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비
    2025-1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2
  • 영어, 죽어라 못외우더니..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영어, 죽어라 못외우더니..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들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 부분의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 까지 더욱 확산 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영어학습기로 누적 사용자 150만 명을 돌파,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공교육에도 활용 - 경이로운 성적향상효과 뇌새김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영어 점수 향상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사용자 150만 명을 돌파한 뇌새김워드의 위력은 2012년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 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워드스케치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뇌새김워드는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워드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1만9천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보적 1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2. 학습 단어수, 공교육 진출, 특어 획득, 연속 수상 모두 1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 단어 수 160,000개(2위 업체와 2.5배 차이)로 경쟁업체들과는 차원이 다른 1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 점수 향상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서울 성동 교육청과 MOU를 체결, 공교육 진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영어 학습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전국 584학급 19,700여명이 수업 중에 뇌새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뇌새김은 교육관련6개 분야에서 국내 특허를 획득, 평균 2개 미만의 특허를 획득 중인 경쟁 업체와 비교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상 수상은 물론, ICT장관상 등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매년 총 9개 분야에 걸쳐 국가표창 및 브랜드 관련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영어교육 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내신, 수능, 토익, 토플, 편입,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결국 점수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하지만,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개발하였다. ■뇌새김워드 7일 무료체험 기회 정성은 대표는 연내 워드스케치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확장만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의 성과로 기존 워드의 업데이트 버전인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출시하였다. 한편, 위버스마인드(http://brain-study.co.kr/) 는 워드스케치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미리 체험해 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 (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新 평판 사회] (13·끝) 좌담회

    [新 평판 사회] (13·끝) 좌담회

    서울신문은 지난 3월부터 ‘신(新)평판사회’ 기획 시리즈를 12차례에 걸쳐 실어 왔다.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잘못된 의식과 관행을 깨트리고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였다. 기획을 통해 바라본 평판사회는 예상대로이거나 예상을 뛰어넘었다. ‘돼지엄마’처럼 구(舊)평판에 매달리는 몸부림과 이를 요구하는 풍토가 여전한 가운데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전문대생들처럼 신평판사회를 지향하는 이들의 힘찬 날갯짓도 있었다. ‘평판’이란 무엇이며 앞으로 확산시켜야 할 ‘신평판’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전문가들로부터 그 해법을 찾아봤다. 좌담은 지난 23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현갑 편집국 부국장의 사회로 김주호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김형래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장,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형근 서울 정원여중 교사를 초청해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신평판사회’ 기획이 이번 좌담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시리즈를 읽어 본 소감은. 정 교사 올해 초부터 서울신문이 다룬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를 보면서 ‘서울신문이 올해 작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언론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리즈가 입시철이 가까운 9~11월쯤 나왔으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진로 지도를 하는 선생님들한테도 참고 자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김 교수 평판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부정적인 부분이 있는데 ‘신·구’라는 개념으로 잘 짚어 줬다. 아쉬운 면은 ‘신평판사회’라는 틀에 맞추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에 맞지 않게 조금 억지스럽게 들어간 대목도 있었다는 점이다. 그런 것들이 정리가 됐다면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 앞으로 다양한 평판의 분야를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기업·학교·사회 의식·구조적 측면에서 다시 한번 접근해도 좋을 것 같다. 마 교수 시의 적절한 문제 제기였다. 신문 기사로 사회의 작은 부분이 개선된다고 해서 전체가 갑자기 한꺼번에 다 바뀌진 않을 것이다. 어렵긴 하지만 조금 더 적극적인 처방과 대안 제시가 있었으면 어떨까 한다. 대안이란 제도적 측면과 소비자 혹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인식 차원의 대안을 말한다. 그런 것들을 조금 더 다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 센터장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성장 위주의 교육을 받고 있다. 제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입시 설명회에 갔는데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에 몇 명 갔는가 하는 것이 고교의 주요 홍보물이더라. 스카이에 가는 학생은 학교에서 10~20% 선인데, 나머지 80% 학생을 모두 포기하는 건가. 전형적인 구평판을 달성하기 위한 모습이다. 제가 하는 업무가 청년 실업자들을 6개월에서 1년 동안 교육해 취업시켜 주는 것인데, 35세 이상인 사람은 같은 교육 과정을 이수해도 취업하기가 힘들다. 기업들 나이가 많은 부하 직원을 꺼리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 능력 위주의 사회를 구현한다는 캐치프레이즈하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 개편을 한 것 외에는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 이렇듯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시의적절하게 화두를 던진 기사라 감명 깊게 봤다. →호의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구평판’의 가치 기준에 따라 생활해 왔고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미래 세대에는 현재와는 다른 기준이 정립되는 게 필요하지 않나. 각자가 생각한 평판이란 무엇인가. 김 교수 제가 공부하는 분야가 ‘브랜드’다. 평판과 굉장히 유사한 점이 많다. 평판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거다. 브랜드 이미지에는 수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내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말한다. 그런데 현재 어느 분야든 그것에 대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사실은 그게 나의 정체성에서부터 시작하는 건데 말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데 관심이 없고,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한참 지나 보면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판만 쌓여 있는 꼴이다. 평판은 절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개인이든 기업이든 평판 관리에 약하다. 단적인 사례로 정치인들은 선거철에 했던 얘기를 철이 바뀌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바꾼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마 교수 평판이 관리의 대상인 것도 맞는데, 전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평판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때’ 붙여지는 이름이라는 것이다. 사회적 합의의 과정에서 ‘관리’는 필요하지만, 그 관리에 비윤리적인 트릭이 들어가면 문제가 된다. 2013학년도에 제가 재직하는 학교에서 논술고사 출제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학생들에게 ‘평판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서술하라’는 문제를 낸 적이 있다. 그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주변의 평판이 갖고 있는 부정확성과 비정직성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를 물어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평판 관리의 윤리적 측면들을 잘 고려해 보려면 ‘워치독’(감시견)이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언론이나 시민사회가 할 수 있다고 본다. 평판의 반대는 ‘실재’다. 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아예 출신 학교, 지역 등을 다 가리고 ‘블라인드 리뷰’(암맹평가)를 할 수 없을지 고민하게 된다. 평판은 중요한 요소지만, 자칫 평판 자체가 실재를 덮어 버려서 공정한 평가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실제 은행에서는 신입 행원을 뽑을 때 대학 출신 다 가리고 이름만 보고 선발한다더라. 2박 3일 합숙 토론하면서 인간성·전문성 등을 따진다고 한다. 마 교수 그런데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5~10분 면접 봐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20년 전에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분교를 만들었는데 설립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당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다. 교수가 직접 주말에 학생 집을 방문해 2시간가량 얘기도 했다. 학교의 평판보다는 이 학생이 우리 캠퍼스에 정말 필요한 학생인지, 그것만을 보고 평가가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후 지금 도쿄에 있는 본교만큼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김 센터장 대기업 전무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온 얘기가 “신입 사원들 면접해 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이었다. 면접하러 오는 지원자들은 다들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온다. 그러다 보니 면접을 보는 5~10분 정도는 연기를 통해 자신의 결점 등을 포장할 수 있다. 원래 자기 모습이 아닌 거다. 현행처럼 단시간 면접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정 교사 학교에서 특목고에 진학하려는 아이들의 자기 소개서를 지도하는데, 첫 수업 주제가 ‘너희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 너희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는 것이었다. 근데 아이들이 나는 누구인지, 왜 장학금을 신청하게 됐는지에 대해 잘 답변을 못하더라. 이른바 특목고 등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스펙은 좋은데 자기에 대한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평판(스펙)을 갖추면 뽑아 주겠지’ 하는 마음만 갖고 있을 뿐 실제 자기 자신을 보여 주는 것은 약한 거다. 자기 정체성이나 자기에 대한 탐구, 자의식 등이 굉장히 약해서 잘못된 평판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실패하면서 도전하는 인재들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자” 김 교수 기성세대의 책임이 크다.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지는 평판에도 맹점이 있다. 그런 말들이 다양성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몇십만 명을 먹여 살리는 게 요즘 시대다. 평판만 따라가다 보면 개개인이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가 없다. 특목고 학생들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중학교에서 공부를 잘했다는 학생들이 들어가서 (특목고에서) 특수한 교육을 받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좋은 학교에 들어갔다는 평판이 모든 걸 좌우하니 그 다음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거다. 외국 대학들은 각 대학마다 개성이 있다. 대학마다 분야별로 특화된 부분이 있는 것이다. 수만 명이 동시에 지원하는 ‘아이비리그’라고 하는 곳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듭하고, 그 학생의 주변 인물들도 만나는 과정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그렇게 심혈을 기울인다. →요즘 가면을 쓰고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등 외모 지상주의였던 연예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평판에 대해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경제나 정치 같은 영역에서는 변화가 더딘 느낌이다. ‘구평판’에 갇힌 사회를 바꾸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마 교수 ‘구평판’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신평판’이 가능하게 하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는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드는데 그걸 감수해야 한다. 정치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전부터 많이 연구했던 주제가 ‘정치인들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인데, 팩트 체킹이라는 영역이 미국에선 1980년대 대통령 선거부터 단골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한국에서도 우리식 모델을 만들자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제가 자주 가는 ‘폴리티 팩트닷컴’(www.politifact.com)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은 정치인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놨다. 여기에는 ‘오바미터’라고 하는 지표가 있어 오바마가 대선에서 내세운 공약 중 어떤 게 지켜지고 있고 어떤 부분이 지켜지지 않는지 평가한다. 여기서는 오바마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버지가 어떤 인종인지가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오바마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를 평가 척도로 삼는다. 김 센터장 스포츠나 연예계는 평가 척도가 명확하다. 스포츠 세계는 프로화되면서 나름대로 팀별로 선수들의 고과를 매기는 기술이 발전했다. 그러다 보니까 선수들의 연봉 협상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다. 우리도 일반 기업 등 많은 곳에서 연봉제를 도입했지만, 아직까지도 평가 툴이 취약하다. 툴이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다 보니 평가를 받고서도 스스로 수긍을 하지 못하고 이의 제기를 하다 보니 연봉제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공정한 평가 툴을 만들어야 한다. 일례로 제가 몸담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에서는 6개월~1년 정도 공부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주지만 따로 학위를 주거나 자격증을 강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적 취업률 94%를 유지하는 이유는 ‘프로젝트’에 있다. 당신의 업무 수행 능력을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 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이다. 이제 기업에 성적, 이력서, 자소서만 가지고는 어필할 수 없다. 4년제보다 전문대가 취업하기 어렵지만, 능력을 보이면 기업에서는 학력으로 차별하지 않는다.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이렇게 ‘신평판’ 체제가 수립되는 건 한두 해로 되는 게 아니다. 한 세대 두 세대가 걸려야 하는 일이다. 너무 조급하지 않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교육정책도 장기적 안목으로 조금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 마 교수 ‘신평판’이란 아주 정교한 평가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스포츠 얘길 하셨는데, 히딩크 감독 같은 명장들이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가 결전의 날 11명밖에 못 쓴다. 그걸 어떻게 선발하겠나. 선수들이 갖고 있는 지명도나 평판 따라 선정하면 안 된다. 히딩크 감독이 잘한 건 선수들의 스타일과 운동 능력. 그날의 컨디션과 팀워크를 고려해 선수를 뽑았고 결국 4강 신화를 이뤄 냈다는 거다. 이렇게 평가 시스템이 일반의 평판을 압도해야 ‘신평판’이다. 국내 유명 대기업의 고위 임원에게 들었다. 이른바 명문대를 나온 사람들의 임원 자리까지의 생존율을 따져 봤더니 비명문대에 비해 높지 않더라는 것이다. 최고의 대학을 나왔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생각해서 ‘틀리는 일’에는 도전을 안 하고 정답만 맞히려다 보니 도전 의식이 떨어지는 거다. 반면 더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실패하면서도 도전할 수 있다. 실패하는 걸 사회가 보듬어 주면서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의 평가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한국식 수능은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 학생을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여지를 없게 만든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회가 된다는 건 우리 사회를 움츠러들게 만들고, ‘구평판’으로 끌어당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서 포착해 낼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내는 게 ‘신평판’이라는 개념이 지향해야 할 목적지다. 김 교수 사람들이 정치인들을 뽑거나 대학을 선택할 때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신중하게 따지다 자꾸 반복하다 보면 점점 단순화된다. 그래서 생긴 게 평판이다. 평판이라는 것은 애초에 의사결정에 필요한 과정이지만 굳어지면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더이상 평판으로서의 역할을 못 한다.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니까. 나쁜 평판 중 대표적인 게 지역적 평판이다. 근거는 없지만 지역감정이 주는 고정관념은 매우 크다. 그렇다 보니 해당 정치인이 아무리 거짓말을 한들 우리 동네 사람이라고 하면 뽑아 주는 식이다. 그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정직성, 발언의 진실 여부다. 미국에서 10여년 살았지만, 미국에서는 당적을 바꿨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7~8번이나 당적을 바꾼 국회의원도 있다. 1987년 미국의 ‘게리 하트’라는 정치인은 대선 후보들 중 압도적 1위였는데, 불륜 사실을 숨긴 게 발각돼 낙마했다. 미국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내를 속인 사람을 어떻게 리더로 뽑겠느냐’는 반응이었다. (미국처럼) 정치인이 거짓말하는 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게 미국을 이끌어 가는 힘이다. 정직함이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덕목 아닌가. 우리 사회도 이런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 정치인들의 발언은 빅데이터가 많이 있으니 다 정리할 수 있다. 정 교사 개인적 경험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논술대회를 열어 채점을 한 적이 있다. 1000명이 넘는 학생들 중 99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진정한 행복은 정신적 충족감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을 따로 불러 ‘솔직하게 대답해 보라’고 했더니 모든 학생이 ‘행복은 물질적 풍요에서 온다’고 말하더라. 그런 걸 보면 중학생 때부터 사회가 요구하는, 채점자가 요구하는 답변이 뭔지 아이들이 다 알고 있고 내면화가 돼 있다는 거다. 여기에는 우리 교육자들의 잘못도 크다. 평판이라고 하는 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인데 여기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중적 태도가 드러난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논술대회처럼 채점자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거기에 맞게 답안을 적으며 자신을 드러낸다. 그런데 예비군 군복을 입었다든지, 출근길의 지하철처럼 자기 모습이 대중 속으로 들어가 버리면 남한테 피해를 주고 무례한 행동을 한다. 아는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임원에게 ‘한국 사람 어떠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열정적이고 성실하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10년쯤 지나 우리나라를 떠날 때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다’고 말을 하더라. 제도적인 측면 못지않게 사람들의 의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주택시장 가열… 대형 건설사 vs 중견사 ‘분양 전쟁’

    주택시장 가열… 대형 건설사 vs 중견사 ‘분양 전쟁’

    주택 분양시장이 가열되면서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 중견건설사들은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대형건설사들의 눈치를 보며 공급했다. 반면 지금은 특화 설계, 저렴한 분양가, 차별화된 조경, 탁월한 커뮤니티 조성 등으로 분양시장 내 위상이 높아졌다. 대형건설사들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수요자들의 지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26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물량(일반분양 기준)은 총 7만 3080가구로 이 중 시공능력순위 상위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중견건설사는 6만 770가구(8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10대 대형건설사는 1만 2310가구였다. 청약시장 인기도 대등하다. 지난달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반도건설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은 1순위에 평균 경쟁률 63대1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달 대우건설이 공급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1순위에서 경쟁률 58.5대1로 마감했지만 청약열기에서 살짝 밀렸다. 두 단지 모두 KTX동탄역세권에 위치했지만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이 좀 더 역에 가깝고 중소형 4룸, 더블드레스룸 등 실내 평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다.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개발지구에서도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청약성적이 비슷했다. 이달 초 현대엔지니어링이 2블록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기흥’은 순위내 평균 4.91대1, 지난달 신영계열사 대농이 4블록에서 선보인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순위내 평균 1.98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3.3㎡당 분양가를 힐스테이트보다 60만원 낮춘 1140만원으로 책정한 데다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이뤄졌다. 일부 타입은 5베이 설계가 적용됐고, 주방 거실 맞통풍에 식당폭을 널찍하게 설계해 6인용 식탁배치를 고려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했던 수요자들이 부동산시장 침체를 겪으면서 입지나 평면구조, 분양가 등 실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최근 중견건설사들의 설계 기술도 많이 높아져 대형사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같은 지역이라면 분양가격, 설계구조 등 생활유형에 맞게 비교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남 창원에서는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롯데건설과 분양경쟁을 벌인다. 다음달 아이에스동서와 아이에스건설이 ‘창원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지상 22층 8개동에 전용 84~114㎡ 총 520가구로 이뤄졌다. 바다와 산 더블 조망권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마산회원구 합성1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롯데캐슬 브랜드는 창원에서 처음이다. 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0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마산역이 가깝다. 경기 광주에서는 현대건설과 대광건영이 맞붙는다. 다음달 현대건설의 태전 5,6지구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상 23층, 40개동, 전용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진다. 2017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태전IC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대광건영은 쌍령동 일대에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을 분양한다. 지상 29층, 3개동으로 전용 64~84㎡ 총 265가구다. 차로 3분 거리에 광주역, 이마트, 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은평뉴타운에서도 GS건설과 대방건설이 격돌한다. GS건설은 8월 A1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총 372가구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7월에는 대방건설이 3-14블록에 대방노블랜드 중소형아파트 4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국내 최고강사진 최저수강료 SAT/ACT학원 인터프렙, 여름특강설명회

    국내 최고강사진 최저수강료 SAT/ACT학원 인터프렙, 여름특강설명회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SAT ACT 전문학원 인터프렙이 2015년 6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여름 SAT ACT특강프로그램 및 대학진학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인터프렙은 예일, 유펜, 콜럼비아, 시카고 대학교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최고 대학 출신의 최 정상급 강사진과 4주 160만원의 국내 최저 수강료를 앞세워 2013년, 2014년 연속 국내 최다 수강생 기록을 세운 미국대학전문 입시교육기관이다. 인터프렙은 2014년도에 이어 2015년도에도 수강료를 그대로 동결하여, 4주 기준 160만의 수강료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4월까지 조기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SAT ACT 시험준비 온라인 인강코스 무료제공과 더불어 추가적인 교재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사 한 두 명의 유명세에 기대는 여타 압구정 SAT학원이나 대치동 SAT학원과는 달리 인터프랩은 철저한 시스템 중심의 안정된 강의프로그램과 촘촘한 학생관리로 알려져 있다. 인터프랩에서는 학생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모든 강사가 필수적으로 인터프랩 만의 족집게 강의교수법을 교육받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의 동일한 수업진행이 이루어진다. 이는 대부분의 학원들의 문제점인 특강 기간 중 레벨이 올라가거나 반이 변경될 경우 강사의 교체로 인해 생기는 여러 혼란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컨설팅 세미나에서는 인터프랩의 여름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미국대학들의 입시정책들과 이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설명회 신청은 인터프랩 홈페이지(www.interprep.co.kr)에서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작문(Writing) 문법을 정리해놓은 마인드 맵(Mind map)과 SAT ACT AP 토플 시험일정에 맞추어 입시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대학진학 일정표(Roadmap)를 무료로 제공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공공임대아파트 동탄2신도시의 명당에 자리잡다...’동탄2신도시 A40블록’

    공공임대아파트 동탄2신도시의 명당에 자리잡다...’동탄2신도시 A40블록’

    동탄2신도시내 검증된 노른자 땅이라고 알려진 A40블록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A40블록은 우수한 교통여건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주변에서 분양했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과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단기간 내에 계약이 완료됐었다. 일반적으로 공공임대아파트(5년, 10년 임대)가 입지조건이 우수한 곳에 분양하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동탄2신도시는 LH가 직접 개발하면서 공공임대아파트입지가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A40블록은 동탄2신도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와 접해 있다. 동탄대로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심대로 중 테크노밸리에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까지 연결되는 약 7.3Km 구간이다.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동탄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TX∙GTX동탄역, 리베라CC 문화디자인밸리 등 동탄2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및 분당∙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다.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이나 판교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남권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광교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환승시설인 KTX동탄역(2016년 완공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광역환승시설 KTX역은 KTX는 물론, GTX,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이 집결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광역도로망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지상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하고 지하화구간을 연장할 계획에 있어 향후 차량을 통한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영덕간 고속화도로 개통 및 국지도 23호선도 신설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보육을 책임지게 된다. 또,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용공간으로 제공될 멀티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운영을 위한 공간이 제공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진다. 주변에 약 201만㎡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가 건립될 예정에 있으며 약 164만㎡ 규모로 조성되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도 가깝다. 단지 주변 환경도 쾌적해 ‘에코힐링’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이 공원과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 수도권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진다. 단지 바로 북측에는 신리천이 흘러 휴식 및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 리베라CC도 가까이 있어 조망도 가능하다. A40블록의 시행사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인 ‘㈜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며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오는 4월 22일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으로, 분양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 031-8077-7900)이며 홈페이지 티저사이트를(http://동탄2공공임대A40.kr)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시장 봄바람] 불붙은 공공택지 아파트 청약… ‘나홀로 개발 지구’ 피하세요

    [부동산 시장 봄바람] 불붙은 공공택지 아파트 청약… ‘나홀로 개발 지구’ 피하세요

    66대1, 65대1…. 최근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붙은 청약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뜨거워지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가리지 않고 가열되는 양상이다. 청약 열기는 신도시·공공택지지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이달 들어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아파트 청약 결과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만 1870명이 몰려들었다. 평균 경쟁률은 23.88대1, 인기 평형 최고 경쟁률은 무려 66.67대1을 기록하며 11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달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아파트 2개 블록 역시 평균 55.67대1, 62.8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데 이어 계약 3일 만에 2개 블록에서 공급된 아파트가 모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지난해 ‘9·1대책’에서 내놓은 청약규제 완화와 택지개발촉진법(택촉법) 폐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 2월 27일 이후 개편된 청약제도는 청약 1순위자를 양산했다. 수도권에서만 청약 1순위자가 220만명 급증, 1순위자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주택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청약 1순위 자격을 완화하면서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은 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아파트 청약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공공택지 아파트의 희소성도 청약 열기를 부추겼다. 택촉법을 폐지하고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기존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를 미리 분양받으려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서울·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19개 단지 중 17곳이 순위 내에서 90% 청약률을 기록했다. 1순위 마감단지도 7곳이나 나왔다. 택지지구 아파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싼 데다 기반시설도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도 보다 저렴한 분양가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택지지구 아파트 분양에 적극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를 청약할까. 서울에서는 마곡지구가 눈에 띈다. 8월쯤 SH공사가 공공분양 아파트 480가구를 분양한다. 마곡지구는 서울 남서부 지역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수요층이 두터운 59~84㎡만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아파트 공급도 인기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과 보미종합건설이 741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연결되는 전철 건설 등으로 교통편도 좋아진다.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고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도 태풍의 눈이다. 광교에서는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아파트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대우건설이 2단계 분양 물꼬를 튼 데 이어 우미건설과 대림산업이 3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가 개발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도 이달 들어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함께 짓는 아파트 2801가구를 공급한다. 74~84㎡의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지방에서는 행복도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대방건설과 중흥건설이 각각 1002가구, 1500가구를 분양한다. 충남 내포신도시, 경남 진주혁신도시, 광주전남 혁신도시, 서산 테크노밸리 지구 아파트 분양도 계획돼 있다. 청약시 주의할 점도 있다. 같은 택지지구라도 업체 브랜드에 따라 청약경쟁률은 물론 입주 이후 아파트값이 큰 차이를 보인다. 외딴섬처럼 개발되는 택지지구보다는 도시발전 축에 있는 연접된 택지지구를 골라 청약해야 한다. 여경희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요즘 분양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있어 청약에 앞서 입지와 분양가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스코브(ISCOV)프리미엄 마스크팩”

    “이스코브(ISCOV)프리미엄 마스크팩”

    ㈜아이비스타코리아 대표 송병수는 ‘이스코브(ISCOV)’를 국내 론칭하고 이스코브 아쿠아 N.M.F모이스트 에멀전과 이스코브 마유 앰플 마스크를 선보이면서 싱가폴,베트남, 중국 등 러브콜을 다국적으로 받고있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대다수가 황사로 인한 피부 보호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마스크팩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스코브 브랜드 역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피부 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스코브(ISCOV) 마스크 팩에 쓰인 제 4세대 바이오-셀룰로오스는 나노미터 사이즈로 현존하는 시트 팩의 재질 중에서 가장 치밀한 조직을 자랑한다. 타사 펄프시트에 비해 1,000배 이상 가는 조직으로 피부의 굴곡진 부분 어디든 밀착되어 제 2의 피부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마스크 팩의 진가는 코코넛 과일수의 천연 미생물 발효를 통해 탄생한 발효과학의 산물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코브 마스크 팩이 피부에 유효물질을 전달하는 힘도 기존의 제품보다 우수할 뿐 아니라 바이오-셀룰로오스 재질의 시트는 쿨링 기능이 있어 화상 치유나 피부 각질과 노폐물 제거 등의 다양한 의료, 뷰티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제품 ISCOV(이스코브)는 “이스코브 코카마 골드 아이패치를 내달 중에 출시 할 계획이며 홍보 대사인 팝페라 보컬 ‘스텔라’도 1집을 준비하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이스코브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문의는 070-4242-0113. www.iscovshop.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아쉬웠다”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아쉬웠다”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아쉬웠다”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너무 떨렸다”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너무 떨렸다”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너무 떨렸다”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안타까운 심정 밝혀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안타까운 심정 밝혀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안타까운 심정 밝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앙칼진 백고양이’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복면가왕 아이비 ‘앙칼진 백고양이’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앙칼진 백고양이’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팬들 안타까움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팬들 안타까움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팬들 안타까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서울대생이 개발하니 대박나.. 단 3주만에 3천단어 암기..충격!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부분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까지 더욱 확산되었다. 이제는 공인영어시험 시장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이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교육 시장에서 이미지와 단어를 접목시키는 워드 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자들의 리뷰를 반영하여 다른 영어학습법과 차별화된 효과로 누적학습자 150명을 돌파, 인기몰이 중이다.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97.5% 암기법으로 3주만에 3천단어를 암기해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점수로 이어진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증가하는 필수 암기 단어뿐 아니라 졸업 후에 필요한 토익, 토플 등 2,485개의 수많은 단어까지 외워야 한다. 이처럼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잘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워드프리미엄은 '재미'를 콘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는 모국어 학습법으로,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영어 연상력을 높이고 한번 외운 단어는 장기적으로 기억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 1시간에 150단어를 순간 암기 할 수 있으며, 실험결과 97.5%라는 경이적인 암기율을 얻어내었다. 또한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공교육 교재로 채택된 후 드러난 놀라운 성과!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는 1만9천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어1등급에 해당하는 96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다수 늘어나, 대학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이미 국내 특허를 획득한 상태로 현재는 미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면에는 16만여 개에 달하는 단어와 단어 암기에 최적화 된 이미지를 조합해내는 방대한 작업을 이끈 위버스마인드 정성은(36) 대표의 뚝심과 열정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대 집적시스템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유명 게임회사에서 사업본부장까지 지내다 지난 2009년 전격적으로 어학기시장에 뛰어들어 위버스마인드 설립 3년 만에 매출 200억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는 이미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상태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은 교육업계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그래픽과 학습요소가 적절히 섞이지 못하면 재미와 학습능률 모두 만족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콘텐츠를 집어 넣는다고 모두 스마트 러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정 대표의 지론이며 이 같은 생각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 탄생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다. 엄친딸 교수 이인혜가 말하는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처음에 97.5% 암기율이라는 말에 의구심이 좀 들었지만, 사용해보니 암기력이 매우 탁월하게 향상되었고, 정말 97.5% 암기되는구나..생각했습니다..중, 고등학교 시절 항상 단어장을 쓰며 단어를 암기했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면 머릿속에서 남지 않을 때가 많아, 되풀이해서 외우곤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뇌새김 워드 프리미엄’은 단순히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잘 외워지고 머릿속에도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림연상이라 머리에 오래오래 세겨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방송활동을 하다보니, 학창시절에 친구들보다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데, ‘뇌새김워드’는 저처럼 공부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시간을 절약해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틈틈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혼자 빠르게 단어를 암기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학창시절 때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해보고.. "와~ 정말 세상 좋아졌네! 요즘 학생들 정말 공부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때는 단어장 들고 다니며, 깜지 써가면서, 죽을힘을 다해 영단어를 외웠는데, 이런 학습기가 있었다면 억지로 외우지 않고, 즐겁게 학업에 임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특히 영어를 못하면 대학도, 취업도 어려운..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요.. 영어 말고도 자격증이다 봉사활동이다.. 쌓을 스펙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도 어차피 할 영어공부라면 좀 더 쉽고 즐겁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드 프리미엄은 지루한 단어 공부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고,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란 생각에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다들 고생 없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을 기업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정대표는 연내 뇌새김 워드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며 신규 출시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통해 개인고객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위버스마인드는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특허받은 뇌새김 학습법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을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대체 왜?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대체 왜?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대체 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왜 이런 결과가?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왜 이런 결과가?

    복면가왕 아이비 복면가왕 아이비 탈락 “가면 쓰니 호흡조절 안됐다” 왜 이런 결과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편견을 깨고 오직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진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1조는 앙칼진 백고양이와 꽃피는 오골계 대결이었다. 하지만 꽃피는 오골계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앙칼진 백고양이는 탈락했다. 앙칼진 백고양이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대다수 연예인 판정단도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도 속 시원하다”면서 “가면을 쓰고 노래하는 게 덜 떨릴 줄 알았다. 목소리 하나로 승부를 봐야하니까 너무 떨렸다. 호흡 조절이 안됐다.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 최희, 3주만에 선명한 11자 복근 완성… ‘잘록한 허리 시선집중’

    MC 최희, 3주만에 선명한 11자 복근 완성… ‘잘록한 허리 시선집중’

    패션앤 ‘팔로우 미 5’ MC 최희의 11자 복근이 3주 만에 완성됐다. 오는 11일(토)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5’에는 최희의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과가 공개된다. 최희는 ‘팔로우 미5’를 통해 11자 복근을 목표로 혹독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방송에서 최희는 첫 주부터 복부 중심의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의지를 불태우며 무난한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음식 앞에서 무너진 최희는 샌드위치와 비빔밥 정식에 이어 회식까지 폭식이 이어지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했다. 11일 방송에는 최희가 마지막 주에 이르러 식이조절에 안간힘을 쓰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습과 프로젝트 최종 결과가 방송될 예정이다. 3주간 진행된 11자 복근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 화보 촬영에 앞서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한 최희는 푸시업 등 복근 운동에 매진하며 마지막까지 11자 복근을 만들기 위해 힘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희는 “원조 글래머 아이비와 모태마름 재이, 기다리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11자 복근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희의 11자 복근과 그간의 과정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 5’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명문대 13곳 모두 합격한 나이지리아 출신 소년

    미국 뉴욕의 한 남고생이 미 북동부 명문 사립대 8곳(아이비리그)을 포함해 지원한 대학 15곳 모두에 합격했다. 이 학생은 앞으로 각 대학을 견학하고 나서 진학을 결정할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미 CNN 머니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 사는 해럴드 에케(17)는 아이비리그 외에도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존스홉킨스대 등 13개교에 지원해 모든 학교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에케는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8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대학 입시 논술에서는 새로운 환경에 친숙해질 수 없었고 미국 역사 수업을 전혀 따라갈 수 없었던 것 등 당시에 겪은 역경에 관해 썼다고 한다. 나름대로 편안했던 나이지리아에서의 생활을 버리고 왜 이사해야만 했는지 묻는 말에 에케의 부모는 “미국은 교육의 기회를 비롯해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에케가 다니는 고교는 아프리카계 등 소수 학생이 99%를 차지한다. 졸업생 대표인 에케는 “합격 결과는 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앞으로 대학에서 신경생물학이나 화학을 전공하고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에케는 그 꿈의 배경에 자신이 11살이었던 나이에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된 할머니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인텔사가 주최하는 올해의 과학대회에서 그는 불포화지방산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구조에 관한 연구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연구 외에도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자원봉사도 활발히 했으며 클럽 활동으로는 드럼연주자로, 교회에서는 성가대로 활동했다. 또 모의 유엔 대회 등에서 활약하고 고교 인기투표에서 1등에 뽑히기도 했다. AP 역사 시험 1등을 포함해 성적(GPA는 100.5% SAT는 2270점) 역시 최고 수준이다. 학교장은 “이렇게 겸손한 학생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에케는 “(진학을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예일대에 기울고 있다. 모의 유엔 대회에 방문한 적이 있고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른 고교생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그는 “여러분의 부모가 항상 말한 대로, 성공 비결은 불굴의 의지”라고 답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팔로우 미 5’ 아이비,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더니… “괴물같다” 알고보니?

    ‘팔로우 미 5’ 아이비,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더니… “괴물같다” 알고보니?

    패션앤 ‘팔로우 미 5’ MC 아이비의 리얼 검증 수위가 더욱 적나라해졌다. 살신성인 뷰티MC의 진수를 보여준 것. 오는 4일(토)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5’에는 MC 아이비가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뷰티팁이 공개된다. 최근 집에서 녹화된 셀프 카메라 속 아이비는 메이크업과 나이트 피부케어법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포도알갱이가 들어있는 워시오프타입의 팩을 얼굴에 발라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 있는 모습도 자신감 있게 소화해 냈다. 아이비는 “괴물같다”고 격하게 표현하면서도 “피부에 양보하세요”라고 CF를 연상시키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이라인부터 립 그라데이션까지 수준급의 메이크업 실력으로 ‘팔로우 미’ 시청자들을 위한 뷰티팁을 방출했다. 그동안 옆집 언니 같은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던 아이비의 적나라하고 거침 없는 모습에 제작진도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4일(토) 밤 11시에 방송하는 ‘팔로우 미5’에는 봄맞이 헤어스타일 트렌드와 셀프헤어스타일링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또한, 걸그룹 피에스타 리더이자 MC 재이가 선보이는 눈길을 사로잡는 ‘걸그룹 공항패션’도 만나볼 수 있다. 리얼 뷰티 쇼 ‘팔로우 미5’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뉴욕 특목고/최광숙 논설위원

    미국 뉴욕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지인의 아들이 오는 9월 브롱크스과학고에 입학한다. 지금 그 중학교에서는 지인 아들의 브롱크스과학고 합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아이들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그 학교를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에 온 지 불과 2년밖에 안 되는 아이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기 때문이다. 그 중학교에서 올해 브롱크스과학고에 합격한 학생은 3명뿐이다. 뉴욕의 브롱크스과학고는 ‘과학 분야 노벨상의 산실’로 불린다. 1938년에 문을 연 이 학교가 지금까지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만 8명에 이른다. 대학이나 연구소도 아닌 일개 고교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줄줄이 배출하자 미국 물리학협회는 이 학교를 ‘물리학의 역사적인 장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과학 분야에서 1명의 노벨상 수상자도 내지 못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성적표이다. 뉴욕에는 9개의 특목고가 있다. 이들 가운데 스튜이버선트고교와 브롱크스과학고, 브루클린텍이 3대 명문으로 꼽힌다. 뉴욕 맨해튼 남부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최고의 명문고인 스튜이버선트고교는 우리의 과거 경기고로 불릴 만하다. 이 학교는 공립이면서도 연간 4만여 달러(약 4500만원)의 학비가 드는 사립고교 수준의 최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특목고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브롱크스과학고만 해도 매년 2만여명이 이 학교에 지원하지만 이 중 입학하는 이들은 5%에 불과할 정도다.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다 보니 특목고 출신들의 대학 진학률도 높다. 스튜이버선트고교의 경우 졸업생 4명 중 1명이 하버드대 등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에 진학한다고 한다. 최근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계 학생들이 뉴욕의 특목고를 ‘싹쓸이’하면서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전체 고교 신입생 가운데 아시아계 비율은 17%에 불과하지만 예술고를 제외한 8개 특목고의 신입생 중 아시아계는 5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8개 특목고 신입생 5100여명 중 흑인은 5%, 히스패닉 7%, 백인은 28%이다. 그러자 뉴욕 카르멘 파리냐 교육감과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최근 “특목고에 뉴욕 인구의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선발방식의 변경을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입시 제도가 바뀌면 특목고에 다니는 저소득층 아시아계 학생이 오히려 인종 역차별을 받는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이민의 역사가 짧은 아시아계로서는 특목고가 ‘아메리칸드림’을 이루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아무리 특목고 입학 전형이 바뀐다 한들 높은 교육열과 공부를 통해 신분 상승을 하고자 하는 아시아계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망까지 꺾지는 못할 것 같다. 미국이나 우리나 특목고가 교육계의 화두라는 사실이 재미있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