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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사랑스러워’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사랑스러워’

    올 가을 결혼을 앞둔 탤런트 이유진이 예비신랑과 함께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이유진과 예비신랑 아이스하키 코치 김완주 씨가 사랑스러운 큐트에서 헐리웃 스타 커플 부럽지 않은 완벽한 섹시 스타일의 총 6가지 콘셉트로 변신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유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각선미를 부각시킨 짧은 스커트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고, 예비신랑 김완주 씨도 아이스하키 운동복이나 가을에 어울리는 가죽 재킷과 스웨터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매거진 퀸의 김시웅 팀장은 “서로 바라보는 눈길에서 사랑이 넘쳤고, 포즈 역시 여느 패션모델보다 완벽했다”며 “연예인 리얼 커플 화보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촬영을 진행한 원규 스튜디오 송영석 실장은 “촬영 디렉션에 따라 시선마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며 “특히 일반인이자 운동선수인 예비신랑은 놀랄 만큼 좋은 모델이었다”며 두 커플의 능숙한 모델 포즈에 감탄을 연발했다. 사랑하는 커플의 완벽한 6가지 순간들을 촬영한 탤런트 이유진과 김완주 씨의 커플 화보는 매거진 퀸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유진 김완주 씨의 결혼식은 오는 14일 목요일 7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 = 퀸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이유진, 예비신랑과 현재 동거중…결혼식은 10월 14일

    이유진, 예비신랑과 현재 동거중…결혼식은 10월 14일

    연기자 이유진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에서 예비신랑과 몇 개월 전부터 동거중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유진은 30일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예비신랑 김완주 씨와 함께 출연 “사정이 있어 몇 개월째 예비신랑과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의 집을 새로 마련해 드린 뒤, 내가 살 곳을 구해야 하는데 예비신랑이 그냥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고 들려줬다. 신혼집으로 생각하고 1년 전, 마련해 둔 집에 미리 들어가 살고 있다는 설명. 관련해 “남의 시선 때문에 이중삼중 돈을 들일 필요가 없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김완주 씨는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으로 이유진과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유진이 혼혈아 라는 사실때문에 파혼을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유진은 9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하기로 한 남자친구와 파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해 청첩장까지 취소했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대 약점으로 여기는 혼혈아라는 사실이 결혼을 앞두고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혼혈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된다면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을 안 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유진은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에 이르자 결국 파혼까지 결심했다”며 “원래 강심장 녹화날이었는데, 녹화를 미루고 남자친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논 후 서로 부둥켜 안고 펑펑 울며 다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유진은 “강한 척 하지만 부족한 나를 다 채워주고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맙다”고 예비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탤런트 이유진(33)이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한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007년부터 3년간 교제해왔으며, 예비신랑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유진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유진은 “완주야,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나 같은 여자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 결혼하자”라고 당당히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2008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서도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유진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진은 1998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부고]

    ●권성근(전 공군작전사령관)씨 부인상 태신(전 국무총리실장)세란(대림대 교수)정란(코렘어학원 교육원장)씨 모친상 이정헌(금진 대표이사)최광진(인제대 제약공학과 교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11시30분 (02)3410-6917 ●안영인(SBS 보도국 사회1부 차장)씨 부친상 이미선(기상청 총괄예보관)씨 시부상 8일 충남 부여노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41)836-2499 ●동호림(GS건설 상무)학림(기업은행 자금부장)씨 모친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787-1503 ●하진욱(순천향대 교수)진헌(정진빌딩 대표)진석(신라호텔 팀장)경림(가원중 교사)씨 부친상 박찬동(씨디디스플레이 대표이사)이재현(연세대 아이스하키 감독)씨 장인상 윤혜려(공주대 교수)씨 시부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02)3410-6915 ●정인섭(서울대 법과대 교수)인혁(성원농원 대표)씨 모친상 이명숙(우리들내과 원장)씨 시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정희도(대우증권 울산남지점 과장)씨 장인상 9일 한일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998-9123 ●이영훈(효덕개발 전무)씨 부인상 상욱(한양대 철학과 교수)정욱(삼성SDS 책임연구원)상묵(덕성여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20분 (02)3010-2291 ●이영수(변호사)일쇄(전 대우건설 사장)씨 모친상 유재우(숭실대 전산대학원장)씨 장모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79 ●이달상(사업)흥상(〃)유상(〃)강상(〃)호상(동부증권 상무이사)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1
  • 이유진, 공개 프러포즈…연하 남친에 “결혼하자”

    이유진, 공개 프러포즈…연하 남친에 “결혼하자”

    방송인 이유진이 방송에서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이유진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 참여해 아이스하키 감독인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MC지석진은 이유진을 “3년 째 연애 중인 이유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정환이 “요즘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청혼하는 것이 유행이다. 공개청혼 하라”고 거들었다. 이유진은 처음엔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사랑한다. 이제 결혼하자”고 당당하게 프러포즈 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신지는 “이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인다”고 부러워했다고. 한편 이유진의 남자친구는 1978년생으로 1977년생의 이유진보다 한 살 연하. 그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을 맡고 있다. 방송은 21일 오후 5시 1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빛난 순간 없었다” 김태희 망언…네티즌 “얼굴 바꿔!”▶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20년 전 사라진 ‘거대생쥐’ 재등장…마을습격 ‘공포’▶ 이유리, 예비신랑은 연상의 신학도…9월 6일 결혼
  • 힐러리 더프, 비밀 결혼식…‘들러리’는 언니 헤일리

    힐러리 더프, 비밀 결혼식…‘들러리’는 언니 헤일리

    할리우드 청춘스타 힐러리 더프(Hilary Duff, 22)와 7살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 마이크 콤리(Mike Comrie, 29)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저스트제라드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4일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러의 산이시드로 랜치에서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비밀 야외결혼식을 올렸다.이날 힐러리 더프는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그의 언니 헤일리 더프(Haylie Duff, 25)가 들러리였다. 헤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들로 가득 찬 특별한 주말이었다”고 동생의 결혼식에 기뻐하는 글을 남겼다.결혼식 하객들에 따르면 “촛불을 켜는 의식에서 마이크는 힐러리를 팔로 감싸 안았고 두 사람은 최고로 행복해 보였다”, “내가 본 결혼식 중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결혼식 후 두 사람은 15일 전용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앞서 힐러리 더프와 마이크 콤리는 2월 하와이에서 남몰래 약혼식을 올렸다. 당시 콤리는 힐러리 더프에게 무려 100만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 = 저스트제라드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1박2일’ 오프로드편 조작의혹…’토끼와 거북이 찍나?’▶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봉구엄마’ 구혜령, 다이어트 8주만에 85.2kg→66kg▶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김지훈-임정은 커플링 포착…방송은 공개수단?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넥센(잠실)●SK-LG(문학)●한화-KIA(대전)●롯데-삼성(사직 이상 오후 6시30분) ■야구 봉황대기 고교대회(오전 10시 수원구장) ■아이스하키 봄철 중·고연맹전(오전 10시 목동아이스링크)
  • [오늘의 경기]

    ■축구 내셔널 선수권대회 준결승(오후 3시 동해종합) ■프로야구 ●두산-롯데(잠실)●넥센-한화(목동)●삼성-SK(대구)●KIA-LG(광주 오후 6시30분) ■사격 회장기 중·고등학생 대회(전남 나주) ■아이스하키 한국 봄철 중·고 연맹전(낮 12시 목동아이스링크)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롯데(잠실)●넥센-한화(목동)●삼성-SK(대구)●KIA-LG(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축구 고교선수권대회 결승(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사격 회장기 중·고대회(오전 9시 나주 전남사격장) ■아이스하키 한국 봄철 중·고연맹전(오전 10시 목동링크)
  • [내일의 경기]

    ■프로축구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전남-부산(광양전용)●대구-경남(대구시민 이상 오후 7시) ■대학야구 대통령기(오전 10시 목동·신월구장) ■레슬링 대통령기 시도대항대회(오후 1시 경북 안동체) ■아이스하키 고교리그 2차리그(오전 11시 전주화산빙상장)
  • [오늘의 경기]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오전 10시 목동·신월구장) ■배구 태백산배 중고대회 결승(오전 10시 태백 고원체) ■레슬링 대통령기 시도대항대회(오후 1시 경북 안동체) ■아이스하키 고교리그 2차리그(오전 11시 전주화산빙상장) ■볼링 협회장배 대회 일반부(오후 2시 대전월드컵)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두산-LG(잠실)●넥센-SK(목동)●한화-롯데(대전)●KIA-삼성(광주 이상 오후 6시30분) ■수영 MBC배 대회(오전 9시 김천실내수영장) ■야구 대통령기 대학대회(오전 10시 목동·신월구장) ■레슬링 대통령기 시도대항대회(오후 1시 경북 안동체)■아이스하키 고교리그 2차리그(오전 11시 전주화산빙상장) ■볼링 협회장배 대회 일반부(오후 2시 대전월드컵) ■사격 문화체육부장관기 학생대회(전북 임실) ■농구 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11시20분 김천체) ■스쿼시 여름철중고선수권대회(오전 9시 의정부 석천클럽) ■역도 문화체육관광부기 전국학생대회(오전 8시 양구 용하체)
  • 시청률 4년전보다 68%↑…美 16강 진출 본토 표정

    미국대표팀이 극적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자 본토가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AFP와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25일 “미국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기적 같은 1승을 올리고 16강에 진출하면서 미국의 축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23일 남아공 프리토리아 로푸투스 페르스펠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랜던 도너번(28·LA 갤럭시)의 결승골로 알제리를 1-0으로 격파,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미국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9번이나 밟았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4위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자국 내에서는 미식축구와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인기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은 이번 월드컵 들어 자국의 경기를 시청한 미국민이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보다 평균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강릉 각종 체육대회로 801억 수입

    강원 강릉시가 올 들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801억원에 이르는 짭짤한 경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한 강릉시는 올해 전국 규모 17개, 도 규모 2개, 시 규모 6개 등 총 25개의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801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강릉시를 찾은 외지 동계 전지훈련팀은 축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 모두 9개 종목 54개팀에 이른다. 참가인원은 연간 약 1만2000여명으로 이들이 전지훈련 기간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은 1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40개팀 연인원 1만명에서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홍보 리플릿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반기 프로축구대회가 끝나고 후반기를 준비 중인 프로축구팀들이 속속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월드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성남 일화는 22일 상지대, 24일 광운대, 25일 관동대와의 연습경기를, 27일부터 7월7일까지 월드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수원 삼성은 7월2일과 6일 강릉시청과 종합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월드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청주대도 23일 강남축구공원에서 강원FC와, 26일에는 월드구장에서 강릉시청과 연습경기를 한다. 시는 이들 팀이 전기훈련 기간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비용을 약 2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간접 소비까지 합치면 지역 경제 활성화효과는 더 커진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해 축구전용구장인 강남축구공원을 개장하는 등 축구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아이스하키 골리 브로더, 통산 600승 전설 쏘다

    현역 최고의 골리로 꼽히는 마틴 브로더(38·뉴저지 데블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최초로 통산 600승째를 이루며 ‘전설’을 이어갔다. 브로더는 7일 애틀랜타 트래셔스와의 정규리그 경기 60분 내내 골문을 굳게 지키며 19개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브로더는 1993년 뉴저지 유니폼을 입고 NHL에 데뷔한 이후 17시즌 동안 1073경기를 치른 끝에 사상 처음 600승째를 이뤘다. 188㎝에 98㎏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브로더는 197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전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출신인 데니스 브로더다. 브로더는 1990년 NHL 드래프트에서 20순위로 뉴저지에 지명, 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NHL을 대표하는 골리로 성장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109개의 슛 가운데 100개를 막아내며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 2월 열린 밴쿠버 올림픽에서도 캐나다 대표팀의 최고참으로 홈에서 첫 우승을 이끌며 통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번이나 NHL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리 최고의 영예인 베자니컵도 4차례(2003·2004·2007·2008년)나 차지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옷 찢고 던지고…하키 감독 코트서 난동

    옷 찢고 던지고…하키 감독 코트서 난동

    “도대체 왜 이게 반칙이냐고!” 아이스하키팀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불복해 코트에서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캐나다 프로 아이스하키팀 아보츠포드 히트의 감독 짐 플레이페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경기에서 보인 부적절한 행동으로 ‘세계 최고 다혈질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하키리그 해밀턴 불독과의 경기 도중 아보츠포드의 선수 J.D 와트가 상대팀 골키퍼와 충돌해 반칙판정을 받자 이 감독은 화를 내기 시작했다. 한차례 심판에게 호소했다가 무시 당하자 그는 후보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던 벤치에 뛰어 올라 1분 간 소리를 지르며 거칠게 항의한 것. 플레이페어 감독은 재킷을 벗고 넥타이를 거칠게 풀더니 급기야 하키스틱 2개를 휘두르다가 부러뜨렸다. 감독의 이런 행동에 익숙한 듯 선수들에게서는 놀라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상대팀에 4-0으로 패한 직후 플레이페어 감독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리그 측에 사과했으며 벌금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이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 행동은 카메라에 잡힌 그대로이며 프로 경기에서는 일반적인 일이다. 인터뷰에서 사과를 하진 않을 것”이라고 뻔뻔하게 답변해 비난에 휩싸였다. 플레이페어 감독의 난동 장면은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 망신을 당했다. 한 네티즌은 “플레이페어(Playfair)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면서 그의 스포츠맨십을 꼬집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경기]

    ■축구 AFC챔피언스리그 포항-산둥 루넝(오후 7시30분 포항 스틸야드) ■프로농구 4강PO 3차전 동부-모비스(오후 7시 원주치악체) ■여자농구 4강PO 3차전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천안 KB인재개발원) ■프로배구 ●GS칼텍스-KT&G(오후 5시)●우리캐피탈-삼성화재(오후 7시 이상 장충체) ■테니스 ●전국종별선수권대회(순창시립코트)●봄철대학연맹전(양구초롱이코트 이상 오전 10시) ■레슬링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경남 김해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 한라-크레인스(오후 7시 안양링크)
  •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日 첫 금… 비장애인올림픽 한 풀었다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日 첫 금… 비장애인올림픽 한 풀었다

    보름 전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던 일본이 19일 2010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소식에 활짝 웃었다. 노르딕스키의 니타 요시히로(30). 휘슬러 패럴림픽파크에서 벌어진 크로스컨트리 입식스키 남자 10㎞ 클래식에서 26분29초5에 결승선을 끊어 키릴 미하일로프(27분17초7·러시아)와 그리고리 보프친스키(27분37초7·우크라이나)를 제치고 우승했다. 니타는 2006년 토리노패럴림픽에서 이 종목 13위에 머무는 등 국제대회 우승권과는 거리가 먼 선수로 평가된 탓에 뜻밖의 금메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일본은 세계 최강이자 대회 개최국인 캐나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두 번째 금메달 꿈을 부풀렸다. 일본은 밴쿠버 UBC선더버드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3-1로 역전승했다. 일본은 1, 2피리어드 1골씩을 주고받은 뒤 종료 1분13초 전에 역전골을 터뜨렸고 종료 17초 전 쐐기골까지 넣었다. 아이스하키의 ‘종가’ 캐나다가 뜻하지 않은 이변에 발칵 뒤집힌 건 당연지사. 일본은 대회 첫 금메달로 종합순위 10위를 달렸다. 최근 비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이렇다 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한 뒤 패럴림픽에 과감한 투자를 한 일본은 앞서 알파인스키에서도 동메달 3개를 수확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한·일전 ‘통쾌한 승전보’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한·일전 ‘통쾌한 승전보’

    축구와 야구 같은 하계 종목, 피겨스케이팅 같은 비장애인들끼리의 동계종목처럼 얼음판 위 장애인 종목에서도 한·일전 시대가 열렸다. 15일 캐나다 밴쿠버 패럴림픽센터. 밴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에서 한국과 일본이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였다. 그동안 국제대회나 친선대회에서 일본을 만난 적이 있지만 올림픽처럼 큰 무대에서 맞붙기는 처음이다. 비장애인 종목 아이스하키와 컬링이 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없어 이날 경기는 장애·비장애인 동계올림픽 단체 종목 최초의 한·일전으로 기록되는 셈이다. 한국 휠체어컬링은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함께 예선에서 귀중한 출전권을 따내 이번 패럴림픽에 처음 참가했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대회 예선 풀리그 3차전에서 일본과 접전을 벌인 끝에 7-5로 이겨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첫날 1차전에서 미국에 패한 뒤 같은 날 스웨덴에 이어 3차전인 한·일전마저 접수, 연승 행진을 벌이며 2승1패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까지 극복하면서 남은 6경기를 앞두고 심리적인 자신감도 높였다. 김명진은 “그동안 일본에 진 적이 없었는데도 이상하게 부담감에 짓눌렸다.”면서 “상대 응원이 거센 데다 한·일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경기 초반 약간 흔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8엔드 가운데 6엔드가 끝날 때까지 5-5로 박빙 승부를 벌이다가 7엔드에 대거 2점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굳혔다. 박길우는 “풀리그 초반엔 부담 때문에 조금 흔들렸지만 오늘처럼 안정감 있게 경기한다면 4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16일 영국, 노르웨이와 4, 5차전을 치른다. 이후 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 독일 등 강호들과 19일까지 차례로 맞붙어 4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반면 아이스슬레지하키는 UBC선더버드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에 0-5로 져 4강 진출이 무산됐다. 2패에 그친 한국은 17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이 있지만 미국과 일본(이상 2승)을 따라잡을 수 없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출전이 좌절됐다. 한국은 1피리어드 4분46초부터 7분41초까지 갑자기 전열이 흔들리는 바람에 연속 3골을 내준 뒤 그대로 무너졌다. 한편 메달 기대주 한상민(31·하이원)은 휘슬러 크릭사이드에서 벌어진 남자 좌식스키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3초60을 기록해 전체 11위에 올랐다. 17일 열리는 자신의 주종목 대회전에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은메달 이후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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