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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연 경기도의원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 경기도 복지정책 대전환 촉구

    지미연 경기도의원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 경기도 복지정책 대전환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의원이 경기도 복지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며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라는 화두를 던졌다. 지 의원은 9월 19일(금)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불과 3년 뒤면 초고령사회가 된다”며, “이는 단순한 인구 변화가 아니라 도정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음”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내세운 ‘경제의 시간’은 도민 복지를 뒷전으로 미뤄온 구호에 불과하며, 그 결과 12년 만의 감액 추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와 민생파탄이라는 위기를 불러왔다”며, “이제는 1,420만 도민의 삶을 위한 ‘복지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직격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복지부지사와 복지실 신설 ▲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도정 전반에 흩어진 복지 업무의 조정·통합 ▲11조 원 복지예산의 효율적 운용 ▲국세·지방세 구조 개편을 통한 지방정부의 복지 자율성 확보 등을 제시하며, “이 과제들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라며 “이제는 복지의 시간이 경기도의 미래를 완성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영국의 케어법, 네덜란드의 사회지원법,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 등 해외 선진국 사례를 들어 지방분권형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국가에 새로운 복지 방향을 제시하고 다른 지자체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 시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 의원은 “도지사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야 하는 경기도의 최고 책임자인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 의제를 논하는 중요한 자리를 비운 것은 민생을 외면한 독선적 태도”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이처럼 도지사가 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민생을 외면했기에 민생예산 감액, 재정악화, 민생파탄과 같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 의원은 끝으로 “오늘의 일상,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1,420만 도민의 행복과 안전이 도지사의 책무”라며, “경기도는 반드시 지방분권형 복지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IFA 2025]나이·장애·언어 장벽도 극복하는 ‘초연결’의 기술…中은 휴머노이드 전진배치

    [IFA 2025]나이·장애·언어 장벽도 극복하는 ‘초연결’의 기술…中은 휴머노이드 전진배치

    “지금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인공지능(AI)과 과학 기술을 껴안고 태어났잖아요. 나이는 이제 기술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박람회 ‘IFA 2025’의 홍콩 기업 ‘DJI’ 전시관. 키가 아빠 허리까지밖에 오지 않는 7살 리암이 DJI의 모션 조종기인 ‘DJI 네오’를 이용해 1인칭 시점(FPV) 드론인 ‘아바타2’를 능숙하게 조종했다. 한 손으로 조이스틱처럼 생긴 네오를 잡고 손을 좌우로 움직이니 아바타2가 리암의 손 동작에 맞춰 방향을 틀고 설치된 장애물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리암의 아버지인 마르틴은 ‘드론을 조종하기에 리암이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만 까딱이면 드론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니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오히려 어릴 때 신기술을 더 쉽게 학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IFA 2025 전시관에는 나이나 언어, 신체 장애 등을 보완하고 극복하는 혁신 기술들이 곳곳에 분포해있었다. 로봇이 모객을 하거나 초대형 규모로 압도하는 화려한 전시관은 아니었지만, ‘사람’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은 혁신 기술이 단순히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밀접하게 연결하고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초연결’된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중국 기업 ‘LL비전’은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스마트 증강현실(AR) 안경인 ‘레이온 헤이2’를 선보였다. 실제로 레이온 헤이2를 착용한 후 연동된 앱에 중국어로 말을 하자,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통역된 문장이 안경을 통해 텍스트 형태로 시각화됐다. TCL 등 안경에 골밀도 이어폰을 접목해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이 속속 출시된 가운데 이젠 ‘눈으로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진화한 것이다. 한번 충전하면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무게도 4g밖에 되지 않는다. 로이 루 LL비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자를 눈 앞에 띄워 시각적으로 보여주면 청각장애가 있어 듣지 못하는 사람도 시각을 통해 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장애와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다”며 “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9월 말 카카오 등 한국 기업과의 협업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기반의 산업 안전 솔루션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를 올해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월 정액 형식의 기업간거래(B2B) 전용 상품으로, 근로자가 갤럭시 워치 등 전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업무에 돌입하면 워치가 심박수와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심박수에 문제가 생기거나 체온이 과도하게 높아 온열질환 등 위험 징후가 있을 때 관제실에 알림을 보낸다. 또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근로자가 근무 중 출입이 제한된 위험구역에 들어가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고 관제실에도 즉각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낙상이나 추락 사고가 벌어진 경우에는 사고 유형과 정확한 위치, 노동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관제실과 동료에게 띄워 사고 직후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IFA에선 중국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면에 내세웠다. 글로벌 가전시장의 패권 다툼을 하고 있는 하이센스는 기자 간담회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즉흥적인 대화가 가능한 ‘존더스’를 등장시켰다. 존더스는 기술의 중요성을 말하는 대니스 리 하이센스 비주얼테크 CEO(최고경영자)에 즉석해서 “보스, 제 가족부터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는 등 감정을 섞어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TCL은 아동용 돌봄 로봇 ‘에이미’를 공개했다. 포대에 쌓인 아기의 형상을 한 에이미는 아이나 반려견을 따라다니며 음성에 반응을 하고, 사진을 찍어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등 돌봄 및 관리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다. 독일 기업들 역시 적극 참전했다. 독일의 ‘뉴라로보틱스’는 운반용 로봇 ‘미파’와 휴머노이드 ‘포애니원’을 선보였다. 포애니원은 바구니에 담긴 빨래에서 흰색 빨리를 분류하고, 손가락으로 세심하게 분리해 하나씩 다른 바구니에 옮겨 담았다. 반면 지난해 IFA에서 가정용 집사 로봇인 ‘볼리’와 ‘큐나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올해 IFA에서 집사 로봇을 공개하지 않았다. 아직 출시를 할 정도로 완성된 단계가 아닌 상태에서 성급하게 집사 로봇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고 본 것이다. 특히 지난해 기술력이 불안정했던 휴머노이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치중했던 중국 기업들과 차별점을 두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류재철 LG전자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사장)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의 큐나인이 단순히 똑똑한 AI 홈 허브의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신체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홈로봇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 역시 볼리에 대해 “현재 열심히 필드테스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영상) ‘2명 사망’ 총격범 총에 트럼프 이름 선명…美 언론 뒤집힌 이유 [포착]

    (영상) ‘2명 사망’ 총격범 총에 트럼프 이름 선명…美 언론 뒤집힌 이유 [포착]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개학미사를 보던 아이들이 무차별 총격에 희생돼 미국 사회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총격범의 총에 새겨진 글귀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쯤 소총 등으로 무장한 23세 로빈 웨스트먼은 학교 창문 사이로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과정에서 8살, 10살 어린이 두 명이 희생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을 조사하던 중 그가 소유했던 유튜브 계정에서 각종 총기가 등장하는 영상을 확인했다. 그의 총기 탄창에는 ‘아이들을 위해’, ‘너의 신은 어디에 있나’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등장하는 문구였다. 소총 탄창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죽여라’ 라고 적혀 있었다. 더불어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영상에는 교회의 그림이 나오고, 누군가 반복해서 그림을 ‘찌르는’ 모습이 담겼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포함됐다. 현재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살피기 위해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이름 적힌 총기’ 보도한 ABC뉴스 기자에 해고 요구이번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현지 언론은 앞다퉈 범인에 대한 보도를 쏟아냈다. ABC뉴스의 수석 기자인 에런 카터스키 역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면서 범인의 총에 적혀 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했다. 방송 당시 카터스키 기자는 “23세의 로빈 웨스트먼은 ‘영상 선언문’이라는 것을 남겼다. 여기에는 무기 사진도 있고 온갖 종류의 글이 적혀 있다. 과거 대량 총격범의 이름이나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 등”이라고 말했다. 카터스키 기자의 보도가 나간 뒤 트럼프 측 인사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그가 보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총기에 적혀있었다고만 언급하고 부연 설명을 하지 않으면서 마치 범인과 트럼프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게 이유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ABC뉴스 영상을 엑스에 올리며 카터스키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친정부 성향의 폭스뉴스 소속 일부 언론인도 “(ABC뉴스의 보도는) 정말 무책임하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면서 “이런 혼란을 우리는 ‘반(反)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고 비난했다. 미국 내 대표적인 극우 매체인 브라이트바트 뉴스 네트워크의 워싱턴 지국장인 매튜 보일은 “ABC는 즉시 이 사람을 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BC뉴스와 카터스키 기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총기 사건 끊이지 않는 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에서는 총격 사건 발생 하루 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고등학교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몇 시간 후에는 도심에서 또 다른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는 지난 6월 주의회 하원의원과 배우자가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이다. 같은 날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주 상원의원도 총격으로 부상했다. 미네소타주는 총기 구매에 일정한 제한은 있으나 비교적 자유롭게 총기 소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권총이나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때는 별도의 면허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이고 특정한 범죄 전과가 없는 경우 권총을 공개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다만 은밀한 곳에 총을 소지하는 은폐 휴대는 별도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당일 트루스소셜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모든 보고를 받았다”며 “미연방수사국(FBI)이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재 현장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백악관은 이 끔찍한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분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중심 초등학교 안전 강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중심 초등학교 안전 강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 국민의힘, 용인5)가 지난 20일에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실시된 현장조사,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종합해, 향후 늘봄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하용 연구회장을 비롯하여, 강웅철 · 김영민 · 윤충식 · 이성호 · 지미연 · 한원찬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의 정민영 연구실장, 나미현 · 윤희자 연구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한태희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하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과 제도로 보장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결과 발표에서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교내 CCTV 및 이상행동 감지 연계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귀가 지원 서비스(워킹스쿨버스 등) ▲돌봄교실 안전 매뉴얼 표준화 ▲학교·지자체·학부모 협력 모델 설계 등이 핵심 과제로 제안됐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의 늘봄학교 안전정책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이번 최종보고회 논의 내용을 반영해 연구 분석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초, 최종 연구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해당 보고서는 늘봄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전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학부모 의견 청취 … 제도 정비 나설 것!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학부모 의견 청취 … 제도 정비 나설 것!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6월 30일(월),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지역 학부모님들을 만나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선택과목 개설 및 운영 실태,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식, ▲대입과 연계된 평가체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먼저 노영현 나루고등학교 학부모는 “선택과목 운영 과정에서 한 명의 교사가 여러 과목을 맡고 있는 등 교육 시스템에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며, “현재 대입 체계가 다양한 만큼,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고교학점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은 서연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다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아이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소인수 과목이 점차 폐지되어 절대평가가 가능한 과목 선택의 기회마저 줄어들었고 공동 교육과정도 특정 요일에만 운영되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은 제한받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김해규 신동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학교마다 유사한 공통 교과를 개설하였음에도 학교별 운영방식과 과목명이 상이한 경우가 많다”며 “권역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시, 인접 학교 간 유사 과목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안내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신미숙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는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의회에서 준비 중인 고교학점제 TF에서 심도깊고 면밀하게 고교학점제 운영을 점검해나가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신미숙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5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허관영 팀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혜경 중등교육과장, 이미연 중등교육과 장학사, 김세정 기획경영과장 등이 참여했다.
  • 전통 섬유산업의 DX 혁신, 리브포워드가 그리는 패브릭의 미래

    전통 섬유산업의 DX 혁신, 리브포워드가 그리는 패브릭의 미래

    삼성전자 출신 디자이너, 3D 기술로 동대문-대구 원단시장 디지털 전환 이끈다 아날로그에 갇힌 섬유산업,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이유 국내 섬유산업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러 있다. 원단을 구매하려면 직접 동대문이나 대구 원단시장을 방문해 실물을 확인한 후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원단만큼은 “보고 만져봐야 한다”는 관습이 여전하다. 이런 방식은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방 거주자나 해외 바이어들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MZ세대 창작자들은 번거로운 오프라인 방문을 기피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방식의 한계가 더욱 선명해졌다. 업계에서는 원단의 질감과 색상, 드레이프성 등을 온라인으로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단순한 2D 이미지로는 원단의 실제 특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출신 디자이너의 문제 인식, “취미가 사업 아이템이 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주인공은 리브포워드의 김미연 대표다. 그의 창업 스토리는 다소 특별하다. 어릴 때부터 바느질과 재봉틀을 좋아했던 그는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한 후 동대문 원단시장을 자주 방문하며 인형 만들기 등의 취미생활을 즐겼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패브릭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원단시장에 가면 반나절 만에 만들어주시는데, 멀리 사는 사람들은 그 혜택을 누리기 힘들죠”라고 그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삼성전자에서 3D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그는 이 개인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원단을 3D로 촬영해서 온라인에서도 실제와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면 되겠다는 것이었다. 이후 삼성전자 C-Lab에 지원했다. 스무 팀 중 한팀으로 선발되어 스핀오프로 독립하게 되었고, “전통산업의 선진화를 주도한다는 취지를 좋게 봐주셨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원단 3D 촬영 특수장비로 구현한 ‘팔레트’, 원단의 3D 디지털화 선도 리브포워드의 핵심 서비스인 ‘Falette(팔레트)’는 원단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특수 촬영장치를 기반으로 한다. 원단 3D 촬영 전용 장비를 통해 원단의 질감과 드레이프, 색상을 정확히 캡처한 후, 이를 다양한 3D 모델에 적용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기존 기술들을 잘 조합하여 그 분야에 최적화시킨 것”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동일한 기술을 알고 있어도 분야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이상한 제품이 나와요. 저는 이 분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팔레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국내외를 통틀어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리브포워드는 이를 위해 대부분의 핵심 기술과 UX, 기술 조합에 대해 10여개 이상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1개의 특허권과 3개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 “꿈꾸던 것을 만들어줬다” 리브포워드의 기술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구 원단업체들과의 첫 미팅에서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IT 기술자가 거의 없는데, 늘 바래왔던 기능들을 다 알고 말하지 않아도 다 탑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단 두 번의 미팅만에 도입이 결정됐다. 한 원단업체 관계자는 “내가 꿈꾸는 것을 만들었다”며 “전통에만 갇혀있다가 어떻게 이런 것을 할 줄 아느냐”고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섬유마케팅센터 관계자 역시 “패션 관련 많은 솔루션이 소개되지만, 바로 적용이 가능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특히 성수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한 B2C 서비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반응이 특히 좋았다. 이는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매출 400% 성장과 투자 유치, 하지만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리브포워드는 창업 후 짧은 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매출은 전년 대비 400% 성장했다. 희망 목표는 5억 원이다. 팀 구성은 CTO, 실무개발자 2명, 3D 디자이너 1명, 패션기획자 1명 등 총 6명 규모다. 김 대표는 “리브포워드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팀원들이 모여야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고 조직 운영의 핵심을 강조했다. “섬유산업 부흥”이라는 소명, 기술 너머의 가치 추구 리브포워드 대표의 사업 철학에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다. 김 대표는 “섬유산업이 우리나라의 큰 산업축이고, 대구와 동대문에 클러스터가 있지만, 실력자이신 5-60대 시니어 분들이 왜 일감이 줄어드는지 모르고 개인적으로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신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 분야가 선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굉장히 예쁜 원단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좋겠어요”라며 “유럽 원단이 굉장히 예쁘지만 유통과정 때문에 원가의 4배까지 가거든요. 패브릭이 많이 팔리고, 국내 산업이 융성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방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이 같은 소명의식은 회사명에도 반영됐다. “리브포워드는 삶의 가치를 담아서 하고 싶어서 만든 회사명이에요. 사업 아이템은 계속 바뀔 수 있지만,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온 것을 느끼고 지었습니다.” 글로벌 진출 로드맵, “수출이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면” 리브포워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B2C 분야에서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국으로의 확장을 검토 중이다. B2B 분야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목표로 현지 원단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수출을 꼭 하고 싶어요. 수출이 매출의 50%를 차지했으면 합니다”라고 대표는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동시에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리브포워드의 성공 사례는 전통 산업과 첨단 기술의 만남이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기술 개발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는지를 실증했다. 김 대표는 “기술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품은 가치”라며 “이런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의 전통 섬유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리브포워드가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얼굴에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 고백한 아이돌…달라진 모습 보니

    “얼굴에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 고백한 아이돌…달라진 모습 보니

    그룹 2AM의 임슬옹(38)이 피부에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임슬옹의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그룹 아이들의 미연(28)이 출연했다. 미연은 임슬옹을 보며 “유튜브 시작하더니 외모를 굉장히 신경 쓴다”라고 말했다. 임슬옹은 “나 줄기세포 시술도 받았다”며 “요즘 유행하길래 했는데 좋기는 하다. 추천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연은 “(피부가) 되게 팽팽해졌다”라며 감탄했다. 얼굴을 만지던 임슬옹은 “팽팽해졌다”라고 말했다. 임슬옹이 “왜 내 사생활을 까냐”며 민망해하자 미연은 “볼이 안 움직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슬옹은 “30대 남성분들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줄기세포 피부 주사는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 줄기세포를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주름 완화 등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시술은 자가 조직 기반으로 면역 거부 반응이 적은 편이나 무분별한 시술은 염증이나 비대칭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영상에서 미연은 임슬옹의 운동 습관을 폭로했다. 미연은 “임슬옹과 헬스 선생님이 같은데 맨날 와서 사진만 찍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선생님이 ‘임슬옹 거북목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슬옹은 “아, 미연 괜히 불렀다”라고 소리쳤다. 임슬옹은 자신을 ‘에겐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에겐남’이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을 합한 신조어로 감성적이고 섬세한 남자를 뜻한다. SNS상에서는 ‘에겐남’의 특징에 대해 옷이나 전시에 관심을 갖고 여사친이 많다고 설명한다. 임슬옹은 “‘에겐남’ 특징이 전부 나랑 비슷하다”며 “비주류 음악을 듣고 여사친이 많다”라고 말했다. 미연은 “임슬옹 같은 성격이 흔치 않은데 딱 ‘에겐남’이다”라며 공감했다.
  • “족욕탕인 줄” 조롱 쏟아진 트레비 분수…‘이것’ 설치했더니 관광객 몰려

    “족욕탕인 줄” 조롱 쏟아진 트레비 분수…‘이것’ 설치했더니 관광객 몰려

    공사 중인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트레비 분수에 공중 보행로가 설치됐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지난 9일 개통한 이 공중 보행로를 건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섰다.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은 개통식에서 관광객이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자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트레비 분수 위를 가로지르는 철제 보행로에는 한 번에 최대 130명이 서 있을 수 있다. 로마시 당국은 내년 가톨릭 희년을 앞두고 지난달 초부터 트레비 분수에 대해 대대적인 유지관리 공사에 들어갔다. 분수 주변에는 울타리가 세워져 관광객의 접근이 차단됐고 안을 채웠던 물도 빠졌다. 로마시 당국은 공사가 완료되는 연말까지 운영될 공중 보행로를 통해 관광객의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에도 18개월에 걸친 복원 공사 기간에 트레비 분수 위로 간이 보행로가 설치된 바 있다. 다만 이 보행로에서 분수에 동전을 던져서는 안 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50유로(약 7만 5000원)를 내야 한다. 분수 앞 설치된 ‘동전 던지기’ 수조에 관광객 실망감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고 싶은 사람은 로마시 당국이 최근 분수 앞에 설치한 직육면체 모양의 수조에 동전을 던져야 한다. 임시 수조에서 회수한 동전은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관광객들이 던지는 동전에 분수대 내부 근로자들이 맞아 다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는 게 로마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임시 수조에 “발 씻는 수조 같다”, “흉물스럽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이탈리아에서 본 것 중 가장 슬픈 일”이라고 적었다. 또 “여름에 아이들이 오줌을 싸는 작은 수영장 같다”는 반응도 있엇다. 한편 로마시 당국은 트레비 분수 공사가 끝나면 관광객에게 소액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은 사전에 방문을 예약하고 입장료로 2유로(약 3000원)를 내야한다. 1762년 완성된 트레비 분수는 후기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로마의 명소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분수를 뒤로 한 채 왼쪽 어깨 너머로 오른손에 쥔 동전을 던져 넣으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그간 전 세계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져왔다. 1953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배우 오드리 헵번이 이곳에서 동전을 던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떠나는 마카오 여행 뮤직비디오 공개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떠나는 마카오 여행 뮤직비디오 공개

    중서양문화의 절묘한 융합으로 유명한 마카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 26일, ‘Experience Macao Limited Edition’이라는 글로벌 관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마카오와 관련된 온라인 퀴즈를 풀기만 하면 마카오6대 종합 리조트 여행권(Galaxy Macau,Sands China Limited,Wynn Resorts Macau,MGM,Melco Resorts & Entertainment,SJM)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9월 16일, 한국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과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협업한 마카오 테마곡과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 가 공개되었다.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미연의 매혹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관광 명소들도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연은 두터운 해외 팬층을 보유하며 소셜 미디어에서의 영향력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연은 매혹적인 보컬뿐만 아니라 국제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도 기여하며 그녀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마카오정부관광청과 함께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마카오 여행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 테마곡 뮤직비디오에는 활력이 넘치는 마카오의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독특함으로 유명한 병방 골목(Calçada do Quartel)과 현대적인 마카오 과학관 등을 포함한 마카오 유명 명소들을 담아냈다. 특히 미연의 역동적인 노래 퍼포먼스에 매력적인 마카오 도시 풍경이 함께 담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마카오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미연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직접 마카오를 방문해 이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콜라보 마카오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 핵심 상권인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트렌드 중심지 홍대입구역에 옥외 광고를 동시에 진행한다. 그중 최대 유동 인구가 630만 명에 달할 만큼 국내 젊은 층들과 해외 여행객의 주목을 받는 지역도 옥외 광고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옥외 광고의 시각적 이펙트를 활용해 타겟 고객의 이목을 끌고, 이번 캠페인의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많은 여행객이 마카오 여행에 주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홍보의 영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급 인플루언서 차다빈을 초청했다. 차다빈은 옥외 광고 현장 방문 브이로그를 제작해서 마카오 테마곡 MV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이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며 마카오 여행 홍보에 힘을 실어 준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홍보 방식을 활용해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여행객들에게 마카오만의 다채로운 놀거리, 매력 포인트들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마카오가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주최한 온라인 퀴즈는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퀴즈 게임을 통해 마카오 관련 문제를 풀기만 하면, 세계 문화유산 탐험, 무형 문화유산 체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현지 음식 체험, 스릴 넘치는 모험 액티비티, 힐링 휴가 체험 등 마카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여행 콘텐츠가 포함된 마카오 6대 종합 리조트 여행권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관광객들을 초대해 온라인 인터랙티브 퀴즈 게임에 참여하고, 마카오를 탐험할 수 있는 독점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카오관광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무대의상 논란’ (여자)아이들, 적십자사에 5000만원 기부

    ‘무대의상 논란’ (여자)아이들, 적십자사에 5000만원 기부

    최근 무단으로 적십자 표장을 무대 의상에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여자)아이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멤버(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가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여자)아이들이 국제조약인 제네바협약에 따라 생명 보호를 위한 표식으로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과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 지원과 복구에 동참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대한적십자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적십자 표장을 무대 의상에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무대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업인 의상을 노출 의상으로 입어 성적 대상화해도 되냐”, “적십자 허가는 받은 거냐, 아니면 콜라보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는 “적십자사,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그리스식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 표장 또는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적십자 표장을 무단 사용할 경우 1000만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멤버 전원은 “생명을 구하는 적십자 인도적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수재민이 위로를 얻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여자)아이들의 지원이 수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놀림받던 아이”…트럼프 총격범, 괴롭힘당하는 영상 공개

    “놀림받던 아이”…트럼프 총격범, 괴롭힘당하는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 토마스 매슈 크룩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베델파크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크룩스는 줄무늬 목폴라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남색 신발을 신고 다리를 꼰 채로 휴대전화를 보며 앉아 있다. 이어 한 학생이 책상 아래에서 그의 청바지 밑단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겼다. 크룩스는 “그만해. 네가 다리를 잡아당기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다리를 원래대로 끌어오기 위해 저항한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하는 학생의 웃음소리도 담겼다.크룩스의 동창들은 크룩스를 “가차 없이 괴롭힘을 당하던 외톨이”라고 묘사했다. 과거 학급 친구였던 줄리아나 그룸스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항상 ‘저길 봐! 학교 총잡이가 있어!’라고 말했다”며 “애들은 크룩스가 청결하지 않고 체취가 심하다며 놀렸다. 쉬운 표적이었다”라고 했다. 다만 그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크룩스의 상담 교사였던 짐 냅은 “그는 그저 혼자 있고 싶어 했다. 아주 좋은 학생이었고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지만 고교에서는 멀어졌다는 제임슨 마이어스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크룩스는 고교 졸업 후 베델파크 요양원에서 영양 보조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룩스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수학·과학상을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 참여하는 장면이 TV 광고에 담기기도 했다. 크룩스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반자동 소총으로 총격을 가하다가 현장에서 사살됐다. 총 8발 정도의 총성이 울렸고 그중 하나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쳐 상처를 입혔다. 그의 총격으로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아직 그의 범행 동기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미연방수사국(FBI)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이 크룩스의 단독 범행이며 대중에 대한 추가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女아이돌, ‘연애 프로그램’ 출연男과 인연…소개팅 ‘포착’

    女아이돌, ‘연애 프로그램’ 출연男과 인연…소개팅 ‘포착’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연애남매’ 철현과 소개팅을 해 관심을 끈다. 11일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는 ‘난 공주고 이건 공주 테스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콘텐츠의 출연자들은 카더가든의 지시를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JTBC ‘연애남매’ 패널로 출연했던 미연이 나와 ‘연애남매’ 출연자였던 철현과 소개팅하는 장면이 담겼다. 본격적인 소개팅이 시작되자 미연은 카더가든의 지시를 받으며 그대로 말했다. 철현은 미연에게 “되게 낯이 익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미연은 “그쵸”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철현이 “너무 예쁘시다. 얼굴이 되게 주먹만 하시다”라고 말하자, 미연은 카더가든의 지시에 따라 “저도 매일 아침 놀란다. ‘너 진짜 예쁘다’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연이 이상형을 묻자 철현은 “저는 제 이상형이 딱 미연씨 같은 분이다. 저는 반전 있는 여성분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미연은 “제 이상형은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이다. 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소개팅을 마친 미연은 “뭔가 흑역사를 남긴 것 같다. 너무 걱정스럽다”라며 “이런 말을 제 입으로 뱉을 일이 평생 없을 줄 알았다. 카더가든님은 희한하신 분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덤프트럭 앞…아이들, 운전 중 ‘역주행 차량’에 대형 사고 날 뻔

    덤프트럭 앞…아이들, 운전 중 ‘역주행 차량’에 대형 사고 날 뻔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슈화, 미연이 콘텐츠 촬영 도중 역주행 차량을 만나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9700 STUDIO’가 지난 26일 공개한 ‘후라이드’ 8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슈화가 운전 도중 좁은 도로에서 역주행 차량을 만나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미연과 슈화는 ‘자동차로 떠나는 릴레이 전국 일주’를 주제로 슈화가 직접 차를 운전해 미연과 함께 다양한 맛집과 놀 거리를 찾으러 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아찔했던 상황은 슈화가 직접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1차선 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던 슈화의 차량이 역주행해 달려오는 차량과 마주했다. 차량은 역주행을 시도하며 달리던 중 슈화의 차량을 보고 급하게 원래 차선으로 돌아갔다. 당시 역주행 차량 바로 옆에는 부피가 큰 덤프트럭이 달리고 있었기에 슈화가 조금만 더 빠른 속도로 운전했다면 그대로 충돌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슈화는 차 속도를 줄여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했다. 옆에 있던 미연은 “역주행인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슈화는 “그러면 안 된다”라며 단호하게 경고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제작진은 블랙박스 넘기고 신고해야 된다”, “진짜 천만다행이다”, “앞에 큰 트럭에다가 살짝 코너라 시야 확보 전혀 안되는데 저런 식으로 추월을 하냐 면허 뺏어버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오지연 하남시의원,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오지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1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효율적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TMA실용음악학원 하남캠퍼스 최준영 원장, 하남천현초등학교 김미연 운영위원, 기쁨지역아동센터 허연호 센터장, 꿈쟁이동산지역아동센터 한순문 센터장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현장의 최중심에서 문화예술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하남시청소년의회 정지민 의원(감일고등학교 1학년)도 함께해 의견을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주요 논의사항은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방안 ▲연습공간·공연기회 제공 등 사회적 지원 모색 ▲문화예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이다. 오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 문화예술교육의 진흥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화예술이 도시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급속히 발전하는 하남시의 문화예술교육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누구나, 언제든, 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사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첫걸음이 돼야한다. 전문 인재로서 문화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연습공간 제공,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관심과 소질은 있으나 여건이 안돼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적 지원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지민 학생이 원거리 통학 문제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 더 이상 이렇게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체능 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을 통해 하남시 예술중점학교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해 개최된 토론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하남시가 ‘예술중점교육 특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비핵화 의지 없어… 대북 제재 탓하는 文 주장은 잘못”[글로벌 인사이트]

    “김정은, 비핵화 의지 없어… 대북 제재 탓하는 文 주장은 잘못”[글로벌 인사이트]

    #유엔 제재가 北문제 해답北, 경제 협력해도 핵 포기 안 해제재가 있기에 협상장에 나온 것핵·경제 ‘상충 구조’ 만들어 가능#향후 3~5년간 한반도 위기북한 경제 위기로 내부 불만 커져언제 다시 도발 일으킬지 불확실제재 효율성 높이고 美 설득해야#北과 주변국 행보에 주목러, 무기 거래 위한 일시적 밀착中, 제재 위반 수준은 지원 안 해美대선 전 북일 회담 쉽지 않아“북한 제재가 문제라는 건 잘못된 시각이자 터널 속 논리입니다. 제재가 있었기 때문에 북한이 협상장에 나온 겁니다. 핵개발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가지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림수를 핵을 포기해야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상충 구조로 만든 게 바로 제재입니다.” 북한 경제 전문가인 김병연(61)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주오구 교바시의 한 카페에서 서울신문과 두 시간 가까이 인터뷰하며 대북 제재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 외교안보 회고록인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발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가 국면마다 애로로 작용했다”며 대북 제재를 비판한 데 대해 김 교수는 “제재가 답”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8일 도쿄 신주쿠구 와세다대 캠퍼스에서 와세다대 일미연구소 등 주최로 열린 ‘김정은하에서의 북한 체제’(The North Korean Regime under Kim Jong-un) 출간 기념 강연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김 교수는 앞서 2월 동명의 학술편서를 해외에서 발간한 바 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문 전 대통령의 책이 출간돼 겸사겸사 그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김 교수는 “책의 내용은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기사에 언급된 부분이라는 점을 전제로 말을 이었다. 김 교수는 “김 위원장은 핵과 경제를 모두 가지고 있으려 했지만 이 둘을 상충 구조로 만든 게 바로 제재”라며 “문 전 대통령의 논리대로라면 경제협력을 하게 되면 김 위원장이 원하는 대로 핵과 경제 모두 가질 수 있게 된다”며 “경제협력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와세다대 강연에서 향후 3~5년 내 한반도 문제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주의 독재 국가들을 보면 경제위기가 10년 이상 계속된 국가는 없다. 구소련의 블라디미르 레닌조차도 무지막지한 사회주의 정책을 폈다가 국내총생산(GDP)이 70% 줄어들자 경제정책을 유턴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후 방역을 위해 주민과 물자의 이동을 금지하고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패 후 국가 상업체계를 강조하며 시장 활동을 제약했다. 그 결과 북한 주민의 중위소득은 2022년 말 기준 제재 이전(2014~2015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GDP는 25%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 위기가 계속되면서 내부 불만이 커지고 김 위원장이 핵실험을 재개할지 국지 도발을 일으킬지 불확실한 상황이 만들어질 듯하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하고 중국이 도와주고 있지 않나. “러시아의 북한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시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포탄을 만들기 위한 공장 가동에 시간이 걸리니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단기 차입한 것일 뿐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도 아니고 전쟁이 끝난 후 러시아도 북한보다 경제 수준이 100배 이상 높은 한국을 다시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주러 한국대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간 이유이기도 하다(미국 등 서방국가 대사는 불참). 북중 관계는 미중 관계의 부분 집합이다. 중국은 북한에 적절하게 경제 지원을 하지만 제재를 크게 위반하는 수준까지 할 수는 없다. 중국 민간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 리스크(위험성)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김 교수의 말은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은 일시적이며 미중 갈등 속에서 중국도 미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북한을 지원할 수 있지만 경제 리스크를 떠안을 정도로 북한을 밀어주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한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명기하며 돌아섰고 일본에 대해서는 한때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암시하며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또다시 북일 정상회담 성사 의지를 밝혔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을 움직여 한미일 공조와 대북 제재를 약하게 한 뒤 미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현실적으로 인정해 주길 바랐지만 실패했다. 현재 한미일 공조 중 가장 약한 고리이자 북한이 레버리지(지렛대)로 삼을 수 있는 나라로 여긴 게 일본이다.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일본을 이용해 미국을 움직여 보려는 기대가 있다. 다만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낮은 상황에서는 북한과의 회담 성과(일본인 납북 피해자 송환)가 없으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북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당선에 대비해 일본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올해 말까지 북일 회담 이슈를 끌고 가는 게 서로 더 유리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한미일 공조가 강조되지만 대북 정책에서 무엇을 하려는지 보이지 않는다. “현 상황에서 북한이 같은 민족이라고 호소하는 힘은 약해졌다. 같은 민족임을 강조하며 우리 주도로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려면 북한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우리가 북한에 적대적 국가로 여겨지고 있어 쉽지 않다. 우리 힘으로만은 어렵다는 것을 이미 확인하지 않았나. 일본을 이용하든 국제사회를 통하든 우회해 북한에 접근해야 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북한과 관련된 플러스는 ‘사고를 안 친 것’이다. 반대로 이 부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도 된다. 북한에 관심을 갖고 3~5년 사이 발생할 북한 문제를 예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미국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북 제재 위반 행위를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이 해체돼 제재가 어려워진 것 아닌가. “지금은 제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때다. 북한에 대한 제재는 2017년 하반기처럼 강력하게 하기(해외 파견 노동자까지 제재)는 쉽지 않고 감시 인력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북한에 해온 제재 가운데 효과적인 게 있고 아닌 게 있는데, 이를 골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제재 효과를 데이터로 분석해 새로운 패널을 만들고 제재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미국을 설득하는 게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동 문제, 중국 견제 등으로 북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으며, ‘전략적 인내’라는 이름으로 현상 유지만 원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때와 같은 상황이라는 비판이 많다. 김 교수의 조언은 언제 어떤 식으로 폭발할지 모르는 북한 정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북한과 관련된 리스크가 가장 큰 한국이 국제관계 등을 이용해 미국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결국 핵심은 김 위원장이 왜 핵을 만들었느냐는 점이다. “3000여명의 탈북민을 조사해 보면 노동당 출신만 충성심이 있고, 나머지는 통제에 의한 것일 뿐 자발적으로 국가를 따르지 않는다는 점을 김 위원장도 알고 있을 것이다. 독재자로서는 권력을 유지하는 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시장과 경제 등을 더욱 통제하고 있고, 핵무기 완성을 북한 주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치적으로 삼고 싶어 한다. 딸 김주애를 등장시킨 건 차기 후계자를 선보이려는 의도가 아니라 어린아이를 내세워 이러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장도 자신의 치적이 없으면 북한 주민의 불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저 어린아이가 차기 후계자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는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이어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 에식스대 조교수, 서강대 경제학과 부교수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북한 체제와 경제 상황을 심도 있게 연구한 북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대가 학문적 업적으로 명성이 있는 교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임교원 7명을 석좌교수로 임용하면서 김 교수도 포함됐다. 니어재단 니어학술상, 대한민국 학술원상 등을 받았다. 서울대에서 국가미래전략원장, 통일평화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직을 제안받기도 했지만 국가미래전략원 초대 원장을 맡아 고사했다.
  • 박기량 “내가 미연 닮은 꼴?… 미연이 날 닮았지”

    박기량 “내가 미연 닮은 꼴?… 미연이 날 닮았지”

    치어리더 박기량이 자신의 닮은 꼴로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 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박기량과 박기량팀은 (여자)아이들의 ‘퀸카’에 맞춰 안무 연습을 이어 나갔다. 이후 박기량은 “아이들에 나 닮았다고 하시는 분이 있다”라며 미연을 언급했다. 이어 박기량은 “데뷔 초에 나 닮은 꼴로 기사가 되게 많이 뜨더라. 난 잘 모르겠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팀원들은 “진짜 닮았다. 예쁘시지 않나”라며 호응했다. 그러자 박기량은 “아니다. 미연이 날 닮은 거다. 내가 더 빨리 태어나지 않았나”라면서 “예쁘신 분 닮았다고 해서 너무 좋긴 한데, 예쁜 박기량을 닮은 미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웃어 눈길을 끌었다.
  • 이한위 “49세 때 19살 어린 아내가 적극 대시”

    이한위 “49세 때 19살 어린 아내가 적극 대시”

    이한위가 계획적으로 아이 셋을 낳았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56년 차 배우 임현식이 출연해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한위는 2008년 49세 나이에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데 대해 “‘불멸의 이순신’ 사극 드라마가 있었다. 집사람이 분장팀 막내였다. 그 프로그램 끝나고 2년, 3년 있었나. 블로그로 소식이 왔다. 분장팀 막내인데 맛있는 것 사준다고 하지 않았냐고”라며 인연을 말했다.이한위는 “몇 번 맛있는 걸 사줬는데 날 좋아하나 착각 아닌 생각이 들더라. 한두 번 회유와 설득을 했다. 나만의 생각이면 다행이고 날 좋아하면 그러지 마라. 나이 차이도 말이 안 된다. 그러겠다고 했는데 다음에도 똑같더라. 정떨어지라고 너 나랑 결혼할 수 있냐고 했더니 신경질을 확 내면서 왜 못해요. 그러더라. 저도 충격을 받고 그러면 우리가 시작해보자. 그래서 결혼까지 됐다”고 털어놨다. 오미연이 “저쪽이 먼저 좋아해서 다행이다”고 하자 이한위는 “19살 차이인데 남자가 먼저 결혼을 염두에 두면 제정신 아니다. 집사람이 먼저 좋아해 줘 실현된 거지. 제가 먼저 좋아했으면 잘못된 만남 같다”고 동의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한 이유로 “재미있었다고. 존경심이 생긴다는 말도 했다. 그래서 좋았었나 보다. 되게 쑥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한위는 17살 딸, 15살 딸, 13살 아들 삼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이한위는 세 아이를 낳은 이유에 대해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 제가 먼저 떠날 것 같아서 늦었지만, 우연히 셋을 낳은 게 아니라 계획에 따라 낳았다. 재수 좋게 딸 딸 아들이 됐다”고 아내와 아이들 사랑을 드러냈다.
  • “얼굴 까맣고 코 크네” 악플에 혜리 의외의 반응

    “얼굴 까맣고 코 크네” 악플에 혜리 의외의 반응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악성 댓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혤’s club’ 영상에서 미연과의 술자리를 공개했다. 혜리는 “안 좋은 이야기나 나쁜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냐”고 묻자 미연은 “요즘 분들이 되게 매의 눈을 가졌다. 난 그런 걸 보면 너무 다 공감이 간다. 만약에 내가 노래를 불렀는데 삐끗했다. 근데 그거를 너무 잘 아는 거다. ‘노래 못했다’ 이러면 나는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 더 잘해야지’ 한다”고 답했다. 미연은 지난달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연인’ OST ‘달빛에 그려지는’ 라이브로 무대에 섰지만 평소와 달리 불안정한 라이브로 아쉬움을 남겼다.미연은 “사람 중에 ‘너가 싫어’ ‘너가 별로야’ 이런 분들은 별로 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혜리는 “아니야 있어”라며 “근데 나는 사실 사람들이 ‘어떻네 저떻네’ ‘얼굴이 까맣네 코 크네’ 이런 거 얘기하면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미연은 “사람이 그냥 좋기도 하고,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니가 이래서 좋아가 아니고, 그냥 ‘혜리가 좋아’ 이런 거니까. 싫어하는 것도 그냥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연예인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혜리는 “진짜 건강한 생각 같다. 근데 내 일반인 친구들은 ‘그냥 싫어할 수도 있지’를 이해 못하더라”며 “‘내가 뭐 잘못했나’ ‘날 왜 싫어하지’ ‘왜 그런지 따져봐야지’ 이러는데 그냥 싫을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 (여자)아이들 미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 전격 사과

    (여자)아이들 미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 전격 사과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대해 사과했다. 미연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네버랜드, (여자)아이들 팬덤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됐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돼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적었다. 미연은 전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MBC TV 드라마 ‘연인’의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으나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미연은 해당 무대에 대해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 ‘이별 암시 아니었냐’는 반응 나온 혜리 방송 발언

    ‘이별 암시 아니었냐’는 반응 나온 혜리 방송 발언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혜리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일부 팬들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됐던 ‘혜미리예채파’ 미방분 영상을 주목했다.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혜미리예채파’라는 영상에서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는 종영 전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카톡 수를 공개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랐다. 그는 “난 하루에 1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이었다. 이에 팬들은 혜리가 당시에 류준열과 소원해진 상태였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놨다.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이날 결별 소식을 전했다.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에서 우연히 치어리딩에 눈을 뜨게 된 고등학생 필선 역을 연기한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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