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언맨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가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미술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최경환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 북한이탈주민
    2025-1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5
  •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젠장할, 하이드라” 하이드라 뜻은? 센스있는 반응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젠장할, 하이드라” 하이드라 뜻은? 센스있는 반응

    ‘어벤져스2 예고편’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공식 예고편을 올렸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고편 유출에 당혹감을 표하며,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Dammit, Hydra”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이드라는 마블 시네마 ‘캡틴 아메리카2’에서 쉴드 본사를 궤멸시킨 비밀 집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미국 드라마 ‘쉴드’에서도 가장 큰 악역을 맡고 있다. 특히 영화 내에서 자신을 하이드라 소속이라고 밝히는 ‘헤일 하이드라’ 귓속말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패러디를 남겼다. 마블 측은 예고편 유출이 ‘하이드라’ 짓이라고 웃어넘기는 유쾌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유출된 ‘어벤져스2’ 예고편은 파괴된 도시를 시민들이 탈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잠시후 캡틴 아메리카와 호크아이, 토르가 차례로 등장하고 메인 빌런인 수많은 울트론이 다가온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수트. 헐크를 상대하기 위한 이 갑옷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물론 블랙 위도우와 닉 퓨리도 건재하다. 마블 관련 영화에서 예고됐던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등장해 영화팬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등장하는 장면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2 예고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마블 멋지다” , “어벤져스2 예고편, 영화 빨리 보고 싶다” , “어벤져스2 예고편, 기대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이 그대로 출연하며 개봉은 2015년 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동욱VS도상우, 같은 옷 다른 느낌 ‘맨투맨 하나로 여심 취향저격’

    이동욱VS도상우, 같은 옷 다른 느낌 ‘맨투맨 하나로 여심 취향저격’

    배우 이동욱과 모델 도상우가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 이동욱은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까칠한 CEO 주홍빈 역을 맡아 호연과 함께 감각적인 드라마 속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방송된 ‘아이언맨’ 9회에서는 키치한 프린트패치가 매력적인 블랙 맨투맨을 입고 편안한 캐주얼룩이지만 맨투맨의 디테일만으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이동욱과 같은 옷을 입은 도상우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지난 10일, ‘힙합’을 주제로 진행된 온스타일 ‘스타일로그2014’ 19회에서 도상우는 블랙 맨투맨과 스트링 배기팬츠를 매치, 그리고 스냅백, 레깅스와 같은 아이템으로 보다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특히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한 도상우는 이날 릭오웬스와 아디다스의 협업 ‘릭디다스’ 러닝화도 함께 신고 나와 슈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동욱과 도상우가 선택한 블랙 맨투맨, 스트링 팬츠는 모두 ‘릭오웬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해 소장가치 충분한 아이템이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과 도상우의 조합, 생각만 해도 행복해’, ‘도상우,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르네’, ‘둘 다 제대로 취향저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2 ,On style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영상)‘아이언맨’ 촬영 현장 공개, 신세경 춤 실력 보니…

    (영상)‘아이언맨’ 촬영 현장 공개, 신세경 춤 실력 보니…

    배우 신세경이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촬영차 바이킹을 타고 노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껏 즐긴다. 특히 춤을 춰 달라는 요구에 “함부로 보여주지 않아요”라며 거절하던 신세경은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좌우로 리듬을 타며 귀여운 춤 솜씨를 뽐낸다. 그러자 이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배우 이동욱도 동물 옷을 입은 채 리듬을 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함을 그대로 전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바쁜 촬영 현장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밝고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돼 현장에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이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당돌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긍정 폭발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인해 몸에서 칼이 나오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홍빈을 따뜻하게 보듬는 당차고 순수한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힐링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영상=namoooffici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아이언맨? 특수 슈트입고 2200년 전 난파선 탐사

    아이언맨? 특수 슈트입고 2200년 전 난파선 탐사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2200년 전 난파선 탐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이번 탐사는 지난 9월 그리스령의 작은 섬인 안티키테라섬 앞바다에서 시작됐으며 탐사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원전 2세기에 가라앉은 이 난파선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라고 부르기도 하는 ‘안티키테라 기계장치’(Antikythera Mechanism)가 발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1900년에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 난파선에 오래된 ‘컴퓨터’ 외에도 다량의 금과 은 등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1500년 전 사용된 점성술과 관련한 시계가 발견돼 고고학자들의 눈을 빛나게 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첫 수중탐사가 시작됐고, 여기에는 '엑소슈트'(Exosuit)라는 첨단 장비가 이용됐다. 일명 ’해저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기도 하는 이 잠수복은 캐나다 해저기술전문업체인 누트코 리서치사가 개발했다. 엑소슈트는 수심 60m까지밖에 탐사할 수 없었던 기존 잠수복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인 수심 150m 에서도 탐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외형은 마치 우주복을 연상케 해 현장 탐사 전문가들은 “해저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엑소슈트를 입은 다이버들의 1차 탐사 결과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난파선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밝혀져 탐사를 이끈 해양전문고고학자인 브렌던 폴리는 “고대의 타이타닉”, “지금까지 발견된 고대 난파선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탐사에 참여한 다이버 ‘에드 오브리언’ 역시 공식 블로그에 세계 최초의 엑소슈트 착용자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브렌던 폴리 박사는 이번 탐사가 약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고대의 조선기술 수준 및 생활상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엑소슈트를 입은 해양전문 고고학자(ⓒ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상]드라마 ‘아이언맨’ 촬영 현장 공개, 신세경 춤 실력 보니…

    [영상]드라마 ‘아이언맨’ 촬영 현장 공개, 신세경 춤 실력 보니…

    배우 신세경이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촬영차 바이킹을 타고 노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껏 즐긴다. 특히 춤을 춰 달라는 요구에 “함부로 보여주지 않아요”라며 거절하던 신세경은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좌우로 리듬을 타며 귀여운 춤 솜씨를 뽐낸다. 그러자 이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던 배우 이동욱도 동물 옷을 입은 채 리듬을 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함을 그대로 전한다. 나무엑터스 측은 “바쁜 촬영 현장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밝고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돼 현장에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이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당돌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긍정 폭발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로 인해 몸에서 칼이 나오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홍빈을 따뜻하게 보듬는 당차고 순수한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힐링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영상=namooofficial/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해저 아이언맨’ 슈트입고 2200년전 난파선 탐사 포착

    ‘해저 아이언맨’ 슈트입고 2200년전 난파선 탐사 포착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2200년 전 난파선 탐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이번 탐사는 지난 9월 그리스령의 작은 섬인 안티키테라섬 앞바다에서 시작됐으며 탐사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원전 2세기에 가라앉은 이 난파선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라고 부르기도 하는 ‘안티키테라 기계장치’(Antikythera Mechanism)가 발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1900년에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 난파선에 오래된 ‘컴퓨터’ 외에도 다량의 금과 은 등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1500년 전 사용된 점성술과 관련한 시계가 발견돼 고고학자들의 눈을 빛나게 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첫 수중탐사가 시작됐고, 여기에는 '엑소슈트'(Exosuit)라는 첨단 장비가 이용됐다. 일명 ’해저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기도 하는 이 잠수복은 캐나다 해저기술전문업체인 누트코 리서치사가 개발했다. 엑소슈트는 수심 60m까지밖에 탐사할 수 없었던 기존 잠수복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인 수심 150m 에서도 탐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외형은 마치 우주복을 연상케 해 현장 탐사 전문가들은 “해저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엑소슈트를 입은 다이버들의 1차 탐사 결과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난파선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밝혀져 탐사를 이끈 해양전문고고학자인 브렌던 폴리는 “고대의 타이타닉”, “지금까지 발견된 고대 난파선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탐사에 참여한 다이버 ‘에드 오브리언’ 역시 공식 블로그에 세계 최초의 엑소슈트 착용자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브렌던 폴리 박사는 이번 탐사가 약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고대의 조선기술 수준 및 생활상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엑소슈트를 입은 해양전문 고고학자(ⓒ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첨단 ‘해저 아이언맨’ 슈트입고 2200년 전 난파선 탐사해보니

    첨단 ‘해저 아이언맨’ 슈트입고 2200년 전 난파선 탐사해보니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2200년 전 난파선 탐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9일 보도했다. 이번 탐사는 지난 9월 그리스령의 작은 섬인 안티키테라섬 앞바다에서 시작됐으며 탐사 장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원전 2세기에 가라앉은 이 난파선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라고 부르기도 하는 ‘안티키테라 기계장치’(Antikythera Mechanism)가 발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1900년에 처음 존재가 확인된 이 난파선에 오래된 ‘컴퓨터’ 외에도 다량의 금과 은 등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1500년 전 사용된 점성술과 관련한 시계가 발견돼 고고학자들의 눈을 빛나게 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첫 수중탐사가 시작됐고, 여기에는 '엑소슈트'(Exosuit)라는 첨단 장비가 이용됐다. 일명 ’해저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기도 하는 이 잠수복은 캐나다 해저기술전문업체인 누트코 리서치사가 개발했다. 엑소슈트는 수심 60m까지밖에 탐사할 수 없었던 기존 잠수복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인 수심 150m 에서도 탐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외형은 마치 우주복을 연상케 해 현장 탐사 전문가들은 “해저에서 우주 유영을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엑소슈트를 입은 다이버들의 1차 탐사 결과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난파선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밝혀져 탐사를 이끈 해양전문고고학자인 브렌던 폴리는 “고대의 타이타닉”, “지금까지 발견된 고대 난파선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탐사에 참여한 다이버 ‘에드 오브리언’ 역시 공식 블로그에 세계 최초의 엑소슈트 착용자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브렌던 폴리 박사는 이번 탐사가 약 5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고대의 조선기술 수준 및 생활상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엑소슈트를 입은 해양전문 고고학자(ⓒ AFPBBNews=News1)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 출산 한달만에 회복한 몸매 첫 공개

    스칼렛 요한슨, 출산 한달만에 회복한 몸매 첫 공개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출산 뒤 모습이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지난 달 4일 뉴욕에서 첫 딸 도로시를 출산한 뒤 뉴욕에 머물면서 몸조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운동복을 입은 요한슨과 프랑스 출신 언론인인 남편 로메인 도리악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요한슨은 출산한 지 갓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몸매를 회복해 충격 아닌 충격을 안겼다. 탄탄한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운동복에 운동화를 신고 선글라스와 검은 모자를 쓴 요한슨은 ‘할리우드 최고의 명품 몸매’라는 수식어에 맞는 몸매로 이미 되돌아온 상태다. 이미 다양한 영화에서 ‘콜라병 몸매’를 선보인 요한슨은 임신 중에도 완벽한 D라인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요한슨은 남편 도리악과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키스를 하거나 껴안는 등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으며,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편 요한슨은 얼마 전 최민식과 함께 찍은 영화 ‘루시’로 또 한 번 흥행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최민식은 최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스칼렛 요한슨의 첫 인상은 매우 평범했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돌변했다”면서 “연기력은 단연 으뜸이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00년 전 컴퓨터’ 발견된 난파선, 첨단 장비 조사 시작

    ‘2000년 전 컴퓨터’ 발견된 난파선, 첨단 장비 조사 시작

    기원전 2세기에 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컴퓨터’라고 불리는 ‘안티키테라 기계장치’(Antikythera mechanism)가 발견된 난파선을 최신형 잠수복을 사용해 조사하는 고고학 프로젝트가 15일 ‘에게 해’(海)에서 시작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크레타 섬과 펠로폰네소스 반도 사이에 있는 그리스령 작은 섬 안티키테라 섬 앞바다에서 1900년 해면을 채취하던 잠수부들이 발견한 ‘안티키테라 기계장치’는 약 40개의 구리 톱니바퀴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인이 태양계의 운행주기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기능을 갖춘 천문시계는 유럽에서 제작됐는 데 이는 그때로부터 1500년 뒤의 일이었다. 조사에 사용되는 잠수복은 캐나다 해저기술전문업체인 누트코 리서치(Nuytco Research)가 개발한 ‘엑소슈트’(Exosuit). 최근 국내에서 ‘해저 아이언맨 슈트’로 주목받은 이 잠수복은 기존에 수심 60m까지밖에 탐사할 수 없었던 것을 무려 2배 이상인 수심 150m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전 잠수복보다 훨씬 안전하고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개발업체의 설명이다. 한 달 이상 이 조사에 참여 중인 그리스 고고학자 테오토키스 테오두루 연구원은 우주복이 부풀어있는 듯한 모양을 가진 엑소슈트에 대해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면서 “잡아 당기거나 파내야 하는 등의 발굴 작업도 몇 시간이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티키테라 기계장치’는 전리품을 로마에 수송 중이던 것으로 보이는 배의 잔해에서 우아한 젊은이의 동상과 함께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은 선내 주변에 아직도 많은 고고학적 유물이 발견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견 장소에서 250m 떨어진 해저에도 잠든 다른 배의 존재도 확인됐다. 현재는 불과 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안티키티라 섬은 고대의 중요한 교역로에 있어 시칠리아 해적들의 거점이되기도 했다. 이런 해적 일부는 한때 몸값 목적으로 젊은 날의 줄리어스 시저을 사로 잡았던 적도 있다. 시저는 후에 자신을 인질로 잡았던 해적 전원을 포획해 십자가형에 처하기도 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NASA ‘보잉 택시’ 타고 우주 간다…사업자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이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 등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보잉이 휘파람을 불게됐다.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아직 나사 측이 사업자 선정에 대한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안전성과 가격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언이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보잉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NASA, ‘우주 택시’ 사업자에 보잉·스페이스X 선정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과 신생 우주 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새 날개를 달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택시’ 사업자로 보잉사와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총 30억 달러(약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나사의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대신 실어다주는 내용을 담고있어 ‘우주 택시’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그간 보잉을 비롯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으나 결국 두 회사 만이 휘파람을 불게됐다. 보잉이 제작할 예정인 우주택시는 CST-100(Crew Space Transportation)이다. 총 7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CST-100은 아틀라스5 로켓에 실려 우주 밖으로 나간 후 자체 장착된 러시아산 RD-180 엔진으로 목적지 ISS에 도착하게 된다. 스페이스X 역시 기존 우주선을 개량한 차기버전 ‘드래곤 V2’(Dragon V2)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사 측이 ‘돈 내고 차타는 손님’으로 입장이 바뀐 것은 우주 사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으나 3년 후에는 ‘콜택시’를 불러 우주로 나간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혁·이준기·조인성 떠난 안방극장… 이번엔 반가운 스타들

    장혁·이준기·조인성 떠난 안방극장… 이번엔 반가운 스타들

    스산한 바람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가을, 때로는 정 붙이고 보는 드라마 한편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 여름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장혁, 이준기, 조인성이 간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방송사마다 화제작을 야심 차게 전진 배치한 데다 가수 겸 배우 비, 한석규, 감우성 등 오랜만에 컴백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을 안방극장의 새 드라마 중 태풍의 핵은 오는 22일 밤 10시 ‘유혹’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월화 드라마 ‘비밀의 문’이다. 3년 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평정했던 한석규와 최근 군대를 제대한 이제훈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한석규는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를, 이제훈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꿈꾸는 세자 이선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2년 전 개봉한 영화 ‘파바로티’의 사제(師弟) 지간에 이어 ‘비밀의 문’에서 부자(父子)의 인연을 맺게 됐다. 제작진은 이들에 대해 “영조와 이선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갈등과 긴장감을 정확히 짚어낸 감정 연기를 주고받으며 신뢰도 200%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제대 이후 복귀작 선택에 고심을 거듭했던 가수 겸 배우 비도 4년 만에 SBS 새 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돌아온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그는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작곡가 및 프로듀서인 현욱을 맡았다. 그는 극중에서 개를 키우는 미남으로 등장해 섬세하고 성숙한 30대 배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 멜로에서 두각을 나타낸 노지설 작가가 집필했다. SBS에 따르면 K팝 아이돌 스타 탄생의 산실인 한국 가요계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중국에 역대 한국 드라마 최고가인 32억원에 팔려 새로운 한류 드라마로 등극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감성 연기의 대표 주자 감우성도 4년 만에 돌아온다. 그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사별한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를 연기한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싶다’의 이재동 PD가 연출한 이 작품에서 그는 아내를 잃은 뒤 후회와 자책, 그리움으로 살아가다 뜻밖의 사랑에 빠지는 40대 축산업체 대표 강동하 역으로 ‘연애시대’에서 선보였던 섬세한 연기에 또 한번 도전한다. 최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예전보다 성숙하고 밀도 있고 완성도 있는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안방극장에는 한동안 주춤했던 20대 여배우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신세경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여주인공을 꿰찼다. 그는 내면의 상처로 쌓인 분노가 폭발할 때면 악마로 돌변하는 주홍빈(이동욱)을 무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 게임 개발자 손세동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승부한다. 또한 걸그룹 출신 연기자들이 나란히 지상파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아 연기 시험대에 오른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꿈을 가진 연기 지망생 역으로 대선배 비와 호흡을 맞춘다. 소녀시대 수영도 돌아온다. ‘내 생애 봄날’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이 되어 감우성과 멜로라인을 엮는다. 수영은 “경쟁 드라마에 나오는 신세경, 크리스탈과 친해 문자메시지로 서로 응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만의 색깔과 이야기가 확고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민낯으로 대본 인증샷 ‘눈부신 비주얼’에 기대 폭발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민낯으로 대본 인증샷 ‘눈부신 비주얼’에 기대 폭발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동욱 신세경의 인증샷이 화제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홈페이지를 통해 주연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의 대본 인증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언맨 대본을 들고 있는 이동욱과 신세경은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잘 어울리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완전 기대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민낯인데도 우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동욱 분)이 세상 가장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bs(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다정한 커플사진에 손 위치가 어디에? ‘깜짝’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다정한 커플사진에 손 위치가 어디에? ‘깜짝’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이동욱 신세경’ 드라마 ‘아이언맨’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홈페이지에는 이동욱과 신세경이 드라마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신세경은 ‘아이언맨’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의 손이 신세경의 어깨를 살며시 감싸고 있어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대본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케미 폭발한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10일이 기다려진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정말 선남선녀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둘의 호흡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아이언맨’은 마음 속에 상처가 있어 몸에 칼이 돋아나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주홍빈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손세동(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9월 10일 밤 10시 KBS2에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언맨’공식홈페이지(’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이동욱’ ‘신세경’’이동욱 신세경’) 연예팀 mingk@seoul.co.kr
  •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NASA, 4개 회사 중 어떤 ‘우주 택시’ 탈까?

    ”어떤 택시 타고 우주로 갈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우주인을 실어다주는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사 측은 지난주 “9월 내로 차기 우주비행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 회사 1곳 이상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낸 회사와 계약 후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나사가 제시한 총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우주 택시를 개발 중으로 기체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다. 보잉 측은 얼마전 캡슐 형태 우주선 CST-100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스페이스X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드래곤 V2’(Dragon V2)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에라 네바다 측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비행 테스트를 마쳤으며 후발주자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 비이클(Space Vehicle)로 도전장을 던진 상황.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스페이스X와 시에라 네바다 측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조만간 회사 한 곳 이상과 정식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경제성, 안전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잉,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시에라 네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주정거장 가요?”…NASA ‘우주 택시’ 뭘 탈까?

    “우주정거장 가요?”…NASA ‘우주 택시’ 뭘 탈까?

    ”어떤 택시 타고 우주로 갈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에 우주인을 실어다주는 일명 ‘우주 택시’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사 측은 지난주 “9월 내로 차기 우주비행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 회사 1곳 이상을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Commercial Crew Transportation Capability)는 우주 탐사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나사 측이 민간에 손을 내밀며 시작됐다. 30년 간 이어오던 우주왕복선 시대를 마감한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낸 회사와 계약 후 운임료를 내고 우주선을 이용하는 ‘손님’이 된다. 현재 나사 측은 한 좌석 당 7000만 달러(약 710억원)를 내고 러시아 우주선을 빌려타고 있다.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회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보잉’,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모델로도 유명한 앨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 유명 민간기업 ‘시에라 네바다’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 회사들은 나사가 제시한 총 7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우주 택시를 개발 중으로 기체의 모습도 조금씩 다르다. 보잉 측은 얼마전 캡슐 형태 우주선 CST-100의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스페이스X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드래곤 V2’(Dragon V2)를 대중 앞에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시에라 네바다 측은 우주 왕복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드림 체이서’(Dream Chaser)의 비행 테스트를 마쳤으며 후발주자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 비이클(Space Vehicle)로 도전장을 던진 상황.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스페이스X와 시에라 네바다 측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사 측은 “조만간 회사 한 곳 이상과 정식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경제성, 안전성 등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잉,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시에라 네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씨줄날줄] 군복의 진화/진경호 논설위원

    젊은 세대에겐 낯설겠지만 한때 흔했던 옷색깔 이름이 ‘국방색’이다. 국방에도 색이 있다니 대체 뭔가 싶지만 1948년 이후 40년 넘도록 우리 육군이 군복색으로 썼던 카키색을 말한다. ‘흙먼지’를 뜻하는 힌두어 ‘카키’(khaki)에서 따온, 연한 녹색과 갈색을 뒤섞은 이 색은 현대군 최초의 위장색이다. 1846년 인도 펀자브 주에 주둔해 있던 영국군이 처음 사용했고, 이후 100년도 안 돼 전 세계 모든 군복의 기본색으로 자리하면서 제1, 2차 세계대전을 ‘국방색의 전쟁’으로 만들었다. 전쟁의 진화, 즉 무기의 발달과 이에 따른 전술의 변화에 맞춰 인류는 지난 수천년 전투복과 군복색을 바꿔왔다. 때론 목숨을 보전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고, 적을 심리적으로 제압하거나 자신의 지위와 신분을 과시하기 위한 방편으로 쓰이기도 했다. 무기라고는 칼과 창밖에 없던 고대엔 방패와 가죽 갑옷 정도면 충분했다. 그러나 중세 들어 활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금속갑옷이 등장했다. 유럽만 놓고 보면 13세기 중엽엔 작은 쇠고리들을 그물처럼 엮은 쇠사슬 갑옷을 시작으로 14~15세기 철판 갑옷을 거쳐 16세기 들어 영화 로보캅에 등장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판으로 감싼 ‘플레이트 아머’(판갑·plate armor)가 등장해 금속갑옷의 정점을 찍었다. 이 플레이트 아머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가슴에 소형 아크로 원자로를 달고 손바닥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최첨단 티타늄 버전으로 진화하기도 했으나, 사실 철과 청동밖에 없던 중세 후반 전장에선 뛰어난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20kg이 넘는 무게에다 입고 있을 때의 엄청난 더위로 인해 효용성이 떨어졌다고 한다. 고조선 유물에서도 청동갑옷이 발견됐을 만큼 유구하고도 우수한 전투복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군이 22년의 구형 얼룩무늬 전투복 시대를 마치고 신형 전투복 시대로 전면 전환했다. 흙색을 바탕으로 수풀과 나무 등 국내 지형을 분석해 만든 디지털 문양의 이 신형전투복은 적외선 감지기나 레이더, 위성촬영 등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효과를 갖추고 있다 한다. 2025년까지 GPS(위성항법장치)와 소형 PC가 부착되고 자동 온도·습도 조절과 열차단 기능, 세라믹 타일과 나노섬유로 가공해 방탄 기능까지 갖춘 전투복으로 개량해 나간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여전히 ‘국방색’인 병영문화가 새삼 물음표를 던진다. 이런 첨단 전투복이 왜 필요한가. 전투력이 결코 장비만의 문제가 아님은 스스로가 더 잘 알 터, 첨단 전투복으로 가려진 청춘들의 피멍을 씻어내는 게 먼저임을 군 당국은 이제라도 뼛속 깊이 새겼으면 싶다. 진경호 논설위원 jade@seoul.co.kr
  • 아이언맨 이동욱, 가벼운 대화만으로 상대방 사망? 티저 보니 “남성미 폭발”

    아이언맨 이동욱, 가벼운 대화만으로 상대방 사망? 티저 보니 “남성미 폭발”

    배우 이동욱의 ‘아이언맨’ 격투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스틸 속 이동욱은 격투기장의 링 위에서 악에 받친 표정으로 누군가의 위에 올라타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거칠게 분노를 표출하며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자극한다.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은 오직 가벼운 대화만으로 수 분만에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언어의 조탁.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으로 당사자를 패닉에 빠뜨리는 인물 주홍빈 역을 맡았다. 특히 주홍빈에 완벽하게 빙의 된 듯한 스틸 속 이동욱의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이동욱은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이끌었다. 주홍빈이란 캐릭터로 냉정함부터 극도의 분노까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이동욱의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언맨’ 이동욱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이동욱, 완전 기대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헐리우드 영화랑은 관계 없는 거겠지?”, “아이언맨 이동욱, 멜로하면 이동욱!”, “아이언맨 이동욱, 오빠 너무 좋아해요”, “아이언맨 이동욱, 진짜 남자가 봐도 멋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 세상 가장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 역)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이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아이언맨 이동욱)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충격’의 인생역정...파브로 감독이 살렸다 마약중독자에서 세계적 톱스타로 우뚝 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화려한 재기 스토리가 TV에서 다뤄졌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24일 아이언맨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을 내보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1 때 ‘아이언맨’ 만화책을 보던 친구를 괴롭히고 만화책을 찢어 2주간 정학을 당했다. 정학이 풀린 후 학교로 돌아왔지만 문제아로 찍힌 그는 결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술과 마약에 중독돼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했다. 이를 본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영화에 로버트를 단역으로 출연시켜 인생의 방향 전환을 도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마약을 끊을 수 없었고 결국 마약소지 등으로 감옥을 가게 됐다. 이후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지만 아무도 로버트를 캐스팅 하지 않았다. 이때 로버트는 영화 ‘아이언맨’ 오디션 광고를 보게 됐고 제작사를 찾아가 존 파브로 감독에게 캐스팅 해달라고 계속 부탁했다. 로버트의 삶과 주인공의 삶이 닮아있다고 생각한 존 파브로 감독은 제작사의 반대에도 불구히고 로버트를 주연으로 발탁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정말 기적적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놀라울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부적인 소질이 있으니 가능했던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최고의 기회로” 사연 보니…‘소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최고의 기회로” 사연 보니…‘소름’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으로 스타덤에 오른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같은 인생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아이언맨’ 만화책을 보던 친구를 괴롭히고 만화책을 찢어 2주간 정학을 당했다. 정학이 풀린 후 학교로 돌아왔지만 이미 문제아 낙인이 찍혀버렸고, 결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를 했다. 이후 로버트는 술과 마약에 중독돼 제대로 된 인생을 살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본 로버트의 아버지는 자신의 영화에 로버트를 단역으로 출연시키며 그의 연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회색도시’ 주연으로 발탁,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또 영화 ‘채플린’에서는 찰리 채플린역을 맡아 표정과 동작 등 뛰어난 연기를 펼쳐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로 성공을 거둔 후에도 로버트는 마약을 끊을 수 없었고 증상은 점차 더 심해져만 갔다. 결국 마약소지 등으로 감옥을 가게 됐고,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지만 아무도 로버트를 캐스팅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로버트는 ‘아이언맨’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한 ‘아이언맨’을 통해 재기를 꿈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감독을 찾아가 자신에게 토니 스타크역을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주연으로 발탁됐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한 로버트는 1년 뒤 아이언맨 한편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섰고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됐다.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인연이 됐다”,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편 진짜 신기해”, “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연이 자신의 인생역전의 발판이 됐네”, “서프라이즈 이거 진실 맞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서프라이즈’방송캡쳐(’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