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아이들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설 연휴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피고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보청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캠퍼스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361
  • “韓 부모들 보면 기절할 판”…美서 ‘이 행동’ 하던 11세 총 맞아 사망

    “韓 부모들 보면 기절할 판”…美서 ‘이 행동’ 하던 11세 총 맞아 사망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던 11세 소년이 집 주인의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장난으로 인해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늦게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1세 소년이 ‘딩동 디치’ 장난을 치다가 총격을 당한 뒤 다음날 병원에서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딩동 디치’는 집 초인종을 누르고 주인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달아나는 놀이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토요일 밤 11시경 휴스턴 동쪽 지역에서 발생했다. 11세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고 있었다. 목격자는 소년이 어느 집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이후 그 집에서 누군가가 나와 길을 달아나는 아이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부상당한 소년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소년은 다음날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피해 소년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집에서 한 남성을 체포했다. 그러나 휴스턴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을 조사 후 석방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제보를 요청했다. 미국에서 이런 유형의 장난으로 인한 총기 사고가 처음은 아니다. 2023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초인종을 장난으로 누른 10대 3명이 탄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3명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올해 5월에는 버지니아주에서 틱톡 동영상 촬영을 위해 초인종 장난을 친 10대를 총으로 살해한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 서울 자치구 최대 ‘강동중앙도서관’…“독서와 쉼, 세대 아우르는 공간으로”[현장 행정]

    서울 자치구 최대 ‘강동중앙도서관’…“독서와 쉼, 세대 아우르는 공간으로”[현장 행정]

    둔촌주공 재건축 기부채납 건설연면적 1만 2056㎡·장서 12만권美 앤아버 도서관장 “교류 가속” “강동중앙도서관은 서울 강동구 전체의 도서관입니다. 강동구 안에 있는 구립 도서관을 관장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중앙도서관은 둔촌동만의 도서관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 최대 재건축 사업이었던 둔촌주공(현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의 기부채납으로 건설된 강동중앙도서관은 앞서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45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정식 개관 전부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면적 1만 2056㎡(지하 4층~지상 3층)에 장서 12만권을 갖춘 강동중앙도서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로 인문·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1층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모야 어린이작업실, 북카페, 상상곳이, 2층에는 열린자료실과 대형 독서테이블, 소리곳이, 3층에 열린자료실과 생각곳 등이 각각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고 이 공간을 계속 우리가 만들어가고 채워가야 한다”며 “과거 도서관이 열람실 위주였다면, 이제는 독서와 쉼, 여유가 있는 복합 공간으로 도서관이 바뀌어 가고 있다. 그러한 기대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동구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동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공공도서관의 일라이 나이버거 관장과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장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했다. 나이버거 관장은 “도서관이 새로 개관하면 지역사회에는 희망과 낙관이 생긴다”며 “앤아버 도서관도 새롭게 시설을 바꾸고 있는데, 강동중앙도서관을 보며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국내 지자체가 미국 공공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첫 사례이기도 한 앤아버 도서관은 강동중앙도서관 측에 도서 150권을 기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케아 강동점은 지난 7월 기부 서약을 통해 강동중앙도서관에 의자 등 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강동중앙도서관의 정식 개관은 개관식 이튿날부터로, 시범 운영 기간 일부 제한됐던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시작됐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원초 학생·학부모·교사 감사패 받아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원초 학생·학부모·교사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달 27일 상원초등학교에서 임기를 마친 이명재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송별회 자리에서 학교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감사패 받았다. 이명재 선생님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늘 함께해준 송재혁 의원이 고맙다. 상원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재혁 의원에게 떠나기 전 꼭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의원은 “보통은 더 잘하라고 주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를 떠나시는 교장 선생님께 감사패를 받으니 더 의미가 있다”라며 “사회적 문제인 양극화는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차이가 한 원인인 만큼 환경개선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송 의원은 상원초의 도서관과 특별학급 리모델링, 방송 장비 교체, 전자칠판 설치 등의 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일대 위치한 테마파크인 ‘원마운트(One Mount)’에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 VIP로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행사명으로 매일경제 TV에서 방송하여 개최한 행사로,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키즈 매거진 아망(AMANG:www.amangmedia.com)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패션쇼 사업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아아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무대에서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다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특별한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패션과 댄스 공연을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키즈 모델, 키즈 댄스팀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VIP 고객, 기업 후원사, 글로벌 인플루언서(100만), 해외 귀빈(파키스탄 왕족) 등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국제적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는 ‘VIP’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 ▲서울시당 다문화위원회 이본아 부위원장(미얀마) ▲김태윤 부위원장(중국) ▲김주형 부위원장(미국) ▲모하마드 칼리딘(자문위원/말레이시아) ▲차홍숙 부위원장(중국) ▲정복철 부위원장(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문희경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외협력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플루언서(influencer)’로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출연한 파키스탄 김안나 대표(파키스탄 왕족) ▲김나민(100만 인플루언서) ▲강채린 대표(Cherianna)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런웨이(드레스 런웨이 → 한복과 다문화 아동의 전통복 런웨이 → 아망 유니폼 런웨이 순) ▲댄스 퍼포먼스(키즈 댄스팀 및 특별 게스트 무대) ▲피날레 & 인터뷰 (글로벌 인플루언서(100만 인플루언서), VIP(파키스탄 왕족 등)과 함께하는 무대 인사 및 런웨이 순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본 기념 행사의 목적은 ▲브랜드 가치 강화(아망의 20년간 역사와 미래 비전을 패션쇼를 통해 선보임)’ ▲문화 교류의 장 마련(10여 개국(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미얀마,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제르바이젠, 인도, 한국)에서 온 VIP 및 인플루언서 참여로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다문화 가정 아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포용적 문화 확산) ▲콘텐츠 사업화(패션,댄스 공연을 티켓링크 단독 판매 상품화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키즈매거진 아망(AMANG)의 브랜드 및 문화 교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콘텐츠 사업 확대 등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P로 본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이 무대를 단순한 패션쇼가 아닌, 한국 사회 속 다문화 어린이들이 어깨를 펴고 일어서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함께 만들어준 20년 역사의 아망 매거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면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20주년 기념행사와 같은 문화행사가, 이제 나라 위주를 넘어 아시아, 지구촌 세계의 아이들, 주니어, 성인들까지 함께 모여 만들어 내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의 2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며, 향후 매거진 아망(AMANG)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키즈매거진 아망 글로벌 키즈 라이프스타일을 통한 리더십 강화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티켓 판매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숙박, 외식, 관광 연계)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다문화와 아동 문화예술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확산’ 및 ▲ 공연상품화 사례를 통한 차기 프로젝트 확장 가능성(지속적 사업화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데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최한 ‘한국 최초 키즈매거진 아망(AMANG)’ 20주년 행사 패션쇼는 오는 9월 3~4째주 매일경제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동대문구,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아동이 행복한 교육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대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불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동대문구는 이번 원탁토론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아동·청소년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놀이공간 확충 ▲학교 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로 조성 ▲청소년 문화·교육 지원 확대 등을 구정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아 추진할 예정이다.
  • 무안 오룡푸르지오2차 ‘썸머 아캉스’ 성황

    무안 오룡푸르지오2차 ‘썸머 아캉스’ 성황

    무안군 일로읍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2차 아파트에서 지난달 15일과 23일 양일간, 지역과 입주민이 하나 된 여름맞이 생활문화축제 ‘썸머 아캉스(Summer A-cance)’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입주민과 지역 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아파트 단지 전체가 활력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아파트 입주 5주년을 기념하고, 단지 내 공간을 주민과 지역민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인식시키고자 기획됐다. 제3기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의 의결을 거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 속 축제로 주목받았다. 축제는 주간 워터파크 물놀이와 야간 버블 DJ 피크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야간 피크닉은 무료 개방돼 화려한 조명과 DJ 음악, 버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단지 전체를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푸드존, 잔디 노래방,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세대와 연령을 초월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 운영에는 히어로 컴퍼니, 뜌레쥬르 남악오룡점, 3기 입대의 등 지역 업체와 단체가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단지 내 체험 프로그램과 선물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입주민 김광훈 씨(39)는 “아이와 함께 여름 물놀이를 고민했는데, 단지 안에서 이렇게 큰 행사가 열려 매우 즐거웠다”며 “이웃들과 소통하며 아파트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수산나 씨(37)도 “물놀이뿐 아니라 버블쇼와 피크닉, 경품 이벤트까지 있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인근 상점과 음식점에도 활력이 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임윤호 입대의 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권도 살아나는 생활 속 문화축제를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화합을 이어갈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김창식 경기도의원,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8월 29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좌장을 맡은 김창식 부위원장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급식 확대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한(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센터) 센터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공공급식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미진 (前)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추진 현황’을 사례로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호영 정책위원장,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이미경 회장,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 배순형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토론자들은 친환경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며, 관리체계 일원화 및 재정 지원 확대, 지역 친환경 식재료 우선 공급, 급식 전문 인력 확충, 단계적 사업 확대와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안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과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친환경 공공급식 지원 체계 재편을 위해 기존 시군 학교 중심의 배송 체계를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확대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먹거리·농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먹거리연대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 유승준, 승소 후 첫 심경 “쉽진 않았지만 오늘까지 잘 왔다…쉬운 인생 없어”

    유승준, 승소 후 첫 심경 “쉽진 않았지만 오늘까지 잘 왔다…쉬운 인생 없어”

    비자 발급 3번째 소송도 승소이후 올린 첫 영상서 가족 이야기“힘들 때 안아줘” 아내에 고마움“가슴 아픈 일 있어도 마음 풍성” 가수 유승준(본명 스티브 승준 유·48)이 한국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3번째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올렸다. 유승준은 지난달 31일 게재한 ‘유승준 인생 토크…’로 시작하는 제목의 영상에서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 대해 “15살에 만나 33년, 34년이 됐다. 내가 가장 힘들 때 결혼해 날 깊이 안아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승준은 “아이들이 넷이나 돼서 가끔 생일도 가물가물하다”면서 어깨 부위 문신에서 아들의 생일을 찾았다. 그는 “어릴 때 아들들 샤워를 시켜주면서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때부터 늘 ‘몸에 문신 안 했으면 한다’고 했다. 나는 했으면서. 왜냐면 내 눈엔 벌써 이렇게 완벽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데 왜 거기에”라며 “그런 마음이 생기고 나서부터, 10년 전부터 나도 문신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 유승준은 “쌍둥이 딸들은 ‘왜 아빠 몸에 우리 이름은 없냐. 첫째 오빠도, 둘째 오빠들 이름은 있는데’라고 한다”며 “그러면 나는 ‘너희들은 아빠 가슴 안에 간직하고 있다’고 말해준다”고 했다. 특히 첫째 아들에 대해 “되게 착하다. 나를 안 닮았다”면서 “첫째를 인생에서 제일 깜깜한 터널을 지날 때 얻었다. 첫째는 나한테는 등불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승준은 영상 설명란에 “제게 가장 큰 축복이 있다면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가족을 얻은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저는 모든 것을 얻었다. 가슴 아픈 일이 있을 때도 늘 마음은 풍성하고 감사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 특히 쌍둥이 딸들은 볼 때마다 제게 힐링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아플수록 사랑과 용납과 위로는 더욱 가깝고 깊어지더라”면서 “고난을 지날 때는 가짜와 진짜가 구별되고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도 구분된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또 “실수와 후회 없이 인생을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주름이 늘고 흰 수염이 늘어야 조금씩 깨닫게 되는 게 인생이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했다는 걸 깨닫게 되니 저는 참 미련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쉽진 않았지만, 오늘까지 잘 왔다. 이 세상에 쉬운 인생이 있을까”라며 “어떻게 해서든 사실을 왜곡하고 진심을 퇴색시키는 미디어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이정원)는 지난달 28일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를 입국 금지해야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공익과 사익 간 비교 형량을 해볼 때 피해 정도가 더 커서 비례원칙에 위반된다”며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은 처분 사유가 존재하지 않고, 재량권의 일탈 남용으로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원고의 과거 행위가 적절했다고 판단하는 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회피 논란에 휩싸였고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그는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비자를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그는 당시 1·2심에서는 패소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병역 의무 회피는 국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이후에도 2차례 비자를 거부했다. 유승준은 2020년 2번째 소송을 통해 2023년 대법원 승소를 이끌어냈으나, 영사관이 또다시 거부 처분을 내리자 같은 해 3번째 소송을 제기했고 이번에 승소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아이들, 흙과 더 가까이”···농촌유학 확대 필요성 강조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아이들, 흙과 더 가까이”···농촌유학 확대 필요성 강조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더 많은 학생에게 농촌 유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 추진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을 슬로건으로 농촌유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매년 농촌유학 신청자 및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당수 가정이 체험 기간을 연장하는 등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정 의원은 참여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사업 효과와 만족도에 대해 점검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실제 참여자들을 인터뷰한 결과, 농촌유학의 생태적 교육 효과가 크고 참여 만족도도 높으며, 복귀 후 학업성취도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사업이 정착 단계에 와있고, 사업 효과도 실증된 만큼 도시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농촌 유학을 경험한 학생들이 장차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주역이 될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농촌유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정서적 안정,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이 장기적 안목에서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청소년 섭식장애, 방치된 정책 사각지대…서울시-교육청 협력해 안전망 구축 나서야”

    박수빈 서울시의원 “청소년 섭식장애, 방치된 정책 사각지대…서울시-교육청 협력해 안전망 구축 나서야”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청소년의 비만․당류 섭취 문제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정작 섭식장애에 대해서는 문제인식이 없다”며 “이제라도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인용해 “거식증․폭식증 등 섭식장애 진료환자가 2020년 9474명에서 2024년 1만 3120명까지 증가했고, 특히 10대 여성 거식증 환자는 5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공식 통계가 이 정도면 실제 규모는 훨씬 클 것”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섭식장애는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질환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중대한 질환”이라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먼저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초등학교․여중․여고를 중심으로 한 섭식장애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개인정보 보호 등의 어려움은 있지만 실태조사 필요성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서울시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지난해 카드뉴스 배포 외에는 교육청 차원의 별다른 대응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정책 보완 의지도 내비쳤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는 “서울시가 청소년 비만 예방에는 적극적이지만 섭식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치료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에 있다”며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시민건강국에서 일부 노력이 있었지만 체계적이지 못했다. 향후 교육청과 협력해 방과 전․후를 아우르는 대책을 마련한다면 정책효과가 클 것”이라며 박 의원의 제안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서울시 내부적으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여성가족실 등 관련 부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아이들이 비만을 걱정하다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리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고민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본 의원 역시 예산 확보와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정책 공백을 메우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다…2년 전 그날의 진실 공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가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어 어린 두 아들을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냐민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네티브 하아사라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하마스의 만행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버지인 길 타사는 12살, 8살 두 아들과 집에 있다가 하마스의 공격을 받자 곧장 속옷 차림의 아들들을 데리고 뒷마당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려 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이내 하마스 무장대원과 마주쳤다. 하마스 무장대원은 아이들을 확인한 후에도 무심하게 방공호에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자기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아이들을 살렸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이들은 온몸에 아버지의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하마스에 의해 주방으로 옮겨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두 형제는 서로의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동생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동생은 수류탄의 여파로 눈에 크게 다친 상태였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때 하마스 무장대원이 들어와 냉장고를 열고 아이들에게 권하듯 “주스? 와인?” 이라고 묻지만, 아이들은 “엄마한테 갈래요”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길 타사와 그의 큰아들인 17살 오르 타사가 목숨을 잃었다. 큰아들은 인근 해변에서 하마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오르의 머리에서는 최소 6개의 총상이 발견됐다.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요”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해당 영상을 확보했으나 최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숨진 길 타사의 아내인 사라 타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벌어진 일의 진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상 공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라고 되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들은 255명의 무고한 인질들을 가자지구의 지하 감옥으로 데려갔다”라며 “우리는 10월 7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휴전 멈추고 가자시티 공습 준비현지에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뒤늦게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을 의결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기아와 전염병 등이 확산해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더욱 폐허가 될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뜻을 꺾지 않고 ‘특정 시간 교전 중단’ 휴전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전쟁 지역으로 선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 배급을 허용하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 교전을 하지 않기로 한 휴전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에 대해 하마스의 거점으로, 하마스가 몇 차례 대규모 공습에 사용한 터널망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가자시티에는 가자지구의 중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시설 중 상당수가 자리 잡고 있다. 유엔은 28일 이스라엘이 계획대로 침공할 경우 가자시티 병원들의 병상수용 능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초저가 반값!” 믿었다가 낭패…‘이곳’ 아이들 물건 살펴보니 ‘충격’

    “초저가 반값!” 믿었다가 낭패…‘이곳’ 아이들 물건 살펴보니 ‘충격’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대다수가 이른바 ‘짝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국내 브랜드 제품을 점검한 결과 4개 중 3개꼴로 위조 상품이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의류, 수영복, 잡화, 어린이 완구 등 국내 브랜드 제품 20개를 살폈다. 정상가 대비 45%에서 최대 9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던 제품들이다. 우선 의류와 수영복의 경우 점검 대상인 9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 이들 제품은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다르거나, 제조자명과 취급상 주의사항 등 의무 표시 사항이 적혀 있지 않았다. 라벨 내용이 중국어로 기재된 사례도 있었다. 원래 민소매인 제품을 반소매로 변형하거나 질이 떨어지는 원단을 사용한 제품도 발견됐다. 정품이라면 원단에 나염으로 표시돼 있어야 할 사이즈 정보도 위조품에는 박음질 처리돼 있었다. 잡화 또한 3개 제품 모두 위조품이었다. 가방은 제품의 크기나 로고의 모양, 지퍼 등 부자재가 정품과 차이가 있었다. 머리핀은 원단 재질과 색상, 포장재 재질이 정품과 달랐다. 해당 브랜드에서 제작하지 않는 매트 제품을 모조해 판매하는 브랜드 도용 사례도 적발됐다. 어린이가 쓰는 완구도 8개 중 3개가 위조품이었다. 정품과는 달리 관절이 헐겁고, 도색이나 재질 등 품질이 매우 떨어져 파손과 유해 물질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 정품과 위조품은 육안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가 정품의 이미지를 도용하는 일이 잦아 소비자가 위조 여부를 가려내기 어렵다. 제품 수령 후에도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세부 기준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직접 피해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 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때는 브랜드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상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팔리는 제품은 위조품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 ‘키프리스’(KIPRIS)에서는 등록 상표와 정확한 로고 디자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판매처에 게시된 상표·로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해 비교하고, 구매 전 제품 설명과 후기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해당 플랫폼에 통보하고 판매 중단을 요청했으며, 안전성 검사와 위조품 유통 실태 점검도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12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착]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지만…그날의 끔찍한 진실 공개

    [포착] 아버지는 몸 던져 ‘하마스 수류탄’ 막았지만…그날의 끔찍한 진실 공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당시 하마스가 던진 수류탄을 온몸으로 덮어 어린 두 아들을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베냐민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가 지난 29일 공개한 영상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이스라엘 남부 네티브 하아사라 마을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하마스의 만행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아버지인 길 타사는 12살, 8살 두 아들과 집에 있다가 하마스의 공격을 받자 곧장 속옷 차림의 아들들을 데리고 뒷마당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하려 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키려 했지만 이내 하마스 무장대원과 마주쳤다. 하마스 무장대원은 아이들을 확인한 후에도 무심하게 방공호에 수류탄을 던졌고 아버지는 자기 몸으로 수류탄을 덮어 아이들을 살렸다. 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아이들은 온몸에 아버지의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하마스에 의해 주방으로 옮겨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두 형제는 서로의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동생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동생은 수류탄의 여파로 눈에 크게 다친 상태였다. 아이들은 자신을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은 아버지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그때 하마스 무장대원이 들어와 냉장고를 열고 아이들에게 권하듯 “주스? 와인?” 이라고 묻지만, 아이들은 “엄마한테 갈래요”라며 울부짖었다. 이날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길 타사와 그의 큰아들인 17살 오르 타사가 목숨을 잃었다. 큰아들은 인근 해변에서 하마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당시 오르의 머리에서는 최소 6개의 총상이 발견됐다.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요”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해당 영상을 확보했으나 최근까지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숨진 길 타사의 아내인 사라 타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벌어진 일의 진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상 공개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짜리 아이의 머리에 총 6발을 쏘는 게 정상인가”라고 되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들은 255명의 무고한 인질들을 가자지구의 지하 감옥으로 데려갔다”라며 “우리는 10월 7일을 기억하기 때문에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을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휴전 멈추고 가자시티 공습 준비현지에서는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뒤늦게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최근 가자지구 장악 구상을 의결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본격적인 공습을 가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에 기아와 전염병 등이 확산해 ‘살아있는 지옥’으로 불리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더욱 폐허가 될 것이라는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뜻을 꺾지 않고 ‘특정 시간 교전 중단’ 휴전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29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전쟁 지역으로 선포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 배급을 허용하기 위해 매일 일정 시간 교전을 하지 않기로 한 휴전을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에 대해 하마스의 거점으로, 하마스가 몇 차례 대규모 공습에 사용한 터널망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가자시티에는 가자지구의 중요한 기반 시설과 의료 시설 중 상당수가 자리 잡고 있다. 유엔은 28일 이스라엘이 계획대로 침공할 경우 가자시티 병원들의 병상수용 능력의 절반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수원시,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 ‘수원화장실’ 건립

    수원시,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 ‘수원화장실’ 건립

    수원시특례시,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네팔 스리 암바리 기초학교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28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1300만 원,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1400만 원을 WTA에 지원한 네팔 수원화장실은 지난해 여자 화장실을, 올해는 남자 화장실을 설치했다. ▲여학생 화장실은 면적 28.5㎡ 규모에 대변기 4개, 세면대 3개, 장애인 화장실 1개 ▲남학생 화장실은 면적 25.5㎡ 규모에 소변기 4개, 대변기 4개, 세면대 4개, 장애인 화장실 1개로 지어졌다. 준공식에서 이원형 WTA 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교육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TA는 2007년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초대 회장으로 창립한 국제 비영리 단체다.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9개국 50개소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수원시와 WTA는 오는 10월 개발도상국 화장실 관계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인 ‘제10회 세계 화장실 리더스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임태희, 퇴직 교원에 “고맙습니다. 건행(建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임태희, 퇴직 교원에 “고맙습니다. 건행(建幸,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청, 퇴직 교원 1029명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경기과학고등학교에서 퇴직 교원 1,02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훈격별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4명 ▲홍조근정훈장 209명 ▲녹조근정훈장 230명 ▲옥조근정훈장 284명 ▲근정포장 97명이다. 표창 대상자는 ▲대통령 표창 38명 ▲국무총리 표창 32명 ▲교육부 장관 표창 65명 등 모두 1,029명이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해 유네스코 교육포럼과 하버드대 방문을 통해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이와 같은 경기교육의 큰 성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의 헌신적인 교육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직에서 떠나지만 그동안 경기교육이 축적해 놓은 결실을 곧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행(건강과 행복)하십시오!”라고 퇴직 교원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 율희, 무속인 예언 고백 “줄초상 아니면 이혼”

    율희, 무속인 예언 고백 “줄초상 아니면 이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30일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배우 박은혜와 정가은, 율희가 등장해 싱글맘으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은혜는 손님들을 위해 냉메밀국수를 대접했다. 안정환은 싱글맘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에게 “이혼한 남편을 부를 때 어떻게 부르냐”고 물었고, 율희는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는) 전 남편”이라고 답했다. 율희는 이날 이혼과 육아에 대해 박은혜, 정가은과 대화를 나누던 중 “주변에 결혼 친구들이 없다 보니,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러한 율희를 바라보던 박은혜는 “우리는 연예인이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하게 된다. 그러다 한 번에 터지는 거다.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말 공감한다“고 위로했다. 정가은이 위로할 사람이 없을 때 점을 봤다고 언급하자 이를 들은 율희는 “처음 말하는 건데, 유명 무속인을 1년 반 기다렸다가 전 남편과 함께 찾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율희는 “무속인이 처음에는 최근에 초상 치른 적 있냐고 물어보더라. 전 남편 할머니가 상을 치렀을 때였다”면서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가 7월이었고 저희가 9월에 이혼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아이들도 이혼이라는 것을 아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쌍둥이들이 너무 어려서 굳이 설명을 안 했다. 첫째는 왜 따로 사는지 물어봤다. 6살 때였다. 첫째가 정말 빠르고 똑똑했다”면서 “‘엄마, 아빠는 여전히 너희들을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애들 생일 때마다 만나서 밥 먹고 한다. 부모로 끝이 난 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애는 다 안다. ‘엄마는 다른 사람 사랑 안 해?’ 한 번씩 물어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5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사이에서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 코끝 빨개진 김정은 “속죄한다, 애들 내가 키우겠다” 꾸벅 [포착]

    코끝 빨개진 김정은 “속죄한다, 애들 내가 키우겠다” 꾸벅 [포착]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속죄한다.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병사들이 바란대로 내가 유가족들, 저 애들을 맡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숨진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또 개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제2차 국가표창 수여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 ‘추모의 벽’을 세우고 전사자 초상 101개에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여 만에 두 번째 추모 행사를 연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급 국빈용 연회장으로 꼽히는 평양 목란관으로 유족들을 초청해 인공기로 감싼 전사자들의 초상을 일일이 전달하고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해외군사작전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 칭호’과 금별메달,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우리 군관, 병사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데려오지 못한 안타까움,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속죄한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그들이 그렇게 떠나가면서 나에게 짤막한 편지 한 장 남기지 않았지만 가정도, 사랑하는 저 애들도 나에게 맡겼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들이 바란대로 내가 유가족들, 저 애들을 맡겠다”라고 했다. 이어 “영웅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혁명학원들에 보내여 내가, 국가가, 우리 군대가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잘 키울 것”이라고 했다. 혁명학원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다가 사망했다는 이른바 혁명가 유자녀를 당 간부 후보로 키우기 위한 특수 교육기관이다. 김 위원장은 평양시 대성구역에 참전군인 유족들을 위한 새 거리를 조성히고, 이를 ‘새별거리’로 명명하겠다고 밝혔다. 새별거리 바로 앞 수목원의 명당자리에는 전사자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불멸의 전투위훈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차 국가표창 수여식 당시 포상하지 못한 전사자들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병 장기화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주민 동요를 차단하고 내부 결속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도 유가족들이 전사자의 사진을 품에 안으며 오열하는 모습, 어린 아이들이 아버지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훌쩍이는 장면이 가감 없이 담겼다. 김 위원장이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눈시울을 붉히며 유가족들에게 깍듯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모습까지 지면에 실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러시아에 대한 자신들의 희생을 강조함으로써 상응하는 외교 및 경제적 보상을 끌어내려는 북한의 의도도 읽힌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국회에 북한군 피해는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 ‘딸바보’라더니 화장실 ‘몰카’ 설치한 정치인… 출입 정지한 스코틀랜드 의회

    ‘딸바보’라더니 화장실 ‘몰카’ 설치한 정치인… 출입 정지한 스코틀랜드 의회

    스코틀랜드 의회의 한 의원이 의회 화장실에 비밀스럽게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지역 매체 데일리레코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란물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인 콜린 스미스(52) 의원의 혐의에 의회 화장실 변기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가 추가된 것이 확인됐다. 스코틀랜드 경찰은 지난 5일 영장을 발부받아 스미스 의원의 자택을 수색한 뒤 그를 체포했다. 또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당시 경찰은 “스미스 의원을 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미성년자 사진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코틀랜드 노동당은 경찰 발표 직후 스미스 의원을 당에서 제명했다. 의회는 이날(28일) 의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스미스 의원에 대한 중대한 형사 고발이 제기됐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의회 보안위원회는 오늘 저녁 스미스 의원의 의회 보안출입증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혐의의 본질을 인지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수사가 동료들에게 불쾌감과 괴로움을 주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 의원은 2016년 선거를 통해 스코틀랜드 의회에 처음 입성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스코틀랜드 노동당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정계 입문 전엔 영국과 스코틀랜드 정치 등을 가르치는 교사였으며, 영어 교사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스미스 의원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장 소중한 소지품’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의 사진이다. 요즘은 휴대전화 덕분에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 수천장이나 쌓이고 있다”며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그 사진들로 아이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또 “(인터뷰 당일인 여성 참정권 100주년 기념일은) 무엇보다 에멀린 팽크허스트를 기억해야 하는 날”이라며 “제겐 두 딸이 있는데 지금 제 딸들이 100년 전 여성들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에게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 17번째 출산한 55세 여성… “사채 쓰고 생계 어려워” 인도 정부 지원에도 ‘빈곤 수렁’

    17번째 출산한 55세 여성… “사채 쓰고 생계 어려워” 인도 정부 지원에도 ‘빈곤 수렁’

    출산 직후 아기 5명 사망해 자녀 총 12명고철 모아 생계… “식량·교육 재원 부족” 인도에서 55세 여성이 17번째 출산을 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가 보도했다. 매체는 이 여성과 가족이 정부 지원에도 극심한 빈곤 상태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州) 우다이푸르에 사는 레카 갈벨리아라는 이름의 여성은 전날(26일) 아기를 낳았다. 이로써 이 여성은 모두 12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 출산은 17번째지만, 남자 아기 4명과 여자 아기 1명은 세상에 나온 직후 사망했기 때문이다. 생존한 자녀들 중 5명은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생명을 맞았지만 가족은 기뻐할 수만은 없는 처지다. 딸 중 한 명인 실라 칼벨리야는 “우리 모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머니가 이렇게 많은 자녀를 뒀다는 얘기를 들으면 모두가 놀랐다”고 말했다. 남편인 카브라 칼벨리야는 재정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집도 없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아이들을 부양하기 위해 연 20% 이자로 사채업자에게서 돈을 빌려야 했다. 수십만 루피를 갚았지만, 아직도 전액을 갚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들 부부는 고철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남편은 “정부의 지원 제도로 주택을 허가받았지만, 토지는 우리 명의가 아니어서 여전히 집이 없다”며 “식량, 결혼, 교육 등에 필요한 재원도 부족하다. 이런 문제들이 매일같이 우리를 괴롭힌다”고 하소연했다. 지역 보건소 산부인과 관계자는 이들 가족이 입원했을 때 4번째 아이를 낳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17번째 출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 (영상) ‘2명 사망’ 총격범 총에 트럼프 이름 선명…美 언론 뒤집힌 이유 [포착]

    (영상) ‘2명 사망’ 총격범 총에 트럼프 이름 선명…美 언론 뒤집힌 이유 [포착]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학교에서 개학미사를 보던 아이들이 무차별 총격에 희생돼 미국 사회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총격범의 총에 새겨진 글귀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쯤 소총 등으로 무장한 23세 로빈 웨스트먼은 학교 창문 사이로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과정에서 8살, 10살 어린이 두 명이 희생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범인을 조사하던 중 그가 소유했던 유튜브 계정에서 각종 총기가 등장하는 영상을 확인했다. 그의 총기 탄창에는 ‘아이들을 위해’, ‘너의 신은 어디에 있나’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등장하는 문구였다. 소총 탄창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죽여라’ 라고 적혀 있었다. 더불어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영상에는 교회의 그림이 나오고, 누군가 반복해서 그림을 ‘찌르는’ 모습이 담겼다.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포함됐다. 현재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살피기 위해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이름 적힌 총기’ 보도한 ABC뉴스 기자에 해고 요구이번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현지 언론은 앞다퉈 범인에 대한 보도를 쏟아냈다. ABC뉴스의 수석 기자인 에런 카터스키 역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면서 범인의 총에 적혀 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했다. 방송 당시 카터스키 기자는 “23세의 로빈 웨스트먼은 ‘영상 선언문’이라는 것을 남겼다. 여기에는 무기 사진도 있고 온갖 종류의 글이 적혀 있다. 과거 대량 총격범의 이름이나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 등”이라고 말했다. 카터스키 기자의 보도가 나간 뒤 트럼프 측 인사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그가 보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총기에 적혀있었다고만 언급하고 부연 설명을 하지 않으면서 마치 범인과 트럼프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게 이유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ABC뉴스 영상을 엑스에 올리며 카터스키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친정부 성향의 폭스뉴스 소속 일부 언론인도 “(ABC뉴스의 보도는) 정말 무책임하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면서 “이런 혼란을 우리는 ‘반(反)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고 비난했다. 미국 내 대표적인 극우 매체인 브라이트바트 뉴스 네트워크의 워싱턴 지국장인 매튜 보일은 “ABC는 즉시 이 사람을 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BC뉴스와 카터스키 기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총기 사건 끊이지 않는 미네소타주미니애폴리스에서는 총격 사건 발생 하루 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고등학교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몇 시간 후에는 도심에서 또 다른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는 지난 6월 주의회 하원의원과 배우자가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이다. 같은 날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주 상원의원도 총격으로 부상했다. 미네소타주는 총기 구매에 일정한 제한은 있으나 비교적 자유롭게 총기 소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권총이나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때는 별도의 면허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이고 특정한 범죄 전과가 없는 경우 권총을 공개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다만 은밀한 곳에 총을 소지하는 은폐 휴대는 별도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당일 트루스소셜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모든 보고를 받았다”며 “미연방수사국(FBI)이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재 현장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백악관은 이 끔찍한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분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위로