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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터뷰 도중 자리 박차고 나간 이유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터뷰 도중 자리 박차고 나간 이유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인터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국 채널4(Channel 4)에 출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관련 인터뷰 도중 언론인 크리슈난 구루 무르티가 자신의 불편한 과거사를 언급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크리슈난 구루 무르티가 약물 중독과 마약 사건으로 구속됐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과거사에 대해 언급한다. 그러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색을 하며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야기나 하죠”, “다음 질문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라면서 재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그러나 크리슈난 구루 무르티는 눈치 없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아버지와의 관계 등 민감한 질문을 계속 이어나간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안합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이만 갈게요”라며 인터뷰실을 떠난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3일 개봉. 사진·영상=Channel 4 News/유튜브 영상팀 hwkim@seoul.co.kr
  • [생생영상]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드론까지 동원

    [생생영상]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드론까지 동원

    ‘어벤져스2’(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감독과 주역들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레드카펫 및 팬 이벤트 행사를 치렀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이 행사는 현장을 가득 매운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약 2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배우 수현이 함께했다. 먼저 마블 히어로 팬으로 구성된 코스튬플레이어 들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실제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 복장으로 등장해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달궜다. 영화의 제목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로고 문양의 레드카펫은 관객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300m에 달하는 레드카펫에서 팬들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들의 팬서비스는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 진행된 네티즌 Q&A을 통해서 배우들의 새롭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의 상상력 가득한 질문도 눈길을 끌었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맨 수트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소환해서 입을 수 있는데,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불러오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관객들에게 햄버거와 샐러드, 밀크 쉐이크를 전부 나눠주고 싶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방문인 크리스 에반스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년에 영화 촬영하러 한국에 왔을 때도 공항에서 엄청나게 환영해주셨다. 마치 내가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며 함께 한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현은 “세트장에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어벤져스 출연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동받은 수현은 잠시 눈물을 보여 관객들이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영상=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보니 ‘대박’ ‘마블 퓨처파이트’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블록버스터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한다. 넷마블은 21일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마블사의 36종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퓨처파이트’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몬스터길들이기’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했으며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로켓라쿤, 캡틴 마블 등 다양한 마블 영웅들로 구성된 마블 히어로 팀이 만들어내는 전투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로다주, 빌 게이츠 티셔츠 입고 등장

    ‘어벤져스’ 로다주, 빌 게이츠 티셔츠 입고 등장

    부러울 것 없는 ‘어벤져스’의 ‘아이언맨’이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입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신작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영국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캐주얼한 의상 디자인.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 빌 게이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그레이 컬러 바탕에 그려진 ‘젊은 빌 게이츠’는 그의 젊은 시절을 보는 듯 하며,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재킷의 앞 단추를 수시로 풀어 빌 게이츠가 담긴 티셔츠를 당당하게 공개했다. 화제의 티셔츠는 현지의 한 의류브랜드가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60파운드(약 1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이 티셔츠를 고른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하지만 이번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의상은 평소 그가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임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로케이션이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은 영화 ‘어벤져스2’는 한국과 영국 등지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국 여배우 수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2’는 개봉 하루를 앞둔 현재(22일) 94.6%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오전 8시 35분 기준으로 예매 관객수는 73만 6905명, 예매 매출액은 73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역대 최고 예매율’ 기록을 보유한 ‘트랜스포머3’의 개봉 전날 기록(94.6%)와 타이기록을 세운 ‘어벤져스2’가 1000만 관객 영화 대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위), ⓒ AFPBBNews=News1(아래)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기적의 우승’

    김세영 LPGA 롯데챔피언십 ‘기적의 우승’

    기적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빨간 바지’를 입은 김세영(22·미래에셋)이 19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4라운드 18번홀(파4) 티박스에 올라섰다. LPGA 투어 전 세계 랭킹 1위의 에이스 박인비(27·KB금융그룹), 통산 4승째를 벼른 김인경(27·한화) 등과 함께 11언더파 동타를 이룬 뒤 맞은 마지막 홀. 18번홀은 앙증맞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갖춰 이 골프클럽의 상징이 된 ‘시그너처홀’이다. 전장이 313야드에 불과한 데다 티박스에서 190야드 지점부터 커다란 해저드가 페어웨이 왼쪽을 뚝 잘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먼저 티샷을 날린 김세영은 자신의 공이 해저드에 빠진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이날은 뒷바람까지 분 탓에 평상시대로 티샷을 날리는 건 금물이었다. 더욱이 해저드 쪽으로 완만한 내리막 경사를 이루고 있는 터라 공이 구르지 않고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탄도 높은 샷이 필요했다. 이를 의식해 김세영은 드라이버 대신 하이브리드를 꺼내 들었지만 공은 내리막 경사를 타고 약 20m를 구른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이틀 동안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2주 전 ANA 인스퍼레이션에 이어 또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김인경은 두 번째 샷을 그린 뒤 벙커에 빠뜨린 탓에 우승 경쟁에서 탈락한 상황이었다. 박인비는 안전한 티샷에 이어 두 번째 샷을 깃대 뒤쪽 10m 지점으로 보내 퍼트 두 번이면 너끈히 우승할 수 있었다. 물에 빠진 뒤쪽 지점에서 공을 드롭, 1벌타를 더해 세 번째 샷을 날린 김세영의 공은 깃대를 6m 남짓 남겨둔 프린지에 뚝 떨어졌다. 박인비는 첫 번째 퍼트를 깃대 약 10㎝ 지점에 붙여 자신의 ‘챔피언 퍼트’를 위해 마크를 하고는 김세영의 다음 샷을 기다렸다. 한 번에 넣지 못하면 박인비의 우승. 그러나 웨지로 칩샷한 김세영의 공은 그린에 두 차례 튕긴 뒤 데굴데굴 굴러 거짓말처럼 홀로 빨려 들어갔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서든데스 연장전은 이날의 ‘대미’였다. 이전보다 짧게 티샷을 잘 떨어뜨린 김세영은 8번 아이언을 꺼내 들었고, 홀을 향해 힘껏 날린 공은 그린 에지에 툭 떨어져 크게 튀어오른 뒤 다시 깃대 앞 50㎝ 지점에서 개구리 뛰듯 또 한 번 바운스되고는 컵 속으로 쏙 사라졌다. 샷이글. 멍해진 박인비는 두 번째 샷을 날렸지만 공은 홀을 크게 벗어나 김세영의 우승을 확인시켜 줄 뿐이었다. 2년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마지막 18번홀에서도 180야드짜리 이글샷 한 방으로 역전 우승을 사냥했던 김세영은 마치 그날의 데자뷔인 듯 또 극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은 김세영은 상금 27만 달러(약 2억 9000만원)를 챙겨 시즌 상금 선두(69만 90735달러)로 올라섰다. 김세영은“우승할 때마다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왜 이런 시련과 행운이 반복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며 함박웃음을 머금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잭 스나이퍼 감독 연출, ‘배트맨 vs 슈퍼맨’ 예고편 공개

    잭 스나이퍼 감독 연출, ‘배트맨 vs 슈퍼맨’ 예고편 공개

    DC코믹스 슈퍼히어로인 배트맨과 슈퍼맨을 한데 뭉쳐 기획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가 총 충돌한 ‘어벤져스’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DC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인 배트맨과 슈퍼맨을 한 스크린 안에 담는다는 소식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은 이미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신격화된 슈퍼맨과 돌아온 배트맨 사이의 갈등을 그릴 예정으로, 배트맨과 슈퍼맨을 비롯해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등 상당수 DC 히어로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이 화제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에는 슈퍼맨이 중점적으로 담겨있다. 세상을 구해 신으로 추앙받는 슈퍼맨의 동상에 “가짜 신”라고 적힌 붉은 낙서는 예비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궁금하군 당신도 피를 흘리는지”라고 말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한다. 이 강력한 두 캐릭터의 대결 구도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팬들에게는 큰 흥미를 이끌어낸다. ‘300’과 ‘맨 오브 스틸’ 등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대표적 감독인 잭 스나이퍼가 메가폰을 잡은 ‘배트맨 대 슈퍼맨’은 벤 애플렉과 헨리 카빌이 베트맨과 슈퍼맨으로 각각 출연한다. 2016년 개봉 예정. 사진·영상=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생생포토]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생생포토] ‘어벤져스2’ 레드카펫 현장

    ‘어벤져스2’(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감독과 주역들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레드카펫 및 팬 이벤트 행사를 치렀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이 행사는 현장을 가득 매운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약 2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배우 수현이 함께했다. 먼저 마블 히어로 팬으로 구성된 코스튬플레이어 들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실제 마블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 복장으로 등장해 본 행사 시작 전부터 열기를 달궜다. 영화의 제목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로고 문양의 레드카펫은 관객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300m에 달하는 레드카펫에서 팬들 한 명, 한 명을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들의 팬서비스는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 진행된 네티즌 Q&A을 통해서 배우들의 새롭고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네티즌의 상상력 가득한 질문도 눈길을 끌었다.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 맨 수트가 멀리 떨어져있어도 소환해서 입을 수 있는데,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지금 당장 불러오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관객들에게 햄버거와 샐러드, 밀크 쉐이크를 전부 나눠주고 싶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방문인 크리스 에반스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년에 영화 촬영하러 한국에 왔을 때도 공항에서 엄청나게 환영해주셨다. 마치 내가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며 함께 한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현은 “세트장에 처음 들어선 날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어벤져스 출연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동받은 수현은 잠시 눈물을 보여 관객들이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사진 영상=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언맨 가슴판에서 고기 구워 드리고 싶어요”

    “아이언맨 가슴판에서 고기 구워 드리고 싶어요”

    “만약 서울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게 된다면 일단 공항에서 시내까지 모셔다 드리는 셔틀 서비스를 하고 싶네요. 한번에 3명 정도는 태울 수 있겠죠. 두 번째는 고깃집을 열어 제 가슴판 위에서 고기를 구워 드리겠어요.”(웃음)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국내에서도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오는 23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들고 세 번째 방한한 그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종 여유가 넘쳤다. “한국은 ‘아이언맨’이 국제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해 준 소중한 곳이죠. 크리스 에번스가 한국에서 촬영했다고 해서 부러웠어요.” 그는 “지난번 한국 방문 때 ‘강남 스타일’의 춤을 추기 전에 바지 지퍼가 내려갔었던 일을 잊을 수 없다. 이번에는 한국 팬들과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1편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번스), 블랙 위도(스칼릿 조핸슨) 등 전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다시 뭉쳐 인공지능과 무한복제 능력을 지닌 울트론과 인류의 미래를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어벤져스2’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지난해 3~4월 16일 동안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공개된 30분 분량의 푸티지 영상에서는 서울 강남대로 일부와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가 등장했다. 스칼릿 조핸슨이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대로와 강남역 뒷골목을 아슬아슬하게 누비는 장면에서 한글 분식집 간판 등이 비쳤다. 상암동 DMC 누리꿈 스퀘어 상공에는 어벤져스 군단의 전투기가 나타나고, 세빛섬은 유전공학 연구가 이뤄지는 연구소로 꾸며졌다. 또한 한국 여배우 수현이 닥터 헬렌 조 역할로 한국어는 물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장면들도 인상적이다. 지난해 서울 촬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 에번스는 “한국 팬들은 열정적이고 감정 표현을 잘해서 내가 마치 비틀스의 일원이 된 것 같았다.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인데 고향에 온 것 같다”면서 친근감을 표했다. 조스 웨던 감독은 “한국 여배우 오디션에서 수현을 캐스팅했는데 그게 영화의 시작이었다”면서 “액션 자체도 중요하지만 전편에 비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어벤져스3’를 연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작품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말로 후속편의 연출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 말에 옆에 있던 마크 러팔로가 슬퍼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제스처를 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슈퍼모델 출신인 수현은 마블(제작사)의 신데렐라가 되어 이날 할리우드 스타들과 나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러팔로는 수현에 대해 “키가 커서 늘 우러러보게 되는 배우”라고 농담하며 친숙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의 국내 개봉은 미국(5월 1일)에서보다 1주일 빠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수현, ‘어벤져스2’ 풋티지 영상 보니 한국어+영어 자유자재 구사

    수현, ‘어벤져스2’ 풋티지 영상 보니 한국어+영어 자유자재 구사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의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했다. 한국 배우 수현은 극중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호흡했다. 수현은 할리우드 진출 소감에 대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황홀하다”며 “존경하는 감독님과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는 게 영광이었다. 제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수현이 연기한 닥터 헬렌 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공학자로 어벤져스 전투를 돕는 인물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공개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풋티지 영상을 보면 수현은 지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닥터 헬렌 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국어로 말하는 장면도 등장하며 영어 발음 또한 훌륭했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수현은 훌륭한 연기로 배역을 잘 소화했다. 한국에도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수현은 “처음 캐스팅 되고 헬렌 역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다. 감독님이 캐릭터를 원작보다 더 생생하게 컬러를 입혀주셨다.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대화를 많이 했다. 어떻게 이 배우들 사이에서 조화롭게 섞일 수 있을까 그런 고민들을 많이 했다”고 헬렌 조의 옷을 입기 위한 노력들을 전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돼 707만4867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 마블 히어로들의 모임인 ‘어벤져스’ 팀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최강적 울트론에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2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식음료 특집] 배스킨라빈스, ‘어벤져스’의 거친 영웅들, 입에서 살살 녹아

    [식음료 특집] 배스킨라빈스, ‘어벤져스’의 거친 영웅들, 입에서 살살 녹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는 23일 개봉하기에 앞서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를 먼저 찾아간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초 3가지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에 3가지 톡톡 튀는 파핑캔디가 어우러진 4월 이달의 맛 ‘어벤져스-아이스크림’과 4월 이달의 케이크 ‘어벤져스-케이크’를 출시했다. ‘어벤져스-아이스크림’은 진하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3가지 초콜릿맛 아이스크림 속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파핑캔디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퍼지 아이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레드, 헐크의 그린, 캡틴 아메리카의 블루 파핑캔디를 만나 달콤하면서도 톡톡 튀는 맛을 선사한다. 싱글레귤러 기준 가격 2800원. ‘어벤져스-케이크’는 7조각으로 구성됐다. 아이언맨은 ‘체리쥬빌레’, 캡틴아메리카는 ‘슈팅스타’, 헐크는 ‘초코나무숲’, 토르는 ‘아몬드봉봉’, 호크아이는 ‘쿠키앤크림’, 블랙위도는 ‘엄마는외계인’, 어벤져스는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모두 7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2만 6000원. 이 밖에도 ‘어벤져스 헐크-케이크’와 ‘어벤져스 아이언맨-케이크’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 ‘어벤져스2’ 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 사랑해요”

    ‘어벤져스2’ 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 사랑해요”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했다.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 사랑한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한국 음식이 좋다.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촬영을 했는데 정말 부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언맨 수트가 실제로 있다면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공항에서 시내까지 셔틀을 하고 싶다. 3명 정도 태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고기집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아이언맨 수트 위에서 고기를 굽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해외 스케줄이 사실 쉽지 않다. 일정도 빡빡하고 어려운데 한국 방문은 언제든 좋다. 지난 한국 방문 땐 잘 못 즐겼는데 이번엔 더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대형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인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평화를 위해서 인류가 멸망해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마블 히어로들이 모인 단체 어벤져스의 싸움을 그린다. ‘엑스맨’에서도 등장했던 히어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신 캐릭터로 합류해 더욱 막강한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벤져스2 내한, 돌발 악수부터 할리우드액션까지..유쾌한 히어로즈[종합]

    어벤져스2 내한, 돌발 악수부터 할리우드액션까지..유쾌한 히어로즈[종합]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이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빡빡한 내한 일정에도 기자회견장에는 여유와 웃음이 흘러넘쳤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시종일관 여유와 유머가 넘치는 모습으로 극중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던 중 MC석으로 달려가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수현의 의자를 빼주는 등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헬로. 아이 러브 유”라고 첫 인사를 건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한국 음식이 좋다.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촬영을 했는데 정말 부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인 크리스 에반스도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부터 반겨줘서 고향에 다시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해외에 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따뜻한 환대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며 “한국 팬들은 정말 열정적이고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것 같다. 내가 비틀즈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전했다.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 시리즈를 또 연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어러분들께 아직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이 내 마지막 어벤져스”라고 밝혔다. 이에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는 탄식하며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MC는 “이게 바로 할리우드 액션이다”고 농담했다. 진정하고 자리에 앉은 마르 커팔로는 “연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스 웨던 감독은 “마블과 지속적으로 일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마블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한다. 모든 일원들을 사랑한다”고 답을 마무리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2’에 대해 “전편보다 더 재밌게 만들고 싶었다. 스펙터클한 액션도 중요했지만 캐릭터를 심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배우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작업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2’는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과 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큰 작품이다. 지난해 서울을 찾아 상암, 의왕, 세빛섬, 마포대교, 강남대로, 탄천, 청담대교 등지에서 촬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공개된 ‘어벤져스2’ 풋티지 영상에는 강남대로를 바이크를 타고 누비는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수현은 할리우드 톱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유전공학자 닥터 헬렌 조 역할에 맞게 화이트 가운을 입고 자연스러운 업스타일 헤어를 선보인 수현은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면서도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였다. ‘어벤져스2’는 평화를 위해서 인류가 멸망해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마블 히어로들이 모인 단체 어벤져스의 싸움을 그린다. ‘엑스맨’에서도 등장했던 히어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신 캐릭터로 합류해 더욱 막강한 대결이 펼쳐진다. 17일 현재 74.9%의 압도적인 예매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회 된다면 한국서 촬영하고 싶다” 애정공세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회 된다면 한국서 촬영하고 싶다” 애정공세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에는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이 참석했다.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 사랑한다”며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한국 음식이 좋다.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 촬영을 했는데 정말 부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언맨 수트가 실제로 있다면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공항에서 시내까지 셔틀을 하고 싶다. 3명 정도 태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고기집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아이언맨 수트 위에서 고기를 굽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해외 스케줄이 사실 쉽지 않다. 일정도 빡빡하고 어려운데 한국 방문은 언제든 좋다. 지난 한국 방문 땐 잘 못 즐겼는데 이번엔 더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대형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인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평화를 위해서 인류가 멸망해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마블 히어로들이 모인 단체 어벤져스의 싸움을 그린다. ‘엑스맨’에서도 등장했던 히어로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신 캐릭터로 합류해 더욱 막강한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3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벤져스2’ 수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서 ‘위풍 당당’

    ‘어벤져스2’ 수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서 ‘위풍 당당’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지난 13일(현지시간) LA 돌비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아론 테일러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사무엘 L. 잭슨과 대한민국의 수현 등이 참석했다. 전례 없이 최대 규모로 진행 된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전 세계 팬들이 함께했다. 이곳에 모인 많은 이들은 마블 가면을 착용하거나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등 자신들이 어벤져스 영화 팬임을 몸소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한국의 수현은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조스 웨덴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가 내한해 17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수현(닥터 조) 역시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국내에 개봉된다. 러닝타임 141분. 12세 관람가.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Youtube: JoBlo Movie Trailer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어벤져스 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50세로 볼 수 없는 훈훈한 외모 ‘눈길’

    [포토] ‘어벤져스 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50세로 볼 수 없는 훈훈한 외모 ‘눈길’

    ’어벤져스’의 영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부인인 수잔 다우니와 1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마블스의 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아이언맨 역 다우니 주니어는 더블 버튼의 깔금한 회색 수트를 입고 수잔을 품에 안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2’ 글로벌 어드벤처 영상 최초 공개

    ‘어벤져스2’ 글로벌 어드벤처 영상 최초 공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세계 각국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2’는 국내를 포함 영국,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23개 지역에서 촬영됐다. 영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조스 웨던 감독은 세계 각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대표적인 명소, 유적지, 광활한 자연 등 다채로운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에 대해 그는 “‘어벤져스’가 글로벌한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들 또한 글로벌 로케이션과 화려한 스케일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블랙 위도우’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활동 무대가 달라졌다. 이제 ‘어벤져스’는 범지구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고 전했으며,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의 촬영은 처음이다. 멋지다”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들의 인터뷰와 함께 교차로 볼 수 있는 촬영장면들은 작품의 웅장함과 다채로운 이미지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뉴욕 로케이션으로 소개되는 스타크 타워의 규모는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국내 촬영 분도 영상에 담겨있다. ‘블랙 위도우’가 서울 한복판을 시원하게 달리는 장면과 ‘캡틴 아메리카’가 위태롭게 차들을 피하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등장한 서울 현장은 영화 속 ‘어벤져스’와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의 단초가 될 장소로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조스 웨던 감독은 “우리는 이 영화를 사랑하고, 또한 서울을 사랑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두 가지를 한 군데에 담아서 세계 최초로 보여줄 것이다. 미국에선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아직 없었다. ‘어벤져스2’에서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정말 특별한 기회다”라고 밝히며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조스 웨덴 감독과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가 내한해 17일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수현(닥터 조)이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러닝타임 141분. 12세 관람가.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피곤한 김효주 “눈이 자꾸 감겨요”

    “기어서라도 이 대회를 무사히 마쳐야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를 마친 뒤 9일 한국 무대에 다시 선 김효주(20·롯데)는 힘겨운 듯 이렇게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클럽(파72·6138야드)에서 시작된 2015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 개막 이틀 전인 지난 7일 귀국한 김효주는 쌓인 피로 때문에 집에서 쉬다 8일 저녁에야 제주에 도착했다. 김효주는 “귀국한 지 이틀이 지났는데 지금도 몸이 붕 떠 있는 느낌”이라면서 “오늘 스윙 밸런스도 흔들렸고 공도 스위트 스폿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고 툴툴댔다. 이날 김효주는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사냥을 시작했다. 2번홀(파4) 1.2m짜리 퍼트를 떨궈 첫 버디를 신고한 뒤 6번홀(파4)에서도 3m 남짓의 버디를 잡아냈다. 15번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여 1타를 더 줄였지만 16번홀(파4) 페어웨이 벙커에선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놓고도 3퍼트를 하는 바람에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 냈다. 성적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 엄살에 비하면 썩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올 시즌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김효주는 “샷 도중에 눈이 자꾸 감기더라.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다”며 “결국 내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체념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톱10’ 안에만 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수(23·롯데),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같은 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치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민선(20·CJ오쇼핑)은 ‘슬로 플레이’로 한꺼번에 벌타를 받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거스타 ‘스타 탄생’의 비밀

    오거스타 ‘스타 탄생’의 비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격 출전으로 열기를 다시 찾은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승패는 단연 누가 오거스타 코스를 공략하느냐에 달려 있다. 9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승부를 가를 홀은 4개로 요약된다.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코스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번째로 어려운 곳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선수들은 이 골프장에서 평균 1.946 오버파를 친 것으로 집계됐다. US오픈이 치러진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평균 3.076오버파)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아멘’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아멘 코너’(11∼13번홀)가 시작되는 11번홀과 4번홀은 악명이 높다. 2012년과 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한 버바 왓슨(미국)이 밝힌 4개홀 승부처의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어프로치샷이 열쇠 지난해 선수들은 이 홀에서 평균 0.3 오버파를 기록해 파조차 잡기 어려웠다. 더블보기도 12개. 페어웨이 벙커를 피하려면 드라이버샷을 300야드 이상 날려야 한다. 짧을 경우 오르막 경사다. 왓슨은 어프로치샷이 이 홀의 열쇠라면서 피칭 웨지나 8번 아이언으로 공략할 것을 권유했다. ●“4번홀서 버디 잡으면 그린재킷” 그린 양쪽에 포진한 벙커 탓에 전반 9개홀 중 가장 어려운 홀이다. 지난해 더블보기는 15개. 왓슨은 2014년 우승 당시 5번 아이언으로 날린 티샷을 깃대 2.1m 옆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았다면서 이 홀에서 버디를 잡기만 하면 그린재킷을 입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 ●긴 전장 장타자에게 유리 오른쪽으로 휘는 도그레그 홀이다. 페어웨이 오른쪽에 빽빽한 나무 탓에 티샷에 부담을 느낀다. 파 4홀치고는 전장이 상당히 긴 데다 그린 앞 해저드가 핀 공략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왓슨은 전장이 긴 만큼 장타자에게 유리한 홀이라고 말했다. ●코스 쉬워 욕심 생겨 쉬워서 반드시 타수를 줄여야 한다는 조급증을 불러일으키는 홀이다. 지난해 평균 0.247 언더파로 세 번째로 쉬웠다. 나흘 동안 이글 5개, 버디 114개, 파 137개가 나온 반면 보기는 31개, 더블보기는 8개에 그쳤다. 그는 지난해 4라운드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 사실상 우승을 결정지었다.
  • 올해는 누가 연못에? 한국 낭자들, 첫 메이저 사냥 나선다

    대회 이름은 바뀌었지만 연못은 그대로다. 올해는 누가 이곳에 몸을 던질까. 2일 밤(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6769야드)에서 개막하는 ANA인스퍼레이션은 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다. 지난해까지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본의 민영항공사 전일본공수(ANA)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대회명이 바뀌었다. 총상금도 250만 달러로 전보다 50만 달러나 올랐다. 인근 도시에서 레즈비언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같은 기간 열리는 나비스코 대회의 오랜 전통 가운데 하나는 우승자가 챔피언 연못으로 불리는 18번홀 바로 뒤에 있는 ‘포피 폰드’에 뛰어드는 것이었다. 대회 주인은 바뀌었지만 전통은 그대로 살아 남는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은퇴한 박지은(36)이 효시다. 2004년 첫 우승으로 연못에 몸을 흥건히 적셨다. 이후 유선영(29)과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2년과 2013년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도 박인비가 선봉이다. 2008년 US여자오픈 최연소 메이저우승(19세11개월17일)에 이어 2년 전 이 대회에서 메이저 2승째를 일궈냈다. 이 대회를 타깃으로 2주 전 파운더스컵을 건너뛰면서 컨디션을 조절했고 KIA클래식 최종일 5언더파를 작성하며 순조롭게 샷 감각 조율을 마친 상태다. 그린적중률 1위(83.1%)의 위력적인 아이언샷에 기대를 건다. 지난해 9월 비회원 자격으로 에비앙챔피언십을 제패해 이미 ‘메이저퀸’의 반열에 오른 김효주(20·롯데)도 몸을 던질 각오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이미림(25·NH투자증권)의 설욕전도 관전포인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LPGA] 한국 군단에 가세한 ‘몸짱 미녀’ 앨리슨 리… “롱다리 미녀가 따로없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번째 대회인 KIA 클래식에서 신인 선수 한명이 국내외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LPGA투어에 합류한 신인 앨리슨 리(19)는 174㎝의 훤칠한 키에 전문 피트니스 선수를 연상케 하는 빼어난 몸매가 단연 돋보였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과 잘 어울리는 적당히 그을린 피부와 옷 맵시가 웬만한 모델 못지 않았다. 게다가 앨리슨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66타씩 맹타를 휘둘러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만큼 경기력도 뛰어나 대회 내내 방송 중계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계 방송을 보던 골프팬들은 ‘저 선수가 누구냐’며 큰 관심을 드러냈고 인터넷에는 앨리슨의 사진을 찾아보려는 손길이 분주했다. 앨리슨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4위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데뷔 이후 네 번째 대회만에 ‘톱5’에 입상하면서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격과 용모는 다소 이국적이지만 앨리슨은 아버지(이성일), 어머니(김성신)가 모두 한국인이고 이화현이라는 ‘예쁜’ 한국 이름도 있다. 한국말도 곧잘 한다. 집에서는 가족과 한국말로만 대화한다. 미국에서 태어났기에 미국 국적을 지녔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밥상머리 교육을 받았다.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에게 한국식 예절을 배워 또래 미국인과 달리 누구를 상대하든 공손한 태도다. 아버지 이 씨는 “따로 가르치진 않았어도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와 함께 지내면서 보고 배운 게 어디 가겠느냐”고 말했다. 집에서는 거의 한국 음식만 찾는다. 돼지불고기와 김치찌개가 가장 좋단다. LPGA 투어에서는 동갑내기인 호주 교포 이민지(19)와 언니 뻘인 장하나(23)와 친하게 지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초청장을 받으면 한 걸음에 달려가서 출전하겠다고 할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크다. 아버지 손에 이끌려 3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는 앨리슨은 7살 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골프에 빠져들었다. 주니어 시절 적지 않은 우승컵을 수집한 앨리슨은 ‘지옥의 레이스’라는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1위를 차지해 실력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다. 첫 대회인 시즌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에서 공동13위에 입상한 앨리슨 리는 JTBC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라는 폭풍샷을 휘둘러 투어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때부터 중계 방송 화면에 잡히기 시작한 앨리슨은 KIA 클래식에서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대형 신인으로 등장했다. 올해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로 우승컵 사냥에 나선 ‘코리언 군단’에 앨리슨 은 새로운 비밀 병기로 가세한 셈이다. 앨리슨의 강점은 정교한 아이언샷. 큰 키에도 스윙이 부드럽고 리듬이 좋아서 탄도 높은 정확한 샷을 구사한다. 어릴 때부터 빠르고 단단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그린에서 단련된 퍼트와 그린 주변 쇼트게임도 수준급이다.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 1라운드에서 80타를 치는 부진 끝에 컷탈락했는데도 31일 현재 평균 타수 70.36타로 투어 전체 10위에 올라있다. 다만 체격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은 것은 불만이다. 그래서 올해 목표도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로 잡았다. 나이가 아직 어린데다 성격이 여린 탓에 최종 라운드에서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것도 고쳐야 할 숙제다. 지금까지 3차례 대회에서 4라운드 스코어가 항상 가장 나빴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기아클래식에서는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뚝 떨어졌고 퍼트도 1∼3라운드보다 나빠졌다. 공부 욕심이 많아 미국 서부 지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인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정치사회학 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앨리슨는 당분간 투어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로 휴학계를 냈다.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발렌시아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앨리슨은 골프 못지 않게 공부도 잘해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저개발국가나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를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앨리슨의 당면 목표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기아클래식 4위를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600대1의 경쟁을 뚫고 출전권을 따냈던 앨리슨은 프로 선수로서 ‘우승 못할 이유가 없다’는 당찬 각오다. 태어나서 자란 남부 캘리포니아의 거친 러프와 단단한 페어웨이, 그리고 빠르고 건조한 그린에 익숙하기에 자신도 있다.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고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우승컵을 거머쥐고 골프 선수로 대성하고 싶다는 앨리슨은 아직 스폰서를 잡지 못해 재학 중인 ‘UCLA’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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