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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부시 前대통령도 中 거부들도…지구촌 달군 ‘얼음물 샤워’ 릴레이

    美 부시 前대통령도 中 거부들도…지구촌 달군 ‘얼음물 샤워’ 릴레이

    희귀 질환인 루게릭 병 환자들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에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얼음물 샤워 캠페인은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뒤 추가로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100달러(약 10만 200원)를 내야 한다. 대다수 참가자들은 샤워와 동시에 기부금을 낸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 W 부시(왼쪽 사진) 전 미국 대통령은 부인 로라 부시가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이 캠페인 주최 측인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 기부할 수표를 쓰는 가운데 로라 여사가 갑자기 그의 머리 위로 얼음물을 퍼부었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유명 골퍼 로리 매킬로이가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한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 주자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기부 문화의 불모지인 중국에도 얼음물 샤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휴대전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샤오미(小米)의 레이쥔(雷軍·오른쪽) 회장, 중국 최대 검색 포털인 바이두(百度)의 리옌훙(李彦宏) 회장, 애플 아이폰 생산 기업인 폭스콘의 궈타이밍(郭臺銘) 회장 등이 참여했다. 희귀병 환자 지원 단체인 베이징 츠와와(瓷娃娃) 희귀병관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140만 위안(약 2억 5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부동산·유통기업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부인 왕쓰충(王思聰)이 100만 위안을 쾌척하는 등 20일까지 4728명이 참여했다. BBC중문망은 “기부 문화에 익숙지 않던 중국 부자들이 신 나게 지갑을 열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도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박승일씨를 비롯해 영화배우 최민식, 개그맨 유재석,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 각계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는 21일 부상에도 불구하고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ALS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3주 동안 3150만 달러(약 321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90만 달러의 16배를 넘는 규모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전효성 얼음물샤워 욕조에서? 물에 젖으니 속옷 비쳐.. ‘섹시 폭발’

    전효성 얼음물샤워 욕조에서? 물에 젖으니 속옷 비쳐.. ‘섹시 폭발’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전효성 얼음물샤워’ 시크릿 전효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0일 포미닛 권소현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은 전효성은 21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효성은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며 “포미닛 소현 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시크릿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 씨입니다”라며 다음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스타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에서 화이트 티셔츠를 입은 전효성은 얼음물 세례를 받은 뒤 블랙 속옷이 살짝 비치는 모습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전효성, 이 와중에 남심 설레게 하네”,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흰 티셔츠에 블랙 속옷 입은 의도가 뭘까”,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도 섹시하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조인성, 박한별, 성유리, 이광수, 가수 허각, 슈퍼주니어, 정은지,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사진 = 전효성 트위터(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전효성 얼음물샤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아이스버킷챌린지’, 김무성에게도 가다…다음주자는 “박지원·김기춘·김동만”

    [포토] ‘아이스버킷챌린지’, 김무성에게도 가다…다음주자는 “박지원·김기춘·김동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2일 오후 당 의원 연찬회가 열린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캠페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이어 그는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기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명하고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박지원 의원에게는 “찬물 뒤집어쓰고 정신 차려서 당내 강경파들 좀 잘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에게는 “김 실장은 너무 경직돼 있다”며 “찬물 맞고 좀 더 유연해 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동만 위원장의 경우 “노사정 위원회를 떠났던 한국노총이 복귀할 수 있도록 결단해 줬다”며 “존경의 의미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진영 얼음물샤워, 클라라 얼음물샤워와 달랐다 왜?

    홍진영 얼음물샤워, 클라라 얼음물샤워와 달랐다 왜?

    클라라 얼음물샤워, 홍진영 얼음물샤워 얼음물샤워 캠페인이 화제다. 홍진영이 홍진호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샤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진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진호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샤워를 받는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은 평소보다 옷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비교적 무거운 말투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했다. 전날 자신의 섹시함을 감추지 않고 얼음물샤워를 해 화제가 된 클라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어 홍진영은 “희귀병환우를 돕는 일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른 희귀병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홍진영은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방탄소년단, 유세윤, 아웃사이더씨입니다”라며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챌린저를 지목했다. 이번 해 여름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이는 도전을 받아들인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도전에 동참하거나 미국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는 뒤이어 도전 할 세 명의 챌린저를 지목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얼음물샤워, 홍진영이 진지하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까 괜히 비교된다” “클라라 홍진영 얼음물샤워, 참여하는 진심이면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까지..‘눈에 띄는 차이점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까지..‘눈에 띄는 차이점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수지와 클라라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20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의 지목을 받고 얼음물샤워를 받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클라라는 “날 지목해주신 위제너레이션의 홍기대 대표에게 감사하다. 이번 계기로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고,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끈하게 얼음물샤워에 동참한 클라라는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 교수를 다음 타자로 선정했다. 미쓰에이 수지 역시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수지는 “이런 뜻 깊은 캠페인을 류승룡 선배님 덕분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너무 너무 영광이고요. 저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류승룡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영화 ‘도리화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수지를 지목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이렇게 섹시해도 돼?”,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아이스버킷의 본 의도를 잊지 말자”,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좋은 일에 동참했네요”,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미모 여전해”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 수지가 동참한 얼음물샤워는 아이스버킷챌린지로,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해외 및 국내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아이스버킷챌린지 수지, 클라라 얼음물샤워) 연예팀 chkim@seoul.co.kr
  •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절친 유리베 또 괴롭혀.. 다음 타자는?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절친 유리베 또 괴롭혀.. 다음 타자는?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27)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류현진이 ALS 아이스 버킷 도전에 참여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현진이 팀 동료 후안 유리베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 샤워를 하며 괴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후안 유리베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 소감을 전하는 류현진의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하는가 하면 얼음물을 다 뿌리고 나선 “예스”라고 소리친 뒤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개그맨 김준호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류현진은 “부상으로 인해 며칠 늦어지게 됐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얼음물 샤워도 하겠다”고 설명하며 “프로골퍼 김하늘 프로,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를 지목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하게 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류현진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했구나”, “류현진 아이스버킷, 예상대로 절친 유리베가 얼음물 부어줬네”, “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류현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켠 일침 해놓고 결국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생각이 짧았습니다”

    이켠 일침 해놓고 결국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생각이 짧았습니다”

    ‘이켠 일침’ 배우 이켠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자신의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이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하고자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뜻을 잘못 해석한 분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일단 불쾌하게 전해졌다면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전하고자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뜻이 잘못 해석한분들이 많았던 거 같네요. 일단 불쾌하게 전해졌다면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취지는 모든 분들처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응원과 성원을 기원하려는 마음이었습니다. 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검색보다는 경험이고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파이팅입니다”란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켠은 의자에 앉아 “힘내세요!!”를 외쳤고 곧이어 차가운 얼음물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켠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는 건 사실 좀 씁쓸하잖아. 나도 아이스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 뻔한 홍보물이 될 듯해서”라는 글을 게재했었다. 현재 오전에 게시했던 해당 트위터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켠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켠 일침 해놓고 이제와서 동참했네”, “이켠 일침을 할 수 있는 말임”, “이켠 일침 후 하는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어때?”, “이켠 일침 난리나더니 결국”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켠 인스타그램(이켠 일침)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의리남’ 김종국,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다음 도전자는? 용띠클럽 “하하·차태현·장혁”

    ‘의리남’ 김종국,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다음 도전자는? 용띠클럽 “하하·차태현·장혁”

    의리의 사나이 김종국이 ‘얼음물 샤워(ice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국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21일 오전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 ‘얼음물 샤워’에 참여한 김종국의 영상을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 된 영상 속 김종국은 ‘이광수씨 덕분에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곧바로 얼음물 샤워를 감행했다. 쏟아지는 얼음세례에 말문이 막히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과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겨 의리의 사나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김종국이 다음 캠페인 동참자로 런닝맨 멤버인 ‘하하’를 지목하자 지켜보고 있던 하하가 깜짝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다른 두 명의 동참자로는 ‘용띠클럽’의 구성원 ‘차태현’, ‘장혁’을 지목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김종국의 얼음물샤워 동참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답게 역시 시원시원한 얼음샤워네.”, “김종국, 멋지다.”, “뜻 깊은 일 참여하는 능력자, 김종국”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얼음물 샤워’ 캠페인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 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일침 “루게릭병 알고들 하는 건가”

    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일침 “루게릭병 알고들 하는 건가”

    배우 이켠이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 마음은 인정하지만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 건가?”라며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 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켠은 “최소한 이것만큼 알고 넘어가요. 배우 김명민·하지원이 주연했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김명민이 아파했던 병이 루게릭병 입니다. 얼음물 뒤집어쓴 뒤 기분 좋게 시원해하는 모습…난 별로다”라고 전했다. 이어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걸 본 적이 없으니 씁쓸하다. 나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찍으려고 했는데 뻔한 홍보물이 될 것 같아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이 동참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배우 조인성, 박한별, 성유리, 이광수, 가수 허각, 슈퍼주니어, 정은지,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오바마 대통령 지목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오바마 대통령 지목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 채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다음 실천 대상을 특정 인물로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이기 때문. 앞서 그는 첫번째 참여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배우 크리스 델리아, 코미디언 앨런 드제너러스를 대상자로 지목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성적부진 추신수, 리오스·마틴과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맞고…뼛속까지 짜릿!

    성적부진 추신수, 리오스·마틴과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맞고…뼛속까지 짜릿!

    추신수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리스 파크에서 열린 방문경기에 앞서 동료 알렉스 리오스, 레오니스 마틴과 함께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을 텍사스레인저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사진제공=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남다른 스케일 물폭탄에 ‘대폭소’

    이국주, ‘아이스버킷챌린지’ 남다른 스케일 물폭탄에 ‘대폭소’

    개구우먼 이국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 역대 최고 비주얼로 화제다. 이국주는 지난 20일 개인 페이스북에 루게릭병을 알리고 모금하는 취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차분한 목소리로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소개하고 이어 개그우먼 안영미, 정주리, 슈퍼주니어 려욱을 다음타자로 지목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평소의 호탕하고 털털한 모습과는 달리 꼭 감은 두 눈과 깍지 낀 두 손이 긴장한 그녀의 모습을 나타내 주었다. 개그맨 김여운과, 문세윤은 두 장정이 들기 힘들 정도의 물을 가득 채운 파란 플라스틱 통을 이국주에게 한번에 부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역대 최고의 양과 비주얼을 선사하며 물에 흠뻑 젖은 이국주는 “와우 감사합니다. 세분도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을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저부러으리.” “국주씨의 어마어마한으리” “스케일 장난이 아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A 다저스 류현진·유리베, 페이스북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그 다음은 “김하늘·김태균·봉중근”

    LA 다저스 류현진·유리베, 페이스북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그 다음은 “김하늘·김태균·봉중근”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했다. 류현진은 앞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개그맨 김준호로부터 지명을 받은 바 있다. LA다저스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hoto.php?v=10153089814338508)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류현진은 “부상으로 인해 참여가 며칠 늦어졌다”며 “기부는 물론 얼음물 샤워도 하겠다”라고 밝혔다. 곧 이어 팀 동료인 후안 유리베가 앉아있는 류현진에게 얼음물을 쏟아 부었고 두 선수 모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성공한 것을 자축했다. 류현진이 다음 참가자로 지명한 인사는 프로골퍼 김하늘, 한화 이글스 타자 김태균 그리고 LG 트윈스 봉중근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참가자는 차가운 얼음물이 담긴 물통을 자기 스스로에게 먼저 부은 뒤 지인 3명을 지목할 수 있다.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붓거나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하면 된다. 물론 둘 다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이 최근 공식 뉴스룸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관련된 동영상의 수는 현재 240만개를 넘어 섰으며 2,800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 및 링크를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비판하더니 “나도 보여줄게” 태도 바꾼 이유 보니…

    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비판하더니 “나도 보여줄게” 태도 바꾼 이유 보니…

    ‘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배우 이켠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열풍에 대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갑자기 태도를 바꾼 듯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건가?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거 같다”고 말하며 비판의식을 전달했다. 이어 이켠은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또 이켠은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는 건 좀 씁쓸하잖아. 나도 아이스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 뻔한 홍보물이 될 것 같아”라며 자신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켠의 SNS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자, 이켠은 몇시간 만에 자신이 올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관련 글을 모두 삭제했다. 이어 이켠은 “나도 보여줄게”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은 ‘이켠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켠의 SNS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켠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하나?”, “이켠 글 왜 다 지웠을까”, “이켠이 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내용은 무슨 뜻이지?”, “이켠 나도 보여줄게라니, 하겠다는거야?”, “이켠 갑자기 마음 바꾼 이유가 뭘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비판해놓고 갑자기 이켠은 왜?”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대한 입장을 바꾼 이켠의 태도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사진=서울신문DB(이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시스루’ 화들짝…“뻔한 홍보물” 이켠 일침 뒤 스스로 동참 “도대체 왜?”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시스루’ 화들짝…“뻔한 홍보물” 이켠 일침 뒤 스스로 동참 “도대체 왜?”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시스루’ 화들짝…“뻔한 홍보물” 이켠 일침 뒤 스스로 동참 “도대체 왜?”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효성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얼음물을 맞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 멤버 권소현에게 다음 타자로 지목을 받은 것.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다소 헐렁한 화이트 셔츠를 착용했다. 그는 물세례를 받으며 “포미닛 소현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 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면서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씨!”라고 말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이어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한편 이켠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런데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건가?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거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이켠은 “‘루게릭병을 앓는 모든 분들 제발 힘내세요. 아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성금도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는 걸 본 적이 없는 건 좀 씁쓸하잖아. 나도 아이스버킷 찍으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 뻔한 홍보물이 될 것 같아”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이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관련된 글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하고자 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뜻을 잘못 해석한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일단 불쾌하게 전해졌다면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취지는 모든 분들처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응원과 성원을 기원하려는 마음이었다. 생각이 짧았다. 반성하고 있다. 화이팅”이라며 얼음물 샤워를 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첨부했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켠 일침, 그래도 곧바로 동참하는 것 보니 기분이 좋네요”, “전효성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켠 일침, 논란이고 뭐고 많이 참여해야 할 듯”, “전효성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켠 일침, 환자들 돕는 일인데 좋고 나쁘고가 어딨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쓴소리 하던 이켠도 결국..

    아이스버킷챌린지 쓴소리 하던 이켠도 결국..

    21일 배우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하고자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뜻이 잘못 해석한분들이 많았던 거 같네요.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라면서 “취지는 모든 분들처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응원과 성원을 기원하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검색보다는 경험이고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파이팅입니다”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켠은 의자에 앉아 “힘내세요”라고 루게릭병 환자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앞서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행처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 마음은 인정하지만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들 하는 건가?”라며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 되는 고통을 묘사한 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 거면 하지마”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유리 얼음물 샤워에서 사심 드러내..

    성유리 얼음물 샤워에서 사심 드러내..

    배우 성유리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상대로 할리우드 배우 조쉬하트넷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에 걸린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됐음 좋겠다”며 “다음 주자로는 김성균 씨, 노희경 작가님, 정말 팬인 조쉬 하트넷”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꼭 참여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 “다음 타자는 김성균-노희경 작가-조쉬 하트넷”

    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 “다음 타자는 김성균-노희경 작가-조쉬 하트넷”

    배우 성유리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상대로 할리우드 배우 조쉬하트넷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에 걸린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됐음 좋겠다”며 “다음 주자로는 김성균 씨, 노희경 작가님, 정말 팬인 조쉬 하트넷”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꼭 참여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시 전 대통령,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다음은 클린턴 차례!”… 얼음 양동이 선물 보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 환자 돕기를 위한 ‘얼음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물통에 가득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비디오에는 부시 전 대통령이 캠페인 주최 측인 루게릭병 관련 ‘ALS 협회’에 기부할 수표를 쓰는 가운데 로라 여사가 갑자기 그의 머리 위로 얼음물을 퍼붓는 장면과 함께 부시 전 대통령의 홀딱 적은 모습이 등장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먼저 얼음물 샤워를 한 북아일랜드 출신의 유명 골퍼 로리 맥길로이가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참가자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뒤 지인 3명을 지목해 따라 하도록 하는 것으로, 지목된 상대방은 24시간 이내 동참하거나 100달러(약 10만2천원)의 기부금을 내야 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 도전자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 웃으면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생일(8월19일) 선물로 얼음물 한 양동이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ALS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3주 동안 3천150만(약 321억원)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90만달러의 16배를 넘는 규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한 성유리, 다음 차례는 김성균·노희경 작가·조쉬 하트넷!?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한 성유리, 다음 차례는 김성균·노희경 작가·조쉬 하트넷!?

    ‘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 조쉬하트넷’ 배우 성유리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상대로 할리우드 배우 조쉬하트넷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 저도 시원 살벌하게 도전 성공했답니다! 우리 모두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해요”란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유리는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에 걸린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됐음 좋겠다”며 “다음 주자로는 김성균 씨, 노희경 작가님, 정말 팬인 조쉬 하트넷”이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꼭 참여해주세요”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 할리우드 스타 지목 대단하네”,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하트넷 성유리에 응답할까”, “아이스버킷챌린지, 조쉬하트넷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사진 = 성유리 페이스북(아이스버킷챌린지, 성유리, 조쉬하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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