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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 이글 박민지·홀인원 성유진,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선두

    샷 이글 박민지·홀인원 성유진,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선두

    샷 이글을 뽑아낸 박민지와 홀인원의 행운을 누린 성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17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린 박민지는 5월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두번째 정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통산 20승을 올린 박민지는 한번 더 우승하면 KLPGA투어 최다승 신기록을 세운다. 15번 홀까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인 박민지는 16번 홀(파4)에서 141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을 뽑아내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이글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친 샷이었는데 진짜 들어갔다”면서 “코스가 워낙 어려워서 페어웨이에서는 가능하면 핀을 보고 쳤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는 만족스러운 부분, 아쉬운 부분이 다 있었다”는 박민지는 “매일 언더파만 친다면 우승이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성유진은 8번 홀(파3) 홀인원으로 한때 4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다. 성유진은 그러나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어 박민지와 공동 선두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3일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도 8번 홀(파3) 홀인원을 앞세워 2언더파 70타로 공동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박보겸은 9800만원 짜리 카니발 하이 리무진 승합차를 받았다. 같은 홀에서 나중에 홀인원한 성유진은 상품을 받지 못했다. 황유민과 유현조도 2언더파 70타로 선두권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무난한 하루를 보냈다.
  • ‘돌격대장’ 황유민, 하나금융 챔피언십 첫날부터 ‘돌격 앞으로’

    ‘돌격대장’ 황유민, 하나금융 챔피언십 첫날부터 ‘돌격 앞으로’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 플레이를 펼쳐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날 공격 골프로 선두권을 꿰찼다. 황유민은 17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선두 박민지와 성유진에 1타 뒤진 공동3위에 오른 황유민은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KLPGA투어에서 지난해까지 3시즌을 뛰면서 3차례 우승한 황유민은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으며 7월 롯데오픈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강한 바닷바람이 부는 가운데 빠르고 단단한 그린에 핀 위치까지 어려워 버디를 잡아내기가 쉽지 않은 경기 조건이었지만 황유민은 버디를 5개나 뽑아냈다.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6개 홀에서 5타를 줄여 몰아치기가 돋보였다. 황유민은 “러프가 플레이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티샷을 무리하게 페어웨이에 넣으려고 하기보다는 최대한 멀리 보내고,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공격 골프를 구사했다는 얘기다. 황유민은 “코스가 굉장히 어려웠고 샷도 생각만큼 잘되지 않았다. 그래도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정말 잘됐고 위기 상황에서도 파세이브로 마무리하면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코스가 굉장히 어려웠고 샷도 생각만큼 잘되지 않았다. 그래도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가 정말 잘됐고 샷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쇼트 게임과 퍼트로 잘 버텼다”고 자평했다. 황유민은 “내일도 과감하게 경기하겠다. 그린 주변 플레이가 좋으니 그걸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할 생각”이라고 공격 골프를 밀고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LPGA투어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황유민은 “스윙을 고치는 중이다. 지금은 샷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서 한국에서 있었어도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든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유민은 “대신 쇼트게임은 좋아졌다. 벙커샷과 그린 주변 다양한 샷은 많이 발전했다. 샷만 원하는 수준으로 회복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양윤서는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보다는 최대한 안전하게 경기하려고 했는데, 그 전략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중간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큰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잘 막아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는 양윤서는 “아시안게임이 큰 대회인 것은 맞지만 다른 대회와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평소와 똑같이 준비하려고 한다. 다만 코스 특성상 그린 주변 플레이와 쇼트 게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 부분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 4승을 올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를 달리는 서교림은 4오버파 76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3승을 따내고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모두 서교림에 이어 2위인 김민솔은 5타를 잃어 컷 통과가 급해졌다. 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11승을 올린 이민지(호주)는 3오버파 75타를 쳤다. 김민솔, 서교림, 이민지는 같은 조에서 경기했다. 지난 13일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박보겸은 CN 모터스가 제공한 9800만원짜리 카니발 리무진을 부상으로 받았다.
  •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 P·8CB ‘미드나잇 옵시디언‘ 공개

    테일러메이드, 단조 아이언 P·8CB ‘미드나잇 옵시디언‘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단조 아이언 P·8CB ‘미드나잇 옵시디언‘을 16일 공개했다. P·8CB ‘미드나잇 옵시디언’ 아이언은 한국 골퍼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검은 원석인 흑요석을 모티브로 한 미드나잇 블랙 컬러와 럭셔리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게 특징이다. 1025C 연철을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만든 헤드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 투어에서 검증된 단조 아이언의 우수한 타구감에 높은 관용성을 더해 퍼포먼스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더욱 커진 헤드 사이즈는 골퍼들의 샷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각진 리딩 엣지가 보다 정교한 컨트롤 샷을 지원하며, 둥근 형태의 트레일링 엣지는 다양한 라이에서도 부드러운 잔디 통과를 돕도록 최적화됐다. 더 편안한 플레이를 위한 오프셋도 적용됐다. 남성용 기준으로 5번부터 9번 아이언, PW, 그리고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한 총 8개 클럽으로 구성되며 샤프트는 NS 950 BLACK으로 출시된다.
  • 던롭스포츠코리아,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SRIXON)이 신형 드라이버 ‘ZXi 로켓(RKT)’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ZXi 로켓은 볼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 등 PGA 투어 선수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약 2년간 테스트와 피드백을 진행했다. 뉴질랜드 골퍼 라이언 폭스는 지난 7월 PGA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로켓 드라이버를 사용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제품의 헤드와 페이스에는 새로운 VR-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반발력을 높였으며, 경량 카본 크라운으로 확보한 무게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했다. 스릭슨의 ‘I-FLEX’와 ‘REBOUND FRAME’ 기술도 적용해 임팩트 순간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했다. 미스 샷에 대한 안정성도 강화했다. 페이스 전반에 적용된 ‘가변 디자인’(VARIABLE DESIGN)을 통해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고 방향성을 보완하도록 설계했다. 타구감과 사운드에도 변화를 줬다. ‘어쿠스티코어’(ACOUSTICORE) 기술을 적용해 묵직하고 힘 있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구현했다. 한국오픈 우승자인 양지호 프로는 “타구음과 타구감이 한층 묵직해져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한 파워가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ZXi 신제품 라인업에는 드라이버와 함께 ZXi 아이언 시리즈도 포함됐다. 기존 ZXi5, ZXi7에 관용성을 높인 ZXi5+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은 전국 스릭슨 취급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던롭프라이빗센터에서 살 수 있다.
  • 누가 우승해도 신기록..... KLPGA 전관왕 경쟁 서교림 ·김민솔, 17일 개막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대결

    누가 우승해도 신기록..... KLPGA 전관왕 경쟁 서교림 ·김민솔, 17일 개막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동갑 라이벌 서교림과 김민솔이 KLPGA투어에서 신기록에 나란히 도전한다. 서교림과 김민솔은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CC(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둘 중 누가 우승해도 박민지가 2021년에 세운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 15억 2137만원을 넘어선다. 13억 8176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서교림이나 13억 7502만원을 쌓은 김민솔은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보태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룬다. 둘 다 준우승해도 박민지의 기록은 깨지만, 둘은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서교림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시즌 5승 고지에 오르며 개인 타이틀 싹쓸이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모두 2위인 동갑 라이벌 김민솔과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어서다. 시즌 5승은 2022년 박민지가 6승을 올린 이후 3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다. 최근 흐름도 서교림 쪽이다. 서교림은 최근 치른 4개 대회에서 우승-우승-5위-5위를 차지했다. 8월 이후 참가한 6개 대회에서 가장 처진 성적이 공동 20위였고 5번은 5위 이내에 들 만큼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 게다가 대회가 열리는 더헤븐CC는 서교림에게는 ‘약속의 땅’이다.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서교림은 이어진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곧바로 더헤븐CC에서 열린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스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했다. 당시 더헤븐CC에서 이틀 연속 7타씩을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서교림은 더헤븐CC 공략에는 자신감이 차 있다. 서교림은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다. 코스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무리하게 공략하기보다는 매 순간 상황에 맞춰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모두 서교림에 이어 2위를 달리는 김민솔은 뒤집기를 노린다. 서교림에 1승 뒤진 3승을 올린 김민솔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상금랭킹 1위도 탈환이 가능하다. 대상 포인트에서는 서교림에 역전할 순 없지만 다음 대회에서 뒤집을 수 있을 만큼 간격으로 좁힐 순 있다. 8월 한 달 동안 2차례 준우승과 3위 한 번 등 뛰어난 성적을 냈지만 두 번 준우승이 모두 서교림에 우승을 내준 것이라 분위기 반전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작년 우승자 이다연은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을 노린다. 2023년에도 우승한 이다연은 8회째를 맞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두 번 우승했다. 이다연은 “작년과 다른 코스에서 열리지만 내 장점인 아이언 샷을 잘 준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반기에 활약이 눈에 띄는 상금랭킹 3위 최예림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쓴 박보겸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유난히 해외파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3승에 파리 올림픽 금메달까지 딴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 리디아 고(뉴질랜드),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11승을 올린 이민지(호주)는 올해도 어김없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GA투어에서 각 1승씩 따낸 이와이 아키에·치사토 쌍둥이 자매(일본)도 출전한다. 두 자매는 한국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특히 이민지는 이 대회에서 2021년, 2023년, 그리고 작년까지 세 번이나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력이 있다. 2023년과 작년에는 모두 이다연에 졌다. 재기에 안간힘을 쓰는 전 세계랭킹 1위 쩡야니(대만)의 경기력도 관심사다. 올해부터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황유민은 7월 롯데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고국 나들이에 나선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양윤서와 프로 전향을 앞둔 아마추어 강자 오수민도 프로 언니들과 겨룬다.
  • 다승 1위 서교림, 5승·메이저 2연승 향해 순항

    다승 1위 서교림, 5승·메이저 2연승 향해 순항

    버디 4·보기 1개 3언더파 공동 2위홍진영, 버디만 5개… 깜짝 선두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4차례 우승한 다승 1위 서교림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과 메이저 대회 2연승을 향해 순조롭게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교림은 10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서교림은 5언더파를 친 홍진영에 이어 공동2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건너뛴 서교림은 “쉬는 동안 연습을 많이 하지 않고 체력 보충에만 중점을 둬서 조금 걱정이 됐지만,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샷 감각이 빠르게 돌아왔다”면서 “오늘 경기는 100점 만점을 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린 블랙스톤 이천GC는 지난해 우승 스코어가 4라운드 합계 9언더파였을 만큼 난도가 높다. 서교림은 “오늘 이 코스에서 내가 원하는 경기를 했다고 본다. 남은 사흘에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우승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서교림은 신인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틀 동안 8타를 잃고 컷 탈락했던 아픔도 말끔히 씻어냈다. “오늘 경기해 보니 작년보다 내가 많이 발전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는 서교림은 “올해는 티샷이든 그린 공략이든 불안한 마음이 없다. 그린에서도 거리만 맞추자는 마음으로 편하게 친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썼던 서교림은 “메이저 대회라고 생각 않고 그냥 대회라고 여기려고 한다”면서 “두 번째 샷을 잘 쳐야 하는 코스라서 정확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 부쩍 10위 이내 진입이 잦아진 홍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 깜짝 선두에 나섰다. 2022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뛰는 홍진영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톱10이 3번뿐이었지만 올해는 이미 6번이나 톱10에 들었다. 시즌 3승에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2위인 서교림의 동갑 라이벌 김민솔은 4오버파 76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버디는 1개 만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쏟아내 공동67위까지 밀렸다.
  • KLPGA 다승 1위 서교림, 시즌 5승 향해 순항…KB금융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KLPGA 다승 1위 서교림, 시즌 5승 향해 순항…KB금융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4차례 우승한 다승 1위 서교림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과 메이저 대회 2연승을 향해 순조롭게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교림은 10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서교림은 5언더파를 친 홍진영에 이어 공동2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끝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건너뛴 서교림은 “쉬는 동안 연습을 많이 하지 않고 체력 보충에만 중점을 둬서 조금 걱정이 됐지만,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샷 감각이 빠르게 돌아왔다”면서 “오늘 경기는 100점 만점을 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린 블랙스톤 이천GC는 지난해 우승 스코어가 4라운드 합계 9언더파였을 만큼 난도가 높다. 서교림은 “오늘 이 코스에서 내가 원하는 경기를 했다고 본다. 남은 사흘에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우승이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서교림은 신인이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틀 동안 8타를 잃고 컷 탈락했던 아픔도 말끔히 씻어냈다. “오늘 경기해 보니 작년보다 내가 많이 발전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는 서교림은 “올해는 티샷이든 그린 공략이든 불안한 마음이 없다. 그린에서도 거리만 맞추자는 마음으로 편하게 친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썼던 서교림은 “메이저 대회라고 생각 않고 그냥 대회라고 여기려고 한다”면서 “두 번째 샷을 잘 쳐야 하는 코스라서 정확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 부쩍 10위 이내 진입이 잦아진 홍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 깜짝 선두에 나섰다. 2022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뛰는 홍진영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톱10이 3번뿐이었지만 올해는 이미 6번이나 톱10에 들었다. 홍진영은 “퍼트가 잘 됐다. 거리감이 잘 맞았고, 방향성도 좋았다. 홀마다 집중해야 하는 코스에서 오히려 더 잘 치는 편이다. 내일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3승에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2위인 서교림의 동갑 라이벌 김민솔은 4오버파 76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버디는 1개 만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쏟아내 공동67위까지 밀렸다.
  • 핀에 붙을수록 힘내는 서교림… 티에서 그린까지 강한 김민솔[권훈의 골프 확대경]

    핀에 붙을수록 힘내는 서교림… 티에서 그린까지 강한 김민솔[권훈의 골프 확대경]

    서교림, 다승·상금·대상 포인트 정상김민솔, 단 1승·13만원·87점 뒤져서, 그린에 오른 볼 홀과의 거리 1위보기 적고 타수 안 잃어 수비 강해김, 티샷·티투그린 SG 타수 선두로버디 2위·이글 10개 등 화력도 화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림솔대전’ 혹은 ‘솔림대전’이 뜨겁다. 서교림과 김민솔, 2006년생 동갑내기 친구 두 선수가 펼치는 1인자 경쟁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번 시즌 둘의 성적은 막상막하다. 지난 23일 끝난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서교림이 우승하면서 다승(4승),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3승을 수확하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2위로 밀린 김민솔과 차이는 크지 않다. 우승은 단 1승 차이에 불과하고, 상금은 13만원 가량 앞섰을 뿐이다. 대상 포인트도 87점 차이에 불과하다. 한두 경기로 주인이 다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더구나 김민솔은 한동안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서교림에 앞섰다. 다른 선수들을 까마득하게 따돌리고 둘만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 4승의 서교림과 3승을 올린 김민솔을 빼면 사실상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가 없다. 지금까지 치른 20개 대회에서 배출된 우승자 가운데 서교림과 김민솔 말고는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미국이 주 무대인 김효주뿐이다. 상금에서도 둘만 12억원을 넘었다. 3위 김민선은 6억 3293만원으로 서교림과 김민솔의 절반을 조금 넘는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둘만 400점을 넘겼을 뿐 3위 이다연은 300점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렇게 이번 시즌 KLPGA투어 판도를 양분하는 ‘양강’ 서교림과 김민솔은 그러나 닮은 점만큼 다른 점도 많다. 둘은 KLPGA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라는 점은 닮았다. 김민솔은 장타 부문 2위(259.05야드), 서교림은 4위(253.23야드)로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장타자라는 사실 빼고는 둘은 강점이 다르다. 김민솔이 우승한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과 서교림이 정상에 오른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지켜본 김재열 SBS 해설위원은 “티에서 그린까지는 김민솔이 낫지만, 홀에서 가까워질수록 서교림이 잘한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의 분석은 기록이 입증한다. KLPGA투어 공식 기록 수집 및 관리 업체 CNPS에 따르면 김민솔은 티샷 부문 샷게인드(SG) 타수 1위다. 티샷에서 다른 선수보다 1.15타나 앞섰다. 서교림은 티샷 SG 타수 0.67로 12위이다. 티샷부터 그린에 도달할 때까지 다른 선수보다 얼마나 타수를 벌었는지 알려주는 ‘티투그린’ 부문 SG 타수에서도 김민솔은 1위(1.98)다. 서교림도 3위(1.84)에 올랐을 만큼 뛰어나지만 김민솔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김민솔은 그린 적중률에서도 7위(76.24%)로 16위(73.67%)의 서교림보다 우위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을 잘 다룬다는 얘기다. 서교림은 세밀한 기술에서 앞선다. 서교림은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랐을 때 김민솔보다 볼을 홀에 더 가깝게 붙였다. 특히 18개 홀 가운데 10개로 가장 많은 파4 홀에서 서교림은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렸을 때 홀과 거리는 6.67야드로 1위였다. 7.46야드로 20위에 그친 김민솔을 제쳤다. 파3 홀에서도 평균 7.57야드로 14위였다. 김민솔은 40위(7.99야드)에 그쳤다. 파5 홀에서만 김민솔이 3위(5.18야드)로 9위(5.41야드)의 서교림에 앞섰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서교림은 쇼트 아이언과 웨지 다루는 기술에서 김민솔보다 뛰어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퍼팅도 서교림이 낫다. 서교림은 라운드당 평균 퍼트 개수 2위(29.03개)를 달릴 만큼 퍼트를 잘한다. 김민솔은 28위(30.01타)로 그린 플레이가 썩 뛰어난 편이 아니다. 퍼트 부문 SG에서 서교림은 10위(0.54)로 37위(0.26)의 김민솔을 압도한다. 김민솔은 대신 화력은 서교림보다 화끈하다. 김민솔은 라운드당 버디가 2위(3.83개)로 3위(3.74개) 서교림을 앞질렀다. 김민솔이 서교림보다 라운드당 0.1개꼴로 버디를 더 많이 잡아냈다. 이글은 무려 10개를 작성했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이글을 10개 이상 만들어낸 선수는 김민솔이 처음이다. 서교림(5개)보다 2배 많다. 공격 골프가 특기라는 말이다. 서교림은 수비에 강하다. 서교림은 라운드마다 1.8개씩 보기를 했다. 서교림보다 보기를 적게 한 선수는 2명뿐이다. 그만큼 타수를 잘 잃지 않는다. 김민솔은 2.16개의 보기를 적어내 이 부문 25위에 그쳤다. SBS 골프 나상현 해설위원은 “김민솔은 (공격력이라는) 강점과 (타수를 쉽게 잃는다는) 약점이 뚜렷한 편이다. 서교림은 두드러진 강점보다는 약점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육각형 선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두 번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상금 규모가 큰 대회가 줄줄이 이어지는 KLPGA투어에서 닮은 듯 다른 서교림과 김민솔의 대결이 흥미로운 이유다.
  • 화끈 공격 김민솔 vs 최강 수비 서교림…한 치 양보 없는 ‘KLPGA 양강’ [권훈의 골프확대경]

    화끈 공격 김민솔 vs 최강 수비 서교림…한 치 양보 없는 ‘KLPGA 양강’ [권훈의 골프확대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림솔대전’ 혹은 ‘솔림대전’이 뜨겁다. 서교림과 김민솔, 2006년생 동갑내기 친구 두 선수가 펼치는 1인자 경쟁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번 시즌 둘의 성적은 막상막하다. 지난 23일 끝난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서교림이 우승하면서 다승(4승),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올랐지만 3승을 수확하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2위로 밀린 김민솔과 차이는 크지 않다. 우승은 단 1승 차이에 불과하고, 상금은 13만원 가량 앞섰을 뿐이다. 대상 포인트도 87점 차이에 불과하다. 한두 경기로 주인이 다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더구나 김민솔은 한동안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서교림에 앞섰다. 다른 선수들을 까마득하게 따돌리고 둘만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 4승의 서교림과 3승을 올린 김민솔을 빼면 사실상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가 없다. 지금까지 치른 20개 대회에서 배출된 우승자 가운데 서교림과 김민솔 말고는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미국이 주 무대인 김효주뿐이다. 상금에서도 둘만 12억원을 넘었다. 3위 김민선은 6억 3293만원으로 서교림과 김민솔의 절반을 조금 넘는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둘만 400점을 넘겼을 뿐 3위 이다연은 300점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렇게 이번 시즌 KLPGA투어 판도를 양분하는 ‘양강’ 서교림과 김민솔은 그러나 닮은 점만큼 다른 점도 많다. 둘은 KLPGA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라는 점은 닮았다. 김민솔은 장타 부문 2위(259.05야드), 서교림은 4위(253.23야드)로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장타자라는 사실 빼고는 둘은 강점이 다르다. 김민솔이 우승한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과 서교림이 정상에 오른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지켜본 김재열 SBS 해설위원은 “티에서 그린까지는 김민솔이 낫지만, 홀에서 가까워질수록 서교림이 잘한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의 분석은 기록이 입증한다. KLPGA투어 공식 기록 수집 및 관리 업체 CNPS에 따르면 김민솔은 티샷 부문 샷게인드(SG) 타수 1위다. 티샷에서 다른 선수보다 1.15타나 앞섰다. 서교림은 티샷 SG 타수 0.67로 12위이다. 티샷부터 그린에 도달할 때까지 다른 선수보다 얼마나 타수를 벌었는지 알려주는 ‘티투그린’ 부문 SG 타수에서도 김민솔은 1위(1.98)다. 서교림도 3위(1.84)에 올랐을 만큼 뛰어나지만 김민솔이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김민솔은 그린 적중률에서도 7위(76.24%)로 16위(73.67%)의 서교림보다 우위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을 잘 다룬다는 얘기다. 서교림은 세밀한 기술에서 앞선다. 서교림은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랐을 때 김민솔보다 볼을 홀에 더 가깝게 붙였다. 특히 18개 홀 가운데 10개로 가장 많은 파4 홀에서 서교림은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렸을 때 홀과 거리는 6.67야드로 1위였다. 7.46야드로 20위에 그친 김민솔을 제쳤다. 파3 홀에서도 평균 7.57야드로 14위였다. 김민솔은 40위(7.99야드)에 그쳤다. 파5 홀에서만 김민솔이 3위(5.18야드)로 9위(5.41야드)의 서교림에 앞섰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서교림은 쇼트 아이언과 웨지 다루는 기술에서 김민솔보다 뛰어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퍼팅도 서교림이 낫다. 서교림은 라운드당 평균 퍼트 개수 2위(29.03개)를 달릴 만큼 퍼트를 잘한다. 김민솔은 28위(30.01타)로 그린 플레이가 썩 뛰어난 편이 아니다. 퍼트 부문 SG에서 서교림은 10위(0.54)로 37위(0.26)의 김민솔을 압도한다. 김민솔은 대신 화력은 서교림보다 화끈하다. 김민솔은 라운드당 버디가 2위(3.83개)로 3위(3.74개) 서교림을 앞질렀다. 김민솔이 서교림보다 라운드당 0.1개꼴로 버디를 더 많이 잡아냈다. 이글은 무려 10개를 작성했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이글을 10개 이상 만들어낸 선수는 김민솔이 처음이다. 서교림(5개)보다 2배 많다. 공격 골프가 특기라는 말이다. 서교림은 수비에 강하다. 서교림은 라운드마다 1.8개씩 보기를 했다. 서교림보다 보기를 적게 한 선수는 2명뿐이다. 그만큼 타수를 잘 잃지 않는다. 김민솔은 2.16개의 보기를 적어내 이 부문 25위에 그쳤다. SBS 골프 나상현 해설위원은 “김민솔은 (공격력이라는) 강점과 (타수를 쉽게 잃는다는) 약점이 뚜렷한 편이다. 서교림은 두드러진 강점보다는 약점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육각형 선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두 번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상금 규모가 큰 대회가 줄줄이 이어지는 KLPGA투어에서 닮은 듯 다른 서교림과 김민솔의 대결이 흥미로운 이유다.
  • “1순위는 KLPGA, 10년 10승 채워야죠”… 큐티풀의 책임감 [권훈의 골프 확대경]

    “1순위는 KLPGA, 10년 10승 채워야죠”… 큐티풀의 책임감 [권훈의 골프 확대경]

    “응원해 주는 한국 팬 떠나기 싫어K10 이루고 서른쯤 日 진출 고민시련·슬픔 견디고 더욱 강해질 것” 2019년 데뷔해 올해 8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박현경(26)은 실력과 인기를 겸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얼굴이다. 통산 8번 우승했고 2021년에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귀엽고 예쁘다고 해서 열성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큐티풀’인 박현경은 실력 못지않게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로도 유명하다. 박현경은 최근 초청을 받아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최다 상금 대회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했다. 언젠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을 여러 차례 밝혔던 박현경이 일본투어 우승으로 일본 진출이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박현경은 “내게 1순위는 KLPGA투어”라면서 “올해는 무조건 한국에서 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올해 가장 큰 목표는 KLPGA투어 통산 10승이다. 그전에는 한국 무대를 떠날 수 없다”면서 “무엇보다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떠나기 싫다”고 강조했다. “서른 살쯤 일본여자프로골프로 갈 생각은 있었다”고 털어놓은 박현경은 “그러나 내 인생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KLPGA투어 10년 연속 시드를 유지하고 활동하는 선수에게 주는 K10 타이틀이다. K10을 이룬 뒤에야 일본이든 어디든 갈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박현경이 K10 클럽에 가입하려면 2년 더 KLPGA투어에 뛰어야 한다. 박현경은 어스 몬다민컵 우승 이전에 시련과 슬픔을 겪었다. 특히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금지된 거리 측정기를 사용했다가 실격된 사건은 뼈아팠다. 박현경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게 너무 한심해서 실격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한강으로 차를 몰고 나가서 혼자 한참 앉아 있었다”고 그때를 돌아봤다. 이어진 대회에선 경기 도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팬들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슬픔 속에서도 경기를 다 마쳤다. 박현경은 “어떤 분들은 내가 꽃길만 걸은 줄 안다. 나도 나름대로 시련이 많았다”면서 “철학자 니체가 말한 ‘나를 죽이지 못하는 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 선수는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KLPGA투어의 간판선수로 불리는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박현경은 “책임감을 느낀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생각뿐이다. 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박현경은 “골프 실력은 영원히 갈고닦아야 한다. 나는 아이언샷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다. 지금 수준으로는 통산 10승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서 “더 정교하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큐티풀’ 박현경 “1순위는 KLPGA투어…통산 10승 목표, 한국 안 떠나요” [권훈의 골프확대경]

    ‘큐티풀’ 박현경 “1순위는 KLPGA투어…통산 10승 목표, 한국 안 떠나요” [권훈의 골프확대경]

    2019년 데뷔해 올해 8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박현경(26)은 실력과 인기를 겸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얼굴이다. 통산 8번 우승했고 2021년에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귀엽고 예쁘다고 해서 열성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큐티풀’인 박현경은 실력 못지않게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로도 유명하다. 박현경은 최근 초청을 받아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최다 상금 대회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했다. 언젠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을 여러 차례 밝혔던 박현경이 일본투어 우승으로 일본 진출이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서울신문과 만난 박현경은 “나는 KLPGA투어에서 뛰는 KLPGA투어 선수”라면서 “당장 일본으로 갈 생각은 없다. 올해는 무조건 한국에서 뛴다”고 강조했다. 박현경은 “내게 1순위는 KLPGA투어”라면서 “국내 무대에 먼저 집중할 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목표는 KLPGA투어 통산 10승”이라면서 10번 우승을 채우기 전에는 한국 무대를 떠날 수 없다며 웃었다. 박현경은 “무엇보다 한국에서 나를 응원하는 팬들을 떠나기는 싫다”고 덧붙였다. “서른살 쯤 일본여자프로골프로 갈 생각은 있었다”고 털어놓은 박현경은 “그러나 내 인생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KLPGA투어 10년 연속 시드를 유지하고 활동하는 선수에게 주는 K10 타이틀이다. K10을 이룬 뒤에야 일본이든 어디든 갈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박현경이 K10 클럽에 가입하려면 2년 더 KLPGA투어에 뛰어야 한다. 박현경은 어스 몬다민컵 우승 이전에 시련과 슬픔을 겪었다. 특히 지난달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때 1라운드를 치르다 금지된 거리 측정기를 사용했다가 실격된 사건은 뼈아팠다. 박현경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 게 너무 한심해서 실격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한강으로 차를 몰고 나가서 혼자 한참 앉아있었다”고 그때를 돌아봤다. 이어진 대회에선 경기 도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팬들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슬픔 속에서도 경기를 다 마쳤다. 박현경은 “어떤 분들은 내가 꽃길만 걸은 줄 안다. 나도 나름대로 시련이 많았다”면서 “철학자 니체가 말한 ‘나를 죽이지 못하는 한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는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 선수는 시련을 겪을 수밖에 없다.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KLPGA투어의 간판선수로 불리는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박현경은 “책임감을 느낀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생각 뿐이다. 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박현경은 “골프 실력은 영원히 갈고닦아야 한다. 나는 아이언샷 완성도를 더 높이고 싶다. 지금 수준으로는 통산 10승을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서 “더 정교하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LPGA 진출 후 첫 국내 무대 황유민, 여전한 장타에 보기없이 버디 6개 맹타

    LPGA 진출 후 첫 국내 무대 황유민, 여전한 장타에 보기없이 버디 6개 맹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반전 장타’ 황유민이 모처럼 고국 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황유민은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쳤다. 보기는 하나도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163cm의 키에 아담한 체격에도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장타를 펑펑 날리는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황유민은 이날 KLPGA투어의 대표적 장타자 방신실과 장타 대결을 펼쳤다. 방신실과 황유민은 지난 2024년 KLPGA투어 장타 부문 1, 2위에 올랐었다. 미국에서 날아온 황유민은 긴 이동에도 피로한 기색없이 평균 260야드의 드라이브샷을 날려 여전한 장타력을 뽐냈다. 특히 황유민은 딱 두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코스를 요리했다. 황유민은 파3홀과 파4홀에서는 그린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황유민은 “아이언 샷과 퍼트 등이 다 좋아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 이곳 베어즈베스트 청라 코스의 러프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티 샷을 할 때 큰 부담이 없었고, 덕분에 한결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뒤 처음 국내 대회에 나선 황유민은 “다행히 첫날부터 멋진 플레이를 펼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한국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을 오랜만에 직접 받으니까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오늘 1라운드는 기분 좋게 마무리했지만, 티샷 부분에서 약간의 미스들이 나와 아쉬움이 남는다”는 황유민은 “남은 사흘 동안 티샷 정확도만 조금 더 나아지면 더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올해 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신인왕 레이스에서 줄곧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지난 6개월 동안은 정말 원 없이 골프만 열심히 쳤던 시간이었다.가기 전부터 워낙 거칠고 세계적인 무대라는 걸 알고 마음먹고 갔기 때문에 큰 충격은 없었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의 스윙과 경기력이 정말 훌륭하고 선수층이 두터워서 대회를 치를 때마다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고 그동안 미국 생활을 소개했다. 올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9위 말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상금랭킹 63위로 처진 박예지가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때려 깜짝 1위에 올랐다.
  • ‘슈퍼루키’ 김민솔 맨 먼저 3승…KLPGA 타이틀 싹쓸이 시동

    ‘슈퍼루키’ 김민솔 맨 먼저 3승…KLPGA 타이틀 싹쓸이 시동

    최예림과 2차 연장전 접전 끝 이겨통산 5번째 정상… 상금 랭킹도 1위대상 포인트 1위, 1주일 만에 탈환20년 만에 전관왕 오를 기틀 마련최, 231번째 출전서 9번째 준우승 ‘슈퍼루키’ 김민솔이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인 타이틀 싹쓸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김민솔은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타를 줄인 김민솔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최예림과 공동 1위(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최예림을 따돌렸다.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냈던 김민솔은 지난 14일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고, 14일 만에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들어 맨 먼저 3승 고지에 오른 김민솔은 통산 우승도 5회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김민솔은 상금 랭킹 1위(9억 6309만원)를 질주했다. 지난주 서교림에 내줬던 대상 포인트 1위도 되찾았다. 지난해 2승을 올렸지만 시즌 절반 밖에 뛰지 않아 올해 신인 자격으로 뛰는 김민솔은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아직 31개 대회 가운데 17개 대회가 더 남았지만 KLPGA투어 최정상급 장타력과 정확한 아이언샷을 지닌 김민솔은 우승 기회가 오면 낚아채는 근성까지 갖춰 2006년 신지애 이후 20년 만에 신인이 상금왕과 대상 등 전관왕에 오를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어려워진 핀 위치에 결코 장타자에게 유리하지 않은 코스 레이아웃에서도 신중하게 경기를 펼친 김민솔은 5번(파4), 6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7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선두 노승희를 8명이 2타차로 쫓는 일대 혼전이 벌어진 끝에 최예림이 8~9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먼저 치고 나갔다. 하지만 7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김민솔은 10번 홀(파5) 버디로 추격에 나섰고 12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4번 홀(파4) 버디로 최예림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꿰찼다. 12번 홀(파3) 짧은 파퍼트를 놓치고 15번 홀(파4)에서도 3퍼트 보기를 적어내 2타차로 밀렸던 최예림은 그러나 끈질기게 따라 붙었다. 17번 홀(파3)에서 김민솔의 버디에 버디로 응수한 최예림은 1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2m 파퍼트를 남긴 김민솔을 압박했다. 김민솔이 파퍼트를 놓치면서 극적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김민솔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1차 연장전을 둘 다 파로 비긴 뒤 맞이한 2차 연장전에서 김민솔은 최예림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장전을 처음 경험한 김민솔은 “역시 우승은 쉽지 않다는 걸 절감했다. 전반기에 3승이나 할 줄 몰랐다. 전관왕을 목표로 남는 일정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이 대회에서 박현경에게 연장전 끝에 졌던 최예림은 2년 만에 또다시 연장전에서 울었다. 최예림은 지금까지 치른 3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졌다. 231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또 놓친 최예림은 9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KLPGA는 김민솔 세상....맨먼저 시즌 3승에 상금 대상 등 개인 타이틀 전부문 1위 [권훈의 골프확대경]

    KLPGA는 김민솔 세상....맨먼저 시즌 3승에 상금 대상 등 개인 타이틀 전부문 1위 [권훈의 골프확대경]

    ‘슈퍼루키’ 김민솔이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인 타이틀 싹쓸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민솔은 28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 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날 2타를 줄인 김민솔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최예림과 공동1위(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최예림을 따돌렸다.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냈던 김민솔은 지난 14일 메이저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지 14일 만에 시즌 세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들어 맨먼저 3승 고지에 오른 김민솔은 통산 우승도 5번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은 김민솔은 상금랭킹 1위(9억6309만원)를 질주했다. 지난주 서교림에 내줬던 대상 포인트 1위도 되찾았다. 지난해 2승을 올렸지만 시즌 절반 밖에 뛰지 않아 올해 신인 자격으로 뛰는 김민솔은 신인왕 레이스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아직 31개 대회 가운데 17개 대회가 더 열리지만 KLPGA투어 최정상급 장타력과 정확한 아이언샷을 지닌 김민솔은 우승 기회가 오면 낚아채는 근성까지 갖춰 2006년 신지애 이후 20년 만에 신인이 상금왕과 대상 등 전관왕에 오를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어려워진 핀 위치에 결코 장타자에게 유리하지 않은 코스 레이아웃에 신중하게 경기를 펼친 김민솔은 5번(파4), 6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 했다. 7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선두 노승희를 8명이 2타차로 쫓는 일대 혼전이 벌어졌다. 최예림이 8~9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먼저 치고 나갔다. 7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김민솔은 10번 홀(파5) 버디로 추격에 나섰고 12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4번 홀(파4) 버디로 최예림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꿰찼다. 12번 홀(파3) 짧은 파퍼트를 놓치고 15번 홀(파4)에서도 3퍼트 보기를 적어내 2타차로 밀렸던 최예림은 그러나 끈질기게 따라 붙었다. 17번 홀(파3)에서 김민솔의 버디에 버디로 응수한 최예림은 1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2m 파퍼트를 남긴 김민솔을 압박했다. 김민솔의 파퍼트를 놓치면서 극적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지만 김민솔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다. 1차 연장전을 둘 다 파로 비긴 뒤 2차 연장전에서 김민솔은 최예림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민솔은 이번이 처음 치른 연장전이었다. 김민솔은 “역시 우승은 쉽지 않다는 걸 절감했다. 전반기에 3승이나 할 줄 몰랐다. 전관왕을 목표로 남는 일정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4년 이 대회에서 박현경에게 연장전 끝에 졌던 최예림은 2년 만에 또 한번 연장전에서 울었다. 최예림은 지금까지 치른 3차례 연장전에서 모두 졌다. 231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또 놓친 최예림은 9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김주형, 메이저대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임성재는 공동 92위

    김주형, 메이저대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임성재는 공동 92위

    부활을 노리는 김주형이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26회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재개하면서 일몰때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1라운드를 소화하지 못한 50명의 선수는 2라운드 시작에 앞서 남은 홀을 소화할 예정이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김주형은 보기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2번 홀(파4)에선 티샷이 왼쪽으로 쏠렸지만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16번 홀(파5)에선는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고 아이언샷도 흘들리면서 보기퍼트도 실패해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후반들어 시작한 1번홀(파4)에서도 퍼트가 흔들리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김주형은 3번 홀(파4)부터 전환점을 맞았다. 3번홀 버디로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낸 김주형은 4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고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2위에 머물렀으며 김시우도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로 7오버파 77타로 무너지며 공동 133위까지 밀렸다. 2023년 US오픈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는 2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6언더파를 치면서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미국)도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상황에서 2언더파를 기록해 클라크와 4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8개 홀을 모두 돌아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를 기록했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16개 홀에서 1언더파를 쳤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부진해 공동 49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 KLPGA 첫 타이틀 방어전 김민선 “지난해 잘 쳤던 기억 새록새록 나요”

    KLPGA 첫 타이틀 방어전 김민선 “지난해 잘 쳤던 기억 새록새록 나요”

    김 “작년 실수했던 곳 집중 연습”아이언 샷·그린 플레이 ‘승부처’박지영 “그린 크고 굴곡 심해요”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잘 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덕신 EPC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김민선(23)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G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처음 맞는 타이틀 방어전이라 떨린다”면서도 “지난주 기운을 이어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선은 “연습 라운드를 돌아보니 티박스 몇 군데가 이동했을 뿐 코스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오늘은 지난해 실수했던 곳에서 집중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김민선은 지난 19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으로선 덕신 EPC 챔피언십이 2연패와 2연승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통산 10승의 고참 선수 박지영이 “이미 이번 시즌에 우승을 한 번 했으니까 아무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거들자 김민선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김민선, 박지영, 이예원, 박현경, 지한솔, 유현조는 이번 대회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아이언 샷과 그린 플레이를 꼽았다. 이들은 하나같이 바람과 그린 스피드가 변수라고 입을 모았다. 박지영은 “그린이 크고 굴곡이 심해 어디에 공을 떨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예원은 “두 번째 샷에 집중하면서 공격적 플레이보다 방어적 플레이로 타수를 잘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코스 난도 자체가 높아서 버디를 잡는 게 어렵다. 퍼트 거리가 많이 남았을 때 타수를 잃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나흘 동안 11언더파를 쳤던 김민선은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달리 3라운드 대회로 열리는데 우승 스코어는 비슷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다른 선수들이 11언더파에서 12언더파를 예상했지만 이예원은 “10언더파를 넘기 힘들 것 같다”고 코스를 다른 선수보다 어렵게 평가했다.
  • KLPGA ‘김민솔 시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쐈다

    KLPGA ‘김민솔 시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쐈다

    신인왕·대상 후보 꼽힌 ‘슈퍼루키’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승 고지상금랭킹 3위, 신인왕 레이스 1위“모든 부문서 1등… 다승왕이 목표”전예성·안지현·김시현 공동 2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2006년생 ‘슈퍼루키’ 김민솔이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iM금융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김시현, 전예성, 안지현 등 공동 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린 김민솔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아마추어 때부터 기대주로 꼽혔던 김민솔은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뛰던 지난해 8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10월에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한 번 더 우승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15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해 이번 시즌 신인 자격을 지닌 김민솔이 ‘슈퍼루키’로 불리는 이유다. 김민솔은 178㎝나 되는 큰 키에서 뿜어 나오는 KLPGA투어 최장타와 정확한 아이언 샷을 갖췄다. 어린 나이인데도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까지 겸비해 신인왕뿐 아니라 대상과 상금왕 후보로도 꼽혔던 김민솔은 시즌 세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KLPGA투어 흥행을 이끌 대형 스타임을 입증했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김민솔은 상금랭킹 3위(1억 9673만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 랭킹은 5위로 상승했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가뿐하게 1위가 됐다. 특히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인데다 2위와 격차가 4타에 이를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김민솔 시대’를 예고했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이어 두 번째다. 김민솔은 “오늘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샷 감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경기 내내 집중하려고 했다. 예상과 달리 너무 빨리 우승해서 기쁘다.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보고 나아가겠다. 모든 부문에서 1등이 되겠다. 가능하면 많은 우승을 해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솔은 1번 홀(파4)부터 날카로운 샷으로 3m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추격하던 선수들도 타수를 잃어 타수차는 4타로 더 벌어졌다. 6, 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2위를 6타나 앞섰다. 11번 홀(파4)에서 3온3퍼트로 2타를 까먹으며 흔들리나 했지만, 이어진 1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 만회했다. 김민솔은 13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차분하게 지키는 골프로 우승을 지켰다. 김민솔은 “핀 위치가 워낙 어려워서 핀을 겨냥하고 친 홀은 서너번 뿐이었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 선수들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공격적 플레이보다는 수비 골프를 했다”고 설명했다. 3라운드 때부터 드라이버 로프트를 9.75도에서 10.25도로 조정한 게 드라이버를 더 편하게 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그는 공개했다. 7언더파 281타의 공동 2위 그룹에서는 3언더파 69타를 친 전예성이 가장 돋보였다. 안지현이 1타를 줄여 공동 2위에 합류했고 2023년 아마추어 국가대표팀에서 김민솔과 한솥밥을 먹었던 김시현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작년 데뷔 이후 3번째 준우승을 했다.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김시현은 상금랭킹 4위, 대상 포인트 3위에 올랐다.
  • 9번째 마스터스 출전 김시우의 비밀병기는 미니 드라이버

    9번째 마스터스 출전 김시우의 비밀병기는 미니 드라이버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9번째 초청을 받은 김시우가 올해 챙겨온 비밀 병기는 미니 드라이버다. 김시우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3번 우드 대신에 미니 드라이버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미니 드라이버는 드라이버보다는 헤드가 작고 로프트가 높지만, 3번 우드보다는 헤드가 크고 로프트가 낮다. 김시우는 “페어웨이에서 드로우 샷을 치기 위해 가져왔다. 드라이버 보다 거리는 짧게 나가지만 드로우 샷을 치기에는 더 편하다”고 미니 드라이버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선수로 정평이 났다. 올해 톱10에 네번이 드는 등 상승세를 보이는 김시우는 “4년 전에 코치로부터 백스윙 동작을 교정받았다. 그리고 1~2년간 적응 기간이 있었다. 지금은 문제를 알아 서 수정할 수 있게 되면서 일관된 스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오거스타내셔널은 새로운 티박스가 생길 정도로 전장이 길어지고 있어서 부담스럽다”는 김시우는 “하지만 티샷을 하고 175야드 사이가 남으면 해볼만 하다. 그때는 6, 7번 아이언으로 치면 그린에 올릴 수 있다. 현재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좋다”고 자신감도 보였다. 또 이미 8번이나 출전한 김시우는 “어디 가면 좋고 어디는 안 좋은지 경험이 많이 쌓였다”면서 “이곳에서는 퍼트가 성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했다. 7년 연속 출전하는 임성재는 “요즘엔 항상 초록색을 가장 좋아한다. 물건을 사도 초록색을 고른다. 그린재킷을 입는 상상만해도 좋다”고 우승자에게 입혀주는 그린재킷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임성재는 2020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서 준우승했고, 작년에는 공동5위에 올라 유독 마스터스에 강했다. 임성재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대회다. 첫 출전 때 2위를 했던 것이 나와 아시아 출신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날만 기다렸다”… 김민주, KLPGA 타이틀 방어전 출격

    “이날만 기다렸다”… 김민주, KLPGA 타이틀 방어전 출격

    작년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무대베트남 45일 겨울 전훈서 담금질더 시에나 오픈 공동 13위 상승세고지원 “샷 감각 좋다” 맞짱 도전상금 1위 임진영도 시즌 2승 조준서교림·유현조·이예원 등 출사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5년차 김민주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민주는 9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CC(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iM금융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김민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선수는 미디어와 팬들의 주목이 쏠리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지만 김민주는 오히려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반겼다. 김민주는 “동계훈련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지난해 우승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버텼기 때문에 방어전에 대한 욕심도 많이 났다. 부담감보다는 작년 대회의 주인공으로서 기분 좋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잘 쳤던 기억이 많아 코스 공략 면에서는 확실히 유리할 것 같다. 몇 번 홀에서 어떻게 버디를 잡았고, 위기를 넘겼는지 생생하게 기억난다”면서 “하지만 우승 기억에만 얽매이지 않고 현재 내 샷 감각과 컨디션에 맞춰 매 샷 집중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겨울 45일 동안 베트남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김민주는 올해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공동 29위에 이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공동 13위에 오르며 샷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김민주는 “샷의 기복이 줄었다. 내 장점은 아이언 샷이지만 컨디션이 좋은 대회와 그렇지 못한 대회 편차가 꽤 컸다. 그런 편차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해 스윙의 일관성을 높이는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 경쟁에서 몇 번 실패한 원인이었던 5~7m 안쪽의 퍼팅을 보완하는 데도 많은 공을 들였다. 지금까진 훈련 성과가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주의 첫 타이틀 방어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선수는 한창 물이 오른 더 시에나 오픈 우승자 고지원이다. 지난 5일 끝난 더 시에나 오픈에서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우승한 고지원은 “긴장했던 최종 라운드를 빼고는 100% 내 샷에 만족한다”고 말했을 만큼 경기력이 최고다. 고지원은 “현재 샷 감이 좋다. 비시즌 동안 공들인 쇼트게임과 롱퍼트 거리감을 최대한 살려 경기를 풀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서 연습 라운드부터 자세히 코스를 파악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달 15일 시즌 첫 대회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으로 한 달 가까이 상금과 대상 포인트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임진영은 고지원과 시즌 2승 선착 경쟁에 나선다.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고지원과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한 서교림은 설욕을 벼른다. 작년 대상 수상자 유현조, 그리고 지난해 공동 다승왕(3승)에 올랐던 이예원과 방신실 등 기존 강자들도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트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냈다.
  • 렉스필, 김우정·신다인·임진영·리슈잉 프로와 조인식…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입지 강화

    렉스필, 김우정·신다인·임진영·리슈잉 프로와 조인식…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입지 강화

    지난 3월 27일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렉스필과 김우정, 신다인, 임진영, 리슈잉 프로의 공식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은 렉스필 본사에서 열렸으며 브랜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 제품 체험, 브랜드 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현장에서 렉스필의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경기력 유지에 있어 수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렉스필은 업계에서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릴 만큼 최고급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수의 프로 골프 선수 및 정규 투어 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수면 환경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조인한 선수들은 각자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먼저 김우정 프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특히 라운드 내내 흐름을 유지하는 집중력과 침착한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히며, 다양한 대회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그는 향후 상위권 도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신다인 프로는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비거리를 앞세워 팬들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감한 샷 선택과 자신감 있는 경기 운영이 특징이며, 위기 상황에서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저력을 갖췄다. 차세대 KLPGA를 이끌 유망주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임진영 프로는 정교한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로, 안정적인 스코어 메이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는 플레이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슈잉 프로는 국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은 렉스필의 프리미엄 침대 제품을 사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받게 되며, 렉스필은 선수들의 투어 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렉스필 관계자는 “각 선수들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조인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스필은 이번 다수 선수와의 조인을 통해 브랜드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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