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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비, 이효리 키운 김광수 대표와 새 음반 준비

    아이비, 이효리 키운 김광수 대표와 새 음반 준비

    가수 아이비가 가요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김광수 대표와 손을 잡았다. 김 대표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이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대표로 윤상, 조성모, 이효리 등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가요계 유명인사다. 아이비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최근 아이비의 음반 기획, 마케팅, 프로듀싱 전 업무를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에게 의뢰했고, 김 대표는 고민 끝에 제안을 수락했다. 김 대표는 “아이비는 3박자를 갖춘 가수”라며 아이비를 선택한 이유를 들었다. 그는 “첫째 섹시 아이콘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무대 퍼포먼스나 컨셉트 또한 뛰어나다는 점. 둘째 비디오가수이긴 하나 탁월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곡도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 셋째 탤런트적 요소를 갖고 있어 향후 다른 방향으로도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한 뒤 ‘오늘밤 일’ ‘A-Ha’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많은 히트곡들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아이비는 새 음반 녹음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4월 가요계가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 방송 3사의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어 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가수들은 새 앨범을 발표했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어도 노래 부를 무대가 없다. 각종 행사들은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줄줄이 취소됐고, 기획사에서 계획한 콘서트 등 자체 공연 역시 무산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가수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6월에는 월드컵도 예정돼 있어 5월 가요계는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이미 비와 이효리가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가요계 빅스타의 성대결은 잠시 뒤로 미루게 됐다. 따라서 걸그룹 열풍에 이은 전성시대는 5월이라고 가요계는 보고 있다. KBS ‘뮤직뱅크’는 2주 연속 결방을 확정했지만, 금주부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은 방송을 재개한다. 하지만 신인가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는 13일로 4집 발매 일정을 늦춘 이효리를 시작으로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앨범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이달말 컴백하는 2PM을 비롯해 원더걸스, 바비킴, 손담비, SS501, 이정현, 린, 거미, 환희, 서인영, 세븐, 엠블랙, 아이비, 씨엔블루 등이 차례차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홍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신인 가수들은 설 무대는 커녕, 톱가수들의 대거 컴백 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들에 비해 제대로 된 홍보 루트 조차 찾기 힘든 여러 군소 연예기획사들은 다각도로 분위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신인 가수의 경우 몇몇 대어급 가수가 아니면 금세 활동을 접어야만 한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방송은 물론이고, 가수들의 직접적인 ‘돈벌이 수단’(?)인 행사도 대폭 줄어들어 신인가수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2주 결방 뒤 음악 프로그램들이 방송을 재개하게 돼 그나마 숨통을 트게 됐지만, 출연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 걱정이다.”라며 “아예 월드컵 후로 컴백시기를 늦추는 가수들도 꽤 있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한 신인가수 제작자 역시 “지난해는 가요계 불황에 이어 ‘신종플루’ 공포로 가요 행사들이 대폭 줄었다면, 올해는 톱가수들의 컴백로 설상가상인 상황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화 해외인재유치 총수가 직접 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에 직접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총수가 채용설명회를 여는 것은 국내 재계에서 매우 드문 일이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미국 4개 도시에서 여는 채용설명회에 대거 출동한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뿐 아니라 제조 부문의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 금융 부문의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 서비스·레저 부문의 황용기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이 참여한다. 김 회장은 뉴욕과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4개 도시를 돌며 하버드·예일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24개 대학·대학원을 방문한다. 총수와 CEO들 간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 김 회장이 직접 그룹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 난 뒤 동행한 CEO들은 사업 부문별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김 회장이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 건 그룹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우수 인력을 발굴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는 김 회장이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의 ‘극기상진’(克己常進·자신을 이기고 항상 앞으로 나간다.)을 화두로 제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한화는 현지 채용설명회를 통해 회장과 각 부문 CEO들이 직접 면담해 채용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해외 인재 채용은 한화가 올 상반기 채용키로 한 460명과 별도로 이뤄진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스타킹’ 얼짱 고교생 리포터 홍영기 ‘화제’

    ‘스타킹’ 얼짱 고교생 리포터 홍영기 ‘화제’

    SBS ‘스타킹’을 통해 리포터에 도전한 한 고교생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한밤의 TV연예’와 함께 리포터 오디션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5명의 최종후보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특히 고교생인 홍영기는 당당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소녀시대 ‘오!’의 음악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한 홍영기는 “컴퓨터응용 전기과에서 엘리베이터 고치는 걸 배운다. 며칠 전 SBS 신사옥에 갔는데 누드 엘리베이터더라. 돈 좀 썼겠어요. 사장님.”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요즘 리포터들이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한다. 10대들이 원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다. 10대들이 원하는 방송을 하고 싶다.”며 써니와 김종민 등을 상대로 직접 인터뷰하는 실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홍영기는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조영구에게 “주 시청자 층이 30대 이상이 많은데 기본적의 예의가 부족하다. 또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기본적의 예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예능국 김상배 CP에게도 “가능성이 많은 원석이지만 지금 당장 투입되는 것 보다는 차근차근 준비해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평을 들으며 결선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5명의 후보 가운데 ‘이대 아이비’ 엄선희, ‘여자 강호동’ 서성금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사진 = SBS ‘스타킹’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ㆍ비 소장품, 롯데아이몰에서 만나요

    소녀시대ㆍ비 소장품, 롯데아이몰에서 만나요

    롯데아이몰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을 개최한다.롯데홈쇼핑의 온라인쇼핑몰인 롯데아이몰은 오는 5일부터 4주 간 가수 비와 아이비, 걸그룹 소녀시대,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등 72명의 소장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에서 실종 아동을 찾는 데 지원된다.이번 이벤트에서는 경매 참여하지 않아도 롯데아이몰에 쌓인 적립금을 통한 기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롯데아이몰 송재희 기획팀장은 “고객들은 경매 행사에 참여해 평소 좋아했던 스타의 소장품도 구입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실종 미아 찾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롯데홈쇼핑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아이돌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중고 신인들이 있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이도 있고, 뼈저린 실패를 경험하고 두 번째 데뷔를 한 가수들도 있다.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신인’인 셈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곡들이 쏟아지고, 소리 없이 은퇴하는 신인들도 많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는 가요계에서 저마다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 ‘베테랑 신인’들을 주목해 봤다. 가수 정인은 최근 음악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으로 솔로 여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윤상, 이적, 리쌍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 속에 데뷔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를 발표한 정인은 타이틀곡 ‘미워요’로 현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발표했지만 정인은 10년 경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다. 2002년 리쌍의 데뷔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고, ‘지플라’라는 밴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수 한영애를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음색과 특유의 소울 창법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힙합팀 최초로 ‘신인상’을 거머쥔 슈프림팀도 주목받는 신예 중 하나다. 지난 18일 정규 1집을 발매한 슈프림팀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슈프림팀은 언더 힙합신에서 7~8년의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다졌다. 이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많은 힙합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고, 사이먼디의 중저음 속사포랩과 이센스의 흐느적거리는 엇박자 래핑은 트렌디한 힙합의 느낌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3년 전 데뷔해 50여곡을 발표해온 듀오 태사비애 역시 뒤늦게 빛을 발한 경우다. 2007년 팀이 결성된 이후 총 25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첫 정규 앨범으로 늦깎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는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댄스곡들 사이에서 발라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10년간 여러 그룹으로 활동하다 본인의 이름 세 글자로 활동하게 된 안진경도 주목받는 베테랑 신인 가수다. 신인 가수로 칭하기엔 경력이 다양하다. 2001년 걸그룹 투야의 막내로 데뷔해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의 맏언니로, 이제는 당당한 솔로 가수로 활약중이다. 이밖에 조성모 ‘불멸의 사랑’, 김종국 ‘행복하길’, 아이비 ‘사랑아 어떻게’, KCM ‘은영이에게’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에서 당당히 솔로가수로 입지를 굳힌 양정승과 마이티마우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 이름을 알린 제이제이도 신인 아닌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별처럼 반짝이는 무대 위 톱스타들의 모습만을 보고 열광하지만, 가요계에는 한순간에 사라져간 가수들이 훨씬 많다. 이른바 ‘중고 신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활약은 소리없이 이변을 만들고 있다. 실패의 아픔으로 성장통을 겪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남다른 내공을 쌓은 이들의 두 번째 도전이 가요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소속사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아찔한 새 앨범 재킷 공개

    시크릿, 아찔한 새 앨범 재킷 공개

    시크릿이 첫 번째 미니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시크릿은 지난 18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낙스앤남아 아트센터에서 재킷사진 촬영을 마쳤다. 24일 공개된 재킷사진에서 시크릿은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팀명인 시크릿(SECRET)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인 ‘매직’(Magic)으로 조합된 세트 조명이 눈길을 끈다. 시크릿의 재킷사진은 그간 비, 아이비, 박효신, 백지영, 왁스 등 국내 최고 톱스타들의 포토그래퍼를 담당한 이재윤 감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시크릿은 재킷사진 공개에 이어 오는 29일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컴백 맞춰 팬들과 문자로 소통

    아이비, 컴백 맞춰 팬들과 문자로 소통

    가수 아이비가 UFO타운에 입성했다.유무선 팬레터 서비스 UFO타운 측은 아이비가 컴백에 맞춰 합류한다고 23일 밝혔다.아이비의 고유번호는 그의 생일 11월 7일에서 따온 1107로 팬들은 UFO 타운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7000-1107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아이비는 “평소에도 팬 카페 등에서 방송이나 무대를 모니터링 해 주는 팬들이 많아 팬들의 메시지를 보고 많이 참고하는 편”이라며 “이제 문자를 통해서 팬 여러분과 더욱 자주 소통하면서 가수와 MC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비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TV의 ‘코코앤마크2’에서 첫 메인 MC를 맡았다.’코코앤마크2’는 MC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트렌디한 아이템을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슈가 되고 있는 브랜드나 제품을 인기순위나 판매순위 등으로 알려주는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정보를 전달해 준다.아이비뿐 아니라 개그우먼 정주리, 엠블랙 지오, 영화배우 신소율이 함께 참여해 패션아이템부터 레스토랑, 디자인까지 매주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사진 = 다날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대학은 지혜로운 인재를 길러야/김정탁 성균관대 언론학 교수

    [열린세상] 대학은 지혜로운 인재를 길러야/김정탁 성균관대 언론학 교수

    최근 고려대 경영학부 학생이 취업준비 학교로 전락한 대학 현실이 마땅치 않아 자퇴원을 제출했다는 충격적 뉴스가 있었다. 그동안 개혁의 이름으로 진행된 일련의 조치들로 인해 헝클어진 대학교육의 본질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를 해왔던 필자로선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한국 대학들이 지난 10여년간 경쟁적으로 변화를 추구해 왔지만 그 변화의 방향에서 잘못된 부분이 적지 않았는데 그 중 가장 잘못된 부분은 ‘자료-정보-지식-지혜’의 서열체계를 대학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점이다. 대학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지혜로운’ 인재를 키우는 일이고, 이를 위해선 자료-정보-지식-지혜의 단계를 차례로 밟아가야 한다. 그런데 지혜로운 인재를 만드는 길이 과거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이 되었다. 필자가 공부할 때만 해도 100개 자료에서 30개 정보를, 30개 정보에서 10개 지식을, 10개 지식에서 1개 지혜를 얻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1000개 자료에서 300개 정보를, 300개 정보에서 100개 지식을, 100개 지식에서 1개 지혜를 얻을까 말까한다. 과거에 비해 지금 학생들이 훨씬 열심히 공부하지만 공부내용의 상당부분이 자료나 정보차원에서 맴돌고 있어서 지혜로움을 찾을 수 없다. 이는 오로지 취업준비용 공부 탓인데, 문제는 대학이 이런 식의 학습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취업이 보장되다시피 한 일류대 경영학부에서조차 학생이 자퇴하는 불행한 사태가 생겨난 것이다. 한국 대학생들은 미국 대학생들에 비해 취업에 있어선 그나마 여유로운 편이다. 미국 대학생들은 한국 대학생들에 비해 훨씬 더 직장 구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렇다고 미국 대학이 학생 취업을 위해서 교육내용을 바꾸었다는 말을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니 서울 모 유명 사립대가 학생 취업을 위해서 회계학 과목을 필수로 요구하는 친절(?)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이는 건전한 사고와 양식을 지닌 젊은이를 양성하는 곳이 대학이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곳이 아니어서이다. 실제로 건전한 사고와 양식만이 젊은이의 진정한 경쟁력이지 알량한 회계학적 지식이 이를 대체할 수 없다. 이런 점에 대해 확신을 갖고 학생을 키우는 곳이 미국에선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들이다. 이들 대학은 문학, 철학, 사학, 예술, 과학 등 기초 및 순수학문을 특별히 강조한다. 학생들도 전공과목보다 교양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고 말한다. 대학평가에서 항상 1위를 달리는 프린스턴대의 경우 경영대는 물론이고, 의과대나 법과대조차 없다. 스쿨 지식보다 순수학문의 칼리지(college)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대학 본연의 임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대학들은 스쿨 교육에만 매달리고 있다. 취업이 잘 된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성적이 좋은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고도의 노림수이다. 최근 문과대를 축소하고 경영대를 확장하려는 중앙대의 구조조정도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그래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혁을 한다고 난리치지만 결국은 입학생 순위로 대학서열을 고착화하려는 발상이라는 말이 나온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런 비교육적인 발상이 어디에 있을까? 조금 모자란 학생을 잘 교육시켜 경쟁력 있는 젊은이로 키워내는 것이 교육하는 사람의 보람일 텐데, 지금 우리 대학들은 성적 좋은 학생들을 모집하는 데만 온통 혈안이 되고 있다. 몇 년 전 대학에서 화학,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최고 은행인 RBS 본사에 채용된 젊은이가 있다. 대학에서 무얼 공부했느냐는 인사담당자 질문에 대해 분석적 사고라고 대답하고선 양적 분석 오류를 줄이기 위해 화학을, 질적 분석 오류를 줄이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문답이 정보자료 차원이 아니라 지혜차원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이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젊은이를 키워낼 때 5%가 95%를 먹여 살리는 세상을 제대로 맞이할 수 있다. 기초학문을 소홀히 해선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처럼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만들 수 없다.
  • [월드이슈] 명문대 출신들 빈민가 학교서 근무

    [월드이슈] 명문대 출신들 빈민가 학교서 근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서도 교사가 되려면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거나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직을 제2의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을 훈련·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미국의 교사 양성, 훈련 프로그램 중에 특히 눈에 띄는 게 몇 개 있다. 20년째 활동 중인 ‘미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America)’이 대표적이다. 1990년 프린스턴대 4학년이었던 웬디 코프라는 학생이 대학논문에서 미 유수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저소득 도심 학교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비영리단체를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됐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하여금 2년간 교사로 일하도록 하는 사회봉사의 성격이 다분하다. 교육계의 평화봉사단과 비슷하다. ●美대학생 제안에서 시작 TFA는 매년 지원자가 넘쳐나 경쟁률이 높다. 이른바 동부 명문대학인 아이비 대학 출신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올해에도 4100명을 선발해 도심의 저소득 계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들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중 2년의 의무근무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비율은 8%에 불과하다고 한다. 61%가 계속 교직에 남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TFA 출신 1만 7000명 가운데 3분의2가 교직이나 교육관련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의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미셸 리 교육감도 이곳 출신이다. ●미셸 리 교육감도 이곳 출신 미셸 리 교육감은 공공정책 등을 전공했지만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교육 쪽으로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1997년에는 교사들을 훈련, 우수 교사들을 필요로 하는 도심 학교들에게 지원해 주는 ‘새로운 교사 프로젝트(New Teacher Project)’를 설립해 교육감으로 오기 전까지 운영했다. 미국에서는 교직을 금융인이나 변호사처럼 전문직으로 대우받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에 걸맞은 대우도 해 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평가와 성과급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에서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연구, 지원하기 위해 2008년 3억 3500만달러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진보센터에서도 교사들의 평가방법 등 교육개혁을 주요 프로젝트로 계속 연구 중이다. kmkim@seoul.co.kr
  • [NTN포토] 아이비, 완벽 뒤태 뽐내며~

    [NTN포토] 아이비, 완벽 뒤태 뽐내며~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코코앤마크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일 랭킹 쇼 ‘코코앤마크2’는 여성들에게 실용 패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위 예측 게임을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숍 등 ‘핫 플레이스’도 소개한다. 3월 26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코코앤마크2’의 새 얼굴들

    [NTN포토] ‘코코앤마크2’의 새 얼굴들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코코앤마크2’ 기자간담회에 출연진 신소율(사진 왼쪽부터), 아이비, 정주리, 엠블랙 지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일 랭킹 쇼 ‘코코앤마크2’는 여성들에게 실용 패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위 예측 게임을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숍 등 ‘핫 플레이스’도 소개한다. 3월 26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아이비, 첫 MC ‘떨리는 발걸음’

    [NTN포토] 아이비, 첫 MC ‘떨리는 발걸음’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코코앤마크2’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스타일 랭킹 쇼 ‘코코앤마크2’는 여성들에게 실용 패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위 예측 게임을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숍 등 ‘핫 플레이스’도 소개한다. 3월 26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키스를 부르는 아이비 ‘핑크빛 입술’

    [NTN포토] 키스를 부르는 아이비 ‘핑크빛 입술’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코코앤마크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아이비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스타일 랭킹 쇼 ‘코코앤마크2’는 여성들에게 실용 패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위 예측 게임을 통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대한민국 최고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디자인 숍 등 ‘핫 플레이스’도 소개한다. 3월 26일 밤 12시 첫 방송.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컴플렉스 노출… “몽고반점 어디에?”

    아이비 컴플렉스 노출… “몽고반점 어디에?”

    ”완벽하다. 그러나 옥의 티는 있다?”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체형은 완벽하나 몸에는 남들이 모르는 콤플렉스가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비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스타일 랭킹쇼 ‘코코앤마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패션 스타일을 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혔다.아이비는 “체형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몸에 몽고반점이 있는 게 컴플렉스다. 다행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왼쪽 팔 뒤쪽에 점이 있어 커버를 잘하고 있다.”며 몽고반점을 드러냈다.이어 아이비는 “주위 사람들이 몽고반점을 보고 멍들었냐고 물어본다.”고 폭소케 했다.또 그녀는 프로그램 첫 MC를 맡은 소감에서 “남들의 질문에 대답만 하던 사람에서 진행해야 하는 위치로 바뀌다 보니깐 약간 어색했다.”며 “하지만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대중의 입장에서 재미와 라이프스타일의 정보를 쉽게 알려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코코앤마크2’는 20세기 최고의 여성 디자이너 ‘코코샤넬’과 21세기 최고의 남성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이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실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한편 아이비와 개그맨 정주리, 신예스타 신소율,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진행하는 ‘코코앤마크2’는 채널 올’리브를 통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예 신소율, 톡톡 튀는 ‘백치미’

    신예 신소율, 톡톡 튀는 ‘백치미’

    ‘코코앤마크2’에 출연하는 신예 신소율이 백치미를 드러냈다.신소율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스타일 랭킹쇼 ‘코코앤마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패션에 대해 묻는 기자 질문에 ‘패션 젬뱅이’임을 드러냈다.신소율은 “패션에 대한 전문용어를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디자이너 이름말하며 아냐고 물어봤는데 전혀 알지 못했다.”며 “하지만 뻔뻔하게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며 절대 창피 하지 않다. 늘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세를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는 “프로그램을 맡은 후 신인이라 떨리고 많이 쫄았는데(?) 오히려 선배들이 잘챙겨주셔서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고 덧붙었다.‘코코앤마크2’는 20세기 최고의 여성 디자이너 ‘코코샤넬’과 21세기 최고의 남성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이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실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한편 아이비와 개그맨 정주리, 신예스타 신소율,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진행하는 ‘코코앤마크2’는 채널 올’리브를 통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패션프로 데뷔 후 첫 MC 도전

    아이비, 패션프로 데뷔 후 첫 MC 도전

    가수 아이비가 데뷔 후 첫 메인MC를 맡았다. 아이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스타일 랭킹쇼 ‘코코앤마크 시즌2’의 MC로 낙점돼 지난 1일 타이틀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부터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까지 많은 스타일링 변화 속에 진행됐고 아이비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는 물론 상큼한 미소로 각각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아이비는 “데뷔 후 첫 프로그램 진행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아이비는 평소 패션 관련 자료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꾸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앤마크 시즌2’ 관계자는 “탁월한 패션 센스와 스타일링을 선보여 온 아이비가 진행에 적임이라 판단했다. 뛰어난 미모와 조리 있는 말솜씨까지 갖춘 최고의 MC”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새 단장한 ‘코코앤마크 2’는 MC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트렌디한 아이템을 맞춰보는 스타일 랭킹쇼 형식으로 꾸며진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사진 = CJ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인터뷰] 붐 “연예사병이 편하다고요?”

    [단독 인터뷰] 붐 “연예사병이 편하다고요?”

    웃음기 사라진 상기된 표정에 경직된 자세와 말투…. 지난 2일 만난 붐(이민호)이병의 모습은 전형적인 이등병의 그 것이었다. 그러나 입을 열면 달랐다. 개그맨 한민관과 유세윤에게는 안타깝지만 ‘경계대상 1호’ 붐의 입담과 재치, 진행 실력은 무뎌지지 않았다. 오히려 입대 전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 국군방송 프렌즈FM ‘위문열차’의 진행자인 붐은 매주 군부대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이날도 붐은 적정선을 유지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전매특허 유머를 선보였다. 붐의 예능계 공백이 아쉬울 정도였다. 입대 5개월 만에 만난 붐은 이전 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평일에는 ‘위문열차’ 등 국군방송 프로그램 진행으로 눈코 뜰 새 없고 주말에는 대대에서 밀린 일을 해야 하기 때문. -군에서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 “보통 6시 반에 기상한 뒤 점호를 한다. 평일에는 내무반 청소를 마친 뒤 국군방송국으로 출근해 방송을 진행한다. 주말에는 대대에 복귀해서 경계근무, 식당청소와 취사 지원, 무기고경비 등 근무를 한다.” -얼마 전 앤디(이선호)가 후임으로 들어왔는데? “사회에서는 연예계 선배이자 친한 형이었다. 내무반으로 들어온 첫날 가장 모퉁이에서 함께 잤다. 앤디가 훈련소에 대한 넋두리를 했는데 내가 너무 피곤해 잠이 들었다. 사회 같았으면 ‘형이 이야기 하는데 자냐?’며 혼났을 텐데 깨우지 않는 걸 보고 내가 고참이란 사실이 새삼 깨달았다.” -연예병사는 편할 것이란 편견도 있는데? “다른 근무병에 비해 연예병사가 편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오히려 편할 것 같다. 대대생활과 방송 등 두 가지 임무를 하다 보니 일적으로 좀 힘들 때가 있다. 요즘 그래서 살이 좀 많이 빠졌다. (연예병사는 편할 것이란) 편견 아닌 편견 때문에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차분하게 말을 하던 붐의 눈빛이 반짝일 때가 있었다. 면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붐은 “면회는 군 생활의 한줄기 빛”이라고 표현했다. “우리 대대에서 많이 면회한 사람이 바로 나”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하기도 했다. -강호동과 제대하기 전까지 책 500권 읽기 약속했는데 지키고 있나? “음... 500권은 무리지만 많이 읽고 있다. 제대할 때까지 100~200권정도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강호동 선배에게 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많이 걸었는데 전화를 안받고 있다. 내가 평생 군대에 있는 건 아니다. 입장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전화를 받아달라.”(웃음) -누가 면회를 왔으면 좋겠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면회 와줬다. 홍보지원대에서 가장 면회 많이 온 사람이 바로 나다. 방송 관계자와 동료 붐 아카데미 친구들까지 많이 찾아왔다. 면회는 군생활의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다. 먹다 남긴 음식이 있으면 국민 여러분 누구나 주말에 면회를 와 달라.” ‘위문열차’에서 붐의 활약은 실로 대단했다. 2시간 동안 500명 넘는 장병들의 배꼽을 쥐락펴락했다. ‘위문열차’ 제작진 역시 붐의 활약이 대단하다면서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입을 모았다. 붐은 인터뷰 내내 “제대하면 큰 일 하겠다.”는 말을 습관처럼 대내였다. 2년 남짓의 군 생활을 터닝 포인트 삼아 인생의 큰 도약을 다시 한번 하겠다는 뜻이었다. -’위문열차’ MC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장병들이 모두 내 선임이라서 독한 멘트를 잘 못한다. 상병 정도 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다. 저번에는 사회에서 친분이 있던 가수 아이비가 공연을 하다가 나에게 살짝 포옹했다. 장병들에게 호되게 혼났다. 걸그룹이 나오면 오히려 조심한다.” -입대 전 ‘샴페인’, ‘강심장’, ‘스타킹’ 등 워낙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대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꼭 해야 할 의무다. 고민이 많았지만 더 늦게 입대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도 늦은 감이 있다. 요즘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난 큰 일 할 사람이다. 제대 후에 큰 행복을 줄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 -컴백을 기대하고 있을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열심히 군복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삶을 누리길 바란다. 2010년 나의 목표는 ‘안아주세요.’다. 더욱 주변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생활 하겠다. 제대 후 엄청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걸 봉사하는 방송인으로 거듭나겠다. 난 큰일할 사람이다.”(웃음)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동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m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예 애니, 최고에게 배운 폭발적 가창력 ‘주목’

    신예 애니, 최고에게 배운 폭발적 가창력 ‘주목’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신예가 등장했다. 박선주, 노영주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제자인 애니(ANNE)가 그 주인공이다. 애니는 지난달 25일 첫 디지털 싱글앨범 ‘그녀에게 돌아가’를 발매했다. ‘그녀에게 돌아가’는 한국형 발라드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트랜디한 사운드를 접목시킨 곡. 애니는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제자답게 가녀린 외모와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애니가 데뷔 전 유명 보컬리스트 박선주에게 1년간 수업을 받았고 현재 아이비, 휘성, 린 등 실력파 가수들을 길러낸 보컬리스트 노영주에게도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는 고등학교 때부터 실용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 약 2년 여간 인디밴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특히 애니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애니는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수로서 무엇보다 음악적인 부분과 보컬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활동과 다양한 음악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토리온 美아이비리그 탐방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은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도전을 담은 2부작 ‘아이비리그 원정대’를 25일과 2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한다. 초·중등생 영어대회인 ‘2009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과 이를 통과한 학생 30명이 보름 동안 예일·코넬·하버드·브라운·프린스턴 등 미국 동부 8개 명문대학을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교육 없이 영어대회 결선에 오른 강원도 산골 소녀부터 다양한 종류의 영어책 읽기를 즐기는 학생까지 ‘영어 신동’들의 공부 방법과 아이비리그에 재학 중인 한국인 선배들이 들려주는 입학 비법 등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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