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비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사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경우의 수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출가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2
  • [부고]

    ●안진순(전 보성고 교장)씨 부인상 미라(미국 거주)미현(서울신문 경제부장)익현(메트로짐 운영사업부장)씨 모친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수영(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씨 모친상 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용민(EBS 대외협력부 기자)씨 모친상 강민정(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씨 시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김달수(신한은행 학동금융센터 지점장)씨 부친상 조종래(전 새암터건축사무소장)류익선(누림텍 대표)이희용(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재외동포부장)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50분 (02)2227-7577 ●배석홍(수원소방서장)씨 장인상 12일 수원시 연화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31)218-8781 ●김승택(전북은행 지역공헌홍보부장)씨 장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000 ●김대영(라이나생명 대외협력부문 이사)씨 부친상 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02)6299-2466 ●이윤식(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13일 안양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382-5004 ●이규남(피에이아이비코리아 이사)혜영(홍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혜진(BNP파리바은행 부장)씨 부친상 최원준(써니그라피 대표)이용규(현대자동차 과장)유광선(KT 지점장)김종현(셀트리온 이사)씨 장인상 1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779-1924
  • 특별계획구역내 분양물량 ‘인기몰이’

    서울 강서 마곡지구를 비롯해 특별계획구역 내 분양시장들이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추적인 대규모 핵심시설들이 조성되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복합·창의성을 따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 관리하는 곳이다. 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같이 컨벤션센터나 테크노밸리, 행정타운, 주거복합단지 등의 대규모 복합시설들이 조성된다. 대개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과 용지매각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지난달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호수공원특별계획구역 내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평균 422.3대 1을 기록하며 2일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아파트도 4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같은 해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된 ‘롯데캐슬골드파크 1·2차’도 모두 분양됐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이달 9일부터 컨벤션·전시회 등의 시설 수요 조사를 위해 ‘마곡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계획구역 실행전략 수립 용역’ 입찰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위 컨벤션센터, 공연·전시장 등이 들어서는 만큼 주변 수익형 부동산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혜 분양 단지로 꼽히는 주거 및 수익형 부동산에는 동익건설이 마곡지구에 짓는 상업시설 ‘동익 드 미라벨’(168개 점포)이 있다. 지하철 5·9호선과 2017년 개통 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강서구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분양하고 있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도 200m 거리에 컨벤션센터가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광교 컨벤션센터는 2018년까지 9만 4705㎡ 규모의 전시장과 컨벤션센터, 지하광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 컨벤션센터가 조성되는 중흥건설의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아파트 2300가구, 오피스텔 240실)도 분양 호재를 맞았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핵심으로 불리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한 반도건설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1077가구·전용면적 59~96㎡)도 이달 분양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강남SAT학원 인터프렙 SAT/ACT시험 및 추천대학진학 설명회

    강남SAT학원 인터프렙 SAT/ACT시험 및 추천대학진학 설명회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SAT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오는 3월 21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015년 여름 SAT ACT 특강프로그램 및 대학진학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터프렙은 예일대, 콜럼비아대, 시카고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최고 대학 출신의 최 정상급 강사진과 4주 160만원의 국내 최저 수강료를 앞세워 2013년, 2014년 연속 국내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미국대학전문 입시교육기관이다. 인터프렙은 2014년도에 이어 2015년도에도 수강료를 그대로 동결하여, 4주 기준 160만의 수강료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4월까지 조기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SAT ACT 온라인 인강코스 무료제공과 더불어 최대 20만원의 추가적인 교재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사 한 두 명의 유명세에 기대는 여타 압구정 SAT학원이나 대치동 SAT학원과는 달리 인터프랩은 철저한 시스템 중심의 안정된 강의프로그램과 촘촘한 학생관리로 알려져 있다. 인터프랩의 모든 강사는 필수적으로 인터프랩 만의 족집게 강의교수법을 교육받기 때문에 모든 강사가 높은 퀄리티의 동일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대부분의 학원들의 문제점인 특강 기간 중 레벨이 올라가거나 반이 변경될 경우 강사의 교체로 인해 생기는 여러 혼란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이번 3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세미나에서는 인터프랩의 여름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미국대학들의 입시정책들과 이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설명회 신청은 인터프랩 홈페이지(www.interprep.co.kr)나 02-547-2039 에서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인터프랩만의 SAT 작문(Writing) 문법을 정리해놓은 마인드 맵(Mind map)과 SAT ACT AP 토플 시험일정에 맞추어 입시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대학진학 일정표(Roadmap)를 무료로 제공한다.
  • 아이비, 8년 만에 돌아온 ‘유혹의 소나타’..달라진 점은?

    아이비, 8년 만에 돌아온 ‘유혹의 소나타’..달라진 점은?

    가수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꾸몄다. 지난 5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무살 엠넷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별 무대로 아이비를 비롯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이승환, 룰라, 박지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8년 만에 명곡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펼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아이비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비는 과거 ‘엠카운트다운’에서 ‘유혹의 소나타’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비 무대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비 빨리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아이비 요즘 왜 신곡 안내지?”, “여전히 예쁜 아이비”, “아이비 역시 카리스마 장난 아니다”, “무대에 있을 때 빛을 받는 아이비”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비) 연예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 “도망갔다” 함께한 사진보니..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 “도망갔다” 함께한 사진보니..

    ‘뇌섹남 전현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전현무의 과거 소개팅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뇌섹남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전현무가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 강남은 과거 방송된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과거 전현무와 일본에 여행을 갔다가 하도 부탁을 해서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며 시작했다. 이어 강남은 “일본 롯폰기에서 예쁜 여자를 보고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여자 두 명을 데려왔다”며 “그런데 여자들이 형 보고 도망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강남은 “방송에서 이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는데 항상 편집됐다. 전현무 형이 뒤에서 조정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뇌섹남 전현무’ 소식에 접한 네티즌들은 “뇌섹남 전현무..그런 일이” “뇌섹남 전현무,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뇌섹남 전현무, 전현무 뇌가 섹시한 남자지” “뇌섹남 전현무..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뇌섹남 전현무) 뉴스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에서 무슨 일이?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에서 무슨 일이?

    ‘뇌섹남 전현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전현무의 과거 소개팅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뇌섹남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전현무가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

    뇌섹남 전현무,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

    ‘뇌섹남 전현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전현무의 과거 소개팅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뇌섹남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전현무가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과 소개팅 사연 화제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과 소개팅 사연 화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전현무의 과거 소개팅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전현무가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 강남은 과거 방송된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과거 전현무와 일본에 여행을 갔다가 하도 부탁을 해서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며 시작했다. 이어 강남은 “일본 롯폰기에서 예쁜 여자를 보고 만나게 해달라고 해서 여자 두 명을 데려왔다”며 “그런데 여자들이 형 보고 도망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과 소개팅..왜?

    뇌섹남 전현무, 과거 일본인과 소개팅..왜?

    ‘뇌섹남 전현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전현무의 과거 소개팅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뇌섹남 전현무가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가 과거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전현무가 일본인 여성과 소개팅을 한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바인(Vine), 사무실서 일할 스펙 높은 ‘구견 공고’ 화제

    바인(Vine), 사무실서 일할 스펙 높은 ‘구견 공고’ 화제

    소위 '6초 동영상'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SNS 업체 바인(Vine)이 사무실에서 일할 개를 구한다는 이색적인 공고를 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 CNN머니는 "바인이 뉴욕의 사무실에서 일할 '오피스 도그'(office dog)를 구하고 있다" 면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는 재미있는 보도를 내놨다. 실제 바인의 홈페이지에는 각 개발자, 디자이너, 매니저 등의 구인 공고와 더불어 '오피스 도그' 라는 '구견 공고'도 당당히 올라있다. 여기에 지원하는 '스펙'도 사람만큼이나 까다롭다. 배변 훈련을 받은 중성화 개로 동영상을 찍을만큼 귀여운 외모를 가져야 하며 성격도 차분하고 사무실의 다른 개들과도 잘 어울려야 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미 명문 아이비리그의 컴퓨터 사이언스 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이 개의 업무는 무엇일까? 먼저 직원들이 회사에 나오면 반갑게 맞아야 하며 누구에게나 뽀뽀해주고 심지어 다른 개들의 교육도 맡아야 한다. 사실 장난처럼 올린 이 구견 공고에 맞는 개는 세상에 한마리도 없지만 회사 측은 나름 진지하다. 바인의 홍보 담당자 케롤린 페너는 "자신의 책임을 완수할 대단한 개를 찾고있다" 면서 "채용되면 하루에 6번씩 먹을 것을 주며 매년 보너스로 개 껌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월도 분양 열기…전국서 1만 6830가구

    새해 들어 분양 시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도 전국에서 1만 6830가구가 분양된다. 지난달과 비슷한 물량으로 최근 3년간 2월 공급 물량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많다. 서울에서는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 1584가구를 분양한다. 북아현1-3구역 재개발지구 아파트로 59~114㎡짜리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5호선 애오개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아파트 123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에는 분양 예정 물량의 41.5%가 몰려 있다. 6983가구가 공급된다. 동탄, 위례, 청라, 한강신도시 등 인기 지역 아파트에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하남미사지구에서는 국민임대주택 1590가구도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인기를 모았던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아파트 832가구를 내놓는다. 74~84㎡로 설계했다. 중심상업지구와 KTX 동탄역이 가까워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점쳐진다. 반도건설도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6차 아파트를 공급한다. 5차 545가구, 6차 532가구 등 1077가구다. 모두 전용 59~96㎡짜리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KTX 동탄역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세워진다.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 배곧지구에서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65·84㎡짜리 1647가구다. 이미 분양한 1차(1414가구), 2차(1206가구)를 포함해 4200여 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배곧지구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를 이용하면 수도권 및 지방 연결이 쉽다. 오이도역(4호선·수인선)과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6년 착공 계획)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청라지구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아파트 646가구도 분양 준비를 하고 있다. 지방은 부산, 대구지역에서는 숨 고르기가 시작됐다. 경북에서는 경주용황협성휴포레 아파트 1588가구, 구미문성2지구 1138가구 등 4000여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공정위 ‘교복업체 빅4’ 가격 담합 조사

    교복 담합이 새 학기 때마다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엔 ‘교복 브랜드 빅4’ 업체들이 연루된 담합 의혹을 포착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섰다. 8일 교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스마트학생복과 아이비클럽, 엘리트, 스쿨룩스 등 국내 4대 교복업체 본사와 대리점에 인력을 보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라며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구매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인력을 늘려서 전국 조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불공정 행위가 본사 차원의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대리점 등 하위 유통 단계의 문제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고 덧붙였다. ‘교복 학교 주관 구매제’는 학교가 경쟁입찰로 교복 공급업자를 선정해 일괄적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모든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 1단계 품질 검사에서 80점 이상 받은 업체들을 추려 낸 뒤 2단계에서 최저가 입찰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교복을 입게 해 주겠다는 취지다. 4대 업체는 중소 업체들에 교복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입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컨대 이 업체들이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낙찰받을 수 있는 가격인 15만원 정도로 담합해 자금력 부족으로 16만~17만원에 입찰할 수밖에 없는 중소업체들을 떨어뜨리는 식이다. 이런 방식이 계속되면 중소업체들은 몇 년 안에 도산할 수밖에 없다. 그 이후엔 대형 업체들이 시장을 나눠 먹으며 가격을 다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높일 수 있다. 대형 업체들은 학교 주관 구매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중소업체들의 사업 활동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선배나 형·언니로부터 교복을 물려받으면 이 제도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노리고 중소업체가 낙찰된 학교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물려받았다고 속일 것을 재촉하는 전단을 뿌리기도 했다. 실제로 일부 중소업체는 대형 업체들의 이런 상술로 계약 취소와 축소가 잇따르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김 회장 세 아들 보유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중심축’ 될 듯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한화그룹] 김 회장 세 아들 보유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중심축’ 될 듯

    한화그룹 지배구조는 ㈜한화가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형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의 지분 22.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32) 한화솔라원 상무가 4.4%, 차남인 김동원(30) 한화그룹 디지털 팀장과 삼남 김동선(26) 한화건설 매니저가 각각 1.7% 지분을 쥐고 있다. 김 회장의 영향력이 여전한 만큼 아직 한화에서 3세 구도를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3형제에게 무게중심이 넘어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때가 되면 한화S&C가 경영권 승계 과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재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화S&C는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다. 비상장 IT업체이던 삼성SDS가 몸집을 키운 뒤 상장을 통해 실탄을 확보, 삼성가(家) 후계 구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 중인 것과 엇비슷한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까지만 해도 한화S&C 지분은 ㈜한화가 66.67%, 김승연 회장이 33.33%를 보유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5년 ㈜한화가 자회사인 한화S&C 지분 66.7%(40만주)를 장남에게 액면가보다 100원 비싼 주당 5100원에, 같은 시기 김승연 회장이 보유 중인 지분도 차남과 삼남에게 각각 16.5%(10만주)씩 주당 5000원에 넘겼다. 덕분에 현재 한화S&C 지분은 김동관 상무가 50%, 김동원 팀장과 김동선 매니저가 각각 25%씩 보유 중이다. 다양한 시나리오 중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한화S&C와 ㈜한화 간 합병이다. 3형제가 장기적으로 그룹 지주사인 한화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대가로 한화 주식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물론 3형제가 보유하고 있는 한화S&C 지분을 팔아 한화 지분 매입에 필요한 실탄을 확보하거나 한화S&C 지분과 한화 신주를 교환하는 현물출자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한화S&C의 몸집 불리기는 필수지만 걸림돌도 있다. 높은 내부 거래 비율이다. 한화S&C는 그룹 물량이 집중되며 2002년 832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지난해 9664억원으로 급증했다. 당장 이번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너 일가 지분율이 30% 넘는 대기업 계열사에 그룹 차원에서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에 대해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재계에선 회사 내 지위나 역할 면에서 첫째인 김동관 상무가 동생들보다 한참 앞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세인트폴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는 미국 중고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회원을 뽑는 쿰 라우데 소사이어티(The Cum Laude Society) 회원이기도 하다. 김 상무는 졸업 후 공군 통역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뒤 2010년 1월 한화그룹 회장실 차장으로 입사했다. 아이비리그 경영대학원(MBA) 진학과 회사 입사의 갈림길에서 그는 회사를 택했다. 입사 후 그는 2011년 12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2013년 8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지난해 9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을 거쳐 상무로 승진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Jiujitsu)를 좋아한다. 평소에 튀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퇴근 후에 직원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이다. 차남 김동원 한화그룹 디지털 팀장은 지난해 3월 입사해 현재 그룹의 디지털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팀은 한화그룹의 온라인사업 및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다. 형과 같은 미국 세인트폴고를 나와 예일대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작은 공연기획사나 마케팅 관련 회사에서 일했을 정도로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열혈 청년이다.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매니저는 지난해 10월 한화건설에 입사해 해외 및 국내 현장을 두루 다니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같은 달 경영에 복귀한 김승연 회장은 이라크 출장길에 삼남을 동행시켰다. 국가대표 전 승마 선수이기도 한 그는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개인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다모클레스의 칼(유재수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기원전 4세기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 2세는 왕의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는 신하 다모클레스와 자리를 바꿔 앉자는 제안을 했다. 왕좌 바로 위에는 한 올의 말총에 칼을 매달아 놓았다. 호화롭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위기와 불안 속에서 유지됨을 보여 준 것이다. 책은 그 고사에 빗댄 금융위기에 대한 천착이다. 금융과 금융위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한다. 금융이 없다면 경제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어렵사리 이룬 성과를 한순간 앗아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금융위기를 탐욕과 망각 그리고 몰락의 역사 측면에서 접근했다. 1634년 네덜란드 튤립 버블부터 1930년대 대공황,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주요 금융위기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을 촘촘히 챙겨 금융위기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위기의 본질을 들춘 게 특징이다. 534쪽. 2만 2000원. 도시의 공원(케이티 머론 엮음, 오현아 옮김, 마음산책 펴냄) 쓰레기 매립지를 도심의 오아시스로 바꿔 놓은 이집트 카이로 한복판의 아자르 공원, 쓸모없이 버려진 낡은 고가철도를 하늘공원으로 변모시킨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더블린의 아이비정원, 모스크바의 코리키 공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은 각국 도시의 속성을 보여 주고 그 자체로 랜드마크가 된다. 그리고 오래된 대부분의 공원은 시민사회가 태동하면서 권력자의 사적인 영역에서 민중을 위한 공적인 장소로 바뀌어 간 역사를 갖는다. 그래서 도시 속 공원은 늘 인간과 인간의 삶을 향하기 마련이다. 세계적 명사 18명이 기록한 공원에 얽힌 사적인 내용들을 묶었다. 저명인사 18명의 삶 속에 스며들어 그들의 일상을 바꾸게 한 ‘의미심장한 공간’으로서의 공원 이야기가 흥미롭다. 352쪽. 2만 6000원. 뜨거운 확신(헬렌 S 정 지음, RHK 펴냄)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는데 끝이 다른 이유는?’ 같은 환경과 비슷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할까. 흔히 구직과 구인에 스펙과 환경이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자신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은 바로 그 확신이야말로 성공의 으뜸 키임을 분명하게 들춰냈다. 자수성가한 CEO를 비롯해 세상과 비즈니스계를 움직이는 이른바 성공한 사람들로부터 건져낸 공통점의 요약이다. 그 핵심은 확신과 확신에 찬 삶 속에 연마해 온 사고의 틀과 철학, 미래를 내다보는 판단력이다. 특별함을 이기는 것은 끈질김이며 확신이 있는 한 목표는 굳건한 푯대가 된다고 말한다. 312쪽. 1만 3000원. 루퍼트 머독(데이비드 맥나이트 지음, 안성용 옮김, 글항아리 펴냄) ‘수완 좋은 탁월한 사업가라고?’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이 자신의 미디어 제국을 이용해 미국은 물론 국제적으로 어떻게 정치적 영향력을 획득해 왔고 행사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들여다본 책이다. 이라크전을 비롯해 기후변화며 선거 관련 보도 사례를 분석해 미국과 영국·호주 등지에서 정치에 개입하고 여론을 형성해 간 행태를 낱낱이 들췄다. 특히 언론의 사회적 책임보다는 자신의 영향력 확대에 천착한 ‘정치 비즈니스’의 내막이 공개된다. 책에서 머독은 ‘돈벌이 못지않게 자신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적 신념을 전파하는 데 열정적인 인물’이란 인상이 강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언론을 하나의 선전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치적 엘리트이자 인사이더’로 규정된다. 356쪽. 1만 6000원.
  • 강남·하니 ‘대세 커플’ 화보 촬영 스케치 영상

    강남·하니 ‘대세 커플’ 화보 촬영 스케치 영상

    그룹 M.I.B(엠아이비) 멤버 강남과 EXID(이엑스아이디)의 멤버 하니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엔터테인먼트 전문웹진 앳스타일(@star1)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남과 하나의 화보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대세 커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에 최근 각각 예능계와 걸그룹계의 대세로 떠오른 M.I.B의 강남과 EXID의 하니가 다양한 콘셉트를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보 촬영 전 메이크업 중인 강남과 하니의 모습은 물론 화보 촬영 중 ‘대세’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능수능란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묘한 케미는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영상에는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강남과 하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남성 힙합 4인조 M.I.B로 데뷔해 2013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한 화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하니가 속한 EXID는 직캠 영상에 힘입어 싱글 ‘위아래’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각자의 분야에서 ‘대세’인 두 사람의 ‘대세 화보’는 앳스타일 2월호에 실린다. 사진·영상=@star1(앳스타일)/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빠 어디가’ 종영…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로 아쉬운 퇴장

    ‘아빠 어디가’ 종영…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로 아쉬운 퇴장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가 종영했다. 그러나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 기준으로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이어 방송된 ‘일밤-리얼 입대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가 12.6%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수치다. ‘아빠 어디가’는 한때 20%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비슷한 이야기들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늘면서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게 됐다. 이에 MBC는 시즌제 등의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아빠 어디가’의 종영을 선택했다. 이로써 윤민수의 아들 윤후,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등의 스타 자녀들의 순수함으로 웃음 지을 수 있었던 ‘아빠 어디가’는 아쉽게도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하며 퇴장했다. ‘아빠 어디가’의 후속작은 동물 교감 프로젝트를 내세운 ‘애니멀즈’가 확정됐다. 애니멀즈에는 각종 동물들과 서장훈, 지오디(god) 박준형, 장동민, 엠아이비(M.I.B) 강남, 조재윤, 곽동연,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다 유리, 돈 스파이크, 윤도현,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애니멀즈’가 시청률 회복에 나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9.1%, ‘1박2일’은 16.5%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는 11.6%, ‘런닝맨’은 11.3%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증받은 알짜 주상복합, 상가까지 이어지네

    검증받은 알짜 주상복합, 상가까지 이어지네

    아파트∙오피스텔 청약으로 수요자들 검증 마친 안정적인 투자 위례 등 인기 新도시에 인구 유입되면서 상가 대박행진 이어 청약성적이 좋은 주상복합의 단지 내 상가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청약으로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친 것이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아파트 청약 인기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는 빠른 시간 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순화동 일대에 공급한 상업시설 ‘뜨락’은 56개 점포 모집에 1793명이 몰리면서 평균 32대 1, 최고 2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을 모두 마쳤다. 뜨락은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는 296가구 청약에 최고 12.4대 1로 1순위 마감된데 이어 오피스텔 198실 역시 최고 45.4대 1의 성적으로 일주일만에 계약을 완료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단지다. 또 지난해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시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단지 내 상가인 ‘카림애비뉴동탄’도 계약 시작 불과 10여일만에 100% 완판됐다. 지하 1층~지상2층, 총 44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타운형 스트리트 몰’ 스타일로 지어진다. 이 단지 역시 74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154실로 이뤄진 오피스텔 모두 4일만에 모두 계약이 완료된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말 분양된 위례신도시의 ‘송파 와이즈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는 청약 시작 16분만에 공급된 119개 점포가 모두 완판됐고, 대우건설이 지난달 광명역세권개발지구에 공급한 ‘광명역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모두 팔려나갔다. 업계 관계자는 “주상복합의 경우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데다 대규모로 조성되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 단지내 상가 보다 상권활성화에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C1-5,6블록에서 분양 중인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다. 청약 당시 28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171명이 몰려 평균 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는 트램을 따라 늘어선 가로에 지하1층, 지상2층에 중소형 점포 156개가 들어서는 형태이다.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이 일반적인 상가들과 차별화된 이국적인 모습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저층부의 상가가 길을 따라 늘어서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위례~신사선(위례중앙역~신사역) 및 위례선(트램)의 최대 수혜상가로 꼽힌다. 서울시의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에 따르면 위례-신사선(계획)의 ‘위례 중앙역(가칭)’이 이 상가의 바로 앞에 들어서게 된다. 더욱이 위례신도시의 새교통수단인 위례선(트램) 역시 단지 앞을 지나게 돼 더블역세권의 상권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위례신도시뿐만 아니라 송파구를 거쳐 강남, 강동까지 아우르는 배후수요를 흡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 상가는 바로 앞에 약 1만6000여㎡ 규모의 대형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의 주거단지 배후수요들의 산책과 나들이객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로 집객력이 뛰어나다. 설계 또한 남다르다. 지상 1층의 경우, 건물 네 개의 면이 100% 대면하도록 만들어 투자자들이 꺼려하는 내측상가를 없애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분양성을 극대화 했다. 이국적으로 정취가 물씬 풍기는 테라스 형태로 조성되는 것도 매력이다. 테라스 상가는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넉넉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례 중앙 푸르지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약 무풍지대 단지 내 상가 분양 열기 후끈!

    청약 무풍지대 단지 내 상가 분양 열기 후끈!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 인기…체계적 개발, 꾸준한 인구유입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우남역세권 단지 상가 사전 예약 실시 신도시∙택지지구 단지 내 상가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오피스텔이 대박행진을 이어가면서 그 투자 열기가 단지내 상가에까지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여기에 기준금리도 2%로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인기지역 상가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광명역세권개발지구 등 인기 신도시∙택지지구 내에서 공급된 단지내 상가는 빠른 시간 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 동탄’은 계약 시작 불과 10여일 만에 100% 완판됐다. 이 상가는 같은 시기에 선보인 74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154실로 이뤄진 오피스텔 모두 4일만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상가시설까지 함께 인기를 끌은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말 분양된 위례신도시의 ‘송파 와이즈 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의 경우 청약 시작 16분만에 공급된 119개 점포가 모두 완판됐고, 대우건설이 광명역세권개발지구에 공급한 ‘광명역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에 모두 팔려나갔다. 택지지구의 경우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에 상업시설도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사상 최저수준의 금리도 투자자들로 하여금 상가 분양시장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현재 주요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는 연 2% 초반으로 서울지역 수익형부동산 평균 수익률(5%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업계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게 되면 후발주자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저금리 기조로 투자환경도 좋아졌다”며 “상가시장도 주택시장처럼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신도시•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도시∙택지지구 단지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약시장의 무풍지대인 위례신도시에서 역세권 단지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은 1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 3-1블록에서 위례3차 아이파크 상업시설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를 분양한다. 지하 1층 ~ 지상 3층 총 63개 점포, 연면적 1만 2224㎡ 규모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개방형 스트리트상가로 지어진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2022년 개통예정인 위례중앙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위례신도시 내외부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우남역 주변은 일반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상가주택 등이 몰려 있는 위례신도시의 최대 상가밀집지역인데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역이기 때문에 주변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설계 및 동선도 집객유도에 유리하도록 했다. 특히 1층의 경우 3면이 폭 20~43m의 도로와 접해 있는 개방형 설계 적용으로 고객 유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했고, 상가 내부에는 기둥이 없는 무주공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상업지역 역세권 개방형 상가로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해 상권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1층에는 대로변 유동인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커피전문점, 제과점, 약국, 편의점, 화장품점 등의 상업시설이, 2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 프렌차이즈 B&F 등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업종이 들어올 수 있다. 또 3층에는 한의원, 피부과, 내과, 치과 등의 병의원시설이, 지하에는 대형슈퍼마켓,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액세서리숍, 푸드코트 등의 상업시설 입점이 가능하다. 준공은 오는 2017년 6월 계획이며, 오는 11일(일)~12일(월) 2일간 사전예약 접수 후 1월 말 본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근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서토론·리더십·진로… 방학 캠프의 진화

    독서토론·리더십·진로… 방학 캠프의 진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이달 말부터 재미있고 유익한 캠프가 곳곳에서 열린다. 짧게는 1박 2일부터 길게는 2주가 넘는 캠프들도 속속 문을 연다. 전통적인 영어캠프뿐만 아니라 대학이 주최하는 진로·진학캠프 등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나 대학이 주최하는 캠프는 저렴하고 구성도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저렴함을 강조한 사설 캠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는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 구성”이라며 “수업 시간과 수업 수준에 따라 캠프의 질이 천차만별이므로 일정표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부모와 떨어져 단체 생활을 하는 특성상 캠프에서 만나는 또래 학생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 선발을 어떻게 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안전 사고에 대비해 학교, 숙소, 캠프 규칙 등을 살펴보고 엄격하게 관리하는 업체인지 확인하는 일도 필수다. 서울시교육청은 26~27일 경기 가평군에 있는 서울시 학생교육원에서 ‘삶이 있는 공부’를 주제로 고교생 인문독서토론캠프를 연다. 서울 지역 고교생 독서동아리 20개 팀 100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해 책을 읽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동아리의 학생들과 토론한다. 강명관 부산대 교수의 ‘시비를 던지다’, 이희수 한양대 교수의 ‘이슬람’, 과학 전문 작가 이은희씨의 ‘하리하라의 과학 24시’가 주제 도서로 선정됐다. 방학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캠프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기회를 놓친 학생들은 캠프 운영 상황을 보고 반응이 좋다면 다음 방학을 노려보거나 시교육청 산하 지역 교육청을 들르길 권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9~30일 서원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개교 4학년들을 위한 독서토론캠프를 연다. 성북교육지원청도 29~31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캠프를 연다. 시교육청 독서교육팀의 고소향 장학사는 독서토론캠프에 대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다양한 독서, 토론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캠프가 끝나는 대로 관련 자료집을 제작, 보급해 인문독서토론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캠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진로 탐색, 리더십 등을 주제로 한 캠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즐거운 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실습 체험을 한다. 자가발전손전등과 균형 로봇 등을 제작하고, 이와 관련한 공학적 원리와 다양한 활용법 등을 배운다. 이공계 대학생이 멘토가 돼 진학 성공 경험과 학습법 등의 기법도 전수한다. 다음달 4일부터 닷새 동안 초등 3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상록리조트호텔에서 진행된다. 카이스트와 포항공과대(포스텍)에 재학 중인 이공계 멘토들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카포 멘토링 캠프’도 열린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5박 6일간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시행된다.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1, 2학년 대상 캠프도 오는 31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고려대-카이스트 이공계 진로캠프’는 정보·전산, 기계·항공, 융합 기술·디자인·환경, 전기·전자 등 분야별 전공과 학과, 최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고등학생과 고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8~16일 2박 3일 과정으로 3기에 걸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다. YBM리더십아카데미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3~7일 충북 충주의 건설경영연수원에서 ‘데일 카네기 리더십 캠프 with 자기주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일 카네기 전문 강사와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들이 리더십, 자기주도학습,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국 대학 탐방 등 외국에서 진행하는 캠프들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등 비용이 비싸 더욱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는 “외국 캠프는 기간도 길고 비용도 비싸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선택하면 후회하기 쉽다”며 “정규 수업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활동 등이 저렴한 패키지라면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 비용을 저렴하게 보이려고 일부러 뺀 내용은 없는지 꼭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신명나는문화학교’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lite 미국 동부~서부 명문 대학 탐방 캠프’는 협회가 추천하는 캠프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와 서부 지역 주요 명문 대학을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탐방한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장소와 일제의 생체 실험 현장 등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2014 하반기 히트상품] EGF 등 함유한 안티에이징 크림

    [2014 하반기 히트상품] EGF 등 함유한 안티에이징 크림

    인터메디코스는 수년전부터 국내 유수의 화장품 회사들과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생산을 통해 많은 기술력을 축적, 소비자 욕구에 부합한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이 회사는 화상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세포 성장인자 EGF를 함유한 토털솔루션을 개발해 지난 2012년 한국화장품제조 연구진에 의해 1세대 라인 ‘에스포르’, 2세대 라인 ‘이지스템7’을 론칭했다. 현재는 아이비코스메틱과 OEM 생산으로 EGF와 완두콩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3세대 라인 ‘프리미엄 이지스템7’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이지스템7 토탈솔루션 모이스트 인텐시브 크림’은 세안 후 단 한 번으로 모든 기초화장을 끝낼 수 있다. 특히 파라벤 등의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았고 저자극성 크림 제형으로 만들어져 거칠고 손상된 피부, 자극에 민감한 피부,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