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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니엘, 선한 영향력 보여준 아이돌 “아이스버킷챌린지 투표 1위”

    강다니엘, 선한 영향력 보여준 아이돌 “아이스버킷챌린지 투표 1위”

    워너원 강다니엘이 ‘가장 인상 깊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최근,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 붐이 다시 일어나며 이정재, 이제훈, 박보검 등 배우를 비롯해 아이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아이돌이 참여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팬클럽, 개인 팬 단위의 기부로 이어져 ‘스타의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스타의 선한 영향력, 가장 인상 깊었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선보인 아이돌은?’ 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중에서 ‘강다니엘’은 전체 22만 건의 투표수 중 38.18% 비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으며, 많은 팬들은 강다니엘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보고 승일희망재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6월, 엑소 찬열에게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주자로 지목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3명을 지목하고, 200만원까지 기부해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강다니엘을 따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고 공식 팬카페에서도 200만원 기부내역을 인증하는가 하면, 기부에 참여하려는 개인 팬들로 인해 한 때 승일희망재단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강다니엘 팬 이름으로 기부한 사람은 1,000명이 넘었다고 알려져 있다. 2위는 같은 그룹 멤버 ‘이대휘’가 20.88%를 차지했다. 이대휘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특히, 다음 3명을 지목하는 대신 SNS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라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3위는 뉴이스트 JR로 16.29%를 차지했다. JR은 얼음물 영상 대신 SNS를 통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인증샷을 남겼으며, ‘따뜻한 내일을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함께한 뜻을 밝혔다. 그 밖에도 엑소 찬열, 워너원 윤지성, 사무엘, 뉴이스트 렌, 김동한, 여자친구, 에이핑크 김남주,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김진우 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스타의 뜻을 따라 수많은 팬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팬덤 기부문화에 앞장서고자 지난 6월, 두 아이돌 팬덤이 짝을 지어 함께 기부모금에 참여하는 ‘아이돌챔프 나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벤트기간 동안 모인 모금액은 ‘동물권행동 카라(KARA)’에 해당 아이돌 이름으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3주 간 진행된 이벤트는 오는 7월 7일 마무리되며, 현재는 워너원, 사무엘, 갓세븐, 마마무 팬덤이 동참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 인정 “최근 자연스럽게 만나”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 인정 “최근 자연스럽게 만나”

    마이크로닷, 홍수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 왔다.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당시, 다음 대상으로 홍수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래퍼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채널A ‘도시어부’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배우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십센치 권정열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와 첫 만남? 앙숙이었다”

    십센치 권정열 “아내 옥상달빛 김윤주와 첫 만남? 앙숙이었다”

    소란한 듯 고요했고, 찌질한 만큼 근사했다. 솔직하지만 숨기고 싶었고, 감췄지만 드러내고 싶었다. 순진했지만 순수하지 못했고, 야하지 않지만 섹시했다. 십센치 권정열의 음악은 참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2010년 데뷔 후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스토커’, ‘쓰담쓰담’, ‘봄이좋냐??’ 그리고 2017년 4집 앨범 ‘폰서트’까지 발매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하며 십센치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대중들의 마음속 깊은 여백을 가득 메꿔가고 있는 그. 남양주 펜션121에서 십센치 권정열과 bnt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FRJ Jeans, 영오, 네이버 해외직구 해외편집샵 막시마(MAXIM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권정열은 데님 팬츠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트로룩부터 소년미를 발산하는 유니크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한 그는 “’10100’ 십센치 백서라는 의미를 담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팬들과 만남이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권정열은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용준형의 싱글 앨범 ‘소나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브로맨스를 보여준 권정열은 서로 낯을 가리는 탓에 생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녹음하러 갔는데 스태프분들이 등 돌린 채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있다가 그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바로 녹음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듣기로 내가 워낙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들어서 일부러 불편하게 하지 말라고 당부를 했다더라” 수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그에게 십센치의 곡에 피처링을 참여해줬으면 하는 아티스트가 있냐고 묻자 아이유를 꼽으며 “아이유는 예쁜 목소리인데, 그 속에 슬픈 감성이 담겨있다”며 “함께 절절한 슬픈 노래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꾸준히 곡 작업을 한다는 그는 최근 작업했던 ‘매트리스’라는 곡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매트리스라는 단어가 예뻐서 만들게 됐다”며 “서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연인들이 침대에서 보내는 설레는 시간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십센치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권정열에게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묻자 “엄청 독하게 찾는다”며 “보통 가사가 일반화돼 있는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스토커’를 꼽으며 곡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십센치 노래 가사는 실제 경험담이 그대로 들어가진 않는다. 그런데 이 곡은 내가 연애가 잘 안 되던 때, 가장 강렬했던 이별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어 반면에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곡으로 ‘HELP’라고 답한 그는 “대중적인 곡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기는 힘들 거로 생각했다”며 “기대보다는 의미를 담아낸 곡”이라고 덧붙였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갈구하기도, 또는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담아내기도 하는 십센치의 음악. 그 속에는 곡을 만드는 권정열의 내면도 담겨있을 터. 자신과 노래 속 주인공의 닮은 면이 있냐는 물음에 그는 “대체로 십센치 노래의 화자는 눈 뜨고 봐줄 수 없을 만큼 찌질하다”며 “내가 그렇게까지 찌질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음악에 제일 잘 녹아 들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내 노래 가사의 화자와 같은 친구가 현실에 있다면 힘들어서 안 보고 살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년 옥상달빛의 멤버 김윤주와 결혼해 싱어송라이터 부부로 인정받는 그에게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유희열 형의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는데, 오히려 방송할 때는 서로 앙숙 같은 분위기였다”며 “뒤늦게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는 권정열에게 연애할 때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물었다. “결혼하면 달라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우린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며 “둘 다 결혼하고 일이 바빠져서 연애할 때처럼 자주 데이트를 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할 때나 결혼하고 난 후에도 여전히 편하고 개그 코드 잘 맞는 부부”라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권정열은 음악적으로 영감보다는 자극이 되는 존재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아내 김윤주. 이에 대해 권정열에게 아내는 음악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묻자 역시 마찬가지라며 “윤주는 정말 음악을 잘한다. 그렇지만 노래는 내가 훨씬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탄탄한 음색을 자랑하는 그에게 특별한 목관리 비결에 대해 묻자 “특별한 관리 비결은 없다. 원래 목이 약한 편인데,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튼튼해진 케이스”라고 답하며 “초창기와 현재 음색을 비교했을 때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십센치 데뷔 초창기 시절 태도에 대한 오해가 생긴 점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때 내가 만든 콘셉트에 상당히 몰입돼 있었다”며 “홍대에서 활동하고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에 대한 부심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을 시작하면서 사람한테 치이고 데인 상처로 굉장히 방어적인 상태였다”며 “그때는 내가 관종이라 그랬던 것 같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훈훈한 외모로 워너원의 라이관린과 배우 이동휘를 닮은 것 같다는 말에 그는 “닮은 꼴을 의도한 게 아닌 데 정말 미안하다”며 “닮았다고 해주시니까 기분은 좋다”고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을 꼽은 그는 “음악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부분이 많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특한 보이스와 권정열만이 구현해내는 있는 그대로의 감성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지닌 그에게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묻자 “목소리나 감성, 가사나 멜로디 등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물음에 그는 “옛날에는 믿고 듣는 뮤지션이나 레전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저 꾸준히, 계속, 열심히 음악을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세월이 흘러도 항상 대중 곁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그건 기적 같은 일이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태욱 아이스버킷챌린지 “문재인-김정은-트럼프 지목” 채시라 ‘삭제’

    김태욱 아이스버킷챌린지 “문재인-김정은-트럼프 지목” 채시라 ‘삭제’

    배우 채시라가 공개한 김태욱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욱 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네요. 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김태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욱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래사장에서 얼음물이 담긴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있다. 아내 채시라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태욱은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지목했다. 김태욱은 “다소 엉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핵 중단을 위해 힘쓰는 세 분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신선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정도가 지나치다”, “캠페인의 취지를 벗어났다”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채시라는 김태욱의 논란을 의식했는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seoulen@sesoul.co.kr
  • 문재인·트럼프·김정은을 아이스버킷 도전자로 지목한 채시라·김태욱 부부

    문재인·트럼프·김정은을 아이스버킷 도전자로 지목한 채시라·김태욱 부부

    루게릭 환우 돕는 캠페인일부 네티즌 “경솔하다”며 비난연예인 부부인 채시라·김태욱 부부가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지목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쓰는 남북미 정상회담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 돕기를 위한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리고,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사람도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100달러(약 11만원)를 루게리병 환자를 돕는 단체에 기부한다. 배우 채시라는 5일 전 소재원 작가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도전자로 남편인 김태욱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대표와 배우 장미희, 디자이너 정구호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에 김 대표는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아이패밀리SC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직원들과 강릉 워크샵에서 바닷물을 뒤집어 쓰는 영상이다.김 대표는 다음 도전자로 3명을 지목하기 앞서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얘기일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제가 지목하는 세 분이 함께 모일 수만 있다면 더 큰 의미의 멋진 메시지가 울려 퍼지지 않을까하는 상상으로 지목해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먼저 핵 문제를 해결하고 전세계 평화 구축을 위해 열심히 바쁘게 뛰어 다니시는 세분,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을 지목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세 분(을 지목한다는 게) 말도 안 되죠. 그런데 만약 세 분이 함께 모여 세계 평화를 외치는 날,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다면 정말 멋진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라면서 “부디 이 세 분이 모여서 루게릭 환우들에게 더 큰 희망을 주실 수 있는 그 날,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피스(평화)를 세 번 외치겠다”고 말했다.채시라는 이 동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태욱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면서 “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 게시물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연달아 달렸다. 네티즌들은 “탈권위적 대통령님이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도를 넘진 마세요. 이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문재인 대통령도 가볍게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 “대통령이 친구인가. 아무리 좋은 취지이고 국민들에게 친근한 대통령이라지만 업무로 바쁘고 무엇보다 연세도 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지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작은 힘 보태 영광”

    김지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작은 힘 보태 영광”

    개그우먼 김지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분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 루게릭 환자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정말..”이라고 말하는 김지혜에게 사정없이 얼음물을 들이붓는 남편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김지혜는 승일희망재단에 성금을 이체한 영수증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지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은 과거 KBS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수민 PD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김지혜는 선행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남편 박준형 등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구라,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아버지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셔..”

    김구라,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아버지 루게릭병으로 돌아가셔..”

    방송인 김구라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가수 션이 SNS를 통해 김구라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소식을 전했다. 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구라 씨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주셨다. 가수 노사연 선배님의 지목으로 기쁘게 참여해 주셨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 속 김구라는 “몇 년 전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아들 동현 군과 참여한 적 있다. 아버지가 그 병으로 돌아가셔서 아픔을 잘 알고 있다. 감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얼움물을 뒤집어 쓴 김구라는 다음 주자로 아들 동현 군, 방송인 조영구, 개그맨 황제성을 지목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달 29일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많은 스타가 얼음 물을 맞거나 기부를 하며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영,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함께하게 돼 뜻깊고, 영광”

    서인영,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함께하게 돼 뜻깊고, 영광”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가수 서인영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가수 서인영이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정대규 스타일리스트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서인영은 공개된 영상에서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우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같은 그룹인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가수 백지영, 배우 박은석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달 29일 가수 션을 필두로 시작됐다. 루게릭병 환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에 수많은 스타가 참여하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소리바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보검 생일 맞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기부한 팬들 ‘엄지 척’

    박보검 생일 맞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기부한 팬들 ‘엄지 척’

    가수 션이 박보검의 생일을 맞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한 박보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션은 이어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박보검과 그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선두 주자로 나선 션은 박보검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팬들의 동참도 유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다음은 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박보검씨 6월16일 생일을 기념해서 팬클럽에서 616만원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주셨습니다. 박보검씨가 아이스버킷챨린지에 동참하시고 승일희만재단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해주신 박보검씨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160원은 수도 없이 재단에 기부되었네요^^) (박보검씨가 착용한 이제 일명 박보검뱃지가 되버린 뱃지도 몇번 솔드아웃이 됐습니다) 멋진 배우와 멋진 팬분들 때문에 기적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동참해주신모든분들그리고함께해준연예인들의팬분들모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채시라 “환우분들에 희망 되길”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채시라 “환우분들에 희망 되길”

    배우 채시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채시라는 “소재원 작가의 지목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기부했습니다. 루게릭 환우분들에게 저의 응원이 새처럼 하늘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꿈, 삶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정성스레, 직접 그려 봤는데요, 꿈은 곧 희망으로 연결 되죠.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이 환우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채시라는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 할 분들은, 남편이자 사업가 김태욱씨가 아이패밀리 직원분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고, 존경하는 장미희 선배님과 정구호 감독님이십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라고 덧붙였다. 채시라는 글과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박봄 “환우분들에 보탬 되길 기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박봄 “환우분들에 보탬 되길 기도”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봄입니다. 신인배우 지세현의 지목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해 저의 조그마한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으로 알려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을 공개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박봄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봄은 다음 주자로 2NE1 출신 산다라박, 모델 이소라, 배우 홍수현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윤정 모친, 4억대 사기혐의 구속..장윤정은 남편과 선행 ‘안타까워’

    장윤정 모친, 4억대 사기혐의 구속..장윤정은 남편과 선행 ‘안타까워’

    가수 장윤정의 엄마가 4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장윤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14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장윤정 모친 육모(62)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의 돈을 갚지 않은 혐의다. 이에 따르면 육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에 걸쳐 지인 A씨로부터 총 4억1500만원을 빌렸지만, 아직 갚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 모친 구속 소식이 전해진 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등장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나를 지목하려고 했는데 내가 임신 중이라 다음에 꼭 동참을 하기로 했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기기로 했다”고 도경완이 트로트그룹 나무(재풍, 정민)를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3일 도경완은 SNS에 “안녕하세요. KBS 아나운서 도경완입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와 KBS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세상 모든 환우 여러분 힘내시길 온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얼음물을 뒤집어 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YTN 류주현 앵커와 영어강사 레이나, 그리고 장윤정 씨가 사랑하는 신인 트로트그룹 나무”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해진 장윤정 모친 구속 소식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윤정과 모친 육씨의 공방은 지난 2013년으로 올라간다. 장윤정은 당시 ‘힐링캠프’에 출연해 “내가 지금까지 번 돈은 어머니가 모두 날렸다. 어느 날 은행에서 연락이 와 찾아가보니 은행 계좌 잔고에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 이 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장윤정 모친과 남동생은 방송에 출연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누나가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이후 장윤정 모친은 2014년 딸 장윤정과의 소송에 이어 폭로전까지 불사했다. 장윤정의 모친은 2014년 장윤정의 소속사에 돈을 갚으라며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했다. 이후 2015년에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장윤정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에 발송해 논란을 안겼다. 당시 장윤정은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기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첫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고 득남 4년 만에 둘째를 임신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세우자”…연예계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세우자”…연예계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국내 연예계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스타들의 선행에 팬들까지 기부로 적극 동참하면서 이른바 ‘선한 나비효과’가 확대되고 있다.지난 12일 아이돌 스타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엑소 찬열 선배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승일희망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한 확인증을 함께 올렸다. 팬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소식을 전하면서 200만원 기부 영수증을 공개했다. 이와 별도로 개인 팬들의 기부 인증도 잇따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의 불씨를 댕긴 가수 션은 이튿날 자신의 SNS에 “강다니엘군이 동참하면서 한때 승일희망재단 홈피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 줬다”고 화답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 세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션이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고 다음 주자로 배우 다니엘 헤니와 박보검, 소녀시대 출신 수영을 지목했다. 릴레이가 거듭되면서 참여 스타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정우성, 장근석, 고아라, 박해진 등 배우들과 한혜진, 장윤주 등 모델들이 참여했고 이승철, 엄정화, 아이유, 조권, 트와이스 등 가수들과 골프선수 리디아 고, 개그맨 박나래 등의 동참으로 이어졌다. 개그맨 송은이는 무려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대해 박승일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요양병원 건립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2011년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은 지난해 말까지 4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최근 경기 용인에 요양병원 건립 부지를 마련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보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제 참여가 환우분들에 위로 됐으면”

    남보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제 참여가 환우분들에 위로 됐으면”

    배우 남보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남보라는 “채동현오빠와 다은이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킨 챌리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의 참여가 루게릭병환우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 갈 다음 주자로 배우 오창석, 가수 코코, 모델 매튜를 지목했다. 이어 남보라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션→박보검→강다니엘 ‘선한 나비효과’ 연예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션→박보검→강다니엘 ‘선한 나비효과’ 연예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

    국내 연예계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스타들의 선행에 팬들까지 기부로 적극 동참하면서 이른바 ‘선한 나비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12일 아이돌 스타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엑소 찬열 선배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승일희망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한 확인증을 함께 올렸다. 팬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강다니엘 팬클럽 ‘갓다니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소식을 전하면서 200만원 기부 영수증을 공개했다. 이와 별도로 개인 팬들의 기부 인증도 잇따랐다. 팬들은 ‘강다니엘팬’ 등의 이름을 후원자로 적은 후원결과를 SNS에 공유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의 불씨를 댕긴 가수 션은 이튿날 자신의 SNS에 “강다니엘군이 동참하면서 한때 승일희망재단 홈피가 마비되는 상황까지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고 화답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 세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션이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고 다음 주자로 배우 다니엘 헤니와 박보검, 소녀시대 출신 수영을 지목했다. 릴레이가 거듭되면서 참여 스타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정우성, 장근석, 고아라, 박해진 등 배우들과 한혜진, 장윤주 등 모델들이 참여했고 이승철, 엄정화, 아이유, 조권, 트와이스 등 가수들과 골프선수 리디아 고, 개그맨 박나래 등의 동참으로 이어졌다. 개그맨 송은이는 무려 1000만원의 ‘통큰’ 기부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대해 박승일 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요양병원 건립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때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2011년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은 지난해 말까지 4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최근 경기 용인에 요양병원 건립 부지를 마련했다. 국내에 약 3000명의 루게릭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요양병원은 없는 실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사무엘 “지목해 준 강다니엘에 감사”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한 사무엘 “지목해 준 강다니엘에 감사”

    가수 사무엘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13일 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무엘은 “워너원 강다니엘 형의 지목으로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인사와 함께 자신을 지목해준 강다니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무엘은 이어 “저의 응원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지목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겠다”며 루게릭병 환우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 및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 소감 및 메시지를 모두 전한 사무엘은 준비한 얼음물을 머리에 쏟아 부으며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TEENAG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무엘은 아리랑TV ‘팝스 in 서울’ MC, 드라마 ‘복수노트2’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환우분들에 도움 되길”

    워너원 강다니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환우분들에 도움 되길”

    워너원 강다니엘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2일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제 작은 도움이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음 주자로 가수 승리, 사무엘, 배우 이이경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다음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강다니엘입니다. EXO의 찬열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의 참여가 환우분들, 가족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병원 건립이 완공될 때까지 저와 함께 응원하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지목해주신 EXO의 찬열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제가 지목할 분들은 빅뱅의 승리선배님, 사무엘님, 배우 이이경님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스는 없습니다’ 웹툰 작가 이말년이 공개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연

    ‘아이스는 없습니다’ 웹툰 작가 이말년이 공개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연

    웹툰 작가 이말년이 얼음을 붓지 않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8일 이말년 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성명문 영상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아이스도 없고, 버킷도 없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챌린지다. 챌린지 동영상을 통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한 것.이말년 작가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으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됐다. 두 명에게 지목된 만큼 두 번 기부하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기부 독려에 앞장섰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4년 전인 2014년 미국에서 SNS를 통해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우리나라도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후원금을 내는 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참여하면서 올해 다시 한번 선행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워너원 이대휘-윤지성도 동참 ‘훈훈’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워너원 이대휘-윤지성도 동참 ‘훈훈’

    그룹 워너원 윤지성·이대휘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18)가 같은 그룹 멤버 윤지성(28)에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날 이대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몸보다 큰 대야를 들고 직접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대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저의 응원이 많은 환우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8일 워너원 윤지성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윤지성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워너원 리더 윤지성이다. 저는 뉴이스트W 렌군의 지목으로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루게릭 환우분들이 꼭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겠다”며 배우 최태준, 그룹 모모랜드 혜빈, 워너원의 이대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29일 가수 션을 필두로 다수 연예인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이스트W 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JR·아론·워너원 윤지성”

    뉴이스트W 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는 JR·아론·워너원 윤지성”

    뉴이스트W 렌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뉴이스트W 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W 렌은 “배우 박해진 선배님과 걸스데이 소진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그리고 캠페인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루게릭병 환우분들과 또 그 가족들에게 따스히 전달될 수 있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렌은 다음 주자로 뉴이스트W JR, 아론, 워너원 윤지성을 지목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오는 25일 컴백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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