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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이식 거부반응 억제경로 규명/노벨의학상 수상 2인의 업적

    ◎“단백질 인산화 세포기능에 영향” 입증/백혈병 등 암치료 유전자발견에 기여 92년도 노벨의학상은 미국 워싱턴대학 생화학과교수인 미국인 에드윈 크렙스박사(74)와 중국태생인 에드먼드 피셔박사(72)가 공동 수상했다. 이 두사람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연구는「생체조절메카니즘으로서의 가역적 단백질 인산화반응」.이들의 연구는 장기 이식 수술때의 면역 거부반응등을 줄이고 만성혈액암인 백혈병등 암의 생장및 증식등의 메카니즘을 알아내는데 초석을 놓은 연구로 그 의미가 크다.「가역적 단백질 인산화 반응」은 세포에 자극을 주는 신호가 생체에 전달되면 그 신호를 받아서 인산을 활성화시키든가 아니면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인산이 단백질에 붙었다 떨어졌다 하게 하는 신호전달체계에 관한 것이다.세포는 자기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경에 대해서 수시로 반응을 해야 한다.하지만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다지 쉽지 않다.이는 단백질을 새로 만들어낼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따라서 생명유지전략은 이미 단백질을 많이만들어놓는 방법을 채택하게 된다.이때 만들어놓은 단백질이 보통때처럼 생체의 신호가 없을 때는 비활성형태로 존재하다가 신호가 떨어지면 활성형으로 바뀌어 인에 붙었다 떨어졌다 함으로써 분해및 합성작용을 유효적절하게 조절해줘 생명유지에 효율성을 기해준다. 이러한 신호가 왔을때 활성형 단백질로 만들어주거나 비활성형 단백질로 조절해주는 메카니즘이 가역적 단백질 인산화반응이다.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서정선교수는 『이들 두 노학자들의 노벨의학상 공동수상이 신호전달체계에 대한 연구가 완벽해서 이뤄진 것만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이들의 연구는 장기이식 수술때 면역거부반응을 줄이고 만성 백혈병 등과 같은 암을 억제하거나 촉진하는 유전자의 메카니즘을 알아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크렙스와 피셔가 공동연구한 신호전달체계에 대한 연구는 지난 50년대 시작돼 80년대 초반 암 유전자연구로 주목을 받다가 80년대말에 이르러 암세포와 정상세포가 증식되는 경로가 같다는 사실이 발견됨으로써 더욱 각광을 받게 됐다. 원리는 아침의 공복시 포도당을 저장하는 글리코겐이 글로코스로 분해될때 분해시키는 효소가 단백질이다.이 단백질이 항상 분해되거나 합성작용만 하면 안되므로 인산을 효소인 단백질에다 붙여서 글로코스로 분해하고 글로코스가 많아지면 글리코겐으로 합성하는 작용을 하게 함으로써 글리코겐분해효소인 단백질을 인산화활성형으로 만들거나 인산화 비활성형으로 만듦으로써 생체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 앞으로 이 신호전달체계로서의 가역적단백질 인산화반응을 이용,노화과정의 메카니즘 등도 밝혀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동수상자 에드윈 크렙스교수는 1918년 미국 아이오와주 랜싱에서 태어나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약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워싱턴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지난 34년동안 크렙스교수와 「가역성단백질인산화반응」을 함께 연구해온 에드먼드 피셔교수는 1920년 중국 상해에서 출생,스위스 제네바대학에서 화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이주해와 워싱턴대학 생화학과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미국/기계화농업 바람 소농장 몰락위기

    ◎7백베이커 넘어야 채산성 확보/농지 적은 50만가구 이농 불가피/후계자지원 10년새 16%격감… 노인만 늘어 『농토를 넓히던가 아니면 농촌을 떠나라』 최근 미국농업문제 전문가들이 영농문제를 상담하러오는 농부들에게 해주는 충고다.다른 소작농의 땅을 사들여 기계화 영농을 할수 없다면 일찌감치 농촌을 떠나는게 현명하다는 것이다.미국농촌도 우리나라의 경우처럼 젊은이들을 제대로 수용하지못해 소규모 가족농장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미국농업의 어두운 미래는 우선 영농후계자가 줄어들고 있는데서 나타난다.영농 후계자를 키우고 있는 「미국미래농업가」라는 기구에 가입한 고등학생및 대학생 회원수는 지난80년이래 20%이상이나 감소했다.이들가운데서 농사를 짓겠다는 학생들은 약 25%로 10년전의 41%에 비해 크게 줄었다.또 지난80년이래 25세이하의 농부숫자는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반면 65세이상의 고령자 숫자는 꾸준히 증가를 보였다.이런 현상이 계속될 경우,10년뒤에는 수 만개의 농장이 돌볼 사람하나 없게 될 운명에놓이게 된다. 이처럼 미국농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이유는 세대간의 연결고리가 경제적인 상황변화로 끊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농부들은 기계화 영농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농작물을 거둬들이고 있다.소비자들로서는 이러한 효율성덕분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살수있어 좋다.그러나 이는 공급자인 농부들이 같은 양의 수확을 거두기위해선 예전보다 배이상의 노력을 하지않으면 안됨을 의미한다.지난60년대초반에는 3백50에이커규모의 농장이라면 꽤 괜찮은 것이었으나 지금은 그 2배정도인 6백∼7백에이커가 있어야 채산성을 맞출 수 있다.결과적으로 소규모 농가들은 대규모 농장에 잠식되지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여 있다.지난 90년 의회 예산청의 한 자료는 지난88년의 농가평균소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약50만 가구가 농토를 떠나야 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경제적인 측면에서 규모를 크게 하든지 아니면 농토를 떠 나지않으면 안될 실정인 셈이다. 아이오와주의 농업국에서는 소규모 농장의 도산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위한 방안으로 농업을 포기한 사람들과 새로이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맺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네브래스카주에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어 젊은이들이 엄청난 투자를 하지않고도 농장을 인수받을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주선하고 있다. 대규모 영농은 다른 한편으로 농촌지역에 새로운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가져온다.비료및 살충제 사용과 영농기계화로 땅의 산성화를 초래해 환경주의자들의 반발을 사고있는 것이다. 그리고 농업이 기업화되면서 이웃끼리의 정나누기등 예전의 생활양식도 많이 바뀌었다.과거에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돼지,양,젖소,닭등을 사육한 관계로 이웃이 몸이 불편할 경우,너나할 것없이 발벗고 나서 그의 가축을 돌봐주고 젖소의 젖까지 짜주었다.그러나 전문화된 오늘날 이러한 것은 민요속에서나 볼수 있을 뿐이다.아이오와주등 중서부지역의 경우,대부분 농장에서는 옥수수나 콩만을 재배하고 있다.아이오와주의 「월넛」이라는 지방에 사는 로저씨부부는 수년전만 하더라도 소작농이 땅 몇마지기 빌려 농사짓는 것과 친구들로부터 농기구등을 빌리는 것은 대수롭지않는 일이었으나 요즘은 그렇지않다면서 대단위 영농으로 인해 삭막해져가는 농촌현실을 안타까워했다.
  • 플라스틱 대체재료 개발 한창/각국,“환경오염 막자”연구 몰두

    ◎미선 토양서 녹는 제품 만들어 시판/이도 열가소성제품 대량생산 박차 환경규제에 이어 플라스틱의 사용규제가 국제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를 대신할 대체재료개발연구가 시급하다. 포장용기등 각종 생활용품의 재료에서부터 정밀기계부품과 자동차 구조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생활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플라스틱.썩거나 녹슬 염려가 없어 폭넓게 쓰여져 오던 플라스틱이 그 썩지않는 장점때문에 이제 사용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직 국제무역에 타격을 입힐만한 본격적인 규제법안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오는 6월 리우데자네이루의 환경회의등을 기점으로 이러한 규제추세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90년 국내 플라스틱류의 매출액은 모두 2조1천억원.선진국의 사용규제가 시행될 경우 염화불화탄소(CFC)대체물질개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부담은 또 한가지 늘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연간생산량은 1억톤.그중 40%가 폐기물로 버려져 만만치 않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더욱이 매립처리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고 소각처리는 이산화탄소와 염화수소발생으로 지구온난화 산성비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미 플라스틱의 사용규제를 일부 실시하고 있는 유럽등에선 토양중에서 미생물에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이미 미국농무부와 아이오와주립대는 플라스틱에 전분10%를 투입,토양중에서 붕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시판중이다.또 이탈리아의 페류지사와 바텔유럽연구소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개발에 성공,대량생산을 위한 마무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이밖에 일본의 시고쿠 공업기술시험연구소는 셀롤로오스와 키토산을 복합화한 새로운 종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개발에 성공한 상태다.
  • 풍산,미 공장 준공

    국내의 대표적인 동제품 제조업체인 풍산(주)은 21일 미국아이오와주 시다래피드시에서 연산 10만t 규모의 현지 신동공장 준공식을 가졌다.풍산은 1억4천만달러를 투자,이 공장을 1년10개월만에 완공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동및 동합금제품 전량을 북미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 오늘 「슈퍼화요일」/미대권 “판세 가름”

    ◎전체 50개중 11개주서 예선/공화/부시­부캐넌,6대3정도 분할 예상/민주/케리·하킨 사퇴… 클린턴­송가스 대결 미국대통령 선거전의 판세를 가름할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가 10일 11개주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미국 선거전에서 「슈퍼 화요일」이 각별히 중요시 되는 것은 무엇보다 이날 하루에 전체 50개 주중 11개주가 예비선거전을 치르는 「물량」때문이다.민주당은 전체 전당대회 대의원 4천2백88명중 18·3%에 달하는 7백83명이 이날 선출되며 공화당의 경우도 전 대의원 2천2백9명의 19%에 해당하는 4백20명이 이날 결정된다. 지난 2월10일 실시된 아이오와주 당원대회 이후 지금까지 민주당은 7백34명의 대의원이 결정됐고 공화당은 1백95명이 확정돼 있는데 「슈퍼 화요일」이 지나면 민주당은 전체의 35%,공화당은 28%의 대의원이 결정된다.양당이 공히 선거전의 3분의1을 치르게 되는 셈인데 이 날을 고비로 약세 후보들은 대부분 도중하차하는 게 관례화돼 있다. 민주당에서는 보브 케리후보(네브래스카주 출신 연방상원의원)가 지난 5일 이미선거전을 포기한데이어 톰 하킨 후보가 8일 사퇴를 표명,민주당선거는 사실상 빌 클린턴후보(아칸소주지사)와 폴 송가스후보(전 매사추세츠주 연방상원의원)로 압축돼있다.따라서 이번 선거전은 송가스후보가 클린터후보를 얼마나 추적할것이냐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제리 브라운후보(전 캘리포니아주지사)는 7월전당대회에서 양후보중 어느 한후보를 밀어주는 결정권을 행사하려 할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부시대통령의 출신지인 텍사스주 같은데서 몰표가 예상되긴 하나 전반적으로는 이제까지의 득표비율인 부시 60%대,부캐넌 30%대가 유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11개주 중에서도 특별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곳이 대주에 속하는 텍사스와 플로리다주.민주당의 경우 텍사스에서 1백96명,플로리다에서 1백48명의 대의원이 선출되며 공화당도 텍사스 1백21명,플로리다가 97명이나 된다.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 같은 동북부주도 포함돼 있으나 이번 「슈퍼 화요일」선거지역 대부분이 남부에 가깝다.특히 텍사스·플로리다 같은 대주가 남부여서 민주당에선 전반적으로 클린턴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화당의 경우 남부지역은 부시대통령의 출신지인데다 보수세가 강하다는 양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두사람 다 한판승부를 노리고 있다.부캐넌에게 더이상 추적을 허용할 수 없는 부시대통령은 연방정부 돈으로 선거선심을 남발한다는 비난까지 받아가면서 선거민의 구미를 맞추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 미 대통령선거 막오르다(공화·민주서 누가 뛰나:3)

    ◎공화 2·민주 5명 “숨가쁜 레이스”/부캐넌,「보수깃발」 내세워 부시 맹추격/공화/클린턴·송가스·하킨등 “엎치락 뒤치락”/민주 지난 10일의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주당원대회)를 기점으로 불이 붙은 미국 대통령선거전은 이제 오는 7월과 8월로 예정돼있는 민주·공화 양당의 전당대회에서 후보지명을 따내기 위한 각당 주자들의 숨가쁜 레이스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당초 공화당에서는 부시의 독주가 예상됐었으나 최근 그의 인기가 바닥세를 보이고 있고 민주당의 후보지망자들도 뚜렷한 선두주자 없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양상을 연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관심은 양당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날 오는 18일의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 쏠리고 있다.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는 현재 공화당 26명,민주당 36명,자유당 1명등 총 63명이 등록,사상 최대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선거운동조차 하지않는 이름뿐인 후보가 대부분으로 실제경합자는 공화당에서는 12일 출마를 공식선언한 현대통령인 조지 부시와 칼럼니스트인 패트릭 부캐넌,민주당에서는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보브 케리 상원의원,톰 하킨 상원의원,제리 브라운 전캘리포니아주지사,폴 송가스 전상원의원등 5명으로 압축된다.백악관을 향해 뛰고있는 이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공화당◁ ◆조지 부시(68)=현직 대통령(41대).예일대출신으로 일찍 텍사스에 내려가 석유사업으로 대성한 보기드문 행운아.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후 연방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진출,유엔대사·초대 북경연락사무소장·CIA(중앙정보국)국장을 거쳐 레이건대통령 밑에서 8년동안 부통령을 역임했다. 부통령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미역사상 몇안되는 인물중 한사람이다.걸프전과 냉전의 최후승리자로 한때는 지지도가 90%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최근엔 인기도가 30%대까지 내려가 재선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 ◆패트릭 부캐넌(54)=신문기자출신 칼럼니스트.닉슨,포드,레이건등 공화당소속 대통령때는 백악관에 들어가 주로 연설문작성작업을 돕기도 했던 철저히 보수적인 인물이다. CNN­TV 해설가로 활약하면서 부시의 정책이 덜 보수적이란이유로 그를 맹비난해 왔으며 낙태,대외원조 반대등 고립주의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비판은 하나 설득력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지 못해 「말의 폭력자」란 평을 받고 있다. ▷민주당◁ ◆빌 클린턴(46)=현재 아칸소주지사.조지타운대,영국 옥스퍼드대,예일법대를 거쳐 변호사가 된후 아칸소주검찰총장,79∼81년 주지사,83년 지사에 재선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만고만한 후보들중 선두를 달려왔으나 섹스 스캔들,월남전 병역기피혐의 등이 드러나 고전중.정책은 비교적 보수성향. ◆제리 브라운(54)=75∼83년 캘리포니아주지사를 지냈으며 76년과 80년 연이어 대통령후보지명전에 나섰으나 그때마다 지미 카터후보에게 패배.버클리대와 예일대출신으로 주지사를 역임한 아버지의 후광으로 일찍 정계에 진출했으나 80년대들어 활동이 미미한 편. ◆톰 하킨(54)=아이오와주출신 상원의원.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상원에 진출했으며 현재 상원 민주당부총무. 탄광노동자인 아버지와 유고 이민1세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고 어릴때 소아마비증세로 불우한 젊은시절을 보냈다.이런 배경때문인지 성향이 진보적이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다. ◆폴 송가스(51)=78∼84년 매사추세츠주출신 상원의원.현재는 주고등교육평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다트머트대·예일법대등 세칭 아이비리그출신 변호사로 검찰총장보를 역임했다. 교육·환경·사회문제등에 비교적 구체적 접근을 하고있는 점이 강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데다 건강때문에 정계은퇴(84년)를 했던 경험이 약점이다. ◆보브 케리(49)=83∼87년 네브래스카주지사를 거쳐 현재는 연방 상원의원.베트남전때 해군으로 참전,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며 82년까지 식당업을 하다 정계에 투신,오늘에 이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걸프전때 끝까지 미국의 무력개입을 반대할 만큼 진보적 성향이다.전쟁영웅,자전적 사업가,무명에서 일약 주지사당선등 너무나 많은 일화를 남기고 있으나 정책대안이 없다는게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민주 톰 하킨 대선후보 선두/아이오와주 당원대회서 78% 지지

    【워싱턴 연합】 92년 미대통령선거전의 막을 올린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대로 이 지역 상원의원인 민주당 톰 하킨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앞으로의 장기 레이스에서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 하오3시(한국시간) 현재 96%가 집계된 투표결과를 보면 하킨후보가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78%의 지지율을 획득함으로써 80년 지미 카터 후보가 기록한 59%의 기록을 경신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날 코커스에서 공화당측은 아예 투표를 하지 않고 앞으로 전당대회에 반영할 정책·강령에 관한 얘기만을 주고받기로 미리 결정했으며 민주당측에서는 하킨에 이어 누가 2등을 할 것인가에 초점이 모아졌으나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당원의 수가 12%로 2등을 차지하는 기현상을 빚었다.폴 송거스 전매사추세츠 지사가 겨우 4%의 지지율을 얻었을 뿐이다.
  • 미 대통령선거 막오르다(92백악관 레이스 전망:1)

    ◎“민주후보 누가 될까” 최대 관심/송가스·클린턴등 주자 5명 경쟁치열/“스캔들 상관없다” 여론 61%… 새 변수로 작용/공화선 부시 확실… 경제난 해소가 관건 미국의 대통령선거전이 10일의 아이오와주 당원대회를 기점으로 막이 올랐다. 선거운동 시한이 없는 미국의 선거제도에서는 선거운동이 4년내내 계속된다고 볼수 있다. 공화 민주 양당후보 경선자들이 이미 몇달전부터 뉴 햄프셔에 가 실질선거운동을 해왔으므로 선거전은 벌써부터 시작된 셈이다.여론의 향방이 드러나는 뉴 햄프셔 예비선거를 치러봐야 경쟁권에 들 후보와 도중하차할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유권자들도 어떤 후보에 관심을 가지게 될지가 가려지게 되기 때문에 18일 이후라야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선거전의 초반 관심사는 아무래도 고만고만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의 대통령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있다.공화당의 경우는 부시 현대통령의 본선진출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관심은 자연히 민주당 쪽에 쏠리게 마련이다. 민주당 후보 5명중에서는 아칸소 주지사인 빌 클린턴후보가 아직은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있는데다 최근에는 그가 월남전때 의도적으로 병역을 기피하지 않았느냐는 혐의까지 겹쳐 초반 선두가 계속 지켜질지 의문이다.이번 뉴 햄프셔 예비선거는 클린턴의 스캔들을 유권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의 시금석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시된다. 지금까지 미국의 대통령선거전에서는 후보의 도덕성이 대단히 중요시돼왔으나 그 결과 많은 정치인들이 희생되는 사례가 늘자 최근에는 『우리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지 교황을 뽑는게 아니다』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이번 선거의 또 다른 관심사가 될것 같다.그 예로 클린턴후보의 섹스 스캔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62%가 스캔들에 상관치 않겠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이런 결과는 4년전만 해도 생각할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민주당후보들의 장·단점은 아직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으며 후보들의 지지도도 지역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어 누가 클린턴의 가장 강력한 상대인지조차 분명치 않다. 오늘 7월 뉴욕시에서 열릴 민주당전국대회에서 민주당후보가 결정되고 나면 부시의 재집권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다시 말하면 민주당이 과연 공화당시대에 종지부를 찍게 할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불과 반년전만 해도 부시의 재집권에 의문을 가진 사람은 미국내외에 없었다. 부시는 걸프전의 영웅이었고 냉전의 최후승리자였던 것이다.걸프전 직후 90%를 오르내리던 그의 인기도는 최근 30%대로 곤두박질했다. 부시의 재집권,공화당시대의 계속에 쐐기를 박고 있는 것은 물론 경제문제이다.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93%가 경제문제가 이번 선거전의 최대 이슈가 될것이라고 응답하고 있다.이번 여름을 고비로 호전될 것이라는 부시행정부의 거듭된 약속에도 불구하고 유권자의 71%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란 비관적 견해를 갖고 있다. 실업률이 7%를 넘어서고 미국의 상징적 대기업들이 곳곳에서 도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미국인들은 지금 『우리는 과연 슈퍼 스테이트(초강국)인가』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공화당의 보수우파인 패트릭 부캐넌이 「아메리카 베스트」(미국제일주의)를 외치며 한때나마 각광을 받고 있고 나치주의자인 데이비드 듀크같은 인물이 대통령후보로 나서는 형국이 모두 미국의 경제와 유관하다. 이번 선거는 1789년 제1차 대통령선거가 실시된 이래 61번째다.지난 2백여년동안 미국은 매4년마다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대통령선거를 실시해 왔다.이러한 기록은 세계 역사상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빛나는 전통이다. 미국민들은 92년 그들의 「빛나는 전통」을 통해 일찍이 가져보지 못했던 「미국의 위대성」에 대한 의문마저 걸러보는 생소한 경험도 함께 하게 될 것같다.
  • 송가스 민주후보 인기 급부상/9%차로 클린턴 제치고 선두 올라

    ◎뉴햄프셔 여론조사 【맨체스터(미뉴햄프셔주) 로이터】 섹스스캔들에 이어 월남전때 병역기피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빌 클린턴 미아칸소주지사가 미대통령선거전이 시작되는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선두 자리를 잃은 것으로 7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뉴햄프셔대학과 한 현지 TV방송이 오는 18일 예비선거에 참가할 2백84명의 민주당원을 대상으로 공동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은 폴 송가스 전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오차율이 5.8%인 이 여론조사 결과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후보지명전에 도전한 5명의 민주당후보 중 폴 송가스가 28%,빌 클린턴이 19%,톰 하킨 아이오와주 상원의원이 11%,보브 케리 네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5%,제리 브라운 전캘리포니아주지사가 4%의 지지를 각각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 미국 현지법인/올들어 2억불 증자/부채비율 낮추려고

    지난해부터 미국 현지법인이 미국 국세청(IRS)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대우그룹·럭키금성그룹·삼성그룹이 잇따라 현지법인의 증자를 실시하는등 올들어 국내 기업의 미국 현지법인 증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대우그룹이 지난 9월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주)대우의 미국 현지법인에 4천7백만달러를,럭키금성그룹이 역시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럭키금성상사의 미국 현지법인에 1천만달러를 각각 증자한데 이어 삼성그룹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삼성전자의 현지법인에 5천만달러를 증자키로 하고 관계당국의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상공부 관계자들은 이들 기업의 미국 현지법인 증자는 미국 국세청의 세무조사결과,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지적돼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3개 그룹 이외에도 올들어 (주)풍산이 미국 아이오와주의 현지법인에 1천8백만달러,쌍용양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지법인에 4천만달러,대한항공이 역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지법인에 2천5백만달러,동아제약이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법인에 1천3백50만달러의 증자를 각각 실시했다. 또 현대자동차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현지법인에 지난 8월 3천만달러를 증자했다.
  • 법이 가닥잡은 “선 총선·후 후보”/법·당헌으로 본 「정치일정」

    ◎“5월 전당대회 합법”… 계파갈등 수습국면/민주계,「임시대회」 내세워 조기결정 집착 차기 대권구도와 총선등 향후 정치일정에 대한 이견으로 비등점을 향해 치닫던 민자당 계파갈등이 5일 노태우대통령이 「법과 당헌에 따른 정치일정이행」이라는 원칙을 재천명함으로써 수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헌법은 차기 대통령을 현직 대통령의 임기만료 70일 내지 40일 전에 선출토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14대 대통령선거 예정일은 노대통령의 임기만료일(93년2월24일)에서 역산할 경우 92년12월15일에서 93년1월14일 사이로 귀착. 또 민자당 당헌은 대통령후보자의 선출을 대통령임기가 만료되기 1년전부터 90일전까지 하도록(당헌 68조)규정하고 있으므로 후보자선출은 가장 빠른 경우 92년 2월24일 이후 가능하다는 산술적 계산. 그러나 이같은 산술적 계산과는 별개로 계파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대목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소집시기.민정·공화계 측에서는 『현당헌에 따르면 내년 5월 전당대회에서 차기후보를 뽑게 돼 있으며 따라서 「선총선 후후보결정」이 우리당의 당헌·당규상의 정치일정』이라고 해석. 이에비해 민주계측은 『내년 5월 정기 전당대회는 총재등 당직자를 선출하는 것이며 대통령후보는 따로 임시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수도 있는 것이 당헌의 정신』(김덕용의원)이라며 「선후보경선」에 미련을 버리지 않는 모습. 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소집시기에 대해 이같은 혼선이 생기고 있는 것은 현행 민자당 당헌이 「대통령후보자는 전당대회에서 선출한다」「정기전당대회는 2년마다 총재가 소집한다」는 등 강행규정과 함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총재가 당무회의의 동의를 얻어 정기전당대회 개최일을 변경할 수 있다」「임시전당대회는 총재가 필요할 때 또는 상무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1이상의 요구시 소집한다」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공화계의 신오철의원은 『내년 5월9일로 예정된 합법적 정기전당대회를 예외규정까지 적용해가며 굳이 앞당길 이유가 어디 있느냐』며 은근히 민주계측을 겨냥. 또 당헌의 하위규범이긴 하지만 보완규정인 대통령후보자 선출및 추천에 관한 당규에 따르면 대통령후보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토록 돼있어 이행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이 규정과 노대통령의 연말까지 선거일정 논의중지 지시를 동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민주계측이 바라고 있는 92년 2∼3월 조기전당대회는 시간상 촉박하다는 것이 중론. ○…국회의원선거법은 임기만료로 인한 총선거를 임기만료 1백50일 내지 20일전에 실시토록 명문화하고 있으므로 법률상의 차기 총선예정일은 91년 12월30일에서 92년 5월8일 사이. 민주계측은 이같은 법정선거일의 한도내에서 「선후보경선」을 염두에 두고 총선일자를 가능한한 늦추려는 입장인 반면 타계파에선 5월 전당대회 이전 조기총선론이 다소 우세한 양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측은 순수한 선거관리측면에서 지난해 여야가 잠정합의한 92년 상반기중 기초·광역자치단체장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하려면 늦어도 92년3월에는 총선을 실시해야 된다는 입장. ○…이같이 관계법이나 당헌·당규상에 규정된 정치일정도 집권자는 통치권 행사의 훼손을최소화 하고 조기선거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대권후보의 가시화를 가급적 늦추는게 일반적인 현상이다. 5공에서 6공으로 넘어오는 과정만 해도 지난 87년6월에야 후계구도가 표면화 되었다. 당시 7년 임기의 전두환대통령은 임기종료 8개월전이자 대통령선거(12월17일)6개월전인 6월2일저녁 민정당 노태우대표위원을 비롯한 중집위원과 당고문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치,만찬을 베푸는 자리에서 비로소 노대표를 후계자로 낙점했다. 민정당은 다음날인 6월3일 중집위를 열어 노대표를 차기대권후보로 추천키로 의결했고 이어 같은달 10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선출했던 것이다. 대통령후보선출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미국도 선거일(11월 둘째 화요일)3개월전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의 후보를 지명한다.물론 그해 1월말 아이오와주,2월말 뉴햄프셔,3월말 10대주 등의 순으로 주별 예비선거의 과정을 거치지만 최종선출은 8월에 이뤄지는 것이다. 5공→6공과정이나 미국의 예를 염두에 둘때 민자당의 차기대권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도 5∼6월에나 이뤄질것으로 전망된다.
  • 미에 신동공장 건설/풍산,8천만불 투자

    주식회사 풍산은 15일 미국 아이오와주 세다래피드시에 총 8천만달러를 투자,연산 15만t의 동합금판을 생산하는 신동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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