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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단신]

    [골프 단신]

    브리지스톤 골프공 추가 증정 브리지스톤골프가 골프공 출시 80주년을 기념해 J815와 J715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B330 시리즈 골프공 1더즌을 증정한다. 1935년 골프공 생산을 시작한 브리지스톤은 현재까지 220여종의 골프볼을 출시했다. 하이드로 코어를 탑재한 B330 시리즈는 볼 초속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스핀을 억제해 방향성 개선과 비거리를 향상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2)558-2235. 캘러웨이 여성 전용 클럽 ‘필리’ 캘러웨이골프가 여성 전용 클럽 ‘필리’(Filly)를 판매한다. 캘러웨이골프 한국, 일본이 미국 R&D팀과 공동 개발한 클럽으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이 출시된다. 아시아 여성들의 체형을 고려해 클럽의 무게를 초경량화하고 스윙웨이트를 낮춰 가볍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 (02)3218-1900.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19) 오프셋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19) 오프셋

    아이언은 제작 방식에 따라 성형틀에 쇳물을 부어 만드는 주조와 두드려 제작하는 단조, 헤드 모양에 따라 캐비티백과 머슬백, 그리고 오프셋의 유무에 따라 블레이드 타입과 오프셋 스타일로 나뉜다. 오프셋은 골프채를 그립 쪽에서 헤드 방향으로 직각으로 내려다보았을 때 샤프트와 헤드의 연결 부위인 호젤의 면보다 페이스의 리딩에지가 뒤로 밀려나 있는 거리 혹은 간격을 말한다. 생긴 모양이 마치 굽어진 거위 목과 흡사하다고 해서 ‘구즈넥’이라고도 한다. 단위는 보통 ㎜로 표시한다. 오프셋은 스윙의 난이도, 구질의 방향성과 관계가 깊다. 샤프트보다 페이스가 뒤에서 멀어질수록, 즉 오프셋이 커질수록 헤드가 샤프트를 따라오는 시간도 그만큼 늦어져 임팩트 타이밍이 늦춰지게 되고, 이른바 ‘레이트 히팅’이 이루어진다. 오프셋은 일반적으로 길이가 긴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값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임팩트 시 공과 헤드가 직각으로 만나는 ‘스퀘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릴리즈가 약한 초보 골퍼나 여성 골퍼들의 고질병인 슬라이스를 다소나마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 실제보다 약간 더 큰 로프트각을 만들어 볼의 탄도까지 높여 주면서 보다 쉽게 공을 띄워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컨트롤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프로들 세계에서 오프셋은 조작성을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대다수가 꺼려 한다. 오프셋이 작거나 아예 없으면 임팩트 즉시 그 결과가 탄도와 구질에 반영되기 때문에 의도적인 스윙에 대한 매우 확실한 응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공이 왼쪽으로 휘어 나가는 드로나 훅 구질을 가진 골퍼라면 탄도의 좌편향을 더욱 부채질하기 때문에 오프셋 스타일의 아이언은 절대 금물이다. 초중급자는 공을 똑바로 멀리 나가게 하는 게 목적이므로 오프셋이 큰, 쉬운 클럽이 좋은 반면 프로 선수를 포함한 상급자들은 왼쪽·오른쪽 등의 다양한 기술샷 구질을 구사해야 하기 때문에 예민하고 관용성은 떨어지지만 오프셋이 아주 작거나 아예 없는 블레이드 타입이 적합한 것이다. cbk91065@seoul.co.kr
  • 영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가 만나니 ‘페퍼로니’...

    영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가 만나니 ‘페퍼로니’...

    영화 ‘아이언맨’의 콤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0)와 기네스 펠트로(42)가 해변에서 민낯의 셀피(selfie,셀카)를 찍었다.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 역, 펠트로는 페퍼 포츠 역을 맡고 있다는 사실에서 착안,인스타그램에 ‘페퍼로니(Pepperony)’라는 제목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한정판이거나 싸고 귀엽거나

    [커버스토리] 한정판이거나 싸고 귀엽거나

    직장인 김은경(27)씨는 주말에 시간이 날 때마다 동대문 완구도매시장을 찾아가 조립 장난감인 ‘레고’를 산다. 김씨가 사는 제품은 복잡한 모양의 레고가 아니다. 성인 검지손가락 길이만 한 작은 인물 레고다. 최근 김씨는 영화 어벤져스2가 개봉하고 나서 이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인 토르,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 인물 레고도 모았다. 김씨는 “요즘에는 크기가 더 작은 나노블록이 인기라 이를 중점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면서 “일단 크기가 작아 귀여운 데다 함께 모아놨을 때 보는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캐릭터 상품이라고 해서 적게는 몇만원 대에서 비싸게는 수십만원 대까지 고가의 상품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요즘에는 소소하게 작은 캐릭터 상품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장난감들이 인기다. 요즘 대표적으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은 편의점 씨유(CU)에서 판매하고 있는 킨더조이 초콜릿 상품이다. 1500원짜리 타원형의 킨더조이에는 초콜릿과자와 함께 새끼손가락 길이만 한 장난감이 들어 있다. 이 상품의 매력은 어떤 장난감이 걸릴지 모른다는 점이다. 원하는 장난감이 나올 때까지 사고 또 사는 사람들이 많다. CU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5월 7일 출시돼 한 달 만에 매출이 36%나 뛰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세븐일레븐에서 3000원 이상 구매고객은 약 3.5㎝ 크기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26종 가운데 1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주목받았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미키마우스 피규어를 내놨고 출시 4주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캐릭터의 피규어 한정판매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소장용으로 구매한 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이 퍼진 게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줄 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제트팩 대형’ 장관

    [한줄 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제트팩 대형’ 장관

    ‘워터제트팩’(Water jet pack)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강력한 수압의 힘으로 하늘을 나는 수상스포츠를 말하는데요. 최근 프랑스 카발레르 쉬르 메르 지역에서 이 워터제트팩을 이용한 엄청난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58명의 플라이보더들이 각자 워터제트팩을 타고 대형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 것인데요.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아이언맨처럼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플라이보더들의 모습은 무더운 여름, 짜릿하고도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도전은 ‘가장 큰 워터제트팩 대형’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18)아이언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18)아이언

    골프백 속에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아이언. 골프 칠 때에도 가장 많이 꺼내드는 이 아이언은 헤드 모양에 따라 크게 세 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어렵고 예민하기가 안방 귀부인 못지않다는 머슬백(Muscle Back), 웬만큼 정확히 맞지 않아도 풍부한 방향성을 제공해 인심 좋기로 소문난 캐비티백(Cavity Back), 그리고 이 캐비티백의 사촌 격인 포켓 캐비티백(Pocket Cavity Back) 등이다. 포켓 캐비티백은 언더컷이라고도 한다. 머슬백은 말 그대로 페이스 뒷면이 근육으로 꽉 찬 것 같은 모습을 한 형태의 아이언이다. 빈 공간이 없어 타구 시에 마치 쇠망치로 치는 듯한 묵직한 느낌이 나 이른바 ‘손맛’이 그만이다. 반면 페이스 뒷면이 두껍게 설계돼 있는 탓에 헤드의 중량이 높아 전체 헤드 사이즈를 작게 만들 수밖에 없다. 헤드가 작아지면 스위트스폿이 좁아지고 자연히 공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어진다. 조금만 빗맞아도 크게 방향 손실을 볼 수 있는 데다 바닥인 솔(sole)의 두께도 얇은 편이라 클럽이 땅속으로 박히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연습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선수를 비롯한 상급자, 또는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골퍼들이 주로 사용한다. 가장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태인 캐비티백은 머슬백과는 달리 가운데 집중돼 있는 무게를 헤드 둘레로 분산시켜 이른바 관성모멘트(MOI)를 크게 했다. 쉽게 비유하자면, 야구공을 냄비뚜껑으로 받을 때 가운데 손잡이 꼭지로 받는 것(머슬백)보다 두 손으로 뚜껑 양쪽을 잡고 받는 것이 더 쉽고 안정적인 것과 같은 이치다. 정타를 때리지 않아도 웬만한 오차는 눈감아 주는 관용성(forgiveness)이 뛰어나다. 포켓 캐비티백은 헤드 뒷면 가운데 속을 파낸 모양이 마치 주머니(포켓)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무게중심을 최대한 뒤와 아래로 보내 방향성을 높이고 공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했다. cbk91065@seoul.co.kr
  • [뉴스 플러스] 김민지 삼다수 마스터스 연속 이글

    김민지(20)가 7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연속으로 샷 이글을 기록했다. 두 개의 파4홀에서 연속 이글이 나온 것은 KLPGA 투어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2005년 이후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 1번홀에서는 85야드를 남기고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이, 2번홀에서는 125야드를 남기고 9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컵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 마블 신작 ‘데드풀’ 어떤 캐릭터?…1차 예고편

    마블 신작 ‘데드풀’ 어떤 캐릭터?…1차 예고편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데드풀’이 1차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마블코믹스 만화 원작이자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년)의 스핀오프작인 ‘데드풀’은 ‘아이언맨’과 ‘헐크’ 등으로 잘 알려진 마블 히어로 중 하나로 마블 캐릭터 중 가장 독특하고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인기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데드풀’의 탄생 과정을 담았다. 특수용병 출신의 주인공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이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를 치료하고자 특수한 실험에 참가하게 된다. 그 덕분에 불로불사의 회복능력 ‘힐링팩터’(자가치유)와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변화한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여유롭게 만화를 그리던 데드풀이 순식간에 수십 명의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비롯해 특유의 넉살까지 더해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시종일관 쏘아대는 수다스러운 그의 입담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처럼 ‘데드풀’은 탁월한 개그 감각과 영화 ‘엑스맨’의 캐릭터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라는 자가치유능력을 지녔다. 또 뛰어난 전투 능력과 권총, 기관총뿐만 아니라 두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활약하는 캐릭터다. 영화 ‘데드풀’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데드풀’로 등장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 ‘데드풀’ 역을 맡았으며,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6년 2월 국내 개봉 예정. 사진 영상=이십세기폭스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입 배우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입 배우

    포브스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올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거둔 세전 수입은 8000만 달러(약 932억원)다. 2위는 영화관 등을 운영하며 5000만 달러(약 583억원)를 번 홍콩 배우 청룽이 차지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아바타’ 스타 샘 워싱턴, 1000만달러 소송 전말은?

    ‘아바타’ 스타 샘 워싱턴, 1000만달러 소송 전말은?

    영화 ‘아바타’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샘 워싱턴이 무려 1000만 달러(약 117억 원)짜리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의 불법배포를 금지해달라는 요청을 법원 측에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 워싱턴은 지난해 2월 미국 뉴욕의 길거리에서 파파라치와 몸싸움을 벌였다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현지 언론은 샘 워싱턴이 모델 여자친구인 라라 빙글이 보는 앞에서 파파라치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샘 워싱턴은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파파라치가 먼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가격하고 두 사람을 스토킹했다고 진술했지만, 파파라치는 샘 워싱턴에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반박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샘 워싱턴은 체포 직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당시 폭행시비가 붙었던 파파라치가 무려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해당 파파라치는 법원에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제출했는데, 이 동영상에는 샘 워싱턴이 여자친구로 알려진 라라 빙글을 ‘아내’(와이프)라고 부르는 장면과 두 사람이 강제로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빼앗으려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샘 워싱턴은 공개된 동영상이 자신에게 매우 불리한 쪽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하며 해당 동영상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시켜 달라고 법원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파파라치가 당시 샘 워싱턴에게 공격받은 이후 부상 때문에 생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도 억지가 있다면서, 그는 여전히 파파라치로서 매우 잘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의 문서를 법원 측에 전달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첫 재판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가 파파라치와의 싸움으로 곤욕을 겪은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 영화 ‘아이언맨’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보디가드가 파파라치와 거친 몸싸움을 벌여 세간의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 역시 2009년 파파라치와 몸싸움을 벌인 죄로 기소되기도 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돌아오는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는 평소 파파라치의 과도한 행동 때문에 길거리에서 눈물을 쏟는 등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함께 만든다, 미국 신기록…LPGA 마이어클래식 오늘 시작

    함께 만든다, 미국 신기록…LPGA 마이어클래식 오늘 시작

    ‘12승을 향한 도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들이 시즌 최다승 기록에 도전한다. 23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은 ‘코리언 시스터스’의 축제가 될지도 모른다. 또 한명의 한국 챔피언이 탄생하면 이들은 LPGA 출전 이후 단일 시즌 최다승을 합작하게 된다. 지난 20일 최운정(25·볼빅)이 마라톤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들은 올해 총 11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이는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최다승 기록과 같다. 여기에는 교포 선수들은 제외됐다. 주인공은 누가 될까. 157번째 출전 만에 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최운정이 내친김에 2연승을 노리는 가운데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장하나(23·비씨카드)가 칼날을 곧추세웠다. 그는 데뷔 첫 승을 놓친 뒤 매일 5시간 이상 쇼트게임과 아이언샷에 매달려 지난 이틀 사이 두 차례 샷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 이미림(25·NH투자증권)은 2연패를 노크하고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일주일 앞두고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서하경 ‘2억원짜리 홀인원’…BMW 레이디스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입생’ 서하경(22·대방건설)이 2억원짜리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1808일 만에 투어 2승째를 신고했다. 서하경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 티샷으로 홀인원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서하경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그룹 코리아가 이 홀에 홀인원 부상으로 내건 스포츠카 ‘BMW i8’의 주인이 됐다. 이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990만원이다. 이 액수는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 시즌 어지간한 대회 우승 상금의 2배에 가까운 거액이다. 한 주 전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3승째를 올린 고진영(20·넵스)이 받은 우승 상금은 총상금(5억원)의 20%인 1억원이었다. 이는 또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한 ‘초년생’ 서하경이 이전 13개 대회에 참가해 벌어들인 상금(1948만원)의 무려 10배가 넘는 금액이다. 서하경은 “골프채를 잡은 지 12년 만에 처음 홀인원을 했다”면서 “워낙 차가 탐이 나서 1라운드 때 티잉 그라운드 뒤에 전시된 차 안에 한 번 앉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윤지는 총상금 12억원의 초대형 이벤트인 이번 대회 첫 챔피언에 올랐다. 9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 보기 없이 무려 9개의 버디를 뽑아내는 ‘코스 레코드’(종전 8언더파)를 작성하며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데뷔 해인 2010년 볼빅여자오픈 이후 만 4년 11개월여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윤지는 종전 13위(1억 3952만원)였던 시즌 상금 순위도 4위까지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조윤지는 ‘스포츠 명가’의 일원이다. 1997년 프로야구 삼성의 감독대행을 지낸 조창수(66)씨와 전 여자배구 대표 출신이자 2011년 GS칼텍스에서 여성으로는 프로배구 사상 첫 사령탑을 지낸 조혜정(62)씨의 둘째 딸이다. 언니 조윤희(33)씨는 KLPG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윤지는 “유명 선수 출신 부모님보다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부담감은 없었다”면서 “오히려 운동선수 선배처럼 배려해 주신다. 한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새로운 몸, 이식된 기억…‘셀프/리스’ 티저 예고편

    새로운 몸, 이식된 기억…‘셀프/리스’ 티저 예고편

    돈으로 원하는 몸을 살 수 있는 세상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SF 액션 스릴러 ‘셀프/리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셀프/리스’는 돈만 있으면 원하는 몸에 기억을 이식해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 수술을 통해 새로운 몸을 갖게 된 뉴욕 최고의 재벌 ‘데미안’(라이언 레이놀즈)을 둘러싼 음모와 추적을 그렸다. 제목 ‘셀프/리스’는 영화 속 세계적인 기업 ‘피닉스 바이오제닉’이 개발한 기억 이식 기술을 뜻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유재석과 김연아, 마크 주커버그, 만수르 등 세계 유명인들의 이름이 빠르게 흐르며 시작된다. 이어 “당신이 훔치고 싶은 인생은 누구입니까?”라고 묻는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셀프/리스’에 성공한 데미안이 새로운 몸을 갖게 된 후, 바뀐 자신을 보고 놀라는 모습은 그가 경험하게 될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신들의 전쟁’과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등을 통해 세계적인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타셈 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아이언맨3’의 벤 킹슬리, ‘이미테이션 게임’의 메튜 구드 등 할리우드 신구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블루미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티저 예고편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티저 예고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012년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시작으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년),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이은 4번째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시선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끝까지 궁금하게 하는 스토리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답게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마지막 헝거게임을 시작합니다’라는 대사는 최후 전쟁의 서막을 알리며 캐피톨을 파괴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인기는 2012년, 원작소설 ‘헝거게임’이 211만여 권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영국 출판시장을 평정하는 것으로 출발했다. 이 같은 인기는 곧 영화화로 이어졌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캣니스’ 역에 제니퍼 로렌스가 캐스팅되며 미국 소녀들이 가장 동경하는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특히 두 번째 시리즈인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북미에서 3주간 극장을 점령하며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96%라는 신선도 높은 평가지수로 ‘아이언 맨’과 ‘맨 오브 스틸’을 뛰어넘는 참신한 스토리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행운의 여신은 ‘절친’ 8번 아이언”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도 변하게 마련인데 내 경우엔 8번 아이언 거리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변하지 않았다.” 최나연(28·SK텔레콤)은 29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16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절친’ 8번 아이언에 대해 “140~145야드 나가는 이 클럽으로 가장 많이 연습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최나연과의 일문일답. →LPGA 투어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했는데. -1000만 달러 돌파는 목표 중 하나였다. 올림픽에도 나가고 싶고 상금왕도 하고 싶지만 몇 년 전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하려다 정작 내가 해야 할 것을 못 했다.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 →16번홀 이글과 17번홀 버디 상황은. -16번홀 이글 때는 뒷바람이 불어 컨트롤샷을 했다. 잘 맞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홀에 들어갈 줄 몰랐다. 17번홀 버디 때는 풀샷을 했다. →이번 대회부터 새 캐디와 호흡을 맞췄는데. -북아일랜드 출신의 셰인 코머다. 이번 대회부터 캐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으로 플레이했던 게 자신감을 더욱 높여줬다. 캐디가 나를 잘 믿어줬다. →새로운 목표와 향후 일정은. -한 시즌 2승은 해 봤지만 3승은 해 본 적이 없다. 메이저 우승도 하고 싶다. 대회가 없는 이번 한 주를 쉬고 다음주 US여자오픈에 나간다. 2012년에 우승했으니 벌써 3년이나 지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은 타수) 한 방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최나연은 29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하다 16번홀(파4) 이글 한 방으로 한꺼번에 2타를 줄인 뒤 다음 홀 버디까지 보태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이날 미야자토 미카(일본·13언더파 200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2언더파 201타) 등에게 중반부터 선두를 빼앗겼지만 막판 이글과 버디로 이들을 다시 2~3타 차로 돌려세우는 재역전극을 펼쳤다. 최나연은 지난 2월 개막전 코츠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두며 LPGA 통산 9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를 챙긴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상금을 1023만 6907달러로 늘려 LPGA 사상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시즌 상금(71만 4000달러) 순위도 지난주 17위에서 단숨에 6위로 급상승했다. 퍼트가 징그럽게 말을 듣지 않았다. 최나연이 6번홀(파3) 2m 거리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한 틈을 타 루이스, 미야자토가 4타씩을 줄이며 최나연을 제치고 1타 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8번홀, 9번홀(이상 파4) 3m짜리 버디 퍼트도 잇따라 놓친 최나연은 10번홀(파4)에 가서야 이날 첫 버디를 뽑아 냈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잘 붙인 뒤 이번에는 무사히 버디로 연결시켜 선두 그룹에 합류한 것도 잠깐이었다. 13번홀(파4) 1.2m짜리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 낸 최나연은 루이스에게 1타 뒤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142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떨궈 이글을 잡아낸 것이다. 깃대를 향해 날아간 볼은 그린 위에서 한 번 튀더니 그만 홀 속으로 사라졌다. 1타를 뒤지다 한꺼번에 2타를 벌어 순식간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 옆 한뼘 거리에 붙인 뒤 ‘탭 인 버디’를 잡아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18번홀(파5) 팅 그라운드에 올라선 최나연은 티샷을 오른쪽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렸지만 세 번째인 벙커샷으로 공을 그린에 사뿐히 올린 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방점을 찍는 파 퍼트를 홀에 떨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뒤 뒷담화 “8번 아이언이 있었다”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뒤 뒷담화 “8번 아이언이 있었다”

    최나연(28·SK텔레콤)은 145야드에서 8번 아이언을 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6번홀(파4)에서 샷이글할 때도, 17번홀(파3)에서 홀인원과 다름없는 탭인 버디를 잡을 때도 8번 아이언을 잡았다. 대회 우승이다. 프로골퍼들이 자신 있는 거리와 함께 대응하는 클럽이 있듯 최나연도 그랬다. 최나연은 우승 뒤 연합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변하게 마련인데 내 경우 8번 아이언 거리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140∼145야드가 남으면 항상 8번 아이언을 잡는다”면서 ”8번 아이언은 거리가 일정하기 때문에 이 클럽으로 가장 연습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16번홀에서는 뒷바람이 불어서 약간 컨트롤샷을 했고, 17번홀에서는 부담없이 풀스윙을 했다. 최나연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최나연은 “이번 시즌 시작할 때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돌파도 목표 중에 하나였다”며 “하지만 기록에 절대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로 슝~ ‘개인용 제트팩’ 내년부터 판매

    하늘로 슝~ ‘개인용 제트팩’ 내년부터 판매

    과거 국내에도 보도돼 화제가 된 세계 최초의 개인용 비행장치가 있다. 마치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마틴 제트팩'(Martin Jetpack)이다. 최근 제작사인 뉴질랜드 마틴 에어크래프트사가 내년부터 대당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에 이 제트팩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카루스가 되고 싶은 인간의 오랜 꿈을 실현화한 이 제트팩은 삼각형 모양의 분사추진체를 등에 매달고 하늘로 날 수 있는 장치다. 200마력의 힘으로 최대 1000m 까지 솟구칠 수 있는 이 기기는 시속 74km의 속도로 30분 간 비행이 가능하다. 만약 제트팩이 인기를 끌게되면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돈많은 사람들의 새 익스트림 스포츠가 탄생하는 셈. 사실 제트팩의 개발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35년 전 대학생이었던 글렌 마틴의 작은 아이디어가 그 출발. 이후 마틴 에어크래프트라는 회사까지 차리고 제트팩 개발에 매진한 그는 지난 2011년 제트팩의 첫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현재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상장돼 가치가 약 1억 달러(약 1100억원)에 달할만큼 성장한 마틴 에어크래프트사는 내년에 일반에 출시하는 제트팩을 날개 삼아 전세계 시장으로 날아오를 태세다. 마틴 에어크래프트 피터 코커 이사는 "지금은 부자들이 우리 제트팩에 관심이 높지만 원래 목적은 응급환자와 수색·구조를 위해 개발된 것" 이라면서 "위험한 화재 현장 투입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트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바로 안전으로 낙하산등이 내장됐으며 레이싱 세계의 포뮬러 1과 같은 기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속 74km로 슝~...‘개인용 제트팩’ 내년부터 시판

    시속 74km로 슝~...‘개인용 제트팩’ 내년부터 시판

    과거 국내에도 보도돼 화제가 된 세계 최초의 개인용 비행장치가 있다. 마치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마틴 제트팩'(Martin Jetpack)이다. 최근 제작사인 뉴질랜드 마틴 에어크래프트사가 내년부터 대당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에 이 제트팩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카루스가 되고 싶은 인간의 오랜 꿈을 실현화한 이 제트팩은 삼각형 모양의 분사추진체를 등에 매달고 하늘로 날 수 있는 장치다. 200마력의 힘으로 최대 1000m 까지 솟구칠 수 있는 이 기기는 시속 74km의 속도로 30분 간 비행이 가능하다. 만약 제트팩이 인기를 끌게되면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돈많은 사람들의 새 익스트림 스포츠가 탄생하는 셈. 사실 제트팩의 개발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35년 전 대학생이었던 글렌 마틴의 작은 아이디어가 그 출발. 이후 마틴 에어크래프트라는 회사까지 차리고 제트팩 개발에 매진한 그는 지난 2011년 제트팩의 첫 프로토타입을 공개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현재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상장돼 가치가 약 1억 달러(약 1100억원)에 달할만큼 성장한 마틴 에어크래프트사는 내년에 일반에 출시하는 제트팩을 날개 삼아 전세계 시장으로 날아오를 태세다. 마틴 에어크래프트 피터 코커 이사는 "지금은 부자들이 우리 제트팩에 관심이 높지만 원래 목적은 응급환자와 수색·구조를 위해 개발된 것" 이라면서 "위험한 화재 현장 투입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트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바로 안전으로 낙하산등이 내장됐으며 레이싱 세계의 포뮬러 1과 같은 기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⑬드라이버는 왜 배 불뚝이일까

    [최병규 전문기자의 골프는 과학이다] ⑬드라이버는 왜 배 불뚝이일까

    드라이버나 우드 등의 골프채를 조금만 자세히 보면 아이언과는 달리 헤드의 페이스 면이 불룩 튀어나온 걸 발견할 것이다. 왜 평평하지 않고 개구리 배처럼 불룩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페이스를 불룩하게 만든 것(Bulge)은 공이 헤드의 정중앙(스위트 스팟)에 맞지 않아도 궁극적으로는 타깃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공이 클럽의 바깥쪽(토·toe) 부분에 맞을 경우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나 아예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밀려 맞는 ‘푸시’성 타구가 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토 부분에 공이 임팩트되는 순간 헤드는 무게 중심(CG)의 시계 방향으로 비틀어지고 헤드의 페이스도 열린다. 이때 헤드의 바깥쪽에서 중앙 쪽으로 마찰력이 발생하면서 이른바 ‘기어 효과’에 의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사이드 스핀이 발생한다. 공이 헤드의 안쪽(힐·heel)에 맞게 되면 이와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페이스가 평평하다면 이에 따라 헤드의 바깥쪽에 맞을때는 타구가 왼쪽으로 휘어나가는 훅(hook)이, 안쪽에 맞게 되면 반대로 슬라이스가 생기게 된다. 타구가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휘어질 예상치를 미리 감안한 결과 개구리 배처럼 불룩한 페이스 면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드라이버나 우드의 헤드는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수치만큼 불룩할까. 불룩한 정도(Bulge Angle)는 헤드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무게 중심의 위치를 적절하게 적용하면 훅은 드로우샷으로, 슬라이스는 페이드샷으로 멋지게 변신을 하게 된다. 아이언의 경우 헤드 두께는 드라이버·우드보다 훨씬 얇다. 당연히 무게 중심이 페이스 면에 아주 가깝기 때문에 ‘개구리 배’가 필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장타와 정확성이 동시에 필요한 우드의 경우에는, 페이스가 곡선 형태를 나타내는 벌지각(Bulge Angle)이 존재해야 페이드샷과 드로우샷이 가능하며 미스샷도 최소화할 수 있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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