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비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반덤핑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빈곤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해킹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MBC 파업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9
  • [서울데이터랩]에르코스 29.99%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에르코스 29.99% 상승...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7일 오후 15시 40분 에르코스(435570)가 등락률 +29.99%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에르코스는 장 중 244,18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530원 오른 15,3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에르코스의 ROE는 2.67%로 수익성이 낮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준수한 수준이나 고성장 기업과 비교했을 때는 보통 수준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원티드랩(376980)은 주가가 29.98% 폭등하며 종가 10,4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경남스틸(039240)의 주가는 8,110원으로 29.97% 폭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상지건설(042940)은 29.97% 폭등하며 9,02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9.96%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44,250원에 마감했다. 6위 꿈비(407400)는 종가 13,490원으로 29.96% 상승 마감했다. 7위 위세아이텍(065370)은 종가 10,460원으로 29.94% 상승 마감했다. 8위 휴맥스홀딩스(028080)는 종가 3,690원으로 29.93% 상승 마감했다. 9위 크라우드웍스(355390)는 종가 8,860원으로 29.91% 상승 마감했다. 10위 유라클(088340)은 종가 31,300원으로 29.88%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아이비김영(339950) ▲29.87%, 아이스크림에듀(289010) ▲29.78%, 코나아이(052400) ▲27.78%, 삼일(032280) ▲24.60%, 오픈놀(440320) ▲23.60%, 유라테크(048430) ▲23.58%, DSC인베스트먼트(241520) ▲21.07%, 디티앤씨알오(383930) ▲20.51%, 안랩(053800) ▲19.28%, 시공테크(020710) ▲18.13%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미국 명문대 출신’ 개코 아내, 경력 단절 떠올리며 울컥 “저도 많이 벌어”

    ‘미국 명문대 출신’ 개코 아내, 경력 단절 떠올리며 울컥 “저도 많이 벌어”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41)가 출산 이후 경력 단절 시기를 회상하며 울컥했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둔 김수미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했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김수미는 가수 이지혜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이지혜가 “(남편과) 많이 싸웠어요? 애 키울 때?”라고 묻자 김수미는 “싸운다기보다는 제가 좀 많이 서운해했다”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육아로) 허리, 팔목 다 나가고 힘들 때 남편은 여기저기서 1위 하고 해외 가느라 바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우울증 왔겠다. 남편은 사회생활 너무 잘 나가고 할 때”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수미는 “맞아요. 그때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나”라며 울컥했다. “너무 힘들어서 매일 아기를 안고 밖을 쳐다봤다”는 김수미는 “힘든 시기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아기 엄마들은”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사업은 언제부터?’라는 질문에 김수미는 “둘째가 세 살 정도일 때”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그럼 소위 말해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였다가 다시 일을 시작한 거네”라며 “일 시작할 때 두렵지 않았어요?”라고 질문했다. 김수미는 “원래 둘째 갖기 전부터 화장품 개발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아내의 수입이 개코의 수입보다 많다’는 의혹에 김수미는 “남편이 얼마를 벌었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사업 시작했을 때 저도 많이 벌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멋있다. 스타의 아내가 스타보다 많이 벌었던 때가 있었다”라며 손뼉을 쳤다. 이어 “7, 8년 육아에 전념하면서 ‘내 삶은 뭘까’ 고민하던 그녀가 남편보다 잘 벌 때가 왔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김수미는 학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유펜이라고 아이비리그고, 저는 공립대다”라고 말했다. “되게 좋은 학교 아니냐”는 반응에 김수미는 “성공하신 분들이 많긴 하다”라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 폴 버그, 나이키 전 CEO 마크 파커 등 인재를 배출한 미국의 명문 공립대학이다.
  • “反유대 방치한 하버드대 13조 지원 재검토”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부터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한 컬럼비아대에 이어 하버드대에도 재정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재정 압박을 무기로 대학가에 번진 반유대주의 정서를 완전히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어서 ‘표현의 자유’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연방총무청은 하버드대와 맺은 2억 5560만 달러(약 3760억원) 규모의 계약과 몇 년에 걸쳐 지급되는 87억 달러(12조 8000억원) 규모의 보조금 등 총 90억 달러(13조 2400억원)에 대한 지급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하버드대를 겨냥한 지원 재검토 압박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을 목표로 추진하는 문화전쟁의 일환이다. 앞서 교육부 등은 지난달 7일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를 상대로 4억 달러(5900억원) 규모의 연방계약 및 보조금을 즉시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컬럼비아대는 정부의 요구 사항을 수용했고 임시 총장도 사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초 또 다른 아이비리그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도 트랜스젠더 스포츠 정책을 문제 삼아 1억 7500만 달러(2575억원) 규모의 지원을 중단했다. 앞서 교육부는 최근 하버드대를 비롯해 미국 내 60개 대학에 서한을 보내 캠퍼스에서 유대인 학생을 보호하지 못하면 민권법에 따른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 주요 대학에서는 가자전쟁 발발 이후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이어졌고 공화당을 중심으로 대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확산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우리 애는 ‘틱톡’ 화장품 리뷰로 미 명문대 합격했어요”

    “우리 애는 ‘틱톡’ 화장품 리뷰로 미 명문대 합격했어요”

    억대 비용을 들이면 미국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입학을 도와주는 입시 컨설팅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권층을 위한 합법적 입시 사다리’라는 비판과 함께, 한국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입시 컨설팅 업체 ‘커맨드 에듀케이션’의 대표 크리스토퍼 림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명문대 입시 시장의 실태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맨드 에듀케이션은 시험 준비는 물론,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전략, 활동 포트폴리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간 컨설팅 비용은 약 12만 달러(약 1억 7600만원), 7학년(중학교)부터 대학 입학까지 전 과정을 맡기면 75만 달러(약 11억원)에 달한다. SAT·ACT 등 입시 시험 과외도 무제한 포함된다. 이 업체의 고객 중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유럽 대형은행 CEO 자녀, 한 국가 대통령의 자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커맨드 측은 “지난 5년간 컨설팅 받은 학생의 94%가 상위 3개 대학 중 최소 한 곳에 합격했다”며 실적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 학생은 아이비리그 8곳 중 7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다. 림 대표는 “성적뿐 아니라 모든 활동이 전략적으로 조정돼야 한다”며 “컴퓨터공학을 지망하는 학생이 식품 관련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틱톡에서 화장품 리뷰를 하며 남은 샘플을 자선단체에 기부한 학생이 펜실베이니아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 림은 한국계 이민 2세로, 스스로도 ‘최고의 성적은 아니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고교 시절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비영리단체를 만들고, 레이디 가가의 ‘본 디스 웨이 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예일대 입학의 결정적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커맨드 에듀케이션은 연매출 2000만 달러(약 294억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같은 입시 컨설팅 시장은 오래전부터 ‘불공정’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9년 미국에서 유명인과 재벌 자녀들이 대리 시험과 허위 스펙으로 대학에 입학한 초대형 입시 비리가 터지면서, ‘미국판 스카이캐슬’이라는 비판이 확산됐다. 컨설팅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실제 이용자 대부분이 상위 1%의 초고소득층이라는 점에서 ‘입시마저도 돈으로 사는 구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미국 내 명문대 신입생 중 약 23%가 입시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연소득 50만 달러(약 6억 8000만원) 이상 가정 자녀일 경우 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8%에 달했다. 이에 대해 림 대표는 “전체 고객의 5%는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받고 있다”며 “부유한 고객이든 무료 학생이든 동일한 프로세스를 적용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또 다른 컨설팅 업체인 ‘크림슨 에듀케이션’은 책 집필, 논문 작성, 팟캐스트 제작 등 입시에 필요한 전방위 스펙을 기획해주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해당 업체는 기업가치만 5억 5400만 달러(약 7577억원)에 달하며, 하버드·스탠퍼드 출신 CEO가 이끌고 있다. 컨설팅 이용 학생 중에는 만 11세에 시작하는 사례도 있었다. WSJ에 따르면 컨설턴트들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입시에 최적화된 관심사를 키우라”고 조언하며, 경우에 따라 20명이 넘는 멘토와 과외 교사를 붙인다고 설명하고 있다.
  • “中, 해고된 美 공무원 채용 시도”…美는 SNS로 ‘中 정보원’ 공개 모집

    “中, 해고된 美 공무원 채용 시도”…美는 SNS로 ‘中 정보원’ 공개 모집

    중국의 한 테크회사가 운영하는 기업들이 최근 해고된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들을 채용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로이터통신은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 선임 애널리스트 맥스 레서가 “채용 광고를 올린 일부 기업은 전직 공무원들과 인공지능(AI) 연구원들을 겨냥한 가짜 컨설팅·헤드헌팅 회사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로이터가 채용 광고를 낸 4개 회사를 살펴보니 공개된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이들은 같은 웹사이트를 공유하거나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 회사를 본격적으로 추적해 보니 전화 응답을 받지 않았고 주소도 가짜인 사례가 많았다. 이메일 질의에도 답이 없었고 채용 목록도 사라졌다. 레서 애널리스트는 “과거 중국 정보 작전에서 흔히 사용된 기법”이라며 “최근 대량 해고된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재정적 취약성을 악용하려 했기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들이 중국 정부와 연관이 있는지, 전직 연방정부 직원을 채용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DC 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중국은 캠페인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단체에 대해 알지 못한다. 중국은 개인정보의 보안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연방수사국(FBI) 대변인은 “중국 정보 요원들이 싱크탱크와 학술 기관, 채용 회사 직원으로 자신을 위장해 전·현직 공무원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中, CIA 동선 꿰고있다” 치열한 미중 ‘첩보전쟁’이처럼 워싱턴은 자국 내 중국의 스파이 의심 활동을 대거 공개하며 베이징을 맹비난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중국을 염탐할 스파이를 공개적으로 선발해 상대국의 반발을 산다. 지난해 10월 미 중앙정보국(CIA)은 주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CIA와 안전하게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한글과 만다린(중국 표준어), 페르시아어로 된 2분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자신들의 정치 체제에 불만이 많은 북한과 중국, 이란 고위층에 ‘CIA의 스파이가 되라’는 권유다. CIA에 연락할 때 이름과 직위, 연락처, 현재 위치한 도시, CIA가 관심 가질만한 정보를 포함하라고 주문했다. 정보원에 선발되면 제공하는 정보의 가치에 따라 상당한 액수의 보상을 받게 된다. 정보원이 원하면 향후 미국으로 귀화하거나 망명을 원할 때 CIA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미국은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원하는 정보를 마음대로 빼낼 수 있었다. CIA는 인민해방군 장교들에 거액의 뇌물을 제공하고 이들의 자녀가 미 명문대인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베이징 핵심 기밀을 무제한에 가깝게 입수했다. 중국 정부는 2011년쯤에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그제서야 최고지도부는 공산당 내 부정부패가 만연하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CIA 중국 정보원 수십명이 체포됐고 일부는 사형에 처해졌다. 이후 중국 내 미국 첩보망이 대부분 사라졌고 아직도 복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미국에 대한 반격을 준비했다. 2012년 미 정부는 전·현직 공무원 2150만명과 배우자의 건강, 거주, 고용, 지문 및 재정 관련 정보를 해킹당했다. 중국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2020년 12월 미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전직 고위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2013년쯤부터 중국이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CIA 요원들의 동선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CIA 직원이 유럽이나 아프리카 특정 국가의 여권 심사대를 통과하면 신기하게도 중국 정보당국의 원격 감시망이 즉시 가동됐다. 중국의 활동은 CIA의 첨단 기술로도 겨우 감지할 만큼 은밀하게 이뤄졌지만, 때로는 일부러 감시 사실을 알리려는 듯 대놓고 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리가 다 보고 있으니 이번 임무는 포기하고 돌아가라’고 신호를 보낸 것이다. CIA는 아프리카에서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국인을 포섭했는데, 베이징은 이를 알면서도 일체 내색하지 않았다. 중국인 첩보원을 역이용해 CIA 내부를 들여다 보려는 의도였다. 워싱턴 조야는 중국의 ‘스파이 위협’에 대단히 격분해 있다. 그러나 미국은 2013년 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미 국가안보국(NSA)이 전 세계를 상대로 도청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실이 발각돼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미국은 첩보 활동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가다. 국제사회에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중국의 첩보 활동만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며 공개적으로 중국 정보원을 모집하는 태도는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2세 경영 ‘김남호 시대’… 정·재계·법조·의료계까지 마당발 혼맥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2세 경영 ‘김남호 시대’… 정·재계·법조·의료계까지 마당발 혼맥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할아버지는 김진만 前국회부의장아버지 김준기, 父 반대 꺾고 창업누나 소개로 차병원 장녀와 결혼그룹엔 동부제철 차장으로 ‘데뷔’1975년생 동갑내기 경영인 친분‘하이텍 분쟁’으로 KCGI와 악연 김남호(50) DB그룹 회장은 부친인 김준기(81) 창업회장의 뒤를 이어 2020년부터 DB를 이끌고 있다. 현재 국내 재계에선 보기 드문 ‘2세 경영자’ 그룹인 셈이다. 조부가 유력 정치인이었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업가의 길을 택한 부친 김 창업회장의 선택이 지금의 DB와 김 회장을 있게 했다. 정치인 할아버지와 사업가 아버지라는 이색적인 배경은 김 회장의 인맥이 더 넓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됐다. ●부친, 친지에게 2500만원 빌려 창업 김 창업회장은 1944년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과 고 김숙자씨의 5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강원 삼척군(현 동해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로 상경해 경기중, 경기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창업회장의 부친인 김 전 부의장은 1954년 3대 민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거물급 정치인이었다. 이 때문에 창업 과정도 순탄했을 것으로 여기는 시선이 있다. 하지만 1969년 미륭건설을 창업할 당시 오히려 김 전 부의장은 김 창업회장이 정치인이 아닌 사업가의 길을 택한 것을 반대했다.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 2500만원도 친지들로부터 돈을 빌려 마련했다. 부친의 반대에도 사업을 꿈꾼 건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미국에서의 경험 때문이었다. 고려대 재학 시절 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한 우수 인재 유치단의 일원으로 견학 기회를 얻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미국의 전자업계를 보며 ‘기업이 강대국을 만든다’는 소신을 얻게 됐다. 국제 금융위기 이후 혹독한 구조조정으로 동부건설과 동부제철 등을 떠나보낼 때도 DB하이텍만은 놓지 않을 만큼 전자산업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유명 정치인 조부, 사세 확장 도움 안 줘 사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도 김 전 부의장의 화려한 이력이 도움이 되진 못했다. 지금의 DB를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이 한창이던 1975~1983년 김 전 부의장은 이미 당권의 핵심에서 멀어져 있었다. 1972년 민주공화당 일부 의원이 오치성 당시 내무부 장관의 해임을 추진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었던 이른바 ‘항명파동’에 연루된 탓이었다. 정치인 자녀를 기대했던 김 전 부의장의 바람은 차남인 김택기(75) 전 의원을 통해 이뤄졌다. 하지만 부친과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궈 낸 기업이었던 까닭인지 김 창업회장은 회사 경영에 집안사람들을 많이 부른 편은 아니었다. 동서인 윤대근(78)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이나 외삼촌인 고 김형배 전 동부문화재단 이사장, 매형인 임주웅(85) 전 동부생명 사장 정도가 DB에서 역할을 했다. 2020년 그룹의 수장 자리에 오르며 ‘2세 경영’에 나선 김 회장은 경기고(90회)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귀국해 강원 인제 포병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년여 동안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AT커니’에서 일했다. 아버지의 DB로 들어온 것은 2009년의 일이다. 미국 워싱턴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2009년 1월 동부제철 아산만관리팀 차장으로 입사하면서다. 이후 2015년 동부금융연구소 금융전략실장, 2018년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을 거쳐 2020년 7월 DB 회장으로 취임했다. DB에 첫발을 내디딘 지 11년 만에 회장이 됐다. 김 회장의 인맥은 조부와 부친을 거쳐 3대째 이어져 온 학연과 혼맥을 통해 재계는 물론 정치권과 학계, 법조계와 의료계까지 닿아 있다. 모친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 김연수 선생의 손녀이자 고 김상준 삼양염업 회장의 둘째 딸인 고 김정희씨다. 김 회장은 차광렬(73) 차병원그룹 회장의 장녀 차원영(46)씨와 결혼해 DB그룹과 의료계 간의 가교를 놓았다. 김 회장이 MBA 과정을 밟기 위해 미국 뉴욕대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누나인 김주원(52) 부회장의 소개로 만났다. 2005년 결혼해 10년 만인 2015년 딸 하영(10)양을 얻었다. 처남과 처제도 모두 재벌가와 혼맥을 맺었다. 차원태(45) 차의과학대 총장은 범LG가인 아워홈 구본성(68) 전 부회장의 차녀와, 차원희(41) 차병원 상무는 필리핀 TDG그룹의 라시드 델가도 대표와 결혼했다. ●김준기 창업회장 고려대 애정 남달라 김 회장의 고모들과 삼촌들, 즉 아버지인 김 창업회장의 형제들도 탄탄한 혼맥을 자랑한다. 첫째 고모 김명자(83)씨는 한국 최초의 치약 제조 회사였던 동아특산약화학 창업주 고 임형복씨의 아들인 임주웅 전 동부생명 사장과 결혼했다. 둘째 고모 김명희(78)씨는 고 김동리 소설가의 아들 김평우(80)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부부의 연을 맺은 적이 있고, 셋째 고모인 김희선(65)씨는 고 신춘호 농심 창업회장의 차남인 신동윤(67) 농심홀딩스 부회장을 남편으로 맞이했다.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회장의 동생이다. 학계·정계와의 연도 있다. 작은아버지인 김 전 의원은 김 회장의 할아버지 김 전 부의장의 바람대로 정계에 진출한 이후 이양희(69) 성균관대 교수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 교수의 부친은 고 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다. 셋째 삼촌 김무기(72) 전 동부증권 부사장의 부인은 고 이종진 전 서울대 문리대학장의 딸 이지은(66)씨다. 김 회장은 김 창업회장과 같은 경기고 출신이다. 광복 후 청년운동을 펼쳤던 백부 고 김진팔씨가 경기고 27회, 김 창업회장은 60회, 김 회장은 90회 졸업생이다. 윤대근 이사장도 경기고를 졸업해 김 창업회장과 선후배 사이다. 김 회장은 1975년생 토끼띠 동갑내기 경영인들과 가깝게 지낸다. 조원태(49) 한진그룹 회장과 최윤범(50) 고려아연 회장, 박세창(50) 금호건설 부회장, 허준홍(50) 삼양통상 사장이 대표적이다. 김 창업회장의 학연도 무시하지 못할 네트워크다. 김 창업회장의 경기고 60회 동기동창으로는 어윤대(80)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구택(79) 전 포스코 회장, 손욱(80) 전 농심 회장, 정세현(80) 전 통일부 장관, 최경원(79)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있다. 김 창업회장은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대학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부인 김정희씨의 조부 김연수 선생은 김성수 고려대 설립자의 동생이기도 하다. 아내가 고려대 설립자의 조카손녀인 셈이다. 허창수(77) GS그룹 명예회장(경영학과)과는 대학 동기 사이다. ●KCGI 지분 12% 비싸게 사 경영권 방어 김 창업회장과 김 회장에게 행동주의 펀드로 유명한 KCGI의 강성부(52) 대표는 악연으로 기억된다. DB와 KCGI는 DB하이텍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인 사이다. DB아이앤씨는 2023년 8월 DB메탈을 흡수합병해 정보기술(IT)·무역·합금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복합기업으로 출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앞서 같은 해 3월 7.05%의 DB하이텍 지분을 사들이며 DB아이앤씨(당시 지분율 12.42%)에 이은 2대 주주 자리에 올라선 KCGI가 곧바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KCGI 측은 DB의 자산을 늘려 지주회사 전환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DB아이앤씨가 실적이 좋지 않은 DB메탈을 합병할 경우 자회사인 DB하이텍의 기업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같은 해 10월 사업계획이 무산된 DB아이앤씨는 경영권을 방어하고 추후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12월 28일 KCGI가 보유한 DB하이텍 지분(5.6%·250만주)을 1650억원에 사들였다. 주당 6만 6000원으로 당시 시세(12월 28일 종가 기준 5만 8600원)보다 12% 이상 비싼 가격이다. DB아이앤씨에 지분을 넘긴 이후 KCGI는 “일반주주와 이사회 및 경영진 간의 상호 대화를 통한 우호적인 지배구조 개선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 크레버스 April어학원 12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 선정

    크레버스 April어학원 12년 연속 브랜드스타 1위 선정

    - 미래형 맞춤 학습 강화한 ‘April α’로 초등영어교육의 새로운 기준 제시 융합사고력 교육 기업 크레버스(CREVERSE)의 초등 영어 브랜드 April어학원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2년 연속 초등영어교육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April어학원은 2007년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개편과 학습 환경 최적화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어오고 있으며, 국내 대표 초등 영어 학원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학습 콘텐츠와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에이프릴 알파(April α)’ 신규 프로그램을 런칭하며, ‘Elevate Learning, Elevate Futures’라는 슬로건 아래 프리미엄 초등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April α의 핵심 가치는 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고, 체계적으로 영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따라서 이번 개편에서는 커리큘럼 전면 개편 및 운영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취도와 목표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유 및 리터니 출신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 소수 정예 클래스 ‘에이프릴 아이비(April ivy)’도 신설되었다. 해당 클래스는 원어민 100% 수업으로 진행되며, 미국 교과 과정 및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테마 학습을 통해 미국 최상위 사립학교 및 국제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1% 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학습 플랫폼 ‘아이러닝(i-Learning)’에는 AI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문장 발음 교정, 맞춤형 피드백 등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AI가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학습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교실 수업과 온라인 학습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다. 크레버스의 April어학원은 이번 April α 도입을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시스템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국내 교육 시장에 발맞춘 미래 지향적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April어학원은 전국 117개 캠퍼스에서 약 3만 명의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소통·동반 성장 다진 ‘롯데 행복나눔 콘서트’

    롯데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가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콘서트를 연 건 올해로 세 번째다. 콘서트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각 사업군 주요 경영진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등 13개사의 파트너사 300여곳의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밝혀 간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서트 시작에 앞서 이 대표와 파트너사 직원 대표 13명이 동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열었다.
  • 안성 죽산고, 월드스쿨 인증···임태희,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일”

    안성 죽산고, 월드스쿨 인증···임태희,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일”

    안성 죽산고, 경기도공립고 최초 ‘월드스쿨’ 인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의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월크스쿨 인증은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에 있는 죽산고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 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 선정에 이어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3월을 기준으로 죽산고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 학교 123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 후보학교 중 12학교의 인증을 마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 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해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죽산고에서 1년 반 기간에 아이비 월드스쿨 자격을 획득한 것은 학교 선생님 여러분의 큰 노력과 함께 학생이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극 힘쓴 결과”라면서 “죽산고의 월드스쿨 인증은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 교육은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협동으로 문제의 해법을 찾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면서 “아이비 교육이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살아갈 여러분에게 더 필요한 교육, 큰 에너지를 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죽산고와 통합 운영하는 죽산중학교도 오는 4월 ‘월드스쿨’ 인증 심사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향후 죽산중학교가 인증을 받으면 죽산중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MYP)과 고등학교 과정(DP)을 함께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 운영학교가 된다.
  • 경영 정상화 나선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거래정지 해소 총력

    경영 정상화 나선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 거래정지 해소 총력

    케이아이비플러그에너지가 전 경영진의 배임 혐의로 인한 거래정지 사유를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회사는 전 경영진이 연루된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했으며,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현재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회사는 경영권 변동을 거치며 새로운 대주주 체제를 확립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케이아이비패밀리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 말 대량의 주식을 매도한 후, 6월 초 오픈아시아가 장내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미국 나스닥 OTCQB 상장기업이자 2차전지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더코어텍그룹(이하 코어텍)이 11월부터 12월까지 오픈아시아와 2대주주 엠스퀘어의 주식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올해 1월 기준 코어텍은 22.31%의 지분을 보유하며 경영권을 공식적으로 장악했다. 새로운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선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문성을 갖춘 신규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후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경영권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거래정지 사유 해소를 위해 한국거래소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그 결과, 거래소로부터 4월 17일까지 기업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이는 거래소가 설정할 수 있는 가장 짧은 개선기간으로, 현 경영진의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2024년 사업연도 잠정실적으로 매출 1366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대내외적인 영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과거 경영진의 배임 문제로 인해 주식 거래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회사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영개선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상장회사협의회가 추천하는 사외이사 2인을 추가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어텍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22.31%)에 더해 1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3년간의 자발적 보호예수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어텍은 15년 이상의 연구 끝에 ‘Endurion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개발했으며, 파일럿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현재 양산 체제 구축을 마무리하고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이다. 한편, 회사는 2023년과 2024년 전 최대주주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 일부 세력과의 갈등을 겪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현 경영진은 이에 대한 소명자료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적극 대응했다. 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인 4월 17일까지 개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후, 5월 중순까지 주식 매매거래 재개를 목표로 개선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현 경영진은 주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경영과 본업 강화, 현금흐름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며 시장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가수 휘성 사망에 소속사 타조엔터 “비통한 심정”

    가수 휘성 사망에 소속사 타조엔터 “비통한 심정”

    가수 휘성의 사망에 소속사인 타조엔터테인먼트가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타조엔터 측은 “금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타조엔터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대표곡 ‘안 되나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등 히트곡을 냈다. ‘사랑은 맛있다♡’를 포함해 윤하 ‘비밀번호 486’, 이효리 ‘HEY MR.BIG(boys in girl)’,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TWICE ‘Dance The Night Away’,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등을 작사했다. 2017년엔 독립 레이블인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했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열기로 예정돼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은 휘성 사망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가수 휘성 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반려동물은 조심해야 할 봄꽃들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반려동물은 조심해야 할 봄꽃들

    경칩을 앞두고 제주엔 매화가 만개하고, 꽃시장과 꽃집 매대엔 수선화와 히아신스 같은 구근식물이 줄지어 있다. 비로소 봄이 오는 중이다. 내 작업실 창가에도 변화가 생겼다. 10년 넘게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가 새잎을 냈고 지난해 심은 튤립 구근에선 꽃줄기가 자랐다. 사람들은 내 작업실에 화분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받아 놓은 식물과 재배가 어렵다며 지인이 맡긴 화분들뿐이다. 게다가 난 여섯 살 난 개와 함께 살고 있다. 식물 중에는 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식물을 들일 때 매우 신중한 편이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공원과 수목원, 꽃축제도 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출입을 금하는 경우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한 관람로를 따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 아직 도입되진 않았지만 정원 양식 중에는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식물 위주로 식재된 ‘펫가든’도 있다. 반려동물과 식물의 친밀도가 높아지는 시점에, 우리는 식물에 관한 동물의 건강 안전을 짚어 볼 필요가 있다. 고양이와 개는 종종 식물을 먹는다. 우리 개는 산책을 나가면 가끔 길가에 난 풀을 뜯어 먹거나 실내 화분의 잎을 건든다. 개는 잡식성이며, 본능적으로 주변을 뒤지고 다니면서 식물을 먹는 습성이 있다. 문제는 모든 식물이 모든 사람에게 이롭지 않듯, 모든 식물이 반려동물들에게 이롭지 않다는 것이다. 식물 중에는 특정 동물에게 유해한 독성이 있거나, 생리작용을 과하게 활성화시켜 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식물도 있다.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식물의 유해성 연구는 사실 식물학계가 아닌 동물학계에서 주로 연구돼 왔다. 실험대상인 식물은 도시의 실내에서 흔히 재배되는 절화, 분화류도 있지만, 반려동물들이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기에 화단, 정원의 조경 식물과 더 넓게는 야생화를 대상으로 연구된다. 곧 봄꽃을 피워 낼 식물 중 튤립에는 튤립팔린A, B성분이 있어 개와 고양이가 이를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를 할 수 있다. 이 화합물은 구근 부위에 가장 많다. 우리가 튤립을 분화나 절화로 집에 두지 않더라도 화단과 정원에 널리 심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땅을 파서 구근을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또 다른 백합과 식물인 히아신스와 수선화 또한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다. 알로에의 경우에도 인간의 피부에는 약효가 있지만 반려동물에게는 위험하다. 잎에 든 사포닌과 안트라퀴논은 반려동물에게 구토와 설사를 유발한다. 알로카시아의 경우 불용성 옥살산칼슘이 동물의 구강을 자극해 입과 혀가 붓고, 침을 흘리고, 침 삼키기 힘들게 할 수 있다. 집에서 재배가 많이 되는 아이비에는 헤데라게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반려동물에게 구토,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이들 잎은 열매나 꽃보다 독성이 강하다. 덩굴성이라 동물에게 닿지 않는 곳에 화분을 두더라도 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식물이 모든 반려동물에게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경우에도 상한 음식을 섭취한 경우 이상 반응에 개인차가 있듯, 동물도 개체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 위험 정도가 다르다. 또한 반려동물이 특별히 좋아하는 식물도 있다. 지난주 경기도의 한 식물원에 갔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특정 구역에만 오랫동안 머무르며 얼굴을 땅에 비비고, 몸을 구르고, 식물 줄기를 뜯어 먹으려 하고 있었다. 넓디넓은 식물원 중 유독 한 구역에만 있는 것이 특이해 고양이가 사라진 사이 그 자리에 가 보았는데, 그곳에는 개박하 군락이 있었다. 흔히 캣닙이라 불리는 개박하의 잎, 줄기, 뿌리에는 네페탈락톤이라는 화합물이 있어, 고양이는 이들을 으깨거나 씹거나 문질러 화합물과 접촉하면서 식물에 취한 듯 다양한 행동 변화를 보인다. 내가 만난 고양이는 몸으로 식물을 문지르고 구르며 놀았지만, 고양이에 따라 침을 흘리거나 으르렁거리기도 한다. 물론 네페탈락톤의 효과는 일시적이라서, 최대 30분이면 고양이는 식물에 흥미를 잃는다. 내가 만난 고양이도 20여 분 후 다른 곳으로 무심히 떠났다. 캣닙이라 불리는 개박하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동시에 개에게도 안전하다. 바질, 타임, 세이지, 딜, 피넬과 같은 허브식물과 장미, 동백나무도 마찬가지다. 실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보스턴 고사리와 리돕스도 안전하다. 식물로부터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은 예방이다. 미국 동물학대방지협회(ASPCA)의 홈페이지에는 개와 고양이, 말에게 안전하거나 유해한 식물 리스트가 정리돼 있다. 이 중 유해하다고 보고되거나 아직 연구되지 않아 리스트에 없는 식물은 미리 동물에게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하지 못해 동물이 식물을 섭취한 후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경우엔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때 동물이 섭취하거나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식물 사진을 찍거나 생체를 가져가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원인을 알면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면 치료가 훨씬 수월하다고 수의사들은 말한다. 곧 주변이 꽃으로 가득한 계절이 올 것이다. 식물 생활을 통해 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이소영 식물세밀화가
  • 아이비알, ‘마누카 허니콤’ NS홈쇼핑 완판 기록!

    아이비알, ‘마누카 허니콤’ NS홈쇼핑 완판 기록!

    아이비알은 호주의 꿀 전문 기업 하이브웰니스(Hive Wellness)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메리비 로우 마누카 허니콤(Merybee Raw Manuka Honeycomb)’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마누카 벌집 꿀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월 12일 NS홈쇼핑에서 선보인 ‘메리비 로우 마누카 허니콤’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종료 10분 전 전량 매진됐다. 목표 대비 300%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 중 소비자들은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마누카 벌집 꿀의 희소성과 고급스러운 품질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섰다. 아이비알은 ‘메리비 마누카 허니콤’의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이와 같은 글로벌스탠더드를 뛰어넘는 브랜드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아이비알 메리비 브랜드 매니저는 “100% 마누카 허니콤이 홈쇼핑 시장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헬스 푸드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아이비알은 프리미엄 헬스푸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NS홈쇼핑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홈쇼핑 채널 및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비알은 프리미엄 헬스푸드 및 글로벌 브랜드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커머스 기업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과 전략적인 유통 방식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브웰니스는 호주의 꿀 전문 기업으로, 최고급 품질의 마누카 꿀을 생산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다.
  • “SNS 광고에 속았다…망한 것 같아” 아이비, 무슨 물건 샀길래

    “SNS 광고에 속았다…망한 것 같아” 아이비, 무슨 물건 샀길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보고 산 옷의 후기를 공유했다. 아이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환불 vs 킵(keep). 인터넷 의류 쇼핑은 잘 안 하는데 SNS 광고에 속아 해외 직구 한번 해봤다. 어쩔까요”라고 적었다. 아이비는 직접 산 드레스 여러 벌을 입어 보는 영상도 함께 올렸다. 아이비는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입으려고 산 게 아니고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다”고 했다. 그가 산 의상은 레이스 흰색 원피스와 강렬한 빨간색 원피스 등이다. 이후 아이비는 의상을 직접 착용한 모습도 공유했다. 그러나 아이비는 “사이즈를 다 잘 못 선택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망한 거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에 배우 차정원은 “죄송해요. 전 1번 빼고 다 반품하겠다”고 적은 댓글을 올렸다. 아이비의 다른 지인은 빨간색 드레스를 달라고 하자 아이비는 “제발 가져가라”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제니, 통통했던 과거…살 빼려고 매일 ‘이것’ 했다는데

    제니, 통통했던 과거…살 빼려고 매일 ‘이것’ 했다는데

    모델 박제니가 모델이 되기 위해 매일 10㎞씩 달렸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가 첫 방송 됐다. 이날 선생님을 맡은 붐이 등장하자 조나단은 “어떻게 선생님이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붐은 “외국어 선생님은 아니다. 과목은 예능”이라고 답해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붐은 “‘아는 대학’ 입학을 위한 특수한 교육을 받을 것”이라며 “현 아이비리그의 선발 과정을 그대로 활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첫 수업 시간인 만큼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2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말을 하는 하버드식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붐은 “나는 자연미남”이라고 명제를 언급했는데, 조나단은 “미남부터가 아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제니는 모델이 되기 위해 10㎞씩 뛰었다고 밝혔다. ‘왜 10㎞를 뛰었냐’는 질문에 그는 “통통해서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델을 하기 위해 DM(다이렉트 메시지)도 많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 에코백스, 혁신적인 ‘오즈모 롤러’ 물걸레 기술 탑재한 ‘디봇 X8 프로 옴니’ 출시

    에코백스, 혁신적인 ‘오즈모 롤러’ 물걸레 기술 탑재한 ‘디봇 X8 프로 옴니’ 출시

    -6일 네이버 핫이슈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런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앞서 CES 2025를 통해 공개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이 담긴 ‘디봇 X8 프로 옴니(DEEBOT X8 PRO OMNI)’를 에코백스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선보이며, 신제품 시연존을 마련해 혁신적인 제품력을 구현했다. 에코백스는 ‘새로워진 에코백스 이 바닥을 새로 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새로운 바닥 청소 로봇 ‘디봇 X8 프로 옴니’을 선보였다. 본 제품은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 ▲아이비(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기능 등 혁신적인 주요 기술들을 탑재해 멈추지 않는 완벽한 청소를 가능케 하며, 청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디봇 X8 프로 옴니’의 핵심 기술인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은 로봇 청소기의 교차오염과 세균 번식 문제를 해결해 준다. 16개의 청정수 노즐을 통해 롤러에 지속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면서 실시간으로 자동세척하며, 스크래퍼로 오염된 물을 제거해 교차 오염을 방지한다. 이후 깨끗한 물을 즉시 재공급하고, 분당 200회의 고속 스크러빙을 통해 악취 없이 청결한 물걸레를 유지해 2차 오염을 막는다. 특히 기존 원형 또는 트랙형 물걸레 방식과 달리 이 오즈모 롤러는 미끄러짐을 방지해 더 높은 압력과 마찰력을 자랑한다. 오즈모 롤러와 AI 반복 물걸레 청소로 찌들고 눌어붙은 얼룩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바닥 건조 또한 빠르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 ▲적응형 롤러 ▲적응형 사이드 브러시를 탑재해 기존 로봇 청소기가 놓쳤던 가장자리와 모서리 청소 문제를 말끔히 해결함으로써 사용자가 직접 마무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고정밀 구조광 기술을 기반으로 향상된 트루엣지 3D 엣지 센서는 공간 모서리를 3D 이미지로 재구성해 돌출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특히 장애물과 부딪히지 않고도 걸레받이, 문턱, 가구 아래 틈새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유형의 공간 구조에 유연하게 반응해 섬세한 청소가 가능하다. 적응형 롤러는 계속해서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청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소 범위를 극대화한다. 깊고 좁은 구석 청소를 위한 적응형 사이드 브러시는 일반적인 청소 시 접혀 있다가 필요 시 3D 센서 알고리즘 지시에 따라 즉시 확장돼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아이비(AIVI) 3D 3.0 옴니 어프로치 기능이 추가돼 더 똑똑해졌다. 이 기술은 로봇의 AI 알고리즘 기능을 향상시켜 물체 윤곽을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청소 범위를 넓히고 장애물을 능동적으로 피한다. 이 기능은 트루엣지 2.0 적응형 모서리 청소 기술과 함께 결합해 장애물 걱정 없이 모든 사물의 모서리까지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와 첨단 센서를 결합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시각-언어 모델(VLM)을 활용해 사전 프로그래밍된 특정 사물을 인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시간으로 사물의 윤곽을 파악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한다. 또한 기존 AI 모델에서 인식하지 못했던 물체까지 정확히 식별해 효율적 청소 경로를 개척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디봇 X8 프로 옴니’는 98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좁은 가구 아래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18,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제로탱글 2.0 엉킴 방지 기술로 머리카락 엉킴 걱정 없이 완벽한 청소를 보장한다. 게다가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으로 카펫이 젖는 것을 방지한다. 물걸레 세척 온도는 40°C에서 75°C까지 조절 가능하며, 63°C 열풍 건조 기능으로 장기간 사용 후에도 냄새가 나지 않도록 유지한다. YIKO-GPT(이코-지피티)도 탑재돼 말 한마디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디봇 X8 프로 옴니’는 화이트 색상의 일반형 제품과 블랙 색상의 직배수 호환 제품으로 지난 4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직배수 호환 제품은 정수통과 오수통이 없어 39cm의 컴팩트한 높이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설치 환경을 고려해 설치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오는 6일 네이버 핫이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런칭 기념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쿠팡, 11번가, G마켓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에코백스 코리아 관계자는 “CES 2025에서 앞서 공개했던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이 담긴 디봇 X8 프로 옴니를 국내에 빠르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제품은 소비자 입장에서 기존 로봇청소기의 교차 오염이나 세균 번식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계한 더 새로워진 제품이다.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기능들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 첫발

    제주도,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 첫발

    제주도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Learning+Vacation)의 첫발을 떼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프린스턴대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육·연구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해외 유수 대학과 맺는 첫 런케이션 협약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제주대가 협업해 프린스턴대와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이뤄낸 성과다. 협약은 14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이 디지털 전자서명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런케이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협업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기간은 5년이며, 세부 이행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한다. 프린스턴대는 1746년 설립된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으로, 2024년 포브스(Forbes) 선정 미국 대학 순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US뉴스&월드리포트 평가에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역대 미국 대통령 2명과 다수의 노벨상·필즈상·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 석학의 산실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주를 자유로운 연구·교육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혁신적 런케이션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우수 대학생과 연구진의 제주 유입을 촉진하고,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세계적 명문대학인 프린스턴대와의 협력은 글로벌 제주의 미래를 확장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제주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킬 앤 하이드’ 뭘 볼까 이번엔 연극? 이번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뭘 볼까 이번엔 연극? 이번에도 뮤지컬?

    그동안 주로 뮤지컬로 즐겨 오던 ‘지킬 앤 하이드’를 올해는 뮤지컬과 연극의 두 장르로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원작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미스터리 심리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로 변호사 찰스 어터슨의 시각을 통해 그의 오랜 친구인 지킬과 사람을 혐오하는 인물인 하이드 간의 기이한 관계를 다룬다. 연극과 뮤지컬 모두 지킬과 하이드의 비밀과 갈등, 그로 인한 사건을 풀어낸다. 국내 초연인 연극은 1인극 형식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2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연극의 극작가인 게리 맥네어는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자 배우로서 인간 내면의 비틀림, 이중적 정체성에 대한 해학적 해석과 함께 방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고전을 한 명의 서술자가 이끌어 가는 현대극으로 명석하게 풀어냈다. 지난해 1월 영국 에든버러에서 첫선을 보인 연극은 ‘인간 본성과 정체성을 심오하게 탐구한 걸작’, ‘고전의 충격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최고의 공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국내 초연에는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이 함께한다. 이들은 각각 4인 4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성 캐릭터로 남자 배우의 전유물이었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역을 여자 배우인 최정원이 맡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최정원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도 인연이 깊다. 2004년 국내 초연 당시 루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연극 무대는 2019년 이후 6년 만이며 1인극은 2004년 이후 처음. 연극 제작사 관계자는 “화려한 스펙터클을 보여 주는 동명 뮤지컬의 무대와는 확실히 대비된다”며 “최소한의 장치와 소품만으로 인물 심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마치 화자와 대화를 나누는 듯 관객은 주요 화자로 등장하는 어터슨의 시점을 따라가며 작품에 강렬하게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다. 2004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20년 동안 누적 관객 18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뮤지컬에서는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담아낸 극적인 선율의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다. 이번 10번째 시즌에는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더 극적인 무대 구현을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공간 구성의 현실감을 더함으로써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디자인의 디테일을 변형해 세련미를 살린 의상도 고급스럽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한다. 특히 지난 13일 열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일 테노레’로 남자주연상을 받은 홍광호는 5차례 시즌을 함께하며 깊어진 캐릭터 해석으로 감정 표현의 디테일을 살린 연기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5월 18일까지.
  • 흙수저 건보사 CEO, 금수저 총격범… 극과 극 ‘인생유전’

    흙수저 건보사 CEO, 금수저 총격범… 극과 극 ‘인생유전’

    미국 최대 건강보험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총을 맞고 사망해 충격을 던진 가운데 톰슨 CEO와 총격범 루이지 맨지오니의 ‘정반대 인생 유전’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톰슨이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각고의 노력 끝에 자본주의 정점인 보험회사 CEO 자리에 올랐던 반면 맨지오니는 ‘금수저’ 가정에서 자라 사회의 모순에 눈을 떠 자본주의를 혐오하는 인물이 됐다”면서 “지난 4일 맨해튼 거리에서 마주한 총격범과 피해자 삶의 궤적이 극과 극”이라고 전했다. 톰슨 CEO는 아이오와에서 소규모 곡물 창고를 운영하는 부친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소규모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등 소박한 삶을 살았다. 아이오와대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4년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합류해 2021년 CEO가 됐다. 주변인들은 그가 ‘뭐든 최고가 되려는 완벽주의 성향의 소유자’였다고 WP에 말했다. 맨지오니는 메릴랜드의 고급 골프장과 요양원을 소유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값비싼 등록금의 사립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누렸음에도 경찰 체포 당시 그가 소지한 선언문에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음에도 기대 수명은 42위에 불과하다. 공공 이익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 임직원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톰슨 CEO 사망을 계기로 미 사회에서 뒤늦게 자성론이 나오고 있다. 앤드루 위티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는 분명 결함이 있다. 이를 고치자”면서 “지금과 같은 의료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의료 개혁을 위해 병원과 의료인, 환자, 제약사, 정부 등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흙수저 건보사 CEO, 금수저 총격범…극과 극 ‘인생유전’

    흙수저 건보사 CEO, 금수저 총격범…극과 극 ‘인생유전’

    미국 최대 건강보험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총을 맞고 사망해 충격을 던진 가운데 톰슨 CEO와 총격범 루이지 맨지오니의 ‘정반대 인생 유전’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톰슨이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각고의 노력 끝에 자본주의 정점인 보험회사 CEO 자리에 올랐던 반면 맨지오니는 ‘금수저’ 가정에서 자라 사회의 모순에 눈을 떠 자본주의를 혐오하는 인물이 됐다”면서 “지난 4일 맨해튼 거리에서 마주한 총격범과 피해자 삶의 궤적이 놀라울 정도로 극과 극”이라고 전했다. 톰슨 CEO는 아이오와에서 소규모 곡물 창고를 운영하는 부친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소규모 공립학교에 진학하는 등 소박한 삶을 살았다. 아이오와대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4년 유나이티드헬스그룹에 합류해 2021년 CEO가 됐다. 주변인들은 그가 ‘뭐든 최고가 되려는 완벽주의 성향의 소유자’였다고 WP에 말했다. 맨지오니는 메릴랜드의 고급 골프장과 요양원을 소유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값비싼 등록금의 사립 고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았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누렸음에도 경찰 체포 당시 그가 소지한 선언문에는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음에도 기대 수명은 42위에 불과하다. 공공 이익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 임직원들은 벌을 받아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톰슨 CEO 사망을 계기로 미 사회에서 뒤늦게 자성론이 나오고 있다. 앤드루 위티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는 분명 결함이 있다. 이를 고치자”면서 “지금과 같은 제도를 만들려고 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제라도 의료 개혁을 위해 병원과 의료인, 환자, 제약사, 정부 등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