘반전 볼륨’ 이하은 한화 아이유 치어리더

    치어리더 이하은이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이하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비키니 차림으로 야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까만색 비키니로 강조한 볼륨감과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 달리 풍겨져 나오는 섹시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잡지 표지 모델 해야겠어요”, “하은씨가 다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화 아이유’ 이하은은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연말 사라진 캐럴을 돌려드립니다”...소상공인에 캐럴 선물한 SKT

    “연말 사라진 캐럴을 돌려드립니다”...소상공인에 캐럴 선물한 SKT

    음원이용료 부담으로 연말 거리에 설렘과 기대를 불어넣던 캐럴이 사라진지 오래다. 이에 SKT가 소상공인들에게 연말연시 한 달간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른바 ‘캐럴 이즈 백’(캐럴이 돌아왔다) 프로젝트다.SKT는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한 달간전국 300만 소상공인들에게 캐럴을 포함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연말은 소비 심리가 커지고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실제로 캐럴 등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은 매출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음악 서비스 업체 ‘샵캐스트’는 매장에서 시기에 맞는 음악을 틀었을 때 매출이 25~28%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음원 서비스 플로와 함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음원서비스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매장 면적이나 업종에 따라 음원 권리자에게 지불해야 하는 저작권료를 전액 해결해주는 형태로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신정자는 매장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11개 플레이리스트 2000여곡을 무제한 재생할 수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 등 매해 겨울마다 사랑받는 음원들이 포함된다. 커피전문점, 맥주집, 치킨집, 헬스장 등 매장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캐럴 선물’이 소상공인에게는 월 최대 2만 9800원 정도의 부담을 줄이고, 연말연시 특수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로는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 매장에서 캐럴을 재생하는 시간이 지난해 대비 약 7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연말연시 캐럴이 울려 퍼지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거리를 걷는 고객들의 행복도 높아졌으면 한다”며 “음악 산업과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1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아이유 ‘Blueming’, 4주 연속 가온차트 2관왕 ‘2위는?’

    아이유 ‘Blueming’, 4주 연속 가온차트 2관왕 ‘2위는?’

    가수 아이유가 4주 연속 가온차트 2관왕에 올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12월 19일 “아이유(IU)의 ‘Blueming’이 50주 차(2019.12.08~2019.12.14)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4주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앨범차트에서는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Cle : LEVANTER’가 1위로 진입했다. 다운로드차트에서는 백예린의 ‘Square (2017)’가 1위를 차지했다. 백예린은 새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에 수록된 전곡이 디지털차트 TOP 200에 랭크됐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에서는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한 주 동안 V LIVE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Wink Arcade] 박지훈 감자 획득 도전기 Lv.20’였으며, 마이셀럽스 빅데이터를 통해 얻은 매력키워드는 ‘농염한,’ ’당당한’ 등이었다. 50주 차 디지털 차트에 랭크 된 신곡은 2위 백예린 ‘Square (2017)’, 3위 성시경, 아이유 (IU) ‘첫 겨울이니까’ 등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제이홉 솔로곡, 케이팝 레이더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제이홉 솔로곡, 케이팝 레이더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가 케이팝 레이더가 선정한 ‘2019 최초 1억뷰 Badge(뱃지) 획득’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티스트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2019 최초 1억뷰 뱃지 획득’ 부문 아티스트 10팀을 공개했다. 여기서 ‘최초 1억뷰 뱃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를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 올해 최초 1억뷰 뱃지를 받은 아티스트 중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다. 지난 9월 제이홉이 발표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뮤직비디오는 전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1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는 발매 38일만에 1억뷰 기록을 세웠다”며 “10개 팀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올해 달성한 또 하나의 1억뷰 뮤직비디오인 ‘백일몽(Daydream)’과 비교해 482일이나 단축된 기록”이라고 덧붙였다. 그 밖에 워너원 ‘에너제틱’, 여자 아이들 ‘LATATA’, ITZY(있지) ‘달라달라’, 소녀시대-Oh!GG ‘몰랐니’, 뉴이스트 ‘FACE’ 등도 데뷔곡 뮤직비디오로 첫 1억뷰를 기록하는 영광을 함께했다. 이 중 있지의 ‘달라달라’는 57일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 뱃지를 획득하며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또 케이팝 레이더 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EXID,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최초로 1억뷰 뱃지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차은우 조이, ‘핫 인스타그래머’ 연말 결산 1위 [공식]

    차은우 조이, ‘핫 인스타그래머’ 연말 결산 1위 [공식]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조이가 ‘핫 인스타그래머’로 선정됐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티스트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올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팔로워가 가장 많은 아티스트를 꼽는 ‘2019 핫 인스타그래머’ 순위를 공개했다. 우선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아스트로 차은우가 1위를 차지했다. 차은우는 9개월 동안 약 4,594,265명의 팔로워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어 옹성우가 2,788,753명, 라이관린이 2,765,545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월 말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조이는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덕에 올 해 약 4,605,179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 슬기와 예리 역시 각각 3,487,394명, 2,936,992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핫 인스타그래머’ 여성 아티스트 부문의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휩쓸어 이들의 인기와 대중적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소속사의 감시와 허락 하에 팬들과 소통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아티스트의 팬 규모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Pop Radar 2019 연말 결산의 원본은 케이팝 레이더 홈페이지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팝 레이더’는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방송가 지배한 ‘뉴트로’ 이보다 힙할 순 없었다

    방송가 지배한 ‘뉴트로’ 이보다 힙할 순 없었다

    올해 방송계는 ‘뉴트로’(Newtro·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로 시작해 ‘뉴트로’로 끝났다. 온라인에서 먼저 시작된 열풍은 TV로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이 직접 1990~2000년대 드라마와 예능, 가요를 찾아보면서 방송사들도 먼지 쌓인 테이프들을 다시 꺼냈다.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시청자들을 위한 ‘새로운 복고’는 방송가는 물론 사회적 현상으로 확장됐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OTT(Over The Top)의 확장은 더욱 강력해졌다. 국내 OTT 업체들도 이에 맞서기 위한 합종연횡에 나섰다. 방송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는 가운데 콘텐츠 경쟁도 본격화됐다. 역동적인 변화를 겪은 2019년 방송계를 돌아봤다.●옛방·옛드·옛능 열풍…방송 간 경계도 허물어져 최근 몇 년간 계속돼 온 ‘뉴트로’의 유행은 올해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았다. 예전 방송을 새롭다고 느끼는 20대들과, 어린 시절 콘텐츠를 다시 즐기고 싶어 하는 30~40대들은 1990년대 콘텐츠를 정주행했다. 핑클, GOD 등 1세대 아이돌 가수들을 비롯한 ‘탑골가요’는 가장 ‘힙’한 것으로 공유됐다. 방송사들은 앞다퉈 옛 방송을 재가공했다. SBS TV ‘인기가요’와 KBS TV ‘가요톱10’ 등 90년대 가수들의 방송 출연 모습을 5~10분 길이로 편집해 요즘 트렌드에 맞췄다. 드라마와 시트콤도 소환됐다. ‘순풍산부인과’(1998~2000), ‘청춘의 덫’(1999) 등 디지털화를 거친 프로그램들은 조회수 수십만뷰를 기록했다. 방송사들은 옛 영상을 올리는 채널을 별도로 만들기도 했다. MBC의 유튜브 채널 ‘옛날 드라마’는 구독자가 195만명에 육박하고, SBS의 ‘스트로’도 구독자 19만명을 넘는 등 인기가 높다. 가수들은 물론 전지현, 송혜교, 심은하 등 배우들의 20대 초반 모습은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됐다.종편도 이러한 흐름에 가세했다. 시즌1부터 옛 가수들을 소환한 JTBC ‘슈가맨’은 최근 시작한 시즌3에서 ‘탑골 GD’ 양준일, 가수 최연제, 그룹 태사자 등을 섭외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TV조선의 최대 히트작 ‘미스트롯’은 특유의 복고 감성으로 트로트가 중장년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깼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젊은 세대들이 예전 콘텐츠들을 공유하고 여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즐기고 있다”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인식될 만한 자료들은 여전히 많기 때문에 내년에도 뉴트로 열풍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국 간 영역과 경계도 허물어졌다. 다른 방송사의 이름을 말하는 것도 꺼렸던 과거와 달리, 방송사 간 ‘선을 넘는’ 캐릭터들이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EBS의 펭귄 캐릭터 ‘펭수’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탄생한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대표적이다. MBC·JTBC·SBS 등 타 방송사의 문턱을 넘나든 펭수는 오는 29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유산슬’도 KBS와 SBS에 잇따라 출연했다.●OTT 강세 속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 가속화 넷플릭스가 불을 댕긴 온라인 플랫폼 경쟁은 올해 본격화됐다.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해외에서 인정받은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한국형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유료 가입자 200만명(추정)을 확보했다.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예능 대세’ 박나래와 가수 아이유, 유재석 등 톱스타들을 내세워 만든 자체 콘텐츠는 큰 화제를 모았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킹덤’과 유재석이 출연한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등은 시즌2 제작으로도 이어졌다.‘토종 공룡’ 플랫폼도 OTT 경쟁에 가세했다.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은 ‘푹’(pooq)과 ‘옥수수’를 합쳐 ‘웨이브’라는 새 플랫폼을 내놨다. 올해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 96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23년까지 콘텐츠 개발에만 총 3000억원을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디즈니와 애플이 만든 OTT도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등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마마무,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뮤비 조회수 고공행진

    마마무,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뮤비 조회수 고공행진

    케이팝 레이더가 ‘이달의 아티스트’로 걸그룹 마마무를 선정했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마마무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지난 3개월 동안 6011명 증가했으며, ‘HIP’ 뮤직비디오의 경우 공개 13일 만에 2000만 뷰를 달성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마마무가 단일 뮤직비디오 기준으로 4일만에 뮤직비디오 1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마마무가 선보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올 하반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엠넷 ‘퀸덤’을 통한 팬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는 12월 중으로 갓세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0만을 달성하고, 다비치의 ‘이 사랑’ 뮤직비디오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억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간 소셜 차트에서는 지난 10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한 SF9 로운이 월간 4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11월 막을 내린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하루 역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로운이 속한 SF9의 팬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월 K-Pop 이슈를 정리해주는 ‘Monthly K-Pop Radar’에서는 한달 동안의 차트 소식 뿐만 아니라, 백현 개인 트위터 300만 팔로워 돌파, 현아와 NCT 127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폴킴 공식 팬카페 1만 명 돌파 등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소식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93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윤아, 송혜교 간식차 선물 인증 “연예계 대표 의리녀”

    송윤아, 송혜교 간식차 선물 인증 “연예계 대표 의리녀”

    배우 송윤아가 송혜교의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송윤아는 9일 자신의 SNS에 “이런 서프라이즈라니. I love you.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윤아는 “우리 윤아 언니! ‘우아한 친구들’ 배우, 스텝분들 힘내요. 송혜교 드림”이라고 써 있는 입간판 앞에서 송혜교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송윤아는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한편 앞서 송혜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박형식의 드라마 촬영장에도 간식차를 보내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 하현우 이후 3년 만 “대기록을 향해”

    ‘복면가왕’ 만찢남 6연승, 하현우 이후 3년 만 “대기록을 향해”

    ‘복면가왕 만찢남’이 6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 6개월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116대 가왕 자리를 두고 만찢남과 4명의 도전자가 대결을 펼쳤다. 무려 9연승까지 했던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여 만에 6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은 이번 가왕전에서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노래하며 감성을 뽐냈다. 만찢남은 방어전에 성공하며 6연승을 이뤄냈다. 만찢남은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중요한 6연승에 감사하게도 감기가 걸려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만찢남과의 결승에서 패해 가면을 벗게 된 유산슬은 R&B그룹 소울스타의 멤버 이승우였다. 데뷔 20년차의 베테랑이지만 경연은 처음이라는 그는 “준비하면서도 재밌었다. 신인 때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웃었다. 빅마마 이지영의 동생이기도 한 이승우는 “누나의 3라운드 기록을 깨고 싶었다. 여기까지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음악대장 하연우가 9연승, 동방불패 손승연이 8연승의 기록을 세웠다. 만찢남은 흥부자댁 소향과 6연승 타이기록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시경X아이유 듀엣 ‘첫 겨울이니까’ 티저 공개 ‘기대감 UP’

    성시경X아이유 듀엣 ‘첫 겨울이니까’ 티저 공개 ‘기대감 UP’

    가수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겨울의 설렘을 전했다. 6일 1thek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의 모습들이 담겼다. 처음으로 함께 겨울을 맞이하는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가삿말이 가슴 떨리는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추운 겨울바람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성시경의 국보급 음색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으며, 그 위에 덧입혀질 아이유의 목소리는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가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4’ 김영철 “난 개가수계의 아이유..같은 시기 음원 발표 꺼려해”

    ‘해투4’ 김영철 “난 개가수계의 아이유..같은 시기 음원 발표 꺼려해”

    ‘해투4’ 김영철이 본인을 ‘개가수계의 아이유’라 소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김영철과 마흔파이브 멤버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하는 가운데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이날 오전 ‘해투4’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철은 자신을 “개가수계의 아이유”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름대로 치열한 개가수들의 세계에서 김영철은 같은 시기 음원을 발표하는 것이 꺼려지는 강자라는 것. 또한 김영철은 ‘따르릉’ 음원 순위가 자신이 속한 미스틱스토리 내에서 윤종신의 ‘좋니’에 이어 2위라며 음원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그 뿐만 아니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정인, 박재정 등 미스틱스토리의 다른 가수들에 훈계도 한다며 자신의 입지를 설명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영철은 신곡 ‘신호등’을 설명하며 바다가 자신을 위해 준 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다와의 작업을 회상하며 각 소절마다 보아, 양희은, 하춘화의 창법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지는 김영철의 생생한 시범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그 뿐만 아니라 김영철은 쇼케이스도 없었던 ‘신호등’ 무대를 ‘해투4’에서 보여줬다. 그의 무대에는 모두를 놀라게 한 최신식 무대 장치도 함께였다고. 이에 개가수계의 아이유 김영철의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해투4’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시경X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9일 발매 “9년 만의 듀엣 성사”

    성시경X아이유, ‘첫 겨울이니까’ 9일 발매 “9년 만의 듀엣 성사”

    가수 성시경이 아이유와 역대급 콜라보를 펼친다. 5일 에스케이재원 측은 “오는 9일 발매되는 성시경의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에 후배 가수 아이유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만남은 2010년 9월 발표한 ‘그대네요’ 이후 약 9년 만에 성사된 협업으로, 선후배 아티스트 간의 음악적 교류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발라드의 정석 ‘좋을텐데’, ‘두 사람’, ‘거리에서’ 등 메가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사랑 받고 있는 성시경과 tvN ‘호텔델루나’ 종영 이후 지난달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른 아이유.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올겨울 감성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겨울 테마곡이 될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유,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이렇게 ‘상큼+발랄 패션’ [EN스타]

    아이유, 크리스마스 스타일링 이렇게 ‘상큼+발랄 패션’ [EN스타]

    가수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자태로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아이유가 오는 5일 발행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핑크빛으로 물든 화보를 공개했다.이른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컨셉트로 한 화보에서 아이유는 도톰한 니트, 원피스 같은 편안한 룩부터 화려한 시퀸 톱까지 여러 스타일을 소화했다. 소파에 웅크려 앉거나 이불을 두른 포즈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줬다.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 주얼리도 아이유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핑크 또는 화이트 컬러 스톤을 장식한 귀고리와 목걸이, 가느다란 스트랩의 시계가 아이유의 요정미를 돋보이게 했다. 터틀넥 톱을 입은 컷에서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긴 드레스나 흰색 톱을 입은 컷에서는 청초한 분위기가 살아났다. 사진=하이컷 제공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EXO),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발표 3일 만에 2100만뷰 기록’

    엑소(EXO),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발표 3일 만에 2100만뷰 기록’

    그룹 엑소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난 2일 발표한 48주차(11월 24일 ~ 11월 30일) 주간 브리프에서 엑소의 ‘Obsession’(옵세션)이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 타이틀곡 ‘Obsession’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음원차트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7일 공개된 엑소의 ‘Obsession’이 케이팝 레이더 48주차 집계 기간인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단 3일만에 21,485,600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2위는 6,516,217뷰를 기록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가 차지했고,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6,434,289 뷰로 3위에 랭크됐다. 특히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경우 글로벌 인기를 토대로 케이팝 레이더가 유튜브 조회수 주간 차트를 시작한 이래 단 한번도 TOP 10을 벗어나지 않은 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마마무의 ‘HIP’(589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509만 뷰), 태연의 ‘숨겨진 세상’(454만 뷰), 트와이스의 ‘Feel Special’(429만 뷰), 골든차일드의 ‘WANNABE’(421만 뷰), 아이유의 ‘Blueming’ (415만 뷰), 블랙핑크의 ‘붐바야’(395만 뷰)가 TOP10에 차례로 올랐다. 또 이번 48주 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최근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겨울 왕국2’의 OST인 태연의 ‘숨겨진 세상’이 6위로 새롭게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일주일동안 전세계에서 시청한 유튜브 조회수를 토대로 매주 주간 차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집계 데이터를 통해 ‘2019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를 통해 10위 밖의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등의 팔로워 차트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 케이팝 레이더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유 ‘Blueming’ 아차랭킹 1위…‘음원 사재기 논란’ 박경 급상승

    아이유 ‘Blueming’ 아차랭킹 1위…‘음원 사재기 논란’ 박경 급상승

    가수 아이유가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11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 아이유는 음원점수 2665점, 앨범점수 32점, 유튜브 점수 4411점, SNS점수 1614점 등 총점 896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oem’(러브 포엠)의 타이틀 곡 ‘블루밍(Blueming)’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수록곡도 모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음원점수를 획득했다. 또 ‘블루밍’과 ‘시간의 바깥’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오르며 유튜브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압도적인 점수차로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2위는 4071점을 획득한 마마무가 차지했다. 마마무의 신곡 ‘HIP’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까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총점 3373점), 송가인(총점 3215점), 태연(총점 2499점), 박경(총점 2222점), (여자)아이들(총점 1967점), 트와이스(총점 1939점), 송하예(총점 1763점), 바이브(총점 1749점)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11월 3주차 아차랭킹에서는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핀 박경과, 박경에게 지목된 바이브가 높은 소셜 점수를 바탕으로 각각 6위와 10위로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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